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8일 화요일

22/0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한 이모 씨 사망에 대해 '간접 살인'이라고 주장한 김기현 원내대표를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판사 출신이 법리를 잘 알면서도 공표한 것은 고의성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지난 국회의 패스트트랙 사건은 재판을 하고는 있는 건가?

2. 한동안 지지율 하락세로 고전했던 윤석열 후보가 다자대결에서 다시 40%대를 넘어서는 등 반등에 성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박스권에 갇힌 양상이고, 안철수 후보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보 석열이형과 건희 공주’라는 소설을 한 편 쓰든지 해야지 원~

3.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한 무속인 전 씨는 ‘마고할머니’를 모시는 무속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씨는 무속인이 아니며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이라고 해명했지만, 조계종은 “그런 사람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손바닥에 왕자 그렸다는 할머니가 ‘마고할머니’라는 말입니까?

4. 나경원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 일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선거가 왜 이렇게 저급하게 가는지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런 것을 보면 우리 후보는 별로 검증할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인정~ 바보는 그냥 바보인 거지 뭘 검증을 하고 그러겠어~

5. 우상호 의원은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록 방송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보수에 대한 능멸이 윤석열 후보와 후보 부인에게 녹아 들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불법적 ‘캠프 교육’과 ‘미투’ 피해자를 능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의 미투 발언에도 침묵하는 여성계는 대체 뭐니? 도리도리~

6. 홍준표 의원이 “더는 이번 대선에 대해 말하지 않기로 했다"며 3월 9일 대선이 끝날 때까지 정치적 묵언수행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홍 의원과 '원팀 행보'를 기대했던 윤석열 후보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윤석열 찍으면 무속인에 건희 누나까지 1타 삼 피를 뽑는 건가요~

7.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팬덤 벼락'을 맞았습니다. 200명 남짓했던 온라인 팬카페 회원 수는 MBC가 7시간 통화 녹취록 중 일부를 보도한 직후 단 하루 만에 1000명이 넘는 신규 회원이 몰리면서 477% 급증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팬들 모두를 캠프로 불러서 선거 운동시키세요~ 1석2조~

8. 허경영 후보가 전 국민에게 돌리고 있는 투표 독려 전화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하다”,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같은 내용의 전화가 반복되자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바보가 너무 많아. 그런데 그 바보를 추종하는 바보는 더 많아~

9.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에서 1.25%로 올리면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등 수신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최대 4%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까지 등장하면서 은행으로 돈이 몰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남의 돈으로 대출 이자는 엄청 받아 먹는 폭리를 취해 놓고 봐주듯 하지 마라~

10.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해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이와 관련한 위험 정도를 표시한 지도에 독도를 포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지도 않은 쓰나미로 호들갑 떨더니 지 것도 아닌 독도로 생색내는 거니?

김건희 “노무현 희생하는 분, 문재인 신하 뒤에 숨는 분”.
김건희 방송에 한겨레 "충격적" 조선일보 "정치공작 냄새".
‘안희정 성폭행 폭로' 김지은 "김건희 발언 사과하라".
윤석열, ‘무속인’ 전 씨와 스스럼없는 관계 장면 확인.
조계사 간 민주당 의원들, 참회 108배 "정청래 발언 사과”.
정몽규 “광주 화정아이파크 완전철거-재시공까지 고려”.

많은 지혜는 가장 적은 말로 모든 것을 해낸다.
- 소포 클래스 -

때로는 아무 말도 필요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의 뜻이 하나일 때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지혜롭다는 것 역시 구차한 설명이 필요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내가 말 안 해도 알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건강을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침방울 배출’ 적은 시설 6종 오늘부터 방역패스 해제 → 18일부터 ▶독서실·스터디 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백화점·대형마트 ▶학원 ▶영화관·공연장 대상. 중대본, 법원판결, 지역간 형평성 고려 고육책.(중앙)


2. '허경영 전화' → 시도 때도 없이 오는 '허경영 전화'에 피로감... 대입시즌, ‘추가합격 전화 못 받으면 어떡 하라고’, 응급실 전화도 점령... '허경영 전화'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게 아니라 단순 투표 독려 내용만 담겨서다.(아시아경제)


3. 점점 세지는 한은의 '집값 하락‘ 경고 → 11월 집값, 전월보다 서울 -0.79%, 대전(-0.82%), 부산(-0.51%), 세종(-4.11%)... 금리 상승으로 하락 가능성 더 커질 수도. 전문가, 빚내서 집 산 사람 팔기 시작하면 20% 하락도... (아시아경제)


