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8일 화요일

2022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20대가 확진자 증가 주범? → 20대의 2.6%가 확진, 40명중에 1명 이상이 확진 받은 셈. 누적 확진자도 연령별 최다. 고령층일수록 확진자 비중은 낮아, 초기와 완전히 다른 양상. 3차 접종율 낮은 것과 관련 분석.(문화)


2. 주요 이슈 유권자 성향 조사 → ▷군복무가산점 도입 찬성 60.8% ▷모병제 찬성 55.6% ▷전교조 지위회복 ‘반대’ 71.5% ▷여성가족부 폐지 찬성 52.8% ▷기본소득제 반대 59.3%. 문화일보·서울대 폴랩(Pollab)의 유권자 정책 성향 조사(문화)▼

3. 공항에 모이는 새... 커지는 ‘버드 스트라이크’ 공포 → 코로나로 항공기 운항 줄면서 공항 조용해지자 새들 공항으로 모여들어. 작년 1분기 유럽공항, ‘새 충돌’ 205% 증가.(문화)


4. 각 대학별 코로나 수업 → ▷대면수업 원칙- 서울, 건국, 중앙, 한양 ▷대면/비대면 병행- 경희, 서강, 성균관, 연세, 이화 ▷미정- 고려대.(헤럴드경제)


5.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세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 1월 한달 텍사스산 원유 17%↑ 대두 12.2%↑ 옥수수 5.5%↑. 러시아 세계 원유생산량 11% 차지, 우크라이나는 밀 수출 5위, 콩 수출 3~4위.(경향)


6. 단일화 바퀴 구르기 시작했다 → 어느 누구도 확실한 우위 못 보여. 윤, ‘안철수와 단일화 배제 안해’(한국일보 인터뷰). 이재명, ‘통합정부 단일화 필요’ 언급. 송영길도 ‘安, 책임총리 가능’.(세계 외)


7. '공모주=대박' 절대공식 아니다 → 지난해 상장한 기업의 31.5%인 28개사는 연말 종가가 공모가를 밑돌았다.(한국)


8. 확진자 관리 사실상 손놨다 → 60세 이상 고위험군 아닌 일반관리군엔 재택키트 안주고 스스로 관찰하다 비대면진료. 동거가족은 마트, 병원 출입 허용, 접종완료자는 동거가족 격리도 면제. 일각에선 ‘이럴거면 통제 풀어라’ 반발.(매경)


9. 일본 코로나 쇄국 → 일본은 지난해 11월 이후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입국자 95% 줄어. 기업인, 유학생 입국도에 항의도.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비판있지만 계속.(매경)


10. 소주 너마저... 값 인상될 듯 → 60% 시장 점유, 업계 1위 참이슬(하이트진로) 3년만에 가격 인상 검토 중... 나머지도 인상 잇달을 듯. 주정 가격 7.8% 인상에 마개, 병 취급수수료까지 올라. 코로나로 소주업계는 매출감소, 적자 기업도...(한경)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7일 월요일

22/02/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 결정으로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이 사실임을 검찰과 법원이 확인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은 김 씨가 왜 윤석열 후보를 죽일 카드가 있다고 한 것인지, 밝혀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설마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그냥 ‘죽이고 싶다’고야 했겠어?

2. 이재명 후보는 곽상도 전 의원이 구속되자 윤석열 후보가 '편파수사'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오히려 더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하는 게 대선후보로서 마땅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상도가 학교 가니 걱정도 되겠지 뭐… 얘들아 학교 가자~

3. 국민의힘이 호남 민심 구애 차원에서 232만 통의 정책홍보물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편지 양식’의 우편물에 개인정보가 기재되면서 선관위에 신상 유출을 우려하는 항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석의 비단주머니가 고작 이런 거였어? 이럴 시간에 토론이나 하지~

4. 윤석열 후보가 지난 대선 후보 토론과 관련해 "대통령 될 사람이 '리백(RE100) 이런 것 모를 수도 있는 것 아니겠나"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어려운 것이 있으면 설명해가면서 해주는 게 예의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시도 9수 했는데 그깟 대선이들 9수 못할까… 열심히 공부해 9수하라고~

5. 이준석 대표가 밸런타인데이에 국민의힘 책임당원에게 윤석열 후보의 '호남 손편지 200만 장'에 버금가는 '선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를 '비단주머니'라고 칭하면서 새로운 '선거 전략'임을 시사했습니다.
비단주머니라고 해봐야 혐오를 조장하고 부추기는 일 밖에 더 있겠냐?

