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8일 금요일

22/01/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각 당의 대선 후보에게 북한의 올해 여섯 번째 미사일 도발과 관련 “‘북한의 긴장 조성 행위 중단 촉구’ 대선 후보 공동선언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며 공동대응을 제안했습니다.
들은 척도 안 할 사람을 자꾸 부르지 말고 ‘내 목소리’를 내세요~ 그게 정답~

2. 윤석열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 청와대는 사라지고 조직 구조도 일하는 방식도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대통령실이 생겨날 것”이라며 청와대 해체 방안을 약속했습니다. 기존 청와대 부지는 국민에게 반환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제는 뭘 얘기하고 내세우던 뒤에 어느 무속인이 있나 궁금하다니까…

3. 안철수 후보가 “586 운동권 정치세력은 과감하게 집단 퇴장을 선언할 때가 왔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울 종로 등 무공천과 3선 금지 등을 들고나온 민주당의 정치개혁안이 지지율을 노린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은 것입니다.
그들이 목숨 걸고 싸울 때 뭐 했는데? 너님은 그런 말 할 자격 없단다~

4. 네 번째 대선 도전에 나섰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저를 성원해주신 지지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하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성찰하며 조용히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이거 좀 보고 따라 배워야 할 사람 진짜 많은데~

5. 이준석 대표는 ‘안일화’를 주장하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연일 안 후보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단일화하는 안철수가 싫은 거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찔러 말했습니다.
원래 지들이 젤 똑똑한 줄 아는 인간끼리는 상극이거든… 서로 재섭는 거지~

6.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재명 후보를 "만날 수 있다"라고 하자 이준석 대표가 "김 전 위원장은 이 후보를 박하게 대할 것"이라고 견제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재명 캠프 참여는 못 한다”면서 국민의힘도 안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준석이 윤석열이랑 지내더니 신기가 돋나 보다. 남의 의중을 읽다니~

7. 국내 무속인 단체가 윤석열 후보에 대해 공개 지지 선언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늘신과 조상님을 모신다고 주장하는 이들 단체는 윤 후보를 향해 “영성이 바르신 분”이라며 “우리의 신교를 지켜주실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꼭 모셔다 신교만 지키게 하면 안 되겠니? 그냥 다 데꾸 가라~

8. 전 세계 1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틱톡(TikTok)에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독도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나라 청소년들의 설전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지자 성인 누리꾼들까지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든든한 어른이 되겠습니다. 아자~

9. 김건희 씨에 대해 프랑스 언론이 “대선을 앞두고 후보 부인이 또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프랑스 공영 라디오는 “김 씨의 독재 방식을 프랑스에 수출하는 게 어떻겠냐”고 ‘언론인 구금’ 발언에 대해 조롱했습니다.
이 기회에 한국의 토테미즘을 설파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는 걸~

10.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핵심쟁점이었던 동양대 강사휴게실 PC에 대한 증거능력은 대법원에서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공정과 상식에 맞는 대한민국… 이제 김건희를 소환할 차례이다~

11.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무속정치·비선정치를 염려하는 그리스도인 선언자 800여 명 일동’이 윤석열 후보를 향해 ‘손에 왕자를 새긴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접신한 여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내림굿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접신한 무녀라니 점이나 보러 갈까?

12. 환자의 뱃살 등에서 주사로 뽑은 지방을 발바닥 근처에 주입하면 족저근막염의 통증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츠버그대 의대 연구 결과 ‘족저근막의 두께가 얇아지고 삶의 질이 많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아마 뱃살 지방을 기증하겠다는 사람이 많을 듯합니다. 저두 손들어봅니다~

기독교인들 "김건희, 접신한 여성, 반대파 내칠 것".
윤석열 측 “조국이 대통령 되냐 물은 게 무슨 문제 되나”.
조국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밥 같이 먹을 줄 알았는데”.
김종인 "제일 기분 나쁜 건 김건희의 잔칫집 발언".
허경영, TV 토론 제외에 “하늘이 무섭지 않나" 분노.
31일 양자토론 먼저 열릴듯, 국힘 수정제안에 민주 “수용". 
김학의, 파기 환송심 사실상 무죄 ‘검찰 최악의 흑역사’.

시간은 흘러가 버리지만, 한번 입 밖에 낸 말은 그대로 남는다.
- 톨스토이 -

꼭 정치인이나 지도자만이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는 아닙니다.
설 연휴 기간 가족 간의 만남도 자제해야겠지만, 가족 간의 만남에서도 지나친 덕담이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긴 설 연휴에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사랑한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 이외에는 웬만하면 접어 두는 것도 실속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미리 인사드립니다.
임진년 올 한해 건강과 행운도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돈 것 들



2022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돈 것 들

1. 확진자 수, 10대·20대 vs 60대이상 역전 → 27일 1만 4518명 중 20대 22.6%, 10대 19.35%로 최다. 반면 60대는 4.5%, 70대·80세 이상은 1.6%대에 불과. 지난해 11월 위드 코로나 당시 60대 이상이 36%였던 것과 양상 크게 달라. 백신 접종률의 차이(3차 접종률 (35.7% vs 85.3%)보다는 ‘활동 많은 것’이 이유 분석.(중앙)


2. 서울 택시합승, 40년 만에 합법화 → 택시발전법 개정안 시행으로 28일부터 가능해져. 승객이 택시 동승 ‘어플’ 통해 동승자 찾아 요금 분담 가능. 현재 이용 가능한 동승앱은 ‘반반택시’뿐. 앞으로 다양한 앱 나올 듯.(아시아경제 외)


3. 국회의원 재산신고로도 확인된 아파트값 폭등, 82% → 文정부 동안 국회의원들이 재산 신고한 아파트 평균 가격 7억 1천만원에서 12억 9000만원으로 올라. 82% 폭등...(헤럴드경제)


4. 코로나 집콕으로 ‘주택 침입’ 범죄 72% 감소 →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 지난해 85만 고객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늘어나는 무인매장 침입 범죄는 86% 폭증.(문화)


5. ‘피란민에 집·먹을 것 다 내준 부산 사람들 높이 평가 받아야’ → ‘1023일 피란수도’ 유네스코 등재 위해 자료집 펴낸 부경대 채영희 교수. 80~90대 피난민 65명 구술 받아. 이중 3명은 부두노동자, 노점상, 물지게꾼을 하며 공부를 해 의사가 되었다고.(문화)


6. 신속항원검사 정확도, 의료인이 시행해도 50%, 자가검사 땐 20% 미만 → 전문가, 바이러스 배출 적은 감염 초기에는 확진자 전혀 걸러내지 못해. 오미크론 대응책 될 수 없어.(매경)


7. 전기차 정부보조금, GV60, 테슬라는 반토막 → 올 전기차 정부 보조금 확정. 최대 지급액800만원에서 올해 700만원으로. 보조금 100% 지급 기준도 차량 가격 6000만원 이하에서 5500만원 이하로 강화.(매경)▼

*지자체 보조금은 별도, 아직 미확정


8. 45년간 같은 가격 지켜오던 ‘10엔’ 일본 국민과자 ‘우마이봉’ 45년 만에 가격 인상 → 주원료인 미국산 옥수수 등 재료비 올라 12엔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고려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던 일본 기업들, 가격 인상 러시.(한경)


9. ‘100% 인공 눈’... 베이징 동계 올림픽 → ‘지구온난화 가속화’ 뼈아픈 결과물. 대회 치를 수 있는 곳 점점 줄어. 평창 때도 90% 인공 눈. 1980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에 처음등장한 인공 눈, 이제는 필수품.(경향)


10. 흔들리는 주식... 쌀? → 지나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 56.9kg,.. 통계 작성 이래 최저. 30년 전인 1991년 소비량(116.3㎏)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세계)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22/0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는 “침략적 도발 행위가 확실시될 때 선제타격 능력과 의지를 천명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 대한 매우 중요한 애티튜드”라고 강조했습니다. 선제타격론으로 보수 지지층 결집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작계 5015’가 뭔지도 몰라 눈만 껌벅이든 양반이 뭘 하겠다고? 거참~

2.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이 종로·안성·청주 등의 무공천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논리적으로 약간 이해가 안 가는데 그게 이뤄질지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 기준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해가 안 가는 게 아니라 이해를 안 하려고 한다고 해야 이해가 가지~

3. 청와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 고조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대책을 논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전쟁 일보 직전인데도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윤석열 후보의 비판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씨 허위 이력서 논문 표절도 정부 탓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됨.

4. 윤석열 후보 장모의 항소심 재판장과 변호인이 대학 동문이면서 사법연수원 동기, 같은 법원에서 5년을 함께 근무했던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법원 예규는 이럴 경우 재판장이 사건 회피를 하도록 하지만 재판은 그대로 진행됐습니다.
국민 알기를 바보로 아는 거지~ 그래서 김건희가 ‘국민은 바보’라고 했나?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재명 후보 측에서 만나자고 하면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거를 직접적으로 돕는 일은 어느 쪽이든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상식적 선에서 얘기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먹을 게 있으니까 왔다”고 했던데… 먹을 게 필요해요?

6.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당한 정진석 국회 부의장 사건을 여전히 결론 내지 않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조현오 경찰청장 사건에 비춰 봤을 때 이례적이란 지적입니다.
검찰의 선택적 기소가 어디 이뿐이겠어~ 끈 떨어져야 수사할 모양이지?

7.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무속에 의존하는 국가지도자를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대다수의 기독교단 뜻이 전혀 아니라는 부분을 확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보수 기독교계가 선뜻 나서지 않는 이유는 사탄을 물리칠 자신이 있어서?

8.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된 백신으론 오미크론 변이를 완전히 막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도 이미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마스크 잘 쓰고 외출만 삼가해도 좋으련만, 이번 연휴에 알지?

9. 열차 안에서 나체로 음란행위 한 남성을 엄벌해달라는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이 남성의 SNS 계정에는 기차 안 말고도 공중화장실, 빌딩 내 화장실 등에서도 알몸인 상태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바리맨이 이제는 온라인에도 등장한 모양이네… 참 열심히 산다~

10. 제주에서 외국산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것은 물론 유통기한이 지난 족발과 액젓 등을 보관한 대형 관광식당과 유명 호텔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식값 비싸기로 유명한 제주가 또 이런 재주가 있을 줄은 몰랐네~

유명 역술인 "윤석열 총장, 조국이 대통령 되냐고 물어".
박범계 "김건희 체코 출입국기록 있다" 삭제 의혹 일축.
윤석열 팀이 내린 신정아 혐의 그때는 불법, 지금은 관행?.
안철수 손들어준 법원, 이재명·윤석열 양자TV토론 무산.
윤석열 "비리, 얼씬도 못 하게, 한 입으로 두말 안 해".
최강욱 “아내에 '바보 취급' 받는 후보와 선두다툼 참담”.

누구도 해낸 적 없는 성취란,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프랜시스 베이컨 -

선각자란? 남보다 먼저 어두운 길로 들어선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두려움과 망설임으로는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내딛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 누군가 나서기를 기다린다면 결국 그 무엇도 성취할 수 없는 만년 2등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매번 그럴 수는 없지만, 용기가 필요할 때 주저하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세안 2030, 한국을 ‘미-중·일 보다 더 신뢰’ →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K-팝, 드라마, 음식, 김치, 문화, 아름다운... 국가 신뢰도 한-일-호주-아세안-미국-중국 순. 한-아세안 센터, 지난해 8월 아세안 2030 1800명 등 3000명 조사.(중앙)▼


2. ‘미생물-장-뇌 축 이론’ → 기존엔 뇌가 장기 등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는데 역으로 장내 미생물이 뇌와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 예컨대 자폐아에게 건강한 사람의 장내미생물을 투여했더니 자폐 증상이 개선됐다는 연구가 대표적 사례다.(아시아경제)


3. 코로나 백신 3차 접종률 → 국민 전체 기준 50.3%.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85.1%가 3회 접종 종료.(아시아경제)


4. ‘가지말라 해도 나는 간다’ → 설연휴 2877만명 대이동, 연휴기간 하루평균 이동량(409만명) 작년보다 17% 늘어. 그러나 코로나 본격전인 2020년(650만명)보다는 26.2% 준 것.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통행료 감면은 없고 휴게소는 포장판매만 허용.(헤럴드경제)


5. ‘북한 정권이 무너질 가능성도 희박하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분단의 영구화입니다’ → 러시아 출신 한국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59) 국민대 교수 인터뷰 중. 이유로 중국의 태도, 갈수록 약화되는 한국내 통일 지지도 등 꼽아..(문화)

*레린그라드大 한국학 학,석,박사. 1984년 김일성대 교환학생, 1992년부터 한국에서 강의


6. 82세 펠로시 美 하원의장(민주당) ‘또 출마’ → 1987년 첫 당선 이후 35년간 18선(미 하원은 임기 2년). 선거는 올 11월.(문화)


7. LG엔솔 공모주 언제 팔까? → 오늘 상장. 증권사별 목표 주가 ▷메리츠증권 61만원 ▷한국투자증권 60만원 ▷SK증권 43만원 ▷유안타증권 39만원... 일시적인 급등 예상, 아직 수익성 면에서는 최대 경쟁기업 인 중국의 CATL보다 열위에 있다고. (헤럴드경제)


8. 30조 추경 나비효과, 결국은 ‘국민이 이자 폭탄 맞는다’ → 국채 늘면 금리도 올라, 1년 전 1%대 초반이었던 국채금리 현재 2.156%. ‘지금까지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앞으로 두고 봐야 한다’. 기획재정부 당국자의 평가.(중앙)


9. 지난해 인구 자연감소, 4만명 넘어 → 속도 더 빨라져. 서울 인구도 1981년 통계 이래 첫 자연감소. 코로나로 해외인구 유입도 줄어 전체 인구는 더 빠른 감소.(경향)


10. 증시 추락 쇼크... ‘스톡옵션 대박’ 부풀었던 네이버-카카오 직원도 이젠 손실 걱정 → 직원 옵션 가격보다도 떨어져, 26일 주가 카카오 8만 6900원(옵션가 11만 4040원), 네이버 31만 3000원(옵션가 36만 2500원).(동아)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22/0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가 김건희 씨와 결혼한 이후에도 삼부토건으로부터 명절 선물 접대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을 “우린 다 그런 가족 사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끼리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지~ 

2.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김건희 씨 채용과 관련해 “공채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수원여대 겸임교원 채용은 공개채용이 아니다"라고 밝힌 윤석열 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순간 착각해서 한 말을 곡해해서 듣고 와전해서 해석했다고 설명할 겁니다~ 

3.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후보의 장모가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동업자들과 공모 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23억 원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국민이 뭘 느낄 것 같아? “그러면 그렇지”라고 하지 않겠어? 

