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1일 화요일

23/01/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력 당권주자로 꼽혔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가 안 의원의 지지율 상승에 일조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흠… 이러면 윤석열 입장에서는 ‘나가리’인데… 신세계를 다시 찍어야 하나?

2.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를 검찰청으로만 부르지 마시고 용산으로도 불러주시면 민생과 경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거듭된 영수회담 제의 거부에 대한 비판으로 보입니다.
얼굴 보기도 겁나는 게 아니면… 아무튼 기소하면 그 핑계로 더 안 만날 듯~

3. 대통령실은 검찰 조사를 받은 이재명 대표가 '검찰독재정권'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 대표와 관련해서는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와 관련된 검찰 수사는 대통령실과 무관하다는 의미를 부각하려는 언급으로 해석됩니다.
그렇게 해석하는 국민은 단 한 명도 없을 텐데… 참 초지일관 단순하고 무식해~

4. 여야 국회의원 120명이 선거제도 개편 등 정치개혁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출범식에 대거 참석했고 특히 김진표 국회의장은 3월 안에 선거제도 개혁안을 확정지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뭐하나… 국민의힘 최종 결재권자는 따로 있지 않나?

5.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또 다른 주가 조작 관여 혐의가 드러났다’고 주장한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을 고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두 손 들어 환영한다”며 ”진짜 억울하다면 ‘김건희 특검’을 받으시라”고 주장했습니다.
진짜 억울한 건 아무도 모르게 해먹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억울한 건 아닐까?

6. 이언주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와 관련해 대통령실과 ‘윤핵관‘의 당무 개입을 비판하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대통령실과 윤핵관들이 똘똘 뭉쳐 원하는 결과를 ‘폭력적’ 방식으로 쟁취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남을 비난하기 이전에 그동안 우리 언주가 한 일을 먼저 생각했어야지… 안 그래?

7.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정부 새해 보건분야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보편혜택 사업 안 해’ ‘병원비 좀 더 들어갈 거야’ 그런 뜻”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 작가는 “보수정부를 국민이 뽑았는데 당연히 안 한다”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찍은 사람도 “그럴 줄 알았다”라고 하더라만, 진짜 돌아버리겠다~

8. 대통령실이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유시춘 EBS 이사장 선임 과정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에 대한 감찰 조사에 직접 나섭니다. 소설가 출신인 유 이사장은 유시민 작가의 친누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겁나 바쁜 모양입니다. 그렇게 놀다 보면 4년 금방 갈 것이야~

9.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검토 중인 서울시의회가 ‘성관계는 혼인 안에서만 해야 한다'는 '학교구성원 순결조례'에 대한 의견조사에 나서 논란입니다. 교사들은 "시대착오적인 조례안"이라는 의견을 서울시교육청에 보냈습니다.
전두환 박정희 시대로 돌아간다고 비판했더니 이젠 아주 조선시대로 갈 모양이네~

10. 당근마켓이 ‘겨울간식지도’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겨울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간식은 붕어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붕어빵(65.1%)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어묵과 호떡, 군고구마가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붕어빵은 먹어도 붕어처럼 지금의 윤석열 정부를 쉽게 잊지는 말자고요. 제발~

홍준표 "대통령이 당 장악 못 하면 정책 수포로 돌아가".
오세훈 "김어준, 국민 세금으로 TBS 갖고 놀아, 애썼다".
박용진, 김의겸 고발에 "유독 김건희 관련 진심 반발".
고민정, 대통령실 고발에 “이래서 김건희 대통령” 말 나와.
이재명 “검찰이 오라니 또 가겠다. 대선 패배 대가로 생각”.
감사원, 6년 만에 경기도 감사 ‘이재명 임기'가 대상.
홍준표 또 ‘독자 핵무장론‘ “돈으로 산 평화 오래 못 가”.


불의에 침묵하고 나 혼자만 천국 가겠다고 기도하면 아편에 중독된 사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우선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공동체 삶에는 특히 종교인에게는 양보, 자비, 사랑을 우선시하는 것이 교리에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를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함께하는 우리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그 안에 나 있다~

벌써 2023년의 한 달이 갔습니다. 생각보다 4년도 금방 갑니다. 힘 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의 독자적 핵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그렇다’ 76.6%(‘어느 정도 그렇다’ 60.7% / ‘매우 그렇다’ 15.9%). ▷‘필요 없다’ 23.4%(‘별로 그렇지 않다’ 20.3% / ‘전혀 그렇지 않다’ 3.1%). 최종현학술원-한국갤럽 지난해 연말 성인 1000명 공동조사.(문화)


2. 저출산의 그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율 → 2019년까지는 100%였으나 2020년 78.5%로 처음으로 미달이 났고, 2021년 37.3%, 지난해 27.5%로 처음으로 30%가 깨졌다.(헤럴드경제)


3. 나이 들어가는 산모 → 만35세 이상 산모 비율은 2010년 17%에서 2020년 33.8%로, 10년 동안 16%P 증가했다. 신규 의사 진입이 줄어 산부인과 중 산과 교수 연령은 같은 기간 45.4세에서 50.3세로 다섯살 증가했다.(헤럴드경제)


4. '아바타: 물의 길', 전 세계 극장 매출 2조 5천억 돌파 → 전세계 극장 수입 2조 5355억원... 매출액 역대 5위 규모. 이 중 한국에서 올린 수입은 1289억원으로 5.08%.(아시아경제)


5. 푸틴 ‘키높이 구두’... 서방 언론들 조롱 → 러시아 학생의날을 기념하여 모스크바 국립대 학생들과 대담 후 찍은 사진에서 키높이 구두 드러나, ‘역대 최대 높이’ 조롱. 푸틴은 자신의 마초적 이미지를 강조해 왔으나 170cm의 단신을 감추기 위해 경호원들의 키는 항상 작았다고.(아시아경제)▼

6. 세계 첫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한 샌프란시스코... → 보조 운전자 탑승 없이 실제로 승객에게 돈을 받고 주행... 그러나 초록불에 멈추고, 소방차 막는 등 사고 많아. 전면 확대 시행 늦추기로. 그러나 운영자측은 ‘사람보다 안전’ 주장. 공방있을 듯.(한국)


7. 내 돈이면 이 아파트 샀을까? → LH, 15% 할인에도 미분양된 아파트를 12% 할인가에 임대용으로 36채 구입. 국토부장관, 건설사 이익 지켜준 ‘혈세 낭비’ ‘도덕적 해이’ 질타. 업계에선 임대아파트로 쓰일 미분양 아파트의 정부 매입 기준이 한층 더 까다로워질 것이란 전망.(문화)


8. ‘뺑뺑이 세대’ → 중학교, 고등학교 무시험 입학 세대. 학교 배정을 위한 추첨기가 ‘뺑뺑이’라 불린 물레 모양인데서 나온 말. 중학교 무시험 배정은 서울 1969년, 부산 등 10대 도시 1970년, 1971년 전국 시행.(문화)


9. 작년에 ‘이사’ 가장 적었다 → 집값 상승에 2022년 인구이동 43년 만에 최대 감소. 전국 이동자 수 615만명... 전년보다 106만명(14.7%) 감소.(세계)


10. 지난해 인구가 늘어난 시도 → 전국 17개 시도 중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아 인구 순유입이 일어난 시도는 경기(4만4000명), 인천(2만8000명), 충남(1만4000명), 세종(1만명), 강원(7000명), 충북(5000명), 제주(3000명) 7개. 반면 서울(-3만5000명)을 비롯해 경남(-1만9000명), 부산(-1만4000명), 대구(-1만2000명), 울산(-1만명)은 순유출 규모가 1만명 넘어.(세계)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30일 월요일

23/01/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등록일이 이번 주로 다가오면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쏟아놓을 말이 윤심 이상으로 중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경선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가가멜 김기현 아니면 안초딩 안철수… 그 나물에 그 밥이지 뭐~

2. 취임 초기에만 해도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점차 불통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대통령보다도 자유를 많이 외쳤던 대통령이었기에 권위주의적으로 변한 모습에 의아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진짜 의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설마 제정신에 똥오줌 못 가릴까~

3.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이재명 대표가 피의자 신문을 마치고 12시간 반 만에 귀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조사하는 게 아니라 기소 목표로 조작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라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증거가 있으면 제시하면 될 것을 간 보고 뜸 들이는 짓 그만할 때 안 됐니?

4.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어떤 대통령이 당 대표에 못 나오도록 이렇게 극심하게 총기를 난사 하나"며 "나도 정치를 오래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전 보수 진영의 분열을 예측했습니다.
요즘 정치 9단 예측이 많이 흔들리던데… 보수보다는 진보 쪽 걱정부터 하시죠~

5. 정부가 올해부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를 낳은 공무원에 10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복지점수를 줍니다. 또 우수한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9급 초임 봉급을 최저 인금 인상률 5%만큼 추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고작 100만 복지포인트 받으려고 퍽도 애 낳겠다. 나경원만도 못한 것들…

6. 윤석열 대통령은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정 교수는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선대본부 공정법치분과위원장을 맡았다가 공약집에 여성혐오 표현인 '오또케'를 썼다가 해촉당했습니다.
검찰 출신이면 이정도 흠결은 흠결 축에도 못 끼는 거지~ 만사검통 아니겠어?

7.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무석인 천공이 KT가 운영하는 IPTV를 통해 시청자 공략을 시도했으나 결국 무산됐습니다. IPTV 진출을 앞두고 천공 강의를 편성했던 방송사가 논란이 확산되자 스스로 편성을 취소했습니다.
기왕 미쳐 돌아가는 세상인데 뭐라고 씨불이는지 들어나 보게 냅두지 그랬어~

8. 김기현 의원이 배구선수 김연경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야당 지지자들이 김연경의 SNS에 아쉬움과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이들은 김연경의 최근 게시물에 "식빵 언니, 우파였나. 실망이다" 등의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습니다.
정치도 개인적인 취향이라면 취향이니까… 그냥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거지 뭐~

9.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주가조작 세력이 관여한 다른 종목 거래에서도 김건희 씨 명의의 계좌가 지속적으로 쓰인 건데, 대통령실은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명의의 계좌가 쓰인 건 사실인데, 보이스피싱이라도 당했다는 건희?

10. 이창민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급격한 가스비 인상은 정책적 실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가스공사 적자 때문에 인상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민영화가 목표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이 코레일 사장일 때 한 짓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겁니다~

11. 지난해 170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K-방산에서 각종 미사일이 전차, 자주포, 경공격기 등에 이어 새로운 수출 주역으로 부상했습니다. 미사일이 K-방산 수출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나옵니다. 
탱크에 달린 기관총도 뭔지 모르던 윤석열 대통령님~ 이건 전 정부 탓 아닌가요?

12. 최근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날씨가 이어지는 등 역대급 한파가 몰아치며 방한용품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난방비 인상 영향으로 지출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보일러에 의존하는 대신 개별 방한용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구석에서 방한 텐트 치고 혹한기 훈련하는 국민들… 전쟁이지 뭡니까~

13. 오늘부터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꼭 써야 하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이 27개월 만에 '의무'에서 '권고'로 바뀝니다.
각자도생에서 크게 벗어난 건 없습니다만, 일단 잘 살피고 벗으셔야 합니다~

중국, 일본인 비자발급 재개, 한국은 당분간 유지할 듯. 
가스공사 미수금 올해 전액 회수하려면 요금 3배 올려야.
오세훈, 이재명 에너지지원금 제안은 "서민 겨냥 선거전략".
안철수 “지금 민심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편 아냐“.
김동연, 윤 향해 "남 탓이나 하려면 뭣 하러 정권 잡았나".
대통령실,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 제기 김의겸 고발 방침.
김의겸 "김건희 혐의 지적한 검사 전출. 수사팀 공중분해". 
정유라 "박근혜도 사면됐는데, 제 어머니도 안 되겠나".
대통령실 “난방비 특별한 대책 없다, 원전 강화할 수밖에”. 
MB에 전화 건 윤 대통령 "UAE 성과 잇겠다, 역할해달라". 


사람들은 시간이 사물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사실 당신 스스로 그것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 앤디 워홀 -

세상의 그 무엇도 저절로 주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감 떨어지길 기다린다면 언젠가 감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벌린 그 입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정말 감 떨어지는 짓입니다.

