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6일 월요일

2021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1인당 국가채무 1800만원 → 2016년 말 1212만원에서 588만원(48.5%) 늘어난 것. 국회예산정책처 ‘국가채무시계’. 총 국가채무 약 940조를 4월말 주민등록인구(5170만)로 나눈 수치. (중앙선데이, 한국)▼


2. ‘거라두기 강화’에 두 마음 → ‘코로나와 일상이 공존하도록 방역체계 전환(완화)’에 국민 56.9%가 찬성. 반면 ‘방역체계의 전환(완화)은 시기상조”라는 상반된 질문에도 76.1%가 동의. 서울대 보건대학원 1000명 조사. (중앙선데이)


3. 3000t급 첫 국산 잠수함 → 13일. ‘도산안창호함’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탑재 능력.(중앙선데이)


4. ‘금도끼·은도끼’ 동화 → 우리 고유의 전래 동화가 아니라 이솝 우화에서 전래했다. 구한말 교과서에 처음소개 됐다.(중앙선데이)

*따라서 미국, 일본에도 비슷한 애기가 있다고


5. 한국 주재 유엔사무소, ‘열정 페이’ 논란 → 국내 사무소 17곳 중 15곳에서 인턴에 급여 ‘0’. 2곳은 식비·교통비 150만원. 유엔 차원에서 인턴 무급 규정 있다고. 평화·인권 수호기관의 시대착오적 행태 비판. (경향)


6. 일본의 ‘부부동성’(夫婦同姓) 제도 → 결혼 후 부부가 같은 성을 써야하는 제도. 96%가 여자 쪽이 남편 성을 따른다고. 운전면허증, 여권, 신용카드 등을 바꿔야 하고 이름만 보고 다른 사람인 줄 착각하는 불편도 많지만 지난 6월 최고재판소 는 ‘합헌’ 다시 확인. (중앙선데이)


7. 다이어트는 먹는 양보다 종류다 → 봄에 나는 풀에는 오메가-3가, 가을에 나는 곡류엔 오메가-6가 많다. 오메가-3를 섭취하면 풍성한 여름이 올 것으로 판단해 몸이 지방을 저장하지 않는다. 오메가-6 섭취가 많으면 뇌는 겨울이 올 것으로 여겨 지방을 저장한다. 현대인들은 오메가-3보다 오메가-6를 과도하게 섭취해서 비만이 된다. (중앙선데이, 신간소개 중)


8. 아프간 정부, ‘탈레반에 항복’ → 카불 포위된 뒤, 권력이양... 대통령도 나라 떠나. 한국대사관 폐쇄, 공관원 철수. 바이든의 미군 철수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여. (동아)


9. 한국여자 골프, LPGA 전성시대 마감?...→ 올시즌 단 3승, 메이저 대회는 ‘0’. 2015년 15승, 2016년 10승, 2017년 15승, 2018년 9승, 2019년 15승, 코로나로 18개 대회 치러진 작년에도 7승...(한국)


10. 우리에게 없는 ‘내일’? → 어제, 오늘, 모레... 모두 순우리말이 있지만 ‘내일’만 한자말. 옛날에는 있었다고 보는 게 정설. 중국 송나라 때의 책 <계림유사>에 고려 사람들은 ‘명일’을 ‘할재(轄載)’로 말한다는 대목이 나오지만 그 정확한 발음은 알 수 없어.(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2021/08/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내용 중 정치·경제 권력은 징벌적 손해배상제 청구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등의 수정안을 마련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이른바 '전략적 봉쇄소송' 가능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차 떼고, 포 떼고는 이길 자신있는 고수가 하는 짓이지… 참 딱하다~ 

2.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에 이어 최재형 후보 역시 ‘설화' 대열에 올랐습니다. 정치 신인인 최 후보 역시 윤 후보와 마찬가지로 '준비 안 된 후보'란 이미지가 부각될 조짐을 보이며 진통을 겪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 휴가 간 건 또 어떻게 알고 1일 1 망언을 이렇게 이어 가시는지…

3. 윤석열 후보는 “최근 몇 년간 언론 보도의 최대 피해자는 저 윤석열이지만,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언론중재법은 국민은 활용하기 어렵고 권력자는 악용하기 쉬운 법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중동이 만든 최고의 수혜자 윤석열인데… 고마워 미치겠거니~

4. 친일인명사전을 집필하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최근 친일 논란이 일고 있는 최재형 대선 후보 가문에 대해 '부역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이완용처럼 1급 친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부역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끄럽게 생각 안 하는 거야 인간성이지만, 거짓말은 가족력인가? 

