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4일 목요일

2022년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리나라 최고령 무궁화 → 강원도 강릉 방동리의 한 종중 재실에 있는 무궁화 나무로 추정 수령이 120년으로 201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무궁화의 평균수명은 40~50년으로 알려져 있다.(중앙 외)▼

2. 9월 다가오는 부채 대란 → 9월 되면 코로나 금융지원 대출 만기, 연장 종료... 전체 자영업자 대출은 909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말 684조에 비해 2년새 32.7%나 급증. 가계부채는 전세계 1위.(아시아경제)


3. 세금 4700억 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6개역 6.1km) 결국 운행 중단 → 개통 2년 뒤 하루 6만명 넘게 예상했던 하루 승객 실제론 273명, 年100억 적자. 예산낭비, 전시행정 전형 비판. 7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 중단.(문화)


4. 전기차 경제성 → 전비 5㎞ 기준 1000㎞ 운행에 필요한 전기요금은 2만 6천원, 반면 연비 8㎞인 가솔린차는 기름값이 25만원으로 1년에 1만㎞를 운행한다고 하면 1년에 200만원 차이. 보조금 받으면 전기차가 1000만원 비싼 것도 5년이면 회수 된다.(문화)


5. 유로화 폭락... 20년 만에 ‘1€< 1$ → 출범(2002..1.1) 초창기인 2002년 12월 이후 20년만에 처음. 2008년엔 1유로가 1.6달러까지 가기도... 러-우크라전쟁으로 인한 에너지난, 미-유럽 금리 차이 등이 원인.(세계)


6. 에어버스에서 만든 태양광 탑재 무인항공기 26일 째 운행 중 → 세계 최장 기록. 승객용 항공기로서는 아직 한계가 있지만 일반 항공기(10km)보다 훨씬 더 높은 24km 상공까지 날 수 있어 인공위성을 대체할 수 있을 것 전망.(세계)


7. ’방하착‘(放下著), ’착득거‘(着得去)→ 불교 용어로 ’집착을 내려놓아라‘는 뜻으로 당나라 조주-엄양 두 스님 선문답이 기원이다. 조주스님이 엄양스님은 ‘내려놓거라(放下著)’라 했다. 엄양이 아무 것도 가지지 않았는데요? 하니 조주스님은 다시 ‘지고 가거라’(着得去)라 했다. 즉 ‘아무것도 없다는 인식 그 자체도 내려놓으라’는 것이다.(중앙)


8.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그 기업의 이윤을 늘리는 데 있다’ → ‘신자유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경제학자 프리드먼이 1970년 NYT 기고문에서 처음으로 쓴 말. 최근 미국 기업들의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 표명 움직임 대해 찬반 논란.(한경)


9. ‘3일간 돈 한푼도 안 쓰고 버티기’ → ‘오늘은 0원 지출의 날’....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SNS 등을 통해 극단적 절약 챌린지 유행.(경향)


10. ‘영부인’ → 본래 남의 안내를 높혀 이르는 말이다. 국립국어원 사전에도 이렇게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적 용법은 ‘대통령 부인’을 이르는 말로 의미 전환되어 주로 쓰이고 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22/07/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에 대한 사퇴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공공기관장 임기를 대통령 임기와 일치하는 입법 제안에 공감하면서도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의 사퇴가 더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대리운전도 앞뒤가 똑같은데, 사람이 말이야 앞뒤가 똑같아야 사람이지~

2. 민주당이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한 달을 거치며 대여 전열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와중에 야당의 본령인 '반사이익'을 담아낼 그릇을 빚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맨날 반사이익만 찾다가는 나중에 남는 게 없다는 걸 당해 봐서 알겠지? 

3.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이 잠정 중단 하루 만에 사실상 재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내일 기본 방침이 정해질 것으로 안다”고 했으며 “민생이 경제 위기로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내가 그랬지요? 덩치만 컸지,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며칠이나 가겠냐고…

4. 이준석 대표가 사용해 오던 월 2000만 원 상당의 법인카드를 국민의힘이 이번 주 내로 정지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가 8일 자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아 더 이상 당 대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법카 없어도 접대 잘 받고 다닌다는 의미일까? 그래도 좀 매정하긴 하다~

5. 한덕수 총리는 보수-진보 정부를 아우르는 관료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취임 50일을 맞아 ‘책임총리’는 물론 경제위기를 극복할 리더십도 실종했다는 평가입니다.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뒷방 노인네 취급이나 당하고… 월급은 잘 나오지?

