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7일 목요일

2022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늘어나는 ‘샤이 오미크론’ → 증상 심각하지 않다는 생각에 검사키트 두 줄에도 격리 회피하기 위해 PCR 받지않고 ‘쉬쉬’하며 출근하거나 일상 생활하는 사례 많아. 역학조사와 방역패스가 모두 중단된 터라 암수 감염이 확산돼도 막을 방법없어 우려.(경향)


2. 정부, 코로나 감염병 ‘계절독감’ 수준으로 관리? → 김 부총리,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1급감염병으로 지정된 코로나를 변화된 상황에 맞게 등급 조정 필요 밝혀. 독감처럼 ‘격리없는’ 4급 될 수도.(문화 외)


3. ‘나도 결국 확진’... → 신규 확진 압도적인 세계 1위, 전세계 확진자 4명중 1명 꼴 한국인. ▷‘이럴거면 2년 동안 굳이 왜 방역지침을 열심히 지키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허탈하다’(20대 직장인) ▷‘K-방역의 끝이 참담하다. 결국 지금까지 우린 무엇을 한 건가’.(자영업자 게시판).(아시아경제)


4. 탱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러-우크라 전쟁, 힘 못쓰는 탱크. 러시아군의 잘못된 전술과 우크라이나 군에 지원된 개인 휴대형 대전차 미사일 활약 때문 분석. 일각에선 탱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대형 전함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경향)▼

5. ‘헨델의 메시아’는 찬송가? 예술곡? → ‘헨델 메시아’, ‘말러 부활’, ‘베토벤 합창교향곡’... 국립합창단, 지자체 합창단 단골 레파토리. 불교계, ‘세금으로 기독교 찬양 선교 공연 하는 셈’ 반대. 반면 기독교는 종교일 뿐 아니라 서양 문화의 한 축으로 완전히 배제한 멸균 상태의 음악을 합창단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헤럴드경제)


6. 르노삼성차, 브랜드에서 ‘삼성’ 빼고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 변경 → 2000년 르노가 삼성자동차 인수 후 국내 마케팅을 위해 흑자가 나는 해 매출의 0.8%를 주는 조건으로 ‘삼성’ 명칭 사용키로 계약. 22년 만에 결별.(매경 외)


7. 윤 당선인 군기 잡으려다 체면 구긴 北? →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20km도 못 올라가고 폭발. 전문가, 공중에서 연료통까지 폭발했다면 파편이 흩어진 채 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고 그대로 낙하했다면 미사일 액체 연료와 산화제는 인체에 매우 해로워 주택가에 추락한 경우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중앙)


8. 국민연금, 지난해 가입자에게 걷은 돈보다 기금 운용해 얻은 수익이 더 많아 → 운영수익 역대 최고, 91조 2000억원. 이는 지난해 지급한 총연금액(29조원)보다는 물론 연금보험료로 걷은 액수(54조원) 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중앙)


9. 미국, 아침 시작이 빨라진다? → ‘서머타임’ 연중 사용 법안, 상원 만장일치 통과. 하원 통과하면 ‘서머타임’ 기간(3월~11월) 끝나도 시간 되돌리지 않고 계속 같은 시간 사용. 매년 두 번 시간 당겼다 늦췄다하는 불편 없애고 시차 변화로 노동 효율성 떨어지는 현상도 줄인다고.(세계)


10. ‘실제 조사해 보면 60∼70대에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 정신과 전문의, 정년퇴직 이후 아무 일을 안하며 지내니 무기력해 진다는 상담 신청자에게.(문화)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22/03/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과 정의당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날을 바짝 세우고 있습니다. 2개월 후 제1야당이 되는 민주당은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대장동 특검' 등으로 압박을 펼치고, 정의당은 윤 후보의 공약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지방선거가 코앞인데 허니문이 어디 있어~ 막바로 죽기 아니면 살기지~

2. 국민의힘은 15일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향한 3.15 의거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제62주년 3.15 의거 기념일을 맞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민주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3.15 의거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국부 이승만 때문에 벌어진 건 알고?

