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4일 목요일

2022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하루 확진자 세계 최다? → 22일(23일 0시) 기준 한국 17만 1452명은 마국 8만 9024명, 독일 15만 8507명, 러시아 13만5172명, 브라질 10만1285명 보다 많아 세계 최고. 전문가들, 정점은 아직...(문화)


2. 코로나 하루 사망자만 99명... → 그러나 치명율은 외국 보다 낮은 편.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 인 듯. 국립 중앙의료원의 초기 오미크론 확진자 40명 관찰·분석에서도 ‘47.5%가 무증상’에 전반적으로 약한 감기 증상.(경향)


3. 편의점 자가검사 키트 판매 → 40%에 가까운 마진 판매량을 생각할 때 안 팔 수는 없지만 점주, 알바 감염 불안감... 본사들도 인건비 지원 등 이들을 달래기 위한 지원책. (아시아경제)


4. 지난해 기준 경찰에 의해 파악된 조직폭력배 → 206개파, 5197명. 최근 3년 동안 큰 변동없어. 폭력·갈취형 범죄는 줄고 반면 도박 등 사행성 영업과 마약 등은 증가.(아시아경제)


5. 카카오택시, 승객 골라 태우기 정황 포착 → 서울시, 지난해 10~11월 승객으로 가장, 841대 호출 테스트... 단거리(3km) 호출 성공률 23%에 불과. 반면 장거리(10km)는 성공률 54%로 2배 이상 높아.(문화)


6.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 공정위 조건부 승인. 미국, EU 등 해외 경쟁국의 기업결합 심사 통과도 필요. 통과하면 세계 10위권 ‘공룡’ 항공사가 탄생.... 그러나 최근 EU가 캐나다와 스페인 항공사의 합병을 불허했듯 승인 과정 쉽지는 않을 듯.(헤럴드경제 외)


7. 지난해 출생아는 사상 최저, 사망자는 사상 최다 → 출생아 26만 500명 vs 사망자 31만 7800명. 사망자 증가는 고령화가 주된 요인이지만 코로나도 영향. 작년 11~12월 사망자 증가율은 10%... (국민 외)▼

8. 미, 러 경제제재에 한국이 빠진 이유? → 우크라 침공 첫 경제제재. 러 최대 국책은행 2곳 등 국제 금융거래 봉쇄. EU 영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동맹국들도 동참. 제재 협력국에 한국은 빠져. 그 배경에 주목.(동아)


9. 국산차, 수입차 자동차세 ‘역차별’? → 출고가 3578만원인 그랜저(3.5 가솔린) 자동차세 86만원 vs 출고가 8370만원 벤츠(AMG CLA 디젤, 1991cc) 51만원... 1990년 배기량으로 일원화된 부과 기준 그대로. 가격, 친환경성 등 반영해야 목소리.(세계)


10. 與, ‘책임총리제’ 검토... 안철수와 단일화 희망 담긴 포석? → 대통령도 국무총리 해임 마음대로 못하게 국회 인준제 도입, 임명도 국회가 추천하면 그대로 임명하도록 헌법 개정하겠다...(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22/0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대장동 의혹을 앞으로는 '윤석열 게이트'라고 불러야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의 주역이 바로 윤석열이다”며 “대선이 끝나도 특검을 통해 실체를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TV토론 전에 왠지 코로나 확진 후보가 나올 거 같은 기운이 돈다~

2.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윤석열은 영장 들어오면 죽어” 등의 발언이 담긴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을 앞뒤 문맥 자르고 악의적 왜곡을 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죽어’는 “사법농단 수사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불과 하루 전에 “지들끼리 한 얘기로 아무 의미 없다”더니… 대체 생각은 있니?

3. 윤석열 후보가 유세 도중 대형 건어물을 치켜든 일이 '무속행위'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지지자로부터 받은 선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선거 막판 계속되는 무속 연루 의혹에 대한 공세를 적극 차단하려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새대가리 닭대가리에서 건어물 대가리로 진화하는 국민의힘이라 그거지?

4. 안철수 후보는 “반드시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TV토론에서 윤석열 후보 답변을 듣던 중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데 대해 "그 정도는 알 줄 알았다"며 윤 후보를 저격했습니다.
도리도리랑 다른 절레절레하게 만든 후보랑 단일화를 생각하는 건 괜찮고?

