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5일 화요일

2021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부터 ‘추가접종’(부스터 샷) 접수 → 오늘(5일)부터 60세 이상 고위험군 사전예약 접수. 델타 변이에 대해 부스터샷 55배(18~55세), 11배(65~85세) 효과 보여. 접종 부작용은 2차보다 덜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중앙)


2. 도시 숲이 미세 플라스틱도 거른다 → 산림과학원, 서울 도심(서울역 앞 고가 산책로)과 녹지(홍릉 숲)의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입자 개수 비교. 숲속이 절반(53%) 이상 적어.(경향)


3. 황희찬(울버햄튼) 출전 경기서 상대팀 맨유 팬들 ‘개고기 송’ → ‘너희 나라에서는 개고기를 먹지. 하지만 쥐를 잡아먹는 리버풀은 더 최악...’. 박지성이 맨유에서 뛸때 박지성 응원가로 불려지던 노래라고. 박지성 ‘더 이상’ 멈춰 달라 요청.(경향)


4. 집값 급등에 재산세 4년 동안 25배 폭증 → 서울 기준, 재산세 부과 총액 2017년 298억에서 2021년 7559억원으로 4년 동안 25배 늘어.(한경)


5. 보이스피싱 범죄 피검거자 40%가 1020 → 4월부터 지난달까지 검거된 1만 2588명의 보이스피싱 범죄자 중 20대 이하가 40.3%. ‘한건당 수십만원...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범죄에 가담.(서울)▼


6. 영국, 2035년까지 ‘화석 연료 0’ → 영, 타임스 보도.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전 투자도 늘릴 것으로 알려져. 현재 영국의 발전 비중은 재생에너지 43%, 가스석유석탄 40%, 원전은 17% 수준.(세계)


7. 코로나 속에도 복권 판매는 늘어 →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5조 4152억원으로 처음으로 5조를 넘어서며 전년보다 13%나 늘어.(세계)


8. 아파트 매물 10만개 쏟아지게 할 방법? → ‘내년 3월 대선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세10~20%P 인하하면 다주택자가 보유한 총 228만가구 중 20% 수준인 50만가구(아파트 10만)가 매물로 나올 것’. 현재 기준 강남 양도세 4억~5억원은 기본. 퇴로 열어주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매경)


9. 9월 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 → PM2.5 평균 농도 7㎍(서울 기준)로 연중 관측이 시작된 2013년 10월 이후 월평균 최저.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로 교통량 감소 등이 큰 요인.(매경)


10.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원 → 작년 기준 7만 6002명으로 전체 65세 이상 면허 소지자 대비 2.06%. 지역별로 대구(2.85%), 부산(2.74%), 광주(2.67%)가 높았고 세종(0.38%)서울(1.95%), 인천(1.03%) 순으로 낮아.(세계)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2021/10/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의 대장동 연루 의혹에 대해 맹공을 가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화천대유의 매직,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라는 말이 있다 화천대유·국민의힘 게이트가 윤 후보의 진실을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기막힌 우연, 우주의 기운’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게 바로 화천대 유~

2. 이준석 대표가 대장동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의 이른바 ‘50억 원 약속 클럽’에 대해 “제가 본 내용은 4명이 포함된 명단이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 지사와 친분이 있는 인사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게 사실이면 참 가만히 있었겠다. 아~ 곽상도가 없어서 그래?

3.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했습니다. 검찰은 고발사주 의혹이 조작된 흔적은 없다며,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게 다 조작이다”고 하신 양반들은 “몹시 당황하셨어요?” 우짜지~

4. 안철수 대표는 "화천대유 게이트의 본질은 이재명 경기지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도덕한 국민의힘 때문에 공격과 수비가 바뀌었다"며 진실을 규명해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대통령을 해야 합니다” 이 말이 하고 싶은 거지?

