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6일 목요일

2022년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동네마다 주민 간 ‘길고양이 전쟁’ → 길고양이집을 반대하거나 찬성하는 주민들 ‘불법 설치물 철거해야’ vs '재물손괴 해당한다' 맞서... 지난해 접수된 길고양이 관련 민원 서울에서만 2만 9393건.(헤럴드경제)


2. 전세계 오미크론 확진자 폭발에도 고개드는 '일상 회복' 낙관론 → 확진자 최고 기록 후 확산세 주춤, 증상도 덜 심해. 영국의 경우 인공호흡기 치료 비율 1%(종전 10%)로 떨어져. 프랑스 과학위원장, ‘코로나19가 평범한 바이러스로 바뀌는 진화의 시작일수 있다’ 언급.(한경)


3. 1주택이라도 같은 1주택 아니다 → ‘똘똘한 한채’ 찾아 높이 뛴 서울 집값, 광역시 아파트보다 평균 ‘8.5억원’ 더 비싸. 4년새 5억 넘게 더 벌어져. 서울(평균 12억 4900만), 5대광역시(3억 9700만)... 3배 이상 차이.(헤럴드경제)


4. ‘치매’ → 국가적으로 가장 큰 복지 부담...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치매 노인 1인당 비용은 1년에 2042만원(2019년 기준). 2040년께 국가 차원의 치매 관리 비용 63조 추정.(아시아경제)▼


5.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 들 → ▷규칙적인 운동, 매일 30분씩 주3회 걷기만 해도 치매 발병 31%↓ ▷친척, 친구, 이웃을 한 달에 한 번 이상 만나면 치매 확률 15%↓, 매일 만나면 43%↓ ▷독서와 글쓰기를 하지 않는 사람은 치매 확률 4배↑.(헤럴드경제)


6. 코로나 3건 나왔다고 인구 110만 도시(허난河南성 위저우禹州) 봉쇄한 中 → 올림픽 앞두고 감염차단 비상. 2주전 ‘시안’ 봉쇄에 이어 두 번째. 식량부족에 시달린다는 소식.(문화)


7, 영국 브렉시트 후회? → 최근 영국 여론조사 결과, EU 탈퇴파의 42%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 응답. EU 잔류파의 부정평가는 86%. 영국의 EU탈퇴 국민투표는 선동과 반 이민주의를 자극한 포퓰리즘의 결과...(문화)


8. K-푸드 수출 1위 품목 → ‘김’(693만 달러). 라면은 2위 675만 달러. 3위는 참치 579만 달러. 대표 K-푸드인 김치(160만 달러)는 수출에서는 인삼류(267만 달러)보다도 적어.(세계 외)


9. 노벨 과학상 수상자 연령 → 전체 수상자의 70%가 30∼44세 때 이룬 업적으로 수상자가 된다. 젊은 과학자 발굴 지원 확대가 시급한 이유.(세계, 전문가 칼럼)


10. 국민신문고 찾는 대학생들 → 대학을 대상으로 한 민원 해마다 급증. 지난해 11월까지 6700여건. ‘과제가 많다’거나, ‘학점을 낮게 준다’, ‘휴일에 대체수업을 한다’, ‘시험이 어렵다’는 학내 민원들도 꾸준히 제기된다고.(서울)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5일 수요일

22/01/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속에서의 양자택일을 요구받자 “가장 비주체적이고 굴종적인 자세”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조선일보 기자의 ‘미중 갈등 속 선택지’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석열이형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해봤으면… 물론 미국 손을 번쩍 들겠지?

2. 윤석열 후보 측이 언급한 '대장동 한정 후보 토론' 제안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상식 밖의 일이지만 하자고 하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진심으로 정식 제안하면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혹시, 석열이형 이게 난감해서 잠수 탄 거는 아니지? 그런 거지? 

