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1일 목요일

22/03/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선 평가 토론회에서 '졌잘싸 프레임에 갇히면 안된다'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진보적 가치 실현을 적극 추진하고, 이준석 대표 주도의 반동적 혐오 정치에 대해 초강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역대 최약체 윤석열에게 졌으면 잘 싸우지도 못한 거지 ‘졌잘싸’는 개뿔~

2. 이준석 대표의 장애인 혐오 발언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지적이 무성하지만, 이 대표는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새 정부의 첫 과제로 '국민 통합'을 띄운 윤석열 당선인에게 불똥이 튈까 염려하며 ‘거리 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1야당 이제는 집권당의 당 대표가 오미크론 취급을 당하며 거리 두기라~

3. 6월 지방선거 공천 심사 시 성폭력 및 성매매 등 성범죄·가정폭력·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민주당이 예외 없이 공천 배제를 결정했습니다. 또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의 경우 모두 공천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성범죄와 음주운전에 억울함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걸 깨닫기 바래~

4. 국민들의 다수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의 사면에 부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면 찬반’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8.7%가 사면에 반대했으며 정치인 사면은 차기 윤석열 정부의 몫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지들하고 싶은 건 ‘차기 정부 몫’이고, 애매한 것은 현 정부 몫이고? 양아치니?

5. 일본이 단 하루 만에 윤석열 당선인의 뒤통수를 쳤습니다. 또다시 과거사 왜곡을 자행한 일본 정부의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로 전날 윤 당선인과 주한일본대사의 만남에서 엿보인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희망은 금세 수그러들었습니다.
과거에 좋았던 관계로 돌아가자더니… 좋았던 관계가 일제강점기는 아니지?

6.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할 경우 얻는 경제적 효과가 막대할 것이란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청와대를 옮길 경우 얻게 되는 득이 실보다 훨씬 크다는 주장입니다.
푸들이 꼬리치면 귀엽기나 하지… 저 노욕들은 정말 부끄러운 줄을 몰라~

6. 대선 기간 중 ‘김건희 허위이력 수사 촉구’ 현수막을 설치한 시민이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로부터 가택 압수수색을 당해 논란입니다. 압수수색을 당한 이 씨는 압수수색영장에 공직선거법위반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가 안 시켜도 알아서 할 거다’라던 김건희 여사님의 말이 딱 맞네요~

7.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이 점입가경인 것은 언론 때문입니다. 근거 없이 김 여사가 국민 세금으로 사치했다는 의혹성 보도들이 줄줄이 나오는가 하면, 김 여사가 달고 나온 브로치의 진품 여부까지 쟁점으로 삼는 기사까지 등장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논뚜렁 시계’를 떠들던 인간이 똑같은 짓을 한다는 거~

8. 베트남과 국내에 거점을 두고 온라인으로 중고 생활물품 거래 사기를 벌인 범죄조직의 총책 등 일당이 강제 송환됐습니다. 이들은 입금을 하면 물건을 보내줄 것처럼 속여 3억4000만 원 상당을 600명을 대상으로 속여 빼앗았습니다.
송환할 때도 잘 보고 데리고 와야지 또 이상한 놈 속아 데리고 올라~

9. 만 19~24세 청소년 10명 중 1~2명은 구체적인 극단적 선택 방법을 생각해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는 응답과 '외로움, 고독 때문'이라는 응답이 각각 16.3%로 가장 높았습니다.
엄마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는 덩달아 행복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지?

10. 지난 40여 년간 한국인 평균 키가 남성은 6.4cm, 여성은 5.3cm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172.5cm, 여성 159.6cm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 절반가량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보다는 좀 더 크고 절반의 비만에 해당하는 극히 평범한 남자. 나~

11. 최근 재출시된 포켓몬빵이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등 인기를 끌자 2000년대에 판매됐던 포켓몬빵 속 스티커를 되팔려는 '추억의 재테크'가 뜨고 있습니다. 새로 나온 스티커에도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만 파는 빵 테크를 한다는 소문이… 그거 빵에 갈 수도 있습니다~

‘지방선거' 국힘 37%·민주 35% 접전 수도권·PK 박빙.
권영진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 당과 일정 부분 조율된 듯.
일본 교과서에 윤석열 당선인 측 "입장 표명 부적절".
윤호중, 인수위 '임대차 3법 폐지·축소'에 "교각살우 우려".
IMF, 보유세 높이고 대출 조여야 윤석열 공약과 다른 처방.

약간의 일시적인 안위를 얻기 위해 본질적인 자유를 포기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유도 안위도 누릴 자격이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 -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불의에도 타협의 유혹을 받게 마련입니다.
그 순간의 유혹을 이겨내거나 승복하거나는 결국 시간이 흐른 후에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가 부끄럽게 생각하는가를 보면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는 수만 가지의 많은 판단 속에 살지 모릅니다.
적어도 두 번 다시는 스스로의 손가락을 자르겠다는 부끄러운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어제 하루 동안 웃을 일, 즐거운 일, 흥미로운 일이 있었습니까?’ → 한국 응답자 중 ‘그렇다’로 답한 비율은 58%. 다른 나라보다 많이 작은 수치, 세계 117위... 유엔 ‘2022 세계 행복보고서’에 보고된 지표 중 하나라고.(중앙, 칼럼)


2. 카페, 음식점 1회용품 사용금지 → ‘최근 플라스틱 등 재활용 폐기물이 워낙 많이 나와 제도 시행을 더 이상 늦출 수는 없는 상황’(환경부 관계자)... 다음달 1일부터 제도 시행하지만 코로나 등 감안 당분간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로 할 계획.(문화)


3. 월드컵 예선 최종경기 UAE전 0대1 패 → 조2위 진출. 조편성 3포트 배정 유력. 출전 32개국을 랭킹에 따라 8개국씩 1∼4번 포트에 배정하는데 같은 대륙의 국가는 같은 조에 넣지 않는다(유럽은 예외). 랭킹 29위 한국은 본선 확정 27개국 중 21번째로 3번 포트 배정이 유력.(문화)


4. ‘인간 증강’(Human Augumentation) 기술 → 사람의 신체, 두뇌 능력을 강화를 위해 신체에 장비 등을 장착하는 기술을 말한다. 록히드 마틴사가 개발한 웨어러블 장비인 ‘헐크’(HULC)는 장시간 동안 최대 200파운드의 짐을 지고 최고 시속 10마일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두뇌 기능 향상을 위한 ‘뇌 임플란트’도 있다.(아시아경제)


5. 10대 기업 임원 2529명 → 평균나이 54세, 임원이 가장 많은 삼성전자는 1130명. 임원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현대차는 5년새 196명(69.3%)이 늘어 479명. 30·40대 임원 속출에도 평균연령은 5년전과 동일.(헤럴드경제)

*조사대상 10대 그룹내 대표기업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전자 롯데쇼핑 포스코 ㈜한화 GS칼텍스 현대중공업 ㈜신세계


6. 법인용 ‘연두색 번호판’ 연내 도입 → 법인 명의 차량 개인용 이용 막기 위해 법인차량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윤 당선인 공약. 국토부, 고시 개정만으로 실현 가능, 연내 도입 추진.(헤럴드경제)


7. 한국 성인 평균신장 → 20∼69세 한국인 남성 172.5㎝, 여성 159.6㎝. 1979년 1차 조사 에 비해 40여년 지난 이번 8차 조사에선 남성은 6.4㎝, 여성은 5.3㎝ 커져.(세계 외)


8. 축구 국가대표팀 한 경기 가치는 6억 4500만원? → 축구협회, 2024년 8월까지 있을 축구국가대표팀 31경기(남 녀 대표팀, 23세 이하 남자 대표팀) TV중계권 매각 입찰 공고. 총액 기준 최소 200억원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경향)


9. ‘5000만원 예금자보호한도’ 21년만에 오를까 → 2001년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오른뒤 21년. 그사이 GDP는 두배로 늘었는데 그대로. 美 6분의 1, 日의 절반 수준... 당국, 본격 논의 나서.(동아)▼

10. 집무실 이전 후 靑개방 관광수입 '年 1조8000억'? → 전경련이 김현석 부산대 교수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복원된 청계천 수준(연간 1,740만명) 방문객 수 가정해 계산. BTS와 손흥민의 경제 파급효과 각 1조 7,125억 원, 1조 9,885억과 비교해도 과한 수치라는 지적도 있어.(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22/03/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구원투수'로 평가받은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2030 여성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2030 여성들의 정치력 결집은 앞서 이재명 당 상임고문을 향한 폭발적인 지지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여성이든 청년이든 무엇을 주면 받아먹는 수혜자는 되지 말기를~

2. 새로운물결이 민주당과의 합당을 결정했습니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어제 제안한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추진기구’ 구성과 합당 제안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힘은 합치고, 머리는 맞대고 해도 될까 말까… 암튼 좋은 결과가 있기를~

3. 대통령직인수위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 14일 전장연이 인수위 측에 만남을 요구했다 불발된 지 보름만으로 인수위는 심도 있는 과제 이행을 약속하는 한편 출근길 시위를 풀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조롱하고 폄하하다 여론이 악화돼야 귀 기울이는 게 저들의 소통 방식~

4. 김부겸 국무총리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확산에 'K방역이 실패했다'는 비판에 대해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적극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의 확진자 숫자만 놓고 '방역 실패'라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방역을 정치적으로 이용 좀… 바랄 걸 바래야지…

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사준비위원장을 맡은 이각범 KAIST 명예교수가 과거 불교방송의 법인카드를 유용한 의혹으로 감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위 인사 부실검증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본색이 드러나면 이후에 인사청문회 또한 볼만 할 거야… 사람이 없을 걸~

6.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는 국민통합과 지역발전을 이룰 적임자를 택하는 것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취임식 장소로 광주를 검토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나이 먹으면 주책이라더니 초대 총리가 하고 싶다는 말 참 어렵게 한다~

7. 임태희 당선인 고문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논의가 없었던 것은 “회동의 취지가 손상될 수 있겠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향후 사면 문제는 실무선에서 정리될 것으로 봤습니다.
지들이 꺼낸 사면 문제를 이제 와서 뭐래는 거니? 하여간 지들 맘대로구만…

8.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조율 사항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과의 회동 테이블에 올렸을 때 어떤 갈등이 될 거 같아서 안 올린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니들끼리 제발 입 좀 맞추고, 사면 문제는 니네 대통령 임기 시작하면 하세요~

9. 보안사항 위반을 이유로 대통령직인수위에서 해촉된 조상규 변호사가 반발했습니다. 특히 조 변호사는 인수위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호통을 치고, 여자 실무위원에게 성적비하 발언까지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국민의 머슴이 아니라 국민을 머슴으로 아는… 이쯤 되면 막 하자는 거지~

10. 배우 문성근 씨는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을 "법비들의 연성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검찰정권을 견뎌 이겨내려면, 민주세력 정치인들이 '돈' 때문에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며 후원금 모금을 독려했습니다.
잘하면 후원금이 절로 쌓인다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일… 잘 좀 하자~

11.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주요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신종 코로나19 사태 발발 직전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올라 온라인 여행 카페 등에선 항공권 가격에 대한 푸념의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식도 아니고 하루아침에 몇십만 원씩 오르는 건 좀 심하지 않나?

12.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감염 후 회복돼도 다른 변이 바이러스의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된 사람은 항체 형성이 낮았습니다.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백신 불안감 조성한 인간들은 다 맞았다는 거~

전장연, 출근길 시위 중단 “장애인권리 보장까지 삭발투쟁".
이준석 "전장연 출근길 시위 방식 바꿨다. 진작 이랬다면".
청와대 “김정숙 여사 옷, 사비로 구입 특활비 사용 아냐".
조상규 “인수위원 30분 갑질에 교육부 직원들 굽실굽실”.
유승민 "경기지사 출마냐, 정계 은퇴냐 고심 이번 주 발표".
제주 4·3 수형인 40명, 첫 직권 재심서 전원 무죄 판결.
코로나 완치됐는데 집중 안 되고 멍한 머리 “치매와 유사".

