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5일 금요일

22/07/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사상 초유의 당대표 중징계 처분으로 '이준석 플랜'이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추진해온 차기 총선 대비 혁신안 마련, 최고위 재구성까지 권성동 원내대표의 입김이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린 무등산 반달곰이라고나 할까? 

2.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국민의힘 내홍과 윤석열 대통령 실언 등으로 부정 평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조기 레임덕’이 올 것 같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여당 지지율은 여전히 야당보다 앞섭니다.
해설: 국민의힘이 똥볼에 패스미스 핫발질을 해도 민주당에 이기는 상황~

3. 탈북어민 강제 북송 결정을 둔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며 국정조사와 특검 등을 검토하겠다고 했고, 민주당은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진짜 취임 두 달 동안 전 정부 뒤만 캐는 거 보면 검찰 출신답다 다워~

4. 윤석열정부 탄생 일등공신인 친이명박계가 내후년 총선 공천권을 거머쥘 수 있는 차기 당권 경쟁을 앞두고 분화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이준석 대표 직무 정지 후속대책을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세력 분화 가능성이 나옵니다.
지들 권력에 취해 민심이야 어떠하든 아랑곳하지 않는… 손가락 자를 때 됐다~

5.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 코로나19 방역과의 차이에 대해 "방역의 기본 철학이 희생이나 강요가 아니라 자율과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전 정부의 방역 대책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자율과 책임은 과학입니다. 대한민국 침대가 여전히 과학인 것처럼 말입니다~

6. 문재인 전 대통령 자택 앞 ‘욕설 시위’를 주도한 안정권 씨의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사진이 유포됐지만, 대통령실은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대통령실에 근무하던 안 씨의 누나는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연좌제로 고통받았을 안 씨 누나 위로 많이 해줘 그래야 지지율 오르지~

7.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법인세와 종부세 등 세금을 낮춰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정부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을 물려주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상속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지금 상속세를 안 내도 된다고 했습니다.
이러면서 임금 인상하면 물가가 오른다고? 진짜 2번 찍은 놈들 다 나와~

8.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한 데 대해 "시간이 지나 성과가 나면 굉장히 높이 고공행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100% 완벽한 인사가 어디 있나"라고 두둔했습니다.
다른 걸 몰라도 자진 사퇴, 자신 하야 선언하면 찬성 지지율 고공행진 할걸~

9.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공공기관장의 12%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성이 부족한 ‘낙하산’ 인사에 민간기업을 거쳐 공직에 재취업하는 ‘회전문’ 인사로 인한 이해 상충 우려가 크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완벽한 인사는커녕 제대로 된 인사를 하라고~ 지지율 고공행진은 개뿔~

10. 이달 1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8개 부처의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참모의 도움 없이 홀로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들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장관들로선 '시험 준비'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만취운전 경험자도 있겠다 낮술 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 말이지…

11. 한국타이어그룹 총수 일가가 재산을 해외에 은닉하고 금융 소득을 신고하지 않아 40억 원대 세금을 부과받자 행정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이들 총수 일가의 행위가 “부정행위가 맞다”고 판결했습니다.
이 와중에 법인세도 깎아주고 상속세도 손봐주고… 윤석열 대통령 만세~

12. 아베 전 총리 사망과 관련해 한겨레신문은 통일교와 일본 우익의 관계에 대한 분석 기사를 냈습니다. 반면, 통일교가 설립한 세계일보는 관련 보도에서 통일교를 언급하지 않다가 최근 통일교 입장을 전하는 기사로 처음 언급했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사이비 종교 미신이 넘쳐나는 나라도 없을 거야…

13.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아베 전 총리 피격과 관련해 1909년 하얼빈에서 암살된 이토 히로부미까지 소환한 데 대해 서경덕 교수가 "역사의식 부재"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교수는 “WSJ에 기사 수정 요청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베의 죽음에 숙연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거기서 안중근 의사가 왜 나와~

1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배럴당 140달러까지 무섭게 치솟던 국제유가가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하락한 배경에는 경기침체로 인해 경기가 둔화해 에너지 수요가 위축된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오르든 내리든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 정세가 이러니 ‘대책없다’고 하더이다~

고심 거듭해 온 이재명 17일 ‘당 대표 출마’ 공식 선언.
허위경력 등 고발당한 김건희, 두 달 만에 경찰에 답변서.
유시민 "대통령이 없는 상태 하는 게 있어야 비평도 하지".
대통령실, “과학방역은 정책 결과물을 말하는 것 아냐”.
장제원 "뿌리가 하나인데 투쟁할 것 없다 저는 사심 없다".
권성동 "KBS·MBC, 노조가 좌지우지" 발언 지적에 발끈.
배현진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전 정부 부채 고지서 탓”. 
평산마을 주민들의 반격, 사저 앞 장기 시위자 텐트 철거. 

