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2021/10/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주4일 근무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이 선도적으로 주4일제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나서면서 근무 환경에 변화가 시작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재계는 '시기상조'라며 당혹스런 입장입니다.
토요일 ‘반공일’을 없애면 난리가 난다던 시절이 있었지… 난리 안 나더라~

2. 김기현 원내대표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민주당의 '김기현 토착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팀이 발족했습니다. 여기에 울산시의회 정례회에서도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가 실시돼 격론이 예상됩니다.
곽상도가 남 물고 늘어지면서 뒤로 뭣 짓을 하고 다녔는지 봤지?

3. 윤석열 후보가 자신을 “정권교체의 도구로 써달라”며 대국민 지지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두환 씨 옹호 발언, ‘개 사과 사진’ 논란의 영향으로 최근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자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보다 욕심 많고 박근혜보다 무식하고 전두환만큼 무대포… 딩동뎅~

4.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최근 '민주당과 연정'을 언급한 것에 대해 “단일화로 오해가 있었다"며 "심상정 정부를 구성할 국정운영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의당의 존재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어떤 당이 집권하는 게 낫겠어? 답은…

5. 안철수 대표와 심상정 후보 이른바 ‘안·심 후보’의 몸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들이 양자 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이 사실상 대선판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다는 분석입니다.
‘안심’ 후보라고 하니까 하는 말인데 나는 안심보다는 등심이지~

6.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로 궁지에 몰린 윤석열 후보가 11월초 광주 방문을 예고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계란 맞으러 광주 오는 윤석열에 시민들은 안 넘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왔다 갔는 지도 모르게 투명인간 취급하는 성숙한 광주시민을 기대합니다~

7. 광주시와 전남도가 고 노태우 씨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한 정부 결정에도 분향소 설치와 조기 게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의 각 구청과 전남 시군 등의 다른 공공기관도 조기를 게양하지 않고 있습니다.
헌법을 파괴한 쿠데타 세력, 광주 학살의 원흉에게 이 정도도 과분한 것을…

8. 검찰이 조국 전 장관 딸의 한영외고 학생부 내용을 공표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주광덕 전 의원을 불기소했습니다. 그러나 '유출한 자가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내놓아 봐주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도둑질한 건 맞는데 누가 훔쳐서 줬는지 몰라 봐준다는 얘기지?

9. 태국 방콕에서 세계인들이 즐기는 한옥의 우수성이 알려집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 세 번째 편인 '한옥' 영상을 방콕 최대 번화가에서 한 달간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옥의 우수성을 알린다면서 대한민국은 고층 아파트만 올라가는 아이러니~

10.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베벌리힐스 고급 주택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미국 부동산 전문지 더트는 ‘억만장자 삼성 상속인, 1920만 달러 베벌리힐스 맨션 매입’이라는 제목으로 베벌리힐스 고급 저택 매입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들은 ‘재벌 일베’라고들 하지만, 재벌을 원래 태생이 그런 거임~

11. 오늘은 ‘세계 뇌졸중의 날’입니다.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2초에 한 명씩 발생하고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매년 1500만 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는데… 정치에 관심을 끌 수도 없고… 에혀~

12. 식품업계 신제품을 중심으로 고가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삼립의 김연경 식빵, 농심의 새우깡 블랙, 하림의 장인라면, 대한제분의 표문막걸리 등이 고가 전략을 펼친 데 대해 소비자 반응은 싸늘해 보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라면은 싼 게 비지떡이 아니라 제일 맛있다고 봐~

이재명, '음식점 총량제' 역풍에 "당장 시행한다는 것 아냐".
홍준표 측 "5선 주호영, 서울 강북 초선의원만 자질 못해".
윤석열 "내년 대선 관건선거 우려 중립내각 구성해야".
황무성 '사기' 곽상도 '뇌물' 대장동 의혹 '틀' 바뀌나?.
민주당 "곽상도, 하나 컨소시엄 대장동 사업 참여에 개입". 
접종완료 50대와 얀센 접종자, 내달부터 부스터샷 시작. 

미소는 가장 강렬한 영향력을 주는 유일한 것이다.
- 디어도어 루빈 -

지난 한 주간 안녕하셨습니까?
벌써 2년이라는 긴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곧 끝날 듯 끝날 듯 하던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나를 지키는 것이 가족과 이 사회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개인 방역에 힘써야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미소 잃지 마시고요.
코로나보다 당신의 미소가 훨씬 치명적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일 뒤 일상회복인데 또 2000명대 확진자 → 28일 밤9시 기준 1930명, 최종 2100명대 예상... 지난 8일 2172명 이후 최대. 최근 2주간 확진자 중 돌파감염이 30.2%.(문화, 국민)


2. 대형트럭이 수소전기차가 되어야 할 이유 → 대형트럭은 전체 차량의 3.5%에 불과하지만 배출하는 온실가스 비중은 전체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22.5%에 이른다.(아시아경제)


3. 해외 유전 등 헐값 매각 재검토 필요 → 석유공사는 현재 보유한 17개국, 31개 광구 중 절반에 가까운 6개국, 13개 광구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자원 안보 차원에서 자원 정책 재수립해야.(아시아경제)


4. 백내장, 녹내장 →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수술로 잘 치료가 된다. 반면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이 주원인으로 3대 실명 질환의 하나로 조기 발견 치료가 중요하다. 40대가 넘으면 매년 검사를 권한다.(한국)


5. ‘84% 접종 완료’ 일상회복 싱가포르 ‘비상’ → 하루 신규 확진 5324명으로 폭증. 당국, 면밀히 살피고 있다. 다행히 확진자의 98.7%가 무증상 또는 경증이라고.(문화)


6. ‘보톡스’ → 주름을 펴주는 보톡스 주사의 원료는 소시지가 썩을 때 발생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범인 ‘보툴리눔’ 독소다. 이 독소의 근육마비 기능을 주름 펴기에 이용한 것.(경향)


7. 주택담보 대출 금리 4년만에 5%대 → 금융당국,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6%대로 제한 압박에 은행들이 대출 조건 강화하면서 전세대출 금리는 4%,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대에 진입.(매경)


8. '꿈의 배터리' 눈앞? → 지금의 리튬이온 배터리 대체할 ‘전고체 배터리’ 다음달 공개 계획. 12분 만에 90%까지 고속 충전, 주행거리도 30% 늘어. 현대자동차, SK㈜,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등이 투자한 세계적 전고체 배터리 개발업체인 미국 SES.(한경)▼


9. ‘누리호의 성과 뒤엔 러시아가 나로호 때 남겨 두었던 로켓 실물이 결정적 역할 했다’ → 기술 유출을 우려한 러시아가 되가져 가려고 했지만 계약 조건 등으로 막았다. 당시 러시아가 디폴트로 경제가 어렵고 혼란스러울 때라 그런 일이 가능했다. 이일로 러시아측 책임자는 해임이 되었다. 나로호 주역 조광래박사 인터뷰.(중앙)


10. ‘운전면허 정지’... 양육비 받아내기 묘수? → 여성가족부, 이혼 후 양육비 안 준 6명의 운전면허 정지를 경찰에 요청. ‘양육비 이행법’ 시행 후 첫 사례. 양육비 납부하면 즉시 해제.(세계)


이상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고체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아 분리막을 없앨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2021/10/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누가 뭐래도 부동산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망하고 분노한 부동산 민심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4기 민주 정부 창출도, 과감한 개혁의 길도 요원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정성을 보이고 국민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땀 좀 흘리고 욕 좀 볼 듯…

2.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4인은 27일 강원권 TV 토론에서 경선 막판 총력전을 상기시키듯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 간의 '리더십' 논쟁은 이날 토론의 클라이맥스로 꼽혔습니다. 
솔직히 재미나기는 하더라. 개콘 폐지 후에 간만에 재미난 코미디 프로였어~ 

3. 윤석열 후보가 대선 경선 합동토론회에서 다른 경쟁 후보들에게 면전에서 무안을 당했습니다. 윤 후보는 손준성 검사의 구속영장 기각을 빌미로 다른 후보자의 동의를 이끌어내려 했지만, 오히려 면박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광주 방문 때도 이렇게 왕따에 투명인간 취급 해주면 딱이지 말입니다. 

4.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의원 등 호남 출신 정치인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 논란에 직면한 윤석열 후보 측도 두 사람의 캠프 합류를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어디 가서 명함 한 장 내밀기도 쪽팔린 호남의 인사들… 많이 대따 써~

5. 김재원 최고위원이 홍준표 의원과 일명 ‘킹메이커’라 불리는 김종인 전 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홍준표 후보가 마음이 넓어졌다. 극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낮술을 안 마시더니 윤석열에서 홍준표로 말을 갈아타셨나?

6. ‘새로운 물결’을 창당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호 공약으로 관리직 정년 폐지 등의 ‘공무원 기득권 깨기’를 발표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먼저 자신의 공직 인생을 참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반발했습니다.
꽃길만 걸으며 철밥통만 드셨던 분이 철밥통 깬다니 좋아할 리가 있나~

7. 우리 사회가 ‘신뢰’를 잃어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국민들은 법원의 판결조차도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법원 재판의 공정성에 관한 평가 결과 81.2%가 ‘공정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공정하다’고 답한 18.8%는 법조인 이거나 그 가족임에 틀림없을 걸~

8. 검찰이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 곽상도 의원이 도움을 준 정황을 잡았습니다. 검찰은 곽 의원이 대장동 사업 초반부터 화천대유 측에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통해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고 우리 상도 불쌍해서 어떡하니. 어여 인나 “상도야 학교 가자”~

9. 노태우 전 대통령 가족은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과 달리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 등 과오를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2013년 추징금 2,397억 원을 완납하기도 했습니다.
노태우가 잘한 건 잘 모르겠고 전두환과 달리 물태우로 산 게 그나마…

10. 오는 31일 투·개표가 이뤄지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일본 공무원들의 모습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자식이 아닌 자필로 이름을 쓰는 투표 방식에 사용하는 항바이러스 연필을 하염없이 깎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보다 못하다고 하면 아프리카 폄하니까 그냥 미개한 걸로~

11. 유엔 구호기구 ‘세계식량계획’의 비즐리 사무총장이 억만장자들에게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 큰' 기부를 제안했습니다. 비즐리 총장은 머스크 테슬라 회장의 재산 2%만 기부하면 전세계 기아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작 2%가 60억 달러 7조 원이라니… ‘머스크’ 형님 기부 가즈아~

12. 3000개가 넘는 불법 촬영물을 다크웹으로 유포한 제2의 n번방 ‘윤드로저’ 사건으로 40명 이상이 입건됐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70명이 넘는 가운데 경찰의 집중 단속으로 영상을 공유하거나 사고판 피의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쓸데없는 호기심으로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감옥에서 살아야겠니?

13. 최근 남초 커뮤니티에서 '설거지'라는 속어가 등장했습니다. 연애 경험이 적은 남성이 연애 경험이 많은 여성과 결혼해 같이 사는 것은 음식은 남이 먹고 자신은 더러워진 그릇을 설거지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사랑하고 미래를 함께하는 거지… 에이 모지리들~

고 노태우 유언 공개 “제 과오들에 대해 깊은 용서 바란다”.
'노태우 국가장' 26~30일 닷새간 국립묘지 안장 안 해.
황교안, 노태우 빈소에서 “노무현 민주화의 길 열어” 실언.
노태우 ‘국가장’ 각계 비판 “헌법 파괴자를 국가장 치르나”. 
김어준 "윤석열 일부러 계란 맞으러 광주 가는 것 아닌가".
이재명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 사회대전환위원장 맡아”.
홍준표 "내가 대통령 되면 이재명 구속, 정치 보복 아냐".
"25만 원 국민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 오는 29일 마감.

많은 지혜는 가장 적은 말로 모든 것을 해낸다.
- 소포 클래스 -

가만히 있으면 50점은 받을 텐데 철학도 없고 머릿속도 비어 있는 것을 굳이 입을 열어 망신을 자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라고 꼭 집어 얘기하지 않아도 이제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모르면 차라리 말을 말자~
그것도 살아가는데 하나의 지혜의 방편이 된다는 것을 늦게나마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1∼8월 인구 자연감소 2만 2558명 → 출생은 5년 9개월째 계속 감소, 사망은 최다... 올 8월 까지 인구 자연 감소 2만 2558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6.9%(8178명) 증가.(세계)

*올들어 8월까지 전북 무주군 전체 인구(2만 3764명) 만큼이 사라진 셈


2. ‘요즘 군대 엄청 편하다며?’ → MZ세대 장병이 휴가 때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 국방일보, 852명 대상 설문조사.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고생한다’...(문화)


3. 3D 프린트 주택 → 미 건설업체, 텍사스주에 100채 규모 계획. 4.7m 정도의 프린터가 186㎡(약 56평)짜리 주택의 내외부 벽체를 1주일 만에 찍어내고 나머지는 사람이 전통적 공법으로 마무리. 공기단축, 인력절감에 폐기물 발생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문화)


4. 딸기 → 우리나라 채소 생산액 1위는 ‘딸기’. 국산딸기는 1995년 교배를 시작해 2005년 품종 탄생을 본 ‘설향’이 그동안의 일본 품종을 내밀고 88% 가까이 점유하고 있다(헤럴드경제)


5. 입으로 들어간 미세플라스틱 뇌에 쌓여 신경독성물질 된다 → 대구경북과기원 최성균·이성준 박사팀, 동물실험으로 확인. 2㎛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혈액에서 뇌로 침투...(경향)


6. 은행 온라인이 어려운 노년층 → 5대 시중은행 적금기준, 비대면 가입비율이 20대는78.3%, 30대는 86.7%이지만 60대 이상은 19.1% vs 80.9%로 대면가입 비율이 압도적.(매경)▼


7.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한 머크, 저소득국에 특허 공유키로 → 의약품 특허를 나누는 국제 ‘의약품특허풀(MPP)’과 특허 사용 합의. 105개 저·중소득국 혜택 받을 듯.(한국)


8. ‘전시작전권’ 이양 → 1991년 11월 노태우 대통령은 1995년까지 ‘평시작전통제권’, 2000년까지 ‘전시작전통제권’도 이양받을 것이라 밝혔다. 실제 1994년 평시통제권은 이양 받았다. 그러나 전시작전권 이양 문제는 북핵문제가 터지면서 더 이상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중앙)


9. 소주의 변신... → ▷무학 ‘민트초코맛 좋은데이’ ▷하이트진로 빙그레 메로나맛 소주 ‘메로나에이슬’ ▷롯데칠성음료 ‘초코빠삐코맛 처음처럼’(14.5도) 츨시 발표.(한경)


10. ‘넙적한’(X) / ‘넓적한'(O) → ‘넙데데하다’ 때문인지 ‘넙적한 손’ ‘넙적한 이마’처럼 잘못 쓰는 사례가 많다. 반면 ‘널찍하다(o)/넓직하다(x)’ ‘널따랗다/넓다랗다(x)’는 어원의 ‘ㄹㅂ’ 받침을 살려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은행의 세대차이... 적금가입, 2030은 8할이 비대면, 60대 이상은 8할이 창구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2021/10/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난 대선 당내 경선과 관련해 “제가 모질게 한 부분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1위 후보가 되니까 그 심정 아시겠죠”라며 화답했다고 합니다.
여나 야나 당내 경선이 선의의 경쟁이라는 말은 쏙 들어가고 없는 듯…

2. 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여론조사 문항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주장한 '가상 양자대결'보다는 홍준표 의원이 주장한 '4지 선다'에 가까운 방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홍 반장과 하락세를 보이는 윤 짜장… 답 나오나요?

