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1일 금요일

22/02/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의 '실언 리스크'가 다시 한 번 부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예능 채널에서 "고등학교를 기술고, 예술고, 과학고로 나눠야 한다"고 말한 윤 후보의 발언이 도마에 오르면서 과거의 실언까지 소환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옹호 발언이 괜히 나왔겠어? 혼자 80년 대를 살고 있다니까~ 

2.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가 안 돼서 패배한다면 그 책임은 큰 정당에 있는 것"이라며 단일화를 압박하는 국민의힘을 겨냥했습니다. 안 후보는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의 크기가 따라가는 것이다. 왜 내가 책임이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국힘의 거저 먹으려는 수작이 꼭 중국 쇼트트랙 선수들 같지 않니?

3.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총장 재직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못본 척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시민의 ‘폭군’ 예언이 폭탄주를 즐겨 마셔서가 아니라는 거지~ 

4. 윤건영 의원은 윤석열 후보 측이 중국 측에 반중 발언 관련 사과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팩트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겉으로 중국에 대해서 험한 말을 쏟아내다 뒤로 사과하는 모습이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겁먹은 강아지가 큰소리로 짖는다’고 하더니 그냥 짖어댄 거였어? 

5.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해찬 전 대표가 "윤석열 후보가 정치보복을 선언했다"며 발끈한 것은 친문을 겨냥한 '자해 공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성 친문에게 "이재명 지지 안 하면 문 대통령이 당할 수 있다"라는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무식한 양반 데려다 가르치며 하려니 힘들지? 그런 신호로 알겠어~ 

6. SNS 상에는 ‘윤석열 임명장'을 받았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명장은 지지자 등에게 직책을 부여해 선거운동 독려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선관위는 "선거운동이 아니다"라며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면죄부를 줬습니다. 
표창장 가지고 난리를 치던 석열이형이 이러는 건 반칙 아니니~ 

7. 이달 초 연말정산을 끝낸 직장인에게는 또 다른 연말정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년 4월마다 하는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이미 ‘13월의 월급'을 받거나 아니면 '13월의 세금폭탄'을 맞은 직장인 사이에 또다시 희비가 엇갈리게 됩니다. 
월급이 오르면 자동으로 건강보험료도 오르던데 뭘 더 가져가~ 

8. 충남 보령시와 원산도를 잇는 국내 최장(6927m) 보령해저터널이 지난 연말 개통된 뒤 “원산도가 쑥대밭이 됐다”는주민들의 하소연이 나오고 있습니다. 몰려든 관광객으로 인해 식수가 부족하고 쓰레기만 넘쳐 난다고 합니다. 
섬에 다리 놓고 터널 뚫으면 그때부터 섬은 섬이 아닌게지… 어쩔~ 

9. 러시아가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도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자하로바 대변인은 "일본의 2차대전 당시 범죄를 지워버리기 위한 조치"라며 “한국 측의 반응을 이해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만 모르고 세상이 다아는 사실을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 봐라~ 

10. 인구 고령화와 밤에도 뭔가를 하는 일상 탓에 수면장애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수면 습관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불규칙한 수면 스케줄을 일정하게 하면 불면증이 점차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일정한 시간에만 일어나도 일정한 시간에 잠이 온다는 거지~ 

민주 “국민의힘·신남성연대, 대규모 여론 조작" 검찰 고발. 
이용수 할머니 “여가부 폐지 안 돼” 부탁, 이준석 거듭 거절. 
거리유세 나서는 홍준표 "정권교체 위해 모든 일 다 할 것". 
건진법사가 윤석열 지지선언 주선, 무속 논란 재점화. 
신천지 간부 탈퇴자, "윤석열 위해 당원 가입 지시" 폭로. 
윤석열 “고등학교 나누자” 발언에 “민주 전국민 놀림거리”.
김종인 “윤석열, 총장 때는 정부 적폐 몰랐나, 적절치 않아”. 
김재원 "청와대, 교도소 갈 것 스스로 알고 있나?" 주장.  
대선 한복판에서 터진 문 대통령의 분노, 선거판 흔들어. 
확진자 투표 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 정개특위 통과.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을 거듭한 결과이다. 
- 크리스토퍼 몰리 -

