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8일 금요일

2022년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K-방역’에서 ‘K-펜데믹’ 오명 → WHO 주간 보고서 지난주(7~13일) 한국 확진자 210만명으로 압도적 세계 최다. 오미크론 얕본 ‘섣부른 방역완화’, 국민은 ‘방역 심리 붕괴’... 위기 자초.(국민, 문화 외)


2. 확진자 60만의 그늘 → 사망자 늘면서 장례식장과 영안실, 화장장 대기 순서 밀려. 서울 화장장 20일까지 예약 다 차. 장례식장 관계자, ‘최근 전체 고인 중 대략 30∼40%는 코로나로 돌아가신 분들’...(세계 외)


3. 황혼이혼 급증 → 전체 이혼 중 결혼 30년 이상 부부 비중 17.6%. 1년 전에 비해 7.5%P, 10년 전 보다는 10.6%P 증가. 평균수명 증가, 가치관 변화 등 주요인 추정. 전체 이혼건수는 인구감소 등으로 감소 추세.(매경)


4. 참호 속 ‘사격하던 자세’... 70년전 그 모습으로 발굴된 6.25 유해 → 지난해 10월 28일 백마고지 발굴 유해, 신원 확인. 당시 9사단 소속 조응성 하사(현 계급 상병). 고인의 딸 유전자 시료를 통해 부녀관계 신원 확인.(문화)▼

5. ‘우주의 크기’ →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1억 5000만Km, 우리가 속한 은하의 반지름은 약 20경㎞로 지구와 태양의 거리보다 170억배 더 크다. 우주 안에는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가 수조개나 있다. 우주는 138억년 동안 팽창해왔다. 천문학자 칼럼 중.(헤럴드경제)


6. 오미크론 휩쓸고간 서유럽, 이번엔 ‘스텔스 오미크론’ 비상 → 독일 하루 확진자 26만명으로 사상 최다. 영국, 프랑스도 재확산 조짐. ‘스텔스 오미크론’은 중증도는 기존 오미크론과 비슷하나 감염력은 1.5배, 기존 PCR 검사로 확인 어려워.(문화)


7. 흥남철수작전 영웅 ‘러니’ 美해군 제독 타계 → 정부 조전. 1950년 '메러디스 빅토리'호 1등 항해사. 실었던 무기 전부 버리고 대신 정원의 7배가 넘는 피란민 1만 4000여 명을 거제도로 이송.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 항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상 구조로 2004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매경)


8. 유럽 주둔 미군 두달 새 8만명에서 10만명으로 늘어 → 1950년대 40만명 넘다가 소련 해체 이후 계속 감소, 2020년엔 6만 4000명까지 축소했다가 러 침공 사태로 다시 증가. 독일 3만 5221명, 이탈리아 1만 4294명, 영국 9694명, 스페인 3243명... 프랑스 75명.(경향)▼

9. 석유, 가스 무기화 → 1973년 1차 오일쇼크 때 아랍 산유국은 전월 대비 불과 5%씩 감산으로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알래스카와 멕시코만 유전, 영국의 북해 유전, 프랑스의 원전 개발 계기가 돼 1980년대의 장기 저유가를 가져왔다.(아시아경제)


10. 1년새 50%가 늘어난 주식 투자자 → 작년 말 기준 국내 상장법인(2426개사)의 주식 소유자는 총 1384만명(중복 제외). 1년 새 465만 명(50.6%) 늘어.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주식소유자가 561만여명으로 최다.(한경)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22/03/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선이 끝난 이후 민주당에 11만 7700명의 당원이 신규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입당하는 당원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만큼, 오는 8월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당헌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진짜 민주당이 좋아서 입당하는 걸로 착각할 까봐 그게 걱정이네…

2.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를 놓고 여야가 논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현 정부에서 사면을 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사면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 의견도 강합니다.
크게 이겼을 때 하는 게 ‘대승’적 차원이고~ 그러니까 헛소리들 마시라고~

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현재까지 20·30세대 청년들은 인수위원으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청년층이 대선 때까지 ‘선대본부’의 화두이자 선거운동 동반자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조금만 기다려봐~ 다들 150만 원에 맘껏 일할 수 있는 세상 만들어 주겠지~