세상의 중심에는 내가 있지만, 나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세상은 결코 나를 중심으로 돌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풀 꺾인 코로나, 확진-사망자 2주새 절반으로 줄어 → 23∼29일 하루 평균 확진자 2만 1468명, 2주 전(9∼15일) 4만 904명의 절반 수준. 다만 설 연휴로 인한 일시적 반등 우려는 남아 있어. 한편 WHO의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 여부는 빠르면 30일 결정.(동아)


2. 오늘(30일)부터 교실에서 노마스크 → 교육부, 의무에서 자율로 조정. 현장체험 활동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해야.(중앙선데이)


3. 국민연금, 2040년까지 계속 규모 증가 하지만... → 현재 915조인 국민연금 규모는 2040년 1755조까지 17년간 계속 증가. 그러나 이듬해 2014년부터 매년 적자, 15년만인 2055년 고갈. 이같은 국민연금 추계 잠정치(제5차,2023년)는 4차(2018년)보다 고갈이 2년 빨라진 것.(중앙선데이)


4. ‘빵’ → 우리말 빵은 라틴어 계열의 스페인어(pan, 빤). 포르투갈어(pao, 빠웅), 프랑스어(pain, 뺑)이 일본을 통해 유입된 말이다. 게르만어 계열에서는 빵은 독일어(bort), 영어(bread), 네덜란드(brood)이다.(중앙선데이)


5. ‘강남 8학군’ 옛말 되나 → 8학군(서울 강남, 서초) 고등학교로 배정받기 위해서 전입하던 중학생 유입수 갈수록 감소. 강남은 2013년~17년 순유입 1516명에서 2018~22년 922명으로, 서초는 478명에서 99명으로 감소. 집값 상승에다 상위권 아니면 학군효과 없다는 사실도 영향.(서울)


6. 시골 고교, 공교육만으로 명문대 최다 → 한 때 폐교 위기 경남 남해 해성고등학교. 2023년 입시에서 수시에서만 서울대 8명, 연세대 6명, 고려대 9명의 합격자 배출... 재학생수 대비 전국 1위.(매경)


7. 마스크, 백화점 매장에선 벗어도 엘리베이터에선 써야... → 헷갈리는 착용 기준. 지하철역 승강장에선 벗어도 되지만 객차로 승차할 땐 칙용 의무.(경향)▼

8. ‘쓸려나가는 해안선’ →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파도의 성질이 바뀌면서 해안선 침식 심각. 특히 동해안인 강원도 해안은 침식 등급 C·D인 곳 비율 72.0%, 경상북도 역시 57.1%에 달해.(한국)


9. 일하는 것보다 실업급여가 낫다? → 6개월 일하고 실업급여, 또 6개월 일하고 실업 급여... 정부, 반복 수급 제한 등 상반기 중 개선안 마련.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최소 가입기간을 6개월서 10개월로 늘리고 지급액 하한도 최저임금의 80%서 60%로 하향 조정 검토. OECD도 우리나라 실업급여가 짧은 가입 기간에 높은 하한액으로 근로 의욕과 재취업 유인을 낮춘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세계)


10. ‘PR’의 우리말 표기는 ‘피알’? ‘피아르’? → 국립국어원 제정 ‘국제음성기호와 한글대조표’에서 ‘R’은 모음 앞에서 등을 제외하곤 ‘아르’로 표기하도록 돼 있어 ‘피아르’가 맞았다. 그러나 최근 국립국어원은 이 규정이 실제 발음과도 차이가 있고 받침 ‘ㄹ’표기가 없는 일본식 같다는 여론을 반영, 영어 ‘R’의 한글 표기를 ‘아르’와 ‘알’ 모두를 인정하기로 했다. 따라서 ‘피알’, ‘피아르’ 둘다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23/0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가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마지막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당내에서 “당내 ‘반윤’ 표심이 고스란히 유 전 의원의 몫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부터 윤석열까지 이꼴 저꼴 다 보고 사는 유승민… 쓰담쓰담 해주까?

2. 이재명 대표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검찰은 대장동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얼마나 알았고 개입했는지 추궁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묵비권을 행사하면 해명할 기회를 버리는 셈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묵비권을 행사 안 하면 유리하게 작용은 하고? 그림 다 그려놓고 왜 그러실까~

3. 김건희 팬클럽 '건희사랑' 전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당원과 국민,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여당다운 여당을 만들겠다"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국민의힘을 행동하는 정당으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는 어떻게 윤심과 건심의 싸움인가요? 그럼, 건심이지~

4. 대통령실은 최근 ‘난방비 폭탄’과 관련한 불만에 대해 "어느 정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 확대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늘리고, 요금 할인 폭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실내온도는 17도라며 대통령실, 관저 온도는 몇 도인지 좀 보자~

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난방비 폭탄에도 전 정부 탓만 하는 윤석열 정부가 큰 걱정"이라며 정부의 난방비 대응을 비판한 뒤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경기도는 200억 원 규모의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래서 투표가 쌀이고 밥이라는 겁니다. 제발 잘 찍고 따신 밥 먹자고요~

6. 경찰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누리집에 게시한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민들레’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한 논란과는 별개로, 언론의 보도 활동에 대한 수사기관의 강제수사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탈출구가 고작 이거였어? 단순 무식한 것들~

7. 법무부가 노동조합 등의 집단행동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담은 ‘5대 핵심 추진 과제’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노동계가 반노조 정책으로 규정하는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노동 개혁’에 법무부가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대통령 임기 5년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겁도 없어요” 윤석열이 뱉은 명언.

8. 연세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처조카와 공저 논문을 쓴 외숙모(의대 교수)의 연구부정 의혹을 “단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대신 “올바른 연구윤리를 준수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연세대나 국민대나 권력 앞에선 카트라인이 똑같은 하류 대학에 불과하다는 거~

9. 김건희 씨가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과 오찬을 갖는다는 소식을 전한 보도들이 '엠바고 파기'를 이유로 무더기 삭제됐습니다. 현 대통령실 엠바고 규정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의 경외 행사에 관한 내용은 모두 엠바고 사안입니다.
외국 순방 성과 공유? “한국에 오시면 연락하세요” 설마 이건 아니지?

10. 올해 2월 퇴직을 앞둔 일부 유초중고 교사·교감·교장은 물론 교육장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주는 훈장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훈장 포기자는 문재인, 박근혜 정부 때도 있었지만, 현 정부 들어 더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디 걸어 놓기도 민망한 애물단지면 안 받는 게 백번 낫지요… 잘하셨습니다~

11. 극우 목사인 전광훈 씨가 뉴욕을 비롯한 10개 주에서 미주순회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뉴욕 교계의 관계자는 "사랑 대신 혐오를 조장하고 평화 대신 전쟁을 선동하며 그를 위해 신도들의 성금까지 갈취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광화문에서 새는 바가지 뉴욕에선 안 샐까마는… 국제적으로 참 여러 가지 한다~

12. 중년에 비만한 사람일수록 노년에 쉽게 체력이 떨어지고 근력이 떨어지는 등 노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급격한 노쇠는 노년기 낙상 사고나 신체장애는 물론,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큰 문제가 됩니다.
중년에 뚱뚱하면 노년에도 뚱뚱하지 않나요? 나도 날씬하고 싶다~

주호영 “난방비 폭탄? 문 포퓰리즘 대가, 우리가 치러”.
국민의힘, 난방비 폭탄마저 ‘탈원전 때문’이라고 주장.
용혜인 "난방비 폭탄, 가스는 정부가 결정하는 정책 요금".
심상정, 문 겨냥 “빌라 왕, 지난 정부 정책이 만든 괴물”.
이상민 “이재명, 검찰 기소 시 당 대표직서 물러나야”.
류근 시인, ‘나경원 불출마’에 “김건희 박사님한테 찍힌 듯”.
안철수 손 맞잡은 이준석 “정당의 민주적 운영” 강조.
강신업, 당 대표 출마 선언 “광화문에 이승만·박정희 동상".
여가부, '비동의 간음죄' 발표했다 법무부 반대에 없던일로.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대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랄프 왈도 에머슨-

주저주저하다가는 결국 시기를 놓치게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면 나서지 않기를 잘했다고 스스로를 위안하곤 합니다만, 결과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 게 결론입니다.
이러한 것을 익히 잘 알면서도 오늘도 주저한다면 우리에겐 항상 오늘과 같은 내일일 것입니다.
혼자라서 그렇다면 우리가 함께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한파가 이어지는 주말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의 30,40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빨리 노쇠해지는 첫 세대 될 것’ 경고 → 3040을 둘러싼 환경이 노화 가속의 주범... ‘긴 출퇴근 시간’, ‘불안정한 직업’ 등 일반적 스트레스에 플랫폼 경제, SNS 등에 노출돼 뇌가 휴식을 취할 시간이 없고 여기에다 가공식품 등에도 상시 노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관련회의에서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 발표.(중앙)


2. 연체 아닌 연체, ‘카드 리볼빙’ 역대 최대 → 이달 결제해야 할 카드값의 일부를 다음 달로 넘겨 결제하는 서비스인 리볼빙 잔액 사상 최대, 7조 2621억원.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바로 떨어지진 않지만 장기화될 시 신용점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헤럴드경제)


3. ‘껌의 몰락’ → 국내 껌 시장, 2015년 3210억원에서 지난해 2540억원으로 20.8% 쪼그라들어. 껌 대신 젤리가 그 자리 차지. 편의점 계산대 앞을 항상 지켜오던 껌은 젤리에게 자리를 내줬고 껌과 젤리 매출 비중은 더 벌어지고 있다.(아시아경제)


4. WHO, 코로나 ‘엔데믹’ 선언할까? →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종료 여부 내일 결정. 만약 종료 선언이 되면 우리 방역당국의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검토에도 영향을 미칠 듯.(문화)


5. ‘동성애는 죄(sin)는 맞지만 범죄(crime)는 아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24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입장 밝혀. 현재 세계 67개국이 동성 간 성적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고 이 중 11개 국가는 동성애자에게 사형까지 선고하고 있다고. 교황의 이 같은 소신에 그의 행보에 반대를 표하던 보수파의 ‘교황 흔들기’가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문화)


6.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국내 유입 모의실험 2월 발표 예정 → 그간 오염수의 국내 유입·영향을 두고 우리 학계의 의견 엇갈려. 우리 정부의 오염수 대응 늦었다는 지적. 일본은 ‘올 봄이나 여름 오염수 방류’를 발표한 바 있어.(한국)▼

7. 강간죄 기준, ‘폭행, 협박’에서 ‘비동의’로 바뀔까? → 현행법에선 강간죄로 처벌하려면 가해자의 폭행이나 협박이 있어야... 공포에 질린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반항하지 않으면 강간죄로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 영국, 독일, 스웨덴 등은 ‘비동의 강간죄’ 신설. 법무부 ‘비동의 강간죄’ 도입 검토. 반대 측은 무고와 과잉처벌의 피해자가 늘 우려 있다 입장.(한국)


8.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용병부대 와그너그룹에 밀렸다 인정 → 동부 솔레다르지역 퇴각 발표. 그동안 우크라니아 측은 부인해 와. 와그너 그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사업가가 운영하는 용병부대로 백악관은 이번 전투 희생자의 90% 용병들이라고 분석.(경향)


9. 알수 없는 아파트 가격 흐름... ‘90년대엔 압구정 집값 맞먹었던’ 아파트 지금은 1/3 수준... → 재건축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 1990년 1월 기준 전용면적 51㎡에7000만원대, 이때의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차 전용 50㎡는 7500만원... 지금은 각각 8억7000만원, 24억원 선으로 세 배 가까이 차이.(중앙)


10. 우리말 ‘쫓다’와 ‘좇다’ → ▷쫓다는 토끼를 쫓다, 범인을 쫓다처럼 추격의 의미 ▷‘좇다’는 ‘누구나 행복을 좇기 마련이다’처럼 목표·이상·행복 따위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즉 뛰어가면 ‘쫓다’, 머리로 생각하는 경우면 ‘좇다’로 기억하면 쉽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23/0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해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사실관계가 맞는 발언”이라고 말해 대통령실이 “한-이란 관계와 무관하다”며 진화에 나선 것과 결이 다른 발언을 했습니다.
개소리도 대외용이 있고 내수용이 있는 모양입니다. 진짜 겁나 웃기는 짬뽕~

2. 출마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던 나경원 전 의원이 장고 끝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불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전대 최대 변수'였던 나 전 의원의 불출마에 따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판세는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나경원 불출마에 500원 걸었는데, 이젠 나경원 남편 대법관에 500원?

3. 윤심이 국민의힘을 장악하는 비결로는 총선 공천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가장 크게 꼽힙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현역 의원 대부분의 인연이 일천한 만큼 내년 총선 공천에서 상당수가 배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서울 강남권, 영남 텃밭은 검찰 출신에 서울대 선후배가 장악하지 않을까?

4. 박성중 의원이 MBC가 민주노총 간첩사건을 공안몰이로 방송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MBC ‘뉴스데스크’를 지목해 “간첩사건을 비중 있게 보도하라”고 공개 주문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석열은 당무개입, 국민의힘은 언론개입… 개입으로 짖는 소리 멍멍멍~

5.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결국 제왕적 총재 시대로 돌아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차라리 박정희, 전두환 시대로 돌아가 당대표를 임명하던지 하면 될 것을 이런 소란만 남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의 포악함과 이명박의 사기, 박근혜의 무지까지… 대단해요~

6. 행정안전부가 10.29 참사 재난원인조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책임을 회피해온 행안부가 비슷한 재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재난원인조사마저 손 놓으면서 재난안전 총괄 기능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정부의 재난방지대책은 무사고 기원 고사와 부적 아닐까 하는…

7.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가 발표한 ‘2022 한국인의 공공갈등 의식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에서 갈등이 늘었다’는 응답은 57.8%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정부가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73.1%나 됐습니다.
남 탓하고 갈등을 유발해 정권을 유지하는 ‘구타 유발자들’이 바로 윤석열 정부~

8. 올 설 명절 최대 화두는 윤석열도 이재명도 아닌 도시가스요금이었습니다. 지난해 대비 도시가스와 열요금이 각각 38.4%, 37.8% 늘었지만, 정부는 가스공사의 적자 해소를 위해 2026년까지 요금을 단계적으로 올릴 방침입니다.
국제가스비가 폭락해 러시아 전쟁 이전의 수준이라던데… 부자 감세 메꾸려고?

9. 일회용 마스크 원료인 폴리프로필렌 성분의 나노플라스틱이 폐 손상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나노플라스틱이 폐 손상이 유발되는 구조를 실험동물과 세포주를 통해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3년을 쓰고 다녔는데… 마스크 벗으라고 슬슬 등 떠미는 건 아닌지…

10. 기상청은 오늘 새벽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7㎝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영하권의 강추위와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례없는 강추위도 문재인 정부 탓하며 기상청 압수수색 하지 않을까?

민주당 ‘1000원 당원’ 논란, 비명계 낙선운동 요구까지.
일제히 숨죽인 비윤계, 완성된 '윤석열의 국민의힘'.
박지원, 나경원 불출마 선언 겨냥해 “역시나 거기까지”.
고민정 “유승민·이준석·나경원 잘려 나가는 모습 잔혹”.
나경원 불출마는 친윤에게 자충수?, 안철수는 어부지리?.
김기현 "난방비 폭탄, 윤 정부 잘못이라는 것은 적반하장“.
최순실, 형집행정지 5주 연장 검찰 “척추 수술 재활 필요”.
주저앉은 나경원에 전원책 “가장 큰 패배자는 장제원“. 


