2022년 7월 29일 금요일

2022년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기름값은 싼 편 → 한국 L당 2026.2원(18일), OECD 주요국 평균(2517.9원)보다 낮은 수준. 영국(2923.9원)이 가장 비싸고 이탈리아(2655.1원)도 한국보다 비싸다. 산유국인 미국(1677.8원), 정부가 보조금을 주는 일본(1638.9원) 정도가 한국보다 기름값이 싸다.(중앙)


2. 황우석, 중동에 둥지 틀고 낙타·종마 복제 도전한다 → 동물 복제를 국가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려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가 적극 지원. 아부다비에 생명공학연구원을 차려 10월부터 세계를 상대로 반려견과 낙타, 종마 복제 사업을 진행할 예정.(한국)


3. 미군 범죄 → 최근 10년 연평균 304건. 2019년 미군의 야간통행금지 조치 해제 이후 연 평균 100여건 증가. 12개 중대범죄(살인, 강간, 유괴 등)가 아닌 경우 범죄인의 구금권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 당국이 가진다.(아시아경제)


4. ‘남북회담 회의록 폐기’ 10년만 유죄판결 → 2007년 10월~2008년 2월까지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한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정책실장과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의 재상고심에서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확정. 1, 2심에서는 대통령 최종 결재가 없어 대통령 기록물로 볼 수 없다고 무죄. 그러나 대법원은 대통령이 회의록 공람 후 서명한 만큼 대통령 기록물로 인정.(문화)


5. 구민이 구청장에게 직접 문자로 건의 → 서울 양천구, 직통 문자 민원 휴대전화 개통. 고충, 건의사항 구민 누구나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1∼3일내 결과를 안내받게 된다고.(문화)


6. 단 하루 일찍 결혼하기 위해 1년 소송을 한 작곡가 슈만... → 당시 독일 작센주 법은 부모의 동의없이 결혼 할 수 있는 나이가 21세였다. 슈만은 연인 클라라와 하루 빨리 결혼하고 싶어서 클라라가 20세 때 소송을 제기했고 승소한 날이 클라라가 21세가 되기 하루 전이었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슈만의 피아노 스승이었으나 슈만보다 명성도 수입도 훨씬 많은 딸 클라라가 슈만과 결혼하는 걸 결사반대 했다.(문화)


7. 2024년부터 18세도 7급 공무원 응시가능 → 인사혁신처, 5급과 7급 국가공무원 응시 연령 기준을 현재 20세에서 8급 이하 응시 연령과 같이 18세로 하향 추진.(경향)


8. 미, 성장보다 물가잡기 → 기준금리 또 올려. 한-미 금리역전. 美 기준금리, 2.25~2.5%로 한국(2.25%)보다 높아.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는 9.1%... 42년 만에 최고.(헤럴드경제)


9.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 뒤늦게 효과 발휘? → 연초 5% 넘던 러시아 경제 성장률, 6월엔 -4.9%... 천연가스 등 에너지 문제도 단기적으로는 서방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대러 에너지 의존도 줄여 러시아의 유럽 에너지 공급자 지위 잃을 수도.(매경)▼

10. 우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한은 그냥 ‘윤석열’... → 김정은, 전승전 행사에서 ‘윤석열과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 수만은 없다’ 연설. 김정은이 윤석열 대통령의 호칭을 생략하고 이름을 거론하며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세계 외)


이상입니다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22/07/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가 ‘조기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 의원들의 무리한 의혹 제기로 정부·여당이 ‘북한 어민 북송 사건’ 등을 두고 엇박자를 내는 모습이 여러 차례 노출되자, 출구 전략 찾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조중동의 의혹 제기를 주어 짖어대는 꼴이 달 보고 짖는 개와 무엇이 다른지~

2.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은 이준석 대표를 겨냥한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메시지 노출과 관련해 거듭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한 언론 질문에는 '프라이버시'를 내세워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누구 ‘프라이버시’를 얘기하는 건대? 프라이버시 보단 쪽팔리겠지~

3.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이 나눈 '내부총질' 문자메시지에 대해 "오해의 소지 없이 명확하게 이해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 대표와 윤 대통령 간의 관계는 루비콘강을 건넌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으로 불러서 술한 잔 따라주면 또 ‘헤벌레’하지 않을까? 잘 다독여봐~

