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일 수요일

2021년 1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의사들, 재택치료는 기겁할 노릇 → ①아파트 집단 감염으로 이어 질 수도 ②재택치료는 중증 환자 늘릴 가능성 ③동거인 외출 제한(출근, 등교도 금지)도 보완 대첵 필요.(국민 외)


2. 확진자 최다 기록 넘을까 → 30일 오후 9시 현재 신규 확진자 3857명으로 동시간대 기준 최다.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부부 확진자 ‘오미크론’ 여부 검사중. 이들은 모더나 10월 28일 접종 완료자로 돌파 감염.(중앙)▼


3. 집값 상승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상실 39.4% 늘어 → 실거래가 21억(재산세 과표 9억) 이상 이거나 과표 5억 4천 이상에 연 1천만원 이상 소득 있으면 피부양자 자격 상실. 단독으로 건강보험료 내야.(문화)


4. 전자 팔찌 효과 → 무용론이 나오고 있으나 최근 5년간 성폭력범죄로 전자감독을 받고 있는 대상자의 재범률은 제도 시행 전 5년간의 14.1%에 비해 1/7 수준인 2.1%에 그쳤다.(경향)


5. 12억 이하 아파트, 연말부터 양도세 한푼도 안 낸다 → 양도세 비과세 기준 현재 9억에서 12억으로 올려. 비과세 고가 주택 기준이 2008년 9억원 이하로 정해진 지 13년 만.(서울 외)


6. 전용기 타고 수출되는 ‘딸기’ → 지난해 싱가포르 수출 딸기에 처음 도입됐던 딸기 전용기, 올해 홍콩까지 확대 운영. 유통기간이 짧은 딸기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수출물량의 95% 이상을 항공으로 운송.(세계)


7. 생분해 플라스틱, 6개월 안에 흙에서 분해된다고? → 한국일보 취재팀 직접 묻고 6개월 기다려보니 변화 거의 없어. ‘섭씨 56~60도 상태의 흙에서 6개월간 90% 이상 분해’로 규정된 국제기준, 실제 이런 조건은 현실에선 어려워.(한국)


8. 1억 빚내 코인 투자, 대박난 세 청년 → 30~40억 자산가 된 이들은 ‘강남 아파트부터 사라’는 주변 조언 거부하고 다니던 대형 금융사 퇴직하고 취준생 지원 청년컨설팅協 세워.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 일 하겠다.(동아)


9. 화장품 ‘제조원 표기’ 삭제 찬반 팽팽 → 지금은 제조자와 판매자가 다를 경우 둘 다 의무표기. 화장품법 개정안, 제조원 표기 의무 삭제... 소비자 단체 등, 제조원 감추는 것은 대기업 이익 위한 것 반대.(국민)


10. 외국인은 종부세 중과 사각지대? → 현행 법규상 부동산 취득부터 보유, 양도에 이르기까지 외국인과 내국인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가구원 파악이 사실상 어려워 1가구 2주택 중과 등을 피해 갈 수 있다고.(매경)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2021/11/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취임 후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위해 50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한 윤석열 후보의 발언에 진정성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그때까지 미룰 필요 없이 내년 예산에 반영하자”는 깜짝 제안을 내놨습니다.
그거 누가 써준 거 일단 던져 본 건데… 윤 후보 “몹시 당황하셨어요?”~

2. 이준석 대표는 “우리 후보가 경험하지 못한 여성정책이나 가정, 육아 등 특화된 여성 정책 영역에서 피드백 주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검찰공무원으로 계속 근무해오면서 정치를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도 모르는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으라고?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요?”

3. 이준석 대표는 장제원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한 후에도 여전히 윤석열 후보 최측근으로 회의에 참석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어머나 놀라운 일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주 운전 걸렸어도 또 음주 운전하는 아들내미가 다 이유가 있는 거지~

4. 윤석열 후보가 또 '1일 1망언' 구설수에 휩싸였습니다. 자신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청년 세대를 ‘똑똑하다’라고 띄우면서 정작 기성세대를 향해서는 ‘머리도 별로 안 좋은 기성세대’라고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입니다.
대본이나 원고 없이는 입을 열지 말라고 옆에서 좀 해라… 보기 딱하다~

5. 얼마 전 윤석열 후보가 ‘TV조선’ 생방송 무대에서 1분 30초 가량 '침묵 연설'을 한 역대급 방송 사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수의 언론 대부분은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고 TV조선은 해당 장면을 삭제해 재편집해 올렸습니다.
역대급 방송 사고에 역대급 편향 보도… ‘침묵은 금이니까’~

