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0일 금요일

2021년 8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단계 추석까지 연장... 백신 맞으면 ‘4인 저녁모임’ 허용 검토 중 →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막바지 검토, 백신 접종 인센티브 다시 주는 방안 유력하게 검토 중. (중앙)


2. 50년 뒤 한국 인구 3689만명, 서울인구는 629만명... → 감사원, ‘저출산 고령화 보고서’ 100년 뒤엔 1510만 명으로 줄 듯. 2018년 합계출산율(0.98명) 등 가정해 산출. (중앙)▼


3. 미래 먹거리 신산업, '원전 해채산업' → 해체 기술 개발과 실증 담당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2026년으로 2년 늦어져. 예비타당성조사 문턱 넘지 못해. (아사이경제)


4. 코로나 전파위험, 실내가 개방공간보다 4배 높아 → 공간별 상대위험도 직장/학교 3.94배, 병원 3.23배, 항공기 3.08배,... 병원균별로는 메르스가 12.58배, 코로나 4.08배, 사스 2.86배, 결핵 2.71배, 인플루엔자 2.20배 순. 국내 연구팀, 국제 논문 5만여편 분석. (헤럴드경제)


5. 거리두기 강화에도 이동량 큰 차이 없어 → 전국 주간이동량 8월 9~15일은 2억 3321만으로 전주대비 0.1% 감소 불과. 수도권은 오히려 4.1% 증가. 비수도권은 4% 감소.(헤럴드경제)


6. 외국인, 한국 주식 팔자 → 올 들어 18일까지 28조 순매도, 사상 최대. 연초엔 지난해 급등한 주식을 차익 실현하는 의도가 컸지만 최근에는 한국의 주력인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핵심 요인. 달러로 빼내가는 바람에 환율도 급등.(한경 외)


7. 보험료 20% 올리고도 실손보험 적자 눈덩이 →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액, 작년 상반기보다 11.0% 늘어난 5조 5271억원. 백내장, 도수치료, 영양주사 같은 '비급여' 의료비가 통제 불능으로 늘어났기 때문.(매경)


8. 아파트 건축비 → 국토교통부 ‘기본형 건축비’ 고시 상한액은 지난달 기준 평당 665만원.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 가산비를 더한 가격 이 분양가. (아시아경제)


9. 2분기 소득, 상위 20%만 늘어 → 통계청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최하위 20%인 1분위는 6.3% 감소. 다른 계층도 0.9~3.1% 감소. 유일하게 상위 20%(5분위)만 1.4% 증가.(경향)


10. 투수, 타자 겸업하는 일본출신 ‘오타니’, 메이저 리그서 올시즌 현재 8승-40홈런 대기록 중 → 19일 경기에선 ‘투수 겸 타자’로서 나서 8이닝 1실점, 1번타자로 나와 홈런 1개.(세계)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2021/08/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대선 후보 토론회를 놓고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은 윤석열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대선에 출마한 사람이 토론을 회피하는 것은 이력서나 면접, 자기소개서 없이 취직하겠다는 황당한 주장"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얼굴만 봐도 욕심으로 덕지덕지한 사람을 못 가려낸 민주당도 반성해야지?

2. 이준석 대표와 원희룡 후보 간 공방이 점입가경입니다. 이 대표는 ‘정리’라는 말은 윤석열 후보와의 갈등 마무리를 의미했다고 해명했지만, 원희룡 후보는 정리 대상자로 윤석열 후보를 지목한 것이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해도 듣는 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거라며~

3. 이준석 대표의 '곧 정리된다' 발언 논란이 일단락되는 모양새입니다. 이 대표가 원희룡 후보의 통화 녹음 전체 공개 요구를 응하지 않았고, 원 후보가 '앞으로 공정경선’을 촉구하는 수준에서 추가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원래 공부 좀 하고 머리 좋다는 사람들이 다 이렇지는 않지? 그치?

4.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 "당 대표는 사소한 일에 크게 관심을 가지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선 "아마추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별이 어쩌고저쩌고 할 때는 언제고… 그놈의 별은 똥별이었어~

5.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행주산성에서 왜군을 물리치는 행주대첩을 재연하며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허 대표는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 원을 주고 매월 150만 원을 드리겠다"며 "이보다 더 급한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이런 진짜 줄 것도 같은데 그냥 마 확 한번 찍어 주까?

