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4일 금요일

23/02/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은 강원도가 점령한 당”이라며 “강원도민에게 약속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책임지고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환경영향평가 권한을 강원도에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도민들은 국민의힘에 점령당하셔서 뿌듯하고 든든하고 막 그러세요?

2.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향해 “주어진 권력을 국민과 국가가 아니라 사적 이익을 위해, 정적 제거를 위해, 권력 강화를 위해 남용하는 것은 범죄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있을 때 잘해라, 권력 길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겁이 없는 게 아니라 겁이 많아서 그럴걸? 퇴임 후를 생각하면 쫄리거든~

3. 김기현 의원의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 차익'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직접 울산을 찾아 김 후보의 땅을 둘러보고 “목장을 할 목적으로 구매한 임야는 아닌 것 같다”며 현장 사진도 올렸습니다.
땅 투기는 시세 차익을 보는 인간들은 뭐라고 불러야 하나? ‘땅폭’은 어때~

4. 안철수 당대표 후보가 김기현 후보에게 1위를 빼앗긴 데다 천하람 후보에게도 추월당할 위기에 놓이면서 위기에 빠졌습니다. “김기현 후보에게 지면 안철수의 정치적 생명력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정치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옵니다.
끝까지 간 보지 않고 한 곳만 팠어도 뭘 하긴 했을 텐데… 그래서 간 철순가?

5. 천하람 당대표 후보가 조수진 의원에 대해 “조선중앙TV 아나운서가 떠오른다”고 비꼬았습니다. 조 의원이 천 후보가 포함된 ‘천아용인’ 팀에 대해 ‘대장동 천화동인’이 연상된다는 비평을 내놓은 것에 대한 반박 차원에서입니다.
‘리춘희’ 아나운서랑 닮았다고? 하여간 사람 보는 눈은 다 엇비슷한가 봐~

6.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씨와 최은순 씨의 연루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수사 상황은 말을 아끼며 추후 최종 처분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사정을 설명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무슨 사정인지는 대충 알겠다만은 그러고 있으니 견찰 소리 듣는 건 알지?

7.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 간부들에게 “판결 결과에 불만족과 아쉬움에 머무르지 말고, 후반전에 반드시 진실을 찾아 정의를 바로 세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곽상도 전 의원과 윤미향 의원의 판결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동안 검찰의 각종 조작 사건에 대한 사과로 정의를 바로 세울 생각은 없는지…

8. 국군방첩사령부가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방첩사령부에 따르면, 압수수색 혐의는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으로 압수수색 대상에는 부 전 대변인의 컴퓨터와 휴대폰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공이 용산 관사에 다녀갔다는 의혹이 군사기밀이었구나… 그렇구나~

9. 국정원 직원이 압수수색을 당한 민주노총 경남본부의 기자회견 현장을 촬영하다 들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처음에 언론사 기자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경찰이라고 말을 바꾼 직원은 실랑이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임이 밝혀졌습니다.
음지에서 일한다고 하더니 바퀴벌레 같은 짓을 하는 거 봐라~ 박멸이 답~

10.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건폭' 발언을 두고 "아무리 ‘검폭’ 출신이라도 국민을 조폭 다루듯 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잘못된 정치 언어로 인한 악영향이 조폭만큼 심각하다"고 저격했습니다.
건폭이 ‘건희 남편은 폭력배’ 줄임말이라고 하던데요… 셀프 고백이었구나~

11. 한국전쟁 종식 및 평화협정 체결 반대 여론을 조성 중인 전광훈 목사가 미국의회를 로비하기 위해 미국의 로비업체와 거액의 용역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당사자는 전광훈의 아들 전에녹 씨가 대표로 있는 자유일보로 알려졌습니다.
나라 망신은 윤석열 하나만으로도 충분하건만… 창피해서 살 수가 없다~

조응천 “김기현 되면 땡큐. 천하람은 이준석의 환생”.
한동훈, 이재명 기자회견 비판 “판사 앞에서 얘기해야".
이준석, 윤핵관 향해 “반란군이 잠시 수도 점령” 비난.
검찰 "이재명 '오랑캐' 발언 매우 부적절 수사팀 모멸주기".
국군방첩사령부 “부승찬 압수수색 '천공' 때문 아니다”.
오영훈 제주지사 "윤 대통령 75주년 4.3추념식 참석 요청".


절실히 원하는 것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안에 영순위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아직도 못 이뤄진 것은 영순위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게이트-

모순도 마찬가지로 1순위를 먼저 해결해야 다음 모순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순도 해결해야 하고, 절실히 원하는 것도 이루어내야 하느라 많이 피곤하시죠.
평안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그래도 할 일은 꼭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2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2월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해 3200명 신규의사 배출... 인구 주는데 의사 늘리면 15년 후 과잉?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인터뷰서 주장. ▷보건사회연구원의 2035년 2만7000명의 의사가 부족할 거라는 전망은 잘못됐다. 의사의 연간 근무일을 226일로 잡았는데 실제는 246일이다. 근무일수를 8.8% 작게 잡으니 의사 수요가 더 나올 수밖에 없다. ▷내년에 의대 정원을 늘리면 이들이 2038년(의대 6년+인턴레지던트 5년+군의관 3년)에 배출된다. 그 때는 인구 1000명당 의사가 OECD 평균을 넘어 의사 과잉이 될 수 있다.(중앙)


2. 우리 국토 정밀지도, 구글에 제공? → 2016년 구글의 요청에 우리 정부는 안보상의 이유로 최종 불허 결정을 내린 바 있어. 이후 미국은 무역장벽, 관광객 편의 들어 계속 요청. 정부내에서도 국방부와 국정원은 반대, 산업통상부·외교부·문체부 등은 찬성 입장.(헤럴드경제)


3. 전세보증금 안전 검증해주는 유료 서비스 이용 크게 늘었다 → 주거 정보 플랫폼 ‘집품’의 경우 유료 이용 400% 증가. 빌라왕 사건 등으로 전세 수요자 불안 가중. 전문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전세 안전정보 제공기능 강화해야.(헤럴드경제)


4. 하반기 영끌족 물건 쏟아질까? 부동산 경매시장 다시 활기 → 아파트 낙찰률 지난해 12월 27.5%에서 올 1월 36.5%로 상승, 같은 기간 서울의 경우 17.9%에서 44.0%로 급등. 주식이나 코인에 실망한 2030 일부도 경매에 관심...(아시아경제)


5. 조개 속 진주는 익히면 끝? → 한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71만회나 조회된 ‘홍합 삶아먹다 발견한 진주’가 화제. 그러나 하루가 지나자 진주의 크기와 색이 변한 것을 두고 주인공은 삶아서 그런 것이라고 했지만 한 아마추어 전공자는 ‘진주는 끓는 물에 20분 삶아도 괜찮다’고 댓글. 진주가 아니거나 되다 만 것 등 의견.(매경)


6. 다시 제자리 찾은 기름값? → 휘발유, 경유값 2원차 재역전. 23일 전국평균 휘발유 1579원 vs 경유 1577원. 그러나 국제 유가는 배럴당 휘발유 94.51달러, 경유 105.24달러로 여전히 경유가 더 비싸.(문화 외)


7. ‘고액연봉’ 옛말… 교수님은 임금투쟁 중 → 등록금 동결 장기화, 학생 줄어 교수들 임금도 정체, 삭감... 지방대학 폐교 늘며 갈등 확산. 교수노조의 중앙노동위 조정 신청건수도 2020년 1건에서 작년 26건으로 급증.(문화)


8. 한은, 기준 금리 3.5% 동결 → 1년 만에 금리 동결했지만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경고.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3.5%가 최종금리"라는 의견이 우세.(한국)


9. 상가임대차 최다 분쟁은 ‘수리비’ → 임대료 분쟁보다 많아. 지난해 서울시의 조정위에 접수된 분쟁 중 전체 188개 건 중 수리비 관련이 28.2%.(경향)


10. 월급보다 물가 더 올라, 실질소득은 마이너스 → 작년 4분기 가구당 가계소득 4.1% 늘었지만 물가는 5.2% 올라 실질소득은 -1.1%... 그러나 3분기의 -2.8%보다는 개선 된 것.(동아)▼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23/0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가 권력 가지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이겠습니까”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는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수사권 갖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이지 검사겠습니까”라고 한 말을 인용한 것입니다.
지가 한 말도 지키지 않으면 그게 깡패라도 되겠습니까? 동네 양아치지~

2.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노조 개혁 행보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지금 노조개혁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개혁의 목적이 뭔지 묻고 싶다. 정부는 지금 노동조합과 싸우겠다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싸운다기보다 천공의 ‘노동자를 퇴치해야 한다’는 말을 실천 중 아닐까요?

3.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연루된 ‘성남시 도촌동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최 씨의 ‘부동산 차명 투자’와 ‘부동산 투기’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이 ‘허위 사실’이라고 한 주장은 거짓이었습니다.
‘카드라’ 설만 나오는 이재명 보다 캐면 나오는 금맥 같은 이 집안부터 수사해야~

4. 대통령실 누리집 뉴스룸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코너가 최근 대부분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관련글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흘에 한 번꼴로 낸 입장문 여섯 건 가운데 다섯 건이 김 여사 관련이고 한 건은 ‘천공’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통령실이 밑도 끝도 없이 흥분하는 거 보면 김건희 대변인실 같아요~

5. 헌정사상 최초로 제1야당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현재 여론 지형은 검찰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 수사가 지나치다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53.5%대 43.1%로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협의가 ‘카드라 죄’ 이외에는 보이는 게 없으니 믿음이 안 갈밖에~

6.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의 대다수는 대장동 '50억 클럽'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도 10명 중 6명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늘의 뜻을 거역한 권력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거~

7.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보수 성향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의 첫 만남을 당시를 회상하며 “알라딘 램프의 지니처럼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범죄자는 떠벌이고 언론은 받아 주고 이걸 보면 검찰과 언론은 한패가 분명하다~

8. 북한이 ICBM과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면서 위협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국을 압박하며 추가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강대강 대응이 아닌 한반도 긴장 완화하는 안보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강대강이든 긴장 완화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개무시당하는 중인데 뭘?

9. 자살예방대책으로 '번개탄 생산 금지'를 꺼낸 보건복지부가 쏟아지는 질타에 곤혹스런 처지가 됐습니다. SNS와 온라인 등에는 자살 예방과 관련한 국가 차원의 정책이 '1차원적'이라는 여론의 뭇매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출산 예방 대책으로 콘돔 생산 금지가 나올 거라는 비아냥은 안 들리니?

10.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올해 또 한 번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소주 1병당 출고가가 85원 오르자 마트와 편의점 판매 가격은 병당 100~150원 뛰었고, 이때 식당과 주점에선 소주 가격을 병당 500~1000원가량 올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올리다 보면 음식은 배달하고 소주는 사다 먹게 될 텐데…

11. 카톡을 통해 접근한 뒤 악성 앱을 유포해 연락처를 빼내는 사이버 공격이 등장해 주의가 요망됩니다. 특히 모르는 사람이 “카톡 친구 정리하다 친구로 되어 있어 톡 드립니다. 실례지만 누구시죠?”라는 톡을 보내면 응답하면 안 됩니다.
”누구시죠?“라고 물을 정도면 친구 아닙니다. 그냥 막바로 쌩까시면 됩니다.

12. 두부나 된장같이 콩으로 만든 식품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한 남성의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은 9.2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된장찌게, 김치찌게 짜다고 자주 먹으면 안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 2번만? 

"현 정부는 검찰공화국" 57.5% “검·언유착 공감" 56.8%.
검찰, '이화영 대북 송금 의혹' 경기도청 등 압수수색.
이재명 "압수수색 275번. 국가권력으로 장난하면 깡패“.
박지현 “이재명 체포동의안 통과시키면 총선 압승”.
조수진, 김기현 'KTX 부동산 의혹' “이런 공격 안 해야".
민노총 “윤 대통령 ‘건폭’ 지칭으로 부정적 이미지 심어”.
이은주 "'건폭' 아니라 '윤폭', 노조와 싸우겠다는 건가".
이언주 “대통령이 뭔데 공천 좌우하나, 아마추어 관치경제”.
민주 “1000배 넘게 뛴 김기현 KTX 땅" 진상조사TF 착수. 
'청담동 술자리 의혹' 더탐사 강진구 대표 구속영장 기각. 