4.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메시지가 확인된 후 정부⋅여당의 현안 인식이 현실과 지나치게 동떨어진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우연히 공개된 당정 사이 소통 형태와 내용을 두고 “한심 그 자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윤석열의 인식에 괴리감을 느끼면서도 무섭다는 생각이…

5.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을 신설을 두고 위법 소지가 있는 ‘시행령 통치’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법과 원칙’을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이 정작 국회 통과가 필요한 법 개정을 우회한 채 시행령을 개정해 정국을 운영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옛말에 ‘생긴 대로 논다’는 말이 있는데 말이지… 생긴 거 보면 답 나오지?

6.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대 졸업생이 7급 공무원으로 자동 임용되는 것을 ‘불공정’으로 규정한 것을 시작으로 ‘경찰대 폐지론’이 논란입니다. 여론 추이에 따라서는 경찰대 폐지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 기회에 로스쿨 출신 판⋅검사도 임용 당시 9급으로 시작합시다~ 굥정하게~

7.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방침에 반발해 14만 전체 경찰회의를 제안했던 일선 경찰이 “화풀이는 될지언정, 사회적 우려와 부담을 준다”는 이유를 들어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적더라도 모이자”는 의견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경찰은 그동안 ‘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도 돌아보기를…

8.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위기해결 능력이 없다. 무슨 놈의 집권당이 이렇냐”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그는 “나는 국민의힘의 본질을 잘 안다. 내가 더 있기 싫은 정당”이라며 당을 나온 이유라고 했습니다.
‘비단 주머니’ 얘기하든 이준석이나 ‘별’이 보인다는 노인네나 뭐 달라?

9.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처분 결과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야당은 무혐의로 사건을 매듭지으려는 검찰의 '시간 끌기'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혹시, 주가조작 사건 깔아뭉개 줄 검찰총장 찾고 있느라 늦는 건가?

10. 25년 전 쥴리(김건희)를 10여 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안해욱 태권도 초등부 연맹 전 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안 전 회장은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과 라마다 호텔에서 쥴리를 만났다고 주장해 국민의힘이 고발했습니다.
25년 전에 일을 어떻게 기억하냐고 하는 사람이 많으니 대질 심문합시다~

11. 지방선거 운동 기간 불거진 최경식 남원시장의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 학력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작 최 시장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최 시장이 '평생교육원 이수를 졸업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진위 논란입니다.
누구는 교생실습도 근무 경력이라고 이력서에 썼는데 뭐… 누구게~

12.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대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전경련은 대다수 기업의 수익성이 나빠지고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 감소 폭은 평균 9.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통령께서 법인세를 대폭 깎아 주셨으니 이렇게 어려운 척이라도 해야겠지?

권성동 "문자 유출 송구" 재차 사과 국힘, 당혹감 속 침묵.
박지원 "윤석열, 이준석 대표로 돌아올 수 없다 경고한 것”.
홍준표 "대통령도 사람이다" 윤석열-권성동 메시지 두둔.
김어준 “권성동, ‘이준석 내부 총질' 문자 일부러 노출".
박지현 "정치 생명 연장을 위해 아부할 생각 없어”.
이상민, 경찰회의 철회에 "매우 다행 정치 이슈화 말자".
국민의힘에 등 돌리는 20대 이탈 "밥 그릇 싸움 한심".
윤 대통령 부정 평가 61.4%, 여성보다 남성 더 부정적.
겉·속 다른 '윤심' 지지율 더 까먹나, 대통령실도 “괴롭다". 
장성철, 윤석열 '내부총질' 메시지에 "이 정권은 망했다". 