6.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윤석열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또 선대위 본부별 20~30대 청년보좌역 7명도 임명됐습니다. 윤 후보의 취약 지점으로 꼽혔던 여성과 청년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인선으로 풀이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거울도 안 보나 봐… 하긴 자기가 보고도 깜짝 놀라겠거니~

7. 종부세 폭탄으로 인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세입자들에게 돌아간다는 논리로 국민의힘이 ‘종부세 폐지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종부세 폭탄의 치명적 파편이 아무 잘못 없는 세입자로 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입자를 볼모로 부유층의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간교한 주장~

8.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관해 "도시개발이라는 껍데기를 쓴 땅 투기의 문제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토지 소유자도, 개발 제안자도, 시행사도, 분양사도 모두 윤석열 후보 장모 최 씨라는 점입니다.
장모가 “우리 사위 반드시 대통령 만들겠다”고 하는 이유가 있는 게지~

9. 이재오 상임고문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등장 여부와 관련해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못 나오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고문은 “각종 범죄 연루 의혹이 있는 김 씨가 윤 후보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습니다.
윤석열 캠프를 선택하신 이수정 범죄심리 교수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10.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조합과 사랑제일교회의 갈등이 12월 동절기가 가까워지며 또다시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조합은 교회를 제외한 재개발 진행을 검토 중으로 이르면 내달 진행 여부가 결론 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 푼도 주지 말고 섬처럼 남아 있게 도려내고 재개발하는 걸로~

11. 자신을 취재하는 기자에게 입막음을 대가로 3000만 원의 돈을 전달하려고 했던 이진종합건설 전광수 회장이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퇴직 후 이진종건에 취직한 부산시 고위공직자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는 인간말종들… 돈 3천은 굳어서 좋겠네~

12. 2018년 동료 기자를 격리대상 회유대상 등으로 분류하는 등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MBC 카메라 기자의 해고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다시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복직한 권 모 씨는 27일 자로 해고됐습니다.
시켜서 했다고 항변하지만, 그건 ‘나 살겠다’고 친일한 거랑 다름없다는 거~

13. 최근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치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국내 치킨이 작고 맛이 없다고 비판해온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시선 돌리기에 불과하다”며 “3㎏ 닭이 가장 맛있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치킨이 더 크고 푸짐하면 완전 좋아 할 텐데~ 따블~

윤석열 “내가 김성태 사건을 맡았던 것도 아니고 몰랐다”.
강득구 “윤석열 처가, 양평 토지 독점으로 205억 챙겨”.
'장순실' 지목된 장제원, "진중권은 정권교체 훼방꾼".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전 의원 구속 영장.
안철수 "'와카남' 촬영 취소 통보" TV조선은 '노코멘트'.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 조경태 의원, 이수정 교수.
문 대통령 "4주간 특별방역대책 실시 ‘3차 접종' 총력”.
손학규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할 것”? 네 번째 대선 출마.
KBS, 대선 100일 이재명·윤석열 똑같은 출발선 35.5%.

강한 열정을 가진 사람만 위대한 경지에 오를 수 있다.
- 호노레 가브리엘 -

열정은커녕 열의도 없고, 머리도 없는 양반이 오르려고 하니 그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모르니까 가르쳐 가며 하면 된다고 하지만, 한 나라를 책임지는 국정 최고의 자리는 배워가며 할 수 있는 자리는 결코 아니란 것입니다.
우리의 강한 열정이 아닌 것은 아닌 것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11월의 마지막을 열정 가득히 보내버립시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내 PCR 검사, ‘오미크론’ 검출 불가? → 국내 판매허가 26종 중 3종만 검출 가능. PCR 검사기법은 그 표적 유전자를 무엇으로 하는가에 따라 4가지로 나뉘는데 오미크론을 검출 할 수 있는 ‘스파이크단백질’(S) 을 표적으로 하는 제품은 26종 중 3종이라고. (아시아경제)


2. 29일 발표 ‘특별방역대책’ → 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사실상 4주간 연장.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결국 경제 활성화 쪽에 힘을 실은 것. 전문가들 ‘대책 부족’ 우려...(경향 외)