3. 선거 65일을 앞두고 윤석열 후보 선대위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선대위 해체 수준의 개편은 최근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한 탓도 크지만, 노회한 승부사 김종인 위원장과 당내 권력다툼이 심화된 것이 보다 본질적 이유로 보입니다.
후보 보고 ‘연기’나 하라는 건 국민 우롱이고… 아마 석열이형도 못 견뎌할 듯~ 

4. 안철수 후보가 대선의 '태풍'으로 급부상하자 다급해진 보수 진영이 “윤 후보와 단일화를 하라"고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안 후보는 “윤 후보와의 단일화 요구는 나를 제거하겠단 뜻”이라며 단호하게 완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찰스형과 석열이형이 남다른 캐미가 있기는 한데… 너무 튕기진 마라~

5. 이준석 대표가 성상납 의혹에 이어 선대위 파행에 대한 책임론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이 대표의 자산인 20·30세대까지 등을 돌리고 있단 의견까지 나오는 만큼 향후 이 대표의 위치가 위태로울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나라를 구한 영웅처럼 떠받더니 찬밥도 이런 찬밥이 있나 그래…

6. 권성동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당의 분란을 조장하고 해당 행위를 했기 때문에 중진들이 이 대표를 만나 그 부분을 짚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석 위원도 "이 대표가 보여준 최근의 궤적은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보다 윤핵관이 훨씬 더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을 너님들만 몰라요~

7. 김경진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은 “당내 10명 중 8명은 이준석 대표가 백의종군해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이 대표의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김 단장은 또 “이 대표가 2030을 대표 하는 것처럼 과대 포장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덜떨어진 후보 모셔다 놓고 참 고생이 많다. “어짜쓰까” 안타까워서~

8. ‘특혜수주' 의혹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박덕흠 의원이 15개월여 만에 복당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검경이 기소하지 않았고, 당사자 소환도 없었던 점에 주목해 사실상 '혐의없음'이나 다름없다”고 보고 이처럼 결정했습니다.
이러다 ‘곽상도’가 의원직 복귀해도 하나도 안 이상하겠네~

9. 김건희 씨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경력을 부풀리거나 잘못 적었다"고 사과했지만 "허위 경력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김 씨가 '대안공간 루프'에서 큐레이터로 일한 사실이 없다는 직원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경력증명서에 ‘투명인간’이라고 써야 할 모양이네… 대다나다~

10.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핵무기 보유 5개국 정상은 핵전쟁 방지와 군비 경쟁 금지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핵무기 보유국 간의 전쟁 방지와 전략적 위험 저하를 우선적 책임으로 간주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보고만 뭐라 말고 그냥 전 세계가 핵무기를 해체하면 간단한 것을~

11. 일명 ‘윤창호법’ 일부 조항 위헌에 따라 감형을 기대한 음주 운전자들에게 법원이 단호한 판단을 내려 주목됩니다. 대전지법은 원심이 무겁다고 항소한 음주운전자에게 “원심판결을 파기하지만, 형량은 원심과 같다”고 판결했습니다.
술 마시고 저지른 범죄는 가중 처벌을 해야 술도 끊고 범죄도 안 저지르지~

12. 올해 7월부터 서울에서 새로 짓거나 증축하는 고시원은 일정 이상 크기의 창문을 의무 설치해야 하고 개별 방 전용면적도 7㎡ 이상은 돼야 합니다. 고시원은 이른바 ‘지옥고’(지하·옥탑방·고시원) 중 하나로 불리는 주거공간입니다.
학교 다닐 때 ‘지옥고’ 세 곳 전부 살아 봤지만, 고시원이 그중에 최악~

법원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방역패스 적용 효력 정지".
윤석열, '선대위 해산' 결심 굳힌 듯 오늘 오전 발표. 
이해찬 “저쪽 자중지란 빠졌는데 자만하지 말아야”.
송영길 "평생 검사만 하던 사람이 나라 이끌긴 역부족".
홍준표 “윤석열 패배하면 당 해산" 후보 교체론엔 답 불가.
안철수 "제가 이재명 이길 후보" 7일부터 '중원' 공략.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 ‘탈모약 건보 적용' 공약 검토. 
김종인 "뜻 안맞으면 헤어지는 것" 자진사퇴 표명. 

