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1일 화요일

2021/08/3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3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는 “집권하면 대통령 집무실도 세종시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행정부와 의회가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함으로써 진정한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건 그렇지만, 거기에서 댁이 일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장담 함~

2. 심상정 의원이 “양당정치에 신물 난 국민이 너무 많다”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내년 대선에서 양당정치를 종식하고 미래로 나가는 정치 전망을 열어야 한다”며 “자신이 34% 지지율로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혹시 3.4%를 잘못 말한 것은 아닌지… 일단 나는 그렇게 이해가 감~

3. 김부겸 총리가 “과정이야 어떻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자의 행위에 대해서는 이유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경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과잉 의전 문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눈높이 참 어렵지? 그게 내 새끼면 시킬 일인가를 생각하면 돼~

4. 윤석열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던 신평 변호사가 홍준표 의원을 겨냥해 "홍 의원의 정치적 뿌리인 박정희 씨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공개 질의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이 윤 후보를 ‘배신자’로 지목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긴 뭘 어떻게 생각해~ 윤이나 홍 이나 그넘이 그넘이지~

5. 대검찰청이 검찰의 '스폰서 문화' 확인 취지로 검사와 검찰 직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였지만, 응답률이 저조해 활용 불가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설문에 80%가 무응답이었으며 나머지 20%는 대부분 ‘청렴하다’고 답했습니다.
무응답 80%가 그나마 ‘청렴하다’고 답한 20%보다 양심적인 거지?

6.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씨 부인 김건희 씨의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2월 김 씨 연루 의혹이 제기된 지 1년 6개월 만에 수사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입니다.
여태 소환 조사 한번 안 한 이유가 더 궁금하다. 이것들아~

7.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두환 씨에 대한 항소심 4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고소인이자 조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는 전 씨가 생을 마치기 전에 광주시민 앞에 참회하길 촉구했습니다.
혈액암인가 걸렸다는데 그게 참 고통스럽다며… 꼭 유병장수 하길~

8.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이 4분기에 시작됩니다. 정은경 단장은 “추가 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대상자에 대해 4분기 시작을 목표로 계획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1, 2차 접종부터 집중해서 70% 넘겨 가면서 하심이… 또 지랄할라~

9. 지난 29일 한국일보는 '아프간 소녀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진천 인재개발원에 자가격리 중인 아프가니스탄인 소녀와 가족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게재했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도촬’을 지적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아프간에 남아 있는 가족을 어쩌라고 이러는지… 머리는 왜 달고 다녀~

10. 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은 스가 총리에 대해 “지도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스가 정부 지지율이 34%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나오토 정부 이후 처음입니다.
윤석열 캠프로 고고씽 하신 ‘김경진’ 스까 형님이나 스가 총리나… 맛이~

11. 환경부가 피라냐와 아프리카발톱개구리를 생태계 위해 생물로 추가 지정하고 브라운송어는 한 단계 높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외래종이 무분별하게 유입돼 국내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피나냐, 독개구리를 국내로 들여오는 인간은 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었을까?

12.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저기압이 잇따라 지나면서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50㎜의 폭우가 쏟아지고 일부 지역에는 총 강수량이 300㎜가 넘는 호우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가을비라고 부르는 게 맞지요? 여름아 잘 가라~ 어여와 가을~

공수처 “조희연 기소" 조 교육감 측 “진술권 보장 안 돼".
홍준표, 윤석열에 4.2%p 맹추격, 윤·최 하락 홍·유 상승.
윤희숙 후폭풍에 야권 주자 재산검증 화두로 윤·최 떨떠름.
황교안, 과잉 의전 비판에 “당신은 더 심했다" 역풍.
윤석열 첫 공약 "원가주택, 비현실적이다” 여야 후보 비판.
본의 아니게 월급 받는 윤희숙, "세비 전액 반납하겠다”.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랑을 선택할 수 있다. 미소, 악수, 격려의 말, 친절한 인사, 도움의 손길 이 모든 것이 사랑을 향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다.
- 헨리 나우웬 -

어떻게 보면 어렵지 않은 일이 분명해 보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미소가 상대의 마음을 녹이고 훈훈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누가 마다하겠습니까마는… 그걸 못 하는 사람이 아쉽게도 참 많다는 말입니다.
오늘 함께 세상을 따뜻하게 한번 해보지 않으시렵니까?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접종완료자는 모임제한 다 풀자’ → 코로나와의 동거 적극 고민해야 하고, 결단은 빠를수록 좋아. 매경 인터뷰에서 밝혀. 이 같은 의견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도 직접 전했다고.(매경)


2. 가짜 고기가 온다 → 쏟아지는 대체육. 2040년엔 진짜 고기보다 시장 커진다. 농심 ‘베지가든’, 신세계푸드 ‘베러미트’, CJ는 콩고기가 아닌 배양육 관련 연구 등 대기업 10여곳 진입했거나 준비 중.(아시아경제)


3. ‘지연 잦아진 '새벽배송' → 배송 물량 증가 속도를 업체들의 관련 인프라 확대가 못 따라가는 탓. 지연이나 오배송에 대한 보상기준이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 커져. (헤럴드경제)


4. 세계는 ‘위드 코로나’... → 英, 싱가포르이어 덴마크 9월 10일부터 방역 해제. 2차 접종 완료율 영 62.3%, 싱가포르 74.0%, 덴마크 71.4%... 한국 28.5%.(문화)


5. 중국 ‘모유 암시장’ 성행 → 모유 100㎖에 15∼50위안(약 2700∼ 9천원)...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모유’를 사고파는 모유 암시장 논란. 면역이나 두드러기에 좋다는 이유로 모유 찾는 성인들도 늘어.(문화)


6. ‘과학’, ‘민주’ → 원래 우리말에 없었던 일본 계몽주의 학자들이 만든 말. 과학은 니시 아마네(西周)라는 일본의 교육자가 1874년에 ‘Science’에 대응해 만든 말. 민주는 후쿠자와가 ‘Democracy’의 개념을 번역한 말인데 처음에는 ‘하극상’으로 번역했다가 나중에 ‘민주’로 바꾸었다고 한다.(중앙)


7. 코로나 국민지원금 6일부터 신청 → 1인당 25만원. 대상자, 건보료 기준으로 선정. 직장인은 4인가족 기준 건보로 31만 이하가 대상. 10월 29일까지 신청안하면 국고귀속.(매경 외)