3. 홍준표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50%를 넘긴 지지율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 후보는 "이제 50%를 넘겼다. 압도적으로 이기는 후보를 두고 이래도 엉뚱한 곳에서 후보를 찾으시겠나"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유승민이나 원희룡이 아닌 게 아주 땡큐일 듯…

4.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2주기를 맞아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당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을 찾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한목소리로 기렸습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은 가난과 보릿고개에서 국민 해방시킨 분”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고 치자 그렇다고 친일과 독재의 역사가 사라지니?

5. 윤석열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하락세를 보이자 몸을 바싹 낮추고 사과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전두환에 대한 평가를 넘어서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실존하고 있다”며 ‘전두환’ 언급은 않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희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괜찮고? 아~ 박정희는 니들에게 신이지~

6. 이채익 의원 등 8명은 윤석열 후보가 "법치와 공정의 상징"이라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채익·박대수·박성민·서정숙·이종성·정동만·최춘식·황보승희 의원은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 폭압에 맞서 싸운 주인공"이라며 밝혔습니다.
처갓집 의혹부터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는 걸 보고서도 그런 말이 나와?

7. 곽상도 의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 이익금 일부를 받기로 약속하고 아들 곽병채를 화천대유에 입사시킨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2015년 곽 의원과 김 씨의 통화 내용을 토대로 곽 씨 계좌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습니다.
이것도 몸통 이재명이 한 일이라고 주장할지도 몰라. 당장 수사하라~

8. '고발 사주’ 의혹의 손준성 검사가 “아무리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밑에서 일했어도 윤 전 총장을 위해 일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에 가고 싶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너님도 사람이 아니라 조직에 충성했다 그 얘기니? 검새야~

9. 서울지역 노동·시민·지역사회단체들이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서 주민자치와 노동·민생 영역 예산이 마구잡이로 삭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시민을 등진 채 휘둘러대는 막무가내식 예산 칼질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세훈이 시장되면 이런 꼴 볼 게 뻔한 것을… 찍은 손가락 탓할까?

10. 최근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미국이 이를 몹시 부러워하는 눈치입니다. 한국보다 훨씬 일찍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은 공무원 등에 대한 접종 의무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접종률 정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계란판’ 신문만 아니었어도 접종률 세계 1위도 할 수 있었는데~

홍준표 측 "윤석열 광주 방문쇼 취소하라 ‘정원식 연상돼".
윤석열, 박정희 묘역 참배 “선진국 기초 놔주신 분”.
대한민국 첫 직선제 대통령 노태우 향년 89세로 서거.
민주당 "노태우는 역사의 죄인, 단 전두환과는 달라".
검찰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관련자 2명 구속기소.
손준성, 윤석열 관련 "지시받고 움직이는 사람 아니다".
'위드 코로나' 앞두고 확진자 또 급증 2000명 넘을 듯.

많은 지혜는 가장 적은 말로 모든 것을 해낸다.
- 소포 클래스 -

나이를 먹을수록 지갑을 열고 입은 닫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말 한마디가 쉬운 게 아닌 모양입니다.
나이가 벼슬이 아닌 것처럼 인격도 체구가 아니랍니다.
덩칫값 나잇값 하려면 그만한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어요?
오늘도 듬직한 벗이 되어 주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위드 코로나’, 11월 1일부터 3단계로 나눠서 시행 → 1단계 ▷사적 모임 10명 ▷실내 마스크는 계속. 실외 마스크는 12월 13일 2단계부터 해제 예정 ▷결혼식은 100명까지. 앞으로 계속 늘려갈 방침.(문화)▼


2. 유류세 20% 역대 최대 인하 → 다음달 12일부터 휘발유 리터탕 164원 인하 효과. 세수 약 2.4조 감소 예상. 유류세 인하는 사실상 3조짜리 ‘보편복지’ 인셈.(헤럴드경제 외)


3. 스토킹처벌법 시행(21일) 후 5일간 접수된 신고건수 451건 → 법 시행전 하루 24건에 비하면 거의 3~4배 수준. 헤어진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거나 초인종을 누르거나, 협박성 문자, 이메일도 처벌 대상. (아시아경제)


4. 대법, ‘먹던 음식에 침 뱉으면 ’재물손괴죄‘ → 밥 먹는 중 통화한다는 이유로 식탁의 음식에 침을 뱉은 남편에 ’재물손괴재‘ 적용, 벌금 50만원 확정.(연합뉴스)


5. ‘편도 절제술’ → 어릴 땐 편도가 면역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함부로 잘라내면 안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면역기능이 정상인 소아의 편도를 절제한 뒤 면역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는 거의 없다.(헬스 조선)


6. ‘국가장’ → 전·현직 대통령이나 국가·사회에 공훈을 남긴 사람이 사망했을 때 행정안전부 장관 제청으로 국무회의 심의를 마친 후 대통령이 결정한다. 지금까지 치러진 국가장은 2015년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뿐이다.(경향)


7. 코로나로 리그 중단... 540억 중계료 물어내라 → 프로야구 중계권 케이블스포츠TV 4개사, KBO와 구단을 상대로 ‘배상 방안’ 요구.(경향)


8. 통신 장애사태 KT, 보상에 관심 → 2018년 서울 아현동 전화국 화재 때는 피해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20만~12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가입 고객 110만명에게는 1개월치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서울)


9. ‘고향세’ → 고향이나 특정 지자체를 위해 기부하면 정부가 세액을 공제해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감사 표시로 고향 특산물 등으로 답례할 수 있게 한 제도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된다. 일본은 2008년 시작, 한해 8조 가까운 돈이 각 지방으로 간다.(중앙)


10. 한국은 강퇴 걱정인데 미국은 300만명 자발적 조기은퇴? → 미국, 현장선 인력부족 호소하지만 코로나 감염 우려한 고령층, 재산증식 성공한 젊은 세대 조기은퇴 늘어.(매경)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2021/10/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사직을 사퇴하면서 공정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이러니 ‘소시오패스’란 얘기를 듣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퇴를 선언한 이 지사의 공식적인 지사직 수행은 25일 24시까지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국민의힘~

2. 윤석열 후보 측이 이재명 지사의 사직에 대해 "공직을 본인의 정치적 야심을 채우는 수단으로 악용한 가장 나쁜 사례"라고 했습니다. 또 “공직자를 잘못 뽑으면 그 폐해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대표 모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게 누구보고 하는 얘기인지 영~ 혹시 내부 총질하는 거면 정답인데…

3. 국민의힘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공직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시험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공직자 자격시험은 이준석 당 대표의 전당대회 핵심 공약 사항으로, 공천 물갈이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자격 요건은 항상 국힘이 더 강력해 보이는 데… 사람은 왜 다 저 모양인지…

4. 문재인 대통령의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국민의힘은 "고장 난 라디오처럼 자화자찬을 틀어댔다"고 혹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예 ‘복세편살’이라는 신조어를 이 정권의 콘셉트로 잡은 모양"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제발 비교 좀 해라~

5.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발언’ ‘개 사과’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뒤 경쟁 주자들의 공격에 더 공세적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가 본경선 투표를 일주일 앞두고 ‘눈에는 눈’ 전략을 통해 막판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개 사과’ 논란에 이은 개싸움으로 결국 개판이라는 거지~

6. 공수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올해 1월 출범한 공수처가 그간 수사해온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의 신병 확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수처가 없었으면 ‘천하태평’ ‘유유자적’했을 검사들 아니었을까?

7. 최강욱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의 고발에 이어 월성원전 사건 고발도 사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심입니다. 진상조사를 지시한 박범계 장관은 "유의미한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혀 의혹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됩니다.
검찰총장이나 감사원장이나 대권에 눈이 멀어 뭔 짓을 하고 다닌 건지~

8. 김태호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개 사과’는 “사소한 것까지 자기 마음을 담아낸 표현일 수도 있고 자식처럼 본 반려견한테마저 이런 미안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두둔했습니다. “‘개처럼 국민을 본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국민과 개를 똑같이 본다는 얘기네… 그런 줄 알았어~

9. 전두환의 고향인 경남 합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광주를 찾아 전두환 적폐 청산을 다짐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일해 공원 명칭변경과 국립묘지 안장 반대 등을 주장해 온 단체는 윤석열 후보의 '전 씨 옹호'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상적 사고를 하는 사람의 당연한 모습 아닐까? 그럼 소시오패스는 누구게?

10. 코로나19로 발생한 극심한 의료용품 공급난 속에 이미 사용된 태국산 일회용 의료 장갑이 새것으로 둔갑해 미국으로 수입됐습니다. 양국 정부는 범죄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피해는 수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도 이런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거지…

'소시오패스' 사과 거부한 원희룡, 이재명 대검 직접 고발.
'전두환 옹호’ 윤석열, 양자 대결 다자대결 지지율 하락.
황운하, 윤석열 저격 "너무 무식해 국민적 조롱의 대상”.
이준석 "김종인, 작전 지휘 역할 해야 대선 승리 가까워져".
손준성 구속영장에 윤석열 "공수처, 국힘 대선 경선 개입".
'고발 사주' 입증할 물증 확보한 듯 사실상 윤석열 겨냥.

인간은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간다.
– 사르트르 –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면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았는지를 말로 꼭 표현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입만 열면 망언을 쏟아내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나는 어떤 모습인지 한번 돌이켜 봐야겠습니다.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승필 검사입니다’ 또 진화한 피싱 → ‘귀하의 사건이 계류 중에 있습니다’... ‘이 번호로 연락 주지않으면 긴급체포’ 될 수 있다며 위조 검찰공문 첨부해 문자 메시지.(한경)▼


2. 사라지지 않는 피싱 범죄 → 최근 들어 더늘어. 지능화, 고도화. 올들어 7월까지 발생 건수, 피해액은 2만 402건, 500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0%, 26.6% 증가.(헤럴드경제)


3. 돌파감염 급증 → 10일 기준 국내 돌파감염 추정 1만 6972명. 접종 완료자 10만명당 73.2명꼴. 접종률 높아지면서 10월 들어선 10일까지 열흘 동안 확인된 것만 3992명에 달해.(헤럴드경제)


4. 한국 ‘상대빈곤률’ OECD 4위 → 상대빈곤율은 전체 인구 중 기준 중위 소득의 50%에 미치지 못하는 최하빈곤 인구의 비율을 의미하는데 한국은 16.7%로, 조사 대상 37개국 중 4위. 복지국가의 표상인 핀란드(6.5%)나 덴마크(6.1%) 등에 비해 너무 큰 비율.(헤럴드경제)


5. 文정부 들어 공무원 인건비 23.6% 증가 → 공무원수 12만명 이상 늘리면서 공무원 인건비도 2017년 33조 4000억에서 내년도 41조 3000억원 예산에 반영, 23.6% 늘어나.(아시아경제)


6. 국화 → 국화가 속해 있는 국화과(Asteraceae)는 2만 3000종 이상의 식물을 포함하며 난초 다음으로 큰 과(family)를 이루고 있다. 코스모스, 해바라기, 상추도 국화과다.(문화)


7. 파업의 나라 한국? → 임금 근로자 1000명당 연간 파업으로 인한 근로 손실일수 한국 38.7일, 프랑스 35.6일, 영국 18.0일, 미국 7.2일, 일본 0.2일... 일본보다는 무려 193배. 한국경제연구원 2009~2019년 분석.(문화)


8. 47조원 굴리는 교직원공제회, 비트코인에 투자 → 국내 연기금 중 처음 결정. 직접 매입 아닌 지수 펀드 통해 투자. 전통상품 위주로 보수적인 투자를 해왔던 연기금 변화 조짐.(한경)


9. 동아일보 기사 제목 3개...→ ▷‘망언’ 대 ‘막말’ 치고받는 野 경선 창피하지 않나 ▷‘지사 찬스’ 실컷 쓰고 사퇴한 이재명 ▷다음 정부에 빚만 잔뜩 떠넘긴 文 마지막 시정연설.(동아)


10. ‘독도’(獨島)의 유래 → 외로운 섬 아니라 본래 돌섬의 의미로 ‘독섬’으로 불렀다. ‘독’은 전라도 사투리로 돌이라는 뜻이다. 고종 때에 울릉도에 주민들을 대거 이주 시켰는데 당시 전체 울릉도 인구 141명 중 115명이 전라도 사람이었다.(1882년 울릉도 파견관리 이규원이 고종에게 올린 보고서).(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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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2021/10/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낙연 전 대표가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 전 대표의 핵심 공약인 신복지 정책을 후보 직속 선대위 제1위원회를 구성해 공약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척만 하는 건지 진짜 그런 건지’ 국민은 한눈에 안다는 거~

2. 윤석열 후보는 '전두환 두둔, 개 사과' 파문에 대해 "어떤 것도 저들의 공격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더 경계하고 더 단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책임당원에게 “최근에 걱정과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했습니다.
끝까지 자기는 잘못한 게 없다는 항변… ‘개 사과’ 사과는 개소리~

3. 홍준표 의원은 “소환 대기 중이라 공식 석상에 못 나오는 부인보다 유명인사가 아닌 부인이 후원회장인 것은 아름다운 동행"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후보가 “어떤 분은 가족이 후원회장도 맡는다"고 저격하자 나온 대응입니다.
얼굴 한번 비추지 않고도 유명세 떨치는 김건희 씨가 자랑스런 모양이지?