4.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의 합당을 수용할 수 없다”며 자신의 제명을 요청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이 자진 탈당을 할 경우 의원직이 박탈되지만, 소속 정당이 제명할 경우 무소속 의원으로 남게 됩니다.
국민에게 제명 당해도 션찮을 판에 그렇게 해서라도 살고 싶냐? 인간아~

5. 김오수 검찰총장이 윤석열 당선인 쪽의 사퇴 압박에 대해 “검찰총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음”이라며 사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윤 당선자가 총장 시절 했던 말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암~ 검찰의 독립·중립성 강조한 윤석열의 공약과 맞지 않는 짓을 하면 안 돼지~

6.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에 대해 이수진 의원이 “검찰 총장을 했던 분이라 민정수석이 걸리적거리는 존재로 보인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얼마든지 검찰과 한 몸이 돼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가능성이 큰 게 아니라 원래가 한 몸이라는 것을 공약만 봐도 알지 뭐야~

7.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구 획정 논의에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선이 끝나자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히며 여야 간 갈등이 깊어진 탓입니다. 
대선 이기고 나니까 세상이 전부 알로 보이는 모양인데, 두고 보자고~ 

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주택자 종부세 완화 공약을 이행할 경우 2주택자의 종부세가 약 10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드는 경우도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77만 원이 132만 원’으로 주는 등 찍을 만 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강남 3구 지지율이 90%에 육박 했다는 사실이 피부로 와 닿는 거지~ 딱~

9. 자가 진단키트 양성 판정에도 PCR 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기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고용불안이나 생계유지 어려움 등 격리에 따른 일상 차질 우려에 더해 코로나19에 무뎌진 사회 분위기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루 확진자 1000명에 벌벌 떨다가 40~50만 명이면 무딜 만 하지 뭐~

10. 러시아가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하고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식품업체들의 피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러시아의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초코파이’ ‘팔도 도시락’ 등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피해가 우려됩니다.
우둔한 지도자 한 명 때문에 불똥이 엄한 우리 기업에 튄 거지~

11.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중 마그네슘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그네슘 부족으로 눈 밑 떨림이 생긴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 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 곡류, 콩류, 견과류, 해조류 등 식물성 식품에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먹어서 보충하시는 것이… 살 안 쪄~

경찰, 윤석열 당선인 장모 등 처가 관련 수사도 본격화.
채이배 "호남 만큼은 지선에서 의원들 공천권 내려놔야".
비현실적 공약 돼버린 여성가족부 폐지 언론도 돌아서.
시민단체 "윤 당선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공약 지켜야".
강금실 "왜 떠나는 문 정부더러 MB 사면하라는 건지”.
대선 패배에 문 대통령 지지율 '뚝' 72.8% "책임 크다".
‘용산 청와대’ 확정 ‘쫓겨나는 국방부’ 안보 공백 우려.
이재명, 낙선 인사 중 숨진 당원 조문 대선 후 첫 외부활동. 

현명한 사람들은 피해를 않아서 한탄하지 않고 보복의 방법을 기꺼이 찾아낸다.
- 세익스피어 -

지난 며칠 한탄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한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선거는 나를 위한 것이고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을 위한 것입니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최선의 보복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늘어나는 ‘샤이 오미크론’ → 증상 심각하지 않다는 생각에 검사키트 두 줄에도 격리 회피하기 위해 PCR 받지않고 ‘쉬쉬’하며 출근하거나 일상 생활하는 사례 많아. 역학조사와 방역패스가 모두 중단된 터라 암수 감염이 확산돼도 막을 방법없어 우려.(경향)


2. 정부, 코로나 감염병 ‘계절독감’ 수준으로 관리? → 김 부총리,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1급감염병으로 지정된 코로나를 변화된 상황에 맞게 등급 조정 필요 밝혀. 독감처럼 ‘격리없는’ 4급 될 수도.(문화 외)


3. ‘나도 결국 확진’... → 신규 확진 압도적인 세계 1위, 전세계 확진자 4명중 1명 꼴 한국인. ▷‘이럴거면 2년 동안 굳이 왜 방역지침을 열심히 지키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허탈하다’(20대 직장인) ▷‘K-방역의 끝이 참담하다. 결국 지금까지 우린 무엇을 한 건가’.(자영업자 게시판).(아시아경제)