나는 온 세상을 나의 조국으로 간주한다. 그래서 모든 전쟁은 나에게 가족 불화의 공포를 준다.
​- 헬렌 켈러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평화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지구촌, 지구촌 하면서도 지구 곳곳에선 분쟁의 연속이며 한반도의 위기감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나의 가족, 나의 이웃을 위해 평화는 반드시 시켜야 할 명제입니다.
평화를 위해 건강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3억 넘는 람보르기니, 벤틀리... 도대체 누가 타나 봤더니 → 국내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의 70.1%, 80.2%, 81.6%가 사업자용... 승용차 중 법인차 비율은 11%인데 1억 이상 수입차는 65%가 회사차. 세금 고율구간 피하기 목적 등 중소·중견기업에서 더 많아.(매경)▼

2. 확진자 수 예측 실패 빈번 왜? → 정부, 오미크론 확산 초기인 1월 25일, ‘3만명 정도에서 정점를 칠 것’ 오판이 대표적. 전문가, 확진자수 예측은 가상의 인간 5000만명을 당구공처럼 돌아다니게 만들어 놓고 어떤 양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작업... 변수가 많다.(경향)


3. 한국 공공병원 비율 OECD 7분의 1 → 병상수 기준 전체 병원 중 공공병원이 차지하는 비율 9.7%로 OECD 71.6%의 1/7 수준. 민간 병원중심으로 편성되면서 돈되는 특정 과목 중심으로 수도권 집중. 국가적인 재난이나 전염병 대응 비효율.(헤럴드경제)


4. 자가 진단키트 6000원, 너무 비싸다 → 평균 생산원가 2000원대 추정. 유통 1500원, 약국 2500원 마진. 최근 공급량 늘면서 가격인하 여지 충분... 정부, 인터넷 판매, 고정가격 해제 필요.(문화)


5.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 → 의외로 한국인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떤 (우크라이나)장교는 40명이라고 했고, 또 의용군 모집관 말로는 20명 정도 된다는 말도 들었다’. 의용군 참여 한국 청년 2명, 28일 KBS 화상 인터뷰. ‘여기는 상상 이상 참혹... 지원하지 말라’ 부언.(아시아경제)


6. 작년 골프장 내장객 5056만명 → 2021년 기준 운영 중인 6개홀 규모 이상 골프장은 505곳. 코로나에 관계없이 2019년 4170만, 2020년 4673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헤럴드경제)


7. ‘LOST 112’ → 경찰정이 운영하는 ‘경찰청 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 인터넷 사이트. 앱도 있다. 들어가면 분실된 휴대폰 찾기, 신고된 유실물을 검색, 신고도 할 수 있다.(동아)


8. 교육감 직선제 → 2007년 도입. 일반인들 후보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적어. 교육감 선거에는 개인 돈이 도지사 선거보다 더 많이 든다. 선거비용 한도액은 시도지사와 같지만 정치적 중립을 위해 정당의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 2018년 시도지사 후보들은 선거비로 1인당 7억 6000만 원을 썼는데 교육감 후보는 11억 1000만원을 썼다.(동아)


9. 2023 일본 고교교과서 검정, 한국 관련 왜곡 → 일제 ‘강제연행’은 ‘동원·징용’으로, ‘종군 위안부’는 그냥 ‘위안부’로 표현. 역사 교과서 14종 중 6종은 아예 일본군위안부 문제 다루지 않아. 사회교과서 12종에선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기술, 이 중 8종에는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 표현.(세계 외)


10. 화재감지기 오작동... 소방차 ‘오인 출동’ 해마다 크게 늘어 → 2016년 1만 3660건에서 2020년 4만 5424건으로 3배 이상 늘어. 상당수가 화재감지기 오작동에 의한 것으로 추정. 성능 향상 필요. 비용이 저렴해 많이 보급된 ‘일반스포트형 감지기’는 열이나 연기에 대한 감도 조정이 불가능하고 기기 자체의 오염 정도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오작동 잦아.(국민)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22/03/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이준석 대표의 장애인단체 폄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장애인단체의 요구는 헌법적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고, 이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건 매우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난사람, 든 사람 보다 된 사람이 되라고 배웠을 텐데… 못된 사람 같으니라고~

2. 이준석 대표가 '인질' '볼모' '이상한 분' 등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출근시위를 연일 비하와 조롱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같은 당의 시각장애인이기도 한 김예지 의원이 무릎을 꿇고 대신 사과하고 나섰습니다.
표만 된다면 뭐든 갈라치기 하는 선수 이준식이야 장애인 몇 표쯤이야 하겠지~

3. 민주당 청년 출마자 연대 `그린벨트`의 이대호 공동위원장은 “국민이 민주당에 원하는 것은 완전무결이 아니라 반성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거악에 저항하는 약하고 정의로운 세력이란 낡은 세계관 때문에 패했다”고 했습니다.
같은 청년 세대를 보면서도 희망을 보는 것은 이런 이유 아닐까요?

4. 국민의힘은 윤석열 당선인의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 의혹을 겨냥한 특검 법안을 민주당이 제출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의 윤석열 당선인과 가족에 대한 특검 주장은 후안무치,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사에 걸려있던 ‘특검을 반대하는 자가 범인이다’ 기억 안 나?

5. 윤석열 당선인이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일 관계는 미래 지향적으로 반드시 개선되고 과거처럼 좋은 관계가 시급히 복원돼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대사는 “저희로서도 든든하게 생각한다"는 했습니다.
과거처럼 관계복원이란, 박희정 때처럼? 아니면 이명박근혜 때처럼?

6.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윤석열 당선인 국정 수행 전망보다 높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은 2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46.7%를 기록한 반면, 윤 당선인은 2주째 하락세를 나타내 46.0%에 머물렀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것을 체험해 보지 않아도 실감하는 거지… 손가락 이리 대~

7.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제대 말년 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며 정권 이양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복지부동하라는 뜻이 아니라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좀 냅두라고 이 양반아~

8. 국방부 대변인이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국방부는 집행부서고 그에 따라 조치를 하면 된다"면서도 “안보는 공기와도 같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대한민국 아래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다는 게 답답할 뿐이고~

9. 일제강점기에 고향을 떠나야 했던 조선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가 전세계에 동시 공개되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완전 허구” “사기”라며 작품 내용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애들이랑 시급히 관계를 복원해야 한다는 윤석열은 뭐냐고~ 

10. 근육은 근력운동만으로는 만들어지지 않고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근육을 형성하고, 운동 후 근육 회복을 돕는 식품으로는 달걀, 닭고기, 소고기, 고구마, 바나나, 시금치, 블루베리, 녹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근육 키우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고 배만 나올 수도 있겠다…

11. BBQ 윤홍근 회장이 원가를 고려하면 남는 게 없다며 닭 한 마리에 3만 원은 돼야 한다는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윤홍근 회장을 ‘치킨 권력자’라고 부르며 치킨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온 가족이 닭으로 먹고 살면서 남는 게 없다고? 그런 개소리는 닭쳐~

12. 지속적인 배달비 인상으로 배달비가 부담스러워 “더는 시켜 먹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달 서비스가 배달비 인상 여파로 배달 시장 성장도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닭 한 마리 2만 원에 배달비 5천 원… 집에서 병아리를 키우든 해야지 원~

장애인까지 갈라친 이준석, SNS에선 '#전장연 후원' 봇물.
전장연 시위 놓고 내홍, 이준석 "윤석열 집무실이 더 타격".
용산공원 책임자 "윤석열 조감도 임기 내 첫 삽도 못 떠”.
김태흠 "민주당 윤석열 겨냥 특검법 제출은 대선 불복".
인수위 "임대차 3법, 시장에 상당한 혼선 폐지·축소 검토".
윤석열 측 "문 대통령과 회동서 MB 사면 일체 거론 없어”. 
윤석열 측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 예산 협조". 
문 대통령 "꼭 성공하길 빈다. 도울게 있으면 연락달라". 
재고 바닥난 경유, 주유소에서 휘발윳값 뛰어넘었다.

평화로울 때는 자식이 부모를 땅에 묻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부모가 자식을 땅에 묻는다.
- 헤르도토스 -

아무리 얘기해도 과하지 않는 것이 ‘평화’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소소한 갈등에서부터 분쟁국가의 전쟁까지, 평화는 사람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고 세상을 구하는 일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미얀마의 평화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또다시 확진자 30만명대 중반 넘을 듯 → 28일 밤 9시 기준 33만여명,.. 전날보다 15만명 늘어. 해외에선 델타와 오미크론 합성형 변종 ‘델타크론’ 보고도.(서울 외)


2. 인구 2500만 중국 상하이, 하루 확진자 2000명에 도시 봉쇄 → 중국 경제 수도,.. 중국은 물론 세계 경제 단기적인 충격 불가피 전망.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시험대.(매경 외)


3.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 국민연금이 1을 내면 2를 받는 구조라면, 공무원연금은 1을 내고 3.4를 받는 구조.(헤럴드경제)


4. 국민 50명 중 1명은 공무원 → 우리나라 공무원 2021년 말 기준 115만 6952명. 文정부 들어 12.4% 늘어 박근혜(4.19%), 이명박 (1.24%), 노무현(8.23%) 때 보다 현저히 높은 증가율. (아시아경제)

*공공기관 임직원 44만 포함하면 33명중 1명이 공공분야 직원


5.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OECD 1위라고 하지만... → 이는 부동산 자산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 부동산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한 통계가 나오면 연금개혁을 할 때 나이 든 세대, 젊은 세대 어느 쪽이 덜 받고 더 받아야하는지 합의가 나올 것이다. 우리나라 같은 데이터 선진국에서 이 같은 통계가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헤럴드경제, 통계청장 인터뷰)


6. ‘횡재세’(windfall tax) → 바람에 떨어져 굴러 들어온 과일처럼 거저 얻은 행운에 붙이는 세금. 최근 유가 급등으로 원유 미리 사놓은 정유사들 이익에 세금 걷어야 한다는 주장 나와. 실제 이탈리아 시행, 영국 등 시행한 적 있어. 미국은 법안 발의된 상태.(문화)


7. ‘단일화 없었다면 졌을 것’ → 安 찍으려던 10명 중 6명 尹에 투표. 유재성 계명대 교수 분석. 3명은 李 선택, 1명은 기권. 대선 6일전 安지지율(7.1%~9%) 감안하면 李는 2.23~2.82%P尹은 4.08~5.17%P를 가져왔다는 분석.(매경)


8. 올들어 대형 횡령 범죄 연어어 → 오스템임플란트 2215억원, 계양전기 245억원, 클리오 22억원대, LG유플러스에서 수십억원, 강동구청 115억원... 최근 부동산에서 비롯된 한탕주의 만연 속 주식·코인 투자 열풍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경향)


9. 쿠팡 '와우 멤버십' 회비 72% 인상 → 현재 월 2990원에서 4990원으로 연 6만원 꼴... 당초 인상 안키로 했던 기존회원도 6월부터 인상. 이번 인상으로 쿠팡은 연 2160억원 수익 증가 예상.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22조 2000억, 순손실 1조 8000억원... (한경)


10. 2억원 vs 2만원 김정숙 여사 브로치 진실 공방... → 2억 카르티에 브로치 주장에. 지지자들, 영국산 12.5파운드 짜리 제품 입증 사진 올려. 다른 네티즌들, 언론에 보도된 사진 통해 공개된 김정숙여사의 의상만 178벌, 목걸이 등 액세서리는 207개 주장...(서울)▼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22/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당선인 관련 특검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 이름은 '윤석열 당선자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검사 재직 당시 권력남용 및 가족의 부동산 투기, 특혜대출, 주가조작, 부정축재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입니다. 
일명 본부장(본인, 부인, 장모) 사건 대체 혐의만 몇 개냐? 대단한 가족이야~ 

2. 대통령 선거 마무리에 따라 대장동 의혹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윤석열 당선인과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 모두 자유롭지 않은 사건 특성상 시비를 피할 수 없는 검찰보다는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야가 모두 한목소리를 내지 않았나?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말야~ 

3. 국민의힘이 사무처에 있던 여성국을 폐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뿐 아니라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성별·나이 등을 기준으로 하는 공천 할당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시점과 맞물리는 조치입니다. 
국민의힘은 60대 이상과 이대남 그리고 부울경만 사람 취급하는 모양이지? 

4.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의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전제로 오늘 저녁을 함께합니다. ‘신·구 권력 갈등'이 해빙 국면을 맞이한 모습이지만, 정치권에서는 "상처만 남은 싸움"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살던 집 팔았더니 매수인이 산 집 말고 딴 집 달라는 꼴이니 계약이 되겠냐고~ 

5.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간 지 일주일째지만 노동이사제 도입 등 노동계 현안은 뒷전으로 밀리는 모습입니다. 특히 인수위 면면을 보면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으로 구성, 노동계가 배제됐다는 지적입니다. 
저들은 표가 되지 않는다면 노동자, 여성, 청년은 그냥 적일 뿐이라는 거지…

6.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들은 “입이 없어, 할 말이 없다”며 언론을 대하고 있습니다. 분과별 업무보고가 한창이지만, 인수위원들은 언론 취재에 아예 응하지 않거나 “보도자료를 봐 달라”는 원칙적인 답변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들 하는 짓에 자신감도 없겠지만, 장재원한테 군기 바짝 들었네~ 

7.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는 재격돌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을 뺀 전국에서 인물난에 애를 먹고 있고, 국민의힘에선 벌써 공천 룰 다툼이 표출되는 등 대선 승패에 따른 여파가 그대로 투영되고 있습니다.
대선 승리로 지선은 거저먹는 줄 알고 개나 소나 다 나온다니 가관일세~ 

8.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첫 총리로 직행할지가 최대 쟁점인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은 총리 지명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총리는 국회 과반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 거 알지? 철수는 시켜도 자동 철수~ 

9. 윤석열 당선인이 추진 중인 50조 원의 추경 예산안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임기 중 불가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원 마련을 위한 방법도 마땅치 않아 추경 규모를 대폭 줄이지 않고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막 저지르고 안 되면 문재인 정부 탓~ 이건 뭐 가는 사람 딴지 거는 꼴~ 

10.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권리 예산을 확보해 달라며 출근길 지하철에서 탑승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장애인 이동권 투쟁이 수백만 서울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에 대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평생을 불편하게 사는 소수보다 어쩌다 불편한 다수의 목소리만 듣는 편협한 인간~ 

11.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직장 내 무급휴직과 연차 강요, 권고사직·해고 등의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를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아픈 것도 억울한데 범죄자 취급해서야 되겠습니까? 너도 아파봐라 이것아~ 

12. 치킨 프랜차이즈 BBQ 윤홍근 회장이 "치킨 가격이 삼겹살보다 저렴해 남는 게 없다며 2만 원이 아니라 3만 원은 되어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한 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맘껏 올려라 안 먹으면 그만이다”고 전했습니다. 
소고기 등심이나 참치 뱃살이랑 비교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지 뭐~ 

13.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최고의 근력 운동 한 가지만 꼽으라면 단연 스쿼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쿼트의 효과는 하체에 그치지 않고 코어 근육의 안정성을 높이고 등 근육도 단련하는 전신 운동에 가깝다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났다’만 하면 되는 줄 아는데 올바른 자세 아니면 도가니 나가요~ 

박지현 "한림대 나온 애가 정치? SKY 정치판 완벽했나". 
50조 추경 난항, 윤석열 "문 정부 안 해주면 5월 추경". 
윤석열, 파격 결정 ‘청와대 벙커' 대신 버스에서 NSC. 
김종대, 윤석열 향해 "졌다. 하고 싶은 대로 하시라". 
윤석열 방문 식당, 언론의 맛 평가 '르포' “부끄럼 몰라”. 
문 대통령 지지율 44%, 대선 이후 소폭 하락 뒤 오름세. 
‘윤석열 선거법 고발’ 고발인 조사받아 “윤석열 엄벌하라". 
문재인·윤석열, 오늘 청와대 만찬 유영민·장제원 배석. 
송영길 찾아간 청년 정치인들, 커지는 서울시장 차출론
초대 국무총리 윤곽 윤석열 당선인, 5배수 보고 받아. 
유류세 인하 30%로 확대, 휘발유 L당 82원 내린다. 