6. 술 얘기를 꺼낸 안철수 후보의 페이스북 글에 불현듯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당선 시 정부안으로 음주범죄에 대해 감형 재량권을 둘 수 없도록 형법을 개정해 주취 감형을 전면 폐지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일단 폭탄주 한 잔 마시고 시작하는 ‘나는 sulo’다 후보님도 어떻게 좀…

7. 오는 8일 여야 4당 대선 후보들의 두 번째 TV토론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과 정의당, 국민의당이 국민의힘에 책임을 물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돌연 11일 토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11일이 손 없는 날인갑다. 혹시 법사님이 지정해 주셨을라나?

8. 국회의원 보좌진 등 국회 재직자의 익명 공간인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 국민의힘 관계자로 보이는 이가 윤석열 후보를 셀프 비판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우리가 선출한 후보의 TV토론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며 조목조목 비난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극찬을 하던데… 하긴 답이 안 보이니 그러려니 할 거야~

9. 지난 3일 대선후보 첫 TV토론을 보고 4명 중 1명은 지지 후보를 변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지 후보를 바꾼 응답자 중에서는 윤석열 후보에서 이재명 후보로 변경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니 어디 석열이형이 선듯 TV토론 할 맛이 나겠어? 이해 가지?

10.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윤석열 후보가 3분 만에 참배를 마치고 떠났습니다. 지지자들은 윤 후보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조롱하고, 묘역에서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인증샷'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저게 국민의힘의 실체이고 저게 5.18을 대하는 저들의 속내이다~

11.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를 설명하면서 멕시코의 감염병 전문가 브렌다 크랍트리의 말을 소개했습니다. 브렌다는 “주변에 감염된 친구가 한 명도 없다면 당신은 아예 친구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태 한 명도 없었는데 결국 두 명이나 나왔습니다. 나 친구 있다고~

12. 나이 들어 뼈, 관절, 근육 등이 덜 아프려면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영국 포츠머스대 연구팀은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격렬한 운동을 해야만 만성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격렬하게 운동을 하기에는 이놈의 몸뚱이가 너무 낡았다는 거~

이재명 "중국, 문화공정 우리 자존심 심각하게 훼손".
민주당 "날짜 집착 윤석열, 별 얘기 다 돌아" 무속 의혹.
이재명 "윤, 당당하고 자신 있으면 대장동 특검 수용하라".
윤석열 "토론, 어려운 것 설명해가면서 해주는 게 예의”
TV토론 거부한 국힘 “11일 많은 방송사 참여시켜 열자".
'건강' 때문에 TV토론 깨진 날 밤, 술자리 가진 윤석열. 
국만의당 "국민의힘, 후보와 토론협상팀 따로국밥". 
이준석 "민주당 '가상 노무현' 활용, 심각 선관위 신고".
이재명 "3차 접종자에 24시까지 영업 제한 완화해야".