3. 윤석열 당선인이 울진군 산불 피해 주민을 만나 신한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 조기 착공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한때 한울원자력발전소가 위협받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원전의 착공을 서두르겠다고 한 것입니다.
산불 걱정 없고 물도 부족하지 않은 명당자리 강남 3구에다 짓지 그래~

4.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흡수합당 방식으로 신속하게 마무리 짓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번 대선이 0.73% 격차로 결론이 나면서 지방선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불필요한 갈등보다 선거에 화력을 집중하기로 한 것입니다.
안철수의 TV토론에서의 도리도리는 짝짜꿍을 위한 전조일 뿐이고~

5.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을 밝힌 윤석열 당선인 측이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은 법무부와 검찰 등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직 후보자를 추천하고, 인사 검증은 일선 부처에 맡기겠다는 구상으로 보입니다.
인사에 대한 검증 책임을 떠넘기려는 꼼수… 하여간 잔대가리 하고는~

6. 권성동 의원이 2년의 임기로 내년 5월까지 임기가 보장된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거취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김 총장이 거취를 결정해야 된다” “윤 당선인이 사퇴를 압박하거나 종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귀는 대차게 껴 놓고 “내 방귀는 냄새 안 나”라고 하는 거지~

7.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공공기관의 인사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원회 측이 청와대에 협의를 요청했지만, 청와대가 인사권을 계속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임기 말까지 열일하는 정부 트집 잡기는~ 얼마나 보기 좋니 이것들아~

8. 윤석열 당선인의 여러 여성 정책 공약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중권 전 교수가 윤 당선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이준석, 윤 당선인과 함께 선진국 아프가니스탄을 향해 굳건히 나아가자”고 비꼬았습니다.
이준석에게 많이 꼬인 건 알겠다만은 이제 와서 이러는 건 좀 치사하지 않니?

9. 시중 은행들의 점포 폐쇄 대책으로 우체국을 활용해 입출금이나 송금 등의 단순 업무를 하는 방안이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 은행 등 4대 은행과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설마 우체국 가서 번호표 뽑고 두 세시간 기다리라는 얘기는 아니겠지?

10.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2000원대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에 더해 인하 폭을 법정 최대치인 30%까지 확대 방안을 고심 중입니다.
남의 나라 전쟁에도 이렇게 피해가 큰데… 평화 그거 두말하면 잔소리~

권성동 '김오수 사퇴' 압박에 검사 "부적절"-"예상된 일".
이성윤·박은정·임은정·이규원 ‘친여' 검사 버티냐 나가냐.
박근혜 비서 출신 윤병태, 민주당 옷 입고 나주시장 출마.
국민 절반 "대선 결과 불만" 윤석열 정부 가시밭길 예고.
대선 패배에 민주당 텃밭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출마 접어.

성공하는 사람은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른 방법으로 재도전 한다.
- 데일 카네기 -

우리 위대한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힘과 역동성을 새삼 다시 한번 느끼는 요즘입니다.
식욕이 없어도 밥 먹고, 기운이 없어도 힘내고, 맥 빠져도 혼신을 다해 일어섭시다.
모두 함께 다시 한번 아자~
건강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딘 것 들



2022년 3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딘 것 들

1. 확진자 50만 돌파? → 15일 밤 9시 현재 44만 넘어서 최종 집계 50만명 육박할 듯. 한국 확진자 압도적 세계 1위, 최근 전 세계 확진자 '4명 중 1명‘은 한국인.(한경 외)


2. ‘우유’와 ‘약’ → 대부분의 약은 우유와 함께 먹든 물과 함께 먹든 무방하다. 그러나 일부 항생제는 우유속의 칼슘과 결합하여 흡수에 방해가 된다. 또 위가 아닌 장에서 녹아야하는 변비약 장용정은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위경련이나 통증이 올 수 있다. 반면 소염진통제는 빈속에 맹물로 먹기보다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속쓰림이 덜하다.(중앙, 약사 칼럼)


3. 한국은 ‘자원貧國’ 아닌 ‘자원無國’ → ‘자원빈국(貧國) 표현도 아깝다. 자원무국이라고 봐야 한다. 수출품 생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원자재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그 어떤 수출국보다 공급망 리스크 노출도가 높다’... 글로벌공급망 분석센터장 인터뷰.(아시아경제)


4.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 ‘지역 특화 빵’ → 현재 14개 시·군 특화빵 판매, 찰보리빵(영광), 고구마빵(해남), 배쌀빵(나주), 전복빵(완도), 쑥부쟁이빵(구례), 토란빵(곡성), 칠게빵(순천), 옥수수빵(여수), 무화과빵(영암)... 특화빵 없는 8개 시·군은 2년내 사업화 지원.(문화)