만일 겨울이라는 계절이 없다면 얼마나 많은 믿음과 아름다움의 교훈을 잃게 되겠는가?
-토머스 웬트워스 히긴슨-

시련 다음에는 극복이라고 단어를 꺼내 듭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패기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어제와 같지 않은 매서운 날씨는 아니지만, 출근길 눈이 힘든 하루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생각을 바꿔서 오늘 같은 날 조급함보다 오히려 여유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다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현대차 10년만에 생산직 채용에 공무원·대기업 직원도 ‘관심’ → 평균 연봉 9600만원, 만60세 정년보장, 현대차 평생 할인(재직시 30%, 퇴직후 25%), 밤샘 근무 없음(주간 2교대)... 2년 전 기아 생산직 경쟁률은 500대1. 상반기 400명·하반기 300명. 나이·전공·학력제한 없이 뽑아.(문화)▼

2. 1월 가스, 난방요금 폭탄 왜 → LNG 수입가격 3배 폭등. 2020년 12월 톤당 358달러에서 2021년 12월 892달러로 1년 새 3배... 도시가스요금에 연동되는 주택용열요금도 메가 칼로리당 지난해 3월 65.23원에서 지난해 11월 89.88원으로 8개월 사이 37.8% 급등.(문화)


3. ‘음력 설’ vs '중국 설' → 중국 네티즌들, ‘음력 설(Lunar New Year)’이 아니라 ‘중국설’이라며 디즈니,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등의 음력설 표현에 강하게 반발. 최근 자행된 중국 해커조직의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등 한국 연구기관 공격도 이에 대한 반발의 일환이라는 분석.(문화 외)


4. ‘DTC 유전자검사’ 인증제 → 적게 먹고도 살이 찌는 체질, 탈모, 술(알코올)분해 능력 등 70여 체질 항목을 10~30만원대 비용으로 유전자 검사 가능. 2030에서 크게 수요가 늘자 업체 난립... 보건복지부, 작년 7월부터 DTC ‘유전자검사 인증제’를 도입, 정확도 등 기준 통과한 6개 업체가 인증 획득.(헤럴드경제)


5. 故강수연의 마지막 영화 ‘정이’, 3일 연속 넷플릭스 세계 1위 →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떠나 이주한 쉘터에서 전쟁이 발발,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강수연은 ‘정이’(김현주)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가진 연구소 연구자 역.(아시아경제)


6. 세계 여행객들이 고른 가장 안전한 도시, 대만 '타이베이' → 최근 영국 보험사 ‘윌리엄러셀’ 설문조사. 2위는 일본의 도쿄, 3위 체코 프라하, 4위 덴마크 코펜하겐, 5위 싱가포르... 가장 안전하지 못한 도시는 아르헨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조사돼. 이번 조사는 범죄율에 주안점을 둔 조사로 한국 도시는 20위권내 없어.(아시아경제)


7. 의대로 갔나? ‘SKY 이공계’ 중퇴 3년 새 60% 급증 → 지난 해 1421명 자퇴. 의약학계열 선호 현상 심화. 일부 학과는 5명 중 1명 자퇴. 반면 인문계열 중도탈락자는 2019년 444명에서 2021년 453명으로 거의 변화 없어.(경향)


8. 전기차, 과연 내연차 대체할 수 있나? → 한파에 배터리 효율 떨어지고 히터 켜면 주행거리 반토막... ‘고향길 충전 난민이 따로 없었다’. 일부 전기차 운전자들은 귀성위해 유류차 렌트하기도. 히터 안 켤 수 없는 택시는 하루 두 번 충전 필요, 시간이 돈인 기사들 애로.(동아)


9. 음력설 고집할 이유 있나? → 세계가 맞는 연말연시와 달라 설 두 번 쇠는 셈. 일제시대, 이승만, 박정희 정권 모두에서 양력설 정책. 그러나 국민들은 음력설 고수, 1989년 노태우정부 때 정식 부활. 음력설은 전통 설이고 양력설은 일제의 잔재라는 주장이 있지만 음력설 역시 중국식 새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해.(매경, 사설)


10. 설 잘 ①세세요 ②쇠세요 ③쇄세요 ④쐬세요 → ②번이 정답. 생일이나 기념일 등을 맞아 ‘지내다’는 뜻으로는 ‘쇠다’를 써야 맞다. ④번의 ‘쐬다’는 ‘바람을 쐬다’처럼 쓰인다.(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23/01/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민주노총 간부가 캄보디아에서 조선노동당에 가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의 실제 대통령은 누구였느냐"고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충격을 넘어 섬뜩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지에서 일한다는 것들이 ‘국정원’ 조끼 입고 다닐 때부터 알아보긴 했다만…

2. 민주당의 비명계 의원 30여 명이 오는 31일 '민주당의 길'을 공식 출범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비명계 의원들이 결집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옵니다.
이름은 ‘민주당의 길’이지만, 속내는 ‘우리만 사는 길’로 읽힌다고들 합디다~

3. 국회에서 추진 중인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원정수 확대’가 토대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제도 개선의 실질적인 권한을 쥔 국회의원들 역시 공감하지만, ‘의원정수 확대’에 공개적인 찬성 입장에는 신중한 모양새입니다.
권리만 누리고 한 일이 없으니 옳은 것도 주장하지 못하는 거지… 누굴 탓하겠어~

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급 경제 외교’란 자평에도 불구하고, ‘UAE의 적은 이란’ 발언과 맞물려 답보 상태에 그쳤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에도 ‘순방 징크스’를 털어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입으로 X싸는 게 뭔 징크스야~ 그건 자업자득이라고 하는 거라고~

5. 김기현 의원이 여성도 민방위훈련을 받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합니다. 김 의원은 “당대표 정책 공약으로 내세운 ‘여성군사기본훈련’ 도입을 위한 1호 법안으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을 설 명절 직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가멜 김기현이 하는 짓거리는 이준석의 하위 버전만도 못하다니까… 쯧쯧~

6. 안철수 의원의 당내 기반은 경쟁 후보들과 비교해 최약체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인지도와 함께 친윤과 비윤의 경계에 위치하며 확장 잠재력만큼은 타 후보들과 비교해서 확실한 강점으로 꼽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간만 보도 마는 간철수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반철수로 재탄생 한 모양입니다~

7.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당사자들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말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검찰은 이 대표 소환조사에서 의혹들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돈 받은 놈들은 설에도 떡국 먹고 세뱃돈 돌리던 모양이던데… 그건 안 보여?

8.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말한 '국내 핵발전소 추가 건설'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신한울 3, 4호기 외에 추가로 핵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어는 왜 또 배우냐는 양반이 뭔 말만 하면 해명하고 해석하고…

9. 정부가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세금을 올리기로 해 서민경제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기획재정부가 "중산·서민층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금을 더 올릴 수 있었지만, 덜 올렸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종부세, 법인세랑 전혀 상관없으면서 부자 감세 찬성한 분들 축하드립니다~

10. 올해 2월 말 퇴직 예정인 충남의 공립중학교 교장이 윤석열 대통령 이름이 박힌 녹조근정훈장 증서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사사건건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는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훈장증을 받는 상황이 부끄럽다"는 이유입니다.
자기 잘못은 인정 않고 남 탓만 하는 힘 자랑하는 일진 같은 인간 맞습니다~

11. FBI가 바이든 대통령의 사저에 대한 10시간 넘는 압수수색을 펼친 결과, 기밀 문건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측 변호사 밥 바우어는 대통령의 허락에 따라 FBI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부인 하나 수사도 못 하는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네…

12.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G7 의장국으로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주도하고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하는 공동 문서를 발표할 구상입니다.
윤석열 부부도 일본 가고 싶다니 꼭 데꾸가시고... 안 돌려 보내도 된다는 거~

13. 미국의 PR 컨설팅 기업인 에델만이 실시하는 '에델만 트러스트 바로미터' 조사에서 정치·경제 양극화가 심한 '위험국' 중 하나로 한국이 꼽혔습니다. 한국은 28개국 가운데 브라질, 멕시코 등과 함께 위험국 9개에 포함됐습니다.
종북 타령과 편 가르기에 편승에 권력을 유지하려는 세력이 정권을 잡았으니…

14.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변경됨에 따라 실내마스크 지침이 달라집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실내 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체 한국형 과학방역의 실체는 뭔지 모르겠다. 여전히 각자도생이라는 거지?

CNN "한국, 미 핵우산 왜 덜 믿나" 자체 핵 보유론 조명.
이란 "한국, 실수 바로잡으려는 의지 보였지만, 불충분".
안철수 “문이 후퇴시킨 UAE 외교, 윤이 만회했다”.
조정훈 “민주당, 김건희 탈탈 털었는데 기소 못 해”.
이재명 소환 앞둔 민주당 "검찰독재 칼부림, 온 나라 휘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천만 명. 5명 중 3명 확진.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전 의원 1심 2월로 연기.
서울시, 지하철·버스 400원 인상안 추가 내달 초 공청회.
일본 외무상, 외교 연설에서 10년째 '독도=일본 땅' 되풀이.
해외동포 70명, 대통령 직속기구 ‘평통’ 고발 초유의 사태.


우리는 일 년 후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습니다. 소심하게 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카네기-

맹추위 속에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1월 1일 새해 첫날과 음력 설이라는 두 번의 기회가 있는 행운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쉬움과 미련 보다는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설에 받은 복 놓치지 말고 꼭 붙들고 놓치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23/0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을 연일 감싸고 있습니다. 이란이 북한과 함께 '깡패국가' '악의 축'으로 지목된 곳이라는 부연 설명과 함께 야당의 비판을 두고서는 "반국가적 자해행위"라며 역공을 시도했습니다.
지들 빼고는 다 적으로 만들고 싶은가 보다… 하긴 요즘은 지들끼리도 싸우지?

2.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란은 적’ 발언을 두고 외교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전 국민 듣기 평가’를 또 하자는 것인가?"라고 직격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외교부는 “이란과의 관계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대통령 외유 때마다 한숨만 쉰다고 하던데… 곧 땅 꺼질 듯~

3.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란 적’ 발언 논란에 대해 “외교부가 준 자료를 공부를 안 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슬람 국가들은 무서운 나라들이다“며 ”빨리 사과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신문 본다는 건 다 개뻥이고 새벽 해장을 하는 모양입니다~

4. 부산의 대표적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과 이진복 정무수석의 엇갈린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만사 장통’ 장 의원이 최근 역풍 앞에 잠시 주춤한 반면 이 수석은 조용히 영향력을 키워가며 향후 총선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권은 어불성설 꿈도 못 꾸고, 부산시장이라도 한번 해보고 싶은 간신배들?

5. 나경원 전 의원은 남편 김재호 부장판사의 대법관 약정설과 관련해 “오로지 출세욕망으로 부창부수한다"고 겨냥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강력 반발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허위 주장에 따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습니다.
‘나경원 출마 못 한다’에 500원 걸었는데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였나?

6. 정운천 의원이 오는 4월 치러질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던지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정당 호남 지역구 의원이라는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내년 공천은 아득한데, 이번 재선거에 민주당이 무공천 한다니… 꿈 깨라~

7. 이언주 전 의원이 최근 발생한 혹한기 훈련 중 이등병이 사망한 사건과 이태원 참사를 거론하며 윤석열 정부를 겨냥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이 일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반드시 책임을 묻고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참 맞는 말인데… 사람이 지조가 없으니 신뢰가 안 가고, 그러니 허당일 밖에~

8.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이 대표가 “통화 사실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 조사를 통해 이 대표를 겨냥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일면식도 없던 사람들이 검찰에만 나가면 통화도 하고, 돈도 주고… 신기하네~

9. 법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기소한 검찰에 공소장을 다시 쓰라고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 요건에 대해 판단이 되게끔 전제 사실을 간략히 하기를 지휘하고 명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 얘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장편 대하소설 쓰지 마라” 이거네~

10.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 공개 모집에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과 후배이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는 연수원 동기로 경찰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설마가 사람잡는 일이 대한민국의 현실 아니겠어~ 

11. 1970~80년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종교·법조·학계 원로들이 ‘비상시국회의’를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8개월 새 나라의 체재가 무너졌다”며 3·1절 전후에 전국 규모의 비상시국회의 개최 방침을 알렸습니다.
저항하지 않으면 다 죽는다는 마음으로…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12. 38년간 돌본 중증 장애인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60대 친어머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국가나 사회 지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오롯이 피고인 탓으로만 돌리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12년을 구형했고 법원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게 진정한 법치 아닌가?

13. GS25가 단독 판매 중인 ‘버터 없는 버터맥주’가 결국 제조정지 처분에 이어 이름까지 바꾸게 됐습니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문제가 제기된 지 한 달여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행정처분에 나선 것입니다. 
‘버터 없는 버터맥주’ 그렇다면, 대통령 같지 않은 대통령은 어떻게 안 되나?

쌍방울 김성태, 영장 '이재명 대납 관련 혐의'는 일단 빠져.
윤석열, ‘UAE 적은 이란’ 발언에 각계 “빠른 수습” 촉구.
‘이란은 적’ 발언 항의에 외교부 연일 해명, 민주당 “참담“.
이란, 윤 대통령 발언 강력 항의 “양국 관계 재검토할 수도“.
외교부, 주한 이란대사 맞초치 윤 대통령 발언 입장 설명.
한국해운협회, 페르시아만 호르무즈해협 통항 주의보.
오세훈, 작은도서관 예산 없앴다. 예고 없이 “지원 끝”. 
이낙연, 윤영찬 만나 "민주당 앞날 걱 정 많아" 우려 토로. 
윤석열, 다보스 연설 “원전 확대로 탄소 중립 실현”. 
나경원, 오늘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 메시지 낼 듯. 