겨울의 추위가 유리창에 얼음꽃을 피우고, 따뜻해지면 그것이 사라지는 것처럼 역경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삶의 관계에서 아름다움과 조화를 만듭니다.
- 쇠련 키르케고르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찬이 오늘 저녁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행보를 보자면 취임 전부터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무엇 하나 기대조차 할 수 없습니다. 
밤이 깊을수록 아침이 다가오는 것처럼 우리의 봄은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건강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연 200회 넘던 한반도 지진, 70회로 평년 수준 회복 → 경주·포항 지진 후폭풍 끝나고 지각 안정화 되찾은 듯. 지난해 한반도(북한 포함)의 지진(2.0 이상) 발생은 70회로 지난 20년 평균 70.6회와 비슷. 경주포항 지진 있던 2016년엔 252회, 2017년 223회, 2018년 115회, 2019년 88회 였다고.(세계)▼

2. 60세 이상이 위험하다, 확진자 비중 20% 다시 넘어서 → ‘델타’가 한창 유행하던 지난해 11월 38.7% 최고 기록 이후 계속 감소, 올 1월 25일엔 7.1%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증가. 전체 사망자의 97%가 60세 이상.(중앙)


3. ‘지금 상황은 K-방역의 포기, 실패’ → ‘산불이 났는데 소방차도 안 부르고 온 산이 다 탈 때까지 기다리는 상황’(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K-방역은 신기루였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중앙선데이)


4. 김부겸 총리, ‘韓 코로나 사망 최저’ → ‘세계 주요국들과 비교할 때 10만명당 사망자 1/10 수준... 미국 289.6명, 이탈리아 261.1명, 영국 239.8명. 한국은 24.7명... (중앙선데이)


5. 2억 미국인들이 독감주사를 맞기 시작하면 접종 다음날 2300명이 뇌졸증을 일으키고 7000명이 심장마비를 일으킬 것이다 → 왜냐하면 백신을 맞든, 맞지 않든 해마다 통계적으로 발생하는 수치가 그렇기 때문이다. 1976년 미국의 예방의학자 한스 노이만이 변이형 돼지독감 전 국민 예방접종 시행을 앞두고 부작용 논란에 대해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 중.(중앙선데이)


6. ‘흑산도 홍어’ → 흑산도 홍어(참홍어, Raja pulchra)가 흑산도에서만 사는 건 아니다. 대청도부터 흑산 해역까지 서해 전역을 오르내리며 산다. 2012년 8월에는 울릉도·독도 해역의 ‘참가오리’가 서해 참홍어와 유전적으로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 확인했다. (중앙선데이)


7. ‘백내장 수술’ 실손보험금 받기 어려워진다 → 백내장수술에 지급한 실손보험금(손보) 2016년 779억원에서 2020년 6480억원으로 8.3배 증가. 생명보험사 합치면 1조원 넘을 듯. 4월부터 세극등현미경검사 의무화. 심사기준 강화에 따른 혼란과 민원, 분쟁 우려.(세계)


8. 유류세 인하, 현 20%에서 30%로 확대 →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적용. 유류세 10%P 추가 인하하면 휘발유는 L당 82원, 경유는 58원, LPG와 부탄은 21원 가격 인하 효과 .(한경)


9. 전동킥보드, 최고속도 25km 너무 높다 → 20㎞ 이하로 낮춰야. 2년새 사고 2.5배 늘어(삼성화재 기준). 독일, 프랑스(파리) 20km, 미국(워싱턴DC) 16㎞, 호주 빅토리아주 10㎞.(한경)


10. 이례적으로 많은 러 장군 전사... 7번째 전사자 → ‘야코프 레잔체프’ 중장. 26일 우크라이나 발표에 러 반응 없어. 서방 언론들은 그가 헤르손 전투 도중 사기가 꺾인 부하들에 의해 살해됐다는 보도.(중앙 외)


이싱입니다.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22/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내 소신파로 꼽히는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이 가져야 하는 새로운 위치에 대해 규정했습니다. 차기 윤석열 정부나 국민의힘과 싸우는 야당이 아닌, 국민의 먹고사는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입법 여당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뭔 얘기만 하면 벌떼같이 달려들어 물어뜯지 말고 새겨 좀 들으라고~

2. 문재인 대통령이 “다른 이의 말을 듣지 말고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며 ‘조건 없는 회동’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당선인 측은 “만나서 덕담만 하자는 것이냐”며 반발하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렇다고 악담만 하면서 안 만나는 이유는 뭔데? 만나야 대화를 할 거 아니냐고~

3. 윤석열 당선인은 집무실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은 것에 대해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다 국민께서 이미 정치적으로 역사적으로 결론을 내렸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여성가족부 폐지 역시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데 하라고 하세요~ 임기 시작하면~

4. 이준석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측과 윤석열 당선인 측의 충돌을 놓고 “6·1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그러는 것 아닌지 물어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원래 모든 것은 한 만큼 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곧 총리, 장관 청문회 하면 볼만 하지 않겠어?

5. 권성동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청와대 측이 오히려 더 거론해주기를 원했다”며 김경수 전 지사 사면이 그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 모두 사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핵관 씨~ 언론플레이 그만하시고 어여 만남이나 주선하세요~

6.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설에 ‘윤핵관’들이 공공연하게 ‘비토’를 제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안 위원장은 김종필과 전혀 다르고 대선 기여도도 불분명하다”라고 했습니다. 
자꾸 철수형 자극하지 마라 그러다 인수위원장 안 한다고 철수할라~ 

7.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하면서 "염려해 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거취는 정해졌나" "국민 여러분께 하실 말씀이 있나" “대구 사저에만 계실 건가" 라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국정농단에 대한 사과가 먼저 아닌가? 이래도 좋다고 하는 거 봐라~

8. 4개월 만에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한 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월 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할지에 대해서는 “당연히"라며 초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근혜가 왜 감옥에 갔는지는 벌써 잊어버리고 상왕 모시듯 하는 거 봐라~

9. 윤석열 당선자가 특별고문으로 위촉한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교과서 편찬심의위 부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친일독재 미화' 비판을 받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참여로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박근혜한테도 인사드리러 갈 양반인데 이 정도야 새 발의 피지 뭐…

10. 음식점에 상대방과의 대화를 녹음하기 위한 장치를 설치했다면 주거침입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식당 주인 의사에 반한 도청은 불법 침입으로 선고한 ‘초원복집' 사건의 판례가 25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범죄 모의자는 무죄, 신고자는 유죄였던… ‘우리가 남이가’는 계속된다~

1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한 달을 맞아 그 여파가 곳곳에 미치고 있습니다. 유류가 인상에 비료가격 폭등이 예상돼 농번기를 앞둔 농가들의 고민이 깊어지는가 하면 수출길이 막혀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이래서 평화가 곧 밥이란 겁니다~

12. 코로나19 사태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도시락 점심이 직장인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편리성 등의 장점 등 저마다의 이유로 인해 직장인들의 도시락 점심 문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끼 먹는 거 대충 도시락도 괜찮다고 생각하다가도 먹다 보면 목이 매서~

문 대통령 “늘 건강하시길” 박근혜 “마무리 잘하시길”.
천공 스승, 윤석열 집무실 용산 이전 “너무 잘하는 것”.
윤 당선인 “우리는 차기 대통령 결정되면 인사는 않겠다”.
민주당,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법안 상정 예고.
이준석 "이번 지방선거 통해 '돈 공천' 고리 끊겠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박홍근 선출. 
윤석열 당선되자 서울 서초·강남 아파트값 상승 전환. 

정의 속에서만 사회 질서가 중심이 된다.
- 아리스토텔레스 -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명언이 아직도 유효한 이유가 뭘까요?
수 세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세상은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일단 건강하고 휴식이 있는 주말을 맞이해 보세요.
청와대가 용산으로 가고 싶다는데 보내줍시다. 지지고 볶던 그들 마음 아니겠어요? 단, 취임하고 하시라니까~
고맙지 뭐~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25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5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파뿌리’, ‘고추씨’... 음식쓰레기? 일반쓰레기? → 일부 자치구 별로 차이. 서울시 표준안 마련. ▷대파·미나리 뿌리, 옥수수 껍질, 마늘대는 처리기계에 엉겨서 ▷조개 껍데기, 육류 뼈 등은 처리기계에 무리줘 ▷고추씨는 캡사이신 때문에 퇴비화 불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김치는 행궈서 버려야.(경향)


2. 이젠 코로나 확진이 휴가? → 오미크론, 독감수준 평가속 젊은층 일부 감염에 무감각. 회사 안가도 되는 휴가... 최근 확진자 마스크 중고 판매글 논란도. 코로나 사망자 24일 하루 470명 최다 기록. 전문가 ‘하루 천명 나올수도’.(매경)


3. 연령별 코로나 사망자 → 총1만 3902명 중 ▷80세 이상 56.6% ▷70대 24.3% ▷60대 12.6% ▷50대 4.3% ▷40대 1.30% ▷30대 73명 ▷20대 34명 ▷10대 2명 ▷0~9세 8명.(문화)▼


4. 안구건조증 → 우리 눈은 보통 1분에 15~20회 정도 깜빡이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 3분의 1 정도로 줄어 안구건조증이 유발되기 쉽다. 주기적으로 눈을 깜빡이고 눈을 돌려 먼 곳을 바라보는 등 의도적으로 눈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 눈 위에 따뜻한 물수건을 10분가량 올려 눈꺼풀의 기름진 분비물을 녹여준 후, 전용 청결제를 면봉에 묻혀 속눈썹 주위를 닦아주는 눈꺼풀 청소도 도움이 된다.(헤럴드경제)


5. 러시아군 투입 병력 20% 손실, 전비도 바닥 → 침공에 동원된 병력 15만~20만. 전사자 7000여명... 전사자 1명당 부상자 3명꼴 발생 가정한 표준계산에 따른 추정치. 또한 개전 한달 만에 지상군 유지 비용만으로 연간 국방예산(617억 달러) 대부분 소진 추정.(아시아경제)


6. 월드컵 이란전 2대 0승 → 손흥민 이어 김영권 후반 추가골. 11년만의 이란전 승리. 조1위. 코로나 이후 월드컵 경기장 처음 6만 4000 관중 만석.(세계 외)


7. 北 24일 ICBM → 이번 미사일의 정점고도와 비행 거리, 시간 등을 감안하면 사거리 1만 5000㎞로 美 워싱턴도 사정권이 될 수 있다는 평가. 우리군, 발사원점 타격 능력 확인.(매경)


8. 결핵환자,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한 해 1만 8335명 → 지난해 신규 결핵 환자 10년 전 정점 3만 9557명 보다 53.6% 감소. 그러나 아직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아.(매경)


9.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에 이어 ‘한복 입기’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 추진 → 문화재청은 24일 ‘한복 입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 온 국민이 전승·향유하고 있는 문화인 만큼 ‘김치’, ‘장’처럼 특정 보유자와 보유단체는 인정하기 않기로 했다.(문화)


10. 미세먼지, 중국이란 편리한 핑계? → 코로나 첫 해 2020년 백령도, 제주도, 울릉도 세 섬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직전 5년 평균보다 줄었는데, 백령도는 17.8%, 제주도는 23.4%, 울릉도는 30.3%가 감소했다. 중국발 초미세먼지만의 영향이라면 백령도의 감소 폭이 가장 크고, 울릉도 감소 폭이 가장 작았어야 했는데 결과가 반대로 나온 것이다. 국내요인의 개선도 중요하다. (중앙)▼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22/03/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이 역대 대통령 당선인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면서 당선인의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집무실 용산 이전 등 주요 추진 정책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것이 패착으로 꼽힙니다.
이명박도 박근혜도 욕먹으며 취임하지는 않았는데 참 별나기는 하다~

2. ‘안보 공백’을 이유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제동을 건 청와대를 향해 “역겹다”고 말해 논란이 된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발언이 과했다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솔직한 표현이었다”고 했습니다.
이 인간들이 하는 짓 보면 정말 토 나와… 솔직한 표현에 진심 유감이야~

3. 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대 교수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공약과 관련해 맹폭을 가했습니다. 우 교수는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이 정도 약골이 무슨 대통령? 생각보다 꽤 약골"이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아마 손바닥에 ‘王’자도 쓰고 그러지 않았겠어요? 덩치 큰 약골~

4. 역대 합동참모본부 의장들이 “윤석열 당선인의 용산 집무실 이전이 이상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는 성명을 낸 당사자들로 입장이 180도 바뀐 것입니다. 
전시작전권도 없이 개폼만 잡던 부끄러움도 모르는 똥별 나부랭이들의 충성 서약~ 

5. 김재원 최고위원이 현역 의원 등 지방선거 공천 페널티 규정에 대해 이준석 대표가 더 높은 감점 규정을 초안으로 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두 가지 모두를 반대했다”며 자신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이 집안은 하도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서… 사실 뭐가 진실인지도 안 궁금~

6.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안랩의 주식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안랩은 안 위원장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안철수는 선거 자금 굳히고, 주식은 따불로 오르고 완전 개 이득~

7. 권성동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의 회동에 대해 "청와대도 MB사면 요청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안철수 총리설에 대해서는 "요직을 연속 맡는 건 욕심”이라고 했습니다.
윤핵관이 안철수가 총리는 아니랍니다~ 안랩 주식 정리하세요~

8. 윤석열 당선인 측이 청와대와 한은 총재 후보자 지명 과정에서 협의한 바 없음을 이유로 강력 반발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진실 공방을 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자꾸 그렇게 거짓말하면 다 공개할 수 있다"며 맞받아쳤습니다.
인사권이 현 정부에 있으니 협조를 구하는 건데… 그게 협조니? 강요지~

9. 윤석열 당선인의 '용산 시대' 구상과 관련해 2030 청년들 사이에서는 '착찹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을 뽑은 청년들조차 윤 당선인이 당선 후엔 청년 정책을 신경 쓰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어차피 ‘이대남’은 ‘여가부패지’ 하나 보고 찍었을 텐데 딴 거는 기대를 말아야지?