한 사람의 살아온 과정만 봐도 이 사람에게 일을 맡길 수 있는지 아닌지를 판가름 할 수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만, 거기다 무대포에 고집까지 세다면 말 다한 것 아닐까요?
단지 정권교체를 위해서만의 선택이라면 실로 무책임한 판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풀이 하듯 하는 선택은 반드시 후회를 가져오게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탈코로나 확산하는 美·EU → ‘정점 지났다’ 분위기. 캘리포니아주 등에 이어 방역 깐깐했던 뉴욕주도 10일부터 '실내 마스크' 해제. 영, 프도 방역패스, 자가격리 해제 움직임. 한국은 3월 중순 20만명 정점 예상.(매경)


2. 인강 업계, ‘너도나도 1위’ → 과장 광고에 취업준비생 등만 혼란 피해... 공정위, 과장광고 엄단 칼 뽑았다. 해커스, 에듀윌 등 조사 착수. 해커스는 매출의 30.3%, 에듀윌은 21.4%를 광고비로 쓰고 있다고.(헤럴드경제)


3. 지자체 女공무원 비율 → 48.2%. 부산이 53.9%로 최다. 17개 시도 중 여성이 절반 넘는 곳 6곳. 부산, 서울, 인천, 경기, 광주, 울산 순. 울산의 경우 지난해 합격자의 67%가 여성. 일부 지자체는 숙직도 남녀 동등 편성.(문화)


4. 청문회서 ‘퇴임한 뒤 공익적 활동을 하겠다’ 약속했던 대법관들 또 로펌行 → 박병대, 김소영 김앤장行. 사법부 최고 권위인 대법관의 대형 로펌 취업이 전관예우 방지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 대법관 출신 월급여 1억 이상으로 알려져.(경향)


5. 서울 공립 중등교사 임용 합격자 중 남자 비율 → 19.9%... 617명 중 123명. 그러나 역대 최저(19.1%)였던 지난해에 보다는 그래도 0.8% 늘어 난 것.(헤럴드경제)


6. 류마티스 관절염 →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식품은 거의 없다. 오히려 건깅보조식품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자신의 면역력이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면역력을 강화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헤럴드경제,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 최효진 교수 인용)


7. 국립공원 탐방로 133곳, 산불예방 출입통제 →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체 국립공원 탐방로 611개 중 106곳은 전면 금지, 27개는 일부 금지. 설악산은 백담사∼대청봉 등 15개 구간. 국립공원사무소 홈페이지(www.knps.or.kr
)에서 확인 가능.(동아)


8. 美, ‘국회의원 주식매매 금지’ 입법 진전 → 연방의원과 그 가족들의 주식거래 금지 법안에 반대하던 펠로시 하원의장 찬성 선회. ‘사법부 판사들에게도 적용’ 조건 달아.(매경)


9. ‘위스키 알콜도수 40도’ 유래 → 1차대전 당시 곡물 절약과 노동력 확보를 위해 영국은 35도로 낮추는 법안을 만들었다. 당시 위스키의 도수는 44.6~48.6도였다. 그러나 특유의 향미가 떨어진다는 업계의 반발에 40도로 타협 된 것.(한경, 전문가 칼럼)


10. 저출산 후폭풍... 5년새(2020/2025대비) 대학생은 24%, 병역대상은 30% 줄어 → 기재부 ‘제4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 수정 전망. ‘축소사회 도래’... 뾰족한 해법은 없어.(중앙)▼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22/02/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특활비 문제는 이미 국회 검증을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사용내역 공개를 거부해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고, 최근 법원 판결로 검증 가능성이 열렸지만 항소한 상태입니다.
입만 열면 망언 아니면 거짓말이 이제 습관이 된 거겠지 뭐야…

2. 윤석열 후보는 검찰 재직 시절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거의 독립운동처럼 해온 사람”이라고 평가 했습니다. 또 “굉장히 유능한 검사라 아마 검찰 인사가 정상화되면 중요한 자리에 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멀쩡한 대한민국 두고 독립운동을 했다니 완전 민족 반역자라는 얘기지? 

3. 윤석열 캠프의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이재명 후보 때문에 안현수(빅토르 안)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가 외국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친중 프레임에 올라타 용트림이라도 하고 싶은 모양인데… 똥 내 나~

4. 청와대는 윤석열 후보가 ‘집권 시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를 언급한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반발했습니다. 청와대는 “매우 부적절하고 매우 불쾌하다"며 "아무리 선거지만 서로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뭔가 켕기니까 불쾌한 것 아니냐”고? 개새끼네~ 개가 아니면 화 낼일 없겠지? 