4.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의 최종 후보가 확정되기 전에 대선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안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정해지면 그와 야권단일화를 추진하거나 연대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또 무슨 핑계를 대고 나오고, 또. 무슨 핑계로 철수하려나~

5. 윤석열 후보가 변화 없이 여전히 입을 열 수록 말실수만 쌓여가고, 여전히 캠프 장악도 못 하고 있으며, 여전히 앉을 때는 '쩍벌' 자세를 보입니다. 일반인들의 상식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말과 태도가 지지자까지 피로해 하고 있습니다.
망언-항변-사과의 도돌이표. 이 정도면 목에 부적 차고 다니시는 게…

6. 원희룡 후보는 “대통령 후보의 정신 건강은 '공적인 영역'으로 본다"면서 부인 강윤형의 발언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원 후보는 “이런 검증 과정이 불편하고, 불만이시면 대통령 선거 안 나오시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주장 할 수 있지… 그런데 그걸 왜 너님 마누라가 하세요?

7. 원희룡 후보 부인 강윤형 씨가 이재명 지사에 대한 ‘소시오패스’ 발언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구두경고를 받았습니다. 학회는 “우선 구두로 얘기했고 정식 문제 제기가 들어오면 징계 절차를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원희룡이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거 보니까 분노조절장애 같던데…

8. 제 3지대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 김동연 전 부총리가 신당을 창당하기 위한 발기인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종인 전 국민의힘 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이어갔습니다.
정치라는 게 적도 없고 아군도 없다면서 속으로는 계산들 엄청 하는 거지~

9. 김종인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면 개인적으로 후보에 대한 자질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졌는지 등을 묻고 확신이 서면 그때 행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찌나 전지전능하신지 지가 답이고 지가 해결사라 이거네~

10. 인내심을 보였던 조선일보도 ‘개 사과’ 논란에는 폭발했습니다. 신문은 “본인이 하는 말과 행동은 상식과 거리가 멀고 공정·법치와 부합하는지도 의문스럽고 국가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보여준 적도 별로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버리는 카드라기보다는 일단 한 템포 숨을 고르며 다른 카드 보는 중…

11.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본격적으로 핵심 인물들의 소환에 나설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 사이의 녹취록이 공개된 만큼, 김 의원을 소환해 구체적 진술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기억력 제로의 김웅이 뭘 진술하려나~

12. 박범계 장관이 고 변희수 하사의 전역처분 취소 판결의 ‘항소 포기’를 지휘했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은 변 하사에게 내렸던 강제 전역 처분을 취소하는 절차에 돌입해 인사상 기록을 '정상 전역'으로 정정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누군가의 삶을 함부로 재단하고 이제 와서… 이게 바로 뒷북 아니냐고~

13.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으면서 정부가 내달 초로 계획한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접종 완료율 70%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정부가 내세웠던 핵심 조건입니다.
지난 2년간 고생한 의료진과 각종 루머를 이겨낸 국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봐~

14. 정부가 다음 달 초 소비쿠폰을 다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의 방역체계 전환과 연동해 외식ㆍ숙박ㆍ관광ㆍ체육ㆍ영화ㆍ프로스포츠 관람 등 쿠폰 사용을 다시 허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맘고생 몸고생으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이준석 "안철수 대선 완주?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
윤석열 "홍준표 중대결심 하든 뭘 하든 각자가 판단".
홍준표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판 바뀌었다”.
'개 사과' 사과했던 윤석열 "어떤 것도 공격거리" 딴소리.
심재철·박진·김태호 등 ‘윤석열 캠프’ 선대위원장 합류.
이재명, 선대위에 이낙연 공약 '신복지' 위원회 구성키로.
이재명·이낙연은 포옹, 지지자들은 "원팀 없다" 분열.
김동연 '새로운 물결' 창당 “안철수·심상정과 언제든 대화".
한국, 접종 완료율 OECD 10위 일본 등 주요국 앞질러.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행동과 계획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꿈과 믿음도 중요하다.
- 아나톨 프랑스 -

위대한 꿈을 꾸는 사람은 반드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며 신념을 가지고 미래를 계획할 것입니다.
​반면에 망언과 남 탓만 일삼는 사람에게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일 것입니다.
10월도 한 주가 남았을 뿐입니다. 건강하게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10.25일)은 ‘독도의 날’ →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 부속섬으로 명시한 칙령을 발표한 날. 현재 독도를 등록기준지(옛 본적)로 둔 우리 국민은 3644명에 이른다.(세계)


2. 위드 코로나 → ‘전 국민 접종률 80%에 도달해 64%가 면역을 얻는다고 해도 집단면역 수준(81~84%)을 달성하려면 국민의 15.2~18.8%가 감염을 통해 추가로 면역을 획득해야 확산이 되지 않는다. ’하루 확진자 최대 2만5000명, 입원 중환자 3000명 수준의 시나리오를 대비해야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2차 공개 토론회에서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중앙선데이)


3. 올해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 수상자 탄자니아 난민 출신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 자신도 선정 사실을 통보하는 한림원 관계자의 전화를 판촉 전화라고 여기고 “꺼지라(get off)”고까지 했다고.(중앙선데이)


4. 한국여자 골프, LPGA 200승 달성 → 고진영, 24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1986년 구옥희 첫승 이후 총 48명의 선수가 200승 합작.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 고진영(11승)...(경향)


5. 밑빠진' 사회보험? →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건강보험 등 8대 사회보험 내년 지급액 91조. 이를 위해 세금으로 지원되는 적자 보전액만 17조 넘어.(한경)


6. 저항 시위의 상징 ‘가이 포크스’ 가면(▼) → ‘가이 포크스’(Guy Fawkes)는 실존 인물로 1605년 카톨릭을 탄압하던 영국왕 제임스 1세를 제거하려고 의회 폭파를 시도 했다가 처형 당한 인물이다. 이후 ‘핼러윈데이’처럼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만들어졌고 최근엔 영화, 세계적인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이 가면을 쓰면서 널리 알려졌다.(중앙선데이)


7. 여야, 과다 민간 이익 제한 ‘대장동 방지법’ 잇단 발의 → 현재 개발이익의 20~25% 수준에 그치고 있는 이익 환수 비율을 50% 수준으로 높이는 내용 담아. 정부도 지나친 초과 이익 제어할 제도 개선 작업 나서.(경향)


8. 돌풍’ 경차 SUV '캐스퍼‘ 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GGM) → 직원 연봉 3500만원에 5년간 물가인상률 이내 인상, 노조 없거나 있어도 임금협상 안하는 조건. 대신 수익나면 성과급. 주주는 광주광역시 21%, 현대자동차 19%, 광주은행 11.3%, 산업은행 10.87%, 기타 37.83% 순.(중앙선데이)


9. 인구 감소, 기후·복지엔 좋은 일? → 지구 환경 압박이 줄어들고, 주택 공급 문제가 해소되명 복지에도 유리. 노동력의 자동화와 이주 정책이 인구 감소 효과를 상쇄하는 열쇠. 에너지전환위원회 의장, 전 영국 금융서비스청장.(중앙)


10. '나로호 때도 5개월' 누리호 실패 원인 금방 안 나오는 이유는? → 사용된 부품만 37만 개, 생선뼈처럼 발라봐야 안다고. 텔레메트리(원격자료수신장비) 이용해 자료 분석.(한국)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2021/10/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지사가 본격적인 대선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이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양측이 원팀을 위한 협의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선 이후 불투명했던 양자 회동이 조만간 성사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후보 간의 합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일부 지지자 간의 골이 너무 깊어…

2. 원희룡 후보는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음독’을 공개한 것은 ‘치명적인 실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후보는 “이 지사가 묻지도 않은 걸 얘기를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판타지는 싫어한다던 진중권이랑 마주 앉아서 소설을 쓰는 꼴이라니…

3.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한 사과 요구에 대해 윤석열 후보가 SNS에 사과를 쥐고 있는 자신의 돌 사진을 올려 논란입니다. 사진에는 “그런데 참 이상하죠? 석열이 형은 지금도 과일 중에 사과를 가장 좋아한답니다”라고 했습니다.
남의 아픔 따위는 개의치 않는 사람을 우리는 보통 ‘사이코패스’라고 하지요~

4. 창당 9주년을 맞은 정의당이 소수정당의 한계를 벗어나 내년 대선에서 양당 기득권 정치를 퇴출시키고 유력 정당으로 거듭나는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노무현의 기적을 심상정이 재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진보정당으로 거듭나기엔 너무 낡지 않았나?

5. 윤석열 후보의 발언 관련 해프닝은 이미 아이들에게 개그의 소재가 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 인터넷 블로그 등에는 '윤석열 망언 모음'이라는 이름의 게시물을 흔히 볼 수 있고 그가 속했던 검찰 조직과 검사들을 싸잡아 조롱하고 있습니다.
법전만 파고드는 범생이들의 사고가 미천하다는 건 자타가 공인하지 않나?

6. 김건희 씨가 한림성심대와 안양대에 제출한 이력서에도 허위 이력을 기재한 사실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한림성심대와 안양대에 임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에 앞서 허위 이력으로 밝혀진 근무이력을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놈의 집구석은 어째 정상적인 게 하나도 보이질 않냐… 그게 정상인가?

7. 대장동 의혹에 대해 당시 새누리당 성남시의원이 “민간 사업자가 많은 이익을 남긴 것을 이 후보 책임으로 떠넘기는 건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또 “민간이 가져갈 5503억 원을 공공으로 환수했다는 것이 팩트”라고 주장했습니다.
각자의 주장이 옳다고 해봐야 믿는 것만 믿으려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8. 국정감사가 때아닌 간첩 논란으로 한때 중단되는 일이 빚어졌습니다. 김석기 의원이 ‘고정간첩 5만 명 활동설'을 언급하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몰상식"이라는 표현으로 응수하면서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됐습니다.
길거리에서 똥 싸는 인간 잘 살펴봐 ‘은밀하게 위대하게’ 말이야~

9. 정부가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 반응 인정 범위를 확대키로 했습니다. 백신접종과 이상 반응의 인과성 인정 범위가 확대되면, 새로운 기준을 소급 적용해 기존 신고자들과 미신고자 등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살겠다고 맞았는데 죽어서야 되겠습니까? 하지만, 그래도 맞는 게 낫습니다~

10. 행방불명 사유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인원 중 상당수가 재난 지원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병역기피자들이 지원금을 받고 있음에도 병무청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의무는 회피하고 꿀만 빠는 인간아~ 니들이 ‘스티븐 유’랑 뭐가 다르니~

11.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은 ‘설악산 대청봉’의 땅 소유권 문제를 놓고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다툼이 시작됐습니다. 지자체에 따라 대청봉은 ‘속초시 설악동 산41,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12-21,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번지라고 주장합니다.
‘한 지붕 세 가족’ 얘기는 들어 봤어도 한 가구 세 주소는 또 처음이네…

1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일본 매체가 이같은 인기의 실체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언론은 “1위 랭킹은 조작된 것일 수도 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자식들~ 부러우면 지는 건데, 그런 열등감으로는 이길 수 없단다~

김재원 “전두환의 부동산·원전정책 문 대통령이 배워야”.
이준석은 깜짝 놀라 호남 갔는데 최고위원은 전두환 칭송.
"검찰, 국민 신뢰 잃어" 정의당도 '대장동 특검 찬성'. 
유승민 “윤석열 사과 사진은 국민 조롱 대통령 자격 없어".
이광재 외통위원장의 일침 "정쟁할 거면 국감 필요 없다".
국민대 '김건희 논문' 재조사 일부 교수들 "즉각 실시" 요구.
국민대,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입.
검찰, 성남시청 시장실·비서실에 대한 첫 압수수색 실시.
'대장동 국감' 웃으며 건넌 이재명 숙제 다 끝낸 건 아냐.
누리호 1차 발사 “700km 고도 올려보낸 것 대단한 일”.