5. ‘무궁화대훈장’ → 제작비만 1억 3647만원(세트)인 상훈법상 최상위 훈장. 대통령에게 수여하며, 대통령의 배우자, 우방국 원수 및 배우자 등에 수여할 수 있다. 즉 대통령은 필수이고, 배우자는 선택이다. 역대 대통령 전부가 받았지만 안중근 의사처럼 일반인은 아무리 큰 공을 세워도 건국훈장 1등급(제작비 172만원) 밖에 받지 못한다.(문화)


6. 한전, 1월 한달에만 1조 5천억 적자 →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 추정. 석유, 가스 등 연료비가 급등한 반면 전기요금을 올려 받지 못하면서 전기를 팔수록 손해인 상황.(매경)


7. 유럽, 미국 갈 때 2시간 더 걸린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러시아 상공 우회 비행. 유럽은 1시간30분 ~ 2시간45분 더 걸리고 뉴욕 등 미국 동부 노선은 1시간~1시간 40분 더 결려.(매경)


8. ‘아파트 브랜드’, 집값에 영향 → 소비자 87%가 ‘영향 있다’ 응답. 젊을수록 수도권일수록 비율 높고, ‘과거보다 아파트 브랜드 더 중요해졌다’에는 75.7%가 동의. (한경)▼

9. 오토바이 소음 허용 기준 강화 → 현재 배기소음 기준 105㏈(80cc이하는 102㏈)은 ‘열차 통과 때의 철도변의 소음’(100㏈)을 초과하는 수치. 배기량에 따라 95㏈ ~ 86㏈로 강화할 예정.(경향)


10. 삼성 주요 15개사의 매출, 사상 처음 400조원 돌파 → 국내총생산(GDP)의 20%. 이 중 삼성전자가 280조, 66.9%... 법인세는 17조원으로 국내 법인세수의 24.3% 차지.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22/03/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5년 만에 정권을 넘겨준 민주당 앞에 많은 과제가 놓이게 됐습니다.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 견제력을 키우면서 새 지도부를 선출해 당심을 결집해야 하지만,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두고 당내 내홍이 촉발되고 있습니다.
싹 갈아엎고 변화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걸 아직 모르는 모양이네… 쯧~

2.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민심의 엄정한 심판을 거부하면서 절대다수의 완력을 자랑하려는 것은 국민에게 대항하겠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딴지 걸기보다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지들이 한 짓을 기억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3.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나 가업승계 규제 완화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공약들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망언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킨 주 52시간, 최저생계비 등도 관심 대상입니다.
협치가 뭐 별거냐 주 120시간도 하고 월급 150만 원도 하고 다 하라 그래~

4. 새 정부의 뇌관으로 부상한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 이수정 교수가 "여가부 폐지로 여성정책이 모두 사라지는 게 절대 아니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또 “여가부 없어도 각 부처가 여성 정책 훨씬 더 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시작전권도 없는 국방부는 뭐에 쓸 건데? 그냥 한데 몰아서 하지 그래~

5. 국민 열 명 중 네 명이 윤석열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17대 대통령 선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대선의 역대 최소 득표 차가 당선인에 대한 낮은 기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근혜도 박빙이었지만, 65% 지지율 받았지 아마? 박근혜만도 못 해~

6.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과정이나 결과에 많은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선거 끝난 이후의 대한민국은 다시 하나”라고 했습니다. 또 “정부는 차기 정부가 국정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고… 답답하고 깝깝하다~

7. 유시민 작가는 진중권 전 교수를 향해 “도척의 개가 공자를 보고 짖는 것은 공자의 잘못도 개의 잘못도 아니다”라고 응수했습니다. 진중권 씨의 “유시민 등을 정리해야 민주당이 살 수 있다”는 진 씨 발언에 대응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문제는 단 한마디도 못 하는… 정의당은 진중권 어쩔래?~

8. 김민웅 목사는 “참담하다 문재인 정부는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그 역사적 책임을 자신이 알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또 “촛불혁명의 대의에 충실하지 않은 결과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의 문제를 알면서도 악착 같았던 국민의힘의 승리~

9. 전교조대전지부가 '윤석열 당선인이 절대 지키지 말아야 할 교육 공약 3가지'를 발표했습니다. 그 3가지 정책은 대입 수능 비중 확대, 문재인 정부의 학교 서열화 및 경쟁교육 완화 정책 백지화, 아동·청소년인권법 제정 '신중'입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정당이면” 이런 기대를 접은 지 오래라… 냅둬요~

10.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를 엔데믹으로 전환할 채비를 하는 가운데, 그에 맞는 백신을 내놓으려는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어질 계획이지만, 개발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입니다.
봄이 오고 곧 더운 여름이 올 텐데… 마스크 좀 벗었으면 좋겠다고~

