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7일 목요일

2021년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절반의 한국’ → 지방과 수도권 인구, 경제 양극화 가속. 1970년 28.7%이던 수도권 인구 비중, 2019년 처음 절반 넘어선 이후 가속, 영국 12.5%, 일본 28%에 비해서도 수도권 집중도 압도적.(경향, 기획기사)▼


2. 확진자 10명 중 2명은 돌파 감염 → 9월 4주차(19~25일) 확진자 1만 3280명 중 접종 완료자 는 20.8%. 이는 9월 1주차 8.6%보다 두배 이상 대폭 늘어 난 것.(경향)


3. 학생은 줄어드는데 교육재정교부금은 계속 증가 → 2017년 총 교부액 46.6조에서 내년 64.3조. 5년새 37.9% 증가. 학생수와 상관없이 세수의 고정 비율을 주도록 되어 있는 구조탓.(문화)


4. 인천시, 늘어난 부동산 세수로 → 시민 전체에 ‘1인당 10만원’ 코로나 지원금. 시의회 통과하면 내달 중 지급이 가능.(문화)


5. 첨단 AI 안면인식 기술에 美 CIA, 전 세계 정보원 관리 비상 → 각국에서 활동하는 현지 정보원 수십 명의 신원이 드러나 붙잡히고 처형당하는 등 해외 첩보망 관리에 비상...(문화)


6. 해양쓰레기 83%가 플라스틱 → 2050년 인간, 매일 ‘카드 1장’ 먹게 될 것. 2016년 해수부 조사에서 즐겨먹는 어류 6종 모두에서 미세 플라스틱 검출, 2018년 목포대 연구에선 천일염 모두에서 검출(100g당 프랑스산 242개, 국내산 최고 28개, 중국산 17개).(헤럴드경제)


7. 미국의 보훈 정책 → 우리의 보훈처에 해당하는 ‘제대군인부’는 연방정부에서 국방부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소속 직원만 34만명이 넘는다. 조지아주에서는 미국의 동맹국으로 참전한 외국인에게도 보훈 혜택 주는 법 통과. 6.25참전 한인 100여명도 혜택.(헤럴드경제)


8. 금리 10% 상품? → 우리종합금융 특판 상품, ‘하이정기적금’. 기본금리 연 2.0%에 갖가지 우대 포인트 더하면 10%가 되긴 하지만 불입 한도액 월 10만원...(아시아경제)


9. ‘그린플레이션’(Green + Inflation) → 탄소 중립 정책이 역설적으로 화석연료 가격의 폭등을 초래하는 현상. 최근 국제유가 7년 만에 최고치, 천연가스, 석탄 가격도 급등세.(문화)


10. '누구 껍니까'?(x) → '누구 겁니까'?(o). ‘겁니까’는 ‘것입니까’를 구어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가시에서도 ‘내꺼’(x)는 ‘내 거’(O)가 바른 표기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6일 수요일

2021/10/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지사의 후보직 사퇴까지 몰고 올 자료를 민주당 내 다른 파벌이 들고 있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입니다. 이 대표는 2007년 당시 이명박, 박근혜 후보가 서로의 약점을 취합해 만든 'X파일'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50억 클럽’ 정보는 지라시 수준이었다고 하더니 이건 희망 사항인가?

2.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후보, '대선주자 빅2'로 불리는 두 사람에겐 특이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장동 특혜 의혹, 고발 사주 의혹 같은 대형 악재를 맞아도 실언·실책으로 자질 시비가 일어도 콘크리트 지지율을 지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콘크리트 지지층을 제외한 무당층 싸움이지 뭐… 그래서 무당을?

3. 청와대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침묵을 깨고 "엄중하게 생각한다"는 첫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라 검·경 등 수사당국이 대통령의 의중을 '정치적 고려 없는 철저한 수사'로 받아들일 공산이 커졌습니다.
이제 차분히 좀 지켜보자. 어차피 덮는다고 덮어지는 거짓은 없잖아~

4. 윤석열 후보는 2차 컷오프 여론조사를 앞두고 ‘이재명 때리기’에 집중하며 손바닥 ‘왕’자 및 위장당원 발언 논란 등 각종 논란 잠재우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당내 대선 경쟁자인 홍준표 의원 등의 공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는 짓을 보면 동네 면장도 못 할 위인이구만, 손은 씻고 다니냐?

