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9일 수요일

22/01/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6대 일자리 대전환 공약을 발표한 이재명 후보가 “디지털·에너지·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300만 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의 일자리 공약을 수용하는 등 ‘실용’ 이미지 강화에 나섰습니다.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일에는 여야도 진영도 없다는 거~

2. 윤석열 후보가 선거대책본부에 ‘무속인 개입’ 의혹 보도가 이어지자 선대위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했습니다. 민주당은 논란이 된 무속인 참석 영상이 삭제되고 해당 선거조직마저 해산시킨 것은 증거인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냥 산으로 기도하러 들어갔다 해라~ 그게 솔직하니 보기 좋다~

3.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27일 첫 대선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두 후보 간 양자 토론은 27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토론 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방송사와 룰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내가 바보인 줄 아십니까?”라고 큰소리치더니… 바보 컨셉으로 가려나?

4.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27일 첫 양자 TV토론 일정과 관련해 “사실하고는 다른 내용"이라며 설 전날인 31일 토론을 열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가능하면 황금 시간대에 토론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갑자기? 혹시 ‘건진법사’님이 택일한 날짜는 아니겠지? 그럴까 봐~

5. 심상정 후보는 정의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주당과 협조하며 ‘조국 사태'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은 것을 자성했습니다. 심 후보는 “지금 생각해도 20년 정치하며 가장 뼈 아픈 오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는 냈는데 화끈하지 않아서 쪽팔리다 그거죠?

6. 김기현 원내대표는 MBC가 김건희 씨 녹음 파일을 공개 방송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의 ‘욕설 파일’ 방송을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씨의 녹음 파일을 보도한 만큼 이 후보의 욕설 파일도 보도해야 균형이 맞는다는 주장입니다.
정치인이 그런 주장 하면 방송 개입이라고 욕먹을까, 안 먹을까?

7. 윤석열 후보의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참여했던 신지예 씨가 김건희 씨의 ‘안희정이 불쌍하다’는 발언을 두고 “김건희 씨가 피해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신 씨는 “김건희 씨 발언이 2차 가해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만 갔다 하면 사람이 이상해져서 오니 참 신기하기는 해~

8. 일명 ‘건진 법사’라 불리는 전모 씨와 그 가족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후보를 옹호했습니다. 이 대표는 “예전 대통령은 조상 묘도 이전했다”며 문제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핑계라도 대는 너도 쪽팔리지? 그러니 ‘굿민의힘’ 소리 듣는 거야~

9. 하태경 의원이 선대본부 내 무속인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는 당선 기원 굿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무속인이 정치적 영향을 미치는 일은 안 된다"는 공격을 맞받아친 것입니다.
굿 한번 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태경 참 열심히 산다~

10.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김건희 씨에게 '비공개 소환'을 통보했지만, 김 씨 측이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 주변에서는 김 씨의 소환조사 없이 사건이 종결될 가능성도 흘러나옵니다.
잘 확인해봐… 혹시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고 할지 몰라~

11. 대법원이 '허위 경력이 적힌 이력서'를 제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사기죄 적용을 확정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과정에서 나온 판결이어서 주목됩니다.
아이고 우리 거니누님 바보 서방 덕에 잘 버텨왔는데 이제 어쩜 좋냐 그래~

12.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이재명 후보의 과거 욕설이 담긴 녹음 파일들을 국회에서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공인으로서 이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욕 했으니 욕먹는 건 당연한 건지도… 발끈하지 말고 사과 또 사과~ 

13.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의 친일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족으로부터 고소당한 김원웅 광복회장에 대해 검찰이 재차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유족 측은 "재정신청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제 강점기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그러니까 왜 아직까지~

14. 2차 대전 당시 나치 정권의 유대인 탄압을 전 세계에 생생히 고발한 일기를 남긴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가족을 나치에 밀고한 이가 누군지 밝혀졌습니다. 안네와 가족이 1944년 나치에 적발돼 끌려가 희생된 지 77년 만입니다.
2차대전이 끝난 지 언제인데… 왜 우리는 청산도 못 하고, 안 하고~

