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6일 월요일

2021년 7월 26일 ICT 뉴스클리핑

IITP_20210726



= 2021년 7월 26일 ICT 뉴스클리핑 =

- ICT정책/동향
[디지털타임스] 음악 IT 결합… 음악 들으며 수다 떠는 온라인 카페 만들었죠

[디지털타임스] 연구소기업을 기술 스타기업으로

[머니투데이] “백신예약 먹통 없다” 대가없이 또 뭉친 IT어벤져스

[전자신문] 스몰셀, 28㎓ 5G 망 구축 대안 부상

[디지털타임스] 이제와 진짜 5G라니… 소비자 줄소송 예고

[디지털타임스] 5G SA로 치고나가는 KT… 일부선 시기상조 통신사간 신경전

[전자신문] 티쓰리큐, AI GPR 융합 지뢰탐지 시스템 개발

- 경제지표
[이데일리] ‘하반기 소비 회복‘ 전망 엇나가… “올 성장률 4.1%로 정부 목표 미달”

- 오피니언
[중앙일보] 10년 뒤 6G 세상, 첨단 기술에 선호하는 미래를 담는다

[중앙일보] 10년 뒤 6G 세상, 첨단 기술에 선호하는 미래를 담는다

[전자신문] 사이버 테러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전자신문] SW요율 상향, 바로 시행을

[디지털타임스] 블록체인 유니콘기업 탄생, 멀지 않다

- 단편
[전자신문] 비수도권, 내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일괄 상향

[전자신문] 우정사업본부, 오늘부터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

[중앙일보] ‘팔아도 된다’ 는 유통기한, 먹어도 되는 ‘소비기한’ 으로 대체

[디지털타임스] 전세계 근로자 65% 재택근무가 더 생산적

[전자신문] 택시기사 세대교체 20 ~ 30대 핸들 잡아

2021/07/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지사의 이른바 '백제불가론'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같은 민주당의 호남 출신 이낙연 의원과 정세균 전 총리가 강력 반발한데 이어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성토 논평을 내는 등 파문이 확산될 조짐입니다.
정진석이야 그렇다치고… 남북 관계도 아니고 이리 말귀를 못 알아 들어서야… 

2.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 후보로 가장 두렵다고 지목한 박용진 의원은 “야권에서 제일 쉬운 상대는 아무 생각이 없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다"고 지목했습니다. 박 의원은 “윤 전 총장은 1시간이면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이 가장 두렵다고 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윤석열 보는 눈은 있네…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에서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 압도적 1위를 달리던 상황과는 달리, 여권 주자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는 흐름이 나오자 점점 위기의식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쩍벌남’ 자세만 봐도 국민은 이미 도리도리했을 걸~

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차기 대통령은 임기 절반을 포기한다는 각오로 선거주기, 정치체제, 선거법, 정당제도를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득권 내려놓고 변하겠다는 분들과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득권 내려놓고 변하겠다며 만나는 사람이 고작 김종인? 그러니 믿음이 가?

5. 여야가 국회 상임위원장을 재배분하는 데 전격 합의했습니다. 핵심 쟁점인 법사위원장의 경우, 후반기에는 국민의힘이 맡되 기능은 체계·자구 심사로 국한하고, 심사 기간은 120일에서 60일로 단축하는 등 상왕 기능을 축소했습니다.
당해 보고도 이러는 건 맘씨가 좋은 건지 모자란 건지 잘 모르겠다~

6. 윤석열 씨가 내뱉은 발언들이 논란이 되는 등 본격적인 검증의 시간이 도래한 모양새입니다. '정치인 윤석열'이 아닌 '검사 윤석열'에 대한 검증도 이뤄지고 있는데, 수사기관이 10건 넘는 사건을 쥐고 있어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대선을 준비할 게 아니라 피의자 윤 씨는 재판 준비를 해야 하는 건 아닌지…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 대선 언론검증 보도를 두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친여매체를 통해 확산하는 것도 여론을 왜곡시키는 태도”라고 비난해 논란입니다. 본인 실책을 반성하기는커녕 언론탓부터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친야매체는 잘 막아주는데 친여매체가 막 못살게 굴어 답답하셨구나… 딱하지~