8. 우리나라 화폐의 도안 인물 중 가장 후대의 인물 → 이순신 장군. 그 이후 400년 동안 살다간 1억명의 조상 중에서· 아직 모델 없어. 미국 일본은 19, 20세기 인물 다수... (중앙)


9. 국수주의에 빠진 중국에 ‘N세대’ → N세대는 내셔널리즘 (nationalism)의 첫 글자를 딴 말. 빠른 경제 성장의 자긍심에 공산당 애국주의 교육의 결과. 불매운동, 외신 공격 등 앞장.(경향)


10. 지금의 아프간을 잘 설명해주는 사진 한 장 → ‘아프간 국민들, 탈레반 두려워 하지말라’는 TV 앵커 뒤에 소총 든 탈레반 무장 대원들.(중앙)▼


이상입니다

▼‘아프간 국민들, 탈레반 두려워 하지말라’는 TV 앵커 뒤에 소총 든 탈레반 무장 대원들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2021/08/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지난 총선에서 영입된 민주당 현역 의원 13명의 절반이 이재명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이 각계각층에서 엄선해 '간판선수'로 내세웠던 '새 피' 선점 경쟁에서 이재명 후보가 일단 판정승을 거뒀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쪽수 많다고 이기는 게임은 아니니까… 윤석열 캠프 보면 알지?

2.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한동안 박스권에 갇혀있던 상황에서 최근 소폭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 대선의 ‘캐스팅보트' 2030·중도층 표심은 여전히 하락세여서 윤 후보에게 풀어야 할 숙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제발 거울 좀 봐라! 그게 어디 젊은층에게 호감이 갈 인물인지…

3. 홍준표 의원이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 정치판에서 기웃거리는 지금의 염량세태는 참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무리 안갯속 정국이더라도 ‘상갓집의 개’는 되지 맙시다"며 “한번 배신자는 또 배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이 직격한 그분 집 개는 유유상종이라고 ‘쫙 벌’도 잘합디다~

4.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 사퇴' 선언 후 이틀 만에 기자회견에 나섰지만, 석연찮은 답변으로 외려 논란만 커졌습니다. 사실상 부친의 투기 의혹을 인정하는 쪽으로 선회한 가운데 당 지도부는 본인의 해명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손 맞잡고 울고불고 쇼를 하더니 이젠 불통 튈까 손사래 치는 거니?~

5.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 사직'의 초강수를 뒀지만, 본회의에서 윤 의원 사직 안이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민주당은 “윤 의원이 본인은 무죄라고 주장하는데 무슨 사직이냐”며 본회 상정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 죄도 없는 사람 내쫓았다고 지랄할 거면서… 쇼 좀 그만해라 응?

6. 당직자 폭행 논란을 빚고 자진 탈당했던 송언석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복당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송 의원이 사무처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했다”며 “당의 일원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맷값 폭행’ 최철원 회장이 아이스하키 협회장 승인을 거부당한 이유는 아니?

7.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황제 의전'이 논란입니다. 지난 27일 아프가니스탄인의 진천 인재개발원 입소 직후 강 차관이 브리핑을 진행했는데 브리핑을 하는 동안 강 차관에게 우산을 씌워준 직원의 자세가 비판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도 기자, 비난하는 것도 기자… 그래서 기레기~ 

8. 한국이 ‘의전 강국’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이유는 예절을 중시하는 문화에다 수직적 권위의식, 충성 경쟁과 채용·승진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빚어낸 결과물입니다. 특히 정치계나 군대, 공무원, 학계에서 의전을 따지는 경향이 짙습니다.
오죽하면 ‘의전만 잘해도 행사는 성공했다’는 우스갯 소리가 나올까…

9. 군 활동 정상화라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군부대의 마스크 벗기 추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인을 상대로 한 '실험'이라는 주장에, 정부는 접종률 90%를 넘겨 집단 면역에 따른 정상화를 대비하자는 취지라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뭐 그런 주장할 수 있지… 들어주는 사람, 믿어 주는 사람이 없을 뿐~

10. 진중권 씨는 부친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의원을 향해 “조국 전 장관처럼 검증하라”는 공세가 쏟아지자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진중권 씨는 “언론들은 말 안 해도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단력’ ‘패기’ 해가면서 영웅을 만들기는 말 안 해도 하긴 하더라만…

11. 검찰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재판에서 "잘 알지도 못하고 강의를 하냐"고 직격했습니다. 류 교수는 "다른 사람 글을 보고 판단하는 게 내 일"이라고 항변하며 맞섰습니다.
다른 사람 누구? 그러다 일본 애들 글 보고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하겠다~

12. 중앙일보, JTBC, YTN, 뉴스1, 한국경제, 서울신문 등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의 테러 장면이라고 보도한 영상 화면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요 언론사가 트위터에 올라 온 영상을 확인 없이 인용해 오보를 냈습니다.
속보•단독에 눈이 멀어 언론의 기본인 사실 확인조차 않는… 그래서 기레기2~ 

13. 아프간인 390명을 품은 진천군 주민들의 결단에 시민들이 진천 특산물 구매로 보답에 나섰습니다. 선행으로 모범을 보인 가게의 매출을 늘려준다는 의미의 이른바 '돈쭐’을 내주러 시민들이 ‘온라인 진천 쇼핑몰’에 몰려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만 깨달아도 참 살기 좋은 나라인데…

14. 한일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양국이 협력보다는 경쟁 관계로 생각하는 국민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 여론조사 결과 일본인의 80%는 대체로 경쟁자라고 답했고 한국인은 72%가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경쟁자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우리는 선두주자~

15. 담배를 사다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60대 노인의 머리를 때리며 조롱한 10대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들은 "장난으로 그랬다"고 범행 이유를 밝히자 분노한 누리꾼들은 가해 학생들의 엄벌과 신상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장난으로 그랬어? 곧 세상 사는 게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윤희숙 "더 생각하려 했으나 보도 보니 처참하게 희화화".
이준석, 윤희숙 해명 회견에 “결기 있는 모습 상당히 평가”.
민주당 “윤희숙, 의원직 사퇴 희화화 싫다면 탈당 먼저”.
윤석열 '1강' 구도 흔들리나 홍준표·유승민 '상승세' 주목.
심상정 네번째 대선 출마 “34년 양당체제 불판 갈아야". 
언론중재법 8월 처리 무산 국힘 ‘상정 시 필리버스터’ 천명.
덴마크 "코로나 더는 중대 위협 아냐” 내달 제한 해제.

