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30일 목요일

2021/09/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검찰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사건 대응 문건' 전문이 언론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검찰 조직을 자신의 장모 변호사 사무실, 로펌으로 만들어 변론요지서를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로펌이라 돈도 안 받고 무료 변론까지 풀 서비스라 좋겠다~

2. 국민의힘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얽힌 ‘대장동 특혜 의혹’을 파고들다 역풍을 맞고 있다. 대장동 의혹을 ‘이재명 게이트’로 놓고 총공세를 펼쳤으나 의혹 관련자로 야권 인사들의 이름이 거듭 거론되고 있어 난감한 처지에 몰렸습니다.
머리는 이재명, 몸통은 국민의힘… 상상만 해도 이상하지 않아?

3. 이재명 지사가 인천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와 관련해 “인천시민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8월 “2025년 종료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답해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여태 남의 일이라고 어물쩍 넘어들 갔는데 이번에는 그리 안 될 건데~

4.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 시절 대검이 생산한 ‘총장 장모 변호 문건’은 앞서 의혹이 제기된 ‘총장 장모 대응 문건’보다 논리와 근거가 강화됐습니다. 장모 최 씨에 대한 법리 검토는 물론이고 수사를 해선 안 되는 논리까지 담겼습니다.
이런 양반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감이 안 오나? 척하면~

5. 윤석열 후보 측은 윤 후보 부친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친누나간 부동산 매매를 두고 뇌물 의혹을 제기한 한 유튜브 방송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뇌물을 준 것처럼 억지로 엮어 방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중재법은 ‘언론 재갈 물리기’라면서 이건 뭐 하는 수작인지…

6.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의 '연결고리'로 지목되는 정민용 변호사가 과거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서진으로 활동했던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정 씨의 정치권 최근 경력은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실 5급 비서관 재직 이력입니다.
민주당 보좌관 출신 ‘이화성’ 가지고 난리를 부리더니… 곽상도 투~

7. 진중권 씨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이재명 지사가 설계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 씨는 대장동 게이트는 이제 막 시작이고 지금까지 나온 건 빙산의 일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양반은 판타지 소설 싫어한다고 지 입으로 그러더만, 지는~

8. 곽상도 아들의 50억 퇴직금, 박영수 특검 딸의 화천대유 보유 아파트 '줍줍' 분양, 김만배 누나와 윤석열 부친과의 절묘한 부동산 거래. 의혹 당사자들은 "특혜는 없었다"며 '우연'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론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갑자기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9.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정보소외 계층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정부 판단이 나왔습니다. 권익위는 ‘행정기관 대리 접수, 우편 접수’ 등의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뭐하나 신청하려면 시험 보는 기분이니 어르신들은 오죽할까~

10. 미국의 건강 관련 매체 '프리벤션'은 최근 득보다 실이 큰 음식 ‘안 먹는 게 오히려 이로운 음식’으로 5가지를 선정해 밝혔습니다. 프리벤션이 내놓은 5가지는 과일 통조림, 프림, 땅콩버터, 컵라면, 도넛 등이었습니다.
완전 맛있는 것들로만 있으니 이를 어찌하리요~ 일단 먹고 봐야지~

이재명 "이준석은 권고사직, 김기현은 남극에 위리안치".
이준석, 반격 나선 이재명에 "추악한 가면 확 찢어놓겠다".
원희룡 "홍준표, 토론서 탈탈 털려 내용 없는 버럭 깡통".
윤석열 "아버지 집 산 사람 김만배 누나란 것 처음 알아”.
박범계, 대장동 특수팀 승인 “검찰총장 규명 의지 보여”.
조원진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 힘들어” 대선 출마 선언. 
'뇌물 혐의' 정찬민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여야 언론중재법 특위 구성 연말까지 협의 하기로 합의. 
유나이티드 항공, 백신 접종 거부 직원 600명 해고 절차.
일본 새 총리에 ‘기시다’ 지난 '한일 위안부 합의' 주역.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나태주 시 -

9월의 마지막 날.
사랑하는 벗님께 꼭 들려주고 싶은 시입니다.
긴말 필요 없겠죠?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7월까지 우리나라 인구 자연감소 -1만 9028명 → 7월 한달만 -3338명 감소.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는 166만 가구로 전체 고령자 가구의 35.1% 수준. 통계청. (세계)


2. ‘분노조절장애’ → 분노조절장애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정식 진단명은 아닙니다. 가장 비슷한 질병으로 ‘간헐적 폭발성 장애’가 있으나, 이는 훨씬 파괴적이고 폭력적입니다. 우울증이나 만성적인 불안장애의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문화, 전문가)


3. 北, 28일 발사체는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 극초음속 미사일은 통상 음속의 5배 이상 속도에 예측 불가능한 궤도로 비행해 미사일방어체계(MD)를 무력화시키는 ‘차세대’ 미사일. 전문가, 미·중·러만 갖춘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을 획득했을 가능성에 회의적 평가도.(문화)


4. ‘대출 절벽’ 현실화 가능성 → 주요 은행들, 가계대출 한도 바닥. 대출잔액, 연말까지 2조 2800억 남아. 금융당국 주문에 맞추기 위해 대출 중단이라는 극단적인 조치까지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헤럴드경제)▼


5. 카드 매출 통계로 확인되는 유흥업소 불법 심야영업 → 상반기 5대 카드사의 서울,경기 유흥업소 심야(오후11~오전6시) 결제는 총 2만 5천여건에 773억에 달해. ‘감염병 예방’ 불법영업 단속 한계 보여줘.(헤럴드경제)


6. 서울시, 실시간 차등 전기요금제 시범 도입 → 3000가구 선정,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전기 사용량 알수있어. 가입자가 사용량 적은 시간대 사용하면 저렴한 전력 요금 적용. (헤럴드경제)


7. 북한의 6.25 남침 배경 → ▷1949년에 있었던 소련의 핵 개발 성공과 ▷중국의 공산주의 혁명 성공이 북한 공산주의자들에게 자신감을 주었고, ▷미국이 참전하지 않으리라고 오판했다.(중앙)


8. 집값 폭등... 베를린 시민의 분노 → 민간 부동산회사들이 보유한 24만여채의 주택을 몰수하자는데 주민 56%가 찬성. 비록 시가 이행해야 할 의무가 없는 주민투표 이긴 하지만 집값 폭등에 대한 시민의 분노를 보여준 결과.(경향)


9. 17% vs 48%의 압도적 여론 열세에도 일본 자민당 총재 ‘기시다’ 당선 → 기시다(전 정무조사회 회장), 고노(개혁행정상)를 꺽고 당선. 일반 당원 표가 없는 선거 방식 탓.(매경)


10. 장애인 차별적 속담, 관용구? → ‘눈 뜬 장님’ ‘벙어리 냉가슴’ ‘귀머거리 삼년’ ‘절름발이 정책’, ‘눈먼 돈’... 사용을 자제하자는 분위기 이지만 이런 속담이나 관용구에까지 차별이란 잣대를 들이대야 하느냐는 반응도.(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2021/09/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선 후보 1, 2위를 다투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의 경쟁 구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가 대규모 전·현직 의원을 거느린 반면 홍 의원은 현역 의원이 2명뿐 사실상 '개인기' 하나로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이 딱 이지… 사고 뭉테기들~

2. 김기현 원내대표는 대장동 특혜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는 화천대유의 일개 직원이 50억 원을 수령할 정도로 아수라판을 키운 장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특검 도입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그게 일개 직원이니? 대한민국 제1야당 국회의원 아들이지~

3. 이낙연 후보는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의 이제까지의 설명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또 "수사 과정에서 나오는 것 하나하나에 논평하지 않겠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수사로 진실을 규명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본인이 수사를 받겠다는 데도 특검 노래만 하는 종자들이 있어서…

4.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의힘이 아니라 ‘도둑의힘’”이라며 야권을 향해 반격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의원은 “도둑의 두목이 거꾸로 우리 보고 떼도둑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정치라는 게 아무리 그렇다 해도 보는 국민에게 미안한 마음 안 드나 몰라…

5.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연구 부정 의혹에 대해 "검증시효가 지나 본조사가 불가하다”는 국민대의 발표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연구윤리 실태조사 당시 검증시효를 폐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윤석열은 Muji, 김건희는 Yuji, 국민대는 Peji… 뭐 이런 건가요?

6. 최재형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표를 의식해 말하지 못하던 상속세 폐지와 가덕도 신공항 전면 재검토 등을 공론의 장으로 끌어냈다”고 자부했습니다. 또 “달라진 모습으로 ‘최재형다움’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말했습니다.
애국가 4절 부를 때 알아봤지만, 진짜 당당하게 공감력 떨어지네~

7. 2017년 대선 직후 한국갤럽이 ‘대통령 선거 사후 조사’에는 ‘안철수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압도적 1위는 ‘경험·역량 부족’(23%) 이었습니다. 2위는 ‘TV 토론 잘못함’(9%)으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국민이 모르는 거 같지? 다 지켜보고 알고 있다는 걸 아셔야지~

8.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찰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검찰로 송치한 것 대해 "당당히 경위를 밝히고 기소 여부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이 스스로 웃음거리가 되는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가 한 말에 책임을 묻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싫어? 웃기다 야~

9.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주변에 건립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예비 개관 3개월 만에 정식 개관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매년 수십억의 과도한 운영예산이 들어간다며 박정희 기념사업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상급식, 무상 교복은 돈이 없어 못 한다면서 이게 뭐 하는 짓인지…

10. 정부는 위드 코로나의 전환 시점을 전 국민 80%·고령층 90%가 예방접종을 완료할 10월 말~11월 초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일상 회복을 위한 '예방접종'을 강조하고 있지만, 미접종자가 여전히 573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백신 불안감 조성하던 인간들은 다 쳐맞고 애꿎은 국민만 떨고 있는 거지~

국힘, 이재명 정조준 "곽상도도 수용했다 특검받아라".
이낙연, “이재명 지사 설명 믿는다. 합수본은 설치해야”.
국민의힘 '대장동 의혹' 이재명 등 9명 배임 혐의 고발.
진중권 "곽상도는 도마뱀의 꼬리, 머리는 이재명".
'국회 제명' 언급한 이준석, 곽상도는 사퇴론 '선 긋기'. 
장제원, 공개석상 아들 문제 지적한 배현진에 '항의 전화'.
'산재'라며 50억 받은 곽상도 아들, 조기축구 활발한 활동. 
2020년 대검 ‘윤석열 장모 무죄 취지 변호 문건’도 만들어. 
윤석열 부친 자택, 김만배 누나가 사. 윤 측 “신상 몰랐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것은 기적이야.
- 생텍쥐페리 -

어쩌면 가장 쉬워 보이면서 가장 어려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내 맘이지만,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게 하는 것은 맘 같지 않기 때문이지요.
잘은 모르겠지만, 사랑받는 사람은 사랑받는 이유가 다 있지 않겠어요?
건강하게 사랑하고 사랑받는 하루가 되시길…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인, 중국보다 일본에 더 호감 → 韓日 양국 성인 남녀 1000명 국민상호 인식조사. 중국에 대한 호감도 10.7% vs 일본 20.5%. 작년엔 中 16.3% vs 日 12.3%로 반대.(문화)


2. 실거주 이유로 갱신 거절해놓고 두달 살다가 집을 판 집주인, 손해배상 책임은? → 명문 규정은 없지만 이직이나 이민 등 불가피한 사유 있으면 인정. 애초부터 거주 목적 없었다면 문제돼.(중앙)


3. 유럽의 한류 열풍 → 독일 자르브뤼켄. 인구 20만의 이 조용하고 아담한 도시에도 요즘 한류 열풍이 대단하다. BTS 팬이 많아지며 市가 운영하는 교양강좌에 한국어 강좌가 4개나 개설됐다.(헤럴드경제, 현지 주재원 칼럼)


4. 20대 사망자의 절반은 ‘자살’ → 지난해 20대 사망자 수는 2706명으로 이 가운데 고의적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은 1471명 으로 전체의 54.3%에 달해. 통계청. (매경)


5. 코로나 스트레스 탓? → 美, 지난해 살인범죄 30% 늘어. 감소하던 폭력사건도 4년만에 첫 증가세. FBI, 범죄통계. 살인의 75%가 총기 소지자가 일으킨 것 이라고.(문화)


6. 조사마다 다른 여론조사 결과... 왜? → 최근의 예로 20일 발표된 조사, ▷KBS·한국리서치는 이재명 27.8% vs 윤석열 18.8%,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윤석열 28.8% vs 이재명 23.6%... 같은 기간, 같은 기관이 동일 항목으로 조사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고. (문화)


7. 강제징용 첫 자산매각 명령 → 대전지법, 27일 강제징용 피해자 2명이 신청한 미쓰비시중공업 상표권과 특허권 현금화 인정. 대법원이 자산압류 정당하다 판결한 이후 이를 첫 적용한 하급법원 사례. 미쓰비시측 즉각 항고 방침, 일 정부, 강한 유감 표명.(경향)