철은 안 쓰면 녹슬고, 물은 고이면 그 순수함을 잃는다. 행동하지 않는 것은 마음의 활력을 잃게 한다.
-레오나르도 다비치-

칼은 쓰지 않으면 녹슬고, 고인 물은 썪기 마련입니다. 평소 다듬고 간 칼은 날카롭게 날이 서고 흐르는 물은 굽이쳐 흘러도 바다를 향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인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소득자-저소득자 결혼’,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많다 → 이런 성향이 우리나라의 가구소득 불평등 수준을 10% 낮춘 것으로 분석. OECD, 34개국 ‘소득 동질혼’ 지수 조사. 한국은 1.16으로 일본 1.32, 미국 1.50, 프랑스 1.81, 헝가리 2.09보다 훨씬 낮아. 즉 고-저 소득자간 결혼이 많다는 이야기. ‘직장인 남편-비 직장인 아내’형 결혼이 많아서 생긴 현상이라는 분석도.(서울)


2. 한전, 역대급 적자에도 ‘한전공대’에 올해 1500억 지원 → 2025년까지 3500억원 이상 지원해야... 한전공대의 정식 명칭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정책사업으로 추진되어 2022년 개교(정원 100명) 했다. 운영비는 전기요금에서 3.7%를 적립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등에서 부담한다.(아시아경제)


3. 벤츠 E·C클래스 2만대 리콜 →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에 대한 제작결함 인정돼. 2016년~지난해 7월까지 판매된 차량 약 2만대 대상. 지난 5년간 BMW, 벤츠가 실시한 리콜은 BMW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2702회, 벤츠는 1555회를 기록했다.(아시아경제)


4. 뇌 기능 개선제들, 약효 입증 못해 잇따라 퇴출 → 식품의약품안전처, '옥시라세탐'을 주성분으로 하는 4개 업체 6개 품목 처방·조제 중단 권고. 지난해엔 ‘아세틸-엘-카르니틴’ 성분의 품목이 퇴출된 바 있어.(아시아경제)


5. 북, ‘남한말 금지법’? → 최근 개최된 최고인민회의에서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북한이 남편을 ‘오빠’로 부르거나 ‘남친’ ‘쪽팔리다’ 등 남한 언어를 사용하는 청년들을 강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021년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어.(경향)


6. ‘공부’와 ‘운동’ 둘다 잘하기. 현실성 없었나? → 학생 운동선수들의 학습을 위해 시합 출전 일수를 줄여왔지만 이를 다시 늘리기로. 시합 출전시 출석인정 일수를 초등 연 20일, 中 35일, 高 50일로 확대키로. 이는 현행보다 2~4배 늘어 나는 것.(헤럴드경제)


7. 글쓰기 인공지능, 교육, 연구 현장서 논란 → 전문가 수준의 글쓰기 능력을 가진 ‘챗GPT’(Chat GPT) 공개 두 달 만에 교육 현장에 큰 혼란... 숙제 등에 악용, 뉴욕시, 공립학교 접근 차단. 대학들은 구술 시험 확대 등 조치. 모든 문서 신뢰 깨질 우려. 개발사, 사람이 쓴 글과 챗GPT로 만든 글을 구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착수.(동아)


8. 김정은 집무실-관저, ‘구글 어스’ 민간위성으로도 한눈에... 자동차, 가로등까지 선명 → ‘미국의소리’(VOA) 방송, ‘굳이 정찰위성을 띄우지 않아도 북한 지도자 민감한 동선 파악 가능’할 정도... ‘유사시 훨씬 우수한 정찰 자산을 지닌 미국과 한국이 북한 지도부의 동선을 즉시 겨냥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분석 .(동아)▼

9.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정반대 두가지 생각 → 2030은 ‘덜 내고 덜 받는 방식’ 지지 vs 60세 이상은 ‘더 내고 더 받는 방식’ 지지... 40, 50대는 두 방식 비슷. 젊은 세대는 연금 고갈에 대한 우려가 더 큰 반면, 연금 수혜층에선 소득보장성을 높이는 쪽을 선택한 것.(문화)


10. 계약하고 취소해도 3000만원 준다는 아파트 분양 → 서울 오류동 한 분양 아파트, 중도금의 40%(4회차)까지 무이자에 더해 준공 전 취소하면 3000만원 지급 약속. 이런 마케팅으로 분양계약이 이루어져야 은행대출이 나와 건설자금이 돌아가기 때문이라고.(한국)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23/01/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다보스 포럼 특별 연설에 나섭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으로 이번 포럼의 회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입니다.
다보스 포럼이 보스들 모임인 줄 아는 건 아니겠지? 제발 사고 좀 치지마라~

2. 이재명 대표가 설 명절 이후 검찰 출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아무 잘못 없는 제게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며 ”수많은 현안이 있는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니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FC로 부르고, 대장동으로 부르고, 쌍방울로… ‘부르다 내가 죽을 이름이여’~

3.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적은 이란' 발언 파장이 커지면서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이란에 지급해야 하는 8조 원대 원유 대금 압박과 함께 향후 우리 교민이나 기업·선박을 겨냥한 보복 가능성까지 거론됩니다.
국익이 우선이라는 양반이 국익을 위해 물러날 생각은 없는지 묻고 싶다…

4.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란 적’ 발언이 “북한식 화법으로 이런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지난 8개월간 대통령의 세계관을 보면 일관성이 있고, 사고에 문제가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 리스크 1호는 윤석열이 아닐까? 제발 그 입 좀 다물라~

5. 김건희 씨로부터 박사학위 논문 표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구연상 숙대 교수가 윤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구 교수는 ”윤 대통령이 자유의 뜻도 모른 채 자신이 '자유'라고 배운 바를 모두에게 강요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무식해서 용감하다고 쳐도 여기저기 나라 망신을 시키고 다니니 이거야 원~

6.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민주노총의 전현직 간부 4명의 자택과 근무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국정원은 “이들이 민주노총이 안전하다고 판단해 북한 관련 증거를 사무실에 은닉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영장을 발부받다고 전했습니다.
국가보안법의 망령이 되살아나는구나… 180석 민주당의 업보로다~

7. 국민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대선거구제 개편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 반대표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으로 관련 논의가 시작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윤석열이 제안했기 때문에 반대가 많다는 건 이해하지만, 무작정 반대는 쫌…

8. 10.29 참사 유족들에게 "자식 팔아 장사한다" 등의 막말을 했던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창원시의회 윤리위가 김 의원에 대한 징계를 ‘제명'으로 결정해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부결됐습니다.
창원에서는 국민의힘 의원이면 나라를 팔아먹어도 제명은 어렵지 않겠어?

9. 전광훈 목사가 한때 동지였던 장제원 의원을 향해 ‘쓰레기 같은 새끼’라며 욕을 쏟아냈습니다. 전 목사는 "당대표 선거가 가까워져 가니 또 개지랄 떤다"며 "우리 신도 수십만 명이 당에 들어가 있다 까불지 마라"고 큰소리쳤습니다.
어쩌다 나라가 이렇게 개판이 된 건지… 진짜 개지랄들 떠는 거 맞긴 맞네~

10. 설을 앞두고 세뱃돈이 부담스럽다는 하소연이 나왔습니다. 최근 가수 이적 씨는 “호기롭게 5만 원권 쥐여주고는 뒤돌아 후회로 몸부림쳤던 수많은 이들이 3만 원권 등장을 열렬히 환영하지 않을지"라고 말해 공감을 샀습니다.
명절이 무슨 대목인 줄 아는 애들도 문제… 카톡으로 1만 원씩만 쏘는 걸로~

11. 요즘 소주 업계, 열풍의 주역은 바로 ‘제로 슈가’로 롯데, 하이트진로 등 주류회사들이 경쟁적으로 설탕 없는 소주를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당 소주는 설탕 대신 '합성감미료'가 들어갔을 뿐 칼로리는 크게 줄지도 않았습니다.
제로 사이다, 제로 콜라 등 탄산음료도 마찬가지… 가격이나 올리지 말라 말이야~

윤핵관 측이 흘리는 나경원 부동산, 이미 작년에 매각.
김병민 "UAE의 적은, 하고 한 템포 쉬어, 정정의 메시지“.
주한이란대사관 “‘이란은 UAE의 적’ 발언 설명 기다려“.
검찰, 10.29 참사 관련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압수수색.
신평 “이태원 참사 ‘마지막 수습’ 한덕수·이상민 물러나야“.
이성윤 검사, 김건희 검찰 출석 불응 체포영장 청구 마땅”.
KBS앵커 “대통령 비판 안 되냐” 정진석 “분란 조장 안 돼”.
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에 생일 축하 난 양산 사저로 보내.
뉴스타파 “김만배, 최순실 통해 은행권 문제 해결했다”.


겸손하지 못한 사람들은 언제나 타인을 비난한다. 그런 사람은 다만 타인의 그릇된 것만을 인정한다. 그럼으로써 그 사람 자신의 욕망과 죄과는 점점 더 커가는 것이다.
-톨스토이-

시기와 질투는 보통 상대에 대한 열등감에서 시작하고 심하면 증오, 집착, 편집증 등 정신병적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먼 나라 이국땅에 가서도 전 정부 탓만 하는 사람에게 주치의는 뭐 하고 있는지 탓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자라고 부족한 것을 스스로를 인정하고 마음을 내려놓는 게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말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만큼은 겸손하고 성실한 삶을 살자고요~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명절선물로 받은 홍삼, 건강기능식품, 중고사이트에 되팔면 벌금... 아시나요 → 명절 중고거래 사이트엔 선물 받은 '건강기능 식품' 쏟아지지만 현행법상 미등록 업자의 건강기능식품 판매는 최고 5년 징역, 5천만원 벌금 규정...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상품이어서 만들어진 규정이라지만 현실성 없는 규정이라는 지적.(매경)


2. 전기 끊기면 문 안열려... 목숨 걸고 타는 전기차? → 2020년식 테슬라 '모델3‘ 등 모델X, 모델S 등 사고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 뒷좌석 문 안에서 바로 열수 없어. 덮개를 찾아 제거하고 케이블을 당기는 것 같은 다른 추가 동작 필요. 최근 출시되는 일부 모델은 개선.(아시아경제)


3. 서울 강남 ‘테헤란로’ → 이란의 수도 이름을 딴 이 거리가 생긴 1977년 이란의 GDP는 806억달러, 우리는 384억달러로 이란의 절반도 안되었다. 2021년 이란 GDP는 3597억달러, 한국은 1조 8000억달러다.(아시아경제)


4. 막상 마스크 벗는다고 하니...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앞두고 시민들 마스크가 편한 점도 있었다 소회... 한 공공단체 직원, ‘민원업무 마스크 쓰니 그나마 감정 소모가 덜했다’. ‘마스크 쓰고 있으면 표정 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는 직장인. ‘침 튀기거나, 입냄새 없어 좋았다’까지 다양.(헤럴드경제)


5. 마스크 전면 해제 반대 57% →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여론조사기관 지난달 26∼28일 1010명 조사. 고령층에서 반대 많아. ▷70세 이상 72% ▷40대(65%) ▷60대(62%) ▷50대(57%) ▷30대(51%), 반면 20대만 찬성(60%)이 반대(39%)보다 많아.(헤럴드경제)


6. ‘세계 최고령’ 118세 프랑스 앙드레 수녀 영면 → 1904년 태어나 40세가 되던 1944년 가톨릭 자선단체에 입회하며 수녀가 됐고, 지난해 4월 일본의 ‘다나카 가네’ 할머니가 119세로 돌아가신 뒤 세계기네스협회 기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됐다. 지난해 4월 인터뷰에서 ‘서로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야 한다’ 강조했다고.(문화)


7. 임차인, ‘집주인 미납 국세’ 볼 수 있다 → 선순위 세금 징수로 깡통 전세가 되는 피해 예방위해 4월부터 임대인 동의없이 열람 가능하게 제도 개선. 단 보증금 1000만원이 넘는 임대차에만 적용.(세계)


8. 이러니 미세먼지?... 주요국 석탄발전 비중 → 중국 62.9%, 한국 35.7%, 일본 32.5$, 독일 29.4%, 미국 21.6%, 러시아 17.3%, 영국 2.0%...(세계)▼

9. 음모론에 빠진 미국 정치의 타락... → 지난해 뉴멕시코주 하원의원에 도전했던 공화당 후보, 26% 득표로 낙선하자 ‘선거가 완전히 조작됐다, 죽는 날까지 싸우겠다’며 민주당 상원, 공무원 등 청부 살해 사주로 체포. 미국 연방의원에 대한 협박 사건은 2021년 총 9,625건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악성 대선 캠페인으로 얼룩진 2016년 이후 10배 이상 늘어나.(한국)


10. 청년인구 5.4%가 고립, 은둔 생활? → 서울시 남녀 19~39세 5천여 명, 5천여 가구 조사. ▷생활고 등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거나 가족 친척 외에는 대면교류를 하지 않는 상황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고립’으로, ▷외출을 거의 안 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상태가 6개월 이상 유지되고, 최근 한 달간 구직 활동이 없는 경우는 ‘은둔’으로 규정하고 조사를 진행했다.(동아)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23/0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서 비윤석열계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도입한 결선투표제가 외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기현·나경원·안철수 '3강 구도'가 결선투표 '밀어주기'로 당락을 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국민의힘 대표는 김기현이 되는 게 백번 낫다고 보는데… 가가멜 선생~

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다시 30%대로 떨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대구·경북·서울·광주·전라와 20대·무당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고, 남성·40대·60대·70대 이상 등에서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무당층에서 큰 폭 상승이라… 무속인이 화났나? ㅎㅎㅎ 웃자고 한 농담입니다~

3. 이정미 대표는 "민주당이 잘했으면 윤석열 정권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며 ”양당체제는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 등 정치개혁을 통해 내년 총선에선 어느 한 정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잘잘못을 따지자면 정의당도 윤석열 정권 탄생에 그리 자유롭지 않을 듯싶은데~

4. 이준석 전 대표가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 투표 시 결과가 ‘윤핵관’ 생각과 다른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윤핵관은 국민의힘 당원들의 성향을 모르고 있다“며 ”결선 투표시 까무러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표, 신천지 표, 천공 표… 이러면 신들의 전쟁이 되는 건가?