4. 탱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러-우크라 전쟁, 힘 못쓰는 탱크. 러시아군의 잘못된 전술과 우크라이나 군에 지원된 개인 휴대형 대전차 미사일 활약 때문 분석. 일각에선 탱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대형 전함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경향)▼

5. ‘헨델의 메시아’는 찬송가? 예술곡? → ‘헨델 메시아’, ‘말러 부활’, ‘베토벤 합창교향곡’... 국립합창단, 지자체 합창단 단골 레파토리. 불교계, ‘세금으로 기독교 찬양 선교 공연 하는 셈’ 반대. 반면 기독교는 종교일 뿐 아니라 서양 문화의 한 축으로 완전히 배제한 멸균 상태의 음악을 합창단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헤럴드경제)


6. 르노삼성차, 브랜드에서 ‘삼성’ 빼고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 변경 → 2000년 르노가 삼성자동차 인수 후 국내 마케팅을 위해 흑자가 나는 해 매출의 0.8%를 주는 조건으로 ‘삼성’ 명칭 사용키로 계약. 22년 만에 결별.(매경 외)


7. 윤 당선인 군기 잡으려다 체면 구긴 北? →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20km도 못 올라가고 폭발. 전문가, 공중에서 연료통까지 폭발했다면 파편이 흩어진 채 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고 그대로 낙하했다면 미사일 액체 연료와 산화제는 인체에 매우 해로워 주택가에 추락한 경우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중앙)


8. 국민연금, 지난해 가입자에게 걷은 돈보다 기금 운용해 얻은 수익이 더 많아 → 운영수익 역대 최고, 91조 2000억원. 이는 지난해 지급한 총연금액(29조원)보다는 물론 연금보험료로 걷은 액수(54조원) 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중앙)


9. 미국, 아침 시작이 빨라진다? → ‘서머타임’ 연중 사용 법안, 상원 만장일치 통과. 하원 통과하면 ‘서머타임’ 기간(3월~11월) 끝나도 시간 되돌리지 않고 계속 같은 시간 사용. 매년 두 번 시간 당겼다 늦췄다하는 불편 없애고 시차 변화로 노동 효율성 떨어지는 현상도 줄인다고.(세계)


10. ‘실제 조사해 보면 60∼70대에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 정신과 전문의, 정년퇴직 이후 아무 일을 안하며 지내니 무기력해 진다는 상담 신청자에게.(문화)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22/03/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과 정의당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날을 바짝 세우고 있습니다. 2개월 후 제1야당이 되는 민주당은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대장동 특검' 등으로 압박을 펼치고, 정의당은 윤 후보의 공약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지방선거가 코앞인데 허니문이 어디 있어~ 막바로 죽기 아니면 살기지~

2. 국민의힘은 15일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향한 3.15 의거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제62주년 3.15 의거 기념일을 맞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민주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3.15 의거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국부 이승만 때문에 벌어진 건 알고?

3. 윤석열 당선인이 울진군 산불 피해 주민을 만나 신한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 조기 착공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한때 한울원자력발전소가 위협받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원전의 착공을 서두르겠다고 한 것입니다.
산불 걱정 없고 물도 부족하지 않은 명당자리 강남 3구에다 짓지 그래~

4.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흡수합당 방식으로 신속하게 마무리 짓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번 대선이 0.73% 격차로 결론이 나면서 지방선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불필요한 갈등보다 선거에 화력을 집중하기로 한 것입니다.
안철수의 TV토론에서의 도리도리는 짝짜꿍을 위한 전조일 뿐이고~

5.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을 밝힌 윤석열 당선인 측이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은 법무부와 검찰 등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직 후보자를 추천하고, 인사 검증은 일선 부처에 맡기겠다는 구상으로 보입니다.
인사에 대한 검증 책임을 떠넘기려는 꼼수… 하여간 잔대가리 하고는~

6. 권성동 의원이 2년의 임기로 내년 5월까지 임기가 보장된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거취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김 총장이 거취를 결정해야 된다” “윤 당선인이 사퇴를 압박하거나 종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귀는 대차게 껴 놓고 “내 방귀는 냄새 안 나”라고 하는 거지~

7.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공공기관의 인사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원회 측이 청와대에 협의를 요청했지만, 청와대가 인사권을 계속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임기 말까지 열일하는 정부 트집 잡기는~ 얼마나 보기 좋니 이것들아~

8. 윤석열 당선인의 여러 여성 정책 공약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중권 전 교수가 윤 당선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이준석, 윤 당선인과 함께 선진국 아프가니스탄을 향해 굳건히 나아가자”고 비꼬았습니다.
이준석에게 많이 꼬인 건 알겠다만은 이제 와서 이러는 건 좀 치사하지 않니?