8. 수능감독관에게 받는 이런 서약이 인권침해? →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시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모든 사항을 엄수하며, 만일 그러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서약합니다’. 인권위, 서약서 제출 폐지 권고.(세계)


9. ‘부동산’의 나라 중국 → 부동산은 중국 GDP의 최소 15%, 최대 30% 추정. 고용에서도 건설과 부동산 비중은 16%. 일본 니혼게이자이, 중국 부동산 거품은 1980년대 일본 수준 넘어. 헝다사태로 중국 경제 침체 가능성 경고.(아시아경제)


10. 지난해 서울에서만 주정차 민원 100만건... → 2016년 53만건에 비해 5년 만에 2배로 늘어. 서울의 주차장 확보율은 137%로 주차난 해소 기준 200%에 절대부족.(한경)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2021/09/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기현 원내대표는 "대장동 이전 2013년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이 대장동 개발 사업의 축소판”이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터무니없는 특혜 이익금이 발생한 원인은 사업을 설계한 이재명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년이면 이명박근혜 정부 시절이니 캐다 보면 뭐가 또 나오긴 하겠네~

2. 화천대유와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 등기이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민의힘이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이 지사와 화천대유의 관련성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여야가 초당적으로 누가 더 해 먹었을까?’ 이걸로 대선 치뤄아 하는 국민이 불쌍타~ 

3. 윤석열 후보가 '미국에 전술핵 배치와 핵 공유를 요구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자 미국이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램버트 부차관보는 “해당 공약을 지지하지 않으며 미국의 정책에 무지한 것이 놀라울 뿐이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놀랍기나 하지 유력 대선 후보라는 우리는 웬 개망신이냐고~

4. 윤석열 후보가 유사시 대북 선제공격 시나리오를 담은 작전계획5015의 의미를 제대로 몰라 논란인 가운데 캠프 측은 “군사기밀”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캠프는 “홍준표 후보가 군사기밀보호법을 정면 위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제 하다 하다 별 핑계를 다 대네… 그냥 1일 1망언이나 해라~

5. 원희룡 후보가 ‘대장동 특혜 의혹’의 “몸통은 이재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후보는 “도마뱀 몸통을 잡지 않으면 꼬리가 다시 자라날 것”이라고 비유하면서 “50억은 꼬리일 뿐이고 4천억의 몸통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만 해 먹은 게 아니라 저쪽도 먹었다” 그 말이 하고 싶은 거니?

6. ‘파이시티 사업’ 관련 방송토론회 발언으로 수사를 받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압수수색 등으로 수집·분석한 자료와 판례 등을 종합해서 송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생태탕은 누가 먹었습니까” 이것도 진실을 밝혀야 하지 않나 싶어~

7. 장제원 의원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둔)의 무면허 음주운전·경찰관 폭행 사건으로 국회의원직 박탈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자 심경을 토로한 것입니다.
‘공정한 수사’를 하라고? 노엘이 지금 감옥이 아니라 집에 있는 게 불공정이야~

8. 화천대유에서 근무해온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이 화천대유가 보유한 대장동 아파트를 최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퇴직 절차를 밟고 있는 박 전 특검의 딸도 거액의 퇴직금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님도 어디 아프지 않은지 잘 찾아봐요~ 산재로 50억이라는데~

9. 문재인 대통령이 개고기 식용 금지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개고기는 해외 동물 애호 단체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토속음식 중 하나로 오랫동안 식용해 왔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것도 “문재인 정권이 하면 반대”라는 사람이 있을 거야… 필시~

10.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반화하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다양한 영역으로 구독 경제가 확대됐습니다. 편리하지만, 다달이 밀고 들어오는 신상품을 ‘소비해야 한다’는 일종의 스트레스가 자리 잡았다고 말하는 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안 사면 손해’라는 장사꾼의 목소리를 하루 종일 듣고 있으니~

돌아온 이준석 "곽상도에 젊은세대 분노 커 결단 내려야".
아들 50억 퇴직금 논란 곽상도, 재산 공개때 '고지거부'.
곽상도 아들 50억, 국민의힘은 추석 전부터 알았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50억 원은 산업재해 비용”.
화천대유, 곽상도 의원에 수천만 원대 쪼개기 후원금.
다시 등장한 '4·15 부정선거 의혹'에 국민의힘은 '곤혹'.

근면은 행운의 시녀이다.
- 마샤 윌슨 -

성실함을 이기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좌우명이 ‘평범의 연속은 비범이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근면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일해저 터널 → 1917년 한일 해저터널 구상이 처음 나왔다. 실현된다면 해저구간만 128km 예상... 현재 최장인 해저부 37.9km의 '영불터널‘(총연장 50.45km)보다 3배. 경제성, 정치적 부담이 관건.(한국)

 


2. 숫자로 확인되는 코로나 파산 → 개인파산 5년 만에 최대. 지난해 접수된 개인파산 사건은 5만 379건으로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4만 5642건)보다 10.3% 늘어. 법원은 이중 88.1%인 4만 4417건을 인용.(아시아경제)

 


3. 한국, 플라스틱 재활용률 80% 넘는다? →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유럽연합(EU) 방식으로 집계할 때 한국의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22.7%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문화)

 


4. 게임시장, 중국의 역습 → 절반이 중국게임... 올해 8월까지 국내 출시 신규 모바일 게임 중 매출 ‘톱10’에 한번이라도 진입한 게임은 16개. 이 가운데 ‘파이널기어’ ‘백야극광’ 등 중국 게임이 7개로 전체의 약 44%를 차지.(한경)

 


5. 결혼 안 한 30대 42.5% '역대 최다' → 20년전엔 13%... 특히 30대 남성은 50.8%로 절반 넘어. 통계청 '2020 인구주택총조사'.(매경)

 


6. 중국 전력난에 공장 가동 제한 잇따라 → ‘헝다’ 못잖은 경제 충격파 될 수도. 지난해부터 마찰 빚고 있는 호주산 석탄 수입 제한과 탄소중립 목표 압박으로 석탄발전 가동 줄어.(경향)

 


7. 섬이라지만... 제주에 추가되는 택배비 6배 비싸 → 본래 배송비에 추가되는 추가 배송비 2111원으로 육지(417원)보다 6.1배 많아. 관련 기준 없어 업체 따라 큰 차이.(경향)

 


8. 코로나 국민 인식조사 결과 → 두가지 생각 공존. ▷89.6%가 ‘코로나19 종식은 불가능하고 독감처럼 계속 백신 맞고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방역완화 찬성은 42%로 신중.(서울)▼

 


9. 아직도... 연 4000% 불법 사금융 → 주변에 채무 사실 알리고 ‘돈 안 갚으면 설날 집 뒤집는다’ 등 협박, 2030 사회초년생과 일용직 등 사회 약자 243명 피해 준 일당 적발.(한국)

 


10. 말 → 언어별로 다르겠지만,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말 6,000개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말 절반 정도만 반복적으로 쓰고 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코로나 국민인식 조사 결과

2021년 9월 27일 월요일

2021/09/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한 각종 특혜 의혹을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규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러게 자식 키우고 운전대 잡는 사람은 남 욕 함부로 하면 안 된다니까~

2. 국민의힘이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과 관련한 보도가 나온 지 13시간 만에 '제명'이 아닌 '탈당'으로 사태를 빠르게 수습했습니다. 이재명 지사에 대한 공격의 명분이 희미해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천대유’ 노래를 부르다가 곽상도 때문에 환장하겠대유~ 

3. 방미 중인 이준석 대표는 "북한이 연락사무소 건물 폭파한 것에 사과도 못 받고 다시 지어주면 자존심도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둘이 살짝 손잡고 왼쪽으로 돌고 다시 오른쪽으로 돌면 제자리다"고 비꼬았습니다.
종편 패널이나 했어야 어울릴 친구를 대표 시켜놨으니 말장난이나 하지~

4. 유승민 후보가 여론조사상 앞서가는 두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입만 열면 실수하고 홍준표 후보는 친박을 이용하고 버렸다는 것입니다. 여론조사에서 양강으로 분류되는 윤석열·홍준표 후보를 동시에 겨냥한 것입니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입만 열면 실수가 아니라 아는 게 그뿐이라는 거~

5.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얘기를 꺼낸 후 곧바로 북한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정상회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 간 대화가 시작되면 정상회담은 물론 한반도 문제가 풀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던가? 답답했던 남북 관계 이번엔 좀 열자~

6.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 씨는 “회사에 모든 것을 걸었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곽 씨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인용하며 “나는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게임 속 ‘말’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50억이 아니라 세후 28억이라는군요… 요즘 로또 1등보다 쪼금 많네~

7. 내년 3월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동시에 ‘대장동 투기 의혹’에 매달리는 모양새입니다. 당장 특검법을 발의하며 연일 공세에 나서고 있는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측근 문제”라며 관련자 찾기에 혈안입니다.
캐는 것보다 덮어야 할 게 더 많은 건 아닌지 모르겠다. 열심히 해봐~

8.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는 등 폭증한 가운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의 '돌파 감염'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샷을 검토해온 정부는 오늘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몇 년이 가도 1차 접종도 못 끝낼 거라고 하던 기레기는 뭐 할 말 없니?

9. 북한은 코로나19 상황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하며 철저한 장기전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악성 바이러스에 의한 세계적인 보건위기 상황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반도의 위기를 같이 극복해 나가면 좋잖아~ 만나자니까~

10. 반 난민 운동을 벌여온 시민단체 난민대책국민행동은 탈레반의 위협을 피해 국내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인들에게 비자 발급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전국의 이슬람 사원을 폐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혐오를 조장하면서 ‘예수는 사랑’이라고 입 밖에 꺼내지를 말든지…

11.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글로벌 인기를 모으면서 극 중에 등장하는 한국 음식에 세계인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양라면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주력 제품을 노출시켜 공짜 홍보 효과를 제법 거뒀습니다.
D.P에서는 라면 뽀글이 나오더니… 한국 라면은 먹는 법도 가지가지~

12. 제16호 태풍 '민들레'가 괌과 일본 오키나와 사이 해상에서 머물다가 28일부터 방향을 틀어 일본 열도로 향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대기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면 방향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민들레야 어려워 말고 부끄러 말고 전망처럼 열도를 향해 나아가기 바래~

경선 첫 패배 이재명 “개발이익 완전 환수 못 해 유감”.
화천대유, 곽상도 아들 50억 이전엔 1억3000만 원 최고.
유승민 "퇴직금 50억 사실이면 곽상도 제명·출당해야".
아들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논란 곽상도 의원 국힘 탈당. 
이재명 "곽상도, 내 아들 아니라 '이재명 아들'이라 할라".
곽상도 아들 "퇴직금·성과급 50억은 노동의 정당한 대가".
주말에도 코로나 신규확진 2천 명대, 1차 접종률 74.1%.
정은경 "확진자 급증 가능성 사적모임 취소해달라”.
백신 개발사 "1년 안에 코로나 끝나 내년엔 마스크 벗는다”.

책임은 남을 탓하지 않는 것. 책임은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가질 수 없다.
- A. 브라운 -

자기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것도 모자라 남 탓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통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든지 ‘자기 눈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 눈의 티만 뭐라 한다’는 말을 하고는 합니다.
아무튼 잘 먹고 잘살려면 낯짝도 두껍고 뻔뻔해야 한다지만, 보통은 부끄러워하는 게 사람입니다.
남 탓 말고 사람답게 사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인구의 70% 이상이 1차 접종에도 유행이 꺾이지 않는 이유? → ‘델타 변이’ 때문, 현재 국내 환자의 98%가 델타. 접종 완료자 비율이 40%대에 그치고 이달 초 사적모임 완화, 거리두기 피로감 등도 원인.(경향)


2. 고장난 ‘자율 주행차 딜레마’ → 그대로 달릴 경우 보행자 5명을 치게 되고 핸들을 꺾으면 운전자(1명)가 다치게 된다. 누구를 보호해야 할까? 대다수의 사람들(78%)이 5명 보행자를 보호하는 것이 훨씬 더 윤리적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그렇게 설계된 차를 사겠다고 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2016년 6월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이라고.(중앙선데이)


3. ‘20세기 들어 전세계 여성의 평균 신장은 8.3㎝, 커졌다’ → 이에 비해 ‘한국 여성은 무려 20.2㎝나 커지며 20세기 여성 중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중앙선데이, 신간소개 기사 중)


4. 전국 곳곳에 ‘출렁다리’ 붐 → 관광산업 효자 입증.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개통 2달 50만 명 방문 '대박'. 전국 출렁다리 196개, 지난해만 25개 늘어. 관광객 유입 지속성 의문, 환경 파괴 우려도.(한국)


5. 美 백신 양극화 → 부스터샷(3차 접종) 승인... 긴 줄 늘어 섰지만 36%는 1차접종도 거부. 접종 완료비율 아직 55%에 그쳐.(매경)