5.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아직 임기가 4년도 더 남은 대통령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이제 그만 자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며 나 전 의원의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어디 부동산 투기 의혹뿐일까? 검찰 서랍에는 준표 형 것도 쌓였을 걸~

6. 10.29 참사 국정조사 마지막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을 명시한 보고서가 국민의힘 위원들이 퇴장한 상태에서 채택됐습니다. 이 회의에서 조수진 의원의 ‘청담동 술자리’ 발언으로 유가족들이 실신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조수진이 같은 인간이 어떻게 뱃지를 달고 있을까? 하긴 대통령이 윤석열이다~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재명 대표를 ‘만난 적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관련자들에게 보내는 말 맞추기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그렇게 한다고 범죄수사가 안 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인지, 담당 검사인지… 일개 법무부 장관이 그러는 게 범죄라고~

8.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김건희 씨까지 겨냥한 '돌직구'를 연거푸 날리고 있습니다. 이 전 검사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 김건희 씨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마땅한 것 아니냐”고까지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돌변하는 게 정치검사라서 그게 윤석열도 몹시 불안 할 것이야~

9.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생존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과의 거리가 가깝고 미사일 등 고화력 무기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화가 삶이고 일상이 행복이다 이거야~ 결론은 투표가 밥이다~

10. 이란을 ‘아랍에미리트의 적’이라고 표현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이란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란 외교부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비외교적”이라며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 한국 정부의 응답을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잘 들어 보십시오. 이란이 아니라 ‘이러한’입니다. 이러한 안보는 우리의 안보~

11. 하야시 일본 외무상은 아르헨티나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의 설치 중단을 논의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즉답을 회피했습니다. 하야시 외무상은 “외교상의 대화여서 자세한 내용은 삼가겠다"고 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윤석열 정부와는 대화가 통한다’는 얘기는 한마디로 만만하단 얘기~

‘친윤’ 견제받는 나경원 “김건희와 사적 감정 때문?“.
장제원 김기현 ‘김장연대’ 끝? 고개 드는 ‘장제원 퇴진론’.
정청래 “나경원 전대 출마할 것. 하지만, 골로 간다”.
이란 “윤 대통령, 완전히 무지하다" ‘UAE의 적’ 발언 파장.
윤 실언에 대통령실 “이란 관계와는 무관” 해명도 엉터리.
윤여준 "윤석열 대통령, 옹졸하고 어른스럽지 못해".
김성태 수원지검으로 압송 “이재명 전화번호도 몰라".
해인사 주지 스님, ‘또 성 추문 의혹’ 절에서 쫓겨났다.


기회가 두 번 다시 문을 두드린다고는 생각지 말라.
-샹포르-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고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이해득실을 따지며 주저하게 됩니다.
그렇게 따지다 보면 어느덧 기회는 새처럼 날아가기 십상입니다.
놓쳐버린 기회를 아쉬워 하기 보다는 주어진 기회를 발판 삼아 열심히 도전해 보는 게 훨씬 이익일 것입니다.
비록 기회가 실패의 쓴 잔을 안겨주더라도 소중한 경험을 안기고 간 덕에 다음 기회를 놓칠 확률은 훨씬 적어 들 테니까요.
자주, 어쩌면 다시 찾아올지 안 올지도 모를 기회인데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韓 경제성장률, 올해 日에도 밀리나? → 올 한국경제성장률 25년 만에 일본보다 낮을 것 예측 나와. 한국 1.1%~1.7%, 일본은 1.3%~1.9% 예상. 그동안 한국은 중국의 부상에 올라타 수출을 늘리면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앞으로 한계...(아시아경제)▼

2. 보이스피싱 피해, 주로 노인층? 20대 이하가 가장 많아 → 피해자의 30.5%가 ‘20대 이하’...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꾸준히 줄고 있는 반면 최근 3년간 20대 이하 비율은 2배가량 늘어. 의외로 70대 이상은 4.4%로 가장 적어.(문화)


3. ‘광우병’ 공포는 어디로? → 미국산 쇠고기 수입, 국산 앞지를 전망... 2021년 소고기 총 공급량은 71만톤, 이 중 국산은 26만톤, 수입은 45만톤이었는데 수입 중 미국산이 25만톤으로 수입량의 절반를 넘으며 국산 소고기 생산량에 근접. 관세 낮아지면서 올해는 미국산이 국산 넘어 설 것이라는 분석.(매경)


4. ‘대통령 결선투표제 개헌하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안. 권력구조 전반에 대한 개혁을 다 이룰 수 없다면 우선 대통령 결선투표제 원포인트 개헌부터 합의하자고 제안.(문화)


5. 일본판 한류 마케팅, ‘쿨 재펜’ 존폐 기로 → 한국의 한류 성공을 벤치마킹해 일본 정부가 추진했던 '쿨재팬(Cool Japan)' 정책, 실적 부진으로 존폐 기로. 일본의 매력을 알리자며 펀드 만들어 지원했지만 10년간 1조원 적자... 실패의 이유에 ‘일본은 이미 대단하다. 일본을 세우면 소비자가 모일 것’ 이라는 자만 때문이라는 분석도.(아시아경제)


6. 한 달에 60만원 받는 로봇, 알바 일자리 뺏는다 → 서빙 로봇 렌탈료 월 30~60만원, 치킨 튀기는 로봇은 월 100만원... 임금 인상, 갑자기 그만두는 등 사람 쓰는 데 지친 자영업자들에 로봇 인기. 한 서빙로봇업체는 작년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나 급증.(헤럴드경제)


7. 국산 전투기, 역사적인 첫 초음속 비행 성공 →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 17일 시험비행에서 음속(마하 1.0·시속 1224㎞) 돌파.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가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 고등훈련기 T-50(골든이글)이 2003년 음속을 돌파한 사례가 있지만 T-50은 미국과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기종이었다.(국민)


8. 범죄자 얼굴 공개 → 현재 일정조건하의 제한적 공개 규정 실효성 없다는 여론. 국제적으로 범죄자의 신상공개를 금지하는 제도는 찾기 어렵고, 인권 선진국도 공익상 필요성이 인정되면 얼굴을 공개해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다만 포토라인에서 직접 공개보다는 ‘머그샷’을 공개하는 미국식 제도가 바람직 할 것.(중앙, 외부 전문가)


9. ‘부산 중구’ 수입차 1위 → 인구수 대비 수입차 등록 비율 50.9%. 국내 전체 평균 9%는 물론이고 서울 강남(18.3%)보다도 월등히 많아. 부산 중구 주민의 평균 연봉은 2520만원으로 전국 최하위권, 서울 강남구(7440만원)의 1/3 수준. 그런데도 수입차 등록이 많은 것은 차량 대여업체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있어 수입차 등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설명.(중앙)


10. ‘아이오닉 식스’일까 ‘아이오닉 육’일까 → 이에 대한 명확한 어문 규정은 없다. 국립국어원은 아라비아 숫자를 관습적으로 외국어로 읽을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딱히 아라비아 숫자의 우리말 읽기를 권장하지도 않는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조사가 가/이로 달라져.(신아일보)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2023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월급 3000만원’에도 지원자 없다? 지방의사 부족 심각 → 경남 산청의료원, ‘월 3000만원, 연봉 3억 6000만원. 주 5일·하루 8시간 근무‘ 조건에 내과 전문의 모집 공고. 2차례 모두 지원자 한명도 없어... 대한의사협회, 최근 ’코로나 안정화 전인 상황에서 의대 정원 문제가 언론을 통해 이슈화 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한다’ 입장 표명.(헤럴드경제)


2. 고용 없는 자영업자 급증 → 지난해 자영업자 563만 2000명. 이 중 고용원이 없는 ‘나홀로’ 자영업자는 426만 7000명으로 전체의 75.7%... 통계청.(문화)


3. 자영업자 많은 한국 →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20.1%로 1963년 집계 이후 최저이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 OECD 국가 중 8위, 미국(6.6%), 일본(9.8%), 노르웨이(4.7%) 등과 비교하면 2~5배 높아.(문화)


4. 성균관에서 안내하는 설날 ‘세배’ 하는 법 → ①두 손을 배꼽 높이에서 가지런히 모으되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포갠다 ②그 상태에서 몸을 굽혀 손을 바닥에 대고 왼쪽 무릎, 오른쪽 무릎 순으로 바닥에 닿게 한 후 손등에 닿을 듯 말 듯 하게 머리를 숙인다 ③일어설 때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바닥에서 떼고, 두 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린 후 왼쪽 다리를 펴 일어선다. 일어선 후에는 공수한 상태에서 가볍게 고개를 숙인다.(문화)


5. 정약용도 강조한 ‘수도권 살기’? → (우리나라는) ‘도성에서 수십 리만 떨어져도 황폐한 세계가 되니 하물며 먼 지방은 어떠하겠는가? 벼슬이 끊기더라도 필시 한양에 거처하며... 가세가 쇠락하여 도성 안으로 깊이 들어가지 못하면 근교에 머물며 생계를 도모하다가 자산이 다소라도 넉넉해지면 바로 도성 중심으로 들어가도 늦지 않다.‘ 정약용이 두 아들에 남긴 교훈집 ’하피첩’ 중.(문화)


6. 전과목 9등급이 교대 합격? → 경쟁률 1.37대 1였던 경인교대, 1.5배수 뽑는 1차 전형에서 지원자 전원 합격... 당사자, ‘지원자들이 다른 학교로 빠져 나갈 경우 최종 미달 가능성 보고 지원했다’ 밝혀. 올 교대 전체 경쟁률 1.87대 1로 지난해 2.2대 1에서 크게 하락. 교대 경쟁률 하락은 초등교사의 인기하락 보다는 ‘나’군에 몰려있는 입시제도 등의 문제가 더 크다는 분석.(아시아경제)


7. 전국 농협 조합장 손에 700조... 제3회 ‘전국 농협조합장 동시선거’ 벌써 과열 조짐 → ‘2억 쓰면 낙선, 3억 쓰면 당선’ 회자. 현장에선 국회의원이나 시장보다 힘센 조합장. 농협의 경우 전국 조합장들이 주무르는 금융자산(예금액ㆍ대출액 합계)만 700조 원이 넘는다.(한국)


8. 코피 터지는 커피점 경쟁 → 카페 10만개 시대, 치킨집 추월. ‘요즘 한 집 생기면 두 집이 망할 정도로 제살 깎아먹기’ 경쟁... 지난해 서울에서 폐업한 카페만 2187곳.(중앙)

9. 국회, 입법 과잉? → 의원 1인당 법안발의 건수, 한국이 미국의 21배, 프랑스의 49배, 영국의 172배, 독일의 37배라고... 건수에만 매달려 심의·평가 소홀한 입법 사례 많아.(매경)


10. ‘이중과세’(二重過歲) → 양력과 음력으로 설을 두번 쇠는 것을 말한다. 지나다, 넘기다는 의미의 한자 ‘過’와 해, 새해를 의미하는 ‘歲’를 쓴다. 세금을 이중으로 물리는 ‘이중과세’(二重課稅)와는 다른 말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23/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UAE를 방문한 김건희 씨가 김건희’ 명찰을 단 군복을 입고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노릇’ 한다는 비난이 쏟아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군 통수권자 김건희, 군 면제자 윤석열’이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알리노라~

2.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로 치러질 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당 대표 얼굴로 치르는 선거가 아니고 윤 대통령 얼굴과 성과로 치러질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얼굴로 선거 치르겠다고? 아주 듣던 중 반가운 소리… 꼭 그렇게 해~

3.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소환 조사 통보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4천40억 원의 막대한 수익을 챙기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소환 통보, 체포영장, 기소 등 할 수 있는 거 다하다 보면 윤석열 임기 끝날 듯~

4. 대장동 녹취록에 등장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내 이름을 함부로 거론하지 마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씨는 국민의힘 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남욱·정영학은 모르는 사람이고, 김만배도 청탁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했습니다.
지들한테 불리하면 굴뚝 근처도 안 갔고, 이재명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펄펄 나고...

5.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1호에서 출금한 돈 473억 원 가운데 최소 140억 원 이상이 분양대행업체 이 모 대표에게 흘러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대표는 박영수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의 인척으로 알려졌습니다.
돈 받은 박영수는 유령처럼 안 보이고, 돈 안 받은 이재명은 귀신처럼 잡는다~

6. 박영선 전 장관은 나경원 전 의원이 '막다른 골목'에 몰린 것 같다며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다는 관측과 달리 '쉽게 결정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친윤 측이 나 의원에 대해 뭔가 카드가 있는 듯하다고 추측했습니다.
검찰에서 털자고 달려들면 나경원 아들, 딸에 대한 학사 비리가 차고 넘치긴 하지~

7.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면 즉각 제재하겠다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에 반발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을 공격하면 당이 즉각 제재한다고 협박한다"며 "권력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가 보다"라고 밝혔습니다.
권력에 취해서라기보다는 그냥 술에 취해 알코올성 치매 증세는 아닐까?

8. 경찰이 이재명 대표의 장남과 관련한 성매매 의혹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해 “부실 수사는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상당한’ 수사를 진행했으나, 증거가 없어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건 다름 아닌 검찰이라고 봐…

9.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자신의 랩 가사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이 된 부분은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로 이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노엘은 자신의 SNS를 닫아 버렸습니다.
장제원 왈~ “공직자 가족이 문제가 있다면 해당 공직자는 사퇴해야 한다” 옳소~

10. 명절 차례상 간소화에 앞장서고 있는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올바른 세배 예절도 안내했습니다. 어른들께 세배하면서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등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건네는 것은 예법에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절부터 하고 어른이 덕담을 건네면 그때 답하는 거랍니다. 참 쉽지 않죠?

