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0일 금요일

2021/09/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국회로 불러 달라고 이야기했는데, 국회는 윤 후보를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국회를 우습게 보는 것 같다"며 "때가 되면 부를 테니 보채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지가 아직도 검찰 총장인 줄 아는 거지… 부르면 나오기나 하셔~

2. 김기현 원내대표가 민주당 대선주자들을 겨냥해 "누가 대선후보가 되든 문재인 시즌2"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선 "통과되면 최대 수혜자는 문 대통령"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그럼, 문재인 시즌 2가 낫지, 이명박근혜 시즌 2가 낫겠냐~

3.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이 번지는 가운데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한 인사가 법사위 소속 정점식 의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당 지도부도 이같은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던 점도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쿠데타의 후예들, 총풍 북풍 공작의 자식들~ 이럴 때 쓰는 게 GSGG?

4. 윤석열 후보가 자신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언론을 '메이저 언론'이 아니라며 폄하하면서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과거 '120시간 근무'와 '부정식품' 발언에 이어 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미숙한 인식이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쩍벌도 도리도리, 삿대질도 모두 상대방을 개무시하는 태도 아니겠냐고~

5.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회사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수사에 추가 압수수색을 나가면서 김 씨 등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아이고 윤 서방님에 이어서 사모님까지 삿대질하고 그러는 건 아닌지…

6. 취임 4개월째를 맞은 오세훈 시장에 대한 고소고발이 잇따르면서 서울시정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 시장에 대한 고소고발은 대부분 그의 발언에서 언급된 것이어서 의도적으로 논란을 자초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5세 훈이 나잇값 하느라고 그러는 지도 몰라… 입만 열면 거짓말~

7. 대법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의 '댓글 공작'에 관여한 배득식 전 기무사령관의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대법원은 직권남용 혐의를 무죄라고 봤던 원심과 달리 부하 대원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군대에서 하는 삽질은 ‘배수로’라도 남지… 군인이 댓글 공작이 뭐냐~

8. 신종플루는 치료제 타미플루가 등장하면서 관리 가능한 질병이 됐듯이 코로나도 치료제 개발이 중요합니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먹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데 정부가 선구매, 즉 미리 사놓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어 코로나 걸린 것 같은데 약 먹어야겠다” 이런 날이 어여 오기를~

9. 국회 국방위원회 윤상현 의원 등은 지난 6월 25일 발의한 ‘병역법 일부 개정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개정안의 뼈대는 운동선수뿐 아니라 BTS 등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 분야에서도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생각은 해볼 문제지만, 때가 되면 군에 가겠다는 사람은 왜 들먹이는 건지…

10. 수입산이나 국내 다른 지역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 업체들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제주산 돼지판매업소 30곳을 수사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7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똥돼지가 너무 많기는 하더라만… 그래도 수입산을 속이진 말아라~

국민의힘, 고발 사주 의혹 조사 공명선거단 단장에 김재원.
법원, '고령에 허약' 호소하던 윤석열 장모 보석 허가.
'의원직 사퇴' 이낙연, 하루 만에 국회 의원회관 방도 빼.
손준성 검사, '고발 사주 의혹' “고발장 작성 안 했다".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지목 조성은 "명백한 허위사실.
홍준표, 김웅 향해 "그 기억력으로 어떻게 검사했냐".
윤석열 측 “이준석 대표 비단 주머니 3개 곧 꺼낼 듯”.
추미애 "김웅, 자꾸 시나리오 쓰지 말고 휴대폰 제출해라".
김진애 "윤석열, 화내고 도리도리 눈으로 못 봐주겠다".
MBN 조사, 홍준표 36.5% 윤석열 26.5% '골든크로스'.