나는 내가 더 노력할수록 운이 더 좋아진다는 걸 발견했다.
– 토마스 제퍼슨 –

번개 맞는 것보다 더 확률이 떨어진다는 로또 복권도 사야 당첨 확률도 생기는 것처럼 뭔가를 하지 않으면 운도 따르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저물어 가는 8월에 땀 흘려 노력한 일들이 운을 더해 대박 나는 9월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5대 은행,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연봉 이내로 → 다음 달 중 시행.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른 조치.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도 최고 5000만원으로 인하.(중앙선데이)


2. 윤희숙, 의원직 사퇴도 마음대로 못할 수도? → 민주당, 사퇴에 동의하면 자기당 소속 투기 혐의 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내로남불’ 비판 커질까 반대할 가능성...(한경)


3.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는 인생의 의미를 모른다’ → 괴테(1749 ~1832년)의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 나오는 시 구절.(한경)

*정확히는 ‘눈물과 함께 빵을 먹어 본적이 없는 자는 천국의 힘을 모른다’라고


4. ‘네카라쿠배’ →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민’을 말하는 신조어.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플랫폼 서비스 기업. 편리함도 주지만 절대적이고 독점적 지위의 악용 우려에 대한 대비는 거의 없다.(중앙선데이)


5.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37만2000명이 물에 빠져 죽는다 → 날마다 한 시간에 40명 넘게 익사하는 셈.(중앙선데이, 신간소개 기사 중)


6. 추석 가족모임 허용 미정... ‘혼선’ → 내일 기차표 예매 시작되는데 연휴 방역대책은 이번 주 금요일 발표. 당초 31일 전에 발표 밝힌 바 있으나 5일 정도 미뤄져.(서울)


7. 동이족을 이기는 법 → ‘동이족은 예와 의가 빈약하고 사납다. 하지만 이들은 상하가 화목하고 백성이 안락해 공략하기 어렵다. 아래위가 반목하도록 이간책을 구사해 이길 수 있다‘. 제갈량이 쓴 병법서에 나오는 내용이라고.(중앙선데이)

*동이족은 특정 민족이라기보다는 중국 동족의 여러 이민족을 이른다고 보는 것이 정설


8. 미-탈레반, 적과의 동침? → 이슬람국가(IS)의 테러가 현실화하면서 미국과 탈레반이 의도치 않게 손을 맞잡아야 할 상황... 미국은 ‘안전한 철수’를, 탈레반은 IS의 영향력 확대 억제 의도.(한국)


9. 배달앱 음식주문 4번 하면 1만원 환급 → 정부, 외식쿠폰 내달 다시 도입. 2만원 이상씩 4번 주문하면 4번째 주문액 중 1만 원을 돌려받아. 추석전 시행. 200억한도 선착순. (동아)


10. 무릎 꿇고 우산 받쳐준 과잉 의전. 관료 갑질?, 기자 갑질? → 법무부 차관, 아프가니스탄 입국자 발표장에서 직원이 뒤에서 무뤂을 젖은 땅에 꿇고 우산 받쳐주는 장면 갑질 논란(세계 외)▼

*옆에서 받쳐주다 기자들이 비켜 달라고 하자 직원이 뒤로가 낮게 숙였다 무릎이 아프자 꿇은 것이라고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2021/08/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권익위로부터 부동산 의혹을 받고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의원에 대한 공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권익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만큼 수사를 받고 결론에 따라 사퇴해야 한다”며 “적반하장이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오죽하면 변희재가 다 지적을 할까… 그건 사퇴가 아니라 튄 거라고~

2. 국민의힘이 언론중재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을 ‘언론재갈법'이라 명명하며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을 통제·검열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진짜 이름 그대로 가짜 뉴스 퍼트리면 입에 재갈을 물리게 하면 좋겠어~

3. 이준석 대표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징계처분에 따른 내분을 우려하고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 승리를 위해서 모두가 합심하는 것이고 선당후사의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말 듣겠어? 그 잘 흘리는 눈물이라도 보이며 호소를 해야지~

4. 여야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여권은 이재명 후보가, 야권은 윤석열 후보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위 주자들의 지지율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의원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검찰 선배로 보나 정치 연륜으로 보나 후배 윤석열이 깜이 되겠어?

5. 유승민 전 의원이 "이대로 5년, 또 5년이 가면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잘사는 대한민국,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에 도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망하라고 갖은 저주를 퍼붓는 사람이 할 얘기는 아니지~

6. 홍준표 의원의 대선 후보도 부동산 검증을 받자는 제안에 유력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호응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불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최재형 후보도 “국민이 원한다면 받아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과연 처가 쪽 재산까지 받겠다고 할까? 절대 안 받는다에 500원~

7.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태국 항공사 특혜취업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법'이 통과되면 다시 보기 어려운 마지막 기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민주당의 명확한 해명과 법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권력욕이 베려논 대표적인 인물… 철수~

8.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부총리는 대선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한다"라며 단일화 시나리오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지금의 양당구조로는 대한민국에 변화가 있을 수 없다"라며 "누군가는 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거 이미 안철수가 한 얘기 아닌가요? 암튼 힘내세요. 파이팅~

9.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에 영입됐으나, 경선에서 패배했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윤석열 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이진숙 특보가 언론 관련 정책 마련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번쯤 밀려났거나 밀려날 인사들만 분리수거 하듯 꼬이는구나…

10. 윤희숙 의원 부친의 땅 투기 의혹이 확산하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윤 의원은 의원직 사퇴와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혀 호평을 얻었으나, 내부 정보 이용 의혹 등이 추가로 제기되며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눈물 흘리며 하도 당당하길래 독립운동이라도 했는 줄 알았다니까~

11. 탈레반이 일본인의 대피가 필요 없다면서 "자위대는 철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여기다 아프간에 도착한 자위대가 첫날 한 명도 구출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누리꾼들은 한국과 비교하며 정부 비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꼬습기도 하지만, 넓은 마음으로 무사히 귀국하길 바래…

국민 88% 1인당 25만 원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시작.
추격전 불붙은 홍준표·유승민, 속 타는 원희룡·최재형.
후보 적합도 최재형 반 토막, 20%대 홍준표 윤석열 추격.
윤희숙, '특공' 세종 아파트 분양 차익 2억3500만 원.
"나는 임차인" 윤희숙, 가족의 세종시 땅은 '10억 차익'.
박주민 “윤희숙 부친 매입 부동산 이력 몹시 흥미로워”.
윤희숙 부동산 의혹 커지자 이준석 "사실이면 해명해야".
민형배, 윤희숙 사퇴 반대 “계좌 탈탈 털리고 조사받아야".