6. 올해 간호학과 신입생 5명 중 1명은 남자 → 4년제 입학자, 전체 1만993명 중 20.5%인 2249명이 남학생. 2001년엔 33명에 불과... 66배 늘어 난 것.(한경)


7. ‘백신 부작용 감수하며 맞아야 하나’... 접종 꺼리는 2030 → 신규 확진자 비중도 2030이 최다. 24일 2434명 확진자 중 20대, 30대 비중은 22.6%, 18.3%로 가장 많아.(중앙선데이)▼


8. 부모자식간 편법증여 급증? → 이자소득 신고, 3년만에 인원은 51% 늘고 금액은 27% 늘어. 전문가들,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대여를 가장한 부모 자식 간 편법 증여가 늘어 나면서 생긴 결과로 분석.(서울)


9. 뛰어난 한글, 그 때문에 우리말 외국어 오염속도 빨라 → 한글의 소리 표기가 뛰어나 새로운 문물, 말이 들어오면 바로 한글로 쉽게 표기할 수 있어 외래어가 자리잡는 속도도 그만큼 빠르다고. 국어문화원연합회 회장 인터뷰 중.(동아)


10. 드라마 속 전화번호 노출, 노이즈 마케팅 노린 것?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노출된 휴대폰 번호, 계좌번호 실제 쓰는 번호로 밝혀져. 제작사, 피해자에 보상금으로 100만원 제안.(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2021/09/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을 두고 조롱과 폄훼로 가득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 “김정은이 감수했나”라며 비아냥거렸습니다.
국민의힘이 국제 사회와 동떨어진 사고를 하는 걸 보면 거의 탈레반 수준 아닌지…

2. 미국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에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관여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가운데 당장은 북한과의 대화 성사에 전념하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종전선언에 경기하더니 그래서 반대 로비하러 미국 갔구나~

3. 윤석열 후보 측은 유승민 후보가 '공약 표절'을 지적한 데 대해 "표절 언급은 국민이 볼 때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고 본다"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홍준표 의원 측은 윤석열 후보 측을 향해 '슬로건 표절'을 주장키도 했습니다.
윤석열이 입만 열면 말하는 국민과 상식, 정의에 의하면 표절쯤이야~

4. 박범계 장관이 국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소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 ‘윤석열 레드팀’을 동원해 가족 대응 문건을 작성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고검은 “근거가 없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뭔 짓을 해도 수사는 검찰이 하니까~ 아니라면 아닌갑다 해야 해?

5.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당사자도 진상을 밝혀달라고 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은 핫바지 방구 새듯이 사라지고 냄새만 남을 뿐~

6. 남양주시가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후보 방송 편에 대해 방영금지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지자체 최초의 계곡·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 남양주시를 배제하고 경기도의 일방적 치적인 양 방송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입니다.
남양주시는 경기도고 경기도는 대한민국이고… 이건 좀 속 좁아 보인다는…

7. 성일종 의원이 가세로 태안군수를 겨냥해 같은 지역 ‘공적 과시’를 두고 욕설과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성 의원은 파문이 일자 “가 군수는 마음을 풀고 군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소리하고 마음을 풀자는 건 돈 뺏고 ‘곧 갚을게’라고 하던 양아치 심보지~

8.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의 ‘무면허운전 뒤 경찰관 폭행사건’의 불똥이 윤석열 캠프로 튀었습니다. 장 의원이 캠프 총괄실장으로 있기 때문으로 캠프 측은 “여론 추이에 촉각을 바짝 세우고 있다”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그렇다고 아들을 버립니까’ 이런 분위기? 또는 알아서 꺼져주길 바라는 분위기?

9. 언론 대상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에 맞서온 언론단체들이 통합 자율규제 기구 설립을 공식화했습니다. 여러 성격의 언론 단체와 노동자 단체가 자율규제 기구 설립을 위해 이례적으로 한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떠밀려 억지로 한다는 소리 안 들으려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줘~

10. 코로나19의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 변이가 확산할 가능성이 없다고 AZ 백신 공동개발자 길버트 옥스퍼드대 교수가 전망했습니다. 길버트 교수는 "더 독한 코로나19를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발 마스크 대충 쓰고 돌아뎅기지 좀 맙시다. 그게 최우선이지 말입니다~

11.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고도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자의 감염 비율이 다른 백신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얀센 백신 접종자의 85.5%는 30∼40대로 확인됐습니다.
1회차로 끝나는 접종인데 가장 활동이 왕성한 예비군에게 한 게 문제 아닐까?

12. 인터넷 속도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속도 순위가 올해 7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경쟁력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고속인터넷 사용료는 꼬박꼬박 올라가기만 하고~

이재명 캠프 이한주, 부동산 의혹에 정책본부장 사퇴.
김건희, 협찬사 급증 의혹에 윤석열 측 "관행, 문제없어".
국힘 2차 토론 "윤석열은 카피 닌자" 공약 베끼기 난타. 
이준석, 문 대통령 UN ‘종전선언’ 연설에 “선거용” 운운.
북한 “종전선언 추진 시기상조 적대 정책 철회가 최우선”. 
백신 완료자, 확진자 밀접접촉 무증상이면 격리 면제.
‘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 교수, 노벨상 유력 후보 올라.

인간에게 가을은 수확의 시간, 함께 모이는 시간이다. 자연에게는 가을은 씨를 뿌리고 외부로 흩어지는 시간이다.
- 에드윈 웨이 틸 -

긴 연휴 동안 한 해 동안 수확한 것을 가족과 모여 함께 나누었다면, 이제 다시 땀 흘려 준비할 때라고 얘기합니다.
추분이 지나 이제 낮보다 밤이 긴 계절입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별은 더 빛난다고 했던가요?
건강해야 별도 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추석 이후 폭증’ 우려가 현실로 → 23일 밤 9시 기준 2133명 확진. 동시간 기준 역대 최다. 24일 0시 기준 2200명대 이상 예상.(한국)


2. 대선, 뽑을 사람 없네‘ 통계로 입증 → 여야 상위 후보 4명이 모두 ‘호감’보다는 ‘비호감’이 두배 정도 많아. 호감 vs 비호감 비율. 이재명 34%-58%, 윤석열 30%-60%, 홍준표 28%-64%, 이낙연 24%-66%. 한국갤럽 14~16일.(중앙)▼


3. 백신 접종완료자, 변이 감염자 밀접접촉해도 무증상 땐 격리면제 → 질병관리청,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 24일부터 시행 발표.(매경 외)


4. 치솟는 전셋값... ‘5% 인상 상한’, 신규 계약에도 적용? → 연말 발표될 정부의 추가 대책, 현재, 갱신 계약에만 적용되는 5% 인상 상한, 모든 계약에 적용 가능성도 나와. (헤럴드경제)


5. ‘샤오펀훙’(小粉紅) → 국수적 애국주의에 빠져있는 중국의 1020세대를 일컫는 말. 3연임 노리는 시진핑의 사교육·영어시험 금지, 연예인, 사회·경제·문화 옥죄기 정책에 이들을 동원한다는 간접 지원설도 나돈다고.(문화)


6. 추석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0’ → 1976년 집계 이래 처음. 전체 교통사고 건수도 총 1773건으로, 작년 추석 대비 21.3% 감소. 단속강화와 시민들의 협조가 빚어낸 결과.(아시아경제)


7. 전기요금 인상, 이번이 끝이 아니다 → 이번에 올린 요금은 kwh당 3원이지만 실제 그동안 누적된 적자 요인은 10.8원의 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매경)


8. 미역의 역사 → 세계적으로 미역을 먹는 나라는 드물다. 중국 당나라 때 백과사전인 《초학기(初學記)》에 ‘고래가 새끼를 낳고 미역을 뜯어 먹은 뒤 산후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을 보고 고구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인다’라는 기록이 있다. (한경, 신간 소개 기사 중)


9. 음주측정 거부 이유? → 측정거부가 음주(0.2%이상)보다 형량이 낮거나 같다고. 현행법은 ▷측정 불응은 1년~5년 징역이나 5백만원 ~2천만원 벌금 ▷혈중알콜 0.2% 이상이면 2년~5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2천만원 벌금.(경향)


10. 무인카메라 단속, 오차 적정성 재검토 → 현재 60㎞/h 단속구간일 경우 10㎞까지는 카메라 정밀도 등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70km까지는 단속안하고 있다고.(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대선주자 모두, 호감보다 비호감이 더 많아. 한국갤럽 14~16일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2021/09/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하현기 청년대변인이 자신을 비판한 개그맨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 청년대변인은 "스토킹 수준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해명하며 “욕설은 부적절했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도와 상관없는 단어 하나로 선거를 망친 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쯧쯧…

2.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평화는 선언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실천적 제시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라는 호흡기를 달고 생명 연장을 이어가는 정당은? 국민의힘이요~

3. 이준석 대표가 미국 정치인과 면담을 위해 방미 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한 종전선언 제시에 대해 "임기 말 새로운 제안 보다 잘못된 것의 재검토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종전선언이 어떻게 새로운 제안이냐? 하여간 나라 망신이나 시키지 마라~

4. 국민의힘 대선 경선의 1부, 2부 리그가 모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의원의 약진으로 윤석열 후보 대세론이 흔들리면서 양강 구도가 된 현재로선 누가 1위로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가 될 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민주당보다 국민의힘 경선이 더 재미있는 건 사실… 나만 그래?

5. 유승민 후보 측은 윤석열 후보가 발표한 '군필자 주택청약 가산' 공약을 두고 "부끄러운 표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가 질의응답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언급을 하자 "차라리 전처럼 대리발표를 하라"며 꼬집기도 했습니다. 
부부가 모두 표절에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는 모양인데, ‘그런가 보다’ 해~ 

6. 안철수 대표가 세 번째 대선출마를 위한 숙고의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안 대표가 사실상 대선 출마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대선이 다가올수록 보수야권 단일화 이슈가 또 한 번 출렁일 것이란 예상입니다.
그놈의 2인자 소리는… 뭐라도 하나 잘하는 게 있어야 하는데 말야~

7. 추석 직전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조사 기관마다 각각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KBS 조사는 이재명 지사가, TBS 조사에선 윤석열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질문 문항도 비슷해 정치권에선 각자 입장에 따라 해석이 분분합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건 대부분 철부지 어린애라는 거~

8. TK(대구·경북)지역의 내년 대선과 관련한 추석 민심은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정치 풍토로 인해 '정권 심판론'에 무게추가 기울어 있었습니다. 다만, 윤석열, 홍준표 후보의 자질에 대해서는 2% 부족하다는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2%가 아니라 20%가 부족해도 국민의힘 후보면 찍어 줄 거면서…

9.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자의 전국 평균 득표율과 득표율이 거의 같아 ‘대선 바로미터’로 불리는 인천지역의 추석 대선민심은 여야 지지세가 팽팽합니다. 인천 민심이 팽팽하다는 건 최근 설문조사에서도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내가 사는 인천이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인천 짠물이 대세라 이겁니다~

10. 진중권 씨는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가 강원도의 지원을 받은 것을 비판한 윤석열 캠프가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가 일천하고 천박하다. 캠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캠프는 하루 만에 비판 논평을 철회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하루속히 진중권 씨를 중용하여 시키는 대로 하기 바래~

11.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화제입니다. 게임의 주최자는 자유, 기회, 공정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자는 자발적인 참여가 전제된 공정한 룰이지만, 목숨을 돈으로 계산해 잔인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해 만들어진 공정이라면 나는 거부하겠오~ 재미는 있더라…

12.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연간 복권 판매액이 5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복권 판매액이 5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2002년 로또복권(온라인 복권)이 팔리기 시작한 이후로도 최대 규모의 기록입니다.
복권을 사야 당첨도 되는 거라지만, 요행에 목숨을 걸진 말자고요~

13. 지난 2월 1일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미얀마의 민주주의는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현재.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잇따랐지만, 현재 미얀마의 상황은 그들의 희생에 어떤 보상도 못 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는 자국의 이익과 거리가 멀면 정의 따위는 질끈 눈 감는 거지~

14. 미국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도입했던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를 철폐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산 식품 규제를 취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 중국 등 5개 국가로 이번 미국의 결정으로 일본은 규제 철폐 요구를 압박할 전망입니다.
규제가 풀려도 안 사 먹으면 된다지만, 원산지 속여 파는 인간이 문제~

15. 오는 11월부터 미국에 입국하려면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는 데 더해 백신 접종도 완료된 상태여야 합니다. 미국이 나라별로 적용하던 외국인 입국 제한을 없애고 이 두 가지 기준으로 한 건데 대한민국은 조건이 하나 늘어난 셈입니다.
국제 사회가 동일한 기준으로 한다면야… 우리도 같은 기준으로 해야~

16. 미국 가재와 황소개구리, 뉴트리아 등 생태계 교란종을 잡아먹는 '먹방'이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튜버를 중심으로 각종 요리법까지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는 “식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신토불이’라고 우리 것이 좋다는 말을 꼭 해야 알겠냐고요~

국민의힘 "추석 민심은 '문재인 정권 종식' 빌었을 것”.
윤석열 캠프, 문준용 비판 논평 냈다가 하루 만에 철회.
과거로 역행하는 최재형, ‘낙태 반대’ 1인 시위 나섰다. 
국민 50% 이상이 "이재명 대장동 사업 특혜 의심".
제주 해변서 '청산가리 10배 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75%, 2차 접종 45% 근접.