5.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임명장 고발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최근 호사카 유지 교수에게 무단으로 ‘자문위원’ 임명장을 보냈는데, 민주당에서는 “이름을 보고도 실수로 발송할 수 있느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것도 모바일 문자로 보내는 임명장으로 머릿수 채우는 짓 그만하자~

6.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종로 출마설과 관련 “당이 요청한다면 당원으로서 당의 요청에 따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부족한 행정 경험은 “인사로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서울역 앞 노숙자도 대통령 시키면 못 할 게 뭐 있겠나~ 꾸벅~

7. 대선 때마다 공식지지 후보를 발표하고,지지 후보가 당선된 바 있는 한국노총이 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하면서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한국노총은 또 윤석열 후보의 답변이 ‘경총’ 같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경총만 같으면 그나마 다행이게? 혹시라도 집권하면 볼만 할 거임~

8.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이 “친중정책의 대가”라고 하자 진중권 전 교수는 “이런 짓 좀 안 했으면 좋겠다”며 비판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이건 좀 모자라 보인다”며 비꼬아 말했습니다.
그 모지리들 데리고 정권 교체하라는 너님이 더 모자란 건 아니고?

9. 이른바 ‘이대남’이 여성 혐오를 펼치고 있단 편견에 남성 단체 ‘행동하느보통남자들’이 목소리를 냈습니다. 단체는 정치권에서 성별과 세대로 인한 갈라치기가 혐오를 조장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갈등을 유발해서 표를 구걸하고 그것을 조장해서 편 가르기 하는 나쁜 놈들. 너~

10. 앞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이 식사했더라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감염자의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감염 취약 시설 밀접 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고 확진자의 격리 기간은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됩니다.
오미크론 한번은 걸리고 지나가야 하는 분위기라도 백신은 맞자~

11. 일본의 아사이신문 주간지 ‘아에라’는 한국 선수단 사이에서 베이징 올림픽 선수촌 음식에 불만을 드러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언론은 이와 달리 일본 선수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사능 합류 음식을 먹다 보면 뭔 음식인들 맛있지 않겠니… 많이 먹어 둬~

12. 바쁜 아침에 삶은 달걀 1~2개가 속도 편하고 든든하게 하지만 뭔가 부족합니다. 샐러드를 먹지 않는다면 비타민C 등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는데 이럴 때 사과 몇 조각과 두유를 곁들이면 각종 영양소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걸 누가 모르나… 시간에 쫓기고 여유가 없어서 그러지 이 사람아~

윤석열 "저 같은 사람 검찰총장 임명, 그래야 저도 산다".
윤석열 “집권하면 문재인 정권 수사, 해야죠” 공개발언.
이준석 "안철수, '완주' 아닌 듯 선거 비용·투자 안 보여".
윤석열 “단일화 10분이면 가능" 안철수 “그럴 문제 아냐”.
김혜경, '과잉 의전' 사과 “책임 회피할 생각 없다". 
김건희, 2010년 이후 주식 거래 없다더니 40여 건 확인. 
'한국사위' 메릴랜드 주지사 상원 불출마, 대권 도전하나.
다음달 3월부터 면세점의 구매 한도 43년만에 폐지.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완성품이 아니라 끊임없이 행위의 선택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 존 듀이 -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아니라 벼락치기 공부로 장원급제를 꿈꾸는 어리석음은 없어야겠습니다.
모르는 게 자랑처럼 인사만 잘하면 된다는 주장은 정말 머리 숙여 인사하고 보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확진자 관리 사실상 국민 자율에 맡긴 셈 → 대상자가 외출해도 이를 적발하기 어려워... 느슨해진 방역망에 폭증하는 감염자들의 ‘모럴 해저드’까지 겹칠 경우 사회적 대혼란도 예상.(문화 외)


2. 서울 시내 유명 냉면집’들 올해도 가격 인상 → 필동면옥 1만 3000원, 봉피양도 1만5000원, 을지면옥 1만 3000원... 1천원씩 올려. 한국소비자원 통계 서울 냉면 평균 가격 9808원. 전년보다 8.9% 상승. 메밀값 상승(42%↑)을 가장 큰 이유로 들어. (아시아경제)