4. 한국의 국가청렴도 순위가 전 세계 180개국 가운데 32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권익위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20위권 청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퇴직금으로 50억씩 받아먹는 정치인 아들만 없었어도 20위는 했을 걸~ 

5.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식량 위기와 함께 취약 국가들의 정치적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옥한 흑토지대 위에 있어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 얻는 게 고작 빵이라면 그건 악마와 다름없다~ 

6. 한 잔에 990~1500원으로 마실 수 있는 저렴한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동네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던 매장들은 원두값 인상에 일회용 컵 보증금까지 겹치며 1000원대 가격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하루에 커피 한 두잔은 기본인데… 바리스타가 돼야 할 듯~ 

윤석열 장모 '요양병원' 무죄 반전, 2심 "병원 운영 안 해”. 
윤석열, 삼부토건 17차례 명절 선물 “의례적 수준". 
교육부 "국민대, 김건희 허위경력 확인 않고 교수 채용".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 조스린 -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짧지만,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몸도 정신도 혼란한 가운데 오늘 아침을 시작합니다. 
짧지만 강렬하게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짧아도 괜찮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26일 신문을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26일 신문을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급기야 하루 확진자 1만 4천명 → 오미크론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 어제(25일) 밤9시 이미 1만 2000명 넘어. 하루 증가폭 5000명. 방역 무용론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동아)


2. 백신패스 뜻밖의 부작용? 이스라엘, 백신패스 폐지, 음성확인서 대체 검토 → ‘나는 안전하다’는 느낌 줘 더 부주의하게 행동, 감염 위험 높여. 이스라엘, 4차 접종에도 하루 확진자 8만명.(국민)


3. 채소 값 절반은 유통비 → 농수산물 평균 유통마진 47.5%(2020년). 이중 28.2%가 소매 단계서 발생. 2015년 21.9%에서 계속 커지는 추세. 인건비 상승이 한 몫.(아시아경제)


4. 1927년생,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 송해. 기네스 등재 추진 → 공식 도전 부분은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라고. (헤럴드경제)


5. 거품 탄 세계 집값 잡힐까? → IMF, ‘선진국, 최대 14% 하락할 것’ 경고. 그러나 뚜렷한 하락 조짐은 아직 없어. 지난해 3분기 주요국 명목 주택가격 지수 상승률(2015년 대비). 캐나다(62%), 미국(62%), 중국(51%), 노르웨이(36%), 호주(33%), 프랑스(26%)... (헤럴드경제)


6. 우크라이나 사태 일촉즉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 경제제재 우려, 러시아 루블화 폭락, 14개월 만에 최저. 우크라이나 수도 영화관, 카페는 준전시 상황에도 겉으로는 침착한 분위기. 英·濠, 자국 외교관 일부 철수.(문화)


7. ‘탈서울’ 가속화 → 작년 서울인구 순유출 10만 6000명. 주요도시 순유출 인구(천명): ▷서울 -106 ▷대구-24 ▷부산-19 ▷경남-14 ▷울산-14 ▷대전-9. 유입지역 ▷경기+151 ▷세종+14 ▷인천 +11 ▷충남+9.(국민)▼


8. ‘간호법’ → 현재는 간호사의 역할을 의료법에서 규정. 그 역할을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고만 명시. 법대로라면 의사 없이 주사 놓는 것도 위법... 현실에 안맞아, 별도 ‘간호법’ 필요 주장. 반대하는 쪽에선 ‘간호사 단독 개원’을 위한 법' 반대.(경향)


9. 일회용컵 1개 300원 → 컵 반납하면 300원 돌려받는 보증금제 6월부터 실시 입법예고. 위조방지 바코드 이용, 구매한 매장 아닌 곳에도 반납 가능. 대상 업주들, 또 하나 일거리 늘었다 반발. 2003~8년 보증금제는 반납 방법이 불편해 회수율 40%로 실패, 중단. (아시아경제 외)


10. 고독사의 새 유형 → 최근 숨진지 5일만에 발견된 고교교사(50세). 전체 고독사의 23.5%는 비 급여수급자,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단절 문제. 혼자 사는 사람, 아프거나 위급상황시 도와 줄 사람없다는 두려움은 현실...(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22/01/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특검과 관련해 "성역 없이, 조건 달지 말고 반드시 특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 유세 현장에서 즉석연설을 통해 "특검 반드시 하자. 여러분이 하게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뭘 하자고 조르다가도 막상 하자고 하면 뒷걸음치는 분이 계셔서 영~

2. 국민의힘은 무속인의 조언을 받고 윤석열 후보가 신천지 압수수색 영장을 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말도 안 되는 수사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터무니없는 무속 프레임”이라는 주장입니다.
설마 무속인의 조언을 받았겠어? 무속인이 시키는 대로 했겠지~

3.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당선되면 청와대 영빈관을 옮기겠다”는 발언으로 배우자 리스크가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또 “홍준표 의원이 빨간색 속옷을 입고 다녔다”는 주장도 나와 원팀 구성은 물 건너갔다는 평가입니다.
아랫도리 얘기는 하지 말았어야지… 지들이 무슨 빤스 목사도 아니고~

4. 안철수 후보 측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의 설 연휴 양자 TV 초청토론을 추진하는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결론이 26일 내려집니다. 이와는 별도로 심상정 후보 역시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국민이 뭘 보고 싶어 하는지 진짜 모르는 모양인데 그래서 지지율이 그런 거임~

5.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내용이 방송되는 것과 관련해 “법률을 위반한 부분들이 틀림없이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것에 대해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사법적으로 대응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굿민의힘의 검사 출신들이 벌써 검찰공화국을 만든 모양이네… 무서버라~

6. 강준만 교수가 김건희 씨와 무속 논란에 대해 '언론 탓'을 한 윤석열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강 교수는 “배우자 김건희 씨 문제와 잇단 무속·실언 논란으로 인한 ‘김건희 뉴스'의 폭증은 윤석열 후보의 자업자득이었다"고 질타했습니다.
김건희 팬클럽도 생기고 지지율도 오르니 좋아 죽을라고 하던데요~

7. 일본 산케이신문이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유행에 따른 급격한 감염자 확산에 대응하는 자국의 방역대책 상황을 “손으로 더듬는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 당국과 전문가 모두 ‘한 마디로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J방역이 최고라고 호들갑 떨던 조중동은 왜 말한마디 없냐? 응~

8. 폴란드 남부에 있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강제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네덜란드 관광객이 나치식 경례를 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폴란드 언론은 “그는 자신의 잘못을 자백했으며 나치 선전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땅에는 벌건 대낮에도 일제를 찬양하는 골빈놈이 천지라… 에혀~

9. 벌목 작업 중 적절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근로자 사망 사고를 유발한 공사장 현장 소장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 유족에게 진지하게 사과하거나 합의 노력 없이 보험처리에만 의존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사람이 다치거나 죽으면 제일 먼저 하는 게 회피, 전가 아닌가 싶어~

10. 인도네시아의 ‘신수도법’이 공포되자 수도 이전 반대론자들의 제소로 헌법재판소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언론들은 한국 헌재가 2004년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에 위헌결정을 내린 사례를 소개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어떤 관습을 자지고 사나? 관습법이 헌법에 우선 하거든~

호사카 유지, 윤석열 겨냥 “주술 의존하면 나라 망해”.
윤석열, 김건희 “굿했다” 주장, 홍전표·유승민에 사과.
'무속인 조언' 신천지 압색거부 의혹 윤석열 수사착수.
김건희 "난 밥 안 해, 남편이 해" 진중권 "미담이냐?”
오미크론 대유행 시작 대응체계 전국확대·격리기간 조정. 

비록 힘써 배웠으되 사고하지 않으면 맹목적으로 추종할 뿐이고, 거꾸로 사고는 하되 배우지 않으면 허튼 생각에 떨어진다.
- 목민심서 -

제대로 배우고 배운 만큼 지혜로운 삶을 살지 않으면 헛된 것에 속고, 중요한 것은 속은 지도 모르고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육을 많이 받아 가방끈이 길다는 말을 듣는다고 꼭 현명한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혼자서는 잘 모르는 것도 우리라면 알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인이 허용해도 반려동물 카페, 식당 동반은 불법 →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동물 출입 허용하려면 영업장 별도 분리’ 명시. 식약처 지침도 ‘취식 공간 분리’를 엄격히 규정. 애견 카페도 불법... 미국도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 불허. 유럽은 주인이 거부 할 수도.(경향)

*애견 카페, ‘동물전시업’으로 등록하고 이 경우도 취식 공간은 분리해야 된다는 것


2. 배달원 부족에 할증, 또 할증 → 배달료 1만원... 배달료 공시한다고 해결될까. 배달료 인상 원인 서로 '네 탓' 공방. 결국은 소비자는 배달 많이 시키고 배달원은 모자라는 게 원인.(한국)


3. 조선 왕비 평균수명, 51세 → 후궁보다 6년 짧지만 평균 수명 47세인 왕보다는 길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비(妃) 46명과 후궁 175명 중 수명이 정확하게 파악되는 48명 분석.(문화)


4. ‘은행= 1층’은 옛말... 절반 넘게 2층 →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점포 3256개중 50.2%가 2층 이상이나 지하... 그러나 90% 이상이 1층인 NH농협 점포(1122개)를 포함하면 1층 점포 비율은 61.1%.(아시아경제)


5. 특허침해소송 시달리는 삼성 → 2017년 이후 미국에서만 438건. 1주에 한건 꼴. 이중 승소는 3건 뿐. 같은 기간 LG도 207건 피소. '특허괴물' 즉, 특허를 사들인 뒤 소송을 걸어 수익을 올리는 ‘특허관리회사’(NPE, Non Practicing Entity·)들이 주요 대상.(매경)


6. 마스크 쓰고 영화도 보는데 대면강의 안하는 대학들 → 오히려 어린이집, 초·중·고교는 대면수업, 대학교만 비대면 고수. 교육 효과 훨씬 떨어진다는 것 알면서도 단지 편하다는 이유, 학생들이 요구한다는 이유로 비대면을 고수하는데 대한 비판 여론.(매경)


7. ‘676’, ‘679’ 국가코드로 오는 국제 전화 조심 → 국제전화 스팸 사기범들이 주로 이용하는 스팸 발신국은 남태평양 섬나라들... 지난해 국제전화 스팸 발신 1, 3, 4위 ‘통가’(13%, 국가번호 676), ‘피지’(8%, 679), ‘사모아’(7%, 685).,, 2020년에는 1~5위 모두 남태평양의 바누아투, 사모아, 파푸아뉴기니, 통가, 나우루였다고.(한경)


8. 이웃 아파트보다 전기 덜 쓰면 현금 돌려주는 → ‘에너지 캐시백’ 사업, 세종-나주시-진천군 시범 시행. 평균보다 덜 쓰면 구간별로 단지는 20~300만원, 개별가구는 1kWh당 30원 돌려 받아. 올여름 전국 확대 검토.(동아)


9. 아파트도 양극화 → 전국 아파트 상, 하위 20% 가격차 약 10배. 상위 20% 평균 12억 1천332만원. 처음으로 12억원 돌파, 하위 20% 평균 1억 2천407만원,.. 가격차 2년 만에 6.9배에서 9.8배로 확대.(연합)▼


10. 유네스코 세계유산 취소 → 현재 1100여 건의 유산 가운데 정치·역사해석 논란 등을 이유로 등재가 취소된 사례는 없다. 다만 무분별한 건설, 개발로 취소된 건은 3건이 있다.(문화)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22/01/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추경 대선후보 긴급회동’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윤석열 후보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앞으로는 회동을 하자고 하고 말로만 하고자 하고 뒤로는 이중 플레이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겁먹은 똥개가 앞에서 짖고 뒤로는 꼬랑지 내리는 법이니까~

2. 윤석열 후보가 갑자기 페이스북에 "사퇴할 생각 없다. 대한민국 국민 최우선"이라며 한 줄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이는 북한 선전매체가 “남북 대결 조장하지 말고 조용히 후보 자리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국민 최우선’은 아닌 것 같고 ‘무속 최우선’이 정답 아닐까?

