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일 월요일

2021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 CIA, 서울 사무국 → 지난해까지 운영해온 사실, 서울 사무실 폐쇄에 직원들이 해고소송 제기하는 과정에서 알려져. 2005년 ‘오픈소스 센터’로 설립된 뒤 2015년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로 이름을 변경, 활동해왔다고.(경향 외)


2. 해외 유력 언론들도 경쟁적으로 ‘오징어 게임’ 분석 기사 → ‘오징어 게임’ 발표 후 4주 동안 세계 1억 4200만 가구가 시청. 이 사이 넷플릭스의 시가 총액도 45조원 증가.(중앙선데이)


3. 美, 中 사이 눈치 보는 세계 각국 → 미-중 사이 편 가르기에 설 자리를 고심하는 국가가 한국을 포함해 75개국에 이른다고.(중앙선데이,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신간 소개 기사 중)


4. 설악산 ‘대청봉’은 어느 시군 소유? → 인제·양양·속초 3개 시·군 서로 관할 주장. 설치 당시는 양양이지만 위성 측정해보니 다르다는 입장. 중청대피소 안전 긴급 보수위한 건축 인허가를 진행할 지자체를 찾지 못해 사업 일시 중단.(서울)


5.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A. 토크빌, 1805~59 프랑스 정치철학자) → 우리가 공정하고 중립적인 검찰, 국익에 열성인 정부를 가질 만한 수준은 되는가... (중앙선데이, 기자칼럼)


6. 벼랑끝 몰린 한국 게임 3사 → 한때 70조원을 넘어섰던 국내 3대 게임사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최고치 대비 1년 만에 28조 감소. '확률형 게임'에 안주, 혁신없는 재탕 게임에 인기 잃어.(매경)


7. ‘음식에 대한 사랑처럼 진실된 사랑은 없다’(Like love for food there is no true love)→ 버나드 쇼.(중앙선데이, 영문학자 칼럼 중)


8. 접종자만 가려 받기 → △노래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등 전체 다중이용시설 209만 개 중 13만개 가량이 해당. 실내골프장의 경우 기존 자료 보면 3할이 미접종자였다고. (한국)


9. 휘발유값 7년 만에 최고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집계, 10월 넷째 주(25∼29일) 전국 평균 전주보다 30.3원 오른 1762.8원, 2014년 10월 넷째 주(1776.4원) 이후 7년 만에 최고.(세계)


10. 교황청 보도자료선 방북 언급 없어 → 문대통령 방북 제안. 청와대는 교황의 ‘방북 약속’을 연일 띄우고 있지만 교황청 공보실 보도자료에선 방북 관련 내용은 언급하지 않아.(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2021/10/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주4일 근무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이 선도적으로 주4일제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나서면서 근무 환경에 변화가 시작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재계는 '시기상조'라며 당혹스런 입장입니다.
토요일 ‘반공일’을 없애면 난리가 난다던 시절이 있었지… 난리 안 나더라~

2. 김기현 원내대표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민주당의 '김기현 토착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팀이 발족했습니다. 여기에 울산시의회 정례회에서도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가 실시돼 격론이 예상됩니다.
곽상도가 남 물고 늘어지면서 뒤로 뭣 짓을 하고 다녔는지 봤지?

3. 윤석열 후보가 자신을 “정권교체의 도구로 써달라”며 대국민 지지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두환 씨 옹호 발언, ‘개 사과 사진’ 논란의 영향으로 최근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자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보다 욕심 많고 박근혜보다 무식하고 전두환만큼 무대포… 딩동뎅~

4.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최근 '민주당과 연정'을 언급한 것에 대해 “단일화로 오해가 있었다"며 "심상정 정부를 구성할 국정운영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의당의 존재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어떤 당이 집권하는 게 낫겠어? 답은…

5. 안철수 대표와 심상정 후보 이른바 ‘안·심 후보’의 몸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들이 양자 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이 사실상 대선판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다는 분석입니다.
‘안심’ 후보라고 하니까 하는 말인데 나는 안심보다는 등심이지~