여름은 자연의 소리를 더 풍성하게 가져다주고 집과 밖의 경계를 허문다. 때론 더운 여름일지라도 여름에서 오는 자유 풍성함을 누리는 여름을 보내자.
-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

벌써 여름휴가를 계획하거나 떠나시는 분도 계십니다.
매년 ‘최악의 더위’ ‘올여름 가장 덥다’는 말이 입버릇처럼 나오지만, 여름은 여름이라 즐거운 것 아닐까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하는 것처럼 다시 찾아온 불금 시원하게 보내세요.
우리 엄마 왈 “가만있으면 안 더워”.

류효상 올림.

2022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결국 ‘빚 탕감’? → 자영업자 25만명 최대 원금 90%까지 감면. 정부 서민금융대책 발표. 청년 영끌족에게는 금리 혜텍... ‘빚 없이 견뎌온 사람, 성실히 빚 갚은 사람만 억울’...(매경)


2. 종부세 기준, ‘집 수’에서 ‘집 값’으로 바꾼다 → 지금은 지방의 아파트 2채를 가진 사람의 세금이 집값으로는 더 비싼 서울의 똑똑한 1채를 가진 사람보다 세금이 더 많은 부작용... 21일 발표될 세법개정안 포함 예정.(문화)


3. ‘인견’(人絹) → 견(絹)은 비단을 말한다. 즉 인견은 ‘인조 비단’이다. ‘인조’라는 말 때문에 뭔가 화학제품 같은 느낌이지만, 인견은 천연재료로 만든 섬유다. 정제된 낙엽송의 목재펄프와 면 씨앗에서 분리한 면섬유가 원재료다. 차고 시원한 느낌으로 여름용 섬유다. 풍기 인견이 유명한 건 평안도에서 온 피난민들이 세운 인견 공장이 많았기 때문이다.(문화)


4. 식물성 고기만 파는 정육점 → 신세계푸드, 국내 최초 식물성 정육 델리 ‘더 베러’ 개점. 식물성 슬라이스 햄, 미트볼, 다짐육, 소시지 패티 등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헤럴드경제)


5. 기존의 미사일 방공망 무력화 시키는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경쟁 가속 → 러, 중에 이어 미국도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가속화. 이미 러시아는 마하 20(시속 2.5만Km) 미사일 실전 배치, 중국은 마하 10의 ‘둥펑(DF)-17’ 실전 배치. 이제는 ‘먼저 쏘는 자가 이기는 시대’ 우려.(헤럴드경제)


6. 기름값 조절 마음대로 안되는 이유? → 전국의 주유소 1만 1064곳(5월) 중 정유사가 직접 운영에 관여하는 직영주유소는 ▲SK이노베이션 157곳 ▲GS칼텍스 244곳 ▲현대오일뱅크 325곳으로 6.5%에 불과. 알뜰주유소까지 포함해도 전체 시장의 20%.(아시아경제)


7. 5년 동안 월급은 29% 늘어났는데 소득세는 42% 증가 → '2010~2020년 근소세 현황' 분석. 5년 만에 7조 더 걷어, 1인당 21만원 늘어. 10년 전과 비교하면 근소세는 124.3%, 소득은 95.9% 올라 비슷한 추세.(한국)▼

8. 수학 여행 재개... → 그러나 오른 물가, 코로나 재유행으로 보류하거나 제주대신 부산 등으로 여행지 조정하는 학교도. 35만원선이던 제주 수학여행비 50만원. 수학여행 실시에는 학부모 동의 80% 필요. 반대 많아 당일 현장 학습 선택하는 학교도 늘어.(경향)