4. 피의자가 자신의 휴대전화 암호 해제에 협조하지 않는 건 ‘불법’? → 법무부, ‘사법방해죄’ 신설 연구용역 마쳐. 법조계에선 ‘진술거부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란 비판 나와. (헤럴드경제)


5. 웜비어 유족, 北 동결자금에서 배상금 일부 받을 듯 → 미국 법원, 뉴욕주 감사원이 보유한 북한 조선광선은행의 동결 자금 2억 8천만원 지급하라 판결. 북은 이의제기 기회에도 반응 없어. 앞서 美법원은 웜비어 부모에게 북한은 5억 113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문화)


6. ‘중국 혐오’,.. 美 차이나타운 위기 → 가정 유서 깊은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중국음식점들 마저 임대료 못내 폐업. 미국인들 반중 고착화가 주원인. ‘코로나=중국’ 인식으로 더 악화.(국민)


7. 오미크론 검출률 1주일 새 2배 ‘껑충’ 26.7%→ 직전 주 12.5%보다 2배... 호남권은 60% 육박, ‘주한미군’ 영향 평택은 90% 넘어. ‘이번 주말쯤 우세종’ 예상. 미·영국처럼 의료체계 마비 우려도.(경향)


8. 중국, 경제 성장률 흔들리고 인구 감소... 글로벌 충격파? → 中 성장률 4%... 아슬아슬하게 3%대 추락은 면해,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 7.52명, 1949년 이래 최저, 올해 감소 전망, 중국도 고령화 시작... (동아)


9. 자영업자의 몰락...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 사상처음 20% 붕괴 눈앞 → 4년 연속 감소 20.2%... ‘나홀로 사장’ 늘어. 자영업자 비중은 2001년, 28.1%에서 점차 감소.(서울)


10. 음식쓰레기 재활용은 하지만... → 국내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율 96.2%. 그러나 이렇게 만든 퇴비·사료, 88% 안 팔려 공짜로 퍼 주는 상황. 품질, 위생문제 등으로 사용꺼려. 계속 쌓여.(중앙)▼


이상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딜레마... 사료 만들어도 사용 기피. 88% 쌓여. 배출감소가 최선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22/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주적은 간부"라는 SNS 게시글을 올려 논란을 자초한 하헌기 청년대변인을 해촉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군의 사기를 저하하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판단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해촉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방에 훅 가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맘에 있는 소리 그냥 하는 것도 있음~

2. 이재명 후보가 발표 전부터 이목이 집중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공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탈모인의 삶의 질과 직결되고, 일상에서 차별적 시선과도 마주해야 하기에 결코 개인적 문제로 치부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머리가 치부는 아닌데, 그렇다고 들어내고 싶은 마음도 없긴 하지~

3. 대선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가 확 달라졌습니다. 메시지도 직설적으로 바뀌었고, 참모들의 입을 빌려 방역패스를 '비과학적'이라고 깎아내리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그렇다면 대안을 제시하라"고 맞받았습니다.
집사람에게도 바보 소리 듣는 사람이라던데 대안은 무슨~

4. 윤석열 후보가 여럿이 모인 간담회에 참석하며 예방접종 증명 ‘QR코드’를 찍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윤 후보는 이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전통시장에서 선거유세를 하다 시정요청을 받는 등 구설에 올랐습니다.
방역패스 무시하고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게 대안인가 봅니다~

5. 이준석 대표가 최근 한 TV 토론 프로그램에 가면을 쓰고 나와 ‘익명 패널’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익명으로 활동하는 내용에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고 밝히면서, 출연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지 얘기를 남 얘기하듯 하는 거 보면 얼굴에 뭘 깔긴 깔아야겠지 뭐야~

6. 국민의당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가면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나오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마스크를 쓴 채 안철수 후보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아무리 마스크를 뒤집어써도 악취가 진동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의 입이 누군가에게는 통쾌할 수는 있지만, 그 천박함이란~

7.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내용이 방송을 타면서 향후 대선 구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입니다. 이번 사건이 윤 후보에게 '대형 악재'로 작용할지, 오히려 찻잔속 미풍에 그칠지 전망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어도 새누리당’ 몰라? 뭔 리스크가 있겠나 싶어~ 

8. 소방청은 ‘광주 붕괴 사고 현장에 이스라엘 특수부대를 투입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의 주장에 대해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구조 기술, 장비 부족이 아니라 현장 불안정성 때문에 곤란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말 안 해도 알겠지?