9. 시중 은행들의 점포 폐쇄 대책으로 우체국을 활용해 입출금이나 송금 등의 단순 업무를 하는 방안이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 은행 등 4대 은행과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설마 우체국 가서 번호표 뽑고 두 세시간 기다리라는 얘기는 아니겠지?

10.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2000원대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에 더해 인하 폭을 법정 최대치인 30%까지 확대 방안을 고심 중입니다.
남의 나라 전쟁에도 이렇게 피해가 큰데… 평화 그거 두말하면 잔소리~

권성동 '김오수 사퇴' 압박에 검사 "부적절"-"예상된 일".
이성윤·박은정·임은정·이규원 ‘친여' 검사 버티냐 나가냐.
박근혜 비서 출신 윤병태, 민주당 옷 입고 나주시장 출마.
국민 절반 "대선 결과 불만" 윤석열 정부 가시밭길 예고.
대선 패배에 민주당 텃밭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출마 접어.

성공하는 사람은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른 방법으로 재도전 한다.
- 데일 카네기 -

우리 위대한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힘과 역동성을 새삼 다시 한번 느끼는 요즘입니다.
식욕이 없어도 밥 먹고, 기운이 없어도 힘내고, 맥 빠져도 혼신을 다해 일어섭시다.
모두 함께 다시 한번 아자~
건강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딘 것 들



2022년 3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딘 것 들

1. 확진자 50만 돌파? → 15일 밤 9시 현재 44만 넘어서 최종 집계 50만명 육박할 듯. 한국 확진자 압도적 세계 1위, 최근 전 세계 확진자 '4명 중 1명‘은 한국인.(한경 외)


2. ‘우유’와 ‘약’ → 대부분의 약은 우유와 함께 먹든 물과 함께 먹든 무방하다. 그러나 일부 항생제는 우유속의 칼슘과 결합하여 흡수에 방해가 된다. 또 위가 아닌 장에서 녹아야하는 변비약 장용정은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위경련이나 통증이 올 수 있다. 반면 소염진통제는 빈속에 맹물로 먹기보다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속쓰림이 덜하다.(중앙, 약사 칼럼)


3. 한국은 ‘자원貧國’ 아닌 ‘자원無國’ → ‘자원빈국(貧國) 표현도 아깝다. 자원무국이라고 봐야 한다. 수출품 생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원자재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그 어떤 수출국보다 공급망 리스크 노출도가 높다’... 글로벌공급망 분석센터장 인터뷰.(아시아경제)


4.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 ‘지역 특화 빵’ → 현재 14개 시·군 특화빵 판매, 찰보리빵(영광), 고구마빵(해남), 배쌀빵(나주), 전복빵(완도), 쑥부쟁이빵(구례), 토란빵(곡성), 칠게빵(순천), 옥수수빵(여수), 무화과빵(영암)... 특화빵 없는 8개 시·군은 2년내 사업화 지원.(문화)


5. ‘무궁화대훈장’ → 제작비만 1억 3647만원(세트)인 상훈법상 최상위 훈장. 대통령에게 수여하며, 대통령의 배우자, 우방국 원수 및 배우자 등에 수여할 수 있다. 즉 대통령은 필수이고, 배우자는 선택이다. 역대 대통령 전부가 받았지만 안중근 의사처럼 일반인은 아무리 큰 공을 세워도 건국훈장 1등급(제작비 172만원) 밖에 받지 못한다.(문화)


6. 한전, 1월 한달에만 1조 5천억 적자 →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 추정. 석유, 가스 등 연료비가 급등한 반면 전기요금을 올려 받지 못하면서 전기를 팔수록 손해인 상황.(매경)


7. 유럽, 미국 갈 때 2시간 더 걸린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러시아 상공 우회 비행. 유럽은 1시간30분 ~ 2시간45분 더 걸리고 뉴욕 등 미국 동부 노선은 1시간~1시간 40분 더 결려.(매경)