5.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후보와의 일화를 소개하며 "윤석열 후보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윤 후보가 라면을 끓이면서 "계란 두 개?"라고 물었다며 "굉장히 투박하고 직설적이고, 서민적"이라고 전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이냐, 충신 나라 간신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6. 윤석열 후보가 6월 중순을 기점으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캠프 인사들의 막말 논란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이준석 탄핵' 발언으로 당에서 고립될 경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건 윤 후보 자신입니다.
대통령 탄핵도 해 봤는데 대표 탄핵은 일도 아니지… 한 방에 훅 보내버려~

7. 윤석열 캠프의 신지호 총괄부실장은 자신의 탄핵 발언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를 겨냥하거나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신 부실장은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나 캠프나 일단 뱉고 오해다, 왜곡이다… 왜~ ‘누가 그러더라’ 그러지~

8.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부적절한 재판 관여 행위"라고 지적하면서도 '직권 없이는 직권남용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욕먹을 짓은 했지만, 벌하지는 않는다네요… 이런 닝기리 식빵들~

9. 30여년 전만 해도 넘기 힘든 벽으로 여겨졌던 일본을 한국이 주요 경제지표에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1990년 이후 한일 경제·경쟁력 격차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입니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세상에 넘사벽은 없도다~ 

10.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고 신변보호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박 대표는 재판 결과에 "김정은, 김여정이 좋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탄압받지 말고 월북을 하면 더 좋아할 텐데… 안 갈래?

11.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자국 어민들이 보는 피해를 보상해 주기 위한 기금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후쿠시마현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수산물 생산업자가 이 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는 분들 밥상에 생선 대가리라도 좀 보내드려~

12.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놓고 정치권과 의료계의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실제 CCTV를 설치·운영 중인 병원 환자와 보호자의 80%가 만족한다고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관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명탐정 코난의 명언을 잊지 말라니까~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13. 알츠하이머병 악화를 늦출 수 있는 경구용 당뇨약제가 확인됐습니다. 당뇨병 치료 약제 DPP-4 억제제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의 축적과 인지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어찌 보면 부작용의 하나일 텐데… 이런 부작용 아주 좋아요~

이재명41% vs 윤석열33%, 이낙연35% vs 윤석열33%
청와대 “홍범도 장군 유해 78년 만에 15일 국내로 봉환”.
정철승 변호사 “숙명여고도 3년 형인데, 정경심 말이 돼?".
윤석열, '대표 탄핵' 논란에 "당 화합 해칠 언동 말라 당부”.
장제원 “윤석열에게 박정희, 김영삼, 노무현 모습 보여”.
민족문제연구소 "최재형 증조부 조선총독부 표창 받아”. 
윤석열, 이준석에 직접 전화 “탄핵 발언' 이해해달라".
정의당 "언론법, 민주당의 '트럼프식 증오 입법' 참사".
공수처,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 법무부 대검찰청 압수 수색. 

모든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를 나무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리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 아인슈타인 -

우리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천재가 아닐까요?
지난 한주도 자신의 천재성을 맘껏 발휘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위도 한풀 꺾인 주말, 대체휴일까지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천재인 당신은 ‘이 시국에 어딜 놀러 가냐’며 안전한 집에서 휴일을 즐기시리라 생각합니다.
천재의 머리를 편안히 식히고 건강하게 만나요.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속도로 1차로 추월차선' 규정 손 본다 → 추월시만 이용이 원칙, 범칙금 4만원. 그러나 길이 막힐 경우(시속 80㎞ 미만) 예외 규정 둔데다 추월 후 얼마 만에 빠져 나와야하는지 규정도 없는 등 단속기준 모호. 경찰, 연구용역 통해 개선방안 찾기로.(아시아경제)▼