너무 많이 시작하는 사람은 성취하는 것이 별로 없다.
- 독일 속담 -

한 가지만 잘해도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말처럼 여러 가지를 잘하려는 것은 어쩌면 욕심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문직이 더 잘 먹고 잘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또 주말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日연구진 ‘뮤 변이, 백신 효과 매우 낮아’ → 감염됐다 치료된 사람이나 백신을 맞은 사람의 항체가 뮤 변이 에서는 별 효과가 없어. 항체 효과 다른 변이에 비해 7분의 1 이하. (동아)


2. 北, 베이징 동계올림픽 못 간다 → IOC, 2020도쿄올림픽 불참을 이유로 내년 말까지 북한 올림픽위원회 (NOC)의 자격을 정지하는 징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예상됐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가동도 난관 예상. (아시아경제)


3. ‘국산 우유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제과·제빵업계가 최근 우유가격 인상 핑계로 제품 가격 운운하는 것은 난센스’ → 원유가격 인상으로 비난 받고 있는 낙농육우협회 논평. (아시아경제)


4. 올 7월까지 세수, 지난해보다 55조 늘어 → 하지만 정부 지출이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나라살림은 56조원 적자.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22조 급증, 이중 부동산 급등에 양도소득세 9조 늘어.(해럴드경제)


5. 매출액 100대 기업 중 91개가 수도권에 → 지방엔 단 9개. 2010년 지방 18개에서 9개로 10년새 절반. 1000대 기업은 74%가 수도권에. 정부 균형발전정책 무색.(문화)


6.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내년 대선에 부통령 후보로 출마 → 같은 당 대통령 후보엔 맏딸 출마 유력. 기소 대비 면책특권 노린 것이라는 분석. 필리핀은 6년 단임제로 현직 대통령의 부통령 출마에 대한 조항은 따로 없다고.(문화)


7. 日 정부, 교과서 ‘종군위안부’ 표현 단순 ‘위안부’로 용어 수정 지시 → ‘강제 징용’, ‘강제 연행’도 "동원" "징용"으로 수정. ‘가해 역사 지우기’ 움직임 일환.(한국)


8. 친환경 ‘바이오디젤’의 예상 못한 부작용? → 미국에서 대두유의 45%가 바이오 원료 생산에 쓰이면서 식용유 가격 폭등. 2년 전 가격의 두 배를 넘을 것으로 미 농무부 전망. (경향)


9. 온라인 중고거래 관련 민원 급증 →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가 활성화하면서 국민권익위 접수 월평균 민원 건수 2019년 311건에서 2021년 567건으로 증가. 20~30대가 80%.(서울)


10. 살빠진 김정은, 통치 스트레스?, 김일성 이미지 연출? → 첫 등장 당시 90kg에서 한 때 140kg까지 추정되던 김정은, 9일 열병식에선 부쩍 살 빠진 모습. 전문가들 통치 스트레스에 무게. 일각에선 주민들에게 김일성 이미지 보여 주려는 의도도 있을 것 추정. (서울 외)▼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9일 목요일

2021/09/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불신의 늪’에 빠졌습니다. 의혹의 진원지로 지목된 김웅 의원 등 당내 인사들이 여권의 표적이 됐지만, 엄호하는 목소리는 보이지 않고 서로를 흘겨 보느라 바뻐 보입니다. 
지지율 잔뜩 올려 놓던 언론이 이제는 슬슬 내려 놓을 때가 된 모양이네… 

2. 송영길 대표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윤석열 후보에 대해 "국민 앞에 소상하고 친절하게 설명하려는 자세가 중요한데 저렇게 후보 시절부터 윽박 지르면 권력의 자리에선 어떨지 걱정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는 거~ 권력의 자리 근처에도 갈 일이 없으니 말야~ 

3.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과반 득표로 본선 직행에 대한 전망이 나오자 배수진을 친 것이란 분석입니다. 
호남에 올인 하는 게 과연 독이될지 득이될지 투표함 열어보면 알겠지? 

4. 윤석열 후보는 '고발사주' 의혹과 성남시 사업가 진술 압박 의혹에 대해 "치사하게 공작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괴문서 갖고 국민을 혼돈에 빠뜨리고 있다"며 "국민을 모독하고 사기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괴문서’인지 치사한 공작인지 그게 확실하면 증거를 대세요 윤 후보님~ 

5. 김웅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당시 검찰로부터 여권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일관했습니다. 김 의원은 수사기관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되레 공을 넘겼습니다. 
폭탄 돌리기 하는 것도 아니고… 검사 시잘 폭탄주를 너무 마셨나 보네~ 