11.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보내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가리킵니다. 최근 장거리 이동이 많은 명절을 노리고 ‘교통법규 위반’ 사칭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됩니다.
진짜면 집으로 과태료 용지 날라옵니다. 문자로는 암 것도 누르지 마시라~

나경원 “윤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투자 유치로 가슴 벅차”.
친윤계 “나경원, 윤석열과 맞서는 이미지로 대권 노려”.
나경원 측’ “출마 의지 명확, 윤 대통령 귀국 후 밝힐 것”
나경원 아닌 ‘윤핵관’ 딜레마, 전당대회 ‘역풍’ 우려.
유승민 “당대표 되면 정권에 기생하는 윤핵관 공천 배제”. 
진중권, 정진석 겨냥 “당명을 ‘인민의힘’으로 바꾸라.
‘5.18 북한 개입설’ 지만원 실형 확정으로 구치소 수감.
윤 대통령 "형제국 안보는 우리의 안보, UAE 적은 이란“. 
UAE와 이란 2021년부터 해빙분위기 주적 관계 아냐. 
이종배 서울시의원, 김어준 ‘뉴스공장’ 상표법 위반 고발.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향기가 신선하지 못하듯,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셰익스피어-

아무리 화장을 하고 성형을 해도, 학력을 속이고 이력을 부풀려도 품격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격조 높다는 말은 들을 수 없습니다.
주변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 보인다고 해도 그 사람의 인격이 높아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는 당연히 꼬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부디 내 모습 그대로 자신 있게 나를 내보일 수 있는 삶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23/01/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UAE에서 동포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발목 잡는 폐단을 정상화하겠다“며 문재인 정부를 겨냥했습니다. 국내 원전 수출 1호가 UAE의 원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 정부의 ‘탈원전’ 복원을 강조했습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나라 망신이나 좀 그만 시켰으면 좋겠다는 건 알까?

2.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에 MBC 기자 탑승을 허용한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취재진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이 뉴스가 되는 이상한 나라”라고 촌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통 크게 허락했다”는 입장입니다.
통 크게? 그러니까 그동안 밴댕이 소갈딱지 모냥 속 좁았다는 걸 시인하는 거네~

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 독점 양상을 보이는 김장 연대 측이 조직적으로 나경원 전 의원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일자리가 필요한 정치 낭인"이라 폄하하며 ‘나경원’ 이름 자체를 '언어유희'로 삼는 비아냥까지 나왔습니다.
살다 보니 국민 밉상 나경원이 측은해 보이기도 하는구나… 업보로다 업보야~

4. 민주당은 외교부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관련 MBC 상대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 나선 데 대해 "무슨 발언을 했는지 윤 대통령이 직접 밝히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한 발언이니 본인이 잘 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패소해서 소송비용 날리면 윤석열 쪽팔려서 어쩌려고… 그거 세금인가?

5.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들어 거듭 핵과 관련해 미국 입장과 배치되는 발언을 내놓은 것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미국 측은 "미국 정책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라며 "미국의 핵우산을 불신하나"고 했습니다.
자기가 뭔 소리를 했는지 기억도 못 하는데 대통령 주치의는 뭐 하는지 몰라~

6. 이준석 전 대표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연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윤심 확보’가 사실상 차기 당대표 당선 조건이 되면서, 이 전 대표는 특정 후보에 힘을 실어주기보다 ‘모두 까기’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제일 잼나는 게 쌈구경, 불구경이라던데… 불난 집에 쌈구경이라 흥미진진하다~

7. 일제 강제동원 배상 문제 해법으로 정부가 ‘3자 변제’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피해자 측과 야당은 일본의 반성·사과 없이 책임을 면해주는 꼴이라고 반발하는 가운데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은 해당 안을 “현실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때그때 현실에 충실하느라 ‘천황폐하 만세’도 부르고 그랬지… 그때나 지금이나…

8. 기시다 총리는 “되도록 신속하게 현안을 해결해서 일한 관계를 건전한 형태로 되돌려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발언은 윤석열 정부가 ‘3자 변제’를 공식화한 이후 나온 발언이라 주목되고 있습니다.
폭력배는 사과도, 보상도 않는데 그런 놈이랑 건전한 교제를 하라고? 썩을 놈~

9.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고위 판·검사들에게 로비한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판·검사 사건 공소권을 가진 공수처가 수사에 난색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단순 정황만으로 인지 수사를 개시하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단순 정황만으로도 털고 또 터는 검찰은? 공수처장아 울지만 말고 일 좀 해라~

10. 술에 취해 소방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연국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만취한 정 전 대변인이 피해자가 소방관이란 사실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이유입니다.
소방관이 아니면 막 때리고 그래도 된다는 건지… “이게 무슨 개소리야”~

11. 한국인이 지난해 세계에서 1인당 명품 소비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인의 지난해 명품 소비는 약 20조 9천억 원으로 추산되며 이를 '1인당'으로 환산하면 40만 4천 원으로 중국, 미국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양주 한 병, 향수 한 병 산 것도 여기에 끼나요?

12. 올해 설 유통업계 화두는 '친환경'으로 과대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포장재로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에 발맞추고 있습니다. ESG 경영이 가속화하고,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진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로 보입니다.
뻥튀기 포장재가 줄어든 만큼 가격을 내릴 생각은 없나요? 그래야 땡큐지~

장제원 "대통령 기만한 나경원, 눈물의 출마 선언 기대".
나경원·유승민 저격한 정진석 “대통령 공격 땐 즉각 제재”.
나경원, 장제원 등 친윤계 비판에 “말 보태고 싶지 않아”.
나경원 누르고 안철수 달랜 윤, 커지는 당무 개입 리스크.
나경원 후임에 장제원 일가 운영 동서대 김영미 교수 임명.
강제동원 '정부안' 위안부합의보다 더 큰 반대 후폭풍.
김기현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명칭 '박정희 공항'으로“
기시다 총리 "윤석열 대통령과는 이야기할 수 있다". 


그날그날이 일생을 통해서 가장 좋은 날이라는 것을 마음속 깊이 새겨두라.- 에머슨 -

나의 남은 삶 중에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얘기를 억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를 송두리째 잊고 살자는 주장이 결코 아닙니다. 오늘이 비록 고난하고 피곤해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에게 오늘은 가장 힘이 나는 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희망이 내일의 희망으로, 그 과정에 이어지고 모아져 성공의 열매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난해 인구 자연 감소 11만 8003명 → 3년 연속 감소, 지난해 출생아 25만 4628명 vs 사망자 37만 2631명. 출생아 성비는 지난해 104.6으로 처음으로 105 아래로 내려왔으나 여전히 남아가 많이 태어나.(세계)


2. 하늘의 위성... 머리 위가 불안하다 → 스페이스X가 작년 발사한 ‘스타링크’용 위성 49기 중 38기 낙하. 최종 4만 2000여개 발사 목표. 또 미국 등이 지금까지 수천억 고성능 위성 대신 중저가 위성 여러 개를 발사하는 전략으로 전환... 위성 충돌, 잔해 추락 등 위협 현실로.(경향)▼

3. 한국, 세계 제일의 사치국? → 1인당 유명 사치품(명품) 소비 年40만원,.. 세계 1위. 이는 미국(34만원), 중국(6만 8000원)보다 많은 세계 최다 규모. 美 CNBC방송, 모건스탠리 보고서 인용 보도. 한국의 명품 소비 열풍 원인으로 사회적 과시 욕구를 꼽았다.(동아)


4. 설, 고속도로휴게소 21~24일 PCR검사 무료 →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 20~26일 고속도로 휴게소 6곳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21~24일은 PCR검사 무료. ▶안성(경부, 서울방향) ▶이천(중부, 서울방향) ▶화성(서해안, 서울방향) ▶백양사(호남, 순천방향) ▶함평 천지(서해안, 목포방향) ▶진영(남해, 순천방향).(중앙선데이)


5. 올 4월 세계인구 변곡점 → 중국 인구 14억 2600만으로 정점 찍고 세계 최대 인구국은 14억 2800만의 인도가 될 것으로 UN 전망. 2030년 중위연령도 중국은 42세로 40세인 미국은 물론 31세인 인도보다 열 살 이상 차이... 한국은 2030년 중위연령 50세 예상.(중앙선데이)


6. 긍정적 생각이 사망·심혈관계 위험 낮춘다 → 20만명 이상 조사한 대규모 연구에서 긍정적 사고는 사망 위험을 14% 낮췄고,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35%나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냉소적인 사고는 심혈관계 질환 증가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매경, 박경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칼럼 중)


7. ‘외국인 노동자 대폭 수용은 불가피’ 57,2% →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거부감 감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조사. ▷외국인 노동자 확대는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기 때문에 반대한다 동의 43.1% vs 반대 49.6% ▷국내 일자리 감소를 초래하기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의 수를 줄여야 한다에는 동의 40.4% vs 반대 53.9%.(중앙)


8. 전세 소멸? 일시적 현상? → 서울 전세 거래량 2021년 대비 7.7% 급감. 반면 월세 비중은 42.5%로 사상 최고치, 전세 비중에 육박. 우리나라에만 있는 주택 임대형식인 전세가 없어질 거라는 분석과 전세 감소가 일시적 현상이라 분석도 있어.(중앙선데이)


9. 한은, 금리 7연속 인상 → 0.25%P 인상으로 ‘기준금리 3.5%’. 고물가 잡기위한 고육책 계속... 지난해 한미 기준금리 역전 이후 현재 美 기준금리 4.5% vs 한국 3.5%.(중앙선데이)


10. 의외로 아직도 많이 물어보는 맞춤법, ‘읍니다’ / ‘습니다’ → 결론적으로 말하면 ‘습니다’가 맞다. 1988년 어문 규범 개정에서 ‘읍니다’로 적고 ‘슴니다’로 발음하는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해 바꿨다. 이 때문에 40대 이상은 학교에서 배웠던 맞춤법과 달라져 헷갈리는 사례다.(미주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23/0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방탄 쇼에 잔꾀를 부리고 있다. 대통령과 범죄 피의자와의 면담은 없다“고 맹폭을 퍼부었습니다. 대통령실도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는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니들 당 출신 이명박은 피의자가 아니고 전과 몇 범이더라… 기억 안 나지?

2.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체 핵 보유’ 발언에 대해 "적절치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북한의 핵 개발을 포기시킬 명분이 사라짐과 동시에 일본 등 주변국이 핵무장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윤석열이 뭔 생각으로 저렇게 막 던지는지는 모르지만… 자꾸 박정희 생각이…

3.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위성정당 꼼수’로 허울만 남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손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선거구제 개편,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지만, 여야는 물론 정당 내부의 입장 차이가 커 격론이 예상됩니다.
천년만년 뱃지달고 의원 할 것도 아닌데, 제발 대한민국의 미래 좀 생각하시죠~

4. 김기현 의원의 '윤심 마케팅'은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회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지지자를 향한 ‘어퍼컷 세리머니’가 절정이었습니다. 윤심이 자기에게 있다는 인상을 주면서도 김 의원은 “윤심 몰이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나경원, 유승민보다는 김기현이 백번 낫지 않겠어?

5. 나경원 전 의원의 사의를 대통령실이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나 전 의원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친윤계는 '불출마'를 다시 종용하고 나섰고, 비윤계는 대통령실이 '자아분열'을 겪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미 당 대표는 낙점했는데 까불지들 말고 잠자코 있어라 이거지? 어거진가?

6. 이해찬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 등을 윤석열 정부의 정치 공세로 비판하면서, 이를 "선무당과 정치 색맹의 카르텔로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정치 색맹이라 빨강색만 보이겠지만, 부동시 군 면제라 삐딱하게도 볼 겁니다~

7. 정부가 일본 기업의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국내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제3자로부터 판결금을 대신 변제받는 것이 가능하다며 향후 수령에 대해 동의를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이 방안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일본에서 개최하는 G7에 엄청 가고 싶은 모양이다… 김건희도…

8. 행정안전부가 “10·29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단을 공개해도 된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유권 해석까지 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족들의 거듭된 요청에도 끝내 명단을 내주지 않고 은폐한 것입니다.
뭘 최선을 다했다는 건지도 몰라~ 뭘 최선을 다하겠다는 건지도 몰라~ 몰라잉~

9. 10.29 참사 당시 용산구청 당직 근무자들은 삼각지역 인근에서 대통령 비판 전단을 떼어내느라 여념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날 대통령이 출근길에 보기 전에 '즉시 제거하라'는 구청 내부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니 “나는 굥 상당히 싫어요”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겠어요… 물론 욕도~

10.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가 1심에서 실형을 면한 가운데, 재판 과정에서 판사와 동기인 전관 변호사를 추가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스파이크가 선임한 변호사는 담당 부장판사와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졌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없으면 몸으로 때우는 수밖에 없는 거지… 돈~ 스파이크.

11. 경기 하남시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며 대학교 진학률을 지원 기준으로 삼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는 명문고를 이른바 ‘SKY’ 대학교 진학률로 분류했는데, 고교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그냥 학교 하지 말고 입시 학원을 하라고 그러지 그랬어~ 돈도 되고 좋네~

12. 일주일 내내 국밥으로 점심 메뉴를 통일하자던 부장의 말에 하루만 뼈해장국을 먹겠다고 했다가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들었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해당 부장에게 '이기주의 사원'으로 낙인찍혔다고 합니다.
누가 사회성이 없고 이기적이라는 건지… 근데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긴 있어?

이재명 “대통령 4년 중임제 3월 자체 개헌안 제출할 것”.
검찰 내부 "백억원 넘는 뇌물" ‘이재명 영장' 불가피론.
원희룡 “조폭들이 노조 탈 쓰고 설쳐” 민노총 직격.
박지원 "서문시장 간 김건희, 영부인 아니라 대통령 행세".
윤석열 정부 성공 강조한 나경원, 출구 전략 모색하나.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자진 귀국한다“ 이르면 오늘 도착.
중앙일보 간부, 김만배와 1억 원 추가 거래 사표 수리.
윤 대통령 '자체 핵 보유' 대통령실 "국민 지키겠다는 의지".


