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8일 월요일

22/02/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20대 대선 결과가 어떻든 민주당은 172석의 힘으로 대장동 특검을 수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대장동의 실체를, 윤석열이든 이재명이든 지위고하 막론하고 철저히 수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로 몸통이라고 하는데 아닌 몸통 얼마나 서럽겠어~ 반드시 특검 가자~

2.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과정을 담은 '단일화 협상 일지'를 공개한 가운데 결렬을 미리 대비한 듯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됩니다. 공개한 '협상 일지'의 제목이 "정리해서 못 만나면 깐다"이기 때문입니다.
‘깐다’라는 표현력도 문제지만, 저걸 또 그대로 들고나와 공개한 수준 봐라~

3. 안철수 후보는 지난 시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합쳐 바른미래당을 만든 것에 대해 광주시민에게 사죄했습니다. 안 후보는 합당 배경을 설명하면서 “광주에 올 때마다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장 깨기 하듯 합당하고 분당하는 게 주특기인 양반이 새삼스럽긴~ 

4. 윤석열 후보가 ‘한미일 군사동맹’의 검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한반도에 일본군이 진주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라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허위, 억지 주장”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러다가 윤석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번역기나 사전이 필요하겠어~

5.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후보의 “평화는 힘에 의해 유지된다"가 "핵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평화는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평화를 주문처럼 외운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말 하나하나를 해명하듯 풀어 줘야 하는 후보는 바보라는 게 핵심~

6. 단일화 결렬 후 포항을 찾은 윤석열 후보의 공격수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성인지 예산 30조 원’ 등 사실이 아님으로 판명 난 내용을 주장하거나 "개망신을 떨고 있다" "엉터리 짓거리" 등 원색적인 표현으로 가득했습니다. 
검사 짓도 이렇게 막무가내로 수사하고 기소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7. 문화체육계 스타들의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들은 유명인의 공개 지지 선언을 통해 이들이 보유한 팬층을 흡수하고, 유세 현장에 함께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의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이원종·김의성' vs ‘김종국·김흥국' 누굴 지지하든 자유지만, 딱 봐도~

8.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총 4419만7692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보다 약 200만 명이 증가했으며, 2년 전 실시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서는 40만여 명 늘어난 숫자입니다.
선거권을 가진 성인이 200만 명 늘었으니 더욱 성숙한 나라가 돼야겠지요?

9. 국내에 거주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의 자국 침공을 규탄하며 한국 사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재한 러시아인들도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전쟁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면서 우크라이나인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전쟁을 반대하는 이게 정상이지 말이야~ 선제타격 운운하는 비정상이 너무 많아~

10.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하루 평균 500만 명이 넘게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마스크 미착용 신고와 시비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응 인력은 여전히 부족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마스크 덕에 가려진 얼굴에 감사하며 살아야지 그 얼굴을 왜 내놓냐고~

11. 정부는 3월부터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조치를 없애고 PCR 검사도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감염 확산에 대한 통제수단을 모두 해제하는 것이나 다름없어, 사실상 자연 감염을 통해 집단면역을 도모하는 것 아니냐는 평가입니다.
그만큼 잘 이겨냈다는 평가보다는 방역포기라고 또 물어뜯겠지? 그치?

윤석열 “대통령 되면 방역지원금 600만 원 추가 지급”.
안철수 “윤석열 측 전해온 내용, 고려할 가치 없다 결론”.
윤석열 협상일지 '정리해서 못만나면 깐다'는 5년 전 문서. 
우상호 "결렬을 대선후보가 발표? 윤석열 망신-허둥지둥".
“유사시 일본 한반도에" 윤석열 발언 수습 나섰지만, 진땀.
이재명, 김종인에게 선대위 공동 국가비전위원장 제안. 
출근 안 해 '윤핵관' 아니라던 장제원, 단일화 전권대리인.
'윤핵관' 단일화 협상 과정서 재등장, 민주당 "국민 우롱".
민주당, 중대선거구제 위성정당방지법 등 당론 채택. 
경찰에 “X까세요” 욕설-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3년 구형.

인간은 강과 같다. 물은 여느 강에서나 마찬가지며 어디를 가도 변함없다. 그러나 강은 큰 강이 있는가 하면 좁은 강도 있으며, 고여있는 물이 있는가 하면 급류도 있다. 그리고 맑은 물과 흐린 물, 차가운 물과 따스한 물도 있다. 인간도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 톨스토이 –

큰 강도 있고 작은 강도 있지만, 결국 모든 강은 바다를 향해 흐르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막아 멈추게하면 물은 오염되고 썩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멈추어 서느냐 아니면 대양을 향해 나아가느냐는 이번 주 사전투표에서 미리 결정할 수 있습니다.
내일 3.1절을 맞이하여 이 땅에 다시는 일본의 침략적 만행이 없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겠습니다.

새롭게 독립운동한다는 심정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불타는 우크라... 우방 지원은 없었다 → 러시아의 현상 변경 의지에 비해 이것을 막겠다는 미국, 나토의 의지가 훨씬 약했다. 푸틴은 이러한 서방측의 의지 결여를 간파하고 허점을 파고들었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2. 우크라, 한가닥 희망? → 군사력 세계 2위와 22위 간의 일방적 전쟁이지만 우크라 항전에 러 진입 지연, 장기전 전망까지 나와. 우크라 방어군에 13만명 자원 입대. 독일은 금기 깨고 무기 지원. 러시아 내 50개 도시에서 반전 시위.(세계 외)


3. 싱가포르의 ‘독새우 독트린’ (poisoned shrimp) → ‘큰 고기는 작은 고기를 잡아먹고, 작은 고기는 새우를 잡아먹는 세상이다. 싱가포르는 독을 품은 새우가 되어야 한다’. 1966년 리콴유 싱가포르 총리.(중앙선데이, 같은 칼럼)

*이기지는 못하지만, 같이 죽을 수는 있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전략. 싱가포르는 의외의 군사강국. 대만 이등휘 총통의 1999년 발언 ‘만약 대륙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상하이, 난징도 영향을 받을 것’도 같은 취지


4. 확진자 가족, 3월부터 격리 안해도 된다 → 백신 접종 미완료 동거인에게 부과되던 7일간 자가격리, PCR 검사 의무 폐지. 기존 확진자 관리도 어려울 정도로 ‘보건소 업무 과중’이 이유라고.(중앙선데이)


5. 스웨덴식의 ‘고부담-고복지’ 모델은 환상? → 스웨덴은 국민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거두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이식하긴 힘들다. ‘믿음을 주는 정부만이 저항 없이 세금을 거둘 수 있다‘. (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기사 중)


6. 원전, 태양광 →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국내 원전은 총10기에 8450㎿에 달한다. 이 원전들을 태양광으로 채울 경우 83.7㎢에 달하는 국토가 태양광 패널에 덮힌다. 서울 종로구 면적의 3.5배에 달한다.(매경)


7. 우크라이나 사태가 불붙인 기름값 → 서울의 경우 L당 1816.31원까지 치솟아. 지난해 11월 시작된 유류세 인하효과 사라져. 현재 휘발유에 붙는 세금(L당 세금은 820원)의 20%인 164원을 깎아주고 있다.(중앙)


8. 車리스, 렌트 신종사기 주의 → 리스 담보금 내면 리스료 깍아 주겠다 하고 회사 잠적하거나 렌터카를 지입 해주면 월 납입금 대납은 물론 수익금을 제공하겠다는 신종 사기도 늘어.(한경)


9. 러 우크라 침공에 스텝 꼬이는 북한, 중국 → 러의 침공 행위는 北이 평소 비난하던 주권 침해 제국주의 행태... 공식 담화나 논평 아직 없어. 중국도 ‘침공’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부득이한 조치'로 표현.(경향)


10. MBC ‘우크라 비하’ 영상 논란 → ‘우크라 대통령, 정치 경험 전무한 코미디언 출신, 아마추어 같은 그의 정치 행보’... 한국에서 활동하는 우크라 출신 모델,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나. 그를 지지한 우크라 국민 72%가 바보냐’ 비판. MBC 노조도 ‘미국의 망명 제안을 거절하고 수도에 남아 싸우고 대통령, 우크라 국민들에 비수 꽂는 짓’ 비판. MBC는 해당 동영상 내려.(동아)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22/02/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격을 쏟아내고 있는 이준석 대표를 저격했습니다. 무안 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 거점 공항으로 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이 대표가 직접 댓글을 달아 비판한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저격까지 할 필요가 있나? 까불다 똥볼 차면 더 이득일 텐데 말야~

2.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향해 “겁대가리 없이 건방지게 국민에게 달려드냐”고 비난한 것을 두고 이준석 대표가 “이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또 “이 후보가 극좌 포퓰리스트가 되려나 보다”며 꼬집었습니다.
우리 이준석 대표님 남 걱정할 때가 아닌데, 그러다 이성 잃고 쓰러져~

3. 국민의힘은 전직 여·야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등 317명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지선언 명단에 포함된 금태섭 전 의원은 "그런 게 있는 줄도 몰랐다.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해병 100만 명 지지선언은? 해병 동생 ‘광열’이 그런 적 없다고 광분하더라~

4.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정면 겨냥하며 '무능론'을 부각시켰습니다. 안 후보는 “무능한 후보를 뽑으면 그다음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느냐"며 “1년만 지나고 나면 '그 사람 뽑은 손가락 자르고 싶다'고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 글쎄”라며 너무 당당하게 ‘모른다’고 말해 때론 매혹적 이러고나 할까?

5.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를 두고 거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야권 진영에서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이번 주말 단일화 의사를 타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셈법이 각자 달라 누가 손해를 감수하느냐 이건데… 철수, 철수에 500원~

6.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후보의 유세 참석 20분 전 돌연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의 공개 경고가 일정 취소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또 삐졌네, 또 비졌어~ 이번엔 며칠 갈겨?

7. 윤석열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선제타격, 사드 배치 반대' 1인 시위를 벌인 여성에 대한 폭행사건이 발생해 논란입니다. 민주당과 여성단체들은 “윤 후보가 직접 사과하고 국민의힘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여정가족부 폐지’ 메시지를 던졌는지도 몰라… 까불면 맞는다고~

8.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건을 놓고 “결렬로 끝난 것 아닌가”라며 막판 단일화 성사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필요한 사람이 아량을 베풀었어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아무래도 윤석열이 더는 빼 먹을 게 없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9. 5·18 유공자 312명이 윤석열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지지자 대표로 나선 박판석 씨는 "꼭 이번 선거에서 잃어버린 정권 탈환하여 정권교체할 수 있게 도와주시라"며 국민들에게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권 탈환해서 전두환, 노태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얘기입니까? 에휴~

10. 윤석열 후보와 그의 부인 김건희 씨를 지속적으로 저격해온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가 윤 후보를 재차 비난했습니다. 조 씨는 "대장동 사건은 건들수록 국민의힘+법조카르텔 개발비리가 될 듯"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누가 집권하면 대장동 특검을 할 거 같아? 봐준 놈이 범인이닷~

11. WHO는 대한민국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WHO의 이번 선정으로 인해 ‘백신 허브 국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모른척할 테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12.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특별 군사작전'을 승인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이 전해지자 주식, 원자재, 가상화폐 시장은 충격에 휘청거렸고 한국 등 아시아 주가도 2% 이상 떨어졌습니다.
‘사드배치 선제타격’ 등 무식한 전쟁광의 주장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아야…

김종인 "윤석열 위험한 착각 안철수 손 안 잡은 건 큰 잘못".
윤석열 지지 전직 의원 명단에 안철수 선대위원장까지.
“정부 밉지만” 10만 자영업자 연대' 이재명 지지 선언.
민주당 "정치 개혁" 안철수‧심상정‧김동연 "실천이 문제".
"윤 말고 이재명 지지" 박근혜 써포터즈, 박근혜 집앞 선언. 
홍준표 유승민 이준석 불참, 윤석열 나홀로 '원팀' 유세. 
푸틴,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선포 바이든 "단호히 대응".