5. 야권 단일화가 무산된 데는 이준석 대표의 탓이 크다는 '이준석 책임론'이 국민의힘 당내에서 제기됐습니다. 안 후보의 단일화 제안 후 이 대표의 조롱성 발언이 안 후보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 단일화 무산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준석의 세 치 혀가 국민의힘을 흥하게 한 것 같지만, 흉하게 한다는 사실~

6. 대선 후보 TV토론이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종목토론실 등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후보의 "삼성전자도 애플처럼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줄지어 올라왔습니다.
무식해서 용감하면 그놈의 어퍼컷을 국민이 맞아야 한다는 거지~

7. 반복되는 방역수칙 위반과 불법 향응 제공, 유사 선거사무소 설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윤석열 후보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전방위 고발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을 제출하며 “후보와 선대위 모두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일보가 ‘무속과 신천지는 혐오해도 되나’고 한 걸 보면 급하긴 한 모양일세~

8.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누나 김명옥 씨를 통해 주택 매입을 사전에 모의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나왔습니다. 다만, 대화의 대상 주택이 정확히 윤석열 후보 부친의 연희동 자택인지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 때 검찰이 잘하는 거 있잖아~ 압수수색! 그거 한방이면 다 들어날 텐데~

9. 진중권 씨가 이재명, 윤석열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는 것을 두고, “두 분 다 자격 미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 씨는 “아무리 네거티브로 점철되긴 했지만, ‘파시스트, 공산주의자, 주술사’ 표현은 “상스럽다"고 직격했습니다.
친 누나가 “선진국 살아 본 적도 없다 대신 사과드린다”는 너님 보다는 낫지 뭐~

10.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 명의의 증권사 계좌 내역이 밝혀졌습니다. 주가 조작이 있었다는 2010년부터 2011년 초 사이에 계좌에서 들고 난 돈을 비교해보니 9억 원대 차익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경력도 바꾸고, 남편도?…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11. 조촐한 저녁 자리를 상징하는 정감 있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라는 인사말에도 부담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연일 치솟고 있는 밥상 물가에 주류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을 예고하면서 서민 가계에 주름이 늘고 있습니다.
소주 출고가 200~300원 오르는 데 식당은 왜 천원을 올리냐고~

윤석열 "이재명 부패에 유능, 민주당은 북과 똑같은 얘기”.
'토론서 왜 자꾸 윤 까나' 묻자 안철수 "몰라도 너무 몰라”.
고향 부산 찾은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겁나서 도망쳐".
윤석열, 경제토론서 득점 실패 ‘안철수 절레절레'만 남아. 
색깔론 꺼낸 윤석열 "좌파 혁명이론 세력에 정치 못 맡겨".
남욱 자필 메모 입수,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2명 적혀.

거짓말로 땅끝까지라도 갈 수 있으나 다시 돌아오지는 못한다. 거짓말은 그 말한 사람의 눈빛을 비천하게 한다. 
- 체호프 -

도리도리를 하는 이유는 상대와 눈을 맞추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잘 모르겠다” “알려달라”며 모르는 것을 너무 떳떳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맞기고 싶은 생각은 “국물도 없습니다”~
날이 여전히 찹니다. 건강에 유의해야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규 확진 16만명 육박 → 어제(22일) 오후 9시 현재 15만 8005명... 역대 최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만여명 급증. 재택치료 50만명 돌파...(서울 외)


2. 방역, 개인의 양심에? → 확진 판정 이후에도 대다수가 ‘재택 격리’ 외에 별다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검사 자체를 피하거나 자영업자들도 장사에 지장 우려, ‘증상이 가벼우면 아예 검사를 받지 않는 게 낫다’는 인식도 번져.(국민)


3. 원화 ‘기축통화 가능성’? → 세계 외환상품시장에서 원화 거래비중 2%로 12번째... 미 달러화(88.3%), 유로화(32.3%), 일본엔 16.8%, 영파운드 12.8%, 호주달러 6.8%, 캐나다, 스위스 프랑 5%, 중국 위안 4.3%... 매입,매출 합계 200% 기준, 한국은행.(문화)▼

