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6일 월요일

2021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접종자 모임제한 완화 → ▷수도권 등 4단계지역 낮엔 4+2, 저녁엔 2+4(접종완료자 각 2, 4명 추가 가능) ▷추석기간(17~23일)엔 8명(미접종자는 4명이 한도)까지 가정내 가족모임 허용, 성묘는 8명 불가.(경향 외)


2. ‘여의도에 원전을 지어보자’ → 서울 도심에 소형원전(SMR, 차세대 소형모듈원전) 지어 안전성 알리자. 이미 인구 밀집지역 부산 울산 구간(30km 반경)엔 원전 7기 가동 중... 못할 것 없다.(중앙선데이)


3. 대출금리 상승 속 '예금 vs 대출' 금리차이는 더 벌어져 → 올 7월 기준 5대 시중은행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3.03~3.63%인데 비해 저축성 수신금리는 0.97%에 그쳐.(한국)


4. ‘다이너마이트’ → 폭발 위험성이 많아 상용화가 어렵던 기존의 폭약을 규조토에 흡수 시켜 안전하게 만든 노벨은 ‘잠재력’이란 뜻이 담긴 고대어 ‘뒤나미스’를 참조해 ‘다이너마이트’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중앙선데이)


5. 역사상 가장 빚이 많은 젊은층 → 39세 이하 ‘MZ세대’의 은행권 대출만 올1분기 259조... 역대 최고. 3년 전 2018년(170조원)보다 53%(90조) 가까이 급증. 주식 신용융자, 보험· 카드사 대출 등을 감안하면 그 규모는 더욱 엄청날 것.(중앙선데이)


6. 상반기 국내 영화관 관객 수 2002만 명 → 지난해보다도 38.2% 감소. 2004년~2012년 연간 1억 명대, 2013년~2019년 2억 명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 (중앙선데이)


7. 올해 세금으로 갚는 국채이자만 14조 → 국채 발행으로 발생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이자 올해 14조, 2025년 17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기획재정부 국회 제출 자료.(서울)

*1인당 25만원 코로나 전국민 지원금 예산이 11조


8. 국민세금으로 메꾸는 공무원연금 → 내년 적자보전액 4.1조원, 역대최대. 올 2.5조보다 64% 늘어나. 지금대로면 2040년엔 12.2조 적자 전망.(동아)▼


9. 韓, 식품물가 상승률 'OECD 4위'…추석 물가 비상 → 7월 식품물가 상승률 6.4%. 美의 2배 넘어. 노르웨이, 스위스, 일본 등은 각 -2.8%, -2.0%, -0.9% 떨어져.(한경)


10. 코로나 관련 영어, 우리말 대체어 → 국립국어원 권고. ▷부스터샷 → ‘추가접종’ ▷트레블 버블→ ‘여행 안전권역’ 또는 ‘비격리 여행권역’. ▷‘돌파감염’은 영어 ‘브레이크스루 인펙션’(Breakthrough Infection) 보다 우리말이 우세.(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3일 금요일

2021/09/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민주당 대선후보 지역 순회 경선이 본궤도에 오르자,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후보 간의 신경전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과열된 공방은 지지층의 결집도 하락으로 이어져 "원팀은 물 건너갔다"는 자조가 나옵니다.
원팀이 물 건너갔으면 정권 연장도 요단강 건너가는 건 아닌가?

2. 김기현 원내대표믄 “문재인 정권은 5년 내내 현금 살포하며 나라 곳간 허물어놓고 다음 정부부터 총지출증가율을 5%로 낮추라고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열매는 다 따먹고 다음 정권이 뒤치다꺼리하란 말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지금 이명박근혜가 싸놓은 X 치우느라 고생하는 건 안 보이지?