성공은 매일 반복하는 작은 노력들의 합이다.
- 로버트 콜리어 -

소통은 약자와 소수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귀담아듣고 성과를 만들어 낼 때 소통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거를 통한 투표는 간접 소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표는 나를 위한 것이고 투표가 ‘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투표, 작은 목소리를 모아 합을 이루어 승리해야겠습니다.
평안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러시아 군, 침공 9시간 만에 우크라 수도 근접 → 러 무기·병력 우크라 압도. 정규군 90만명 vs 36만명 차이지만 무기 차이는 더 커. 전투기만 해도 1328대 vs 146대...(경향)▼

2. 확진자 폭증 우려 반, 기대 반? → 정부 낙관에 시민들 ‘방역 포기로 들려’ vs '확진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 완화와 경기 회복 기대‘도...(경향)


3. 군소후보 토론회 → 허경영, ‘우리도 기탁금 3억원 똑같이 냈다’ 토론회 중 불만 표출. 조원진 후보는 시간대(11~새벽1시), 회수(1회) 등 불공평하다며 아예 불참. 한편 허경영은 법원에 군소후보 토론회가 위법이라며 법원에 금지가처분 신청 냈지만 법원은 의석 5석, 총선 특표율 3%, 여론조사 5% 등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기각.(세계)


4. 강남에 5억원대 반값 아파트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기자 간담회. ‘반값 아파트(토지임대부 주택)’의 핵심인 건축비만 따로 떼보면 평당 585만원... 25평 1억 5000만원 수준.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강남에 5억원대 분양 아파트 추진.(국민)


5. ‘노 재팬’ 후 일본차 → 지난해 2만 548대 신규 등록. 불매운동 이전 2018년 4만 5253대, 2019년 3만 6661대와 비교하면 아직도 회복됐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 그러나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는 전년비 증가세. 렉서스 9.4%↑, 도요타 4.7%↑, 혼다 47.5%↑.(국민)


6. 주차장 나누면 세금 감면 → 울산시, 기업이나 단체가 주차장을 하루 7시간 이상 외부에 제공하면 주차장 시설비 지원하고 교통유발금 5% 감면. 개인 사유지는 재산세 감면.(세계)


7. 수능 시간 3분에 200만원 → 수능 끝나는 시간 3분 일찍 타종해 피해 본 수험생 9명에 법원, 국가가 1인당 200만원 배상하라 판결. 수험생들에게 답안지 돌려주고 2분 연장 조치했지만 차분하게 집중력을 발휘해 시험을 치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동아 외)


8. 코로나 격리로 ‘소방 셧다운’ 우려 → 소방관 코로나 감염 격리 속출, 서울만 477명... 인력 6.5%가 코로나로 출근 못해. 격리자 없는 소방서 25곳 중 ‘0’. 종로소방서는 18.4%가 격리 중.(동아)


9. 이러다 ‘3자리 등번호’ 나올라 → 美 프로야구 뉴욕양키스, 1∼51번 중 23개가 영구결번, 1∼9번은 모두 영구결번으로 한 자릿수 등번호를 달 수 없다고. 한국 KBO는 현재 전체 팀에서 15개, 한화가 4개로 가장 많아.(동아)


10. 다음 중 올바른 것은? ①어떤 것으로 할까 ②어떤 거로 할까 ③어떤 걸로 할까 → 다 맞다. ‘것으로’를 입말(구어체)로 하면 ‘거로’가 되고 ‘걸로’는 ‘것으로’의 줄임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22/02/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황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가 ‘수익이 얼마인지 봐야 한다’는 언급에 대해 ‘궤변’이라 주장했습니다. 시세 조종은 행위 자체가 범죄기에 수익이 났든 손해가 났든 관계없이 위법이라는 주장입니다.
강도 짓을 했는데 지갑이 비어 있으면 무죄라는 말과 뭐가 다르니?

2. 윤석열 후보가 목포를 찾아 이번 대선을 ‘부패한 이재명의 민주당과 국민 간 대결’로 규정했습니다. 아울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강조하고 “내가 이재명보다 DJ에 가깝다"며 국민 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그 입으로 김대중 대통령 이름 올리지 마라~ 댁은 전두환에 가깝단다~

3.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은 “이준석 대표가 2월 초 비공개 합당 제안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대표가 “국민의당 측에서 ‘안철수를 주저앉히겠다’며 배신행위를 한 인사가 있었다”는 언급에 대한 ‘맞불’ 폭로로 보입니다.
혹시 ‘도리도리’ 윤석열과 ‘절래절레’ 안철수가 싸우다 정들어 합당?

4.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씨에게 48억 원의 대출을 해준 저축은행 전 대표에 대한 금감원의 고발에 대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금감원은 무혐의 결정에도 대표의 해임 권고 처분을 내렸고 저축은행도 수용했습니다.
청탁한 놈은 무사하고 청탁 받은 놈만 죽는 이런 공정한 사회가 없는 거지~

5.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씨가 지인과 통화 중 MBC를 언급하며 “내가 그냥 있으려 해서 있는 게 아니다. 참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 녹취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파일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에 재직 시절 녹음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권 잡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그 엄마의 그 딸… 그럴 일은 없겠지?

6.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 씨 누나 김명옥 씨가 동생의 녹취록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김만배 씨는 정영학 회계사와의 통화에서 누나를 통해 윤석열 후보 부친의 서울 연희동 주택 매입을 사전에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나가다 벼락을 맞을 확률이 훨씬 높은 벼락 맞아도 시원찮을 인간들~

7. 조재연 대법관은 ‘대장동 녹취록'에서 '그분'으로 지칭돼 '천화동인 1호' 김만배 씨와 유착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법관은 딸의 고급빌라 거주 의혹에 대해 “분양받은 가족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장동 관련해서 너도나도 억울하다니까 빨랑 특검하는 걸로~ 이의 없죠?

8. 제 1야당 대통령 후보의 무속 정치 논란과 이단 신천지의 개입 의혹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단에 민감한 한국교회도 신천지 개입 의혹이 나온 다음, 성명을 잇달아 발표하며 교인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무속과 신천지와 깜부 맺은 후보… “그만해 이러다 우리 다 죽어”~

9. 오미크론에 의한 폭증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에게 오미크론은 여전히 위험하다며 백신 추가접종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백신 접종 효과가 뚜렷해진 만큼 미접종자군을 최대한 줄여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안 맞을 사람은 안 맞더라… 아파봐야 알겠지 뭐~

10.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2곳을 침공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천재"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결정을 규탄하는 가운데 미국 전 대통령의 선 넘은 발언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남의 집 불구경 하듯 하다 보면 이런 일이 생긴다니까… 잘 뽑아야 해~

11. 연 매출 500억 원대의 김치전문기업 ‘한성기업’에서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자 ‘김치명인’ 1호 김순자 대표가 사과했습니다. 김 대표는 “해당 공장의 영구폐쇄를 불사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김치 담그는 장면 2탄인 줄 알았다니까~ 더는 못 먹지~

12. 농심이 다음 달부터 스낵 가격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다른 제과업체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인상되는 스낵은 22개 제품으로 꿀꽈배기, 포스틱, 양파깡 등의 출고가가 6.3% 오르고 새우깡은 7.2% 인상됩니다. 
새우깡 안주 삼아 소주 까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나마 사치인가요? 

안철수 "존경받는 사람 정치 하면 바보 만들어 쫓아내".
이해찬 “아무리 무식해도 관료 말 이해할 정도는 돼야".
‘이재명 구속감'이라던 설훈 "대장동 참 억울했겠다" 사과.
고 김문기 아들 "이재명, 아버지 몰랐다면서 같이 골프 쳐”.
민주당 "고 김문기 씨에 깊은 애도, 응어리진 마음 풀길".
전원책 “이준석의 안철수 조롱, 어떤 경우도 용납 안 돼”.
이준석, 국민의당 폭로에 "유감" ‘안 우대' 합당 제안 주장.
안철수 "윤석열과 '주말 단일화 회동'? 그런 계획 없다". 
윤석열, 연일 색깔론 “공산당 좌파에 맡겨서 되겠나". 
결백 증거로 공개한 김건희 계좌, '시세조종 흔적' 듬뿍.

나는 좋은 칭찬 한마디로 두 달을 살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

세상에 칭찬 듣는 것을 쑥스러워 할 수는 있어도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칭찬 받는 사람도 칭찬 하는 사람도 서로에게 친밀감과 호감도를 높이는 비결입니다. 
누군가에게 특정 후보를 지지하도록 설득하고 싶다면 그 후보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장점을 칭찬하면 그만입니다. 다른 후보나 정당의 결점을 아무리 얘기해도 특정 후보의 지지를 끌어 내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아침 서로에 대한 칭찬 아끼지 마시고 모두가 기분 좋게 건강하게 힘차게 하루를 시작합시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하루 확진자 세계 최다? → 22일(23일 0시) 기준 한국 17만 1452명은 마국 8만 9024명, 독일 15만 8507명, 러시아 13만5172명, 브라질 10만1285명 보다 많아 세계 최고. 전문가들, 정점은 아직...(문화)


2. 코로나 하루 사망자만 99명... → 그러나 치명율은 외국 보다 낮은 편.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 인 듯. 국립 중앙의료원의 초기 오미크론 확진자 40명 관찰·분석에서도 ‘47.5%가 무증상’에 전반적으로 약한 감기 증상.(경향)


3. 편의점 자가검사 키트 판매 → 40%에 가까운 마진 판매량을 생각할 때 안 팔 수는 없지만 점주, 알바 감염 불안감... 본사들도 인건비 지원 등 이들을 달래기 위한 지원책. (아시아경제)


4. 지난해 기준 경찰에 의해 파악된 조직폭력배 → 206개파, 5197명. 최근 3년 동안 큰 변동없어. 폭력·갈취형 범죄는 줄고 반면 도박 등 사행성 영업과 마약 등은 증가.(아시아경제)


5. 카카오택시, 승객 골라 태우기 정황 포착 → 서울시, 지난해 10~11월 승객으로 가장, 841대 호출 테스트... 단거리(3km) 호출 성공률 23%에 불과. 반면 장거리(10km)는 성공률 54%로 2배 이상 높아.(문화)


6.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 공정위 조건부 승인. 미국, EU 등 해외 경쟁국의 기업결합 심사 통과도 필요. 통과하면 세계 10위권 ‘공룡’ 항공사가 탄생.... 그러나 최근 EU가 캐나다와 스페인 항공사의 합병을 불허했듯 승인 과정 쉽지는 않을 듯.(헤럴드경제 외)


7. 지난해 출생아는 사상 최저, 사망자는 사상 최다 → 출생아 26만 500명 vs 사망자 31만 7800명. 사망자 증가는 고령화가 주된 요인이지만 코로나도 영향. 작년 11~12월 사망자 증가율은 10%... (국민 외)▼

8. 미, 러 경제제재에 한국이 빠진 이유? → 우크라 침공 첫 경제제재. 러 최대 국책은행 2곳 등 국제 금융거래 봉쇄. EU 영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동맹국들도 동참. 제재 협력국에 한국은 빠져. 그 배경에 주목.(동아)


9. 국산차, 수입차 자동차세 ‘역차별’? → 출고가 3578만원인 그랜저(3.5 가솔린) 자동차세 86만원 vs 출고가 8370만원 벤츠(AMG CLA 디젤, 1991cc) 51만원... 1990년 배기량으로 일원화된 부과 기준 그대로. 가격, 친환경성 등 반영해야 목소리.(세계)


10. 與, ‘책임총리제’ 검토... 안철수와 단일화 희망 담긴 포석? → 대통령도 국무총리 해임 마음대로 못하게 국회 인준제 도입, 임명도 국회가 추천하면 그대로 임명하도록 헌법 개정하겠다...(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22/0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대장동 의혹을 앞으로는 '윤석열 게이트'라고 불러야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의 주역이 바로 윤석열이다”며 “대선이 끝나도 특검을 통해 실체를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TV토론 전에 왠지 코로나 확진 후보가 나올 거 같은 기운이 돈다~

2.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윤석열은 영장 들어오면 죽어” 등의 발언이 담긴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을 앞뒤 문맥 자르고 악의적 왜곡을 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죽어’는 “사법농단 수사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불과 하루 전에 “지들끼리 한 얘기로 아무 의미 없다”더니… 대체 생각은 있니?

3. 윤석열 후보가 유세 도중 대형 건어물을 치켜든 일이 '무속행위'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지지자로부터 받은 선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선거 막판 계속되는 무속 연루 의혹에 대한 공세를 적극 차단하려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새대가리 닭대가리에서 건어물 대가리로 진화하는 국민의힘이라 그거지?

4. 안철수 후보는 “반드시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TV토론에서 윤석열 후보 답변을 듣던 중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데 대해 "그 정도는 알 줄 알았다"며 윤 후보를 저격했습니다.
도리도리랑 다른 절레절레하게 만든 후보랑 단일화를 생각하는 건 괜찮고?

5. 야권 단일화가 무산된 데는 이준석 대표의 탓이 크다는 '이준석 책임론'이 국민의힘 당내에서 제기됐습니다. 안 후보의 단일화 제안 후 이 대표의 조롱성 발언이 안 후보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 단일화 무산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준석의 세 치 혀가 국민의힘을 흥하게 한 것 같지만, 흉하게 한다는 사실~

6. 대선 후보 TV토론이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종목토론실 등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후보의 "삼성전자도 애플처럼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줄지어 올라왔습니다.
무식해서 용감하면 그놈의 어퍼컷을 국민이 맞아야 한다는 거지~

7. 반복되는 방역수칙 위반과 불법 향응 제공, 유사 선거사무소 설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윤석열 후보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전방위 고발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을 제출하며 “후보와 선대위 모두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일보가 ‘무속과 신천지는 혐오해도 되나’고 한 걸 보면 급하긴 한 모양일세~

8.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누나 김명옥 씨를 통해 주택 매입을 사전에 모의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나왔습니다. 다만, 대화의 대상 주택이 정확히 윤석열 후보 부친의 연희동 자택인지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 때 검찰이 잘하는 거 있잖아~ 압수수색! 그거 한방이면 다 들어날 텐데~

9. 진중권 씨가 이재명, 윤석열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는 것을 두고, “두 분 다 자격 미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 씨는 “아무리 네거티브로 점철되긴 했지만, ‘파시스트, 공산주의자, 주술사’ 표현은 “상스럽다"고 직격했습니다.
친 누나가 “선진국 살아 본 적도 없다 대신 사과드린다”는 너님 보다는 낫지 뭐~

10.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 명의의 증권사 계좌 내역이 밝혀졌습니다. 주가 조작이 있었다는 2010년부터 2011년 초 사이에 계좌에서 들고 난 돈을 비교해보니 9억 원대 차익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경력도 바꾸고, 남편도?…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11. 조촐한 저녁 자리를 상징하는 정감 있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라는 인사말에도 부담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연일 치솟고 있는 밥상 물가에 주류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을 예고하면서 서민 가계에 주름이 늘고 있습니다.
소주 출고가 200~300원 오르는 데 식당은 왜 천원을 올리냐고~

윤석열 "이재명 부패에 유능, 민주당은 북과 똑같은 얘기”.
'토론서 왜 자꾸 윤 까나' 묻자 안철수 "몰라도 너무 몰라”.
고향 부산 찾은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겁나서 도망쳐".
윤석열, 경제토론서 득점 실패 ‘안철수 절레절레'만 남아. 
색깔론 꺼낸 윤석열 "좌파 혁명이론 세력에 정치 못 맡겨".
남욱 자필 메모 입수,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2명 적혀.