3. 심상정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후보 추경 회동’ 제안을 거부한 윤석열, 안철수 후보를 향해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자”고 꼬집었습니다. “아무리 대선판에서 경쟁한다지만, 급한 불 끌 때는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약이라는 게 선거 떨어지면 안 해도 되는 거라고 하는 양반인데 뭐~

4. '투표 독려' 전화를 해온 허경영 후보가 이번에는 지하철에 전단을 뿌리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서울의 1호선 노선에는 허 후보가 속한 국가혁명당의 "결혼하면 3억, 1인 월 150만 원" 등의 33정책을 홍보하는 전단이 뿌려졌습니다.
정치가 종교화하는 데는 교회 다음으로 성공한 사례가 아닐까 싶어~

5.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처지를 '일모도원'(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에 빗대어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는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고 직격했으며 이준석 대표는 “왔다 갔다 한다”며 섭섭함을 전했습니다.
얼굴이 두꺼워도 마음이 검어도 도사님이 좋은 부적 하나 써 주시면야…

6. 진중권 씨가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진 씨는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어떤 정치 세력과도 단일화해서는 안 된다”며 “정의당은 끝까지 남아서 진보의 가치를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놓고 ‘윤석열’은 좀 그렇고, 우회해서 ‘윤석열’ 하기로 했는가 보네~

7.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수준이 최소한도 갖추지 못해 정상적인 심사 과정을 거쳤는지 의심됩니다. 표절과 엉터리 번역으로 문제가 됐던 논문에는 ‘대머리와 주걱턱’의 궁합이 맞다는 터무니없는 내용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표본 조사를 ‘전두환과 이순자’를 대상으로 했던 모양이네~

8.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민간회사뿐 아니라 부처 장관과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등도 처벌 대상에 포함됩니다. 매년 사망자 1명 이상이 발생하는 코레일 등 공공기관장도 징역형을 받을 수 있어 ‘폭풍'이 예상됩니다.
노가다 십장도 아니고 책임 있는 자리에 있으면 그만큼 책임도 지셔야~

9. 이명박 정부 시절 야권 인사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정원 간부 2명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박원순 전 시장 등을 미행·감시하도록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때가 언제인데 이제 와서 그것도 6개월… 이러니 사찰이 절인 줄 알지~

10.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파기환송심 재판의 결론이 이번 주에 나옵니다. 차관에 임명됐다가 별장 성 접대 사건으로 전격 사퇴한 지 약 9년 만에 김 전 차관에 대한 형사처벌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9년이면 많이 늙었을 텐데, 어떻게 얼굴을 알아보겠어? 그때나 지금이나~

11.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 유튜브 측으로부터 일주일 방송금지를 당한 가운데, 강용석 변호사의 개인 채널 일부 영상도 삭제됐습니다. 이에 강 변호사는 “힘을 키워 복수하겠다”며 정규방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수는 어떻게 할 건데? 또 찬송가 부르며 눈물 흘리는 건 아니지?

12. 대규모 물류센터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해 사망 사고가 이어진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이 원인으로 지목된 마감재 점검에 나섰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마감재를 조사해 공사 중단 등 처벌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놈의 ‘샌드위치 패널’만 없애도… 알면서 못 없애는 건 더 나빠~

13. 화이자의 앨버트 CEO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싸우기 위해 백신을 자주 추가 접종하는 것보다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1년에 한 번이면 접종을 설득하기도, 기억하기도 쉽다는 주장입니다.
독감 백신을 3가, 4가로 나누던데 코로나까지 한 방에 끝낼 순 없나?

'김건희 씨 무속 중독 논란' 쓴 기자 "중복 확인 취재".
국힘, ‘김건희 무속중독' 보도에 발끈 "법적 조치 할 것”.
김건희 "굿 했다" 홍준표 "거짓말" 유승민 "허위날조". 
윤석열 “정권교체 이뤄낼 때 대한민국 진짜 봄 온다”.
이재명 "윤석열, 말로는 35조 원 지원하자면서 조건 단다".
민주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 시기 22억 원 전량 처분".

삶은 우리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안나 메리 로버트슨 모제스 -

설 연휴를 앞둔 주입니다.
여전히 가족 간의 만남조차 주저해야 하는 설이지만, 그래도 명절 분위기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설 밥상머리에 정치 얘기가 가득하겠지만, 발전적이고 희망 가득한 얘기로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삶도 그렇지만, 대한민국도 우리 자신이 만들어 간다는 것 잘 아시죠?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번 주 1만명대? 6차 대유행 시작 →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630명, 역대 두 번째, 토요일 최다. 이틀 연속 7000명대. 오미크론 검출률 24일 50% 넘을 듯.(서울 외)


2. ‘밈’(meme) →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퍼지는 모방이나 패러디. 1976년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제시한 학술용어였다. 인간의 유전자처럼 자기복제를 통해 전해지는 종교나 사상, 이념 등을 의미한다. (중앙선데이)


3. 코로나 백신 부작용 → 지금의 mRNA 방식 백신은 인류가 처음 접하는 신기술이다. 장기적인 부작용은 모른다. 단기적 부작용 신고는 청소년의 경우 전체 접종자 406만여 건 중 1만여 건으로 0.27%, 이중 중대한 이상 반응 신고는 289건이다. (중앙선데이)


4. 국회의원 1인당 보좌진 →총 10명. 4급 보좌관 2명, 5급 2명, 6급 1명, 7급 1명, 8급 1명, 9급 1명 등 8명에 인턴 2명 포함 10명이다. (중앙선데이)


5. 오미크론 고비 넘긴 美·英... 다음 변이에 촉각 → 하루 140만명 쏟아지던 미국 82만여명, 영국도 이달 초에 비하면 1/3~1/2... 다음 변이 대비 목소리도. 반면 오미크론 확신 늦게 시작된 일본은 하루 5만명,,, 한, 일 등은 폭증세.(세계)


6. 주한 일본대사관, 문대통령의 설 선물 수령 거부 → 상자의 독도 일출 그림(▼) 시비. 주재국 정상의 선물을 거부한 사실 자체가 매우 이례적. 일각, 독도 분쟁지역화 빌미 제공... ‘오히려 일본에 도움’ 지적.(경향)


7.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결과 → 440만명 신청 광풍... 이중 31만명은 한주도 배정 못 받아. 최고 청약증거금 729억원 입금한 6명은 3600여주 받을 듯. ‘따상’에 성공하면 1인당 17억원이 넘는 수익.(서울)


8. 아이돌 춤 때문에 건물 흔들렸다? → 2020년 준공 33층 사무용 빌딩(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 지난 20일 ‘진동 느껴진다’ 119신고 쏟아져. 시공사, 당국 안전진단 결과 건물 9~11층, 18충에 입주한 SM연예기획사의 안무 연습실 진동 때문으로 분석. 2011년 39층짜리 서울 테크노마트 건물에서도 20명의 에어로빅 댄스가 진동원인으로 밝혀진 사례 있어.(중앙)


9. 22개월 내내 올랐던 미국증시 추락 → 기술주發 폭락, 이달만 11% 하락. 금융위기 이후 낙폭 최대. 월가, ‘거품 터지면 장기화’... ‘나스닥 올해 20% 떨어질 것’ 경고.(매경)


10. ‘까치 설날’ → ‘까치 설날’은 옛 문헌에 나오지 않는 말로 새 이름 까치가 아니라 ‘아치 설날’이 바뀐 말이라는 게 국어학계의 정설... 옛날에는 ‘작은 설’을 가리켜 ‘아치설’ 또는 ‘아찬설’이라고 했는데 ‘아치’는 ‘작다(小)’는 뜻이라고.(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22/0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당 지도자급 인사면 대선 국면이라는 절체절명 시기에 걸맞은 행동을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회동을 한 홍준표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윤석열은 받아들이는 척, 주변에선 반대… 그래서 흐지부지~

2.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에게 측근의 재보궐 선거 전략공천 요구 사실이 알려진 뒤 당내 비판이 제기되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홍 의원은 내부 비판에 대해 “자기들끼리 하면 되지. 그럼 나를 왜 끼우려고 하냐”고 항변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에도 홍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하셔야 할 듯… 아자~

3. 안철수 후보는 ‘안철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문구를 내걸고 이재명·윤석열 후보를 우회 비판했습니다. 본인과 가족의 신상 리스크에 휩싸인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자신만이 '깨끗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우리 찰스형도 이쪽저쪽 ‘도리도리’에 재미 붙이신 모양이네…

4. 김건희 씨의 재산 형성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 측이 "이미 검창총장 청문회 당시 소명된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청문위원이었던 채이배 전 의원이 "관련 자료를 끝까지 숨겼다”며 “거짓말 말라"고 말했습니다.
입만 열면 망언 아니면 거짓말… 해명 없이는 말도 못 하는 석열이형~

5. 김건희 씨가 자신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지 말라며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대다수 기각됐습니다. 김 씨 측이 ‘악의적 편집 가능성'을 주장하자 법원은 “그렇다면 있는 그대로 공개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편집 없이 왜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다 공개하라고 하네… 아~ 웃겨~

6. 김병욱 의원은 공직자 등이 접대받는 식사 가액 한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내수경제를 활성화와 외식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내 돈이면 밥 한 끼에 5만 원짜리 시켜 먹을까? 공짜 밝히지 마라~

7. 34년간 청량리 일대에서 노숙자·노인 등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식사 나눔을 해온 ‘밥퍼’ 최일도 목사와 서울시의 갈등이 서울시의 고발취하로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고발로 여론이 악화되자 최 목사 측과 협의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가 무상급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건 다 이유가 있지~

8.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국민들 앞에서 선고했던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인 ‘종부세’에 대한 위헌 소송에 나섰습니다. 이 전 권한대행은 “잘못된 걸 바로잡는 게 법조인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종부세 대상자가 5%도 안 된다는데, 종부세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고?

9. 팬데믹 기간 세계 10대 부자의 자산은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인종·성별·국가 간 불평등은 증대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세계 인구 99%의 소득이 감소한 반면 세계 10대 부자의 자산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있는 양반들은 죽으나 사나 돈이 불어난다는 사실… 종부세 좀 내고 삽시다~

9. 지난 2년간 코로나 대유행으로 국제관광이 멈춘 가운데, 일본·태국·미국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의하면 순 추천지수로 봤을 때 한국 여행 호감도는 중국, 일본보다 높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우리나라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치 빼면 정말 짱이지~

11.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추천 방안을 보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반발에 대한 대응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릴 경우 심사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우리가 억지를 부리기를 했냐 거짓말을 했냐~ 다 자업자득이니라~

12. 새해 들어 배달 업체들이 기사 부족을 이유로 배달비를 인상한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는 최대 1만7000원까지 배달비가 올랐습니다. 그러자 한 아파트에서는 주민끼리 '배달비 더치페이'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택시 합승하듯이 “치킨 시키실 분”해서 주문하는 생활의 지혜~

법원, '굿바이 이재명'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권영세, 홍준표 겨냥 "지도자는커녕 당원 자격도 없어"
홍준표 “최재형 공천 요청으로 비난하다니 방지하다”.
윤석열, 홍준표 제안 거절 “공천은 공관위 원칙에 따라".
질병청 "코로나 확진 사망자에 의한 감염 사례 없어".
불교단체 "스님들, 승려대회 반대 의견이 찬성의 2배".
MBC 스트레이트, 23일 '김건희 녹취록' 방송 안 하기로.

사람의 가치는 타인과의 관계로서만 측정될 수 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살면서 심심풀이든 아니든 사주팔자, 토정비결 한번 보지 않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속인과 관계를 맺고 삶 전체를 의지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오죽하면 보수 언론인 중앙일보조차 사설을 통해 “윤 후보가 무속인과의 고리를 확실히 끊어내지 못한다면 국가 지도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했을까요.
하지만, 이미 깊이 빠져 있는 것으로 보자면 “아니올시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유입니다.
다음 주면 벌써 설 연휴를 앞두게 됩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실상 코로나 5차 유행 시작 → 21일 확진자 7000명 넘을 수도. 20일 오후 9시 기준 5980명, 전날보다 731명 늘어.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기준 7000명 예고했던 정부, ‘평균 7000명’으로 말바꿔. ‘준비 미흡’ 우려.(한국 외)


2. 국내 백신 부작용 사망 1600명? → 방역당국, 시중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 무근. 현재, ‘과학적 인과성 확인 된 것 2건, 근거 불충분 사례까지 포함해도 13건’에 불과... (아시아경제)


3. 백신 접종 효과 없다? → 미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7.6%에 불과하지만 중환자의 55.7%, 사망자의 56.6%가 미접종자... 방역당국, ‘초등학교, 중학교 수준의 가짜 정보는 흘려들으시길 바란다’. (아시아경제, 같은 기사)


4. ‘대선 TV토론’ → 중앙선관위 토론회는 참가 대상 규정이 있다. ▷의석 5석 이상 정당 후보 ▷직전 선거 3% 이상 득표 ▷여론조사 평균 5% 이상. 그러나 언론사 주관 토론회는 별도 규정이 없다. 2007년 MBC가 지지율 10% 이상 후보만 대상으로 하려고 한 적이 있으나 법원은 재량을 벗어난 것으로 보아 허용하지 않았다.(아시아경제 외)


5. ‘여경 팔굽혀펴기’ → 지금은 개선되었지만 얼마 전까지 만해도 여경 채용 시험의 팔굽혀 펴기는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것이었다. (헤럴드경제)

*미국 뉴욕경찰의 경우 경찰시험의 체력 검증 기준은 남녀 동일하다고. (중앙, 2021.12.14.)


