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2일 화요일

22/0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첫 TV 토론회에 대한 각 당의 평가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각 당은 자신의 후보가 토론을 주도했고 상대 후보는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이는 것만 보인다고 그것만 보지 마라… 눈뜬장님이 왜 생겼겠니?~

2.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일부 전시 이력이 허위일 뿐 아니라 관련 해명도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허위 이력, 주가 조작 등 의혹을 부인하는 윤석열 후보한테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이름도 바꾸고 얼굴도 바꾸고 이력도 바꾸다 보면 세상이 다 알로 보이는 법~

3. 민주당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했던 보훈단체 등의 3만여 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경선과정의 문제를 잠시 접고 정치발전을 위해 선당후사하기 위해 조직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은 아니지를 네 글자로 하면? ‘선당후사’~

4. 이준석 대표는 단일화 제의를 철회하고 대선 완주를 선언한 안철수 후보 측을 향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놓고 장사 그만하라”고 비꼬았습니다. 또 “안중근 의사까지 언급하셨던데 민망하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내가 보기엔 이 청년의 주식은 ‘꽈배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5. 윤석열 후보가 현재 자신이 내고 있는 종합부동산세를 정확히 답하지 못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윤 후보가 공시가격 15억2000만 원, 시가 30억 원 정도 집에 살고 계신데 종부세는 92만 원 내신다며 “그게 폭탄이냐”며 비꼬았습니다. 
강남 20억 아파트 사는 사람도 허리가 휜다는 윤석열은 몹시 뚱뚱해~ 

6.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을 겨냥해 "70년대 시골 장터도 아니고 같이 대선 치르기 낯 뜨겁다"고 혹평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민주당 후보가 가는 곳마다 네거티브, 마타도어, 편 가르기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한테 하는 얘기인 줄 알고 나는 권영세가 민주당 선대본부장인 줄~

7.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야권 단일화 결렬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진정성 없이 어떠한 답도 하지 않고 시간만 끄는 모습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윤 후보의 전화 통화는 알리바이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거야 용호상박 아닌가 싶어~

8.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 유세 차량 사망사고와 관련해 "운전하는 사람은 유서 써놓고 가시나"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국민의당과 범여권을 중심으로 날 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망자의 ‘유지’와 산자의 ‘유언’도 구분 못 하는 인간인데… 그러려니 해~

9. 윤석열 후보의 ‘4대강 사업 계승’ 발언에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환경단체들은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게 “4대강 사업 계승 발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4대강에 대한 고민 없이 표가 되나 안 되나만 생각 중이라서 아무 생각 없음~

10. 박범계 장관이 3·1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경제인들이 일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번 가석방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수용밀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모범수를 대상으로 한 가석방도 확대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경제인이라 하지 말고 그냥 범죄인~ 그중에 모범수라 하시죠

11. 최근 일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의 MBTI 유형을 요구하고 있어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원자들의 성향 파악하기 위함이라지만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혈액형은 4가지, MBTI는 16가지라는 거 말고는 뭐가 다르다는 건지…

12. 중국 일부에서 김치의 원조는 중국의 ‘파오차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대만 정부가 ‘김치는 한국이 종주국’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도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된 사실을 전했습니다.
라면에 김치, 짜장면에 단무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김치 종주국은 한국~

환경단체 "윤석열 후보, '친수'가 뭔지 아나? 공부하라".
민변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전주 의혹 김건희 기소하라".
국민의힘 선대본 자문 변호사 성폭행 혐의 피소돼 해촉. 
이재명 '긴급' 기자회견에 국힘 "본인이 '긴급'한 듯".
16.9조 추경 통과, 332만 명에 방역지원금 300만 원.
토론 마음에 안 들었나, 홀로 소감 없이 떠난 윤석열. 
'단일화 철회' 안철수 핀잔·압박, 윤석열 일순간 표정 굳어. 
국민의당 "윤석열 후보, 무식을 자랑하듯 가르침 구걸”. 