9. 헌재, 3번째 ‘사형제’ 공개 변론 진행 중 → 사형을 대신 한다는 무기징역은 현재 20년 지나면 가석방 가능... 사형제 대신 가석방 없는 ‘절대적 종신형제’ 대안 나와. 종신형제도 사형만큼 인권 침해한다는 반대 의견도 팽팽.(국민)


10. OECD 평균보다 병상 3배 많은데 정작 입원은 어려운 이유 →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13.2개로 OECD 평균(4.4개)의 3배. 그러나 서울 대형병원에 환자 몰려 병상잡기는 하늘의 별따기. 서울 대형병원의 환자 40.3%는 타지역 거주 환자.(서울)


이상입니다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22/07/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 위원장 한기호 의원은 “북한 어민 강제 북송은 정상적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진상을 밝혀야 할 때가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지율 바닥인 양반이나 잘 챙겨~ 그러다 국민이 불러 세워 이 양반아~

2.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전 정권에서 일어난 일 중 유독 북한과 관련된 것만 끄집어내서 여론몰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도한 여론몰이를 자제해달라"며 밝혔습니다.
16명을 살해한 살인범이니까 죽기 살기로 안 가겠다고 버팅기지 않았을까?

3.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국정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일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전두환만큼 폭력적이고, 이명박만큼 가증스럽고, 박근혜보다 무식한 정부~

4.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은 사실상 기존 방역 정책을 부분 손질하는 데 그쳤습니다. 현 정부가 이전 정부의 방역을 '정치방역'이라고 비판하며 '과학방역'을 내세운 것과 대조적으로 뚜렷한 변화를 읽을 수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침대’도 과학 아니겠습니까? 국민이 알아서 하는 과학 방역~

5.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욕설 시위를 벌여 온 유튜버 안정권 씨의 누나가 대통령실에 근무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권은 '시위 사주' 의혹을 제기하며 대정부 공세를 한층 강화하는 모양새입니다.
공무원 시험은 에드윌? 아니 아니 아니죠~ 공무원 합격은 욕설 유튜브~

6. 조선일보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과거 사생활에 관한 기사를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습니다. 김모 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제보자X "김건희, 尹과 동거하며 다른 남자 부인 역할" 황당 주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황당하다고 했으니 왠지 꺼림직했던 김 기자의 때 늦은 “울면서 후회하네”~

7. ‘건희사랑'의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개들이 짖어도, 내일 지구가 망해도 해체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과 여권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는 “그러니 나베 소리 듣는 것”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믿는 구석이 단단히 있으니까 저러지… 감히 건희사랑을 말이야.

8.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자녀 봉사일지 허위 작성에 관여한 의혹으로 고발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건을 경찰로 넘겼습니다. 이에 권력기관 상호 견제를 목적으로 한 공수처 설립 취지와 맞지 않는 소극적 태도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내가 이 꼴 볼려고 공수처 만들자고 길거리, 온라인에서 개고생을 했단 말인가…

9. 정부가 공정거래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완화에 이어 기업에 대한 경제 형벌 규정을 없애거나 행정 제재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재벌총수 등 기업인들이 경제 관련 법을 어겼더라도 벌금이나 과태료만 부과하겠다는 것입니다.
재벌 총수는 사람이 죽어도 발금, 횡령을 해도 과태료… 대한민국 만세다~

10.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7월까지 세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7년 11개월 만에 연 2.25%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은행이 벌어들인 수익이 5조가 넘는다던데 또 은행 배만 불리게 생겼소~

11.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피하고자 나타난 ‘방잡술 족’이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재차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모텔방 잡고 술 마시는 게 2, 3차 가는 것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소주 출고가는 몇백 원 오르는데 그럴 때마다 천 원씩 올리는 이유가 뭐니~

1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손흥민 거리’ 조성에 대해 반대했습니다. 손 감독은 아들 손흥민의 은퇴 후 삶은 ‘평범한 시민’의 삶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평범한 삶이 욕심이 되지 않기를 주변에서 괴롭히지 좀 말았으면 좋겠다~

13. 차량 운전자의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를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들이 바뀐 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헷갈린다는 반응을 보이자 경찰은 단속 계획을 한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우회전 하기 전에 한번 멈췄다 가시면 됩니다.