결코 끌 수 없는 열정으로 삶을 살아라.
-세익스피어-

벌써 목요일입니다.
요즘은 불금보다 불목이라고 하더라고요.
저 역시 목요일이면 주말이 바로 앞이라 마음까지 평온해집니다만, 언제부턴가 윤석열 정부가 국민들의 열정을 주말마다 불러 모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결코 끌 수 없는 열정을 함께 모아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도시 하나가 사라졌다. 지난해 인구 감소 12만 2800여명... → 경기 여주, 전남 나주, 경남 통영급 도시 하나가 사라진 셈... 총인구 감소는 2020년 이후 3연속. 감소 규모도 2020년 3만 2000명에서 3년 만에 3배. 통계청 발표.(서울 외)


2. 왜 안 낳을까? → 합계출산율 0.78. OECD 평균(1.59명)의 절반.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일본(1.33명)보다도 낮아. ▷고용 ▷주거 ▷육아 ▷교육경쟁 심화 같은 핵심 난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것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경향)


3. 몰아서 일하고 ‘주3일 출근’... 4조2교대 확산 추세 → 4개조가 하루 12시간(주,야간)씩 몰아서 일하고 일주일에 3일만 출근. 에쓰오일, GS칼텍스에 이어 SK에너지 등 도입. 일부 기업에서는 근로자 반대로 무산됐지만 4조2교대 선호가 높아 확신 추세.(국민)


4. 日 ‘독도 카레’ → 日 시마네현, 21일 자칭 ‘다케시마의날’ 맞아 구내식당에서 ‘다케시마 카레’ 메뉴 내놔. 밥을 3D 프린터로 독도 모양으로 찍어내고 지역 해산물로 만든 카레를 얹고 일장기를 꽂아 650엔(약 6300원)에 팔았다고. (서울)▼


5. 북, 김주애 노출은 ‘연막작전’? → 김정은에겐 2010년생 첫째 아들 있어. 이미 비밀리 후계자 수업 가능성. 우리 정보당국 내부에 김정은의 장남만 전담해 분석하는 인력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국민)


6. 인공지능이 가장 늦게 침투할 거라고 예측했던 문학, 미술분야... ‘AI’ 작품으로 업무 마비 → 영국 신인작가 등용 출판사 ‘클락스월드’, 이달에만 500편 넘게 표절로 작품 거부. 업무 중단... ‘미드저니’, ‘달리’ 같은 그림 그려주는 AI도 미술분야 표절 논란 확산...(경향)


7. 에너지 수입 장기계약, 안정 공급엔 필요했지만 하락기엔 발목 잡아 → 지난해 3월 배럴당 130달러 가던 원유 현재는 80달러... LNG도 지난해 9월 70달러에서 최근 20달러... 상당 부분은 장기계약이어서 지금의 가격 하락 효과가 제한적이라고.(한경)


8. 100원 속 이순신 그림, 저작권료 달라... 장우성 화백 후손이 소송 → 한국은행, ‘1975년에 작가에 150만원 지급, 저작권 침해 아니다’ 맞서. 소송과 별도로 장 화백의 친일 논란 제기로 이순신 장군 표준영정 교체 논란도 계속.(한경)


9. 병역자원 급감... 군부대 해체 → 지난해 현역병 모집 18만 6201명... 2년새 21.1% 급감. 복무기간 단축으로 총병력 감소 가속화, 5년새 12만 감소. 지난해 6군단, 27사단 해체. 앞서 육군 제23사단 해체. 올해 육군 8군단, 오는 2025년엔 28사단도 해체 예정.(헤럴드경제)


10. ‘대통령 임명장 붓글씨 쓰실 분 찾습니다’ → 인사처 담당 사무관(필경사) 개인사유로 퇴직. 새 필경사 채용공고. 5급 이상 공무원에게는 자긍심과 사기를 불어넣고, 임명권자의 정성을 담는다는 취지로 ‘붓글씨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매년 필경사가 작성하는 임명장은 7000장 정도.(문화)


이상입니다

▼일본 시마네현이 자칭 ‘다케시마의날’을 기념하여 현청 구내 식당에서 판매한 ‘다케시마 카레’. 밥을 독도 모양으로 3D 프린터로 찍어 냈다고

2023년 2월 22일 수요일

23/0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면서 민주당 내에선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화했다"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이 같은 여론 흐름이 지속될 경우 비명계의 이탈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이 아무리 똥볼을 차면 뭐 하나, 민주당이 골을 못 넣으면 말입니다~

2.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거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이 아닌 자율 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한 당론채택 여부는 논의조차 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론 채택에 반대라고 하신 분들이 할 말이 없으시겠다. 이런 거 좋아요 꾹~

3. 윤석열 대통령은 생중계로 공개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조목조목 꼬집으면서 노동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재확인했습니다. 이어서 원희룡 장관이 불법 행위에 대한 엄단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불법행위와 중대재해 처벌법 등 건설회사의 갑질이나 감시 좀 하지 그러세요~

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민주당과 정의당 주도로 '노란봉투법‘이 통과됐습니다. 거대 야당은 본회의까지 최종 통과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불법파업 조장' 등을 이유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 통과된 법을 입맛대로 고르겠다는 것은 의회주의 파괴 행위 아닌가?

5.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FC와 대장동에서 1원 한 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은 검찰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검찰의 망나니 칼춤도 이렇게 추진 않는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파도 파도 돈 먹은 놈은 50억 클럽 밖에 없는데 이들 수사는 왜 안 하는 거냐고~

6. 안철수 의원은 자신이 대표가 된다면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낙선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자객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누구 보내지 말고 용기 있으면 니가 와라 안철수“라며 도발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하더만, 대체 철수는 이게 몇 번째냐고~

7.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TV토론회에서 나온 김기현 후보의 ‘바이든·날리면’ 질문을 두고 “명확한 자책골”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천 후보는 ”요새 전략적인 사고를 못 하시는 것 같다“며 “대통령실 전화를 받았을 듯하다“고 비꼬았습니다.
한때는 판사까지 했다는 김기현이 저리 편향적이니 판결은 오죽했을까~

8. 김건희 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통화에서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주가 조작을 할 줄 알아야 하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무속 논란에 대해서는 "남편과 나는 굿 같은 걸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가조작은 선수에게 맡기고 굿은 건진 법사가 했겠지~ 누가 뭐래~

9. 검사 출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가 정치적이었다며 자신이 검찰에 사표를 제출한 배경이 됐다고 주장했다.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한 톨의 증거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형님 믿고 사직했다 금감원장까지 됐으니 그렇다는 거 한 톨의 의심도 없단다~

10. 요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인과 만나는 자리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 시장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이해도가 남다르다”며 윤 대통령의 빠른 학습력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국정 이해도가 남다른 빠른 학습력?…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 아닐까?

11. 경기도 성남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진행된 ‘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 사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는 검찰 수사와 별개로 내부 감사를 진행해 사건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것입니다.
망둥이도 뛰고 꼴뚜기도 뛰고… 그렇게 뛰다 보면 4년 곰방 간다 이것들아~

12.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서민의 고통이 커진 상황에서 경기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논란입니다. 시의원 15명 중 1명만 동행하지 않았는데 이는 의원 전원의 국외 출장을 금지한 시의회 규칙 때문입니다.
그놈의 규칙 때문에 빠진 한 명만 억울하겠어요~ 가위바위보라도 했나?

13.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일본 오사카 지역에 머무는 한국인에게 안전 관련 공지를 전달했습니다. 영사관에 따르면 우익 단체의 ‘다케시마의 날’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한인 관광객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백서에 떡하니 ‘가장 가까운 나라’라고 해놓고 이런 대우 받아야겠니?

김용태 "김기현, 울산 땅 95% 할인? 사겠단 사람 줄 서".
김동명 한노총 위원장, 김문수에게 “정부 들러리 안 선다”.
윤석열·한동훈 서명한 이재명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설훈·전재수도 '부결' 한목소리.
임은정, 내달 2일 검사적격심사위 출석 퇴직명령 가능성.
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 "공영방송 향한 외풍 막겠다".
법원, 동성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첫 인정.
검찰, 선거법 위반 무죄 판결 박형준 시장 대법원 상고.


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
-브랜치 리키-

흔히들 “누구는 참 운도 좋아”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운도 결국은 노력한 사람만이 차지하는 것은 아닐까요?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는 말처럼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얻어걸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은 뒷걸음이라도 쳐야 쥐도 잡힌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너무 운에만 맞기다 보면 만년 꽝만 나온다는 거~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 신문이 분석한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영어를 잘하는 이유' → 2020년 기준 토익 평균 한국 683점 vs 일본 531점... 유학생이 많고 영어 수업 시간도 많아. 한국의 인구는 일본의 절반이지만 유학생 수는 3배나 많고, 한국은 일본보다 약 20년 먼저(1997년) 영어를 초등학교 필수 과목으로 채택했고 3-6학년 수업시간도 한국이 130시간이나 많아.(아시아경제)


2. 실속없는 ‘금리 인하 요구권’ → 받아들여지더라도 이자 인하 혜택은 쥐꼬리... 지난해 상반기 기준 수용률은 은행이 40%, 카드사가 42%로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수용율이 71%로 가장 높았던 신한카드의 경우도 실제 이자감면액은 전체 여신 대비 0.002%에 불과...(헤럴드경제)


3. 독일 분데스리가의 ‘50+1’ 규정 → 축구클럽의 지분을 시민들이 최소한 51%를 가져야 하며 나머지 49%만 기업에 팔 수 있다는 규정으로 특정 기업이 구단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 일부 구단에서는 이 규정이 투자를 방해한다고 불만하지만 팬들은 구단이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맞서고 있다고.(경향)


4. 범죄에 공범으로 이용되는 AI → AI챗봇의 자동화 기능 활용해 찍어내듯이 피싱 사이트 양산. 범죄 대상자를 유인할 키워드 자동추출에도 이용. 실제 유튜브에는 챗GPT로 피싱 사이트 만들어 이득을 얻는 방법을 소개하는 강의가 넘쳐나고 있다.(문화)


5. 어떤 주식 살까? ‘챗GPT’에 물어보니... → 소극적이고 기계적인 답변... ‘테슬라 주식이 많이 올랐는데 지금 담아도 될까’라고 묻자 ‘주식 투자는 매우 불확실하며 주가는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라는 원론적 답변.(문화)


6. 청와대 관람 인기 ‘뚝’ → 관람객수 개방 직후의 1/5 수준. 바로 옆 경복궁의 겨울 관람객이 가장 관람객이 많은 달의 1/3 수준 유지하는 것에 비추어 보면 겨울인 탓도 있지만 호기심 자극할 요소나 볼거리가 없는 것이 더 큰 이유.(아시아경제)


7. ‘다케시마의 날’(2.22일), 日 오사카 방문 한국인 신변 조심... → 일본 우익단체 대규모 집회 예정.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안전 관련 공지. 한국인 비하 은어를 버스표에 표기하고, 전철에 외국인이 많아 불편을 주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는 등 혐한 관련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고.(서울)

8. 치솟던 가계부채, 10년만에 꺾였다 → 작년 4분기 가계빚 4.1조 감소. 고금리에 대출상환 늘어난 데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도 둔화된 영향.(매경)


9. 2022년 한국영화 대표작 무료 상영회 → 한국영상자료원, 24일~3월22일까지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22년 한국 영화’ 기획전.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홍상수 감독 ‘소설가의 영화’ ▷이정재 감독 ‘헌트’ 등 11편. 자세한 상영회 및 부대행사 일정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세계)


10. 창란젓(x)/창난젓(o) → 명태 알젓인 명란젓에 유추되어 창란젓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창난’은 ‘卵’(알 ‘란’)과 상관없이 ‘명태의 창자’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21일 화요일

23/0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중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김기현, 천하람 후보 사이에 위치한 안철수 후보의 승부수가 주목됩니다. 김기현 후보에게 역전을 허용한 가운데 설상가상 천하람 후보 역시 무서운 상승세로 안 후보를 뒤쫓는 중입니다.
낯빛도 어둡고, 말도 점점 어눌하고… 점점 더 철수의 시간이 다가오는 건가요~

2. 김기현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차기 총선 공천에 대통령 의견도 들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에도 불구하고 당내 주류인 친윤계를 결집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고 거리낌도 없는… 이 정도면 귀신에 씌었다고 봐야지?

3. 천하람 후보는 “사탕발림할 생각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할 말은 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천 후보는 그러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해소를 위해 김건희 여사의 소환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용기는 가상하다는 것은 국민의힘에는 결국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 아닐까~

4. '유승민계'의 바른정당 전 당협위원장 30여 명이 김기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제22대 총선에서 이기는 국민의힘, 성공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뒷받침하기 위해 김기현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용을 써도 그대들에게 돌아갈 공천권은 없답니다… 검찰 출신 줄 섰거든~

5. 유시민 작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제거하려는 이유로 ’감정설과 전략설’ 두 가지 가설을 세웠습니다. 이 대표를 싫어하는 ‘감정설’과 체포 동의안 가결 여부에 따른 민주당 분당 또는 권력 기반 흔들기 효과의 ‘전략설’입니다.
‘이 정도로 똑똑하다’고 반문하다 보면 ‘평생을 그리 살았으니까’라는 결론이…

6.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면 99% 발부돼 ‘재판 없는 처벌’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런 영장 발부 관행에 법원이 ‘영장 발부 전 심문’을 입법 예고하면서 제동을 걸자 검찰은 ‘수사 기밀 유출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언론을 대동해 겁박하고, 털어서 나오면 10원에 1대라는 양아치 심보 아니겠어~

7. 검찰이 ‘더탐사’ 강진구 기자의 두 번째 구속영장에 ‘청담동 술자리’ 보도에 명예훼손 혐의를 포함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의혹 보도의 허위를 입증할 근거로 예상했던 첼리스트의 경찰 진술이 구속영장청구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이 그렇다면 그런 거고… 누구라도 이의를 달면 그날로 죽음이야~

8. 윤석열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이전에 무속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CCTV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적법 절차에 따라 CCTV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 측에 수사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밥 먹듯이 잘 치는 영장은 뒀다 얻다 쓰려고? 그냥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니?

9. 3000만 원 초과 주식을 보유한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상당수가 주식 매각이나 백지신탁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직자윤리법에서 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법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가조작도 멀쩡하게 밥 잘 먹고 사는데 주식신탁 정도야 새 발의 피지~

10. 경북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상모동 생가로부터 1.5㎞ 떨어진 사곡역을 ‘박정희 생가역’으로 개명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박정희 생가역’ 개명 움직임을 놓고 정치권에서는 찬반이 팽팽합니다.
‘박정희 생가역’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더 쌩깔 텐데 ’박정희 쌩까역’은 어때?

11. 3.1절을 앞두고 교육계와 시민단체가 교육기관 명칭과 지명 등에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잔재 청산에 나섰습니다. 전교조와 유치원노조, 유치원교총 등은 일본식 발음인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기미가요가 흘러나오는 판국인데 뭐… 한숨만 나오는 거지~

12.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들이 보내는 ‘스팸’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전체 인구의 90%가 이슬람교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대에 따라서 호의가 악의가 될 수도 있답니다. 스팸은 그냥 우리만 먹는 걸로~

리얼미터, 민주당 8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지지율서 밀려.
부승찬 “천공 의혹, 국정조사나 특검으로 명확히 밝혀야”.
국힘, 이재명 체포 동의안 부결 시 “3월 임시회 안 열어”.
이준석 "노무현 역 없듯이 박정희 역도 안 돼“ 명칭 반대.
천하람 "김기현과 양강구도 결선서 60% 이상 득표 자신".
박영선 “이재명, 대표직 내려놓으면 국민이 성원할 것”.
박지원 "안철수 그렇게 될 줄 알았지만, 진심 안 됐다". 
안규백 “이재명 무너지면 다음은 민주 진영 초토화”.
유시민 “검찰의 이재명 수사, 윤이 시켰다고 보는 게 합당”. 