3.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대선 후보들을 향해 힘을 합치자고 제안함과 동시에 공정하게 경선을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근 대선 주자들 간 갈등으로 번진 역선택 방지 조항 논란을 수습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선관위원장이 정해진 룰에 따라 관리만 잘하면 되지 왜 룰을 만드냐고~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하던 시절 검찰이 범여권 인사의 고발장을 작성해 국민의힘에 전달했다는 취지의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됐습니다. 거론된 김웅 의원은 “공익제보를 당에 전달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공익제보를 검찰이, 고발은 야당이, 다시 수사는 검찰이… 죽이 척척~

5. 열린민주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현직 시절 검찰이 여권 정치인들의 고발을 국민의힘에 사주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법사위 소집을 촉구했습니다. 제1야당과 정치검찰이 연루된 정치공작에 대한 국정조사도 주장했습니다.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깡패지 검사냐?”라고 했던 윤석열은 깡패?

6. 이준석 대표는 검찰이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웅 의원의 해명에 따르면 당에 흔히 들어오는 제보를 이첩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유야무야하지 말고 김웅 의원이랑 눈물이라도 흘리지 그랬어~

7. 윤석열 후보의 ‘두테르테’ 발언이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 후보 캠프 측은 “윤 후보가 말한 건 ‘두테르테'가 아니라 '두테르테식'이었다"며 윤 후보의 외교결례를 저질렀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런 게 바로 윤석열식 도리도리 해명이라는 거지? 참 윤석열스럽다~

8. 보수 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22%, 홍준표 19%로 두 후보가 3% 포인트 차이로 접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른바 ‘역선택’ 논란을 빚고 있는 홍 후보는 상대 진영의 지지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준표가 만만해서가 아니라 그래도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9.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논란이 된 파이시티 사업 관련 발언에 대해 '사업이 무산돼서 인허가 자체가 안 났던 것이라고 착각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실제로는 인허가가 난 후에 사업이 무산됐으나 이를 착각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와서 슬그머니 “나 머리 나빠요” 하면 그만인가? 그게 자랑이야~

10. 별장 성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공소시효 경과 등을 이유로 뇌물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에 따라 모든 혐의가 '무죄·면소'될 수 있습니다.
김학의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모든 사법기관이 갸륵할 정도로 애쓴다~

11. 국민 10명 중 8명은 온라인 혐오표현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혐오와 차별을 해소하려는 방안으로 정치인·언론이 혐오를 부추길 수 있는 표현이나 보도를 자제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걸 재치와 유머로 아는 정치인이 문제… 받아 쓰는 언론은 더 문제~

12. 추석 가족 모임을 걱정하는 며느리가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정부는 지역 간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 추석 연휴만큼은 모이기를 원하는 가족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며느리만 걱정이 많다고 할까? 아들, 딸, 사위도 걱정하거든~

13. 기상청은 오늘까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주말인 4~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 초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9월의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고… 추석이 코앞이라 쌀쌀해질 모양입니다~

윤석열 검찰, 유시민, 최강욱 등 국힘에 고발 사주 의혹.
고발 사주 손준성 검사, 장인이 국민의힘 전 3선 의원. 
김오수, '윤석열 검찰 청탁 고발 사주 의혹' 감찰 지시.
윤석열 '청부 고발 사주 의혹' 반박 국민의힘은 '뒤숭숭'.
거리두기 한 달 연장-가족모임 완화, 밤 10시 영업 검토.
문 정부 장군들 윤 캠프행에 윤건영 "별값이 똥값 됐다”.
오뚜기, 중국산 미역 혼입 없어 납품업체 ‘무혐의’ 처분.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

낡은 것을 벗어 버리는 것이 어쩌면 나 자신의 허물을 벗는 것 같아 망설이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때로는 과감하게 그리고 미련 없이 털어 버리면 속 시원하지 않을까요?
미련이랑 훌훌 털고 새롭게 충전하는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뮤 변이’ 39개국 확산. WHO, 관심변이에 ‘뮤 변이’ 추가 → 1월 콜롬비아서 첫 확인, 유럽 퍼져. 일본에서도 환자발생. 아직 전파력-치명률 파악엔 자료 부족.(동아 외)


2. 軍, 2026년까지 전체 상비 병력 중 부사관급 이상 40%로 확대 → 국방부, 사실상 ‘準모병제’ 전환. 기형 구조로 전투력 약화 우려하는 목소리도.(문화)