포기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 알렉스 퍼거슨 -

“할 수 있다”라는 다짐이 결국 승리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우리가 함께한다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미크론 치명률 0.18% → 내가 그 0.18%에 속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확산... 정부, ‘오미크론 치명률 0.18%은 계절 독감 치명률 0.05~0.1%의 두 배, 50대 이하에선 ‘0’에 가깝다‘. 설명.(문화, 경향 외)


2. 해외 광산 매각 논란 → 정부, 광해광업공사 보유 세계 3대 니켈 광산 매각 추진. 공사 부채(6조 6517억원) 청산이 더 시급 판단. 일각, 세계 원자재난... 니켈 매각으로 예상되는 연간 수입만 6884억원, 반대. 현정부 5년간 6곳 해외 광산 매각.(아시아경제)


3. ‘검은 돈 비밀금고’... 스위스 은행 → 부패정치인 등의 비밀금고 역할 확인.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 내부 고발자, 1940대부터 최근까지 자료 폭로. 현재 살아있는 계좌의 금액만 130조원에 달해.(아시아경제)


4. 불법광고물에 ‘전화폭탄’ 효과 → 청주시, 불법광고물에 적힌 광고주 번호로 3초마다 자동으로 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 운영. 수신차단에 대비, 발신번호는 자동으로 변경. 불법광고 28% 줄어. 충주시도 75% 가량 줄어.(경향)


5. ‘돈을 들고 오는 것을 잊지 마시라. 쓸 곳이 아주 많을 것이다’ → 코로나로 2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막았던 호주, 입국 전면 허용. 관련 기자회견에서 호주 총리 발언 중.(문화)


6. AI한테 잘 보이려고 억지웃음? → 또 하나의 취업 관문 된 AI 면접. LG, SK, CJ 등 450개 넘는 기업이 AI 면접 도입. AI가 목소리, 표정변화 등 비언어적 부분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해당 지원자에 대한 신뢰성 여부를 평가하는 방식.(한국)


7. 코로나 비대면 수업, 중위권 줄고 상위권과 하위권은 늘어 → 홍콩과기대, 연세대 교수팀 분석. 등교일 100일 넘는 학교는 중위권 비율 88.9%, 100 미만인 학교의 중위권 비율은 84.9%... 상위권 증가는 사교육 영향 분석.(중앙)


8. 대선 출마에 최소 3억 → 선거관리위원회에 내야 하는 기탁금만 3억원이고 선거공보물 제작 등에 투입되는 돈 추가로 쓰면 최소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 필요.(매경)


9. ‘위선’ ‘내로남불’ vs ‘신천지’, ‘주술’ → 선관위.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위선’ ‘내로남불’이 특정 정당 연상 시킨다 ‘사용금지’ 결정. 이번 대선에선 ‘신천지’, ‘주술’ 사용은 허가.(국민)


10. 대선 여론조사 → 선거운동 첫 주 여론조사, 7개 여론조사 중 5곳서 윤석열 오차범위 밖 앞서. 나머지 두 곳 중 한 곳은 오차범위 내 尹, 한 곳은 오차범위 내 李 앞서.(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22/0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대장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가 몸통이라며 공세를 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김만배 커넥션으로 대표되는 카르텔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수부터 곽상도까지 돈 먹은 인간은 전부 어디 사람이더라?

2.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후보를 향해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일갈했습니다. 윤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공직 자리와 이권을 끼리끼리 나눠 먹어 나라를 거덜 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돼지 새끼인 줄 모르고 데려다 사람 취급한 정부의 책임도 꽤 있다고 봐~

3. 국민의힘은 19일 새벽 민주당의 추가경정예산안 기습 통과에 대해 “국회법을 위반한 예결위 전체회의는 원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배 예결위원장은 “예결위원장직 사퇴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일도 안 할 거면서 위원장은 왜 하냐고~ 진작 내려놨어야지~

4. 윤석열 후보가 언론사나 시민사회단체의 질의에는 답변을 거부하면서, 일부 특정 언론사나 필요한 분야는 추후에라도 답변을 보내 비판받고 있습니다. 윤 후보가 유독 답변을 거부하는 분야는 여성·소수자·노동·복지 관련 분야입니다.
박정희, 전두환에게 배운 국민 편 가르기를 시현 중이라는 증명 아니겠어~

5. 국민의당은 이준석 대표가 유세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고인이 갑자기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고 발언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즉각 패륜적 망언에 사과하고 사퇴하고 주장했습니다.
일베 놀이에 푹 빠진 당대표가 반드시 꼭 독이 되어 발목 잡을 것이다~

6. 적폐수사를 언급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 요구를 받은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부가 정치보복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또다시 내놨습니다. 청와대가 ‘자가당착’이라며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두 번째 충돌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특전사 출신 대통령한테 혼나려고 ‘부동시 군 면제’ 주제에 까부는 거 봐라~

7.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라는 '정영학 녹취록'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그분'이 이재명 후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에게 “사과하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조건 없이 특검만 하자면 뒷걸음치기 바빴던 거였구만~ 에라이~