이재명 '160분 통화' 녹취 공개, 김건희 통화 방송 맞불.
이재명, 욕설녹취록 공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대장동 40억 혐의'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구속. 
민주당, 파상공세.."김건희 결재받고 정경심 구속했나".
김건희 의혹 국민대 특감, 내주 공개 수사 의뢰 임박.
"안희정 불쌍" 김건희 발언에 이수정 "양심상 선대위 사임". 
선관위 "김건희 '1억 줄 수도' 선거법 위반 단정 어려워".
김건희 "돈을 안 주니까" 미투 인식에 외신도 '경악'. 
이재명, 양자토론 31일 역제안에 “원하는 대로 하시라”.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는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 세종대왕 -

성군이 지배하는 그때에도 귀족은 있었고 귀족이 부리는 종이 있었습니다. 세상이 변하여 만인은 평등하다고 하지만, 스스로가 있는 자들의 종이 되길 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무속인이 주인되는 ‘굿민의힘’의 세상은 아니올시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교차로 우회전은 ‘비보호 우회전’ → ‘보행자 주의 의무’ 규정 있었지만 그동안 엄격한 법 적용이 이뤄지지는 않아. 올해부터는 보행자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의무’ 적용, 단속 강화 방침.(문화)


2. PC방·카페·헬스장은 방역패스 그대로... 불만 → 대형마트, 학원 등 6종은 방역 패스 해제. 그러나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PC방 △헬스장 등 11개 업종은 방역패스 그대로. 거센 불만... 소송 움직임.(문화)


3. 한국인의 국가별 호감도 → 호감도 1~3위 미국, 스웨덴, 호주.... 비호감 1~3위 일본, 북한, 중국 순... 한국리서치, 지난해 11~12월 1031명 조사.(중앙)▼


4. 최근 5년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문학 → ‘82년생 김지영’. 2020년까지 10개 언어권에서 30만 부 이상 판매. 2위는 한강의 ‘채식주의자’ 16만부.(문화)


5. 밀린 주문만 100만대... → 현대차 지금 계약해도 올해 안에 못 탈수도. 반도체 공급난에 인기 차종 대기기간 1년 넘어. 소렌토 하이브리드, EV6, 아이오닉5, GV60 등 1년 넘게 기다려야.(아시아경제)


6. 기존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화 → 100가구 이상 새 아파트는 전체 주차 대수의 5%, 기존 아파트는 2% 설치 의무화. 18일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다만 기존 아파트는 4년간 유예.(아시아경제)


7. 미국인 5명중 1명꼴 코로나 → 누적 6640만명... 팬데믹 2년간 미국 인구 3억 3189만 명의 20%가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뜻. 그러나 최근 증가세는 주춤, 반면 일본은 하루 3만명 폭증세.(동아)


8. ‘아파트 CCTV, 주민이라도 못 본다’ → 개인정보 침해우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동주택 관련 개인정보 법령해석 사례집 펴내. ‘입주자대표 회의록 열람’은 주민에게 허용.(경향)


9. 서울시, 20년 전 교통과태료 징수... → 1998년~2010년 사이의 체납분 통지. 과태료 소멸시효는 5년, 납부 의무는 없어. 그러나 통지 받은 시민은 대부분 납부하고 있다고.(서울)


10. ‘복권’ 불황일수록 더 잘 팔린다... → 지난해 복권 판매액 5조 9,7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3%(5,603억 원) 증가, 역대 최대 판매금액.(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22/0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한 이모 씨 사망에 대해 '간접 살인'이라고 주장한 김기현 원내대표를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판사 출신이 법리를 잘 알면서도 공표한 것은 고의성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지난 국회의 패스트트랙 사건은 재판을 하고는 있는 건가?