내일의 당신은 오늘의 당신이 만든다.
​- 제임스 앨런 -

내일 우리의 모습이 어떠할지는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벌써 한 주가 훌쩍 가고 8월도 마지막 주말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의 수확은 더운 여름 우리가 흘린 땀의 결실과 일치할 것입니다.
땀 흘려 일한 당신 건강하게 꿈 휴식 맘껏 즐기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기준으로 한국인 절반은 고혈압? → 고혈압기준 미국은 130/80, 반면 유럽과 우리나라는 140/90. 미국기준을 적용하면 한국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기존 30.4%에서 49.2%로 크게 증가.(헤럴드경제)


2. '초저금리 파티' 끝냈다 → 한은, 기준금리 15개월만에 0.25%P 올려 0.75%, 빠르면 10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가계대출 1705.3조 중 변동금리 72.7%. 금리 0.25%P 인상시 이자부담 3.1조 늘어. (아시아경제)


3. ‘공공기관’→ 3월 기준 총 350개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직원은 작년 말 기준 전체 행정부 공무원 110만 6552명의 40%에 이르는 40만 9374명이다.(아시아경제)


4. 2024학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폐지 → 2023학년도부터 비수도권 지역 의대·약대·간호대의 40%를 지역인재로 선발.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 사항’.(헤럴드경제)


5. 10명중 9명이 장작으로 밥짓는다 → 최근 북한이 유엔에 제출한 ‘자발적 국가검토 보고서’. 의외로 적나라한 자기고백적 보고서... 전기나 가스 등 청정연료 이용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 10.3%에 불과하다고.(중앙)


6. ‘30만원 짜리 짝퉁 운동화’ → 부산본부세관은 중국산 가짜 나이키, 발렌시아가 등 해외 유명 운동화를 밀수해 국내 오픈마켓에서 30만원에 판매한 일당 검거, 주범 구속 송치. (문화)▼


7. 배달 음식, 수저 안받는 비율 70% 넘어 → 배달앱 3사 기준 올 6월 71.3%, 62%, 76%. 지난해(15.8%, 13%, 21%)보다 5배 늘어. 선택 기본을 안받는 것으로 앱 설정을 변경한 결과.(경향)


8. mRNA 백신, 젊은층 ‘심근염’ 부작용? → 심근염 부작용 100만명 당 3.5명 불과. 접종간격 6주도 면역형성 문제없어. 자연감염에 의해서도 면역력이 생기지만, 백신을 통해 유도되는 면역반응이 더 강하기 때문에 완치자도 맞는 것이 좋다.(세계)


9. ‘연 5% 이자 드립니다’ → 갈 곳 없는 돈 잡아라, 2금융권 금리 경쟁 나섰다. 저축銀 3곳, 12개월 금리 2.5%. 새마을금고는 특판 상품이지만 年5% 상품 출시. 금리인상 맞춰 선제적 인상.(매경)


10. ‘햇빛’일까 ‘햇볕’일까 → ‘햇빛’은 해에서 나오는 빛에 중점을 둔 표현. ‘눈부신 햇빛’처럼 써야한다. 반면 ‘햇볕’은 해의 뜨거움에 중점을 둔 말로 ‘아직 낮에는 햇볕이 뜨겁다’ ‘햇볕에 피부를 그을렸다’ 등처럼 쓸 수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2021/08/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내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장파’로 꼽히는 조응천 의원은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질타를 받았던 오만과 독선의 프레임이 부활하는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조응천 이 양반 목소리가 쓸 때 없이 커~

2. 국민의힘은 부동산 법령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의원 12명 중 6명은 소명을 완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의 대응에 누리꾼들은 "권익위 공정성에 흠집을 내 난장판을 만드려는 의도" “이게 이준석식 공정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걸리면 사형이라도 할 것처럼 그러더니 애처럼 눈물이나 찔찔 짜고…

3. 이준석 대표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의원의 사퇴 선언에 눈물을 흘리며 만류했습니다. 이 대표는 권익위가 윤 의원과 경제적으로 독립된 아버지 부동산을 이유로 그를 투기 의혹 명단에 올린 데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80세 노인이 귀농을 위해 3000평 넘는 땅을 샀다? 진짜 눈물 나온다~

4.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자 국민의힘은 윤 의원의 아버지를 끌어들인 연좌 공격이라며 정략적 의도가 숨어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익위는 민주당 조사 때와 같은 기준으로 조사를 진행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권익위 조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면 될 것을 탈당 권유 5명은 뭐니~

5.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힘 ‘국민 약속 비전발표회’에서 코로나 위기 해결책으로 "빈곤과의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 후보는 “긴급구조 프로그램을 취임 100일 안에 확실하게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빈곤과의 전쟁’ 말고 본인의 지식에 대한 빈곤부터 먼저 해결하심이~

6. 홍준표 의원은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홍 의원은 “정치 개혁, 강성 귀족 노조 척결과 같은 해묵은 과제들을 정리하고 현 정권이 만든 공수처, 탈원전 등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벌써 선지국이라고 하는데 본인만 개발도상국인 거지 지금?

7.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모두 모인 '비전 발표회'가 열렸지만 후보들 사이에도 "학예회 같다"는 촌평이 나왔습니다. 당초 검토됐던 토론회가 발표회로 대체되면서 후보의 정견 발표만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 탓입니다.
하면서도 좀 낯 뜨겁지 않았나 몰라… 하긴 모르니 저 짓도 하지~

8. 외교부가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인 380여 명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로서 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들은 카불 공항에서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릴 위해 애쓴 사람을 외면하면 앞으로 누가 대한민국 편에 서겠니?

9. 짧은 마른장마에 기록적인 폭염까지 겹치면서 올해도 낙동강과 금강에는 녹조가 뒤덮였습니다. 초록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강물을 시민단체가 조사한 결과, 이곳에서 청산가리보다 100배 강한 독성을 지닌 물질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4대강 찬성 인사들도 후쿠시마 오염수처럼 마셔도 된다고 해보지 그래?