좋은 사람을 보면 그를 본보기로 삼아 모방하려 노력하고, 나쁜 사람을 보면 내게도 그런 흠이 있나 찾아보라.
- 공자 -

대한민국 정치사를 통해 과연 존경받는 정치인이 몇 명이나 될까 의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집과 아집으로 국민을 가르치려는 오만함과 조롱하는 듯한 모습이 과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모습인가 의구심을 떨칠 수 없습니다.
다행히 국민 모두에게는 그것을 구분하고 심판하는 한 장의 투표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누리호 ‘절반의 성공’ → 목표 고도 700㎞까지 올라갔지만 3단 엔진이 46초 일찍 꺼지면서 싣고 간 위성 모사체를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실패. 내년 5월 2차발사 도전.(경향)


2. 상속세 과세 비율 2.4% 불과 → 전체 상속 건 대비 상속세 부과 기준을 넘어서는 비율은 2.4%. 일괄 공제(5억원)와 배우자 공제(최소 5억원) 등 고려하면 통상 10억원까지는 상속세 내지 않는다고.(헤럴드경제)


3. 달걀에 찍힌 숫자 10자리 → 앞 4자리는 생산일자, 다음 5자리는 생산자 번호. 마지막 1자리는 사육방식인데 1은 방사, 2는 평사, 3,4는 케이지(철장) 사육인데 3번이 좀 넓은 케이지.(헤럴드경제)


4. 스토킹 처벌, 최대 징역 3년까지 → 21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피해자의 직장, 집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전화·영상 등을 보내는 행위, 주거지 등에 놓인 물건을 훼손하는 행위가 스토킹에 해당한다고.(경향)


5. 한국의 첫 위성 ‘우리별 1호’ → 1992년 8월 쏘아 올린 우리별1호는 외국 기술 의존도가 높아 ‘남의 별’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세계)


6. 한일 국민감정 →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부정적 인상은 63.2%. 이는 지난해 71.6%보다 크게 감소한 것.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인상은 48.8%로 46.3%에서 소폭 늘어. 일본 비영리단체 겐론NPO와 중국 국제출판그룹 한중일 3국 상호인식조사.(중앙)


7. '위드코로나' '언택트'... 알고보니 콩글리시 → 위드 코로나는 ‘living with coronavirus'(’코로나와 함께 살기')가 맞는 표현이라고. 英 더타임스, 한국 한글날 소개 기사 중.(매경)


8. '50만원 BTS 공연티켓이 ‘1800만원'까지 → BTS, 내달 LA서 4차례 공연. 2년 참은 아미 화력 폭발. 32만석 전석 매진. 현지 티켓 재판매 사이트에 최고 1만5338달러까지 나와.(매경)


9. 돈 대신 금 0.25g으로 밥값 내는 나라? → 볼리비아, 초인플레로 휴지 된 지폐. 휴지통에 버려지기도. 금을 잘게 쪼갠 금조각이나 달러가 거래에 사용된다고. 베네수엘라의 2019년 경제성장률은 -35%, 물가상승률은 1만 9906%.(한경)▼


10.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 위반, 과태료 3배 12만원 → 21일부터 시행. 보통 유치원, 초등학교 정문의 반경 300m 이내 도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지정되어있다.(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2021/10/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을 닮고 싶어 하지만, 전두환보다도 못한 정치인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는 우리 역사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망언을 그만 좀 하고 국민을 그만 괴롭히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한때는 검사 위에 육사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윤석열은 지금도 그런 모양이야~

2.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후보가 "민생을 챙기기 위한 국정지도자의 자세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문제 될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국가 지도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완용이도 나라 팔아먹은 거 빼놓으면 정치는 잘했다”고 할 인간~

3. 홍준표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로는 최초로 대구·경북 태생인 것과 관련해 “TK 표심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안동 태생이라고 해도 무늬만 안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어도 새누리당”이라던 아줌마가 딱 떠오른다는… 좋겠어~

4. 여야가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지난 18일 행정안전위 국감에 이어 2차전을 펼쳤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야당의 ‘이재명 책임론’과 민주당의 ‘국민의힘 게이트’ 프레임이 정면충돌하면서 마무리된 모양새입니다.
누가 끝내 웃을지는 두고 보면 알겠지만, 웃던 이가 웃지 않을까?

5.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 교통방송을 '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비판하며 조만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독립재단으로 출범한 TBS의 방송 내용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시장님께서 지극히 편향적이다 보니 그렇게 보이시는 겁니다. 마이 불편해?

6. 안민석 의원은 "남욱 변호사의 처남이 저희 의원실에 근무하는 비서인 건 맞다. 저도 수일 전에 알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기자들에게 "저는 남 변호사와 일면식이 없다.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남욱 변호사의 처남이 안 의원실에서 일할 확률은? 우연이 너무 많아~

7. 국민대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해 결국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조사 불가를 결정했던 논문의 조사 논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교머리 자르고 출전 준비를 한다던 김건희 씨… 많이 쑥스럽겠다~

8. 진중권 전 교수가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에 대해 “이분이 정치를 잘못 배우고 있는 게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라며 사과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이는 ‘이완용이 명필이다’라고 하는 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게 정치를 잘못 배운 거냐 역사 인식이 미천한 거지? 너무 봐준다~

9. 낙동강 녹조 물로 재배한 상추에서 독성 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녹조의 독성이 농작물에 흡수되기 어렵다고 주장해왔는데 처음으로 강물 속 녹조 독성이 농작물에 축적된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감옥에 계신 이명박 전 대통령님의 식사 부식으로 추천합니다. 장수하세요~

10. ‘친자녀가 아니다’는 판결이 이미 확정된 경우 실제 친자 관계로 볼 수 있다 하더라도 이를 뒤집는 판결을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미 확정된 판결의 효력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입니다.
판사들이 친자식이라고 하면 친자식이고 아니라면 아닌 거고… 이건 뭐~

11.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시장으로의 이동을 위해 18년 만에 회사 이름을 바꾼다고 합니다. 새로운 회사 이름은 철저하게 비밀이지만, 페이스북의 가상현실 플랫폼 '호라이즌'과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가상공간 ‘메타버스’가 대세인 듯한데… 이 버스는 어디서 타나~

12. FIFA가 2026년부터 2년마다 월드컵을 개최하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2년에 한 번 열린다고 해도 월드컵의 질과 명성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대회의 마법은 희석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4년에 한 번 버는 돈으로는 양이 안 차는 모양입니다. I’m still hungry~

원희룡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은 천박한 망언" 직격.
이준석 "전두환 옹호 발언은 정치적 미숙 조속히 조치해야".
김용판 '조폭 폭로' 후폭풍 국힘에서도 '자책골' 부글부글.
김웅 녹취록 공개한 조성은 "고발사주 의혹은 윤석열 사건".
민주당, ‘고발 사주 의혹’ 김웅·정점식 제명 추진 제소 예고.
심상정, 국감에서 이재명 향해 "설계자가 죄인" 직격탄.

갈등이 심할수록, 더 영광스럽게 승리합니다.
- 토마스 페인 -

소통을 통해 갈등이 해소되었을 때 그 결과는 영광스럽게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갈등을 조장하고 갈등으로 이익을 꾀하려는 자는 사회의 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약 2년 동안 방역 활동과 백신 관련한 사회적 갈등을 조장했던 이들이 누구인지 눈여겨보면 딱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오늘도 건강하게 갈등 해소의 첨병이 되어 주시길~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주발사체 발사 때 엄청난 하얀 연기의 정체는? → 매연이나 유독 가스가 아니라 수증기다. 3300도의 고열에 발사대가 녹는 걸 막기 위해 물이 분사되면서 발생하는 것.(아시아경제)▼

2. 사명대사의 반성 → 세속과 불가의 경계를 뛰어넘는 활동을 한 그이지만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참전한 후 스스로 (불가의 도리를 넘어선) ‘엉뚱한 짓’이었다고 반성했다고.(문화)

3. 왕릉을 가린 아파트 운명은? → ‘국민 편익 고려해야 한다’ vs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경우 제2, 제3의 사례 나올 수 있다‘... 문화재위원회에서 표결로 결정될 가능성도.(문화)

4. 제조업은 물론, 식당,카페도 일할 사람이 없다 → 젊은층 '단기간 고수익' 배달로 쏠려. 눈·비 악천 후엔 추가 수당 쏠쏠. 코로나로 체류 외국인 근로자 줄며 구인난 가중.(아시아경제)

5. 먹는 코로나 치료제 내년 1~2월 도입 목표 → 현재 66.7%인 접종 완료율, 70% 도달 시점은 10월 23일에서 25일 사이로 예상. 정은경청장 국회 답변.(세계)

6. 한국화학연구원이 공개한 맛있는 원리 중... → ▷삽겹살 구울 때 소금을 뿌리면 소금의 단백질 응고 작용으로 맛이 좋아 진다 ▷된장 맛의 근원은 글루탐산이다. 조미료의 글루탐산나트륨(MSG)과 같은 것이다.(헤럴드경제)

7. 세금 안낸 집주인 때문에 전세 입주자가 못받은 보증금 5년간 335억원 → 집주인이 국세를 체납했을 집을 공매 처분한 대금에서 세금을 우선 징수하기 때문에 임차인은 보증금을 다 못받을 수도 있어.(매경)

8. 1년 계약직 연차 26일 아닌 11일 → 대법, 기존 고용부 해석 뒤집은 판결. 연차휴가의 취지는 다음 해에도 근로관계를 유지하는 직원을 위한 것. 1년 기간제 근로자는 적용되지 않는다 판시. 기업, 자영업자들 계약직 근로자들에게 이미 지급한 수당 반환소 잇달을 듯.(한경)

9. 돌파감염에 이어 ‘재감염’ 문제 대두 → 영국,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2만262명 가운데 296명(1.5%)는 한 차례이상 코로나를 앓았던 재감염자라고. 미국도 5월이후 재감염률 350% 증가.(중앙)

10.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경신 눈앞 → 두산 외국인 투수 미란다(32) 시즌 탈삼진 221개 기록. 1984년 롯데 최동원이 수립한 한 223개가 36년 동안의 기록.(경향)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2021/10/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대장동 의혹의 몸통이 국민의힘이라는 게 재확인됐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궤변 대행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김용판 의원의 조폭 연루설의 사진 진위를 두고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오판은 김용판이 하고 애꿎은 보좌진만 작실 나는 거지… 경찰 때도 그랬어? 

2.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펼쳐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공방을 두고 여권에서 '이재명 후보의 판정승'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권에서도 국민의힘 위원들의 질의가 답답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통만 치고 의혹만 제기하면 그게 진실이 되는 줄 아는 바보들… 모지리~ 

3.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펼쳐진 '대장동 특혜 의혹' 공방 1차전은 이재명 지사의 판정승으로 끝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지사의 '조폭 연루설'까지 꺼내 들었지만, 스텝이 꼬이면서 오히려 이 지사의 의혹만 해소해줬다는 평가입니다. 
진중권 선생한테 과외비 좀 주고 원포인트 학습을 받고 와야 할 듯… 

4. 황교안 전 대표는 “일부 유튜버와 야합해 부정선거를 내세운다”고 발언한 이준석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부정선거론자들은 대선기간 중 당 언저리에 발도 못 붙이게 할 것”이라며 맞받았습니다.
너네 당의 총리까지 하셨던 분이라는 건 아니? 니가 봐도 기가 막히지? 

5.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신군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우리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양반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할 따름이고…

6. 윤석열 후보 캠프는 “MBC는 김웅과 조성은간 통화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그 해석을 멋대로 달아 ‘윤석열 죽이기’에 나섰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녹취록 전문을 보면 윤석열 후보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들어 보니 윤석열과 무관이 아니라 유관 하던데… 귓구멍이 막혔나? 

7. 원희룡 후보는 대선 경선 방송 토론에서 홍준표 의원에 "‘잽’을 던졌는데 그냥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지사는 수소경제 등을 준비하려면 대선후보 스스로도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당부도 전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에게 얘기해서 이번 수능을 같이 보지 그래~ 시험 좋아하자나~ 

 8. 서울시 국감이 ‘경기도 국감 제2라운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감에 대비해 만든 판넬은 서울시 사업 관련 내용이 아닌, 대장동 사업 구조도 관련 판넬로 경기도 국감의 연장전만 이어진 셈입니다.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은 잠꼬대도 ‘이재명’으로 시작에 이재명으로 끝날 듯~ 

9. 모더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하며 2차 접종을 기피하는 1차 접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백신의 다양한 부작용 사례 통계 분석에 나서 국민과 의료진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모더나가 아니면 백신이 아닌 것처럼 난리를 부리던 언론들은? 침묵~ 

10. 코로나19 치료제가 한 세트에 82만 원이라는 고가로 알려지면서 백신과 마찬가지로 저개발국가의 보급이 소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치료제의 생산원가가 약 2만 원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와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조금만 사서 꼭 필요할 때 쓰다 보면 조만간 국산도 나오지 않겠어요~ 

11. 오는 21일부터는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 대리주차나 택배 개별 세대 배달 등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하고 지자체의 시정명령을 무시하는 아파트 주민은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법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끼시는 분은 과태료 1천만 원 내면 곰방 알게 됨~ 

민주, ‘이재명 조폭연루설 제보' 장영하·박철민 고발 검토. 
이재명, 김용판 향해 "민주주의 파괴하는 독버섯” 비난. 
남욱 "그분, 이재명 아니다. 선거 때 한 번 악수가 전부". 
"노무현 직접 수사 안 했다"는 윤석열, 거짓말 논란. 
유승민 "윤석열, 토론서 2차례 거짓말 대통령 자격 없어". 
국민대 교수회 “교육부 김건희 논문 조사 직접 지시하라”. 
북, SLBM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 NSC "깊은 유감". 
'동선 은폐' 무죄 신천지 확진자 2심에선 벌금 500만 원. 