2. 한동안 지지율 하락세로 고전했던 윤석열 후보가 다자대결에서 다시 40%대를 넘어서는 등 반등에 성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박스권에 갇힌 양상이고, 안철수 후보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보 석열이형과 건희 공주’라는 소설을 한 편 쓰든지 해야지 원~

3.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한 무속인 전 씨는 ‘마고할머니’를 모시는 무속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씨는 무속인이 아니며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이라고 해명했지만, 조계종은 “그런 사람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손바닥에 왕자 그렸다는 할머니가 ‘마고할머니’라는 말입니까?

4. 나경원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 일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선거가 왜 이렇게 저급하게 가는지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런 것을 보면 우리 후보는 별로 검증할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인정~ 바보는 그냥 바보인 거지 뭘 검증을 하고 그러겠어~

5. 우상호 의원은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록 방송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보수에 대한 능멸이 윤석열 후보와 후보 부인에게 녹아 들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불법적 ‘캠프 교육’과 ‘미투’ 피해자를 능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의 미투 발언에도 침묵하는 여성계는 대체 뭐니? 도리도리~

6. 홍준표 의원이 “더는 이번 대선에 대해 말하지 않기로 했다"며 3월 9일 대선이 끝날 때까지 정치적 묵언수행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홍 의원과 '원팀 행보'를 기대했던 윤석열 후보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윤석열 찍으면 무속인에 건희 누나까지 1타 삼 피를 뽑는 건가요~

7.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팬덤 벼락'을 맞았습니다. 200명 남짓했던 온라인 팬카페 회원 수는 MBC가 7시간 통화 녹취록 중 일부를 보도한 직후 단 하루 만에 1000명이 넘는 신규 회원이 몰리면서 477% 급증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팬들 모두를 캠프로 불러서 선거 운동시키세요~ 1석2조~

8. 허경영 후보가 전 국민에게 돌리고 있는 투표 독려 전화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하다”,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같은 내용의 전화가 반복되자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바보가 너무 많아. 그런데 그 바보를 추종하는 바보는 더 많아~

9.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에서 1.25%로 올리면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등 수신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최대 4%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까지 등장하면서 은행으로 돈이 몰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남의 돈으로 대출 이자는 엄청 받아 먹는 폭리를 취해 놓고 봐주듯 하지 마라~

10.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해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이와 관련한 위험 정도를 표시한 지도에 독도를 포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지도 않은 쓰나미로 호들갑 떨더니 지 것도 아닌 독도로 생색내는 거니?

김건희 “노무현 희생하는 분, 문재인 신하 뒤에 숨는 분”.
김건희 방송에 한겨레 "충격적" 조선일보 "정치공작 냄새".
‘안희정 성폭행 폭로' 김지은 "김건희 발언 사과하라".
윤석열, ‘무속인’ 전 씨와 스스럼없는 관계 장면 확인.
조계사 간 민주당 의원들, 참회 108배 "정청래 발언 사과”.
정몽규 “광주 화정아이파크 완전철거-재시공까지 고려”.

많은 지혜는 가장 적은 말로 모든 것을 해낸다.
- 소포 클래스 -

때로는 아무 말도 필요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의 뜻이 하나일 때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지혜롭다는 것 역시 구차한 설명이 필요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내가 말 안 해도 알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건강을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침방울 배출’ 적은 시설 6종 오늘부터 방역패스 해제 → 18일부터 ▶독서실·스터디 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백화점·대형마트 ▶학원 ▶영화관·공연장 대상. 중대본, 법원판결, 지역간 형평성 고려 고육책.(중앙)


2. '허경영 전화' → 시도 때도 없이 오는 '허경영 전화'에 피로감... 대입시즌, ‘추가합격 전화 못 받으면 어떡 하라고’, 응급실 전화도 점령... '허경영 전화'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게 아니라 단순 투표 독려 내용만 담겨서다.(아시아경제)