모든 덕은 용기라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다.
- 클레어 부스 루스 -

덕을 쌓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고 선을 이루는 것 역시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용기는 한 명의 몸부림보다 함께하는 우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필요할 때입니다.
함께 한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7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2022년 2월 7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검사자 5명 중 1명이 양성 → 양성률 20.8%까지 올라. 설 연휴 대규모 이동 여파가 본격 반영된다면 이번 주 5만 명대로 올라설 가능성도. 당초 정부 예측보다 열흘 빨라.(동아 외)


2. 오미크론 방심이 화 불렀나 → 이스라엘... 코로나 입원 중환자 1229명, 역대 최다. 하루 사망자도 100만명당 5명.  지난 8월 시작한 부스터샷 효과 다하고 방역 완화한 탓 분석.(중앙)


3. 최근 5년간 한번 이상 점을 본 사람 비율(사주, 관상, 타로 포함)  → 41%. 20·30(52%)이 가장 많고 60대 이상(29%)이 가장 적어. ‘점을 신뢰하지 않는다’ 66%... 60세 이상은 83%로 연령이 높을수록 불신 비율 높아. 한국리서치, 1. 7~10일 1000명 조사. (중앙선데이)


4. 암 종류별 발생 빈도(1~5위) →
①남 ▷폐, 위, 대장, 전립샘, 간... ②여 ▷유방 ▷갑상샘 ▷대장 ▷위 ▷폐... 순. 최근 발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중앙선데이)

5. 영국의 의료시스템 → 영국에선 눈병이 나면 바로 안과로 갈 수 없고 먼저 가정의학과에 가서 진료 의뢰서를 받아 가야하는데 이 과정이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린다. 그동안 저절로 낫거나 악화된다. 참기도 어려울 정도로 느리지만 영국 국가의료보험(NHS) 덕에 거의 무료다.(중앙선데이, 영국 근무 경험 변호사 칼럼)


6. 사람의 수명 → 사상의학의 정립자 이제마는 128세, 허준도 동의보감에서 4만 3200일 즉 120세를 말했다. 1996년 미국 남캘리포니아大 연구진이 120세, 2016년 미국 아인슈타인 의대의 연구자들이 주장한 125세와 비슷하다.(경향,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약데이터부장)


7. 젊은층일수록, ‘고소득층 세금부담 적다’고 생각 안해 →  ‘고소득자의 세금 부담이 적다’고 응답한 비율이 40대 61.8%, 50대 63.4%, 60세 이상 53.9%이었지만 30대는 48.4%, 20대는  30.1%에 그쳐.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의 ‘코리아 리포트 2022’  보고서.(세계)


8. 5년간 월급 18% 오를 때 세금·사회보험료 39%↑ → 2016년 부터 5년간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월임금은 310만원에서 365 만원으로 17.6% 올랐지만 근로소득세, 사회보험료 등은 36만원 에서 50만원으로 39.4% 증가해 임금 상승률보다 배 이상 높았다.(한경)


9. 20대 대선 등록 예비후보는 모두 27명 → 4명의 원내정당 후보 외 3번째 출마 허경영, 김동연(새로운물결), 조원진(우리공화당),  김재연(진보당), 오준호(기본소득당), 고영일(국민혁명당), 옥은호(새누리당), 김민찬(한류연합당), 황장수(혁명21) 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졌고 무소속 후보로는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 등이 출마했다.(서울)


10. 설연휴 직후 대선 여론조사 4건 보니 → ‘2강 1중 1약’ 유지. 4건(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조사 모두에서 윤석열이 이재명에 앞섰지만 모두 오차 범위내. 안철수는 10.1%~12.1%로 10%대 유지.(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4일 금요일

22/02/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대선 후보가 첫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TV토론에서 혈투를 벌였습니다. “인상적인 ‘한 방’도 없었고, 자기 발등을 찍는 ‘말실수’도 없었다”는 것이 정치학자와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입니다. 
그냥 말실수가 아니라 자기가 낸 공약도 기억 못 하던데… 평가 하고는~ 

2.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황제의전' 논란에 민주당이 뒤숭숭해진 분위기입니다. 일단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겨냥해 '더 문제'가 된다는 식의 대응도 같이 내놨습니다.
문제가 아무리 더 많아도 엎드릴 때 서 있으면 돌 맞는 법~

3. 송영길 대표가 "김건희 씨가 한동훈 검사장과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은 “송 대표가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맨날 사실이 아니라고만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핸드폰부터 까자~

4. 윤석열 후보가 선거 슬로건으로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을 확정했습니다. 윤 후보는 해당 슬로건을 뒷받침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세 현장이나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해 나갈 예정입니다.
혹시 ‘무속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점치는 법사님’ 아닌가요?