3. 삼성, 세계 최초 2억화소 이미지센서 출시 → 모바일용 신제품 2종 전격 출시. 2019년 업계 최초 1억 800만 화소에 이어 2년만에 85% 증가. ‘기술 초격차’ 전략 계속. (헤럴드경제)


4. 커피 너마저…치솟는 원두값 → 커피 원두 런던선물가격 지난해 6월 1162달러에서 9월 2064달러까지 올라. 브라질의 가뭄과 산불, 베트남의 코로나 탓. 당분간 계속 될 전망.(헤럴드경제)


5. ‘형님, 흑산도의 수백 마리 들개들을 가만 놔두고 영양실조를 염려하시다니요. 여기 박제가의 개고기 요리법을 보내드립니다...’ → 정약용이 흑산도에서 귀양살이 하는 형 정약전에게 보낸 편지 중에. (아시아경제)


6. 우울한 코로나 시대, 제주 ‘장기체류’ 관광객 늘었다 → 한 달 캠핑·올레길 완주 등... 6일 이상 숙박 관광객 20%에 육박. 지난해 조사에선 12.3%였다고.(경향)


7. 서울시민 절반 이상 한강공원 등 공공장소 음주금지 찬성 → 온라인 시민토론 결과 359건 의견 중 음주금지 찬성이 54.3%, 반대는 34.2%. 하지만 서울시는 ‘더 검토하겠다’ 입장.(서울)


8. ‘3000만원’ 이하 소액사건 판결문, 판결 이유 없는 한줄 짜리가 대다수 → 판사 인력 부족 등 이유있다지만 효율성만 앞세운 재판... 당사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사법 불신을 초래한다는 지적.(한국)


9. ‘키토제닉 식단’ 허위광고 주의 → 탄수화물 확 줄인 체중감량 요법. 식약처, 광고게시물 364건 중 360개 부당광고 적발. 키토제닉 식단의 다이어트 효과가 공인되지 않았고 두통과 피로감, 영양불균형 등 부작용 우려도 있다고.(세계)


10. 우리동네 출산 축하금 → ‘출산장려금’, ‘생일축하금’, ‘육아수당’ ‘양육수당’ㆍ‘아동수당’, ‘출산 축하선물’ 등등 지역마다 이름부터 제각각인 출산축하금 정리한 콘텐츠. 중앙일보 홈페이지 또는 The JoongAng 앱으로 확인 가능. (중앙)▼(연결 QR코드)


이상입니다

▼우리동네 출산 축하금 정보 연결 QR코드(사진 찍으면 자동 연결)

2021년 9월 2일 목요일

2021/09/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후보간의 공방이 더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 측은 이재명 후보 측을 향해 전방위 공격과 비판을 이어갔고, 이재명 캠프는 “네거티브를 중단하라”며 당 지도부에 이낙연 캠프의 ‘제재’를 요청했습니다. 
그것이 ‘네거티브’라 해도 뜨뜨미지근 하면 의혹만 커진다는 거… 알지? 

2. 국민의힘 선관위가 대선 경선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조항'으로 '정권 교체에 찬성하십니까'라는 문항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당 선관위는 이를 포함한 3개 안을 대선 후보 캠프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는지 판단은 안 해? 그것도 역선택 방지 해야지~ 

3. MBC '100분 토론'에 불참한 이준석 대표가 “시청자와 방송사와의 약속을 오롯이 지키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헌법상 가치인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언론의 자유 운운하며 언론을 우습게 안다? 그래도 입 닥치는 언론~ 

4. 정계 입문 전부터 줄곧 독주해오고 있던 윤석열 후보가 추격하는 홍준표 의원에게 쫓기는 형국으로 선두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본격전인 경선 일정에 돌입한 상황에서 '윤석열 대세론'이 유지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지율 좀 나온다고 충동질을 했을 인사들이 곧 떠날 채비 할 걸~ 

5.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4·15 부정선거 재검표와 관련된 대법관을 비롯한 법원 관계자들은 추악한 범죄집단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4.15 부정선거를 밝히지 않는 이상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안 믿는데 그럼 거기도 범죄집단 이니? 거기 후보인 너님은? 