6. 한국기자협회 소속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나선 결과 언론 보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0.1%로 나타났습니다. '동의한다' 응답은 34.3%, 입장 유보 '보통'이란 응답은 15.6%였습니다.
딱 절반이 반대한 걸로 보면 양식 있는 기자가 절반은 된다는 거지?

7.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황교익 씨가 자신에 대한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비판에 격분한 나머지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황 씨는 이 전 대표 측이 자신을 향해 '친일 프레임'을 적용했다는 점에 분노했습니다.
‘빨갱이 프레임’만큼 ‘친일 프레임’은 신중 또 신중했어야…

8. 서울시가 대면 예배를 강행해 온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이번 주 내로 시설 폐쇄를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5주째 대면예배를 강행한 상황에서 정부와 수사기관이 '늑장대응'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광훈 “내가 너희 시장하고 같이 만세도 부르고, 욕도 하고 다 했어 임마~”

9. 일본이 한국 국회의원의 독도 방문을 항의하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일본은 “다케시마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인 점에 비춰볼 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니들 하는 짓이 역사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몰지각 개 뻔뻔이라고~

10. 일본 도쿄의 한 학원에서 한국인 20대 강사가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얼굴과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한국인 강사 황모 씨는 교습 중이던 여고생에게 "좋아한다"며 옆에 다가가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고 이놈아 그렇게 꼭 야동 본 티를 내야겠니? 이제 쪽팔려 어찌 살래~

‘윤석열 정리냐 아니냐’ 이준석·원희룡 진실공방 난타전.
녹음파일 공개 요구하는 원희룡에 이준석 "딱하다".
하태경, 원희룡 후보에 "분탕질 말고 즉각 사퇴하라".
서병수 "이준석 흔들지 마" 발언에 중진들 격분 아수라장.
황교익 "이낙연 정치 생명 끊겠다" 송영길 "금도 벗어나".
박주민"황교익 분노 이해, 논란이 될 만한 발언 자제해야”.
박범계 "이재용 무보수·비상근 경영, 취업제한 위반 아냐".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9% 윤석열 19% 이낙연 10%".

결심은 인간 의지를 일깨우는 외침이다.
​- 앤서니 로빈스 -

사람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숱한 결심을 하고 삽니다. 새해가 되면 습관처럼 하는 금언 결심부터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결심까지 말입니다.
비록, 실패를 예단하는 결심일지언정 두고두고 아쉬움만 남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오늘도 의지를 일깨우는 결심 하나 정도는 갖고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8일 오후 9시까지 1995명 확진 → 역대 최다 가능성. 8일 만에 또 2000명 넘는 것 확실시. 종전 하루 최다는 11일의 2,222명. (한국)


2. 코로나 이후 ‘인구절벽’ 심화 될 듯 → 코로나 이후 25~39세 기혼여성의 3분의1(31.2%)이 출산 의향이 하락했고, 4분의 1이 넘는 27.5%는 출산계획이 약화됐으며, 15.9%는 피임행동을 강화. 한국보건사회 연구원 3486명 대상 온라인조사. (헤럴드경제)


3. 중국인 등 국내 부동산 쇼핑 가세? → 2010년 0.2%에 불과했던 외국인 거래 비중 지난해 0.69%까지 늘어. 특히 최근 5년 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중 60~70%가 중국인. 외국인 취득제한 법안, 차별 논란에 폐기. (헤럴드경제)


4. 네이버웹툰, 연간 124억원 수익 웹툰작가 배출 → 전체 작가들 평균 수익은 2억8000만원이었고, 최근 1년내 새로 연재를 시작한 작가의 수익 평균은 1억5000만원이었다. (아시아경제)


5. 코로나 집에서 혼술 → 고가 주류 수입 크게 증가. 올 1~7월 26.2% 증가. 와인수입 사상 최대, 101.2% 증가. 위스키는 48.8% 증가. 이마트 50만원 이상 주류 매출 전년비 90% 증가.(아시아경제)


6. 대선 지지율 심층분석 → 문대통령 부정 평가층, 이재명 지지율 12~16%, 이낙연은 1~4% 불과. 문대통령 긍정 평가층의 윤석열 지지는 0~1%.(문화)▼