3. 점점 세지는 한은의 '집값 하락‘ 경고 → 11월 집값, 전월보다 서울 -0.79%, 대전(-0.82%), 부산(-0.51%), 세종(-4.11%)... 금리 상승으로 하락 가능성 더 커질 수도. 전문가, 빚내서 집 산 사람 팔기 시작하면 20% 하락도... (아시아경제)


4. 피의자가 자신의 휴대전화 암호 해제에 협조하지 않는 건 ‘불법’? → 법무부, ‘사법방해죄’ 신설 연구용역 마쳐. 법조계에선 ‘진술거부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란 비판 나와. (헤럴드경제)


5. 웜비어 유족, 北 동결자금에서 배상금 일부 받을 듯 → 미국 법원, 뉴욕주 감사원이 보유한 북한 조선광선은행의 동결 자금 2억 8천만원 지급하라 판결. 북은 이의제기 기회에도 반응 없어. 앞서 美법원은 웜비어 부모에게 북한은 5억 113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문화)


6. ‘중국 혐오’,.. 美 차이나타운 위기 → 가정 유서 깊은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중국음식점들 마저 임대료 못내 폐업. 미국인들 반중 고착화가 주원인. ‘코로나=중국’ 인식으로 더 악화.(국민)


7. 오미크론 검출률 1주일 새 2배 ‘껑충’ 26.7%→ 직전 주 12.5%보다 2배... 호남권은 60% 육박, ‘주한미군’ 영향 평택은 90% 넘어. ‘이번 주말쯤 우세종’ 예상. 미·영국처럼 의료체계 마비 우려도.(경향)


8. 중국, 경제 성장률 흔들리고 인구 감소... 글로벌 충격파? → 中 성장률 4%... 아슬아슬하게 3%대 추락은 면해,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 7.52명, 1949년 이래 최저, 올해 감소 전망, 중국도 고령화 시작... (동아)


9. 자영업자의 몰락...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 사상처음 20% 붕괴 눈앞 → 4년 연속 감소 20.2%... ‘나홀로 사장’ 늘어. 자영업자 비중은 2001년, 28.1%에서 점차 감소.(서울)


10. 음식쓰레기 재활용은 하지만... → 국내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율 96.2%. 그러나 이렇게 만든 퇴비·사료, 88% 안 팔려 공짜로 퍼 주는 상황. 품질, 위생문제 등으로 사용꺼려. 계속 쌓여.(중앙)▼


이상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딜레마... 사료 만들어도 사용 기피. 88% 쌓여. 배출감소가 최선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22/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주적은 간부"라는 SNS 게시글을 올려 논란을 자초한 하헌기 청년대변인을 해촉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군의 사기를 저하하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판단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해촉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방에 훅 가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맘에 있는 소리 그냥 하는 것도 있음~

2. 이재명 후보가 발표 전부터 이목이 집중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공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탈모인의 삶의 질과 직결되고, 일상에서 차별적 시선과도 마주해야 하기에 결코 개인적 문제로 치부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머리가 치부는 아닌데, 그렇다고 들어내고 싶은 마음도 없긴 하지~

3. 대선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가 확 달라졌습니다. 메시지도 직설적으로 바뀌었고, 참모들의 입을 빌려 방역패스를 '비과학적'이라고 깎아내리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그렇다면 대안을 제시하라"고 맞받았습니다.
집사람에게도 바보 소리 듣는 사람이라던데 대안은 무슨~

4. 윤석열 후보가 여럿이 모인 간담회에 참석하며 예방접종 증명 ‘QR코드’를 찍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윤 후보는 이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전통시장에서 선거유세를 하다 시정요청을 받는 등 구설에 올랐습니다.
방역패스 무시하고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게 대안인가 봅니다~