'윤호중 비대위' 당내 반발, ‘이재명 역할론' 갑론을박.
윤석열 표 부동산 개혁 시동, 관건은 민주당과의 합의.
윤석열 “전통시장 홍보대사 할 것" 상인들과 꼬리곰탕.
이준석 "지방선거 승리로 180석 민주당에 민심 보여줘야".
대장동 특검 ‘동상이몽’ 민주 ‘신속 추진’ 국민의힘 ‘꼼수’.
문준용 ‘특혜 지원금 논란’ 작품, 일본 예술제 우수상 수상.
휘발윳값 9년 11개월 만에 최고가 L당 2천 원 훌쩍 넘어.

원인은 숨겨지지만, 결과는 잘 알려진다.
- 나소 오비디우스 -

사는 재미가 없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기대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서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승부는 한판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그래서 좌절하거나 실망하는 것보다 다시 도전하려는 의지가 필요할 때입니다.
건강한 오늘을 준비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심근염’,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인정 → 사망(장애) 일시보상금(4억 6천)과 진료비, 간병비(하루 5만원) 보상, 389명 소급 보상키로. 심근경색, 심낭염, 뇌졸중은 종전대로 미인정.(경향 외)


2. 1월 원자력 발전, 전년동월 대비 14.6% 증가 → LNG와 유가급등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자력 발전 늘어. 에너지원별 발전량도 29.4%로 석탄(33.5%)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경제)


3. 김정희의 호 → 처음에는 난초 치는 것을 좋아해 현란(玄蘭)이란 호를 사용하다 금석의 역사가라는 의미로 추사(秋史)로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완당(阮堂), 담재(覃齋), 예당(禮堂), 시암(詩庵), 완파(阮坡), 과노(果老), 농장인(農丈人), 천축고선생(天竺古先生) 등 200종에 달하는 호를 사용했다. (문화)


4. ‘무령왕릉’ → 무령왕(462∼523)은 일본에서 출생했다. 묘지석엔 죽음을 ‘붕’(崩)이라 표현했다. '예기(禮記)'와 '춘추(春秋)'에 따르면 천자(天子)가 죽으면 붕(崩), 제후(諸侯)가 죽으면 훙(薨), 대부(大夫)가 죽으면 졸(卒), 사(士)가 죽으면 불록(不祿)이라고 한다. 조선 임금은 예외 없이 '훙'을 썼다. 붕은 3년상이다. 제후들이 와서 문상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 큰 나라를 다스렸다는 이야기 이다.(한국)


5. 커피 찌꺼기 재활용 배출 가능 → 그동안은 대량 배출업소만 적용. 커피전문점 2012년 4만 2458곳에서 2020년 8만 3445곳으로 두 배, 찌꺼기도 14만 9038t 추정. 커피 찌꺼기를 연료로 쓸 경우 발열량이 일반적인 목재 팰릿에 비해 높다고.(경향)


6. 문재인 대통령도 1억대 ‘무궁화대훈장’ 셀프 수여 추진 → 대통령과 우방국 대통령만 받을 수 있는 훈장. 금 190돈을 비롯, 은, 루비, 자수정 등 보석이 사용돼 제작비만 6800만원, 부부가 받을 경우 1억 넘어. 거액의 제작비와 셀프 수여 논란 속 역대 대통령 전부 받아.(한국)


7. 등교수업 강행속 초등학교 확진 폭증 → 백신 접종 거의 없는 초등학생... 반에서 거의 매일 확진자. 한 반 23면 중 6명 감염, 교사도 감염, 대체교사가 수업 사례도. 14일부터는 가족 확진자 있어도 등교 허용. 학급의 15% 이상이면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 전환은 교육부의 책임 회피 지적도.(동아)▼

8. 러시아 사상 첫 국가 부도 선언? → 내일(16일)이 1억 1700만 달러 국채 이자 지급일. 러, 이미 채무불이행 의사 시사. 지급한다고 해도 이미 가치가 폭락한 루블화로 지급한다는 것은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 실제 디폴트가 되면 이는 1917년 볼셰비키혁명 이후 러시아의 첫 국제 디폴트가 된다고.(국민)


9. ‘코로나 걸리셨던 분 구합니다’ → ‘확진 이력’ 간병인 찾는 요양병원, 보호자들. 한번 걸려 회복하면 면역력이 강해져 환자들이 감염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생각. 그러나 전문가들은 부분적으로 맞는 이야기이지만 다른 변이 등 ‘감염 예방 보장’ 못한다고 설명.(국민)