10. 확진자가 정점 구간에 들어섰지만, 방역 당국은 정점기가 예상보다 길게 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정점 규모와 기간을 크고 길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확진자가 1천만 명을 넘어 다섯 명 중에 한 명 꼴인데 난 안 걸림~

11. 뇌에 이상이 생기면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균형을 잡기 힘들어지는 등의 신체 변화로 이어집니다. 10초간 손가락 두드리기 30회 이상, 한 발로 서서 20초 이상 버티기 등 간단한 동작으로 뇌에 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지금, 손가락으로 책상 두드리거나 한 발로 서있는 사람 있다에 500원~

박주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협조? 그러다 죽 되면?.
국민의힘 “5월 10일 청와대 개방" 부정 여론에 속내 복잡.
새 정부 출범 앞두고 통의동 인수위 앞 연일 집회와 시위.
진중권 "윤석열, 문 대통령에 시비 거는 태도, 예우 갖춰라".
장제원 "한은 총재 인사, 협의·추천 없었다. 동의 못 해”.
대통령 취임식, 돌고 돌아 국회로 “김건희 참석은 당연".

정의의 칼에는 칼집이 없다.
- 앙트완 드 리베랄 -

칼집이 없다는 것은 정의를 위해서는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공정과 상식 또 정의라 하는 것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인지 깊이 생각해 봅니다.
선거의 승리가 곧 정의로움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정의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정해졌다면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건강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국내 생산 공급 가능? → 현재 세계적으로 그런 나라 없다. 우리나라 제약사 2곳이 저소득 국가 95개국에 공급할 복제약 만들고는 있으나 국내 공급은 불가. 인수위 코로나특위 정기석 한림대 의대 교수, ‘화이자사에 한 번 타진을 해보니까 전혀 불가능한 건 아니라는 답변, 인수위 차원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문의한 것’... ‘오랜 연구·개발 끝에 만든 제품을 로열티만 받고 덜렁 주겠느냐. 노력은 한번 해봐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경향)


2. 올들어 석 달도 안 돼 코로나 사망자 7869명 → 유행 이후 전체 누적 사망자 1만 3432명의 58.5%가 올 석 달 안에 나와.(문화)


3. 코로나 사망자 폭증에 국화 꽃 가격도 6배 올라 → 장례식장에 많이 쓰이는 국화(대국), 최근 꽃시장 경매에서 1단에 5만원, 역대 최고가. 예년 8000원보다 무려 6배 이상 급등. 공급 부족에 코로나 사망자까지 겹친 탓.(문화)


4. 국가별 군사력 순위 →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인도, 5위 일본, 6위 한국, 7위 프랑스, 8위 영국... 순. 22위 우크라이나, 30위 북한. 각 국의 군사력을 평가하는 비정부기구 글로벌파이어파워(GFP), 재정, 병참 등 50개 항목 이상 평가 집계.(헤럴드경제)▼

5. 확진 의료진, 격리 3일만에 근무 → 지난달 25일 바뀐 정부 기준 따라 증상이 경미한 의료진은 최대 3일 격리 후 근무가 가능. 의료공백에 ‘강제 출근’ 압박 속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손으로 환자 코안에 검사봉 집어넣었다. 환자들은 과연 이런 사실을 과연 알까’ 자책감.(국민)


6. ‘항복하는 러시아군에게 종전 후 1만 달러(약 1200만원)와 시민권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 전쟁 동안엔 TV, 부엌, 샤워실 등을 갖춘 편의 시설에서 생활하게 해 줄 것’ →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이 페이스북에 올린 항복 권유 글. 일부 러시아 군인들이 '망명을 희망한다'는 답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매경)


7. 전사자 늘어가는 러, 수뇌부 ‘균열’ 조짐 → 침공 한 달간 전사자 7000명. 이는 1차 체첸전쟁(1994~1996년) 2년간 러시아군 전사자(5700여명) 수보다 많아. 참전 장군 20명 중 5명 전사. 벤 호지스 전 유럽주둔 미군사령관은 ‘현대전에서 이처럼 많은 장군이 스러지는 건 보기 어렵다. (러시아에) 치명적인 전장이 되고 있다‘ 평가.(서울)


8. 작년 평균연봉 1억 대기업 21곳. 2년만에 2.6배 → 매출액 기준 100대 비금융업 상장사 중 평균 연봉 1억 이상 2019년 8곳에서 지난해엔 21곳. 삼성전자, SK텔레콤, 에쓰오일, LG화학, 삼성물산, 롯데케미칼, 삼성SDI, 삼성전기, 금호석유화학, 삼성SDS, 네이버, 삼성엔지니어링, E1, LG상사, 팬오션, SK㈜, 기아,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HMM, 대한유화.(서울)


9. ‘일본은 한국과 달리 선거일이 공휴일이 아니다. 이번 대선의 전체 투표율은 77.1%, 높다고 생각할지 안 할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일본은 지난 3년간 투표율이 55.93%였다. 나는 이 투표율도 높다고 생각했는데...’ → 한국 거주 일본인 주부.(세계)


10. 10대들이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골라서 턴 이유? → 대부분의 차들 차문 잠그면 사이드미러 자동으로 접혀. 즉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는 차문이 잠기그지 않았다는 이야기. 전주 경찰, 10대들 추적 중.(경향)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22/03/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김기현 원내대표의 대선 불복 발언에 대해 "도가 지나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새 대통령 임명까지 국가안보에 대한 책임은 현 정부에 있다. 국가안보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 어떻게 대선 불복이 될 수 있나"라고 밝혔습니다.
대선에 이겼으면 겸손할 줄도 알아야지 이겨도 ‘네거티브’라니 버릇이 영~

2. 윤석열 당선인이 “임시 거처에 머물더라도 청와대로는 가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를 집무실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조를 구하고 잘 준비해서 가면 될 것을… 뭐에 홀린 듯 저러는 이유가 뭐래?

3. 이준석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하는 일에 협조해줄 의무가 있다”며 불편함을 표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 집무실 관련 예비비는 ‘문재인 정부의 예비비’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니까 남은 예비비를 쓰고 싶으면 취임하고 쓰면 되겠네 뭐~

4. 김기현 원내대표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청와대와 윤석열 당선인 간 갈등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5년 내내 구중궁궐 청와대에 숨어 혼밥을 즐기며 불통 제왕적 대통령으로 군림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청와대가 구중궁궐이라고? 혹시 지금 박근혜 얘기하는 건 아닌지…

5.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에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다"며 "특히 국가 안보와 국민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 교체기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부동시 군 면제’ 당선자가 어찌 특전사 출신 대통령의 마음을 알리오~

6. 서욱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실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군사시설인 '지하벙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진땀을 뺐습니다. 앞서 윤석열 당선인이 용산 이전 브리핑에서 ‘지하벙커’를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당선인 입장에서 국가 기밀 시설을 알 수야 있지~ 그렇다고 그걸 촉새처럼…

7.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지방정부와 한 마디 상의가 없었다며 “이게 소통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성 구청장은 “아닌 밤중 홍두깨로 느닷없이 보도듣도 못한 이야기”라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 되신 양반이 기초단체장이 눈에 들어오기야 하겠습니까마는~

8. 조선일보가 윤석열 당선인이 외신 대변인에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을 임명한 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과 3일 전 기명 칼럼을 작성한 기자가 정치권으로 직행할 거라고는 미처 인지하지 못한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당혹스러울지 몰라도 우리가 보기에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9. 국민의 58%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는 58.2%가 반대 한다고 대답했으며, 여성가족부 폐지에는 48.4%가 찬성했습니다.
듣다 듣다 임기 말 ‘레임덕’은 들어 봤어도 취임 전 ‘취임 덕’ 소리는 첨 들어요~

10.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명단에 론스타 사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등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인사들이 포함돼 있어 논란입니다. 경실련은 “인수위 구성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조만간 큰 건 하나는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드네… 멋지다~

11. 머리에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하고, 하고 있는 일에 집중이 안 되는 것을 '브레인 포그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브레인 포그 상태가 오래도록 지속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통령 선거 이후에 잠시 멍때리는 증상이 있었는데 정신 차려야지~

12. 커피를 매일 석 잔 이상 마시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77%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커피 석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은 77% 낮았고 특히 남성에선 83%나 감소했습니다.
커피 관련 뉴스를 보면 먹으란 얘긴지 말란 얘긴지… 사는 게 다 그래?

김종인, 윤석열 겨냥 “용산 간다고 소통 잘 되는 건 아냐".
서욱 “두 달 내 국방부 이전, 정상 절차라면 안 할 것".
민주 "당선 후 온통 이사 얘기뿐" 국힘 “터무니없는 트집".
문 정부 흔적 지우는 윤석열, 국민청원도 사라질 듯.
김오수, 윤 정부로 환승? "장관 수사 지휘권 폐지 찬성".
부산대,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 4월 5일 교무회의서 심의.
뿔난 장제원 군기잡기 나서 “인수위 유출자 반드시 색출".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 김상헌 -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했던 예조판서 김상헌이 청에 패전 이후 청나라로 패전국의 포로로 끌려가며 지은 비장한 시조가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국가 안보를 입에 달고 살던 저들은 온데 간데 없고 거꾸로 우리 입에서 안보를 이야기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전쟁은 반대하지만 평화를 위해 강건한 대한민국, 건강한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43만명 분 폐기 될 판... → 확진, 격리 폭증에 지난 2월 확보한 요양원, 시설용 4차 백신, 접종시기 놓쳐. 오는 25일 유효 기한 만료. 정부, 인근 지자체 등 다른 용도 찾기.(경향)


2. 백신은 수요 줄고 이젠 치료제가 문제 → 하루 백신 접종자 3만명... 감염자는 30만명. 백신으로 면역력을 얻는 인원의 열 배 가까운 인원이 감염으로 면역력이 형성되고 있다는 얘기. 치료제는 재고는 지금 추세대로면 12.5일 이후면 바닥...(국민)


3. 자격시험, 공무원 특례 폐지 검토 → 해당분야 공무원 출신에 1차 시험면제, 2차 일부 면제 등 혜택 주는 자격증 총 6개, ▷세무사 외에도 ▷변리사 ▷법무사 ▷관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비슷한 제도 운영하는 미, 일과 비교해도 혜택 크다는 지적.(헤럴드경제)


4. 방탄복 → 15세기에 사용된 갑옷 한벌의 무게는 약 27~32kg... 1971년 처음 개발된 현대의 섬유 방탄복은 총알을 튕겨내는 것이 아니라 수십 겹의 질긴 실 사이로 회전하는 총알이 엉켜들어 총알이 걸리도록 하는 원리다.(아시아경제)


5. 최근 3일 확진자 ‘32만→20만→35만’ 들쑥날쑥 왜? → 주말 효과가 가장 큰 이유. 20일 전국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30만 5641건으로 평일(15일) 68만 8875건의 절반. 지난 14일 도입한 병의원 RAT 검사도 대부분 휴일 휴진으로 검사 건수에 영향.(문화)


6. 공유 킥보드 방치하는 사용자도 업체가 ‘페널티’ → 1차 위반자에게 주의, 2차부터는 사용 정지, 4차 이상 상습 위반자는 계정 삭제도 불사... 최근 서울시가 방치 킥보드 견인 시행 후 민원 53% 줄어.(헤럴드경제)


7. 일본, 초등학생 전국유도대회 개인전 폐지 → ‘지나친 승리지상주의’ 폐해... 지도자가 어린 선수에게 과도한 체중감량을 강요하거나 학부모들이 판정 시비에 열을 올리는 등 부작용, 엘리트 스포츠의 강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분석.(경향)


8. 커지는 방역 구멍 → 동선조사 안 하니 확진 굳이 안 밝혀... 증상 뚜렷해도 PCR 검사 안 받고 ‘셀프관리’ 하거나 확진돼도 밀접 접촉자들에게 알리지 않는 경우도 많아. 그동안 우리나라는 강도 높은 방역으로 누적 확진자 100만명에 도달하는 데 780일이 걸렸지만 방역을 완화하면서 100만명 넘은 지 31일 만에 500만명 넘었고 다시 1천만이 되는데 1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세계)


9. 대선 여론조사, 마지막 조사 기준 실제 결과에 가까운 업체 → ▷미디어리서치(0.3%P 尹 승) ▷NBS(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공동조사, 동률) ▷한국갤럽(1.6%P 尹 승) ▷윈지컨설팅(0.2%P 李 승) 등이 1%P 이내 오차 보여. 반면 칸타코리아(6.7%P), 글로벌리서치(6.2%P), 넥스트리서치(5.8%P) 등은 5%P 이상 윤 후보 우위를 과대 추정.(동아)


10. 여의도, 석촌호수 벚꽃길 3년 만에 개방 → 여의도 31일 ~ 다음달 8일까지 오전 9시∼오후 10시(주말 오전 8시∼), 석촌호수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별도 시간 제한 없어. 진해 군항제, 강릉경포벚꽃축제 등 다른 축제도 행사는 취소. 보행은 가능.(서울 외)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22/03/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인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은 취임 전 김 씨를 조사해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취임 후에는 수사가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사 수사는 선거 이후에 받겠다더니 마음이 바뀐 건희? 어떻게 된 건희?