힘들 때일수록 아름다운 것이 선명하게 보인다. 좋은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이 힘든 순간을 이겨내게 해 준 것처럼, 우리 안에 모든 삶이 있다.
-매트 헤이그-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후의 시간이 가장 당당하게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하는 이가 있는 것처럼 든든할 때도 없을 것입니다.
‘너만 아니라면’이 아니라 ‘너와 함께라면’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당신 곁에 내가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청년 탈모는 ‘사회적 질환’? 서울시의회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 3월 상임위 논의 시작. 반대 여론도 많아. 유전적 요인 가려 낼 수 있나, 탈모가 되면 다른 질환은 왜 안되나... 앞서 서울 성동구는 올해 3월부터 지원할 예정.(경향)

2. 잘 사는 것 같지만 ‘덜 행복한’ 한국 → 수명, 소득, 교육 등 객관지표 4개만 평가하는 ‘인간개발지수’(HDI)는 OECD 회원국 중 16위였지만 우리 국민이 스스로 매긴 ‘삶의 만족도’는 5.9점으로 OECD 평균(6.7점)보다 0.8점 낮아. 일본(6.0점), 그리스(5.9점)와 비슷, 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콜롬비아(5.8점)와 튀르키예(4.7점) 2곳뿐. 통계청 ‘국민 삶의 질 2022’.(한국 외)

3. 북 ‘남한 군사 비행장, 방사포 4발이면 초토화’ 위협 → 20일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조선중앙통신, ‘공중 우세를 자고자대(교만해)하는 미국·남조선 연합 공군역량에 대한 억제와 대응 의지가 과시됐다’ 주장.(경향 외)


4. 사람이나 동물이 잠자다가도 외부 소리에 깨아 날 수 있는 이유 → 지금까지는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번갈아 자면서 언제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KAIST 연구팀이 수면 중에 작동하는 청각 신경이 별도로 있음을 발견, 학술지에 발표.(헤럴드경제)


5. 시총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 → 총 120명(공동대표 등 포함) 중 서울대 32명 연세대 17명, 고려대 16명, 부산대 6명, 인하대 5명, 성균관대 4명, 중앙대 3명, 한양대 3명...(아시아경제)


6. 갈수록 더 멀어지는 한-일 경제 → 징용 판결, 노 재팬... 한국에 진출한 일 기업 2018년 235개에서 지난해엔 130개로 4년 만에 절반 가까이 급감. 한국의 대일본 수출도 2019년(-7.92%), 2020년(-7.56%), 2021년(-7.27%) 매년 악화.(매경)▼

7. 흐르는 물에 15초 헹궈야 주방세제 없어져 → 2013년 대한환경공학회지 게재 논문. 7초 헹굴 땐 뚝배기 4.68mg/L, 프라이팬 1.22mg/L, 유리그릇 0.57mg/L, 플라스틱 용기 0.25mg/L로 모든 용기에서 계면 활성제 잔류. 반면 15초 헹구니 뚝배기를 제외한 모든 용기에서 계면활성제가 검출되지 않았다.(헬스조선)


8. 30갑년(매일 담배 한 갑씩 30년 흡연) 이상 흡연자라면 ‘50세가 넘으면 흡연 여부나 성별과 관계없이 저선량 CT를 찍어보라’ → 담배를 30년 피웠다면, 끊은 지 30년은 돼야 안 피운 사람과 비슷해진다... 삼성병원 폐암 명의 권오정 교수.(중앙)


9. 이번엔 전국 고3 성적 유출... → 작년 11월 치러진 고2(현 고3) 30만명의 학력평가 성적이 텔레그램에 유출... 경남, 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 개인, 학교별 성적 노출. 경찰, 유출경위 등 본격 수사.(문화)


10. 가스 잠갔나, 불은 껐나, 세균 묻을라 씻고 또 씻고... 전 국민 3% 앓는 ‘강박장애’ → 모르거나 감추는 경향 있어 발병에서 치료 개시까지 평균 7년... 오래 될수록 치료 까다롭다. 최근 연구에선 심리적 요인 외 뇌의 안와전두엽 이상이 강박장애와 관련성 의심.(서울)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20일 월요일

23/0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소폭 상승한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에 의하면 대통령 지지율은 35%를 기록했으며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37% 민주당 30% 정의당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외는 20%대 그나마 국내는 30%대… 대한민국 국민들 인심도 좋아~

2. 이재명 대표에게 ‘428억 원 약속’ 뇌물 혐의가 있다고 흘려온 검찰이 막상 이 내용을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큰소리쳐 놓고는 1만 원도 찾아내지 못했다. 날강도 검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0원에 한 대’라고 잔뜩 겁주던 동네 양아치만도 못 한 검찰 나부랭이들…

3. 이준석 전 대표는 “이미 안철수 후보와의 경쟁보다는 결선투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안 후보에 비해서 2% 정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면 안철수는 안 철수가 아니라 강제 철수 당하는 건데… 안쓰러워 어쩌나~

4. 최근 야권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 개정안' 등 총 9개 법안의 국회 본회 일방 통과를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들 법안에 대한 일괄 거부권 행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부권 이유가 ‘국민이 걱정해서’랍니다. 걱정은 댁이 젤 걱정이라고~

5.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베트남 파병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대해 “국방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우리 장병들에 의한 학살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판결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지난 7일의 법원 판결을 부정했습니다.
우리가 적어도 일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우린 대한민국이잖소~

6. 오세훈 서울시장이 “의지가 앞섰다”며 포기한 반지하 주택 전수 조사를 성동구가 완결했습니다. 성동구는 관내 반지하 주택 3823호를 모두 현장 조사하고 이 중 주택 1453호는 시설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지가 앞선 게 아니라 의지가 없었다고 고백을 해야지… 철부지 5세 훈씨~

7.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집회를 벌여온 촛불행동이 '윤석열 퇴진'에서 '타도'로 구호를 바꿨습니다. 집회는 "온 국민이 항쟁에 나서 제2의 부마항쟁, 광주항쟁, 6월 항쟁을 만들자"는 내용의 '촛불행동 격문'도 내걸었습니다.
퇴진은 수동적 요구이고 타도는 능동적인 요구이니 지금은 타도가 맞고요~

8. 이른바 'TV조선 재승인 의혹'과 관련해 당시 재승인 심사위원장이었던 윤 모 교수가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 수장인 한상혁 위원장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탄생하지 말았어야 할 종편이 왜곡 보도도 모자라 이젠 생사람까지 잡는구나~

9.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진보단체 활동가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자 국정원 수사관이 "총 쓸 수 있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정원은 "총 쓸 수 있다"가 아니라 "정들 수 있다"고 한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이 ’날리면‘인데 ’총 쏠 수 있다‘가 ’정들 수 있다‘는 애교지 뭐야~

10. 초고가 아파트단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의 일부 세대가 겨울철 난방비를 터무니없이 적게 내거나 한 푼도 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난방계량기 고장 등으로 정상적인 검침이 안 된 세대만 160여 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윤석열 가카께서 머물다 가신 그곳이라 다르긴 많이 다른 모양입니다.

11. 옆집 여성이 샤워하는 모습을 창문 밖으로 훔쳐본 50대 남성이 무죄를 판결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훔쳐보기 위해 서 있던 장소가 피해자의 주거지에 포함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주거침입죄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러다가 창문 열고 샤워하면 공연음란죄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12. 비교적 싼 값에 즐길 수 있어 ‘서민의 술’로 불리는 소주는 물론, 맥주와 막걸리까지 각종 주류 가격이 줄줄이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도 주류 가격 인상 요인이 줄줄이 예고돼 있어 주당에겐 우울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소주 5,000원’ 메뉴판도 이제는 일상이더라고... 열받아도 못 시키겠더라~

경찰, 윤 대통령 ‘450만 원 특활비 식당 결제’ 혐의없음.
대형 악재 될라, 김기현, 'KTX 땅 투기 의혹' 총력 방어.
장제원·나경원·조경태 가세에도 힘 못 쓰는 ’김기현 연대‘.
안철수 "저만큼 건강한 보수주의자가 어딨나" 항변.
이재명 “정책 결정 전에 주술사나 검찰에 물어봐야“.
정진석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
김여정 "남조선 상대 의향 없어, 강력한 압도적 대응할 것".
국정원,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전농 사무총장 체포.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기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남의 얘기는 쉽게 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들어내는 것은 꺼리게 됩니다.
아무래도 자랑삼아 얘기할 것보다는 감추고 싶은 것이 더 많아서 그런지도 모릅니다만, 내가 쉽게 얘기했던 대부분의 남의 얘기는 내가 감추고 싶은 나의 얘기는 아닐까요?
누군가 내 얘기를 도마에 올릴까 걱정하기보다는 내 얘기가 조롱거리가 되지 않도록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은 보통 다들 그러지 않나요?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하철 무상승차 논쟁, 갑자기 왜? → 코레일에만 지원하던 무상승차 손실을 지자체에도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월 국회 교통위원회가 PSO(공익서비스에 따른 손실 보전) 예산을 3979억원에서 7564억원으로 증액 의결, 그러나 기재부의 반대로 국회 본회의에서 무산... 서울시가 최근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에 나선 배경.(중앙선데이)


2. 北 첫 불시기습 ICBM 발사 → 일본 방위상, 1만 4000km가 넘는 사거리, 미 전 영토사정권. 북 중앙통신, ‘사전준비 없이 김정은 지시 9시간 만에 발사 성공 주장. 언제든지 실전에서 기습적으로 발사할 수 있음을 노골적으로 위협한 것.(동아)


3. 인공지능(AI)이 쓴 최초의 책? → 제목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오는 22일 출간 예정. ‘챗GPT’가 영어로 쓰고 인공지능 번역기 ‘파파고’가 한글로 번역... AI는 7시간 만에 첫 원고 내놔. ‘짜깁기식 기획 서적 쏟아 질 수도’ 우려(국민)


4. ‘달항아리 그림이 안 걸린 화랑이 거의 없더라’ → 최근 ‘한국 미(美)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달항아리. 그동안 ‘소박’ ‘청빈’으로 요약되던 달항아리 미학과 달리 ‘재복(財福)을 불러오는 아이템’이라는 속설이 퍼지면서 인기가 과열됐다는 평가...(중앙선데이)


5. ‘달항아리’ → 그저 백자 항아리, 백자대호(白磁大壺) 등으로 불렸다. ‘달항아리’라는 이름은 김환기(1913~1974), 혹은 그의 절친인 미술사학자 최순우(국립중앙박물관 관장역임)가 처음 만든 말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0년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이 한국실을 개관하면서 달항아리를 ‘Moon Jar’라는 이름으로 내놓았고 유럽에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중앙선데이)▼

6. 한국경제 ‘둔화 국면’ 공식 진단 → 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그동안 ‘경기 둔화 우려’ 입장에서 ‘경기 둔화’로 공식 진단.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16.6% 감소, 4분기 GDP는 0.4% 감소.(중앙선데이)


7.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컴퓨터과학과, 정시 합격자 전원 등록 포기 → ‘SKY’ 정시 29% 등록 포기,.. ‘의약학계열’로 연쇄 이동 분석.(동아, ‘이공계 블랙홀 된 의대’ 기획기사)


8. ‘북한은 사회주의를 포기한 정권’... 태영호의원 부인 오혜선 씨 인터뷰 → 3대째 세습했다는 건 사회주의를 포기한 것. 북한의 대표 구호만 봐도 알 수 있다. ▷1960년대에는 '인민의 자유, 행복을 위하여'였고 ▷1970~1980년대에는 '인민에게 복무하는 참된 일꾼이 되자'였지만 ▷지금은 '김정은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이다. 세뇌라는 게 무서워서 자신도 북에 있을 때는 뭐가 잘못된 건지 몰랐다.(한국)


9. 한국노총, 민주노총이 받는 지원금 한해 300억’ →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법률 지원, 교육사업, 기념행사 등의 명목으로 지원 받아.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1년에 352여억으로 가장 많았고 2018~2022년 연평균 지원액은 304여억원.(한경)


10. 개(강아지), 닭(병아리), 돼지, 당나귀 → ‘수캐’, ‘암평아리’, ‘수퇘지’, ‘암탕나귀’처럼 암,수가 붙으면 거센 소리로 적는 동물 4가지. 이들 4가지 외 다른 동물은 암, 수가 붙어도 ‘암코양’(x)이나 ‘수커미’(x)처럼 쓰지 않는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23/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점차 거칠어지는 양상입니다. 한때 '김황연대 설'까지 일었던 황교안 후보는 급기야 김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정치권 일각에선 '어대김' 구도가 깨지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구도가 깨지기는 개뿔~ 오히려 철수냐, 안 철수냐가 관건 아닌가?

2.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검찰은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됐습니다. 검찰이 제1야당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로 파장이 예상됩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일을 단군이래 처음 있는 검찰 독재 정권이 자행하셨습니다~

3. 정의당은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면서도 불체포 특권 포기 당론을 재확인했습니다. 검찰을 향해서는 “혐의에 대한 입증을 못 할 경우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서 조작, 간첩 조작, 고발 사주… 검찰이 단 한 번도 책임지는 꼴 못 봤는데~

4.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와도 부결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영장을 청구한 배경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나옵니다. 다양한 해석 가운데 검찰의 정치적인 의도가 담겼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모두가 다 아는 것을 지들만 모르는 게지… 대가리 파묻는 다고 안 보이냐고~

5.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지진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식으로 정적을 제거해야 하는 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랄 걸 바라야지, 그 머리로 무슨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겠어요~

6.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두고 “계좌가 활용됐다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개미투자자들 사이에서 “나도 수익 창출 당하고 싶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활용당해서 10억을 벌었다니… 주가조작 선수가 아니라 산타 할아버진가요?