10. 일본 아사히신문이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움직임에 대해 “언론 압박은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사설을 통해 “한국의 민주화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그 원칙을 후퇴시켜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편들어 주는 대한민국 일부 언론이 많이 걱정되는 모양이야~

11.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처리됐습니다.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은 배추와 무 다양한 재료 하나하나(11월)가 어우러져 22가지 효능을 낸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맛도 두 배, 몸에도 이로와서 11월 22일~

윤희숙 "민주당이 즐겁게 나의 사직 안 통과시켜줄 것".
‘내로남불’ 윤희숙 ‘셀프면죄부’ 이준석 눈물의 사퇴 만류.
민주당 "윤희숙, 속 보이는 사퇴 쇼" "탐욕스러운 집안 딸".
이준석 "부동산 의혹, 권익위 잣대 공정했는지 확인해야".
'국민의힘 부동산 의혹' 더 있다. 가족 법인 명의는 빠져.  
언론중재법 본회의 처리 불발, 박병석 "날짜 다시 정하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저터널 통해 해양 방류 가닥".

꿈을 향해 자신 있게 걸어간다면, 꿈꾸는 대로 살고자 한다면, 그 꿈은 어느 순간 당신의 생활이 될 거예요.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꿈은 이루어진다’는 2002년의 함성을 기억합니다. 모두의 꿈이 하나가 될 때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하는 현실로 나타나곤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타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악몽에 불과할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소비기한’ → 유통기한 이후라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 요거트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10일이 길다. 계란은 25일, 우유는 45일, 두부는 90일이 더 길다. 라면은 유통기한 후 8개월까지 먹어도 되고, 냉동만두는 1년, 식용유는 5년, 참치캔은 10년까지 된다.(문화)


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법 결정 → 빠른 희석 위해 해저터널 만들어 원전 1㎞ 밖 바닷 속에 방류 방침. 2023년 봄부터 흘려보낼 듯.(문화)


3. 일, 야쿠자에 첫 사형 선고 판결 → 이권 살인, 담당 경찰 총격테러 등 저지른 ‘구도회(工藤會)’ 두목에 사형 선고. 당사자, ‘너, 평생 이 일을 후회할 거다’ 법정 판사 협박 발언. (문화)


4. 결혼, 출산...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 → 단편적인 몇가지 복지 강화한다고 해결 되지 않아. 부동산 폭등, 청년고용 불안 등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 미래애 대한 불안해소 없이는 답 없어.(세계)


5. 4단계 방역에도 소비충격 미미→ 7월 카드승인액 전년비 6.3%↑. 그동안 코로나 학습효과에 백신접종 영향. 한국은행, 소비 위축 우려 적다 판단, 금리인상 유력.(헤럴드경제)


6. 아마존, 한국 상륙 →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통해 바로 아마존 상품 검색, 구매 가능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31일 오픈.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배송기간은 영업일 기준 평균 6~10일.(헤럴드경제)


7 백신효과 91%→66%로 떨어져 → 美 CDC, 델타 변이에 효과 감소한 탓. 6개주 소속 의료인력과 구조대원 등 4000여명 35주간 추적 분석한 결과. (아시아경제)


8. 추석 열차 승차권 → 코레일 31일·SR 내달 7일부터 3일간 예매. 모두 비대면으로. 일단 창가 좌석부터 판매한 후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할 예정. 추석 가족·친지 모임에 대한 기준 아직 결정된 건 없어.(경향)


9. 이상한 한국 우유 가격 → 소비 감소로 지난해 남는 우유 처리에만 330억 투입. 우유 가격 하락해야 정상인데 오히려 올라. 가격도 국제가격의 2배 수준. 우유 수급이 아니라 생산비에 따라 가격 결정하는 연동제가 원인. 손본다지만 낙농가 반발에 험로. (국민)▼


10. 우리말 지키미 이수열 선생 별세 → 초등학교 촐업 후 교원시험거쳐 48년간 국어 교사... 퇴임 후 교수, 기자, 장관들의 잘못 쓴 우리말 표현을 빨간 펜으로 교열한 편지 28년 동안 보내.(한국 외)


이상입니다

▼국제가격보다 2배인 국산우유. 우유 남아돌아도 가격은 계속 올라. 
수급이 아니라 생산비에 가격을 연동한 제도 탓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2021/08/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미디어특위가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의 정치적 편파성을 지적하며 특정 앵커의 퇴출을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안귀령 앵커의 ‘앵커리포트’가 유독 범보수 비판에 치중했다는 주장입니다.
비판 받을 짓만 한다는 건 생각 않고… 이런 게 바로 ‘언론재갈물리기’라고~

2. 국민의당을 탈당한 주이삭 서대문구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당 출신 인사 20~30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주 구의원이 인재영입 형태로 다음 주 안으로 입당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철수를 대신해 국민의힘에 들어가 당을 장악하려는 건지도 몰라…

3. 윤석열 후보가 연일 당내 갈등의 중심에 서면서 대선 후보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논란의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여 “캠프 하나도 못 이끌면서 어떻게 대한민국을 이끄는가”라는 자질 부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검찰 조직의 꼬봉들 처럼 알아서 길 줄 알았던 거지… 덩치값 좀 해라~

4. 당내 갈등 속에서도 주춤했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공개 행보에서 잇따른 설화로 곤욕을 치르다가 잠행 중에 더 많은 지지를 받음으로써 자체적인 경쟁력보다는 여당의 ‘네거티브 공방’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입 닥치고 도리도리, 쩍벌만 안 보이면 지지율 오른다니 잠수를 타지 그래?

5. 부동산 투기 의혹이 드러난 국민의힘 현역 의원 12명 중 5명에 대해서는 탈당 권고, 1명에 대해서는 제명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7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윤희숙 등 6명은 소명이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보다 훨씬 강도 높게 처분 한다더니…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

6.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서 위법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힘 의원 12명 중 10명이 윤석열 후보 측 인사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이 의혹에 대한 소명을 하지 못해 탈당 권유와 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윤석열 그늘 아래로 모여들었지만, 그늘은 햇볕이 비추면 사라진단다~

7. 언론 4단체와 정의당은 “언론의 독립성도 공공성도 보장하지 않으면서 뉴스만 필터링하겠다는 것이 언론개혁인가”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언론의 입을 막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개혁이라 호도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의 입을 언제 막았다고 저러는지… 입을 함부로 놀리면 책임도 져야지~

8. 원로학자 유재천 전 언론학회장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반대하며 언론자유를 강조하는 인터뷰를 동아일보와 진행했습니다. 유 전 회장은 이명박 정부 KBS 이사장으로 정연주 전 KBS 사장을 해임하는 데 앞장선 이력이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의 부역자가 언론 자유를 외치다~ 만세~

9. 우리 정부가 루마니아로부터 폐기가 임박한 코로나19 백신을 받아온다는 야권 일각의 주장에, 정부 관계자가 "백신은 11월까지 사용 가능하다"며 일축했습니다. ‘백신 구걸’이라고 비난했던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머쓱해졌습니다.
확인 없이 기사 쓰는 언론이나 생각 없이 내뱉는 정치인이나 ‘꼴라보’~

10. 부산대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는 '2015학년도 의전원 모집요강'을 근거로 조 씨의 입학은 취소하지만, 조 씨의 허위 서류가 주요 합격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장담컨데 저 당시 입학생 전수 조사하면 100% 입학 취소 아닐까?