2. 윤석열 당선자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겠다고 했지만, 국빈 행사장 신축 전까지는 청와대 영빈관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자가 취임 뒤에도 대통령 업무 공간이 정비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이 난리니 앞으로 5년을 생각하면 갑갑하다~

3. 청와대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두고 '대통령인수위원회의 권한을 벗어났다'는 비판이 나오자 국민의힘이 현 여권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신구 정권의 평화적 교체 상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상징 만들고 싶지도 않다던데 그냥 법대로 하자고~ 법 좋아하잖아~

4.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도 집무실 이전 비용 관련 예비비 안건이 상정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사와 사면을 둘러싼 양측 간 갈등이 집무실 이전을 계기로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이게 어떻게 신구 갈등이냐?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는데~ 뭐~ 왜~

5. 김부겸 국무총리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그렇게 결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용산 이전에 대해 맹공을 퍼붓고 있는 민주당 분위기와 어조가 조금 달라 그 의미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회의장이랑 국무총리는 누군지, 뭐 하는 사람인지 도통 모르겠다는…

6. ‘윤석열 당선인의 첫 일주일'을 지켜본 국민들 사이에서 그가 향후 국정 수행을 "잘 못 할 것"이라는 걱정이 커졌습니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윤 당선자에 대한 긍정 평가의 하락세와 부정 평가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지지율 보면 앞날이 아득하다~

7. 윤석열 정부 출범 3주 뒤에 치러지는 6·1 지방선거에서 새 정부에 대한 지지론과 견제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소 격차의 선거 결과가 그만큼 지방선거에도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입니다.
잘못된 정략결혼에 무슨 얼어 죽을 허니문~ 바로 견제 들어갑니다~

8. 6·1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의원은 당이 정한 '현역 의원 10%·무소속 출마전력 15%' 감점 지침에 반발했습니다. 1년 4개월 만에 복당했던 홍 의원은 두 페널티가 적용돼 '25% 감점'을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
손발 묶어 놓고, 입은 틀어막고… 어디 해볼 테면 해봐라 이거네~

9.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 명 동의를 넘어섰습니다. 해당 청원이 정부 답변 조건인 20만 명을 충족하면서 청와대 또는 정부는 답변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민 화합 차원에서 사면? 개뿔~ 오히려 국론 분열만 생기는 좀 봐라~

10.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린스키 대통령은 “만약 협상이 실패할 경우 양국 간 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바둑에 신의 한 수가 있으면 악수도 있는 법… 어여 한 수 물리는 게 좋을 듯~

인수위 "합참 이전 비용으로 600억~1200억 원 추산”.
보수논객 조갑제 "사람 문제를 장소에 전가하는 건 미신".
김재원 "용산 집무실, 논란될까 봐 광화문 시대라 표현".
국힘 "민주당, 청와대 이전 내로남불 안보 거론 자격 있나".
‘조중동'의 비판 "궁궐 공사 강행했다 쫓겨난 광해군" 언급.
윤석열, 국정 수행 "잘할 것" 49.2% "못할 것" 45.6%.

인생길을 비추는 두 개의 등불이 있다. 하나는 내가 가야 할 목적지에서 비추고 하나는 내가 시작한 첫 마음에서 빛난다.
- 박노해 -

새로운 시작이 언제나 축복 속에서 시작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건 우리가 돼버렸습니다.
아무쪼록 길게 오래 가야 할 길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돌아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반 감기랑 비슷’, vs ‘죽다 살아났어요’... 오미크론 증상 '극과극' 왜? → 연령과 기저질환 여부, 백신 접종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령층은 폐렴에 걸려도 열이 나지 않는 것처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젊은 사람들은 급히 항체 공장을 가동하는데 노인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감염될 때 노출된 바이러스의 양에 따라서도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경향)▼

2. 한복이 우리 옷이라면서... → ‘지금 중국으로부터 값싼 한복을 대량 수입한다. 그래서 정체 모를 한복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갓도 이상한 걸 쓰고 다닌다’... 한복 바로 알리기 패션쇼(23일, ‘더 한복’, 경복궁) 기획, 연출자의 말.(헤럴드경제)


3. 우리말 높임법, ‘압존법’ → 청와대 대변인이나, 정부 관료들이 국민을 상대로 말할 때는 국민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면 더 높은 사람에게 덜 높은 사람을 낮추는 압존법을 적용, ‘대통령께서~’가 아니라 ‘대통령이~’, ‘이야기하셨습니다’가 아니라 ‘이야기하였습니다’가 돼야 한다.(헤럴드경제, 국문과 교수)


4. ‘햇살론’ 대위변제율 →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대출상품인 햇살론의 경우 빌린 사람이 돈을 갚지 못해 국가가 대신 갚아준 비율(대위변제율)이 14.%이다. 1년 전 5.5%에서 2.5배 급등했다. 운영기관, 개선작업 착수.(아시아경제)


5.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 국제부대’ → 우크라이나는 자국 대사관을 통해 의용군 가입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 국제 부대’로 명명된 의용군에 현재까지 2만명이 가입을 신청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 도착하더라도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부대에선 전투 경험이 없는 경우 입대 자체를 거절하고 있다.(문화)


6. 러시아 전사자 → 이달 초 개전 이후 1주일 동안 자국군 병사 500명가량이 전사하고 1597명이 부상했다고 밝힌 이후 더 사상자 규모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 발표로는 20일 기준 러시아군 전사자는 1만 4700명... 미 정보 당국은 전사자가 최소 7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국민)


7. ‘커피’ → 지난해 커피수입액 1조 488억원... 2020년 8700억보다 20.1% 늘어. 커피음료점은 8만 3천363개로 편의점(4만 8천458개), 패스트푸드점(4만 6천371개), 노래방(2만7천713개), 중식전문점(2만 6천632개), 호프전문점(2만 6천469개) 보다 많다.(매경 외)


8. 주택대출 고정금리 비중 늘어 → 작년 4월 이후 고정금리 대출 비중 10% 안팎에서 올 1월엔 22%로 상승. 현재 고정금리 대출 이자율은 3.86~4.53%로 변동금리 3.78~4.28%보다 0.08~0.25%P 높다.(매경)


9. ‘발살바 효과’ → 숨을 참은 상태에서 갑자기 힘을 주면 순간적으로 체내 압력이 급상승하는 현상... 의식을 잃게 되거나 심근 허혈성 급사로 이어질 수 있어 겨울철 화장실 이용 중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웨이트 트레이닝, 관악기를 불 때도 일어날 수 있다.(세계 외)

*비행기나 높은 곳에 올랐을 때 귀가 멍해지는 것을 풀기위해 코를 막고 강하게 숨쉬는 것도 ‘발살바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10. ‘유(油)랑인’ → 기름값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다니는 운전자를 일컫는 조어. 21일 휘발유 리터당 전국 평균 2002원, 서울 평균 2077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앱 ‘오피넷’을 이용하면 싼 주유소 정보를 제공한다.(서울)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21일 월요일

22/03/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추진을 두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인수위원회의 업무를 벗어나는 초법적 행위인 데다, 소요 예산도 윤 당선인 측이 밝힌 500억 원 규모가 아니라 1조 원 규모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검찰 출신은 웬만한 법규 위반으로는 기소조차 당하지 않더라고~

2. 이상민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문자폭탄이 쏟아지고, 당내에서 ‘배신’ 등을 언급하며 반대 목소리가 잇따르자 “웃어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간에 대한 예의는 갖춰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과하다는 건 인정~ 그렇데요, 이명박 사면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3. 윤석열 당선인이 “광화문이 아닌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 하겠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집무실 이전 문제와 아울러 국가 안보와 국민이 먹고사는 민생, 코로나 위기 극복 역시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언론마다 ‘윤비어천가’가 울려 퍼지던데, ‘공약 챙기는 대통령’ 노래 부르겠군~

4. 희비가 교차한 역대급 초박빙 대선을 뒤로하고, 여야는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월 지방선거에서 재격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빅 매치 성사 여부로 주목받는 경기도지사부터 서울시장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허니문 기간의 선거라 압승을 예상했을 텐데… 아무래도 아닌 거 같지?

5. 김오수 검찰총장을 향한 국민의힘의 거취 요구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법과 원칙에 따라 임무에 충실한 길은 그만두는 것"이라는 주장에 이어 "원래부터 검찰총장이 돼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는 언급까지 나왔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렇게 해도 감당이 되시겠나이까?

6. 최근 국민의힘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오수 검찰총장을 두고 일부 온라인에서 “김 총장을 윤석열 당선인처럼 키우자”는 패러디물이 나왔습니다. ‘국민이 키운 김오수,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이라는 패러디물입니다.
검찰은 좋겠다. 대를 이어 검찰총장 대통령을 배출할지도 모르니 말야…

7. 나경원 전 의원이 외교부 장관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원내대표 등을 거치며 외교 현안에 상당한 식견을 갖췄고 정부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무게감 있는 정치인 출신이라는 점 등이 역량으로 꼽힙니다.
꼬옥 장관 후보로 나와서 청문회에서 개 털려봐야… 재밌겠네~

8. 홍준표 의원은 청와대 집무실 이전 문제에 대해 "건물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로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장소가 아닌 옮기려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뉘앙스로 해석됩니다.
어쩌다 보니 그런 대통령, 그러다 보니 이런 대구시장? 대구는 좋겠다~

9. 미국 하원이 '레게 머리' 등 머리 모양을 이유로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법 처리를 주도한 민주당 의원은 머리 모양에 따른 복장 불량을 이유로 학교에서 벌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차별금지법 하나 통과시키지 못하는 대한민국… 격세지감~

10. 서울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값이 최근 7억 5천만 원이 오르며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윤석열 당선인의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가세하며 올해 들어 매월 신고가 거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강남 3구에서 윤석열 만세 삼창이라도 부를 태세가 아닌가 싶다. 멋지다~

11. 회식 자리에서 허락 없이 남의 등과 발을 만졌다면 강제추행일까? 여성 부하직원의 등을 쓰다듬고 발을 만진 남성 군인에게 군사법원은 “선량한 성적 관념에 반하는 행위로 판단된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군화 속에 있던 냄새 나는 발을 만질 정도면 변태라고 보는 게 맞지~

12. 한국인 김나나 씨가 대표로 있는 C&P 스포츠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이 영국 부동산 재벌 닉 캔디가 주도하는 첼시 인수전에 참여했습니다. 만약, 첼시를 인수하게 될 경우 한국 자본 최초로 유럽 최고 구단에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삼성이 스폰하던 것도 신기했었는데, 이게 사실이면 완전 대박~

문 대통령, 대선 패배에도 두 달째 지지율 42% 유지.
윤 당선인 공약한 '연금개혁' 보험료율 인상 논의될 듯.
김무성 "권성동·장제원 윤핵관, 인수위 끝나면 물러나야".
10명 회식에 '대선 승리 러브샷' 국힘 잇단 방역수칙 위반.
국방부는 합참으로, 합참은 수방사로, 대통령실은 ‘용산’.
역대 합참의장 11명, 이전 반대 “섣부른 이전은 안보 패착".
국방부, 인수위에 "이전 시 예산 5천억 원 이상 필요".
"용산 집무실 절대 불가" 단단히 벼르는 민주당.
윤 당선인, 한남동→용산 출퇴근 "교통통제 3~5분 소요".
윤 당선인 "무속은 민주당 관심사 이전 비용 1조 근거 없어".