6. 여야 경선에서 특정 후보 지지층의 ‘본선 이탈 가능성’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대권주자가 최종 후보가 되지 않을 경우 다른 후보를 뽑거나 투표 하지 않겠다는 유권자가 10명 중 3명꼴로 조사됐기 때문입니다. 
심정은 이해하나 이건 중도도 아니고 그냥 광신도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7!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윤희숙 의원의 사직안이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민의힘은 27일 표결 처리를 민주당에 통보했고 민주당은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죄를 주장하는 사람을 사직처리 하면 되나… 일단 수사부터 받게 해야지~ 

8.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전후 여성 2명을 살해한 전과 14범의 50대 성범죄자와 관련해 윤석열 후보 측은 “문재인 정부가 살인범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사람이 먼저인 나라가 맞냐”고 질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진짜 잘못한 일은 검찰총장, 감사원장 인사 실패 아닐까?

9. 윤석열 후보의 가족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달 중 부인 김건희 씨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경선 절차가 시작되는 만큼 11월 최종 후보 선출 전까지 윤 후보 가족 수사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혹시 이명박이 BBK 면죄부 주듯 하지 마라… 나중에 다 들통나~ 

10. 공수처의 '1호 사건'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특별채용 의혹 수사 마무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가 외부 자문기구가 기소 의견으로 의결하면서 명분을 얻었지만, 공정성 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한 수사를 위해 최재형 감사원장 시절 특채는 언제 수사 하나요? 

윤석열 캠프, 당 선관위에 '역선택 방지 필요' 의견 밝혀. 
'역선택 방지' 놓고 쪼개진 국민의힘 주자, 갈등 격화. 
용혜인 "윤희숙, 법안에 이름 올렸더라 사퇴 믿어도 되나". 
‘의원직 사퇴' 윤희숙, 의원회관 방 빼고 월급은 반납 예정. 
외신 "한국 구글갑질방지법 통과로 빅테크 독점 철퇴”. 

은 
​그 해의 마지막이자 
가장 사랑스런 미소이다. 
- 월리엄 컬런 브라이어트 -

가을은 뭐?
사랑이고 결실이며 그리고 행복한 미소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은 꼭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백신 부작용 공포... 청와대 게시판 호소도 잇달아 →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극히 미미. 그동안 2903만명이 1차 이상 접종을 받았지만 인정된 피해사례는 212건. 사망은 536건 중에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가 단 2건 뿐.(아시아경제)


2. 하루 확진자 291명(6.30일)까지 떨어졌던 이스라엘, 최근 하루 1만명 넘어 → 이스라엘의 2차 접종률 60.6%, 부스터샷 접종률은 23%에 달하지만 방역 완화에 확진자 급증. (한경)


3. 백신 2차 접종 완료율 90%, 아일랜드(인구 490만)도 → 하루 신규 확진자 2000명 안팎. 아일랜드는 다음 달부터 방역 규제 조치를 해제하고 코로나19와의 공존에 나선다고.(한경)

*아일랜드의 하루 확진자 2000명은 우리인구로 환산하면 하루 2만명 꼴


4. ‘배달원 40만명 시대’ → 생활경제의 실 핏줄... 지난해 하반기 기준 음식, 택배, 우편 등 배달원 취업자 수는 39만명, 1년 전보다 11.8% 늘어.(헤럴드경제)


5. 실업급여 5년간 3회 이상 반복 수급한 사람 실업급여 50% 삭감 추진 → 고용보험 재정건전화 위해. 그러나 이들의 다수가 정부 기간제근로자, 별정직·임기제 공무원, 정부 일자리 참여자 등 정책이 양산한 단기 근로자들이라고.(헤럴드경제)


6. 국가 공무원 73만 5909명 → 문정부 출범 3년 7개월 만에 10만 4529명(16.5%) 늘어. 인건비 예산은 33조 4000억에서 41조 3000억 (내년 예산안 기준) 23.65% 급증. (문화)