5. ‘주택청약 통장’ 관련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윤석열 후보가 “주택청약 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는 해명을 내놓으며 이번엔 치매환자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이 일자 유튜브 ‘석열이형TV’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천박한 인식이 머릿속에 뿌리 박혀서 고친다고 고쳐지는 게 아니라니까~

6.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로 시작된 논란의 불씨가 윤석열 후보로 옮겨붙자, 양당의 지도부는 물론 대선주자들의 셈법이 날로 복잡해지는 양상입니다.
돈을 먹은 이가 범인이냐, 특검을 거부하는 이가 범인이냐… 답답한지고~

7.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뉴욕 출장에 함께한 BTS의 ‘열정페이’ 논란에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조선일보의 악의적 오보를 일부 정치인이 확대, 재생산하는 지긋지긋한 일이 또 한 번 반복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개가 짖나 보다” 하면 되는데 막상 개소리에 깜짝깜짝 놀란다니까…

8.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의 방안으로 ‘백신 패스’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네거티브 방식보다는 접종완료자의 이익을 늘려주는 포지티브 방식의 백신 패스 제도가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접종완료자의 포지티브가 미접종자의 네거티브 아닌가요, 전문가님?

9. 부모 도움을 받아 10대의 어린 나이에 수십억 건물의 주인에 이름을 올리거나 편법 증여를 하는 등 온갖 불법을 저지른 연소자 446명이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에게서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집중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부의 대물림을 탓하는 게 아니라 정당하게 세금 좀 내란 말이다 이것들아~

10. 미국에서 가장 큰 딱따구리로 너무 크고 아름다워 ‘신의 새’라고도 불렸던 ‘상아부리 딱따구리’를 비롯해 모두 23종의 동식물이 멸종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 등 인류가 불러온 환경 변화가 원인입니다.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자연 파괴는 반드시 우리 인간에게 되물을 것이야~

윤석열, 고발사주의혹 공수처 이첩에 "큰 의미 안 둔다".
이준석 "가면 찢고 보니 변학도가 왕노릇" 이재명 압박.
윤석열 "치매환자 발언 송구" 유승민 "1일 1구설 후보”.
최재형 측 "문재인, BTS 등골 빼먹어 숟가락 그만 얹으라".
청와대 "BTS '열정페이' 아냐 항공비·체류비 이미 정산”.
국민대 동문 “김건희 논문 심사하라" 졸업장 반납 항의.
검찰 "현직검사 관여 확인" 손준성 "진실 밝혀질 것". 
CNN "오징어게임 정말 죽여준다" 외신들 ‘엄지 척'.
백신 미접종자 18일부터 예약 없이 당일 현장접종 가능.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가 아니라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어디 결혼생활뿐이겠습니까?
사람 사는 세상 인간관계가 모두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이야 뭐라든 말던’ 사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와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나와 다른 점을 인정하는 게 죽어도 싫다면 상대 또한 당신이 죽으라고 싫어할 수 있으니까요.
행복한 연휴입니다. 건강한 연휴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접종 의무화 반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백신 패스는 질환 등으로 맞고 싶어도 못 맞는 사람 차별하는 것. 청와대에 반대 청원도 등장. PCR 음성 확인서 대체 의견도 있지만 잠복기 등 있어 큰 효과 기대 못해.(매경)


2. 교통사고 치료비 보험지급 기준 강화 → 단순 경상인데도 수개월 치료... 무리한 보상금 요구도 다반사.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부담, 4주 초과치료는 진단서 필수 등 개선안 내년부터 순차적 개선.(문화)▼


3. 북한 해커들, 국내 암호화폐 해킹 탈취 처음 확인 → 북한 해커조직 ‘라자루스’, 2019년 580억에 이어 지난해 6월 619억도 빼돌린 것으로 확인. 블록체인 보안업체 ‘웁살라시큐리티’ 주장.(서울)