6. ‘쌀’, ‘밥’ → 쌀은 밀과 달리 가루 만들기, 반죽의 과정이 없이 밥을 짓는다. 18세기 중엽 기준 밀은 1알을 뿌리면 6알을 수확했지만 쌀은 25~30알로 늘어났다. 조선 후기 밥그릇은 밥이 약 480∼640g 들어갔다(지금의 2~2.5배). 고려와 고구려 때는 이보다 훨씬 더 컸다고 한다. (문화, 전문가 칼럼)


7. 인터넷 강의 ‘2배속’까지는 괜찮아 → UCLA 실험에서 정상속도와 2배속 수강생 간 정답률 비교해보니 40문제 중 26개, 25개로 큰 차이 없어... 2.5배속에선 이해도가 떨어졌다고. (매경)


8. 설 앞두고 ‘스미싱’ 또 급증 → ‘택배 반송’, ‘국민지원금 신청대상자’ 등으로 클릭 유도.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앱 감염이 의심될 경우 118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가능.(경향)


9. '영끌'로 집 산 30대... 소환되는 집값 하락의 공포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2014년 7월까지 6년간 8.6% 내렸다. 단지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 강남구 대치 은마는 이기간 40% 넘게 떨어졌다.(중앙)▼


10. 대선 → ①법원, 대장동, 조폭연루, 가족갈등 고발한 책 ‘굿바이 이재명’ 판매 허용. 민주당 가처분 기각

②MBC, 23일 예정 ‘김건희 녹음’ 후속 방송 않기로

③안철수,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인명진 목사 지지선언에 이어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동길 교수 영입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22/0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곽상도 전 의원이 화천대유 김만배 씨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대장동 특검을 반드시 할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선거가 끝나더라도 특검을 시행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돈 받아먹은 놈은 전부 국민의힘 인사인데 ‘몸통은 이재명’? 거참 희한하네~

2. 이준석 대표가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모 씨가 윤석열 후보의 어깨와 등을 툭툭 치는 듯한 이른바 '어깨툭 동영상' 논란에 대해 "허경영도 트럼프와 사진을 찍지 않았냐"고 반문했습니다.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해명입니다.
별다른 무슨 의미가 있겠어 “나라를 팔아먹어도 굿민의힘”

3. 윤석열 후보가 건진법사 전 씨의 조언을 받고 지난 신천지 압수수색 공개 지시를 거부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전 씨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하나의 영매’라며, “손에 피 묻히지 말고 부드럽게 가라”고 조언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호러 영화 찍는 것도 아니고 이제 슬슬 무서워지려고 한다.

4. 야권 후보 단일화가 대선 구도를 흔들 수 있는 변수로 꼽히는 상황에서 안철수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6년 총선부터 시작된 안 후보와 이 대표 간 악연이 3월 대선에도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어찌 보면 둘이 닮은꼴 아닌가 싶은데… 둘 다 ‘꼴’ 좋지 뭐야~

5.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 만난 뒤 선대위 합류 조건을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윤 후보에게 “국정운영을 담보할 수 있는 조치를 할 것과 처가 비리를 엄단 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을 하면 선대위 고문단에 합류하겠다”고 했습니다. 
출석 요구도 거부 하는 마당에 엄단은 개뿔~ 하긴 립서비스야 하겠지~ 

6. MBC가 23일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에 대한 2차 방송을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또 앞서 법원이 방송을 금지한 내용을 인터뷰에서 발설한 MBC 장인수 기자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했습니다.
점괘를 보면 이미 청와대행이 결정되었다는데 몸 사려야 하나?

7. ‘이남자(20대 남성)'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을 쥐락펴락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이해관계와 어긋나거나 윤 후보 리스크가 노출되면 지지를 거둬들였다가 이해관계에 맞는 어젠다를 발표하면 손을 내미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 지를 몰라서 ‘도리도리’ 하는 거구나~

8. 하버드대 연구진은 백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부작용을 부른다고 주장했습니다. 피로나 두통처럼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고 나타나는 가벼운 부작용은 대부분 백신이 아니라 심리적 영향인 플라시보 효과라는 주장입니다.
백신 불안감을 조장했던 숱한 언론들의 병폐가 바로 부작용의 원인~

9.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속에 호황을 누려온 퍼블릭골프장의 요금 인하에 나섭니다. 회원제 골프장과 달리 대중제 골프장에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폐지하고, 캐디 이용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버는 놈은 벌고 물 들어오니 노도 젖고… 퍼블릭은 개뿔~

이준석, 무속인 논란 네트워크 본부? “있는지도 몰랐다".
윤석열 "TV토론 전략 없어 국민께 솔직하게 말할 기회".
안철수,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법원 "24일 심문".
이준석, 안철수 저격 "간일화가 뜨던데 협상 간 본다고".
'건진법사' 재단, '국세청장·세무서장' 호화 전관 임원진. 

언제까지고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 가만히 견디고 참든지 용기로 내쫓아 버리든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한다.
- 로망롤랑 -

말로는 못 하는 게 없는 것이 우리입니다.
말처럼 글처럼 머릿속에 있는 것처럼 할 수 있다면 세상은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그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대한'(大寒) → 강추위 이어져. 전국 영하 14도에서 영하 2도로 19일과 비슷. 서해안엔 시속 30∼70㎞ 매우 강한 바람, 해안도로에는 너울도.(세계 외)


2. ‘지구 위협 소행성’ → 충돌시 지구에 위협이 되는 지구와 거리가 750만㎞ 이내에 있고 크기가 140m 이상인 소행성을 말한다. 지금까지 2000개 넘게 발견됐다. 행성충돌 등을 관측하는 ‘지구방위합동본부’ (Planetary Defense Coordination Office)는 NASA내 국제 협력기구로 ‘진짜’ 있다.(문화)


3. 코로나 사망자 공식 통계보다 3~4배 많을 것 → 100개국 이상이 믿을 만한 통계를 아예 내놓지 않고 있는 실정. WHO의 공식 집계는 지난 11월 기준 500만명. 연구소별 최고 2200만명 추산도 있어. 중국은 현재 사망자 5000명 이하로 보고... (아시아경제)


4. 서울대, 3월부터 대면수업 → ‘2022학년도 1학기 수업 운영안’ 학내 공지. 한편 서울 주요 대학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1학기도 대면·비대면 수업 함께 운영할 듯. (헤럴드경제)


5. 막 내리는 수입 디젤차 시대 → 2015년엔 수입차 열대 중 7대가 디젤차(68.8%)였지만 디젤게이트, 친환경 이슈에 수요 줄어 현재 14%. 업계 ‘디젤차, 수입차시장서 사라질 것’.(세계)


6. 더해가는 일본의 ‘혐한’ → 한국 때리기가 ‘장사’가 되자 언론 매체들까지 노골적으로 혐한 기사 쏟아내. 심지어 교재로 쓰기 위한 일본 근세 역사서 한국어 번역도 ‘일왕’(日王), ‘천황’(天皇) 문제로 거절.(경향)

*한국에선 한국인이 제일 싫어나는 나라가 일본... 북한보다 비호감 더 커(어제 중앙)


7. 백신 부작용, ‘심리적 원인’이 더 큰 이유? →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 두통, 피로감 같은 코로나 백신 부작용의 76%(2차 52%)가 ‘노시보 효과’(어떤 것이 해롭다는 암시나 믿음이 약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현상)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 (동아)


8. ‘우리밀’ 재배면적 최근 3년 새 65.7% 늘어 → 찾는 사람 늘자 가격 오르고 재배 면적도 늘어. 정부 2030년까지 자급율 10% 목표. (서울)


9. 어떤 군위문 편지길래... → ‘앞으로 인생에 시련이 많을 건데 이 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저도 고3이라 뒤지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서울 진명여고 학생이 쓴 위문 편지라고.(중앙)


10. 코로나로 잘 나가는 국내 골프장... 영업이익률 31.8%, 폭리 → 그린피 주말 22만~37만원, 카트비 12만원, 국밥 2만원, 짜장면 1만 5,000원, 막걸리 1만 5,000원... 세금혜택 받는 대중제 골프장의 경우 영업 이익률 40.5%.(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22/01/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6대 일자리 대전환 공약을 발표한 이재명 후보가 “디지털·에너지·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300만 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의 일자리 공약을 수용하는 등 ‘실용’ 이미지 강화에 나섰습니다.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일에는 여야도 진영도 없다는 거~

2. 윤석열 후보가 선거대책본부에 ‘무속인 개입’ 의혹 보도가 이어지자 선대위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했습니다. 민주당은 논란이 된 무속인 참석 영상이 삭제되고 해당 선거조직마저 해산시킨 것은 증거인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냥 산으로 기도하러 들어갔다 해라~ 그게 솔직하니 보기 좋다~

3.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27일 첫 대선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두 후보 간 양자 토론은 27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토론 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방송사와 룰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내가 바보인 줄 아십니까?”라고 큰소리치더니… 바보 컨셉으로 가려나?

4.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27일 첫 양자 TV토론 일정과 관련해 “사실하고는 다른 내용"이라며 설 전날인 31일 토론을 열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가능하면 황금 시간대에 토론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갑자기? 혹시 ‘건진법사’님이 택일한 날짜는 아니겠지? 그럴까 봐~

5. 심상정 후보는 정의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주당과 협조하며 ‘조국 사태'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은 것을 자성했습니다. 심 후보는 “지금 생각해도 20년 정치하며 가장 뼈 아픈 오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는 냈는데 화끈하지 않아서 쪽팔리다 그거죠?

6. 김기현 원내대표는 MBC가 김건희 씨 녹음 파일을 공개 방송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의 ‘욕설 파일’ 방송을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씨의 녹음 파일을 보도한 만큼 이 후보의 욕설 파일도 보도해야 균형이 맞는다는 주장입니다.
정치인이 그런 주장 하면 방송 개입이라고 욕먹을까, 안 먹을까?

7. 윤석열 후보의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참여했던 신지예 씨가 김건희 씨의 ‘안희정이 불쌍하다’는 발언을 두고 “김건희 씨가 피해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신 씨는 “김건희 씨 발언이 2차 가해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만 갔다 하면 사람이 이상해져서 오니 참 신기하기는 해~

8. 일명 ‘건진 법사’라 불리는 전모 씨와 그 가족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후보를 옹호했습니다. 이 대표는 “예전 대통령은 조상 묘도 이전했다”며 문제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핑계라도 대는 너도 쪽팔리지? 그러니 ‘굿민의힘’ 소리 듣는 거야~

9. 하태경 의원이 선대본부 내 무속인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는 당선 기원 굿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무속인이 정치적 영향을 미치는 일은 안 된다"는 공격을 맞받아친 것입니다.
굿 한번 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태경 참 열심히 산다~

10.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김건희 씨에게 '비공개 소환'을 통보했지만, 김 씨 측이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 주변에서는 김 씨의 소환조사 없이 사건이 종결될 가능성도 흘러나옵니다.
잘 확인해봐… 혹시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고 할지 몰라~

11. 대법원이 '허위 경력이 적힌 이력서'를 제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사기죄 적용을 확정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과정에서 나온 판결이어서 주목됩니다.
아이고 우리 거니누님 바보 서방 덕에 잘 버텨왔는데 이제 어쩜 좋냐 그래~

12.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이재명 후보의 과거 욕설이 담긴 녹음 파일들을 국회에서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공인으로서 이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욕 했으니 욕먹는 건 당연한 건지도… 발끈하지 말고 사과 또 사과~ 

13.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의 친일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족으로부터 고소당한 김원웅 광복회장에 대해 검찰이 재차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유족 측은 "재정신청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제 강점기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그러니까 왜 아직까지~

14. 2차 대전 당시 나치 정권의 유대인 탄압을 전 세계에 생생히 고발한 일기를 남긴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가족을 나치에 밀고한 이가 누군지 밝혀졌습니다. 안네와 가족이 1944년 나치에 적발돼 끌려가 희생된 지 77년 만입니다.
2차대전이 끝난 지 언제인데… 왜 우리는 청산도 못 하고, 안 하고~

이재명 '160분 통화' 녹취 공개, 김건희 통화 방송 맞불.
이재명, 욕설녹취록 공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대장동 40억 혐의'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구속. 
민주당, 파상공세.."김건희 결재받고 정경심 구속했나".
김건희 의혹 국민대 특감, 내주 공개 수사 의뢰 임박.
"안희정 불쌍" 김건희 발언에 이수정 "양심상 선대위 사임". 
선관위 "김건희 '1억 줄 수도' 선거법 위반 단정 어려워".
김건희 "돈을 안 주니까" 미투 인식에 외신도 '경악'. 
이재명, 양자토론 31일 역제안에 “원하는 대로 하시라”.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는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 세종대왕 -

성군이 지배하는 그때에도 귀족은 있었고 귀족이 부리는 종이 있었습니다. 세상이 변하여 만인은 평등하다고 하지만, 스스로가 있는 자들의 종이 되길 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무속인이 주인되는 ‘굿민의힘’의 세상은 아니올시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교차로 우회전은 ‘비보호 우회전’ → ‘보행자 주의 의무’ 규정 있었지만 그동안 엄격한 법 적용이 이뤄지지는 않아. 올해부터는 보행자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의무’ 적용, 단속 강화 방침.(문화)


2. PC방·카페·헬스장은 방역패스 그대로... 불만 → 대형마트, 학원 등 6종은 방역 패스 해제. 그러나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PC방 △헬스장 등 11개 업종은 방역패스 그대로. 거센 불만... 소송 움직임.(문화)