6.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을 봤느냐”고 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전 정부 1기 내각에서는 3명의 장관 후보자가 낙마했지만, 윤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급 인사는 벌써 네 번째 낙마입니다.
국회 정상화로 청문회를 했으면 볼만 했을 텐데… 그래서 질질 끌고 있나?

7.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최근 지인들에게 자신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강신업 변호사의 행보와 정치적인 발언에 대해 “저의 의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회장과 ‘전혀 교류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참 신이 나서 일하시는 양반 불리하다고 바로 기죽이고 그럼 섭하지~

8. 진중권 전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출근길 약식 회견과 이준석 사태를 꼽았습니다. '전 정권은 잘했습니까'라는 답변이 국민 감정선을 자극했고, 이준석 사태가 젊은 세대의 배제 효과를 만들었다는 해석입니다.
중권 씨가 그렇게 열심히 밀어줬는데도 이 모양이니… 마이 당황하셨어요?

9. 나경원 전 의원이 “내년 선거, 내년 당 대표가 해야 할 역할과 제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맞는다면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그에 대한 판단은 조금 더 두고 보겠다"라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낙마한 김승희 대신 보건복지부 장관은… 청문회 때문에 힘들겠지? 이해해~

10.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고성·욕설 시위를 해온 유튜버의 친누나가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채용이 동생과 무관하며,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연좌제라고 항변했습니다. 
동생 마이크 잡고 욕지거리 하는 거 보면 홍보수석실 누나가 어울리긴 하네…

11. 정부가 영화 관람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19년째 고정된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도 기존 2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이는 최근 물가가 급등하며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가계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식대를 10만 원 더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비과세… 부자 감세나 말아라~

12. 정부가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 늘렸음에도 효과는 미미하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오는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실제 전국 주유소의 99%가 유류세 인하분을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접 주유한 사람에게 세금을 환급해 주면 될 것을… 바보 아니냐고~

13. 경찰이 이번 주말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하는 주요 인사들의 경호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에는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해 캐나다·뉴질랜드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직도 교회 눈치 보며 혐오와 편견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이 나는 부끄럽다~

14. 캠퍼스 안에 평화의 소녀상을 영구 설치한 독일 카셀대의 슈누어 총학생회장은 일본의 ‘역사적 과오에 대한 자기비판'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일본은 고통스럽겠지만, 극우적 구조에서 벗어날 길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죽어도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은 그렇다 치고 ‘주옥순’ 같은 인간은 뭐냐고~

"코로나 항체 얼마나" 1만 명 조사 이달부터 본격 착수.
신평 "이준석, 세련된 '일베적' 정치인 이준석 체제 끝나".
이준석 없는 국힘 40명, 친윤도 달려간 안철수 토론회.
건희 사랑 회장 "지지율 호들갑, 영웅의 길 가시라" 조언.
윤 대통령, '주한일본대사관 아베 분향소' 직접 찾아 조문. 
심상정·류호정의 반성문 "조국 사태 오판, 두고두고 회한".
문재인 사저 욕설 유튜버의 친누나 대통령 홍보수석실 소속.

신의 도움을 구하되, 암초를 피하려면 스스로 노를 저어라.
- 인도 속담 -

스스로 문제를 풀지 않으면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같은 말 아닐까요?
손바닥이 닳도록 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할 때 하늘도 탄복해 기적을 베푸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소리치고 함께 걷고자 하는 길이 바로 그런 길임을 잊지 맙시다.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공무원 정원 5년간 안 늘린다 → 행정안전부 ‘정부 인력운영 방안’ 발표. 공무원수가 참여정부 97만8000명, 이명박 정부 99만명, 박근혜 정부 103만2000명, 문재인 정부 116만3000명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국가 재정부담 및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경향 외)


2. 130억 년 전 별 빛이 이제 지구에 도착... → NASA는 11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촬영한 ‘SMACS 0723’ 은하단의 모습을 11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컬러 이미지엔 지구에서 130억 광년 밖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배경 은하 모습이 담겼다.(문화)▼

