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9일 수요일

2021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인, 중국보다 일본에 더 호감 → 韓日 양국 성인 남녀 1000명 국민상호 인식조사. 중국에 대한 호감도 10.7% vs 일본 20.5%. 작년엔 中 16.3% vs 日 12.3%로 반대.(문화)


2. 실거주 이유로 갱신 거절해놓고 두달 살다가 집을 판 집주인, 손해배상 책임은? → 명문 규정은 없지만 이직이나 이민 등 불가피한 사유 있으면 인정. 애초부터 거주 목적 없었다면 문제돼.(중앙)


3. 유럽의 한류 열풍 → 독일 자르브뤼켄. 인구 20만의 이 조용하고 아담한 도시에도 요즘 한류 열풍이 대단하다. BTS 팬이 많아지며 市가 운영하는 교양강좌에 한국어 강좌가 4개나 개설됐다.(헤럴드경제, 현지 주재원 칼럼)


4. 20대 사망자의 절반은 ‘자살’ → 지난해 20대 사망자 수는 2706명으로 이 가운데 고의적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은 1471명 으로 전체의 54.3%에 달해. 통계청. (매경)


5. 코로나 스트레스 탓? → 美, 지난해 살인범죄 30% 늘어. 감소하던 폭력사건도 4년만에 첫 증가세. FBI, 범죄통계. 살인의 75%가 총기 소지자가 일으킨 것 이라고.(문화)


6. 조사마다 다른 여론조사 결과... 왜? → 최근의 예로 20일 발표된 조사, ▷KBS·한국리서치는 이재명 27.8% vs 윤석열 18.8%,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윤석열 28.8% vs 이재명 23.6%... 같은 기간, 같은 기관이 동일 항목으로 조사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고. (문화)


7. 강제징용 첫 자산매각 명령 → 대전지법, 27일 강제징용 피해자 2명이 신청한 미쓰비시중공업 상표권과 특허권 현금화 인정. 대법원이 자산압류 정당하다 판결한 이후 이를 첫 적용한 하급법원 사례. 미쓰비시측 즉각 항고 방침, 일 정부, 강한 유감 표명.(경향)


8. 수능감독관에게 받는 이런 서약이 인권침해? →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시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모든 사항을 엄수하며, 만일 그러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서약합니다’. 인권위, 서약서 제출 폐지 권고.(세계)


9. ‘부동산’의 나라 중국 → 부동산은 중국 GDP의 최소 15%, 최대 30% 추정. 고용에서도 건설과 부동산 비중은 16%. 일본 니혼게이자이, 중국 부동산 거품은 1980년대 일본 수준 넘어. 헝다사태로 중국 경제 침체 가능성 경고.(아시아경제)


10. 지난해 서울에서만 주정차 민원 100만건... → 2016년 53만건에 비해 5년 만에 2배로 늘어. 서울의 주차장 확보율은 137%로 주차난 해소 기준 200%에 절대부족.(한경)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2021/09/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기현 원내대표는 "대장동 이전 2013년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이 대장동 개발 사업의 축소판”이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터무니없는 특혜 이익금이 발생한 원인은 사업을 설계한 이재명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년이면 이명박근혜 정부 시절이니 캐다 보면 뭐가 또 나오긴 하겠네~

2. 화천대유와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 등기이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민의힘이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이 지사와 화천대유의 관련성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여야가 초당적으로 누가 더 해 먹었을까?’ 이걸로 대선 치뤄아 하는 국민이 불쌍타~ 

3. 윤석열 후보가 '미국에 전술핵 배치와 핵 공유를 요구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자 미국이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램버트 부차관보는 “해당 공약을 지지하지 않으며 미국의 정책에 무지한 것이 놀라울 뿐이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놀랍기나 하지 유력 대선 후보라는 우리는 웬 개망신이냐고~

4. 윤석열 후보가 유사시 대북 선제공격 시나리오를 담은 작전계획5015의 의미를 제대로 몰라 논란인 가운데 캠프 측은 “군사기밀”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캠프는 “홍준표 후보가 군사기밀보호법을 정면 위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제 하다 하다 별 핑계를 다 대네… 그냥 1일 1망언이나 해라~

5. 원희룡 후보가 ‘대장동 특혜 의혹’의 “몸통은 이재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후보는 “도마뱀 몸통을 잡지 않으면 꼬리가 다시 자라날 것”이라고 비유하면서 “50억은 꼬리일 뿐이고 4천억의 몸통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만 해 먹은 게 아니라 저쪽도 먹었다” 그 말이 하고 싶은 거니?