6.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로 궁지에 몰린 윤석열 후보가 11월초 광주 방문을 예고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계란 맞으러 광주 오는 윤석열에 시민들은 안 넘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왔다 갔는 지도 모르게 투명인간 취급하는 성숙한 광주시민을 기대합니다~

7. 광주시와 전남도가 고 노태우 씨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한 정부 결정에도 분향소 설치와 조기 게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의 각 구청과 전남 시군 등의 다른 공공기관도 조기를 게양하지 않고 있습니다.
헌법을 파괴한 쿠데타 세력, 광주 학살의 원흉에게 이 정도도 과분한 것을…

8. 검찰이 조국 전 장관 딸의 한영외고 학생부 내용을 공표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주광덕 전 의원을 불기소했습니다. 그러나 '유출한 자가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내놓아 봐주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도둑질한 건 맞는데 누가 훔쳐서 줬는지 몰라 봐준다는 얘기지?

9. 태국 방콕에서 세계인들이 즐기는 한옥의 우수성이 알려집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 세 번째 편인 '한옥' 영상을 방콕 최대 번화가에서 한 달간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옥의 우수성을 알린다면서 대한민국은 고층 아파트만 올라가는 아이러니~

10.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베벌리힐스 고급 주택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미국 부동산 전문지 더트는 ‘억만장자 삼성 상속인, 1920만 달러 베벌리힐스 맨션 매입’이라는 제목으로 베벌리힐스 고급 저택 매입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들은 ‘재벌 일베’라고들 하지만, 재벌을 원래 태생이 그런 거임~

11. 오늘은 ‘세계 뇌졸중의 날’입니다.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2초에 한 명씩 발생하고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매년 1500만 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는데… 정치에 관심을 끌 수도 없고… 에혀~

12. 식품업계 신제품을 중심으로 고가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삼립의 김연경 식빵, 농심의 새우깡 블랙, 하림의 장인라면, 대한제분의 표문막걸리 등이 고가 전략을 펼친 데 대해 소비자 반응은 싸늘해 보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라면은 싼 게 비지떡이 아니라 제일 맛있다고 봐~

이재명, '음식점 총량제' 역풍에 "당장 시행한다는 것 아냐".
홍준표 측 "5선 주호영, 서울 강북 초선의원만 자질 못해".
윤석열 "내년 대선 관건선거 우려 중립내각 구성해야".
황무성 '사기' 곽상도 '뇌물' 대장동 의혹 '틀' 바뀌나?.
민주당 "곽상도, 하나 컨소시엄 대장동 사업 참여에 개입". 
접종완료 50대와 얀센 접종자, 내달부터 부스터샷 시작. 

미소는 가장 강렬한 영향력을 주는 유일한 것이다.
- 디어도어 루빈 -

지난 한 주간 안녕하셨습니까?
벌써 2년이라는 긴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곧 끝날 듯 끝날 듯 하던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나를 지키는 것이 가족과 이 사회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개인 방역에 힘써야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미소 잃지 마시고요.
코로나보다 당신의 미소가 훨씬 치명적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일 뒤 일상회복인데 또 2000명대 확진자 → 28일 밤9시 기준 1930명, 최종 2100명대 예상... 지난 8일 2172명 이후 최대. 최근 2주간 확진자 중 돌파감염이 30.2%.(문화, 국민)


2. 대형트럭이 수소전기차가 되어야 할 이유 → 대형트럭은 전체 차량의 3.5%에 불과하지만 배출하는 온실가스 비중은 전체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22.5%에 이른다.(아시아경제)


3. 해외 유전 등 헐값 매각 재검토 필요 → 석유공사는 현재 보유한 17개국, 31개 광구 중 절반에 가까운 6개국, 13개 광구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자원 안보 차원에서 자원 정책 재수립해야.(아시아경제)


4. 백내장, 녹내장 →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수술로 잘 치료가 된다. 반면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이 주원인으로 3대 실명 질환의 하나로 조기 발견 치료가 중요하다. 40대가 넘으면 매년 검사를 권한다.(한국)