2. 코로나, 백신보다 ‘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될까? → ‘델타’ 등 변이로 현재로선 집단면역 요원... 신규백신 개발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도 자원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의견.(문화)


3. LG, 1000개 초·중·고교에 무궁화 5000그루 무상 보급 → 과거 학교, 길가, 공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갈수록 보기 힘들어져. 가정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는 품종 개발도 추진.(아시아경제)

*무궁화는 공식 국화는 아님. 법정 국화는 아직 없음


4. 이탈리아 시칠리 48.8도 기록 → 공식 인정 땐 유럽 역대 최고 기온 기록. 기존 최고기온 기록은 1977년 7월 10일 그리스 아테네의 48도.(헤럴드경제)


5.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재택근무자 임금 삭감시작 → 기업들 출근 요구 시작했다는 해석. 회사에서 먼 직원일수록 삭감액 더 많아. 생활비 덜 드는 곳으로 이사 갔다는 이유.(경향)


6.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 → 국민건강보험법은 국가가 20%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14%선에 그치고 있다. 비슷한 사회보험을 채택하고 있는 프랑스(52.3%), 일본(28.4%), 대만(23%)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문화)


7. 메시 ‘파리 생제르맹(PSG) 30번 유니폼’ 하루에 83만장 팔렸다 → 장당 15만원, 판매금 1220억원. 축구 유니폼 판매 신기록. 반면 메시의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유니폼 판매액 80%를 차지하던 메시의 이적으로 울상.(문화)


8. 1위 이재명보다 2위 이낙연 때리는 與 후발주자들, 왜? → 결선투표 진출 위해 '양강구도' 해체 노리는 것 분석. 1위 공격은 오히려 양강구도 고착 시킬 수 있다는 판단.(한국)


9. 불난 아파트 7층서 추락, 이웃들이 이불로 받아내 → 청주서 창문 매달렸던 20대, 이웃 6명이 구해. 당사자는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동아)


10. 올해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등재될 우리말 25개 → 삼겹살, 반찬, 치맥, 잡채, 대박, 파이팅, 아이돌, K-드라마, 트로트, 콩글리시, 애교, 누나, 오빠, 언니, 피시방, 스킨십... '파이팅', '스킨쉽' 등은 역 수출인 셈.(한국)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2021/08/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의 강연자로 나선 최재형 후보가 아직도 '준비가 안 됐다'라는 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최 후보는 출마 선언 일주일 지났지만, 대부분의 질문에 계속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헛소리만 하는 양반이랑 아는 게 없는 양반이 국민의힘 1, 2위 후보라며?

2. 이준석 대표가 올해 3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뜰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대표와 윤 후보 사이의 의견 차이가 '예고된 갈등이었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가만 보면 아버지와 아들 분위기인데 둘이 같이 지구를 떠나면 좋으련만…

3. 윤석열 후보는 "어떤 이슈나 방식의 검증 내지는 면접, 토론에 대해 당당하게 응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관행이나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으니 구체화하면 캠프와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그 몸짓에 도리도리 쩍벌 하나 만큼은 자타가 인정하지 않을까?

4. 여당 지지층이 가장 선호하는 야권 후보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꼽힌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윤석열 후보를 피하기 위한 이른바 '홍나땡'(홍준표가 나오면 땡큐) 투표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선거를 여든 야든 상대는 항상 최악의 후보가 나오는 법… 그게 정답~

5. 윤희숙 의원은 위대한 지도자 한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나라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윤 의원은 성군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해서는 모두가 망한다"며 "그 마음으로 이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역대 대통령 대부분이 폭군이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

6. 윤석열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이른바 ‘회원 유지(member Yuji)논문의 영문 서지정보가 'Membership Retention'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변경된 이유에 대해 교육학술정보원은 실수라며 원상복구했습니다.
줄리할 시간도 없이 공부해서 쓴 논문은 멋대로 바꿔서야… 제발 yuji하라고~

7.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교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입시비리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총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국정농단 이재용은 2년 6개월에 가석방, 정 교수 표창장은 4년?…

8. 정경심 교수가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여야 대권주자 진영의 입장이 크게 갈렸습니다. 여당은 ‘판결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면 야당은 판결을 존중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입장 표명을 압박했습니다.
재벌에 대한 불공정과 특혜에 대해 관대한 당신께… “돈이 좋죠?”