6. ‘파이시티 사업’ 관련 방송토론회 발언으로 수사를 받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압수수색 등으로 수집·분석한 자료와 판례 등을 종합해서 송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생태탕은 누가 먹었습니까” 이것도 진실을 밝혀야 하지 않나 싶어~

7. 장제원 의원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둔)의 무면허 음주운전·경찰관 폭행 사건으로 국회의원직 박탈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자 심경을 토로한 것입니다.
‘공정한 수사’를 하라고? 노엘이 지금 감옥이 아니라 집에 있는 게 불공정이야~

8. 화천대유에서 근무해온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이 화천대유가 보유한 대장동 아파트를 최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퇴직 절차를 밟고 있는 박 전 특검의 딸도 거액의 퇴직금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님도 어디 아프지 않은지 잘 찾아봐요~ 산재로 50억이라는데~

9. 문재인 대통령이 개고기 식용 금지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개고기는 해외 동물 애호 단체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토속음식 중 하나로 오랫동안 식용해 왔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것도 “문재인 정권이 하면 반대”라는 사람이 있을 거야… 필시~

10.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반화하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다양한 영역으로 구독 경제가 확대됐습니다. 편리하지만, 다달이 밀고 들어오는 신상품을 ‘소비해야 한다’는 일종의 스트레스가 자리 잡았다고 말하는 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안 사면 손해’라는 장사꾼의 목소리를 하루 종일 듣고 있으니~

돌아온 이준석 "곽상도에 젊은세대 분노 커 결단 내려야".
아들 50억 퇴직금 논란 곽상도, 재산 공개때 '고지거부'.
곽상도 아들 50억, 국민의힘은 추석 전부터 알았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50억 원은 산업재해 비용”.
화천대유, 곽상도 의원에 수천만 원대 쪼개기 후원금.
다시 등장한 '4·15 부정선거 의혹'에 국민의힘은 '곤혹'.

근면은 행운의 시녀이다.
- 마샤 윌슨 -

성실함을 이기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좌우명이 ‘평범의 연속은 비범이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근면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일해저 터널 → 1917년 한일 해저터널 구상이 처음 나왔다. 실현된다면 해저구간만 128km 예상... 현재 최장인 해저부 37.9km의 '영불터널‘(총연장 50.45km)보다 3배. 경제성, 정치적 부담이 관건.(한국)

 


2. 숫자로 확인되는 코로나 파산 → 개인파산 5년 만에 최대. 지난해 접수된 개인파산 사건은 5만 379건으로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4만 5642건)보다 10.3% 늘어. 법원은 이중 88.1%인 4만 4417건을 인용.(아시아경제)

 


3. 한국, 플라스틱 재활용률 80% 넘는다? →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유럽연합(EU) 방식으로 집계할 때 한국의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22.7%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문화)

 


4. 게임시장, 중국의 역습 → 절반이 중국게임... 올해 8월까지 국내 출시 신규 모바일 게임 중 매출 ‘톱10’에 한번이라도 진입한 게임은 16개. 이 가운데 ‘파이널기어’ ‘백야극광’ 등 중국 게임이 7개로 전체의 약 44%를 차지.(한경)

 


5. 결혼 안 한 30대 42.5% '역대 최다' → 20년전엔 13%... 특히 30대 남성은 50.8%로 절반 넘어. 통계청 '2020 인구주택총조사'.(매경)

 