거짓말로 땅끝까지라도 갈 수 있으나 다시 돌아오지는 못한다. 거짓말은 그 말한 사람의 눈빛을 비천하게 한다. 
- 체호프 -

도리도리를 하는 이유는 상대와 눈을 맞추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잘 모르겠다” “알려달라”며 모르는 것을 너무 떳떳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맞기고 싶은 생각은 “국물도 없습니다”~
날이 여전히 찹니다. 건강에 유의해야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규 확진 16만명 육박 → 어제(22일) 오후 9시 현재 15만 8005명... 역대 최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만여명 급증. 재택치료 50만명 돌파...(서울 외)


2. 방역, 개인의 양심에? → 확진 판정 이후에도 대다수가 ‘재택 격리’ 외에 별다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검사 자체를 피하거나 자영업자들도 장사에 지장 우려, ‘증상이 가벼우면 아예 검사를 받지 않는 게 낫다’는 인식도 번져.(국민)


3. 원화 ‘기축통화 가능성’? → 세계 외환상품시장에서 원화 거래비중 2%로 12번째... 미 달러화(88.3%), 유로화(32.3%), 일본엔 16.8%, 영파운드 12.8%, 호주달러 6.8%, 캐나다, 스위스 프랑 5%, 중국 위안 4.3%... 매입,매출 합계 200% 기준, 한국은행.(문화)▼

4. 지방자치단체장 간선제? → 지방의회에서 선출하는 내용 등 특별법 제정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중이지만 마감(24일)을 이틀 앞두고 아직 어떤 지자체도 의견 내지 않아.(문화)


5. 中 전기트럭은 '배터리 교환식' → 차를 세워두고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다 쓴 배터리와 만충된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 30분~1시간 걸리는 충전 시간 절약. 승용차에 도입시 더 효율적 일 수도.(한경)


6. 웹툰 작가 → 지난해 네이버 웹툰 작가의 평균 연수입은 2억 8000만원, 최고는 124억원이었다. 이런 정식 작가가 되려고 신인 발굴 코너인 ‘도전만화’에 작품을 올리는 네이버 예비 작가는 14만 명에 이른다.(중앙)


7. 2024학년도부터 대입 ‘자기소개서’ 폐지 → 그동안 자기소개서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라는 지적 이어져. 특히 ‘조국사태’로 자기소개서에 대한 불신이 정점 찍어.(세계)


8. 한라산 탐방 예약, 1인당 주 1회 제한 → 탐방예약제를 악용해 특정인이 예약을 독식하고 이를 사고팔기까지 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조치. 4월부터. 1인당 에약할 수 있는 인원도 10명에서 4명으로. (경향)


9. 백신 접종대상 아닌 11세 이하 어린이 확진 급증 → 정부, 아직도 ‘접종 검토 중’ 되풀이. 11세 이하 2월 3주차 발생률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아. 특히 0~6세 확진자 한 주만에 2배. 대책 시급.(한국)


10. 전세자금대출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 돌파 → 집값 상승 여파 2019년 100조원 돌파 이후 2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급증. 갭투자의 자본금 역할... 집값하락 시작되면 대출부실로 이어질 우려.(한경)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22/0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첫 TV 토론회에 대한 각 당의 평가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각 당은 자신의 후보가 토론을 주도했고 상대 후보는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이는 것만 보인다고 그것만 보지 마라… 눈뜬장님이 왜 생겼겠니?~

2.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일부 전시 이력이 허위일 뿐 아니라 관련 해명도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허위 이력, 주가 조작 등 의혹을 부인하는 윤석열 후보한테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이름도 바꾸고 얼굴도 바꾸고 이력도 바꾸다 보면 세상이 다 알로 보이는 법~

3. 민주당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했던 보훈단체 등의 3만여 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경선과정의 문제를 잠시 접고 정치발전을 위해 선당후사하기 위해 조직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은 아니지를 네 글자로 하면? ‘선당후사’~

4. 이준석 대표는 단일화 제의를 철회하고 대선 완주를 선언한 안철수 후보 측을 향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놓고 장사 그만하라”고 비꼬았습니다. 또 “안중근 의사까지 언급하셨던데 민망하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내가 보기엔 이 청년의 주식은 ‘꽈배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5. 윤석열 후보가 현재 자신이 내고 있는 종합부동산세를 정확히 답하지 못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윤 후보가 공시가격 15억2000만 원, 시가 30억 원 정도 집에 살고 계신데 종부세는 92만 원 내신다며 “그게 폭탄이냐”며 비꼬았습니다. 
강남 20억 아파트 사는 사람도 허리가 휜다는 윤석열은 몹시 뚱뚱해~ 

6.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을 겨냥해 "70년대 시골 장터도 아니고 같이 대선 치르기 낯 뜨겁다"고 혹평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민주당 후보가 가는 곳마다 네거티브, 마타도어, 편 가르기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한테 하는 얘기인 줄 알고 나는 권영세가 민주당 선대본부장인 줄~

7.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야권 단일화 결렬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진정성 없이 어떠한 답도 하지 않고 시간만 끄는 모습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윤 후보의 전화 통화는 알리바이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거야 용호상박 아닌가 싶어~

8.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 유세 차량 사망사고와 관련해 "운전하는 사람은 유서 써놓고 가시나"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국민의당과 범여권을 중심으로 날 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망자의 ‘유지’와 산자의 ‘유언’도 구분 못 하는 인간인데… 그러려니 해~

9. 윤석열 후보의 ‘4대강 사업 계승’ 발언에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환경단체들은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게 “4대강 사업 계승 발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4대강에 대한 고민 없이 표가 되나 안 되나만 생각 중이라서 아무 생각 없음~

10. 박범계 장관이 3·1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경제인들이 일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번 가석방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수용밀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모범수를 대상으로 한 가석방도 확대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경제인이라 하지 말고 그냥 범죄인~ 그중에 모범수라 하시죠

11. 최근 일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의 MBTI 유형을 요구하고 있어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원자들의 성향 파악하기 위함이라지만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혈액형은 4가지, MBTI는 16가지라는 거 말고는 뭐가 다르다는 건지…

12. 중국 일부에서 김치의 원조는 중국의 ‘파오차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대만 정부가 ‘김치는 한국이 종주국’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도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된 사실을 전했습니다.
라면에 김치, 짜장면에 단무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김치 종주국은 한국~

환경단체 "윤석열 후보, '친수'가 뭔지 아나? 공부하라".
민변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전주 의혹 김건희 기소하라".
국민의힘 선대본 자문 변호사 성폭행 혐의 피소돼 해촉. 
이재명 '긴급' 기자회견에 국힘 "본인이 '긴급'한 듯".
16.9조 추경 통과, 332만 명에 방역지원금 300만 원.
토론 마음에 안 들었나, 홀로 소감 없이 떠난 윤석열. 
'단일화 철회' 안철수 핀잔·압박, 윤석열 일순간 표정 굳어. 
국민의당 "윤석열 후보, 무식을 자랑하듯 가르침 구걸”. 

포기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 알렉스 퍼거슨 -

“할 수 있다”라는 다짐이 결국 승리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우리가 함께한다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미크론 치명률 0.18% → 내가 그 0.18%에 속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확산... 정부, ‘오미크론 치명률 0.18%은 계절 독감 치명률 0.05~0.1%의 두 배, 50대 이하에선 ‘0’에 가깝다‘. 설명.(문화, 경향 외)


2. 해외 광산 매각 논란 → 정부, 광해광업공사 보유 세계 3대 니켈 광산 매각 추진. 공사 부채(6조 6517억원) 청산이 더 시급 판단. 일각, 세계 원자재난... 니켈 매각으로 예상되는 연간 수입만 6884억원, 반대. 현정부 5년간 6곳 해외 광산 매각.(아시아경제)


3. ‘검은 돈 비밀금고’... 스위스 은행 → 부패정치인 등의 비밀금고 역할 확인.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 내부 고발자, 1940대부터 최근까지 자료 폭로. 현재 살아있는 계좌의 금액만 130조원에 달해.(아시아경제)


4. 불법광고물에 ‘전화폭탄’ 효과 → 청주시, 불법광고물에 적힌 광고주 번호로 3초마다 자동으로 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 운영. 수신차단에 대비, 발신번호는 자동으로 변경. 불법광고 28% 줄어. 충주시도 75% 가량 줄어.(경향)


5. ‘돈을 들고 오는 것을 잊지 마시라. 쓸 곳이 아주 많을 것이다’ → 코로나로 2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막았던 호주, 입국 전면 허용. 관련 기자회견에서 호주 총리 발언 중.(문화)


6. AI한테 잘 보이려고 억지웃음? → 또 하나의 취업 관문 된 AI 면접. LG, SK, CJ 등 450개 넘는 기업이 AI 면접 도입. AI가 목소리, 표정변화 등 비언어적 부분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해당 지원자에 대한 신뢰성 여부를 평가하는 방식.(한국)


7. 코로나 비대면 수업, 중위권 줄고 상위권과 하위권은 늘어 → 홍콩과기대, 연세대 교수팀 분석. 등교일 100일 넘는 학교는 중위권 비율 88.9%, 100 미만인 학교의 중위권 비율은 84.9%... 상위권 증가는 사교육 영향 분석.(중앙)


8. 대선 출마에 최소 3억 → 선거관리위원회에 내야 하는 기탁금만 3억원이고 선거공보물 제작 등에 투입되는 돈 추가로 쓰면 최소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 필요.(매경)


9. ‘위선’ ‘내로남불’ vs ‘신천지’, ‘주술’ → 선관위.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위선’ ‘내로남불’이 특정 정당 연상 시킨다 ‘사용금지’ 결정. 이번 대선에선 ‘신천지’, ‘주술’ 사용은 허가.(국민)


10. 대선 여론조사 → 선거운동 첫 주 여론조사, 7개 여론조사 중 5곳서 윤석열 오차범위 밖 앞서. 나머지 두 곳 중 한 곳은 오차범위 내 尹, 한 곳은 오차범위 내 李 앞서.(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22/0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대장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가 몸통이라며 공세를 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김만배 커넥션으로 대표되는 카르텔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수부터 곽상도까지 돈 먹은 인간은 전부 어디 사람이더라?

2.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후보를 향해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일갈했습니다. 윤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공직 자리와 이권을 끼리끼리 나눠 먹어 나라를 거덜 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돼지 새끼인 줄 모르고 데려다 사람 취급한 정부의 책임도 꽤 있다고 봐~

3. 국민의힘은 19일 새벽 민주당의 추가경정예산안 기습 통과에 대해 “국회법을 위반한 예결위 전체회의는 원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배 예결위원장은 “예결위원장직 사퇴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일도 안 할 거면서 위원장은 왜 하냐고~ 진작 내려놨어야지~

4. 윤석열 후보가 언론사나 시민사회단체의 질의에는 답변을 거부하면서, 일부 특정 언론사나 필요한 분야는 추후에라도 답변을 보내 비판받고 있습니다. 윤 후보가 유독 답변을 거부하는 분야는 여성·소수자·노동·복지 관련 분야입니다.
박정희, 전두환에게 배운 국민 편 가르기를 시현 중이라는 증명 아니겠어~

5. 국민의당은 이준석 대표가 유세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고인이 갑자기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고 발언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즉각 패륜적 망언에 사과하고 사퇴하고 주장했습니다.
일베 놀이에 푹 빠진 당대표가 반드시 꼭 독이 되어 발목 잡을 것이다~

6. 적폐수사를 언급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 요구를 받은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부가 정치보복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또다시 내놨습니다. 청와대가 ‘자가당착’이라며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두 번째 충돌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특전사 출신 대통령한테 혼나려고 ‘부동시 군 면제’ 주제에 까부는 거 봐라~

7.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라는 '정영학 녹취록'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그분'이 이재명 후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에게 “사과하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조건 없이 특검만 하자면 뒷걸음치기 바빴던 거였구만~ 에라이~

8. 자유언론실천재단이 대통령 후보들에게 '언론 정책' 서면 질의를 보냈습니다. 재단은 “어떤 후보도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언론·미디어 정책이나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속에서 민주주의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은 항상 자기편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당하고도 눈치만 보거나~

9. 중앙선관위는 “후보자가 특정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90조에 위반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당이 아닌 일반인들은 이러한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걸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혹시 “부동시로 군 면제를 받은 사람을 찾습니다” 이건? 암튼 찾아요~

10. 지난 5년 동안의 시범 개방에 이어 35년 동안 낙동강과 바다 사이의 물길을 가로막았던 하굿둑의 수문이 열렸습니다. 단절된 생태계를 복원하게 될 첫 사례로 다른 하굿둑의 개방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가는 게 당연한 이치인 것을 순리를 역행하면 안 돼요~

11. 윤석열 후보가 최근 연이어 '4대강 사업' 계승 관련 공약·발언을 하면서 환경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4대강 사업을 되돌리면 국민 건강·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약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끝까지 맞다고 우기는 건 소신이 아니라 똥고집~ 

12. 법원이 ‘사망자에 대한 추징이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며 전두환의 연희동 자택에 대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 처분이 위법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법원 결정에 따라 미납 추징금 956억 원 환수는 더욱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윤석열의 장인은 사망 후에도 땅을 팔았다고 하던데… 추징은 왜 안돼? 