5. 이준석 대표가 최근 한 TV 토론 프로그램에 가면을 쓰고 나와 ‘익명 패널’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익명으로 활동하는 내용에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고 밝히면서, 출연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지 얘기를 남 얘기하듯 하는 거 보면 얼굴에 뭘 깔긴 깔아야겠지 뭐야~

6. 국민의당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가면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나오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마스크를 쓴 채 안철수 후보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아무리 마스크를 뒤집어써도 악취가 진동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의 입이 누군가에게는 통쾌할 수는 있지만, 그 천박함이란~

7.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내용이 방송을 타면서 향후 대선 구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입니다. 이번 사건이 윤 후보에게 '대형 악재'로 작용할지, 오히려 찻잔속 미풍에 그칠지 전망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어도 새누리당’ 몰라? 뭔 리스크가 있겠나 싶어~ 

8. 소방청은 ‘광주 붕괴 사고 현장에 이스라엘 특수부대를 투입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의 주장에 대해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구조 기술, 장비 부족이 아니라 현장 불안정성 때문에 곤란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말 안 해도 알겠지?

9. 서울 청량리 일대에서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급식사업 ‘밥퍼’가 최근 서울시·지역 주민과의 갈등 속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서울시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상대로 불법 건축법 증축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하여간 오세훈은 무료급식 어지간히 싫어하는 모양이야… 그런 건희?

10. 바다를 인접한 지자체는 해상케이블카, 내륙 지자체에는 출렁다리 설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한동안 집라인 개설이 인기를 끌었는데 어느새 인기가 시들해지자, 이제는 출렁다리와 해상 케이블카 도입이 붐을 타고 있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 위험한 것들인데… 자연 좀 자연스럽게 두면 안 되겠니~

11. 불교계가 정부의 종교적 편향과 불교 폄훼를 주장하며 오는 21일 이를 규탄하는 전국승려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불교계 내부에서는 이 같은 대응이 코로나19와 대선 국면에 적절하지 않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놈의 돈 때문에 목사는 먹사가 되고 스님은 땡초가 되는 건 아닌지… 

12.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미리 내면 1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동차 세는 이달 31일까지가 납부 기한이지만, 말일이 설 연휴와 겹쳐 올해는 설 연휴 다음 날인 다음 달 3일까지 신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없어서 나눠 낼 수도 있지~ 그걸 꼭 한 몫에 받으면서 생색내야 할까?

13. 2016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산 싼타페 사고는 급발진 사고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6년여 만에 나왔습니다. 법원은 ‘급발진 모의시험’은 “민사소송법에 따른 감정 절차가 아닌 개인의 사적 감정에 불과하다”고 배척했습니다.
피해자가 급발진을 증명할 게 아니라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지~

14. 지난해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국세청은 15일부터 홈택스 사이트와 모바일 ‘손택스’에서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는 연말정산 자료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민주 "윤석열 장모 명의신탁 의혹 양평 부동산 추가확인".
윤석열 "가덕도 신공항, 화끈하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송영길, ‘가덕도 신공항 예타 면제’ 윤석열에 “이미 통과”.
윤석열, ‘김건희 통화’ 방송 결정에 “뭐라 드릴 말씀이”.
홍준표 "MBC, 시청자 우롱 변죽만 올리고 시청률 장사만”. 
이재명 "국정 몰라 점쟁이한테 물을 사람, 나라 못 맡겨”.
이재명 “타투 합법화”에, 류호정 “표 계산하지 말라”.
소상공인 지원 위한 14조 원 규모 추경 국무회의 의결.