6. 중국 전력난에 공장 가동 제한 잇따라 → ‘헝다’ 못잖은 경제 충격파 될 수도. 지난해부터 마찰 빚고 있는 호주산 석탄 수입 제한과 탄소중립 목표 압박으로 석탄발전 가동 줄어.(경향)

 


7. 섬이라지만... 제주에 추가되는 택배비 6배 비싸 → 본래 배송비에 추가되는 추가 배송비 2111원으로 육지(417원)보다 6.1배 많아. 관련 기준 없어 업체 따라 큰 차이.(경향)

 


8. 코로나 국민 인식조사 결과 → 두가지 생각 공존. ▷89.6%가 ‘코로나19 종식은 불가능하고 독감처럼 계속 백신 맞고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방역완화 찬성은 42%로 신중.(서울)▼

 


9. 아직도... 연 4000% 불법 사금융 → 주변에 채무 사실 알리고 ‘돈 안 갚으면 설날 집 뒤집는다’ 등 협박, 2030 사회초년생과 일용직 등 사회 약자 243명 피해 준 일당 적발.(한국)

 


10. 말 → 언어별로 다르겠지만,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말 6,000개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말 절반 정도만 반복적으로 쓰고 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코로나 국민인식 조사 결과

2021년 9월 27일 월요일

2021/09/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한 각종 특혜 의혹을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규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러게 자식 키우고 운전대 잡는 사람은 남 욕 함부로 하면 안 된다니까~

2. 국민의힘이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과 관련한 보도가 나온 지 13시간 만에 '제명'이 아닌 '탈당'으로 사태를 빠르게 수습했습니다. 이재명 지사에 대한 공격의 명분이 희미해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천대유’ 노래를 부르다가 곽상도 때문에 환장하겠대유~ 

3. 방미 중인 이준석 대표는 "북한이 연락사무소 건물 폭파한 것에 사과도 못 받고 다시 지어주면 자존심도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둘이 살짝 손잡고 왼쪽으로 돌고 다시 오른쪽으로 돌면 제자리다"고 비꼬았습니다.
종편 패널이나 했어야 어울릴 친구를 대표 시켜놨으니 말장난이나 하지~

4. 유승민 후보가 여론조사상 앞서가는 두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입만 열면 실수하고 홍준표 후보는 친박을 이용하고 버렸다는 것입니다. 여론조사에서 양강으로 분류되는 윤석열·홍준표 후보를 동시에 겨냥한 것입니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입만 열면 실수가 아니라 아는 게 그뿐이라는 거~

5.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얘기를 꺼낸 후 곧바로 북한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정상회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 간 대화가 시작되면 정상회담은 물론 한반도 문제가 풀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던가? 답답했던 남북 관계 이번엔 좀 열자~

6.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 씨는 “회사에 모든 것을 걸었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곽 씨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인용하며 “나는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게임 속 ‘말’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50억이 아니라 세후 28억이라는군요… 요즘 로또 1등보다 쪼금 많네~

7. 내년 3월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동시에 ‘대장동 투기 의혹’에 매달리는 모양새입니다. 당장 특검법을 발의하며 연일 공세에 나서고 있는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측근 문제”라며 관련자 찾기에 혈안입니다.
캐는 것보다 덮어야 할 게 더 많은 건 아닌지 모르겠다. 열심히 해봐~

8.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는 등 폭증한 가운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의 '돌파 감염'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샷을 검토해온 정부는 오늘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몇 년이 가도 1차 접종도 못 끝낼 거라고 하던 기레기는 뭐 할 말 없니?