7.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 → 가족, 친족간의 재산 범죄는 처벌하지 않는 형법의 특례규정. 아들이 어머니의 돈을 훔쳐도 절도죄로 처벌할 수 없다. 최근의 시대상과 맞지 않아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고.(세계)


8 中 인민일보, ‘연예인의 길을 가려면 법치의 끈을 꽉 묶고 도덕의 선을 지켜야 한다’ → 중국의 최근 사회 각 분야 규제 움직임, 연예계와 팬덤 문화로 확대. ‘무질서한 팬덤’ 관리 강화 방안, 연예인 인기 차트 발표도 금지,(경향)


9. 구글, 사무실복귀 내년 1월로 연기 → 코로나 재택근무 계속... 앞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애플 등도 모두 내년 1월로 사무실 복귀 연기 발표.(아시아경제)


10. 올해가 ‘한국 골프 100년’ → 한국 골프의 효시를 1921년 개장한 효창원 골프장으로 보면 올해가 100주년이 되는 셈. 당시 사진을 보면 한복을 입은 남자 캐디의 모습이 보인다.(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1일 수요일

2021/09/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전북도당에 접수된 권리당원 숫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북도당은 전북 14개 시군에서 접수된 권리당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 훨씬 많은 35만여 명으로 내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 때문이겠지? 아무튼 열심히들 사십니다~

2. 국민의힘은 “적극적으로 전자발찌 제도 개선에 나섰다면 송파구 연쇄살인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보도 똑바로 하라'며 당당하게 발길질하는 연쇄살인범은 누가 만든 것인가"라고 비난했습니다.
누구라고 말하고 싶은데 못 하겠어? 언론의 자유도 있는데 해바바바~

3. 윤석열 후보는 충북 옥천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국민 통합의 관점에서 우리 ‘현 대통령’께서 정략적 고려 없이 잘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거기까지 가서 ‘우리(?) 현 대통령’ 찾는 거 보면 참 애쓴다 애써~

4. 유승민 후보는 정홍원 선관위원장이 "오직 윤석열 후보만을 위한 경선룰"을 만들고 있다며 "경선판을 깨겠다면 그냥 선관위원장에서 사퇴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으면 공정 경선은 끝장”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검사 출신 선관위원장이 누구 편을 들겠냐? 아마추어처럼 왜 그러지~

5. 윤석열 후보는 부동산 정책 공약에 대한 여·야 대선주자들의 비판에 대해 “청년과 무주택자의 꿈을 짓밟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일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 모양”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약 베끼기’ 비판에 ‘청년 고통’이라 답하는… 동문서답과 헛소리의 대가~

6.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다음달 27일로 미루고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계속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언론중재법 논란에 대한 그간의 침묵을 깨고 처음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언론의 자유와 거짓 뉴스 허위보도는 분명 다르단 걸 인정하면 될 일~

7. 앞으로 환자가 전신마취 상태로 수술을 받을 경우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 운영해야 합니다. 해당 법안은 재석 183명 중 찬성 135명, 반대 24명, 기권 24명으로 법안이 발의된 지 7년 만에 통과됐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183명뿐인가요? 나머지는 세비 왜 받는데?

8. '청년절' 30주년을 맞은 북한은 지금이 "청년운동의 고조기이고 혁명의 앙양기"라며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대를 이어 떠받드는 억센 기둥이 되자"고 촉구했습니다.
남이나 북이나 MZ세대’ 청년이 핫한 것을 보면 동질감 팍팍 느껴지네~

9.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소재 중 유일하게 국산화율이 0%였던 ‘구리 도금액’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미국과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공정용 구리 도금액의 원천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게 다 ‘아베’ 덕분 아닐까? 고마워 아베~ 곧 일본에 역수출할 게~