4. BTS의 힘? 세계는 BTS가 사는 서울이 궁금해... → BTS 출연 서울 관광홍보 영상, ‘2021 YOUR SEOUL GOES ON’ 공개 9일 만에 전세계 조회수 1억 뷰 달성.(헤럴드경제)


5. 세금 없다는 소문에 ‘그림’으로 돈 몰리나 → 케이옥션 9월 경매, 낙찰률 89%, 낙찰 총액 107억 기록. 취득세, 등록세, 보유세가 없는데다가 6000만원 미만 미술품, 국내 생존 작가 작품 등은 양도세도 면세. 부동산 규제에 막힌 유동자금 몰린다는 분석.(헤럴드경제)


6. 미국 야구의 전설 베이브 루스 → 생애 714개 홈런을 날린 전설의 홈런 타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투수로 데뷔해 1918년 시즌엔 투타 겸업으로 13승-11홈런(홈런1위)을 기록했다.(아시아경제)


7. 필리핀 복싱영웅 ‘파키아오’, 대권 도전 위해 은퇴 선언 → 파키아오(42)는 1995년 데뷔한 뒤 사상최초 8체급 석권. 통산 72전 62승 8패 2무. 62승 중 39승은 KO. 현직상원의원.(문화)


8. 코로나 변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증식 속도 40~1200배 빠르다 → 미국 메릴랜드대 연구팀, 알파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43∼100배, 루징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 델타 변이가 1000∼1260배 더 빨리 증식 분석.(동아)


9. 유튜브, 백신관련 가짜뉴스 단속 강화 → 코로나 백신에 이어 일반 백신도 위험하다는 가짜뉴스 유튜브에 퍼져. 안티백신 관련 계정 삭제. 백신이 위험하다거나 백신이 암 등을 유발한다는 내용 모두 삭제키로. (경향)


10. 1년 사이 은행들 대출금리 평균 가파르게 상승 → ▷일반 신용 대출 2.86→ 3.97% ▷주택담보대출 2.39→ 2.88%. ▷은행이 지급하는 저축금리는 0.81→ 1.03%.(세계)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30일 목요일

2021/09/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검찰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사건 대응 문건' 전문이 언론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검찰 조직을 자신의 장모 변호사 사무실, 로펌으로 만들어 변론요지서를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로펌이라 돈도 안 받고 무료 변론까지 풀 서비스라 좋겠다~

2. 국민의힘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얽힌 ‘대장동 특혜 의혹’을 파고들다 역풍을 맞고 있다. 대장동 의혹을 ‘이재명 게이트’로 놓고 총공세를 펼쳤으나 의혹 관련자로 야권 인사들의 이름이 거듭 거론되고 있어 난감한 처지에 몰렸습니다.
머리는 이재명, 몸통은 국민의힘… 상상만 해도 이상하지 않아?

3. 이재명 지사가 인천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와 관련해 “인천시민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8월 “2025년 종료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답해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여태 남의 일이라고 어물쩍 넘어들 갔는데 이번에는 그리 안 될 건데~

4.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 시절 대검이 생산한 ‘총장 장모 변호 문건’은 앞서 의혹이 제기된 ‘총장 장모 대응 문건’보다 논리와 근거가 강화됐습니다. 장모 최 씨에 대한 법리 검토는 물론이고 수사를 해선 안 되는 논리까지 담겼습니다.
이런 양반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감이 안 오나? 척하면~

5. 윤석열 후보 측은 윤 후보 부친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친누나간 부동산 매매를 두고 뇌물 의혹을 제기한 한 유튜브 방송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뇌물을 준 것처럼 억지로 엮어 방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중재법은 ‘언론 재갈 물리기’라면서 이건 뭐 하는 수작인지…

6.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의 '연결고리'로 지목되는 정민용 변호사가 과거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서진으로 활동했던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정 씨의 정치권 최근 경력은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실 5급 비서관 재직 이력입니다.
민주당 보좌관 출신 ‘이화성’ 가지고 난리를 부리더니… 곽상도 투~

7. 진중권 씨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이재명 지사가 설계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 씨는 대장동 게이트는 이제 막 시작이고 지금까지 나온 건 빙산의 일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양반은 판타지 소설 싫어한다고 지 입으로 그러더만, 지는~