4. 지방자치단체장 간선제? → 지방의회에서 선출하는 내용 등 특별법 제정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중이지만 마감(24일)을 이틀 앞두고 아직 어떤 지자체도 의견 내지 않아.(문화)


5. 中 전기트럭은 '배터리 교환식' → 차를 세워두고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다 쓴 배터리와 만충된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 30분~1시간 걸리는 충전 시간 절약. 승용차에 도입시 더 효율적 일 수도.(한경)


6. 웹툰 작가 → 지난해 네이버 웹툰 작가의 평균 연수입은 2억 8000만원, 최고는 124억원이었다. 이런 정식 작가가 되려고 신인 발굴 코너인 ‘도전만화’에 작품을 올리는 네이버 예비 작가는 14만 명에 이른다.(중앙)


7. 2024학년도부터 대입 ‘자기소개서’ 폐지 → 그동안 자기소개서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라는 지적 이어져. 특히 ‘조국사태’로 자기소개서에 대한 불신이 정점 찍어.(세계)


8. 한라산 탐방 예약, 1인당 주 1회 제한 → 탐방예약제를 악용해 특정인이 예약을 독식하고 이를 사고팔기까지 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조치. 4월부터. 1인당 에약할 수 있는 인원도 10명에서 4명으로. (경향)


9. 백신 접종대상 아닌 11세 이하 어린이 확진 급증 → 정부, 아직도 ‘접종 검토 중’ 되풀이. 11세 이하 2월 3주차 발생률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아. 특히 0~6세 확진자 한 주만에 2배. 대책 시급.(한국)


10. 전세자금대출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 돌파 → 집값 상승 여파 2019년 100조원 돌파 이후 2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급증. 갭투자의 자본금 역할... 집값하락 시작되면 대출부실로 이어질 우려.(한경)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22/0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첫 TV 토론회에 대한 각 당의 평가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각 당은 자신의 후보가 토론을 주도했고 상대 후보는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이는 것만 보인다고 그것만 보지 마라… 눈뜬장님이 왜 생겼겠니?~

2.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일부 전시 이력이 허위일 뿐 아니라 관련 해명도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허위 이력, 주가 조작 등 의혹을 부인하는 윤석열 후보한테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이름도 바꾸고 얼굴도 바꾸고 이력도 바꾸다 보면 세상이 다 알로 보이는 법~

3. 민주당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했던 보훈단체 등의 3만여 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경선과정의 문제를 잠시 접고 정치발전을 위해 선당후사하기 위해 조직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은 아니지를 네 글자로 하면? ‘선당후사’~

4. 이준석 대표는 단일화 제의를 철회하고 대선 완주를 선언한 안철수 후보 측을 향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놓고 장사 그만하라”고 비꼬았습니다. 또 “안중근 의사까지 언급하셨던데 민망하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내가 보기엔 이 청년의 주식은 ‘꽈배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5. 윤석열 후보가 현재 자신이 내고 있는 종합부동산세를 정확히 답하지 못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윤 후보가 공시가격 15억2000만 원, 시가 30억 원 정도 집에 살고 계신데 종부세는 92만 원 내신다며 “그게 폭탄이냐”며 비꼬았습니다. 
강남 20억 아파트 사는 사람도 허리가 휜다는 윤석열은 몹시 뚱뚱해~ 

6.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을 겨냥해 "70년대 시골 장터도 아니고 같이 대선 치르기 낯 뜨겁다"고 혹평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민주당 후보가 가는 곳마다 네거티브, 마타도어, 편 가르기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한테 하는 얘기인 줄 알고 나는 권영세가 민주당 선대본부장인 줄~

7.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야권 단일화 결렬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진정성 없이 어떠한 답도 하지 않고 시간만 끄는 모습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윤 후보의 전화 통화는 알리바이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거야 용호상박 아닌가 싶어~

8.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 유세 차량 사망사고와 관련해 "운전하는 사람은 유서 써놓고 가시나"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국민의당과 범여권을 중심으로 날 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망자의 ‘유지’와 산자의 ‘유언’도 구분 못 하는 인간인데… 그러려니 해~

9. 윤석열 후보의 ‘4대강 사업 계승’ 발언에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환경단체들은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게 “4대강 사업 계승 발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4대강에 대한 고민 없이 표가 되나 안 되나만 생각 중이라서 아무 생각 없음~

