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6일 금요일

2021년 7월 16일 ICT 뉴스클리핑

IITP_20210716

2021/07/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지도부가 법무부가 발표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 감찰 결과에 대해 ‘충격과 경악’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징계가 필요하다”며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관행에 대한 비판도 꺼내 들었습니다.
누가 봐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인 것을… 너도 그 집 식구니?

2.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이 20대와 여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지지율 1위 자리를 민주당에 다시 내줘야 했습니다. ‘청년 돌풍’을 일으키며 질주하던 지지율 상승세가 꺾이며 ‘이준석 리더십’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종편 패널이나 어울릴 만한 친구를 세상을 구원하신 30대 예수쯤으로 안 게지…

3. 국민의힘이 2030세대 대학생들을 겨냥해 대학별로 국민의힘 지부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0대 대표인 이준석 체제 출범 이후 국민의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2030세대의 정치 참여 통로를 제도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공정에 민감하다는 2030 세대는 ‘이준 잣대’에 왜 침묵하는 걸까?

4. 이준석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을 때리며 김동연 전 부총리를 띄웠습니다. 이 대표가 자신의 ‘리더십 위기론’에 대해 윤석열, 최재형, 김동연 등 당 밖 대선주자 띄우기로 국면전환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옵니다.
나라 녹 먹다, 먹던 우물에 침만 뱉으면 대권 후보군… 더러운 인간들…

5.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감사원장에서 물러난 지 17일 만이자 정치 참여를 선언한 지 8일 만에 국민의당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정권교체를 이루는 중심은 역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장 자리를 정치적 발판으로 삼은 인간이 과연 지지율 yuji가 될까 몰라~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해 "세금을 걷어 도로 나눠줄 거면 안 걷는 게 제일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금복지'의 방식을 두고는 "지급 대상을 특정해 집중 지원하는 게 낫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동안 다른 사람 입을 빌려 말한 이유가 있었던 거지… 닥치는 게 남는 거~

7. 민주당의 국민경선 선거인단에 참여해 '역선택' 논란에 휩싸인 김재원 최고위원이 "사실은 민주당 의원이 도와달라고도 했다"고 발언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이번 발언은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이 양반은 말하기 전에 음주측정부터 하고 시작해야 할 듯…

8.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 지급해야 한다는 여당의 강한 압박에 정부가 일단 수용 여지는 열어놨습니다. '여야 합의'라는 쉽지 않은 전제를 달기는 했지만, 소득 하위 80%에게만 나눠줘야 한다는 입장에선 한발 물러난 것입니다.
국민의힘에 가서 결재라도 받아 와야 한다는 얘기인지… 집권 여당 맞아?

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부인 김 씨가 ‘쥴리’ 논란에 이어 ‘논문 표절 의혹’ 등의 집중 타깃이 되는 것이 “내가 정치를 안 했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이라며 미안함을 나타냈습니다.
아직 미안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아는데… 국민에겐 안 미안해?

10.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1년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 혼합제 도입을 골자로 한 대선 공약을 냈습니다. 하 의원은 “군복무 기간을 1년으로 줄이고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해 남녀 모두에게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이와 차별을 구분할 줄 모르고 오로지 공정만 얘기하는 모지리들…

11. 사기 혐의를 받는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공작’ 주장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윤석열 씨의 대선 캠프 대변인을 맡기 전 이미 피의자로 입건됐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분이 조선일보 출신이면 말 다 했지 뭐…

12. 앞으로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일의 국경일에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됩니다. 제정안은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부칙을 통해 이미 지난 3·1절을 제외하고 올해 남은 3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국경일 외에 공휴일인 부탄일, 현충일, 성탄절은 제외랍니다. 아쉬워라~

최재형 '초스피드 입당' 국민의힘 술렁, 지지 선언도 나와.
윤석열 간 보는 사이 선수친 최재형 “국민의힘과 정권교체”.
최재형 측, 국민의힘 입당 비판에 "문 정권이 자초한 일". 
윤호중 "최재형 감사원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 비난.
오세훈 "가짜뉴스 해명합니다 4차 유행 서울시 탓 아냐".
강남구청장 "오세훈 방역 현장에 모습 안 보여 대응 미흡”.