7. 최재해 감사원장이 취임 후 7개월 동안 자신이 입주한 관사 개보수 비용으로만 1억 4천여만 원을 썼다는 '호화 관사 개보수'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설명 자료를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1억 4천이 뉘 집 개 이름 이냐고… 그렇게 억울하면 감사원 감사를 받으세요~

8. 무속인 천공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핵심 증거로 꼽혀 온 CCTV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보존 기간이 30일이라서 보관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국방부 CCTV는 동네 편의점 CCTV보다 못하고, 있다 한들 화질 타령할 듯…

9. 문재인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에 ‘포퓰리즘’이라 비판했던 신문들이 윤석열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엔 ‘불가피’했다는 사설을 냈습니다. 국민여론을 반영하기 마련인 공공요금 정책에 언론이 다른 잣대를 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기래기라고 하면 발끈하면서 하는 짓은 간신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지~

10. 경찰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에 대해 또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명예를 훼손하고 또 스토킹한 혐의를 적용했지만, 한 차례 기각된 자택 무단 침입 혐의는 제외됐습니다.
언론 재갈, 정적 제거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11.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특정 증상이 정신건강 악화와 연관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인후통·체온 상승은 불안 증상을 유발하고, 산소포화도 하락은 우울 증상, 수면 장애는 두 증상 모두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능하고 무뢰한 무속 정권 때문에 울화가 치밀고 우울하고 그런 겁니다~

12.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나루히토 일왕의 생일 기념 행사가 다시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정부의 협조 아래 군국주의 일제 시절을 상징하는 일본 국가 '기미가요'가 처음으로 연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니 화병에 우울감이 이유없이 밀려 오겠느냐 이 말이지~ 

'이재명 영장' 민주당 "이제부터 윤석열 검찰과의 전쟁".
검찰 “야당 대표가 아니라 전 성남시장에 대한 수사”.
검찰, 이재명 대표 배임죄 부풀리려 숫자로 장난 쳐. 
박지현 "백배 욕설 각오,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해야".
안철수, 김기현에 "KTX 역세권 1800배 차익 해명해라“.
활용당했다는 김건희 계좌 "10억 수익도 창출 당한 건가“.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매매’ 중 47%가 김건희 계좌”.
태영호 ‘4·3 지령설’ 발언, 연일 논란에도 조용한 국힘. 
검찰,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실 압색. 


나는 선수 시절 9000번 이상의 슛을 놓쳤다. 300번의 경기에서 졌다. 20여 번은 꼭 승리로 이끌라는 특별 임무를 부여받고도 졌다. 나는 인생에서 실패를 거듭해 왔다. 이것이 내가 성공한 정확한 이유다
- 마이클 조던-

성공만 거듭하며 산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보통 좋은 얘기나 충고는 “나도 안다”고 대들기는 해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적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은 그 흔한 아는 것을 몸으로 행동한 사람인 것입니다.
당신이 아는 그것, 오늘도 내일도 하셔야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 원전 오염수 큰 위험 없다 → 정부 첫 모의실험 결과. 오염수 방류 4년 후 삼중수소가 자연농도 수준의 17만분의 1인 '극미량' 한반도 해역 유입. 정부의 국제법 대응 명분 없어진 셈.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 오염수의 사전 정제 수준 ▷다른 방사능 물질 등 고려 할 사항 더 많다 지적.(한국)


2.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감소엔 CCTV 덕도... → 최근 5년 연속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 감소. 일선 관계자, ‘CCTV가 잘 설치돼있고, 검거율이 워낙 높아 강력 범죄 발생이 떨어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 분석.(아시아경제)


3. 알뜰폰, 같은 데이터양에 3만원 저렴... 통신비 절감 ‘알뜰폰 갈아타기’ 러시 → 2010년 서비스 시작 ‘알뜰폰’, 지난해 가입자 727만명... 1년 사이 118만명(16.2%) 늘어.(헤럴드경제)


4. 우리의 적은 ‘북한 정권과 북한군’... ‘2022 국방백서’ 명시 → 기존 ‘대한민국의 주권·국토·국민·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을 우리의 적으로 간주한다’는 대상이 모호한 표현 대체. 94년 북한의 ‘불바다’ 발언 후 주적 개념 명시되었지만 정권에 따라 주적 개념 삭제와 복원 반복.(문화)


5. ‘대한항공 마일리지, 쓸 곳없는 빛좋은 개살구’ → 대한항공, 4월 마일리지 개편안에 소비자들 불만... 지금도 마일리지 좌석 자체가 적어 쓰기 어려운 데다 대한항공이 주요 장거리 노선을 사실상 독점하면서 마일리지 공제폭을 높였다 비판.(동아)


6. ‘봄동’ → 봄동이란 품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배추가 겨울철 노지에서 자라, 결구(結球, 동그랗게 뭉치는 것)하지 못하고 넓게 퍼져 자란 배추를 봄동이라 한다.(문화, 푸트칼럼니스트)

*농촌진흥청 자료를 보면 일반 결구배추를 겨울에 심어 겉잎을 싸지 않고 그냥 두면 봄동이 되기도 하는데, 대체로 우리가 말하는 봄동은 불결구배추 품종(춘동102, 엄니, 세계 등)을 따로 심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7. 연령별로 가장 조심해야 할 위험 → ▷10대 미만은 1년에 100명 중 2명이 추락 손상 ▷30대는 1000명 중 7.9명이 교통사고 ▷40대는 1만명 중 4.3명이 자살 ▷50대는 1만명 중 43.2명이 산업재해... 질병관리청 ‘제12차 국가손상종합통계’.(서울)


8. ‘신약 성경’ → 신약성경은 처음에 그리스어로 기록됐습니다. 예수님이 사용했던 ‘아람어’로 기록된 신약성경도 있었을 거라 보지만, 아직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그러니 그리스어 신약성경이 예수님 원래의 어록에 가장 가까운 셈입니다.(중앙)


9. 국군 50만 vs 북한군 128만 → 인구감소 여파 ‘병력 숫자 차이’ 더 커져. 국군은 50만여 명으로 2020 65만 5000여 명에서 15만 5000여 명이 줄었는데 북한은 변화 없어.(중앙)▼

10. 내전, 지진... 시리아 → 현 알아사드 대통령은 의사출신으로 30년 종신 집권했던 아버지가 죽자 권력 세습... 24년째 집권 중. 취임 초기에는 개혁적 행보를 보이는 듯했지만 2011년 시리아 민주화 운동과 반군에 대해 탄압 강화, 지난 10년간 내전으로 30만 6000명 사망 추산. 친 러시아 정책.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시리아에 인권탄압국 재제 중.(문화)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23/0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당정일체론을 둘러싸고 당내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김기현 후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장제원 의원이 띄운 ‘당정일체론’이 ‘대통령 명예대표론’까지 공식화하고 있는 셈입니다. 
장제원이가 퍽도 윤석열을 위해서 그러겠다. 나중에 버려도 대차게 버릴 것이다~ 

2. 대통령실은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서 2년 이상 탈탈 털어도 기소 못 한 건”이라고 해명하자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에서 탈탈 턴 게 아니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철벽 방어를 했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머리는 비고 속은 밴댕이, 감각 기관은 수치심을 모르는 마비 증세를 보이고 있음~ 

3. 이준석 전 대표가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도 김기현 후보가 지지율 50%를 돌파하기 어렵다”고 경선 상황을 평가했습니다. 김 후보가 황교안 후보와의 단일화 ‘김·황 연대’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극우를 안고 갈 수밖에 없는 구도라니까… 죽었다 깨도 못 벗어나~ 

4. 태영호 의원이 제주 4.3과 관련해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태 의원은 그 증거로 “북한이 제작한 유튜브를 보면 알 수 있다”며 4.3 유족회 등에 사과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아직도 북한의 주장을 믿는다는 탈북 빨갱이… 이 양반 이중간첩 아닐까? 

5.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이 90%가 넘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23%에 불과한 반면 무당층은 ‘해임돼야 한다'가 66.5%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감정을 제대로 읽는 정당이 결국은 국민의 선택을 받는 거란다. 보이지?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윤미향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의혹 사건과 곽상도 전 의원 뇌물 의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반드시 공권력을 동원해 정의로운 결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곽상도에 윤미향 끼워 넣는 거 봐라~ 이것도 문제인 탓은 안 하니?

7. 서울시는 “정부의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기조에 호응하여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상반기 공공요금을 동결할 것을 지방정부에 당부한 데 서울시가 따른 것입니다. 
가스요금, 전기요금 폭탄 터트리고 수재의연금 주시는 겁니까? 고맙기도 해라~ 

8. 보수 성향의 강성 유튜버들이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 이후 친윤계 공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건희 사랑’ 전 대표 강신업과 신의한수 신혜식 등은 “‘용당간(용산 간신, 국민의힘 간신)’이 전당대회를 망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료를 안 줘도 국민의힘 우리를 떠나지 못하는 개돼지로 아는 거지… 사실이 그렇고~ 

9. ’김건희 팬클럽‘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장난감 활쏘기’ 진행 단체를 고발했습니다. 앞서 윤상현 의원 등은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감을 표현하는 수위가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화형식하던 태극기부대 어르신에 비하면 약과 아니냐? 

10. 횡단보도에 걸쳐 신호대기 중인 차량의 유리창을 주먹으로 내리쳐 흠집을 낸 혐의를 받는 남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이전에 주행 등의 과정에서 흠집이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차든 사람이든 선을 넘지 말라고 하잖아~ 그러다 큰코다쳐~ 

이준석 "홍준표, 당이 외면하자 무소속. 나도 무조건 출마". 
안철수 측, 천하람에 "바이든-날리면 묻지 마!" 경고. 
'30조 적자' 한전 억대연봉자 더 늘어 3600명 사상 최다. 
법원 "김학의 출국금지, 필요성 상당성 인정" 대부분 무죄. 
민주당 “정성호 접견 유출은 서울지검 조직적 범죄”. 
홍준표 “‘50억 클럽’ 특검 주장한 정의당, 예뻐 보여”. 
이성윤 '수사 외압' 무죄 "윤석열 검찰의 악의적 프레임". 
‘방역지침 무시’ 광복절 집회 연 전광훈에 집행유예 실형. 
서울시의회, 일제고사조례 추진,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 
천공 ‘관저 답사’ 의혹의 핵심 증거 CCTV 삭제돴다.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나딘 스테어-

단 한 번뿐인 인생입니다. 
주저주저하다 후회하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도전하고 덤벼 보는 게 훨씬 덜 후회하지 않을까요?
물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금물입니다. 

잊지 마세요. 통밥도 굴려봐야 정답을 알고, 복권도 구매해야 당첨의 기회라도 주어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약’ 아닌 ‘앱’으로 불면증 개선 → 국내 첫 허가. 수면제 복용 대신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디지털 기술로 불면증 치료를 돕는 방식. 디지털치료기기를 허가한 나라는 14개국이며, 불면증 치료용 디지털치료기기를 허가한 나라는 미국과 독일, 영국, 한국 4개국.(세계)


2. 이공계 ‘블랙홀’... 성적 최상위권 빨아들이는 의대 → 나로호 박사 9600만원 vs 개원의 3억... 우수학생 의대 쏠림 가속. 전국 영재고·과학고 입시 응시 인원, 4대 과학기술원과 포스텍 등록을 취소하는 인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반수 인원을 합쳐 보면 전국 의대 입학 정원(3058명)과 대략 비슷하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동아)


3. 챗GPT, 유료 이용자 100만명 돌파 → 정식 출시 3일만에. 오픈AI는 10일 미국과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월정액 20달러에 챗GPT 유료 버전을 정식 출시.(한경)


4. 中, 한국인 비자 발급 재개 → 코로나 방역강화로 한국이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데 대한 보복으로 한국인의 비자 발급을 중단한 지 한 달여 만. 양국 간 항공편 증편, 단체 관광 허용 등 문제 남아있어 양국 왕래 회복엔 좀 더 시간 걸릴 듯.(한경)


5. 서울 지하철, 버스요금 인상 하반기로 연기 → 당초 4월 300원~500원 인상 예정...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방침에다 최근 난방비 급등 등으로 시민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처.(경향)


6. 나루히토 일왕 생일 ‘서울 축하연’ → 일본은 매년 세계의 자국 재외공관 주최로 주재국 주요 인사 수백 명을 초청해 연회를 개최해와. 서울에서도 600~700여명 초청. 그러나 최근 국민 정서 감안 절반 수준으로 줄여. 그나마 여론 의식한 일부 인사의 불참으로 규모는 더 축소 될 듯.(한국)


7. 미국 '정찰풍선' 사태 너무 나갔나... '과잉 대응' 가능성 → 백악관, ‘격추한 4개 중 3개는 중국과 무관 또는 상업용 가능성’ 밝혀. 격추 당시 5억원짜리 미사일마저 빗나가... WP, ‘중국 풍선의 미 본토 진입이 실수일 수도’ 보도. 미-중 갈등 출구전략 필요성 제기도.(한국)


8. 질리지 않는 우리 국민의 ‘트롯’ 사랑? → 계속되어 온 각 방송사의 트롯 프로그램에도 불구 MBN '불타는 트롯맨'도 시청률 15.1%...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매경)

9. 될듯하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깐깐한 EU가 또 발목? → 2020년 시작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3년째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 공정위원회 승인, 미국 승인유예, 중국 승인, 영국 승인기한 연장, EU는 2단계 승인 심사로 들어갈 가능성...(국민)


10. 경제대국 2위 中... 개도국 지위 박탈해야 → 미, 중국 개도국 지위 불인정 움직임 가속. 롬니 상원의원, ‘중국은 세계 2위 경제대국, 막대한 국방비, 해외 투자’... 중국에 대한 개도국 대우를 종료하는 법안 제출.(서울)

이상입니다

▼상대국 승인도 필요한 항공사 합병.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3년째 진행 중

2023년 2월 15일 수요일

23/0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주호영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주당을 향해 ‘인사, 재정, 입법, 적폐청산, 이재명’ 내로남불을 지적한 뒤 “민주당의 민주주의 타령 내로남불”을 비판했습니다. “민주주의와도 공정과도 거리가 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 여당의 원내대표가 처음부터 끝까지 야당 탓… 이러니 미래가 없지~

2. 박홍근 원내대표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내로남불' 비판에 대해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이 시종일관 남 탓과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여당의 원내대표라면 대책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은 ‘문재인 탓하기’ 비전은 ‘또 문재인 탓하기’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

3. 대통령실은 대법원이 추진하는 ‘압수수색 전 대면 심리 제도’에 대해 “사법부를 존중하지만, 잘못된 제도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도 사안의 심각성을 잘 알고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지들 생각이랑 다르면 잘못된 제도이고 바로 잡아야 한단다… 니들 생각을 고쳐~

4. 국민의 59%는 다음 총선에서 위성정당 문제 개선에 동의하며, 이를 방지하는 제도를 만들길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국민의 72%는 선거제 개편에 동의하지만, 57%는 의원 정수 확대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정족수 확대에 반대하는 심정이 어떤 거냐면… 그 꼴 더 보기 싫다는 심정~

5. 검찰 특수통 출신인 유상범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선거가 있으면 숨어 있다가 연탄가스처럼 탁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의 정치적 재기 가능성은 “쉽지 않다. 당내 안티 이준석 정서가 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이 연탄가스면 댁은 하다못해 동치미 국물이라도 돼야 할 텐데…

6.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2월 말까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 소환조사를 마치고 혐의 여부를 결론 내지 않으면, 특검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제 역할을 안 하면 국회가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딱 봐도 아닌 건 아니지, 거기에 꼭 조건이 따라붙어야 하는 건지는 쫌~

7.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는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 추진 이면엔 '이재명 뉴스 줄이기' 의도가 숨어있다고 비판하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를 두고 김남국 의원은 “'시대전환'이 아니라 '태세전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사람이 변하니까 관상도 변한다는 얘기는 사실인 것 같아. 이것도 무속인가?