8. ‘아파트 브랜드’, 집값에 영향 → 소비자 87%가 ‘영향 있다’ 응답. 젊을수록 수도권일수록 비율 높고, ‘과거보다 아파트 브랜드 더 중요해졌다’에는 75.7%가 동의. (한경)▼

9. 오토바이 소음 허용 기준 강화 → 현재 배기소음 기준 105㏈(80cc이하는 102㏈)은 ‘열차 통과 때의 철도변의 소음’(100㏈)을 초과하는 수치. 배기량에 따라 95㏈ ~ 86㏈로 강화할 예정.(경향)


10. 삼성 주요 15개사의 매출, 사상 처음 400조원 돌파 → 국내총생산(GDP)의 20%. 이 중 삼성전자가 280조, 66.9%... 법인세는 17조원으로 국내 법인세수의 24.3% 차지.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22/03/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5년 만에 정권을 넘겨준 민주당 앞에 많은 과제가 놓이게 됐습니다.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 견제력을 키우면서 새 지도부를 선출해 당심을 결집해야 하지만,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두고 당내 내홍이 촉발되고 있습니다.
싹 갈아엎고 변화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걸 아직 모르는 모양이네… 쯧~

2.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민심의 엄정한 심판을 거부하면서 절대다수의 완력을 자랑하려는 것은 국민에게 대항하겠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딴지 걸기보다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지들이 한 짓을 기억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3.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나 가업승계 규제 완화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공약들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망언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킨 주 52시간, 최저생계비 등도 관심 대상입니다.
협치가 뭐 별거냐 주 120시간도 하고 월급 150만 원도 하고 다 하라 그래~

4. 새 정부의 뇌관으로 부상한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 이수정 교수가 "여가부 폐지로 여성정책이 모두 사라지는 게 절대 아니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또 “여가부 없어도 각 부처가 여성 정책 훨씬 더 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시작전권도 없는 국방부는 뭐에 쓸 건데? 그냥 한데 몰아서 하지 그래~

5. 국민 열 명 중 네 명이 윤석열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17대 대통령 선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대선의 역대 최소 득표 차가 당선인에 대한 낮은 기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근혜도 박빙이었지만, 65% 지지율 받았지 아마? 박근혜만도 못 해~

6.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과정이나 결과에 많은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선거 끝난 이후의 대한민국은 다시 하나”라고 했습니다. 또 “정부는 차기 정부가 국정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고… 답답하고 깝깝하다~

7. 유시민 작가는 진중권 전 교수를 향해 “도척의 개가 공자를 보고 짖는 것은 공자의 잘못도 개의 잘못도 아니다”라고 응수했습니다. 진중권 씨의 “유시민 등을 정리해야 민주당이 살 수 있다”는 진 씨 발언에 대응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문제는 단 한마디도 못 하는… 정의당은 진중권 어쩔래?~

8. 김민웅 목사는 “참담하다 문재인 정부는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그 역사적 책임을 자신이 알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또 “촛불혁명의 대의에 충실하지 않은 결과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의 문제를 알면서도 악착 같았던 국민의힘의 승리~

9. 전교조대전지부가 '윤석열 당선인이 절대 지키지 말아야 할 교육 공약 3가지'를 발표했습니다. 그 3가지 정책은 대입 수능 비중 확대, 문재인 정부의 학교 서열화 및 경쟁교육 완화 정책 백지화, 아동·청소년인권법 제정 '신중'입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정당이면” 이런 기대를 접은 지 오래라… 냅둬요~

10.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를 엔데믹으로 전환할 채비를 하는 가운데, 그에 맞는 백신을 내놓으려는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어질 계획이지만, 개발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입니다.
봄이 오고 곧 더운 여름이 올 텐데… 마스크 좀 벗었으면 좋겠다고~

'윤호중 비대위' 당내 반발, ‘이재명 역할론' 갑론을박.
윤석열 표 부동산 개혁 시동, 관건은 민주당과의 합의.
윤석열 “전통시장 홍보대사 할 것" 상인들과 꼬리곰탕.
이준석 "지방선거 승리로 180석 민주당에 민심 보여줘야".
대장동 특검 ‘동상이몽’ 민주 ‘신속 추진’ 국민의힘 ‘꼼수’.
문준용 ‘특혜 지원금 논란’ 작품, 일본 예술제 우수상 수상.
휘발윳값 9년 11개월 만에 최고가 L당 2천 원 훌쩍 넘어.