우리는 과거의 집착보다 미래의 희망으로 살아야 한다.
- G.무어 -

과거에 대한 반성과 올바른 청산이 미래의 다른 세상을 약속하는 것처럼 과거를 마냥 묻고, 잊고 살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막연하게 과거에만 집착해서도 안 될 일이지만 말입니다. 
어려운 일 같지만, 한 사람의 살아온 행적이 그 사람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 아닐까요?
과거와 미래는 그래서 항상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해야 내일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나라 전체가 ‘공부 중독에 빠져 있다’ → 자녀 교육 집착, 과잉 투자. 일본만 해도 ‘7대째 포목상’을 하는 집안이 흔하지만, ‘공부로 출세해야 한다’는 욕망이 지배적인 한국에선 이런 예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현 건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문화, ‘한국인의 마음’ 기획기사 중)


2. 위드 코로나... 영국보면 불안하다 → 백신 접종률 70%가 넘지만 하루 확진자 5만명 육박. 백신 본격 접종전인 지난 겨울의 ‘2차 유행’ 당시 정점(6만8053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과학자들, 겨울을 앞두고 다시 방역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중앙)


3. ‘반려동물 등록제’ → 2014년 시행. 올 7~9월 자진 등록 기간 끝나고 농식품부, 10월부터 공원 등에서 집중 단속. 위반 과태료 미등록 최대 60만 원, 인식표 미부착 20만원.(문화)


4. ‘반값 부동산중개수수료’ 19일부터 적용 → 9억 아파트 매매 수수료 상한 810만원→450만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달 중 법원에 집행금지 가처분 신청과 헌법소원 제기 방침. 현장에선 이전에도 요율 상한까지 다 받지 않아 큰 변화 없다는 반응도.(문화)


5. 美 상위 10% 부자가 전체 주식 89% 소유 → 코로나 겪으며 사상 최대. 이들의 주식이 43% 오르는 동안 나머지 90%의 주식은 33% 올라. 대출을 끼고 투자한 '개미'들은 단기간에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주 주식을 사고팔아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분석.(아시아경제)


6. 아파트 경비원에 잡일 금지 → ‘제초 작업’, ‘각종 동의서 징수’ 등 아파트 경비원 업무 아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경비원 업무 구체화. 21일 시행. 일부 고가 단지 등에서 이뤄졌던 경비원의 대리주차는 앞으로는 불법.(세계)


7. 콜린 파월(84) 전 미국 국무장관, 돌파감염 사망 쇼크 → 백신 반대론자들, 백신 무용론 입증 된 것 논리 전개. 미 당국, 백신 반대 운동에 악용될까 우려...(중앙)


8. 독일 '메르켈 내각' 미국 '바이든 행정부'라고 하면서 → 왜 우리는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라고 부르는가. 대통령이 입법·행정·사법 전체 관장하고 있다는 의식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대통령이라는 말도 지나치게 권위적이다. 미국의 President는 '소방대장‘도 크리켓동호회 회장도 ’President'다.(한국)


9. 10년간 366억 썼는데 수학 기초 미달학력 미달 ‘2배’ → 수학 기초학력 미달 중고생 비율 2011년 4%서 2019년 9~11%. 10년간 366억 들인 ‘수학교육 종합계획’ 재검토 목소리.(경향)


10. 수도권 대학 중 첫 전면 대면 수업, 숭실대 → 지난 6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했고 다음달엔 100% 대면수업. 장범식 숭실대 총장 인터뷰 중.(매경)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2021/10/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지사는 “제가 만약 화천대유 주인이고 돈을 가지고 있다면 길가는 강아지에게 던져줄지라도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는 한 푼도 줄 수 없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했습니다.
몸통은 이재명인데 돈 먹은 양반은 전부 국힘 연류 인사라는 게 웃껴~

2. 국민의힘은 이재명 지사가 국정감사 자리에서 연신 웃음을 보인 것에 대해 “국민을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지사는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김용판 의원의 발언을 들으며 “흐흐흐” “큭큭큭” 등의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기왕에 웃으려면 좀 호탕하게 웃어 주지… 웃음소리가 너무 작더라고~

3. 이준석 대표가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는 황교안 전 대표를 향해 “당에 해가 되는 주장이 지속되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보수의 악성종양 같은 문제”라며 엄격한 징계도 예고했습니다.
현직 대표님께서 전직 대표님을 이리 홀대하셔서야… 마음이 아프다~

4.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 가운데, 야권 외곽에 머무는 안철수 대표에게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 대표의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자 국민의힘에선 극과 극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제2의 김종필도 아니고 그냥 영화 속에 지나가는 행인 1, 2 정도?

5.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그의 측근, 그들과 막대한 개발이익을 나눈 업체들은 가히 ‘이재명 패밀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모든 의혹에는 이재명 측근이 있다”며 “상습 배임 행위는 국민 약탈과 국가 배신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귀하의 모든 의혹에는 장모님과 아내 검찰 측근이 있다는 건 아니?

6. 이언주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의 맞수토론 ‘뒤끝’ 영상이 확산하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전 의원은 “그리 안 봤는데, 발언과 태도가 품격을 상실한 채 갈수록 선을 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언주 입장에서야 꼭 과거에 자기 자신을 보는 기분이었겠지~

7. 주호영 의원이 윤석열 후보가 20·30세대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를 “20·30세대는 정치인들의 과거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판단한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경쟁 후보 캠프에서 “청년 비하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준석 대표는 청년 세대가 뭣도 모르면서 뽑아 줬다는 얘기네?

8.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면서 다섯 달 앞의 '대선판' 읽기에 나섰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박빙인 상황에서 윤 후보에게 힘을 실으려는 의도로 봤습니다.
홍준표는 부를 생각이 없고, 그래야 윤석열 캠프 가서 한자리 하거든~

9. 오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이 예고되면서 그동안 재택근무를 실시했던 기업들도 ‘출근 정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대기업을 시작으로 일상 업무와 영업 활동이 재개되자 직장인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택을 근무의 연장으로 생각한 사람과 진짜로 놀고 먹은 사람의 차이?

10.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열풍 뒤에 한국 사회의 병폐가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르몽드는 기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이 한국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10년 전부터 준비 했다니까 현실은 아니고… ‘과거부터 쭉?’이면 또 그러네~

국정감사 야당 맹공에 이재명 헛웃음 “학예회냐” 역공.
이재명, '조폭 연루' 의혹에 "이래서 면책특권 제한해야".
이재명에게 줬다는 조폭 돈다발 사진 SNS에 “사실 아냐”. 
우상호 "국힘, '이재명 국정감사'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김근식 "독실한 기독교인 최재형, 윤석열 '王'자에 놀라”.
조폭 말 확인않고 폭로 여당에 반격 빌미 준 김용판. 
'그분' 논란 먼저 꺼냈던 남욱 "이재명은 아니다". 
송영길 "조선일보 보도 윤석열 선거홍보물 같은 느낌".

행복에 대한 거대한 장애물은 너무 많은 행복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 베르나르 퐁트넬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이라는 말이 그래서 생겨났는가 봅니다.
어쩌면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과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사람의 하루는 분명 다를 테니까 말입니다.
오늘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지 결정하셨나요? 일단은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석유 매장지는 신이 정했지만, 반도체 공장은 사람이 정한다’ → 美 인텔 최고경영자, 현재처럼 한국, 대만에 반도체 의존은 지정학정 불안정... 미국내 생산 늘여야 한다 주장.(중앙)


2. 먹는 코로나 치료제 1인분 82만원 → 머크社 개발. 미 정부 구입가격 1세트에 700달러(약 82만 원). 한 세트는 200㎎ 캡슐 40알로, 4알씩 하루에 두 번, 5일 동안 복용하는 양. 저소득국가 보급 불투명. 전문가들, 원가 18달러(2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문화)


3. 중국 게임, 한국에서 싹쓸이 → 올 8월까지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에서 매출 10위권에 한번이라도 진입한 게임은 16개. 이중 44%인 7개가 중국 게임. 업계는 올해 중국 게임사들이 한국에서만 최소 2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헤럴드경제)


4. 오징어 게임’ 출시 17일 만에 1억 1100만가구 시청 →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 중 1위. 제작비 플러스 알파 200억원 제외한 수입 전부 넷플릭스 몫. 지나치다는 지적에 오징어게임은 10년 동안 투자자 못찾던 작품으로 위험 부담과 보급망 댓가라고.(헤럴드경제)


5. '탈탄소 모범국' 스페인의 비극, 전기요금 1년새 3배 급등 → 믿었던 풍력발전 전년대비 20% 이상 급감. 기상이변으로 바람 세기와 빈도 줄어. 원전 비중 높은 프랑스 요금은 0.13유로로 재생에너지 위주인 독일(0.33유로)의 1/3 수준.(아시아경제)


6. ‘곧 100달러 간다’ 유가 '콜옵션 베팅' 급증 → 내년 말 200달러 돌파 전망도. 미국 WTI기준 올 연말 유가 100달러 넘는다에 16만건 계약 중 14만건...(한경)
*역대 최고 유가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기준 2008년 7월 11일 배럴당 147.27달러


7. 나이롱 환자 많다 했더니... 작년 10만명이 보험 사기 가담 → 최근 4년간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만 3조 3000억원에 이르지만 환수 금액은 약 1200억원(3.8%)에 불과.(매경)


8. 2030년 인구 5535만명? → 각 지자체 인구 전망 부풀리기. 지자체 목표대로라면 2030년 5535만명, 2040년에도 5195만명. 이대로 도시정책 짜면 과잉개발, 낭비 발생. 전망대로면 2040년 부산, 인천은 인구 역전. 현재 335만 대 293만에서 289만대 330만.(경향)▼


9. 中, 주택공급 과잉... → 미분양 3000만 채에 분양은 되었지만 비어있는 집 1억 채. 미 CNN 보도. 3000만 채는 獨인구 전체가 살수 있는 규모라고.(동아)


10. ‘윗집’(o)과 ‘위층’(o) → 사이시옷이 있고 없는 경우다. 윗마을(윈마을), 윗집(윗찝)처럼 읽을 때 소리가 덧붙거나 된소리가 되면 ‘ㅅ’을 붙인다. ‘위층’ 이나 ‘아래쪽’처럼 본래 된소리(층, 쪽)가 나는 말은 사이시옷이 필요 없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2021/10/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도 일부 언론의 정치적 편향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한겨레를 제외하고 톱기사로 보도한 언론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랄 걸 바라셨어야지~ 거짓말과 가짜 뉴스만 안 보여도 다행 아닌가?

2.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는 20대 청년 단체 대표가 20대 대학생들을 성폭력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해당 대표는 논란이 일자 대선 캠프 위원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고, 캠프 측은 즉각 수리했습니다.
약물까지 타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걸 보면 누굴 닮긴 했는데…

3.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재임 시절의 정직 2개월이 적법했다는 판결이 나오자 민주당 지도부가 사퇴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윤 후보는 “민주주의 절차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주의가 뭔지?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네가 뭘 했는지 말 좀 해바바~

4. 원희룡 후보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윤석열 2중대'라는 시선에 선을 그었습니다. 원 후보는 "윤 후보가 이틀 연속 느닷없이 칭찬하고 손짓했는데, 두 번까지는 왜 저러지 싶은데 한 번 더 하면 스토커로 신고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덩치도 큰 양반이 성큼 다가서니 소름이 좀 끼치지 않아? 다들 그러던데~

5. 최재형 전 후보가 “같은 당 홍준표 의원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후보는 홍 의원과 40분간 차를 마시며 대화한 뒤 “정권 교체를 위해 더 안정적이고, 두루 신망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후보와 함께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캠프에서 불러 주지도 않고 나중을 생각해도 좀 아니긴 하지?

6.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무너져버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와 법치를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청소할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후보뿐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호영이 ‘천군만마’라고 하는 걸 망언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7. 17일 0시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전날보다 0.8%포인트 상승한 75.1%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단계적 일상 회복의 목표치까지는 4.9%p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보수 언론과 야당의 헛소리에도 국민들이 흔들리지 않았던 결과라고 봐~

8.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의 일부 방역 수칙을 완화한 새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시행됩니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은 한국형 위드코로나인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고비라며 국민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면, 제발 마스크 쓰고 협조 좀 해주세요~

9. 기시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7~18일 추계 예대제 기간에 신사에 직접 참배하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정희 묘소에 참배하고, 전두환에게 새배 하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아~

10.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60년 전 알제리인 시위대를 대상으로 파리 경찰이 자행한 '파리 학살'을 "용서할 수 없는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참사 60주년 추모식에 참석하고, 엘리제궁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참 많이 다르지? 잘 산다고 다 미개하지 않다는 생각은 편견이라니까~

11. 일본 상품 불매 운동으로 타격을 입었던 유니클로가 일본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했습니다. 그 결과 온라인몰은 품절이 됐고, 일부 오프라인 매장 앞에는 대기 줄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명품이라면 양잿물도 마실 인간들 많다는 거야 세상이 다 아는 걸 뭐…

12. 다음 달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0만 명이 치를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처음으로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됩니다.
수능 얘기만 나왔는데도 벌써 춥네… 얘들아 그래도 힘내고 끝까지 빠샤~

13. '오징어게임' 인기로 세계 청소년이 오징어 게임 놀이를 따라 하자 각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이들이 오징어 게임의 폭력적 장면을 따라 해 세계 각국이 청소년들의 오징어게임 시청 금지 등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생결단’만 내지 않으면 다 재미있는 게임인데… 그냥 뽑기나 하렴~

14. 옷은 만들어져 버려질 때까지 수많은 물을 소비하고 온실가스를 내뿜습니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 폐수 발생의 20%를 의류 업계가 차지하는가 하면 탄소는 연간 120억 톤으로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합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입을 옷이 없다’는 것은 친환경이라는 얘기입니다~ ㅎ

이재명 "구속될 사람은 윤석열, 이해 못 할 우연 너무 많아".
서민, 추미애에 사과한다더니 “윤석열 지지 끝까지 충성".
국민의힘, ‘김만배 영장’ ‘윤석열 징계’에 판사 성향 따져.
윤석열, “이재명 배임행각 되풀이” 무차별적 의혹 제기.
홍준표 “윤석열 김건희 계좌 공개한다더니 아직 안 해”.
최재형 영입한 홍준표 “안철수와도 가치동맹 할 수 있다”.
김종인, 윤석열, 1일 1 망언 실언·주술 논란 “큰 의미 없다”.
안민석 “경기도 국감, 이재명의 시간 완승으로 끝날 것”.
청와대 "부스터샷 맞은 문 대통령 꿈은 일상회복 세계 1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253억 원 투자해 1조 벌었다.