5. ‘84% 접종 완료’ 일상회복 싱가포르 ‘비상’ → 하루 신규 확진 5324명으로 폭증. 당국, 면밀히 살피고 있다. 다행히 확진자의 98.7%가 무증상 또는 경증이라고.(문화)


6. ‘보톡스’ → 주름을 펴주는 보톡스 주사의 원료는 소시지가 썩을 때 발생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범인 ‘보툴리눔’ 독소다. 이 독소의 근육마비 기능을 주름 펴기에 이용한 것.(경향)


7. 주택담보 대출 금리 4년만에 5%대 → 금융당국,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6%대로 제한 압박에 은행들이 대출 조건 강화하면서 전세대출 금리는 4%,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대에 진입.(매경)


8. '꿈의 배터리' 눈앞? → 지금의 리튬이온 배터리 대체할 ‘전고체 배터리’ 다음달 공개 계획. 12분 만에 90%까지 고속 충전, 주행거리도 30% 늘어. 현대자동차, SK㈜,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등이 투자한 세계적 전고체 배터리 개발업체인 미국 SES.(한경)▼


9. ‘누리호의 성과 뒤엔 러시아가 나로호 때 남겨 두었던 로켓 실물이 결정적 역할 했다’ → 기술 유출을 우려한 러시아가 되가져 가려고 했지만 계약 조건 등으로 막았다. 당시 러시아가 디폴트로 경제가 어렵고 혼란스러울 때라 그런 일이 가능했다. 이일로 러시아측 책임자는 해임이 되었다. 나로호 주역 조광래박사 인터뷰.(중앙)


10. ‘운전면허 정지’... 양육비 받아내기 묘수? → 여성가족부, 이혼 후 양육비 안 준 6명의 운전면허 정지를 경찰에 요청. ‘양육비 이행법’ 시행 후 첫 사례. 양육비 납부하면 즉시 해제.(세계)


이상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고체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아 분리막을 없앨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2021/10/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누가 뭐래도 부동산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망하고 분노한 부동산 민심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4기 민주 정부 창출도, 과감한 개혁의 길도 요원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정성을 보이고 국민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땀 좀 흘리고 욕 좀 볼 듯…

2.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4인은 27일 강원권 TV 토론에서 경선 막판 총력전을 상기시키듯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 간의 '리더십' 논쟁은 이날 토론의 클라이맥스로 꼽혔습니다. 
솔직히 재미나기는 하더라. 개콘 폐지 후에 간만에 재미난 코미디 프로였어~ 

3. 윤석열 후보가 대선 경선 합동토론회에서 다른 경쟁 후보들에게 면전에서 무안을 당했습니다. 윤 후보는 손준성 검사의 구속영장 기각을 빌미로 다른 후보자의 동의를 이끌어내려 했지만, 오히려 면박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광주 방문 때도 이렇게 왕따에 투명인간 취급 해주면 딱이지 말입니다. 

4.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의원 등 호남 출신 정치인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 논란에 직면한 윤석열 후보 측도 두 사람의 캠프 합류를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어디 가서 명함 한 장 내밀기도 쪽팔린 호남의 인사들… 많이 대따 써~

5. 김재원 최고위원이 홍준표 의원과 일명 ‘킹메이커’라 불리는 김종인 전 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홍준표 후보가 마음이 넓어졌다. 극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낮술을 안 마시더니 윤석열에서 홍준표로 말을 갈아타셨나?

6. ‘새로운 물결’을 창당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호 공약으로 관리직 정년 폐지 등의 ‘공무원 기득권 깨기’를 발표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먼저 자신의 공직 인생을 참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반발했습니다.
꽃길만 걸으며 철밥통만 드셨던 분이 철밥통 깬다니 좋아할 리가 있나~

7. 우리 사회가 ‘신뢰’를 잃어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국민들은 법원의 판결조차도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법원 재판의 공정성에 관한 평가 결과 81.2%가 ‘공정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공정하다’고 답한 18.8%는 법조인 이거나 그 가족임에 틀림없을 걸~

8. 검찰이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 곽상도 의원이 도움을 준 정황을 잡았습니다. 검찰은 곽 의원이 대장동 사업 초반부터 화천대유 측에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통해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고 우리 상도 불쌍해서 어떡하니. 어여 인나 “상도야 학교 가자”~