9. 코로나19 발생 1년 반 만에 일일 확진자가 2000명대를 돌파했습니다. 시민 사이에는 “봉쇄와 가까운 초강수가 필요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와 “이제는 통제식 방역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전 국민 백신 접종을 마친 다음에 생각해 보는 게 좋을듯… 주사 맞았어요?

10.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보수개신교의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2007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후 번번이 무산됐던 차별금지법이 이번엔 제정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차별금지법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 질 거라는 사람도 있었지… 도리도리~

11. 경찰이 순찰차를 이용해 도로 위 과속차량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은 이르면 이달 중 '차량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를 도입하고, 우선 고속도로순찰대의 암행순찰차 17대에 장착해 제한속도 40㎞/h를 초과한 차량 등을 단속합니다.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서행하는 꼴은 두고 보지 않겠어~ 뭐 이런 건가 봐~

정경심 항소심 ‘증인’ 동양대 전 직원들 “재판장 이해 안 가”.
추미애 “86억 뇌물 이재용은 가석방, 표창장은 4년”.
법무부, 광복절 가석방 이재용 보호관찰 결정 출국 시 신고.
최재형 “국민 삶을 왜 정부가 책임지냐”에 여야 모두 경악.
하태경 "최재형, 국민 삶을 책임 안 지면 대선 왜 나왔나"
국민의힘, 경선버스는 출발도 안 했는데 곳곳에서 충돌.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감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동시에 맥박을 급하게 하고, 위장의 운동이 정지되어 음식을 받지도 않으며, 먹은 음식은 부패하기 쉽다. 그러므로 사랑의 감정은 무엇보다도 먼저 건강에 좋다.
- 데카르트 -

최근에 와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이유가 꼭 나이 때문은 아니었나 봅니다.
자연스런 퇴보보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컸던 모양입니다.
나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발 좀 빠져줄래?
사랑은 곧 건강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델타변이 때문에 집단면역 달성 불가능’ → AZ 개발 참여한 英 백신위원회 의장 주장. 영국, 성인 75% 2차접종 완료에도 신규환자 다시 늘고 사망자도 5개월만에 최다. 이스라엘은 6개월 만에 신규 확진자 최다. 미국도 하루 확진자 2주 전의 두 배.(아시아경제 외)


2. 우리도 ‘서서히 위드 코로나 대비를’ → 국내전문가들도 제언. ‘감염재생산지수 2.0일 때 접종률 70%면 집단면역 가능하다고 봤지만, 지금은 재생산지수 3.0넘어, 접종률을 98%로 높여야 하는 상황’.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문화)


3. 국내 자판기 → 음료자판기 10만여대, 커피자판기 6만여대, 스마트 기능을 갖춘 멀티 자판기 2만 5천여대. 음료, 커피 자판기는 감소세지만 멀티자판기는 증가 추세.(아시아경제)


4. 집값 급등에 덩달아 끓어오르는 공인중개사 시험 → 아파트 한 채만 중개해도 직장인 월급넘어.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 이틀만에 서울 내 75개 시험장 중 70곳 마감.(헤럴드경제)


5. ‘지금 같은 온난화 추세대로라면 2035년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모두 녹아 없어질 것’ → 2007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보고서. 하지만 이 보고서는 2010년 IPCC 스스로가 오류를 인정하고 철회. 이 사례는 ‘반(反) 기후변화론자’들의 반박 먹잇감이 되고있다고.(헤럴드경제)


6. 강제 징용 피해자 또 패소 → 日 미쓰비시 상대 소송 1심, ‘기각’ 판결. 지난 6월 다른 강제징용 재판에서 ‘각하’에 이어 피해배상 인정한 대법원 판례 2번이나 뒤집혀.(문화)


7. 메시(34),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 → 언론들, 연봉 약 337억 추측. 2000년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 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구단 이적.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계약 실패에 대해 ‘경제적, 구조적 문제’라고 발표.(문화)