박지원 "극우 유튜버 안정권 누나? 참 끼리끼리 해 먹어”.
나경원 "윤 아베 조문, 국익에 도움 나도 조문 갔어"
우상호와 오찬 회동 한 박지현 "이번 주에 출마 선언".
대통령실 “어민강제북송 반인륜범죄 낱낱이 규명하겠다”.
안민석 “인사권, 윤석열 아닌 김건희가 휘두른다는 소문”.
대통령실 “안정권 누나 능력 봤다”면서 “과거는 모른다”.
윤 지지율 32.5%, 부정 평가 TK 50.7% PK 57.9%.
이재오 "큰 이슈 없는데도 지지율 하락, 대통령 본인 결함”.
윤석열표 '과학방역' 시동 “코로나, 독감 보듯 만들 것".
초유의 '빅스텝'에 집집마다 '곡소리' 이자 113만 원 더 내.

어느 정도의 반대는 오히려 큰 도움이 된다.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이 있어야 하늘로 날아오른다.
- 존 닐 -

순풍에 돛 단 듯 쉽게 쉽게 나아가는 일도 있지만, 결국 우리가 보람으로 느끼는 일들은 역경을 딛고 이루어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면 가끔 ‘아니오’라고 하는 것도 삶의 보탬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아닌 것은 죽어도 아닌 겁니다. 지금 정부처럼~

류효상 올림.

2022년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리나라 최고령 무궁화 → 강원도 강릉 방동리의 한 종중 재실에 있는 무궁화 나무로 추정 수령이 120년으로 201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무궁화의 평균수명은 40~50년으로 알려져 있다.(중앙 외)▼

2. 9월 다가오는 부채 대란 → 9월 되면 코로나 금융지원 대출 만기, 연장 종료... 전체 자영업자 대출은 909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말 684조에 비해 2년새 32.7%나 급증. 가계부채는 전세계 1위.(아시아경제)


3. 세금 4700억 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6개역 6.1km) 결국 운행 중단 → 개통 2년 뒤 하루 6만명 넘게 예상했던 하루 승객 실제론 273명, 年100억 적자. 예산낭비, 전시행정 전형 비판. 7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 중단.(문화)


4. 전기차 경제성 → 전비 5㎞ 기준 1000㎞ 운행에 필요한 전기요금은 2만 6천원, 반면 연비 8㎞인 가솔린차는 기름값이 25만원으로 1년에 1만㎞를 운행한다고 하면 1년에 200만원 차이. 보조금 받으면 전기차가 1000만원 비싼 것도 5년이면 회수 된다.(문화)


5. 유로화 폭락... 20년 만에 ‘1€< 1$ → 출범(2002..1.1) 초창기인 2002년 12월 이후 20년만에 처음. 2008년엔 1유로가 1.6달러까지 가기도... 러-우크라전쟁으로 인한 에너지난, 미-유럽 금리 차이 등이 원인.(세계)


6. 에어버스에서 만든 태양광 탑재 무인항공기 26일 째 운행 중 → 세계 최장 기록. 승객용 항공기로서는 아직 한계가 있지만 일반 항공기(10km)보다 훨씬 더 높은 24km 상공까지 날 수 있어 인공위성을 대체할 수 있을 것 전망.(세계)


7. ’방하착‘(放下著), ’착득거‘(着得去)→ 불교 용어로 ’집착을 내려놓아라‘는 뜻으로 당나라 조주-엄양 두 스님 선문답이 기원이다. 조주스님이 엄양스님은 ‘내려놓거라(放下著)’라 했다. 엄양이 아무 것도 가지지 않았는데요? 하니 조주스님은 다시 ‘지고 가거라’(着得去)라 했다. 즉 ‘아무것도 없다는 인식 그 자체도 내려놓으라’는 것이다.(중앙)


8.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그 기업의 이윤을 늘리는 데 있다’ → ‘신자유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경제학자 프리드먼이 1970년 NYT 기고문에서 처음으로 쓴 말. 최근 미국 기업들의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 표명 움직임 대해 찬반 논란.(한경)


9. ‘3일간 돈 한푼도 안 쓰고 버티기’ → ‘오늘은 0원 지출의 날’....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SNS 등을 통해 극단적 절약 챌린지 유행.(경향)


10. ‘영부인’ → 본래 남의 안내를 높혀 이르는 말이다. 국립국어원 사전에도 이렇게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적 용법은 ‘대통령 부인’을 이르는 말로 의미 전환되어 주로 쓰이고 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22/07/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에 대한 사퇴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공공기관장 임기를 대통령 임기와 일치하는 입법 제안에 공감하면서도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의 사퇴가 더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대리운전도 앞뒤가 똑같은데, 사람이 말이야 앞뒤가 똑같아야 사람이지~

2. 민주당이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한 달을 거치며 대여 전열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와중에 야당의 본령인 '반사이익'을 담아낼 그릇을 빚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맨날 반사이익만 찾다가는 나중에 남는 게 없다는 걸 당해 봐서 알겠지? 

