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9일 화요일

2022년 3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또다시 확진자 30만명대 중반 넘을 듯 → 28일 밤 9시 기준 33만여명,.. 전날보다 15만명 늘어. 해외에선 델타와 오미크론 합성형 변종 ‘델타크론’ 보고도.(서울 외)


2. 인구 2500만 중국 상하이, 하루 확진자 2000명에 도시 봉쇄 → 중국 경제 수도,.. 중국은 물론 세계 경제 단기적인 충격 불가피 전망.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시험대.(매경 외)


3.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 국민연금이 1을 내면 2를 받는 구조라면, 공무원연금은 1을 내고 3.4를 받는 구조.(헤럴드경제)


4. 국민 50명 중 1명은 공무원 → 우리나라 공무원 2021년 말 기준 115만 6952명. 文정부 들어 12.4% 늘어 박근혜(4.19%), 이명박 (1.24%), 노무현(8.23%) 때 보다 현저히 높은 증가율. (아시아경제)

*공공기관 임직원 44만 포함하면 33명중 1명이 공공분야 직원


5.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OECD 1위라고 하지만... → 이는 부동산 자산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 부동산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한 통계가 나오면 연금개혁을 할 때 나이 든 세대, 젊은 세대 어느 쪽이 덜 받고 더 받아야하는지 합의가 나올 것이다. 우리나라 같은 데이터 선진국에서 이 같은 통계가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헤럴드경제, 통계청장 인터뷰)


6. ‘횡재세’(windfall tax) → 바람에 떨어져 굴러 들어온 과일처럼 거저 얻은 행운에 붙이는 세금. 최근 유가 급등으로 원유 미리 사놓은 정유사들 이익에 세금 걷어야 한다는 주장 나와. 실제 이탈리아 시행, 영국 등 시행한 적 있어. 미국은 법안 발의된 상태.(문화)


7. ‘단일화 없었다면 졌을 것’ → 安 찍으려던 10명 중 6명 尹에 투표. 유재성 계명대 교수 분석. 3명은 李 선택, 1명은 기권. 대선 6일전 安지지율(7.1%~9%) 감안하면 李는 2.23~2.82%P尹은 4.08~5.17%P를 가져왔다는 분석.(매경)


8. 올들어 대형 횡령 범죄 연어어 → 오스템임플란트 2215억원, 계양전기 245억원, 클리오 22억원대, LG유플러스에서 수십억원, 강동구청 115억원... 최근 부동산에서 비롯된 한탕주의 만연 속 주식·코인 투자 열풍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경향)


9. 쿠팡 '와우 멤버십' 회비 72% 인상 → 현재 월 2990원에서 4990원으로 연 6만원 꼴... 당초 인상 안키로 했던 기존회원도 6월부터 인상. 이번 인상으로 쿠팡은 연 2160억원 수익 증가 예상.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22조 2000억, 순손실 1조 8000억원... (한경)


10. 2억원 vs 2만원 김정숙 여사 브로치 진실 공방... → 2억 카르티에 브로치 주장에. 지지자들, 영국산 12.5파운드 짜리 제품 입증 사진 올려. 다른 네티즌들, 언론에 보도된 사진 통해 공개된 김정숙여사의 의상만 178벌, 목걸이 등 액세서리는 207개 주장...(서울)▼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22/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당선인 관련 특검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 이름은 '윤석열 당선자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검사 재직 당시 권력남용 및 가족의 부동산 투기, 특혜대출, 주가조작, 부정축재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입니다. 
일명 본부장(본인, 부인, 장모) 사건 대체 혐의만 몇 개냐? 대단한 가족이야~ 

2. 대통령 선거 마무리에 따라 대장동 의혹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윤석열 당선인과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 모두 자유롭지 않은 사건 특성상 시비를 피할 수 없는 검찰보다는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야가 모두 한목소리를 내지 않았나?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말야~ 

3. 국민의힘이 사무처에 있던 여성국을 폐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뿐 아니라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성별·나이 등을 기준으로 하는 공천 할당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시점과 맞물리는 조치입니다. 
국민의힘은 60대 이상과 이대남 그리고 부울경만 사람 취급하는 모양이지? 