3. ‘오미크론’ 정체... 아직은 모른다 → 일각에서 전파력 5배, 치명률 8배 주장 나오지만 WHO는 아직 ‘확실치 않다’는 입장. 오히려 지나친 변이가 바이러스의 자기 복제를 막는 방향으로 갈 경우 자멸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어. (아시아경제 외)


4. 삼성 ‘공채’ 유지 → 29일 인사 혁신안 발표. 최근 채용 흐름이 공개채용 제도 폐지, 수시채용 도입이지만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 주자는 취지 반영, 공채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분석. (문화)


5. 같은 시가 26억(공시가격 18억) 부동산 소유자도 종부세 81만원~ 2000만원 까지 천차만별 → ▷1주택에 장기보유(15년), 고령자(70세) 공제 한도까지 다 받는 경우는 81만원 ▷60세 미만, 5년 미만 보유라면 401만원 ▷2주택자라면 2159만원까지 올라간다.(헤럴드경제)


6. 우울증 치료 ‘전자약’(Electroceutical) 국내 첫 승인 → 전자약은 빛이나 전기, 초음파, 자기 등의 자극을 이용하는 엄밀히 말하면 약이 아닌 의료기기. 이번 승인된 것은 헤어밴드 형으로 기존 약물 치료제보다 부작용 적고 효과 뛰어나다고.(국민)


7. 목욕탕發 집단감염 속출 → 이달 들어 대구 5곳·부산 4곳, 제주 서귀포 사우나에선 107명 확진. 대전선 병원으로 확산돼 63명 감염. 환기 어렵고 마스크 미착용 등 전파 쉬운 조건... (세계)


8. 이젠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원칙... 동거인은? → 정부, 방역수칙 개정. 동거인은 외출시 자가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하고, 전담공무원에게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한국)


9. 사회 첫발부터 ‘빚투 인생’ → 청년 부채비율, 중년 추월. 4년 전만 해도 200% 이하이던 2030의 소득대비 부채비율은 올 2분기 233.4%로 40대 이상(231.3%)보다 높아져. (동아)▼


10. ‘요새’/‘그새’, ‘금세’ → 앞 두 말은 각 ‘요사이’ ‘그사이’가 줄어든 표현으로 요새, 그새가 맞지만 '금세'는 한자어 ‘금시(今時)’에 조사 ‘에’가 붙은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금세’가 맞다.(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2021/11/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1주택자 종부세 면제를 주장한 윤석열 후보를 향해 "본인이 혜택을 볼, 본인을 위한 전형적인 부자감세를 철회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초호화 아파트에 살면서 셀프 부자감세 하겠다는 윤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30억 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110만 원 폭탄 맞으신 윤석열 부부~ 

2. 윤석열 후보 측이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사실이 밝혀지면 즉각 사퇴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변호인단 수임료로 수십억이 건네졌다는 녹취록이 공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녹취록이 만일 허위나 조작이라면 윤석열은 사퇴할 것인가 부터 대답 좀~ 

3. 안철수 후보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 요청을 받았다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다른 후보도 이미 방송했던 프로그램 자체를 없애게 되어 촬영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안 후보님. 방송에 안 나와도 충분히 웃기니까 너무 낙담 마시라니까~ 

4. 김종인 전 위원장의 영입을 두고 선대위 인선에 난항을 겪고있고 있는 국민의힘 불화에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같은 비판에 국민의힘 선대위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곧 문제가 봉합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쇄신이라… 이명박 캠프 사람들 모여서 4대강 삽질하는 소리하고 있네~ 

5. 김성태 전 의원이 국민의힘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 측은 “유무죄가 확정이 안 난 상태”라며 딸 채용 청탁 혐의로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던 김 전 의원의 임명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혹만 나와도 ‘석고대죄’하라고 난리를 부리는 사람들이 유무죄를 따지다니… 

6. 20대 대통령선거 100일을 앞두고 여야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윤석열 후보 배우자들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는 '적극 외조'를,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잠행 내조'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잠행 내조’라는 전무후무한 일을 하는 이유가 부끄러워서는 아니겠지? 