리더의 일은 결정하는 것이다.
- 잭 웰치 -

연기만 잘하면 이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이틀째 칩거에 들어간 석열이형에게 들려주고 싶은 명언입니다.
9수 만에 따낸 사법고시 패스로 평생 과거에 저지른 사건만 파고들던 검사가 해내기는 분명 어려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가 입고 다니는 도포 같은 어울리지 않는 양복처럼 말입니다.
오늘 작심한 듯 석열이형이 결정할 일이 리더의 결정인지 아닌지는 두고봐야 할 일이지만 말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법원, '학원-독서실 방역패스는 과잉' 효력정지 → 최종 결론 때까지 미접종자도 이용 가능해져. 정부, ‘성인 인구 6.2%에 불과한 미접종자들이 중증 사망자의 53%를 점유하고 있다’... 항고 방침.(동아 외)


2. 고소득자는 벌금도 많이.. 대법원 '차등벌금제' 검토 → 같은 범법 사항이라도 소득에 따라 벌금액 차등. ‘적은 벌금, 부자에겐 효과 없다’ 여론 반영. 이미 일부 유럽국가 도입. 영국은 시범운영에선 찬성 많았지만 실제 운영 해보니 공감 못 얻어 폐지.(아시아경제)


3. 자영업자 생존률 → 호프,맥주 업종 47%로 최저. 호프·맥주 외식업체 중 절반 이상이 향후 5년 내 사라진다는 의미. 한식·중식·치킨 등 대부분 업종이 생존률 60% 안팎.(아시아경제)


4. ‘촉법소년’ → 만 14세 미만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소년부로 송치돼 보호처분만 가능. 이를 알고 악용하는 청소년 범죄 갈수록 늘어, 한해 1만명 육박. 처벌강화 개정안 여러 건 발의되어 있지만 처벌 연령 하향 반대 목소리도 여전.(아시아경제)


5. 2030세대도 공기업 선호 → 성별·연령불문 모험보다 안정 택해. 응답자 21.8%가 공기업 선호. 2위는 ‘대기업’ 19.6%, ‘프리랜서’(16.3%), ‘공무원’(13.8%), ‘자영업’(13.4%) 순. 벤처, 스타터업은 5.1% 불과. 헤럴드경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공동 조사.(헤럴드경제)


6. 日, 지난해 방위비 고의 축소 의혹 → 공식 발표는 GDP의 0.95%지만 실제는 1.24%... 도쿄신문 주장. 한-중 등 인접국가 반발 우려해 연안경비대 경비, 유엔평화유지활동 기여금 등 제외 발표 의혹. 일본은 지난 1976년 방위비 GNP 1%이내 기준 각의 결의 있었다고.(문화)


7. 올 출생아에 전국 공통 지원만 연680만원 → ▷‘첫만남이용권’(출생바우처) 200만원 ▷영아수당 월 3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 첫만남아용권, 영아수당은 올해 처음 도입. ▷임산부 지원금 100만원은 별도.(세계)▼

*각 지자체도 출산장려금 잇달아 인상. 전남 무안군, 최대 3350만원(넷째 2000만원)으로 1위


8. 탈북민 재입북 10년간 최소 31명 → 통일부, 경찰의 관리개선 필요. 저임금에 생활고,.. 경찰보호관 1명이 29명 맡아 모든 일정 관리 사실상 불가능. 지난해 탈북민 실업률은 9.4%, 2019년 기준 탈북민 월평균 임금은 204만원으로 전체 국민의 77% 수준.(동아)


9. 미국 하루 확진자 첫 100만 돌파 → 다음 주 하루 확진자 250만~500만명 예측도. 잠잠하던 일본, ‘외국인 신규 입국 전면 금지’ 초강수에도 10월 이후 최대인 1268명 발생.(중앙)