8. 곽상도 아들의 50억 퇴직금, 박영수 특검 딸의 화천대유 보유 아파트 '줍줍' 분양, 김만배 누나와 윤석열 부친과의 절묘한 부동산 거래. 의혹 당사자들은 "특혜는 없었다"며 '우연'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론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갑자기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9.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정보소외 계층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정부 판단이 나왔습니다. 권익위는 ‘행정기관 대리 접수, 우편 접수’ 등의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뭐하나 신청하려면 시험 보는 기분이니 어르신들은 오죽할까~

10. 미국의 건강 관련 매체 '프리벤션'은 최근 득보다 실이 큰 음식 ‘안 먹는 게 오히려 이로운 음식’으로 5가지를 선정해 밝혔습니다. 프리벤션이 내놓은 5가지는 과일 통조림, 프림, 땅콩버터, 컵라면, 도넛 등이었습니다.
완전 맛있는 것들로만 있으니 이를 어찌하리요~ 일단 먹고 봐야지~

이재명 "이준석은 권고사직, 김기현은 남극에 위리안치".
이준석, 반격 나선 이재명에 "추악한 가면 확 찢어놓겠다".
원희룡 "홍준표, 토론서 탈탈 털려 내용 없는 버럭 깡통".
윤석열 "아버지 집 산 사람 김만배 누나란 것 처음 알아”.
박범계, 대장동 특수팀 승인 “검찰총장 규명 의지 보여”.
조원진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 힘들어” 대선 출마 선언. 
'뇌물 혐의' 정찬민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여야 언론중재법 특위 구성 연말까지 협의 하기로 합의. 
유나이티드 항공, 백신 접종 거부 직원 600명 해고 절차.
일본 새 총리에 ‘기시다’ 지난 '한일 위안부 합의' 주역.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나태주 시 -

9월의 마지막 날.
사랑하는 벗님께 꼭 들려주고 싶은 시입니다.
긴말 필요 없겠죠?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7월까지 우리나라 인구 자연감소 -1만 9028명 → 7월 한달만 -3338명 감소.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는 166만 가구로 전체 고령자 가구의 35.1% 수준. 통계청. (세계)


2. ‘분노조절장애’ → 분노조절장애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정식 진단명은 아닙니다. 가장 비슷한 질병으로 ‘간헐적 폭발성 장애’가 있으나, 이는 훨씬 파괴적이고 폭력적입니다. 우울증이나 만성적인 불안장애의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문화, 전문가)


3. 北, 28일 발사체는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 극초음속 미사일은 통상 음속의 5배 이상 속도에 예측 불가능한 궤도로 비행해 미사일방어체계(MD)를 무력화시키는 ‘차세대’ 미사일. 전문가, 미·중·러만 갖춘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을 획득했을 가능성에 회의적 평가도.(문화)


4. ‘대출 절벽’ 현실화 가능성 → 주요 은행들, 가계대출 한도 바닥. 대출잔액, 연말까지 2조 2800억 남아. 금융당국 주문에 맞추기 위해 대출 중단이라는 극단적인 조치까지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헤럴드경제)▼


5. 카드 매출 통계로 확인되는 유흥업소 불법 심야영업 → 상반기 5대 카드사의 서울,경기 유흥업소 심야(오후11~오전6시) 결제는 총 2만 5천여건에 773억에 달해. ‘감염병 예방’ 불법영업 단속 한계 보여줘.(헤럴드경제)


6. 서울시, 실시간 차등 전기요금제 시범 도입 → 3000가구 선정,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전기 사용량 알수있어. 가입자가 사용량 적은 시간대 사용하면 저렴한 전력 요금 적용. (헤럴드경제)


7. 북한의 6.25 남침 배경 → ▷1949년에 있었던 소련의 핵 개발 성공과 ▷중국의 공산주의 혁명 성공이 북한 공산주의자들에게 자신감을 주었고, ▷미국이 참전하지 않으리라고 오판했다.(중앙)