한 팀이 전체로 움직이는 방식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들이 함께 경기하지 않는다면 그 팀은 동전 한 닢의 가치도 없을 것이다.
- 베이브 루스 -

‘원 팀’ ‘우리 편’이라는 말이 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에게서 나오는 핵심 단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맘 따로 몸 따로, 생각 따로 행동 따로 아닌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번 대선 역시 한 닢의 가치도 없는 팀이 될지 두고 보면 알 일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64만의 추위 → 어제 서울, 10월 날씨로는 64년만의 기록. 평년보다 따뜻했던 한반도에 영하 25도 찬공기 밀려와, 오늘은 전국이 일교차 15도 내외. 수요일부터 다시 추워져,(매경 외)


2. ‘농촌에서 살아보기’ 마을 → 농식품부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일단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선정 운영하는 마을. 전국 88개 시군 104곳, 귀농형(37곳), 귀촌형(59곳), 프로젝트참여형(8곳)으로 나눠 진행된다.(중앙선데이)


3. 믿지 못할 우량주? → 10년 전 우량주로 평가받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 분석해보니 절반 가량인 23개사는 주가가 되레 하락. 코스피 전체가 10년간 64.27% 상승하는 동안 상위 50종목은 26.77% 상승하는 데 그쳤다고. (중앙)


4. ‘화천대유’, ‘천화동인’ → 주역에 나오는 괘의 하나로 전자는 ‘하늘의 도움으로 대풍(大豊)을 얻는다’는 뜻이며, 후자는 ‘여러 사람이 뜻을 모아 막힌 것을 통하게 한다’는 의미라고. 각각 14번째, 13번째 괘인데 주역에서 가장 좋은 궤들로 통한다.(중앙선데이)

*‘화천대유’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건, 리 괘를 합친 것이다▼


4. 콩글리시의 역수출? → ‘파이팅’은 한국식 영어이지만 해외에서도 쓰이기 시작했다. 옥스퍼드사전 에서도 지난달 이 말을 등재하면서 의미를 격려나 응원의 의미를 담은 ‘Go on!’ ‘Go for it!’에 해당한다고 정의했다.(중앙선데이)


5. 식탁 덮친 국제 물류대란→ 운송 선박 못 구해 항공기로 삽겹살 실어와. 수입 삽겹살, 쇠고기 못 들어오자 가격 급등. 수출국 물가 상승도 겹쳐 국내 돼지고기 수입단가는 지난 4월 ㎏당 3.59달러에서 7월 4.49달러로 3개월 새 25%나 올라.(한경)


6. 재택치료가 '위드코로나 열쇠'인데 지금 재택치료는 ‘환자 방치’ 수준 → 준비 안 된 재택치료. 배송 밀려 키트 받는데 하세월. 응급 연락처 통화도 잘 안돼. 이대로 위드 코로나 갔다간 예고된 혼란. 인력 보충 절실.(한경)


7. 프랜차이즈는 퇴직자 창업은 옛말 → BBQ, 본도시락 등 신규점주 절반 넘게가 2030세대... 교촌치킨 올 9월기준 58%가 2030, BBQ는 올 신규 점포의 57%가 20·30 점주. (매경)


8. 코로나 이후 서울 도심이 조용해졌다 → 집회의 본산 시청, 광화문, 청와대... 서울 도심 ‘조용’. 광화문 집회, 코로나19 이후 90%↓. 가장 많은 비중은 노조집회.(경향)


9. 다큐 찍다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혼자말... 살인 자백한 美 갑부, 수감 중 코로나 확진 → 미국 부동산 재벌 로버트 더스트(78), 2000년 친구를, 1982년엔 아내, 2001년엔 이웃을 살해했다는 혐의. 지난 14일 법원은 친구살해 인정, 종신형 선고, 수감 중이었다고.(세계)


10. 예방효과 5개월 만에 88→3%로 뚝 → 얀센, 부스터샷 시급. 4일 발표 의학 논문, 얀센 백신을 맞은 美 62만 명의 제대군인 분석해보니, 3월 88%이던 예방 효과가 8월에는 3%로 급락. 같은 기간 모더나는 92%에서 64%로, 화이자는 91%에서 50%로 떨어졌다고.(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2021/10/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가 이낙연 후보의 일부 강성 지지자를 향해 "일베 수준으로 공격한다"고 비판해 '원팀' 기조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후보의 지지자들은 송 대표의 '일베' 발언에 더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입 밖으로 내뱉는 것을 구분하는 것도 정치…

2. 이낙연 후보 지지자 중에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3~14%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당수가 부동층으로 빠지거나 윤석열 또는 홍준표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0~4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싫다고 윤석열 찍는다는 건 진짜 이낙연 지지자 아님~ 진짜루~

3.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대권 경쟁자의 검증 공세를 되받아치는 과정에서 '당 해체'를 언급한 데 대해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화살을 당 해체로 돌리는 것은 개연성이 좀 떨어지기에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덜떨어진 걸 아직도 모르는 거지~

4. 윤석열 후보가 당내 경쟁 주자들을 비판하면서 내놓은 ‘당 해체’ 발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윤 후보가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한 공격에 홍 의원은 “참 오만방자하다”, 유 전 의원은 “뒤에서 칼을 꽂느냐”며 맞받았습니다.
칼을 들고 들어 오는 걸 몰랐을 리도 없고 이제 와서 칼 맞으니 아파?

5. 유승민 후보는 자신을 향해 원색적 비난을 한 윤석열 후보에게 “본인과 부인, 장모부터 챙기고 1일 1망언 끊고 정책 공부 좀 하라”고 직격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권의 충견 노릇 덕에 벼락출세하더니 눈에 뵈는 게 없나”라고 했습니다.
가라사대 ‘한 때 누구의 충견인 적이 없었던 자 있으면 돌로 너를 먼저 쳐라’

6.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지사를 겨냥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결국 특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거대한 물줄기는 못 막는다는 것이 오랜 기간 사건을 접해 본 제 경험”이라고 밝혔습니다.
처가 의혹 수사는 뭉개는 데 일가견 있으신 양반이 할 말은 아니지~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처분의 적법성을 다투는 행정소송에서 윤 전 총장이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은 양정기준에서 정한 징계양정 범위의 하한보다 가볍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상식과 공정을 무너뜨린 고발사주 의혹 당사자께서는 발끈하셨답니다~

8.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김웅 의원의 통화 녹취록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남부지검에 하랍니다”라고 말해 고발장을 작성하고 건넨 주체가 있음을 알 수 있는 발언도 했습니다.
그 하라고 한 사람은 대체 누구랍디까? 이것도 기억이 안 나는 거니?

9.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퇴임을 앞두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인사하고자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유 이사장은 방명록에 노 전 대통령이 처음 썼던 표현인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처럼'을 되새겼습니다.
국민 한명 한명이 모여 큰 강물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라~

10. 경기도 양평의 5층짜리 모텔 전 객실 20여 곳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일일이 설치하는 데 시간·비용이 많이 들자 아예 모텔 직원을 매수해 전 객실에 한꺼번에 설치하는 대담한 방법을 썼습니다.
밥은 여러 군데에서 먹어도 잠은 한군데에서 잡시다. 애로영화 찍을라~ 

윤석열, 당 해체 발언 "투쟁성 강화해야 한다는 것" 해명.
국민대, 김건희 논문 두고 갑론을박 “지도교수 부끄럽다".
법원 "윤석열 면직도 가능, 정직 2개월 징계도 가벼웠다"
추미애, 윤석열 법원 징계 유지에 "정계 은퇴가 마땅".
윤석열 측 "징계 유지 판결, 정치 편향성 우려" 항소 방침.
이낙연 후보 캠프 해단식에서 “이정표 없는 여행 떠난다”.
황교안, 대선 경선 중단 가처분 신청 “검증 거쳐야". 
봉하 찾은 유시민에 진중권 “노무현에 똥칠하느라 고생”.
법원, ‘750억 뇌물혐의’ 화천대유 김만배 구속 영장 기각. 
접종 완료율 85% 이르면, 델타 변이도 마스크 없이 이겨.

아름다움을 악용하고 파괴하는 것은 엄청난 죄악이다. 우리에게는 아름다움을 온전히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
- 캐서린 앤 포터 -

우리 스스로가 아름다움을 파괴하는 것도 문제지만, 세상의 아름다움을 파괴하려는 자를 수수방관 하는 것도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을 열고 팔을 뻗어 ‘멈추라’ 소리치고 막아서야 할 것입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시한폭탄’ 부동산 거품이 빠지기 시작? → 9월(1∼26일 신고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하락한 경우가 35.1%로 8월(20.8%)보다 14.3%P 늘어.(문화 외)


2. 투자심리 꺾였나... 토지거래 크게 줄어 → 8월 거래건수, 3월에 비해 3분의 2 수준. '내년 양도세 중과 등 위축 심화 될 것' vs '계절요인 감안, 더 지켜봐야‘ 두 가지 시각. (헤럴드경제)


3. 채소 재배 가전 → LG전자, 상추 같은 채소나 꽃을 자동으로 기를 수 있는 재배기 ‘LG틔운’ 출시.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후 문을 닫으면 한달 뒤 수확 가능.(아시아경제)▼


4. 한우, 등급판정 기준 변경으로 1++등급 공급량 50%나 늘었지만 가격은 10% 이상 올라 → 한우 가격 계속 오르면서 질 높은 수입냉장육 수입 급증. 미국산 쇠고기는 2026년부터, 호주산은 2028년이면 관세 폐지.(아시아경제)


5. 위드 코로나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오늘 발표 → 일상회복 위한 영업시간 연장 요구에 방역당국 고심. 영업 12시까지 연장 땐 방역 붕괴우려... 전문가 의견도 엇갈려 막판까지 고심.(아시아경제)


6. 우리 사회의 정치 갈등 ‘매우 심각한 수준’ → 90%가 ‘그렇다’ 웅답, 일본의 39%보다 2배 이상 높아.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 간 갈등 심각’(61%)도 프랑스(56%)나 미국(49%), 독일(46%)보다 훨씬 높아. 美 ‘퓨리서치센터’ 선진 17國 조사.(세계)


7. 접종완료율 85% 땐 마스크 착용·영업제한 없어도 변이 차단? →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회의에서 검토. 해외 사례 등 반영 한 것. 이에 대해 전문가들도 의견 갈려. (경향)


8. 용변 후 손 씻는 비율 75.4% → 지난해(63.6%)보다 11.8%포인트 높아진 것. 그러나 절반 가까이 는 물로 쓱 씻는 수준이었다고. 질병청, 7000명 설문, 관찰 조사.(경향)


9. 코로나 치명률 ‘2.70%→0.35%’... 9달 동안 1/8 수준으로 떨어져 → 코로나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과 올해 8월의 월간 치명률 변화. 많이 떨어졌지만 독감 치명률(0.04~0.08%)보다는 여잔히 4~5배 높은 수준.(중앙)


10. ‘애매모호’(曖昧模糊) → 의미가 비슷한 ‘애매’와 ‘모호’가 겹친 말, 한 때 일본말에서 온 말이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근거 없다. ‘애매하게 누명을 썼다’에서 ‘애매’는 순우리말로 애매모호의 애매와는 다른 말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2021/10/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선 경선 이후 사흘째 '침묵'을 유지해 온 이낙연 후보가 "저는 대통령 후보 경선 결과를 존중한다"며 경선 승복을 선언했습니다. 이 후보는 “정권 재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재명 지사의 선대위 참여를 시사했습니다.
돈 때문에 뭉치고, 돈 때문에 망하는 어느 당 보다야 백번 낫긴 한데… 

2.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후보의 '천공스님' 영상 시청 논란에 대해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감쌌습니다. 이 대표는 "천공 스승이라는 분이 윤 후보의 굵직한 행보에 대한 조언한 건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도리도리, 쩍벌도 개인 취향인데 그건 왜 고치려고 하나 몰라~

3. 윤석열 후보가 제주를 방문해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지역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해 여전히 '쩍벌' 자세를 취했습니다. 지난 8월 쩍벌 자세에 대해 "허벅지 살이 많은 사람은 다리를 붙이고 있기 불편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댁은 다리 붙이기가 불편할지 모르지만, 보는 우리는 눈이 몹시 불편해~

4. 이언주 전 의원이 홍준표 캠프에 합류해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이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국정 운영 준비가 너무나 안 돼 있다”라며 “미래 세대가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의원님 축하드려요~ 홍 의원에 버금가는 싸가지를 얻어서~

5. 곽상도 의원은 "화천대유 직원 모두에게 배분되는 성과급이 왜 뇌물로 둔갑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껏 제가 밝힌 것처럼 저는 로비를 받지 않았고, 어떤 일에도 관여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남 얘기만 하더니 지 얘기도 남 얘기하듯 하니 알다가도 모르겠다~

6.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조사에 나선 국민대가 전승규 지도교수의 논문 인준서 날인의 진위 여부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전 교수는 이른바 'member Yuji' 논문을 김 씨와 함께 쓴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석열 뒤에는 천공스승이 계시고, 김건희 뒤에는 이분이 계셨나 봐요?

7.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가 압수수색 이후에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이 최근 관련자들을 잇달아 구속시키며 신병을 차례로 확보하고 있는 만큼,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가 거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이름도 바꾸고 이력서 경력은 가짜고 대체 뭘 숨기고 싶은 걸까?