부산대 "조민 씨 의전원 입학 취소" 조국 "고통스럽다".
“나는 임차인" 윤희숙, 부동산 투기 의혹에 경선 타격.
부동산 투기 의혹, 윤 캠프 안병길·정찬민·한무경 사퇴.
정의당, 언론법 반대 “진짜 뉴스까지 막을 위험한 입법".
언론중재법, 국민의힘 퇴장 속 민주당 주도 법사위 통과. 
로이터 "미, 주한미군 기지 아프간 난민 수용계획 폐기".
외교부 "아프간인 국내 이송 위해 군 수송기 3대 작전 중".

무엇이든 그 값어치는 우리가 그것을 위해 내놓으려고 하는 인생의 분량과 같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가족은 내 목숨과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조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 지사를 우리는 의사, 열사라 부르며 존경하게 됩니다.
최근 대한민국을 누구 보다도 사랑한다고 경쟁하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습니다.
과연, 그 사랑이 진심인지 아닌지를 구분해야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의 몫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신임 법관 8명 중 1명은 ‘김앤장’ 출신 → 올해 임용 예정자 157명 중 20명이 김앤장 변호사 출신, 157명 중 상위 7개 로펌서 50명... 다양성, 법조일원화 취지와는 정반대.(경향)


2. 위중증 환자 420명 역대 최다 → 생각과 달리 고령층 아닌 50대가 가장 많아. 420명 중 162명으로 38.57%. 60대 20.95%, 40대 15.24% 순. 초기 위중증 환자가 크게 늘었던 70대와 80대는 12.14%, 5.0%으로 비중 확 줄어.(한국)


3. 글로벌 TV판매 2대 중 1대는 ‘삼성 아니면 LG’ → 올 상반기 한국기업 점유율 50%, 삼성31%, LG 19%. 두 브랜드 모두 프리미엄 시장에서 선전. 소니는 9.3%로 3위.(헤럴드경제)


4. 주식투자, 자주 사고 파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익률 낮아 → NH투자증권, 올해 1~7월 240만 개인 계좌 분석. 성별로는 여성(2.9%)이 남성(0.7%)보다 월등히 높아.(아시아경제)


5. ‘닭 튀기는 로봇’ → 교촌치킨, 첫 매장 도입. 두산로보틱스와의 협업 개발, 지난 3월부터 상용화 시험 후 도입. 조리과정 중 2차 튀김을 로봇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문화)


6. 사진 기자의 새로운 임무? → SNS를 통해 들어 온 수많은 사진 중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가려내는 것이 이제 사진기자의 새로운 업무가 된 것 같다. 카불 공항 재개 사진도 2019년 미국 풋볼 경기장 사진으로 판명났다.(동아, 사진기자 칼럼)▼


7. 집 있으면 몇 달 새 벼락부자... 집값 폭등에 ‘일을 왜 하는지’ → ‘노동의욕’마저 꺾는 부동산 폭등. 빚내서 투자 쉬운 고신용자 유리. 고신용자 신용대출 증가율은 13.3%에서 19.6%로 늘어난 반면, 저신용자는 -6.1%에서 -9.7%로 감소했다.(경향)


8. 음식매출 ‘4분의1’ 배달앱 통해 이루어진다 → 앱 출시 10년. 2019년 1분기만 해도 매장결제 vs 배달앱 비중이 94 대 6이었으나 올 2분기엔 78대 22로 급반전 중. (헤럴드경제)
*스티로폼, 프라스틱 쓰레기는...


9. 64개 업체 중 6개사 마스크 품질 불량 → 조달청, 나라장터에 납품하는 보건용 마스크(KF94·80) 공급사 64개사 품질 점검. 6개사 부적합. 이들이 공급한 마스크 248만장에 달해.(서울)


10. ‘우겨넣다’(x) VS ‘욱여넣다’(o) → ‘안쪽으로 조금 우그러져 있다’를 뜻하는 ‘욱다’가 어원. 발음이 비슷한 ‘우겨넣다’는 잘못된 표현. ‘우기다’ 와는 관계 없다.(충청일보)


이상입니다

▼카불 공항 재개 사진이라며 퍼진 사진... 미국의 풋볼장으로 판명된 가짜뉴스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2021/08/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언론중재법에 대한 야당과 언론단체의 비판과 관련해 "언론에서도 계속 재갈 물리기라고 하는데 무슨 재갈인가?”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허위조작 뉴스를 보도하는 자유를 보장해달라는 거냐"고 비난했습니다.
전화 한 통만 돌려서 확인해도 오보는 안 나올 일이 천지뻬까리~

2. 일촉즉발 상태로 치닫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사이 갈등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혼란과 부족한 점’에 대해 사과했고, 윤 후보는 ‘이 대표 사퇴 촉구 집회’를 예고한 ‘윤사모'에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정치는 몰라도 권력욕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필시 작심삼일~

3. 정의당이 대통령 후보 선출 과정에서 당원 이외의 시민을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해 논란입니다. 당 지도부가 마련한 선거인단 10만 명 방안 대신 당비를 납부한 ‘당권자’ 약 2만2000명만으로 대선 후보를 뽑겠다는 것입니다. 
점점 존재감을 잃어 가는 정의당이 이젠 고립을 자초하는 건가요? 