10. ‘쑥맥’? → ‘숙맥’이 바른 표기다. ‘숙맥’은 ‘숙맥불변(菽麥不辨)’이라는 한자성어에서 온 말이다. ‘콩’(菽 콩 숙)과 ‘보리’(麥 보리 맥)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뜻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22/03/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선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이 ‘윤호중 비대위'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윤호중 비대위'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논란이 이어질 경우 심각한 내홍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잘되는 집안과 그렇지 않은 집안은 대문 밖에서도 안다고 잘하는 짓이다~

2. 윤호중 원내대표는 대장동 특검 문제와 관련해 "3월 임시국회 처리에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자도 동의한다고 한 것으로 기억한다. 여야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약도 당선돼야 하는 거라고 말하는 양반인데, 그걸 과연 받을까? 글쎄~

3. 윤석열 당선인이 이끄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사면이 이뤄진다면 문 대통령 임기 종료 전날인 부처님오신날 단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왜 그걸 문재인 대통령이 하고 나가야 하는지 그건 협치 아닙니다~

4.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 구성에서부터 통합, 협치를 이루라는 당부가 나오는 가운데 정치 평론가와 언론은 이른바 '윤핵관' 인사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숨어서 해 먹던, 대놓고 해 먹던 관심 밖이지만, 지 버릇 개 줄까 싶어~

5. 이른바 ‘이대녀’가 이번 대선에서 초접전의 주역으로 평가받으며 세간의 관심이 받고 있습니다. ‘이대남’에 대항해 결집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정치권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대녀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대한민국의 여성이 훨씬 현명하고 똑똑하고 위대하다고 믿습니다~

6.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이 6·1지방선거를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대선 직후 전국선거는 대선 결과와 연동되지만 이번 대선은 박빙으로 승부가 갈리면서 지방선거도 ‘해볼 만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민주당이 좋아서 준 표는 아니라는 거지… 그건 집고 가자고~ 

7. 이탄희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부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지사에게 근조화환을 보낸 것과 관련해 “섬세하지 못했고 피해자의 상황에 대해 무감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논란이 있고, 양측 입장을 모두 이해는 한다”고 했습니다.
사려 깊고 세심했다면 대통령 이름보다는 사적 조의가 어땠을까? 하는…

8.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가수 강산에가 선거 후 심경을 밝혔습니다. 강산에는 자신의 SNS에 “트럼프 석열 시대가 오다니. 그래도 뭐 어쩌겠어 받아들여야지. 그 세대가 거쳐야 할 시간이니까”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주변에 TV 뉴스 기피증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아프지만, 이겨내야죠~

9. 일본 정부는 내년 봄부터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합니다. 이 계획이 안전하다는 도쿄전력 시뮬레이션은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 균일하게 퍼진다는 걸 전제로 하지만, 오염물질이 특정 지형에 쌓일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의 당선이 몰고 올 여러 가지 파장 중의 하나… 오염수 파도라니~

1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도 8주 연속 올랐습니다. 주간 평균 가격은 1,800원대지만 주 후반에 서울은 리터당 2,000원, 전국은 1,900원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지구 반대편의 전쟁에도 이런데 말야… 평화 백번을 말해도 과하지 않아~

11. 건조한 봄철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가운데 실수로 낸 산불에 대해서도 처벌받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법에 따라 지자체가 구상권을 청구하면 금전적으로도 보상해야 합니다.
자기 차 안에 꽁초 버리기 싫어 창밖으로 던지는 인간은 지구 밖으로 던져야~

12. 오늘 부터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합니다. 60세 이상은 신속항원검사를 한 병원에서 바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길게 서 있는 줄을 보면 곧 내 차례가 오겠거니 하고 사는 중… 

이준석, ‘지방선거 대비' 당직개편 사무총장에 한기호.
인수위원장 안철수 확정, 인수위 부위원장은 권영세.
김두관 "이재명 비대위로 윤호중으로 위기수습 불가능".
북한 "국민의힘 대선 내내 반북 망동, 결과는 전쟁뿐".
윤석열 “여가부, 역사적 소명 다해 할당제는 나눠 먹기”.
2030여성들, 윤석열 당선에 “애 낳아주지 말자" 보이콧.
‘n번방 추적단'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선임
아사히 "윤석열, 일본 기업 자산매각 않겠다고 밝혀야".
황교안, 이번 대선 무효 소송 “부정선거 증거 차고 넘쳐”.
최승호PD “대선 패배 요인 언론서 찾으면 민주 또 패배”.
윤석열 당선 후 국민의힘 1호법안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법. 