4.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의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전제로 오늘 저녁을 함께합니다. ‘신·구 권력 갈등'이 해빙 국면을 맞이한 모습이지만, 정치권에서는 "상처만 남은 싸움"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살던 집 팔았더니 매수인이 산 집 말고 딴 집 달라는 꼴이니 계약이 되겠냐고~ 

5.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간 지 일주일째지만 노동이사제 도입 등 노동계 현안은 뒷전으로 밀리는 모습입니다. 특히 인수위 면면을 보면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으로 구성, 노동계가 배제됐다는 지적입니다. 
저들은 표가 되지 않는다면 노동자, 여성, 청년은 그냥 적일 뿐이라는 거지…

6.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들은 “입이 없어, 할 말이 없다”며 언론을 대하고 있습니다. 분과별 업무보고가 한창이지만, 인수위원들은 언론 취재에 아예 응하지 않거나 “보도자료를 봐 달라”는 원칙적인 답변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들 하는 짓에 자신감도 없겠지만, 장재원한테 군기 바짝 들었네~ 

7.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는 재격돌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을 뺀 전국에서 인물난에 애를 먹고 있고, 국민의힘에선 벌써 공천 룰 다툼이 표출되는 등 대선 승패에 따른 여파가 그대로 투영되고 있습니다.
대선 승리로 지선은 거저먹는 줄 알고 개나 소나 다 나온다니 가관일세~ 

8.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첫 총리로 직행할지가 최대 쟁점인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은 총리 지명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총리는 국회 과반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 거 알지? 철수는 시켜도 자동 철수~ 

9. 윤석열 당선인이 추진 중인 50조 원의 추경 예산안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임기 중 불가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원 마련을 위한 방법도 마땅치 않아 추경 규모를 대폭 줄이지 않고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막 저지르고 안 되면 문재인 정부 탓~ 이건 뭐 가는 사람 딴지 거는 꼴~ 

10.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권리 예산을 확보해 달라며 출근길 지하철에서 탑승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장애인 이동권 투쟁이 수백만 서울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에 대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평생을 불편하게 사는 소수보다 어쩌다 불편한 다수의 목소리만 듣는 편협한 인간~ 

11.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직장 내 무급휴직과 연차 강요, 권고사직·해고 등의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를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아픈 것도 억울한데 범죄자 취급해서야 되겠습니까? 너도 아파봐라 이것아~ 

12. 치킨 프랜차이즈 BBQ 윤홍근 회장이 "치킨 가격이 삼겹살보다 저렴해 남는 게 없다며 2만 원이 아니라 3만 원은 되어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한 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맘껏 올려라 안 먹으면 그만이다”고 전했습니다. 
소고기 등심이나 참치 뱃살이랑 비교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지 뭐~ 

13.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최고의 근력 운동 한 가지만 꼽으라면 단연 스쿼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쿼트의 효과는 하체에 그치지 않고 코어 근육의 안정성을 높이고 등 근육도 단련하는 전신 운동에 가깝다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났다’만 하면 되는 줄 아는데 올바른 자세 아니면 도가니 나가요~ 

박지현 "한림대 나온 애가 정치? SKY 정치판 완벽했나". 
50조 추경 난항, 윤석열 "문 정부 안 해주면 5월 추경". 
윤석열, 파격 결정 ‘청와대 벙커' 대신 버스에서 NSC. 
김종대, 윤석열 향해 "졌다. 하고 싶은 대로 하시라". 
윤석열 방문 식당, 언론의 맛 평가 '르포' “부끄럼 몰라”. 
문 대통령 지지율 44%, 대선 이후 소폭 하락 뒤 오름세. 
‘윤석열 선거법 고발’ 고발인 조사받아 “윤석열 엄벌하라". 
문재인·윤석열, 오늘 청와대 만찬 유영민·장제원 배석. 
송영길 찾아간 청년 정치인들, 커지는 서울시장 차출론
초대 국무총리 윤곽 윤석열 당선인, 5배수 보고 받아. 
유류세 인하 30%로 확대, 휘발유 L당 82원 내린다. 