6.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한 고발장에도 틀린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고발장은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의심받는 서류로 앞서 최강욱 대표의 주민번호도 틀려있었습니다.
일부 정치 검사와 일부 기레기가 참 많이 닮았어… 확인 않고 지르는 거 말야~ 

7. 진중권 씨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국민면접' 면접관으로 선발됐습니다. 당 선관위원인 김은혜 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반영해 주실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신만이 진리이고 자기 생각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교수인지 교주인지… 

8. 필리핀 집권당은 전당대회를 열고 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을 부통령 후보로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중에 인기있는 대통령을 헌법 연임 제한을 준수하면서 권력의 중심에 두려는 전술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형님은 이걸 뭐라 하실까?… 물론 민주주의를 가장한 웃픈 현실~ 

9. 한국이 디지털 가상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어스2’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국가로 드러났습니다. 가상세계지만 부동산 가치가 변동하고 실제 땅처럼 사고팔기가 가능한 어스2에 한국인이 보유한 자산가치는 100억 원이 넘습니다. 
한국인의 부동산 사랑은 정말 못 말린다니까~ 대단해요 대단해~ 

10. '1인가구의 즐거움'을 찾는 손길이 와인으로 가면서 올 한해 와인 수입액은 지난해 최대치를 쓴 수입액을 두 배 수준으로 뛰어 넘었습니다. 집에서 마시는 술인 '홈술'과 혼자 마시는 '혼술'로 와인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결과입니다. 
혼술, 홈술을 수입산 와인이랑 결부시키지 말고 우리 술 막걸리로 합시다~ 

작심한 윤석열 "괴문서로 공작" ‘알맹이' 없는 김웅 해명. 
추미애 "이낙연 의원직 사퇴는 경솔한 결정 철회하시라". 
"인터넷매체 말고 메이저 언론" ‘격앙' 윤석열 또 말실수. 
홍준표 "윤석열 어디서 메이저 언론 운운 아직 총장인가?"
윤석열 측 "이준석 '비단 주머니 3개' 곧 꺼낼 것으로 본다". 
BTS 병역면제 관련 오늘 국방위원회 소위에서 논의. 
독일 전문가 "백신 맞고 코로나 한 번 걸리면 면역력 최고". 

가을 바람에 나뭇잎은 흔들리고 촉촉히 밤은 야기에 젖고 있다. 바람은 나뭇잎에 떠들썩대고 전나무는 가만히 속삭이며 말한다. 
- 하이네 - 

그냥 눈을 감고 있으면 보이고 들리는 그런 청명한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이맘때쯤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 보는 시간은 결코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고개 들어 하늘을 쳐다 보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사망자의 83.7%가 80대 이상 → 3차 대유행 시작 된 올 2월 이후 사망 1425명. 이중 1194명이 80세 이상. 19세 이하는 한명도 없어. ▷20대 8명 ▷30대 14명 ▷40대 25명 ▷50대 131명 ▷60대 322명 ▷70대 640명.(세계)▼


2. 필요성도 크고 표도 얻고... 여야 유력 대선주자들 ‘모병제’ 공약 잇달아 → 이재명도, 홍준표도 ‘모병제’ 찬성. 박용진은 모병제에서 나아가 남녀평등복무제 도입 공약도.(헤럴드경제)


3. 노마스크 응원, 관중 4.1%가 코로나 감염 → 최근 영국 정부 공식 보고서. ‘유로2020’ 결승과 준결승전(7월)의 관중 13만 4000명 가운데 5496명이 경기 도중 감염 됐다고.(헤럴드경제)


4. MBC 복면가왕 → 그동안 미국, 영국 등 약 50개국에 포맷 저작권 수출. 프랑스판 '더 마스크드 싱어'는 매회 동시간 시청률 1위. 영국(‘더 마스크 싱어’)도 첫 시청자가 550만명에 달해.(아시아경제)


5. 수도권 역대 최다, 8일 수도권 확진자(0시 기준) 1476명 → 전국 2050명의 73.3%를 차지해 수도권 중심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져.(문화)


6. 전자발찌 실효성 논란 → 현재 착용자 4847명, 감독은 281명. 성범죄 재범자 78%가 부착 중 3년내 범행. 절단 막으려 강철 성분 높이면 크기, 무게 늘어 인권 침해 논란. (문화)