8.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반윤 연대' 접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무공천을 결정한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는 결국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의 출마 여부에 달려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래도 호남인데 ‘그놈이 그놈이다’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9. 검찰은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4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 김 씨는 이번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약 석 달 만에 다시 구치소에 갇히게 됩니다.
풀어 놨더니 검찰 입맛에 안 맞는 모양이지? 딴짓 말고 상도나 잡아 이것들아~

10. 곽상도 전 의원의 50억 원 뇌물수수 사건 무죄 판결로 국민 분노가 커지자 검찰이 뒤늦게 항소장을 제출했으나 여론이 싸늘합니다. 정치권에서는 곧바로 50억 클럽 특검법이 발의됐고, 검찰 수사가 신뢰를 잃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윤석열도 국민 눈치 보이는지 한마디 하더구만… 그런 말 들으면 안 쪽팔리니?

11.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 친구이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환사채 차명 거래에 박민영 이름이 사용된 정황과 수억 원의 차익이 발생한 것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걱정 마~ 대통령실이 계좌가 사용됐다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은 아니라더라~

12. '튀르키예 대지진' 사망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구호물품 기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러워진 옷가지나 튀르키예가 겨울인 상황에 맞지 않는 여름 신발까지 보내고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내가 안 입는 옷이면 남도 안 입는다는 생각으로, 생각 없는 짓 좀 하지 말자~

13. 평소에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던 사람 중에서도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미국의 FOX 뉴스는 실제로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와 같은 호흡기 질환 확산을 막는 데 큰 효과가 없다는 논문이 발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년간 마스크 열심히 쓰고 백신 다 맞아도 결국 걸렸다는… 나 속은 건희?

대통령실 “김건희 계좌 활용됐다고 주가조작 가담 아냐”.
장혜영 "원론적 '김건희 특검 반대' 아냐, 방법론적 문제".
이준석 "친윤, 문자로 표 단속" 배현진 "발신자 공개하라".
조수진 “이번 전당대회 제2의 이준석 절대 나오지 않아야”.
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작성 중 배임액 수천억 달할 듯.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에 "제가 도망간답니까".
조응천 "이재명 체포동의안 당론 채택 반대, 내로남불“.
학교도 난방·전기요금 폭탄 “급식 재료비 아껴야 할 판".


인생이든 연기든 기본이 가장 중요해.
-배우 이순재-

무슨 일을 시작하든 기본이 없으면 시작부터 삐걱대기 마련입니다.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는데 기본이 안 된 사람과는 무슨 일이든 성취하기 어렵지 않겠어요?
기본을 우습게 알고 덤비다 보면 큰코다친다는 건 꼭 경험해 보지 않아도 되는 일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휘발유 vs 경유 가격, 9개월 만에 재역전? → 겨울 끝나가면서 난방용 수요 감소... 국제 경유 가격 하락. 13일 현재 1613원 vs 1577원으로 전국 평균은 아직 경유가 비싸지만 차이는 줄고 휘발유보다 싸게 파는 주유소도 속속 등장.(아시아경제)


2. 일본도 바꾸는 '호봉제', 한국은 왜 못 바꾸나 → 호봉제의 원조 일본은 장기 불황 겪으면서 직무성과급제로 많이 바뀐 상황. 젊은 층에선 ‘일은 우리가 더하고 잘하는데 연봉은 선배 세대가 더 받는다’ 불만. 반면 선배 세대는 ‘젊었을 때 고강도 노동, 저임금 견뎌 냈는데 직무성과급으로 바꾸면 우리는 어디서 보상 받나?’... 세대 갈등.(아시아경제)


3. 김주애 띄우는 北, 이번엔 ‘우표’까지 → 14일 북한 조선우표사가 공개한 새 우표 도안 8종 중 5종에 김 위원장과 김주애(10세) 부녀가 등장. 상대적으로 김여정의 존재감은 줄어든다는 분석.(세계)▼

4. 에너지값 급등에 원전 의존 확대 → 원전발전량 역대 최고. 지난해 원전비중 29.6%로 2016년(30.0%) 이후 가장 커. 지난해 1kWh당 전력 생산단가는 원전 52원, 유연탄 157원, 무연탄 202원, LNG 240원.(문화)


5. ‘제주 4·3은 김일성 지시라고 북한 대학서 배웠다’ → 태영호 의원, 13일 국민의힘 제주합동연설회 발언 재확인. ‘4·3사건 주동자인 김달삼 고진희 등은 북한 애국열사릉에 매장돼 있다’. ‘북한 정권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책임감 느껴 사과’... 제주 4·3 관련 단체들은 ‘망언’이라며 사과와 최고위원 후보직 사퇴를 촉구.(문화)


6. 작년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171만명 → 그러나 현행법상 본인이 원했다고 해도 가족(유족) 동의가 없으면 기증 불가능. 무연고자는 아예 장기기증 불가능... 개정 필요하다 목소리. 해외에선 장기기증을 명백히 거부하지 않는 한 장기기증에 동의하는 것으로 자동 간주.(문화)


7. 튀르키예 강진 충격, 한국 지하수 수위에도 영향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내 지정 관측정 두 곳(경북 문경시·강원 강릉시) 관측 결과 최고 7㎝ 상승... 경주 지진 때 수위 변화 5~10㎝와 비슷. 지진이 발생하면 지층의 압축·팽창이 일어나면서 지하수 수위가 상승·하강을 반복하게 된다고.(한국)


8. ‘스티로폼’ → 정식 명칭은 발포폴리스티렌(EPS)으로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스티렌(PS) 수지에 가스를 주입해 부풀린 것으로, 미국 제품명을 따 스티로폼이라 부르고 있다. 전체 부피의 98%가 가스이다. 음식물이 묻었거나 이물질이 붙은 것은 재활용이 안 된다. 미국, 캐나다 등 사용금지도 늘고 있다.(한국)


9. 지금 우리는 ‘사실상 정서적 내전 상태’ →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한 한 토론회에 참석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지금 우리의 정치적 의견 차이로 인한 사회갈등은 ‘사실상 정서적 내전 상태’라고 평가.(중앙)


10. 갱의실? 경의실? → 한자 ‘更’은 ‘갱’과 ‘경’ 둘 다로 읽을 수 있다. 옷을 갈아입는다는 뜻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경의(更衣)’만 있고 ‘갱의(更衣)’라는 말은 없다. ‘경의실’이 표준어이고 ‘갱의실’은 비표준어로 제시하고 있다.

▷계약, 면허증 등 기간을 연장할 경우에는 ‘갱신’이 적합하고, ▷신기록엔 ‘경신’이 적합하다. ▷‘추가갱정(更正)예산안’안이 아니라 ‘경정’이다.(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14일 화요일

23/0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탈당과 탄핵까지 언급되면서 김기현, 안철수 등 당권 주자들 사이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저게 콩가루 집안이지 무슨 정당이냐”는 직설적인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콩가루면 인절미 콩고물에라도 쓰지… 그건 콩가루가 아니라 한낱 먼지 아닐까?

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의 검찰 수사가 증거도 없이 ‘빈 수레만 요란했다’며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중하게 엄중하게’ 이딴 헛소리 말고, 물고 뜯고 씹고 인사돌처럼 좀 해라~

3.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탄핵 우려' 발언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김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반윤' 선봉장인 천하람 후보로부터 집중포화를 받는 가운데 한때 연대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교안 후보도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국정운영이 얼마나 개판인지 솔직히 고백한 김기현에게 뜨거운 박수를~

4.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정자동 특혜 의혹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수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정자동 특혜 사건을 최근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이송하고 중앙지검은 백현동 특혜 의혹 사건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파고파고 또 파도… 검사도 삽질 잘하는 공병 출신이 해야 하나 봐~

5. 주가조작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권오수 전 회장 등의 판결문에 김건희 씨의 실명이 수차례 적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은 특히 공소시효가 남은 2차 주가조작 시기에도 김건희 씨 계좌가 시세조종에 쓰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대통령 부인이라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불쌍한 검찰을 위해 특검 가즈아~

6. 대통령실은 박홍근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건희 특검'을 촉구한 데 대해 “요건이 성립하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여권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판결문 읽어 보면 요건이 성립하는 거 같은데… 혹시 눈앞이 캄캄해서 안 보여?

7. 경찰이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 등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CCTV가 지워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현재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역술인 아니고 사이비 교주~ 그리고 CCTV 밑밥 깔지 말고 어여 확보해라~

8. 탈북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의원이 제주 4·3 사건과 관련해 "4·3 사건은 명백히 김일성 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 4.3 단체 등은 태 의원의 극우적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북에서나 남에서나 김일성 덕에 호의호식하는 넘… 일명 박쥐 같은 넘~

9. 3월 최저임금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양대노총이 최저임금 요구안의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9.1% 인상 요구율을 확정했고, 민주노총도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요구안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노동자 임금 올려주기 싫다고 천공의 ‘노동자 퇴치 운동’을 진짜 하진 않겠지?

10. 튀르키예의 대지진 비극 속에 '사상자 0명'이라는 기적의 도시가 큰 관심입니다. 희생자가 가장 많은 하타이주의 소도시 '에르진'은 평소 불법건축을 강력 규제한 덕에 ‘건물붕괴도 0건’으로 평소 욕먹던 시장이 구했다는 평가입니다.
좋은 단체장을 만나는 것도 축복이지만, 그것도 결국은 선거. 투표는 생명입니다~

11. 1억 원이 넘는 자녀 양육비를 주지 않고 버티던 ‘나쁜 아빠’가 정부의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조치 이후 뒤늦게 전액을 지급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10명이 4억 2020만 원을 지급한 가운데, 검찰에 송치된 사례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있으면서 안 주는 양반들은 명단공개보다는 출금 금지가 훨씬 효과적일 걸~

12. 0.5인 분 메뉴로 가격 부담을 낮춘 중식당이 나타나 큰 화제입니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의 ‘쩜오각’이라는 중식당은 온라인상에서 “소식좌뿐 아니라 대식가의 대통합을 이룬 식당”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한눈에 볼 수 있는 중국요리의 ‘신통알‘이라고나 할까? 좋아요~

천하람 “김기현은 당대표 되도 장제원 영향력 못 벗어나“.
이준석 "윤 대통령이 김기현 선택한 건 선거 몰라서".
박영선 "이재명, 공천권 내려놓겠다 선언하면 총선 승리".
조정훈 "이재명, 당대표 사퇴하면 대장동 특검 동의“.
정의당 "김건희 특검보다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우선".
진보당 “검찰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반대한다”.
이재명 이어 김두관도 윤미향에 사과 ”옹호 못해 죄송“.
말 바꾼 김기현, “탄핵론, 윤 대통령에 대한 것 아니다”.
장제원, 김기현 탄핵 발언은 "당정 하나 돼야 한다“ 강조.
'도이치 판결문' 곳곳에 “김건희 계좌 수십 차례 활용".


정확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좋고 그다음은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그리고 최악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루스벨트 대통령-

보통 사람들은 제대로 된 기회를 만나지 못했다고 불평하거나 삶이 불공평하다며 낙담하며 주저앉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자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설사 잘못된 결정으로 실패한다고 한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 무엇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성경 속 달란트의 비유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기업 계열사 수 TOP5 → ▷1위 SK 201개 ▷2위 카카오 126개 ▷3위 GS 96개 ▷4위 한화 93개 ▷5위 롯데 90개... 76개 기업집단에 속한 계열사 수는 총 2882개로 평균 37.9개.(매경)▼

2. 자영업자들이 일부러 신용등급 낮추는 이유?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연2%, 최대 3000만원 지원 대출 자격이 신용점수 744점 이하... 커뮤니티에는 카드 연체 등 신용점수 까먹는 다양한 방법 등장하는 웃지 못할 상황.(아시아경제)


3. 48만원짜리 정찰풍선 격추하는데 한 발 6억원짜리 미사일? → ‘풍선 포비아’ 미국, 4번째 미확인 풍선 격추. 48만원짜리 풍선 격추에 1000배나 비싼 무기 동원 되는 셈. 일부에서는 모두 중국 것 단정 할 수 없다 의견도.(문화 외)


4. ‘장학퀴즈’ 방송 50주년 → 1973년 2월 18월 MBC에서 첫 방송. 방송 후 큰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1996년 10월 시청률 저하로 폐지. 첫 방송부터 후원사였던 SK의 지원으로 이듬해 1997년 EBS로 옮겨 방송 재개. 2017년 한국 기록원 최장수 방송 인정. 그동안 출연 학생만 2만 5000명... 사회 각계 오피니언 리더로.(헤럴드경제)


5. 교육계 덮친 인공지능 '챗GTP' → ‘챗GPT’를 활용한 과제, 학습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가 화두로 부상. 교육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공개 토론회 개최. 표절·대필의 수단될 우려있지만 학습 지원 도구로서 활용 가능성도 크다는 목소리.(문화)


6. 월급쟁이 세금만 늘었다? → 임금근로자들이 내는 근로소득세, 5년 새 68.8% 늘어 지난해 57.4조..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가 주로 내는 종합소득세는 49.4% 증가, 23.9조... 그러나 같은 기간 법인세 증가율(75%, 총액 103.6조)보다는 작아.(중앙)


7. 영, 프리미어 선수가 될 확률 0.012% → BBC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프리미어리거를 꿈꾸며 유소년 클럽에서 활동 중인 유소년 선수는 150만명... 이들 중 매년 180명 정도만 꿈을 이룬다. 생존율이 0.012%에 불과하다. BBC는 이를 ‘불가능한 꿈’으로 표현했다.(중앙)