13.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해외를 중심으로 ‘노마스크’ 선언이 잇따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화장품 관련주가 주목받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드러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색조 화장품 관련 종목이 두각을 보였습니다.
일명 ‘마기꾼’ 소리 듣는 사람 중에 한 명이라 지금이 딱 좋아요~

14. 코로나 팬데믹을 예고했던 빌 게이츠가 또 다른 전염병 창궐을 경고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코로나로 인한 위험은 감소했지만, 또 다른 팬데믹을 겪게 될 것이며 다음 팬데믹은 다른 병원체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빈부 격차는 더 심해지니 ‘음모론’도 덩달아 창궐~

윤석열 "민주당이 노무현, 김대중 파는 거 믿지 말자".
이재명 "3월 10일 과잉방역 중단하고 밤 12시까지 영업".
실언 쏟아낸 윤석열 "평범한 보통 시민은 정치 관심 없어”.
이준석 "냉정하게 보면 야권 단일화 안 될 것 같다".
안철수 "단일화, 더 이상 답변 기다리는 건 무의미 결론".
국민의당, 이준석 '고인 유지' 발언 “금수와 다를 바 없다".
전교조 “여당 편만 드는 선동 세력이라니" 윤석열 고소.
자유언론재단, 대선후보들 “언론 세무조사 적극 할 건가?”.
화천대유 ‘대장동 녹취록'에 윤석열이어 우병우도 등장.

한 마리의 개가 거짓으로 짖으니 만 마리의 개들이 사실인 듯 짖어 댄다.
- 일본 속담 -

‘맹구주산’이라고 개가 짖으면 아무리 맛있는 술을 빚어도 술집은 망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당장은 지지율 올라가는 재미에 거짓을 일삼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하나둘 떠난 자리에 자기들만 모여 노는 꼬라지는 일베와 다를 바 없게 될 것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세요?
건강하게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 중증, 사망 다 늘었다 → 속수무책 방역에 국민 호응마저 시들. 사흘 연속 10만 명대 확진... 45만 넘은 재택치료. 확진자가 격리지를 이탈해 QR코드를 스캔해도 재택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다.(한국)


2. ‘한국인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 ‘발음 좋고 어휘 풍부하고 문법도 틀려선 안 된다는 건 강박관념이다’, ‘수학이나 과학과 달리 대충만 알아도 써먹을 수 있는 것이 영어(언어)’이다.(중앙선데이, 영문과 교수 칼럼)


3. 주당 17시간 이하 초단기 취업자 215만명 → 일자리 정책의 민낯... 한국경제연구원 발표 ‘전일제(풀타임) 환산취업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취업자는 2017년에 비해 209만 2000명 감소.(중앙선데이)


4. 19대 대선 때도 홍준표·안철수가 단일화했다면 41.1%를 얻은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중앙선데이, 외부 칼럼))

*두사람의 득표율(홍24.04%, 안21.42%)을 합하면 문대통령의 득표율(41.1%)을 넘는 45.46%였다.


5. 96세 엘리자베스 英 여왕 코로나 → 20일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 가벼운 업무를 계속할 것... 최근 재감염 판정을 받은 찰스 왕세자와 이달 초 접촉했다고.(중앙)


6.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없애자 → 현행법, 투표일 6일 이내 조사는 공표금지. 그러나 사전투표(2020년 총선 땐 40.3%가 사전투표)는 여론조사 공표 중 투표... 외국 언론이 보도해도 속수무책. 선진국 대부분 없어. 시대엔 안 맞는 시대착오 규제.(중앙)


7. 미국은 진짜 러시아의 모든 걸 알까? → 미정부, 바이든, 연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동태 공개. 우크라이나와 서방측 안정에 도움, 푸틴 결정 바꾸게 하는 역할. 그러나 기밀을 이유로 증거 제시는 안 해. 자칫 ‘양치기 소년’ 될 수도.(중앙 외)


8. 전기료 인상 시간문제? 한전 전기 매입가, 올해만 70% 폭등 → 지난해도 5조원 이상 적자... 국제 LNG 가스, 유가 계속 상승.(매경)▼

9. 중국산을 영광굴비 둔갑 업자 ‘징역 10년’ → 백화점 등에 730억 납품(수입액 134억) 업자 일당. 중국에서 수입한 참조기를 영광 법성포에서 가공했다고 해도 ‘영광굴비’ 아니다.(세계)


10. 다음 중 바른 표기는? → ㄱ.컨셉 ㄴ.컨셉트 ㄷ.콘셉 ㄹ.콘셉트... 정답은 ㄹ '콘셉트‘. 외래어 표기는 마지막 t도 표기해야하고 'con'도 ‘concert’(콘서트), ‘contents’(콘텐츠) 처럼 ‘콘’으로 표기해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22/02/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세리머니'와 관련해 "어퍼컷 세리머니 하는 걸 보니 씨름 선수처럼 튼튼한 장사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군대를 못 갔냐"며 윤 후보의 부동시 병역 면제 자료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건강미가 넘치는 양반이 부동시 얘기하면 납작 엎드려 복지부동 부동자세~

2. 윤석열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 청산 수사’ 발언에 대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 후보의 발언이 뜻하지 않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며 ‘친문 지지층’ 결집을 유도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올라가는 형국입니다.
그도 그지만, 결국 윤석열만큼은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 들지 않겠어?

3. 심상정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원칙도 가치도 정체성도 없는 포퓰리즘'이라고 연일 저격하고 있습니다. 심 후보는 '무능하고 부패한 양당체제 종식'을 주장하며 이 후보와 범진보 진영 단일화 가능성도 일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단일화로 얻을 게 아무것도 없는데 뭐하러 2중대 소리를 듣겠냐고~

4. 조원진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신청 거부, 내곡동 사저 공매 당사자는 윤석열 후보라며 “윤석열 또한 적폐”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후보가 적폐이기 때문에 적폐가 적폐를 청산한다”는 말은 맞지 않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이 대권 잡으면 조원진도 적폐가 되는 거야~ 조심하라고~

5.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윤석열 후보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아주 위험하다”고 혹평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평생을 검찰이란 높고 두터운 벽 속에서만 지내서 그런지 울타리 밖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거짓말 잘하는 건 마누라나 장모한테 배운 게 틀림없어 보이긴 해…

6.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의원이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나선 지 6년 만에 1·2심에 이어 대법원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반면 최흥집 전 사장은 징역 3년을 유지했습니다.
청탁받은 사람은 유죄, 청탁한 사람은 무죄 특히 검사는 뭘 해도 무죄~

7.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지만, 산하 산별 연맹에서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하 전국외국기관노동조합연맹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부산·양산지역 노조도 합세했습니다.
결국에는 고향 앞으로 갓~ ‘우리가 남이가’ 여기에 넘어가는 거였어?

8. 한국교회 목회자 429명은 신천지의 정치작 활동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신천지가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해 윤 후보를 집중 지원한 의혹과, 특정 주술가를 의지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는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혹시 검사 시절에도 기소하고 안 하고를 점보고 한 건 아니겠지?

9. 54년간 연락도 없다가 아들이 죽자 사망 보험금을 챙기기 위해 나타난 모친에게 보험금 등의 지급을 금지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에게 재산 상속권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이유입니다.
나이 먹은 노모를 앞세워 보험금 지급을 탐한 자식새끼가 더 문제~

10.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스키의 기원은 중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알타이 지역 해발 9800피트 바위 돌출부 아래 새겨진 암각화를 근거로 스키가 신장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입니다.
땅덩어리 커서 파면 뭐가 나오고, 나오면 그게 시조가 되는 거니?

신천지피해자단체 "이만희가 지시해 윤석열 지원" 고발.
시민단체 "윤석열 쪼개기 회식 등 상습 방역 위반" 고발.
윤석열 “광주, 전국서 GDP 꼴등” 진짜 최하위는 대구.
윤석열 “이재명, 대통령되면 나라 꼬라지 어떻게 되겠나”.
대법, '딸 KT 부정채용' 김성태 뇌물 혐의 유죄 확정.
강원랜드 권성동 무죄, 전 사장은 유죄. 공모 입증 못 해.

가장 혐오스러운 거짓말은 가장 진실에 가까운 허언이다.
- A. 지드 -

있는 것처럼, 사실인 듯 하는 거짓말을 우리는 보통 사기라고 합니다. 통장을 위조하고 학력과 이력을 위조해서 얻은 성과는 탐욕일 뿐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돈과 권력을 쥐고 싶다면 공정과 상식이라는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봄을 재촉하는 ‘우수’라고 하는데 날씨는 겨울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한 가정에서 쉼이 있는 주말 보내세요.

#진짜부동시를찾습니다. 진짜 부동시의 고충과 아픔을 듣고자 합니다. 연락기다립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0만명? 전문가들, 무증상이나 가짜음성 감안하면 숨은 확진자 2~10배... → 숨은 감염자 못 찾아내면서 폭발적으로 확진자 늘어날 수밖에 없는 악순환 구조... (아시아경제 외)


2. 국민 86%가 2차 접종 완료에도 두 달 뒤 누적 확진자 국민 절반 전망도 → 전문가들, 3월 초 하루 확진자 30만명 전망... ‘예방효과 있기는 한건가’ 커지는 백신 불신. (헤럴드경제)


3. 영국에 이어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줄줄이 방역패스 폐지 → 영국, 정점 찍고 확진자 절반으로 줄자 지난달 27일 방역규제 전면 해제... 마스크 의무, 백신패스 폐지. 다른 나라들도 잇따라.(국민)


4. 오미크론 확산에서 정점까지 美·英·佛 3∼5주… 한국은? →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우세종 된지 5주째. 확진자 계속 늘어나 아직 정점 예측 불허.(세계)


5. 치킨, 햄버거 등 프랜차이즈 음식값 한눈에 비교한다 → 정부, 물가 감시 견제책 일환으로 23일부터 치킨, 햄버거, 피자, 커피, 짜장면, 설렁탕 등 12개 품목 대상. 매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운영하는 ‘더(The) 외식’ 등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 (헤럴드경제)


6. '성약(性弱)설' → ‘본성은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다. '약'할 뿐이다. 환경에 따라 악해질 수도 선해질 수도 있다’... 일본의 경영철학자 이타미 히로유키, '경영자가 된다는 것' 이라는 책.(아시아경제, 칼럼 필자 인용)


7. 한국 국가부채 증가폭 OECD 1위 → 지금도 9위인 비기축통화국 중 한국의 국가부채비율 순위도 2026년엔 3위로 6단계 올라설 전망.(문화)▼
*기축통화 → 국제 단위의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 미, 유로, 영, 일, 중

8. ‘대체육’(콩으로 만든 가짜고기) → 누구나 알게 모르게 한 번쯤은 맛을 봤을 것이다. 라면이나 냉동만두에 ‘분리대두단백’이란 이름으로, 짜파게티 건더기 수프에 든 작은 알갱이가 바로 ‘콩고기’다.(문화)


9. '전세 불장'도 끝났다. 전국 아파트 전세 2년 6개월 만 하락 전환 →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 -0.01%. 2019년 8월 이후 첫 마이너스 전환. 이미 하락세이던 서울(-0.03%), 수도권(-0.04%)도 하락폭 확대. (한국)


10. 보험사기 → 2020년 기준, 9만8826명에 8986억원,.. 전년보다 2.0%, 6.8% 늘어.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 현재 보험사기 적발률은 3% 내외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22/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수없이 지적하는데도 왜 자꾸 마스크 벗어서 감염 위험을 높이는 것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지위가 높고 권력이 클수록 작은 규칙도 더 잘 지켜야 하는 것이 공정한 나라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쪼개 앉아 술 먹기, 방역 무시 벌금 내기… 이런 소소한 일에 관여 안 합니다.

2. 윤석열 후보는 “오랜 세월 집권해서 이권을 나눠 먹은 카르텔 기득권 세력을, 제가 아무에게도 부채가 없는 만큼 국민을 위해서 박살 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정치보복은 생각해본 적도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살 내고 조지고 패고… 검사 출신 아니었으면 딱 봐도 조폭인데 말야~

3. 이준석 대표는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안철수 후보에게 총리 자리는 정치적 위상에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 측이 “안 후보에게 물러설 명분을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차기 대통령 그림을 그려 내놓을 모양인데 김칫국을 아주 들이켜요~

4.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를 전제로 5년 뒤 안철수 후보에게 정치적 미래를 열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양수 대변인은 “보도를 통해 처음 접했다"고 밝혔습니다.
온갖 잡소리가 다 나오는 게 선거판이라지만, 니네끼리는 입 좀 맞추지~

5. ‘이대남’을 중심으로 윤석열 후보 선거 공보물에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이 빠져 있다는 이야기가 빠르게 퍼지자 윤 후보가 서둘러 교통정리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여가부 폐지는 저의 진심’이라며 재차 못 박았습니다.
저들이 얘기하는 이대남이 20대 남자를 대표하는 것처럼 하는 게 공정일까?