잃어봐야 그 가치를 알게 된다.
- 쇼펜하우어 -

손에서 잠깐만 멀어져도 불안해하는 휴대폰은 그만큼 우리 일상과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일까요?
잃어봐야 그 가치를 알게 되는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민주주의는 우리가 지키고 확장하고 굳건히 해야 할 가치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7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번 걸린 사람' vs '한번도 안걸린 사람'... 코로나 시민 갈등? → 한번 걸린 사람들은 ‘이젠 안 걸리겠지’ 생각에 거리낌 없이 활동. 반면 한번도 안 걸렸던 사람들은 더 위축... 같은 행사, 장소 두고 방역에 대한 생각 차 커. 최소한의 공적 방역 가이드 라인은 있어야 한다는 지적.(헤럴드경제)


2. 중국 저성장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나라 → 중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대표적인 나라 우리나라, 독일... 우리나라는 1993년 이후 지난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았던 대중(對中) 무역수지 흑자는 올해 5월 10억9900만 달러, 6월 12억1400만 달러, 7월 1∼20일 15억3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중.(문화)


3. 2년 5개월 만에 하늘길 모두 열렸지만... → 코로나로 닫혔던 지방 국제공항 들, 27일 청주공항의 베트남(달랏) 노선 운항 재개로 7개 공항 모두가 운항 재개. 전국의 지방 국제공항은 김포, 김해, 대구, 제주, 양양, 무안, 청주 등 7곳.(문화)


4. 밤마다 되풀이되는 ‘택시 대란’... 해결 안되는 이유 → 택시는 암만 뛰어도 배달·택배만큼 못벌어... 코로나 기간 중 배달, 택배로 떠난 택시기사들 안 돌아와. 대부분 고령인 개인택시는 심야운행 꺼려.(문화)


5. 세계 100대 은행에 국내 6개 은행 → 영국 더 뱅커(The Banker)지 선정. KB금융(62위), 산업은행(63위), 신한금융(64위), 하나금융(73위), 기업은행(94위), 우리금융(96위). 지난해보다 2~3단계식 순위가 떨어져.(아시아경제)


6.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 → 세계의 물가를 낮춰주던 중국이 늙어가면서 노동 공급이 줄고 임금이 올라 이젠 세계에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게 된다. 앞으로 30년간 중국의 인구는 1억9000만 명 감소한다. 인도나 아프리카의 젊은 인구가 증가하지만 이들은 제조업 강국으로 성장하기 어려워 중국을 대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중앙)


7. 경찰대, 세무대 전철 밟나? → 세무대는 1980년 설립된 특수목적대학이었다. 2년제 대학이지만 졸업과 동시에 8급으로 채용됐다. 이들이 2년 일찍 학업을 마치면서도 높은 급수로 입직해 국세청 고위직에 대거 포진하면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자 2001년 폐지되었다.(한국)


8. 1주일에 '23만마리 팔린 '6000원 치킨' → 홈플러스 '당당치킨', 출시 27일 만에 22만 8381마리 팔려. 한달 물량 1주일 만에 소진. 2010년 등장했다가 치킨 업계가 골목상권 침해로 반발해 판매가 중단된 롯데의 ‘통큰치킨’(당시 5천원)처럼 될까 촉각...(매경)


9.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 머리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과 속을 다르게 속인다는 뜻. 원출전인 중국 송(宋)나라 때의 《오등회원(五燈會元)》에서는 ‘우두마육’(牛頭馬肉) 즉 소머리, 말고기였다.(경향)


10. 올레길 vs 올렛길, 둘레길 vs 둘렛길 → 맞춤법 상으로는 후자가 맞으나 현실 언어에서는 전자가 1000배 이상 검색될 정도로 훨씬 많이 쓰인다. 이 두말은 널리 쓰이는 말인데도 표기를 정하지 못해 아직 사전에 오르지 못했다. ‘유륫값’ ‘원홧값’ ‘공붓벌레’등 사이시옷을 규정대로 쓰면 어색한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걸려봐서 걱정 안돼요’... 10만명 확진자에도 젊은층 ‘노마스크 호텔 풀파티’ 성행. 한 호텔의 인스타사진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22/07/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에게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권성동의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라는 답장이 더 웃겨~ 불쌍한 준석이~

2. 민주당은 “의회 권한과 모든 당력을 집중해 윤석열 정부의 경찰장악을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행령 처리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청구부터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까지, 법적·정치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0년 정권 장담하던 민주당 꼴이… 어떻게 야당 생활할만하세요?