10. 박범계 장관이 3·1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경제인들이 일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번 가석방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수용밀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모범수를 대상으로 한 가석방도 확대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경제인이라 하지 말고 그냥 범죄인~ 그중에 모범수라 하시죠

11. 최근 일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의 MBTI 유형을 요구하고 있어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원자들의 성향 파악하기 위함이라지만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혈액형은 4가지, MBTI는 16가지라는 거 말고는 뭐가 다르다는 건지…

12. 중국 일부에서 김치의 원조는 중국의 ‘파오차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대만 정부가 ‘김치는 한국이 종주국’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도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된 사실을 전했습니다.
라면에 김치, 짜장면에 단무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김치 종주국은 한국~

환경단체 "윤석열 후보, '친수'가 뭔지 아나? 공부하라".
민변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전주 의혹 김건희 기소하라".
국민의힘 선대본 자문 변호사 성폭행 혐의 피소돼 해촉. 
이재명 '긴급' 기자회견에 국힘 "본인이 '긴급'한 듯".
16.9조 추경 통과, 332만 명에 방역지원금 300만 원.
토론 마음에 안 들었나, 홀로 소감 없이 떠난 윤석열. 
'단일화 철회' 안철수 핀잔·압박, 윤석열 일순간 표정 굳어. 
국민의당 "윤석열 후보, 무식을 자랑하듯 가르침 구걸”. 

포기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 알렉스 퍼거슨 -

“할 수 있다”라는 다짐이 결국 승리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우리가 함께한다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미크론 치명률 0.18% → 내가 그 0.18%에 속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확산... 정부, ‘오미크론 치명률 0.18%은 계절 독감 치명률 0.05~0.1%의 두 배, 50대 이하에선 ‘0’에 가깝다‘. 설명.(문화, 경향 외)


2. 해외 광산 매각 논란 → 정부, 광해광업공사 보유 세계 3대 니켈 광산 매각 추진. 공사 부채(6조 6517억원) 청산이 더 시급 판단. 일각, 세계 원자재난... 니켈 매각으로 예상되는 연간 수입만 6884억원, 반대. 현정부 5년간 6곳 해외 광산 매각.(아시아경제)


3. ‘검은 돈 비밀금고’... 스위스 은행 → 부패정치인 등의 비밀금고 역할 확인.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 내부 고발자, 1940대부터 최근까지 자료 폭로. 현재 살아있는 계좌의 금액만 130조원에 달해.(아시아경제)


4. 불법광고물에 ‘전화폭탄’ 효과 → 청주시, 불법광고물에 적힌 광고주 번호로 3초마다 자동으로 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 운영. 수신차단에 대비, 발신번호는 자동으로 변경. 불법광고 28% 줄어. 충주시도 75% 가량 줄어.(경향)


5. ‘돈을 들고 오는 것을 잊지 마시라. 쓸 곳이 아주 많을 것이다’ → 코로나로 2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막았던 호주, 입국 전면 허용. 관련 기자회견에서 호주 총리 발언 중.(문화)


6. AI한테 잘 보이려고 억지웃음? → 또 하나의 취업 관문 된 AI 면접. LG, SK, CJ 등 450개 넘는 기업이 AI 면접 도입. AI가 목소리, 표정변화 등 비언어적 부분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해당 지원자에 대한 신뢰성 여부를 평가하는 방식.(한국)


7. 코로나 비대면 수업, 중위권 줄고 상위권과 하위권은 늘어 → 홍콩과기대, 연세대 교수팀 분석. 등교일 100일 넘는 학교는 중위권 비율 88.9%, 100 미만인 학교의 중위권 비율은 84.9%... 상위권 증가는 사교육 영향 분석.(중앙)


8. 대선 출마에 최소 3억 → 선거관리위원회에 내야 하는 기탁금만 3억원이고 선거공보물 제작 등에 투입되는 돈 추가로 쓰면 최소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 필요.(매경)


9. ‘위선’ ‘내로남불’ vs ‘신천지’, ‘주술’ → 선관위.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위선’ ‘내로남불’이 특정 정당 연상 시킨다 ‘사용금지’ 결정. 이번 대선에선 ‘신천지’, ‘주술’ 사용은 허가.(국민)


10. 대선 여론조사 → 선거운동 첫 주 여론조사, 7개 여론조사 중 5곳서 윤석열 오차범위 밖 앞서. 나머지 두 곳 중 한 곳은 오차범위 내 尹, 한 곳은 오차범위 내 李 앞서.(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22/0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대장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가 몸통이라며 공세를 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김만배 커넥션으로 대표되는 카르텔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수부터 곽상도까지 돈 먹은 인간은 전부 어디 사람이더라?