겨울의 추위가 유리창에 얼음꽃을 피우고, 따뜻해지면 그것이 사라지는 것처럼 역경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삶의 관계에서 아름다움과 조화를 만듭니다.
- 쇠련 키르케고르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찬이 오늘 저녁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행보를 보자면 취임 전부터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무엇 하나 기대조차 할 수 없습니다. 
밤이 깊을수록 아침이 다가오는 것처럼 우리의 봄은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건강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연 200회 넘던 한반도 지진, 70회로 평년 수준 회복 → 경주·포항 지진 후폭풍 끝나고 지각 안정화 되찾은 듯. 지난해 한반도(북한 포함)의 지진(2.0 이상) 발생은 70회로 지난 20년 평균 70.6회와 비슷. 경주포항 지진 있던 2016년엔 252회, 2017년 223회, 2018년 115회, 2019년 88회 였다고.(세계)▼

2. 60세 이상이 위험하다, 확진자 비중 20% 다시 넘어서 → ‘델타’가 한창 유행하던 지난해 11월 38.7% 최고 기록 이후 계속 감소, 올 1월 25일엔 7.1%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증가. 전체 사망자의 97%가 60세 이상.(중앙)


3. ‘지금 상황은 K-방역의 포기, 실패’ → ‘산불이 났는데 소방차도 안 부르고 온 산이 다 탈 때까지 기다리는 상황’(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K-방역은 신기루였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중앙선데이)


4. 김부겸 총리, ‘韓 코로나 사망 최저’ → ‘세계 주요국들과 비교할 때 10만명당 사망자 1/10 수준... 미국 289.6명, 이탈리아 261.1명, 영국 239.8명. 한국은 24.7명... (중앙선데이)


5. 2억 미국인들이 독감주사를 맞기 시작하면 접종 다음날 2300명이 뇌졸증을 일으키고 7000명이 심장마비를 일으킬 것이다 → 왜냐하면 백신을 맞든, 맞지 않든 해마다 통계적으로 발생하는 수치가 그렇기 때문이다. 1976년 미국의 예방의학자 한스 노이만이 변이형 돼지독감 전 국민 예방접종 시행을 앞두고 부작용 논란에 대해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 중.(중앙선데이)


6. ‘흑산도 홍어’ → 흑산도 홍어(참홍어, Raja pulchra)가 흑산도에서만 사는 건 아니다. 대청도부터 흑산 해역까지 서해 전역을 오르내리며 산다. 2012년 8월에는 울릉도·독도 해역의 ‘참가오리’가 서해 참홍어와 유전적으로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 확인했다. (중앙선데이)


7. ‘백내장 수술’ 실손보험금 받기 어려워진다 → 백내장수술에 지급한 실손보험금(손보) 2016년 779억원에서 2020년 6480억원으로 8.3배 증가. 생명보험사 합치면 1조원 넘을 듯. 4월부터 세극등현미경검사 의무화. 심사기준 강화에 따른 혼란과 민원, 분쟁 우려.(세계)


8. 유류세 인하, 현 20%에서 30%로 확대 →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적용. 유류세 10%P 추가 인하하면 휘발유는 L당 82원, 경유는 58원, LPG와 부탄은 21원 가격 인하 효과 .(한경)


9. 전동킥보드, 최고속도 25km 너무 높다 → 20㎞ 이하로 낮춰야. 2년새 사고 2.5배 늘어(삼성화재 기준). 독일, 프랑스(파리) 20km, 미국(워싱턴DC) 16㎞, 호주 빅토리아주 10㎞.(한경)


10. 이례적으로 많은 러 장군 전사... 7번째 전사자 → ‘야코프 레잔체프’ 중장. 26일 우크라이나 발표에 러 반응 없어. 서방 언론들은 그가 헤르손 전투 도중 사기가 꺾인 부하들에 의해 살해됐다는 보도.(중앙 외)