인생은 겸손에 대한 오랜 수업이다.
- 제임스 M. 배리 -

겸손하지 못한 사람이 공정을 얘기하면 믿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나이로 50세가 넘으면 ‘지천명’이라고 합니다.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얘기랍니다.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그 사람의 얼굴에서 볼 수 있는 게 많은 이유입니다.
연휴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처럼 코로나도 극복하고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추석연휴 나흘 연속, 요일별 확진자 신기록 → 17일 2087명 금요일 최다 기록 후 18일(토) 1909명, 19일(일) 1604명, 20일(월) 1729명으로 나흘 연속 요일별 최다 신기록. 추석 당일 21일에도 1720명 확진자.(한경)


2. 지자체들, 재난지원금 퍼주기 경쟁 →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지자체들이 중앙정부와 별도로 지급한 재난지원금 5조 4400억원. 1위는 경기 포천시, 1인당 80만원... 포천시의 재정자립도는 24.2% 라고.(매경)


3. ‘중국발 경제위기’ 시작? → 中 건설업체 ‘헝다’(恒大) 파산설. 총부채 350조원, 중국GDP의 2%에 맞먹는 규모. 中정부의 부동산시장 대출규제로 유동성 위기, 세계증시 출렁...(매경)


4. 서울 주택구입자 자금조달 내역 → ▷기존 부동산 처분 36% ▷임대보증금 22% ▷자기예금 15% ▷주택담보대출 11% ▷가족등 그 밖의 차입금 3.5% ▷증여·상속 3.2% 순.(경향)


5. ‘학교폭력’ 연루.... 국내 출전 막힌 배구선수 이재영·다영, 그리스 이적? → 국내서 받던 연봉 1/10 수준에 그리스 리그 진출. 현지 언론 보도. 한국배구협회대신 국제배구협회 이적동의서 이용하는 방법 될 것 전망.(경향)


6. 우리의 발전은 역시 유교문화 영향? → 유럽지역 바깥의 발전국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동아시아 국가가 거의 유일. 동국대 황태연 교수도 그의 저서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에서 같은 시각. (경향, 칼럼 중)


7. 윤석열도 유승민도 문전박대... 박정희 생가, ‘극우 성지’ 되나 → 우리공화당과 보수단체 회원 등 후보에게 욕설·폭력. 지난 12일 홍준표는 무사히 참배 마쳐. 여권에선 이낙연 추미애·김두관 등도 앞서 구미를 방문했으나 생가에는 들르지 않았다고.(서울)


8. 데이트폭력 → 신고 2016년 6483건에서 지난해 1만 2256건 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 기간 중 입건된 4만7755명 중 구속된 인원은 2007명으로 4.2%... 20,30대가 전체의 60.5%.(세계)


9. 이란 핵개발의 아버지, 핵과학자 총격 피살은 이스라엘의 킬러 로봇? → 지난해 11월, 경호차량 경호 받으며 고향 별장 가던 도로에서 의문의 총격 피살. NYT, ‘이스라엘 모사드의 킬러 로봇’ 보도. 최첨단 기술이 암살 공작에 활용 우려.(한국)


10. 70세 이상 취업자 역대 최다 → 8월 171만명, 70세 이상 따로 분류 시작한 2018년 이래 최다. 어린이 놀이터 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 골목길 담배꽁초 줍기 등 ‘관제(官製) 일자리’ 덕분이라는 비판 있지만 정부 입장에선 고용통계에 확실한 효과... (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2021/09/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 대장지구 특혜 의혹을 ‘대장동 게이트’로 규정하고 맹공을 펼쳤습니다. ‘화천대유는 누구껍니까?’라며 이 지사의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요구와 특별검사 도입도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곽상도 의원에게 물어봐 화천대유 대표랑 친한 모양이던데~

2. 이재명 후보 측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곽상도 의원과 화천대유와 무슨 관계인가?"라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최근까지 곽 의원 아들이 7년 여를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경력과 화천대유의 대표와 곽 의원의 관계를 따져 물었습니다.
곽 의원이 설마 자기 아들을 이재명 아들로 착각한 건 아니겠지?~

3. 안철수 대표가 “야권에서 대선 판도를 너무 낙관적으로 본다"며 향후 대선 출마 의사를 시사했습니다. 안 대표는 “야권이 국민의당의 지분까지 총동원해야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며 윤석열 후보를 애둘러 견재했습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면 국민의힘 입당할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겠지? 속 터질 듯…

4. 김종인 전 위원장이 자신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경우에 따라 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꼭 한다는 얘기를 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대통령 후보감들을 보고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왕파리께서 썩은 동태대가리 봐가면서 똥파리 치우러 나선답니다~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8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2차 예비경선을 통과할 네 명의 대권주자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아직 유동적이라고 바라봤습니다.
크크크… 그 정도는 지나가는 개도 알겠다~ 하여간 노인네 얍삽하기는~

6. 최재형 후보가 상속세 전면 폐지를 공약하며 우클릭 행보를 강화했습니다. 캠프 상황실장을 맡았던 김영우 전 의원이 “캠프에서 단 한 차례도 토론이 없던 주제”라며 공개적으로 만류했지만, 결국 공약 발표를 강행했습니다.
보편적 복지를 위한 증세를 생각해야 할 시점에… 표를 위한 이게 표풀리즘~

7.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의 첫 TV토론회 직후 특정 후보 지지자로 추정되는 시민이 홍준표 의원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후보의 지지자로 알려졌으며 이들을 막는 과정에서 홍 후보 캠프 인사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생각도 행동도 대한민국을 1970년대 상태로 돌려 놓는 인사들… 백투더퓨처~ 

8.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을 검토해봤다는 국민대의 한 교수는 “문제가 너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국민대 결정이 “그분 남편이 대통령이 됐을 때 이익이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 아닌가 추측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척동자도 아는 뻔한 짓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대학이 하고 있으니…

9. 공수처에 '고발 사주 의혹'으로 윤석열 후보를 고발했던 시민단체가 윤 후보를 또다시 고발했습니다. 윤 후보가 대검 중수부 과장 시절 서초동 소재 고급 아파트 등을 김건희 씨에게 결혼 전부터 뇌물로 제공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생각 말고, 이게 다 업보라고 생각해야~

10.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말해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고영주 씨가 다시 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공산주의자'라는 표현은 의견 표명일 뿐, 명예 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내 의견도 얘기해 줄까? 내 의견은 대법관은 모두 멍충이 바보 같아~

11.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제약사 화이자가 백신의 효과가 2차 접종 이후 2개월마다 약 6%씩 떨어지고 있다며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전문가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아마도 이왕 만든 백신도 더 팔고 재고 처리도 하고 싶은 모양이네…

12. 인천 검단신도시 일부 아파트 공사가 중단될 상황입니다. 조선 왕릉 근처에 고층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공사를 진행했다는 것인데, 뾰족한 해법은 보이지 않아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아마 왕릉을 옮기면 옮겼지 아파트는 건재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김두관, 재난지원금 “이렇게 많은 돈 쓰고 욕 먹은 일 있나".
우병우 1년 형 확정, 감방서 19일 더 살아 보상 받을 듯.
국힘 첫 토론회, 집중 견제에 임팩트 아쉬웠던 윤석열.
안철수, 대선 출마 의지 굳히나 “추석 연휴에 여론 수렴".
이준석, 부동산 편법증여 이철규 의원에 표창장 수여.
김의겸 "조선일보 일가 부동산, 시가 2조5000억 규모".
잔여백신으로 2차접종 가능 화이자·모더나 '조기접종'.

나는 내가 시월이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몹시 기쁘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

9월에 왠 10월 얘기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시월을 수확의 계절 가을, 또는 온통 단풍으로 붉게 물든 금수강산을 얘기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딱 맞는 글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가위만 같아라고 하지만, 벌써 2년째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벌써 1차 접종은 70%가 넘어서는 등 코로나를 이기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즐거운 명절 건강하게 무탈하게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7박 8일 여행기간 중 5일간은 호텔격리 조건에도 → 사이판 '트래블 버블' 여행, 추석 기간 예약자 300명여명. 연말까지 벌써 수천명 예약.(매경)


2. 2차 접종, 오늘부터 잔여백신으로 접종 가능 → 기존 일괄 6주 간격에서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지났다면 2차 접종 신청 가능. 1차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잔여 백신 접종자를 찾지 못해 폐기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내린 조치.(중앙)


3. 글로벌 500대 기업 → 한국은 6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S&P' 자료 활용, 매출액과 영업이익 중심 500대 선도기업 분석. 1위는 중국 89개, 미국은 79개로 2위, 일본과 프랑스가 17개로 공동 3위. 한국은 7위.(헤럴드경제)


4. 미국, 영국, 호주 3자 군사·안보협의체 ‘오커스(AUKUS)’ 출범 → 中의 군사굴기 견제 목적. 특히 이번 출범 계기 미국은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 이전. 1958년 영국 이후 처음. 미·중 갈등 격화 속 한국 동참 압박도 예상.(문화)


5. ‘포퓰리즘’ 정책, 공약 난무 → ‘선거공약 비용 추계 제도’ 도입 목소리... 공약 발표 시 의무적으로 필요 예산 내역을 공개토록 하는 제도. 2016년 선관위 도입 제안했지만 진척 없어.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에서 이미 시행 중.(문화)


6. 가장 비싼 월세 → 지난해 건축된 서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전용면적 264.5㎡), 보증금 20억에 월세 2700만원. 지난해 중소기업 대졸 1년차 평균 연봉(2852만원) 육박.(뉴스1)


7. 학급당 학생 수, 10년 새 10명 가까이 줄었지만 → 아직 OECD 평균보다 많아. 2019년 기준 초등학교 23명, 중학교 26.1명으로 OECD 평균(초등21.1명, 중등23.3명)보다 여전히 많아.(경향)


8. ‘우몽’에 이어 이번에 열차 미사일 발사 → 북 김여정, 15일 탄도미사일 발사 후 문재인 대통령을 ‘우몽’(愚蒙·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움)하다 담화. 이번엔 열차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 장면 공개. 전용차량 발사보다 포착 어렵다고.(동아)▼


9. 일본 공주(현 국왕의 조카) 결혼에 일본 국민 97.6% 가 반대 → 그동안 주간지 뉴스를 장식해오던 공주의 대학 동기인 약혼 남성 쪽의 복잡한 집안 문제... 공주는 국가 지원금 등 왕족으로서 권리 포기하고 결혼하겠다 입장.(중앙)


10. 어촌의 골칫덩이 조개껍데기, 포스코·현대제철, 생산 공정에 활용 → 다음달부터 석회석 대체, 92만톤 사용. 자원 절약, 환경에 도움, 경제성 확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 기대.(한경)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2021/09/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경선에 출마한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가 1차 경선 컷오프에서 탈락했습니다. 앞으로 1차 예비경선을 통과한 8명의 후보는 오늘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6차례 TV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민주당 TV토론보다 더 기대가 된다는… 근데 DJ 적자 장성민이 불쌍해~

2. 윤호중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된 것"이라고 주장한 김석기 의원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사과와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국회 차원의 징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다 하다 안 되면 지르고 보는 색깔론… 이제 좀 지겹지 않냐 이것들아~

3. 이준석 대표는 당 초선 의원들 앞에서 “우리는 선거에서 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초선모임에서 “앞으로 영남권 몰표와 충청·강원권 약간 우세, 수도권 선전을 갖고 집권하는 모델은 기대할 수 없다”며 밝혔습니다.
왜 지고 있는지는 알고 그러는 건지… 본인 문제는 없다 그거니?

4. 그간 대세론을 등에 업은 윤석열 후보 독주체제가 이어져 왔지만, 최근 홍준표 의원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윤 후보를 앞서기도 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1위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삿대질과 홍준표의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흥미진진~

5. '어르신', '킹 메이커' 김종인이 대선 국면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가 관심입니다. 잠행을 깨고 '품평 정치' 재개에 나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을 대선 후보 캠프는 물론 국민의힘에서도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 꼬인다더니 본인은 왕파리쯤 되는 모양이지~

6. 박지원 국정원장은 자신과의 친분설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자신과 술을 마신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기억이 가물가물한 거 같다. 난 다 적어놓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친분이 없었다는 윤 후보 주장을 재반박 한 것입니다.
어디서 어쭙잖게 배운 정치질로 정치 9단 박 원장을 이기려고 하는 건지 쯧쯧…

7.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 식사자리에 동석했다는 의혹을 받는 홍준표 캠프 이필형 본부장은 "평생 박지원, 조성은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일 본인 행적을 증명한 카드내역과 CCTV영상 등을 공개했습니다.
축구에서 헛다리는 상대를 속이기나 하지 이번 헛다리 공작은 실패~

8. ‘주 52시간제’ 관련 발언으로 비판받았던 윤석열 후보가 국립 안동대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에 다시 한번 왜곡된 노동관을 드러냈습니다. 윤 후보는 “손발로 노동하는 것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쩍벌 도리도리 삿대질이 실수가 아니듯 이 양반의 철학이 이러하다는 거~

9.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와 관련해 '시효 초과'를 이유로 검증불가 입장을 밝힌 국민대학교를 향한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국민대 민주동문회는 “철저한 검증으로 하루빨리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대가 국민의힘 눈치를 보는 건 아닌지… 이름 때문에 그런 건 아니지?