3. 한국인의 국가별 호감도 → 호감도 1~3위 미국, 스웨덴, 호주.... 비호감 1~3위 일본, 북한, 중국 순... 한국리서치, 지난해 11~12월 1031명 조사.(중앙)▼


4. 최근 5년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문학 → ‘82년생 김지영’. 2020년까지 10개 언어권에서 30만 부 이상 판매. 2위는 한강의 ‘채식주의자’ 16만부.(문화)


5. 밀린 주문만 100만대... → 현대차 지금 계약해도 올해 안에 못 탈수도. 반도체 공급난에 인기 차종 대기기간 1년 넘어. 소렌토 하이브리드, EV6, 아이오닉5, GV60 등 1년 넘게 기다려야.(아시아경제)


6. 기존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화 → 100가구 이상 새 아파트는 전체 주차 대수의 5%, 기존 아파트는 2% 설치 의무화. 18일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다만 기존 아파트는 4년간 유예.(아시아경제)


7. 미국인 5명중 1명꼴 코로나 → 누적 6640만명... 팬데믹 2년간 미국 인구 3억 3189만 명의 20%가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뜻. 그러나 최근 증가세는 주춤, 반면 일본은 하루 3만명 폭증세.(동아)


8. ‘아파트 CCTV, 주민이라도 못 본다’ → 개인정보 침해우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동주택 관련 개인정보 법령해석 사례집 펴내. ‘입주자대표 회의록 열람’은 주민에게 허용.(경향)


9. 서울시, 20년 전 교통과태료 징수... → 1998년~2010년 사이의 체납분 통지. 과태료 소멸시효는 5년, 납부 의무는 없어. 그러나 통지 받은 시민은 대부분 납부하고 있다고.(서울)


10. ‘복권’ 불황일수록 더 잘 팔린다... → 지난해 복권 판매액 5조 9,7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3%(5,603억 원) 증가, 역대 최대 판매금액.(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22/0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한 이모 씨 사망에 대해 '간접 살인'이라고 주장한 김기현 원내대표를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판사 출신이 법리를 잘 알면서도 공표한 것은 고의성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지난 국회의 패스트트랙 사건은 재판을 하고는 있는 건가?

2. 한동안 지지율 하락세로 고전했던 윤석열 후보가 다자대결에서 다시 40%대를 넘어서는 등 반등에 성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박스권에 갇힌 양상이고, 안철수 후보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보 석열이형과 건희 공주’라는 소설을 한 편 쓰든지 해야지 원~

3.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한 무속인 전 씨는 ‘마고할머니’를 모시는 무속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씨는 무속인이 아니며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이라고 해명했지만, 조계종은 “그런 사람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손바닥에 왕자 그렸다는 할머니가 ‘마고할머니’라는 말입니까?

4. 나경원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 일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선거가 왜 이렇게 저급하게 가는지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런 것을 보면 우리 후보는 별로 검증할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인정~ 바보는 그냥 바보인 거지 뭘 검증을 하고 그러겠어~

5. 우상호 의원은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록 방송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보수에 대한 능멸이 윤석열 후보와 후보 부인에게 녹아 들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불법적 ‘캠프 교육’과 ‘미투’ 피해자를 능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의 미투 발언에도 침묵하는 여성계는 대체 뭐니? 도리도리~

6. 홍준표 의원이 “더는 이번 대선에 대해 말하지 않기로 했다"며 3월 9일 대선이 끝날 때까지 정치적 묵언수행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홍 의원과 '원팀 행보'를 기대했던 윤석열 후보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윤석열 찍으면 무속인에 건희 누나까지 1타 삼 피를 뽑는 건가요~

7.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팬덤 벼락'을 맞았습니다. 200명 남짓했던 온라인 팬카페 회원 수는 MBC가 7시간 통화 녹취록 중 일부를 보도한 직후 단 하루 만에 1000명이 넘는 신규 회원이 몰리면서 477% 급증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팬들 모두를 캠프로 불러서 선거 운동시키세요~ 1석2조~

8. 허경영 후보가 전 국민에게 돌리고 있는 투표 독려 전화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하다”,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같은 내용의 전화가 반복되자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바보가 너무 많아. 그런데 그 바보를 추종하는 바보는 더 많아~

9.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에서 1.25%로 올리면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등 수신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최대 4%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까지 등장하면서 은행으로 돈이 몰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남의 돈으로 대출 이자는 엄청 받아 먹는 폭리를 취해 놓고 봐주듯 하지 마라~

10.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해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이와 관련한 위험 정도를 표시한 지도에 독도를 포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지도 않은 쓰나미로 호들갑 떨더니 지 것도 아닌 독도로 생색내는 거니?

김건희 “노무현 희생하는 분, 문재인 신하 뒤에 숨는 분”.
김건희 방송에 한겨레 "충격적" 조선일보 "정치공작 냄새".
‘안희정 성폭행 폭로' 김지은 "김건희 발언 사과하라".
윤석열, ‘무속인’ 전 씨와 스스럼없는 관계 장면 확인.
조계사 간 민주당 의원들, 참회 108배 "정청래 발언 사과”.
정몽규 “광주 화정아이파크 완전철거-재시공까지 고려”.

많은 지혜는 가장 적은 말로 모든 것을 해낸다.
- 소포 클래스 -

때로는 아무 말도 필요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의 뜻이 하나일 때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지혜롭다는 것 역시 구차한 설명이 필요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내가 말 안 해도 알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건강을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침방울 배출’ 적은 시설 6종 오늘부터 방역패스 해제 → 18일부터 ▶독서실·스터디 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백화점·대형마트 ▶학원 ▶영화관·공연장 대상. 중대본, 법원판결, 지역간 형평성 고려 고육책.(중앙)


2. '허경영 전화' → 시도 때도 없이 오는 '허경영 전화'에 피로감... 대입시즌, ‘추가합격 전화 못 받으면 어떡 하라고’, 응급실 전화도 점령... '허경영 전화'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게 아니라 단순 투표 독려 내용만 담겨서다.(아시아경제)


3. 점점 세지는 한은의 '집값 하락‘ 경고 → 11월 집값, 전월보다 서울 -0.79%, 대전(-0.82%), 부산(-0.51%), 세종(-4.11%)... 금리 상승으로 하락 가능성 더 커질 수도. 전문가, 빚내서 집 산 사람 팔기 시작하면 20% 하락도... (아시아경제)


4. 피의자가 자신의 휴대전화 암호 해제에 협조하지 않는 건 ‘불법’? → 법무부, ‘사법방해죄’ 신설 연구용역 마쳐. 법조계에선 ‘진술거부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란 비판 나와. (헤럴드경제)


5. 웜비어 유족, 北 동결자금에서 배상금 일부 받을 듯 → 미국 법원, 뉴욕주 감사원이 보유한 북한 조선광선은행의 동결 자금 2억 8천만원 지급하라 판결. 북은 이의제기 기회에도 반응 없어. 앞서 美법원은 웜비어 부모에게 북한은 5억 113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문화)


6. ‘중국 혐오’,.. 美 차이나타운 위기 → 가정 유서 깊은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중국음식점들 마저 임대료 못내 폐업. 미국인들 반중 고착화가 주원인. ‘코로나=중국’ 인식으로 더 악화.(국민)


7. 오미크론 검출률 1주일 새 2배 ‘껑충’ 26.7%→ 직전 주 12.5%보다 2배... 호남권은 60% 육박, ‘주한미군’ 영향 평택은 90% 넘어. ‘이번 주말쯤 우세종’ 예상. 미·영국처럼 의료체계 마비 우려도.(경향)


8. 중국, 경제 성장률 흔들리고 인구 감소... 글로벌 충격파? → 中 성장률 4%... 아슬아슬하게 3%대 추락은 면해,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 7.52명, 1949년 이래 최저, 올해 감소 전망, 중국도 고령화 시작... (동아)


9. 자영업자의 몰락...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 사상처음 20% 붕괴 눈앞 → 4년 연속 감소 20.2%... ‘나홀로 사장’ 늘어. 자영업자 비중은 2001년, 28.1%에서 점차 감소.(서울)


10. 음식쓰레기 재활용은 하지만... → 국내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율 96.2%. 그러나 이렇게 만든 퇴비·사료, 88% 안 팔려 공짜로 퍼 주는 상황. 품질, 위생문제 등으로 사용꺼려. 계속 쌓여.(중앙)▼


이상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딜레마... 사료 만들어도 사용 기피. 88% 쌓여. 배출감소가 최선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22/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주적은 간부"라는 SNS 게시글을 올려 논란을 자초한 하헌기 청년대변인을 해촉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군의 사기를 저하하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판단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해촉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방에 훅 가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맘에 있는 소리 그냥 하는 것도 있음~

2. 이재명 후보가 발표 전부터 이목이 집중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공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탈모인의 삶의 질과 직결되고, 일상에서 차별적 시선과도 마주해야 하기에 결코 개인적 문제로 치부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머리가 치부는 아닌데, 그렇다고 들어내고 싶은 마음도 없긴 하지~

3. 대선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가 확 달라졌습니다. 메시지도 직설적으로 바뀌었고, 참모들의 입을 빌려 방역패스를 '비과학적'이라고 깎아내리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그렇다면 대안을 제시하라"고 맞받았습니다.
집사람에게도 바보 소리 듣는 사람이라던데 대안은 무슨~

4. 윤석열 후보가 여럿이 모인 간담회에 참석하며 예방접종 증명 ‘QR코드’를 찍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윤 후보는 이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전통시장에서 선거유세를 하다 시정요청을 받는 등 구설에 올랐습니다.
방역패스 무시하고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게 대안인가 봅니다~

5. 이준석 대표가 최근 한 TV 토론 프로그램에 가면을 쓰고 나와 ‘익명 패널’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익명으로 활동하는 내용에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고 밝히면서, 출연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지 얘기를 남 얘기하듯 하는 거 보면 얼굴에 뭘 깔긴 깔아야겠지 뭐야~

6. 국민의당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가면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나오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마스크를 쓴 채 안철수 후보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아무리 마스크를 뒤집어써도 악취가 진동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의 입이 누군가에게는 통쾌할 수는 있지만, 그 천박함이란~

7.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내용이 방송을 타면서 향후 대선 구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입니다. 이번 사건이 윤 후보에게 '대형 악재'로 작용할지, 오히려 찻잔속 미풍에 그칠지 전망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어도 새누리당’ 몰라? 뭔 리스크가 있겠나 싶어~ 

8. 소방청은 ‘광주 붕괴 사고 현장에 이스라엘 특수부대를 투입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의 주장에 대해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구조 기술, 장비 부족이 아니라 현장 불안정성 때문에 곤란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말 안 해도 알겠지?

9. 서울 청량리 일대에서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급식사업 ‘밥퍼’가 최근 서울시·지역 주민과의 갈등 속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서울시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상대로 불법 건축법 증축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하여간 오세훈은 무료급식 어지간히 싫어하는 모양이야… 그런 건희?

10. 바다를 인접한 지자체는 해상케이블카, 내륙 지자체에는 출렁다리 설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한동안 집라인 개설이 인기를 끌었는데 어느새 인기가 시들해지자, 이제는 출렁다리와 해상 케이블카 도입이 붐을 타고 있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 위험한 것들인데… 자연 좀 자연스럽게 두면 안 되겠니~

11. 불교계가 정부의 종교적 편향과 불교 폄훼를 주장하며 오는 21일 이를 규탄하는 전국승려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불교계 내부에서는 이 같은 대응이 코로나19와 대선 국면에 적절하지 않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놈의 돈 때문에 목사는 먹사가 되고 스님은 땡초가 되는 건 아닌지… 

12.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미리 내면 1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동차 세는 이달 31일까지가 납부 기한이지만, 말일이 설 연휴와 겹쳐 올해는 설 연휴 다음 날인 다음 달 3일까지 신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없어서 나눠 낼 수도 있지~ 그걸 꼭 한 몫에 받으면서 생색내야 할까?

13. 2016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산 싼타페 사고는 급발진 사고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6년여 만에 나왔습니다. 법원은 ‘급발진 모의시험’은 “민사소송법에 따른 감정 절차가 아닌 개인의 사적 감정에 불과하다”고 배척했습니다.
피해자가 급발진을 증명할 게 아니라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지~

14. 지난해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국세청은 15일부터 홈택스 사이트와 모바일 ‘손택스’에서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는 연말정산 자료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민주 "윤석열 장모 명의신탁 의혹 양평 부동산 추가확인".
윤석열 "가덕도 신공항, 화끈하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송영길, ‘가덕도 신공항 예타 면제’ 윤석열에 “이미 통과”.
윤석열, ‘김건희 통화’ 방송 결정에 “뭐라 드릴 말씀이”.
홍준표 "MBC, 시청자 우롱 변죽만 올리고 시청률 장사만”. 
이재명 "국정 몰라 점쟁이한테 물을 사람, 나라 못 맡겨”.
이재명 “타투 합법화”에, 류호정 “표 계산하지 말라”.
소상공인 지원 위한 14조 원 규모 추경 국무회의 의결.