9. 노태우 전 대통령 가족은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과 달리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 등 과오를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2013년 추징금 2,397억 원을 완납하기도 했습니다.
노태우가 잘한 건 잘 모르겠고 전두환과 달리 물태우로 산 게 그나마…

10. 오는 31일 투·개표가 이뤄지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일본 공무원들의 모습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자식이 아닌 자필로 이름을 쓰는 투표 방식에 사용하는 항바이러스 연필을 하염없이 깎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보다 못하다고 하면 아프리카 폄하니까 그냥 미개한 걸로~

11. 유엔 구호기구 ‘세계식량계획’의 비즐리 사무총장이 억만장자들에게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 큰' 기부를 제안했습니다. 비즐리 총장은 머스크 테슬라 회장의 재산 2%만 기부하면 전세계 기아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작 2%가 60억 달러 7조 원이라니… ‘머스크’ 형님 기부 가즈아~

12. 3000개가 넘는 불법 촬영물을 다크웹으로 유포한 제2의 n번방 ‘윤드로저’ 사건으로 40명 이상이 입건됐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70명이 넘는 가운데 경찰의 집중 단속으로 영상을 공유하거나 사고판 피의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쓸데없는 호기심으로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감옥에서 살아야겠니?

13. 최근 남초 커뮤니티에서 '설거지'라는 속어가 등장했습니다. 연애 경험이 적은 남성이 연애 경험이 많은 여성과 결혼해 같이 사는 것은 음식은 남이 먹고 자신은 더러워진 그릇을 설거지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사랑하고 미래를 함께하는 거지… 에이 모지리들~

고 노태우 유언 공개 “제 과오들에 대해 깊은 용서 바란다”.
'노태우 국가장' 26~30일 닷새간 국립묘지 안장 안 해.
황교안, 노태우 빈소에서 “노무현 민주화의 길 열어” 실언.
노태우 ‘국가장’ 각계 비판 “헌법 파괴자를 국가장 치르나”. 
김어준 "윤석열 일부러 계란 맞으러 광주 가는 것 아닌가".
이재명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 사회대전환위원장 맡아”.
홍준표 "내가 대통령 되면 이재명 구속, 정치 보복 아냐".
"25만 원 국민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 오는 29일 마감.

많은 지혜는 가장 적은 말로 모든 것을 해낸다.
- 소포 클래스 -

가만히 있으면 50점은 받을 텐데 철학도 없고 머릿속도 비어 있는 것을 굳이 입을 열어 망신을 자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라고 꼭 집어 얘기하지 않아도 이제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모르면 차라리 말을 말자~
그것도 살아가는데 하나의 지혜의 방편이 된다는 것을 늦게나마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1∼8월 인구 자연감소 2만 2558명 → 출생은 5년 9개월째 계속 감소, 사망은 최다... 올 8월 까지 인구 자연 감소 2만 2558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6.9%(8178명) 증가.(세계)

*올들어 8월까지 전북 무주군 전체 인구(2만 3764명) 만큼이 사라진 셈


2. ‘요즘 군대 엄청 편하다며?’ → MZ세대 장병이 휴가 때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 국방일보, 852명 대상 설문조사.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고생한다’...(문화)


3. 3D 프린트 주택 → 미 건설업체, 텍사스주에 100채 규모 계획. 4.7m 정도의 프린터가 186㎡(약 56평)짜리 주택의 내외부 벽체를 1주일 만에 찍어내고 나머지는 사람이 전통적 공법으로 마무리. 공기단축, 인력절감에 폐기물 발생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문화)


4. 딸기 → 우리나라 채소 생산액 1위는 ‘딸기’. 국산딸기는 1995년 교배를 시작해 2005년 품종 탄생을 본 ‘설향’이 그동안의 일본 품종을 내밀고 88% 가까이 점유하고 있다(헤럴드경제)


5. 입으로 들어간 미세플라스틱 뇌에 쌓여 신경독성물질 된다 → 대구경북과기원 최성균·이성준 박사팀, 동물실험으로 확인. 2㎛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혈액에서 뇌로 침투...(경향)