5. 현역 군인 400여 명이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 참여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설훈 의원은 "윤석열 국민캠프가 공개한 국방정책·공약 의견 수렴 및 인터뷰 대상자 명단을 보면 현역군인 400여 명이 참여했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부동시’ 미필자에게 뭘 바라는 게 웃기지 않냐? 창피한 줄 몰라요~

6. 윤석열 후보 측이 장모의 아파트 개발사업 특혜 의혹 보도에 대해 "공영방송인 MBC가 선거에 부정하기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확인되지도 않은 특혜 여부를 윤 후보와 연결해 보도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남의 의혹은 수사가 필요하고, 자기 의혹은 선거 개입이고?… 그냥 웃지요~

7.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고발한 전국철거민협의회가 공수처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호승 전철협 상임대표는 "이 지사가 모를 리 없다”며 공수처가 조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를 리 없다”는 주장만으로 수사하라면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8. '가수 홍진영'과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에 대한 학위논문 부정 의혹 앞에서 조선대와 국민대의 행보가 정반대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대학 모두 조사시효에 제한을 두고 있지만, 조선대는 조사를, 국민대는 회피한 것입니다.
요즘 윤석열 ‘왕’자 논란에 김건희 손바닥엔 ‘비’자가 써 있을 거라 던 데…

9. 중화권 대표 영자지인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손바닥 왕자를 새기는 것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문은 ‘왕자 논란’을 자세히 소개한 뒤 봉건적 관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나마 한국이니까 ‘왕’이지 중국이었으면 ‘황’을 썼을 거야… 말짱 황~

10. 한국의 ‘케이팝 대부’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 씨가 미국령 사모아에 유령회사를 설립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어디 이수만, 전경환뿐이겠어? 재벌과 언론을 빼면 심심하지 않겠냐고~

11. 2016년 리우올림픽 복싱 경기에서 11경기나 승패가 뒤바뀌는 등의 메달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복싱이 정식종목으로 유지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냥 ‘돈 놓고 돈 먹기’라고 해라. 참가하는데 의의는 개뿔~

12. 흡연자 중에는 건강에 해로운 성분이 적다는 인식 때문에 일반담배를 끊고 전자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완전 금연자보다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31%나 높다고 밝혔습니다.
전자담배가 딱 한 가지 좋은 건 라이타가 필요 없다는 것뿐입니다~

윤석열 측 "우리 캠프에 현역군인 한 명도 없다" 반박.
조성은, 윤석열 고소 "어떤 끝맺음인지 지켜보면 알 일".
하태경의 예언? "민주당, 이재명 후보 만들고 후회할 것".
이재명 "지난 21년 전국 환수 금액보다 대장동 3배 많아".
민주당 마지막 TV 토론, 이낙연 ‘대장동 집중 공격’. 
윤석열 장모 ‘주거지 이탈' 보도에 주거 제한 변경 신청.
윤석열 동네 주민 “윤석열 따라다니는 할머니 없다".
'제3자 뇌물혐의' 정찬민 의원 구속 “증거인멸 우려". 
대장동 이재명 책임 50%, 고발 사주 윤석열 개입 45%.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L. 론허바드 -

후회는 아쉬움만 남는다고 합니다. 적어도 아쉬움만 남는 밑지는 장사는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미련도 후회도 없는 어제가 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과가 어찌 되든 말입니다.
오늘도 후회 없는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리나라 백신 1차 접종률 90%? → 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3974만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대비 77.4%, 18세 이상 성인인구 대비 90%에 달하는 숫자. 높은 국민의식 확인.(세계)


2. 해마다 짓는 집의 1/3만큼은 사라져 → 노후 재건축 등으로 멸실되는 집이 전체 신규 공급의 1/3 수준. 멸실주택은 2019년 3만 2370호 등 지난 10년간 연 평균 2만 7850호에 달한다. 서울기준. (헤럴드경제)


3. 라면 해외 매출, 국내 넘어섰다 → 농심 신라면 3분기 매출 중 해외가 53.6%, 삼양식품 역시 지난해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이 57%. (헤럴드경제)


4. 中 6.25영화 ‘창진후’(長津湖) 흥행기록 역대 최대 → 6.25 때 미군과 싸우는 중국 군인들의 영웅주의를 그린 중국 영화, 9.30~10.4일 동안 3681만명 관람, 신기록. 중국에서는 6.25를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대항해 북조선을 돕는다) 전쟁이라 부른다.(문화)