8. 자유언론실천재단이 대통령 후보들에게 '언론 정책' 서면 질의를 보냈습니다. 재단은 “어떤 후보도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언론·미디어 정책이나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속에서 민주주의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은 항상 자기편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당하고도 눈치만 보거나~

9. 중앙선관위는 “후보자가 특정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90조에 위반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당이 아닌 일반인들은 이러한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걸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혹시 “부동시로 군 면제를 받은 사람을 찾습니다” 이건? 암튼 찾아요~

10. 지난 5년 동안의 시범 개방에 이어 35년 동안 낙동강과 바다 사이의 물길을 가로막았던 하굿둑의 수문이 열렸습니다. 단절된 생태계를 복원하게 될 첫 사례로 다른 하굿둑의 개방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가는 게 당연한 이치인 것을 순리를 역행하면 안 돼요~

11. 윤석열 후보가 최근 연이어 '4대강 사업' 계승 관련 공약·발언을 하면서 환경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4대강 사업을 되돌리면 국민 건강·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약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끝까지 맞다고 우기는 건 소신이 아니라 똥고집~ 

12. 법원이 ‘사망자에 대한 추징이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며 전두환의 연희동 자택에 대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 처분이 위법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법원 결정에 따라 미납 추징금 956억 원 환수는 더욱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윤석열의 장인은 사망 후에도 땅을 팔았다고 하던데… 추징은 왜 안돼? 

13.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해외를 중심으로 ‘노마스크’ 선언이 잇따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화장품 관련주가 주목받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드러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색조 화장품 관련 종목이 두각을 보였습니다.
일명 ‘마기꾼’ 소리 듣는 사람 중에 한 명이라 지금이 딱 좋아요~

14. 코로나 팬데믹을 예고했던 빌 게이츠가 또 다른 전염병 창궐을 경고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코로나로 인한 위험은 감소했지만, 또 다른 팬데믹을 겪게 될 것이며 다음 팬데믹은 다른 병원체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빈부 격차는 더 심해지니 ‘음모론’도 덩달아 창궐~

윤석열 "민주당이 노무현, 김대중 파는 거 믿지 말자".
이재명 "3월 10일 과잉방역 중단하고 밤 12시까지 영업".
실언 쏟아낸 윤석열 "평범한 보통 시민은 정치 관심 없어”.
이준석 "냉정하게 보면 야권 단일화 안 될 것 같다".
안철수 "단일화, 더 이상 답변 기다리는 건 무의미 결론".
국민의당, 이준석 '고인 유지' 발언 “금수와 다를 바 없다".
전교조 “여당 편만 드는 선동 세력이라니" 윤석열 고소.
자유언론재단, 대선후보들 “언론 세무조사 적극 할 건가?”.
화천대유 ‘대장동 녹취록'에 윤석열이어 우병우도 등장.

한 마리의 개가 거짓으로 짖으니 만 마리의 개들이 사실인 듯 짖어 댄다.
- 일본 속담 -

‘맹구주산’이라고 개가 짖으면 아무리 맛있는 술을 빚어도 술집은 망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당장은 지지율 올라가는 재미에 거짓을 일삼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하나둘 떠난 자리에 자기들만 모여 노는 꼬라지는 일베와 다를 바 없게 될 것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세요?
건강하게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 중증, 사망 다 늘었다 → 속수무책 방역에 국민 호응마저 시들. 사흘 연속 10만 명대 확진... 45만 넘은 재택치료. 확진자가 격리지를 이탈해 QR코드를 스캔해도 재택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다.(한국)


2. ‘한국인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 ‘발음 좋고 어휘 풍부하고 문법도 틀려선 안 된다는 건 강박관념이다’, ‘수학이나 과학과 달리 대충만 알아도 써먹을 수 있는 것이 영어(언어)’이다.(중앙선데이, 영문과 교수 칼럼)


3. 주당 17시간 이하 초단기 취업자 215만명 → 일자리 정책의 민낯... 한국경제연구원 발표 ‘전일제(풀타임) 환산취업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취업자는 2017년에 비해 209만 2000명 감소.(중앙선데이)


4. 19대 대선 때도 홍준표·안철수가 단일화했다면 41.1%를 얻은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중앙선데이, 외부 칼럼))

*두사람의 득표율(홍24.04%, 안21.42%)을 합하면 문대통령의 득표율(41.1%)을 넘는 45.46%였다.