8. 빌라 ‘전세 사기’ 후폭풍 → 지난 1월 한달 도시주택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은 전세금만 1692억원... 지난 한 해는 1조 1731억원으로. 한해 사이 83% 급증. 세입자는 전세 사기 두려워 전세를 월세로... 전환비율 5.2%에서 10.4%로 두배.(동아)


9. 52년 역사 최장수 시 전문지 ‘시문학’ 종간... → ‘시문학’ 발행인 김규화 시인 별세... ‘시문학’은 1971년 현대문학 자매지로 창간, 1977년 김규화 시인의 남편 문덕수 시인이 인수해 발행해오다 2020년 그가 타계하자 부인인 김규화 시인이 발행해 왔다.(국민)


10. 케잌(x)/케이크(o), 돈까스(x)→돈가스(o) → 외래어 표기원칙 2 ①받침으로는 ‘ㅋ, ㅌ, ㅍ, ㅊ’이나 겹받침은 사용하지 못한다. ‘커피숖’→‘커피숍’으로 적어야 하는 이유다. ②또 까페(x)→카페(o), 돈까스(x)→돈가스(o), 모짜르트(x)→모차르트(o), 째즈(x)→재즈(o)처럼 파열음 표기를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13일 월요일

23/0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는 ‘현직 대통령의 역대급 경선 개입 사건’으로 정치사에 기록될 것 같습니다. 김기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한 전당대회로, 전당대회가 아니라 지명대회라는 조롱이 나올 정도입니다.
겁이 없는 게 아니라 진짜 겁이 많아서 그런 거라고 봐. 믿음이 없거든~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신중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상의 반대 의견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민주당의 특검법안 처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2중대 소리보다 민주당 2중대 소리 듣는 게 훨씬 더 듣기 싫거든…

3.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과 관련해 “산업현장에서 폭력과 협박에 터를 잡은 불법을 놔두면 그게 정부고 국가냐”고 말했습니다. 채용 부정, 노동자 간 임금 격차 등 노사 법치주의를 재차 강조한 발언입니다. 
천공 따라 좌지우지하고 검사독재 하게 놔두면 그게 민주국가고 나라냐? 

4.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이 각각 37%:31%로 다섯 달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한국갤럽 에 의하면 오름세를 보인 여당 지지율과는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30%대 초반으로 밀리며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윤석열 지지율도 웃기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더 웃기고… 알쏭달쏭하다~

5. 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등 친이준석계 4인 모두가 ‘컷오프’를 통과해 국민의힘 본경선에 진출한 반면 박성중·이용 등 친윤 의원들이 다수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친윤 지도부 구성을 계획한 당내 주류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당대표, 최고위원, 청년위원에 1인 1표, 2표, 1표… 이준석 똑똑한 건 인정~~

6. 경기도내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 9곳 가운데 6곳이 모든 가구에 10만 원 ~ 20만 원의 '난방비 재난지원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향후 난방비 지원을 둘러싼 갈등이 정치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투표가 밥’이란 이유가 이런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아직도 후회 안 하십니까? 

7. 정의기억연대 운영과 관련해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이 1심에서 대부분 혐의에 대해 무죄 판단을 받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윤 의원은 일부 유죄 선고를 받은 횡령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한다는 입장입니다.
고의성 없는 1700만 원 횡령이 전부… 여론 재판에 마녀사냥 부끄럽지 않냐?

8.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원을 뇌물로 인정할 수 없다”는 1심 판결을 뒤집기 위해 공소 유지 인력을 확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무죄 판결 이후 가열되는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들 공소장만 봐도 뭐가 문제인지 잘 알 텐데 말이지… 100점 만점에 10점~

9. 주가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시세조종 행위는 실재했지만, 실패한 주가 조작이기 때문에 모든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50억 무죄, 주가조작 집유’ ‘600만 원 장학금 유죄, 표창장 유죄‘ 참 공정하다~

10. 대통령실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집행유예를 받자 “대통령 배우자가 ‘전주’로서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민주당의 주장도 깨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시효가 남아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얼마나 유무죄 판결에 자신이 없으면 공소지효 지났다고 우길까? 안 지났어 임마~ 

11. 용산 대통령 관저 선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야당의 청문회 및 국정조사 추진 방침에 동의한다는 의견이 50% 중반대로 나타났습니다.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이 앞섰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윤석열 부부의 예상 행보는 천공의 입을 보면 알게 되더라만…

12. 대구시 등 일부 지자체가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두고 보건복지부가 노인복지법령 위반이 아니라고 첫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노인 무임승차의 연령 상향은 신중하게 검토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어르신들 뺨 때리고 어르고… 눈치 보다 눈 돌아가요~

13. 지금 전 세계 외식 시장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구인난’입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음식 서비스직의 미충원 인원은 1만 5000명에 달해, 전체 34개 직종 중 전년 동기대비 가장 많이 불어났습니다.
일하는 노동자의 입장은 좀 들어 보셨어요? 고용주 얘기만 하지 말고~

14. 해외 주요 외신이 한국의 '얼죽아(Eoljukah)' 얼어 죽더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문화를 언급하며 한국인의 '아아' 사랑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 스타벅스 이용객 10명 중 7명이 '아아 파‘였다고 합니다.
갑자기 ‘나라를 팔아먹어도 한나라당’이라던 아줌마 생각이… 얼척 없지요?

윤 대통령 참석 행사 진행 맡은 MBC 아나운서 돌연 교체.
김기현 "탄핵 우려, 대선 욕심 안철수 당 대표 곤란".
이준석 "윤이 공천명단 하달? 천하람 거절, 김기현 넙죽".
이재명 "윤미향, 얼마나 억울했을까. 나조차 의심해 미안".
'김건희 계좌' 동원 거래 유죄, 더 커진 김건희 특검 필요성.
정의, 김건희 특검 신중론, 민주당 2중대 탈피 재창당 계획.
민주당 “정의당 대장동 특검 제안 환영, 김건희 특검 설득". 
검찰, 이재명 추가 소환 없이 이번 주 구속 영장 청구할 듯.
진중권, 조민에게 “아버지 조국 얼굴 두께 물려받아" 막말.
월세 60만 원에 난방비 폭탄 맞은 청년들 침낭으로 버틴다.
나경원, 안진걸 상대 손배소, 1심 이어 2심에서도 패소.
윤석열, 22개국 지도자 중 또 ‘꼴찌’ 기시다와 순위 다툼.


난 못 해라는 말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 하지만, 해볼 거야라는 말은 기적을 만들어낸다.
-토마스 빌로드-

힘들고 지칠 때 사람들은 당장에 주어진 짐을 내려놓거나 회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포기는 배추 세는 소리여야 한다는 것을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사실,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월요일 아침, 힘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김정은 딸 우상화 작업? → 김정은 딸 이름 ‘김주애’... ‘주애’ 이름 가진 다른 주민들에게 ‘이름 바꿔라’ 개명 강요한다는 보도... 현재 북한에서는 ‘일성, 정일, 정은, 설주’ 네 개의 이름을 일반 주민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서울)


2. 국회의원직 상실 형량 →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는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을 때 ▷일반 형사사건에서는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중앙선데이)


3. 한국, 대학 진학률은 높은데 대학원 진학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 25∼34세 청년층의 전문대학 이상 이수율은 OECD 2위(69.8%, 2019년 기준). 반면 석박사 이수율은 3%로 44개국 중 33위. OECD 평균 15%, 최고는 러시아 33%.(중앙선데이)▼

4. ‘이번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잔해물 등에 갇힌 사람이 무려 20만 명에 달할 것’ → 튀르키예 지진 과학자 ‘오브군 아흐메트’.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 10일 보고서는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 24%’.... 지난 8일 14%보다 10%포인트나 올라.(중앙선데이)


5. 퇴직준비생? → 청년층(만19∼34세) 2명 중 1명(53%)은 퇴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직서를 2회 이상 제출했다는 응답도 46%. 퇴사ㅣ 이유로는 ‘업무량 대비 낮은 보상’(63%)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동아일보-청년재단. 조사(동아)


6. 대구,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무제 폐지 → 일요일 의무휴업제 도입 11년만에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이달부터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 고객은 ‘환영’, 노조는 ‘반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한국)


7. 내리던 연행, 카드 연체율 상승세로 반전 → 코로나19 금융지원 등으로 최근 2~3년간 내림세였던 은행 연체율 최근 상승. 최근 1년 사이 KB국민 0.12%→0.16%, 신한 0.19%→ 0.22%, 하나 0.16%→0.20%, 우리 0.19%→0.22%, 카카오뱅크 0.22%→0.49%로 올라.(경향)


8. 악어 유전자 붙인 메기... 사람들은 먹을까 → 미국에서 악어 유전자를 잘라내 메기 유전자에 붙이는 기술 개발, 미국에선 양식장의 60~70%가 메기 양식장일 정도로 인기어종이라고... 질병에 약한 메기를 강한 면역력을 가진 악어 유전자로 보완하는 게 목적. 소비자들의 선택이 실용화 관건 될 것 분석.(경향)


9. 北 핵·미사일 자금은 사이버 범죄로 훔친 가상자산? → 작년에만 2조 추정. 정부, 핵·미사일 자금의 30%를 충당했을 것 추정. 지난해 3월엔 '엑시 인피니티'라는 게임회사를 해킹해 단번에 6억2000만달러(약 787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일도 있다고.(매경)


10. 집과 학교간 거리가 ①멈? ②멀음? ③멂? → ‘멈’이나 ‘멀음’에 익숙해져 있지만 정답은 ③멂... 어간의 마지막 받침이 ‘ㄹ’로 끝나면 ‘ㄹ’을 탈락시키지 않고 ‘ㅁ’을 붙인다. ‘힘들다 → 힘듦’, ‘만들다 → 만듦’도 마찬가지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2023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보험사가 쇼핑몰·홈쇼핑·카드사 등서 사들인 개인정보 332억 → 5년 전보다 5배 이상 급증. 소비자 정보를 사고파는 것 자체는 위법이 아냐. 회원가입이나 이벤트 응모 때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이름, 주소 등 개인정보는 다른 기업에 넘어갈 수 있다.(헤럴드경제)


2. 코로나 백신도 독감처럼 매년 접종? → 정례화 되면 고위험군은 1년에 2번, 일반인은 1년에 1번 접종을 할 가능성 높아. 그러나 유행 변이종 예측에는 연구가 더 필요하고 가격도 독감보다 비싸 넘어야 할 산 많다는 의견.(아시아경제)


3. 결식아동 식비 1끼 8000원, 1일 2만4000원... → 1끼 단가가 현실 물가를 반영하지 못해 대상 아동들이 주로 편의점을 이용한다는 기사. 그러나 달린 댓글들은 일반 직장인도 그 정도 수순의 식사를 한다는 의견...(아시아경제)


4. 전체 성인의 78%, 한달에 한 번 이상 또는 두 달에 1~2회 등산, 숲길 체험... → 2021년(77%)보다 1% 증가한 수치. 20대는 2018년 이후 지속해서 줄어드는 경향. 등산은 가족(39%), 혼자(32%)한다는 비율 많아. 산림청 1800명 조사.(아시아경제)


5. 오른 난방비, 식비... 독립 생활하던 청춘들, 다시 집으로 → 고물가에 고금리 등을 견디지 못해 독립생활을 접는 취업준비생, 새내기 직장 등을 가리키는 신조어 ‘리터루족’(리턴+캥거루족)도 등장.(문화)


6. 아구찜? 아귀찜? → 표준국어대사전 표준말은 ‘아귀찜’이 맞다. ‘굶어 죽은 귀신’(아귀, 餓鬼)에서 온 이름이라지만 자산어보에는 ‘아구어’(餓口魚)로 나온다. 일제강점기부터 마산에서 ‘아구찜’으로 먼저 자리를 잡은 것이 식용의 역사라는 설이 유력하다.(문화 외)


7.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 → 지진 발생 후 3일 만에 처음 찾은 재난 현장에서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취재진에 한 말. 5월 총선 방어에만 급급하다는 비판.(경향)


8. 구글AI 틀린 답변하나에 주가 7.7% 급락? →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AI) ‘바드’,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을 묻는 질문에 대해 ‘태양계 밖 행성을 처음 촬영한 망원경’으로 엉터리 답변. 경쟁사들의 AI와 비교되면서 하루 새 시가총액 126조 증발.(동아)


9. 요리 고수들도 쓴다는 ‘참치액’, 우리나라가 원조 → 제주도에 기반을 두고 훈연참치를 제조하던 한라식품이 1999년 시판용 참치액을 개발해 세상에 내놨다. 현재는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사조 등 대형 식품기업들도 참치액을 출시해 참치액 시장은 현재 4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한경)


10. ‘수저’ → 본래 한자말 ‘시저’(匙箸, 숟가락 시 / 젓가락 저)가 변한 말로 숟가락과 젓가락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지만 ‘금수저’, ‘흙수저’처럼 숟가락만을 가리킬 때도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 판매 대수, 경유차 넘어섰다. 경유값 급등으로 경유차 판매 20% 감소

2023년 2월 9일 목요일

23/0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에서 접전이라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는 “대통령실의 안 후보에 대한 비판적 견해가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그게 비판적 견해냐? 그냥 안철수 죽이기지~ 안철수 안쓰러워 어쩌냐~ 

2.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가결을 선포했습니다. 국무위원 탄핵소추는 헌정 사상 처음있는 일로 대통령실은 “의회주의 포기"라면서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회주의에 입각한 탄핵을 의회주의 포기라고 하시면… 뭣도 모르는 대통령실~ 

3. 이재명 대표가 내일 ‘대장동·위례 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추가 조사를 받습니다. 올 들어서만 세 번째 검찰 소환으로 이 대표의 검찰 출석이 잦아지면서 당내 '사법리스크' 우려는 대정부투쟁 동력으로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내부 문제는 내부에서 풀고, 일단 우리편 건들면 악착같이 싸워야 가족이지~ 

4. 안철수 의원에 대한 사퇴 요구가 국민의힘 당 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나경원, 김기현 회동’ 이후 지지율이 급락하고, 안 의원에게 반윤 이미지가 덧씌워진만큼 차기 행보를 위해선 차라리 사퇴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반윤에 빨강색 덧칠하는 걸 보면 맷집 약한 안철수가 버틸 수 있으려나 몰라~ 

5. 당 대표에 출마한 천하람 당협위원장이 경선 토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 또는 '날리면'이 어떻게 들리는지 상대 후보에게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후보는 “전당대회가 축제가 아닌 트라우마가 될까 우려된다”고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천하람을 한방에 날리고 싶어도 워낙 거구라 날리기가 쉽지 않겠어~ 

6.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검찰 소환 통보에 불응한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은 “왜 소환에 불응하나”라고 쏘아붙이자 국민의힘은 “소환 통보가 없었다”고 방어했습니다. 
경찰의 소환에 대선기간이니 미뤄달라고 한 것이 팩트~ 제발 뻥 좀 치지마라~ 

7. 대법원은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에 법원이 피의자 등을 심문하는 방향으로 형사소송 규칙 개정을 추진하자 법무부와 검찰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범죄 혐의자가 수사 상황을 파악해 증거 인멸과 도주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한동훈과 검찰이 반발하는 거 보니까 꼭 필요한 규칙인가 봅니다. 진행하시죠~ 

8. 교육부가 이명박 정부 이후(당시도 이주호 장관) 11년 만에 현직 검사를 장관 법무보좌관에 임명해 또 검사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11년만의 현직 검사 파견에 대해 교육부 측은 “교육 개혁 과제가 워낙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사가 아니면 개혁이고 나발이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진짜 그런 건희? 