5. 위험한 우울증 → 우울증에 걸린 쥐를 물속에 빠트리면 허우적거리지도 않고 그냥 죽는다. 이른바 ‘아네도니아’라는 현상으로 우울증이 생명의 본능인 ‘삶을 향한 의지’마저 상실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뇌과학자 정재승 인터뷰 중.(문화)


6. ‘거대하고 기괴한 건축물 금지’ → 中, 부동산 버블 규제 일환. ‘쓸데없이 거대하거나 외세적이거나 기괴한 구조물 중단하라’ 지침.(문화)▼


7. 북한의 갑작스런 유화 제스처 배경은? → ▷식량·경제난 장기화에 따른 北민심이반 대응 차원 ▷백신 지원받아 北中무역 재개 의도 ▷대선정국 영향 미치려는 계산. (매경)


8. 소년 범죄 크게 늘어 → ‘촉법소년’(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만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 중 만10~13세 아이들은 형사형벌 대신 보호처분 등을 받는다)의 지난해 소년부 송치 인원은 9606명으로 2016년 대비 약 46.1% 증가.(매경)


9.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 봉선화.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로 시작되는 이 곡은 1920년 홍난파가 작곡을 먼저하고 김형준 시인이 6년 뒤 노랫말을 붙였다.(한경)


10. ‘도루묵’ 어원설 신빙성 없다 → 선조가 피난길에서 맛 본 그 맛이 나지 않자 ‘도로 묵’이라 불러라고 했다는 고사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선조실록에 그 이야기가 없으며 동해에서 잡히는 도루묵을 평양, 의주 몽진 길에서 접했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경향)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5일 화요일

2021/10/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파죽지세로 경선을 치러 온 이재명 지사가 9부 능선을 넘어 이제 본선 직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2차 슈퍼위크에서 압승을 거두며 남아있는 3차 슈퍼위크에서 대반전이 나오지 않는 이상 민주당 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때릴수록 커지는 게 꼭 좋은 것만 아니라는 거… 윤석열 봐봐 봐~

2.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윤석열 후보를 향해 "부적 선거" "무속 후보" 등 맹비난을 쏟아내며 손바닥 ‘왕’자 논란을 때리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왕자인지 몰랐다고 해명한 가운데 참모들은 처음이라는 거짓 해명을 내놔 논란입니다.
신기 떨어져서 낙마하면 누가 국힘의 후보가 될지 점이나 쳐봐야지…

3.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지사가 유동규의 구속에 대해 관리 및 인사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측근이 아니라고 주장한 데 대해 "왜 저렇게 다급하고 성급해 보이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하루에 내리고 그칠 눈이 아니다"라고 직격했습니다.
아버지 제주도 땅도 몰랐다면서 부하 직원 일은 모르면 안 되는 거니?

4. 윤석열 후보가 최근 급증한 당원을 두고 '위장 당원'이라고 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내 경쟁자들은 일제히 "망언"이라고 비판했고, 윤 후보는 “발언 의도를 왜곡하며 공격해 반사이익을 누리려 한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발언은 지가 해 놓고 매번 왜곡했다고 하는 그 정신 세계가 신기할 뿐~ 

5.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지사를 향해 후보직 사퇴와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기들이 이런 일에서 안 해먹은 일이 없으니 '이재명도 해 먹었을 거'라 생각하는 거"라며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라고 일갈했습니다.
왕이 될 상인지, 돼지의 상인지 솔직히 거울 보면 답 나오는데…

6. 안철수 대표가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후보를 동시에 비난했습니다. “여당 후보는 봉고파직·위리안치 형벌을 내렸고 야당 후보는 손바닥에 ‘왕’자를 새겼다”며 “대선이 대통령이 아니라 왕을 뽑는 선거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점점 존재감도 사라지고 잊혀 갈수록 막 던지기 마련이지... 안타깝네~

7. 곽상도 의원의 사퇴 의사 표명에 국민의힘은 “사의를 표한다” “의미 있게 평가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이 곽 의원 거취에 책임정치 지표로서의 의미를 부여해 왔지만, 곽 의원의 ‘사과 없는 사퇴’로 빛이 바랐습니다.
그게 칭찬할 일이냐? 남들이 보면 독립운동이라도 한 줄 알겠다~