이싱입니다.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22/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내 소신파로 꼽히는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이 가져야 하는 새로운 위치에 대해 규정했습니다. 차기 윤석열 정부나 국민의힘과 싸우는 야당이 아닌, 국민의 먹고사는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입법 여당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뭔 얘기만 하면 벌떼같이 달려들어 물어뜯지 말고 새겨 좀 들으라고~

2. 문재인 대통령이 “다른 이의 말을 듣지 말고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며 ‘조건 없는 회동’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당선인 측은 “만나서 덕담만 하자는 것이냐”며 반발하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렇다고 악담만 하면서 안 만나는 이유는 뭔데? 만나야 대화를 할 거 아니냐고~

3. 윤석열 당선인은 집무실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은 것에 대해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다 국민께서 이미 정치적으로 역사적으로 결론을 내렸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여성가족부 폐지 역시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데 하라고 하세요~ 임기 시작하면~

4. 이준석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측과 윤석열 당선인 측의 충돌을 놓고 “6·1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그러는 것 아닌지 물어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원래 모든 것은 한 만큼 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곧 총리, 장관 청문회 하면 볼만 하지 않겠어?

5. 권성동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청와대 측이 오히려 더 거론해주기를 원했다”며 김경수 전 지사 사면이 그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 모두 사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핵관 씨~ 언론플레이 그만하시고 어여 만남이나 주선하세요~

6.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설에 ‘윤핵관’들이 공공연하게 ‘비토’를 제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안 위원장은 김종필과 전혀 다르고 대선 기여도도 불분명하다”라고 했습니다. 
자꾸 철수형 자극하지 마라 그러다 인수위원장 안 한다고 철수할라~ 

7.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하면서 "염려해 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거취는 정해졌나" "국민 여러분께 하실 말씀이 있나" “대구 사저에만 계실 건가" 라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국정농단에 대한 사과가 먼저 아닌가? 이래도 좋다고 하는 거 봐라~

8. 4개월 만에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한 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월 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할지에 대해서는 “당연히"라며 초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근혜가 왜 감옥에 갔는지는 벌써 잊어버리고 상왕 모시듯 하는 거 봐라~

9. 윤석열 당선자가 특별고문으로 위촉한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교과서 편찬심의위 부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친일독재 미화' 비판을 받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참여로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박근혜한테도 인사드리러 갈 양반인데 이 정도야 새 발의 피지 뭐…

10. 음식점에 상대방과의 대화를 녹음하기 위한 장치를 설치했다면 주거침입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식당 주인 의사에 반한 도청은 불법 침입으로 선고한 ‘초원복집' 사건의 판례가 25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범죄 모의자는 무죄, 신고자는 유죄였던… ‘우리가 남이가’는 계속된다~

1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한 달을 맞아 그 여파가 곳곳에 미치고 있습니다. 유류가 인상에 비료가격 폭등이 예상돼 농번기를 앞둔 농가들의 고민이 깊어지는가 하면 수출길이 막혀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이래서 평화가 곧 밥이란 겁니다~

12. 코로나19 사태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도시락 점심이 직장인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편리성 등의 장점 등 저마다의 이유로 인해 직장인들의 도시락 점심 문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끼 먹는 거 대충 도시락도 괜찮다고 생각하다가도 먹다 보면 목이 매서~

문 대통령 “늘 건강하시길” 박근혜 “마무리 잘하시길”.
천공 스승, 윤석열 집무실 용산 이전 “너무 잘하는 것”.
윤 당선인 “우리는 차기 대통령 결정되면 인사는 않겠다”.
민주당,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법안 상정 예고.
이준석 "이번 지방선거 통해 '돈 공천' 고리 끊겠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박홍근 선출. 
윤석열 당선되자 서울 서초·강남 아파트값 상승 전환. 