9. 서울 청량리 일대에서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급식사업 ‘밥퍼’가 최근 서울시·지역 주민과의 갈등 속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서울시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상대로 불법 건축법 증축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하여간 오세훈은 무료급식 어지간히 싫어하는 모양이야… 그런 건희?

10. 바다를 인접한 지자체는 해상케이블카, 내륙 지자체에는 출렁다리 설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한동안 집라인 개설이 인기를 끌었는데 어느새 인기가 시들해지자, 이제는 출렁다리와 해상 케이블카 도입이 붐을 타고 있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 위험한 것들인데… 자연 좀 자연스럽게 두면 안 되겠니~

11. 불교계가 정부의 종교적 편향과 불교 폄훼를 주장하며 오는 21일 이를 규탄하는 전국승려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불교계 내부에서는 이 같은 대응이 코로나19와 대선 국면에 적절하지 않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놈의 돈 때문에 목사는 먹사가 되고 스님은 땡초가 되는 건 아닌지… 

12.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미리 내면 1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동차 세는 이달 31일까지가 납부 기한이지만, 말일이 설 연휴와 겹쳐 올해는 설 연휴 다음 날인 다음 달 3일까지 신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없어서 나눠 낼 수도 있지~ 그걸 꼭 한 몫에 받으면서 생색내야 할까?

13. 2016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산 싼타페 사고는 급발진 사고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6년여 만에 나왔습니다. 법원은 ‘급발진 모의시험’은 “민사소송법에 따른 감정 절차가 아닌 개인의 사적 감정에 불과하다”고 배척했습니다.
피해자가 급발진을 증명할 게 아니라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지~

14. 지난해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국세청은 15일부터 홈택스 사이트와 모바일 ‘손택스’에서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는 연말정산 자료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민주 "윤석열 장모 명의신탁 의혹 양평 부동산 추가확인".
윤석열 "가덕도 신공항, 화끈하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송영길, ‘가덕도 신공항 예타 면제’ 윤석열에 “이미 통과”.
윤석열, ‘김건희 통화’ 방송 결정에 “뭐라 드릴 말씀이”.
홍준표 "MBC, 시청자 우롱 변죽만 올리고 시청률 장사만”. 
이재명 "국정 몰라 점쟁이한테 물을 사람, 나라 못 맡겨”.
이재명 “타투 합법화”에, 류호정 “표 계산하지 말라”.
소상공인 지원 위한 14조 원 규모 추경 국무회의 의결.

성실은 지극히 작은 사람도, 지극히 큰 재능이 있는 위선자보다 위대하게 만든다.
- 찰스 H. 스펄전 -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 노력한 시간을 인정했기 때문에 전문가라는 호칭을 듣는 것 아닐까요?
보통 어떤 일에 탁월한 사람은 숱한 노력의 성과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1월도 벌써 중순입니다.
건강하고 성실한 한 해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가별 탈모 비율 → 일본의 모발 관련 기업 아데랑스가 세계 21개국 주요 도시를 조사한 자료를 보면 아시아인들의 탈모 비율이 낮다. 체코 프라하(42.8%), 스페인 마드리드(42.6%), 독일 프랑크푸르트(41.2%)의 순서로 높았고 중국 상하이(19.0%), 한국 서울(22.4%)의 순으로 낮았다.(경향)


2. 한달새 영국 확진자 절반 급감, 이유가? → ‘국민 96%가 항체 보유’... 케임브리지대 ‘크리스 스미스’ (바이러스학) 박사, ‘영국 국민의 96%가 백신과 감염을 통해 코로나 항체 가지게 됐다 BBC에 밝혀.(중앙)


3. 법원, ‘방역패스 효력정지 판결’ 제각각 → 현재 총 6건 제기, 3건 판결. 이 중 2건은 인용취지, 1건은 기각. ▷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 전국 학원·독서실 대상 효력정지 ▷14일 같은 법원 행정 4부, 마트 등 대상 효력 정지(서울 한정). ▷같은 날 같은 법원의 13부는 같은 취지의 소송 기각.(중앙선데이)