9. 장기표 전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이재명 대표 아들이 대장동 업체에 근무 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7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객관적 자료 없는 무제한 의혹 제기는 허용 못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젊어서 대한민국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 하셨던… 700만 원은 있으시죠? 

10. 아들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50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아들이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한 만큼 아들이 받은 돈을 곽 전 의원이 받은 것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조민은 아빠랑 같이 살아서 600만 원 장학금이 뇌물리아는 거였어? 미친~ 

당대표 적합도 안철수 29.7% 김기현·천하람 17.7%. 
이준석 "나경원-김기현 회동, 가정법원 나오는 줄 알았다“. 
조경태 "이제는 당 대표를 누구 똘마니 시키면 안 된다". 
나경원 때렸던 신평, 갑자기 “밝은 표정 할 날이 올 것”. 
천하람 지지율 10% 육박 김기현·안철수 둘 다 “내게 유리”. 
박주민 “김건희 검찰 소환통보 안 받았다 주장은 거짓”. 
류삼영 총경 “경찰국 반대 40여 명 ‘보복성 인사’ 당해”.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나딘 스테어-

아는 것이 많은 만큼 욕심도 도전도 더 많아 치지 않겠습니까?
다시 살아서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가정보다 지금 내게 주어진 것에 책임지고 목숨걸고 용기를 잃지 않는 삶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닐까요?
항상 현재에 충실하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아이러브민주TV ‘류효상의 신통알‘ 첫방송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몰라서 다시 올려요~
https://www.youtube.com/live/J2WhmeTo8Bo?feature=share 
(좋)아요(댓)글(구)독(알)림 설정 까지 해주실거죠?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고물가에 할인행사 뛰어든 정부 → 해수부, 9~26일 수산대전 특별전. 대형마트, 온라인 몰 통해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조기·마른멸치·포장회(광어·우럭), 멍게·문어 최대 50%할인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도 할인 지원 행사 계속. 2~15일에는 양파·당근·깐마늘·시금치 4종 구매 시 매주 1인당 1만 원(전통시장 2만 원) 한도에서 할인.(한국)


2. ‘AI 진화의 역설’... 한글 모르는데 번역상 탔다 → 한글만 겨우 깨우친 일본 주부, 번역앱 파파고로 웹툰 번역, 어색한 부분만 웹툰의 그림 참고해 수정.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2022 한국문학번역상 웹툰부문 신인상’ 수상. 심사위원도 사전에 몰랐다고.(문화)


3. 국내서도 학생들, ‘챗GPT’로 과제 대필 → 각급 학교들 대응책 고심... 국내 수도권의 한 국제학교에서 최근 ‘챗GPT’를 이용해 영문 에세이를 작성 제출한 사례 발생. 전원 0점 처리. 인공지능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교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했지만 전부를 적발하기는 어렵다고.(동아)


4. 정신질환 유전? → ‘절대 아니라고 답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반드시 유전되느냐고 묻는다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염색체 돌연변이나 특정 유전자가 밝혀진 유전성 질환은 아닙니다.’... 결혼을 앞두고 정신질환 관련 가족력을 걱정하는 예비신랑의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 중.(문화)


5. 일본은 전기차를 안 만드나? 못 만드나? → 일본은 지난해 자동차 수출 1위(320만대)는 유지했지만 전기차 앞세운 중국(311만대)에 거의 따라 잡혀. 그동안 하이브리드 성공에 도취해 전기차 대응에 늦었다는 분석.(아시아경제)


6. 올려도 너무 올리는 호텔 뷔페... 그래도 예약 줄 서 → 소비 양극화 대표적 사례... 신라호텔의 경우 올 3월 18만 5천원으로 인상 예정, 이는 지난해 1월 12만 9000원에 비해 43%나 오른 것. 롯데, 조선도 16만 5000원으로 인상 예정.(아시아경제)


7. 11억 아파트를 20억에 내놓는 ‘묻지마 호가’ 활개 → 거래 성사 가능성 보다는 집값 띄우기 ‘시세교란’ 의도 뚜렷... 지난 몇 년간 이런 식의 거래 띄우기로 영끌족 등에게 피해가 갔다는 전문가 지적.(헤럴드경제)


8. ‘지진세’까지 만들었지만 → 늦은 정부 대응에 국민들 불만... 튀르키예 정부는 99년 이즈미트 지진을 계기로 재난 예방과 비상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지진세’를 만들어 지금까지 약 880억 리라(5조 8000억원)을 걷은 것으로 추정, 그러나 지진세가 어떻게 쓰였는지는 공개된 바가 없다고.(국민)


9. 카카오, SM 지분 9.05% 확보, 2대 주주로... → K-팝의 원조 SM엔터테인먼트, ‘체질개선’ 계기 아니면 ‘내홍’... 그동안 1인경영 전횡 논란 빚어온 이수만 측은 가처분신청 맏대응. 현재 SM 지분은 이수만이 18.45%로 1대 주주이지만 국민연금(8.96%), KB자산운용(5.12%) 등 주요 주주들이 이수만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져.(문화)


10. ‘~에 / ~에게’의 차이 → ▷돼지에 먹이를 주었다(x) → 돼지에게 먹이를 주었다(o) ▷기업에게 필요한 가치(x) → 기업에 필요한 가치(o)... 사람이나 동물은 ‘에게’를, 그 외에는 ‘에’를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정부의 지진 대응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튀르키예에서 트위터 접속 차단... 튀르키예는 오는 5월 조기 대선이 예정된 상황

2023년 2월 8일 수요일

23/02/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역술인 천공의 용산 대통령실 관저 개입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 등 국회 차원의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성환 의원은 “대한민국이 민주국가인지 무속국가인지 구분이 잘되지 않는다”며 각종 의혹을 열거했습니다.
혹시, 이번 당 대표 선거도 당무 개입이 아니라 글 바꿔서 무당 개입 아닌지…

2.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지금도 간첩이 없다고 생각하냐” “신영복이 존경받는 지식인이냐” 등을 공개 질의했습니다. 이는 최근 친윤계 일각에서 안철수 의원을 향해 꺼내든 색깔론 공세를 강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빨갱이랑 손잡고 당선된 니네 대통령 윤석열은 뭐냐? 빨갱이 이중대냐?

3. 안철수 당대표 후보는 “1위 후보가 사퇴하는 것 봤냐"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중도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안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 당에 대한 ‘서운함은 없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 그렇다"며 ‘없다’고 답했습니다.
서운함이 아니라 이를 득득 갈겠지… 다음엔 철수 형이 누구랑 단일화하려나?

4. 나경원 전 의원이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며 사실상 김기현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지난달 친윤계의 압박과 대통령실의 갈등 끝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앞으로 전당대회에 제 역할은 없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빠루 전사 나경원이 김기현이랑 밥을 먹은 게 아니라 ‘겁을 먹었다’고 봐야지?

5. 신평 변호사가 이번에는 안철수 의원이 당대표가 될 경우 레임덕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입니다. 대통령실은 연신 안 후보 측에 "대통령을 끌어들인다"는 불쾌감을 드러냈던 것과 달리 신 변호사의 발언에는 대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재인 임기 말 40%대 지지율도 레임덕이라고 하더니… 지금 윤석열은 몇 %니?

6.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소환을 앞두고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검찰은 7일 오전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백현동 의혹 관련 배임과 알선수재 등 혐의로 40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국가보안법 위반도 나올 텐데 뭘~ 이 정도는 개껌이지~

7.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외쳐온 노동 유연화 정책, 노동부의 발표들은 일제히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의 노동시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자율적으로' 늘렸다 줄였다 하고 싶은 기업의 요구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의 자유는 지들끼리의 자유, 노동의 자율은 노동자를 맘껏 부리는 자율~

8.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건희 씨가 지난해 1월 주가 조작 사건 관련 검찰 소환에 불응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일반 국민이 가지는 하나의 자기 방어권 아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또 “왜 안 나갔을까, 그건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재명은 검찰, 경찰 총동원해서 털고, 김건희는 불러서 안 나오면 끝? 멋지다~

9.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국정과제 점검 회의 리허설 장면을 '돌발영상'으로 보도했다가 삭제한 YTN에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추천 위원들은 명백한 왜곡방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리허설 없는 생방이라고 썰 풀다 들키니까 오히려 큰소리치는 게 왜곡이지~

10. 대통령실로부터 전용기 탑승 불허를 통보받았던 MBC 기자들이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대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들 MBC 기자들은 "국익 들먹이며 보도 폄훼한 정치인들 느끼는 바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MBC 기자들 상 받아서 윤석열은 헌법 수호도 못 하고 쪽팔려서 어떡하냐~

11.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따른 피해를 한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우리 군이 민간인을 살해했더라도 게릴라전으로 전개된 베트남전 특성상 정당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쟁 범죄에 대한 솔직한 반성과 사과, 우리가 요구한 것처럼 우리도 해야…

의원보다 10배 내는 윤석열 당비가 당무개입 명분 됐다.
박홍근 “이상민 장관 탄핵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
이준석 "살다 살다 'X 같다'는 강신업 말에 다 공감“.
180도 돌아서 김기현 손잡은 나경원, 당내 “예견된 선택”.
천하람, 김기현과 손잡은 나경원에 "짠하다, 효과 없을 것".
한덕수, '난방비 폭탄'은 전 정부 탓 “시장에 반항 안 돼".
정부, 1기 신도시에 파격 카드 “20년 넘으면 재건축 가능”. 
이상민 "이상민 장관 탄핵, 헌재서 기각 가능성 적지 않다“. 


Happy hump day! You're almost there.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거의 다 왔어요.
-미국 격언-

미쿡에서는 수요일을 따로 ‘Hump day”라고 한다지요?
Hump 즉 낙타의 혹처럼 튀어나온 날. 한 주간의 가장 고되고 힘든 날이라서 그렇게 부른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가장 활기 넘치고 왕성한 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영어 쓰는 김에 한 번 더 쓰겠습니다.
아무쪼록, 텐션이 넘쳐 터지는 험프 데이 되시기 바랍니다.
거의 다 왔잖아요~

아참~ 오늘 저녁 9시 ‘아이러브민주 TV’ 첫 방송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가스레인지 유해? 美 퇴출 공방 → 가스레인지가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으로 천식, 폐암등을 유발한다는 오랜 논란... 최근 한 학술지에 ‘소아천식의 13%가 가스레인지 때문’이라는 연구 실리면서 유해성 공방 재점화. 美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가스레인지 판매금지 검토 발표, 후폭풍이 거세지자 전면 백지화...(아시아경제)


2. ‘히트쇼크’ 겨울 온천여행 주의 → 일본 온천 여행간 한국인 ‘히트 쇼크’ 사망. 히트 쇼크는 찬 데서 뜨거운 곳으로 갑자기 들어갈 때 생길 수 있는 급격한 혈압변동으로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목욕 문화가 발달한 일본의 경우 한해 히트쇼크로 인한 사망자가 2만명을 넘어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많다는 연구도 있다.(한경 외)


3. ‘한국 건국은 1948년 8월 15일 나이지리아 파견 군사관인 김정일이 건국하였습니다’ → 인공지능 '챗GPT'에 ‘한국은 누가 건국했지’를 물어보니 나온 답변이라고.... 신문기사도, 광고카피도 써준다는 인공지능이지만 아직은 한국어 자료 부족 등 이유로 이런 터무니 없는 답 나올 수도 있다고.(sbs)▼

4. 기간제 교사에 ‘담임’ 넘기는 교사들 → 교권 약화, 학부모·학생 상대 ‘감정 노동’ 심해지면서 교사들 담임 기피 현상. 그 짐 기간제 교사로 넘어가. 담임수당 월 15만원... 전국 중·고교 담임 교원의 27.4%가 기간제 교사.으로는 (문화)


5. 개체수 확 늘어난 수달... 멸종위기 1급에서 2급으로? → 상위 포식자가 없는 탓에 개체 수 크게 늘어. 수달 피해 민원도 늘어. 멸종위기종 지정은 5년마다 이루어지는데 수달은 2005년 1급으로 지정 후 2022년 국립생태원 관련 회의에서 2급 변경 논의 된 바 있어.(문화)


6. 은행에 잠자던 돈, 돌기 시작? → 고금리로 은행 정기예금으로 몰렸던 돈 빠져나가기 시작. 1월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 812조원으로 지난해 11월 말(818조)에 비해 15조원 가량 줄어. 요구불 예금의 회전률도 14.1~14.7회 수준에서 16.9회로 높아져. 그러나 코로나전 20.3회에 비하면 아직도 낮은 수준.(헤럴드경제)


7. 돌아오지 않는 고급 두뇌들 → 외국에 유학 간 한국 인재들 중 박사 학위 취득 후 돌아오지 않고 현지에서 취업해 머무는 경우가 최소 절반에서 최대 3분의 2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한국연구재단 '외국박사학위 취득자의 국내 연구 성과 분석' 보고서.(아시아경제)