8.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원 수령과 관련한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검찰 안팎에선 화천대유와 곽 의원의 연결고리를 파악하는 게 수사의 종착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살기 위해 골프 쳤다”라고 하던데 ‘죽지 못해 받았다’고 할지도 몰라~

9. 거액의 퇴직금을 두고 뇌물 의혹이 제기된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이 내놓은 해명에도 석연찮은 부분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관련 업무 성과도 그 배경으로 꼽았지만, 오히려 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제 발등 제가 찍었다고도 하지만, 겁나 뻔뻔해야 돈은 버는 모양이야… 쩝~

10. 군이 유사시 북한 전차의 남하를 막기 위한 대전차 방어벽을 최근 무더기 해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북한군 전차 전력이 우리 군보다 양적 우위에 있는데도 방어시설을 해체하고 있어 안보 불안을 키운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전차 방어벽만큼 꽉 막힌 인간들… 그러니 여직 빨갱이 타령이지~

11.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방안 중 하나로 '백신패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이들 사이에선 정부가 백신패스로 사실상 백신을 맞지 않을 자유를 침해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나의 자유가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이라면 한번 다시 생각해 보심이…

12.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코로나 사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의료고문 파우치 박사는 현재 백신 역할의 비중이 더 크다며 치료제가 나와도 백신은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타미플루 있어도 독감 백신 맞아야 하는 것처럼… 단순하지만, 명확하게~

13. 방역 당국이 결혼식 참석 가능 인원을 199명까지 늘렸지만 예비부부들의 불만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비 신혼부부들은 정부 방역 정책을 비판하는 '결송합니다'(결혼해서 죄송합니다) 운동을 계속한다는 입장입니다.
결혼을 진심 축하드리며 솔직히 나는 안 가도 되니 좋습니다만… 그렇다고요…

14.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감금 폭행한 40대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는 아내를 창고에 감금하고 시너를 머리에 쏟아붓고 위협하며 둔기로 온몸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한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봐라 이게 살인 미수지~ 시나를 확 부어 벌라~

윤석열 측 “홍준표도 과거 역술가 제안에 두 번 개명".
홍준표 “윤석열 다음 토론 때는 부적을 차고 나오려나".
윤석열 측, '손 안 씻나?' 묻자 "손가락 위주로 씻은 듯". 
이준석, 이재명에 맹공 “1번 플레이어 조용히 좀 하시라".
고개 숙인 이재명 "유동규 구속, 관리책임은 저에게".
국민의힘, 유동규 구속에 “몸통 이재명, 특검 수용하라".
장기표, 최재형 손 잡아 "정치교체를 위해 공동 행보".
김건희 논문 재조사 주중 결정, 대학가는 "시효 없다".
윤석열 장모 최은순, 주거지 이탈 “보석허가 취소될 듯”. 
여론, '백신 패스' 제도에 국민 3명 중 2명꼴로 찬성.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현명하다고 생각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자기가 어리석다는 것을 안다.
- 셰익스피어 -

1일 1 망언도 모자라 거짓 해명을 늘어놓으며 사람들이 그것을 믿어 주리라 생각하는 어리석음은 어리석음을 넘어서 교만한 자의 허구를 드러낸 것입니다.
믿고 안 믿고는 우리의 선택이지만, 적어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은 털끝도 없습니다.
이번 주를 건강하게 보내면 위대한 한글날의 연휴가 또 기다린답니다.
건강합시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부터 ‘추가접종’(부스터 샷) 접수 → 오늘(5일)부터 60세 이상 고위험군 사전예약 접수. 델타 변이에 대해 부스터샷 55배(18~55세), 11배(65~85세) 효과 보여. 접종 부작용은 2차보다 덜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중앙)


2. 도시 숲이 미세 플라스틱도 거른다 → 산림과학원, 서울 도심(서울역 앞 고가 산책로)과 녹지(홍릉 숲)의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입자 개수 비교. 숲속이 절반(53%) 이상 적어.(경향)


3. 황희찬(울버햄튼) 출전 경기서 상대팀 맨유 팬들 ‘개고기 송’ → ‘너희 나라에서는 개고기를 먹지. 하지만 쥐를 잡아먹는 리버풀은 더 최악...’. 박지성이 맨유에서 뛸때 박지성 응원가로 불려지던 노래라고. 박지성 ‘더 이상’ 멈춰 달라 요청.(경향)