8. 서울시가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전한다고 유가족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그 시간 광화문에 철거반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박근혜 정부도 차마 하지 않았던 일”이라며 분노했습니다.
생긴 대로 논다는 말이 정확하다니까…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아…

9. 일본이 대한체육회의 한국산 식자재 음식 공수를 비난하는 가운데, 정작 미국의 자국 음식 공수에는 별다른 지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여론은 오히려 "한국은 안 되지만 미국은 된다"며 이중잣대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콤플렉스가 이제는 발작적인 거지… 여기도 그런 인간 많아~

10. 일본이 독일 뮌헨에서 전시 중인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시회 실무진에게 다양한 독일 시민 명의로 똑같은 내용의 이메일이 하루에 수십 통씩 배달되고 있어 배후가 주목됩니다.
배후가 누군지는 안 봐도 비디오지~ 똥인지 된장인지… 그야 일본 똥~

11.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의 '군함도 왜곡'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내용의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언론플레이'를 통해 ‘한국 정부의 로비 탓’이라고 주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역사도 로비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니 소녀상도 저 짓거리 하는 거겠지~

12. 정부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건설 현장 등 고온의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무더위 시간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에 나섭니다. 폭염에 옥외 장소의 현장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사를 중지하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폭염 사고에 강력 대처하지 않으면 지도만 백날 해봐야 소용 있을까?

13. 불법 주정차가 유발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 과실에 따른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고 시 경찰이나 보험사에 불법 주차 차량의 사진 등 정보를 전달해야 제대로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슬그머니 자리를 뜨기 전에 반드시 사진 한 장 남겨야 책임을 묻는다는 거~

14.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스마트폰에서 사는 것보다 컴퓨터로 사면 더 저렴하고 멜론 같은 음원 서비스도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폰이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애플과 구글이 일종의 통행세를 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갑질방지법’이라는 게 그래서 생겼다는… 암튼 소비자가 똑똑해야…

이준석 “조기 단일화 못하고 내전 치르면 대선은 필패”.
이준석-윤석열 신경전 끝 치맥회동 “만나보니 대동소이". 
검찰, 이낙연 비방 '이재명 SNS 봉사팀' 사건 수사 착수.
윤석열 "문 대통령이 조작 지시했을 거란 주장, 상식적". 
정부 "하루 확진 1000명 밑으로 안 꺾이면 집합금지 확대".
국민 88% 재난지원금 25만 원씩 고소득자는 제외.
MB 부부 "논현동 사저 공매처분 효력 정지” 법원 "기각".
도쿄올림픽 덮치는 8호 태풍 네파탁 ‘도쿄 직격탄' 예고.
정부, 오늘부터 비수도권도 거리두기 3단계 일괄 상향. 

문제를 대면하는 데 따르는 정당한 고통을 회피할 때, 우리는 그 문제를 통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성장도 회피하는 것이다.
- M 스코트 팩 -

고통은 곧 성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고통을 회피하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도 어떤 지지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당장은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당당히 맞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불볕더위에 코로나로 힘든 시기입니다. 모두가 함께 이 난관을 이겨내기 위해 잠시 멈춰야 할 때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승리하는 한주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림픽 → ①여자 양궁 단체전 9연퍠 성공 ②세월, 중압감... 베테랑 금메달리스트 조기 줄탈락. ‘사격황제’ 진종오 10m 소총, 펜싱 구본길, ‘도마의 신’ 양학선 탈락
③태권도는 ‘노골드’ 위기.