3. 코로나 검사 ‘민감도’, ‘특이도’ → ▷민감도는 양성을 양성으로 판단하는 확률 ▷특이도는 음성을 음성으로 판단하는 확률. PCR 검사는 각 99%, 100%이다. 그러나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특이도는 100%였지만, 민감도(양성을 찾아내는 비율)은 17.5%로 낮았다. (헤럴드경제)


4. 원유의존도, 韓, OECD 1위... 고유가 지속땐 ‘경제 치명타’ → GDP 1만달러 생산에 소요되는 원유량 5.70배럴로 OECD 37개국 중 최고. 미국(3배럴), 일본(2.36배럴)보다 높은 건 물론 스위스(0.87배럴) 보다는 5.5배 높아. 현대경제연구원. (문화)▼

5. 황대헌, 베이징 첫 금 → 쇼트트랙 1500m. 6명이 뛰어야할 결승에는 무려 1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준결승 3개 조 1·2위 6명과 상대 페널티로 탈락할 경우 구제받을 수 있는 규정에 따라 이들 선수 4명이 추가 된 것.(중앙)


6. 미국 오미크론 사망, 하루 2600명 → 델타 때(최고 하루 2100명)보다 오히려 많아.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력은 약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위험성을 경시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중앙)


7. 반려견 목줄 2m 넘으면 11일부터 과태료 ‘20만원’ → 3번 단속되면 50만원.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의 ‘타인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길이’로 애매하게 돼 있던 기존 규정을 ‘2m'로 명확히 한 것.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목줄이 3~5m로 너무 길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경향)


8. 조롱거리 된 한국 대선? → 美 워싱턴포스트, ‘추문, 말타툼, 모욕으로 얼룩진 한국대선’... 김혜경-김건희 가족 의혹도 지적. 후보들도 포퓰리즘 공약 경쟁에 몰두. ‘역대 최악의 ‘비호감 후보들의 선거’(election of the unfavorables)... (동아)


9. 음식값의 30%가 배달료... → 계속 오르는 배달료, 최근 2만원 팔 경우 평균 30%(6000천원. 업주, 소비자 반씩 부담). 한번에 한집만 가는 ‘단건배달’이 빠르긴 하지만 배달료 인상 요인도 돼.(동아)


10. 확진자 '오후 6~9시 투표‘ → 확진자, 접촉자들이 별도 투표 할 수 있도록 투표시간을 연장하도록 선거법 개정하면 예산 226억 원 추가 소요. 국회 검토 결과. 투표 관리인력 인건비 216억 원, 심야개표 추가수당이 10억 등.(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9일 수요일

2022년 2월 9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9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하루 1만명 늘어 → 8일 오후 9시 현재 확진자 4만 944명... 전날 같은 시간의 3만 1777명보다 9167명 늘어나. 질병청장, 이달 말 하루 확진자 13만~ 17만 명 전망.(중앙)


2. 20대가 대선 승부 가른다 → 청년 지지율 높은 후보가 여론조사 선두. 6~7일 발표 여론조사에서 13개중 12개 조사서 尹이 선두. 4개는 오차범위 밖, 8개는 오차범위 안.(문화)


3. 복권 → 우리나라 최초 복권은 올림픽 참가 경비 마련을 위해 1947년 12월 발행된 ‘올림픽후원복권’. 로또 역대 최고 당첨금은 407억 2296만원. 전주 당첨자가 안 나왔고 해당 주엔 당첨자가 1명만 나와 고액. 최저는 4억 594만원으로 당첨자가 30명이나 나왔다고...(문화)


4. 이번엔 헐렁한 유니폼 입었다고 실격? →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 독일, 일본,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여자선수 5명 실격. 스키점프는 헐렁한 유니폼으로 공기저항을 이용 체공 시간을 늘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신체 사이즈보다 최대 2㎝만 크게 할수 있다고. 그러나 한종목 5명 실격은 유례 없다는 반발.(문화)


5. 금강·낙동강 물로 재배한 쌀·무·배추 등에서 발암물질 검출 → 환경운동연합, 8일 기자회견. 금강과 낙동강의 물로 주변 노지에서 재배한 쌀·무·배추에서 청산가리 100배 독성인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강물의 녹조에서 유래 주장.(헤럴드경제)


6. ‘더럽고 추한 정치 지도자가 다스리게 되는 것은 국민들이 착각으로 그런 사람을 뽑은 것이 아니라 그들의 수준에 맞는 인물을 골라 낸 것일 뿐이다’.(아시아경제, ‘쇼펜하우어, 『사랑은 없다』를 인용한 칼럼)