성실은 지극히 작은 사람도, 지극히 큰 재능이 있는 위선자보다 위대하게 만든다.
- 찰스 H. 스펄전 -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 노력한 시간을 인정했기 때문에 전문가라는 호칭을 듣는 것 아닐까요?
보통 어떤 일에 탁월한 사람은 숱한 노력의 성과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1월도 벌써 중순입니다.
건강하고 성실한 한 해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가별 탈모 비율 → 일본의 모발 관련 기업 아데랑스가 세계 21개국 주요 도시를 조사한 자료를 보면 아시아인들의 탈모 비율이 낮다. 체코 프라하(42.8%), 스페인 마드리드(42.6%), 독일 프랑크푸르트(41.2%)의 순서로 높았고 중국 상하이(19.0%), 한국 서울(22.4%)의 순으로 낮았다.(경향)


2. 한달새 영국 확진자 절반 급감, 이유가? → ‘국민 96%가 항체 보유’... 케임브리지대 ‘크리스 스미스’ (바이러스학) 박사, ‘영국 국민의 96%가 백신과 감염을 통해 코로나 항체 가지게 됐다 BBC에 밝혀.(중앙)


3. 법원, ‘방역패스 효력정지 판결’ 제각각 → 현재 총 6건 제기, 3건 판결. 이 중 2건은 인용취지, 1건은 기각. ▷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 전국 학원·독서실 대상 효력정지 ▷14일 같은 법원 행정 4부, 마트 등 대상 효력 정지(서울 한정). ▷같은 날 같은 법원의 13부는 같은 취지의 소송 기각.(중앙선데이)


4. 귀마개가 하나 뿐이라면 오른쪽에 꽂는 게 좋다 → 우뇌가 먼저 잠들고 그동안 좌뇌가 경계를 서는데, 한쪽 귀로 들어온 소리는 뇌의 반대쪽 반구에서 처리되기 때문. (중앙선데이)


5. 간송미술관 소장 국보 2점, 경매에 나온다 → 심각한 재정난... 국보로는 처음. 지난 2020년 5월 먼저 출품된 보물급 두점은 모두 유찰... 결국 국립중앙박물관이 자체 예산으로 모두 구입했다고.(중앙선데이)


6. 외국인 비중이 5% 이상이면 ‘다문화사회’로 본다 → 2008년 한국에서 다문화 지역은 12곳뿐 이었다. 이제는 70곳에 가깝다. 안산시의 원곡초등학교(26학급)는 한국인 학생이 단 6명이다.(동아)


7. 오토바이 앞면 번호판 추진 논란 → 미관, 바람 저항 등 반대 논리 있지만 늘어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6월 법 발의. 이재명 후보도 공약.(중앙선데이)


8. ‘마기꾼’ → 마스크를 쓴 사기꾼 즉 마스크를 벗은 얼굴이 기대만큼 매력적이지 않아 실망스럽다는 뜻의 우스개. 영국 카디프대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린 쪽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책으로 가린 경우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고.(국민)


9. 안될거라던 지자체 배달앱, 예상 깨고 '훨훨' →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에 맞서 개발한 지자체들의 공공 배달앱, 성공적으로 안착 중... 대구시의 ’대구로‘는 시민 7명 중 1명이 다운로드.(매경)▼


10. 잘못 쓰기 쉬운 사자성어 → ▷야밤도주x→ ‘야반도주’o(夜半逃走), 야반은 한밤중이라는 뜻 ▷포복졸도x→ ‘포복절도’o(抱腹絶倒). ‘성대묘사x(성대모사o), 산수갑산x(삼수갑산o), 풍지박산x(풍비박산o), 양수겹장x(양수겸장o), 홀홀단신x(혈혈단신o), 절대절명x(절체절명o)’도 괄호 안이 맞는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22/0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다자대결은 물론, 단일화 후보와 양자 대결도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 후보는 송영길 대표의 '탄압' 발언으로 촉발된 반발을 잠재우는 등 내부단속에도 직접 나섰습니다.
말 한마디에 훅 가는 건 내부나 외부나 매한가지라는 거~

2.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과 관련해 “간접 살인했다"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대검은 "앞으로 집단 항의 방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수용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 추위에 행차하신 의원님들 따뜻한 차 한 잔 대접은 못 할 망정… 잘했어~

3. 안철수 후보는 “분명히 죽음의 기획자와 실행자가 있다”고 ‘살인 멸구’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음모론에 버금가는 구태정치를 태연자약하게 답습한 안 후보의 태도는 적폐 교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죽음으로 이익을 보는 자가 누구인지 잘 생각해 보라고~ 너지?