8. 법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한국 책임’ 처음 인정 → 1심 법원, 3000만 100원 국가가 배상하라 판결... 피해 소송 줄이을 듯. 한국 정부는 한국군으로 위장한 베트콩의 소행 가능성, 또 게릴라전이 빈번했던 베트남전 특성상 정당행위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경향 외)

*판결액 3000만 100원은 ‘판결’이유‘를 명시하지 않는 소액사건(3000만원)으로 분류되지 않기 위해 100원을 덧붙인거라고


9. 미국 ‘치킨·수박’ 급식에 인종차별 논란 → '흑인 역사의 달'인 2월 첫날 급식으로 치킨과 와플, 수박을 제공한 급식업체 결국 사과... 치킨, 수박은 과거 싼 맛에 흑인노예들에게 제공되던 음식이라는 인식 있다고.(중앙)


10. 수갑 채운 채 조사는 인권침해? → 인권위, 5∼6시간 동안 수갑 채운 채 조사 진행한 경찰에 주의조치 권고. 피의지가 여러 차례 출석을 거부한 전력있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은 조사였지만 수갑이 인정되는 ‘도주’나 ‘자해’의 우려를 경찰이 입증하지 못했다고.(세계)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7일 화요일

23/02/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윤심 논란'으로 들썩이다 못해 대통령실이 안철수 당대표 후보를 "적"이라고 규정하고 나섰습니다. 급기야 야당조차 “이럴 거면 힘들게 투표는 왜 하나"라며 “안철수 의원이 안쓰럽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국민의힘의 뿌리를 봐라~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게 그들의 상식~

2.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 10.29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많은 법률전문가들이 이런 식의 탄핵이 추진되면 헌정사에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며 반발했습니다.
내가 아는 전문가들은 참사에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는 정부 욕 엄청하던데~

3. 한덕수 총리는 일제 강제동원 배상에 대한 정부안에 일본 전범기업의 참여와 피해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데 같은 생각인지 묻자 답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일 관계는 과거에 집착하기보다 미래를 향해 가야 한다'고만 주장했습니다.
바지도 이런 바지가 있나 싶어~ 덕수 형 “독도는 우리 땅 맞기는 합니까?”

4.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한미관계가 손상되고 국익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보도에 의해 외교부가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이라고 치자… 그게 발단이고 그게 참사 아니냐?

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대표가 과거 경기도지사 명의로 북한 측에 친서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분명한 위법"이라고 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과거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 북한에 친서를 보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잡아넣기에는 국가보안법만 한 게 없지… 끝을 보자고~

6. 안철수 의원 측이 대통령실이 문제 삼은 ’윤핵관' ‘윤안연대' 표현을 쓰지 않겠다며 한발 물러선 모양새를 취했지만, '대통령실의 경선 개입은 안 된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 '토사구팽‘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제 안철수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그건 ’안 철수하는 거‘ 하나 밖에 없지요~

7.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은 당대표 불출마를 결정한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함께 손잡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을 공개 비판했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 일부도 나 전 의원을 찾아 “마음이 아팠다”고 위로했습니다.
‘고대기’로 지지고 이제는 상처에 후시딘 바르는 꼴~ 근데 꼴랑 넘어가요~

8. 김건희 팬카페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가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되자 욕설을 하는 등 격분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선관위가 '관심법'으로 심사하고 등록비 4000만 원을 착복했다”고 반발했습니다.
과연 ‘김건희의 의문의 1패’인가? 아니면 이 역시 쓰고 버리는 카드인가~

9. 천하람 당대표 후보가 국회 정문 앞에서 ‘간신배 윤핵관의 퇴진 도우미’라는 피켓을 들고 “간신배를 퇴출시키겠다“고 외쳤습니다. 천 후보는 또 "윤핵관이란 용어를 막는다고 국민 불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과 충신 나라 간신들의 충돌~ 간신은 간신을 알아보거든~

10. 윤상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대국민 사과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시위에서 난방비와 전기요금 폭등의 원인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지목하며 문 전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양산 가서 책임지고 대통령 한 번 더 하시라고 하면 윤상현 지지율 오를 듯~

11.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물색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종대 전 의원은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에 보고한 부사관 외에 육군본부와 국방부 등 다수의 인원이 천공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솔직히 손바닥에 ‘왕’자 쓰고 나올 때부터 알아는 봤다마는… 이거야 원~

12. 일본 여행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행 중 '히트쇼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당부됩니다. 히트쇼크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혈압이 급격하게 변하여 심근경색, 뇌경색을 일으켜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 온천이 그렇게 위험하다니 역시 일본 여행은 안 가는 걸로 해야겠습니다~

차기 당대표 적합도 안철수 1위, ‘첫 등장' 천하람 4위.
“반윤 우두머리”라고 때리더니 나경원에 손 내민 친윤계.
정진석 “‘윤핵관’ ‘간신’은 당 단합 해치는 악의적 표현”.
이준석 “간신배 잡겠다고 했을 때 화내는 사람이 간신“.
대통령실 “대통령 당비 월 300만 원, 할 말은 하겠다”.
공수처 "손준성, 윤석열 가족 의혹 덮으려 고발사주".
경찰,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시위 금지안 시행령 통과.
교육부, MB 정부 이후 11년 만에 '현직 검사 보좌관' 임명.
10·29 참사 유족 "2차 가해 집회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서울시 “10.29 참사 분향소 8일까지 철거하라” 통보.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내가 지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사실, 나에게 주어진 것을 정말 잘 활용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핑계에 불과한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댈 만큼 바쁜 사람이라면 벌써 100번도 넘게 성공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힘!!! 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 주요도시 노인 지하철 할인 → 대부분 우리보다 이른 연령에서 할인 시작.▷뉴욕→ 65세 이상 50%할인 ▷런던→ 62세 이상 100% 할인 ▷프랑스→ 62세 이상 50~100% 할인 ▷독일→ 60세 이상 50% 할인▷도쿄→ 70세 이상 연간 무제한권 1만원~20만원. 대부분의 도시, 버스도 무료 또는 할인.(경향)▼

2. 전기차 앞세운 中, 車수출국 2위 부상 → 지난해 311만대 수출, 독일 제치고 세계 2위 기염. 이 중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수출이 전체 수출의 22%. 수출 대상국도 이란, 인도, 멕시코 등 저소득 국가에서 벨기에, 호주, 영국 등으로 확대.(아시아경제)


3. 아이폰14 들고 스키 탔는데 119가 출동? → 미국내 오류 신고 빈발. 스키. 롤러코스트 탑승을 자동차 충돌로 오인, 자동 신고. 한 교외 소방서에서만 일주일에 185건, 지난해의 2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도 별 개선효과 없어.(아시아경제)


4. 미국 하원의원은 ‘극한직업’? → '여자 트럼프' 마저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 불평. 연봉 2억원에 일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집이 있는 지역구 떠나 워싱턴에서 너무 오래 머물러. 또 하원의원은 2년마다 선거를 하기에 거의 모든 기간을 선거운동을 하는 셈... 한편 시민들은 ‘그게 힘들다면 당장 그만두라 비난’.(아시아경제)


5. 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은 ‘72.6세부터’ →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3.9%)가 70∼74세라고 응답. 서울 노인의 소득 활동 종사비율은 41.6%. 서울시 ‘2022년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한국 외)


6. 경기 탓? 백화점 수입 사치품 매출 신장세 큰 폭 꺽여 → 백화점 3사의 매출 신장률 5~9.1%... 이는 지난해 20∼30%대 신장률에 비하면 대폭 감소. 한국 특유의 명품 선호 현상에 힘입어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최근 기세가 크게 주춤...(문화)


7. ‘신입생 40% 의대 간다고 재수...’, KAIST 교수의 한탄 → ‘요즘 신입생들을 보면 약 40% 정도가 의대를 가기 위해 재수를 준비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주요 대학들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KAIST 항공우주 관련 학과 소속 모 교수.(헤럴드경제)


8. 인공지능 ‘챗GPT’ 개발자, ‘인공지능에 대한 정부 규제 필요하다’ → 인공지능, ‘없는 사실을 지어낼 수 있다’... 정부의 개입이 혁신을 더디게 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 오히려 ‘AI를 규제하는 것은 지금도 이르지 않아’ 입장 밝혀.(헤럴드경제)


9. 차 한 대가 4칸 차지... ‘민폐주차’ 처벌할 근거 없다 → 현행 도로교통법상 공동주택 주차장은 '도로'에 해당되지 않아서 공권력이 처벌할 수 없어. 최근 4년간 제기된 사유지 주차 갈등 민원 7만 6천 건... 관련 법안이 수차례 발의가 됐지만 아직 통과되지 못해.(sbs)


10. 뜨는 업종 대표 ‘스크린 골프장’, 지는 업종 대표 ‘독서실’... → 통계청 최근 1년 100대 생활업종 현황. 증가 업종엔 스크린 골프장 23%, 펜션·게스트하우스 18.7%, 헬스클럽 18.4%,.. 감소업종 독서실 -10.8%, PC방 -6.2%, 예식장 -4.3%,..(세계)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6일 월요일

23/02/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선관위가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선거 후보자 적격 심사 결과 극우 유튜버 출마자들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당대표 후보 중에서는 강신업 후보,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김세의·류여해·신혜식 후보 등을 컷오프 시켰습니다. 
강신업, 류여해, 김세의 다 떨어뜨리면 전당대회는 이제 무슨 재미로 보나… 

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반발하며 6년 만에 거리로 나와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을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지는 말라. 이재명을 부숴도 민주주의를 훼손하지 말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나는 죽었다 깨도 검찰은 못 믿는다. 유서조작, 고발사주, 간첩조작… 이래도?

3. 윤석열 대통령이 "윤핵관' 표현은 당의 책임있는 정치인이 쓸 말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체도 없는 '윤핵관'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앞으로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나경원, 유승민 날렸는데, 안철수가 대표되면 석열이형 쪽팔려서 어떻하냐~

4. 대통령실은 “안철수 의원이 ‘윤안연대’라는 표현으로 전당대회 경선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언행은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군통수권자인 대통령과 당 대표 후보는 격이 다르다“며 “동급이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당무개입이라는 말이 뭔지를 모르는 듯… 정말 격떨어져 못 살겠다~

5. 친윤계는 “민주당, 민노총, 종북좌파 세력이 안철수 의원을 밀고 있다”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안 의원은 종북이 아니다. 이분의 문제는 좌파도 제대로 안하고 우파도 제대로 안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건 안철수를 응원하는 것도, 아닌 것도… 하여간 이준석 다운 ‘멍언’이다~

6.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노인의 지하철 무임승차의 문제점을 들고나온 가운데 김호일대한노인회장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 회장은 “대중교통 무임승차 70세 이상은 노인 학대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만든 정부와 지자체 단체장인데 이정도는 각오하셔야…

7.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한 의혹을 제기했다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언론사 기자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고발 당일 사건을 사이버수사대에 배당했습니다.
고발 당일 수사팀 배당까지 하는 거 보면… “감히 우리 스승님을”… 이라는 건희?

8. 적자가 불어나 가스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라는 가스공사가 정작 ‘장부상 이익’ 때문에 대규모 주주 배당을 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국민은 요금 폭탄을 맞았는디 공사의 최대주주인 정부만 배를 불리는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추위에 떠는 서민들 등골빼막고 자기들 배만 채운다 이거네~ 욕 나와 안 나와?

9.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 대공 수사관들이 민간인을 상대로 불법 도청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정원 대공수사권이 계속 유지될 경우, 민간인 사찰 등 과거의 폐해가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 와중에 대공수사권 유지하면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뭔 짓할지 불을 보듯 뻔~~

10. 요즘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빨리 늙고 있다는 국내 연구진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특히, 3040세대의 배달음식, 밤잠 설치기 등의 생활 습관이 의료 기술은 발전하지만, 정작 부모보다 빨리 노화하는 ‘가속’노화를 부추긴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때문에 폭삭 늙고 있다는 건 모르시는 듯…

11.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사체로 발견된 17m 향유고래 뱃속에서 각종 쓰레기 들이 나와 충격입니다. CBS에 따르면 이 향유고래는 부검 결과 최소 6개의 통발과 7종의 어망, 비닐봉지 외에도 낚싯줄, 그물망 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동해에 뿌려지고, 그위엔 플라스틱이 떠다니고…

12. 샴푸나 바디샤워 등을 절약하기 위해 물을 넣어 사용하거나 용기를 재활용하는 경우 녹농균이 서식해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외 세제 용기, 렌즈 보관함 등의 수분 함유한 물체를 담는 용기는 잠재적 서식 위험지로 볼 수 있습니다.
다들 마지막에 물 넣고 흔들어 거품내 쓰지 않으세요? 이건 국룰인데~

당대표 출마 천하람 “간신배 ‘윤핵관’ 퇴출시키겠다”.
조국, 1심 징역 2년 “일부 무죄 감사, 유죄 항소해 다툴 것".
정의당 "조국 실형, 민주당 386 위선.기만 다시 확인돼".
'천공' 의혹 보도 기자도 고발, 부승찬 "CCTV로 밝히자".
‘천공 의혹’ 김종대 “벌써 ‘현장 목격담’ 제보 도착”
나경원 찾아간 김기현에게 천하람 “학폭 가해자 행태”.
신평 “안철수 당 대표되면 윤석열 대통령 탈당할 것”.
안철수 "대통령실 선거개입 정당 민주주의 훼손 중대 사안".
국힘 58% vs 민주당 57% 비호감 늪에 빠진 여야.
서울시 “오늘 오후까지 분향소 철거 안 하면 강제 집행”.
전기·가스 31.7% 올라. IMF 이후 24년만 최고 상승률. 


월요일 아침의 생각이 한 주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합니다. 더 강해지고 만족스럽고 행복하며 건강한 삶을 사는 자신을 보세요.
-저머니 켄트-

오늘 아침 무슨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셨나요?
어제 거리로 나오셨던 분이든, 다른 장소에서 응원을 하셨던 분이든 그 결의와 각오라면 오늘 아침의 시작은 결기로 단단하게 무장되어 있을 것입니다.

더 강한 우리, 더 건강한 우리의 삶을 위해 월요일은 새해 첫날 그 심정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준비되셨으면, 출발~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