10.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최하위권이란 오명을 벗고, 1차 접종률 기준 미국과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차 접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주요 국가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지르는 건 많은데 대부분의 언론이랑 정치권이 뒤처져서 문제지 뭐~

11. 미국의 한 생명과학 기업 ‘컬리슬’은 매머드를 복원해 본래의 서식지인 툰드라에 되돌려 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연구가 멸종된 동물을 이용해 지구의 황폐해진 서식지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극곰도 생존 위기에 처했는데 매머드까지? 그게 과연 옳은 일일까?

12. 14호 태풍 '찬투'가 17일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나 일본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당초 남해상을 관통할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 진로가 남쪽으로 더 멀어진 상태로 태풍의 세력은 큰 변화가 없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좀 더 일찍 꺾여 일본 쪽으로 완전 방향을 틀면 좋겠다는 얌체 같은 생각이…

문 대통령 약속 지켜질 듯, 1차 접종률 70% 오늘 달성.
서민, 자영업자 사망에 “이쯤 되면 살인정권이라 불러야”.
'최강욱 고발장' 실제 국힘에 전달됐다 당 조사서 확인. 
윤석열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나 비슷" 청년들 '발끈'.
윤석열 측, 검찰의 장모 대응 문건 “전혀 알지 못해”.
홍준표 "당, 윤석열 감싸기 바빠 공범 되면 어쩌나".
이낙연 지지자, 이재명 측 폭행 민주당 경선 과열 '잡음'.
이재명 "대장동 수사 100% 동의" 이낙연 사직안 가결. 
윤석열 장모 측 "'대응 문건' 우리 주장 반해 보도 유감".

신념은 거짓말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 니체 -

윤석열의 비정규직 관련 발언이나 노동에 관한 인식, 그리고 인문학에 관한 그의 철학이 얼마나 미천한지를 논하기 전에 그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신념들이 만약 정권을 잡게 된다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행히 그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황망하고 무지한 신념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눈앞에 다가온 인구절벽의 그림자 → 내년 서울 유·초등교사 선발 34% 줄어. 학령인구 감소 여파. 내년 채용 인원 304명은 전년보다 34%, 5년전 (2017, 902명)보다 66% 감소 한 것. (문화)


2. 코로나, 수도권만 난리? → 15일 전체 확진자 2080명 중 수도권이 80.5%. 수도권 비율 역대 최다. 서울은 804명으로 역대 최다. 종전 677명(7.24일)보다 131명 많아. (헤럴드경제)


3. 올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 전통시장 기준 25만원, 대형마트 기준 34만원. 9.14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 대상, 제수품 28개 품목 조사.(아시아경제)


4. 문화일보-엠브레인, 대선 여론조사 → ▷후보적합도 이재명 > 윤석열 > 홍준표 > 이낙연 ▷도덕성은 ‘역순’ ▷20대에서는 홍준표, 40·50대는 이재명, 60대 이상선 윤석열 강세. (문화)


5. 군복무기간 승진 경력 인정? → 기재부, 지난 1월 ‘포함하지 말라’ 공공기관에 공문. 군필자 역차별 논란. 현재 관련법은 ‘호봉 산입’은 인정하고 있으나 승진심사에 대해서는 별도 규정 없다고. 노동부는 기관별 사정에 따라 달라, ‘인정해도 남녀차별 아니다’ 입장.(문화)


6. 최근 2~3일 사이 극단 선택 자영업자 22명... → 김기홍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관련 제보 22건 들어왔다. 진위 확인되면 유가족의 동의 얻어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중앙)


7. 심수봉 26년만에 단독 TV 쇼 →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19일(일) KBS-2TV 저녁 8시.(세계)▼


8. 지하철 ‘10cm 룰’ 있지만... → 열차와 승강장 간격이 10㎝가 넘으면 안전발판 등 안전 설비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도시철도법). 이 룰은 법 개정 이후인 2005년 이후 만들어진 역(전체역 296곳 중 28곳, 10.57%) 에만 적용 대상이라고.(경향)


9. ’사람들이 책 안 읽는다‘, 출판은 ’만년 불황 업종’이라지만 → 정작 출판사 수는 2010년 3만 5,626개 에서 2019년말 6만 2,983개로 두배로 늘어. 매년 3천여개가 새로 생긴 셈.(한국)


10. ‘추석’(秋夕) → 추석이 중국에 뿌리를 둔 것은 확실하지만 ‘추석’은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말이다. 일본에선 ‘오봉’(お盆, 양력 8월 15일), 중국에서는 ‘중추절’(中秋節), ‘팔월절’(八月節) 등을 쓴다.(경향 외)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2021/09/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고발 사주 의혹'이 자신들에게 미칠 파장을 예측하며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1차 경선 컷오프를 앞두고 있어 의혹이 캠프에 끼친 손익이 다른 만큼, 그 명암도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똥물에 아무리 많은 물을 부어 희석시킨다고 해도 마실 사람은 없지요?

2. 이재명 지사는 야당과 조선일보 등이 제기한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대장동 개발'은 지금도 자랑하는 성남시장 시절 최대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선일보는 민주당 경선과 대선에서 손을 떼라"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경고해서 들을 작자였으면 지금 이 지경일까… 언론중재법이 필요한 게야~

3. 홍준표 의원이 대선 경선에서 경쟁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비판을 연달아 쏟아내고 있습니다. 1차 컷오프 여론조사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자 두 후보 사이 긴장감이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설사 정권이 교체된다면… 나는 홍 형에게 한 표~

4. 윤석열 후보는 지난 8일 '고발 사주 의혹'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 제보자의 공익신고를 접수한 대검찰청에 대해 요건에 맞지 않다며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권익위는 "언론에 먼저 제보해도 공익신고자 인정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검찰총장까지 하신 양반이 법원 판례에도 있는 사실을 아니라고 뻥치냐 그래~

5. 손준성 검사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고발장 및 첨부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이 결코 없다"고 재차 입장을 냈습니다. 손 검사는 뉴스버스의 최초 보도 이후 고발 사주 의혹을 전면 부인해온 바 있습니다.
박지원 공모설이 슬슬 달아오르니까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6. 박지원 국정원장은 ‘고발 사주’ 의혹을 모의했다는 윤석열 후보의 주장을 두고 “자기는 검찰청 사람하고만 밥 먹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윤 후보가 저하고도 술 많이 마셨다”며 “내가 입 다무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박지원에다 홍준표까지 묶어 포장하던데… 그건 뭔 공작이냐?

7. 김석기 의원이 ‘청주 간첩단’ 사건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간첩 도움으로 대통령 선거에 당선됐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 의원은 또 ‘민주당의 대선후보 캠프에도 간첩단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
많이 쫄리기는 한가 보다, 이 인간들은 그러면 바로 색깔론 나오거든…

8.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시절 장모 최 씨의 각종 의혹 제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문건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문건은 최 씨를 ‘피해자’로 다른 사건 관계인은 ‘피고인’으로 표현하며 최 씨를 변호하는 구조로 기술됐습니다.
윤석열 씨~ 이건 또 누구의 공작인가요? 아랫사람이 알아서 긴 건가요?

9.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께 약속했던 추석 전 3600만 명 1차 백신 접종을 이번 주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했습니다. 또 "접종과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새로운 K-모델로 세계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과 모든 국민의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쫌만 더 힘냅시다~

10.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들의 불만이 커지자, 논산시를 시작으로 충남 시군들이 자체 지원금 지급에 나섰습니다. 시장군수협의회가 도민 전체 지급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충청남도의 수용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충청도가 느리다고 누가 그러든~ 말은 느려도 행동은 빠른 내 고향 충청도~

11. 부동산 투기 정황이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던 전남 목포시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는 2016∼2017년 목포시의원으로 재직 당시 고하도 관광단지 개발사업 정보를 미리 알고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깟 땅에 욕심 내봐야 결국 세평도 안 되는 곳에 묻히는 게 인간인 것을…

12.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택시비 인상 논란 등과 관련 스마트호출을 전면 폐지하고 택시 업계와의 상생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발표에 맞춰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숭이 꽃신’ 우화를 현실로 보여주는 거지... 근데 우린 몽키가 아니거든~

박병석 "이낙연 의원직 사퇴 의사 존중 금명간 처리".
국민의힘, 당 직인 찍힌 고발장에 침묵 윤석열과 '선긋기'.
김기현 "손준성이 보낸 게 뭐가 문제? 김웅에 표창장 줘야". 
조성은 “국민의힘 ‘공작타령'하면 위기 가중될 것".
검찰, 내부망 기밀 이용 윤석열 장모 '변호' 정황 나와.
윤석열 “임금만 같으면 정규직, 비정규직 큰 차이 없다”. 
김 총리 "이번 주 백신 1차 접종 70% 달성 확실시".

양심은 어떠한 과학의 힘보다도 강하고 현명하다.
- 라데이러 -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측이 주장하는 박지원 국정원장의 공작이 있었다고 치자. 그렇다고 해도 과연 고발 사주 의혹이 없었던 일이라도 된다는 말인지…
양심을 버린다는 것은 스스로를 내려놓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래서 양심을 버리는 순간에는 어떠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하더라도 바른 방향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물며… 에이~ 말을 말자.

양심 있게 사는 오늘이 됩시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WHO·FDA 과학자들, ‘일반인은 부스터샷 필요없다’ → 시간이 지나 항체가 줄어도 면역계 기억세포가 역할, 바이러스에 다시 면역반응 가능. 천연두 백신은 50년, 스페인 독감은 90년까지 간다고. (중앙)


2. 한국 증시 외국인 비중 → 시가총액기준으로 외국인 비율 지난 1월4일(개장일) 36.6%에서 8월31일 32.6%로 감소. 외국인 순매수비율 1%p 높아지면 코스피는 0.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시아경제)


3. 같은 금융업(상호금융업)... 주무부처는 제각각 → 신협은 금융위원회,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수협은 해양수산부, 산림조합은 산림청,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가 관리·감독 기관이다.(아시아경제)


4. ‘내가 내는 플랫폼 수수료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 최근 정부의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 규제에 대해 응답자의 51.0%가 긍정. 리얼미터 조사.(헤럴드경제)


5. 영국, 바람없어 전기요금 7배 올라 → 풍력발전이 전기 생산의 4분의 1. 7월 주요 풍력발전 지역의 바람이 약해지면서 전기 도매가격이 전달에 비해 2배, 전년에 비해 7배 올라. 신재생에너지에 지나치게 의존할 때 어떤 위험이 따를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는 지적.(문화)


6.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없다 → 휴게소에선 음식물 취식 금지. 추석기간 고속도로 이용량 예상에선 지난해 대비 약 3.5%, 2019년 대비 약 16.4% 감소할 것으로 전망.(문화)


7. '25억' 주사 한 방이면 완치된다지만 → 건보적용 안되는 서민에겐 '그림의 떡' 고가 약들.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 1회 주사 25억 ▷킴리아(혈액암 치료제) 5억원, ▷빈다맥스(심근병증 치료제) 2억 5000만원...(한경)


8. 우후죽순 생겨나는 중국 전기차 업체 → 32만 1천개 난립. CNBC, 기업 데이터베이스 업체 치차차 (Qichacha) 수치 인용 보도. 中정부, 인구 4천명당 1개꼴 전기차회사 재편 추진.(매경)


9.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타계 → 향년 86세. 1958년 불광동 천막교회로 시작. 교인 70만명 기네스북 등재 세계 최대 교회(1993년). 세습, 국민일보등 관련기업 비리 오명도.(경향)


10. '조상땅 찾기' 서비스 → 지난해 경남에서만 3만 3,107명이 신청해 1만 2,818명이 52,451필지 (7,618만㎡) 토지 찾아. 시·군·구 지적담당 또는 도청 토지정보과 방문신청.(한국)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14일 화요일

2021/09/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만남을 문제 삼자 “전형적인 물타기"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메시지에 반박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공격하는 구태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이 정치권과 야합한 게 문제지 거기서 수양딸이 왜 나오냐고~