4. 집값 급등에 재산세 4년 동안 25배 폭증 → 서울 기준, 재산세 부과 총액 2017년 298억에서 2021년 7559억원으로 4년 동안 25배 늘어.(한경)


5. 보이스피싱 범죄 피검거자 40%가 1020 → 4월부터 지난달까지 검거된 1만 2588명의 보이스피싱 범죄자 중 20대 이하가 40.3%. ‘한건당 수십만원...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범죄에 가담.(서울)▼


6. 영국, 2035년까지 ‘화석 연료 0’ → 영, 타임스 보도.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전 투자도 늘릴 것으로 알려져. 현재 영국의 발전 비중은 재생에너지 43%, 가스석유석탄 40%, 원전은 17% 수준.(세계)


7. 코로나 속에도 복권 판매는 늘어 →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5조 4152억원으로 처음으로 5조를 넘어서며 전년보다 13%나 늘어.(세계)


8. 아파트 매물 10만개 쏟아지게 할 방법? → ‘내년 3월 대선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세10~20%P 인하하면 다주택자가 보유한 총 228만가구 중 20% 수준인 50만가구(아파트 10만)가 매물로 나올 것’. 현재 기준 강남 양도세 4억~5억원은 기본. 퇴로 열어주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매경)


9. 9월 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 → PM2.5 평균 농도 7㎍(서울 기준)로 연중 관측이 시작된 2013년 10월 이후 월평균 최저.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로 교통량 감소 등이 큰 요인.(매경)


10.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원 → 작년 기준 7만 6002명으로 전체 65세 이상 면허 소지자 대비 2.06%. 지역별로 대구(2.85%), 부산(2.74%), 광주(2.67%)가 높았고 세종(0.38%)서울(1.95%), 인천(1.03%) 순으로 낮아.(세계)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2021/10/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의 대장동 연루 의혹에 대해 맹공을 가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화천대유의 매직,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라는 말이 있다 화천대유·국민의힘 게이트가 윤 후보의 진실을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기막힌 우연, 우주의 기운’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게 바로 화천대 유~

2. 이준석 대표가 대장동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의 이른바 ‘50억 원 약속 클럽’에 대해 “제가 본 내용은 4명이 포함된 명단이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 지사와 친분이 있는 인사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게 사실이면 참 가만히 있었겠다. 아~ 곽상도가 없어서 그래?

3.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했습니다. 검찰은 고발사주 의혹이 조작된 흔적은 없다며,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게 다 조작이다”고 하신 양반들은 “몹시 당황하셨어요?” 우짜지~

4. 안철수 대표는 "화천대유 게이트의 본질은 이재명 경기지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도덕한 국민의힘 때문에 공격과 수비가 바뀌었다"며 진실을 규명해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대통령을 해야 합니다” 이 말이 하고 싶은 거지?

5. ‘주택청약 통장’ 관련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윤석열 후보가 “주택청약 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는 해명을 내놓으며 이번엔 치매환자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이 일자 유튜브 ‘석열이형TV’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천박한 인식이 머릿속에 뿌리 박혀서 고친다고 고쳐지는 게 아니라니까~

6.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로 시작된 논란의 불씨가 윤석열 후보로 옮겨붙자, 양당의 지도부는 물론 대선주자들의 셈법이 날로 복잡해지는 양상입니다.
돈을 먹은 이가 범인이냐, 특검을 거부하는 이가 범인이냐… 답답한지고~

7.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뉴욕 출장에 함께한 BTS의 ‘열정페이’ 논란에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조선일보의 악의적 오보를 일부 정치인이 확대, 재생산하는 지긋지긋한 일이 또 한 번 반복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개가 짖나 보다” 하면 되는데 막상 개소리에 깜짝깜짝 놀란다니까…

8.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의 방안으로 ‘백신 패스’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네거티브 방식보다는 접종완료자의 이익을 늘려주는 포지티브 방식의 백신 패스 제도가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접종완료자의 포지티브가 미접종자의 네거티브 아닌가요, 전문가님?