6.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고려대 이한상 교수가 이재명 후보 유세차 전복 사고를 조롱해 논란입니다. 이 교수는 “뭘 해도 안 된다는 게 이런 것이다. 저 짝은 서서히 침몰하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일만 남았다”고 조롱했습니다.
공감 능력 없는 배웠다는 인간들의 전형… 이준석, 그리고 이런 아류들~

7. 20대 대선에서 불거진 이른바 '무속정치, 이단정치 개입' 논란에 대한 개신교계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신교 연합단체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대전에 이어 부산에서도 개신교계 인사들이 집단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일제 신사참배에 부끄러워하지 않던 과오를 또 저지르지 맙시다. 아멘~

8. 김건희 씨의 논문검증 시한을 당초 약속한 2월 15일에서 대선 뒤인 3월 31일로 연기한 국민대의 이유가 공식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씨의 논문 관련 기관에 자료 요청을 했지만, 기한 내에 필요한 자료를 받지 못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그렇게라도 학위를 Yuji 시켜주고 싶은 모양인데… 그거 학교 망신 아니니?

9.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업무정지 행정처분 취소 소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MBN의 재판기일이 연일 연기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이후로까지 밀린 가운데 MBN 내부에서 대선을 의식해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욕먹을 놈은 따로 있는데 말이지~

10. 러시아 군 당국이 우크라이나 남쪽 크림반도에서 일부 병력을 철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점을 언급하자 나온 조치입니다.
평화보다 더한 가치는 없다는 것을 ‘선제타격’ 운운하는 양반이 알아야…

11.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팀이 올림픽 기록을 경신했지만, 홈 어드밴티지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한국을 걸고넘어졌습니다. 매체는 한국은 올림픽뿐 아니라 2002년 월드컵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을 경쟁 상대로 보는 건 좋은 자세야… 앞으로 더 열심히 하기 바래~

12. 어른들의 하루가 그렇듯 아이들도 힘들고 감정적으로 어려운 하루를 보낼 때가 있습니다. 자기표현이 서툴러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모르는 자녀에게 부모의 애정 어린 포옹은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둘이었으면 좋겠어” “힘들 때 나 좀 안아주게”… 나 좀 안아주라~

윤건영 “신천지 개입설, 민주당 아닌 국민의힘에서 나와”.
전북 찾은 윤석열 "민주당, 선거전문 정당 선거때만 찾아”.
“박근혜 고향 어디냐" 사저 방문한 지지자끼리 몸싸움.
조원진 "박근혜, 대선 전 메시지 윤석열에게 감정 안 좋다".
권선동 의원 비서관 강남 호텔에서 ‘불법 촬영 혐의’ 수사.
김원웅, 해임 투표 앞두고 결국 자진 사퇴 “머리숙여 사과". 
김의겸 "소가죽 행사 실행자 코바나행사 축사” 주장.
윤석열 "민주당 정상아냐, 문 정권 전체가 비리 공범"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심이 가면 그냥 믿는 체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더욱 대담해져서 더욱 심한 거짓말을 하여 정체를 폭로한다.
- 쇼펜하우어 -

믿는 체를 하지 않아도 ‘국민이 불러냈다’는 거짓말을 시작으로 거침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물론 그 어떤 거짓말을 하더라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그러려니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무서울 따름입니다.
바람이 찹니다. 건강에 더 유의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22/0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경기지사 시절 신천지 강제 역학조사에 나선 것을 언급하며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수수색 영장 반려 지시했다는 의혹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실이 아니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사이비 교주를 불러다 뭐가 진실인지 물을 자신 있어? 너~

2. 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처절하게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전국에서 윤석열 후보는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이 아니라 혐오의 정치로 신천지, 검찰과 함께 하는 건 아니고?

3. 안철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습니다. 안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 제안과 관련해 윤 후보가 빠른 시간 내 결심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단일화 방안의 공을 윤 후보에게 넘겼습니다.
정치 인생 전부가 단일화로 시작해 단일화로 끝나는 거 같아 안타깝다~

4. 심상정 후보는 광주를 찾아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는 발언을 쏟아내며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심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부산에서 '박정희면 어떻고 DJ면 어떻냐'고 했다”며 “이는 실용이 아니라 표퓰리즘이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소리 하자면 뭔 소리를 못 할까마는 2중대 소리 들을까 참으련다~

5.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놓고 윤석열, 안철수 후보 측은 각자 자신이 역선택의 피해를 받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역선택은 명확한 실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단일화 논의에 피로감만 커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불 가불가’ ‘불가 불가’라는 얘기지? 쉬운 말 참 어렵게 한다더니~

6. 국민의힘의 사법제도 공약 참고자료집에 최근 여성 경찰을 비하 하는 표현인 '오또케'가 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선을 넘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해당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보고 읽는 거 아니면 말도 제대로 못 하니 대체 이를 오또케~

7. 윤석열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는 “천천히 문화·예술·종교 분야에서 공개 행보를 시작하라는 조언이 많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씨는 “아무것도 결정된 건 없다”며 “남편과 상의해 보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혹시 무속문화·무속예술·무속종교 분야를 말하는 건 아닌지 사뭇 궁금하다~

8. 전국언론노조·한국기자협회·방송기자연합회·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한국영상기자협회·한국PD연합회 등의 언론단체가 윤석열 후보의 언론관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윤 후보의 언론관이 “무지와 내로남불로 점철됐다”고 밝혔습니다.
너무 열 받지 마시라.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니까~

9. 국민대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 논문 4편에 대한 재검증을 15일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총장이 조사 결과를 확정해 당사자에게 통보하는 판정 절차가 남아있어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 결과 보고 하려고? 대체 국민대, 국민의힘에 국민이 있기는 하니?

10. 환경부는 오늘 국제 탄소규제 관련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의 RE100 선언과 탄소 배출량 표기 의무화 등 강화되는 탄소 규제에 맞추어 국내 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게 됩니다.
RE100이 뭔지 알려달라는 그 후보님 꼭 모시고 차근차근 설명 부탁합니다~

11. 공기가 차고 건조한 겨울, 특히 발뒤꿈치가 건조해 각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다른 부위 피부는 괜찮은데 유독 발뒤꿈치만 살이 갈라지고 하얀 각질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얼굴 두꺼운 건 몰라도 뒤꿈치 두꺼운 건 검사를 받아 봐야 알 모양이네~

우상호 "여야 막론 단일화 변수 사라져 안철수 완주할 것".
정성호 "법무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매우 위험한 생각".
신평, 가수 안치환 겨냥 “제정신 잃어, 천박한 행동 보여".
김건희, 김장환 목사 만나 조언 구해 “지금은 자숙 상황”.
김경진 “서초동 촛불 사기 친 민주당, 윤석열로 상식 회복”.
윤석열, 안철수에게 '5년 뒤 대선' 로드맵 제안 검토 중.
국민위힘 “윤석열 정부, 개헌 보류 4대강 재사업화 폐기”. 

거짓말쟁이가 받는 가장 큰 벌은 그 사람이 진실을 말했을 때도 다른 사람들이 믿어 주지 않는 것이다.
- 탈무드 -

양치기 소년의 말로는 말로 하지 않아도 다 아시죠?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거짓말쟁이를 앞세울 수는 없습니다.
위선과 가식 거짓으로 가득한 사람에게 미래를 맡기는 것만큼 참혹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미크론의 병증이 아무리 약해졌다고 해도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일 뿐입니다.
건강합시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9만명 넘을 듯 → 15일 오후 9시 8만명 넘어서. 의료진, 경찰 등 사회 필수시설, 기관 확진자 늘어... 정부, ‘8명 모임-밤10시 영업’ 검토. 새 거리두기 18일 확정.(동아)


2. 정확도 떨어지는 자가검사... → 음성에 안심했다 PCR서 뒤집힌 사례 SNS 등에 잇따라 올라와. 불안한 사람들 자기 비용으로 의사 소견서 받고 PCR 검사...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자가키트의 양성 발견율을 최대 41.5%로 보고 있다. 양성으로 나왔지만 실제 PCR에서 음성으로 나온 비율은 23.9% 였다고.(세계, 조선 외)


3. 인간 승리, 푸에르토리코 17세 스키 선수 ‘플래허티’ → 태어나자마자 희귀질환... 3세때 형에게 골수 이식받고 수혈 75회, 수술 20번, 그가 앓고 있는 희귀병의 생존 확률은 10%. 이번 대회 마치고 나면 정강이뼈를 항암치료로 무너진 턱에 이식... 선수생활은 더 못해. (문화)


4. ‘똥’의 가치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는 똥을 분해, 이를 통해 만들어진 가스로 열에너지 등을 만드는 것을 연구하는 팀이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한 사람이 하루 배출하는 인분의 가치는 500원. 해마다 전 국민이 배출하는 인분으로 계산하면 9조원에 이른다. (헤럴드경제)


5. 유류세 인하한지 3개월 만에 다시 휘발유값 1800원 → 14일 서울 지역 평균 리터당 1783원. 올들어 두달도 안되어 美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25% 올라. 100달러 돌파는 확실시. 120달러 전망도. (아시아경제)


6. 파키스탄 ‘명예살인’ 무죄 선고 → 무슬림 문화 거부한 여동생 살해한 오빠에 1심은 무기징역, 2심은 무죄... 가족 구성원 간 명예살인의 경우 다른 가족이 용서하면 처벌을 면할 수 있다는 법 조항은 이미 폐지... 법원의 무죄 근거는 아직 안 알려져.(동아)


7. 진주 운석 기탁 → 2014년 3월 경남 진주에 떨어진 ‘진주 운석’의 다섯 번째 발견품으로 진주시에 기탁돼. 150g가량 주먹만한 크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운석 인증 절차 거친 후 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에 보관 전시할 예정.(동아)▼

8. 확진자 투표 어떻게... 고심하는 방역당국 → 기표소를 별도 운영하고 투표소까지 이동은 도보, 자차, 방역택시를 이용하게 한다는 구상. 또 ‘드라이브 스루’ 투표 도입 의견도.(경향)


9. 낚시인구 1000만명 → 美·캐나다 등 낚시면허제 시행. 한국은 논의만 되다 흐지부지... 2012년 9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했지만 공백 많아. 어민과 갈등, 오염·안전 우려.(서울)


10. 日, '여성 재혼 금지기간 100일' 124년 만에 없앤다 → 또 유전자 검사로 친자 확인이 가능해져 무의미 해진 이혼한 뒤 300일 안에 출산할 경우 전남편의 자녀라고 정한 조항도 개정될 듯. 우리는 2006년 이미 개정.(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22/0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2월 17일 열릴 예정이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는 ‘바쁜 일정’을 이유로 불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후보자 일정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민주당은 “그냥 하기 싫다고 하라”며 비꼬았습니다.
윽박지르고 소리나 질러 봤지 어디 토론 같은 걸 해본 적이 있어야지…

2. 국민의힘이 국가정보원이 선거를 앞두고 메인 서버를 교체하기로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국정원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치 중립을 실천해 오는 국정원과 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먹어 본 놈이 맛을 알고, 해 본 놈이 더 한다고 하지 않더냐고~

3. 윤석열 후보가 검찰의 고위공직자 수사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사법정책 공약을 내놨습니다. 또 검찰의 예산요구권을 명시하고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수사지휘권을 폐지해 검찰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멀쩡한 대한민국에서 독립운동한 놈 데려다 검찰공화국을 꿈꾸는 거 봐라~

4.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이 여론조사 100%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국민의당은 “안 후보가 제안한 방식은 우리가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민의힘에서 쓰는 방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산이 1,979억 원이나 되던데, 선거비용 그까이꺼 함 쓰고 죽자~

5. 심상정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집권 시 현 정권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해 "말실수 중 최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심 후보는 윤 후보의 수사 발언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 "그동안 말한 여러 실언 중 최악의 실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어디 말뿐인가 행동거지 하나까지 역대 대통령 후보, 최악 중에 최악~

6. 아무런 협의나 동의 없이 윤석열 후보의 임명장을 받은 사람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임명장'을 반납했습니다. 이들은 "선관위에서 법 위반이 아니라고 한 뒤부터 더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냥 국민은 주는 대로 써먹고 버리는 중세시대 종으로 여기는 거지~

7. 윤석열 후보가 열차 안에서 구두를 신은 채 발을 올려놓은 사진이 해외 언론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 누나인 음악평론가 진회숙 씨는 ‘가장 충격적’이라며 “선진국이면 이 사진 하나로 끝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복당해서 윤석열 선거 운동하고 있는 동생한테 좀 일러줘요~

8.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씨가 상속세 4억 원을 납부치 않기 위해 남편의 사망 시점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 씨의 남편이 이미 사망한 이후 부동산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전입신고를 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10원 한 장 피해를 주는 양반이 아닌 이유? 이렇게 해 먹으니까?

9. 가수 안치환의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라는 신곡이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를 풍자한 곡으로 해석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등은 안치환의 곡이 “흑인에 대한 인종적 비하라는 지적도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닮기는 많이 닮은 모양이네 저렇게 발끈하며 갖다 붙이는 걸 보니…

10. 최근 “방역 당국이 코로나19를 감기로 인정했다”는 가짜뉴스가 확산해 혼란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중증도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낮아지긴 했으나 독감보다 중증도가 높다”며 “사실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독감 걸려 봤어? 안 걸려 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 독감도 괴롭거든~

진중권 “누나 진희숙, 선진국에 살아 보지 않아” 사과.
영국 서섹스대학 케빈 교수 “윤석열 구둣발은 결격 사유”. 
국힘, 8년 전 이재명 실내흡연 사진으로 구둣발 논란 맞불. 
'한동훈 중앙지검장' 윤석열 암시에 검찰 내부 뒤숭숭.
안철수 "여론조사 단일화, 유일한 제안 더는 할 말 없다".
우병우 변호사 개업 못 해. 법무부, 변협에 등록취소 명령.
TBS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5년 연속 청취율 1위.
확진자, 오후 6시~7시 30분 투표 개정안 본회의 통과.
구속 중 곽상도, 검찰의 소환조사 버티기 여섯 차례 거부.