9. 북한은 코로나19 상황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하며 철저한 장기전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악성 바이러스에 의한 세계적인 보건위기 상황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반도의 위기를 같이 극복해 나가면 좋잖아~ 만나자니까~

10. 반 난민 운동을 벌여온 시민단체 난민대책국민행동은 탈레반의 위협을 피해 국내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인들에게 비자 발급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전국의 이슬람 사원을 폐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혐오를 조장하면서 ‘예수는 사랑’이라고 입 밖에 꺼내지를 말든지…

11.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글로벌 인기를 모으면서 극 중에 등장하는 한국 음식에 세계인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양라면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주력 제품을 노출시켜 공짜 홍보 효과를 제법 거뒀습니다.
D.P에서는 라면 뽀글이 나오더니… 한국 라면은 먹는 법도 가지가지~

12. 제16호 태풍 '민들레'가 괌과 일본 오키나와 사이 해상에서 머물다가 28일부터 방향을 틀어 일본 열도로 향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대기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면 방향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민들레야 어려워 말고 부끄러 말고 전망처럼 열도를 향해 나아가기 바래~

경선 첫 패배 이재명 “개발이익 완전 환수 못 해 유감”.
화천대유, 곽상도 아들 50억 이전엔 1억3000만 원 최고.
유승민 "퇴직금 50억 사실이면 곽상도 제명·출당해야".
아들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논란 곽상도 의원 국힘 탈당. 
이재명 "곽상도, 내 아들 아니라 '이재명 아들'이라 할라".
곽상도 아들 "퇴직금·성과급 50억은 노동의 정당한 대가".
주말에도 코로나 신규확진 2천 명대, 1차 접종률 74.1%.
정은경 "확진자 급증 가능성 사적모임 취소해달라”.
백신 개발사 "1년 안에 코로나 끝나 내년엔 마스크 벗는다”.

책임은 남을 탓하지 않는 것. 책임은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가질 수 없다.
- A. 브라운 -

자기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것도 모자라 남 탓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통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든지 ‘자기 눈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 눈의 티만 뭐라 한다’는 말을 하고는 합니다.
아무튼 잘 먹고 잘살려면 낯짝도 두껍고 뻔뻔해야 한다지만, 보통은 부끄러워하는 게 사람입니다.
남 탓 말고 사람답게 사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인구의 70% 이상이 1차 접종에도 유행이 꺾이지 않는 이유? → ‘델타 변이’ 때문, 현재 국내 환자의 98%가 델타. 접종 완료자 비율이 40%대에 그치고 이달 초 사적모임 완화, 거리두기 피로감 등도 원인.(경향)


2. 고장난 ‘자율 주행차 딜레마’ → 그대로 달릴 경우 보행자 5명을 치게 되고 핸들을 꺾으면 운전자(1명)가 다치게 된다. 누구를 보호해야 할까? 대다수의 사람들(78%)이 5명 보행자를 보호하는 것이 훨씬 더 윤리적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그렇게 설계된 차를 사겠다고 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2016년 6월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이라고.(중앙선데이)


3. ‘20세기 들어 전세계 여성의 평균 신장은 8.3㎝, 커졌다’ → 이에 비해 ‘한국 여성은 무려 20.2㎝나 커지며 20세기 여성 중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중앙선데이, 신간소개 기사 중)


4. 전국 곳곳에 ‘출렁다리’ 붐 → 관광산업 효자 입증.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개통 2달 50만 명 방문 '대박'. 전국 출렁다리 196개, 지난해만 25개 늘어. 관광객 유입 지속성 의문, 환경 파괴 우려도.(한국)


5. 美 백신 양극화 → 부스터샷(3차 접종) 승인... 긴 줄 늘어 섰지만 36%는 1차접종도 거부. 접종 완료비율 아직 55%에 그쳐.(매경)


6. 올해 간호학과 신입생 5명 중 1명은 남자 → 4년제 입학자, 전체 1만993명 중 20.5%인 2249명이 남학생. 2001년엔 33명에 불과... 66배 늘어 난 것.(한경)


7. ‘백신 부작용 감수하며 맞아야 하나’... 접종 꺼리는 2030 → 신규 확진자 비중도 2030이 최다. 24일 2434명 확진자 중 20대, 30대 비중은 22.6%, 18.3%로 가장 많아.(중앙선데이)▼