5. 96세 엘리자베스 英 여왕 코로나 → 20일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 가벼운 업무를 계속할 것... 최근 재감염 판정을 받은 찰스 왕세자와 이달 초 접촉했다고.(중앙)


6.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없애자 → 현행법, 투표일 6일 이내 조사는 공표금지. 그러나 사전투표(2020년 총선 땐 40.3%가 사전투표)는 여론조사 공표 중 투표... 외국 언론이 보도해도 속수무책. 선진국 대부분 없어. 시대엔 안 맞는 시대착오 규제.(중앙)


7. 미국은 진짜 러시아의 모든 걸 알까? → 미정부, 바이든, 연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동태 공개. 우크라이나와 서방측 안정에 도움, 푸틴 결정 바꾸게 하는 역할. 그러나 기밀을 이유로 증거 제시는 안 해. 자칫 ‘양치기 소년’ 될 수도.(중앙 외)


8. 전기료 인상 시간문제? 한전 전기 매입가, 올해만 70% 폭등 → 지난해도 5조원 이상 적자... 국제 LNG 가스, 유가 계속 상승.(매경)▼

9. 중국산을 영광굴비 둔갑 업자 ‘징역 10년’ → 백화점 등에 730억 납품(수입액 134억) 업자 일당. 중국에서 수입한 참조기를 영광 법성포에서 가공했다고 해도 ‘영광굴비’ 아니다.(세계)


10. 다음 중 바른 표기는? → ㄱ.컨셉 ㄴ.컨셉트 ㄷ.콘셉 ㄹ.콘셉트... 정답은 ㄹ '콘셉트‘. 외래어 표기는 마지막 t도 표기해야하고 'con'도 ‘concert’(콘서트), ‘contents’(콘텐츠) 처럼 ‘콘’으로 표기해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22/02/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세리머니'와 관련해 "어퍼컷 세리머니 하는 걸 보니 씨름 선수처럼 튼튼한 장사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군대를 못 갔냐"며 윤 후보의 부동시 병역 면제 자료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건강미가 넘치는 양반이 부동시 얘기하면 납작 엎드려 복지부동 부동자세~

2. 윤석열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 청산 수사’ 발언에 대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 후보의 발언이 뜻하지 않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며 ‘친문 지지층’ 결집을 유도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올라가는 형국입니다.
그도 그지만, 결국 윤석열만큼은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 들지 않겠어?

3. 심상정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원칙도 가치도 정체성도 없는 포퓰리즘'이라고 연일 저격하고 있습니다. 심 후보는 '무능하고 부패한 양당체제 종식'을 주장하며 이 후보와 범진보 진영 단일화 가능성도 일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단일화로 얻을 게 아무것도 없는데 뭐하러 2중대 소리를 듣겠냐고~

4. 조원진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신청 거부, 내곡동 사저 공매 당사자는 윤석열 후보라며 “윤석열 또한 적폐”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후보가 적폐이기 때문에 적폐가 적폐를 청산한다”는 말은 맞지 않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이 대권 잡으면 조원진도 적폐가 되는 거야~ 조심하라고~

5.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윤석열 후보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아주 위험하다”고 혹평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평생을 검찰이란 높고 두터운 벽 속에서만 지내서 그런지 울타리 밖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거짓말 잘하는 건 마누라나 장모한테 배운 게 틀림없어 보이긴 해…

6.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의원이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나선 지 6년 만에 1·2심에 이어 대법원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반면 최흥집 전 사장은 징역 3년을 유지했습니다.
청탁받은 사람은 유죄, 청탁한 사람은 무죄 특히 검사는 뭘 해도 무죄~

7.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지만, 산하 산별 연맹에서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하 전국외국기관노동조합연맹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부산·양산지역 노조도 합세했습니다.
결국에는 고향 앞으로 갓~ ‘우리가 남이가’ 여기에 넘어가는 거였어?

8. 한국교회 목회자 429명은 신천지의 정치작 활동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신천지가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해 윤 후보를 집중 지원한 의혹과, 특정 주술가를 의지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는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혹시 검사 시절에도 기소하고 안 하고를 점보고 한 건 아니겠지?

9. 54년간 연락도 없다가 아들이 죽자 사망 보험금을 챙기기 위해 나타난 모친에게 보험금 등의 지급을 금지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에게 재산 상속권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이유입니다.
나이 먹은 노모를 앞세워 보험금 지급을 탐한 자식새끼가 더 문제~

10.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스키의 기원은 중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알타이 지역 해발 9800피트 바위 돌출부 아래 새겨진 암각화를 근거로 스키가 신장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입니다.
땅덩어리 커서 파면 뭐가 나오고, 나오면 그게 시조가 되는 거니?