7. 현대차, 철수 12년 만에 ‘수입차의 무덤’ 일본 재진출 →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차 넥쏘... 2021년 기준 일본 자동차 시장은 94.6%가 자국산 브랜드.(경향)▼

8. ‘예수천국 불신지옥’ 눈총받는 ‘길거리 전도’ 이유... 전도자들에게 직접 물어보니 → ‘전도의 절박함에 거리로’... ‘행인 등 행패로 그동안 앰프가 몇개나 망가졌는지 모른다. 손가락질과 욕설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 길거리 전도 목사 인터뷰 중.(국민, 종교면)


9. 누가 되든 '이선망‘(이번 선거는 망했다)... → 2001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된 아프간 전쟁에서 민간인을 포함해 모두 17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자살자는 24만 명이 넘는다. 이런 사회 상태를 방치하는 정치를 정치라고 인정하고 싶지가 않다.(한국, 칼럼)


10. ‘2022 vs 2017’ 인구로 본 대선 → ▷5060은 늘고. 60세 이상은 26%(269만) 늘었다. 50대는 1.9%(약 16만) 늘어 ▷그 아래 연령은 다 감소. 40대 -6.5%, 30대 -10%, 20대 -2%. 단 만18세(약 49만 명)가 처음으로 대선에 투표한다.(중앙)


이상입니다

22/0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해 “화천대유 일당을 도와 대장동 개발사업을 성사시킨 특수 수사통 검사집단이야말로 이 사건의 몸통"이라며 윤석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대장동 사건은 국민의힘 특수검사 게이트라는 주장입니다.
조건 달지 말고 특검하자는 데 반대하는 자가 범인이다~ 하자니까~

2. 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날선 말을 주고 받으며 야권의 신경전이 가열되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은 담판 외에는 단일화는 불가능하다고 외치고 국민의당은 이러한 단정적인 입장에 불쾌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할 건지 말 건지’ 건진법사에게 물어보고 하든지… 뜸 들이다 밥 탄다~

3. 연일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보수 언론이 반복해오며 단일화 여론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언론이 사실상 안 후보에게 양보를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도 아니고 어때 그렇게 거저 먹으려고 그러니~

4.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이 오는 11일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 건강 문제로 토론을 거부한 날 멀쩡하게 폭탄주를 마신 윤 후보의 행적이 드러나자 마지못해 토론에 응했다"고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토론회 전에 음주 측정을 한번 해 보는 건 어떨까?

5. 국내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인 한국노총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대선 지지 후보를 선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석열이형이 자기가 한 반노동적 얘기가 있으니 반발이야 하겠어~

6.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 남성버스 지부 소속 기사들이 윤석열 후보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한 사실이 없는데도 윤 후보 측에서 휴대전화 문자로 임명장을 무더기 발송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석열이형 이름 석 자 박혀 있으면 좋아라 할 줄 아나 보지? 짜증 나거든~

7.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쥴리’라는 예명을 쓰던 여성을 직접 만났다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등장했습니다. 당시 사채업을 했다던 김모 씨는 “남성미 넘치는 얼굴” 때문에 김건희 씨가 ‘쥴리’라는 인물과 동일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성미 넘치는 얼굴이라… 이거 혹시 ‘Before’를 말하는 겁니까?

8.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대선 당일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 종료 이후인 오후 6∼9시 별도로 투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여야는 오는 9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그까짓 것 확진자도 빠짐없이 확찍고 나옵시다.

9.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일어난 ‘한복 논란’과 관련해 중국 측이 우리 정부에 “한복은 명백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라고 해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은 “개막식 공연은 문화 원류 문제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옛날의 한국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

10.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되면서 대세로 떠오른 '메타버스’ 내 성범죄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을 운영 중인 메타에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능까지 도입하면서 논의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참 가지가지 여러 가지 하는 인간들 많다니까… 거기서 그러고 싶니?

안철수 "집권 시 이명박 형집행정지, 특사는 국민 공론화”.
“문재인 지킬 후보는 이재명뿐" 친문 부동층 잡기 총공세.
민주당 “윤석열 처가 부동산 19만 평, ‘미니 신도시급'”.
‘윤 캠프 활동 논란' 건진법사 사기 행각으로 징역형 전력.
황상무 "기자협회·JTBC 편향 발언 사과, 도 지나쳤다".
윤석열 "김만배 녹취록 소가 웃을 일 자기들끼리 하는 쇼”. 
정의, 한국노총 이재명 지지 유감, 민주당은 반노동 정당.
권은희 "총리직 요구? 국민의힘 당색 같은 새빨간 거짓말".