성실은 지극히 작은 사람도, 지극히 큰 재능이 있는 위선자보다 위대하게 만든다.
- 찰스 H. 스펄전 -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 노력한 시간을 인정했기 때문에 전문가라는 호칭을 듣는 것 아닐까요?
보통 어떤 일에 탁월한 사람은 숱한 노력의 성과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1월도 벌써 중순입니다.
건강하고 성실한 한 해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가별 탈모 비율 → 일본의 모발 관련 기업 아데랑스가 세계 21개국 주요 도시를 조사한 자료를 보면 아시아인들의 탈모 비율이 낮다. 체코 프라하(42.8%), 스페인 마드리드(42.6%), 독일 프랑크푸르트(41.2%)의 순서로 높았고 중국 상하이(19.0%), 한국 서울(22.4%)의 순으로 낮았다.(경향)


2. 한달새 영국 확진자 절반 급감, 이유가? → ‘국민 96%가 항체 보유’... 케임브리지대 ‘크리스 스미스’ (바이러스학) 박사, ‘영국 국민의 96%가 백신과 감염을 통해 코로나 항체 가지게 됐다 BBC에 밝혀.(중앙)


3. 법원, ‘방역패스 효력정지 판결’ 제각각 → 현재 총 6건 제기, 3건 판결. 이 중 2건은 인용취지, 1건은 기각. ▷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 전국 학원·독서실 대상 효력정지 ▷14일 같은 법원 행정 4부, 마트 등 대상 효력 정지(서울 한정). ▷같은 날 같은 법원의 13부는 같은 취지의 소송 기각.(중앙선데이)


4. 귀마개가 하나 뿐이라면 오른쪽에 꽂는 게 좋다 → 우뇌가 먼저 잠들고 그동안 좌뇌가 경계를 서는데, 한쪽 귀로 들어온 소리는 뇌의 반대쪽 반구에서 처리되기 때문. (중앙선데이)


5. 간송미술관 소장 국보 2점, 경매에 나온다 → 심각한 재정난... 국보로는 처음. 지난 2020년 5월 먼저 출품된 보물급 두점은 모두 유찰... 결국 국립중앙박물관이 자체 예산으로 모두 구입했다고.(중앙선데이)


6. 외국인 비중이 5% 이상이면 ‘다문화사회’로 본다 → 2008년 한국에서 다문화 지역은 12곳뿐 이었다. 이제는 70곳에 가깝다. 안산시의 원곡초등학교(26학급)는 한국인 학생이 단 6명이다.(동아)


7. 오토바이 앞면 번호판 추진 논란 → 미관, 바람 저항 등 반대 논리 있지만 늘어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6월 법 발의. 이재명 후보도 공약.(중앙선데이)


8. ‘마기꾼’ → 마스크를 쓴 사기꾼 즉 마스크를 벗은 얼굴이 기대만큼 매력적이지 않아 실망스럽다는 뜻의 우스개. 영국 카디프대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린 쪽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책으로 가린 경우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고.(국민)


9. 안될거라던 지자체 배달앱, 예상 깨고 '훨훨' →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에 맞서 개발한 지자체들의 공공 배달앱, 성공적으로 안착 중... 대구시의 ’대구로‘는 시민 7명 중 1명이 다운로드.(매경)▼


10. 잘못 쓰기 쉬운 사자성어 → ▷야밤도주x→ ‘야반도주’o(夜半逃走), 야반은 한밤중이라는 뜻 ▷포복졸도x→ ‘포복절도’o(抱腹絶倒). ‘성대묘사x(성대모사o), 산수갑산x(삼수갑산o), 풍지박산x(풍비박산o), 양수겹장x(양수겸장o), 홀홀단신x(혈혈단신o), 절대절명x(절체절명o)’도 괄호 안이 맞는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22/0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다자대결은 물론, 단일화 후보와 양자 대결도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 후보는 송영길 대표의 '탄압' 발언으로 촉발된 반발을 잠재우는 등 내부단속에도 직접 나섰습니다.
말 한마디에 훅 가는 건 내부나 외부나 매한가지라는 거~

2.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과 관련해 “간접 살인했다"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대검은 "앞으로 집단 항의 방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수용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 추위에 행차하신 의원님들 따뜻한 차 한 잔 대접은 못 할 망정… 잘했어~

3. 안철수 후보는 “분명히 죽음의 기획자와 실행자가 있다”고 ‘살인 멸구’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음모론에 버금가는 구태정치를 태연자약하게 답습한 안 후보의 태도는 적폐 교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죽음으로 이익을 보는 자가 누구인지 잘 생각해 보라고~ 너지?

4. 국민의힘은 김건희 씨와 기자 간 전화 녹취록을 보도할 예정인 MBC를 대상으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합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조만간 김 씨와 기자 간의 7시간 분량의 통화 내용이 한 방송사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숨기려는 자가 범인이라며~ 이 인간들은 지가 한 말에 일말의 양심도 없나?

5. 김건희 씨가 지난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원 임용 당시 6명이 지원해 3명이 면접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시간강사는 자료를 보고 뽑는 공채가 아니라 지인 교수에 의한 ‘추천 채용’이다”고 해명했습니다.
석열이형은 항상 해명이 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그러더라고…

6. 김종인 전 위원장이 민주당 박용진 공동선대위원장과 회동한 것과 관련해 "2012년 대선 때도 문재인 당시 후보가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선대위 합류는 절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혹시 오란다고 절대 오지 마라. 워낙 왔다리갔다리 하는 양반이라 그게 겁나요~

7.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일정 중단 선언을 한 심상정 후보를 향해 자신이 당선될 경우 "심 후보님도 득표수비례 명예부통령으로서 장관 임명권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허 후보는 심 후보에게 "낙담하지 마세요"라고 밝혔습니다.
가끔 웃는 것도 좋지만, 정치가 이렇게 희화화되는 것에 책임감도 느껴야…

8.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약 5479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1월 한 달 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규모지만, 업무추진비 사용액 대부분은 연말 격려금·성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금은 본인 월급으로 해야지, 세금 가지고 좋은 일 했다고 생색내는 건희?

9. 감염병 전문가인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가 ‘방역패스 철회’ 등 현 정부의 방역 방침에 대한 비판 입장을 낸 윤석열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 교수는 윤 후보에게 "대통령 되면 방역패스 안 할 자신 있나"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대통령 될 일이 없어서 지 생각도 아닌 말을 떠들고 다니는 거니 참으세요~

10. 노바백스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국내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생산으로 공급이 안정적인 데다 전통적 방식으로 개발돼 미접종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떤 처방을 들고나와도 반대를 위한 반대의 목소리는 있기 마련…

11. 텀블러는 일회용 컵과 다르게 오랜 시간 음료를 보관해도 되리라 생각하지만, 착각입니다. 5시간 이상 음료를 보관하면 세균 번식 위험이 높아지고 내부에 음료 색이 착색되기 쉽기 때문에 사용 후엔 즉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변기보다 더러울 수 있다는데 변기에 커피 타 마실 순 없지 않나요~

경찰 "이재명 의혹 제보자 심장질환 앓다 대동맥 파열”.
이수정, 제보자 사망에 “마지막으로 통신한 자 수사해야”.
김건희 수원여대 공채 지원자 6명 ‘채용 비리'로 확대.
윤석열 "4월 전기요금 인상 계획, 전면 백지화하겠다".
민주 “윤석열, 망자의 죽음 이용한 흑색선전 사과하라".
제보자 사망 '질환' 소견에 민주당 역공 “윤·안 사과하라".
이재명·윤석열, 설 전 TV토론 합의 안철수·심상정 측 반발. 
윤석열, TV토론 합의에 "국민 앞에 이재명 실체 밝히겠다". 

겨울에 땔감을 사는 데 쓰지 않으면 안 될 돈을 여름에 놀며 쓰지 말라.
- 탈무드 -

‘개미와 배짱이’의 우화가 생각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언제 무슨 일을 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하고 방비하는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백신을 맞고, 방역패스를 지켜야 하는 것도 그런 일로 보면 어떨까요?
3차 백신 접종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저와 우리를 위해 기꺼이 참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설까지 거리두기 연장에 무게 → 오늘(14일) 17일부터 3주간 적용될 거리두기 대책 발표. 사적모임은 현 4인에서 6인 완화 논의 중. 영업시간은 9시 제한 그대로 유지 될 듯.(한국 외)


2. 백신으로 떼 돈 번 화이자, 영업인력 수백명 해고? → 화이자 지난해 수익 95조원 전망. 그러나 코로나로 접촉을 꺼리는 의료진과 보건 종사자들을 때문에 비대면 영업으로 전환.(아시아경제)

*삼성전자 지난해 영업이익 51조 전망


3. ‘1경’원(10,000조원) → LG에너지솔루션 기업 공개에 기관투자자 주문금액 ‘1경’원 넘어. 대부분 공모가 상한인 주당 30만원으로 신청. 경쟁률 1500대 1.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18~19일, 전체의 25%) 경쟁도 치열 예상.(아시아경제)


4. ‘백내장’ → 실손보험 적자의 핵심. 2020년 보험지급액 6480억, 지난해 1조 돌파 추정. 실손 환자에 고가의 백내장 다초점 렌즈 삽입술 권유 수법... 특히 16개 병원이 전체 금액의 70% 독식. 한 보험사, 국세청에 이들 병원 신고.(헤럴드경제)


5. 건설 30년차 맞은 1기 신도시 (경기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 평균 용적률 170~226% 선으로 높아, 재건축으로는 사업성 부족하다는 평가... 리모델링, 규제 완화 등 대안 요구 목소리도. (헤럴드경제)


6. ‘경주마’ → 국내 한 해 부상 등으로 퇴역 경주마 1,400마리... 이중 40%만 승용, 번식용 으로 '활용'. 나머지는 도축 돼 고기로 팔리는 경우 많아. 동물보호 단체는 대책 요구도. (한국)


7. 유럽의약품청, ‘부스터샷 잦으면 면역 반응 약화’ → 특히 4개월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것은 사람들의 면역 반응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우려. 자연면역 전략으로 전환 필요 주장.(경향)


8. ‘자극에 빠진’ 유튜브 정치 채널들... → 양극단의 정치 이슈 흡수, 공론장의 역할도 있지만 말초적 관심 자극, 조회수 올리기 집중.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스스로를 언론이 아니라 ‘예능’이라고 말했다고. 규제할 관련법 아직 없어, 엄격한 가이드라인 시급.(경향)


9. 서울 직업계高 충원율 처음으로 70%대 하락 → 2017학년도 96.7%에서 2022학년도 79.4%로 5년 만에 17.3%P 급감. 전체 72곳 중 56곳 신입생 못채워. 공공부문 고졸 채용은 소폭 늘었지만 민간은 오히려 줄어.(동아)


10. 나이 들어도 일해야 하는 한국? → 노후소득의 절반 이상(52.0%)이 근로소득이 차지. 노후 소득 중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 비중 25.9%로 선진 5개국(G5) 평균 (56.1%)에 비해 절반도 안돼. (서울)▼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22/0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박용진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방문해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를 두고 윤석열 후보와 결별한 김 전 위원장을 향해 민주당의 구애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하지만, 욕이 먹고 싶어서가 아니면 그건 하지 마라~

2.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무책임한 7자 공약을 보니 '대전은요?'라고 선거 운동하던 분이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또 "말만 짧은 게 아니라 생각도, 판단력도 짧았다는 것을 온 국민이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공약 발표할 때 눈 좀 봐바. 모니터에서 눈을 못 떼다 고개 들면 도리도리~

3. 윤석열 후보 명의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특보 임명장이 현직 교사에게 도착해 논란입니다. 임명장을 받은 교사는 "교사 정치활동을 못하게 가장 앞에서 막아온 정당이 의사도 묻지 않고 임명장을 보내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담컨대 동명이인에게 잘못 보낸 거라고 해명한다에 500원~

4. 안철수 후보의 최측근 이태규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를 놓고 "누가 더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후보인지를 국민이 가르마를 타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실상 단일화 가능성에 여지를 남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가르마를 타든 올백을 넘기든 알아서 할 일이지만, 2:8 가르마로 보이는 걸~

5. 심상정 후보가 모든 대선 일정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사실상 양자 TV토론에 무게를 싣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던 정의당은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대응을 위한 내부 회의에 나섰습니다. 
‘유권자의 선택권 훼손’이라고 주장하지만, 시청자의 선택은 아닌 걸로~ 

6. 김동연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시절 함께 일했던 청와대 경제정책 담당 인사들을 맹비난했습니다. 이들이 경제에 정치이념을 들이댔고, 일이 되게 만드는 '일머리'도 좋지 않았다고 혹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고 실책은 댁 같은 사람 데려다 일 시킨 건 아니고?

7. 유시민 작가가 이준석 대표를 향해 “극우 성향 청년”이라고 하자 이 대표는 “본인과 생각이 다르면 ‘극우’라고 하는 거 자체가 꼰대의 전형”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앞서 유 작가는 이 대표가 “정치를 참 못되게 배웠다”고 혹평했습니다.
내가 보기엔 이준석이 훨씬 더 꼰대~ 꼰대는 나이로만 보는 게 아니라는 거지~

8. 한 매체의 기자가 지난해 6개월 동안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와 통화한 내용이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통화 내용이 공개될 경우 윤 후보의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이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발한다고 난리던데… 너님들이 항상 그랬잖아 “숨기는 놈이 범인”이라고~

9.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언론에 제보한 인물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자살이나 타살을 밝힐 뚜렷한 정황이 나오지 않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입니다.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죽음으로 이익을 보는 자가 범인이겠지?