4. 국민의힘은 김건희 씨와 기자 간 전화 녹취록을 보도할 예정인 MBC를 대상으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합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조만간 김 씨와 기자 간의 7시간 분량의 통화 내용이 한 방송사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숨기려는 자가 범인이라며~ 이 인간들은 지가 한 말에 일말의 양심도 없나?

5. 김건희 씨가 지난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원 임용 당시 6명이 지원해 3명이 면접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시간강사는 자료를 보고 뽑는 공채가 아니라 지인 교수에 의한 ‘추천 채용’이다”고 해명했습니다.
석열이형은 항상 해명이 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그러더라고…

6. 김종인 전 위원장이 민주당 박용진 공동선대위원장과 회동한 것과 관련해 "2012년 대선 때도 문재인 당시 후보가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선대위 합류는 절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혹시 오란다고 절대 오지 마라. 워낙 왔다리갔다리 하는 양반이라 그게 겁나요~

7.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일정 중단 선언을 한 심상정 후보를 향해 자신이 당선될 경우 "심 후보님도 득표수비례 명예부통령으로서 장관 임명권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허 후보는 심 후보에게 "낙담하지 마세요"라고 밝혔습니다.
가끔 웃는 것도 좋지만, 정치가 이렇게 희화화되는 것에 책임감도 느껴야…

8.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약 5479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1월 한 달 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규모지만, 업무추진비 사용액 대부분은 연말 격려금·성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금은 본인 월급으로 해야지, 세금 가지고 좋은 일 했다고 생색내는 건희?

9. 감염병 전문가인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가 ‘방역패스 철회’ 등 현 정부의 방역 방침에 대한 비판 입장을 낸 윤석열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 교수는 윤 후보에게 "대통령 되면 방역패스 안 할 자신 있나"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대통령 될 일이 없어서 지 생각도 아닌 말을 떠들고 다니는 거니 참으세요~

10. 노바백스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국내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생산으로 공급이 안정적인 데다 전통적 방식으로 개발돼 미접종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떤 처방을 들고나와도 반대를 위한 반대의 목소리는 있기 마련…

11. 텀블러는 일회용 컵과 다르게 오랜 시간 음료를 보관해도 되리라 생각하지만, 착각입니다. 5시간 이상 음료를 보관하면 세균 번식 위험이 높아지고 내부에 음료 색이 착색되기 쉽기 때문에 사용 후엔 즉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변기보다 더러울 수 있다는데 변기에 커피 타 마실 순 없지 않나요~

경찰 "이재명 의혹 제보자 심장질환 앓다 대동맥 파열”.
이수정, 제보자 사망에 “마지막으로 통신한 자 수사해야”.
김건희 수원여대 공채 지원자 6명 ‘채용 비리'로 확대.
윤석열 "4월 전기요금 인상 계획, 전면 백지화하겠다".
민주 “윤석열, 망자의 죽음 이용한 흑색선전 사과하라".
제보자 사망 '질환' 소견에 민주당 역공 “윤·안 사과하라".
이재명·윤석열, 설 전 TV토론 합의 안철수·심상정 측 반발. 
윤석열, TV토론 합의에 "국민 앞에 이재명 실체 밝히겠다". 

겨울에 땔감을 사는 데 쓰지 않으면 안 될 돈을 여름에 놀며 쓰지 말라.
- 탈무드 -

‘개미와 배짱이’의 우화가 생각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언제 무슨 일을 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하고 방비하는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백신을 맞고, 방역패스를 지켜야 하는 것도 그런 일로 보면 어떨까요?
3차 백신 접종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저와 우리를 위해 기꺼이 참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