험한 언덕을 오르기 위해 처음에는 천천히 걷는 것이 필요하다.
- 셰익스피어 -

아직 대선이 한 달이나 남았습니다.
조급함이나 성급함이 대세를 그르친다면 아니한만 못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을까요.
천천히 걷지만, 단단하고 묵직한 발걸음으로 걸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걸어갑시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8일 화요일

22/02/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가 최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고 있는 후보 간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 정도면 이길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세 번의 법정토론을 하게 되면 국민께서 판단하실 거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찍어 먹어 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나 뭐~ 딱 보면 답 나옵니다~

2. 국민의힘이 TV토론 연기 이유 중 하나가 ‘후보의 건강'이었지만, 정작 당일 저녁 윤석열 후보는 ‘소맥’을 여러잔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애초에 건강 문제를 TV토론 연기의 이유로 언급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나는 sulo다’를 시전 하는 양반이라 숙취가 심하셨던 모양입니다~

3. 국민의당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 "단일화에 관심 없다면서 '1일 1단일화' 발언을 하지 않고선 못 견디는 것 같다"라고 비꼬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국민의당은 제 말이나 잘 해석하고 받아치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초딩이나 준석이나 어쩌면 노는 게 딱 그 수준인지… 보기 귀엽긴 하다~

4.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움직임이 꿈틀대고 있고, 특히 윤 후보가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쫄리면 지는 거라는 걸 모르는 모양인데, 약한 모습 옳지 않아~

5. “사전투표는 보수 진영에 불리하다"는 정치권의 통설을 뒤엎고 국민의힘이 적극적인 사전투표를 장려하고 나섰습니다. 2030세대의 심판론과 5060세대의 전통 보수지지층이 결집하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2030이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제 발등 찍는다는 것을 알아야지~

6. 구조적 성차별은 없으며 차별은 개인적 문제라고 발언한 윤석열 후보에 대해 이재명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와 심 후보는 성별 불평등 근거를 제시하며 현실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지만… 아는 게 없으면 적어 주는 데로만 말해~

7. 김종인 전 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회동에 대해 “특별한 얘기 한 것도 아닌데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사람 한번 만난 것 가지고 뭘 그렇게 관심이 많으냐”며 이 후보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 고개를 저었습니다.
먹을 게 있어도 오지 마시고 윤석열에게 배운 데로 도리도리나 하세요~

8. 김부겸 국무총리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손실 보상을 위한 추경안 증액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추경 증액을 반대하며 홍남기 부총리와 맞서는 상황에서 김 총리가 사실상 국회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홍남기가 뭘 남기고 싶어서 저러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는 거 아냐~

9.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이 화천대유에 근무하면서 11억 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눠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박 전 특검 측이 "특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차용증을 쓰고 대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에 저런 좋은 회사가 어딨나 그래… 퇴직금 50억에 대출도 11억~

10. 배우 문성근, 영화감독 이창동·정지영 등 영화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배우 김의성·박혁권 등이 산발적으로 이 후보 지지 의사를 표현한 적은 있지만, 영화인 다수가 이 후보를 공개 지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인 보다 무속인이 더 세 보이긴 한데, 부적이라도 한 장 쓸까?

윤석열 장모, 의혹 제기한 동업자들 "이 XX들 그냥 안 둬".
윤석열 장모, 또 다른 100억 허위 잔고 증명도 있었다.
민주당 "윤석열 건강 악화 맞는 듯 폭탄주 4잔밖에 못 마셔".
박승 전 한은 총재 등 이재명 지지 “경제도약 이끌 후보".
김병주 "윤석열 부동시'로 병역면제 검사 임용 땐 정상".
김의겸 “김건희, 윤석열과 결혼한 이유? 사업상의 '병풍'”.
한국기자협회 "국힘 무리한 요구 탓에 토론회 협상 결렬".
대선후보 4자 TV토론 11일 개최 합의, 6개사 중계.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다.
- 마더 테레사 -

한 번만 돌아봐도 깊은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깊은 상처가 흉터로 남지 않도록 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일들이 사소한 관심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더 세밀하게 아픈 상처를 보듬어 안을 수 있는지의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