10.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돼도 증상이 경미하니 차라리 걸려서 면역력을 높이는 게 낫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CNN방송은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해 이런 주장은 “미친 짓”이라며 다이너마이트를 가지고 노는 격”이라는 경고했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처럼 “너나 걸리세요”~라고 말해주고 싶다~

국민의힘 "간접 살인” vs 민주당 "조작의혹 당사자".
'김건희 녹취' 공개 예고에 국힘 “악의적 정치공작".
김재원 “안철수와 단일화 곁눈질하면 페이스 잃어".
이준석, 윤석열 ‘대북 선제타격’ “전술적으로 옳은 얘기”.
윤석열, 첫 게임공약 “본인인증 폐지” 게이머 “뜬금없네”.
이재명-윤석열, 'TV토론' 협상단 꾸린다. 오늘 첫 회의.

만일 내가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되리라.
- 에리히 프롬 -

진정한 사랑이란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사랑이 나의 심장을 뛰게 하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는 것처럼 사랑은 모든 것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문신(타투)을 법으로 막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 → 2002년 월드컵 때 영국의 베컴에게 타투를 가린 유니폼을 입게 한 일본도 지난해 합법화. 지난해 6월 갤럽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45%가 문신을 이용한 반영구화장 시술을 받았다고.(경향)


2. 외국인, 증시에서 돈 뺐다 → 지난해 순유출 211억 달러, 2007년 금융위기 후 최대. 美 조기 긴축 본격화. 한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압력 커져.(아시아경제)


3. 유럽, 두 달 안에 인구 50% 이상이 오미크론 감염 전망 → 한스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장, 워싱턴大 의대 산하 보건계량분석연구소 전망 인용해 경고.(아시아경제)


4. 고1 당원 ‘하이틴정치’가 온다 → ‘만16세부터 정당 가입 허용‘ 정당법 개정안 11일 국회 통과. 기존 만18세. ‘교실의 정치화’ 우려 속 ‘정치 발전 계기 될 것’ 기대 더 커.(헤럴드경제)


5. 4년 주기 월드컵, 2년마다 개최? → 월드컵, 결국 FIFA의 ‘더 많은 수익’이 목적?... 이번 카타르 대회 다음 2026년 월드컵부터 48개국 본선 진출. 아시아 4.5장에서 8장. 이에 더해 2년마다 개최안도 나와.(헤럴드경제)▼


6. 지방인구 감소 더 심각 → 현재 인구 10만명으로 전국 160위권인 정읍은 60년대엔 인구 규모 8대 도시였다. 2020년 처음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섰고 지난해 11월 기준 비수도권 인구는 2563만 명으로 수도권 인구(2603만명)보다 40만 명이 적다. (문화)

*1966년 정읍 인구 27만 7천 vs 수원 12만 7천. 현재 정읍 10만 vs 수원 127만

7. 와인도 김영란법 예외 품목? → 일반 농·축·수산물 뿐 아니라 이를 50% 이상 사용한 가공품도 20만원까지 허용... 홍삼을 이용한 건강보조제는 물론 와인도 포도를 50% 사용해 만들었으면 역시 20만원까지 가능.(중앙)


8. ‘국립교향악단’ 논쟁 → 문체부, 예산의 70%(60억)를 국비에서 지원하는 ‘코리아 심포니’ 명칭을 ‘국립교향악단’으로 변경 추진. 이에 'KBS교향악단‘ 반발, ’원래 국립의 시작은 KBS교향악단이었다, 대통령 해외순방, 국빈 방한 등 각종 국가 기념식에 KBS교향악단이 함께 했다‘ 주장. 현재 KBS교향악단에 대한 KBS의 지원(108억)은 2025년까지로 되어있다고.(중앙)


9. 짓다가 무너진 광주 38층 아파트 → 통상 7일마다 한 층씩 올리는데 해당 현장에선 공기 단축을 위해 5일마다 한 층을 올리며 1년 만에 38층을 올렸다는 현장 목격담.(한국)


10. 정치 3제 → ①‘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숨진 채 발견돼, 여야 공방

②심상정, 대선 일정 전면 중단. 사퇴나 단일화는 아냐. 지지율 정체 심각... 돌파 모색

③안철수, ‘기득권 양당, 다른 편이면 세종대왕, 이순신도 나쁜 놈 취급’...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22/01/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는 “전 국민 대상으로 ‘부모 급여’를 도입해 아이가 태어나면 1년간 매월 100만 원의 정액 급여를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재앙적 수준의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윤석열이라는 자체가 재앙적 수준 아닐까?

2. 대선 후보 TV 토론을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KBS TV토론의 실무협의에 국민의힘이 응하지 않았다면서 조속히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자 국민의힘 “사실관계를 잘못 설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로 하자는데 이견이 없으면 토론인데 맨몸으로 나와서 붙으면 될 것을~

3.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에 관심 없다" "당연히 조건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또 “3당 후보가 20% 넘은 건 김대중 대통령과 저 뿐이다”며 “다당제로 가야 시대교체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딴 건 모르겠고 주제에 김대중 대통령과 비교한 것부터 댁은 그냥 철수~

4. 홍준표 의원이 "굴러온 돌에 참패했지만, 당을 원망 하지는 않는다”며 윤석열 후보를 우회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자신의 복당 문제에 대해 유일하게 도와줬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굴러온 돌에 참패할 정도로 당이 엉망이었고, 지금은 더 그렇다는 게 문제~

5. 북한 핵미사일 도발을 가정해 윤석열 후보가 선제타격론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윤 후보가 선제타격의 기반이 되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는 미온적이라 구체적으로 어떤 배경에서 선제타격을 언급했는지 불확실하다는 평가입니다.
볶음용 멸치 들고 육수 낸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다. 낮술 자신 게 학실해~

6. 자신의 ‘멸공’ SNS를 둘러싼 논란 확산 차단에 나섰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 부회장이 북한 미사일 발사 기사를 공유하며 “OO”이라고 하자 “멸공”이라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원래 일베들이 사과하고 돌아서면 그러거든…

7.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챌린지를 윤석열 후보 등이 이어간 데 대해 민주당의 김용민 의원 등이 ‘아듀 별다방’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같은 날 스타벅스 텀블러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제 알겠지? 국민의힘은 힘 있고 돈 있고 빽 있는 재벌 편이라는 것을~

8. 2030세대의 지지를 회복하기 위한 윤석열 후보의 선택은 이준석 대표와의 '커플링'이었습니다. '여가부 폐지'와 '멸공’ 챌린지 역시 ‘이대남’의 정서를 자극하기 위한 것이지만, 중도 표심을 떠나보내는 악수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소탐대실’이라는 뜻을 윤석열이 알 턱이 없어서 설명이 불가할 듯…

9. 김건희 씨가 폴리텍대학에 제출한 이력서에 적은 한국게임산업협회 허위 이력이 산학겸임교원 임용 당락에 결정적 역할을 한 정황이 담긴 문서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에선 "명백한 사기취업"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름, 얼굴, 학력, 이력… 대체 이 중에 진짜는 있는 건지 궁금하다~

10. 애플이 결국 구글에 이어 국내 ‘인앱 결제 강제 방지법’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다만, 애플은 구체적인 허용 방법과 적용 시기, 적용 수수료율 등은 추가적으로 검토해 방통위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고 막히면 되는 줄 알다가는 큰코다쳐~

윤석열 공약 발표 후 나온 질문 “이재명과 뭐가 다른가?”.
이준석 "윤석열 지지율 회복세 안철수와 단일화 불필요”.
정용진 '멸공' 응원한 가세연 "스벅 텀블러 20만 원 샀다".
민주, '선제타격' 윤석열 "호전적 지도자, 전쟁광" 맹공.
윤석열 다녀간 이마트 이수점 공교롭게 ‘방역패스’ 제외.
김건희, 재직기간 따지면 경력점수 0점 서류 통과도 못 해.
송영길 "이재명, 문재인 정부서 탄압" 윤영찬 "사실 아냐". 
기획재정부, 결국 '2월 추경' 수용. 20조 이상 검토.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유통 이르면 이번 주 투약.

훌륭하게 사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 설교자다.
- 세르반테스 -

꼭 말하지 않아도 ‘저 사람이면 믿을 수 있겠다’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 지를 보고서 말입니다.
깡패, 양아치도 의리는 있다지만, 이권이 사라지면 그 의리는 물거품같이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양아치만도 못한 사람을 지지하고 표를 주겠다는 것은 스스로도 양아치가 되고 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080 안심콜 비용은 누가 부담? → 수신자 부담이라 매장, 식당 주인이 부담해야한다. 비용은 한 건당 5원. 그러나 대부분 지자체 등에서 지원. (국민)


2. 北, 성능 평가 절하한 韓 보란 듯이 엿새 만에 또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 이번엔 속도 마하 10 추정.(문화 외)


3. 돼지 심장 인체에 첫 이식 수술, 3일째 거부반응 없이 정상 작동 중 → 美 메릴랜드大 병원, 유전자 기술 이용, 거부 반응 일으키는 유전자 제거. 인간보다 짧은 수명은 숙제. (세계 외)


4. 그리스, 이탈리아는 백신 미접종 벌금 → 그리스는 60세 이상 미접종자에 매달 벌금 100유로(약 13만원), 이탈리아는 50세 이상 미종종자에게 벌금 600∼1500유로 (약 81만∼203만원) 부과 키로. 유럽 각국 강력한 백신 접종 의무제 도입. (세계)


5. ‘이재명·윤석열 후보나 이준석 대표는 군대에 가지도 않고, 총 한번 쏴 보지도 않아 몰라서 그런 것 아닐까’ → ‘병사월급 200만원은 포퓰리즘,.. 현재 부사관도 그만큼 못받는다’. 안철수 기자협회 토론회에서.(경향)


6. 어떤 책이 잘 팔릴까... AI에 물어보니 85% 적중 → 교보문고, 올 상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도서 수요예측 AI 시스템 개발. 책값, 분량, 저자 정보, 줄거리 등 기본적인 데이터 입력하면 스스로 판단.(동아)


7. 국내 원자력 현황 → ▷운영 중 24기 ▷영구정지 2기 ▷건설 중 4기 ▷건설보류 2기 ▷건설 취소 4기.(한국)


8. 신혼부부 결혼 후 출산까지 기간 → 평균 16. 7개월. 2015년 15개월에서 5년 만에 거의 두달 늦어져. 그러나 첫째 후 둘째 출산은 23.8개월로 5년전(24.8개월) 보다 짧아져.(서울)


9. 중국의 이런 역사 왜곡? → 중국 산동성 한 박물관 고대사 모형, 같은 시대인 고조선과 제나라의 교역 장면이지만 고조선 사람은 맨발, 제나라 사람은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한국)▼


10. ‘알아야 면장을 한다’의 면장은 동네 면장이 아니다 → 4서3경 중에 하나인 ‘시경’에 나오는 말이다. 배움이 있어야 ‘벽을 마주 한 듯한 답답함을 면할 수 있다’(면면장, 免面牆)에서 온 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중국의 이런 역사 왜곡? 산동성 한 박물관 고대사 모형, 같은 시대인 고조선과 제나라의 교역 장면이지만 고조선 사람은 맨발, 제나라 사람은 신발을 신고 있다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22/01/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생활밀착형 공약을 '59초 쇼츠 영상'으로 연속 공개하며 지지율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59초 공약’은 1분 미만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약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고 빠르게 전파하는 신개념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딱 1분 넘어가는 순간 도리도리 버벅거리기 일수니 그 이상 못 하는 거지~

2. 윤석열 후보는 ‘멸공 챌린지' 논란과 관련해 “제가 멸치 육수를 많이 내서 먹기 때문에 멸치를 자주 산다. 콩도 항상 사는 품목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종인 전 위원장의 합류에 관해서는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양반은 뭐든 변명이 ‘개사과’처럼 참 저질스럽게 한다니까. 진짜 재섭서~

3. 안철수 후보는 병사 월급을 20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는 윤석열 후보의 공약에 대해 "부사관 월급이 얼마인지 아는가? 200만 원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부사관, 장교 월급은 어떻게 할 건지 말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깊은 고민 없이 딱 59초간 잔머리를 굴리다 보니 나오는 공약이지 뭐…

4.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어렵게 원팀이 된 만큼 누구든 서로 비난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후보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지 못한 채 폄훼·비난 행위가 계속된다면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원팀인지 ‘참나원~ 팀’인지는 몰라도 하는 꼬락서니 보면 애지녘에 답 나왔다~

5. 김종인 전 위원장은 자신의 선대본부 재합류 가능성과 관련해 “무슨 복귀 기회를 만들겠는가”며 일축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등 일각에서 제기되는 복귀 가능성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이 직접 나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노인네가 하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그런 취급 당하는 거라고요~

6. 우리 사회에서 ‘멸공’은 독재 정권 시기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는 국가폭력의 명분이었습니다. 그 국가폭력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지금 장난삼아 ‘멸공’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이들의 천박한 역사 인식에 대한 비판이 나옵니다.
“나는 콩사탕이 싫어요”를 외치면 유머라고 웃기라도 하지… 미친~

7. 신세계 주가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쏘아 올린 '멸공' 논란에 오너 리스크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주식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관련주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I&C 등도 내림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100kg이 넘게 몸을 불려 군 면제 받은 인간에게 멸치, 콩밥이 좋긴 하지~

8. 정부가 미접종자의 보호를 위해 방역패스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방역패스로 기본권 제약이 불가피하지만, 최대한 예외사유를 인정하고 있다"며 "소위 '혼밥' 허용의 경우는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공포나 불안감에 기피할 수 있지, 그러면 또 거기에 따른 방안에 따라 줘야…

9.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들을 유인해 돈을 뜯어내려 하고도 반성하지 않던 10대 공갈범들이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소년이라서 무조건 용서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피고인들에게 쓴소리를 했습니다.
아이들 같지 않게 성인 범죄를 저질렀다면 성인 대우를 해줘야죠. 암~

10. 밤에 TV나 조명을 켜놓고 자는 습관이 비만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가 약 6년의 관찰 결과, 잘 때 TV나 조명을 켜고 잔 여성은 5년 동안 체중이 5kg 이상 증가할 확률이 17% 높았다고 합니다.
TV를 보며 그만큼 뭘 먹어댄 건 아닐까? 그리고 1년이 1kg이면 찐 거 맞아?