5. 안철수 후보는 “4년 반의 기득권 세력의 전성시대를 안철수 행정부는 성실한 보통 사람들의 전성시대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격 미달 후보에 묻지 마 투표를 강요하는 것은 국민 학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나와서 뽑아 달라고 조르는 것도 더한 학대라면 학대자~

6.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가 윤석열 후보 측에 정권 교체를 위한 단일화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사냥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면 우리공화당은 그 어떤 단일화 토론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어떤 개그 프로그램보다 시청률이 높을 것 같기는 하다. 해바바~

7. 한국노총의 ‘대선 공약 정책 검증 및 평가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은 "보수혐오와 이념편향을 드러냈다"며 반발했습니다. ‘대선후보 정책 평가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부분 긍정 평가를, 윤 후보는 대부분 부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석열이형이 싸놓은 각종 망언 망발만 봐도 당연한 결과 아니니?

8. 이상돈 교수가 윤석열 후보의 정책 공약에 대해 "트럼프식 전략으로 트럼프 정권 4년의 모습이 재현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이 아닌 '갈라치기'로 분열을 조장하는 선거 방식이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래도 트럼프는 손바닥 왕자 그리고 뒤에 무속이 있진 않았거든~

9.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의 피라미드 방문에 대해 "이집트 측의 정중한 요청을 거절했다면 외교적 결례”라고 전했습니다. 또 “영국 여왕께서 안동에 다녀갔다고 우리가 얼마나 자부심을 가졌는지 기억해보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무슨 뜻인 줄 알면서도 ’김정숙 여사는 영국 여왕이 아니다‘고 할 놈 있겠지?

10.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윤석열이는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라고 발언한 녹취록 내용이 공개되면서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 씨의 이런 발언은 윤석열 후보가 ‘정치의 뜻’을 밝힌 지 나흘만 언급한 내용입니다.
하나를 주면 만배는 걷어들인다고 이름이 김만배 인가? 석열이형 클났네~

11. 일본에서 만들어 놓고 욕만 먹던 일명 ‘아베 마스크’가 ‘구두 닦는 데 이만한 게 없다’는 예상 밖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베 마스크’ 희망자에게 전달하는 배송비가 약 105억 원에 이를 것이란 계산이 나와 논란입니다.
일본 국민은 참 복도 많아~ 뭐라도 쓸모가 있다니 얼마나 다행이냐고~

12. 공정거래위원회는 유니클로가 기능성 내의에 항균 성능이 있다고 거짓 광고를 한 것으로 보고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또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악용한 근거 없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 표방제품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것도 아베 마스크처럼 어딘가에 쓸모가 있을지 몰라… 찾아보라고~

이재명, '배우자 리스크' 진화 부심 “직원의 일" 선 긋기.
김건희 팬카페, 김건희 신딸 의혹 제기 최민희 전 의원 고발.
‘김건희와 카톡 300회' 한동훈, "부탁·지시받은 적 없다".
권은희 "갈라치기 하는 이준석, 제1야당 미래 암울".
재택치료 10만 명·연일 최다, 관리 가능 수준의 89.1%.
'6인·9시' 거리두기 2주 연장 가닥, 오늘 중대본 발표.
대선 후보 간 첫 토론, 각 정당별 평가 “우리가 잘 했다”. 