시간을 잘 맞춘 침묵은 말보다 더 좋은 웅변이다.
- 터퍼 -

위대한 한글 덕에 세계적으로 문맹률이 가장 낮다고 자랑하는 대한민국이지만, OECD 국가 중 실질 문맹률은 아이러니하게도 최하위권이라고 합니다. 읽을 줄은 알지만 이해를 못 한다는 건데, 보통 이런 사람들이 말귀도 못 알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국어를 왜 또 배우는지 모르겠다” “교과서를 없애야 한다”는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더니 이제는 핵을 자체 보유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느꼈습니다. 아~ 저 사람에게는 뭔 얘기를 해도 필요가 없다는 걸 말입니다.

부디 우리는 서로에게 말이 되고 힘이 되는 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기술적으로 6개월내 핵개발 가능’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한국은 이미 핵보유국 수준의 재처리, 농축기술을 갖고 있다’며 ‘결단만 하면 6개월 내 20kt(킬로톤)급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동아)


2. 세금 50조 더 걷혔지만 지출은 더 늘어 나라살림 98조 적자 →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나라 빚도 지난 정부 5년간 310조가 늘어 처음 1000조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1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아시아경제)


3. ‘재정준칙’ 법제화 필요 → 국가 적자를 GDP 대비 3% 아래로 관리하되 국가채무비율이 GDP의 60%를 넘어서면 적자 비율을 2%까지 줄이는 게 현 정부가 마련한 재정준칙 골자. 지난해 국회 통과 실패.(아시아경제)


4. 재택근무 끝나자 ‘이직할 결심’? → ‘집에서 일하는 것이 곧 복지’로 인식하는 젊은 직원들은 재택 종료에 이직 움직임도. 재택근무 축소 후 카카오의 노조 가입률이 증가한 것도 재택 근무 축소에 따른 반발로 보인다고.(헤럴드경제)


5. 한국의 기부지수 → 한국의 지난 10년간 평균 기부지수는 조사 대상 126개국 중 57위. 기부 경험 38위, 사회봉사 53위, 낯선 사람 지원 경험 78위이다. 세계 13위 GDP 규모에 비하면 인색한 수준이다.(헤럴드경제, 외부 칼럼 중)


6. 방송이 도운 ‘전세 사기’? → 빌라 413채 보유, 310억 전세금 빼돌린 A 씨, MBC예능 ‘구해줘 홈즈 출연’... 사기에 이용. 또 MBC ‘라디오스타’, KBS ‘자본주의학교’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한 공인중개사는 무자격 가짜였다고. 출연자 검증 필요 지적.(문화)


7. 법원, ‘전장연 시위 불인정’ → 당초 조정안에 ‘5분 초과 지연’ 시위만 금지 한 것을 ‘5분 초과’ 문구 삭제, 지하철 시위 자체를 금지하는 2차 조정안 제시. ‘5분 지연은 괜찮은 것이냐’는 시민 반발 여론 감안, 입장 변경 한 것이라는 분석.(문화)


8. 매매-전세가 격차, 평당 2159만원(서울) 역대 최대 → 부동산R114.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 2015년 평당 496만원의 4배... 집값 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월세 선호 현상 늘어 격차 늘어.(한경)


9. 일본과는 가까워 자고 중국과는 멀어지고 → 한국인의 주요국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 조사(지난달 한국리서치). 100점 만점에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42.2점으로 지난해 33.6점에 비해 크게 증가. 중국(35.5점)보다도 높은 점수.(중앙)


10. <‘아’다르고 ‘어’다르다>의 좋은 예 → ‘어르다’와 ‘으르다’... ‘어르다’는 어린 아이를 달래거나 기쁘게 해 주다라는 뜻. 반면 ‘으르다’는 상대방이 겁을 먹도록 무서운 말이나 행동으로 위협한다는 뜻으로 정반대.(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23/01/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전술 핵배치를 한다든지 우리 자신이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위협이 심각해질 것을 전제로 한 것이나, 대한민국 대통령이 다시 자체 핵보유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니다. 
이런 제길~ 전시작전통제권이 없는 걸 기쁘게 생각해야 하는 건가? 에휴~ 

2. 민주당의 단독 소집으로 개시된 1월 임시국회가 김진표 국회의장의 해외순방 일정에 따라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부의장에게 의사 진행권을 넘기고 떠날 수도 있지만,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한 상황에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법대로 좋아하는 양반들이 법은 안중에도 없으면서 뱃지는 왜 달고 다녀요~

3.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소환 조사하면서 조만간 신병 확보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법조계는 검찰 기소는 기정사실로 보고 있지만,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검찰의 칼춤이 요즘처럼 어울릴 때도 없을 거야… 무속이 난무하는 세상~

4.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동작구청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며 공식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당 대표 출마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보고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말을 아끼는 건 좋은데, 정치생명은 아끼다 똥 된다는 거 해봐서 알 텐데~

5. 권성동 의원이 미국 하와이 한인회 주최 미주 이민 1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앞서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권 의원은 이번 하와이 방문 기간에 잠시 냉각기를 갖고 다음 스탭을 고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경원처럼 윤석열의 눈 밖에 나기 전에 알아서 꼬랑지 접은 기여운 쉐이~

6.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보법 사건의 지휘 라인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일원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전국 단위 공안사건 지휘를 위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수사력을 보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180석 민주당은 국보법 하나 철폐 못 하고 뭘 한 건지… 업보로다~

7.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설 연휴를 앞두고 대구 중구의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김건희 씨가 서문시장에서 떡볶이와 어묵을 먹는 등 시장 상인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이자 시민들이 몰리면서 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인산인해 모여서 원숭이 보듯 하니 좋지? 검찰 출석해봐~ 훨씬 반겨줄 걸~

8. 전국 곳곳에서 집회와 맞불집회 속에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혐오 발언이 이어지면서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법률 전문가들은 ‘집회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는 만큼 집회 자체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윤석열을 지지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머리에 꽃만 안 꽂았지… 말을 말자~

9. 중국 정부가 한일 양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의 맞대응으로 한국과 일본인의 비자 발급을 제한했습니다. 한국 국민에는 단기 비자를, 일본인에게는 일반 비자를 정지했다는 점에서는 대응 조치의 강도가 달랐습니다.
국제 왕따에 글로벌 호구가 떡하니 용산에서 거들먹거리고 있으니 답답하다~

10. 래퍼 노엘이 이번엔 '문해력 부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엘이 스포일러한 신보 'TRIPONOEL'의 수록곡 가사가 중 4일째를 '사흘'로 표현한 것으로 읽혀 잘못된 게 아니냔 지적이 나옵니다.
아빠 장제원이 그나마 ‘윤핵관’으로 잘 나가고 있어 다행이지… 집안 꼴 좋다~

11. 전북 지역의 한 신용협동조합 신규직원 모집에 지원한 여성이 최종면접을 치르는 과정에서 황당한 요구를 받아 논란입니다. “OO과면 끼 좀 있겠네”라는 등 춤을 출 것을 강요하고 사전 동의 없이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이해’ 드라마가 뜨더니 ‘추행의 이해‘로 추락하는 신협~ 지랄이다 진짜~

12. 한 제조기업에서 신입 직원 채용에 7시간이 걸리는 ‘등산 면접’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대 퇴행적”이라며 회사 측을 비판하는 의견과 “해볼 만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7시간이면 하루 일당을 챙겨줘야 할 것 같은데… 먹고 살기 참 힘들다 그치?

황교안 "암 덩어리' 이준석·유승민·하태경 당에서 나가야".
윤여준 “윤 대통령, 그런 태도로는 민주주의 못한다”.
나경원, 출마 고심 속 주변선 “대표보다 친윤 택할 사람”.
이준석, ‘나이 연대설’ 친윤 저격 “머리에 ‘김장’밖에 없나”.
'윤심 개입' 논란의 국민의힘 전대에 "비전·민심 안 보여".
국정원, 정치권 인사의 국가보안법 위반 의혹 내사 중.
한덕수 "중국 비자발급 중단은 보복성이라고 안 봐“.
윤석열, 중국 비자 중단에 “우리 방역 정책은 과학적“.
민주당 개회 요구에 김진표 “합의 처리가 관행” 거절.
간소화된 교육과정, 5.18에 이어 위안부도 빠졌다. 
'TV조선 재승인 의혹' 방통위 과장 구속, 국장은 기각. 


우리가 어떤 일을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은 그 일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네카-

‘지레 겁먹었다’는 말 들어 보셨지요?
덩치가 크다고, 무서워 보여서 뒷걸음치며 ”나는 착하니까“라고 자위해 본 적 있으시죠?
때로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다’고 하실지는 모르지만, 그 똥 치우고 가지 않으면 두고두고 냄새를 풍긴다 이겁니다.
지금 당장의 눈앞에 모순을 깨트리고 나야 다음 세상을 위한 문제가 주어진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피하지 말고 물어뜯을 때도 있어야 한다 이겁니다.
진짜루~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제주 20도, 서울 13도... → ‘1월의 봄’ 날씨. 기상청, 13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2. 국민연금 고갈의 근본 원인은 낮은 연금요율? → OECD 회원국의 평균 요율 18.2%. 우리나라는 9%, 1998년 이후 24년간 그대로. 국책연구기관인 보건사회연구원, 70년 뒤 2년 지급분 연금 재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금 요율 21%까지 올려야 한다 분석. 충격 완화위해 매년 단계적 인상 제안.(매경)


3. 반려동물 사체매장은 불법 → 반려견, 반려묘 등을 야산 등에 묻으면 현행법상 불법. 쓰레기 봉투에 담아버리거나 동물 장묘업체 등 이용 해야. 한국소비자원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45.2%가 이런 규정 모른다고 응답.(문화)


4. 조계종, 사실상 등산 입장료인 ‘문화재 관람료’ 폐지 추진 → 문화재보호법 개정으로 사찰 등이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할 경우 일정액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올 예산 421억 확보. 조계종, 모자라는 규모이지만 국민 불편 해소와 서비스를 위해 전면 폐지를 목표로 추진 입장.(세계)


5. 6%대 예금금리, 한달 반 만에 사라졌다 → 하루가 멀다하게 6%, 8%, 심지어 두 자릿수 금리를 내세우며 특판 경쟁을 펼쳤던 저축은행 예금 금리 급락. 내린 예금 금리에도 저축은행들 수신 잔고는 크게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어 예금금리가 다시 오를 가능성은 적다는 게 업계 전망.(헤럴드경제)


6. 매장에 떨어진 남의 지갑 내거라고 하고 가져가면 절도죄?, 사기죄? → 법원 사기죄만 유죄 인정. 매장 주인이 지갑 주인이 손님 것이냐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고 지갑 가져간 피의자에 절도가 아닌 사기죄 적용, 대법원, 벌금 50만원 확정.(아시아경제)


7. 재판 다시 받아라’... 법원 재판배당 착오로 다시 재판 받는 경우 하루 14건 꼴 → 1, 2심 재판 중에 배당 착오 발견, 다른 재판부에 다시 재판 받는 경우 지난 3년간 1만5851건. 비용, 정신적 고통 크지만 해당 법원이나 판사의 고의를 입증하지 못하면 배상 받기 불가능.(문화)


8. 지난해 227조원 까먹은 ‘일론 머스크’, 한해 재산 가장 많이 손해 본 사람 ‘기네스 기록’ 불명예 → 이전 기록 보유자 손정의(2000년, 586억 달러, 73조원) 가볍게 제쳐.(문화)


9. 중국, 한, 일만 콕 찍어 비자제한 왜? → 다른 나라엔 비자제한 안해. 중국내 코로나 확산에 따른 한/일의 중국인 입국제한이 다른 나라보다 수준이 높은 것도 있지만 일본은 대중국 비자제한 실행도 안했는데 비자 제한... 한/일의 ‘미국 밀착’에 불편함 표시라는 분석.(경향)


10. 시세 18억 아파트를 12억에 거래... 혹시 불법 증여성 거래? → 가격 하락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 아파트 거래 늘어, 특히 공인중개사를 끼지 않고 사고파는 직거래 비율이 31.5%로 지난해 12월 23.2%보다 급증. 정부, 불법 증여성 거래, 탈세 등 의심거래 기획조사 중.(중앙)▼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2023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헝가리의 파격적 출산 지원제도 → 헝가리는 자녀 계획을 세우면 정부가 현지 직장인의 2년치 연봉인 최대 1000만 포린트(약 3500만원)를 빌려준다. 5년 이내에 아이를 낳으면 이자 면제, 2명 출산하면 대출액의 1/3분, 3명 이상이면 전액 탕감한다. 4명 이상 낳을 경우 소득세를 평생 면제해주는 방안도 있다. 헝가리는 파격적 저출산 대책으로 1.24까지 하락했던 합계출산율을 2020년 1.52로 올렸다. 2019년 시행한 이 대책으로 결혼이 20% 늘었다.(중앙)


2. 20대 결혼 적령기 옛말… 이제 ‘30대 신부’가 더 많다 → 30대 신부 49.1%, 20대 신부 45.5%... 초혼 연령 男 33.4세, 女 31.1세. 30년 동안 남 5.5세, 여 6.3세 높아져. 통계청 (문화)


3. 중국 한 국영은행, ‘화이자 백신 접종권’ 예금 유치에 활용 → 홍콩지점에 400만 위안(약 6억원) 에치하면 화이자 백신 접종권 부여. 중국 본토에서는 아직 mRNA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하지 못해 홍콩으로 대거 몰릴 가능성.(문화)


4. 국내 하루 달걀 생산 개수 → 4500만개. 정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 생산이 모자랄 것에 대비해 스페인산 달걀 121만개 1차로 수입. 이는 국내 일일 생산량(약 4500만 개)의 2.7% 정도.(문화)


5. 지난해 아파트 산지 1년 내 되판 비율 → 9.4%.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집값마저 폭락하자 무리하게 집을 사들인 영끌족이 급하게 매도에 나섰을 것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6. 코로나 최대 승자는 화이자, 모더나 → 코로나 이후 작년까지 백신만으로 58조원 벌어. 화이자 35조, 모더나 23조, BA.4/5 기반 2가 백신 개발 출시한 화이자는 올해만 35조원 추가 수익 예상.(헤럴드경제)