3. ‘한국은 명품 재고가 남지 않을 정도로 제품이 잘 팔린다는데 정말이냐? → 일본 신주쿠 한 백화점 점원이 취재기자에게 한 질문. ’한국은 ‘멋쟁이(おしゃれ)’들이 많아서 명품을 많이 사느냐며 일본에선 주위를 둘러봐도 그런 브랜드 제품을 가진 친구가 그렇게 많진 않다‘. 일본 30대 여성.(문화)


4. ‘빚더미 황혼’ 늘고 있다 → 60대 이상 채무조정, 파산 증가율 1위. 지난해 전체 채무조정자는 전년 대비 1.7% 감소한 반면 60대 이상은 10.8% 늘어나. 개인파산도 11% 증가, 다른 연령층 3~18% 감소와 대조. 은퇴 후 시작한 자영업, 코로나로 피해 커.(아시아경제)


5. 고위험 고수익? 국민연금 → 국민연금의 최근 3년 연평균 수익률은 10%나 된다. 주식투자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다(운용 900조 중 국내주식 157조원, 해외주식 250조원, 부동산 등 124조원). 최근 3년간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손실을 볼 수도 있는 포트폴리오다. 실제 2018년도 수익률은 -0.92%다.(아시아경제)


6. 같은 농협인줄 알았더니 다르네... → 1금융인 ‘NH농협은행’(옛 농협중앙회)과 2금융권인 지역 ‘농,축협’(옛 단위농협) 점포는 금리도 조금 높고, 업무 내용 조금씩 달라. 즉 지역 농축협은 저축은행과 유사... 그러나 간판만 보고는 직원도 가려내지 못한다고.(헤럴드경제)▼


7. 영화관람료는 소득공제, 헬스장은 비공제 → 오는 21일 세법 개정안 발표 예정. 헬스클럽 등 체육시설 이용료를 소득공제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도 내부 검토 과정에서 거론됐지만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분류 기준도 모호하다는 점에서 일단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중앙)


8. 올해 말 세계인구 80억... 인도, 내년 중국 인구 넘어선다 → UN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 中, 인도의 인구는 올해까지 14억 2600만 vs 14억 1200만으로 중국이 앞서지만 중국은 내년부터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반면 인도는 계속해서 증가해 내년 연말쯤 역전 예상.(중앙 외)


9. 연금 몇만원 더 받으려다 건보료 폭탄... 국민연금 추가납입 중단 속출 → 9월부터 국민연금 포함 연소득 2천만원(월166만6천원) 넘을 땐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자격 박탈, 지역 건보료 15만원 내야해.(한경)


10. 韓 미술품 중 최고가 132억 김환기 ‘우주’ →소장자는 국내 기업인. 2019년 11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8800만 홍콩달러, 약 132억원에 거래. 당시 낙찰자 신상과 국적 등이 공개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낙찰자를 자처하는 가짜 인물이 나타나 혼란이 일기도 했다고.(세계)


이상입니다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22/07/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이어오던 출근길 약식 회견을 취임 두 달 만에 중단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에 애착이 있다”며 코로나 확산을 경계해 중단했다고 밝혔으나, 시민들은 다른 이유를 의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천공이 하지 말라고 한건 아니고?… 과연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며칠 갈까?

2. 민주당은 고유가 시대 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료를 50% 환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유가에 독일 등 유럽에서는 9유로 교통 자유이용권을 발행해 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말로만 말고 이런 정책들 자꾸 내놓으라고~

3. 정의당 비대위는 “1기 정의당의 실패는 ‘심상정 노선’의 실패”라고 했습니다. 비대위는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 낙인을 스스로 이마에 새겼다”며 “2기 정의당은 민주당 의존전략 및 ‘대중의 바다 전략’과 단절”을 강조했습니다.
2중대 소리야 협조와 견제를 하는 소수 정당의 숙명 아닌가? 남 탓하면 지는 거임~ 

4. 취임 2개월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30%대로 저조해지자 정치권에선 쓴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프로답지 못하다” “국정 철학이 없고 공정과 상식이 의심받는 상황이다” 등의 소리가 나왔습니다.
한 달에 10%씩 까먹다 보면 올 안에 남는 게 아무것도 없겠는 걸~