8. 집값 폭등... 베를린 시민의 분노 → 민간 부동산회사들이 보유한 24만여채의 주택을 몰수하자는데 주민 56%가 찬성. 비록 시가 이행해야 할 의무가 없는 주민투표 이긴 하지만 집값 폭등에 대한 시민의 분노를 보여준 결과.(경향)


9. 17% vs 48%의 압도적 여론 열세에도 일본 자민당 총재 ‘기시다’ 당선 → 기시다(전 정무조사회 회장), 고노(개혁행정상)를 꺽고 당선. 일반 당원 표가 없는 선거 방식 탓.(매경)


10. 장애인 차별적 속담, 관용구? → ‘눈 뜬 장님’ ‘벙어리 냉가슴’ ‘귀머거리 삼년’ ‘절름발이 정책’, ‘눈먼 돈’... 사용을 자제하자는 분위기 이지만 이런 속담이나 관용구에까지 차별이란 잣대를 들이대야 하느냐는 반응도.(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2021/09/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선 후보 1, 2위를 다투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의 경쟁 구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가 대규모 전·현직 의원을 거느린 반면 홍 의원은 현역 의원이 2명뿐 사실상 '개인기' 하나로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이 딱 이지… 사고 뭉테기들~

2. 김기현 원내대표는 대장동 특혜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는 화천대유의 일개 직원이 50억 원을 수령할 정도로 아수라판을 키운 장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특검 도입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그게 일개 직원이니? 대한민국 제1야당 국회의원 아들이지~

3. 이낙연 후보는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의 이제까지의 설명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또 "수사 과정에서 나오는 것 하나하나에 논평하지 않겠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수사로 진실을 규명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본인이 수사를 받겠다는 데도 특검 노래만 하는 종자들이 있어서…

4.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의힘이 아니라 ‘도둑의힘’”이라며 야권을 향해 반격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의원은 “도둑의 두목이 거꾸로 우리 보고 떼도둑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정치라는 게 아무리 그렇다 해도 보는 국민에게 미안한 마음 안 드나 몰라…

5.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연구 부정 의혹에 대해 "검증시효가 지나 본조사가 불가하다”는 국민대의 발표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연구윤리 실태조사 당시 검증시효를 폐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윤석열은 Muji, 김건희는 Yuji, 국민대는 Peji… 뭐 이런 건가요?

6. 최재형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표를 의식해 말하지 못하던 상속세 폐지와 가덕도 신공항 전면 재검토 등을 공론의 장으로 끌어냈다”고 자부했습니다. 또 “달라진 모습으로 ‘최재형다움’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말했습니다.
애국가 4절 부를 때 알아봤지만, 진짜 당당하게 공감력 떨어지네~

7. 2017년 대선 직후 한국갤럽이 ‘대통령 선거 사후 조사’에는 ‘안철수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압도적 1위는 ‘경험·역량 부족’(23%) 이었습니다. 2위는 ‘TV 토론 잘못함’(9%)으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국민이 모르는 거 같지? 다 지켜보고 알고 있다는 걸 아셔야지~

8.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찰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검찰로 송치한 것 대해 "당당히 경위를 밝히고 기소 여부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이 스스로 웃음거리가 되는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가 한 말에 책임을 묻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싫어? 웃기다 야~

9.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주변에 건립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예비 개관 3개월 만에 정식 개관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매년 수십억의 과도한 운영예산이 들어간다며 박정희 기념사업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상급식, 무상 교복은 돈이 없어 못 한다면서 이게 뭐 하는 짓인지…

10. 정부는 위드 코로나의 전환 시점을 전 국민 80%·고령층 90%가 예방접종을 완료할 10월 말~11월 초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일상 회복을 위한 '예방접종'을 강조하고 있지만, 미접종자가 여전히 573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백신 불안감 조성하던 인간들은 다 쳐맞고 애꿎은 국민만 떨고 있는 거지~