정의 속에서만 사회 질서가 중심이 된다.
- 아리스토텔레스 -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명언이 아직도 유효한 이유가 뭘까요?
수 세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세상은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일단 건강하고 휴식이 있는 주말을 맞이해 보세요.
청와대가 용산으로 가고 싶다는데 보내줍시다. 지지고 볶던 그들 마음 아니겠어요? 단, 취임하고 하시라니까~
고맙지 뭐~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25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5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파뿌리’, ‘고추씨’... 음식쓰레기? 일반쓰레기? → 일부 자치구 별로 차이. 서울시 표준안 마련. ▷대파·미나리 뿌리, 옥수수 껍질, 마늘대는 처리기계에 엉겨서 ▷조개 껍데기, 육류 뼈 등은 처리기계에 무리줘 ▷고추씨는 캡사이신 때문에 퇴비화 불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김치는 행궈서 버려야.(경향)


2. 이젠 코로나 확진이 휴가? → 오미크론, 독감수준 평가속 젊은층 일부 감염에 무감각. 회사 안가도 되는 휴가... 최근 확진자 마스크 중고 판매글 논란도. 코로나 사망자 24일 하루 470명 최다 기록. 전문가 ‘하루 천명 나올수도’.(매경)


3. 연령별 코로나 사망자 → 총1만 3902명 중 ▷80세 이상 56.6% ▷70대 24.3% ▷60대 12.6% ▷50대 4.3% ▷40대 1.30% ▷30대 73명 ▷20대 34명 ▷10대 2명 ▷0~9세 8명.(문화)▼


4. 안구건조증 → 우리 눈은 보통 1분에 15~20회 정도 깜빡이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 3분의 1 정도로 줄어 안구건조증이 유발되기 쉽다. 주기적으로 눈을 깜빡이고 눈을 돌려 먼 곳을 바라보는 등 의도적으로 눈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 눈 위에 따뜻한 물수건을 10분가량 올려 눈꺼풀의 기름진 분비물을 녹여준 후, 전용 청결제를 면봉에 묻혀 속눈썹 주위를 닦아주는 눈꺼풀 청소도 도움이 된다.(헤럴드경제)


5. 러시아군 투입 병력 20% 손실, 전비도 바닥 → 침공에 동원된 병력 15만~20만. 전사자 7000여명... 전사자 1명당 부상자 3명꼴 발생 가정한 표준계산에 따른 추정치. 또한 개전 한달 만에 지상군 유지 비용만으로 연간 국방예산(617억 달러) 대부분 소진 추정.(아시아경제)


6. 월드컵 이란전 2대 0승 → 손흥민 이어 김영권 후반 추가골. 11년만의 이란전 승리. 조1위. 코로나 이후 월드컵 경기장 처음 6만 4000 관중 만석.(세계 외)


7. 北 24일 ICBM → 이번 미사일의 정점고도와 비행 거리, 시간 등을 감안하면 사거리 1만 5000㎞로 美 워싱턴도 사정권이 될 수 있다는 평가. 우리군, 발사원점 타격 능력 확인.(매경)


8. 결핵환자,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한 해 1만 8335명 → 지난해 신규 결핵 환자 10년 전 정점 3만 9557명 보다 53.6% 감소. 그러나 아직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아.(매경)


9.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에 이어 ‘한복 입기’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 추진 → 문화재청은 24일 ‘한복 입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 온 국민이 전승·향유하고 있는 문화인 만큼 ‘김치’, ‘장’처럼 특정 보유자와 보유단체는 인정하기 않기로 했다.(문화)


10. 미세먼지, 중국이란 편리한 핑계? → 코로나 첫 해 2020년 백령도, 제주도, 울릉도 세 섬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직전 5년 평균보다 줄었는데, 백령도는 17.8%, 제주도는 23.4%, 울릉도는 30.3%가 감소했다. 중국발 초미세먼지만의 영향이라면 백령도의 감소 폭이 가장 크고, 울릉도 감소 폭이 가장 작았어야 했는데 결과가 반대로 나온 것이다. 국내요인의 개선도 중요하다. (중앙)▼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22/03/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이 역대 대통령 당선인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면서 당선인의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집무실 용산 이전 등 주요 추진 정책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것이 패착으로 꼽힙니다.
이명박도 박근혜도 욕먹으며 취임하지는 않았는데 참 별나기는 하다~