4. 귀마개가 하나 뿐이라면 오른쪽에 꽂는 게 좋다 → 우뇌가 먼저 잠들고 그동안 좌뇌가 경계를 서는데, 한쪽 귀로 들어온 소리는 뇌의 반대쪽 반구에서 처리되기 때문. (중앙선데이)


5. 간송미술관 소장 국보 2점, 경매에 나온다 → 심각한 재정난... 국보로는 처음. 지난 2020년 5월 먼저 출품된 보물급 두점은 모두 유찰... 결국 국립중앙박물관이 자체 예산으로 모두 구입했다고.(중앙선데이)


6. 외국인 비중이 5% 이상이면 ‘다문화사회’로 본다 → 2008년 한국에서 다문화 지역은 12곳뿐 이었다. 이제는 70곳에 가깝다. 안산시의 원곡초등학교(26학급)는 한국인 학생이 단 6명이다.(동아)


7. 오토바이 앞면 번호판 추진 논란 → 미관, 바람 저항 등 반대 논리 있지만 늘어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6월 법 발의. 이재명 후보도 공약.(중앙선데이)


8. ‘마기꾼’ → 마스크를 쓴 사기꾼 즉 마스크를 벗은 얼굴이 기대만큼 매력적이지 않아 실망스럽다는 뜻의 우스개. 영국 카디프대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린 쪽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책으로 가린 경우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고.(국민)


9. 안될거라던 지자체 배달앱, 예상 깨고 '훨훨' →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에 맞서 개발한 지자체들의 공공 배달앱, 성공적으로 안착 중... 대구시의 ’대구로‘는 시민 7명 중 1명이 다운로드.(매경)▼


10. 잘못 쓰기 쉬운 사자성어 → ▷야밤도주x→ ‘야반도주’o(夜半逃走), 야반은 한밤중이라는 뜻 ▷포복졸도x→ ‘포복절도’o(抱腹絶倒). ‘성대묘사x(성대모사o), 산수갑산x(삼수갑산o), 풍지박산x(풍비박산o), 양수겹장x(양수겸장o), 홀홀단신x(혈혈단신o), 절대절명x(절체절명o)’도 괄호 안이 맞는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22/0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다자대결은 물론, 단일화 후보와 양자 대결도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 후보는 송영길 대표의 '탄압' 발언으로 촉발된 반발을 잠재우는 등 내부단속에도 직접 나섰습니다.
말 한마디에 훅 가는 건 내부나 외부나 매한가지라는 거~

2.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과 관련해 “간접 살인했다"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대검은 "앞으로 집단 항의 방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수용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 추위에 행차하신 의원님들 따뜻한 차 한 잔 대접은 못 할 망정… 잘했어~

3. 안철수 후보는 “분명히 죽음의 기획자와 실행자가 있다”고 ‘살인 멸구’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음모론에 버금가는 구태정치를 태연자약하게 답습한 안 후보의 태도는 적폐 교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죽음으로 이익을 보는 자가 누구인지 잘 생각해 보라고~ 너지?

4. 국민의힘은 김건희 씨와 기자 간 전화 녹취록을 보도할 예정인 MBC를 대상으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합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조만간 김 씨와 기자 간의 7시간 분량의 통화 내용이 한 방송사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숨기려는 자가 범인이라며~ 이 인간들은 지가 한 말에 일말의 양심도 없나?

5. 김건희 씨가 지난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원 임용 당시 6명이 지원해 3명이 면접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시간강사는 자료를 보고 뽑는 공채가 아니라 지인 교수에 의한 ‘추천 채용’이다”고 해명했습니다.
석열이형은 항상 해명이 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그러더라고…

6. 김종인 전 위원장이 민주당 박용진 공동선대위원장과 회동한 것과 관련해 "2012년 대선 때도 문재인 당시 후보가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선대위 합류는 절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혹시 오란다고 절대 오지 마라. 워낙 왔다리갔다리 하는 양반이라 그게 겁나요~

7.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일정 중단 선언을 한 심상정 후보를 향해 자신이 당선될 경우 "심 후보님도 득표수비례 명예부통령으로서 장관 임명권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허 후보는 심 후보에게 "낙담하지 마세요"라고 밝혔습니다.
가끔 웃는 것도 좋지만, 정치가 이렇게 희화화되는 것에 책임감도 느껴야…

8.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약 5479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1월 한 달 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규모지만, 업무추진비 사용액 대부분은 연말 격려금·성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금은 본인 월급으로 해야지, 세금 가지고 좋은 일 했다고 생색내는 건희?