7. 일본 총리, ‘올림픽의 저주’? → 스가총리, 올림픽 강행, 여론 악화 속 지지율 26%... 결국 사임. 스가총리는 일본에서는 올림픽 후 사퇴하는 4번째 총리. 1964년 도쿄올림픽, 1972년 삿포로동계올림픽,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 후에도 모두 총리 사퇴.(문화)


8. 최순실. 안민석의원 상대 ‘허위사실 유포’ 소송 승소 → '안의원은 최씨에 1억원 지급하라' 판결. 안 의원이 2016~17년 당시 '최씨의 은닉재산이 수조원에 달한다'는 주장은 허위사실 결론. (한경)


9. 한전, 신재생 전력 구입비 '눈덩이' →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비율 올해 9%에서 2025년도 16% 전망, 구입비용 2배 늘어 6조 전망. 이는 한전의 지난 2분기 매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매경)


10. 경찰이 지하철 임산부 전용석까지 관리? → 인천시의회, ‘경찰 지하철 순찰 때 임산부 전용석을 비워둘 것을 권고할 수 있다’는 조례 제정 추진. 경찰, ‘법적 근거 없다’ 강력 반발.(경향)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8일 수요일

2021/09/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낙연 후보는 경쟁자인 이재명 지사를 겨냥한 ‘검증’ 공세를 사실상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의 흠결을 부각하는 전략이 오히려 당원들의 반발을 부르는 것으로 판단하고 경선 전략을 대대적으로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검증도 필요하지요. 단지 이낙연다운 품위 있는 검증을 기대해 봅니다~

2.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 후보 본인은 ‘떳떳하다 부끄러운 게 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누군가 공작을 펼친 것이라면 “생태탕 시즌2”라며 “역공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생태탕’이 마치 거짓말이라고 우기는 건 또 뭐니? 그런 생떼 좀 쓰지 마라고~

3. 홍준표 의원이 이재명 지사를 '경기도 차베스'로 지칭하며 자신이 대선에서 꺾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이 지사가 기본소득, 기본주택 등 기본시리즈를 내세우는데 그야말로 차베스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외교적으로 문제 될 수 있는 발언이니 하지 말라니까… 홍 형 왜 그래~

4.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된 김웅 의원이 해명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이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구체적 해명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새로운 사실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책임은 1이고 임명권자 대통령 책임은 9라고 하진 마라. 웃겨 죽는 줄~

5. 여권을 겨냥한 ‘고발 사주’ 문건이 전달된 작년 4월 3일 전후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필두로 한 ‘검언유착’ 사건 감찰 방해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내용은 작년 12월 윤 전 총장의 징계의결서에 상세히 담겼습니다.
징계 절차를 핍박이나 받는 양 코스프레 하고… 이제는 정당방위 주장하겠네~

6. 윤석열·홍준표 국민의힘 대선주자가 이재명·이낙연 민주당 대선주자와의 양자대결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데일리안의 여론조사 응답률은 3%대를 기록하고 있어 신뢰도에 의문점이 제기됩니다.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유리한 것만 가져다 쓰는 것이 이 세계의 룰 아닌가?

7. 조선일보가 “원전건설 중단은 중대범죄”라는 자극적 제목의 기사로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을 중단한 현 정부를 겨냥한 보도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원전건설 중단’ 소식 기사의 핵심 부분을 왜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왜 빨리 중단하지 않았느냐’가 핵심인데… 이러니 언론중재법이 필요한 거지~

8. 국민의 70% 이상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는 '일상 속 코로나'(위드 코로나) 전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그 시기는 2차 접종이 완료되는 11월 말이 적당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키는 사람만 손해 보지 않도록 좀만 더 참고 버티면 좋겠습니다~

9. 우리나라 성인 200만 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를 제대로 못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 성인의 기초 문해능력 수준을 조사한 성인 문해능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해능력도 문제지만, 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것도 큰 문제…

10. 최근 발생한 김밥집 집단 식중독 사고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김밥 포비아’까지 일고 있습니다. 주된 원인으로는 ‘계란’이 지목되고 있지만, 이번 사태는 당분간 ‘김밥집’의 발길을 끊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계란 껍질이 오염될 수 있으니 계란 만진 이후 꼭 손을 씻고 요리하세요~