10. 팬 떠나는 프로야구, FA시장은 역대 최고 → ▷TV중계 시청률 0.84%→ 0.71% ▷TV 총시청자수 15.7%(1억2782만명→1억776만명) 감소 ▷네이버 총 동시 접속자 수도 20.3%(2140만명→1706만명) 감소... 반면 FA시장은 100억대가 5명 나올 정도로 뜨거워.(중앙)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4일 화요일

22/01/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우상호 의원은 “전체 여론조사 결과가 공통으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이기든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든 이기는 거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수치상으로 ‘골든크로스’일뿐 실제로는 접전”이라고 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우리는 새누리당”이라던 사람이 아직도 있다는 거... 정신 차려~

2.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에게 “내가 당신의 비서실장 노릇을 선거 때까지 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준 대로만 연기를 좀 해달라 그러면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석열이형은 결국 김종인 아바타 하는 거야? 하긴 AI 얘기할 때부터 알아봤어~

3.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 사이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설 전에 안 후보가 윤 후보를 뛰어넘는 골든 크로스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찰스형을 다시 키워주는 게 석열이형이니 그 죄가 또한 가볍지 않도다~

4. 선대위 전면 쇄신을 위해 모든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간 윤석열 후보가 2030 세대에 대한 사과 메시지부터 내놨습니다. 최근 지지율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2030 세대의 이탈부터 막아 보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거울 좀 보라니까 그러네… 무슨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비호감이야~

5.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자진 사퇴하며 이준석 대표에게 “그동안 무엇 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신지예 씨는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이 대표의 조롱도 계속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지율도 떨어지고 석열이형 찬스도 가물가물하고 그래서 그런 건 아니고?

6.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윤석열 후보에게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김형오 전 의장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 등 위기의 원인으로 선거전략 부재, 실언, 절박감 부족, 참모 문제 등 크게 4가지를 꼽고 분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써준 것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사람한테 바라는 게 너무 많은 거 아뇨?

7. 김건희 씨가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최고위 과정에서도 허위 이력을 기재했다는 의혹 제기에 국민의힘은 “등기상으로는 등재되지 않아서 얼마나 일했는지 세부 기록이 없지만, 부사장 직함으로 일한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확인시켜 줄 수는 없지만, 사실은 ‘원더우먼’이라고 하는 게 설득력 있겠다~

8. 특별사면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가 오는 3월 초 끝나지만, 이후에도 계속 경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경호처는 박 전 대통령 측 요청이 들어오면 내부 논의를 한 뒤 추진할 것이란 입장입니다.
그냥 안에 있으면 예산도 절감하고 여러 사람 고생 안 하고 좀 좋아~

9. 돌파 감염이 증가하자 일각에서 ‘백신 무용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백신의 예방효과는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된 영역이며 백신이 없었다면 전체 확진자 규모와 중증 및 사망자는 배로 불어났을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뭐라고 떠들던 믿고 싶지 않은 사람은 들으려고도 보려고도 하지 않는 법…

10. 오미크론 변이가 폭발적으로 퍼지고 있는 미국에서 홑겹 천 마스크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N95(K94) 마스크를 쓰면 2천500시간을 방어할 수 있지만, 천 마스크는 27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아직도 마스크 쓰라고 하면 성질내는 사람이 있던데 입을 꼬매 버릴까 보다~

11. 많은 숙취해소제가 숙취를 말끔히 해소하거나 예방해 준다고 광고하지만, 숱한 숙취해소제의 효과를 확신할 만한 뚜렷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 결과 홍삼, 배즙 등의 설득력 있는 증거는 없어 보입니다.
안 마시고는 못 배기는 세상이 문제 아닐까 싶어… 잘 돼야 할 텐데~

이준석 "윤사모가 좌표 찍어" 최고위서 권성동과 충돌.
새시대위 자리 내려놓은 신지예 "이준석도 사퇴해야".
'사퇴' 신지예 "새시대 남아, 국힘 "활동 않는걸로 결정"
나경원 “후보 교체론 아닌 전과 ‘이재명 검증’ 불 붙여야”.
“월북자, 1년여 전 '월책 귀순' 체조경력 탈북민 추정".
김종인 '폭탄발언' 종일 긴박했던 국힘, 윤석열 “제 탓". 
윤석열·김종인 빼고 리셋하는 국민의힘 지율 반등할까. 