7. 정철승 변호사가 이재명 후보가 과거 변호사 시절 살인을 저지른 조카를 변호한 일에 대해 국민의힘의 맹폭을 받자 엄호에 나섰습니다. 정 변호사는 “변호사는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변호하는 게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나서서 검찰총장 장모님 변호하는 것보다야 낫지 싶은데~ 

8. 경찰이 부수조작 논란과 관련해 조선일보 신문지국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12명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기회”라며 신문지국 하드디스크에 대한 포렌식 수사 등을 요구했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12명 중에 국민의힘은 없습니다. 혹시 오해 하실까봐… 

9. 한 여성단체에 천만 원의 기부금이 입금됐는데, 이 단체가 이 돈을 고스란히 기부자에게 다시 돌려줬습니다. 기부자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재판을 받으면서, 감형을 받기 위해 기부를 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돈만 있으면 감형도 된다는 생각… 그래서 유전무죄, 무전유죄~ 

10. 의원간 불륜사건으로 제명된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이 최근 의원직을 되찾아 시의회에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불륜사건 당사자의 제명처분 불복소송에서 법원이 “불륜은 범법 행위가 아니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선거 때마다 고개 숙여 인사하듯 고개는 안 들고 다닐 모양이지 뭐… 

11.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이름을 지으면서 알파벳 순서를 건너 띠어 중국 눈치를 봤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크사이(Xi)라는 이름이 시진핑(Xi Jinping)의 성 씨와 표기가 같아 고의적으로 누락했다는 의혹입니다. 
아시아인에 대해 혐오와 폭력을 자초하는 짓이라는 건 생각 안 하니? 

12. 해외직구가 몰리는 연말이 오자 이른바 짝퉁 피해나 사기, 파손 등의 직구 구매 피해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 등 대규모 쇼핑 행사가 몰려있는 11~12월 특히 이같은 소비자 피해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수수료만 먹고 짝퉁 판매는 ‘나 몰라라’하는 대행업체에게 철퇴를~ 빵~ 

법원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은 위법 취소”. 
이재명 "이순자 사과, 광주 우롱" 윤석열 "드릴 말 없다". 
윤석열, 김성태 자녀 KT 특혜채용 사건 “기억 못했다”. 
전원 구속된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수사는 무소식. 
이재오 “윤석열 후보, 부인 문제가 당락 결정할 것". 
보건당국 “‘오미클론’ 발생. 인접 8개국 비자발급 제한”. 
오미클론 첫 경보 남아공 의사 "증상 특이하지만 가벼워". 

오늘의 식사는 내일로 미루지 않으면서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 많다. 
- 카를 힐티 -

그러고보니까 11월도 벌써 다 갔습니다. 
2021년 달력도 이제 달랑 한 장 남았을 뿐입니다. 
아쉽고 안타깝게도 새해 첫날 다짐했던 일들 다 이루지 못하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루다 미루다 다 하지 못한 것과 최선을 다 했지만, 이루지 못한 것은 분명 다를 것입니다. 
아직 남은 날이 많습니다. 
더이상 미루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내달려야 하겠습니다. 
끼니를 잠깐 미룰 수는 있지만, 영원히 굶을 수는 없으니까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1월 29일 신문을 위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29일 신문을 위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변이 비상 → ‘오미크론’ 변이... 국내 PCR 검사법으로는 검출 안 돼. 델타 변이보다 강한 전염력. 아프리카 남아공·보츠와나 등 8개국 입국금지.(경향 외)


2. 오미크론은 ‘시진핑’ 배려한 명명? → WHO는 코로나 변종에 그리스 알파벳 순서로 이름을 붙여왔는데(현재 12번째 ‘뮤’) 다음 순서는 13번째 ‘누’(Nu)를 붙여야 하지만 영어 New와 혼동 될 수 있고 14번째 글자 ‘크시’(Xi)는 시진핑(Xi)을 연상하게 하자 15번째 글자 ‘오미크론’(O)으로 건너뛴 것이라고.(중앙 외)


3. 병상부족 발등의 불 → 28일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사람은 1265명에 달하며 이중 3분의 1이 이상이 70대 이상 고령자. 수도권 환자를 이송 받은 충청권은 병상기동률 90%이상으로 수도권보다 먼저 차.(동아)


4. ‘오미크론’ 새 백신 나올까? → 새 백신은 100이상 걸린다(화이자). 변이마다 새로운 백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델타 변이 역시 백신이 따로 나오지는 않았다. 美 국립보건원장은 ‘아직까지는 현행 백신이 오미크론에 작용하지 않는다는 데이터가 없다’고 인터뷰서 밝혀.(매경)


5. 해외서 대접받는 ‘K푸드’ → 코로나로 전체 수출은 줄었는데도 식품 수출은 14.6% 증가. ▷베트남에선 초코파이가 명절 선물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 용기면 시장 60% 점유.(국민)