5. 국방부는 서해 공무원 피살 전후 군의 '7시간 감청 원본'은 삭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숨진 공무원 가족은 기밀 삭제와 관련해 서욱 전 장관과 이영철 전 국방정보본부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할 수 있는 게 ‘북풍’ 아니면 ‘전 정권 탓’ 밖에 없는 것 같은데… 

6. 김승겸 신임 합참의장은 일선 부대 지휘관들은 자위권을 행사하면서 상부에 지침을 문의할 것도 없이 기본과 원칙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합참의장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에서 북한을 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준비되면 가져온다는 ‘전작권’도 없는 준비 안 된 대한민국이 쪽팔리지는 않고?

7. 서울 아크로비스타 앞 집회를 이어온 '서울의소리'가 오는 14일까지 집회를 중단합니다. 보수단체 '벨라도'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사저 앞 시위를 당분간 못 하게 되자 서울의소리도 확성기를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렇고 사저 앞도 그렇고 휴전 보다는 역시 평화 협정이 좋지 않을까? 

8.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는 일선 경찰의 삭발 및 단식 시위에 대해 “과도한 집단적 행동은 국민의 공감을 받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후보자의 발언에도 경찰 내부의 반발은 계속되는 모양새입니다.
완장 한 번 차겠다고 자기 가족 등지면 그게 참 영이 서겠다~ 그래 안 그래~

9. 감사원 실세로 불리는 유병호 사무총장이 2019년 1월 경기 성남 분당의 한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간호사를 폭행한 사건으로 입건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 측에서는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했다"는 입장입니다.
어디 우리 공정한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한테 하듯이 하는지 함 봅시다~

10. 법무부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후보추천위는 당연직 5명과 비당연직 4명으로 구성되는데 비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된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로는 1. 바지총장 2. 허수아비총장 3. 식물총장 등 셋 중 하나?

11. 최근 의대생 불법 촬영 사건, 청소노동자 소송 등으로 시끄러운 연세대가 이번엔 기숙사 남녀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남성 기숙사는 낙후된 시설지만, 여성 기숙사는 리모델링을 끝내 남성 기숙사생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순차적으로 리모델링 할 일을 마치 젠더 문제인 것처럼 하지 마라 쫌~

12. 코로나19로 제한됐던 해외여행이 차츰 풀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해외여행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6명은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고,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이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결국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래서 우릴 우습게 아는지도…

김부선 "윤석열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어요".
대통령실, 코로나 이유 약신회견 취소하고 항의엔 침묵.
박지원 '월북' 개입 의혹에 "여당 핵심 실명부터 밝히라".
김건희,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에 직접 답변.
2030 남성도 '굿바이 윤석열' 문 정권 때리기에 역풍.
150억 손해 낸 가스공사 직원들, 수천만 원씩 변상해야.
검찰, 윤서인 "독립운동가 대충 살았던 사람들”에 무혐의. 
'거리두기' 복귀 안 할 듯 “50대 이상 백신 4차 접종 유력".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변화입니다.
- 버락 오바마 -

우리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굳은 신념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나약한 패배감은 결국 또 다른 패배를 안게 될 것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 관리도 잘해야겠지만, 건강만큼 정신 승리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더위야 물렀거라~

류효상 올림.

7/12(화) 센티

7/12(화) 센티


● 코로나, 원숭이두창
[코로나 더 센 '변이' 온다..BA.5보다 감염력 강한 BA.2.75 출현](https://bit.ly/3Pg3sDK)
[확진자 8주 만에 3만 명 넘어 '최고치'...내일 대응책 발표](https://bit.ly/3O2DjqS)
진단 (13일, 18일) : 수젠텍, 진매트릭스, 랩지노믹스, 휴마시스, 오상자이엘, 피씨엘,씨젠, 바디텍메드
코로나 (13일) : 한국비엔씨, 국전약품, 서린바이오, 나노씨엠에스, SK바사, 한국비엔씨, 맥아이씨에스
재택 : 알서포트, 이씨에스, 링네트, 소프트캠프
병상 : GH신소재, 우정바이오, 에스와이
교육 : YBM넷, 아이비김영, 아이스크림에듀
시오노기 :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원숭이두창 (18일, 세계 9,000명↑) : 미코바이오메드, 녹십자웰빙, 블루베리 NFT, HK이노엔
셀트리온 : 셀트리온, 셀트제약, 셀트헬스