8. ‘중국 규제 예측 불가능하다’ 손정의, 중국 투자 전격 중단 선언 → 최근 중 정부, 알리바바 등 자국의 기술기업에 잇달아 규제. ‘시진핑’, ‘공산당’ 리스크에 세계자본 등 돌려.(매경)


9. 북, 이틀째 통신선 무응답... 정부는 ‘당혹’ → 지난해 대북전단 이유로 폐쇄. 13개월 만에 통신선 재개했지만 이번엔 한미연합 훈련 이유로 폐쇄. 남북관계 개선 계기로 삼으려던 정부로서는 난감한 상황.(경향)


10. 시베리아 산불 연기, 북극권도 뒤덮었다 → 방치하다시피 하던 푸틴, 뒤늦게 '총력 진화' 지시. 이미 타버린 면적이 오스트리아 2배, 한반도 4분의 3 면적.(한국)▼

이상입니다

▼나사가 6일 촬영한 북극권 사진. 시베리아 산불의 연기가 북극을 뒤덮은 모습이라고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2021/08/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허위·조작보도에 최대 5배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반발 여론을 일축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은 가짜뉴스 피해 구제법이 더 정확한 명칭이다. 이것이 본질이고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허위·조작보도를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데 왜들 반대를 하는 걸까? 하려고?

2. 국민의힘이 10월8일 2차 컷오프를 실시해 4명으로 대선 경선후보를 좁히고 최종 대선후보는 11월9일 결정하는 등의 대선 경선 일정을 잠정 결정했슴니다. 우선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는 이달 18일과 25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토론회에서 발릴 윤 모씨, 최 모씨의 안타까운 모습을 기대합니다~ 

3. 취임 100일을 맞은 송영길 대표는 “당 대표로서 대선 승리의 기반을 다지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발버둥 쳐왔다"고 지난 100일을 회고했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눈높이는 모두 다르니 변화무상할 필요도 있다는 거~

4.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하지 않고 독자세력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입장은 오는 8월 15일 밝힐 예정으로 실무진 간 합당 협상이 중단된 이후 숙고의 시간을 거치면서 이 같은 결정에 이르렀다는 측근의 전언입니다. 
국민의당 의원 3명에 지지율은 3%니까… 337박수라도 쳐드려야 하나… 

5.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한 주 만에 위기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때리기만 하면 높은 지지율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착각한 나머지 자신만의 국정운영 비전과 철학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잘하는 것도 있긴 하더만… 다리도 잘 벌려, 머리는 잘 돌려… 또 뭐 없나?

6. 최재형 후보가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빠졌습니다. 여당의 비판이 거세자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부장판사, 선관위원장, 감사원장 출신이 선거법 위반인 게 더 민망하지~

7. 황교안 전 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었다’는 주장에 대해 “제가 아는 내용과는 차이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예나 지금이나 거짓 짜 맞추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손 내밀며 반성문 쓰는데 손 좀 잡아 주지… 사람 참 무심하긴~

8.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오는 18일 행주산성에서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던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 취지에서 참석자들과 행주치마를 착용하고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요즘 허경영 지지율이 웬만한 여야 후보들 뺨 때리고도 남지 싶다…

9.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을 결국 가석방하기로 결정해 논란입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는 집권 하반기를 맞아 촛불정부의 명분을 스스로 상실했다는 비판과 함께 시민사회의 극렬한 저항이 맞닥뜨릴 전망입니다.
언론이 추동하고 정치권이 묵인하고… 유전무죄의 원칙은 깨지지 않는다~

10. 법무부의 광복절 가석방 대상에 이재용 부회장뿐 아니라 ‘황제 보석’ 논란의 당사자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재벌 총수에게 특혜를 줬다’는 여론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불공정과 특혜에 대한 분노가 왜 재벌에게는 향하지 않는 걸까? 아~ 식빵~ 

11. 한국기자협회 등 6개 언론단체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언론인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각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월 중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한 대응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사 길들이기라는 주장에 1도 공감 안 함!

12. 경찰이 변형된 1인 시위 역시 불법이라고 판단해 오는 광복절 연휴에 관련 집회의 집결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까지 41개 단체가 신고한 총 316건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광훈 집회에 나와 함께 손들고 마이크 잡았던 오세훈이 알아서 하겠지?