2. ‘안보 공백’을 이유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제동을 건 청와대를 향해 “역겹다”고 말해 논란이 된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발언이 과했다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솔직한 표현이었다”고 했습니다.
이 인간들이 하는 짓 보면 정말 토 나와… 솔직한 표현에 진심 유감이야~

3. 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대 교수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공약과 관련해 맹폭을 가했습니다. 우 교수는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이 정도 약골이 무슨 대통령? 생각보다 꽤 약골"이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아마 손바닥에 ‘王’자도 쓰고 그러지 않았겠어요? 덩치 큰 약골~

4. 역대 합동참모본부 의장들이 “윤석열 당선인의 용산 집무실 이전이 이상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는 성명을 낸 당사자들로 입장이 180도 바뀐 것입니다. 
전시작전권도 없이 개폼만 잡던 부끄러움도 모르는 똥별 나부랭이들의 충성 서약~ 

5. 김재원 최고위원이 현역 의원 등 지방선거 공천 페널티 규정에 대해 이준석 대표가 더 높은 감점 규정을 초안으로 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두 가지 모두를 반대했다”며 자신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이 집안은 하도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서… 사실 뭐가 진실인지도 안 궁금~

6.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안랩의 주식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안랩은 안 위원장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안철수는 선거 자금 굳히고, 주식은 따불로 오르고 완전 개 이득~

7. 권성동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의 회동에 대해 "청와대도 MB사면 요청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안철수 총리설에 대해서는 "요직을 연속 맡는 건 욕심”이라고 했습니다.
윤핵관이 안철수가 총리는 아니랍니다~ 안랩 주식 정리하세요~

8. 윤석열 당선인 측이 청와대와 한은 총재 후보자 지명 과정에서 협의한 바 없음을 이유로 강력 반발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진실 공방을 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자꾸 그렇게 거짓말하면 다 공개할 수 있다"며 맞받아쳤습니다.
인사권이 현 정부에 있으니 협조를 구하는 건데… 그게 협조니? 강요지~

9. 윤석열 당선인의 '용산 시대' 구상과 관련해 2030 청년들 사이에서는 '착찹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을 뽑은 청년들조차 윤 당선인이 당선 후엔 청년 정책을 신경 쓰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어차피 ‘이대남’은 ‘여가부패지’ 하나 보고 찍었을 텐데 딴 거는 기대를 말아야지?

10. 확진자가 정점 구간에 들어섰지만, 방역 당국은 정점기가 예상보다 길게 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정점 규모와 기간을 크고 길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확진자가 1천만 명을 넘어 다섯 명 중에 한 명 꼴인데 난 안 걸림~

11. 뇌에 이상이 생기면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균형을 잡기 힘들어지는 등의 신체 변화로 이어집니다. 10초간 손가락 두드리기 30회 이상, 한 발로 서서 20초 이상 버티기 등 간단한 동작으로 뇌에 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지금, 손가락으로 책상 두드리거나 한 발로 서있는 사람 있다에 500원~

박주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협조? 그러다 죽 되면?.
국민의힘 “5월 10일 청와대 개방" 부정 여론에 속내 복잡.
새 정부 출범 앞두고 통의동 인수위 앞 연일 집회와 시위.
진중권 "윤석열, 문 대통령에 시비 거는 태도, 예우 갖춰라".
장제원 "한은 총재 인사, 협의·추천 없었다. 동의 못 해”.
대통령 취임식, 돌고 돌아 국회로 “김건희 참석은 당연".