2. ‘로또 당첨 확률 높여줍니다’ 이런 광고 믿지 마세요 → 경기도, 허위, 과장 광고 6개 업체에 과태료, 시정명령. 수학적 확률 달라지지 않고, 할인 요금 등 내세워 소비자 현혹.(경향)


3. 1940년, 일본 올림픽 개최 포기→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하계올림픽 으로 기대를 모았지만다 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개최권을 반납했다. 자국의 침략전쟁에 집중하기 위해 스스로 포기한 유일한 사례다.(중앙선데이)


4. ‘인공태양’(핵융합) → 30년 뒤 실현될 수 있을 것. 우주 75% 차지하는 수소로 발전. 자원고갈이나 온실가스 문제가 없다. 삼중수소가 방사성 물질이긴 하지만 반감기가 12.3년에 불과하다. 즉시 핵융합 가동을 중단 시킬 수 있어 안전성도 뛰어나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5. 코로나 안 걸리기 올림픽,,,→ 확진 땐 결장 처리. 일본은 4번째 올림픽(하계2, 동계2) 개최. 참가국 203개국. 도쿄올림픽 예산 17조 7000억, 대회조직위 손실액 4조원 넘을 듯.(중앙선데이)


6. 널뛰는 대선 여론조사 유권자는 헷갈려 → 조사시기, 표본 비슷해도 결과는 각각. ARS·전화면접 등 방식 따라 달라져. 각 캠프, 엇갈린 결과 아전인수 해석.(국민)


7. 기존 화력 ‘10분의 1, 경찰, 치사율 낮춘 권총 도입 → 새 권총의 탄알은 쇠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 이 때문에 범인이 총을 맞더라도 장애를 갖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낮다고.(경향)


8. 8월에야 국민의 50%, 1차접종 달성할 듯 → 50대 접종 예약, 전체 대상자 734만 중 84%인 617만명이 예약, 그러나 50대가 맞을 남은 모더나·화이자는 400만 회분.(한국)


9. 신문 만들기 좋은 한국 → ‘서구 신문 1면을 보라. 지루하기 짝이 없는... 눈이 확 떠지는 뉴스가 없다’. 서구 언론의 탐사보도가 발전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은 자고 일어나면 놀라운 일이 벌어져 있는 사회다...(중앙선데이, 칼럼)


10. 코로나 지원금, 상위 12.3% 제외. 국회 확정 → 예고된 불만 ‘세금 뜯어가고 혜택 안 줘’. 연봉 5000만원 넘는 싱글은 못 받는데 20억 집에 연봉 8600만원 맞벌이는 받는 모순도. 소득 몇백원, 몇만원 차이로 탈락한 가구는 지원금 받는 가구와 ‘소득 역전’ 현상.(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2021/07/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과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고소득자와 고액자산가 일부를 제외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와 9ㆍ10분위 이상 최고 소득자의 일부를 빼는 방식이 유력해 보입니다.
주고도 욕먹는 걸로 결정하셨어요? 우리 홍 반장님 대단하시네~

2. 국민의힘 등 야권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몸통'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라면서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며 총공세를 벌였습니다. 야권 일각에서는 하야론까지 거론됐습니다.
‘파쇼 독재 나치’ 소리까지 듣는 판국에 뭔 소린들 못하겠어… 아주 신났지 뭐야… 

3.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모든 안을 만들어줬는데도 답이 없다”며 “합당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안 대표가 합당 시 지분 요구는 없다더니 실무협상단의 태도는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마 합당과 당 깨기로는 기네스북에 오를 만 할 텐데… 어떻게 함 알아봐 줘?

4. 윤석열 씨의 장모 최 씨가 ‘윤석열 X파일'은 대국민 기만극이라며 X파일 진원지로 지목된 정대택 씨를 옥중 고소했습니다. 최 씨는 “윤석열 씨가 전 국민적 관심을 받는 시점에 그 피해가 일반 국민에까지 확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몰랐으면 국민적 피해가 더 오래 yuji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5. 류호정 의원은 이준석 대표에 대해 “경쟁에 미쳐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류 의원은 “열심히 하는 거랑 별개로 무한경쟁, 시험 만능주의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 대표의 공직 후보자 자격시험 공약을 비판한 것입니다.
‘채용비리’나 ‘문신’에 대한 얘기는 사라지고 류호정 쑈만 기억난다는 비난은?