거짓말은 눈사람 같아서 오래 굴리면 그만큼 더 커진다.
- 로터 -

트럼프가 4년의 재임 기간에 한 거짓말이 3만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윤석열 후보 역시 TV토론이나 방송에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말실수와 분명 다릅니다. 하지만, 토론을 주최했던 기자협회도 방송도 지금은 일상이 된 ‘팩트 체크’ 한번 하지 않습니다.
기레기 소리 듣는 이유도, 그래서 ‘우리가 기자다’라는 운동이 벌어지는 것도 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숨은 확진자’ 우려 목소리 → 감염취약시설 외 일반 밀접접촉자는 사실상 격리의무 없어져. 확진자와 밥 먹었어도 음성 땐 잠복기 불구 격리없이 출근...(중앙)


2. 코로나 격리자 가구 생활지원비 → 4인 가족 기준 월 130만원. 해외입국자, 격리·방역수칙위반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는 제외. 기존 재택치료 환자 추가 지원금 하루 2만2000∼4만8000원은 폐지.(문화)


3.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청률, 평창의 반토막 → 美 NBC 기준 하루 평균 1320만명 시청. 평창 2300만명의 절반. 텅빈 경기장, 선수들의 마스크 착용 등을 주된 이유로 분석.(문화)


4. 취업난 이유 있었다 → 매출 늘어도 사람 안뽑아... 매출 1%p가 늘 때 고용을 얼마나 늘리는가를 나타내는 ‘고용민감도’ 2014~19년은 0.31%P였지만 최근 3년은 0.26%에 불과. 300인이상 제조, 서비스업에서 고용민감도 더 큰 폭 감소. 한은 보고서.(헤럴드경제)


5. 美 슈퍼볼 광고 → 30초에 700만달러(84억원). 올해도 일찌감치 매진. 1994년 100만 달러에서 무려 7배나 오른 것. (아시아경제)


6. 테슬라 1회 충전에 500㎞? 공정위 ‘과장광고’ 제재 추진 → 겨울에는 배터리 효율 떨어져 주행거리 40%까지 떨어진다는 사실 소비자에 안 밝혀. 테슬라 국내 매출액이 조 단위에 달하는 만큼 1%만 과징금을 부과해도 100억원 이상이 나올 수 있다고.(중앙)


7. ‘워싱턴포스트’에 이어 英 ‘더타임스’(일요판)도 ‘역대 가장 역겨운 한국 대선’... → ‘한국은 케이팝, 오스카상 수상, ‘오징어게임’까지 전 세계를 강타한 문화 수출국이지만 지금 서울에서는 영화 ‘기생충’보다 더 생생하게 엘리트들의 추잡한 면모(seedy side)를 보여주는 쇼가 벌어지고 있다‘...(동아)


8.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 영업이익률 → bhc 32.5%, 스타벅스 8.5%, 도미노피자 7.1%, 파리바게트 2.0%, 한국맥도날드 -6.1%. 각사 감사보고서. bhc의 32.5%는 치킨업계 평균(11.4%)의 3배 가까운 비현실적 수치...(한국)▼

9. 인구 550만 노르웨이, 동계올림픽 2연패? → 금9· 은5 ·동7개로 현재 1위. 썰매 강국 독일도 금 8. 미국은 금 3개로 3위.(세계)


10.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 구한말 위정척사(衛正斥邪)의 ‘척사’가 아니라 윷놀이를 뜻하는 한자 조어이다. 한자 ‘척(擲)’은 던진다는 뜻, ‘柶’(사)는 윷가락을 뜻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윷가락 ‘柶’(사)는 중국 한자에 없는 우리가 만든 한국 한자. 논 ‘답’(沓)도 중국엔 없는 한국 고유의 한자다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22/0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윤석열 후보를 도와주라는 지시를 내려 약 10만 명이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아무리 선거 때라지만 정말 좀스럽고 민망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니까 선거 때 신천지가 좀스럽고 민망스러운 짓을 왜 했을까?

2. 윤석열 후보는 “진실을 왜곡한 기사 하나가 언론사 전체를 파산하게도 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이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추진했던 언론사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는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건희가 얘기한 “내가 집권하면 거기서 알아서 죽인다”는 그 얘기지?

3.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여론조사 경선' 방식의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안 후보가 전격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면서 대선 정국이 급속도로 '단일화' 격랑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안 철수하는 줄 알았다면 그건 오해~ 이번에도 그는 철수~

4. 이준석 대표는 후보가 여론조사 등 국민 경선을 통한 야권 단일화를 공식 제안하자 “역시나 했더니 역시나”라고 비꼬았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는 손오공’의 사진을 올리며 안 후보를 비꼬았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재수 없게 하는 능력의 소유자 진중권과 이준석 콤비~

5. 대선 경선에 개입하기 위해 신천지 신도가 대거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당은 “모든 유사 종교는 윤석열에게 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경선 상대였던 홍준표 의원도 “진즉 알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무당, 법사에 사이비종교까지… 대한민국 국격이 신격화되는 모양입니다~

6. 문화예술인 200인의 윤석열 후보지지 선언 명단에 당사자 동의도 없이 이름을 무단 도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이 정정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 후보 지지 선언 광주 목회자’중에서도 무단도용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없는 사람도 만들어 내는 걸 보면 이것도 분명 법사님의 둔갑술 솜씨?

7. 사무금융노조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김건희 씨와 관련해 윤석열 후보에게 해명을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주가조작 사건은 자본시장의 질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로 최대 피해자는 선량한 국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가족이면 어떤 사건도 피해갈 수 있다는 아주 공정한 사건이지요~

8.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대구로 낙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시점에 대국민 메시지를 낼 예정으로 만약 대선 전에 정치적 메시지를 낼 경우 판세에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안 하겠다”는 스텐스를 취하지 않을까 하는…

9.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한 연예계 인사는 배우 김가연·김규리·김의성·박혁권, 기타리스트 신대철, 작곡가 윤일상 등입니다. 반면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연예인은 배우 독고영재·정동남, 가수 김흥국 등이 대표적입니다.
누구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는 것은 자유~ 그러나 그 수준차는 어쩔~

10.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방송 6사가 공동 주관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를 보면 우리 언론과 방송의 현주소가 명확히 드러납니다. 협회나 방송사 중 어느 곳도 특정 후보가 거짓말하는데도 실시간으로 팩트체크를 전혀 해주지 않았습니다. 
하도 뻔뻔하게 들이대니까 그게 진실인 줄 알았다는 거야 뭐야~ 

11. 서울 광진구의 ‘대순진리회’ 도장 앞에서 수백 명의 신도가 며칠이 넘도록 종파 간에 대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표면적으로 도장 사용권 등을 두고 대립 중이지만, 이면에는 단체 명의로 된 4천억 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권하면 청와대 해체 운운하는 게 혹시 법사 간에 싸움 날까 봐는 아니겠지?

12.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기존 코로나19 대표 증상이었던 ‘발열’이 아닌 ‘인후통’ 증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흘 이상 목이 따끔거리는 등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이제 코로나19는 그냥 감기처럼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된 건 아닐까?

13. 아스피린, 타이레놀 등 진통제를 자주 복용할 경우 이명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명은 실제로 외부 소음이 없는데도,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잡음이 들리는 증상이며,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듣기 싫은 건 듣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걸린다는~

14. 가입할 때와는 달리 구독·결제 취소를 어렵게 만든 구글, 넷플릭스, KT, LG유플러스, 콘텐츠웨이브 등 5개 OTT 사업자가 제재를 받습니다. 이들은 불리한 청약 철회 조건을 안내하고, 온라인으로는 계약 해지를 할 수 없게 했습니다. 
들어올때는 몰라도 나갈 때는 맘대로 못 하는… 조폭이라고 봐야지? 

이재명 “윤석열 후보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 특검 필요”.
윤석열 "이재명 많이 급한 모양, 신천지 특검? 소가 웃어”.
심상정 "문 정부 오락가락 외교로 한일관계 신뢰 깨져”.
윤석열 "허위기사 언론사 문 닫을 수도" 이준석 주워 담아.
안철수 단일화 제안에 윤석열 “긍정적, 국민경선은 거부”.
윤석열 구두 사진에 ‘킹스맨’ 소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아직 빈 집인데 “박근혜 사저 보자" 몰려드는 지지자들.
보건당국, 오늘 4차 접종 계획 발표 노바백스 접종도 시작.

좋은 사람과 쓰레기를 구분하려면 그에게 착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어라. 좋은 사람은 후일 한 번쯤
너에 대한 보답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고 쓰레기는 슬슬 가면을 벗을 준비를 할 것이다.
- 모건 프리먼 -

윤석열의 정치 보복성 발언을 보고 새삼 떠오르는 말입니다.
왜 쓰레기일 수 밖에 없는지를 스스로가 밝힌 것이라 이견도 없을 것입니다.
정월 대보름이 내일입니다.
둥근달 보시면서 올해 액운은 모두 물리치기 바랍니다.
코로나도 이제 물렀거라~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SKY, 수도권대 비율 줄었지만 → SKY 비중 2016년 8%에서 2019년 5.3%로, 수도권 대학은 33.2%에서 29.6%로 감소. 합격자 대학 폭 넓어져. 지역할당제도 한몫. 그러나 출신학교 비공개는 해외에서도 없는 비합리라는 반론도. (중앙선데이)▼

2. 모병제 → 지난해 기준 현역 판정률은 전체 입영 대상자의 83.1%... 그러나 모병제를 운용하는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주요국의 입대율은 3%를 넘지 않아.(한국)


3. 팬데믹 시기 태어난 영유아 두뇌 발달 늦어 → 미 브라운大 연구팀, 최근 3개월~3세 영유아의 언어, 퍼즐, 서기, 걷기 점수 측정해보니 78점으로 이전 2011~19년 영유아(100점)보다 낮아. 결과에 반론도 있지만 적절한 외부 자극과 경험 부족 때문이라는 분석.(중앙선데이)


4. 대법원, 독서실 남녀 좌석구분 조례는 위헌 → 한 독서실 운영 업체가 제기한 소송에서 남녀좌석 구분을 의무화한 전주지방교육청 조례는 행동자유권,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 판단.(동아)


5. 대선 후보등록 신고 재산 → 이재명 32억, 윤석열 77억, 안철수 1979억, 심상정 14억... 등록 첫날 11명 접수. 이, 윤 병역 면제, 안철수는 해군 군의관.(동아)


6.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 검거율 22% → 2020년 보이스피싱 같은 사이버금융범죄 검거율은 22%에 불과. 다변화하는 범죄, 범죄 몸통의 해외 소재 등이 한계 요인.(서울)


7. 가로수 가지치기 → 간판 가림, 통행불편 등 이유로 매년 2월 지자체들 가지치기. 지자체 매뉴얼 미비하거나 제각각. 업자도 공무원도 편한대로 하다보니 매년 1만 6천그루 고사.(경향)


8. 페이스북의 몰락 → 한때 1조 달러에 달하던 시총이 최근엔 6000억달러로 40%가 사라졌다. 몰락의 결정적 전환점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였다. 트럼프가 가짜뉴스를 포함한 여론조작에 페이스북의 타깃팅 기법이 이용된 것이 알려지면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었다.(중앙선데이, 신간소개 기사 중)


9. 미 IBM, 나이 든 직원은 ‘멸종해야 할 공룡’(Dinobabies)? → 나이든 직원 내보려한 내부 문건 확인. 차별 혐의로 직원들은 소송, 회사는 부인. IBM의 평균 연령은 48세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30대 초반에 비해 높은 편.(경향)


10. 유튜버의 수입 구조 → ▷광고 59.3% ▷상품판매 및 홍보 17.1% ▷소속사에서 주는 임금/성과급 10.1% ▷슈퍼챗 등 현금후원 6.7%... 구독자 1천명이상 450명 설문.(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22/02/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의 '실언 리스크'가 다시 한 번 부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예능 채널에서 "고등학교를 기술고, 예술고, 과학고로 나눠야 한다"고 말한 윤 후보의 발언이 도마에 오르면서 과거의 실언까지 소환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옹호 발언이 괜히 나왔겠어? 혼자 80년 대를 살고 있다니까~ 

2.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가 안 돼서 패배한다면 그 책임은 큰 정당에 있는 것"이라며 단일화를 압박하는 국민의힘을 겨냥했습니다. 안 후보는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의 크기가 따라가는 것이다. 왜 내가 책임이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국힘의 거저 먹으려는 수작이 꼭 중국 쇼트트랙 선수들 같지 않니?

3.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총장 재직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못본 척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시민의 ‘폭군’ 예언이 폭탄주를 즐겨 마셔서가 아니라는 거지~ 

4. 윤건영 의원은 윤석열 후보 측이 중국 측에 반중 발언 관련 사과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팩트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겉으로 중국에 대해서 험한 말을 쏟아내다 뒤로 사과하는 모습이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겁먹은 강아지가 큰소리로 짖는다’고 하더니 그냥 짖어댄 거였어? 