3.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이 잠정 중단 하루 만에 사실상 재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내일 기본 방침이 정해질 것으로 안다”고 했으며 “민생이 경제 위기로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내가 그랬지요? 덩치만 컸지,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며칠이나 가겠냐고…

4. 이준석 대표가 사용해 오던 월 2000만 원 상당의 법인카드를 국민의힘이 이번 주 내로 정지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가 8일 자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아 더 이상 당 대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법카 없어도 접대 잘 받고 다닌다는 의미일까? 그래도 좀 매정하긴 하다~

5. 한덕수 총리는 보수-진보 정부를 아우르는 관료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취임 50일을 맞아 ‘책임총리’는 물론 경제위기를 극복할 리더십도 실종했다는 평가입니다.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뒷방 노인네 취급이나 당하고… 월급은 잘 나오지?

6.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을 봤느냐”고 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전 정부 1기 내각에서는 3명의 장관 후보자가 낙마했지만, 윤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급 인사는 벌써 네 번째 낙마입니다.
국회 정상화로 청문회를 했으면 볼만 했을 텐데… 그래서 질질 끌고 있나?

7.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최근 지인들에게 자신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강신업 변호사의 행보와 정치적인 발언에 대해 “저의 의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회장과 ‘전혀 교류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참 신이 나서 일하시는 양반 불리하다고 바로 기죽이고 그럼 섭하지~

8. 진중권 전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출근길 약식 회견과 이준석 사태를 꼽았습니다. '전 정권은 잘했습니까'라는 답변이 국민 감정선을 자극했고, 이준석 사태가 젊은 세대의 배제 효과를 만들었다는 해석입니다.
중권 씨가 그렇게 열심히 밀어줬는데도 이 모양이니… 마이 당황하셨어요?

9. 나경원 전 의원이 “내년 선거, 내년 당 대표가 해야 할 역할과 제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맞는다면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그에 대한 판단은 조금 더 두고 보겠다"라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낙마한 김승희 대신 보건복지부 장관은… 청문회 때문에 힘들겠지? 이해해~

10.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고성·욕설 시위를 해온 유튜버의 친누나가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채용이 동생과 무관하며,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연좌제라고 항변했습니다. 
동생 마이크 잡고 욕지거리 하는 거 보면 홍보수석실 누나가 어울리긴 하네…

11. 정부가 영화 관람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19년째 고정된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도 기존 2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이는 최근 물가가 급등하며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가계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식대를 10만 원 더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비과세… 부자 감세나 말아라~

12. 정부가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 늘렸음에도 효과는 미미하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오는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실제 전국 주유소의 99%가 유류세 인하분을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접 주유한 사람에게 세금을 환급해 주면 될 것을… 바보 아니냐고~

13. 경찰이 이번 주말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하는 주요 인사들의 경호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에는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해 캐나다·뉴질랜드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직도 교회 눈치 보며 혐오와 편견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이 나는 부끄럽다~

14. 캠퍼스 안에 평화의 소녀상을 영구 설치한 독일 카셀대의 슈누어 총학생회장은 일본의 ‘역사적 과오에 대한 자기비판'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일본은 고통스럽겠지만, 극우적 구조에서 벗어날 길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죽어도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은 그렇다 치고 ‘주옥순’ 같은 인간은 뭐냐고~

"코로나 항체 얼마나" 1만 명 조사 이달부터 본격 착수.
신평 "이준석, 세련된 '일베적' 정치인 이준석 체제 끝나".
이준석 없는 국힘 40명, 친윤도 달려간 안철수 토론회.
건희 사랑 회장 "지지율 호들갑, 영웅의 길 가시라" 조언.
윤 대통령, '주한일본대사관 아베 분향소' 직접 찾아 조문. 
심상정·류호정의 반성문 "조국 사태 오판, 두고두고 회한".
문재인 사저 욕설 유튜버의 친누나 대통령 홍보수석실 소속.