11.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인기를 끌면서 출연 배우가 입은 군복을 놓고 불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D.P.가 군의 협조없이 촬영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현역 군인이 아니면 군복을 입지 못하도록 한 현행법에 어긋난다는 주장입니다.
광화문에 군복입고 나와 태극기 흔드는 양반들이나 정리합시다~ 쫌~

홍준표 "경기도 차베스가 나라 거덜 내려해" 이재명 맹비난.
서울고법, 조선일보 TBS 비판 기고 글은 ‘허위사실 적시’.
성남 재개발 예정지에 집 43채 사둔 LH 직원 구속.
이재명 '성남FC 뇌물·강요 의혹' 3년 3개월 만에 무혐의.
이철희, 고발사주 의혹 야당 출처 설에 "내 감으론 그래".
민주 “이재명 표적 수사, 빙산의 일각 정치검찰 단죄해야".

시작부터 훌륭할 필요는 없지만, 훌륭해지기 위해선 시작해야 한다.
- 지그지글러 -

누구에게나 시작은 특별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날로 부여한 날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아침이 모두에게 특별한 시작의 날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별한 아침 새롭게 시작한 당신이 가장 훌륭한 사람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젠 먹는 코로나 치료제 확보하자 → 미국 머크(MSD), 10월 중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 전망. 먹는 치료제 중 가장 빠른 속도. 질병관리청, 머크와 1만 8천명분 선구매 계약 추진. 최근 환자 추세 감안하면 크게 모자라는 양.(동아)


2. 영국의 위드 코로나 실패? 성공? → 지난달 영국의 확진자는 인구 10만명당 1271명으로 한국(100명) 의 12.7배. 다만 3개월간 치명률은 0.2%로 한국(0.3%)보다 다소 낮다. (중앙)


3. 서울 전세 중간값 강북5억, 강남7억, 1년새 1억~2억씩 뛰었다 → 강북은 지난해 8월 3억 7858만원 에서 5억 433만원으로, 강남은 5억 4746만원에서 7억 3606만원으로 30% 이상 올라.(헤럴드경제)


4.‘중국식 자본주의’ 종말? → IT기업 규제. 사교육 금지, 게임, 연예인 팬덤 규제까지 규제 폭탄 쏟아내는 中. 서방국가들 당혹. ’그동안 중국 기업들은 별다른 규제 없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이젠 이런 시대가 끝났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미 타임지 평가. (아시아경제)


5. 선관위, ‘재난 지원금 지급, 지나친 홍보 엄정 대응’ → 재난지원금 지급이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지난달 대법원 판결 이후 각 지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경쟁. 1인당 5만원 지원 사업 홍보에 유명 연예인 내세운 홍보...(문화)


6. 단 50대만 만들어 파는 차 → 현대차,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50대 한정판매.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하는 흑, 홍의 강인한 이미지.(헤럴드경제)


7. 한국, SLBM 8번째 개발국? → 최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시험발사 성공 알려져.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중국, 북한에 이어 세계 8번째. 군은 아직 공식 확인 안해.(경향)


8. 아프간 대학 강의실 ‘남녀 구분’ 커튼 → 여학생은 수업 종료 후 남학생들이 하교하기 전까지 교실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남학생과는 다른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하는 조치 발표.(국민)▼


9. 2,600명 vs 0명 → 올해 상반기 5대 시중은행과 3대 국책은행의 희망퇴직자 숫자. 밀려나는 사람이 없는 ‘신의 직장’이라는 지적에 명퇴금 절반으로 줄어 나가고 싶어도 못나간다는 당사자들의 해명...(한국)


10. 中사업 봄날은 갔다? 한국기업 철수 타이밍 찾는다 → 한국기업 전체 中법인 매출액 2013년 이후 계속 내리막. 가장 큰 이유는 경쟁력 하락. 고급 시장은 미, 유럽 일본에 밀리고 저가 시장은 중국에 밀리는 상황. 최근 규제 강화도 이유.(매경)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7일 화요일