7. 부산, 65세 이상 인구 19.89% → 서울과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 기준(20%)레 진입 할 듯. 2003년 7%에서 급속히 증가. 노인인구는 줄지 않고 유출되는 청년인구가 많기 때문.(경향)


8. 무궁화 → 한국 자생식물이 아니라는 점이 국화로서의 자질을 의심받는 가장 큰 이유이지만 네덜란드의 튤립, 미국의 장미도 자생 식물이 아니긴 마찬가지이다.(서울, 전문가 칼럼 중)


9. 강제징용 피해배상 위해, 미쓰비시 국내 현금자산 첫 압류 → 법원, LS엠트론이 미쓰비시 줄 돈 8억원 압류. 이번이 처음. 한일 관계 다시 격랑 가능성.(중앙)


10. 기타 → ①검찰수사심의위원회,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배임 교사, 불기소 권고. ‘원전 조기 폐쇄’ 법정 다툼 난항 예고

②‘취임 2개월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원과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 지급’ 허경영 대선출마 공약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2021/08/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오는 18일 대선주자 토론회를 전격 취소하고 25일 예정됐던 토론회 역시 비전발표회로 대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극심한 당내 분열상황을 봉합하는 모양새이지만,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이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토론회 취소로 체면 구긴 이준석이 ‘역사 시험’으로 반격할지도 몰라~

2. 윤석열 캠프는 “윤석열 후보 역시 토론에 적극 임할 것이며,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위한 후보의 비전도 가감없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 캠프는 “토론은 정권교체의 힘을 모으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기 싫은 토론회 무산 시켜 놓고 이겼다고 기가만장한 꼴 좀 보소~

3.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 구도에 대해서 "토론을 안 하려고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참 딱하다"라고 비꼬았습니다. 민주당의 이재명 지사를 향해서는 "기본적으로 대통령이 될 인성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준표 형님은 토론도 잘하고 인성도 훌륭하고… 근데 왜 그러고 살아?

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사단법인 이사장과 석좌교수에서 물러나는 등 본격적인 대선 등판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과의 합당 결렬을 선언한 안철수 대표와 함께 ‘제3지대’ 터 잡기에 나설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서 터 잡는 거야 알아서 할 일이지만, 안철수랑 손잡는 순간 훅 간다~

5. 윤석열 캠프 법률팀에 합류한 전직 검사 출신 변호사가 대전지검 원전 수사팀에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캠프에 합류한 이원모 변호사는 검찰에 사표를 낼 당시 대전지검 형사3부 소속으로 '월성 원전’ 수사에 참여했습니다.
야권 대선 후보 1위쯤 하면 ‘정치 수사는 아니었다’는 변명 따윈 필요 없지?

6. 호남지역의 15개 단체가 여권의 심장부 광주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호남에서 이제는 더 이상 민주당이 아닌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새롭고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단체들이 선거 때만 되면 우후죽순… 또 비가 오나 보다…

7. 여야 대선 주자 지지율과 정당, 대통령 지지율 결과가 여론조사마다 널뛰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처럼 여론조사 결과가 혼란스러운 적은 없었다”며 “유권자의 여론조사 피로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여론 조사를 하는 건지 여론 조작을 하는 건지… 세상 믿을 게 없어요~

8.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가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2017년 동아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민사소송에서 정정보도 및 1000만 원 손해배상 판결을 확정받았습니다.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고 고작 1000만 원? 이래서 언론중재법은 필요한 법~

9.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함락 위기에 처하자 아프간 대통령은 자동차에 현금을 가득 싣고서 국외로 줄행랑을 쳐 국제사회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니 대통령은 국민을 두고 절대 도망치지 않는다고 장담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국부인 이승만 씨가 한강다리 폭파하고 도망간 거랑 판박이~

10.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차질을 빚은 모더나가 기존 물량보다 더 많은 양의 백신을 8~9월 중 공급하고 9월 공급 일정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구체적인 백신 물량과 공급 일정을 이번 주까지 통보받기로 했습니다.
통보 말고, 직접 들어 올 때까지 아마도 욕 꽤나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11. 앞으로 휴대폰으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상담 전화를 이용할 때는 기존 부과되던 영상통화 요금 대신 음성통화 요금이 적용됩니다. 또 상담 전화 운용 공공기관은 통화 연결 전에 유료전화인 점을 이용자에게 고지해야 합니다.
080 무료 전화도 아니면서 영상통화 요금? 얼굴 보기 민망하지 않니?