9. 감염병 전문가인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가 ‘방역패스 철회’ 등 현 정부의 방역 방침에 대한 비판 입장을 낸 윤석열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 교수는 윤 후보에게 "대통령 되면 방역패스 안 할 자신 있나"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대통령 될 일이 없어서 지 생각도 아닌 말을 떠들고 다니는 거니 참으세요~

10. 노바백스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국내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생산으로 공급이 안정적인 데다 전통적 방식으로 개발돼 미접종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떤 처방을 들고나와도 반대를 위한 반대의 목소리는 있기 마련…

11. 텀블러는 일회용 컵과 다르게 오랜 시간 음료를 보관해도 되리라 생각하지만, 착각입니다. 5시간 이상 음료를 보관하면 세균 번식 위험이 높아지고 내부에 음료 색이 착색되기 쉽기 때문에 사용 후엔 즉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변기보다 더러울 수 있다는데 변기에 커피 타 마실 순 없지 않나요~

경찰 "이재명 의혹 제보자 심장질환 앓다 대동맥 파열”.
이수정, 제보자 사망에 “마지막으로 통신한 자 수사해야”.
김건희 수원여대 공채 지원자 6명 ‘채용 비리'로 확대.
윤석열 "4월 전기요금 인상 계획, 전면 백지화하겠다".
민주 “윤석열, 망자의 죽음 이용한 흑색선전 사과하라".
제보자 사망 '질환' 소견에 민주당 역공 “윤·안 사과하라".
이재명·윤석열, 설 전 TV토론 합의 안철수·심상정 측 반발. 
윤석열, TV토론 합의에 "국민 앞에 이재명 실체 밝히겠다". 

겨울에 땔감을 사는 데 쓰지 않으면 안 될 돈을 여름에 놀며 쓰지 말라.
- 탈무드 -

‘개미와 배짱이’의 우화가 생각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언제 무슨 일을 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하고 방비하는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백신을 맞고, 방역패스를 지켜야 하는 것도 그런 일로 보면 어떨까요?
3차 백신 접종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저와 우리를 위해 기꺼이 참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설까지 거리두기 연장에 무게 → 오늘(14일) 17일부터 3주간 적용될 거리두기 대책 발표. 사적모임은 현 4인에서 6인 완화 논의 중. 영업시간은 9시 제한 그대로 유지 될 듯.(한국 외)


2. 백신으로 떼 돈 번 화이자, 영업인력 수백명 해고? → 화이자 지난해 수익 95조원 전망. 그러나 코로나로 접촉을 꺼리는 의료진과 보건 종사자들을 때문에 비대면 영업으로 전환.(아시아경제)

*삼성전자 지난해 영업이익 51조 전망


3. ‘1경’원(10,000조원) → LG에너지솔루션 기업 공개에 기관투자자 주문금액 ‘1경’원 넘어. 대부분 공모가 상한인 주당 30만원으로 신청. 경쟁률 1500대 1.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18~19일, 전체의 25%) 경쟁도 치열 예상.(아시아경제)


4. ‘백내장’ → 실손보험 적자의 핵심. 2020년 보험지급액 6480억, 지난해 1조 돌파 추정. 실손 환자에 고가의 백내장 다초점 렌즈 삽입술 권유 수법... 특히 16개 병원이 전체 금액의 70% 독식. 한 보험사, 국세청에 이들 병원 신고.(헤럴드경제)


5. 건설 30년차 맞은 1기 신도시 (경기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 평균 용적률 170~226% 선으로 높아, 재건축으로는 사업성 부족하다는 평가... 리모델링, 규제 완화 등 대안 요구 목소리도. (헤럴드경제)


6. ‘경주마’ → 국내 한 해 부상 등으로 퇴역 경주마 1,400마리... 이중 40%만 승용, 번식용 으로 '활용'. 나머지는 도축 돼 고기로 팔리는 경우 많아. 동물보호 단체는 대책 요구도. (한국)


7. 유럽의약품청, ‘부스터샷 잦으면 면역 반응 약화’ → 특히 4개월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것은 사람들의 면역 반응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우려. 자연면역 전략으로 전환 필요 주장.(경향)


8. ‘자극에 빠진’ 유튜브 정치 채널들... → 양극단의 정치 이슈 흡수, 공론장의 역할도 있지만 말초적 관심 자극, 조회수 올리기 집중.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스스로를 언론이 아니라 ‘예능’이라고 말했다고. 규제할 관련법 아직 없어, 엄격한 가이드라인 시급.(경향)