6. ‘벼’ → 아프리카 세네갈은 국화가 ‘벼’이다. 만년 식량난을 겪던 세네갈에 한국 지원으로 통일벼를 개량한 품종이 보급돼 수확량 2배에 현지인 입맛에도 맞아 ‘신이 내린 축복’으로 불리고 있다.(중앙선데이)


7. 걸그룹 ‘블랙핑크 → 유튜브 구독자수 세계 1위. 7000만명 돌파.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 최다 기록이라고. 블랙핑크가 유튜브 영상 가운데 억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총 32편.(세계)▼


8. 포도주 → 현대인들과 달리 고대 그리스인들은 포도주에 물을 타서 마셨다. 포도주와 물의 비율은 초기에 1대3, 후기에는 2대3이었다고 한다. 최고 20대1의 비율도 나온다.(중앙선데이)


9. 쿠팡, 매출은 급속 성장... 적자는 더 커져 → 올들어 매출 63% 늘었지만 적자 1조원 넘어. 미국 뉴욕 거래소의 쿠팡 주가는 현재 시초가 대비 57% 가까이 무너진 상황.(서울)


10. 한국은 노인고용 1위? → OECD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34.1%로 OECD 회원국 평균 14.7%의 2배를 훌쩍 넘었을 뿐 아니라 만년 1위였던 아이슬란드(31%)를 제치고 38개국 중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2021/11/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전두환의 미납 추징금 956억여 원을 환수할 입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전두환 씨가 죽음으로도 역사와 정의의 심판을 벗어날 수 없다”며 “그가 남긴 것에 대한 분명한 청산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29만 원밖에 없다는데 이번에 들어온 조의금까지 잘 챙겨 받아야겠어요~

2. 송영길 대표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쪽은 김한길, 김병준 모시고 김종인 위원장 합류는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우리는 보다 더 젊게 여성과 청년 중심으로 계속 전진 배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 것처럼 젊다고 다 청년도 아니라는 거~

3. 이재명 후보 측은 김종인 전 위원장과의 회동설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을 만나 나눌 이야기가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민주당 일각에서 김 전 위원장을 접촉하고 있다며 이 후보 선대위 합류 가능성을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똥개도 아니고서야 남이 먹다 버린 x을 주워 먹을 이유가 있나~

4. 국민의힘 선대위 인선을 두고 김종인 전 위원장과 윤석열 후보 간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 대변인들이 윤 후보 측 움직임에 대해 공개 비판에 나섰습니다.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배가 산으로 간다”고 전했습니다.
그나마 산으로나 가면 다행일 텐데 말이지… 기억 안 나? “한 방에 훅 간다”

5. 김종인 전 위원장의 '몽니'에 윤석열 후보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만약 김 전 위원장의 합류를 극적으로 이끌어낸다 해도 '상왕 논란'이 재현될 수 있어 윤 후보가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입니다.
같은 노인들끼리도 레벨이 다른 모양입니다. 좀 더 쳐주지 그랬어~

6.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더라도 '밖에서 돕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부인한 데 대해 "그래요? 허허"라고 반응했습니다. 또 "나는 우리 김종인 박사와 관련된 얘기는 이제 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바닥에 왕자는 새겨도 김종인을 상왕으로 모시진 않겠답니다~

7. 황교안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위해서라도 예우를 갖춰서 우리 고 전두환 대통령님을 정중히 보내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대표는 “모든 지도자의 공과는 역사적으로 평가가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윤석열의 평가는 있더라고…

8. 전두환 빈소에는 전두환 정권의 최고 실세로 꼽혔던 허화평, 정권 2인자였던 장세동, '하나회 막내' 강창희 등의 '5공 인사'들이 전두환의 성과를 강조하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이들은 전두환을 “위대한 전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전두환 매장할 때 모조리 ‘순장’을 해도 시원찮을 인간말종들… 개새…

9. 2회 이상 음주운전의 경우 가중처벌하도록 정한 도로교통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과거 위반행위를 근거로 재범 음주운전 행위자에게 책임보다 과도한 형벌을 규정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래 형벌이란 게 재범의 경우 가중 처벌토록 하는 게 맞지 않나? 아니었어~

10.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일본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급감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덕희 경북의대 교수는 "일본은 자연감염을 막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현재 ‘K-방역'의 치명적 오류를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섬나라 일본을 제외한 세상 모두가 오류라고 해야 맞지 않나? 왜 우리만?