남의 말을 경청하라. 귀가 화근이 되는 경우는 없다.
- 프랭크 타이거 -

올바른 경청과 소통을 하라는 것은 시키는 대로 하는 연기자나 배우가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율하며 수용할 줄 아는 사람이 올바른 판단을 하고 결정할 줄 아는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선거는 이길 수 있다”는 김종인은 선거에서 혹시 이길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나라를 망치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김종인 위원장님 더 이상 노욕 부리지 마실 것을 권하며, 우리는 건강하게 소통하며 삽시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천 마스크’ 사실상 무용지물 → 한 공간에서 감염될 정도의 바이러스 옮겨가는데 걸리는 시간 ▷노 마스크 15분 ▷천 마스크 27분 ▷KF94 25시간 ▷KF94 꼭 눌러쓰면 2500시간. 미국 '산업위생 전문가 협의회' (ACGIH) 최근 분석.(경향)


2. 1금융권(은행) 신용대출 금리 6% 돌파 → 12월 일반 신용대출 평균 금리, 하나은행 6.0%로 최고, 다음 KB국민은행(4.61%)과 신한은행(4.45%)이 뒤이어.(문화)


3. 올해 집값 ‘내린다’ 43% vs ‘오른다’ 38%... 전망 ‘팽팽’ → 직방, 자사앱 이용자 1238명 대상 조사. 서울과 지방은 ‘내린다’가 우세, 경기, 인천은 ‘오른다’ 전망이 우세.(문화)


4. ‘에너지 賣國’ → 유럽연합(EU)도 원자력을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대상 에너지인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 시켰는데 한국만 제외...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권력형 범죄나 마찬가지라며.(문화, 사설 중)


5. 해도 너무한 중국의 ‘K-푸드 베끼기’ → 삼양 불닭볶음면, CJ제일제당 다시다, 오뚜기 당면, 대상 미원 등 포장 디자인을 그대로 베끼고 한글 상품명을 그대로 표기, 한국 제품인 것처럼 속이고 있어... 피해업체들 공동협의체 구성, 소송제기 추진.(아시아경제)▼


6. 2022년 카타르 월드컵 → 여름철 피해 사상 처음으로 11월 개최. 한국 10연속 진출 거의 확실. 현재 이란에 이어 조 2위이지만 승점(14) 3위인 UAE(6)를 크게 앞서. 남은 4경기 중 3경기를 패하는 최악의 경우에도 마지막 UAE전(3월 29일)만 이기면 본선 확정.(헤럴드경제)


7. 태양광의 배신... 태양광 폐기물 → 10년 후 여의도 크기 쓰레기산 생긴다. 탄소중립 명분 태양광 설치만 서두르고 재활용제도 도입은 뒷전. 11년 뒤 폐모듈 3만t 쏟아져.(매경)


8. 새해 첫날 강원 고성 22사단 철책 넘은 월북자 → 1년 전 같은 부대로 넘어온 탈북민으로 밝혀져. 30일 후 연락 닿지 않고 인근 CCTV 통해 인상 착의 확인. 동해안 주민은 누굴 믿고 사나. 군 경계 책임론...(한국 외)


9. ‘1년 365일이 1월6일 같다(Every Day Is Jan. 6 Now)’ → 뉴욕타임스 제목. 미국 정치의 양극화가 지난해 1월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연방의회 난입 사태 때와 같다고. 지금도 미국인 30%는 지난 대통령 선거를 부정선거로 인식. 1.6일 양진영 대규모 집회 예고.(세계)


10. 8년 뒤, 일본 주택의 3분의 1이 빈집이 될 것 → 노무라 연구소 전망. 인구 감소 영향. 지금도 13.6%(한국 8.2%)가 빈 집. 수도권도 마찬가지. 도쿄도 열 가구 중 한 가구가 빈집이며 빈집이 가장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도쿄도의 세타가야(世田谷)구라고.(세계)