3.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배경에는 정권 초반부터 윤 정부가 너무 많은 ‘적’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경찰, 언론, 노동단체와 연일 대립하는 모습을 지속해서 연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로는 공정 뒤로는 ‘굥정’, 말로는 법대로 뒤로는 내 맘대로… 이러니~

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대에 대해 “특정 대학을 졸업했다고 7급 공무원에 자동 보임될 수 있다는 게 불공정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고 있는 경찰대 출신 경찰 고위직을 겨냥한 말로 해석됩니다.
이러다 삼군 사관학교 졸업하고 소위 임관 하는 것도 딴지 거는 건 아닌지…

5. 우리나라 1호 헌법연구관이자 이명박 정부 법제처장을 지낸 이석현 전 처장은 경찰국 신설을 내용으로 한 대통령령 개정안은 위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처장은 “로스쿨 초년생한테 물어봐도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권 배제가 위헌이라는 윤석열, 한동훈 씨 생각은 어떠신지?

6. 안철수 의원이 “최근 ‘과학방역’이 도대체 뭐냐는 질문이 많다”며 해답을 내놨습니다. 안 의원은 “과학방역은 방역 정책을 관료나 정치인이 정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뭔데? 그냥 생각나는 데로 입으로만 나불되는 거 말고~

7.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국가주도의 방역은 지속 가능하기 어렵다"는 발언으로 '각자도생 방역'이라는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백 청장은 오미크론 유행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효과가 미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내뱉고 비난하면 해명하고… 이게 윤석열 정부의 기본 초식~

8. 미국과 일본이 오는 가을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 맞춤형 개량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워싱턴포스터에 의하면 이를 위해 미국은 50세 미만 성인들의 두 번째 추가 접종 보류 여부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깟 맞춤형 백신 필요없다~ 우리에게는 안철수식의 과학방혁이 있으니까~ 

9. 경찰 내에서 사무직, 시설 방호, 환경미화 등을 맡고 있는 공무직 주무관들이 회견을 열고 "졸속추진 경찰국에 결사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향한 반발이 경찰 조직 내에서 더 퍼지는 양상입니다.
경찰은 무기 서지가 가능해서 위험하다고 주장하던데… 이분들은 어쩌니?

10. 남래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는 '사적 채용' 논란으로 불거진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우모 씨의 부친이 강릉 선관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치적 논란이 있을 경우 자진 사퇴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거 국민의힘이 아빠와 아들은 별개라고 별개 같은 소리를 하던데~

11. 김건희 씨가 28일 진수되는 우리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의 대모로 나섭니다. 김 씨가 맡은 대모는 첫 출항하는 선박에 생명을 불어넣고 행운을 빌어주는 역할을 하는 여성을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명도 불어넣고 행운도 빌어주고… 딱 어울리는 일이라 암말 안 할란다~

12. 자동차 소비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고가 수입차 시장이 나 홀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판매 대부분이 법인차량으로 나타나 윤석열 정부의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공약 시행 전 출고를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전 구매 차량도 전부 연두색으로 바꾸면 잘했다고 박수 치겠음… 살살~

13.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목 선풍기·손 선풍기에서 발암 위험 기준의 최대 322배에 달하는 전자파가 나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의 목 선풍기 4종과 손 선풍기 6종의 전자파 측정 결과입니다.
여태 뭐하다 인제야… 더워 죽든 전자파에 죽든 알아서 하라 이건가?

'행안부 경찰국' 국무회의 초스피드 통과 내달 2일 출범.
윤 대통령, 경찰 집단반발에 "중대한 국가 기강 문란".
경찰, ‘국기 문란’ 비난에 “뾰루지를 때려서 혹 만든 꼴".
'경찰국 반대' 의원소개 청원 하루만에 20만 명 넘어. 
윤석열-권성동 ‘내부총질’ 문자 공개에 국민의힘도 당황. 
윤 대통령 문자 논란에 고개숙인 권성동 "저의 잘못". 
한동훈 "공수처 우선 수사권 폐지, 국회에 설명할 것".
안철수 "'코로나 전문가' 사령관 지명이 과학방역의 시작".
국방부 "'유엔사 승인'은 출입 승인이지 북송 승인 아냐".
통일부 "북 인권 실질적 개선 노력 북한 방송개방 검토”.
이준구 “다주택자 종부세 부담 대폭 경감은 졸책 중 졸책".