● 에너지
[독일행 가스관 멈춘 러, 이탈리아에도 공급감축 일방통보](https://bit.ly/3O0tU3g)
가스 : SH에너지화학,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원유 : 중앙에너비스, 한국석유
LNG선 : STX엔진, 일승, 조선선재
원전 (7월, 8월) : 오르비텍, 한신기계,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지투파워, 우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일진파워, 피코그램
태양광 (7월, 9월) : OCI, SDN,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 한화솔루션우, 한화솔루션
석탄 : GS글로벌, 케이피에프

● 무증, 신규주
[셀리버리, 100% 무상증자 단행..."올해 구체적 성과 자신"](https://bit.ly/3yvuEri)
무증 : 셀리버리
무증설 : 신진에스엠, 싸이버원, 시디즈, 아이티아이즈, 프롬바이오, 조선선재
신규주 : 코난테크놀로지, 보로노이, 범한퓨얼셀
무증권리락 : 원준, 지니너스, 조광ILI, 실리콘투, 모아데이터, 라온피플
스팩 : 삼성스팩6호, 삼성머스트스팩5호, 삼성스팩4호

● 네옴시티, 우크라 재건
[바이든, 13일부터 중동 방문...에너지 안보·중동 평화 논의](https://bit.ly/3NXJdK6)
네옴시티(13일) : 희림, 한미글로벌, 시노펙스, 미코바이오메드
모듈러 : 에스와이, 금강공업, 범양건영, 덕신하우징, 자연과환경
철도 : 대호에이엘, 현대코퍼레이션, 대아티아이, 현대로템, 서암기계공업
가스관 : 동양철관, 문배철강, 삼현철강, 부국철강, 강엠앤티, 화성밸브
재건 : 부산주공, 현대에버다임, KH건설, 유신, 한국종합기술, 다스코, 동일고무벨트, 삼부토건, 우림피티에스
토목 : 남광토건, 유신, 한국종합기술, 남화토건, 동양철관

● 모빌리티
[[단독] 삼성이 인수한 하만, 日 도요타 뚫었다](https://bit.ly/3nV8HNn)
하만 : 아남전자
폐배터리 (28일) : NPC, NPC우
LG (8/5일) : 세아메카닉스, 나인테크 
리비안 : 에코캡, 대원화성
현대차 : 우리산업홀딩스, 우리산업, 유일로보틱스
UAM(15일) : 피씨디렉트, 베셀, 네온테크, 기산텔레
충전소 : 휴맥스

● 기타
매각 : 국동
폭염 : 옴니시스템, 누리플렉스, 아이앤씨, 일진전기, 광명전기
MR : 신화인터텍
낙태권 폐기 : 현대약품
식량 : 고려산업, 신송홀딩스, 대주산업,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로봇 (8월) : 유일로보, 에브리봇, 휴림로봇, 로보로보
채권추심 : 고려신용정보, SCI평가정보
대구신공항 : 보광산업, 홈센타홀딩스
우영우 : 에이스토리
안철수 : 까뮤

시황 : 13일 미 CPI 앞두고 나스닥 2.26% 하락
환율 : USD/KRW 1,310원
금리 : US10Y 2.87%↓
미국 : 나스닥 2.26%↓
원자 : 유가 1.27%↓, 구리 2.79%↓
코스닥 (전일) : 6조
코스닥 (5일선)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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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달 중순 하루 20만명 우려 →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변수 생기면 30만∼40만 명도 나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검사를 공격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권고. 한때 218곳이던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전국에 단 3곳뿐.(문화)


2, 반도체 핵심소재, 일본 비중은 줄었지만 아직은 의존도 커 →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반발해 일본이 수출을 금지한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3대 핵심소재의 국산화 성공 여부를 놓고 한·일 양국 간 진실공방. 니혼게이자이 신문, ‘한국 대일본 수입액 늘었다’ vs 한국, ‘금액은 늘었지만 이는 반도체 특수 때문, 수입비중은 크게 줄어’. 실제 3품목의 대일본 비중은 85.5%→76.6%, 93.0%→92.0%, 32.2% → 9.5%로 줄어.(한경)▼