6. 통일부는 “역대 정부는 1989년 이래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공식 통일 방안으로 계승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일부 폐지론을 주장하는 이준석 대표가 최근 ‘평화적 흡수통일’을 언급한 것에 대해 정면 반박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당대표는 왜 시험을 안 보고 뽑았나 걱정이 많겠어… 쯧쯧…

7.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에 대한 실형 확정판결이 나오자 대법원판결에 불복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판부 비난이 대법원판결 이후에는 여론전으로 이어지면서 법원 내부에서는 재판권 독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사법부가 그동안 해왔던 일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란 생각은 안 들고?

8.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서며 연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과 시민 사이에서 “4단계 이상의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려하는 사람 따로 원정 유흥 즐기는 사람 따로… 이래서야 뭐가 되겠냐고~

9. 도쿄올림픽 유치의 주역인 아베 전 총리가 오는 23일 올림픽 개회식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도쿄올림픽이 무관중 개최가 된 것 등을 고려해 개회식 참석을 보류한다고 전했습니다.
하긴 우리도 88서울올림픽 개막식에 전두환은 없었으니까… 기억나?

10. 최근 김치가 중국 음식 '파오차이'로 번역돼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습니다. 개정안은 기존 훈령에서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인 ‘파오차이’를 삭제했습니다.
낯설은 ‘신치’가 파오차이를 잘 버무려 없애야 할 텐데… 신김치 아닙니다~

이준석 "윤석열 지지율 위험" 다자대결 20% 무너져.
김의겸 "김건희, 까르띠에 전시기획 않고도 거짓 홍보".
안철수 "문 정권, 노무현 대통령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
김동연 "윤·최, 정권과 대립각 시도, 썩 바람직하지 않아".
홍남기 '사의' 저항에 재난지원금 고소득자 등 일부 제외?
정부, 오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4단계 연장할듯.
유네스코, '일본 군함도 왜곡' 결정문 만장일치 채택. 
라면값 인상 역풍 맞은 오뚜기, 소비자단체 철회 요구.

나는 성공을 위해 치러야 할 대가가 무엇인지 안다. 몰입, 수고, 바라는 바를 성취하기 위한 쉼 없는 헌신이 성공의 값이다.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불같은 폭염 속에서도 방역 활동에 여념이 없는 방역 당국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기에 반드시 이 난관을 극복하고 이겨낼 것으로 믿습니다.
휴가 시즌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안전한 집에서 건강한 주말을 보내는 것이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주말 되시길…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낮 최고 35.9도, 어제 '대서'(大暑) 이름값 했다 → 전국 곳곳, 올 들어 최고 기온 기록. 다음 주부터 1, 2도 떨어지는 등 더위가 한 단계 누그러질 전망.(한국)▼


2. ‘위드 코로나’ 도박, 현실? → 영, 독, 싱가포르 속속 규제 완화. 어차피 완전퇴치 불가능...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독감 수준 관리 고민해 볼 때’... 치명률도 독감과 유사한 수준, 최근 경증, 무증상 대부분.(국민, 아시아경제 외)


3. ‘영탁 막걸리’ 불매운동? → 가수 ‘영탁’과 광고주 막걸리회사 광고 연장 계약 불발. 팬들 불매운동. 회사측, 3년 모델료 150억 요구. 매출 50억, 당기순이익 10억인 회사가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 해명.(매경 외)


4. ‘공부 잘하는 큰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는 평준화를 깨자고 했던 교육학자가 공부 못하는 작은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쯤이면 평준화를 유지하자고 한다’ → 실화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 알 수 없지만 교육계에 회자 되는 이야기라고.(아시아경제, 칼럼)


5. ‘無스타·無관중·無퍼포먼스’ 오로지 ‘TV올림픽’? → ‘축제’라는 말을 붙이기 어려운 분위기... 日王의 개회 선언 문구에서 ‘축하’라는 말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