신의 도움을 구하되, 암초를 피하려면 스스로 노를 저어라.
- 인도 속담 -

스스로 문제를 풀지 않으면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같은 말 아닐까요?
손바닥이 닳도록 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할 때 하늘도 탄복해 기적을 베푸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소리치고 함께 걷고자 하는 길이 바로 그런 길임을 잊지 맙시다.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공무원 정원 5년간 안 늘린다 → 행정안전부 ‘정부 인력운영 방안’ 발표. 공무원수가 참여정부 97만8000명, 이명박 정부 99만명, 박근혜 정부 103만2000명, 문재인 정부 116만3000명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국가 재정부담 및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경향 외)


2. 130억 년 전 별 빛이 이제 지구에 도착... → NASA는 11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촬영한 ‘SMACS 0723’ 은하단의 모습을 11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컬러 이미지엔 지구에서 130억 광년 밖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배경 은하 모습이 담겼다.(문화)▼

3. ‘한국은 명품 재고가 남지 않을 정도로 제품이 잘 팔린다는데 정말이냐? → 일본 신주쿠 한 백화점 점원이 취재기자에게 한 질문. ’한국은 ‘멋쟁이(おしゃれ)’들이 많아서 명품을 많이 사느냐며 일본에선 주위를 둘러봐도 그런 브랜드 제품을 가진 친구가 그렇게 많진 않다‘. 일본 30대 여성.(문화)


4. ‘빚더미 황혼’ 늘고 있다 → 60대 이상 채무조정, 파산 증가율 1위. 지난해 전체 채무조정자는 전년 대비 1.7% 감소한 반면 60대 이상은 10.8% 늘어나. 개인파산도 11% 증가, 다른 연령층 3~18% 감소와 대조. 은퇴 후 시작한 자영업, 코로나로 피해 커.(아시아경제)


5. 고위험 고수익? 국민연금 → 국민연금의 최근 3년 연평균 수익률은 10%나 된다. 주식투자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다(운용 900조 중 국내주식 157조원, 해외주식 250조원, 부동산 등 124조원). 최근 3년간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손실을 볼 수도 있는 포트폴리오다. 실제 2018년도 수익률은 -0.92%다.(아시아경제)


6. 같은 농협인줄 알았더니 다르네... → 1금융인 ‘NH농협은행’(옛 농협중앙회)과 2금융권인 지역 ‘농,축협’(옛 단위농협) 점포는 금리도 조금 높고, 업무 내용 조금씩 달라. 즉 지역 농축협은 저축은행과 유사... 그러나 간판만 보고는 직원도 가려내지 못한다고.(헤럴드경제)▼


7. 영화관람료는 소득공제, 헬스장은 비공제 → 오는 21일 세법 개정안 발표 예정. 헬스클럽 등 체육시설 이용료를 소득공제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도 내부 검토 과정에서 거론됐지만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분류 기준도 모호하다는 점에서 일단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중앙)


8. 올해 말 세계인구 80억... 인도, 내년 중국 인구 넘어선다 → UN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 中, 인도의 인구는 올해까지 14억 2600만 vs 14억 1200만으로 중국이 앞서지만 중국은 내년부터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반면 인도는 계속해서 증가해 내년 연말쯤 역전 예상.(중앙 외)


9. 연금 몇만원 더 받으려다 건보료 폭탄... 국민연금 추가납입 중단 속출 → 9월부터 국민연금 포함 연소득 2천만원(월166만6천원) 넘을 땐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자격 박탈, 지역 건보료 15만원 내야해.(한경)


10. 韓 미술품 중 최고가 132억 김환기 ‘우주’ →소장자는 국내 기업인. 2019년 11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8800만 홍콩달러, 약 132억원에 거래. 당시 낙찰자 신상과 국적 등이 공개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낙찰자를 자처하는 가짜 인물이 나타나 혼란이 일기도 했다고.(세계)


이상입니다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22/07/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이어오던 출근길 약식 회견을 취임 두 달 만에 중단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에 애착이 있다”며 코로나 확산을 경계해 중단했다고 밝혔으나, 시민들은 다른 이유를 의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천공이 하지 말라고 한건 아니고?… 과연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며칠 갈까?