사람들은 약속을 어기지 않는 것이 양자에게 다 같이 유리할 때 약속을 지킨다.
- 솔론 -

대통령실의 국방부 이전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아무리 반대가 심해도 윤석열 당선자의 고집을 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공약과 관련해 이런 고집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대 민주당 정부가 추진력 하나는 그래서 못내 아쉬워 보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위로 하면서 오늘도 빠른게 일어 서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방역완화가 자영업자 매출에 도움이 안 된다? → 영업시간 늘렸는데 매출은 오히려 감소. 확진자 크게 늘자 거리두기 완화에도 불구 소비자들이 스스로 활동 줄여. 영업시간 11시로 늘린 지난 주 매출, 영업시간 9시였던 1월에 비해 16.4% 적어. 카드사용 가준.(중앙선데이)


2. 중대본 내에서도 거리두기 완화, 찬반 의견 팽팽 → 일상회복지원위원회 3개 분과위 ▷방역의료분과는 ‘반대’ ▷경제민생분과는 ‘찬성’ ▷사회문화·자치안전 분과는 ‘찬반 동수’.(중앙선데이)


3. ‘청와대’ → 현 청와대 터는 고려 숙종 때인 1104년 남경 이궁(離宮·별궁)이 있던 곳으로 조선시대는 경복궁의 후원으로 사용했고, 일제강점기에는 총독 관저, 미 군정땐 사령관 관사로 썼다. 정부 수립 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경무대(景武臺)로 명명해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윤보선 4대 대통령 때 ‘청와대’로 이름을 변경했다.(세계)


4. ‘스프레이’ 제품 안전성? → ‘바르는 제품은 피부로, 먹는 제품은 경구로 안전성 실험하니 스프레이는 호흡기로 실험했으리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그런 절차 없이 판매된다.’... 독성학 전공 교수 인터뷰 중.(경향)


5. 주 4일제 근무, 뜻밖의 성과? → 마이크로소프트 재팬은 2019년 주 4일제를 시범 운영한 결과 1인당 매출은 40% 증가했다. 전기 소비량은 23% 감소했고, 직원들의 프린터 용지 사용량은 59% 감소했다. (중앙선데이)


6. 은퇴 후 편의점 창업? → 이젠 2030이 대세. 작년 CU 신규 점주 중 2030 비중이 29.5%... 아직은 50대가 31.9%로 가장 많지만 2030과 큰 차이 없어 조만간 역전 예상.(서울)


7. 지금 남극은 평년보다 32~50도 높은 이상 고온 → 최근 며칠간 남극 동부지역 기온 영하 18~12도로 이 지역 평년 영하 51∼45도를 훨씬 웃도는 역대 최고. 전문가들, ‘일시적 현상일지 새로운 트렌드가 될지 아직 알수 없다’는 입장.(경향)


8.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 고대 로마의 풍자시인 ‘유베날리스’가 남긴 경구. (중앙선데이)

*신체 단련을 강조하는 말로 통용되지만 사실은 반대. 당시 사람들이 신체의 강건함에만 치중하고 정신적면을 소홀히 하는 것을 지적한 말로 원문은(orandum est ut sit mens sana in corpore sano),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9. 2030, 취업보다 주식, 코인 올인? → 지난해 청년(15~29세) 구직 단념자, 2015년에 비해 18.3%나 늘어. 9급공무원 경쟁률도 2019년 32.2 대 1에서 2021년 29.2 대 1로 뚝...(매경)


10. 인격장애의 종류 → 
▷A군-괴이하고 별남(편집성, 분열성, 분열형 인격장애) 
▷B군-감정적이고 변덕스러움(히스테리스, 자기애적, 반사회적, 경계형 인격장애) 
▷C군-불안, 겁이 많음 (회피성, 의존적, 강박성 인격장애) (중앙선데이)▼
*‘경계형 인격장애’는 정상과 장애의 경계라는 의미가 아니라 변동이 심한(충동적) 인격장애를 의미한다.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22/03/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n번방’을 추적해온 박지현 씨가 민주당 비상대책위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직후, 박 위원장이 ‘무리한 의전을 요구했다’는 등의 터무니없는 마타도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 비대위원장을 향한 숨은 차별이 이라는 지적입니다.
저들이 얘기하는 공정이란, “내가 아니면 안 돼” 또는 “나만 아니면 돼”~

2. 윤석열 당선인 측은 문재인 대통령과 당선인의 회동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조율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며 신·구 권력 대립론 등을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과 조율 작업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론의 눈치를 살피니 분위기가 안 좋다고 느끼신 모양입니다 그려~

3. 김재원 최고위원은 “지금 대통령 생각은 ‘아니, 아직 내가 대통령인데 나한테 무슨 감 놔라, 배 놔라 쓸데없는 소리 하느냐’ 이런 마음이 강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또 “청와대 참모들은 대통령보다 더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지금 부터는 내가 왕이니 내 말이 곧 법이다”라는 마음이 강할 걸~

4. YTN '돌발영상'에서 한 기자가 윤석열 당선자를 향해 “정말 외람되오나…”라며 질문을 한 장면이 등장해 도마에 올랐습니다. 취재를 위한 ‘질문'이 양해를 구해야 하는 행위인 것처럼 표현 한 것은 보기에는 지나쳤다는 지적입니다.
답변 후에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만 안 나오면 되지 뭐~ 나는 관대하다~

5. 김오수 검찰총장의 자진사퇴 논란에 대해 전직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들은 임기 중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 총장이 검찰을 제대로 이끌 수 있을지 스스로 결자해지 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하여간 그만두라는 말을 법률 용어처럼 더럽게 어렵게 하네~

6. 여야가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합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방선거 일정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기초의원 선거에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자는 방안에 대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야당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선거 이겨 놓으니까 홀랑 다 먹고 싶은 가 본데… 택도 없는 소리~

7. 정철승 변호사가 "대통령 집무공간 이전은 생각보다 민폐가 심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정 변호사는 “지지율이 높았던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가 뒷산이 어떨까 싶다"고 비꼬았습니다.
용산이 지금 난리가 났다고 하던데 지지율 최고인 강남이 딱이네~

8.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윤석열 당선인의 장모 최 씨 측은 “사위가 대통령이 됐다고 소송을 취하한다는 건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4월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위가 대통령 되었다고 무죄 될 것 같지? 사법 권력이 꼭 그렇지 않다니까~

9. 성공회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모두를 위한 화장실'을 도입했습니다. 말 그대로 누가 사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는 화장실로 한 명씩 들어가서 사용하는 만큼 남자도, 여자도, 성 소수자도 눈치를 안 보고 쓸 수 있습니다.
소수를 위해 가끔은 불편함을 감내 할 줄 아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 아닐까~

10. 대전의 한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음식점 주인과 손님이 말싸움을 하다 서로 몸싸움을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사건이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무한 도전’이랑 ‘무한 리필’이랑 헷갈린 모양이네… 간판 내려~

11.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19일 토요일에는 서울 및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으며 24일 이후 평년기온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직도 눈이 내리는 걸 보니까 몸도 마음도 겨울인가 봅니다. 봄은 언제 오나~

안철수 인수위원장 "전문성 위주로 인수위원 인선 선정”.
MB맨이 끌고 가는 '인수위' 청년 기용 없고 여성 드물어.
윤석열 '용산 청와대' 시민 반응 “폐쇄, 단절 뭐가 다른가".
김종대 "윤석열의 용산시대? 헛소리, 실컷 검토하라".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갖자.
- 체 게바라 -

우리가 위인전 ‘전기’에서나 만날 수 있는 위인들은 “꿈과 희망의 목표를 세우고 간절히 원할 때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어쩌면 너무나도 평범한 진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언은 청소년이나 2030 청년들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이번 한 주 허탈감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전달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K-방역’에서 ‘K-펜데믹’ 오명 → WHO 주간 보고서 지난주(7~13일) 한국 확진자 210만명으로 압도적 세계 최다. 오미크론 얕본 ‘섣부른 방역완화’, 국민은 ‘방역 심리 붕괴’... 위기 자초.(국민, 문화 외)


2. 확진자 60만의 그늘 → 사망자 늘면서 장례식장과 영안실, 화장장 대기 순서 밀려. 서울 화장장 20일까지 예약 다 차. 장례식장 관계자, ‘최근 전체 고인 중 대략 30∼40%는 코로나로 돌아가신 분들’...(세계 외)


3. 황혼이혼 급증 → 전체 이혼 중 결혼 30년 이상 부부 비중 17.6%. 1년 전에 비해 7.5%P, 10년 전 보다는 10.6%P 증가. 평균수명 증가, 가치관 변화 등 주요인 추정. 전체 이혼건수는 인구감소 등으로 감소 추세.(매경)


4. 참호 속 ‘사격하던 자세’... 70년전 그 모습으로 발굴된 6.25 유해 → 지난해 10월 28일 백마고지 발굴 유해, 신원 확인. 당시 9사단 소속 조응성 하사(현 계급 상병). 고인의 딸 유전자 시료를 통해 부녀관계 신원 확인.(문화)▼

5. ‘우주의 크기’ →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1억 5000만Km, 우리가 속한 은하의 반지름은 약 20경㎞로 지구와 태양의 거리보다 170억배 더 크다. 우주 안에는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가 수조개나 있다. 우주는 138억년 동안 팽창해왔다. 천문학자 칼럼 중.(헤럴드경제)


6. 오미크론 휩쓸고간 서유럽, 이번엔 ‘스텔스 오미크론’ 비상 → 독일 하루 확진자 26만명으로 사상 최다. 영국, 프랑스도 재확산 조짐. ‘스텔스 오미크론’은 중증도는 기존 오미크론과 비슷하나 감염력은 1.5배, 기존 PCR 검사로 확인 어려워.(문화)


7. 흥남철수작전 영웅 ‘러니’ 美해군 제독 타계 → 정부 조전. 1950년 '메러디스 빅토리'호 1등 항해사. 실었던 무기 전부 버리고 대신 정원의 7배가 넘는 피란민 1만 4000여 명을 거제도로 이송.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 항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상 구조로 2004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매경)


8. 유럽 주둔 미군 두달 새 8만명에서 10만명으로 늘어 → 1950년대 40만명 넘다가 소련 해체 이후 계속 감소, 2020년엔 6만 4000명까지 축소했다가 러 침공 사태로 다시 증가. 독일 3만 5221명, 이탈리아 1만 4294명, 영국 9694명, 스페인 3243명... 프랑스 75명.(경향)▼

9. 석유, 가스 무기화 → 1973년 1차 오일쇼크 때 아랍 산유국은 전월 대비 불과 5%씩 감산으로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알래스카와 멕시코만 유전, 영국의 북해 유전, 프랑스의 원전 개발 계기가 돼 1980년대의 장기 저유가를 가져왔다.(아시아경제)


10. 1년새 50%가 늘어난 주식 투자자 → 작년 말 기준 국내 상장법인(2426개사)의 주식 소유자는 총 1384만명(중복 제외). 1년 새 465만 명(50.6%) 늘어.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주식소유자가 561만여명으로 최다.(한경)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22/03/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선이 끝난 이후 민주당에 11만 7700명의 당원이 신규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입당하는 당원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만큼, 오는 8월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당헌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진짜 민주당이 좋아서 입당하는 걸로 착각할 까봐 그게 걱정이네…

2.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를 놓고 여야가 논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현 정부에서 사면을 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사면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 의견도 강합니다.
크게 이겼을 때 하는 게 ‘대승’적 차원이고~ 그러니까 헛소리들 마시라고~

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현재까지 20·30세대 청년들은 인수위원으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청년층이 대선 때까지 ‘선대본부’의 화두이자 선거운동 동반자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조금만 기다려봐~ 다들 150만 원에 맘껏 일할 수 있는 세상 만들어 주겠지~

4.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의 합당을 수용할 수 없다”며 자신의 제명을 요청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이 자진 탈당을 할 경우 의원직이 박탈되지만, 소속 정당이 제명할 경우 무소속 의원으로 남게 됩니다.
국민에게 제명 당해도 션찮을 판에 그렇게 해서라도 살고 싶냐? 인간아~

5. 김오수 검찰총장이 윤석열 당선인 쪽의 사퇴 압박에 대해 “검찰총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음”이라며 사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윤 당선자가 총장 시절 했던 말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암~ 검찰의 독립·중립성 강조한 윤석열의 공약과 맞지 않는 짓을 하면 안 돼지~

6.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에 대해 이수진 의원이 “검찰 총장을 했던 분이라 민정수석이 걸리적거리는 존재로 보인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얼마든지 검찰과 한 몸이 돼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가능성이 큰 게 아니라 원래가 한 몸이라는 것을 공약만 봐도 알지 뭐야~

7.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구 획정 논의에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선이 끝나자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히며 여야 간 갈등이 깊어진 탓입니다. 
대선 이기고 나니까 세상이 전부 알로 보이는 모양인데, 두고 보자고~ 

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주택자 종부세 완화 공약을 이행할 경우 2주택자의 종부세가 약 10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드는 경우도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77만 원이 132만 원’으로 주는 등 찍을 만 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강남 3구 지지율이 90%에 육박 했다는 사실이 피부로 와 닿는 거지~ 딱~

9. 자가 진단키트 양성 판정에도 PCR 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기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고용불안이나 생계유지 어려움 등 격리에 따른 일상 차질 우려에 더해 코로나19에 무뎌진 사회 분위기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루 확진자 1000명에 벌벌 떨다가 40~50만 명이면 무딜 만 하지 뭐~

10. 러시아가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하고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식품업체들의 피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러시아의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초코파이’ ‘팔도 도시락’ 등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피해가 우려됩니다.
우둔한 지도자 한 명 때문에 불똥이 엄한 우리 기업에 튄 거지~

11.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중 마그네슘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그네슘 부족으로 눈 밑 떨림이 생긴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 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 곡류, 콩류, 견과류, 해조류 등 식물성 식품에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먹어서 보충하시는 것이… 살 안 쪄~

경찰, 윤석열 당선인 장모 등 처가 관련 수사도 본격화.
채이배 "호남 만큼은 지선에서 의원들 공천권 내려놔야".
비현실적 공약 돼버린 여성가족부 폐지 언론도 돌아서.
시민단체 "윤 당선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공약 지켜야".
강금실 "왜 떠나는 문 정부더러 MB 사면하라는 건지”.
대선 패배에 문 대통령 지지율 '뚝' 72.8% "책임 크다".
‘용산 청와대’ 확정 ‘쫓겨나는 국방부’ 안보 공백 우려.
이재명, 낙선 인사 중 숨진 당원 조문 대선 후 첫 외부활동. 