2.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후보를 향해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일갈했습니다. 윤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공직 자리와 이권을 끼리끼리 나눠 먹어 나라를 거덜 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돼지 새끼인 줄 모르고 데려다 사람 취급한 정부의 책임도 꽤 있다고 봐~

3. 국민의힘은 19일 새벽 민주당의 추가경정예산안 기습 통과에 대해 “국회법을 위반한 예결위 전체회의는 원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배 예결위원장은 “예결위원장직 사퇴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일도 안 할 거면서 위원장은 왜 하냐고~ 진작 내려놨어야지~

4. 윤석열 후보가 언론사나 시민사회단체의 질의에는 답변을 거부하면서, 일부 특정 언론사나 필요한 분야는 추후에라도 답변을 보내 비판받고 있습니다. 윤 후보가 유독 답변을 거부하는 분야는 여성·소수자·노동·복지 관련 분야입니다.
박정희, 전두환에게 배운 국민 편 가르기를 시현 중이라는 증명 아니겠어~

5. 국민의당은 이준석 대표가 유세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고인이 갑자기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고 발언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즉각 패륜적 망언에 사과하고 사퇴하고 주장했습니다.
일베 놀이에 푹 빠진 당대표가 반드시 꼭 독이 되어 발목 잡을 것이다~

6. 적폐수사를 언급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 요구를 받은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부가 정치보복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또다시 내놨습니다. 청와대가 ‘자가당착’이라며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두 번째 충돌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특전사 출신 대통령한테 혼나려고 ‘부동시 군 면제’ 주제에 까부는 거 봐라~

7.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라는 '정영학 녹취록'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그분'이 이재명 후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에게 “사과하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조건 없이 특검만 하자면 뒷걸음치기 바빴던 거였구만~ 에라이~

8. 자유언론실천재단이 대통령 후보들에게 '언론 정책' 서면 질의를 보냈습니다. 재단은 “어떤 후보도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언론·미디어 정책이나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속에서 민주주의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은 항상 자기편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당하고도 눈치만 보거나~

9. 중앙선관위는 “후보자가 특정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90조에 위반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당이 아닌 일반인들은 이러한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걸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혹시 “부동시로 군 면제를 받은 사람을 찾습니다” 이건? 암튼 찾아요~

10. 지난 5년 동안의 시범 개방에 이어 35년 동안 낙동강과 바다 사이의 물길을 가로막았던 하굿둑의 수문이 열렸습니다. 단절된 생태계를 복원하게 될 첫 사례로 다른 하굿둑의 개방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가는 게 당연한 이치인 것을 순리를 역행하면 안 돼요~

11. 윤석열 후보가 최근 연이어 '4대강 사업' 계승 관련 공약·발언을 하면서 환경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4대강 사업을 되돌리면 국민 건강·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약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끝까지 맞다고 우기는 건 소신이 아니라 똥고집~ 

12. 법원이 ‘사망자에 대한 추징이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며 전두환의 연희동 자택에 대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 처분이 위법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법원 결정에 따라 미납 추징금 956억 원 환수는 더욱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윤석열의 장인은 사망 후에도 땅을 팔았다고 하던데… 추징은 왜 안돼? 