오늘의 위기는 내일의 농담거리다.
- H.G. 웰스 -

사람 누구나 크든 작든 살다 보면 위기가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이 위기를 지혜롭게 풀고 나면 그 위기는 재미있는 무용담이 될 것입니다.
지금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기도 국민에 의해 재미난 이야기로 남기를 기대해 봅니다.
위대한 국민의 힘(윤석열의 국민의힘 아님)을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0만 육박... 자가진단 양성인데도 출근하는 사람 늘어 → 일용직, 알바들은 불이익 우려 출근 강행. 암암리 출근 권하는 회사도... 기 확진자들은 증상 있어도 ‘설마 또 걸렸겠어’ 하는 마음으로 재감염 모르고 활동도.(문화 외)


2.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3년 3개월만에 하락 → 서울 평균 전셋값 6억 7788만원. 금리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에 월세로 돌아서는 사람 많아. 또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등의 영향으로 신규로 전세를 얻으려는 수요가 줄어든 것 도 이유.(문화)


3. 기름값 무서워 자가용 안탔나... 상반기 보험사 손해율 ‘뚝’ →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보험사의 상반기 평균 손해율 80.7%로, 작년보다 2%포인트 떨어져. 통상 업계에서는 손해율 82~83%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매경)


4. 올해 40세 이대호, 왜 이렇게 잘 칠까 → KBO 최고령. 추신수, 오승환, 김강민이 동갑이지만 생일이 빠르다. 현재 타율 0.337로 리그 전체 2위, 최다 안타 110개 3위... 올 들어 히팅포인트 앞으로 당겨 줄어든 근력 만회하는 효과. 194㎝, 130㎏의 거구지만 유연성은 젊은 선수들 못 잖아. 올 시즌 마친 뒤 예정대로 은퇴 계획.(문화)


5. 2009년 50억%에 달하는 초인플레이션 겪었던 짐바브웨, 이젠 ‘금화’ 발행 → 국민들 자국기존 지폐에 대한 신뢰 떨어져 거의 사용 안해. 무게 31.1g인 금화의 가치는 국제시장의 금 가격에 의해 결정되며, 현재 가치는 1824달러 약 239만원 이라고.(헤럴드경제)


6. 아베 피격 놓친 후 비판 받는 일본 경호경찰 'SP' → ‘SP’(Security Police)는 경시청 경호과 소속 경호 전담 경찰관을 부르는 약칭. 173cm 이상(여성은 163cm), 유도 또는 검도 3단이상, 3개월 특수훈련 거쳐. 연봉은 8천만원 전후라고.(헤럴드경제)


7. 유명 ‘한정 상품’ 되팔기, MZ세대의 재테크 방식으로 굳어 → 구매권 당첨되거나 오픈런 구매에 성공하면 10배까지 이익. 나이키-루이비통 협업 운동화는 발매가 350만원에 지금은 3000만원, 25만원 에어조던 농구화는 670만원. 백화점도 이들 겨냥해 리셀매장 설치 늘어.(아시아경제)


8. 치매, 가정도 나라도 등골이 휜다 → 치매환자 1인당 연관 관리 비용(직접의료비, 장기요양비용, 환자 생산성 손실비용 등 포함)은 2020년 기준 연간 2061만원. 현재 65세 이상 치매 환자 83만명 감안하면 사회적 비용 17조 3000억. 노인인구 급증 속 2040년 56조 예상.(아시아경제)


9. 중국인의 외국 기업 불매운동(보이콧)은 중 정부 작품? → 스웨덴 중국센터 발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에서 보이콧이 총 91건 발생했고 이 중 1/3은 중국 정부가 직접 관여 증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한국 기업 순으로 보이콧 사례가 많았다고.(매경)


10. 사형제 → 1997년 이후 한국에선 사형집행이 없었다. 2022년 7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는 59명. 사형수는 있으나 사형 집행은 없는 나라로 25년을 보냈다. 여론은 법조계와 달리 사형제 폐지 반대가 절대적으로 많다. 올초실시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선 폐지 찬성은 20%도 안돼.(중앙)▼

이싱입니다

2022년 7월 26일 화요일

22/07/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경찰국 설치 등에 반발한 경찰서장 회의와 관련해 “경찰판 하나회, 쿠데타, 국민에 대한 항명” 등의 표현으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같은 당 하태경 의원은 “너무 거칠게 다루는 듯하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거칠게 다룬다’는 말 자체가 함부로 해도 된다는 천박한 인식 아닌가?