7. 모더나, 코로나 백신 가격 16만원으로 5배 인상 계획 → 현재 미국 정부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 26달러(약 3만 2000원)에서 110~130달러(13만~16만원)로 올리는 방안 검토. 모더나 CEO, ‘백신의 가치를 감안한다면 이 정도의 가격이 적당하다’ 언급.(헤럴드경제)


8. 유해 자외선 막아주는 ‘오존층’ 회복 중 →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기상기구, NASA, EU 등 공동보고서. 인류가 에어컨가스 등 오존층 파괴물질 배출을 억제하면서 구멍난 오존층 크기 줄어. 2040년까지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중앙)▼

9. 우리은행, 사실상 대출금리 인하 → 금리 깍아주는 우대금리 항목 0.20%포인트 확대하고 가산금리 조정해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연 0.70%포인트까지 금리 인하 효과. 금융당국이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을 막기 위한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은행들 대응 행보 주목.(세계)


10.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 정시 지원자 1명도 없었다 → 지원자 ‘0’ 인 학과 2020학년도 3개에서 2021학년도 5개, 2022학년도 23개 등으로 매년 빠르게 늘어나. 모두 비수도권에 몰려 있어. 총정원 ‘미달’ 학교 68곳, 이 중 59곳도 지방.(경향)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23/0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세금을 쓸 때는 정치나 선거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두고 당권 주자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산 대책으로 빚 탕감을 내세운 것을 비판한 말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당무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당무에만 관여하는 윤석열 씨~

2.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무인기 도발 대응을 비판한 민주당을 향해 “엽기적 망언” “북한 대변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왜 당이 안 나서냐”며 불만을 터뜨리자 일제히 윤 대통령 엄호에 나선 것입니다.
요즘 하는 짓이 점점 북한 따라가는 것이 종북은 국민의힘이 아닌가 하노라~

3. 대통령실은 '대출 탕감' 저출산 대책을 내놓은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강력하게 성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새빨간 거짓말" "당대표 선거에 나가겠다면 부위원장직을 그만두고 나가는 것이 맞다"고 비난했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든지 ‘팔은 안으로 굽는다’든지… 윤석열은 그딴 거 모름~

4. 친유승민 진영 현역 의원에서 처음으로 결별 선언이 나왔습니다. 첫 ‘탈 유승민’ 움직임을 보인 의원은 신원식 의원으로 “지난해 유승민 전 대표의 언행에 너무나 실망했다”며 “정치적 인연을 완전히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충신 나라 간신에서 간신 나라 충신이 된 전형적인 인물이라고 보는 게 정답~

5. 집권 여당 차기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가 온통 ‘윤심’ 잡기 경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친윤계 후보의 당 대표 당선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벼랑 끝 상황으로 스스로를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다음에 나경원, 그다음 차례가 안 되려면 신원식을 보고 배워~

6. 화천대유 김만배의 로비 대상엔 기자뿐 아니라 판사와 검사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스타파는 “골프 접대와 용돈 100만 원이 일상적 접대 메뉴로 골프장 이용 내역만 봐도 굴비 엮듯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조만간 ‘99만 원 세트’ 메뉴 시즌2가 나오지 않을까요? 개봉박두~

7.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었던 ‘정치 풍자’ 작품들이 개막을 앞두고 국회 사무처에 의해 철거돼 논란입니다. 공동주최자인 야당 의원들은 “국회 사무처가 표현의 자유를 짓밟은 야만적 행위를 저질렀다”고 반발했습니다.
국회 사무총장이 이광재 전 의원이라는 게 더 웃겨… 이게 윤석열의 자유냐고~

8. 국정원이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북한 지령을 받아 지하조직을 만들고 이적 활동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보 진영 측은 “해묵은 공안몰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공안 사건 하나 터지지’ 했더니… 하여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9.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도 양형에 참작했다“고 했습니다.
음주운전도 그렇고 마약도 그렇고 왜 이리 관대한 건지… 다들 제정신이 아닌가?

10. 일본 후쿠오카의 한 초밥집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이 ‘와사비 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이 별점 테러와 후기란에 혹평을 쏟아내자 일본 네티즌들도 “한국인은 오지 말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일본이 후진국인 이유는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누구처럼 편들기만 하기 때문~

11.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보행자가 없을 때는 그냥 지나가도 가능하지만, 관련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혼란은 조금씩 익숙해지고 개선되겠지요… 긍까 뒤에서 빵빵하지 말기~

민주당, ‘북한 연루설’ 신원식 의원 국회윤리위 제소.
한겨레, 편집국장 이어 사장 등 경영진도 동반 사퇴키로.
국회 사무처 ‘정치 풍자’ 전시 철거 민예총 “원상복구 촉구“.
김건희 "청와대에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시 많아졌으면". 
조원진, 나경원 저격한 대통령실에 "선거 개입 맞아“.
나경원, 제주 방문 일정 취소 “도당 비협조로 취소".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업무추진비 85% 내부 직원에 써. 
유튜버 김어준 “카르텔에 균열 내겠다, 편파적으로”.
이재명 "당권싸움에 정신 팔려 민생·안보 흔들려 참사정권".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
-엘마 윌러-

주머니에 손을 넣은 모습은 적극적이지 않거나 방관자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알겠지만, 입수 보행(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는 행위)을 할 경우 혼구멍이 난 기억이 날 것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도 주머니에 손 넣은 방관자의 모습으로는 될 수 없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당장 손 시리고 미끄러워도 손 빼고 중심 잡자고요~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젠 코로나 때문이 아닌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마스크 → 금주 내내 미세먼지. 7일부터 유입된 미세먼지·황사 대기정체로 당분간 계속. 보건환경당국, 12일까지 야외 마스크 착용 권고.(문화)


2. 커피 수입액 사상 처음 10억 달러 돌파 → 지난해 11월까지 수입액 11억 935만 달러로 처음으로 10억 달러 돌파. 직전년 보다 45.1% 급증. 커피 음료점도 지난해 말 9만 9000여개로 10만 곳에 육박, 4년 만에 두 배, 치킨집 수(8만 1000개) 앞질러.(헤럴드경제)


3. ‘4대강 보’ 수질개선 효과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 보 설치 전·후 18년 변화분석. 11개 항목 중 9개 항목 개선, 2개 항목은 악화. 보 건설에 다른 수량증가로 인한 자정작용, 준설 사업 등 효과.(문화)


4. 반도체발 경제 그림자 시작되나 → SK하이닉스, 10년만에 적자 가능성.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 ‘8061억 적자’ 집계. 올해도 ‘살얼음판’... 앞서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69.0% 줄어든 4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발표한 바 있어.(문화)


5. 2023년, '치매 정복 원년' 될 수 있을까 → FDA, 美 제약사 바이오젠·에자이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레카네맙(Lecanemab)' 가속승인 결정. 근본 치료제로는 같은 회사의 ‘아두카누맘’에 이어 두 번째. 다른 글로벌 제약사도 임상 3상 중. 그러나 개선효과 27%에 1년 약값 3000만원대 등 한계...(아시아경제)


6. 8% 득표율 차이에 의석수는 2배 차이... 왜곡 → 2020년 21대 총선에서 전체 지역구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9.9%,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41.5%였다. 득표율은 8.4%p 차이지만 실제 지역구 의석은 민주당이 163석으로 국민의힘 84석의 두 배였다‘.(중앙, 중대선거구 도입을 주장하는 여당의원 인터뷰 중)


7. ‘전세 혼돈’ 부르고 있는 ‘임대차3법' → 전세 2년 더 살겠다 연장해 놓고 석달만에 전세금 내어달라 해도 세입자는 전혀 손해 없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셋값 급락하지 세입자 해지권 악용하는 사례 늘어. 세입자보호 취지지만 과한 조항이라는 지적.(중앙)


8. 급증하는 젊은층 고혈압 → 20대 고혈압 女 62%, 男 41% 증가. 최근 20~30대 고혈압 환자 크게 증가. 중앙대병원 연구팀, 건보자료 25만여명 분석. 짜고 기름진 음식 즐기고 취업난 등 스트레스 겹쳐.(서울)


9. 한국 교육 역주행... '학력 미달' 12년 새 두배 → OECD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수준 미달 비율 ▷읽기는 2006년 6.8%에서 가장 최근 통계인 2018년엔 15.1% ▷수학은 8.8%에서 15.0% ▷과학은 11.2%에서 14.2%로 늘어. 정권마다 어설픈 교육실험 반복...(매경)


10. 의사 정원 다시 늘어날까? → 보건복지부 9일 새해 업무보고에 핵심 정책으로 ‘의대 정원 확대’ 의지. 현 의대 정원(3058명)은 2006년부터 그대로. 복지부는 2020년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가 전공의 파업 등 의료계 반발로 코로나 이후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겨울철 코로나 유행이 지나는 3, 4월경 의료계와 본격적인 협의 시작될 듯.(동아)


이상입니다
 

▼배춧값 하락에 버려진 배추... 9일 춘천.(연합뉴스)

2023년 1월 9일 월요일

23/01/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지대 추구’(rent seeking)라는 용어까지 동원해가며 기득권층 개혁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개혁의 첫 번째 대상으로 꼽은 대상은 바로 노동조합이었습니다.
부자 감세로 있는 사람 우대하고, 노동자 서민 없는 사람 업신여긴다는 뜻…

2. 국민의힘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공수처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울음을 터뜨린 점을 언급하며 "공수처 해체가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혁해도 안 될 조직이면 해체만이 답이고 비난했습니다.
개인감정에 복받쳐 그럴 정도면 국민 마음은 오죽하겠니? 욕먹어도 싸다~

3. 이재명 대표와 부인 김혜경 씨가 의사 진료 없이 처방전을 발급받았다는 이른바 ‘대리 처방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 대표 부부의 대리처방 자체가 없었다고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경찰이 무혐의 처분 내린다고 무혐의가 아니라는 거~ 재수사 지시하면 땡~

4. 대통령실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향해 “대통령실은 나 부위원장의 일련의 처사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러워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부위원장 해촉까지 시사하며 나 부위원장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입니다. 
한번 눈밖에 나면 두고 보질 못 하는 성미… 근데 누구 눈밖에 났다는 건희? 

5.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실제 전쟁이 나면 과연 대한민국 군대를 믿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군을 신뢰하지 않는다기보다는 기대한 수준에 못 미친다는 의미”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뭔 말만 하면 해설, 해석이 필요한 양반… ”니가 젤 미덥지 않아 이 양반아“~

6.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며 주택 미분양 사례가 속출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분양 주택 정부매입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만약 전체 미분양 주택을 사들일 경우 27조 원 이상을 쏟아부어야 하는 등 재정에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농민들 초과 생산 분량의 쌀은 못 사준다는 양반이… 역시 투표가 밥 맞죠? 

7. 교육부의 2023년 업무보고에선 교육 전문가들을 앞에 놓고 윤 대통령이 모두와 마무리 발언으로 43분 동안 ‘강의’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현장에선 교육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열심히 받아만 적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박근혜 앞에서 공손히 수첩 꺼내 뻘소리나 받아 적던 기레기 모습 2탄?

8.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취임 2개월 만에 평통 미주지역 고위직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직무 정지시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주지역 평통은 자문위원을 갈라치기하고 겁박하는 검사 출신 사무처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검찰 출신의 윤석열 40년 지기가 한 건 했구나~ 궁딩 팡팡해주겠네~

9.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를 고의로 낮추게 한 혐의를 받는 방통위 국장과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감사원이 검찰 수사를 요구한 이후 검찰은 세 차례 방통위를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억지 주장과 혐의로 강제 수사를 고의로 하는 건 아니고? 얄팍한 쉐이들~

10. 2018년 '가짜 독립유공자'로 판명 나 서훈이 취소된 김정수의 묘비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현충원은 묘비만 철거하고 유족이 원외 이장을 하기 전에는 "강제 이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
매국노와 독립운동가가 한자리에 있어서야… 구천에서 독립운동 하실라…

11. 일본이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개최하는 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 해결이 초청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7 초청장으로 강제징용 퉁치려고? 어째 띠뚱띠뚱 거리며 갈 거 같다~

12. 일본의 무비자 관광 재개 이후 한국인의 일본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후쿠오카의 한 초밥 가게가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당 업소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와사비 테러’를 당했다고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까이하기엔 너무 매운 당신… 꺼져버려~

13.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리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과일 매출 순위가 바뀌고 있습니다. 껍질을 깎거나 벗겨 먹어야 하는 사과와 감귤 소비가 줄고 상대적으로 먹기 편한 딸기와 포도 소비가 늘어났습니다.
제대로 씻지 않아서 그렇지 딸기 포도 꼼꼼히 씻으려면 장난 아닌데~

이재명 대표,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검찰 출석.
이재오 “한동훈, 꼴통 검사 이미지 험지 당선은 어려워”.
권성동도 출마 포기, 친윤계 ‘김장연대’로 결집 가능성.
탁현민 "문재인, 높은 지위에 있어도 반말하지 않아”.
이체수수료 면제 확산, 신한 이어 다른 은행도 검토.
직장인 새해소망 1위는 임금 인상, 2위 노동시간 단축. 
김만배 "골프 칠 때마다 백만 원" 기자 수십 명 연루 정황.
한겨레, 자사 기자 '김만배 돈 거래' 의혹에 사과문 발표.
안철수 "김장김치 3월에 쉰다" ‘김기현-장제원 연대' 견제.
박지원 “지금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싸워 이겨야”.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

요즘은 산 중턱까지 차가 올라가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정상에서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원한 바람이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산은 준비하고 챙겨서 입구부터 땀 흘리며 올라가야 정상에 설 때 성취감도 생기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 걸까요?
가장 낮은 곳에 있다면, 이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설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함께 힘내자고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