8. 부모자식간 편법증여 급증? → 이자소득 신고, 3년만에 인원은 51% 늘고 금액은 27% 늘어. 전문가들,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대여를 가장한 부모 자식 간 편법 증여가 늘어 나면서 생긴 결과로 분석.(서울)


9. 뛰어난 한글, 그 때문에 우리말 외국어 오염속도 빨라 → 한글의 소리 표기가 뛰어나 새로운 문물, 말이 들어오면 바로 한글로 쉽게 표기할 수 있어 외래어가 자리잡는 속도도 그만큼 빠르다고. 국어문화원연합회 회장 인터뷰 중.(동아)


10. 드라마 속 전화번호 노출, 노이즈 마케팅 노린 것?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노출된 휴대폰 번호, 계좌번호 실제 쓰는 번호로 밝혀져. 제작사, 피해자에 보상금으로 100만원 제안.(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2021/09/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을 두고 조롱과 폄훼로 가득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 “김정은이 감수했나”라며 비아냥거렸습니다.
국민의힘이 국제 사회와 동떨어진 사고를 하는 걸 보면 거의 탈레반 수준 아닌지…

2. 미국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에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관여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가운데 당장은 북한과의 대화 성사에 전념하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종전선언에 경기하더니 그래서 반대 로비하러 미국 갔구나~

3. 윤석열 후보 측은 유승민 후보가 '공약 표절'을 지적한 데 대해 "표절 언급은 국민이 볼 때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고 본다"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홍준표 의원 측은 윤석열 후보 측을 향해 '슬로건 표절'을 주장키도 했습니다.
윤석열이 입만 열면 말하는 국민과 상식, 정의에 의하면 표절쯤이야~

4. 박범계 장관이 국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소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 ‘윤석열 레드팀’을 동원해 가족 대응 문건을 작성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고검은 “근거가 없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뭔 짓을 해도 수사는 검찰이 하니까~ 아니라면 아닌갑다 해야 해?

5.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당사자도 진상을 밝혀달라고 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은 핫바지 방구 새듯이 사라지고 냄새만 남을 뿐~

6. 남양주시가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후보 방송 편에 대해 방영금지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지자체 최초의 계곡·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 남양주시를 배제하고 경기도의 일방적 치적인 양 방송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입니다.
남양주시는 경기도고 경기도는 대한민국이고… 이건 좀 속 좁아 보인다는…

7. 성일종 의원이 가세로 태안군수를 겨냥해 같은 지역 ‘공적 과시’를 두고 욕설과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성 의원은 파문이 일자 “가 군수는 마음을 풀고 군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소리하고 마음을 풀자는 건 돈 뺏고 ‘곧 갚을게’라고 하던 양아치 심보지~

8.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의 ‘무면허운전 뒤 경찰관 폭행사건’의 불똥이 윤석열 캠프로 튀었습니다. 장 의원이 캠프 총괄실장으로 있기 때문으로 캠프 측은 “여론 추이에 촉각을 바짝 세우고 있다”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그렇다고 아들을 버립니까’ 이런 분위기? 또는 알아서 꺼져주길 바라는 분위기?

9. 언론 대상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에 맞서온 언론단체들이 통합 자율규제 기구 설립을 공식화했습니다. 여러 성격의 언론 단체와 노동자 단체가 자율규제 기구 설립을 위해 이례적으로 한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떠밀려 억지로 한다는 소리 안 들으려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줘~

10. 코로나19의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 변이가 확산할 가능성이 없다고 AZ 백신 공동개발자 길버트 옥스퍼드대 교수가 전망했습니다. 길버트 교수는 "더 독한 코로나19를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발 마스크 대충 쓰고 돌아뎅기지 좀 맙시다. 그게 최우선이지 말입니다~

11.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고도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자의 감염 비율이 다른 백신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얀센 백신 접종자의 85.5%는 30∼40대로 확인됐습니다.
1회차로 끝나는 접종인데 가장 활동이 왕성한 예비군에게 한 게 문제 아닐까?