정의의 칼에는 칼집이 없다.
- 앙트완 드 리베랄 -

칼집이 없다는 것은 정의를 위해서는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공정과 상식 또 정의라 하는 것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인지 깊이 생각해 봅니다.
선거의 승리가 곧 정의로움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정의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정해졌다면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건강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국내 생산 공급 가능? → 현재 세계적으로 그런 나라 없다. 우리나라 제약사 2곳이 저소득 국가 95개국에 공급할 복제약 만들고는 있으나 국내 공급은 불가. 인수위 코로나특위 정기석 한림대 의대 교수, ‘화이자사에 한 번 타진을 해보니까 전혀 불가능한 건 아니라는 답변, 인수위 차원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문의한 것’... ‘오랜 연구·개발 끝에 만든 제품을 로열티만 받고 덜렁 주겠느냐. 노력은 한번 해봐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경향)


2. 올들어 석 달도 안 돼 코로나 사망자 7869명 → 유행 이후 전체 누적 사망자 1만 3432명의 58.5%가 올 석 달 안에 나와.(문화)


3. 코로나 사망자 폭증에 국화 꽃 가격도 6배 올라 → 장례식장에 많이 쓰이는 국화(대국), 최근 꽃시장 경매에서 1단에 5만원, 역대 최고가. 예년 8000원보다 무려 6배 이상 급등. 공급 부족에 코로나 사망자까지 겹친 탓.(문화)


4. 국가별 군사력 순위 →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인도, 5위 일본, 6위 한국, 7위 프랑스, 8위 영국... 순. 22위 우크라이나, 30위 북한. 각 국의 군사력을 평가하는 비정부기구 글로벌파이어파워(GFP), 재정, 병참 등 50개 항목 이상 평가 집계.(헤럴드경제)▼

5. 확진 의료진, 격리 3일만에 근무 → 지난달 25일 바뀐 정부 기준 따라 증상이 경미한 의료진은 최대 3일 격리 후 근무가 가능. 의료공백에 ‘강제 출근’ 압박 속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손으로 환자 코안에 검사봉 집어넣었다. 환자들은 과연 이런 사실을 과연 알까’ 자책감.(국민)


6. ‘항복하는 러시아군에게 종전 후 1만 달러(약 1200만원)와 시민권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 전쟁 동안엔 TV, 부엌, 샤워실 등을 갖춘 편의 시설에서 생활하게 해 줄 것’ →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이 페이스북에 올린 항복 권유 글. 일부 러시아 군인들이 '망명을 희망한다'는 답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매경)


7. 전사자 늘어가는 러, 수뇌부 ‘균열’ 조짐 → 침공 한 달간 전사자 7000명. 이는 1차 체첸전쟁(1994~1996년) 2년간 러시아군 전사자(5700여명) 수보다 많아. 참전 장군 20명 중 5명 전사. 벤 호지스 전 유럽주둔 미군사령관은 ‘현대전에서 이처럼 많은 장군이 스러지는 건 보기 어렵다. (러시아에) 치명적인 전장이 되고 있다‘ 평가.(서울)


8. 작년 평균연봉 1억 대기업 21곳. 2년만에 2.6배 → 매출액 기준 100대 비금융업 상장사 중 평균 연봉 1억 이상 2019년 8곳에서 지난해엔 21곳. 삼성전자, SK텔레콤, 에쓰오일, LG화학, 삼성물산, 롯데케미칼, 삼성SDI, 삼성전기, 금호석유화학, 삼성SDS, 네이버, 삼성엔지니어링, E1, LG상사, 팬오션, SK㈜, 기아,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HMM, 대한유화.(서울)


9. ‘일본은 한국과 달리 선거일이 공휴일이 아니다. 이번 대선의 전체 투표율은 77.1%, 높다고 생각할지 안 할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일본은 지난 3년간 투표율이 55.93%였다. 나는 이 투표율도 높다고 생각했는데...’ → 한국 거주 일본인 주부.(세계)


10. 10대들이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골라서 턴 이유? → 대부분의 차들 차문 잠그면 사이드미러 자동으로 접혀. 즉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는 차문이 잠기그지 않았다는 이야기. 전주 경찰, 10대들 추적 중.(경향)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