2. 정세균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호남 경선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정 후보의 누적 지지율이 미미하지만, 이재명·이낙연 후보 모두 한 표가 아쉬운 상황이라 정 후보의 표가 어디로 갈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율이 미미해서가 아니라 여야 모두가 공격할 것이 없었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3. 이준석 대표는 “박지원 국정원장은 조성은 씨와의 ‘검찰의 고발 사주’ 공모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해명이 불충분하면 야당은 국정원장의 사퇴나 경질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이 뭐가 문제인지 알면서도 이래야 하는 게 답답하기도 할 거야~

4.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는 지난 3월 이미 파리떼가 주변에 잔뜩 모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 파리를 제대로 정리 못 하면 목적 달성이 힘들 거라 했는데 파리떼에 헤매어 온 것이 현주소"라고 지적했습니다.
섞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떼가 꼬이듯 다 꼬이는 이유가 있는 게야~

5. 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한 문제의 고발장 작성에 손준성 검사 외 또 다른 검사들이 동원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입니다. 이 경우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하긴 쉽지 않을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이 개입했는지는 수사해 보면 알 것이고, 억울하면 수사에 협조하라고~

6. 부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의원이 원하던 대로 의원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윤 의원은 여당의 ‘정치적 고려’를 우려했으나 223표 중 188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사퇴안이 가결돼 머쓱해졌습니다.
잘한 것도 없으면서 어찌나 당당한지 설피 보면 독립운동 했는 줄 안다니까~

7. 국민대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 시효가 지나 본조사를 실시할 수 없다"고 결론 내자 교육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교육부는 “국민대가 연구윤리 지침에 따라 처리됐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가수 홍진영의 10년 전 논문을 조사해 학위를 취소했단다…

8. 코로나19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20개월이 지났으나 종식은 갈수록 요원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단 면역을 위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는 점차 감기나 독감 같은 풍토병 진화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감기나 독감도 특효약이 아직 없다는 거 아시죠? 예방이 특효약입니다~

9. 지난 6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국민지원금에 대한 이의신청이 7만 건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지원금 지급 기준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고, 이는 지원금 지급 대상을 하위 88%로 정하는 순간부터 예고된 일입니다.
국민을 상위 12%, 하위 88%로 나눈다는 발상 자체가… 대체 누구냐~

10.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고 금요일쯤 남해안을 통과할 전망인데, 제주도는 벌써부터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와 남부지방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 폭우에 대비 잘해야 오는 명절이 즐거워집니다. 팩트에요 팩트~

이재명 "정세균 사퇴, 안타까워 정권재창출 역할 해주길".
조성은 "'손준성 보냄' 계정 실제 손준성 검사 동일인 확인".
고발 사주 진상규명 뭉개고 박지원 게이트 띄우는 국힘.
검찰, '스폰서 의혹' 윤우진 전 세무서장 자택 등 압수수색.
김건희, 국민대 겸임교수 강의 박사학위 심사위원 정황도.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체 삭제.

패기 있는 사람은 반드시 목표를 달성한다. 그 무엇도 그를 막을 수 없다. 그와 달리 패기가 없는 사람은 세상 어떤 것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
- 토머슨 제퍼슨 -

무엇인가 주워 먹기 위해 모여든 것과 하나 되어 힘을 모으고 한길로 함께 나아가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여야가 대통령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경선을 진행하면서 유력 후보에 모여든 사람들의 면면히 분명해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패기 있게…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 전세금이면 3년반 전엔 집 샀다 → 7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 4억 4156만원. 이 가격은 3년 반 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보다 90만원 높은 것.(동아 외)


2. 인삼 값이... → 인삼 1채(750g) 1만 4000원 밑돌아. 10년 전 값의 반값... 건강보조식품 다양화로 쪼그라들던 인삼재배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에 더욱 위축.(서울)


3. ‘서울시 곳간이 시민단체 ATM기 전락’ → 민간보조금 등 명목으로 지난 10년간 1조원 지원. 시민단체 출신 임기제 공무원이 곳곳에 관여. 오세훈시장 브리핑. 시민단체들은 ‘박원순 때리기’...(헤럴드경제)


4. 방역전쟁... ‘불법 유흥시설’ 단속 → 7월부터 시작된 단속에서 5869명 적발. 대부분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채 몰래 영업을 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이라고.(아시아경제)


5. 백신여권이 최선이라던 英, 한 주 만에 ‘도입 철회’한 이유 → ‘백신여권’도 방역 규제로 생각하는 관련 업계와 정치권의 강한 반발에 ‘유턴’. 영국은 성인 80% 접종 완료, 하루 환자 4만명 육박...(문화 외)


6. K-팝, 중국에 목매던 시절은 지났다 → 한때 아이돌 멤버에 중국인 포함시키거나, 그들의 마음을 끌 만한 콘텐츠를 삽입하는 등 마케팅... 그러나 지난 7월 K-팝 앨범 수출액 309억 원 중 중국 매출은 약 30%에 그쳐.(문화)


7. 플라스틱 먹는 미생물, 1주일 안에 찾아낸다 → 화학연구원, 검출 키트 개발. ‘최대 수십년’ 기간 단축 기대. 해외에선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 이름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을 만큼 중요한 국가 자산으로 여긴다고.(경향)


8. 가계부채 1800조, 고소득자 대출이 더 늘었다 → 대출 증가율, 소득상위 30%는 2019년 0.9%에서 2020년 9.4%로 10배 증가한 반면 중소득(상위 30~70%) 구간에서는 13%에서 5.9%로 줄어.(헤럴드경제)


9. 北, 연이틀 신형 순항미사일 발사, 우리軍 이번에도 탐지 못했다 → 3월 단거리 탄도미사일 놓친 데 이어 다시 미사일 탐지 실패. 대북 요격·방공망 에 허점 비판. 美는 ‘주변국을 위협하는 행위’ 대북 경고. 우리 정부는 ‘사태를 주시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동아)▼


10. ’대박‘(daebak), ’언니‘(unni), ’오빠‘(oppa)… → 옥스퍼드대 출판부, 올해 옥스퍼드사전에 등재될 말 1650개 발표. 한국어는 26개. '치맥' '김밥' '먹방' 등도 들어 있어. (매경)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13일 월요일

2021/09/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과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억울하게 받지 못한 국민 중 일부를 구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뒤 불공정하다는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어떻게든 수습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뭐하러 이런 혼란을 만들어서 ‘주고 욕먹는다’는 소릴 듣는 건지~

2. 이준석 대표는 고발사주 의혹으로 공수처에 피의자로 입건된 윤석열 후보에 대해 "언론에 드러난 사실만으로는 전혀 피의자로 입건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의 윤 후보 입건이 부당하다는 주장입니다.
대통령이나 여당이 이렇게 얘기했으면 ‘수사에 관여’ 한다고 난리 치겠지~

3.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은 “형수 욕설 녹음 틀면 선거는 끝난다”는 홍준표 의원을 향해 "성폭행 자백범이 할 말은 아니지 않나"라고 맞받았습니다. 홍 의원의 '돼지발정제' 논란을 저격한 것인데 홍 의원 측이 명예훼손이하며 발끈했습니다. 
한 분은 직접 말할 것이고 한 분은 직접 쓴 내용인데… 둘 다 왜 그랬나 싶겠지?

4.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됐던 조성은 씨가 본인이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자”라고 인정했습니다. 조 씨는 증거물을 공개하며 “김웅 의원이 고발장을 중앙지검이 아닌 대검에 접수하라고 했다”는 구체적 정황을 밝혔습니다.
김웅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이런 건 또 더럽게 꼼꼼해요~

5. 윤석열 후보 측은 박지원 국정원장 휴대폰 등의 압수수색을 즉각 실시해 의구심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뉴스버스의 악의적 허위 보도가 이뤄지기 전 박 원장을 만났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어설픈 물타기는 어디서 배웠는지… 그런다고 있는 사실이 없어지냐고~

6. 윤석열 전 검찰총장 당시 고발 사주 의혹의 공익신고자인 조성은 씨가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할 계획입니다. 조 씨는 “지금 윤석열 지지자들로부터 심각한 위협을 당하고 있어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협하는 사람 대부분이 예전엔 윤석열 죽인다고 했던 사람들이지 아마?

7.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고발사주’ 의혹을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자 "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치공작은 거짓의 사실을 두고 하는 것이고, 팩트가 있다면 그건 공작이 아니고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정치공작이 뭔지 잘 모르는 모양이니까 총풍 북풍 같은 거 설명 좀 해줘~

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시 손준성 검사를 자기 옆에 계속 데리고 있기 위해 당시 자신과 충돌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윤석열 후보는 “지금은 추미애 사단, 여권 인물”이라며 ‘손절’한 상태입니다.
손 검사, 찬밥 취급받지 말고 이제라도 진실을 말해야 하지 않겠니?

9. 공수처는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의 위법성을 주장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공수처는 “법원에서 발부받은 영장을 집행하려는 수사기관의 합법적 활동을 방해한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빠른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 달라더니… 머리랑 몸이랑 따로 놀아?

10.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대학원 재학 시절 논문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던 국민대가 돌연 조사 불가를 선언했습니다. "검증시효가 지났다"는 게 그 이유지만, "국민대가 국민을 우롱했다"는 비판 목소리가 나옵니다.
고작 5년 경과해서 못 한다고? 조국은 20년, 30년 전 논문도 본조사 했단다~

11. 알약 형태의 코로나 치료제 가격이 1인당 90만 원 이상이라는 추정이 나오자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가격을 밝힐 수 없지만, 입원 치료 등의 비용과 비교하면 비싼 게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알약 한 알로 치료만 된다면야… 실비 처리는 되겠지?

12.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논현동 사저 공매처분 효력 유지 결정에 불복해 재차 항고했습니다. 공매처분 효력정지 신청 항고를 기각한 2심 재판부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뻔뻔한 작자를 사면하자고? 제발 사람답게 좀 살자 응~

13.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서행하는 얌체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암행순찰 차량의 탑재형 과속 단속 장비’가 시범 도입됩니다. 이제 단속 카메라 없다고 과속하면 모르는 사이 범칙금 통지서가 날아올 수 있습니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살아야 하는 모양입니다.

14.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이번 주 한반도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찬투는 12~13일 대만 남단과 중국 남동해안 부근을 거쳐, 14일~15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산 잘 챙기시고요, 상습 침수 구역은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세요~

조성은 "도망가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윤석열·김웅”.
추미애, ‘고발 사주’ 손준성에 “진실 말하고 명예 지켜라”.
윤석열 측 "박지원 게이트" 주장에 여당 "국민 기만전술".
조성은, 윤석열 겨냥 "꾼 같은 태도, 최악의 결말 맞을 것".
이재명 "지금이라도 재난지원금 전 국민 보편지급 나서야".
홍준표, 이재명 측 '성폭행 자백범' 발언 "명예훼손 고소".
윤석열, 배우는 속도 빠르다더니 여전한 말실수와 쩍벌.
일본, 코로나 감염자 3만여 명 분석 백신 효과 85~90%.
검찰 구속영장 기각으로 끝난 가세연 체포 후 쏟아진 후원.
최대 500mm 물폭탄 예고 태풍 '찬투' 17일 제주 접근.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단정 지어버리는 순간 세계는 멈춘다.
​- 쇼노 유지 -

굳이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단정 짓지 않아도 하는 짓 하나만 봐도 사람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금방 알게 됩니다.
그래서 ‘쩍벌과 도리도리’는 그 세계의 그렇고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일 뿐 이것은 훈련으로 고쳐질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겸손하고 정직한 사람은 절대 쩍벌도 도리도리도 삿대질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변만 돌아봐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이번 주도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1차 접종률 美,日 앞질러 → 2차는 크게 뒤져. 1차 접종률 한(62.66%), 미(61.94%), 일(62.16%) 그러나 2차는 미 53.7%, 일 50%, 한 38.3% 순. ‘월드오미터’ 9일 기준.(중앙)


2. ‘명절 차례 지낸다’ 65.8% vs ‘안 지낸다’ 34.6% → 안지내는 이유 ▷종교적 이유 15.3% ▷간소한 명절 보내기 위해 30.8% ▷해당없음 33.4% ▷경제적 형편 5% ▷기타 15.7%. 더폴 3만 5천여명 조사.(중앙선데이)▼


3. 코로나 속 명절, 명절 이혼은 되레 줄었다 → 명절 다음 달이면 어김없이 늘던 이혼 건수, 지난해는 추석달 10월의 이혼건수는 9347건이었으나 다음달 11월엔 8876건으로 오히려 줄어.(중앙선데이)


4. 카카오, 혁신의 상징? 탐욕 상징? → 독립 계열사만 100개 훨씬 넘어. ‘온 동네 골목상권 다 위협할 판’. 계열사들은 상장 전 몸값 올리려 상생 대신 무리한 성장에 몰두.(매경)


5. 제2외국어 ‘찬밥 신세’ → 인기 많던 중국어도 올해 신규 고교 교사 모집 ‘0’명. 프랑스, 독일어는 대학에서도 머지않아 퇴출 될 것 전망도.(한경)