신천지피해자단체 "이만희가 지시해 윤석열 지원" 고발.
시민단체 "윤석열 쪼개기 회식 등 상습 방역 위반" 고발.
윤석열 “광주, 전국서 GDP 꼴등” 진짜 최하위는 대구.
윤석열 “이재명, 대통령되면 나라 꼬라지 어떻게 되겠나”.
대법, '딸 KT 부정채용' 김성태 뇌물 혐의 유죄 확정.
강원랜드 권성동 무죄, 전 사장은 유죄. 공모 입증 못 해.

가장 혐오스러운 거짓말은 가장 진실에 가까운 허언이다.
- A. 지드 -

있는 것처럼, 사실인 듯 하는 거짓말을 우리는 보통 사기라고 합니다. 통장을 위조하고 학력과 이력을 위조해서 얻은 성과는 탐욕일 뿐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돈과 권력을 쥐고 싶다면 공정과 상식이라는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봄을 재촉하는 ‘우수’라고 하는데 날씨는 겨울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한 가정에서 쉼이 있는 주말 보내세요.

#진짜부동시를찾습니다. 진짜 부동시의 고충과 아픔을 듣고자 합니다. 연락기다립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0만명? 전문가들, 무증상이나 가짜음성 감안하면 숨은 확진자 2~10배... → 숨은 감염자 못 찾아내면서 폭발적으로 확진자 늘어날 수밖에 없는 악순환 구조... (아시아경제 외)


2. 국민 86%가 2차 접종 완료에도 두 달 뒤 누적 확진자 국민 절반 전망도 → 전문가들, 3월 초 하루 확진자 30만명 전망... ‘예방효과 있기는 한건가’ 커지는 백신 불신. (헤럴드경제)


3. 영국에 이어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줄줄이 방역패스 폐지 → 영국, 정점 찍고 확진자 절반으로 줄자 지난달 27일 방역규제 전면 해제... 마스크 의무, 백신패스 폐지. 다른 나라들도 잇따라.(국민)


4. 오미크론 확산에서 정점까지 美·英·佛 3∼5주… 한국은? →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우세종 된지 5주째. 확진자 계속 늘어나 아직 정점 예측 불허.(세계)


5. 치킨, 햄버거 등 프랜차이즈 음식값 한눈에 비교한다 → 정부, 물가 감시 견제책 일환으로 23일부터 치킨, 햄버거, 피자, 커피, 짜장면, 설렁탕 등 12개 품목 대상. 매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운영하는 ‘더(The) 외식’ 등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 (헤럴드경제)


6. '성약(性弱)설' → ‘본성은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다. '약'할 뿐이다. 환경에 따라 악해질 수도 선해질 수도 있다’... 일본의 경영철학자 이타미 히로유키, '경영자가 된다는 것' 이라는 책.(아시아경제, 칼럼 필자 인용)


7. 한국 국가부채 증가폭 OECD 1위 → 지금도 9위인 비기축통화국 중 한국의 국가부채비율 순위도 2026년엔 3위로 6단계 올라설 전망.(문화)▼
*기축통화 → 국제 단위의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 미, 유로, 영, 일, 중

8. ‘대체육’(콩으로 만든 가짜고기) → 누구나 알게 모르게 한 번쯤은 맛을 봤을 것이다. 라면이나 냉동만두에 ‘분리대두단백’이란 이름으로, 짜파게티 건더기 수프에 든 작은 알갱이가 바로 ‘콩고기’다.(문화)


9. '전세 불장'도 끝났다. 전국 아파트 전세 2년 6개월 만 하락 전환 →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 -0.01%. 2019년 8월 이후 첫 마이너스 전환. 이미 하락세이던 서울(-0.03%), 수도권(-0.04%)도 하락폭 확대. (한국)


10. 보험사기 → 2020년 기준, 9만8826명에 8986억원,.. 전년보다 2.0%, 6.8% 늘어.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 현재 보험사기 적발률은 3% 내외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22/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수없이 지적하는데도 왜 자꾸 마스크 벗어서 감염 위험을 높이는 것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지위가 높고 권력이 클수록 작은 규칙도 더 잘 지켜야 하는 것이 공정한 나라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쪼개 앉아 술 먹기, 방역 무시 벌금 내기… 이런 소소한 일에 관여 안 합니다.