4.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경찰대 총동문회 홈페이지에 캠프 근무희망자 모집 공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수사·정보 경력자를 우대한다고 공고해, ‘정보경찰'을 모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구태 정치라는 지적입니다.
검찰대 총동문회가 있었으면 ‘별건·조작수사’ 경력 우대 나왔을 것을~

5. 범야권 대권주자들을 향한 보수 민심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홍준표 의원이 눈에 띄게 약진했습니다. 홍 의원은 최근 지지율이 20.5%까지 크게 오르며 '원톱'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뒤를 한 자릿수로 바짝 쫓고 있습니다.
윤석열 지지율 빠지면 그게 어디로 가겠어~ 그나마 준표 형이지~

6. 김재원 최고위원이 홍준표 의원을 공개 저격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홍 의원이 윤석열 후보를 이길 것 같다'는 예측에 "그러면 큰일 난다”며 “홍 의원은 그만 정계에서 사라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은근 라이벌 의식 느끼나 본데 아무리 그래 봐야 홍준표 못 따라간다~

7. 최재형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망쳤고 이재명 지사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더욱 망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후보는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재명 지사를 이기기 어렵다”라며 대선 완주 의지를 보였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안철수가 나이 먹으면 저렇게 될 듯… 안철수 형~

8.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작은외할아버지가 ‘김건희 씨와 양재택 검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9년 전 법정에 제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탄원서에는 “검사 권력을 이용해 누명 씌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엔 필시 작은외할아버지가 치매가 될 차례인 모양입니다…

9. 원로 언론인들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언론의 허위보도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임을 인정한다 해도 그 해결책이 꼭 이 법안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폐해는 인정해도 법으로는 강제하지 마라? 나야말로 공감하기 어렵다~

10.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을 경시하거나 백신에 반대하던 보수 성향의 방송 진행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방송에서 "일반인은 백신을 맞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백신 불안감 조성하던 인간들도 때 되면 다들 맞더라고… 얍삽하게~

11. 지난 5~7월 동안의 코로나19로 위중증 및 사망까지 이르게 된 환자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이 관련 현황을 공개하는 데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참여 촉구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초기에 백신 불안감 조성했던 정치권과 언론의 책임이 막대하다고 봐~

수술실 내부 CCTV 설치 의무화, 보건복지위 소위 통과.
효과 탁월 모더나 백신 인기 상한가, 주가 8배 폭등.
홍준표 20% 돌파, 윤석열과 8%p차 “추석 전후 역전”.
윤석열 팬클럽 ‘윤사모’ 대구에서 ‘이준석 사퇴’ 집회 강행.
이준석 사과에도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 윤석열 십자포화.
권익위, 부동산 투기 의혹 국민의힘 12명 열린민주당 1명.
MBC 보도본부장, '도쿄올림픽 중계' 논란 책임지고 사임.

인간은 희망에 기초를 두고 있는 존재다. 인간은 자기 소유를 다 뻬앗길 지라도 오직 희망만큼은 잃지 않기를 바란다.
- 토마스 칼라일 -

오늘은 어떤 희망을 품고 시작할까요?
태풍 피해가 최소한이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밑으로 내려갔으면 합니다.
백신 후유증 없이 2차 접종이 완료되었으면 합니다. (저 오늘 2차 접종합니다)
대한민국이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하루였으면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2년차, 달라진 집밥문화 → ‘집에서 주로 어떻게 식사하시나요?’ 질문(복수응답)에 ‘배달, 포장, 반찬 가계, 밀키트 등’(95.1%)이 ‘직접 원재료를 장봐서 조리한다’ (45.8%) 는 비율보다 두배 많아. 중앙일보- 틸리언 프로 2523명 설문. (중앙)▼


2. '경로 불명' 확진자 역대 최대 → 확진자 3명중 1명. 최근 1주일 확진자 1만 2258명 가운데 ‘34.2%’가 경로 불명. 이달 초(1∼7일) 25.5%와 비교해서도 증가세 뚜렷. 확진자 증가로 역학조사도 한계.(동아)


3. 아파트에 이어 가계 대출도 가수요? → 대출 규제 대비해서 일단 받아두자. 올 1~7월 가계대출 증가는 78.8조로 지난해 동기(45.9조)보다 71.6% 증가.(헤럴드경제 외)


4. 내달 전기料 조정 발표, 딜레마 → 발전 연료비는 오르는데 최근 물가 상승... 여론 부담. 가장 싼 발전 연료인 석탄도 t당 159.68달러로 지난해(47.99달러) 대비 3배 이상 올라.(문화)


5. 한중수교(1992년) 30년 → 30년간 한국의 GDP가 4.6배 성장하는 동안 중국은 29.9배 성장. 교역액은 한국이 6.1배, 중국이 45.6배 증가.(아시아경제)


6. 고가주택 기준... 얼마부터? → 법마다, 제도마다 9억에서 15억으로 달라. 취득세는 실거래가 9억, 재산세는 공시가 9억, 종부세 공시가 11억, 양도세 실거래가 12억, 주택담보대출, 중개수수료는 실거래가 15억 기준. (문화)


7. 길에서 자동 충전하는 전기버스 → 카이스트, 무선충전기술 개발. 버스정류장 땅속에 충전시설 매설. 1시간 충전 150㎞ 주행 가능. 대덕특구서 2년간 시범운행.(경향)


8. 늙어가는 한국 제조업 → 50대 이상 근로자 비중, 2010년 15.7%에서 2020년 30.1%로 거의 두배. 근로자 평균연령은 42.5세로 일본(42.8세), 미국(44.4세)보다 아직 근소하게 젊지만 2026년부터는 역전될 전망.(서울)


9. 이대로 가다간 의료체계 붕괴는 시간문제 → 지난 주(15~21일) 코로나 사망자 54명. 지난 한달 20대 사망자도 5명. 보건의료노조, 10%도 안되는 공공병원이 코로나 환자 80%를 치료.., 공공병원 확충,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등 요구.(한국)


10. 식당서 이벤트로 준 로또복권이 2등(3700만원) 당첨 → 당첨 손님은 다시 찾아가 감사 봉투(100만원) 전달. 식당주인은 절반은 직원들에게 절반은 힘든 이웃에 기증하기로. (경향)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2021/08/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선관위가 재경향우회의 최재형 후보 지지선언 행사가 위법한지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상습범으로 가중처벌을 내린다"고 지적했습니다.
판사에 선관위원장까지 하신 양반이 왜 저럴까? 아~ 법 위에 계셔서?