때때로 누군가는 문을 여는 것처럼 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다른 것들에 대한 디딤돌 역할을 합니다.
- 피카소 -

마중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는 디딤돌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용기와 지혜, 그리고 작은 힘들이 누군가에게 발돋움이 되는 디딤돌이라면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설 연휴 이후에 바로 맞이하는 주말이 기분 좋습니다. 건강하게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4일) ‘입춘’(立春) → 한파는 계속... 서울은 종일 영하. -8도~-1도. 전국 전국 최저 -13∼-2도, 최고 -3∼7도 예상. 서쪽지역은 눈 예보도.(연합 외)


2. 10명 검사하면 1명은 양성 → 최근 3일간 양성률, 1일 9.4%, 2일 9.0%, 3일 10.9%...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만명 육박 예상. 연휴 후 검사량 회복하면서 증가세 가속 전망.(경향)


3. 신속항원 검사 정확도 76.1%? → 26일~31일 시범 도입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4곳에서 4일간 8만 4000여건 검사. 1차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나온 687건(0.8%)에 대해 2차 PCR 검사 해보니 76.1%가 양성으로 나와.1차 음성 99.2%에 대한 정확도 분석은 없어.(중앙)▼


4. 올 채용 여경 비율 → 올해 순경 공채 선발인원(3574명) 중 여경 비율은 21%인 772명. 경찰 커뮤니티에는 여경이 승진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내근·행정직에 주로 배치되는 등 보직 배정에서도 혜택을 본다는 불만 여전.(헤럴드경제)


5. 한·일 역사전쟁 2차전 → 日, 사도(佐渡)광산 유네스코 등록 신청. 1차 군함도 때엔 한국인, 중국인, 기타 연합군 포로 ‘강제노역 명시’ 조건 등록. 사실상 한국 승리. 그러나 이번 사도 광산은 한국인만 강제 노역... 국제 동조 여론 만들기는 더 어려워져. 반면 日의 ‘군함도 약속 미이행’, 추가된 유네스코 등재 규정인 ‘주변국과 충분히 협의’ 등은 유리.(경향)


6. 여성 투표율,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남성보다 높아 → 서울시 ‘2021년 성인지 통계’. 특히 20대(25∼29세) 여성(67.3%)은 남성(56%)보다 11.3%P나 높아. 2020년 총선 기준.(동아)


7. 서울 지하철 전체 승객 중 무임수송 15.9% → 코로나로 운수 수입은 2년 연속 감소. 무임 승객은 늘고 운수 수입은 감소, 2021년 한해 적자만 1조 8000억원 전망.(문화)


8. 결국 원전으로... 지구촌 ‘원전 회귀’ 가속 → EU, 원전을 친환경 녹색분류체계 (Taxonomy· 택소노미)로 분류하는 규정안 확정·발의. 한국은 탈원전 정책에 아직 변화 없어.(문화)


9. 국제유가, 7년 만에 최고 →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 88.26달러, 2014년 10월 이래 최고. 유가 배럴당 100달러 육박 전망 힘 얻어.(중앙)


10. 첫 대선 4자 방송토론 → 승자 없는 ‘탐색전 첫 대결’... 결정적 한 방도, 실수도 없었다.전문가들 대체로 일치된 평가.(국민)

이싱입니다

2022년 2월 3일 목요일

22/02/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최근 김종인 전 위원장을 한 번 만나 뵙고 나라를 위해 도와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김 전 위원장에게 민주당 대표가 '러브콜'을 보낸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입니다.
먹을 게 있으면 알아서 온다고 어느 분이 그러시던데… 먹을 건 챙겼나?

2. 윤석열 후보가 ‘한중 갈등'의 중요 요인 중 하나인 사드 추가 배치를 언급했습니다. 또 '중국인'을 특정해 건강보험을 손보겠다고 하는 등 일각에 존재하는 '반중' 정서에 적극적으로 올라타는 전략을 내걸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 공산당과 국민의힘이 자매결연 맺은 지 꽤 된 걸로 아는데… 괜찮겠어~

3.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태양광 그늘막’ 공약에 대해 ‘중국을 위한 공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업체가 한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점하고 있어, 이 후보의 태양광 확대 공약에 대해 ‘친중 공약’ 프레임을 선동한 것입니다.
그런 식이면 밥상머리에 올라오는 음식 대부분이 친중이라 먹지 말까?