13.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해외를 중심으로 ‘노마스크’ 선언이 잇따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화장품 관련주가 주목받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드러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색조 화장품 관련 종목이 두각을 보였습니다.
일명 ‘마기꾼’ 소리 듣는 사람 중에 한 명이라 지금이 딱 좋아요~

14. 코로나 팬데믹을 예고했던 빌 게이츠가 또 다른 전염병 창궐을 경고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코로나로 인한 위험은 감소했지만, 또 다른 팬데믹을 겪게 될 것이며 다음 팬데믹은 다른 병원체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빈부 격차는 더 심해지니 ‘음모론’도 덩달아 창궐~

윤석열 "민주당이 노무현, 김대중 파는 거 믿지 말자".
이재명 "3월 10일 과잉방역 중단하고 밤 12시까지 영업".
실언 쏟아낸 윤석열 "평범한 보통 시민은 정치 관심 없어”.
이준석 "냉정하게 보면 야권 단일화 안 될 것 같다".
안철수 "단일화, 더 이상 답변 기다리는 건 무의미 결론".
국민의당, 이준석 '고인 유지' 발언 “금수와 다를 바 없다".
전교조 “여당 편만 드는 선동 세력이라니" 윤석열 고소.
자유언론재단, 대선후보들 “언론 세무조사 적극 할 건가?”.
화천대유 ‘대장동 녹취록'에 윤석열이어 우병우도 등장.

한 마리의 개가 거짓으로 짖으니 만 마리의 개들이 사실인 듯 짖어 댄다.
- 일본 속담 -

‘맹구주산’이라고 개가 짖으면 아무리 맛있는 술을 빚어도 술집은 망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당장은 지지율 올라가는 재미에 거짓을 일삼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하나둘 떠난 자리에 자기들만 모여 노는 꼬라지는 일베와 다를 바 없게 될 것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세요?
건강하게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 중증, 사망 다 늘었다 → 속수무책 방역에 국민 호응마저 시들. 사흘 연속 10만 명대 확진... 45만 넘은 재택치료. 확진자가 격리지를 이탈해 QR코드를 스캔해도 재택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다.(한국)


2. ‘한국인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 ‘발음 좋고 어휘 풍부하고 문법도 틀려선 안 된다는 건 강박관념이다’, ‘수학이나 과학과 달리 대충만 알아도 써먹을 수 있는 것이 영어(언어)’이다.(중앙선데이, 영문과 교수 칼럼)


3. 주당 17시간 이하 초단기 취업자 215만명 → 일자리 정책의 민낯... 한국경제연구원 발표 ‘전일제(풀타임) 환산취업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취업자는 2017년에 비해 209만 2000명 감소.(중앙선데이)


4. 19대 대선 때도 홍준표·안철수가 단일화했다면 41.1%를 얻은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중앙선데이, 외부 칼럼))

*두사람의 득표율(홍24.04%, 안21.42%)을 합하면 문대통령의 득표율(41.1%)을 넘는 45.46%였다.


5. 96세 엘리자베스 英 여왕 코로나 → 20일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 가벼운 업무를 계속할 것... 최근 재감염 판정을 받은 찰스 왕세자와 이달 초 접촉했다고.(중앙)


6.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없애자 → 현행법, 투표일 6일 이내 조사는 공표금지. 그러나 사전투표(2020년 총선 땐 40.3%가 사전투표)는 여론조사 공표 중 투표... 외국 언론이 보도해도 속수무책. 선진국 대부분 없어. 시대엔 안 맞는 시대착오 규제.(중앙)


7. 미국은 진짜 러시아의 모든 걸 알까? → 미정부, 바이든, 연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동태 공개. 우크라이나와 서방측 안정에 도움, 푸틴 결정 바꾸게 하는 역할. 그러나 기밀을 이유로 증거 제시는 안 해. 자칫 ‘양치기 소년’ 될 수도.(중앙 외)


8. 전기료 인상 시간문제? 한전 전기 매입가, 올해만 70% 폭등 → 지난해도 5조원 이상 적자... 국제 LNG 가스, 유가 계속 상승.(매경)▼

9. 중국산을 영광굴비 둔갑 업자 ‘징역 10년’ → 백화점 등에 730억 납품(수입액 134억) 업자 일당. 중국에서 수입한 참조기를 영광 법성포에서 가공했다고 해도 ‘영광굴비’ 아니다.(세계)


10. 다음 중 바른 표기는? → ㄱ.컨셉 ㄴ.컨셉트 ㄷ.콘셉 ㄹ.콘셉트... 정답은 ㄹ '콘셉트‘. 외래어 표기는 마지막 t도 표기해야하고 'con'도 ‘concert’(콘서트), ‘contents’(콘텐츠) 처럼 ‘콘’으로 표기해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