이상입니다

▼삼양의 불닭볶음면 중국 유사품, 캐릭터는 물론이고 ‘불닭볶음면’ 한글 표기까지 그대로

2022년 1월 3일 월요일

22/01/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위해 신년 추경안 편성이 불가파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윤석열 후보와 지지율이 역전된 데 대해서는 '윤 후보가 떨어진 것'이라며 겸허한 자세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치고 나가지 못한다고 과욕을 부리다가는 헛발질 할 수 있다는 거~

2. 윤석열 후보가 지난 31일 “나라가 없으면 국민이 있겠는가”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진짜 저렇게 말했나”라고 되물으며 윤 후보의 발언을 재확인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독재 정권 시절이 살기는 좋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니까…

3. 안철수 후보가 집권하면 즉시 공수처를 폐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안 후보는 민주당을 향해 “공수처를 밀어붙인 여당도 책임을 져야 한다"며 "마치 검찰개혁의 상징인 양 국민을 속이더니 사찰 괴물을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석열이형은 지지율 떨어지니 막 던지고, 찰스형은 지지율 좀 오르니 막 던지는구나~

4. 이준석 대표는 최근 지지율이 하락한 윤석열 후보를 향해 “가만히 있으면 대선에서 이길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윤 후보보다 토론에 강하다는 인식은 ‘말 기술’에서 온 것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철학도 없고, 말 기술조차 없다는 게 문제지~ 그걸 비단주머니라고 주는 거니?

5.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메시지나 모든 연설문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그리해나가면 1월에는 다시 정상적인 경쟁 관계로 돌아온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정상적인 후보 데려다 ‘AI’로 선거 치른다고 할 때부터... 때는 늦으리~

6. 통일부가 제작한 ‘업무용 달력’에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 등이 표기된 사실을 놓고 국민의힘이 “어느 나라 정부냐”며 이념 공세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해당 달력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부터 지속적으로 제작돼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색깔 공세도 지겹지만, 제발 누워서 침 좀 뱉지 마라 더러워 못 보겠다~

7. 2022년 새해 첫날 일간지 1면 하단은 삼성그룹 광고가 도배했습니다. 일간지 마지막 지면 전면광고는 현대그룹으로 뒤덮인 가운데 한겨레는 삼성과 현대 광고를 싣지 않았고 중앙일보는 삼성그룹 광고를 싣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언론에게 재벌은 한겨울 폭설과 같은 것… 설설 기거든~

8. 김건희 씨가 과거 고려대학교 미디어 대학원 최고위 과정에 입학하며 ‘에이치컬쳐’ 부사장 직위를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씨가 여러 대학에 제출했던 에이치컬쳐 재직증명서 자체도 위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했으니까 ‘기자’, 후보 부인이니 ‘영부인’ 이력 추가요~

9. 배우 문성근 씨는 윤석열 후보가 자신의 주택청약 발언에 대해 “모를 리 없다”고 해명하자 "이분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조차 모른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래서 대학생 때까지 아버지한테 맞으며 컸나"라고 직격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윤석열 + 김건희’ 환상의 커플이라는 점은 인정~

10. 일본의 잇따른 지진으로 후지산 분화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경고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분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당장 올해 폭발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새해에는 꼭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11.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에 대한 일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중국 정부도 반대를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유사한 등재 과정에서 강제노역을 인정하며 희생자를 기리기로 약속했지만 실현하지 않았습니다.
이러니까 ‘후지산’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 터졌으면 하는 거라고 인간들아~

12. 태어나면서 한 살을 먹고 새해가 되면 한 살씩 더 먹는 한국식 나이가 불편하다는 문제 제기가 연초마다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세는나이’와 공문서 등에서 사용하는 ‘만 나이’의 혼선이 가장 빈번합니다.
어려서는 한 살이라도 더 먹어 보이려고 했는데… 지금은 나 며쌀?