6. ‘그가 나를 깔봤다’(He disrespected me) → 미국의 정신의학자 제임스 길리건이 35년에 걸쳐 살인죄로 수감중인 범죄자에게 범행 동기를 물어봤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다.(문화)


7. 서울 열대야 벌써 7차례 발생 → 지난해보다 23일 빠른 12일 첫 발생, 이후 열흘여 만에 7차례. 제주(14일), 인천(8일), 부산(7일) 등 기세... 최다 기록은 1994년으로 16.8일.(문화)


8. ‘델타’ 치명률은 0.11%, 기존 코로나는 10% 수준... → 국내 델타형 환자 사망률, 전체 코로나 누적 사망률의 10분의 1 수준. 델타형이 더 강하지만 백신접종으로 그만큼 위험 줄인 덕분.(국민)


9. 여학생, 대학진학률 남학생보다 12년째 ‘우위’ → 올해도 남학생보다 4.8%P 높아. 2010년 학생부 중심 수시 모집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신 관리에 우위가 있는 여학생 유리. (경향)


10. ‘피 가래가 나올 정도로 증세가 심해 여기저기 살려달라는 사람이 속출했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 청해부대 승조원 당시 상황 첫 증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지경이 되자 가장 심한 6명을 상륙시켜 검사, 전원 확진. 그제야 ‘이게 코로나19 였구나’라고 알아.(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2021/07/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지사의 민주당 지지층 내 지지율이 3개월 만에 50%대가 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비경선 기간 이낙연 전 대표가 치고 올라오면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행을 피하려던 이 지사 측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본경선 가야 흥미진진하고 흥행도 일으키고 잼나지 않겠어요? 싫은가?

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주 120시간’ ‘미친 짓’ ‘민란’ 등의 발언이 연일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윤 전 총장의 동선을 두고 캠프 내에서 혼선을 겪는 등 ‘정치 신인’의 미숙함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검찰총장 하면서 준비를 얼마나 했는데 정치 신인이래? 듣는 윤 씨 열 받게~

3.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소·구형까지의 주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국회에서 탄핵한 것까지는 내 역할이 맞지만, 탄핵 결정 다음에는 검찰과 법원이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 정치하기가 좀 힘들겠냐마는… 사람 참 얍삽하기 이를 데 없네…

4. 류호정 의원이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에서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 의원은 영화 '킬 빌’의 주인공 우마 서먼이 입은 의상을 입고 나와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정말 국회를 제대로 즐기시는 것 같아요~ 근데 그 칼 일본도는 아니겠죠?~ 

5. 박훈 변호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주위에 얼마나 사기꾼이 있는지 곧 체감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 변호사는 “9월 말쯤 한계에 봉착하리라 봤는데, 최근 행보를 보면 그 시점이 더욱 빨라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름 한 철 개고생하고 접기에는 너무 아쉬울 텐데… 추석 이후로는 어때?

6. 서울구치소가 최근 광복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법무부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석방은 가석방심사위가 표결을 통해 가석방을 결정하고 법무부 장관 허가를 거쳐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형기의 60% 채우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일사천리구만… 대한민국 만세다~

7.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커지면서 수도권에 적용 중인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더라도 큰 효과가 없을 것이란 목소리가 큽니다. 전문가들은 전국 이동을 제한하는 '봉쇄' 조치가 사실상 유일한 대책이라고 제시했습니다.
그랬다가는 윤석열 씨한테 ‘미친 짓’이라고 욕먹기 십상일 텐데~

8. 도쿄올림픽이 정치적 흥행, 경제적 효과, 외교 그 어떤 부분 하나 투자한 만큼조차 거둘 수 없게 됐습니다. 정치적 이득이라도 챙기려 한국 때리기에 열 올리는 일본 매체들 행태에 도쿄올림픽을 향한 세계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한국 때리기에 열 올리는 곳이 또 있던데… 자민당이 지지하는 국민의힘이라고…

9.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둔 도쿄올림픽에 선수, 관계자의 코로나19 감염자가 100명에 육박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은 “여전히 올림픽을 취소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강조하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하더라… 이게 욕심부릴 일이니?