12. 재산이 있으면서도 2억 원 이상의 세금을 1년 넘게 내지 않고 버틴 체납자는 앞으로 구치소에 가게 됩니다. 국세청은 개정 국세징수법에 따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 제도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황제 노역’처럼 하루 몇백씩 까주는 짓 말고 최저생계비로 노역 부탁해요~

황교익 “나는 문재인 지지자, 이재명에 보은 받을 일 없어”.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 ‘시장중심주의’ ‘공수처 폐지’ 공약.
정미경 "윤석열 어마무시하게 키워주는 이준석, 웃긴 일".
국민의힘 대선 토론회 결국 취소, 이준석은 '침묵시위'.
심야에 '정리된다' 녹취록 깐 이준석, 원희룡 긴급회견 준비. 
허경영, 안철수에 단일화 제안 “나라의 보배 존경한다”. 
손석희-안나경 불륜 의혹 제기한 유튜버 '팩맨' 법정구속.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재판부에 보석 신청.
'정권 정조준' 원전 수사팀 검사, 윤석열 캠프 합류 논란.

승리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행운이라 부른다. 패배는 미리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불운이라 부른다.
- 로알 아문센 -

준비도 안 된 자가 어쩌다 주어진 인기에 편승해 지도자가 된다면 그를 제외한 사람들은 이를 불행이라 부를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위험군 60대 접종완료율 15.7% 불과, 2030보다 낮아 → 18~29세(18.1%), 30대(20.6%) 보다도 낮아. 70대 57.2%, 80세 이상 78.1%과 대조. 1차접종 늘리려 2차 늦춘 탓.(중앙)


2.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19일로 오픈 4년. 그동안 104만 건 청원... 국민신문고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청와대가 모든 걸 좌우할 수 있다는 인식’... 국회 등 대의민주주의 기관이 제쳐지고 대통령과 청와대의 권한이 강화되는 데 기능한 측면이 있다는 비판도.(문화)


3. 삼성바이오가 생산하는 모더나 위탁생산 제품, 우리나라 우선공급 될까? → 삼성바이오 내주 시제품 생산. 모더나 본사 검사와 국내 허가 절차 남아 완제품 내달 나올 것. 국내 우선공급 여부는 확정 안돼.(동아)


4. 1000조 국가 채무... → 정부가 나랏빚을 급격하게 늘리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저금리, 올 1~6월 조달 금리는 1.68%에 불과. 저금리 기조 끝날 때 대비 필요.(헤럴드경제)


5. 바이든, ‘국익 없는 전쟁 철수’, ‘아프간은 스스로 싸울 자세가 안된 나라’... 변명에도 → 美 민주당마저 ‘정부 대응실패’, 조사 촉구. 지지율도 급락, 46%로 취임 후 최저. (아시아경제)


6. 한국도 이젠 ‘3모작’ 시대 → ‘수박+벼+벼’ ‘토마토+벼+오이’…한 해 3차례 재배. 재배 기간 짧은 벼품종(빠르미) 덕분. 벼와 다른 작물 3모작 가능. 연작 피해도 없어 소득 증대.(경향)


7. 월급 575만원에 세금등 떼는 돈이 140만원 →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300인 이상 기업 분석. 2010년엔 월급 449만원에 92만원(20.4%)을 뗐지만 2020년엔 24.3% 떼.(경향)


8. 기본소득 2033년부터 월91만원 지급 가능? → 학자들 중심으로 2009년 설립된 기본소득네트워크 로드맵 제시. 2023년 30만원(필요 재원 186조), 2033년 91만원(필요 재원 565조)안 제시. 토지보유세, 탄소세 신설로 재원 가능 주장. (서울)▼


9. ‘부역자 색출, 두려움에 텅 빈 거리, 온몸 감싸는 부르카 품귀’... → 아프간 수도 카불 풍경 전하는 서방 언론. 반면 중국 매체들은 평온한 일상 전하며 완전히 다른 모습.(세계 외)