3. 한국의 탱크, 미사일 등 핵심방산 기술 러시아에서 습득... → 누리호 성공도 러 역할 무시 못 해. 1990년 구(舊)소련에 제공한 30억 달러 차관의 현금 상환 대신에 방산물자로 받았는데 한때는 러시아에 당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것이 우리나라 방위산업 육성에 ‘신의 한 수’가 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문화)


4. 네이버 구매후기 검색 더 똑똑해진다 → 대가를 받고 작성된 후기가 아닌 직접 소비를 통해 작성된 리뷰를 골라 보여 주는 ‘내돈내산’ 후기 검색 기능 도입 예정.(헤럴드경제)


5. 예금금리 3% 시대 → 7월 7일 기준 79개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13%. 최고는 남양저축은행 3.60%. 적금 상품의 경우 5%를 주는 곳도 여러 곳.(헤럴드경제)


6. 북·중우호조약 체결 61주년 → 7월 11일. 한 나라가 침공을 당하면 다른 나라가 지체 없이 참전하도록 한 ‘군사 자동개입’ 조항 담겨있다.(세계)


7. ‘고스트 건’(ghost gun) → 3D 프린팅 등을 이용해 만든 사제총기. 국내의 경우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사제총기률 금하고 있지만 일반 개인 차원의 3D 총포 제조를 규제하는 법 규정은 없다고.(세계)


8. ‘슈퍼문’ → 1년 중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날.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는데 올해는 14일 새벽 3시 38분. 가장 작았던 올 1월 보름달 보다는 12% 크게 보인다고.(서울)


9. ‘에어컨 전기료? 문 열어놔야 그나마 손님이 들어오죠’ → 명동쇼핑거리 일대를 10일 취재한 결과 영업 중이던 1층 점포 106곳 중 65곳이 문을 활짝 연 채 에어컨을 틀어놓고 장사... 개문시 전력 소비 5배 가량 더 늘어난다는 연구.(매경)


10. 1497년 인도항로를 개척한 포르투갈인 ‘바스쿠 다가마’는 향신료를 유럽으로 가져가 항해 비용의 60배나 이득을 남겼다 → 그러나 다시 유럽에서 인도로 유럽의 상품을 싣고 인도로 간 다가마는 그 물건들이 팔리지 않자 포격을 퍼부어 항구를 폐허로 만든 후, 포르투갈 왕을 ‘바다의 제왕’으로 선포하고 면허장을 발급해 인도양 무역상들에게 통행세를 뜯었다. 서양 제국주의의 출발이었다.(문화)


이상입니다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22/07/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매주 급락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두고는 경제 위기, 여권의 내분, 인사의 실패, 윤 대통령의 스타일,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 등 여러 가지 원인이 거론됩니다.
뭐 한가지 빠지는 게 없네… 이렇게 하고 지지율 30%면 대성공이지~

2.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친척이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이 친척을 채용할 경우 이를 신고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영배 의원은 “대통령실의 동네 소모임화 방지법”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검찰 출신답게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고 하니 법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3.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징계 문제의 불똥이 국회로 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이번 주부터는 국회를 정상화하겠다고 합의를 했는데, 확인해보니 협상에 진척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건너 불구경하듯, 남 얘기하듯 할 처지가 아닌 거 같아 답답하오이다~

4. 대통령실은 코바나컨텐츠 출신의 직원이 나토 순방에 동행한 사실을 문제 삼은 보도에 "억지에 가깝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직원이 순방에 동행한 점을 문제 삼는 것은 황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지인 찬스 문제 삼는 것을 ‘황당하다’고 해야 하는 지들도 황당할 거야~

5.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송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큰 공직을 맡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교직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도 등 따시고 배부른데 굳이 청문회 나와서 망신살이하고 싶지 않은 게지…

6.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업보라고 생각하, 성숙해져서 돌아오시라"고 일 보 후퇴를 당부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바른미래당 시절 손학규 대표를 밀어내기 위해 얼마나 모진 말씀을 쏟아내셨는가"라고 했습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게 이치인데…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게 당신 아닌가?