13. 식약처는 SK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최초로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잡는 코리아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응원~

14. 의정부시에서 귀가하던 3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고등학생 3명을 옹호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원인은 "아이들의 앞으로 미래도 생각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아빠를 잃은 아이의 미래는? 진짜 역대급 뻔뻔함이네…

경찰, '의정부 집단폭행' 고교생 3명 구속영장 "먼저 시비”.
세월호 특검 "증거 조작 근거 없다" 발표에 유가족 반발. 
광복절 집회 예고에 오세훈 시장 "집회 취소해달라".
전광훈 측 "차벽 세워도 광복절 집회, 방해 시 법적 대응".
윤석열, '박근혜 불구속 수사’ 발언 파장 야권도 외면.
조원진 “윤석열, 박근혜 구속 반대? 까마귀 고기 드셨나".
윤석열 정책자문단 뚜껑 여니 'MB·박근혜 정부 시즌2'. 
김의겸 "조국 수사한 검사 2인 조국에게 미안하다 전화”. 
'선거법 위반' 최재형 측, 이번엔 거짓 해명 정황 나와.
청와대 "최재형 측 '대통령 부친 친일파' 언급 심각한 유감".

인생 최고의 행복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 빅토르위고 -

확신이 서지 않으면 주저하게 되고 주저하게 되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입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행복이라면 당신의 사랑이 누군가에게는 행복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많이 행복하시고 많은 행복을 선사하는 여름의 끝 그리고 가을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합시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밤 9시 현재 확진자 2021명 → 역대 최다. 요양병원 등 돌파감염도 속출. 8월 5일 현재 누적 1540명, 접종완료자 10만 명당 돌파감염 1.7명에서 23.6명으로 한 달여 만에 14배 급증.(중앙 외)


2.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자 수 → 접종완료자 10만명당 ▷얀센 65.7명 ▷AZ 31.4명 ▷화이자 12.2명 △교차접종 4명 순.(한경)


3. SK바이오,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허가 → 빠르면 내년 2분기 국산화. 화이자, 모더나의 mRNA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미국 노바백스와 같은 방식.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미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4분기로 연기된 상태.(문화 외)


4. 에어컨 → 1902년 미국의 캐리어에 의해 발명되었다. 그런데 에어컨은 애초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건 아니었다. 여름철 종이가 습기를 먹어 인쇄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문화)


5. 고속도로, 과속단속 카메라 없어도 조심 → 경찰, 암행순찰 차량에 과속 단속 장비 부착. 고정식 카메라 인근에서만 속도 줄이는 편법 막기로. 이달부터 17대 운행 예정. (아시아경제)


6. 北 무차별 해킹 급증 →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해킹으로 한국서 4000억원 탈취. 최근엔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집중적으로 공격. 정부도 위기 경보 단계 높여.(문화)


7. 코로나 확산세에 국제 유가 하락?→ 최근 WTI 유가, 7월 고점대비 12% 하락. 브렌트유도 일주일새 7% 하락. 세계적인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도 최근 코로나 확산세, 경기회복 둔화 .(매경)


8. 도쿄올림픽 흥행 참패… 시청률 리우 때 반토막 → 미 NBC가 1988년 중계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 시청률, 리우 때 보다 42% 줄어.(매경)


9. '아이들 매달아 놓고 가혹한 훈련... 오늘도 금메달 기계 돌리는 中' → 도쿄올림픽 메달 88개 2위, 중국의 스포츠 약진 이면엔 가혹한 ‘스포츠 영재’ 육성 정책.... 英 '더 선', 비판적 조명.(서울)


10. ‘모더나가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 → 美 연구팀. 5만명 대상 조사에서 델타 바이러스 유행 이후 두 백신 모두 예방효과 떨어졌지만 모더나가 올초 86%에서 76%로 떨어진 반면 화이자는 76%에서 42%로 떨어졌다고.(서울)


이상입니다

▼ ‘모더나,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 
델타유행 이후 두 백신 모두 예방효과 떨어졌지만 모더나가 덜 떨어졌다고.
모더나 86%→76%, 화이자는 76%→42%로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