실패 않겠다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실패의 기회를 줄이려는 실수를 하지 마라. 오히려 성공에 다가서지 못하게 된다.
- 비노드 코슬라 -

실패는 애초에 세웠던 계획에 오류가 있었음을 알려주는 알람과 같은 것입니다.
좌절하거나 물러선다면 결코 성공에 이를 수 없습니다.
지금은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건강한 월요일 새로운 한 주를 만들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4알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14알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누적 사망 1만명 넘어 → 지난주에만 1348명 숨져. 정부는 21~22일쯤 하루 확진자 29만5000~37만2000명 선에서 정점 전망. 오미크론 치명률(0.09%)을 곱해 단순 계산을 해도 하루 300~400명의 사망자 발생 가능성.(서울 외)


2. 편향된 유튜버에 환호... 혐오의 정치, 국민도 책임 → 세계에서 한국처럼 정치 관련 유튜브 채널이 슈퍼챗 수익 상위권을 차지한 나라는 없다. 지난해 전 세계 순위를 봐도 톱10 중 9곳이 가상 인간과 일본 애니메이션 등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유튜버였다.(매경)


3.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청소년, 원인은 유전? → 유전적 요인이 40~50% 된다고 본다. ‘냉담-정서 결여 성향’의 경우 무려 81%까지 유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두려움을 담당하는 편도체와 충동 조절을 담당하는 복내측 전전두엽 피질 사이의 연결성이 감소되어 있고, 그것이 공격성과 폭력성을 높인다고 말한다...(중앙선데이. 전문가)


4. 작년 바다로 흘러간 마스크 15억장, 다시 인간의 몸으로 → 마스크의 성분은 플라스틱 성분인 ‘폴리프로필렌’... 홍합, 바다 달팽이, 요각류에 마스크 조각을 접촉시켜 관찰해보니 이상 반응 보였다고.(경향)


5. ‘청년 1억 통장’ 관심 집중 → 윤 당선인 공약 ‘청년도약계좌’. 매달 일정액 저축하면 정부 지원액을 더해 10년에 1억원을 만들어주는 제도. 연소득 2400만원 이하의 경우 매달 3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 지원 40만원을 더해 1억을 만들어 준다. 중복지원 제외로 이미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290만명이 대상에서 제외 될수 있는 것, 재원 등은 고민이 필요.(중앙)▼

6. 입속 건강이 치매 막아준다 → 충치·잇몸병을 유발하는 진지발리스균 같은 입속 세균이 뇌로 침투해 뇌의 크기를 위축시키고 베타아밀로이드 등 비정상 단백질이 뇌에 쌓이게 한다. 빠진 치아는 씹는 자극을 줄여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시켜 뇌 인지 기능이 떨어뜨린다. 정상적인 인지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치아 개수는 18~20개다.(중앙)


7. 美, 원유수입, 베네수엘라 믿었는데... → 매장량 1위, 2008년 하루 320만 배럴까지 생산. 현재 75만배럴 수준 생산... 마두로 대통령, ‘비가 오고 천둥번개가 쳐도 하루 200만 배럴 생산하겠다’ 했지만 그동안 경기 침체로 시설 낡아 생산량 급격히 늘리기 어려울 듯.(한경)


8. 다양해진 폐현수막 재활용 → ▷친환경 가방 제작 ▷시멘트 소성용 연료 ▷폐현수막 재활용 우산... 행안부, 대선 현수막 재활용 사업 선정 지자체 22곳에 1000만원씩 지원.(세계)


9. ‘코리아 3픽스 챌린지’ → 한 여행사가 내놓은 등산여행 상품, 2박3일에 지리산, 한라산, 설악산 대한민국 3대 최고봉을 오르는 여정. 김포공항 아침 7시 출발, 당일 지리산 →밤새 배로 제주 이동, 다음날 새벽 한라산 → 하산후 바로 비행기로 속초 , 다음 날 새벽 4시 설악산.(매경)


10. 대통령 끝내고 다시 의원 → 미국의 경우 6대 애덤스(하원), 17대 존슨 대통령(상원), 27대 태프트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장을 지냈다. 회고록은 트루먼 대통령이 처음 썼는데 경제적인 생활고에서 벗어나려는 목적이었다.(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