현명한 사람들은 피해를 않아서 한탄하지 않고 보복의 방법을 기꺼이 찾아낸다.
- 세익스피어 -

지난 며칠 한탄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한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선거는 나를 위한 것이고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을 위한 것입니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최선의 보복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늘어나는 ‘샤이 오미크론’ → 증상 심각하지 않다는 생각에 검사키트 두 줄에도 격리 회피하기 위해 PCR 받지않고 ‘쉬쉬’하며 출근하거나 일상 생활하는 사례 많아. 역학조사와 방역패스가 모두 중단된 터라 암수 감염이 확산돼도 막을 방법없어 우려.(경향)


2. 정부, 코로나 감염병 ‘계절독감’ 수준으로 관리? → 김 부총리,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1급감염병으로 지정된 코로나를 변화된 상황에 맞게 등급 조정 필요 밝혀. 독감처럼 ‘격리없는’ 4급 될 수도.(문화 외)


3. ‘나도 결국 확진’... → 신규 확진 압도적인 세계 1위, 전세계 확진자 4명중 1명 꼴 한국인. ▷‘이럴거면 2년 동안 굳이 왜 방역지침을 열심히 지키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허탈하다’(20대 직장인) ▷‘K-방역의 끝이 참담하다. 결국 지금까지 우린 무엇을 한 건가’.(자영업자 게시판).(아시아경제)


4. 탱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러-우크라 전쟁, 힘 못쓰는 탱크. 러시아군의 잘못된 전술과 우크라이나 군에 지원된 개인 휴대형 대전차 미사일 활약 때문 분석. 일각에선 탱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대형 전함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경향)▼

5. ‘헨델의 메시아’는 찬송가? 예술곡? → ‘헨델 메시아’, ‘말러 부활’, ‘베토벤 합창교향곡’... 국립합창단, 지자체 합창단 단골 레파토리. 불교계, ‘세금으로 기독교 찬양 선교 공연 하는 셈’ 반대. 반면 기독교는 종교일 뿐 아니라 서양 문화의 한 축으로 완전히 배제한 멸균 상태의 음악을 합창단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헤럴드경제)


6. 르노삼성차, 브랜드에서 ‘삼성’ 빼고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 변경 → 2000년 르노가 삼성자동차 인수 후 국내 마케팅을 위해 흑자가 나는 해 매출의 0.8%를 주는 조건으로 ‘삼성’ 명칭 사용키로 계약. 22년 만에 결별.(매경 외)


7. 윤 당선인 군기 잡으려다 체면 구긴 北? →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20km도 못 올라가고 폭발. 전문가, 공중에서 연료통까지 폭발했다면 파편이 흩어진 채 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고 그대로 낙하했다면 미사일 액체 연료와 산화제는 인체에 매우 해로워 주택가에 추락한 경우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중앙)


8. 국민연금, 지난해 가입자에게 걷은 돈보다 기금 운용해 얻은 수익이 더 많아 → 운영수익 역대 최고, 91조 2000억원. 이는 지난해 지급한 총연금액(29조원)보다는 물론 연금보험료로 걷은 액수(54조원) 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중앙)


9. 미국, 아침 시작이 빨라진다? → ‘서머타임’ 연중 사용 법안, 상원 만장일치 통과. 하원 통과하면 ‘서머타임’ 기간(3월~11월) 끝나도 시간 되돌리지 않고 계속 같은 시간 사용. 매년 두 번 시간 당겼다 늦췄다하는 불편 없애고 시차 변화로 노동 효율성 떨어지는 현상도 줄인다고.(세계)


10. ‘실제 조사해 보면 60∼70대에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 정신과 전문의, 정년퇴직 이후 아무 일을 안하며 지내니 무기력해 진다는 상담 신청자에게.(문화)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22/03/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과 정의당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날을 바짝 세우고 있습니다. 2개월 후 제1야당이 되는 민주당은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대장동 특검' 등으로 압박을 펼치고, 정의당은 윤 후보의 공약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지방선거가 코앞인데 허니문이 어디 있어~ 막바로 죽기 아니면 살기지~

2. 국민의힘은 15일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향한 3.15 의거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제62주년 3.15 의거 기념일을 맞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민주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3.15 의거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국부 이승만 때문에 벌어진 건 알고?

3. 윤석열 당선인이 울진군 산불 피해 주민을 만나 신한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 조기 착공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한때 한울원자력발전소가 위협받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원전의 착공을 서두르겠다고 한 것입니다.
산불 걱정 없고 물도 부족하지 않은 명당자리 강남 3구에다 짓지 그래~

4.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흡수합당 방식으로 신속하게 마무리 짓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번 대선이 0.73% 격차로 결론이 나면서 지방선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불필요한 갈등보다 선거에 화력을 집중하기로 한 것입니다.
안철수의 TV토론에서의 도리도리는 짝짜꿍을 위한 전조일 뿐이고~

5.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을 밝힌 윤석열 당선인 측이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은 법무부와 검찰 등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직 후보자를 추천하고, 인사 검증은 일선 부처에 맡기겠다는 구상으로 보입니다.
인사에 대한 검증 책임을 떠넘기려는 꼼수… 하여간 잔대가리 하고는~

6. 권성동 의원이 2년의 임기로 내년 5월까지 임기가 보장된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거취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김 총장이 거취를 결정해야 된다” “윤 당선인이 사퇴를 압박하거나 종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귀는 대차게 껴 놓고 “내 방귀는 냄새 안 나”라고 하는 거지~

7.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공공기관의 인사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원회 측이 청와대에 협의를 요청했지만, 청와대가 인사권을 계속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임기 말까지 열일하는 정부 트집 잡기는~ 얼마나 보기 좋니 이것들아~

8. 윤석열 당선인의 여러 여성 정책 공약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중권 전 교수가 윤 당선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이준석, 윤 당선인과 함께 선진국 아프가니스탄을 향해 굳건히 나아가자”고 비꼬았습니다.
이준석에게 많이 꼬인 건 알겠다만은 이제 와서 이러는 건 좀 치사하지 않니?

9. 시중 은행들의 점포 폐쇄 대책으로 우체국을 활용해 입출금이나 송금 등의 단순 업무를 하는 방안이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 은행 등 4대 은행과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설마 우체국 가서 번호표 뽑고 두 세시간 기다리라는 얘기는 아니겠지?

10.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2000원대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에 더해 인하 폭을 법정 최대치인 30%까지 확대 방안을 고심 중입니다.
남의 나라 전쟁에도 이렇게 피해가 큰데… 평화 그거 두말하면 잔소리~

권성동 '김오수 사퇴' 압박에 검사 "부적절"-"예상된 일".
이성윤·박은정·임은정·이규원 ‘친여' 검사 버티냐 나가냐.
박근혜 비서 출신 윤병태, 민주당 옷 입고 나주시장 출마.
국민 절반 "대선 결과 불만" 윤석열 정부 가시밭길 예고.
대선 패배에 민주당 텃밭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출마 접어.

성공하는 사람은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른 방법으로 재도전 한다.
- 데일 카네기 -

우리 위대한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힘과 역동성을 새삼 다시 한번 느끼는 요즘입니다.
식욕이 없어도 밥 먹고, 기운이 없어도 힘내고, 맥 빠져도 혼신을 다해 일어섭시다.
모두 함께 다시 한번 아자~
건강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딘 것 들



2022년 3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딘 것 들

1. 확진자 50만 돌파? → 15일 밤 9시 현재 44만 넘어서 최종 집계 50만명 육박할 듯. 한국 확진자 압도적 세계 1위, 최근 전 세계 확진자 '4명 중 1명‘은 한국인.(한경 외)


2. ‘우유’와 ‘약’ → 대부분의 약은 우유와 함께 먹든 물과 함께 먹든 무방하다. 그러나 일부 항생제는 우유속의 칼슘과 결합하여 흡수에 방해가 된다. 또 위가 아닌 장에서 녹아야하는 변비약 장용정은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위경련이나 통증이 올 수 있다. 반면 소염진통제는 빈속에 맹물로 먹기보다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속쓰림이 덜하다.(중앙, 약사 칼럼)


3. 한국은 ‘자원貧國’ 아닌 ‘자원無國’ → ‘자원빈국(貧國) 표현도 아깝다. 자원무국이라고 봐야 한다. 수출품 생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원자재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그 어떤 수출국보다 공급망 리스크 노출도가 높다’... 글로벌공급망 분석센터장 인터뷰.(아시아경제)


4.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 ‘지역 특화 빵’ → 현재 14개 시·군 특화빵 판매, 찰보리빵(영광), 고구마빵(해남), 배쌀빵(나주), 전복빵(완도), 쑥부쟁이빵(구례), 토란빵(곡성), 칠게빵(순천), 옥수수빵(여수), 무화과빵(영암)... 특화빵 없는 8개 시·군은 2년내 사업화 지원.(문화)


5. ‘무궁화대훈장’ → 제작비만 1억 3647만원(세트)인 상훈법상 최상위 훈장. 대통령에게 수여하며, 대통령의 배우자, 우방국 원수 및 배우자 등에 수여할 수 있다. 즉 대통령은 필수이고, 배우자는 선택이다. 역대 대통령 전부가 받았지만 안중근 의사처럼 일반인은 아무리 큰 공을 세워도 건국훈장 1등급(제작비 172만원) 밖에 받지 못한다.(문화)


6. 한전, 1월 한달에만 1조 5천억 적자 →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 추정. 석유, 가스 등 연료비가 급등한 반면 전기요금을 올려 받지 못하면서 전기를 팔수록 손해인 상황.(매경)


7. 유럽, 미국 갈 때 2시간 더 걸린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러시아 상공 우회 비행. 유럽은 1시간30분 ~ 2시간45분 더 걸리고 뉴욕 등 미국 동부 노선은 1시간~1시간 40분 더 결려.(매경)


8. ‘아파트 브랜드’, 집값에 영향 → 소비자 87%가 ‘영향 있다’ 응답. 젊을수록 수도권일수록 비율 높고, ‘과거보다 아파트 브랜드 더 중요해졌다’에는 75.7%가 동의. (한경)▼

9. 오토바이 소음 허용 기준 강화 → 현재 배기소음 기준 105㏈(80cc이하는 102㏈)은 ‘열차 통과 때의 철도변의 소음’(100㏈)을 초과하는 수치. 배기량에 따라 95㏈ ~ 86㏈로 강화할 예정.(경향)


10. 삼성 주요 15개사의 매출, 사상 처음 400조원 돌파 → 국내총생산(GDP)의 20%. 이 중 삼성전자가 280조, 66.9%... 법인세는 17조원으로 국내 법인세수의 24.3% 차지.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22/03/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5년 만에 정권을 넘겨준 민주당 앞에 많은 과제가 놓이게 됐습니다.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 견제력을 키우면서 새 지도부를 선출해 당심을 결집해야 하지만,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두고 당내 내홍이 촉발되고 있습니다.
싹 갈아엎고 변화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걸 아직 모르는 모양이네… 쯧~

2.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민심의 엄정한 심판을 거부하면서 절대다수의 완력을 자랑하려는 것은 국민에게 대항하겠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딴지 걸기보다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지들이 한 짓을 기억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3.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나 가업승계 규제 완화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공약들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망언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킨 주 52시간, 최저생계비 등도 관심 대상입니다.
협치가 뭐 별거냐 주 120시간도 하고 월급 150만 원도 하고 다 하라 그래~

4. 새 정부의 뇌관으로 부상한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 이수정 교수가 "여가부 폐지로 여성정책이 모두 사라지는 게 절대 아니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또 “여가부 없어도 각 부처가 여성 정책 훨씬 더 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시작전권도 없는 국방부는 뭐에 쓸 건데? 그냥 한데 몰아서 하지 그래~

5. 국민 열 명 중 네 명이 윤석열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17대 대통령 선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대선의 역대 최소 득표 차가 당선인에 대한 낮은 기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근혜도 박빙이었지만, 65% 지지율 받았지 아마? 박근혜만도 못 해~

6.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과정이나 결과에 많은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선거 끝난 이후의 대한민국은 다시 하나”라고 했습니다. 또 “정부는 차기 정부가 국정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고… 답답하고 깝깝하다~

7. 유시민 작가는 진중권 전 교수를 향해 “도척의 개가 공자를 보고 짖는 것은 공자의 잘못도 개의 잘못도 아니다”라고 응수했습니다. 진중권 씨의 “유시민 등을 정리해야 민주당이 살 수 있다”는 진 씨 발언에 대응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문제는 단 한마디도 못 하는… 정의당은 진중권 어쩔래?~

8. 김민웅 목사는 “참담하다 문재인 정부는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그 역사적 책임을 자신이 알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또 “촛불혁명의 대의에 충실하지 않은 결과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의 문제를 알면서도 악착 같았던 국민의힘의 승리~

9. 전교조대전지부가 '윤석열 당선인이 절대 지키지 말아야 할 교육 공약 3가지'를 발표했습니다. 그 3가지 정책은 대입 수능 비중 확대, 문재인 정부의 학교 서열화 및 경쟁교육 완화 정책 백지화, 아동·청소년인권법 제정 '신중'입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정당이면” 이런 기대를 접은 지 오래라… 냅둬요~

10.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를 엔데믹으로 전환할 채비를 하는 가운데, 그에 맞는 백신을 내놓으려는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어질 계획이지만, 개발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입니다.
봄이 오고 곧 더운 여름이 올 텐데… 마스크 좀 벗었으면 좋겠다고~

'윤호중 비대위' 당내 반발, ‘이재명 역할론' 갑론을박.
윤석열 표 부동산 개혁 시동, 관건은 민주당과의 합의.
윤석열 “전통시장 홍보대사 할 것" 상인들과 꼬리곰탕.
이준석 "지방선거 승리로 180석 민주당에 민심 보여줘야".
대장동 특검 ‘동상이몽’ 민주 ‘신속 추진’ 국민의힘 ‘꼼수’.
문준용 ‘특혜 지원금 논란’ 작품, 일본 예술제 우수상 수상.
휘발윳값 9년 11개월 만에 최고가 L당 2천 원 훌쩍 넘어.