건강과 지성은 인생의 두 가지 복이다.
- 메난드로스 -

지성과 감성 모두를 만족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선 하는 것은 역시 건강입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지성과 감성 모두가 만족하는 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영국의 무모한 집단면역 실험? 봉쇄해제 강행 → 하루 확진자 4만명대 급증에도 공공장소 실내 마스크만 권고 수준으로 남기고 봉쇄 완전 해제. 전문가들 ‘처참한 결과 초래할 것’ 경고. 또 다른 백신 강국 이스라엘은 마스크 착용 등 강화. (국민)


2. 열돔’에 갇힌 한반도, 폭염 언제 끝날지 ‘예측불가 → 기상청, 20일부터는 한 단계 더 강한 ‘열돔’ 형태의 폭염 예고. 전력은 벌써 예비율 10% 이하로 떨어져.(문화)


3. 스페인 헌법재판소, 코로나 봉쇄 ‘위헌’ → 지난해 3월 국가비상사태 선포, 자택에 머물도록 한 조치에 대해 합헌 5명, 위헌 6명으로 위헌 판결. 벌금 낸 시민들 취소 가능성. (문화)


4. '노총각세(aes uxorium)', ‘독신세’ → 고대 로마에서 기원전 403년 노총각세를 도입한 이래 기원전 18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독신세’를 부활시키며 결혼과 육아를 회피하는 청년들에게 세금으로 그 책임을 물었다.(아시아경제)


5.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 →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숙소 외벽에 붙은 응원. 이순신장군의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十二 舜臣不死,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고, 신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장계를 인용한 것.(국민)▼


6. 메시, 연봉 50% 삭감, FC 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 → 연봉 삭감은 구단 인건비 비율을 규제하는 규정 때문이라고. 계약이 끝나면 39세. 2000년부터 FC바르셀로나 한 팀에서만 뛴 ‘원 클럽 맨’으로 남을 듯. (헤럴드경제)


7. 7월 에어컨 판매, 작년의 2배 → 7월 13일 기준 지난해 대비 188%↑. 설치에 3주 대기... 일찍 찾아온 더위. 코로나 외출자제, 재택 근무 등 영향.(문화)


8. 같은 MZ세대이지만 남녀 갈리는 이준석 지지율 → ‘이대남’(20대 남성)의 이준석 지지율은 67.4%로 전 연령·성별에서 가장 높고 반면 20대 여성은 23.9%로 가장 낮아. 서울신문 창간 117주년 기념 여론조사. 7.12~14.(서울)


9. ‘지구의 허파’, 아마존. 배출 탄소가 더 많다? → 배출량이 흡수량 추월... 네이처에 논문. 벌목, 개간 노린 고의 방화등 산불로 15억톤 이산화산소 배출, 제거 능력은 5억톤 불과.(한국)


10. 느슨해진 방역 심리 반영? → 상반기 국내선 항공 이용객수 코로나 전 수준 회복. 올 상반기 1548만명, 작년 대비 45.8% 증가. 코로나 전(2016~2019년) 평균 1500만 ~1600만 수준에 근접.(경향)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2021년 7월 15일 ICT 뉴스클리핑

IITP_20210715

2021/07/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올해 2차 추경안 편성 논의를 본격화한 여야가 재난지원금을 어디까지 지급할지를 두고 맞붙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전 국민 지급을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안대로 소득 하위 80%까지만 지급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그 돈이 결국 다 돌고 도는 것을… 그걸 주고도 욕먹고 싶냔 말이지~

2. 이준석 대표는 “재난지원금을 ‘주자·말자’의 논쟁에 저희가 ‘주지 말자’의 스탠스에 서는 것이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인지 반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대표 간 합의에 대한 당내 반발이 계속되자 불쾌감을 드러낸 것입니다.
젊다고 다 참신한 것도 아니고 늙었다고 다 진부한 것도 아니란다 얘야~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 선언 2주 만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여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밀리는 결과가 연이어 나오는 데다 야권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 못 갈지는 예상했지만, 아직 야권 1등인데 물러서지 말아다오~

4.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발표한 법무부·대검찰청의 합동감찰 결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휘 과정을 질책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전 총장 관련 수사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다”는 공정한 법치주의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5. 재선에 실패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동맹을 날려 버리겠다’는 말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의 기자 캐럴 리어닉는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하면 한국과의 동맹을 날려버린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권하면 여가부, 통일부 없앤다는 거랑 비슷하지? 그래서 꼬마 트럼프~

6. 독일 뮌헨 도심에 내주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됩니다. 일본 측의 방해 공작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시 주최 측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전시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같은 전범 국가임에도 이렇게 다른 이유는 뭘까?