검찰 출신 윤석열, 통신자료 조회 의미 알면서 사찰 주장.
윤석열 "지난해 가장 잘한 일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
"느낌 나빠지고 있다" 이재명 33.8% vs 윤석열 50.4%.
이준석 “박근혜, 정치 고단수 고도의 정치 메시지 낼 것”.
WHO "백신 불평등을 끝내야 코로나19 팬데믹 끝난다".
3차 접종률 36% 오늘부터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대선 포퓰리즘 우려 기본은 팩트”. 
장애인학교 기공식 간 문 대통령 “이런곳이 가야 할 곳". 
안철수 "단일화 생각하고 있지 않다. 제가 새 시대의 맏형". 
국힘, '최전방 월북' "안이한 안보의식이 불러온 고질병". 

항상 당신의 얼굴을 해를 향하게 하세요. 그럼 당신은 그림자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 헬렌 켈러 -

2022년도 코로나19와 함께 우울하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곧 우리가 희망하는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류는 항상 선하고 밝은 것을 희망하고 이루어 왔기 때문입니다.
2022년의 태양이 변함없이 떠올랐던 것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복권으로 시작하는 새해 첫 날... → 지난 1일 오후 서울 잠실역 부근 로또 ‘명당’으로 소문난 한 로또 판매점 앞에 긴 줄을 서 있는 시민들.(국민, 사진 뉴스)▼


2. ‘우회전’ 조심 →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10건 중 1건은 우회전 하던 차량에 의해 발생. 올해부터는 횡단보도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하면 운전자 보험료도 할증. 2번 위반 시 5%, 4번 이상 위반 시 10%까지 보험료가 할증.(경향)


3. ‘두뇌 임플란트’ → ‘신경 모방(neuromorphic) 칩’이라는 메모리칩 같은 것을 뇌에 이식, 기억 손상, 치매 예방 등 기대. 아직은 동물실험 단계이지만 얼마전 일론 머스크는 뇌에 칩을 이식한 원숭이가 컴퓨터 탁구게임을 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중앙선데이)


4.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 사람들은 노력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말로 받아들이지만 에디슨의 본뜻은 99%의 노력보다는 1%의 영감을 강조하는 말이었다.(중앙선데이, 신간소개)


5. ‘고위험 음주’ → 1회 음주에서 7잔 (여자는 5잔) 이상을 주2회 이상 마시는 경우를 말한다.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은 21.6%로 고위험 음주자의 비만율은 1.39배 높았다.(중앙선데이)

*독한 술은 대체로 잔이 작기 때문에 주종 불문 한 잔의 알콜량은 비슷하다고...


6. 실손보험료 또 인상 → 2019년부터 4년 연속 인상, 올해는 8.9~16%.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많아야 30%인 탓에 가입자들 일단 진료를 받고 보는 ‘과잉 진료’ 만연이 주요인.(중앙선데이)


7. 작년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최저 → 서울기준, ‘좋음’ 172일, ‘나쁨’과 ‘매우 나쁨’은 35일. 시내버스 연료 가스 교체 등 저감 노력과 중국의 대기질 향상이 원인.(국민)


8. 1969년 대한민국 → 1969년 한국은 국제사회로부터 약 800억원의 국제원조를 받았다. 당시 한 해 예산이 3000억원 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나라 예산의 4분의 1 가까이를 국제사회에서 지원받은 셈이었다.(매경)


9. 현재 지구상에 살아남은 야생 호랑이 → 3900마리. 1900년 10만 마리에서 급감. 가장 많은 곳은 인도로 AI 등을 동원해 파악된 마리수는 총 2967마리로 매년 6%씩 증가세.(동아)


10. 강원도 고성 또 월북 사건 → 새해 첫날 철책 넘어. 해당 지역은 ▷노크 귀순(2012년 10월), ▷월책 귀순(2020년 11월) ▷헤엄 귀순(지난해 2월) 등 경계 실패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아직은 월북자 신상 파악 안돼.(중앙 외)


이상입니다

▼새해 첫날, 로또명당으로 알려진 서울 잠실역 인근 한 판매소에 늘어 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