10. 마이너스 통장 한도 줄어드나? → 금감원, 현재 자기 연봉의 두배 수준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제한하도록 은행들에 요청. 대출 수요자, 은행도 불만.(한국)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2021/08/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버스에 탑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운전대'까지 손을 뻗고 있습니다. 야권 1강인 자신에 맞춰 버스 행선지와 주행 속도를 조절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운전석에 앉은 이준석 대표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이준석이 지구를 떠날 일도 없고 그렇다고 유승민이 될 일도 없을 테니 걱정마~

2.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간의 통화 내용이 유출되며 자중지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통화 녹취록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윤 후보 측은 “억울하면 휴대전화를 검증받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제 얘기 다르고 오늘 얘기 다르고, 막말 아니면 거짓말… 답다 다워~

3.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합당 논의가 결렬됐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원하는 합당 형태로는 정권교체에 필요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다는 게 표면적 이유지만, 자신의 대권 행보에 미칠 손익을 판단한 결과로 보입니다.
이번 대선에는 중도 포기 없이 중간에 안 철수하고 끝까지 가즈아~

4. 안민석 의원은 최재형 후보를 향해 '애국가 4절을 부르는 가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안 의원은 “선대의 친일행적을 세탁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행세를 하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블랙 코미디"라고 비꼬았습니다.
원래 친일파가 애국자 행세를 더 무섭게 하는 법… 이제 놀랍지도 않아~

5. 최재형 후보가 장녀에게 4억 원을 빌려주고 연이율 2.75% 이자를 받았다고 해명했지만, 이자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최 후보 측은 “납부하지 않은 세금을 오는 17일에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국가 4절 제창하는 것보다 세금 제때 내는 사람이 훨 애국자랍니다~

6. 윤석열 캠프는 이재명 지사가 도민 전체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캠프는 “대통령의 결단도, 미래 세대가 짊어져야 할 부담도 모두 '개나 줘 버려라'는 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이런… 윤석열 때문에 경기도민은 졸지에 개가 되어 버렸네?

7.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는 유승민 홍준표의 똘마니’라는 등의 비난하는 SNS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윤 후보 측은 계정을 관리하는 실무자의 착오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뭐 불리하면 지가 한 게 아니라고 하니… 대체 하는 건 뭐니?

8. 이한열 열사의 사진을 보고 '부마항쟁'을 언급해 구설수에 올랐던 윤석열 후보가 광복절 연휴에도 심각한 무지함을 또 드러냈습니다. 윤 후보는 윤봉길 의사의 유언을 언급하면서 정작 술은 안중근 의사 영정 앞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대선 후보 필기시험에 역사 과목을 꼭 넣기 바래~

9. 2030세대의 지지율을 쌓아가던 국민의힘이 좀체 우위를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30대 연령층에서 민주당에 다시 크게 밀리는 것은 물론, 우세했던 20대 지지율도 한 달도 안돼 우위를 내주고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쩍~ 벌’어지면 절대 ‘도리도리’ 앙 대여, 앙 대~

10.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국민의힘이 발끈했습니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친일에 뿌리를 둔 역대 정권으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정권을 언급하고 '시라카와 요시노리'로 창씨 개명한 백선엽을 예로 들었습니다.
스키야마 아키히로(月山明博)가 빠졌으니 발끈할밖에… 그게 누구냐고?

11. 김무성 전 대표가 현역 국회의원 시절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로부터 벤츠 승용차를 장기간 제공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김 전 대표에게 청탁금지법 적용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집구석도 만만한 집안이 아니던데… 일단 모여서 애국가 부르고 해봐~

12. 임은정 검사는 ‘한명숙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조사하며 ‘증인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기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임 검사는 “무책임한 일부 언론사에 말의 무게와 책임을 알게 하기 위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는 기레기를 위해 ‘언론중재법’ 가즈아~

13.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직원의 심신 건강을 챙기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늘고 사회적 활동이 줄어 직원의 건강을 우려해 사내 복지를 확대해 사기를 북돋우려는 차원입니다.
백신 불안감 조성하다 백신 늦다고 난리 부리는 언론만 없어도 살만할 텐데…

14.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에도 기자회견과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전 목사와 이 단체는 서울 도심에서 진행한 걷기운동 행사를 통제한 경찰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블루가 왜 생기냐 하면… 이런 인간들 때문 아니겠어요?