2. 민주당은 고유가 시대 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료를 50% 환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유가에 독일 등 유럽에서는 9유로 교통 자유이용권을 발행해 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말로만 말고 이런 정책들 자꾸 내놓으라고~

3. 정의당 비대위는 “1기 정의당의 실패는 ‘심상정 노선’의 실패”라고 했습니다. 비대위는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 낙인을 스스로 이마에 새겼다”며 “2기 정의당은 민주당 의존전략 및 ‘대중의 바다 전략’과 단절”을 강조했습니다.
2중대 소리야 협조와 견제를 하는 소수 정당의 숙명 아닌가? 남 탓하면 지는 거임~ 

4. 취임 2개월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30%대로 저조해지자 정치권에선 쓴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프로답지 못하다” “국정 철학이 없고 공정과 상식이 의심받는 상황이다” 등의 소리가 나왔습니다.
한 달에 10%씩 까먹다 보면 올 안에 남는 게 아무것도 없겠는 걸~

5. 국방부는 서해 공무원 피살 전후 군의 '7시간 감청 원본'은 삭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숨진 공무원 가족은 기밀 삭제와 관련해 서욱 전 장관과 이영철 전 국방정보본부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할 수 있는 게 ‘북풍’ 아니면 ‘전 정권 탓’ 밖에 없는 것 같은데… 

6. 김승겸 신임 합참의장은 일선 부대 지휘관들은 자위권을 행사하면서 상부에 지침을 문의할 것도 없이 기본과 원칙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합참의장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에서 북한을 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준비되면 가져온다는 ‘전작권’도 없는 준비 안 된 대한민국이 쪽팔리지는 않고?

7. 서울 아크로비스타 앞 집회를 이어온 '서울의소리'가 오는 14일까지 집회를 중단합니다. 보수단체 '벨라도'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사저 앞 시위를 당분간 못 하게 되자 서울의소리도 확성기를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렇고 사저 앞도 그렇고 휴전 보다는 역시 평화 협정이 좋지 않을까? 

8.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는 일선 경찰의 삭발 및 단식 시위에 대해 “과도한 집단적 행동은 국민의 공감을 받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후보자의 발언에도 경찰 내부의 반발은 계속되는 모양새입니다.
완장 한 번 차겠다고 자기 가족 등지면 그게 참 영이 서겠다~ 그래 안 그래~

9. 감사원 실세로 불리는 유병호 사무총장이 2019년 1월 경기 성남 분당의 한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간호사를 폭행한 사건으로 입건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 측에서는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했다"는 입장입니다.
어디 우리 공정한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한테 하듯이 하는지 함 봅시다~

10. 법무부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후보추천위는 당연직 5명과 비당연직 4명으로 구성되는데 비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된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로는 1. 바지총장 2. 허수아비총장 3. 식물총장 등 셋 중 하나?

11. 최근 의대생 불법 촬영 사건, 청소노동자 소송 등으로 시끄러운 연세대가 이번엔 기숙사 남녀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남성 기숙사는 낙후된 시설지만, 여성 기숙사는 리모델링을 끝내 남성 기숙사생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순차적으로 리모델링 할 일을 마치 젠더 문제인 것처럼 하지 마라 쫌~

12. 코로나19로 제한됐던 해외여행이 차츰 풀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해외여행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6명은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고,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이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결국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래서 우릴 우습게 아는지도…

김부선 "윤석열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어요".
대통령실, 코로나 이유 약신회견 취소하고 항의엔 침묵.
박지원 '월북' 개입 의혹에 "여당 핵심 실명부터 밝히라".
김건희,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에 직접 답변.
2030 남성도 '굿바이 윤석열' 문 정권 때리기에 역풍.
150억 손해 낸 가스공사 직원들, 수천만 원씩 변상해야.
검찰, 윤서인 "독립운동가 대충 살았던 사람들”에 무혐의. 
'거리두기' 복귀 안 할 듯 “50대 이상 백신 4차 접종 유력".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변화입니다.
- 버락 오바마 -

우리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굳은 신념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나약한 패배감은 결국 또 다른 패배를 안게 될 것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 관리도 잘해야겠지만, 건강만큼 정신 승리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더위야 물렀거라~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