‘멸공’ 외친 정용진 ‘과체중 군 면제’ 삼성가 73% 면제.
‘멸공 챌린지’ 논란, 나경원 “민주당이 이상하게 몰고 가”.
민주, 국힘 '멸공 인증' 릴레이 "일베 놀이·구시대 색깔론".
윤석열 "정부 담당하게 되면 노동 유연화 실천하겠다".
홍준표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은 헛소리" 일침.
노사모 이재명 지지 선언 “이재명에게서 노무현 본다".
‘손실보상 500만 원' 19일부터 신청 3일 이내 신속 지급.
'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모이면 시작이고, 같이 있으면 진보이고, 함께 일하면 성공이다.
- 헨리 포드 -

옛날 어릴 적 나라를 구할 것처럼 뛰어다닐 수는 없어도 함께 하면 할 수 있다는 신념은 버리지 않습니다.
같이 있고 함께 걷는 이 길이 나라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고 믿습니다.
함께 걸어 주실 거죠?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겨울 추위 절정 → 오늘(11일) 영하 12도, 내일은 18도까지 내려가. 추위는 15일 토요일까지 계속되다가 16일 일요일 잠깐 누그러질 전망. 추위와 함께 미세먼지는 물러가.(문화)


2. 한글 자모로 만들 수 있는 글자 수 → 1만 1172자. 즉 현대 한글의 초성(19자), 중성(21자), 종성(28자)을 모두 사용하여 조합 가능한 글자 수. 지금은 컴퓨터를 통해 이 모든 글자을 입출력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이중 2350자만 가능했다.(문화)


3. 방역패스 없이 장 볼 수 있는 곳 → 이번 방역패스는 3000㎡ 이상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롯데슈퍼,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SSM과 중소형 매장은 해당되지 않는다.(헤럴드경제)


4. ‘헌혈 정년’ → 일반 헌혈의 경우 만 70세 이상은 헌혈 제한.(헤럴드경제, ‘인천 헌혈왕 김철봉씨, 만 70세 맞아 484번째 마지막 헌혈’ 기사 중)


5. ‘양성평등·가족청소년부’ → 여성가족부가 의뢰한 행정학회 '정책발전방안 보고서', 여성만 위하는 부서라는 인식 탈피 위해 '양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명칭 변경 제안.(아시아경제)


6. ‘2013년, 마지막 서울 인근 신도시 32평 아파트 분양가는 3억원 정도였다’ → 그때만 해도 ‘덜 쓰고 열심히 모으면 내집의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지금은 그 집들이 5배는 올랐다’... ‘지금 2030은 그 어떤 후보에게도 자신의 꿈과 미래를 의탁할 수 없어 대선 정국을 정처없이 떠돌고 있다’.(아시아경제, 외부 필진 기고)


7. 지방 소멸... SRT의 역설 → 수도권 쏠림 가속화, 고속철 타고 원정 진료, 학원... 서울 빅5 병원 환자중 지방에서 온 비중 57%. 지방 병원급(30~100병상) 1년새 7.9% 문 닫아.(매경)


8. ‘차보다 사람이 먼저’ → 오는 7월부터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 기존에 보행자는 도로 외곽으로 다녀야 했지만 도로의 가운데로 통행할 수 있고 차에 길을 비켜주지 않아도 된다.(경향)

*연석 등으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길, 실선이나 점선으로 만 구분된 길도 포함


9. 세입자 3명중 1명, ‘재계약 갱신권’ 못 썼다 → 전월세신고제 이후 작년 6~11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전수 분석, ‘갱신권 쓰면 들어가 살겠다’는 집주인의 엄포에 행사 포기.(동아)


10. ‘광우병 파동’ 13년... 한국은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됐다 → 지난해 1월~11월 25만 3175t, 그동안 최대 수입국이던 일본(23만 8811t)보다 1만 5000t 많아. 같은 기간 중국은 16만 3400t.(서울)▼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22/0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비정규직 공정 수당이 공공을 넘어 민간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용 안정성을 보장받지 못하는 비정규직이 더 많은 보수를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회적 차별은 임금의 격차부터 줄이면 다소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함.

2. 국민의힘이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59초 공약’ 시리즈를 선보였지만, 충분한 검토 없이 공약을 남발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59초 공약'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하겠다며 전기차 충전요금 5년간 동결을 발표했습니다.
남이 던지면 떡밥 포퓰리즘이고, 지들이 던지면? 개밥 미끼더라~

3. 이준석 대표가 달라졌습니다. 윤핵관과의 갈등으로 선대위를 사퇴하는 등 독자행보를 이어갔던 이 대표는 윤 후보와 전격적으로 화해한 이후 이재명, 안철수 후보를 전면 비판하며 윤 후보를 적극 홍보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대표 탄핵 얘기 나오고 하니까 꼬랑지 내린 강아지 모양 하는 꼴이란…

4. 자신의 페북에 '여성가족부 폐지' 일곱 글자를 올려 성별 갈등 조장 논란에 휩싸인 윤 후보가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더는 좀 생각을 해보겠다"며 답변을 미뤘습니다. 7자에서 한 글자도 보완되지 않은 입장입니다.
이게 대한민국 제1 야당의 대통령 후보 수준이라는 게 너무 슬프다는 거지…

5. 안철수 후보는 “저는 제가 당선되고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기 위해 나왔고, 다른 어떤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할 후보를 공모할 계획과 함께 반드시 후보를 낼 뜻임을 밝혔습니다.
다른 어떤 생각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아무 생각이 없는 걸로 보임~

6. 이수정 교수는 윤석열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선언했지만 "여가부를 대체할 수 있는 부서를 둘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교수는 여가부 폐지라는 '강수'를 띄웠지만, 양성평등의 기조는 유지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남들이 일일이 해석하고 설명하고 관측해 줘야 하는 걸 심리학에서는 뭐라 해요?

7. 박영선 전 의원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 "안 후보는 핸디캡이 있다. 이 사람이 대통령감인가에 대한 의문이 그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같이 일해본 사람으로 안 후보에게 큰 조직을 끌고 갈 리더십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혹시 SBS ‘Y’라는 프로그램 보신 적 있으세요? 이해 못 할 사람 많습니다~

8.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추락 원인으로 원팀 논란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윤 후보의 본인 역량 부족을 짚었습니다. 홍 의원은 “당내 갈등이 지지율 하락의 주원인인 것처럼 엉뚱한데 화풀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낀개낀’이기는 한데 그래도 석열이형 보다는 준표형이 쫌 낫다는 건 인정~

9.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씨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권오수 회장 등을 구속기소하며 김 씨의 가담 여부에 대해선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혹시 전화로 통보한 건 아니지? ‘보이스피싱’이라고 할까 봐~

10.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SNS상에서 시작된 ‘멸공’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멸공’을 상징하는 멸치와 콩을 구입한 데 이어, 나경원 전 의원도 구매 인증샷 올리기에 가세했습니다.
소상공인 어쩌고 하더니 이마트? 딱 그 수준의 일베 놀이하고 자빠졌네~

11.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정권교체’를 주장하는 김진홍 목사의 설교를 방송한 CTS(기독교TV)에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경고는 방송평가 감점 요인이 되지만, CTS는 등록채널인 탓에 제재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CTS는 “시청률이 0.149%라 영향이 없다”고… 그건 니들 수준이 아니고?

12. 온라인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공시 의무를 다수 위반해 각각 수천만 원의 과태료를 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재벌 기업 반열에 올랐지만, 기존 대기업 집단의 부정적인 모습을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나마 ‘멸공’ 헤시태그 다는 재벌 회장님 행세는 안 하니 다행인가?

13. 월급 빼곤 다 오른다는 말이 새해부터 또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요리에 쓰는 간장부터 시리얼이나 콜라, 햄버거, 커피까지 새해 벽두부터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자 조금이라도 싸게 사 먹는 방법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제품 쿠폰을 미리 사두는 방법이 있다는데… 통장에 잔고가 없어요~

14. 코로나19 이후 소비 시장이 온라인으로 급속히 넘어가면서 낚시성 마케팅에 당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거래에서 이 같은 속임수를 뜻하는 ‘다크패턴(소비 유도 상술)’이라는 말도 이제 국내에서 흔히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무료체험 다운받았다가는 해지하는데 몇 개월 걸린다는… 세상에 공짜 없음~

'여가부 폐지' 추가 설명 요구에 윤석열 "더는 생각을 좀".
검찰, '성 접대 밝혀달라' 이준석 고발 3건 경찰로 이송.
윤석열 “백신패스로 장 못 봐서 밥도 못해” 주장은 거짓. 
시민단체 "김건희, 교육 상습사기 적용해 신속 기소해야".
이준석 "김종인 복귀 만들어보겠다. 안철수 지지율 일시적”. 
홍준표 "잘되면 내시들이 공을 독차지 이번에도 보나마나". 
안철수 측 "윤석열 후보와 공동정부 구상도 검토 안 해". 
박영선 “안철수, 스스로 빛이 나는 발광체가 아닌 반사체".
'민주주의의 어머니' 고 이한열 모친 배은심 여사 별세.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그것은 손해와 같은 것이다.
- 헤시오도스 -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득 없는 장사는 있을 수 없겠지요?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격 미달인 자가 나서서 표를 구걸하는 것 역시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것과 다름 아닙니다.
결국, 선한 가게에 ‘돈구녕’을 내듯 반대로 악하고 함량 미달인 후보에게는 낙선으로 갚아 주어야 합니다.
2022년 계획은 다들 원대하게 잡으셨지요? 그 속에 노력하지 않고 이루려는 것이 있다면 그 역시 부당 이익으로 환수 대상임을 잊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ㆍ일 경제 역전? → ▷실질임금은 2015년 이미 역전 ▷국가경쟁력 순위도 일본보다 상위 ▷물론 1인당 GDP는 현재 일본이(4만 달러) 한국(3만 1000 달러)보다 높지만 일본이 최근 20년간 1.02배 성장한 데 비해 한국은 2.56배 성장했다. 이대로라면 몇 년 후에는 확실히 추월한다.(중앙, 일본인 관료출신 경제학자 인터뷰)▼


2. 일본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본인의 영어 실력? → 토플 iBT 점수로 볼 때 한국은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홍콩과 비슷한 수준인데 일본은 아시아 29개국에서 27위다. 이런 실력으론 세계 무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중앙, 같은 기사)


3. ‘친구’란? → ‘공항 같은 데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거두절미하고 붙잡아 옆에 앉히고 싶은 사람’... 옥스퍼드대 진화심리학 교수 로빈 던바가 내린 친구의 정의 중. (중앙선데이,신간소개)


4. 코로나 확산 전세계 속수무책 → 전세계 하루 확진자 222만명... '방역모범국'이라던 호주 한 달 전 하루 1500명대에서 최근엔 11만명, 잠잠하던 일본도 1주일 전(534명) 보다 16배 늘어난 8400명...(한경)


5. 北, 베이징 겨울 올림픽 불참 공식 통보 → ‘적대 세력들의 책동과 세계적인 대유행 전염병(코로나)으로 참가 할수 없게 됐지만 중국 올림픽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할 것’... 文정부 ‘베이징 구상’도 물거품... (중앙선데이)


6. 北의 우리 대선 평가? → ▷ ‘하루가 멀다 하고 서로를 향해 의혹을 제기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더욱 비판 수위를 높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북 선전매체 ‘우리끼리’) ▷이재명은 ‘푹 썩은 술’, 윤석열은 ‘덜 익은 술’, 안철수는 ‘막 섞은 술’이라고 폄훼(북 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 (중앙선데이)


7. ‘우리 편은 팥을 쒀도 메주가 되고, 상대편은 흰옷을 입어도 검게 보인다’... → 편이 갈리면 명백한 사실, 증거 앞에서도 인증하지 않으려는 최근의 세태에 대해. (중앙선데이, 칼럼 중)


8. 야권 단일화 판 깔렸다... → 安 지지율, ‘마의 15%’ 돌파 (한국사회여론연구 7∼8일). 공동정부론까지 솔솔. ▷尹으로 단일화 땐 尹 34.4% vs 李 33.6%, ▷安으로 단일화 땐 安 42.3% vs 李 28.9%...(매경, 국민, 세계, 경향, 서울...)


9. 부동산 간접투자 ‘리츠’(REITs) 급성장 →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 리츠는 316개, 총 자산 72조원 규모. 2020년 말 기준 상장 리츠의 평균 배당 수익률도 7.13%에 달해.(경향)


10. CJ대한통운 택배 총파업 2주... → 노측, ‘올해 택배요금 인상(270원)으로 얻게 될 4800억원 추가 수익 중 3400억원을 회사가 독식’ vs 사측, ‘50% 이상 무조건 택
배기사에 간다. 연봉도 8518만원... 업계 최고 수준’.(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