6. 은행 온라인이 어려운 노년층 → 5대 시중은행 적금기준, 비대면 가입비율이 20대는78.3%, 30대는 86.7%이지만 60대 이상은 19.1% vs 80.9%로 대면가입 비율이 압도적.(매경)▼


7.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한 머크, 저소득국에 특허 공유키로 → 의약품 특허를 나누는 국제 ‘의약품특허풀(MPP)’과 특허 사용 합의. 105개 저·중소득국 혜택 받을 듯.(한국)


8. ‘전시작전권’ 이양 → 1991년 11월 노태우 대통령은 1995년까지 ‘평시작전통제권’, 2000년까지 ‘전시작전통제권’도 이양받을 것이라 밝혔다. 실제 1994년 평시통제권은 이양 받았다. 그러나 전시작전권 이양 문제는 북핵문제가 터지면서 더 이상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중앙)


9. 소주의 변신... → ▷무학 ‘민트초코맛 좋은데이’ ▷하이트진로 빙그레 메로나맛 소주 ‘메로나에이슬’ ▷롯데칠성음료 ‘초코빠삐코맛 처음처럼’(14.5도) 츨시 발표.(한경)


10. ‘넙적한’(X) / ‘넓적한'(O) → ‘넙데데하다’ 때문인지 ‘넙적한 손’ ‘넙적한 이마’처럼 잘못 쓰는 사례가 많다. 반면 ‘널찍하다(o)/넓직하다(x)’ ‘널따랗다/넓다랗다(x)’는 어원의 ‘ㄹㅂ’ 받침을 살려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은행의 세대차이... 적금가입, 2030은 8할이 비대면, 60대 이상은 8할이 창구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2021/10/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난 대선 당내 경선과 관련해 “제가 모질게 한 부분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1위 후보가 되니까 그 심정 아시겠죠”라며 화답했다고 합니다.
여나 야나 당내 경선이 선의의 경쟁이라는 말은 쏙 들어가고 없는 듯…

2. 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여론조사 문항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주장한 '가상 양자대결'보다는 홍준표 의원이 주장한 '4지 선다'에 가까운 방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홍 반장과 하락세를 보이는 윤 짜장… 답 나오나요?

3. 홍준표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50%를 넘긴 지지율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 후보는 "이제 50%를 넘겼다. 압도적으로 이기는 후보를 두고 이래도 엉뚱한 곳에서 후보를 찾으시겠나"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유승민이나 원희룡이 아닌 게 아주 땡큐일 듯…

4.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2주기를 맞아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당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을 찾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한목소리로 기렸습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은 가난과 보릿고개에서 국민 해방시킨 분”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고 치자 그렇다고 친일과 독재의 역사가 사라지니?

5. 윤석열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하락세를 보이자 몸을 바싹 낮추고 사과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전두환에 대한 평가를 넘어서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실존하고 있다”며 ‘전두환’ 언급은 않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희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괜찮고? 아~ 박정희는 니들에게 신이지~

6. 이채익 의원 등 8명은 윤석열 후보가 "법치와 공정의 상징"이라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채익·박대수·박성민·서정숙·이종성·정동만·최춘식·황보승희 의원은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 폭압에 맞서 싸운 주인공"이라며 밝혔습니다.
처갓집 의혹부터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는 걸 보고서도 그런 말이 나와?

7. 곽상도 의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 이익금 일부를 받기로 약속하고 아들 곽병채를 화천대유에 입사시킨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2015년 곽 의원과 김 씨의 통화 내용을 토대로 곽 씨 계좌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습니다.
이것도 몸통 이재명이 한 일이라고 주장할지도 몰라. 당장 수사하라~

8. '고발 사주’ 의혹의 손준성 검사가 “아무리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밑에서 일했어도 윤 전 총장을 위해 일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에 가고 싶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너님도 사람이 아니라 조직에 충성했다 그 얘기니? 검새야~

9. 서울지역 노동·시민·지역사회단체들이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서 주민자치와 노동·민생 영역 예산이 마구잡이로 삭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시민을 등진 채 휘둘러대는 막무가내식 예산 칼질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세훈이 시장되면 이런 꼴 볼 게 뻔한 것을… 찍은 손가락 탓할까?