7. 한국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제의한 가운데 일본의 대화 여건을 훼손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반일 자세를 고치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이 의미가 있겠나”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역사 왜곡과 반성 없는 일본과 무슨 대화가 되겠냐마는… 외교란 게 참…

8. 고려대학교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의 후손이 친일행적이 밝혀졌다는 이유로 서훈 박탈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2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일제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하는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적극 협력이 아니라 직접 가담한 백선엽 같은 인간은 왜 칭송하는지… 거참~

9. 철인 3종 경기 등을 치르는 도쿄만에서 악취가 가시지 않아 올림픽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모래를 쏟아붓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2년 전 초과 검출된 대장균까지 줄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강물은 똥물, 바다는 원전 오염수… 대체 이런 곳에서 뭔 올림픽을 한다고…

10.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요즘, 자외선 차단을 위해 어떤 색깔의 마스크를 쓰는 게 유리할까. 흰색과 검은색 중에서는 검은색 마스크가 피부에 직접 닿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유리하다고 합니다.
올여름 찜통더위가 예상… 검정색 마스크라도 챙겨야 숨 좀 쉬려나…

이동훈 Y 공작설에 동조했던 이준석, 하루 만에 거리두기.
윤석열 "이동훈 없는말 지어낼 사람 아냐 수사악용 놀랍다". 
올림픽 개최 반대 여론, 한국이 86%로 28개국 중 1위.
윤석열 '또 열세' 이낙연·이재명에 '양자 대결' 연속 밀려.
도 넘은 일본 독도 도발에도 미국 “한·일 평화적 해결해야".
NC 간판 선수 술판이 부른 프로야구 초유의 중단 사태.
서울 신규 확진 600명 또 '역대 최다' 선제 검사 확대. 
최다 확진 날 반성은커녕 서울시 부시장은 ‘대통령 탓'.

행복의 비결은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 카네기 -

어쩌면 성공을 위해 도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좌절감을 주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무모한 도전을 일삼는 것처럼 허무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네요. 공작(?) 정치 코스프레 Y씨~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화장품만 ‘제조원’ 표시 삭제?, 왜 → '해외 업체들이 표시된 제조원 찾아 계약, 유사품 만들어 K뷰티산업 위협‘. 브랜드들 요구 반영, 제도 개정 추진. 소비자, 제조사는 반대.(경향)


2. 편의점, 흔들리는 ‘24시간’ → 인건비 부담으로 밤에 문닫는 편의점 전체의 20%.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점포’ 현재 990개(전체의 2.19%)로 증가 추세.(아시아경제)


3. 채식인구 →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15만명에서 2018년 150만명으로 10배, 최근에는 전체인구의 4% 수준인 250만명으로 추산. 평소 육식을 안하지만 회식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고기를 먹는 ‘플렉시테리언’까지 합하면 채식 인구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 (아시아경제)


4. 지하철 무임승차 → 서울교통공사 2019년 영업손실 5324억원 중 70% 가량이 무임손실. 출퇴근 때만 제외해도 손실 16%줄일 수 있고 기준 70세로 올리면 손실액 25~34% 감소 가능.(헤럴드경제)


5. 일본보다 못해진 코로나 방역? → 10%P 차이 나던 백신접종률, 한달 만에 30%대로 비슷해지고 인구대비 신규 확진자는 14일 기준 한국이 일본보다 1.7배 많아.(문화)


6. 양주보다 더 비싼 소주 → 진로화이트, 나무통 21년 숙성 ‘일품진로 21년산’ 출시. 8000병 한정 판매. 출고가 375㎖ 1병에 16만 5000원.(문화)▼


7. EU, 휘발유-경유 車 2035년부터 판매금지 → EU 집행위원회, 2030년까지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탄소국경세(CBAM) 초안 공개. (동아)


8. 공포의 탈레반 → 미군이 떠난 아프가니스탄을 빠르게 점령하고 있는 탈레반이 항복한 정부군 22명을 처형하는 동영상이 공개. 그동안 탈레반은 정부군이 항복하면 집으로 갈 돈을 주고 살려 보내겠다고 선전. 탈레반은 조작 영상 주장.(경향)


9. 북, ‘식량난’ 유엔에 첫 고백 → 회의 보고서에 올 곡물 700만 톤 생산계획 차질, 2018년 495만톤 이후 최근 10년간 최저치 기록했다 밝혀. 곧 대규모 지원 요청 있을 듯.(한국)


10. ‘쎈 놈’(x), '센 놈‘(o) → 흔히 잘못 쓰기 쉬운 된소리 표기. ‘약빨’ ‘말빨’ ‘화장빨’ ‘글빨’(x) 등도 ‘약발’(o) 등이 맞다. ‘깡소주’(x)도 '강소주'(o)가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