6. 백신(vaccine)의 어원은 라틴어 vacca(소·牛) → 17~18세기 유럽에서 천연두가 창궐할 때 영국 의사 제너는 인류 최초의 백신인 천연두 백신을 소에서 얻었다.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중앙선데이)


7. 소방청 ‘벌 쏘임 사고 경보’ 발령(7일) → 추석 벌초와 성묘가 늘면서 벌쏘임 사고도 크게 늘어. 올들어 6명 사망, 최근 하루 80건씩 119 출동. 지난 5년간 누적 사망자 44명, 이중 9월이 18명(40.9%)으로 가장 많아.(중앙선데이)


8. ‘코로나 학번(2020)’ 100명 중 7명, ‘반수’하려 떠났다 → 비대면 수업이 입시 재도전 기회. 의대도 4% 넘게 중도 탈락. 서강대(11.8%), 세종대(12.2%), 중앙대(10.3%), 한국외대(10.2%) 등 6곳은 10% 넘어.(경향)


9. 국민지원금, 이번에도 고깃값 올릴까 → 추석을 앞두고 11조원 국민지원금 풀리면서 상승세 가속 할 듯. 지난해 5월 지원금 때는 돼지고기(목살)는 19.8%, 소고기(등심)는 9.3% 올랐다.(국민)


10. 주머니돈 쌈지돈? 원성 자자한 한강 다리 중 유일한 유료 다리 ‘일산대교’ → 승용차 기준 1200원. km당 요금 서울춘천고속도로의 10배. 투자자(100%)는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이 2038년 까지 운영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최대 7000억원이라고. (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2021/09/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국회로 불러 달라고 이야기했는데, 국회는 윤 후보를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국회를 우습게 보는 것 같다"며 "때가 되면 부를 테니 보채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지가 아직도 검찰 총장인 줄 아는 거지… 부르면 나오기나 하셔~

2. 김기현 원내대표가 민주당 대선주자들을 겨냥해 "누가 대선후보가 되든 문재인 시즌2"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선 "통과되면 최대 수혜자는 문 대통령"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그럼, 문재인 시즌 2가 낫지, 이명박근혜 시즌 2가 낫겠냐~

3.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이 번지는 가운데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한 인사가 법사위 소속 정점식 의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당 지도부도 이같은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던 점도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쿠데타의 후예들, 총풍 북풍 공작의 자식들~ 이럴 때 쓰는 게 GSGG?

4. 윤석열 후보가 자신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언론을 '메이저 언론'이 아니라며 폄하하면서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과거 '120시간 근무'와 '부정식품' 발언에 이어 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미숙한 인식이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쩍벌도 도리도리, 삿대질도 모두 상대방을 개무시하는 태도 아니겠냐고~

5.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회사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수사에 추가 압수수색을 나가면서 김 씨 등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아이고 윤 서방님에 이어서 사모님까지 삿대질하고 그러는 건 아닌지…

6. 취임 4개월째를 맞은 오세훈 시장에 대한 고소고발이 잇따르면서 서울시정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 시장에 대한 고소고발은 대부분 그의 발언에서 언급된 것이어서 의도적으로 논란을 자초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5세 훈이 나잇값 하느라고 그러는 지도 몰라… 입만 열면 거짓말~

7. 대법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의 '댓글 공작'에 관여한 배득식 전 기무사령관의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대법원은 직권남용 혐의를 무죄라고 봤던 원심과 달리 부하 대원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군대에서 하는 삽질은 ‘배수로’라도 남지… 군인이 댓글 공작이 뭐냐~

8. 신종플루는 치료제 타미플루가 등장하면서 관리 가능한 질병이 됐듯이 코로나도 치료제 개발이 중요합니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먹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데 정부가 선구매, 즉 미리 사놓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어 코로나 걸린 것 같은데 약 먹어야겠다” 이런 날이 어여 오기를~

9. 국회 국방위원회 윤상현 의원 등은 지난 6월 25일 발의한 ‘병역법 일부 개정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개정안의 뼈대는 운동선수뿐 아니라 BTS 등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 분야에서도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생각은 해볼 문제지만, 때가 되면 군에 가겠다는 사람은 왜 들먹이는 건지…

10. 수입산이나 국내 다른 지역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 업체들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제주산 돼지판매업소 30곳을 수사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7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똥돼지가 너무 많기는 하더라만… 그래도 수입산을 속이진 말아라~

국민의힘, 고발 사주 의혹 조사 공명선거단 단장에 김재원.
법원, '고령에 허약' 호소하던 윤석열 장모 보석 허가.
'의원직 사퇴' 이낙연, 하루 만에 국회 의원회관 방도 빼.
손준성 검사, '고발 사주 의혹' “고발장 작성 안 했다".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지목 조성은 "명백한 허위사실.
홍준표, 김웅 향해 "그 기억력으로 어떻게 검사했냐".
윤석열 측 “이준석 대표 비단 주머니 3개 곧 꺼낼 듯”.
추미애 "김웅, 자꾸 시나리오 쓰지 말고 휴대폰 제출해라".
김진애 "윤석열, 화내고 도리도리 눈으로 못 봐주겠다".
MBN 조사, 홍준표 36.5% 윤석열 26.5% '골든크로스'.

너무 많이 시작하는 사람은 성취하는 것이 별로 없다.
- 독일 속담 -

한 가지만 잘해도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말처럼 여러 가지를 잘하려는 것은 어쩌면 욕심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문직이 더 잘 먹고 잘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또 주말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日연구진 ‘뮤 변이, 백신 효과 매우 낮아’ → 감염됐다 치료된 사람이나 백신을 맞은 사람의 항체가 뮤 변이 에서는 별 효과가 없어. 항체 효과 다른 변이에 비해 7분의 1 이하. (동아)


2. 北, 베이징 동계올림픽 못 간다 → IOC, 2020도쿄올림픽 불참을 이유로 내년 말까지 북한 올림픽위원회 (NOC)의 자격을 정지하는 징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예상됐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가동도 난관 예상. (아시아경제)


3. ‘국산 우유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제과·제빵업계가 최근 우유가격 인상 핑계로 제품 가격 운운하는 것은 난센스’ → 원유가격 인상으로 비난 받고 있는 낙농육우협회 논평. (아시아경제)


4. 올 7월까지 세수, 지난해보다 55조 늘어 → 하지만 정부 지출이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나라살림은 56조원 적자.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22조 급증, 이중 부동산 급등에 양도소득세 9조 늘어.(해럴드경제)


5. 매출액 100대 기업 중 91개가 수도권에 → 지방엔 단 9개. 2010년 지방 18개에서 9개로 10년새 절반. 1000대 기업은 74%가 수도권에. 정부 균형발전정책 무색.(문화)


6.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내년 대선에 부통령 후보로 출마 → 같은 당 대통령 후보엔 맏딸 출마 유력. 기소 대비 면책특권 노린 것이라는 분석. 필리핀은 6년 단임제로 현직 대통령의 부통령 출마에 대한 조항은 따로 없다고.(문화)


7. 日 정부, 교과서 ‘종군위안부’ 표현 단순 ‘위안부’로 용어 수정 지시 → ‘강제 징용’, ‘강제 연행’도 "동원" "징용"으로 수정. ‘가해 역사 지우기’ 움직임 일환.(한국)


8. 친환경 ‘바이오디젤’의 예상 못한 부작용? → 미국에서 대두유의 45%가 바이오 원료 생산에 쓰이면서 식용유 가격 폭등. 2년 전 가격의 두 배를 넘을 것으로 미 농무부 전망. (경향)


9. 온라인 중고거래 관련 민원 급증 →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가 활성화하면서 국민권익위 접수 월평균 민원 건수 2019년 311건에서 2021년 567건으로 증가. 20~30대가 80%.(서울)


10. 살빠진 김정은, 통치 스트레스?, 김일성 이미지 연출? → 첫 등장 당시 90kg에서 한 때 140kg까지 추정되던 김정은, 9일 열병식에선 부쩍 살 빠진 모습. 전문가들 통치 스트레스에 무게. 일각에선 주민들에게 김일성 이미지 보여 주려는 의도도 있을 것 추정. (서울 외)▼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9일 목요일

2021/09/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불신의 늪’에 빠졌습니다. 의혹의 진원지로 지목된 김웅 의원 등 당내 인사들이 여권의 표적이 됐지만, 엄호하는 목소리는 보이지 않고 서로를 흘겨 보느라 바뻐 보입니다. 
지지율 잔뜩 올려 놓던 언론이 이제는 슬슬 내려 놓을 때가 된 모양이네… 

2. 송영길 대표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윤석열 후보에 대해 "국민 앞에 소상하고 친절하게 설명하려는 자세가 중요한데 저렇게 후보 시절부터 윽박 지르면 권력의 자리에선 어떨지 걱정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는 거~ 권력의 자리 근처에도 갈 일이 없으니 말야~ 

3.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과반 득표로 본선 직행에 대한 전망이 나오자 배수진을 친 것이란 분석입니다. 
호남에 올인 하는 게 과연 독이될지 득이될지 투표함 열어보면 알겠지? 

4. 윤석열 후보는 '고발사주' 의혹과 성남시 사업가 진술 압박 의혹에 대해 "치사하게 공작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괴문서 갖고 국민을 혼돈에 빠뜨리고 있다"며 "국민을 모독하고 사기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괴문서’인지 치사한 공작인지 그게 확실하면 증거를 대세요 윤 후보님~ 

5. 김웅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당시 검찰로부터 여권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일관했습니다. 김 의원은 수사기관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되레 공을 넘겼습니다. 
폭탄 돌리기 하는 것도 아니고… 검사 시잘 폭탄주를 너무 마셨나 보네~ 

6.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한 고발장에도 틀린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고발장은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의심받는 서류로 앞서 최강욱 대표의 주민번호도 틀려있었습니다.
일부 정치 검사와 일부 기레기가 참 많이 닮았어… 확인 않고 지르는 거 말야~ 

7. 진중권 씨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국민면접' 면접관으로 선발됐습니다. 당 선관위원인 김은혜 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반영해 주실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신만이 진리이고 자기 생각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교수인지 교주인지… 

8. 필리핀 집권당은 전당대회를 열고 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을 부통령 후보로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중에 인기있는 대통령을 헌법 연임 제한을 준수하면서 권력의 중심에 두려는 전술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형님은 이걸 뭐라 하실까?… 물론 민주주의를 가장한 웃픈 현실~ 

9. 한국이 디지털 가상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어스2’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국가로 드러났습니다. 가상세계지만 부동산 가치가 변동하고 실제 땅처럼 사고팔기가 가능한 어스2에 한국인이 보유한 자산가치는 100억 원이 넘습니다. 
한국인의 부동산 사랑은 정말 못 말린다니까~ 대단해요 대단해~ 

10. '1인가구의 즐거움'을 찾는 손길이 와인으로 가면서 올 한해 와인 수입액은 지난해 최대치를 쓴 수입액을 두 배 수준으로 뛰어 넘었습니다. 집에서 마시는 술인 '홈술'과 혼자 마시는 '혼술'로 와인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결과입니다. 
혼술, 홈술을 수입산 와인이랑 결부시키지 말고 우리 술 막걸리로 합시다~ 

작심한 윤석열 "괴문서로 공작" ‘알맹이' 없는 김웅 해명. 
추미애 "이낙연 의원직 사퇴는 경솔한 결정 철회하시라". 
"인터넷매체 말고 메이저 언론" ‘격앙' 윤석열 또 말실수. 
홍준표 "윤석열 어디서 메이저 언론 운운 아직 총장인가?"
윤석열 측 "이준석 '비단 주머니 3개' 곧 꺼낼 것으로 본다". 
BTS 병역면제 관련 오늘 국방위원회 소위에서 논의. 
독일 전문가 "백신 맞고 코로나 한 번 걸리면 면역력 최고". 