원인은 숨겨지지만, 결과는 잘 알려진다.
- 나소 오비디우스 -

사는 재미가 없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기대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서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승부는 한판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그래서 좌절하거나 실망하는 것보다 다시 도전하려는 의지가 필요할 때입니다.
건강한 오늘을 준비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심근염’,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인정 → 사망(장애) 일시보상금(4억 6천)과 진료비, 간병비(하루 5만원) 보상, 389명 소급 보상키로. 심근경색, 심낭염, 뇌졸중은 종전대로 미인정.(경향 외)


2. 1월 원자력 발전, 전년동월 대비 14.6% 증가 → LNG와 유가급등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자력 발전 늘어. 에너지원별 발전량도 29.4%로 석탄(33.5%)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경제)


3. 김정희의 호 → 처음에는 난초 치는 것을 좋아해 현란(玄蘭)이란 호를 사용하다 금석의 역사가라는 의미로 추사(秋史)로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완당(阮堂), 담재(覃齋), 예당(禮堂), 시암(詩庵), 완파(阮坡), 과노(果老), 농장인(農丈人), 천축고선생(天竺古先生) 등 200종에 달하는 호를 사용했다. (문화)


4. ‘무령왕릉’ → 무령왕(462∼523)은 일본에서 출생했다. 묘지석엔 죽음을 ‘붕’(崩)이라 표현했다. '예기(禮記)'와 '춘추(春秋)'에 따르면 천자(天子)가 죽으면 붕(崩), 제후(諸侯)가 죽으면 훙(薨), 대부(大夫)가 죽으면 졸(卒), 사(士)가 죽으면 불록(不祿)이라고 한다. 조선 임금은 예외 없이 '훙'을 썼다. 붕은 3년상이다. 제후들이 와서 문상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 큰 나라를 다스렸다는 이야기 이다.(한국)


5. 커피 찌꺼기 재활용 배출 가능 → 그동안은 대량 배출업소만 적용. 커피전문점 2012년 4만 2458곳에서 2020년 8만 3445곳으로 두 배, 찌꺼기도 14만 9038t 추정. 커피 찌꺼기를 연료로 쓸 경우 발열량이 일반적인 목재 팰릿에 비해 높다고.(경향)


6. 문재인 대통령도 1억대 ‘무궁화대훈장’ 셀프 수여 추진 → 대통령과 우방국 대통령만 받을 수 있는 훈장. 금 190돈을 비롯, 은, 루비, 자수정 등 보석이 사용돼 제작비만 6800만원, 부부가 받을 경우 1억 넘어. 거액의 제작비와 셀프 수여 논란 속 역대 대통령 전부 받아.(한국)


7. 등교수업 강행속 초등학교 확진 폭증 → 백신 접종 거의 없는 초등학생... 반에서 거의 매일 확진자. 한 반 23면 중 6명 감염, 교사도 감염, 대체교사가 수업 사례도. 14일부터는 가족 확진자 있어도 등교 허용. 학급의 15% 이상이면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 전환은 교육부의 책임 회피 지적도.(동아)▼

8. 러시아 사상 첫 국가 부도 선언? → 내일(16일)이 1억 1700만 달러 국채 이자 지급일. 러, 이미 채무불이행 의사 시사. 지급한다고 해도 이미 가치가 폭락한 루블화로 지급한다는 것은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 실제 디폴트가 되면 이는 1917년 볼셰비키혁명 이후 러시아의 첫 국제 디폴트가 된다고.(국민)


9. ‘코로나 걸리셨던 분 구합니다’ → ‘확진 이력’ 간병인 찾는 요양병원, 보호자들. 한번 걸려 회복하면 면역력이 강해져 환자들이 감염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생각. 그러나 전문가들은 부분적으로 맞는 이야기이지만 다른 변이 등 ‘감염 예방 보장’ 못한다고 설명.(국민)


10. ‘쑥맥’? → ‘숙맥’이 바른 표기다. ‘숙맥’은 ‘숙맥불변(菽麥不辨)’이라는 한자성어에서 온 말이다. ‘콩’(菽 콩 숙)과 ‘보리’(麥 보리 맥)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뜻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22/03/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3/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선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이 ‘윤호중 비대위'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윤호중 비대위'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논란이 이어질 경우 심각한 내홍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잘되는 집안과 그렇지 않은 집안은 대문 밖에서도 안다고 잘하는 짓이다~

2. 윤호중 원내대표는 대장동 특검 문제와 관련해 "3월 임시국회 처리에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자도 동의한다고 한 것으로 기억한다. 여야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약도 당선돼야 하는 거라고 말하는 양반인데, 그걸 과연 받을까? 글쎄~

3. 윤석열 당선인이 이끄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사면이 이뤄진다면 문 대통령 임기 종료 전날인 부처님오신날 단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왜 그걸 문재인 대통령이 하고 나가야 하는지 그건 협치 아닙니다~

4.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 구성에서부터 통합, 협치를 이루라는 당부가 나오는 가운데 정치 평론가와 언론은 이른바 '윤핵관' 인사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숨어서 해 먹던, 대놓고 해 먹던 관심 밖이지만, 지 버릇 개 줄까 싶어~

5. 이른바 ‘이대녀’가 이번 대선에서 초접전의 주역으로 평가받으며 세간의 관심이 받고 있습니다. ‘이대남’에 대항해 결집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정치권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대녀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대한민국의 여성이 훨씬 현명하고 똑똑하고 위대하다고 믿습니다~

6.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이 6·1지방선거를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대선 직후 전국선거는 대선 결과와 연동되지만 이번 대선은 박빙으로 승부가 갈리면서 지방선거도 ‘해볼 만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민주당이 좋아서 준 표는 아니라는 거지… 그건 집고 가자고~ 

7. 이탄희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부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지사에게 근조화환을 보낸 것과 관련해 “섬세하지 못했고 피해자의 상황에 대해 무감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논란이 있고, 양측 입장을 모두 이해는 한다”고 했습니다.
사려 깊고 세심했다면 대통령 이름보다는 사적 조의가 어땠을까? 하는…

8.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가수 강산에가 선거 후 심경을 밝혔습니다. 강산에는 자신의 SNS에 “트럼프 석열 시대가 오다니. 그래도 뭐 어쩌겠어 받아들여야지. 그 세대가 거쳐야 할 시간이니까”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주변에 TV 뉴스 기피증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아프지만, 이겨내야죠~

9. 일본 정부는 내년 봄부터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합니다. 이 계획이 안전하다는 도쿄전력 시뮬레이션은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 균일하게 퍼진다는 걸 전제로 하지만, 오염물질이 특정 지형에 쌓일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의 당선이 몰고 올 여러 가지 파장 중의 하나… 오염수 파도라니~

1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도 8주 연속 올랐습니다. 주간 평균 가격은 1,800원대지만 주 후반에 서울은 리터당 2,000원, 전국은 1,900원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지구 반대편의 전쟁에도 이런데 말야… 평화 백번을 말해도 과하지 않아~

11. 건조한 봄철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가운데 실수로 낸 산불에 대해서도 처벌받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법에 따라 지자체가 구상권을 청구하면 금전적으로도 보상해야 합니다.
자기 차 안에 꽁초 버리기 싫어 창밖으로 던지는 인간은 지구 밖으로 던져야~

12. 오늘 부터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합니다. 60세 이상은 신속항원검사를 한 병원에서 바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길게 서 있는 줄을 보면 곧 내 차례가 오겠거니 하고 사는 중… 

이준석, ‘지방선거 대비' 당직개편 사무총장에 한기호.
인수위원장 안철수 확정, 인수위 부위원장은 권영세.
김두관 "이재명 비대위로 윤호중으로 위기수습 불가능".
북한 "국민의힘 대선 내내 반북 망동, 결과는 전쟁뿐".
윤석열 “여가부, 역사적 소명 다해 할당제는 나눠 먹기”.
2030여성들, 윤석열 당선에 “애 낳아주지 말자" 보이콧.
‘n번방 추적단'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선임
아사히 "윤석열, 일본 기업 자산매각 않겠다고 밝혀야".
황교안, 이번 대선 무효 소송 “부정선거 증거 차고 넘쳐”.
최승호PD “대선 패배 요인 언론서 찾으면 민주 또 패배”.
윤석열 당선 후 국민의힘 1호법안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법. 

실패 않겠다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실패의 기회를 줄이려는 실수를 하지 마라. 오히려 성공에 다가서지 못하게 된다.
- 비노드 코슬라 -

실패는 애초에 세웠던 계획에 오류가 있었음을 알려주는 알람과 같은 것입니다.
좌절하거나 물러선다면 결코 성공에 이를 수 없습니다.
지금은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건강한 월요일 새로운 한 주를 만들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3월 14알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3월 14알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누적 사망 1만명 넘어 → 지난주에만 1348명 숨져. 정부는 21~22일쯤 하루 확진자 29만5000~37만2000명 선에서 정점 전망. 오미크론 치명률(0.09%)을 곱해 단순 계산을 해도 하루 300~400명의 사망자 발생 가능성.(서울 외)


2. 편향된 유튜버에 환호... 혐오의 정치, 국민도 책임 → 세계에서 한국처럼 정치 관련 유튜브 채널이 슈퍼챗 수익 상위권을 차지한 나라는 없다. 지난해 전 세계 순위를 봐도 톱10 중 9곳이 가상 인간과 일본 애니메이션 등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유튜버였다.(매경)


3.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청소년, 원인은 유전? → 유전적 요인이 40~50% 된다고 본다. ‘냉담-정서 결여 성향’의 경우 무려 81%까지 유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두려움을 담당하는 편도체와 충동 조절을 담당하는 복내측 전전두엽 피질 사이의 연결성이 감소되어 있고, 그것이 공격성과 폭력성을 높인다고 말한다...(중앙선데이. 전문가)


4. 작년 바다로 흘러간 마스크 15억장, 다시 인간의 몸으로 → 마스크의 성분은 플라스틱 성분인 ‘폴리프로필렌’... 홍합, 바다 달팽이, 요각류에 마스크 조각을 접촉시켜 관찰해보니 이상 반응 보였다고.(경향)


5. ‘청년 1억 통장’ 관심 집중 → 윤 당선인 공약 ‘청년도약계좌’. 매달 일정액 저축하면 정부 지원액을 더해 10년에 1억원을 만들어주는 제도. 연소득 2400만원 이하의 경우 매달 3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 지원 40만원을 더해 1억을 만들어 준다. 중복지원 제외로 이미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290만명이 대상에서 제외 될수 있는 것, 재원 등은 고민이 필요.(중앙)▼

6. 입속 건강이 치매 막아준다 → 충치·잇몸병을 유발하는 진지발리스균 같은 입속 세균이 뇌로 침투해 뇌의 크기를 위축시키고 베타아밀로이드 등 비정상 단백질이 뇌에 쌓이게 한다. 빠진 치아는 씹는 자극을 줄여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시켜 뇌 인지 기능이 떨어뜨린다. 정상적인 인지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치아 개수는 18~20개다.(중앙)


7. 美, 원유수입, 베네수엘라 믿었는데... → 매장량 1위, 2008년 하루 320만 배럴까지 생산. 현재 75만배럴 수준 생산... 마두로 대통령, ‘비가 오고 천둥번개가 쳐도 하루 200만 배럴 생산하겠다’ 했지만 그동안 경기 침체로 시설 낡아 생산량 급격히 늘리기 어려울 듯.(한경)


8. 다양해진 폐현수막 재활용 → ▷친환경 가방 제작 ▷시멘트 소성용 연료 ▷폐현수막 재활용 우산... 행안부, 대선 현수막 재활용 사업 선정 지자체 22곳에 1000만원씩 지원.(세계)


9. ‘코리아 3픽스 챌린지’ → 한 여행사가 내놓은 등산여행 상품, 2박3일에 지리산, 한라산, 설악산 대한민국 3대 최고봉을 오르는 여정. 김포공항 아침 7시 출발, 당일 지리산 →밤새 배로 제주 이동, 다음날 새벽 한라산 → 하산후 바로 비행기로 속초 , 다음 날 새벽 4시 설악산.(매경)


10. 대통령 끝내고 다시 의원 → 미국의 경우 6대 애덤스(하원), 17대 존슨 대통령(상원), 27대 태프트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장을 지냈다. 회고록은 트루먼 대통령이 처음 썼는데 경제적인 생활고에서 벗어나려는 목적이었다.(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