김종인 "나한테 최후통첩했다고 주접떨어놨던데” 비난.
"김종인 이름 빠졌다" 윤석열, 선대위 주요 인선 단행.
손혜원, ‘목포 투기’ 의혹 항소심 무죄, 명의신탁 벌금형.
수산업자 렌터카 제공 의혹 김무성, 경찰 소환 조사.
아무리 똑똑해도 형편 어려우면 70%는 의대·SKY 못 가.

화살 하나는 쉽게 부러져도 화살 한 묶음은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
​- 칭기즈칸 -

익히 들어 아는 말이지만, 칭기즈칸이 한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누가 했던 이 얘기의 뜻은 익히 들어 아는 얘기처럼 그 뜻 또한 익히 아는 내용일 것입니다.
‘투표가 밥 먹여 준다’는 얘기는 5세훈 때문에 생긴 얘기인지 아닌지 좀 헷갈리긴 하지만, 그 투표가 밥이 되기 위해선 잘 보고 잘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주변에 그 밥을 나눌 친구 하나쯤 챙겨두면 맛있는 밥이 되지 않을까요?

이번 주말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0대 확진자 발생률 성인 추월 →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주 동안 발생률은 0~18세가 인구 10만명당 99.7명으로 19세 이상(76.0명) 보다 많아. 낮은 백신 접종률 영향. 그러나 전면 등교는 당분간 계속 방침.(국민)


2. 우리와 다른 방역의 길 걸었던 일본... 코로나 급감 → 세계가 주목. 지난 8월 2만 5천여명까지 갔던 확진자 11월 22일 50명... 올들어 최저. 하루 100명대 이하. 사망자 역시 거의 없어. 백신 접종률 50% 무렵부터 급감. 백신접종률도 76.2%로 우리(79.1%)보다 낮아. (중앙 외)


3. 저금리 시대의 종료? → 한은, 8월에 이어 금리 두 번째 0.25%P 인상, 기준금리 1% 시대. 지난해 3월 이후 미국(현재 0.25%)보다 금리 높아져. 가계 이자부담 올해만 5.8兆↑... ‘내년 기준금리 1.75%’ 전망도.(문화 외)▼


4. ‘배추’ → 지난해 대비 가격 두 배... 한국인 1인당 배추 소비량은 47.5㎏으로 전체 채소류 소비량의 3분의 1. 지금의 배추는 1950년대 우장춘 박사가 개량한 한국 고유종으로 인정받는다.(문화)


5. 서울시도 다주택 고위직 인사 불이익 → 승진에서 배제되고, 주택 관련 업무도 맡을 수 없게 돼. 오세훈 시장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일각에서는 도덕적 검증 잣대로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아시아경제)


6. 스웨덴 최초 女총리, 선출 7시간 만에 사임 → 야당 반대로 예산 통과 못하고 연정파트너인 녹색당이 연정 탈퇴하자 사임. 새 총선 통해 사회민주당 단독내각 만들겠다는 의지로 분석.(문화 외)


7. ‘바이러스’ → 1935년 미국의 화학자 웬들 스탠리가 그 무렵 발명된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처음 관찰 성공. 인간 세포의 크기가 야구장만 하다면, 대장균은 투수 마운드 크기이고 바이러스는 야구공 정도로 가늠할 수 있다.(경향)


8. 다시 방역 죄는 유럽, 한번도 경험 못한 규제카드 → 독일 등 미접종자 활동 강력 제한. 백신 접종 의무화·부스터샷 확대. 유럽은 백신 도입 초기 접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랐지만 백신에 대한 불신이 퍼지며 현재는 접종률이 57%에 머물러 있다고.(국민)


9. ‘윤창호법’ 일부 조항 위헌 결정 → 헌법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과거 음주운전 전력 기간 등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음주운전 2회 이상 이면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1,000만~2,000만 원의 벌금형은 과중하다 판단.(한국 외)


10. 코로나 새 변이('누') 출현 → 아프리카서 감염자 확인. 현재 델타보다 강력하고 전파력도 강해 기존 백신 무력화 가능성도. 과학자들, ‘누 변이’처럼 단백질 변이 수가 너무 많으면 바이러스가 불안정해지고, 이에 따라 확산하기 전에 소멸할 수도 있다는 의견.(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