9. 부모 도움을 받아 10대의 어린 나이에 수십억 건물의 주인에 이름을 올리거나 편법 증여를 하는 등 온갖 불법을 저지른 연소자 446명이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에게서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집중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부의 대물림을 탓하는 게 아니라 정당하게 세금 좀 내란 말이다 이것들아~

10. 미국에서 가장 큰 딱따구리로 너무 크고 아름다워 ‘신의 새’라고도 불렸던 ‘상아부리 딱따구리’를 비롯해 모두 23종의 동식물이 멸종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 등 인류가 불러온 환경 변화가 원인입니다.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자연 파괴는 반드시 우리 인간에게 되물을 것이야~

윤석열, 고발사주의혹 공수처 이첩에 "큰 의미 안 둔다".
이준석 "가면 찢고 보니 변학도가 왕노릇" 이재명 압박.
윤석열 "치매환자 발언 송구" 유승민 "1일 1구설 후보”.
최재형 측 "문재인, BTS 등골 빼먹어 숟가락 그만 얹으라".
청와대 "BTS '열정페이' 아냐 항공비·체류비 이미 정산”.
국민대 동문 “김건희 논문 심사하라" 졸업장 반납 항의.
검찰 "현직검사 관여 확인" 손준성 "진실 밝혀질 것". 
CNN "오징어게임 정말 죽여준다" 외신들 ‘엄지 척'.
백신 미접종자 18일부터 예약 없이 당일 현장접종 가능.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가 아니라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어디 결혼생활뿐이겠습니까?
사람 사는 세상 인간관계가 모두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이야 뭐라든 말던’ 사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와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나와 다른 점을 인정하는 게 죽어도 싫다면 상대 또한 당신이 죽으라고 싫어할 수 있으니까요.
행복한 연휴입니다. 건강한 연휴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접종 의무화 반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백신 패스는 질환 등으로 맞고 싶어도 못 맞는 사람 차별하는 것. 청와대에 반대 청원도 등장. PCR 음성 확인서 대체 의견도 있지만 잠복기 등 있어 큰 효과 기대 못해.(매경)


2. 교통사고 치료비 보험지급 기준 강화 → 단순 경상인데도 수개월 치료... 무리한 보상금 요구도 다반사.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부담, 4주 초과치료는 진단서 필수 등 개선안 내년부터 순차적 개선.(문화)▼


3. 북한 해커들, 국내 암호화폐 해킹 탈취 처음 확인 → 북한 해커조직 ‘라자루스’, 2019년 580억에 이어 지난해 6월 619억도 빼돌린 것으로 확인. 블록체인 보안업체 ‘웁살라시큐리티’ 주장.(서울)


4. BTS의 힘? 세계는 BTS가 사는 서울이 궁금해... → BTS 출연 서울 관광홍보 영상, ‘2021 YOUR SEOUL GOES ON’ 공개 9일 만에 전세계 조회수 1억 뷰 달성.(헤럴드경제)


5. 세금 없다는 소문에 ‘그림’으로 돈 몰리나 → 케이옥션 9월 경매, 낙찰률 89%, 낙찰 총액 107억 기록. 취득세, 등록세, 보유세가 없는데다가 6000만원 미만 미술품, 국내 생존 작가 작품 등은 양도세도 면세. 부동산 규제에 막힌 유동자금 몰린다는 분석.(헤럴드경제)


6. 미국 야구의 전설 베이브 루스 → 생애 714개 홈런을 날린 전설의 홈런 타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투수로 데뷔해 1918년 시즌엔 투타 겸업으로 13승-11홈런(홈런1위)을 기록했다.(아시아경제)


7. 필리핀 복싱영웅 ‘파키아오’, 대권 도전 위해 은퇴 선언 → 파키아오(42)는 1995년 데뷔한 뒤 사상최초 8체급 석권. 통산 72전 62승 8패 2무. 62승 중 39승은 KO. 현직상원의원.(문화)


8. 코로나 변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증식 속도 40~1200배 빠르다 → 미국 메릴랜드대 연구팀, 알파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43∼100배, 루징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 델타 변이가 1000∼1260배 더 빨리 증식 분석.(동아)


9. 유튜브, 백신관련 가짜뉴스 단속 강화 → 코로나 백신에 이어 일반 백신도 위험하다는 가짜뉴스 유튜브에 퍼져. 안티백신 관련 계정 삭제. 백신이 위험하다거나 백신이 암 등을 유발한다는 내용 모두 삭제키로. (경향)


10. 1년 사이 은행들 대출금리 평균 가파르게 상승 → ▷일반 신용 대출 2.86→ 3.97% ▷주택담보대출 2.39→ 2.88%. ▷은행이 지급하는 저축금리는 0.81→ 1.03%.(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