7. 보수 언론 조중동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을 인사 문제로 꼽았습니다. 음주운전에 성희롱 전력 인사를 장관에 앉혀놓고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냐”고 비아냥대듯 반문한 것이 민심 이반을 낳았다는 분석입니다.
니들이 “이런 훌륭한 사람 봤냐”며 대통령 만든 주범 아니었나 싶은데~

8. 1999년 간판을 바꿔 단 후 재직한 역대 국가정보원장 13명 중 7명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섰고, 6명 유죄를 선고 받아 복역했습니다. 정권 교체기마다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은 국정원장의 잔혹사가 이번에도 재현될 전망입니다.
이명박근혜 당시 국정원장이랑 비교하지는 마라. 누가 봐도 그건 아니지~

9.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정호영 전 교수가 대한의사협회가 새롭게 출범한 정보의학위원회 수장으로 위촉됐습니다. 향후 비대면 진료와 의학정보원 설립, 의료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전반에 관여할 예정입니다.
일단,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부터 받아야지~ 그게 40년 지기의 공정 아닌가?

10.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증가하며 재유행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부터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던 치료비 등이 중단되자 “이런 시점에 지원을 축소하는 것이 맞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 정권 방역은 폄하하고 치료비 지원은 끊고… 이게 과학 방역이구나~

11. 친일파 이해승의 후손이 소유한 서울 홍은동 땅을 국고에 환수하려 정부가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도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친일행위자의 상속인이라도 정당한 대가를 지급했다면 제3자로 봐야 한다’고 본 것입니다. 
그 상속인이 대가로 지불한 돈도 환수해야 할 친일 재산은 아닌지 묻고 싶다~ 

12. 독일 카셀 주립대학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 평화의 소녀상이 영구 설치됐습니다. 최근 한국 보수 인사들의 반대 시위 등 베를린 소녀상이 어려운 상황이란 사실을 알게 된 독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설치를 이끌어낸 것입니다.
독일에는 주옥순 같은 도라이 엄마가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부럽다 진짜~

13.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힘들다면, 주말이라도 75~150분 이상 운동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 운동량이 일정 수준을 넘기면, 주말에만 운동하더라도 매일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망률이 줄어든단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말에는 쉬어줘야 주말이지… 무슨 일이 있어도 주말에는 쉬는 걸로~

14. 수영장에서 놀다 보면 화장실에 가기 귀찮아지고, 규모가 큰 수영장에선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변 속 성분이 수영장 물 소독에 쓰이는 염소와 만나면 독성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독성물질 한 번쯤 만들어 보셨죠? 락스 냄새 같은 게 바로 그거래요~

박지원 "30%대 윤 대통령 지지율, 일본이면 총리 사퇴".
유승민 "윤리위·윤핵관들 조폭 같아" 이준석 징계 비판.
김기현 "이준석, 당 대표로서 책임지는 자세 보여야".
장제원 외곽조직 '여원산악회' 재가동 “버스 23대 동원”.
조국·임종석, 반부패부 아닌 형사부서 수사 전방위 사정.
'사의 표명' 한동수 감찰부장 "제대로 일할 수 없는 상황".
‘이명박이 쿨 했다’는 윤 대통령, 'MB 닮아가는' 조짐.
‘고발사주’ 수사 윤석열 사단은 두 달째 '감감 무소식'. 
법원, 국민대에 '김건희 논문' 예비조사위 회의록 제출 명령. 
윤 대통령, 주한일본대사관 아베 분향소 직접 조문키로.

자신을 청결하고 환하게 지켜야 한다. 나 자신은 세상을 바라보는 유리창이므로.
- 조지 버나드 쇼 -

붉은 악마를 열두 번째 국가 대표라고 부르는 것은 응원의 힘이 그만큼 대단하기도 하지만, 세계에 보여지는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신분과 직책에 따라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기도 하지만, 누구에게나 신분과 상관없이 도덕적, 사회적 책임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처지는 돌보지 않으며 남 탓만 하는 사람에게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뻑하면 ‘전 정권’ 탓만 하는 사람 모냥 말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그리고 품위 있게 시작합시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