5.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해찬 전 대표가 "윤석열 후보가 정치보복을 선언했다"며 발끈한 것은 친문을 겨냥한 '자해 공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성 친문에게 "이재명 지지 안 하면 문 대통령이 당할 수 있다"라는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무식한 양반 데려다 가르치며 하려니 힘들지? 그런 신호로 알겠어~ 

6. SNS 상에는 ‘윤석열 임명장'을 받았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명장은 지지자 등에게 직책을 부여해 선거운동 독려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선관위는 "선거운동이 아니다"라며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면죄부를 줬습니다. 
표창장 가지고 난리를 치던 석열이형이 이러는 건 반칙 아니니~ 

7. 이달 초 연말정산을 끝낸 직장인에게는 또 다른 연말정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년 4월마다 하는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이미 ‘13월의 월급'을 받거나 아니면 '13월의 세금폭탄'을 맞은 직장인 사이에 또다시 희비가 엇갈리게 됩니다. 
월급이 오르면 자동으로 건강보험료도 오르던데 뭘 더 가져가~ 

8. 충남 보령시와 원산도를 잇는 국내 최장(6927m) 보령해저터널이 지난 연말 개통된 뒤 “원산도가 쑥대밭이 됐다”는주민들의 하소연이 나오고 있습니다. 몰려든 관광객으로 인해 식수가 부족하고 쓰레기만 넘쳐 난다고 합니다. 
섬에 다리 놓고 터널 뚫으면 그때부터 섬은 섬이 아닌게지… 어쩔~ 

9. 러시아가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도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자하로바 대변인은 "일본의 2차대전 당시 범죄를 지워버리기 위한 조치"라며 “한국 측의 반응을 이해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만 모르고 세상이 다아는 사실을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 봐라~ 

10. 인구 고령화와 밤에도 뭔가를 하는 일상 탓에 수면장애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수면 습관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불규칙한 수면 스케줄을 일정하게 하면 불면증이 점차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일정한 시간에만 일어나도 일정한 시간에 잠이 온다는 거지~ 

민주 “국민의힘·신남성연대, 대규모 여론 조작" 검찰 고발. 
이용수 할머니 “여가부 폐지 안 돼” 부탁, 이준석 거듭 거절. 
거리유세 나서는 홍준표 "정권교체 위해 모든 일 다 할 것". 
건진법사가 윤석열 지지선언 주선, 무속 논란 재점화. 
신천지 간부 탈퇴자, "윤석열 위해 당원 가입 지시" 폭로. 
윤석열 “고등학교 나누자” 발언에 “민주 전국민 놀림거리”.
김종인 “윤석열, 총장 때는 정부 적폐 몰랐나, 적절치 않아”. 
김재원 "청와대, 교도소 갈 것 스스로 알고 있나?" 주장.  
대선 한복판에서 터진 문 대통령의 분노, 선거판 흔들어. 
확진자 투표 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 정개특위 통과.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을 거듭한 결과이다. 
- 크리스토퍼 몰리 -

한 사람의 살아온 과정만 봐도 이 사람에게 일을 맡길 수 있는지 아닌지를 판가름 할 수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만, 거기다 무대포에 고집까지 세다면 말 다한 것 아닐까요?
단지 정권교체를 위해서만의 선택이라면 실로 무책임한 판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풀이 하듯 하는 선택은 반드시 후회를 가져오게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탈코로나 확산하는 美·EU → ‘정점 지났다’ 분위기. 캘리포니아주 등에 이어 방역 깐깐했던 뉴욕주도 10일부터 '실내 마스크' 해제. 영, 프도 방역패스, 자가격리 해제 움직임. 한국은 3월 중순 20만명 정점 예상.(매경)


2. 인강 업계, ‘너도나도 1위’ → 과장 광고에 취업준비생 등만 혼란 피해... 공정위, 과장광고 엄단 칼 뽑았다. 해커스, 에듀윌 등 조사 착수. 해커스는 매출의 30.3%, 에듀윌은 21.4%를 광고비로 쓰고 있다고.(헤럴드경제)


3. 지자체 女공무원 비율 → 48.2%. 부산이 53.9%로 최다. 17개 시도 중 여성이 절반 넘는 곳 6곳. 부산, 서울, 인천, 경기, 광주, 울산 순. 울산의 경우 지난해 합격자의 67%가 여성. 일부 지자체는 숙직도 남녀 동등 편성.(문화)


4. 청문회서 ‘퇴임한 뒤 공익적 활동을 하겠다’ 약속했던 대법관들 또 로펌行 → 박병대, 김소영 김앤장行. 사법부 최고 권위인 대법관의 대형 로펌 취업이 전관예우 방지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 대법관 출신 월급여 1억 이상으로 알려져.(경향)


5. 서울 공립 중등교사 임용 합격자 중 남자 비율 → 19.9%... 617명 중 123명. 그러나 역대 최저(19.1%)였던 지난해에 보다는 그래도 0.8% 늘어 난 것.(헤럴드경제)


6. 류마티스 관절염 →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식품은 거의 없다. 오히려 건깅보조식품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자신의 면역력이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면역력을 강화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헤럴드경제,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 최효진 교수 인용)


7. 국립공원 탐방로 133곳, 산불예방 출입통제 →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체 국립공원 탐방로 611개 중 106곳은 전면 금지, 27개는 일부 금지. 설악산은 백담사∼대청봉 등 15개 구간. 국립공원사무소 홈페이지(www.knps.or.kr
)에서 확인 가능.(동아)


8. 美, ‘국회의원 주식매매 금지’ 입법 진전 → 연방의원과 그 가족들의 주식거래 금지 법안에 반대하던 펠로시 하원의장 찬성 선회. ‘사법부 판사들에게도 적용’ 조건 달아.(매경)


9. ‘위스키 알콜도수 40도’ 유래 → 1차대전 당시 곡물 절약과 노동력 확보를 위해 영국은 35도로 낮추는 법안을 만들었다. 당시 위스키의 도수는 44.6~48.6도였다. 그러나 특유의 향미가 떨어진다는 업계의 반발에 40도로 타협 된 것.(한경, 전문가 칼럼)


10. 저출산 후폭풍... 5년새(2020/2025대비) 대학생은 24%, 병역대상은 30% 줄어 → 기재부 ‘제4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 수정 전망. ‘축소사회 도래’... 뾰족한 해법은 없어.(중앙)▼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22/02/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특활비 문제는 이미 국회 검증을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사용내역 공개를 거부해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고, 최근 법원 판결로 검증 가능성이 열렸지만 항소한 상태입니다.
입만 열면 망언 아니면 거짓말이 이제 습관이 된 거겠지 뭐야…

2. 윤석열 후보는 검찰 재직 시절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거의 독립운동처럼 해온 사람”이라고 평가 했습니다. 또 “굉장히 유능한 검사라 아마 검찰 인사가 정상화되면 중요한 자리에 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멀쩡한 대한민국 두고 독립운동을 했다니 완전 민족 반역자라는 얘기지? 

3. 윤석열 캠프의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이재명 후보 때문에 안현수(빅토르 안)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가 외국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친중 프레임에 올라타 용트림이라도 하고 싶은 모양인데… 똥 내 나~

4. 청와대는 윤석열 후보가 ‘집권 시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를 언급한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반발했습니다. 청와대는 “매우 부적절하고 매우 불쾌하다"며 "아무리 선거지만 서로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뭔가 켕기니까 불쾌한 것 아니냐”고? 개새끼네~ 개가 아니면 화 낼일 없겠지? 

5.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임명장 고발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최근 호사카 유지 교수에게 무단으로 ‘자문위원’ 임명장을 보냈는데, 민주당에서는 “이름을 보고도 실수로 발송할 수 있느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것도 모바일 문자로 보내는 임명장으로 머릿수 채우는 짓 그만하자~

6.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종로 출마설과 관련 “당이 요청한다면 당원으로서 당의 요청에 따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부족한 행정 경험은 “인사로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서울역 앞 노숙자도 대통령 시키면 못 할 게 뭐 있겠나~ 꾸벅~

7. 대선 때마다 공식지지 후보를 발표하고,지지 후보가 당선된 바 있는 한국노총이 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하면서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한국노총은 또 윤석열 후보의 답변이 ‘경총’ 같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경총만 같으면 그나마 다행이게? 혹시라도 집권하면 볼만 할 거임~

8.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이 “친중정책의 대가”라고 하자 진중권 전 교수는 “이런 짓 좀 안 했으면 좋겠다”며 비판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이건 좀 모자라 보인다”며 비꼬아 말했습니다.
그 모지리들 데리고 정권 교체하라는 너님이 더 모자란 건 아니고?

9. 이른바 ‘이대남’이 여성 혐오를 펼치고 있단 편견에 남성 단체 ‘행동하느보통남자들’이 목소리를 냈습니다. 단체는 정치권에서 성별과 세대로 인한 갈라치기가 혐오를 조장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갈등을 유발해서 표를 구걸하고 그것을 조장해서 편 가르기 하는 나쁜 놈들. 너~

10. 앞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이 식사했더라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감염자의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감염 취약 시설 밀접 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고 확진자의 격리 기간은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됩니다.
오미크론 한번은 걸리고 지나가야 하는 분위기라도 백신은 맞자~

11. 일본의 아사이신문 주간지 ‘아에라’는 한국 선수단 사이에서 베이징 올림픽 선수촌 음식에 불만을 드러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언론은 이와 달리 일본 선수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사능 합류 음식을 먹다 보면 뭔 음식인들 맛있지 않겠니… 많이 먹어 둬~

12. 바쁜 아침에 삶은 달걀 1~2개가 속도 편하고 든든하게 하지만 뭔가 부족합니다. 샐러드를 먹지 않는다면 비타민C 등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는데 이럴 때 사과 몇 조각과 두유를 곁들이면 각종 영양소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걸 누가 모르나… 시간에 쫓기고 여유가 없어서 그러지 이 사람아~

윤석열 "저 같은 사람 검찰총장 임명, 그래야 저도 산다".
윤석열 “집권하면 문재인 정권 수사, 해야죠” 공개발언.
이준석 "안철수, '완주' 아닌 듯 선거 비용·투자 안 보여".
윤석열 “단일화 10분이면 가능" 안철수 “그럴 문제 아냐”.
김혜경, '과잉 의전' 사과 “책임 회피할 생각 없다". 
김건희, 2010년 이후 주식 거래 없다더니 40여 건 확인. 
'한국사위' 메릴랜드 주지사 상원 불출마, 대권 도전하나.
다음달 3월부터 면세점의 구매 한도 43년만에 폐지.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완성품이 아니라 끊임없이 행위의 선택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 존 듀이 -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아니라 벼락치기 공부로 장원급제를 꿈꾸는 어리석음은 없어야겠습니다.
모르는 게 자랑처럼 인사만 잘하면 된다는 주장은 정말 머리 숙여 인사하고 보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확진자 관리 사실상 국민 자율에 맡긴 셈 → 대상자가 외출해도 이를 적발하기 어려워... 느슨해진 방역망에 폭증하는 감염자들의 ‘모럴 해저드’까지 겹칠 경우 사회적 대혼란도 예상.(문화 외)


2. 서울 시내 유명 냉면집’들 올해도 가격 인상 → 필동면옥 1만 3000원, 봉피양도 1만5000원, 을지면옥 1만 3000원... 1천원씩 올려. 한국소비자원 통계 서울 냉면 평균 가격 9808원. 전년보다 8.9% 상승. 메밀값 상승(42%↑)을 가장 큰 이유로 들어. (아시아경제)


3. 코로나 검사 ‘민감도’, ‘특이도’ → ▷민감도는 양성을 양성으로 판단하는 확률 ▷특이도는 음성을 음성으로 판단하는 확률. PCR 검사는 각 99%, 100%이다. 그러나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특이도는 100%였지만, 민감도(양성을 찾아내는 비율)은 17.5%로 낮았다. (헤럴드경제)


4. 원유의존도, 韓, OECD 1위... 고유가 지속땐 ‘경제 치명타’ → GDP 1만달러 생산에 소요되는 원유량 5.70배럴로 OECD 37개국 중 최고. 미국(3배럴), 일본(2.36배럴)보다 높은 건 물론 스위스(0.87배럴) 보다는 5.5배 높아. 현대경제연구원. (문화)▼

5. 황대헌, 베이징 첫 금 → 쇼트트랙 1500m. 6명이 뛰어야할 결승에는 무려 1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준결승 3개 조 1·2위 6명과 상대 페널티로 탈락할 경우 구제받을 수 있는 규정에 따라 이들 선수 4명이 추가 된 것.(중앙)


6. 미국 오미크론 사망, 하루 2600명 → 델타 때(최고 하루 2100명)보다 오히려 많아.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력은 약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위험성을 경시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중앙)


7. 반려견 목줄 2m 넘으면 11일부터 과태료 ‘20만원’ → 3번 단속되면 50만원.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의 ‘타인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길이’로 애매하게 돼 있던 기존 규정을 ‘2m'로 명확히 한 것.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목줄이 3~5m로 너무 길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경향)


8. 조롱거리 된 한국 대선? → 美 워싱턴포스트, ‘추문, 말타툼, 모욕으로 얼룩진 한국대선’... 김혜경-김건희 가족 의혹도 지적. 후보들도 포퓰리즘 공약 경쟁에 몰두. ‘역대 최악의 ‘비호감 후보들의 선거’(election of the unfavorables)... (동아)


9. 음식값의 30%가 배달료... → 계속 오르는 배달료, 최근 2만원 팔 경우 평균 30%(6000천원. 업주, 소비자 반씩 부담). 한번에 한집만 가는 ‘단건배달’이 빠르긴 하지만 배달료 인상 요인도 돼.(동아)


10. 확진자 '오후 6~9시 투표‘ → 확진자, 접촉자들이 별도 투표 할 수 있도록 투표시간을 연장하도록 선거법 개정하면 예산 226억 원 추가 소요. 국회 검토 결과. 투표 관리인력 인건비 216억 원, 심야개표 추가수당이 10억 등.(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2월 9일 수요일