8.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최순실이 옥중편지로 최근의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을 비판했습니다. 최순실은 박영수 특검을 향해 “혼자 깨끗한척하더니”라고 비난하며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똑같이 해 쳐먹었는 데 나만 가서 억울해? 공정하게 하나둘 들어갈 거야~

9. 위안부 피해자들은 ‘자발적 매춘을 했다’는 발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류석춘 전 교수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자신의 재판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류 교수는 “진실이 뭔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다 세워 놓고 맞으면 얼마나 아픈지 가르쳐 주고 싶다~

10. 가로세로연구소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의 불화설을 제기하면서 그 출처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라고 언급했다가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법원은 ‘가세연’ 3명에게 500만 원을 공동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500만 원이 어디 돈이겠어? 울면서 찬송가 부르면 뚝딱 몇천인데 뭐~

11. 한국형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위원회는 “당장 '마스크를 벗어 던지자'는 것이 아니다"며 돌다리를 두드리며 건너듯 차근차근 일상을 되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근차근 조심조심 그러나 뒤로는 가지 않도록 마스크 잊지 마세요~

12. 제약사 모더나가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한다며 부스터샷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이런 내용이 담긴 모더나의 부스터샷 신청 서류를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약 팔아먹는다는 소리 듣기 싫으면 추가 접종은 무료 접종으로 하기 바래~

윤석열, 제주에서 홍준표 맹비판 ‘쩍벌’ 자세 교정은 아직.
이재명, 이낙연에 "깊이 감사" 지지자 소송 움직임엔 난감.
'생태탕집 안 갔다'던 오세훈, 검찰 "갔을 가능성 높아".
'식당·카페 자정까지 영업' 검토 거리 두기 완화 예고.
육군 참모총장 “고 변희수 하사의 명복을 빈다” 애도.
윤석열 장모, 부정수급 요양 급여 환수 취소 소송 제기.
천공스승 “손 에너지로 암 환자 치유” 민주당 “해외토픽감”.

모든 것이 당신에게 불리한 것처럼 보일 때, 비행기는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이륙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헨리 포드 -

‘순풍에 돛 단 듯이’ 일이 잘 풀린다면야 세상 어려운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고난과 역경’을 통해 이룬 성과가 훨씬 값지다는 것을 땀 흘려 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혼신을 다해 매일매일 달릴 수는 없지만,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이 없다면 성공도 없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열심히 삽시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말, 올가을 첫 한파특보 예고 → 16일 비 내린 뒤 다음날 기온 10도 이상 하강 예상. 17일 아침 최저 1∼8도. 오늘(10.14일)은 음력 9월 9일 즉 양(9)이 두 번겹치는 중양절.(세계)


2. ‘위드 코로나’ 코앞 인데 국내 치료제, 백신개발은 해 넘길 듯 → 11개 후보 물질 연구 중, 빨라도 내년 상반기 어려울 듯. 접종자 많아져 임상 대상자 확보도 쉽지 않아.(헤럴드경제)


3. ‘소비 핵심축’ 30대 직장인이 사라진다 → 통계청 ‘9월 고용동향’, 다른 연령층 모두 증가인데 30대만 작년 28만명 감소에 이어 올해 또 1만2000명 감소. 내수동력 약화 우려.(헤럴드경제)


4. 갈라진 법심 vs 민심, '세모녀 살해범' 1심 무기징역 논란 → 사형제 찬반 논란 재점화... 법원이 밝힌 양형 이유 △반성문 제출 △법정에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죄 △다른 중대 사건과의 형평성 외 ▷누구도 피고인의 생명을 박탈할 객관적 사정 없다고 명시.(아시아경제)


5. 올림픽 끝난 도쿄, 신축시설 적자 고민 시작 → 수영장 등 연 105억원 적자예상. 일부선 ‘세금 도미노’ 지적도. 시설 그대로 남겨 두자는 의견은 3% 밖에 안된다고.(문화)


6. 21일 ‘누리호’ 발사 → 누리호는 최초로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우주 발사체. 앞서 2013년 나로호는 엔진 등 핵심기술 러시아에 의존. 이번 발사성공하면 한국은 7번째 우주 발사체 기술 보유국이 된다.(매경, 전문가 기고)


7. 내년부터 골프 새규칙, 드라이버 길이 제한 → 현행 48인치에서 46인치로, 드라이버 비거리 증가로 골프 본질이 훼손되고 코스 길이가 늘어나면서 비용증가로 이어졌다고. 미국의 경우 80년대 프로대회 평균 비거리가 256.5야드에서 지난해 296.4야드로 39.9야드 늘어. 장비 경쟁 탓.(세계)


8. 야구장에도 백신 패스... 애타는 ‘팬심’ → 7월 이후 무관중, 주변 상권도 ‘타격’. 구단 운영심각. 미국 등 무제한 입장, 국내도 공연장은 5000명 관객 입장 가능... 형평성에도 어긋나.(경향)


9. 프랑스 다시 원전 시대? → 마크롱, 2017년 취임 후 원자로 14기 닫고 원전 비중 75%에서 50%로 낮추겠다했지만 다시 원전에 1.4조 정부 투자 밝혀. 유럽의 에너지 믹스(화석연료·원자력·신재생 등 1차 에너지원의 비율과 구조)에도 영향 가능성.(중앙)


10. 한류의 힘?, 올해 옥스퍼드 사전에 우리말 26개 등재 → 45년 동안 실린 한국어 숫자(20개)보다 올 한해 실린 말이 더 많아. 첫 등재는 1976년 ‘김치’ ‘막걸리’였다고. 올해 등재어는 ‘치맥’ ‘먹방’ ‘오빠’ ‘피시방’ 등 26개.(동아)▼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2021/10/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컷오프 이후 유승민 후보와 원희룡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가 엿보였습니다. 반면 보수 야권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1, 2위를 차지한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의 경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결국 3, 4위 후보의 표가 어디로 가느냐의 싸움인가요? 안 궁금함~

2.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지사를 향해 "이 지사는 본인이 천화동인 1호 ‘그분'임을 고백하고 당당하게 특검 수사를 자청,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윤석열은 고발 사주 의혹의 당사자임을 고백하고 자수하여 심판받으라~

3.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 측이 광주 TV토론에서 유승민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한 검증을 내부총질이라고 한 것은 참으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 후보를 검증하는데 무슨 가이드라인이 있냐"고 주장했습니다.
검사 생활해 봐서 알겠지만, 발끈하는 놈이 대부분 범인 아니더냐고~

4. 김종인 전 위원장은 이재명 지사와 관련해 “비리에 연루된 정황이 있어 국민이 지도자로 납득할 수 있겠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 중 도덕성이 기본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도덕성 중요하지~ 근데 뇌물수수 전과 2범 김종인이 할 얘기는 아니지~

5. 전용기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호남 나와바리' 발언에 대해 "평생 조폭만 상대하다 보니 말투도 닮아버린 건가"라고 비꼬았습니다. 또 "철학은 빈곤, 말투는 불량, 정치는 흉내 그런 품격으로 대통령을 하겠다는 건가"라고 말했습니다.
쩍벌남, 도리도리도 모자라 이제는 조폭과 짝짜꿍까지 하는 모양일세~

6.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안상수 후보가 홍준표 의원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지사가 불법 집단처럼 돼 있지만, 윤석열 후보가 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같다는 물타기가 쉽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다’는 생각… 개콘이 문 닫은 이유 아닐까.

7. 교육부가 국민대에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논문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고 이재명 지사의 가천대 논문의 후속 조치도 예고했습니다. 검증 시효를 이유로 조사를 할 수 없다는 국민대의 결정은 교육부 방침에 어긋난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공짜 없고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은 틀린 게 없다는 거~

8. 신원식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군의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이 해군 과대망상 환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경항모를 건조할 경우 군이 비리 집단이 될 것이라며 특별검사 수사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군 출신이라 그런지 뭘 어떻게 해 먹는지 딱 아는가 보네… 영업비밀 아니고?

9.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국방력 강화를 핵심 국가정책으로 천명하면서 미국이 적대적이지 않다고 믿을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미국이나 한국 모두 북한의 “주적”은 아니라며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 100% 공감 가는 얘기 아닌가? 나 잡혀가?

10. 진중권 씨가 그동안 언론에 기고했던 칼럼 등을 묶어 ‘이것이 우리가 원했던 나라인가’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책에는 “의로운 친구와 동지로만 알았던 이들의 추악한 민낯을 보는 것만큼 괴로운 일도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진중권을 보며 괴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던데… 책이나 많이 파셔~

11. 일본 언론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지사가 선출된 데 대해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 지사를 대일 강경파로 소개하며 이 지사의 “일본의 수출 관리 엄격화를 단기간에 완벽히 이겼다"는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일본이 이런 식으로 나올수록 이재명에게 유리하다는 생각은 안 드니?

12. 영국 의회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영국의 초기 대응은 역사상 최악의 공중보건 실패 사례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팬데믹 초기 한국의 성공적인 대처 사례를 검토하고도 왜 도입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레기와 야당은 한국은 실패했다고 하던데요~ 희한하네~

13. 정부가 11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공식화하며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이 분주하게 사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고 거리를 활보하는 영국과 같은 형태의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덧 나의 일상이 마스크를 벗으면 안경을 벗은 것처럼 이상하다는 거지…

14.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장 씨는 앞서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그동안 안 도망가서 정말 고맙겠수~

설훈 "이재명 구속 가능성 커져 최소 3명 만나 직접 들어”.
김남국, '이재명 구속' 설훈에 "냄새만 피우고 몇 번째냐".
문 대통령 "대장동 철저 수사 실체적 진실 규명 총력".
이재명 "경기지사직 사퇴 없이 국정감사 임하겠다".
유승민 “22년 정치하는 동안 윤석열 같은 후보는 처음”.
'대장동 특검'에 사활 건 국민의힘, 이낙연에 '물밑 러브콜'.
검찰, 박형준 딸 입시 거짓말 알고도 ‘의붓딸’이라 무혐의.
교육부, '김건희 논문' 재조사 "연구윤리에 시효 없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 마가렛 대처 -

‘생긴 대로 논다’는 말이 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은 틀린 말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국민의힘 대선 후보 TV토론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무릎을 치게 합니다.
깊이 있는 생각도 부족하면 물어물어 깨달음을 얻는 것도 지혜로운 사람의 모습 아닐까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위드 코로나’ 1호 영국 상황 → 7.19일 이후 축구 경기장, 학교 등 마스크 자유, 7일 신규 확진자 4만 701명으로 줄지 않고 있어. 절반 이상이 17세 이하. 하루 평균 사망자수는 110명으로 1000명에 육박했던 지난해, 올초와 비교해서 안정된 모습.(문화)


2. 2021년 단풍 예측지도 → 전국 평균 단풍 절정 시기 10월 26일, 늦더위로 작년보다 3일 늦어져. 지리산(세석) 20일 전후 6일간, 설악산(권금성)은 10월 23일(±10일). 단풍 절정은 산 전체 중 8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매경)▼‘


3. 전세계 ‘에너지 혹한’ 덮치나 → 주요 화석에너지가격 급등세, 올겨울 공급부족 우려 커져. 미국 휘발유 가격 7년만에 최고, 중국은 석탄가격 폭등으로 발전소들 역마진... (헤럴드경제)


4. 노벨상 남녀 차이 → 노벨상 시작(1901년) 이래 올해까지 여성 수상자는 58명, 전체 수상자(943명)의 6.1%. 비판에도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여성할당제’ 등 도입계획 없다 입장.(헤럴드경제)


5. 샤넬도 ‘1인당 연간 1점’ 구매 제한 → 이달부터. 구입 후 웃돈 붙여 되파는 '리셀' 행위 막기 위한 조치라고. 2월, 7월, 9월에 연이어 가격 올렸지만 밤샘 줄서기 할 정도로 과열. 이에 앞서 에르메스, 롤렉스가 구매 제한 도입.(아시아경제)


6. 중국, 사상 최대 부동산 호황 막 내린다 → 당국 대출 규제 나서자 헝다 등 10대 기업 매출 44% 감소. 부동산 업계성수기인 지난 국경절 연휴(1∼7일) 거래 전년비 33% 감소.(경향)


7. '이 땅에서 동족끼리 무장을 사용하는 끔찍한 역사는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 → 김정은, 최근 행사 연설에서. 그러나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 나가는 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최중대 정책’이라고 상반된 내용 강조.(헤럴드경제)

*‘드팀’→ 틈이 생기어 어긋나는 것


8. 군 복무를 한 사람들이 그러지 않은 사람보다 복무 뒤 10년간 소득이 평균 5% 정도 낮았다 → 올 노벨상 수상 임번스 교수의 다른 논문 중. 네덜란드에서 징병제가 개인소득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 (매경)


9. 대학생 65%, 사실상 ‘구직 단념’ 상태 → ▷33.7%가 구직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23.2%는 ‘의례적으로 하고 있다’고 응답.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9.6%에 불과.(경향)


10. 코로나에도 국가 세수 큰 폭 증가 → 올 1월~8월까지 국세 수입 지난해 보다 55.7조, 28.9%나 늘어. 그러나 지출은 더 큰 폭으로 늘어 나라살림 적자는 70.2조 늘어.(문화)


이상입니다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2021/10/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예상과 달리 가까스로 과반 득표로 대선 본선 직행을 확정지으면서 결선투표를 기대했던 이낙연 후보 측의 반발이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19대 대선 경선 후유증이 아직도 있는 거 보면 그게 어디 쉽게 가실까 싶어~ 

2. 송영길 대표는 이낙연 후보 측의 이의신청과 관련해 "우리 당은 이재명 후보를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 발표했고, 제가 추천서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후보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사실상 수용불가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승자에게 축하도 중요하지만, 패자에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아닌가? 