12. 인터넷 속도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속도 순위가 올해 7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경쟁력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고속인터넷 사용료는 꼬박꼬박 올라가기만 하고~

이재명 캠프 이한주, 부동산 의혹에 정책본부장 사퇴.
김건희, 협찬사 급증 의혹에 윤석열 측 "관행, 문제없어".
국힘 2차 토론 "윤석열은 카피 닌자" 공약 베끼기 난타. 
이준석, 문 대통령 UN ‘종전선언’ 연설에 “선거용” 운운.
북한 “종전선언 추진 시기상조 적대 정책 철회가 최우선”. 
백신 완료자, 확진자 밀접접촉 무증상이면 격리 면제.
‘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 교수, 노벨상 유력 후보 올라.

인간에게 가을은 수확의 시간, 함께 모이는 시간이다. 자연에게는 가을은 씨를 뿌리고 외부로 흩어지는 시간이다.
- 에드윈 웨이 틸 -

긴 연휴 동안 한 해 동안 수확한 것을 가족과 모여 함께 나누었다면, 이제 다시 땀 흘려 준비할 때라고 얘기합니다.
추분이 지나 이제 낮보다 밤이 긴 계절입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별은 더 빛난다고 했던가요?
건강해야 별도 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추석 이후 폭증’ 우려가 현실로 → 23일 밤 9시 기준 2133명 확진. 동시간 기준 역대 최다. 24일 0시 기준 2200명대 이상 예상.(한국)


2. 대선, 뽑을 사람 없네‘ 통계로 입증 → 여야 상위 후보 4명이 모두 ‘호감’보다는 ‘비호감’이 두배 정도 많아. 호감 vs 비호감 비율. 이재명 34%-58%, 윤석열 30%-60%, 홍준표 28%-64%, 이낙연 24%-66%. 한국갤럽 14~16일.(중앙)▼


3. 백신 접종완료자, 변이 감염자 밀접접촉해도 무증상 땐 격리면제 → 질병관리청,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 24일부터 시행 발표.(매경 외)


4. 치솟는 전셋값... ‘5% 인상 상한’, 신규 계약에도 적용? → 연말 발표될 정부의 추가 대책, 현재, 갱신 계약에만 적용되는 5% 인상 상한, 모든 계약에 적용 가능성도 나와. (헤럴드경제)


5. ‘샤오펀훙’(小粉紅) → 국수적 애국주의에 빠져있는 중국의 1020세대를 일컫는 말. 3연임 노리는 시진핑의 사교육·영어시험 금지, 연예인, 사회·경제·문화 옥죄기 정책에 이들을 동원한다는 간접 지원설도 나돈다고.(문화)


6. 추석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0’ → 1976년 집계 이래 처음. 전체 교통사고 건수도 총 1773건으로, 작년 추석 대비 21.3% 감소. 단속강화와 시민들의 협조가 빚어낸 결과.(아시아경제)


7. 전기요금 인상, 이번이 끝이 아니다 → 이번에 올린 요금은 kwh당 3원이지만 실제 그동안 누적된 적자 요인은 10.8원의 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매경)


8. 미역의 역사 → 세계적으로 미역을 먹는 나라는 드물다. 중국 당나라 때 백과사전인 《초학기(初學記)》에 ‘고래가 새끼를 낳고 미역을 뜯어 먹은 뒤 산후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을 보고 고구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인다’라는 기록이 있다. (한경, 신간 소개 기사 중)


9. 음주측정 거부 이유? → 측정거부가 음주(0.2%이상)보다 형량이 낮거나 같다고. 현행법은 ▷측정 불응은 1년~5년 징역이나 5백만원 ~2천만원 벌금 ▷혈중알콜 0.2% 이상이면 2년~5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2천만원 벌금.(경향)


10. 무인카메라 단속, 오차 적정성 재검토 → 현재 60㎞/h 단속구간일 경우 10㎞까지는 카메라 정밀도 등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70km까지는 단속안하고 있다고.(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대선주자 모두, 호감보다 비호감이 더 많아. 한국갤럽 14~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