2. 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이른바 ‘시행령 통제법’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을 설치한 데 이어 경찰국 역시 같은 방법으로 신설되면서 법 개정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법대로 좋아하는 양반에게 법대로 하자는데 군소리 말라 전해줘요~

3.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서장 회의를 ‘하나회의 12·12쿠데타’에 빗댄 것에 대해서는 “말을 심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판사 출신의 인권의식이 이 정도 수준이어서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니들이 국민의 지팡이를 권력의 몽둥이로 사유화하는 건 괜찮고?

4.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윤 대통령 본인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과거 정부 때리기보다는 민생경제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면 경제는 기본 아닌가? 그게 왜 올인이냐고~

5. 북한 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국민의힘이 자가당착에 빠졌습니다. 당 TF가 내세운 ‘북송 어민은 ‘탈북 브로커로 살인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통일부 장관 등이 반박하면서 당내에서는 ‘출구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어쩌다 이런 양반들에게 정권을 내줬는지 진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봐~

6.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지율 침체를 겪고 있는 윤 대통령이 2030 남성의 이탈을 되돌리기 위해 여가부 폐지 카드를 다시 꺼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북풍이 약발이 안 서니까 고작 한다는 게 여가부 폐지… 그냥 휴가나 가세요~ 

7.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아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VIP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꼴보수 유튜버도 초대받는 판국에 이정도야 뭐~ 그래야 공정하지~

8. 나경원 전 의원은 "탄핵은 다시 있어선 안 된다는 게 국민의 컨센서스인데 취임 두 달 된 정부에 탄핵을 들이댄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탄핵'을 언급한 점을 비판한 것입니다. 
‘십 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십 년같이’ 알지? 근데 그분은 두 달이 20년 같아~

9. 임은정 부장검사가 검찰총장 장기 공석 사태에 대해 “서초동(검찰)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바지’ 노릇을 하기 싫어한다”는 추측을 내놨습니다. 임 검사는 또 “고사했다는 분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총장이 나올까 봐 그것도 겁나지 않겠어? 흐흐흐~

10. 유시민 작가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이 정부는 제가 보기에 무신정권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유 자가는 “총체적으로 지금 윤석열 정부 지지율이 떨어져 있는데 이 정부는 우리 국민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보수정부"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최상의 보수정권을 탄생시킨 민주당의 통철한 반성이 잘 안 보여요~

11. 정부가 최근 발표한 소득세제 개편의 최대 수혜자는 연봉이 7400만~1억2000만 원인 고소득 계층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서민과 중산층의 세 부담을 덜기 위한 세제 개편이라는 정부 설명이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힘 있는 사람의 상식으로, 있는 사람에게만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주심~

1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주째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부는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 등 국민의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정부와 차별화된 '과학 방역'의 실체는 알 수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 정부보다 잘하는 게 없으면서 온통 전 정부 탓만 하는… 정권 바뀐 거 맞니?

13. 교사 10명 중 9명이 수업 방해 등 교권을 침해한 학생의 경우 해당 교사와 즉시 분리 등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사의 95%는 문제행동으로 인한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교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봤습니다.
문제 학생도 문제지만, 문제 부모가 더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14.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보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등장한 팽나무가 실제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우영우 8회에 등장한 팽나무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기에 편승해 뭘 하려고 하다가는 낭패 보기 딱 좋다고~ 누구처럼~

미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대한민국 20년 만에 2등급.
임은정 “쓰레기 매립장도 바뀌는데 검찰도 바뀌겠지요”.
‘쿠데타’ 발언에 들끓는 경찰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나”.
류삼영 "경찰국 신설이 더 쿠데타 같다" 이상민에 반박.
"서장 회의 총경 대기발령은 직권남용" 공수처에 고발.
"탈북 어민 북송, UN사 승인 받아" 한마디에 무너진 국힘.
서민·중산층 위한 세제 개편이라더니 고소득층이 웃는다.
보수층도 등 돌렸다. “윤석열 정부 국정 동력 타격 심각".