3.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데 대해 야권 대선 주자들은 대체로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도 비판의 칼날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특히 홍준표 대표는 “전과 4범이 대통령 된 일은 유사이래 없었다"고 질타했습니다. 
지금 감옥에 있는 이명박을 두고 그런 말을 하면 이명박이 몹시 섭섭하지~ 

4. 국민의힘 선거관리위가 '2차 컷오프에서 홍준표 의원을 4%p 격차로 앞섰다'는 윤 후보 측 주장에 "가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기호 사무총장은 “실제로 4%라는 자체가 틀리다"며 "누가 만들었는지 가짜"라고 말했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 이래 놓고는 또 ‘진의가 왜곡됐다’고 할 거지?

5. 윤석열 후보는 2차 경선 발표 후 “모든 것이 낯선 정치권의 문법에 적응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고백했습니다. 윤 후보가 유승민, 원희룡, 홍준표 후보와 본격적인 경선에서 '1일 1실언'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명은 개뿔~ 당장 근거없다는 ‘4%p’ 거짓말부터 하니 황교안이 안 믿지~ 

6. 최재형 후보는 불과 3달 전 ‘대장주’ 윤석열 후보를 위협하는 야권 2위 후보 ‘우량주’로 국민의힘 지도부가 총출동해 환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위상을 고려하면 경선 4강 탈락의 초라한 퇴장은 격세지감이 들 정도입니다. 
능력은 개뿔도 없는 양반이 조중동과 국민의힘 꼬임에 넘어간 건 아닐까?

7. 윤석열 후보 측은 홍준표 의원을 향해 "막말병은 세월이 흘러도 고쳐지지 않는 불치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홍 후보는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돌리겠다고 하기 전에 자신의 머리와 입부터 세탁하기 바란다"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막말과 망언의 고수들이 서로를 향해 내 던지는 말 뽐새 봐라… 알차네~

8. 공명선거추진단장인 김재원 최고위원은 황교안 후보의 '2차 경선’ 득표율 조작 주장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결과에 따라 조작한 자가 있으면 법적으로 최고의 형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이 딱 뭐에 씌인 것처럼 보이지? 원래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 그래~ 

9. '주술' 논란과 '고발 사주' 의혹 '가족 리스크' 등으로 윤석열 후보에게 악재가 겹치는 모양새입니다. 향후 후보 간 공방이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최종 관문을 향한 윤 후보의 경선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여기저기 안 보이는 곳에 ‘왕’자도 새기고 그러면 좋아질지 알아? 

10. 지난 한 주 동안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는 ‘정책'과 '비전'과는 거리가 먼 용어들이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유력후보들 간 뜻밖의 '미신' 다툼에 당 내부에서도 자연스레 신변잡기식 논쟁은 그만해야 한다는 쓴소리가 나옵니다. 
니들이 봐도 한심하지 않니? 그럼 보는 국민은 오죽했겠냐 인간들아~ 

11. ‘천공 스승’이라는 인물이 정치권의 화제에 오르면서 ‘정법’ 강의 동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천공 스승은 정법 강의에서 윤석열을 여섯 차례 언급하며 “윤석열은 국민편, 이재명은 노예정치, 허경영은 신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천공 스승이 나랑 동갑이라고 하던데, 그러고보면 난 진짜 동안이야~ 

12. 곽상도 의원 아들이 경찰 조사를 마치고 포르쉐 차량을 타고 귀가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막상 포르쉐는 곽상도 아들이 타고 있었다”며 과거 자신의 딸을 향해 음해성 공격을했던 곽상도 의원에게 반격했습니다. 
남의 자식 있지도 않은 포르쉐 탄다고 하더니… 진짜 가관이다~ 

13. 검찰이 '토크콘서트'에서 '북한은 기회의 땅' 등 발언을 한 신은미 씨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한 것은 잘못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또 “탈북자의 명예훼손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가 주장하던 “통일은 대박” 수준이 이랬지… 국보법 철폐 하자!!

14. 정부가 이번주 내로 일상회복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첫 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는 접종률 등을 감안해 점진적인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이달 말 쯤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신 가지고 오만가지 비난을 했던 양반들만 없었으면 더 빨랐을 것을~ 

이재명, 득표율 50.29%로 민주당 후보 결선 없이 본선행. 
윤석열 "우리 깐부 아닌가요?” 홍준표 "깐부는 음해 안해". 
이재명, '이낙연 경선불복'에 한숨 “당 결정대로 할 것". 
김어준, “이낙연 측 결과 뒤집는 건 정치적으로 불가능". 
유승민, ‘정법 논란' 집중 추궁에 윤석열 "모르고 만났다". 
조성은, 정법강의 올리며 “윤석열 무슨 짓 하며 다녔을꼬". 
5대 은행 대출 증가율 이미 5% 연쇄 '대출 중단' 임박. 
부패 혐의 ‘세계 최연소’ 오스트리아 총리 결국 사임. 
'백신의 힘' 인도·발리·영국·베트남 등 외국인에 빗장푼다. 
채널A ‘1억 시신 흥정’ 세월호 오보 “3000만 원 배상”.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고 원하는 일을 한다면 일과 놀이의 구분은 사라질 것이다.
- 삭티 거웨인 -

놀이처럼 일 하고, 일처럼 열심히 놀자!
이러면 더없이 능률이 오를 텐데 말입니다. 
다 마음먹기 따라서 아닐까 싶습니다. 
연휴를 끝내고 출발하는 오늘 아침 출근길도 말입니다. 
건강하고 재미있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2021/10/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0/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김웅 의원 간 통화 녹취를 바탕으로 윤석열 후보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핵심 인물인 김웅 의원의 제명과 사퇴를 요구하며 윤 후보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는 것을 ‘김웅’이 더 잘 알고 있을 텐데 뭐…

2. 이낙연 후보 측이 이재명 지사의 ‘위기론’에 불을 지피고 나섰습니다. 이 지사의 구속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본선 경쟁력에 의구심을 제시하자 이 지사 측은 야권의 프레임을 씌우며 ‘내부 총질’을 하고 있다고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본인도 수사받겠다 하고, 촉구도 하고… 근데 원팀 그거 하기는 할 거니~

3. 김웅 의원이 '고발사주 의혹'에 적극 관여했다는 통화 내용이 언론을 통해 일부 전해졌지만, 이준석 대표는 “별다른, 새로운 내용이 나온 건 아닌 것 같다"고 일축했습니다. 오히려 녹음 파일 내용의 유출 경위를 문제 삼았습니다.
하도 거짓말들을 많이 하다 보니 이 정도는 별로 감흥이 없는 게지~

4. 국회 국정감사 대장동 공방전에서 국민의힘이 '민간업자 특혜'를 정조준하면서 기존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상반된 목소리가 내고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 시장 고삐를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선거 앞에 두고 지들이 지금 뭔소리를 하고 있는 지도 모를 거임… 

5. 윤석열 후보는 TV토론회 직후 언쟁과 관련해 "유승민 후보에게 '정법' 유튜브를 보라고 한 건 미신이나 점 보는 사람은 아니라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삿대질 공방' 논란에 대해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정법인지 정공법인지 몰라도 저런 양반이 대통령 후보란 게 정말 서글프다.

6.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 동문들이 학교를 대상으로 명예훼손 소송을 추진합니다. 총학생회는 최근 재조사를 위한 대응 여부 안건의 투표율이 모자라자 기간을 연장해 가결했습니다. 
국민대가 ‘국민의힘대’로 이름을 바꾸는 게 아닌가 걱정이야~

7. 김건희 씨가 서일대 지원 이력서에 '서울지역 3개 초중고에 근무했다'고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근무이력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 강의경력 허위 기재에 이어 초중고 강의경력도 허위 기재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표창장이 3년이면 이건 몇 년짜리일까? 아주 기대가 큽니다.

8. 진중권 씨가 “윤석열 후보가 아마 국민의힘의 후보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진 씨는 “홍 의원의 지지율에는 상당 부분 민주당 지지층의 역선택이 들어가 있다”며 "커다란 대세를 뒤집기는 힘들지 않을까"라고 했습니다.
요즘은 미래 예측도 하는가 본데 아무래도 그 좋다는 똥침을 맞았나?

9. 황교익 씨가 손바닥 '왕'자와 항문침 전문가 논란 등에 휩싸인 윤석열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황 씨는 “불법 행위도 아니고 비도덕적이라고 평가하기도 애매하지만, 그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저는 창피해 죽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라던 사람이 여전히 있다는 게 문제지 뭐야.

10. 지난 8월 공매 입찰에 부쳐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품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찰에 참여했던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굉장히 불쾌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박근혜를 모시고 싶었으면 돈을 더 썼어야지~ 성의가 없어요~

11. 육군은 성전환 수술한 고 변희수 전 하사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재판부의 이번 판결을 존중하며 법원의 판결문을 확인 후 향후 조치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이제 와서 존중하겠다는 것 뭔지… 사과부터 해야지~

12. 11월 9일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수 있을 거라는 정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 시행을 위해 국민의 백신 추가접종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도 이미 확보한 약 4만 명분 외에 추가 구매 입장도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러쿵저러쿵 방해만 하던 인간들아 이번엔 뭐라고 할래?

13. 과거와 달리 위생환경이 좋아지면서 봄·가을 구충제를 꼭 먹어야 하나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위생환경 개선으로 기생충 감염은 많이 줄었지만, 유기농 식품도 많아진 만큼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먹을 것을 권장했습니다.
어릴적 학교에서 똥봉투 나눠주면 깜박 잊고 와 똥 꾸러 다니기도 했다는…

윤석열 "유승민에 '정법'은 미신·점보는 사람 아니다” 얘기.
이낙연 후보 측 설훈 의원 "이재명, 결정적 제보 있다".
이준석 "특검, 이낙연 등 민주당 내 양심 있는 인사와 협력".
'대장동 의혹'에 민주당 지지율 오르고, 국민의힘 그대로.
검찰, 장제원 아들 노엘 구속영장 청구 12일 영장심사.
'김건희 논문 재조사 촉구' 국민대 학생투표 94.4% 가결. 
양이원영 "김기현 '시세차익 1,800배' 땅 투기 해명하라".
이낙연 “이준석, 국민의힘의 존재 이유는 이간질인가". 

행복은 미덕이나 기쁨이 아니라 성장이다. 우리는 성장할 때 행복해진다.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우리 사회가, 우리 가족이 그리고 궁극적으로 나 자신이 성장하는 것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일이 분명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성장하고 날로 변화하는 와중에도 대한민국 정치만은 여전히 낙후되어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만, 그것조차 어쩌면 우리 자신의 몫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정치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해 봅니다. 

이번주는 대한민국 국경일 중 가장 자랑스러운 날 한글날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잠시 머물러주세요. 건강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1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내달 9일쯤 위드 코로나 시작’ → 정은경청장, 국감 답변. 이달 25일 성인 80% 접종완료. 먹는 치료제 최대한 구매하겠다. 치료제 비용, 1인당 90만원이 넘을 듯. 비용은 전액 국가 부담.(한경 외)


2. 되찾은 파란 가을하늘... 노후 경유차 줄인 덕분? → 9월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 무려 28일. 역대 최다. 5등급 노후차량 감소(2018년 대비 46.5%↓)와 동풍 늘어 국외 요인 줄어든 탓 분석.(헤럴드경제)


3. 막걸리 젊은층 소비 늘고 중장년층은 줄었다 → 편의점 CU 분석, 20대와 30대 막걸리 매출 비중 2018년 3.5%와 5.4%에서 올 1분기 6.3%와 9.3%로 늘어. 반면 40대는 3.9%포인트, 50대와 60대는 0.4%포인트와 2.4%포인트씩 줄어.(헤럴드경제)▼


4. 다주택자, 2년새 되레 33% 늘어 → 2018년 다주택자 33만여명에서 2019년 51만여명으로 더 늘어. 11채 이상 다주택자도 2만 8547명에서 3만 2263명으로 늘어.(이후 통계는 아직 미집계).(아시아경제)


5. 대학생 1인당 교육비, 초중고 보다 낮다 → 최근 발표 OECD 통계. 우리나라 대학생 1인당 교육비, 초등학생의 90% 수준, 중학생의 82%, 고등학생의 70%에 불과. 초등보다 낮은 나라는 OECD국가 중 우리와 콜롬비아와 그리스뿐이라고.(아시아경제)


6. 가격 올릴수록 수요 늘어나는 고가 사치품 ‘미스터리’ → 식을 줄 모르는 명품 구매 열기, 올들어 수차례 가격을 올렸는데도, 백화점 명품관 앞 노숙까지 불사. 젊은 층까지 수요 가세, 되팔기 등이 재테크 수단으로 고착화 되는 상황.(문화)


7. 여전히 소재 파악도 회수도 못하는 ‘훈민정음 상주본’ → 문화재청 16차례 반환 요청만, 소장자, 울산시가 100억원 제시, 재차 기증 제의했다 주장. 울산시는 관련법에 어긋난다는 문화재청 의견에 사실상 포기 입장. 문화재청은 강제 회수 집행이 더욱 깊게 은닉하게 할 수 있어 강제 집행 유보 중.(문화)


8. 이탈리아, ‘A매치 최다 무패 기록’ 36경기에서 스톱 → UEFA 네이션스리그 4강전 스페인인에 1-2 패, 2018년 10월부터 이어오던 무패 기록 끝나. 이탈리아는 지난 9월 6월 스위스와 비기면서 스페인(2007~2009년)과 브라질(1993~1996년)이 세웠던 35경기 A매치 최다 무패 기록을 갱신했다.(문화)


9. 옥수수 전분을 만든 플라스틱 본격 생산 → 삼양사, 'PBIAT' 양산 시작. 석유로 만든 생분해성(PBAT) 보다 물성 강해. 우선 1회용 봉투 생산. 향후 농업용 필름으로 확대 예정.(매경)


10. 코로나 속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 → 작년엔 개최 못해. 8일 구미 등 경북도에서 개막, 14일까지 7일간. 코로나로 대학·일반부 제외한 고등부만 개최. 1만 430명 참가.(경향)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