국힘, 이재명 정조준 "곽상도도 수용했다 특검받아라".
이낙연, “이재명 지사 설명 믿는다. 합수본은 설치해야”.
국민의힘 '대장동 의혹' 이재명 등 9명 배임 혐의 고발.
진중권 "곽상도는 도마뱀의 꼬리, 머리는 이재명".
'국회 제명' 언급한 이준석, 곽상도는 사퇴론 '선 긋기'. 
장제원, 공개석상 아들 문제 지적한 배현진에 '항의 전화'.
'산재'라며 50억 받은 곽상도 아들, 조기축구 활발한 활동. 
2020년 대검 ‘윤석열 장모 무죄 취지 변호 문건’도 만들어. 
윤석열 부친 자택, 김만배 누나가 사. 윤 측 “신상 몰랐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것은 기적이야.
- 생텍쥐페리 -

어쩌면 가장 쉬워 보이면서 가장 어려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내 맘이지만,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게 하는 것은 맘 같지 않기 때문이지요.
잘은 모르겠지만, 사랑받는 사람은 사랑받는 이유가 다 있지 않겠어요?
건강하게 사랑하고 사랑받는 하루가 되시길…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인, 중국보다 일본에 더 호감 → 韓日 양국 성인 남녀 1000명 국민상호 인식조사. 중국에 대한 호감도 10.7% vs 일본 20.5%. 작년엔 中 16.3% vs 日 12.3%로 반대.(문화)


2. 실거주 이유로 갱신 거절해놓고 두달 살다가 집을 판 집주인, 손해배상 책임은? → 명문 규정은 없지만 이직이나 이민 등 불가피한 사유 있으면 인정. 애초부터 거주 목적 없었다면 문제돼.(중앙)


3. 유럽의 한류 열풍 → 독일 자르브뤼켄. 인구 20만의 이 조용하고 아담한 도시에도 요즘 한류 열풍이 대단하다. BTS 팬이 많아지며 市가 운영하는 교양강좌에 한국어 강좌가 4개나 개설됐다.(헤럴드경제, 현지 주재원 칼럼)


4. 20대 사망자의 절반은 ‘자살’ → 지난해 20대 사망자 수는 2706명으로 이 가운데 고의적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은 1471명 으로 전체의 54.3%에 달해. 통계청. (매경)


5. 코로나 스트레스 탓? → 美, 지난해 살인범죄 30% 늘어. 감소하던 폭력사건도 4년만에 첫 증가세. FBI, 범죄통계. 살인의 75%가 총기 소지자가 일으킨 것 이라고.(문화)


6. 조사마다 다른 여론조사 결과... 왜? → 최근의 예로 20일 발표된 조사, ▷KBS·한국리서치는 이재명 27.8% vs 윤석열 18.8%,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윤석열 28.8% vs 이재명 23.6%... 같은 기간, 같은 기관이 동일 항목으로 조사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고. (문화)


7. 강제징용 첫 자산매각 명령 → 대전지법, 27일 강제징용 피해자 2명이 신청한 미쓰비시중공업 상표권과 특허권 현금화 인정. 대법원이 자산압류 정당하다 판결한 이후 이를 첫 적용한 하급법원 사례. 미쓰비시측 즉각 항고 방침, 일 정부, 강한 유감 표명.(경향)


8. 수능감독관에게 받는 이런 서약이 인권침해? →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시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모든 사항을 엄수하며, 만일 그러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서약합니다’. 인권위, 서약서 제출 폐지 권고.(세계)


9. ‘부동산’의 나라 중국 → 부동산은 중국 GDP의 최소 15%, 최대 30% 추정. 고용에서도 건설과 부동산 비중은 16%. 일본 니혼게이자이, 중국 부동산 거품은 1980년대 일본 수준 넘어. 헝다사태로 중국 경제 침체 가능성 경고.(아시아경제)


10. 지난해 서울에서만 주정차 민원 100만건... → 2016년 53만건에 비해 5년 만에 2배로 늘어. 서울의 주차장 확보율은 137%로 주차난 해소 기준 200%에 절대부족.(한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