지나온 길을 돌아볼 때 필요한 건 후회가 아닌 평가이고 앞으로의 길을 내다볼 때 필요한 건 걱정이 아닌 판단이다.
- 김수현 -

언제나 후회는 아쉬움만 남게 마련입니다. 아쉬움만이 아니라 발전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후회보다는 반성을 위한 올바른 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지만, 결실 있는 봄의 들판을 위해서는 다시는 빼앗기지 않도록 올바른 평가와 반성이 필요하다는 얘기 맞지요?
오늘도 그렇게 시작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은 육식 국가? 50년만에 국민식생활 상전벽해 → 1970년 국민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36kg으로 육류(5.2kg)의 26배였다. 지난해엔 육류(55.9kg), 쌀(56.9kg)이 거의 같아졌다. 조만간 육류소비량이 쌀 소비량 추월할 전망.(아시아경제)▼

 


2. 해외직구, 일본으로 눈길 돌린다 → 원/달러 환율 1300원대 고환율 이어지자 아마존 가격경쟁력 하락 구매 줄면서 미국 직구 18.3% 급감. 반면 엔저 수혜 日직구 시장 21.3% 급증.(헤럴드경제)

 


3. 국산 코로나 치료제는 언제? → 현재 미 FDA 승인 받은 치료제는 ‘팍스로비드’(화이자), ‘라게브리오’(MSD), ‘베클루리’(렘데시비르, 주사) 3종, 조만간 미 ‘베루’사가 개발한 ‘사비자불린’도 승인 될 듯. 그러나 국내 치료제 개발은 답보 상태... 가장 앞선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와 공동 개발 중인 ‘조코바’는 최근 일본에서 승인이 다시 한번 보류된 상황.(헤럴드경제)

 


4. 공영방송 수신료 폐지가 대세? → 공영방송 수신료 원조인 영국 BBC, 지난 1월 1차로 2024년까지 수신료 동결, 2028년부터 폐지 추진 중. 프랑스도 올해 안 폐지 법안 23일 통과. 네덜란드·이스라엘·캐나다 등은 2020년 이전에 이미 없앴다.(문화)

 


5. 황당한 건축물 높이 규제? → ‘국회의 존엄성’을 위해 의사당 주변지역은 높이 54m(15층)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고 서초동 법원단지 주변도 ‘법원의 권위를 위해’ 미관지구로 지정되어 높이 28m의 규제를 받고 있다...(세계)

 


6. ‘뮤지컬’과 ‘오페라’ → 뮤지컬이 오페라보다 가벼운 주제를 다루고 대중적이다. 오페라는 뮤지컬보다 음악과 노래의 비중이 크다. 거의 모든 대사를 노래로 표현한다. 그래서 오페라 연기자는 가수라 하고 뮤지컬은 배우라고 한다. 오페라에서 춤은 전문 무용수들이 따로 추지만, 뮤지컬은 배우가 노래에 맞춰 직접 춘다.(한경)

 


7. 수천억 드는 법안도 예산 검토 없이 '졸속 발의' → 국회의원 발의 법안의 86%가 국회 예산정책처의 비용추계 절차를 거치지 않아. 이슈가 있을 때 빨리 법안을 내놔야 주목받을 수 있기 때문... 사전 예산 검토 의무화 필요. 2013년까지는 의무 규정 있었다고.(한경)

 


8. ‘대통령실 국민제안’ 국민투표 → 지금까지 접수된 제안 1만 2000여건 가운데 정책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10개를 선정, 오는 31일까지 라인 국민투표를 진행 중. 상위 3건을 국정에 반영키로. 현재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제안 3건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9900원 K-교통패스 도입 ▷휴대전화 모바일 데이터 잔량 이월 허용이다.(아시아경제)

 


9. 퇴직 후 경비원으로 일했다는 차관급 인사 → 이력에 ‘경비 업체에서 일했다’고 했는데 대표로 근무 한 것인가? ‘경비원으로 근무했다. 무위도식하는 사람으로 살기 싫어서 취업했다’. 남래진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인사청문회 답변 중.(국민 외)

 


10. 이탈리아의 ‘잃어버린 15년’ → 물가를 반영한 이탈리아의 1인당 GDP는 2008년 이후 한번도 2007년 수준을 회복한 적이 없다. 2007년만 해도 1인당 실질GDP가 유럽연합 평균보다 14% 높았으나 지난해에는 평균보다 4%가량 낮은 '평균 이하의 국가'가 됐다.(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