2021/09/0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0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60대 이상의 장년층에선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MZ세대에 대한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2030세대 청년층에선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트 처묵하고 ‘민지야’ 부르면 다 되는 줄 아는 게 바로 꼰대라고 꼰대야~

2.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이 윤석열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추석 전후로 골든크로스 갈 것”이라 자신했던 홍 의원 본인의 공언보다도 다소 빠른 추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그래도 준표 형아가 누구처럼 남 탓하며 뒤집어씌우는 일은 안 하지…

3. 안상수 후보가 허경영 대표를 만나 “허 대표 정책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보다 낫다”며 추켜세웠습니다. 안 후보는 인천대교 앞에서 허 대표와 2차 회동을 갖고 “허 대표의 정책을 ‘그 사람들’이 벤치마킹했다”고 말했습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는데… 이 난세에 개그만 난무하는도다~

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오세훈 시장이 청와대 하명에 의한 수사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은 “경찰이 형사소송법과 범죄수사규칙을 위반하며 수사했다”며 “관여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가 잘못한 건 말실수이고 뻑하면 정치공작이라니… 참 못났다~

5. 서욱 국방장관이 윤석열 후보의 ‘훈련하지 않는 군대를 만들었다’는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서 장관은 “그런 발언은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시로 군 면제 받으신 분인데… 그냥 몰라서 그러려니 해야지 뭐~

6. ‘고발 사주’의 중간 전달자로 지목된 김웅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과는 관련 없다. ‘최강욱’ 고발장은 내가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가 포함된 고발장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사 출신이라 더 잘 알 텐데… 그게 혼자 덮어 쓴다고 될 일이 아니란 걸~ 

7. ‘뉴스버스’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의원이 텔레그램 방을 폭파하면서 상대방 것을 지우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뉴스버스는 김 의원이 당황하면서 ‘손준성 검사 본인이 고발장을 썼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쨌든 무조건 ‘조국 무죄 주장 세력의 조작이다’라고 우기지 않겠어?

8. 진중권 씨가 이른바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고발장이 좀 이상하긴 하다"고 했습니다. 진 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김웅 의원이 해명에 나서야 한다”며 ‘최선의 방책은 정직'이라며 “정직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의혹 제기가 이상하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너님이 더 이상한데~

9. 농지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이준석 대표 부친 소유의 서귀포시 토지에 대해 행정당국이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서귀포시는 “위반사항이 있다면 절차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농지법 위반도 주민등록법 위반처럼 있는 양반들은 그러려니 하는 건가?

10. 국민 10명 중 6명은 조기 ‘위드 코로나’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거주 지역이나 연령, 정치성향이나 지지정당 등과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찬성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여 관심이 쏠립니다.
백신 접종률도 높아지고 있으니 조금만 더 버티면 끝이 보이겠지~

11. 국산 첫 코로나 백신의 상품명은 뭐가 될지 관심입니다. 국내 백신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직 백신 이름을 짓기 위한 회의가 시작되는 단계로 앞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름 하나 짓는 것도 심도있는 논의를 해야 하는구나… 국민 공모는 어때?

12. 집값의 10%만 내면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10년 뒤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는 ‘누구나집’ 공급을 위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는데 가장 기본이 ‘의식주’라면서 기본도 못 하고 사는 건 아닌지 몰라~

민주당 "국민의힘은 공범" 국민의힘 "찌라시로 짝짜꿍".
황운하 “윤석열, 국민 정치의식 무시한 최악의 정치지도자”
김웅, 손준성 보냄 자료 100여 건 나르고 "확인 후 방폭파".
김웅 "제보자 밝혀지는 순간 어떤 세력인지 알게 된다". 
뉴스버스 “김웅 의원, 말 계속 바뀌어 입장 명확히 해야".
윤석열, 이준석과 면담 “여당이 항상 해오던 정치공작".
첫 1위 홍준표 “이재명 대적할 사람 나뿐" 대선판도 흔들.

그 모든 자연의 재앙과 그 많은 인류의 비극적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류를 지탱해 준 것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그 가능성을 옹호하는 용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제인 애덤스 -

인류가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며 자연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도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 없는 도전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일궈낸 결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도 가능성에 대한 희망으로 새롭게 도전을 시작하는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