4. 국민의힘은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해 사드를 직접 구매해 국내에 추가 배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추가 배치된 사드로 수도권과 경기북부 지역을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수도권 방어와 서울의 핵심 강남을 지키기 위해 강남 배치를 공약으로~

5.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양자토론'이 무산된 것에 대해 "두 후보의 노림수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고 비난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는 2월 3일, 4자 토론에서 무자료로 제대로 붙어서 국민의 평가를 받아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에는 또 누구의 아바타가 되어 나타나시려고 그러시나…

6. 이재명, 윤석열 양자 토론이 불발하자 정준희 교수는 “이런 식의 협상은 토론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후보자가 지정된 토론에 나오지 않을 경우 정당 보조금 삭감 등 강제성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더니 무덤의 규모가 왕릉 규모라니까~

7.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황교익 씨는 윤석열 후보의 ‘사드 구입’ 공약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윤석열 같은 인간은 통장도 시키면 안 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통장도’라니요? 대한민국 10만 명의 이장, 통장님들 무척 기분 나쁠 듯~ 

8. 설 연휴 이후 야권 지지층의 단일화 요구는 점차 높아질 가능성이 크지만, 양 후보의 지지율 변화와 지분 논의, 이준석 대표의 반대 등 각종 변수가 산적해 있습니다. 야권의 단일화 성사 여부를 누구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누가 돼도 대한민국이 망하기야 하겠냐만, 쪽팔려서 어디 살겠냐?

9. 신학대학교 교수 및 신학자 28인이 윤석열 후보를 둘러싼 '역술', '무속' 논란을 비판했습니다. 채수일 한신대 전 총장, 이정배 감신대 전 교수, 정종훈 연세대 교수 등 28인은 ‘사이비 주술 정치 노름에 나라가 위태롭다'고 밝혔습니다. 
빤스 목사 부터 무술 대권 후보까지… 대한민국이 성지가 될 모양이에요~ 

10. 차기 정부에서는 부동산 보유세를 높이고 거래세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주택자와 법인소유에 대한 종부세는 강화하되 주택 취득세는 낮춰 ‘높은 보유세·낮은 거래세’라는 보편적 과세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부동산 정책이면 뭐하나… 국민의힘은 소귀에 경 읽기~

11.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국산 K-9 자주포의 2조 원대 이집트 수출이 계약서에 최종 서명하면서 마침내 성사됐습니다. 한국의 방위산업인 'K-방산'의 세계적인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방산 비리나 저지르던 역대 정권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긴 다르지?

12. 텔레그램 'n번방' 존재를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 박지현 씨가 이재명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그의 민주당 합류에 의아심을 나타내는 사람들에게 “민주당이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반성해야 여성 표심이 돌아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해도 된다고 할 때까지 해야 하는 게 반성과 사과라는 걸 명심~

13.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오미크론 변이가 진화생물학자 입장에서는 고맙다고 했습니다. 최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올해 끝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전망했습니다.
벌써 코로나 상황에서만 세 번째 설을 맞이했습니다. 내년에는 설마…

14. 지난해 애플의 전 세계 매출 대비 평균 법인세 비중이 4%인 반면 한국에서는 0.9%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애플이 한국에서 세금을 덜 내기 위해 애플코리아의 매출원가를 높여 이익을 적게 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한 쿠션 먹고 수입하는 게 꼭 마약 밀수하는 것 같더라… 번 만큼 좀 내자~

15.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한다고 발표하기 전 미국 측에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반발보다는 미국이 한일 관계를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강한 자에게만 꼬랑지 내리고 눈치 보는 동물이 뭐게? 정답: 똥개~