원인은 숨겨지지만, 결과는 잘 알려진다.
- 나소 오비디우스 -

사는 재미가 없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기대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서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승부는 한판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그래서 좌절하거나 실망하는 것보다 다시 도전하려는 의지가 필요할 때입니다.
건강한 오늘을 준비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심근염’,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인정 → 사망(장애) 일시보상금(4억 6천)과 진료비, 간병비(하루 5만원) 보상, 389명 소급 보상키로. 심근경색, 심낭염, 뇌졸중은 종전대로 미인정.(경향 외)


2. 1월 원자력 발전, 전년동월 대비 14.6% 증가 → LNG와 유가급등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자력 발전 늘어. 에너지원별 발전량도 29.4%로 석탄(33.5%)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경제)


3. 김정희의 호 → 처음에는 난초 치는 것을 좋아해 현란(玄蘭)이란 호를 사용하다 금석의 역사가라는 의미로 추사(秋史)로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완당(阮堂), 담재(覃齋), 예당(禮堂), 시암(詩庵), 완파(阮坡), 과노(果老), 농장인(農丈人), 천축고선생(天竺古先生) 등 200종에 달하는 호를 사용했다. (문화)


4. ‘무령왕릉’ → 무령왕(462∼523)은 일본에서 출생했다. 묘지석엔 죽음을 ‘붕’(崩)이라 표현했다. '예기(禮記)'와 '춘추(春秋)'에 따르면 천자(天子)가 죽으면 붕(崩), 제후(諸侯)가 죽으면 훙(薨), 대부(大夫)가 죽으면 졸(卒), 사(士)가 죽으면 불록(不祿)이라고 한다. 조선 임금은 예외 없이 '훙'을 썼다. 붕은 3년상이다. 제후들이 와서 문상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 큰 나라를 다스렸다는 이야기 이다.(한국)


5. 커피 찌꺼기 재활용 배출 가능 → 그동안은 대량 배출업소만 적용. 커피전문점 2012년 4만 2458곳에서 2020년 8만 3445곳으로 두 배, 찌꺼기도 14만 9038t 추정. 커피 찌꺼기를 연료로 쓸 경우 발열량이 일반적인 목재 팰릿에 비해 높다고.(경향)


6. 문재인 대통령도 1억대 ‘무궁화대훈장’ 셀프 수여 추진 → 대통령과 우방국 대통령만 받을 수 있는 훈장. 금 190돈을 비롯, 은, 루비, 자수정 등 보석이 사용돼 제작비만 6800만원, 부부가 받을 경우 1억 넘어. 거액의 제작비와 셀프 수여 논란 속 역대 대통령 전부 받아.(한국)


7. 등교수업 강행속 초등학교 확진 폭증 → 백신 접종 거의 없는 초등학생... 반에서 거의 매일 확진자. 한 반 23면 중 6명 감염, 교사도 감염, 대체교사가 수업 사례도. 14일부터는 가족 확진자 있어도 등교 허용. 학급의 15% 이상이면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 전환은 교육부의 책임 회피 지적도.(동아)▼

8. 러시아 사상 첫 국가 부도 선언? → 내일(16일)이 1억 1700만 달러 국채 이자 지급일. 러, 이미 채무불이행 의사 시사. 지급한다고 해도 이미 가치가 폭락한 루블화로 지급한다는 것은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 실제 디폴트가 되면 이는 1917년 볼셰비키혁명 이후 러시아의 첫 국제 디폴트가 된다고.(국민)


9. ‘코로나 걸리셨던 분 구합니다’ → ‘확진 이력’ 간병인 찾는 요양병원, 보호자들. 한번 걸려 회복하면 면역력이 강해져 환자들이 감염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생각. 그러나 전문가들은 부분적으로 맞는 이야기이지만 다른 변이 등 ‘감염 예방 보장’ 못한다고 설명.(국민)


10. ‘쑥맥’? → ‘숙맥’이 바른 표기다. ‘숙맥’은 ‘숙맥불변(菽麥不辨)’이라는 한자성어에서 온 말이다. ‘콩’(菽 콩 숙)과 ‘보리’(麥 보리 맥)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뜻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