2022년 2월 9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9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하루 1만명 늘어 → 8일 오후 9시 현재 확진자 4만 944명... 전날 같은 시간의 3만 1777명보다 9167명 늘어나. 질병청장, 이달 말 하루 확진자 13만~ 17만 명 전망.(중앙)


2. 20대가 대선 승부 가른다 → 청년 지지율 높은 후보가 여론조사 선두. 6~7일 발표 여론조사에서 13개중 12개 조사서 尹이 선두. 4개는 오차범위 밖, 8개는 오차범위 안.(문화)


3. 복권 → 우리나라 최초 복권은 올림픽 참가 경비 마련을 위해 1947년 12월 발행된 ‘올림픽후원복권’. 로또 역대 최고 당첨금은 407억 2296만원. 전주 당첨자가 안 나왔고 해당 주엔 당첨자가 1명만 나와 고액. 최저는 4억 594만원으로 당첨자가 30명이나 나왔다고...(문화)


4. 이번엔 헐렁한 유니폼 입었다고 실격? →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 독일, 일본,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여자선수 5명 실격. 스키점프는 헐렁한 유니폼으로 공기저항을 이용 체공 시간을 늘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신체 사이즈보다 최대 2㎝만 크게 할수 있다고. 그러나 한종목 5명 실격은 유례 없다는 반발.(문화)


5. 금강·낙동강 물로 재배한 쌀·무·배추 등에서 발암물질 검출 → 환경운동연합, 8일 기자회견. 금강과 낙동강의 물로 주변 노지에서 재배한 쌀·무·배추에서 청산가리 100배 독성인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강물의 녹조에서 유래 주장.(헤럴드경제)


6. ‘더럽고 추한 정치 지도자가 다스리게 되는 것은 국민들이 착각으로 그런 사람을 뽑은 것이 아니라 그들의 수준에 맞는 인물을 골라 낸 것일 뿐이다’.(아시아경제, ‘쇼펜하우어, 『사랑은 없다』를 인용한 칼럼)


7. 현대차, 철수 12년 만에 ‘수입차의 무덤’ 일본 재진출 →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차 넥쏘... 2021년 기준 일본 자동차 시장은 94.6%가 자국산 브랜드.(경향)▼

8. ‘예수천국 불신지옥’ 눈총받는 ‘길거리 전도’ 이유... 전도자들에게 직접 물어보니 → ‘전도의 절박함에 거리로’... ‘행인 등 행패로 그동안 앰프가 몇개나 망가졌는지 모른다. 손가락질과 욕설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 길거리 전도 목사 인터뷰 중.(국민, 종교면)


9. 누가 되든 '이선망‘(이번 선거는 망했다)... → 2001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된 아프간 전쟁에서 민간인을 포함해 모두 17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자살자는 24만 명이 넘는다. 이런 사회 상태를 방치하는 정치를 정치라고 인정하고 싶지가 않다.(한국, 칼럼)


10. ‘2022 vs 2017’ 인구로 본 대선 → ▷5060은 늘고. 60세 이상은 26%(269만) 늘었다. 50대는 1.9%(약 16만) 늘어 ▷그 아래 연령은 다 감소. 40대 -6.5%, 30대 -10%, 20대 -2%. 단 만18세(약 49만 명)가 처음으로 대선에 투표한다.(중앙)


이상입니다

22/0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해 “화천대유 일당을 도와 대장동 개발사업을 성사시킨 특수 수사통 검사집단이야말로 이 사건의 몸통"이라며 윤석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대장동 사건은 국민의힘 특수검사 게이트라는 주장입니다.
조건 달지 말고 특검하자는 데 반대하는 자가 범인이다~ 하자니까~

2. 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날선 말을 주고 받으며 야권의 신경전이 가열되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은 담판 외에는 단일화는 불가능하다고 외치고 국민의당은 이러한 단정적인 입장에 불쾌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할 건지 말 건지’ 건진법사에게 물어보고 하든지… 뜸 들이다 밥 탄다~

3. 연일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보수 언론이 반복해오며 단일화 여론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언론이 사실상 안 후보에게 양보를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도 아니고 어때 그렇게 거저 먹으려고 그러니~

4.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이 오는 11일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 건강 문제로 토론을 거부한 날 멀쩡하게 폭탄주를 마신 윤 후보의 행적이 드러나자 마지못해 토론에 응했다"고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토론회 전에 음주 측정을 한번 해 보는 건 어떨까?

5. 국내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인 한국노총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대선 지지 후보를 선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석열이형이 자기가 한 반노동적 얘기가 있으니 반발이야 하겠어~

6.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 남성버스 지부 소속 기사들이 윤석열 후보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한 사실이 없는데도 윤 후보 측에서 휴대전화 문자로 임명장을 무더기 발송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석열이형 이름 석 자 박혀 있으면 좋아라 할 줄 아나 보지? 짜증 나거든~

7.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쥴리’라는 예명을 쓰던 여성을 직접 만났다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등장했습니다. 당시 사채업을 했다던 김모 씨는 “남성미 넘치는 얼굴” 때문에 김건희 씨가 ‘쥴리’라는 인물과 동일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성미 넘치는 얼굴이라… 이거 혹시 ‘Before’를 말하는 겁니까?

8.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대선 당일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 종료 이후인 오후 6∼9시 별도로 투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여야는 오는 9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그까짓 것 확진자도 빠짐없이 확찍고 나옵시다.

9.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일어난 ‘한복 논란’과 관련해 중국 측이 우리 정부에 “한복은 명백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라고 해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은 “개막식 공연은 문화 원류 문제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옛날의 한국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

10.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되면서 대세로 떠오른 '메타버스’ 내 성범죄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을 운영 중인 메타에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능까지 도입하면서 논의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참 가지가지 여러 가지 하는 인간들 많다니까… 거기서 그러고 싶니?

안철수 "집권 시 이명박 형집행정지, 특사는 국민 공론화”.
“문재인 지킬 후보는 이재명뿐" 친문 부동층 잡기 총공세.
민주당 “윤석열 처가 부동산 19만 평, ‘미니 신도시급'”.
‘윤 캠프 활동 논란' 건진법사 사기 행각으로 징역형 전력.
황상무 "기자협회·JTBC 편향 발언 사과, 도 지나쳤다".
윤석열 "김만배 녹취록 소가 웃을 일 자기들끼리 하는 쇼”. 
정의, 한국노총 이재명 지지 유감, 민주당은 반노동 정당.
권은희 "총리직 요구? 국민의힘 당색 같은 새빨간 거짓말".

험한 언덕을 오르기 위해 처음에는 천천히 걷는 것이 필요하다.
- 셰익스피어 -

아직 대선이 한 달이나 남았습니다.
조급함이나 성급함이 대세를 그르친다면 아니한만 못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을까요.
천천히 걷지만, 단단하고 묵직한 발걸음으로 걸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걸어갑시다.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8일 화요일

22/02/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2/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가 최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고 있는 후보 간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 정도면 이길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세 번의 법정토론을 하게 되면 국민께서 판단하실 거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찍어 먹어 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나 뭐~ 딱 보면 답 나옵니다~

2. 국민의힘이 TV토론 연기 이유 중 하나가 ‘후보의 건강'이었지만, 정작 당일 저녁 윤석열 후보는 ‘소맥’을 여러잔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애초에 건강 문제를 TV토론 연기의 이유로 언급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나는 sulo다’를 시전 하는 양반이라 숙취가 심하셨던 모양입니다~

3. 국민의당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 "단일화에 관심 없다면서 '1일 1단일화' 발언을 하지 않고선 못 견디는 것 같다"라고 비꼬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국민의당은 제 말이나 잘 해석하고 받아치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초딩이나 준석이나 어쩌면 노는 게 딱 그 수준인지… 보기 귀엽긴 하다~

4.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움직임이 꿈틀대고 있고, 특히 윤 후보가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쫄리면 지는 거라는 걸 모르는 모양인데, 약한 모습 옳지 않아~

5. “사전투표는 보수 진영에 불리하다"는 정치권의 통설을 뒤엎고 국민의힘이 적극적인 사전투표를 장려하고 나섰습니다. 2030세대의 심판론과 5060세대의 전통 보수지지층이 결집하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2030이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제 발등 찍는다는 것을 알아야지~

6. 구조적 성차별은 없으며 차별은 개인적 문제라고 발언한 윤석열 후보에 대해 이재명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와 심 후보는 성별 불평등 근거를 제시하며 현실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지만… 아는 게 없으면 적어 주는 데로만 말해~

7. 김종인 전 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회동에 대해 “특별한 얘기 한 것도 아닌데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사람 한번 만난 것 가지고 뭘 그렇게 관심이 많으냐”며 이 후보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 고개를 저었습니다.
먹을 게 있어도 오지 마시고 윤석열에게 배운 데로 도리도리나 하세요~

8. 김부겸 국무총리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손실 보상을 위한 추경안 증액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추경 증액을 반대하며 홍남기 부총리와 맞서는 상황에서 김 총리가 사실상 국회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홍남기가 뭘 남기고 싶어서 저러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는 거 아냐~

9.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이 화천대유에 근무하면서 11억 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눠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박 전 특검 측이 "특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차용증을 쓰고 대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에 저런 좋은 회사가 어딨나 그래… 퇴직금 50억에 대출도 11억~

10. 배우 문성근, 영화감독 이창동·정지영 등 영화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배우 김의성·박혁권 등이 산발적으로 이 후보 지지 의사를 표현한 적은 있지만, 영화인 다수가 이 후보를 공개 지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인 보다 무속인이 더 세 보이긴 한데, 부적이라도 한 장 쓸까?

윤석열 장모, 의혹 제기한 동업자들 "이 XX들 그냥 안 둬".
윤석열 장모, 또 다른 100억 허위 잔고 증명도 있었다.
민주당 "윤석열 건강 악화 맞는 듯 폭탄주 4잔밖에 못 마셔".
박승 전 한은 총재 등 이재명 지지 “경제도약 이끌 후보".
김병주 "윤석열 부동시'로 병역면제 검사 임용 땐 정상".
김의겸 “김건희, 윤석열과 결혼한 이유? 사업상의 '병풍'”.
한국기자협회 "국힘 무리한 요구 탓에 토론회 협상 결렬".
대선후보 4자 TV토론 11일 개최 합의, 6개사 중계.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다.
- 마더 테레사 -

한 번만 돌아봐도 깊은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깊은 상처가 흉터로 남지 않도록 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일들이 사소한 관심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더 세밀하게 아픈 상처를 보듬어 안을 수 있는지의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20대가 확진자 증가 주범? → 20대의 2.6%가 확진, 40명중에 1명 이상이 확진 받은 셈. 누적 확진자도 연령별 최다. 고령층일수록 확진자 비중은 낮아, 초기와 완전히 다른 양상. 3차 접종율 낮은 것과 관련 분석.(문화)


2. 주요 이슈 유권자 성향 조사 → ▷군복무가산점 도입 찬성 60.8% ▷모병제 찬성 55.6% ▷전교조 지위회복 ‘반대’ 71.5% ▷여성가족부 폐지 찬성 52.8% ▷기본소득제 반대 59.3%. 문화일보·서울대 폴랩(Pollab)의 유권자 정책 성향 조사(문화)▼

3. 공항에 모이는 새... 커지는 ‘버드 스트라이크’ 공포 → 코로나로 항공기 운항 줄면서 공항 조용해지자 새들 공항으로 모여들어. 작년 1분기 유럽공항, ‘새 충돌’ 205% 증가.(문화)


4. 각 대학별 코로나 수업 → ▷대면수업 원칙- 서울, 건국, 중앙, 한양 ▷대면/비대면 병행- 경희, 서강, 성균관, 연세, 이화 ▷미정- 고려대.(헤럴드경제)


5.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세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 1월 한달 텍사스산 원유 17%↑ 대두 12.2%↑ 옥수수 5.5%↑. 러시아 세계 원유생산량 11% 차지, 우크라이나는 밀 수출 5위, 콩 수출 3~4위.(경향)


6. 단일화 바퀴 구르기 시작했다 → 어느 누구도 확실한 우위 못 보여. 윤, ‘안철수와 단일화 배제 안해’(한국일보 인터뷰). 이재명, ‘통합정부 단일화 필요’ 언급. 송영길도 ‘安, 책임총리 가능’.(세계 외)


7. '공모주=대박' 절대공식 아니다 → 지난해 상장한 기업의 31.5%인 28개사는 연말 종가가 공모가를 밑돌았다.(한국)


8. 확진자 관리 사실상 손놨다 → 60세 이상 고위험군 아닌 일반관리군엔 재택키트 안주고 스스로 관찰하다 비대면진료. 동거가족은 마트, 병원 출입 허용, 접종완료자는 동거가족 격리도 면제. 일각에선 ‘이럴거면 통제 풀어라’ 반발.(매경)


9. 일본 코로나 쇄국 → 일본은 지난해 11월 이후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입국자 95% 줄어. 기업인, 유학생 입국도에 항의도.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비판있지만 계속.(매경)


10. 소주 너마저... 값 인상될 듯 → 60% 시장 점유, 업계 1위 참이슬(하이트진로) 3년만에 가격 인상 검토 중... 나머지도 인상 잇달을 듯. 주정 가격 7.8% 인상에 마개, 병 취급수수료까지 올라. 코로나로 소주업계는 매출감소, 적자 기업도...(한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