10. 일주일 사이에 극우 유튜버 ‘생각모듬찌개’는 징역 2년, ‘팩맨TV’라는 채널은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렇게 실형 판결까지 내려지는 유튜버들에게 정작 유튜브 측이 어떤 조치도 내리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들이 만든 가이드라인도 지키지 않는 글로벌 기업이라… 참 글로벌하다~

11. 흔히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라고 권장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에는 더욱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물은 신체 대사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동시에 물만 잘 마셔도 직접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 있습니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노폐물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많이 마시고 많이 빼세요~

김어준, '법무부 우산' 논란 "황제 의전 아니라 기자 갑질".
경찰, 오세훈 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서울시청 수 수색.
이준석 방송 30분 전 펑크 "토론 불참" 방송 ‘네 탓 공방'.
유승민 "정홍원, 윤석열 위한 경선룰 제2의 이한구인가".
언론중재법, 사실상 한 달 유예 민주당 “9월 반드시 처리".
이재명 46.8 이낙연 22.5, 윤석열 36.7 홍준표 28.1.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

9월의 첫날입니다.
하루아침에 여름과 가을을 구분할 수는 없지만, 9월이면 가을을 얘기하게 되는 게 자연스럽다는 생각입니다.
지난여름 코로나로 폭염과 폭우로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만, 그 가운데도 한 걸음 한 걸음 역경을 딛고 나선 발걸음에 가을의 결실을 맞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또 하나의 공해, 고기집 ‘고기 굽는 냄새’... → 서울시, 주택가 인근 생활형 냄새 공해 발생장소인 직화 고기구이 음식점, 세탁소 등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시작. 지난해 관련 민원 1139건 중 음식점이 353건(31%)으로 가장 많았다고.(헤럴드경제)


2. 농협, 벌초대행 서비스 확대 → 전용 앱 통해 산소 위치 지도로 지정. 지난해 코로나로 서비스 이용 42% 늘어. 전용 앱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 비용은 묘소 1기당 8만~20만 원.(문화)


3. 코로나에도 학자금 대출은 줄어? → 지난해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학생 수는 41만 9천여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 비대면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생활비 대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문화)


4. ‘화학적 거세’ → 정식 명칭은 ‘성 충동 약물치료’. 남성호르몬인 분비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투여해 성욕을 저하시키는 방식. 주기적으로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반면 체코나 미국 텍사스주 등에서는 물리적 거세가 허용된다고.(동아)


5. 신차 시장보다 더 큰 중고차 시장 →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는 중고차 판매(224만대)는 신차(178만대)의 1.2배. 미국 2.4배, 2배 수준에 비하면 적은 편.(아시아경제)


6. 日 국책 과제, ‘젊은 여성 살찌우기’ → 20대 여성 5명 중 1명이 저체중. 전체 성인 여성 저체중 비율도 10%로 한국(5%)의 2배, 스페인(1%)의 10배... 후생노동성, ‘젊은 여성의 저체중 방지’ 올해 ‘국민 영양 중점과제’로 선정.(한경)


7. 미국 아프간 완전 철수 → 어제 마지막 철수 비행기. 2001년 알카에다 9.11테러 이후 20년 주둔에 2600조원 쓰고 도로 탈레반 天下. 버리고 온 무기만 100조... (매경)


8. 파리 전체 차량 최고 속도 30㎞ 제한 → 환경 오염, 소음 공해 줄이기 일환. 지난해 말 사전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의 59%는 속도 제한을 지지했다고. 프랑스의 다른 도시, 베를린 등 에서도 비숫한 정책 시험 시행 중이라고.(경향)


9. 5G,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 속도 실감하기엔 부족 →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08Mbps 수준으로, 전년(690Mbps)대비 18%(117.98Mbps) 향상. 통신사 별로 SK텔레콤(923.20Mbps), KT(782.21Mbps), LGU+(719.94Mbps) 순.(한국)▼


10. 내년 정부예산안 국방예산은 사실상 감소 → 전체 국방 예산 4.7% 늘었지만 핵심인 ‘방위력 개선비’ 예산(무기 획득 등)은 2.3% 줄어. 대신 인건비, 급식ㆍ피복비 등은 늘어.(중앙)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