9. 서울 직업계高 충원율 처음으로 70%대 하락 → 2017학년도 96.7%에서 2022학년도 79.4%로 5년 만에 17.3%P 급감. 전체 72곳 중 56곳 신입생 못채워. 공공부문 고졸 채용은 소폭 늘었지만 민간은 오히려 줄어.(동아)


10. 나이 들어도 일해야 하는 한국? → 노후소득의 절반 이상(52.0%)이 근로소득이 차지. 노후 소득 중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 비중 25.9%로 선진 5개국(G5) 평균 (56.1%)에 비해 절반도 안돼. (서울)▼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22/0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박용진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방문해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를 두고 윤석열 후보와 결별한 김 전 위원장을 향해 민주당의 구애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하지만, 욕이 먹고 싶어서가 아니면 그건 하지 마라~

2.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무책임한 7자 공약을 보니 '대전은요?'라고 선거 운동하던 분이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또 "말만 짧은 게 아니라 생각도, 판단력도 짧았다는 것을 온 국민이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공약 발표할 때 눈 좀 봐바. 모니터에서 눈을 못 떼다 고개 들면 도리도리~

3. 윤석열 후보 명의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특보 임명장이 현직 교사에게 도착해 논란입니다. 임명장을 받은 교사는 "교사 정치활동을 못하게 가장 앞에서 막아온 정당이 의사도 묻지 않고 임명장을 보내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담컨대 동명이인에게 잘못 보낸 거라고 해명한다에 500원~

4. 안철수 후보의 최측근 이태규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를 놓고 "누가 더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후보인지를 국민이 가르마를 타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실상 단일화 가능성에 여지를 남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가르마를 타든 올백을 넘기든 알아서 할 일이지만, 2:8 가르마로 보이는 걸~

5. 심상정 후보가 모든 대선 일정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사실상 양자 TV토론에 무게를 싣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던 정의당은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대응을 위한 내부 회의에 나섰습니다. 
‘유권자의 선택권 훼손’이라고 주장하지만, 시청자의 선택은 아닌 걸로~ 

6. 김동연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시절 함께 일했던 청와대 경제정책 담당 인사들을 맹비난했습니다. 이들이 경제에 정치이념을 들이댔고, 일이 되게 만드는 '일머리'도 좋지 않았다고 혹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고 실책은 댁 같은 사람 데려다 일 시킨 건 아니고?

7. 유시민 작가가 이준석 대표를 향해 “극우 성향 청년”이라고 하자 이 대표는 “본인과 생각이 다르면 ‘극우’라고 하는 거 자체가 꼰대의 전형”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앞서 유 작가는 이 대표가 “정치를 참 못되게 배웠다”고 혹평했습니다.
내가 보기엔 이준석이 훨씬 더 꼰대~ 꼰대는 나이로만 보는 게 아니라는 거지~

8. 한 매체의 기자가 지난해 6개월 동안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와 통화한 내용이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통화 내용이 공개될 경우 윤 후보의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이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발한다고 난리던데… 너님들이 항상 그랬잖아 “숨기는 놈이 범인”이라고~

9.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언론에 제보한 인물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자살이나 타살을 밝힐 뚜렷한 정황이 나오지 않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입니다.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죽음으로 이익을 보는 자가 범인이겠지?

10.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돼도 증상이 경미하니 차라리 걸려서 면역력을 높이는 게 낫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CNN방송은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해 이런 주장은 “미친 짓”이라며 다이너마이트를 가지고 노는 격”이라는 경고했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처럼 “너나 걸리세요”~라고 말해주고 싶다~

국민의힘 "간접 살인” vs 민주당 "조작의혹 당사자".
'김건희 녹취' 공개 예고에 국힘 “악의적 정치공작".
김재원 “안철수와 단일화 곁눈질하면 페이스 잃어".
이준석, 윤석열 ‘대북 선제타격’ “전술적으로 옳은 얘기”.
윤석열, 첫 게임공약 “본인인증 폐지” 게이머 “뜬금없네”.
이재명-윤석열, 'TV토론' 협상단 꾸린다. 오늘 첫 회의.

만일 내가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되리라.
- 에리히 프롬 -

진정한 사랑이란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사랑이 나의 심장을 뛰게 하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는 것처럼 사랑은 모든 것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