15. 일본이 과일 품종을 공들여 개발하고도 정작 수출은 한국에 압도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일본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샤인머스캣’ 등 일본이 개발한 품종의 해외유출이 심각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동경올림픽 개·폐막식만 만 봐도 이제 일본을 뛰어넘은 건 기정사실~

16. 지구 온도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경고 속에 지난달 지구 표면 온도가 142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례 없는 폭염과 가뭄, 홍수, 산불 등을 겪고 있는 지구의 기온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자연은 미래의 후손에게 빌려 쓰는 거라고 너무 흥청망청 쓰는 거 아니오~

국민의힘 “김원웅 친일팔이 지긋, 문 대통령 망언 방치".
봉오동전투 101년 만에 홍범도 장군, 조국의 품으로.
이재명, 다자·양자대결서 모두 윤석열에 오차범위 밖 우위.
안철수 합당 철회에 당 인사 줄 지어 탈당 “초심 잃었다". 
국민의힘 "안철수, 합당 결렬 선언 일방적 결정 안타까워".
안철수 "K방역 문 정부 실력 아냐, 박정희 때부터 만든 것".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갑자기 대통령 하기엔 너무 위험”.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에센 바흐 -

대체휴무로 시작하는 이번 주는 그만큼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주를 지배하고 올 한해를 지배하고 각자의 인생을 지배하기 위해 허투로 쓰는 시간이 없어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건강하게 승리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거리두기, 결혼식에만 유독 엄격? → 공연장은 5000명, 종교시설은 99명까지 허용... 결혼식장은 49명. 교회나 공연장에서 결혼하면 99명, 5000명까지 되는 것 아니냐는 조롱 섞인 반발도.(중앙)


2. 갈길 먼 집단 면역... → 국내 코로나 항체 보유율, 지난 5월 중순부터 두 달간 시민 1200명 조사에선 4명(0.33%), 6월 입영장정 대상에선 3473명 중 18명(0.52%)에 불과.(경향)


3. 탈레반 재장악... ‘20년 아프간 전쟁’ 수포로? → 바이든 타격 불가피. 美 언론 비판 속 트럼프, ‘바이든 대통령 퇴진해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열고 현 사태 논의.(세계)


4. ‘탈원전’, 독일도 9월 총선 최대 이슈 → 10년전 총발전량의 22%에 달했던 원전, 지난해 11.4%로 줄어. 모자라는 전력 석탄발전으로 대체. 1인당 탄소 배출, 프랑스의 2배. 프랑스는 원전이 70%.(한경)


5. 주택 중개 수수료, 절반 수준으로 내린다 → 국토부, 관련안 공개. 2014년 이후 7년 여 만. 9억 이상 기존 0.9%에서 0.4~0.7%로, 6억 미만은 현 수준 유지. 이달 중 최종확정.(동아)


6. ‘안전속도 5030’ 100일... 설익은 성과 발표? → 정부, 100일 시행 효과 발표. ‘교통사고 사망자 12.6% 감소’. 비적용 지역도 4.7% 감소. 전문가, ‘코로나 영향‘ 감안해야. 도로별 차이 두는 방안도 필요.(중앙)▼


7.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누락 지도에 대한 당시 발언들 → ‘분명하게 역사적 기록도 남길 겸 보이콧을 검토해야 한다’(이재명), ‘일본이 시정을 거부한다면 올림픽 보이콧 등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단호하게 대처’(이낙연), ‘일본이 끝까지 거부한다면, 올림픽 불참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것’(정세균)...(세계)


8. 병력도, 무기도 열세인 탈레반의 승리 비결? → 탈레반, 작년 초부터 아프간 군경, 관리에 ‘돈 줄테니 투항하라’ 밀거래 작전... 아프간 장교, 경찰관들 WP와의 인터뷰에서 밝혀.(국민)


9.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하버드大 샌델 교수의 일침 → 교육열 너무 높은 한국, 너무 이른 나이 입시 경쟁이 불공정의 시작. ‘어린 나이의 시험 점수로 인생 항로 결정’ 지적.(매경, 세계지식포럼 사전 인터뷰)


10. 폐배터리 리사이클 →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귀 금속 실제 광산보다 4~5배 많이 채굴할 수 있어.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기차 도입 초기여서 경제성 있는 규모의 폐배터리가 아직 없어.(한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