10. ‘만성 허리 통증'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만성 허리 통증은 구조적·기능적 문제를 치료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중요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쩐지 툭하면 허리가 아프더라… 내가 허리 아프면 다 너 때문이라고~

김경수, 징역 2년 확정 앞으로 7년간 피선거권 제한.
윤석열, 처가 아닌 잇단 실언으로 ‘본인 리스크'에 처해.
이준석, 윤석열 '박근혜 수사 송구' 발언에 "자제해야".
송영길, “윤석열 요즘 하는 말마다 너무 심해 법조인 맞나".
제주도민 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선호, 원희룡은 네 번째.
"부산 나훈아 콘서트 취소" 27일까지 티켓 전액 환불.

질서 있는 모습이 아름다움을 결정한다.
- 펄 벅 -

대한민국이 위대한 것은 언제나 어려움 속에서도 침착하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대구가 아니었으면 민란이 벌어졌을 것’이라는 말은 그래서 헛소리 망발에 불과할 뿐입니다.
우리의 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4차 유행도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784명, 연일 최다 기록 경신 → 32%가 비수도권. 비수도권에 저녁 모임 제한 검토. 수도권은 4단계 연장 불가피할 듯. (경향)


2. 자기 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는 사람 → 취약 차주의 34.4%, 비취약 차주의 12.1%가 자기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고 있다. 금리 1%P 오르면 가계대출자 이자부담 12조 증가. (아시아경제)


3. 107㎞ vs 86㎞...‘진짜 우주관광’ 신경전 → 아마존 자회사 ‘블루 오리진’도 106km 우주여행에 성공. NASA는 고도 80㎞ 이상, 유럽 국제항공우주연맹은 100㎞인 카르만 라인을 넘어야 우주로 정의. 카르만 라인 아래에서는 일반 비행기도 날 수 있기 때문. (헤럴드경제)


4. 무더위쉼터 ‘경로당’ 개방 권고 → 복지부, 서울시는 폭염피해 줄이자 각 구청에 여러 차례 운영 권고. 구청들이 소극적. 마포·강동 등 8개구만 운영. 나머지 구청 ‘미온적’.(헤럴드경제)


5. 발전원별 가동률 → 21일 기준, 석탄 98.3%, LNG 97.7%, 원자력 75.0%... 미세먼지 저감 위해 봄철 원전 가동 늘려, 평소 봄에 시행하던 원전 예방정비시간이 여름으로 밀리는 바람에 전력 아슬아슬. (국민)▼


6. ‘기후변화가 극심해지고 있다지만 자연재해는 악화되는 게 아니라 개선되고 있다’ → ‘방글라데시조차 일기예보와 폭풍대피소 덕분에 지난 40년간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99% 줄였다’.(‘지구를 위한 착각’ 저자 인터뷰, 문화)


7. 한일정상회담, 아쉬운 게 없었던 일본? →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정상회담, '예고된 불발'... 애초 의지 없었던 日, 그동안 文대통령 초청 의사 전혀 안 내비쳐. 한국은 '무리수' 일본은 '무성의'.(한국)


8. ‘119구조견’ → 종전의 공식 명칭, ‘소방 인명구조견’서 명칭 변경. 역할의 범위도 실종·매몰자 탐지 외에 ‘익수자 탐지’와 ‘화재 원인물질 탐지’ 등으로 넓히는 시행령 개정.(경향)


9. 아파트 대물림 → 文정부서 증여 3배 급증. 양도세, 종부세 강화에 집팔아 세금 내는니 물려주자...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증여 비중 4.5% →14.2%, 강남 고가 일수록 많아. (중앙)


10. ‘유감’과 ‘사과’ → 유감은 ‘남길 유(遺)’와 ‘섭섭할 감(憾)’으로 구성된 한자어로 사전의 뜻풀이는 ‘마음에 안 차지 않아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으로 사과와는 거리가 있는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한자가 다른 ‘유감’(有感)은 말 그대로 ‘느끼는 바가 있음’ 이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