2. 윤석열 후보는 “오랜 세월 집권해서 이권을 나눠 먹은 카르텔 기득권 세력을, 제가 아무에게도 부채가 없는 만큼 국민을 위해서 박살 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정치보복은 생각해본 적도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살 내고 조지고 패고… 검사 출신 아니었으면 딱 봐도 조폭인데 말야~

3. 이준석 대표는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안철수 후보에게 총리 자리는 정치적 위상에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 측이 “안 후보에게 물러설 명분을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차기 대통령 그림을 그려 내놓을 모양인데 김칫국을 아주 들이켜요~

4.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를 전제로 5년 뒤 안철수 후보에게 정치적 미래를 열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양수 대변인은 “보도를 통해 처음 접했다"고 밝혔습니다.
온갖 잡소리가 다 나오는 게 선거판이라지만, 니네끼리는 입 좀 맞추지~

5. ‘이대남’을 중심으로 윤석열 후보 선거 공보물에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이 빠져 있다는 이야기가 빠르게 퍼지자 윤 후보가 서둘러 교통정리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여가부 폐지는 저의 진심’이라며 재차 못 박았습니다.
저들이 얘기하는 이대남이 20대 남자를 대표하는 것처럼 하는 게 공정일까?

6.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고려대 이한상 교수가 이재명 후보 유세차 전복 사고를 조롱해 논란입니다. 이 교수는 “뭘 해도 안 된다는 게 이런 것이다. 저 짝은 서서히 침몰하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일만 남았다”고 조롱했습니다.
공감 능력 없는 배웠다는 인간들의 전형… 이준석, 그리고 이런 아류들~

7. 20대 대선에서 불거진 이른바 '무속정치, 이단정치 개입' 논란에 대한 개신교계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신교 연합단체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대전에 이어 부산에서도 개신교계 인사들이 집단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일제 신사참배에 부끄러워하지 않던 과오를 또 저지르지 맙시다. 아멘~

8. 김건희 씨의 논문검증 시한을 당초 약속한 2월 15일에서 대선 뒤인 3월 31일로 연기한 국민대의 이유가 공식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씨의 논문 관련 기관에 자료 요청을 했지만, 기한 내에 필요한 자료를 받지 못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그렇게라도 학위를 Yuji 시켜주고 싶은 모양인데… 그거 학교 망신 아니니?

9.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업무정지 행정처분 취소 소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MBN의 재판기일이 연일 연기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이후로까지 밀린 가운데 MBN 내부에서 대선을 의식해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욕먹을 놈은 따로 있는데 말이지~

10. 러시아 군 당국이 우크라이나 남쪽 크림반도에서 일부 병력을 철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점을 언급하자 나온 조치입니다.
평화보다 더한 가치는 없다는 것을 ‘선제타격’ 운운하는 양반이 알아야…

11.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팀이 올림픽 기록을 경신했지만, 홈 어드밴티지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한국을 걸고넘어졌습니다. 매체는 한국은 올림픽뿐 아니라 2002년 월드컵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을 경쟁 상대로 보는 건 좋은 자세야… 앞으로 더 열심히 하기 바래~

12. 어른들의 하루가 그렇듯 아이들도 힘들고 감정적으로 어려운 하루를 보낼 때가 있습니다. 자기표현이 서툴러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모르는 자녀에게 부모의 애정 어린 포옹은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둘이었으면 좋겠어” “힘들 때 나 좀 안아주게”… 나 좀 안아주라~

윤건영 “신천지 개입설, 민주당 아닌 국민의힘에서 나와”.
전북 찾은 윤석열 "민주당, 선거전문 정당 선거때만 찾아”.
“박근혜 고향 어디냐" 사저 방문한 지지자끼리 몸싸움.
조원진 "박근혜, 대선 전 메시지 윤석열에게 감정 안 좋다".
권선동 의원 비서관 강남 호텔에서 ‘불법 촬영 혐의’ 수사.
김원웅, 해임 투표 앞두고 결국 자진 사퇴 “머리숙여 사과". 
김의겸 "소가죽 행사 실행자 코바나행사 축사” 주장.
윤석열 "민주당 정상아냐, 문 정권 전체가 비리 공범"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심이 가면 그냥 믿는 체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더욱 대담해져서 더욱 심한 거짓말을 하여 정체를 폭로한다.
- 쇼펜하우어 -

믿는 체를 하지 않아도 ‘국민이 불러냈다’는 거짓말을 시작으로 거침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물론 그 어떤 거짓말을 하더라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그러려니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무서울 따름입니다.
바람이 찹니다. 건강에 더 유의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