가을 바람에 나뭇잎은 흔들리고 촉촉히 밤은 야기에 젖고 있다. 바람은 나뭇잎에 떠들썩대고 전나무는 가만히 속삭이며 말한다. 
- 하이네 - 

그냥 눈을 감고 있으면 보이고 들리는 그런 청명한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이맘때쯤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 보는 시간은 결코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고개 들어 하늘을 쳐다 보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사망자의 83.7%가 80대 이상 → 3차 대유행 시작 된 올 2월 이후 사망 1425명. 이중 1194명이 80세 이상. 19세 이하는 한명도 없어. ▷20대 8명 ▷30대 14명 ▷40대 25명 ▷50대 131명 ▷60대 322명 ▷70대 640명.(세계)▼


2. 필요성도 크고 표도 얻고... 여야 유력 대선주자들 ‘모병제’ 공약 잇달아 → 이재명도, 홍준표도 ‘모병제’ 찬성. 박용진은 모병제에서 나아가 남녀평등복무제 도입 공약도.(헤럴드경제)


3. 노마스크 응원, 관중 4.1%가 코로나 감염 → 최근 영국 정부 공식 보고서. ‘유로2020’ 결승과 준결승전(7월)의 관중 13만 4000명 가운데 5496명이 경기 도중 감염 됐다고.(헤럴드경제)


4. MBC 복면가왕 → 그동안 미국, 영국 등 약 50개국에 포맷 저작권 수출. 프랑스판 '더 마스크드 싱어'는 매회 동시간 시청률 1위. 영국(‘더 마스크 싱어’)도 첫 시청자가 550만명에 달해.(아시아경제)


5. 수도권 역대 최다, 8일 수도권 확진자(0시 기준) 1476명 → 전국 2050명의 73.3%를 차지해 수도권 중심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져.(문화)


6. 전자발찌 실효성 논란 → 현재 착용자 4847명, 감독은 281명. 성범죄 재범자 78%가 부착 중 3년내 범행. 절단 막으려 강철 성분 높이면 크기, 무게 늘어 인권 침해 논란. (문화)


7. 일본 총리, ‘올림픽의 저주’? → 스가총리, 올림픽 강행, 여론 악화 속 지지율 26%... 결국 사임. 스가총리는 일본에서는 올림픽 후 사퇴하는 4번째 총리. 1964년 도쿄올림픽, 1972년 삿포로동계올림픽,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 후에도 모두 총리 사퇴.(문화)


8. 최순실. 안민석의원 상대 ‘허위사실 유포’ 소송 승소 → '안의원은 최씨에 1억원 지급하라' 판결. 안 의원이 2016~17년 당시 '최씨의 은닉재산이 수조원에 달한다'는 주장은 허위사실 결론. (한경)


9. 한전, 신재생 전력 구입비 '눈덩이' →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비율 올해 9%에서 2025년도 16% 전망, 구입비용 2배 늘어 6조 전망. 이는 한전의 지난 2분기 매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매경)


10. 경찰이 지하철 임산부 전용석까지 관리? → 인천시의회, ‘경찰 지하철 순찰 때 임산부 전용석을 비워둘 것을 권고할 수 있다’는 조례 제정 추진. 경찰, ‘법적 근거 없다’ 강력 반발.(경향)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8일 수요일

2021/09/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낙연 후보는 경쟁자인 이재명 지사를 겨냥한 ‘검증’ 공세를 사실상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의 흠결을 부각하는 전략이 오히려 당원들의 반발을 부르는 것으로 판단하고 경선 전략을 대대적으로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검증도 필요하지요. 단지 이낙연다운 품위 있는 검증을 기대해 봅니다~

2.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 후보 본인은 ‘떳떳하다 부끄러운 게 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누군가 공작을 펼친 것이라면 “생태탕 시즌2”라며 “역공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생태탕’이 마치 거짓말이라고 우기는 건 또 뭐니? 그런 생떼 좀 쓰지 마라고~

3. 홍준표 의원이 이재명 지사를 '경기도 차베스'로 지칭하며 자신이 대선에서 꺾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이 지사가 기본소득, 기본주택 등 기본시리즈를 내세우는데 그야말로 차베스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외교적으로 문제 될 수 있는 발언이니 하지 말라니까… 홍 형 왜 그래~

4.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된 김웅 의원이 해명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이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구체적 해명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새로운 사실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책임은 1이고 임명권자 대통령 책임은 9라고 하진 마라. 웃겨 죽는 줄~

5. 여권을 겨냥한 ‘고발 사주’ 문건이 전달된 작년 4월 3일 전후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필두로 한 ‘검언유착’ 사건 감찰 방해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내용은 작년 12월 윤 전 총장의 징계의결서에 상세히 담겼습니다.
징계 절차를 핍박이나 받는 양 코스프레 하고… 이제는 정당방위 주장하겠네~

6. 윤석열·홍준표 국민의힘 대선주자가 이재명·이낙연 민주당 대선주자와의 양자대결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데일리안의 여론조사 응답률은 3%대를 기록하고 있어 신뢰도에 의문점이 제기됩니다.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유리한 것만 가져다 쓰는 것이 이 세계의 룰 아닌가?

7. 조선일보가 “원전건설 중단은 중대범죄”라는 자극적 제목의 기사로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을 중단한 현 정부를 겨냥한 보도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원전건설 중단’ 소식 기사의 핵심 부분을 왜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왜 빨리 중단하지 않았느냐’가 핵심인데… 이러니 언론중재법이 필요한 거지~

8. 국민의 70% 이상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는 '일상 속 코로나'(위드 코로나) 전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그 시기는 2차 접종이 완료되는 11월 말이 적당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키는 사람만 손해 보지 않도록 좀만 더 참고 버티면 좋겠습니다~

9. 우리나라 성인 200만 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를 제대로 못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 성인의 기초 문해능력 수준을 조사한 성인 문해능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해능력도 문제지만, 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것도 큰 문제…

10. 최근 발생한 김밥집 집단 식중독 사고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김밥 포비아’까지 일고 있습니다. 주된 원인으로는 ‘계란’이 지목되고 있지만, 이번 사태는 당분간 ‘김밥집’의 발길을 끊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계란 껍질이 오염될 수 있으니 계란 만진 이후 꼭 손을 씻고 요리하세요~

11.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인기를 끌면서 출연 배우가 입은 군복을 놓고 불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D.P.가 군의 협조없이 촬영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현역 군인이 아니면 군복을 입지 못하도록 한 현행법에 어긋난다는 주장입니다.
광화문에 군복입고 나와 태극기 흔드는 양반들이나 정리합시다~ 쫌~

홍준표 "경기도 차베스가 나라 거덜 내려해" 이재명 맹비난.
서울고법, 조선일보 TBS 비판 기고 글은 ‘허위사실 적시’.
성남 재개발 예정지에 집 43채 사둔 LH 직원 구속.
이재명 '성남FC 뇌물·강요 의혹' 3년 3개월 만에 무혐의.
이철희, 고발사주 의혹 야당 출처 설에 "내 감으론 그래".
민주 “이재명 표적 수사, 빙산의 일각 정치검찰 단죄해야".

시작부터 훌륭할 필요는 없지만, 훌륭해지기 위해선 시작해야 한다.
- 지그지글러 -

누구에게나 시작은 특별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날로 부여한 날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아침이 모두에게 특별한 시작의 날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별한 아침 새롭게 시작한 당신이 가장 훌륭한 사람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젠 먹는 코로나 치료제 확보하자 → 미국 머크(MSD), 10월 중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 전망. 먹는 치료제 중 가장 빠른 속도. 질병관리청, 머크와 1만 8천명분 선구매 계약 추진. 최근 환자 추세 감안하면 크게 모자라는 양.(동아)


2. 영국의 위드 코로나 실패? 성공? → 지난달 영국의 확진자는 인구 10만명당 1271명으로 한국(100명) 의 12.7배. 다만 3개월간 치명률은 0.2%로 한국(0.3%)보다 다소 낮다. (중앙)


3. 서울 전세 중간값 강북5억, 강남7억, 1년새 1억~2억씩 뛰었다 → 강북은 지난해 8월 3억 7858만원 에서 5억 433만원으로, 강남은 5억 4746만원에서 7억 3606만원으로 30% 이상 올라.(헤럴드경제)


4.‘중국식 자본주의’ 종말? → IT기업 규제. 사교육 금지, 게임, 연예인 팬덤 규제까지 규제 폭탄 쏟아내는 中. 서방국가들 당혹. ’그동안 중국 기업들은 별다른 규제 없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이젠 이런 시대가 끝났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미 타임지 평가. (아시아경제)


5. 선관위, ‘재난 지원금 지급, 지나친 홍보 엄정 대응’ → 재난지원금 지급이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지난달 대법원 판결 이후 각 지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경쟁. 1인당 5만원 지원 사업 홍보에 유명 연예인 내세운 홍보...(문화)


6. 단 50대만 만들어 파는 차 → 현대차,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50대 한정판매.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하는 흑, 홍의 강인한 이미지.(헤럴드경제)


7. 한국, SLBM 8번째 개발국? → 최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시험발사 성공 알려져.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중국, 북한에 이어 세계 8번째. 군은 아직 공식 확인 안해.(경향)


8. 아프간 대학 강의실 ‘남녀 구분’ 커튼 → 여학생은 수업 종료 후 남학생들이 하교하기 전까지 교실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남학생과는 다른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하는 조치 발표.(국민)▼


9. 2,600명 vs 0명 → 올해 상반기 5대 시중은행과 3대 국책은행의 희망퇴직자 숫자. 밀려나는 사람이 없는 ‘신의 직장’이라는 지적에 명퇴금 절반으로 줄어 나가고 싶어도 못나간다는 당사자들의 해명...(한국)


10. 中사업 봄날은 갔다? 한국기업 철수 타이밍 찾는다 → 한국기업 전체 中법인 매출액 2013년 이후 계속 내리막. 가장 큰 이유는 경쟁력 하락. 고급 시장은 미, 유럽 일본에 밀리고 저가 시장은 중국에 밀리는 상황. 최근 규제 강화도 이유.(매경)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7일 화요일

2021/09/0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0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60대 이상의 장년층에선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MZ세대에 대한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2030세대 청년층에선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트 처묵하고 ‘민지야’ 부르면 다 되는 줄 아는 게 바로 꼰대라고 꼰대야~

2.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이 윤석열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추석 전후로 골든크로스 갈 것”이라 자신했던 홍 의원 본인의 공언보다도 다소 빠른 추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그래도 준표 형아가 누구처럼 남 탓하며 뒤집어씌우는 일은 안 하지…

3. 안상수 후보가 허경영 대표를 만나 “허 대표 정책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보다 낫다”며 추켜세웠습니다. 안 후보는 인천대교 앞에서 허 대표와 2차 회동을 갖고 “허 대표의 정책을 ‘그 사람들’이 벤치마킹했다”고 말했습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는데… 이 난세에 개그만 난무하는도다~

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오세훈 시장이 청와대 하명에 의한 수사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은 “경찰이 형사소송법과 범죄수사규칙을 위반하며 수사했다”며 “관여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가 잘못한 건 말실수이고 뻑하면 정치공작이라니… 참 못났다~

5. 서욱 국방장관이 윤석열 후보의 ‘훈련하지 않는 군대를 만들었다’는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서 장관은 “그런 발언은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시로 군 면제 받으신 분인데… 그냥 몰라서 그러려니 해야지 뭐~

6. ‘고발 사주’의 중간 전달자로 지목된 김웅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과는 관련 없다. ‘최강욱’ 고발장은 내가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가 포함된 고발장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사 출신이라 더 잘 알 텐데… 그게 혼자 덮어 쓴다고 될 일이 아니란 걸~ 

7. ‘뉴스버스’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의원이 텔레그램 방을 폭파하면서 상대방 것을 지우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뉴스버스는 김 의원이 당황하면서 ‘손준성 검사 본인이 고발장을 썼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쨌든 무조건 ‘조국 무죄 주장 세력의 조작이다’라고 우기지 않겠어?

8. 진중권 씨가 이른바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고발장이 좀 이상하긴 하다"고 했습니다. 진 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김웅 의원이 해명에 나서야 한다”며 ‘최선의 방책은 정직'이라며 “정직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의혹 제기가 이상하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너님이 더 이상한데~

9. 농지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이준석 대표 부친 소유의 서귀포시 토지에 대해 행정당국이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서귀포시는 “위반사항이 있다면 절차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농지법 위반도 주민등록법 위반처럼 있는 양반들은 그러려니 하는 건가?

10. 국민 10명 중 6명은 조기 ‘위드 코로나’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거주 지역이나 연령, 정치성향이나 지지정당 등과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찬성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여 관심이 쏠립니다.
백신 접종률도 높아지고 있으니 조금만 더 버티면 끝이 보이겠지~

11. 국산 첫 코로나 백신의 상품명은 뭐가 될지 관심입니다. 국내 백신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직 백신 이름을 짓기 위한 회의가 시작되는 단계로 앞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름 하나 짓는 것도 심도있는 논의를 해야 하는구나… 국민 공모는 어때?

12. 집값의 10%만 내면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10년 뒤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는 ‘누구나집’ 공급을 위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는데 가장 기본이 ‘의식주’라면서 기본도 못 하고 사는 건 아닌지 몰라~

민주당 "국민의힘은 공범" 국민의힘 "찌라시로 짝짜꿍".
황운하 “윤석열, 국민 정치의식 무시한 최악의 정치지도자”
김웅, 손준성 보냄 자료 100여 건 나르고 "확인 후 방폭파".
김웅 "제보자 밝혀지는 순간 어떤 세력인지 알게 된다". 
뉴스버스 “김웅 의원, 말 계속 바뀌어 입장 명확히 해야".
윤석열, 이준석과 면담 “여당이 항상 해오던 정치공작".
첫 1위 홍준표 “이재명 대적할 사람 나뿐" 대선판도 흔들.

그 모든 자연의 재앙과 그 많은 인류의 비극적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류를 지탱해 준 것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그 가능성을 옹호하는 용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제인 애덤스 -

인류가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며 자연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도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 없는 도전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일궈낸 결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도 가능성에 대한 희망으로 새롭게 도전을 시작하는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