맞장 토론, 소리만 요란하다 무위로 설 민심 외면한 여야.
윤석열 “외국인 건강보험에 숟가락 얹어” 차별·혐오 조장.
이재명 "당선시 1순위, 코로나 피해 지원 긴급재정명령”. 
김혜경, 경기도 법인카드 '바꿔치기 결제' 사적 유용 의혹. 
이준석, 종일 안철수 때리기 "민주당 간다면 놀랍지 않아". 
코로나 신규 확진자 2만 명 넘어, 치명률은 계속 낮아져.
끓는 기름에 호떡 던져 주인 화상 입힌 60대 징역 1년.
한국 남자 축구 시리아 꺾고 연속 10회 월드컵 진출 확정.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폴 부르제 -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키는 대로 지시한 것만 하는 사람을 우리는 보통 ‘꼭두각시’라고 합니다.
물론, 정의롭게 살면서 정의감을 키우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아무 생각 없는 정의로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재미로 보는 점이나 토정비결이면 몰라도 무속에 빠져 비단 주머니나 주고받는 삶을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정신도 육신도 건강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3일)부터 아무나 무료 PCR 검사 못 받는다 → 하루 수만명씩 쏟아지는 감염의심자 기존대로 전부 검사는 현실적으로 무리... ▷검사소에서 먼저 자가검사키트로 검사, 양성이 나오거나 ▷60세 이상 ▷의사 소견서 ▷밀접접촉자 등만 PCR 대상.(동아 외)


2. 이달 말엔 하루 16만명 갈듯 → 연휴 마지막 2일 0시 기준 확진자 2만 돌파(2만 270명). 1주일만에 2배. 반면 중증병상 가동률은 15.9%, 누적 치명률 역시 0.77%로 오미크론 전보다 오히려 줄어들어. 4일 발표될 방역단계는 현단계 유지 전망.(한국 외)▼


3. 월드컵 본선 10연속 진출 확정 → 1일 시리아에 2-0 승리, 6승 2무로 남은 2경기 관계없이 확정. 벤투 감독은 외국인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예선 첫 경기부터 출발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첫 감독이라고.(한국 외)


4. 오미크론 최고조에도 유럽은 ‘치명률 낮다’ 또 ‘방역 폐지 또는 완화‘ → 노르웨이는 하루 확진자 2만명에 입원은 10~20명, 덴마크는 5만명에 중환자실 입원은 30명... 그러나 WHO는 ‘시기상조’ 경고.(경향)


5. ‘실질적 사형제 폐지국’ 한국 → 1997년 이후 사형 집행 0건. 2015년 이후엔 법원의 사형 선고도 없어. 2006년 이후 병사한 사형수 7명, 자살 5명... 현재 남은 사형수 55명.(서울)


6. 올림픽 메달 포상금 → 공식 포상금은 금 6300만원, 은 3500만원, 동 2500만원, 단체전은 개인전의 75%(종목별 연맹이 지급하는 포상금은 별도), 미국은 금 4500만원, 일본은 5200만원, 중국은 5600만원에 출신 지방정부가 주는 보너스가 더 많아.(서울)


7. ‘고령자 면허증 반납’ 적당한 연령은? →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65세 미만, 65세 이상 각 1000명씩 조사. ▷65세 이하는 74.93세 ▷65~75세 77.4세 ▷75세 이상은 80.64세.(세계)


8. 에너지 가격 폭등... 무역적자 → 올 1월 무역적자 48.9억 달러. 통계작성 이후 월간 최대. 수출도 늘었지만 수입이 더 큰 폭 증가. 수입 증가는 석유등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요인. 지난해 1월에 비해 석유는 51.8%, 천연가스 337.8%, 석탄은 153.8% 폭등.(한경)


9. 우크라이나 사태, 푸틴의 딜레마 → 러시아군은 2007~2008년 징병제에서 징병·모병 혼합형으로 전환하면서 전문화, 정예화 되었지만 GDP는 세계 11위로 한국 다음이며 1인당 GDP는 말레이시아, 중국 수준인 1만 달러 초반, 전 세계 중간 정도.(중앙)


10. 법원, 허경영의 ‘4자 토론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위... △직전 선거 득표율 3% 이상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 등 조건에 허 후보가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