10. 최근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미국이 이를 몹시 부러워하는 눈치입니다. 한국보다 훨씬 일찍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은 공무원 등에 대한 접종 의무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접종률 정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계란판’ 신문만 아니었어도 접종률 세계 1위도 할 수 있었는데~

홍준표 측 "윤석열 광주 방문쇼 취소하라 ‘정원식 연상돼".
윤석열, 박정희 묘역 참배 “선진국 기초 놔주신 분”.
대한민국 첫 직선제 대통령 노태우 향년 89세로 서거.
민주당 "노태우는 역사의 죄인, 단 전두환과는 달라".
검찰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관련자 2명 구속기소.
손준성, 윤석열 관련 "지시받고 움직이는 사람 아니다".
'위드 코로나' 앞두고 확진자 또 급증 2000명 넘을 듯.

많은 지혜는 가장 적은 말로 모든 것을 해낸다.
- 소포 클래스 -

나이를 먹을수록 지갑을 열고 입은 닫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말 한마디가 쉬운 게 아닌 모양입니다.
나이가 벼슬이 아닌 것처럼 인격도 체구가 아니랍니다.
덩칫값 나잇값 하려면 그만한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어요?
오늘도 듬직한 벗이 되어 주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위드 코로나’, 11월 1일부터 3단계로 나눠서 시행 → 1단계 ▷사적 모임 10명 ▷실내 마스크는 계속. 실외 마스크는 12월 13일 2단계부터 해제 예정 ▷결혼식은 100명까지. 앞으로 계속 늘려갈 방침.(문화)▼


2. 유류세 20% 역대 최대 인하 → 다음달 12일부터 휘발유 리터탕 164원 인하 효과. 세수 약 2.4조 감소 예상. 유류세 인하는 사실상 3조짜리 ‘보편복지’ 인셈.(헤럴드경제 외)


3. 스토킹처벌법 시행(21일) 후 5일간 접수된 신고건수 451건 → 법 시행전 하루 24건에 비하면 거의 3~4배 수준. 헤어진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거나 초인종을 누르거나, 협박성 문자, 이메일도 처벌 대상. (아시아경제)


4. 대법, ‘먹던 음식에 침 뱉으면 ’재물손괴죄‘ → 밥 먹는 중 통화한다는 이유로 식탁의 음식에 침을 뱉은 남편에 ’재물손괴재‘ 적용, 벌금 50만원 확정.(연합뉴스)


5. ‘편도 절제술’ → 어릴 땐 편도가 면역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함부로 잘라내면 안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면역기능이 정상인 소아의 편도를 절제한 뒤 면역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는 거의 없다.(헬스 조선)


6. ‘국가장’ → 전·현직 대통령이나 국가·사회에 공훈을 남긴 사람이 사망했을 때 행정안전부 장관 제청으로 국무회의 심의를 마친 후 대통령이 결정한다. 지금까지 치러진 국가장은 2015년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뿐이다.(경향)


7. 코로나로 리그 중단... 540억 중계료 물어내라 → 프로야구 중계권 케이블스포츠TV 4개사, KBO와 구단을 상대로 ‘배상 방안’ 요구.(경향)


8. 통신 장애사태 KT, 보상에 관심 → 2018년 서울 아현동 전화국 화재 때는 피해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20만~12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가입 고객 110만명에게는 1개월치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서울)


9. ‘고향세’ → 고향이나 특정 지자체를 위해 기부하면 정부가 세액을 공제해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감사 표시로 고향 특산물 등으로 답례할 수 있게 한 제도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된다. 일본은 2008년 시작, 한해 8조 가까운 돈이 각 지방으로 간다.(중앙)


10. 한국은 강퇴 걱정인데 미국은 300만명 자발적 조기은퇴? → 미국, 현장선 인력부족 호소하지만 코로나 감염 우려한 고령층, 재산증식 성공한 젊은 세대 조기은퇴 늘어.(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