2.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이 현지인을 총살하는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페이스북에 항의 댓글이 달렸고 결국 약 1시간 만에 이를 삭제했습니다.
‘음주 추경 심사’ 경력이 있는 양반이라, 혹시 음주 SNS는 한 건 아닌지…

3. 이준석 대표는 “대선 경선버스를 8월 말에 출발시키려고 세워놨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운전대 뽑아가고, 페인트로 낙서하고, 의자를 다 부수는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당내 갈등 상황을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대형 면허도 없는 것이 운전석에 앉아 있으니 불안해서들 타겠냐고~

4.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강행 방침을 강도 높게 규탄했습니다. 윤 후보는 법 개정 내용이 군사정권 시절 사전 검열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선 "부패 은폐의 자유가 진심이냐"고 추궁했습니다.
본인은 자신에 대한 언론 보도에 고소고발 남발하면서… 그게 진심이냐?

5. 원희룡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당에 들어와 놓고는 정책은 안 만들고 계파만 만들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원 후보는 “윤 후보는 국정철학이나 나라를 운영할 국정의 비전에 대해 준비가 안 돼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하도 ‘와따리가따리’ 하니까 개판인지 계파인지 구분이 안 가요~ 

6. 윤석열 후보의 공개 행보가 부쩍 줄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당수 말실수가 잦은 언론 접촉으로 빚어진 만큼 의도적으로 일정을 줄였다는 분석과 당내 갈등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일정을 줄였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입만 열면 말실수, 뒤로는 검찰에서나 하던 호박씨… 뭘 하든 하자~

7. 최재형 후보는 여당의 언론중재법 강행처리를 비판하면서 "문재인 정권은 탈레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는 “민주당은 야당과 검찰을 무력화시켰고 코드인사를 통해 사실상 독재정치의 문을 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도 문재인 정부에서 감사원장까지 했으면서… 뭔 소리를 하는 건지~

8. 안철수 대표가 최후의 무기로 꺼내든 건, 제3지대를 통한 반전입니다. 안 대표가 정치 입문 때부터 외쳐 온 "기득권 양당의 적대적 대결 정치 타파" "초당적 실용 중도 정당" 캐치프레이즈가 합당 파기 이후 또 한 번 소환된 것입니다.
정치 입문 10년 동안 철수만 열 번 했다던데… 앞으로 10년 더 해봐~

9.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대학 강사에 지원하면서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초 보도 언론사에 오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비슷한 대학 이름을 잘못 적은 '단순 실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서울사이버대학’ 나와서 ‘서울대’ 나왔다고 해도 되겠네~

10.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의힘 및 비교섭 정당, 부동산 전수조사' 발표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투기 의혹의 규모에 따라 그동안 여권을 겨냥했던 비판 여론이 고스란히 부메랑처럼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대도 뺏긴 이준석 대표의 강력한(?) 조치가 먹힐까 몰라…

11. 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유해가 백선엽, 김석범, 백홍석, 송석하, 신현준 같은 친일반민족행위자들 아래 묻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는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은 아직 국회 계류 중입니다.
78년 만에 해방된 조국으로 귀환하신 독립군 장군을 이렇게 모셔야 되겠니~

12.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할 당시 루마니아에 지원한 한국산 의료기기가 코로나19 백신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앞서 루마니아 언론은 루마니아 보건부가 한국에 모더나 백신 45만 회 분을 공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외교적 성과를 ‘유효기간 만료 백신’이라는 언론이나 구걸이라는 홍준표나…

13. 미군이 지난 10년간 아프간 정규군 양성을 위해 지원한 97조 원 상당의 무기와 장비가 고스란히 탈레반의 손에 들어갔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을 국내 언론이 전하며 “탈레반 미군 무기 ‘줍줍’”이라고 고 표현해 논란입니다.
명색이 대한민국 기자라는 양반들 수준이… 누가 봐도 기레기 맞지?

14. 치어리더 하지원이 숏컷 헤어스타일을 한 이후 페미니스트로 오해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치어리더인 하지원은 지난달 숏컷을 했다는 이유로 남성 누리꾼들로부터 악플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숏컷이 페미라고 하는 넘이나, 히잡 쓰라고 하는 탈레반이나~ 똑같아 임마~ 

15.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인 파주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방충망을 관리하고 긴 옷을 입는 등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여름 다가서 모기라니… 그나마 긴 팔 입을 때가 돼서 다행인가요?

이준석, 부동산 투기 조사 초강수 예고 “공언 지킨다”.
다시 윤석열로 향하는 야당 주자들의 견제구 쏟아진다.
'비대위 추진설'에 윤석열 "황당무계" 이준석 "불편하다".
중재법 막겠다는 윤석열, 본인 언론 고소는 “모순 아냐”.
야권 주자들, 이재명 사과에 "비겁한 변명, 사퇴하라".
김건희 이력서엔 ‘한림대’ 캠프는 ‘한림성심대’ 증명서 제시.
강민정 "3년 강의한 학교 잘못 썼다? 부끄러움 알라".
이재명 “쿠팡 화재 대응, 국민 눈높이 미치지 못해” 사과.
미, 아프간 피란민 수용지로 한국 등 미군기지도 검토?.
시간 지날수록 화이자 효과 떨어지고 AZ는 오래 유지.
정부 "루마니아 백신 무상공여 사실 아냐 스와프 협의 중".
모더나, “향후 2주간 총 700만 회분의 백신 공급 할 것”.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 메이벨 뉴컴버 -

너도나도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고 하지만, 급조되고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돌이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8월도 하순입니다. 다시 한번 목적지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공급 차질’ 모더나, 이번주부터 9월 첫주까지 701만회분 공급 통보 → 절반가까이 줄였던 8월 통보분에 비하면 늘어났지만 당초 대비 여전히 200만회분 이상 적은 물량. (경향)


2. ‘여성의 역할은 이슬람 율법학자가 결정한다’ → ‘탈레반의 아프간 운영방식이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민주주의는 아닐 것’. 탈레반 고위 인사의 18일 로이터 통신 인터뷰. (중앙선데이)


3. 학생은 줄어도 예산은 늘어 → 학령인구 5년간 12% 감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1.5배 증가. 내년 사상 첫 60조원 넘을 듯. 본예산과 연동해 국세 수입의 20% 자동 배정하는 현행 방식 조정 필요. (한경)


4. ‘커피의 맛은 원두의 선택에서 8할, 도구에서 1할, 그리고 내리는 사람에 따라 1할의 역할로 달라진다’. (중앙선데이, 커피 애호가 칼럼 중)


5. ▷아프간 ▷이라크 ▷베트남 전쟁 비교(기간/누적병력/사망자수) → ▷20년, 12만명, 2442명 ▷8년, 17만명, 4572명 ▷8년, 54만명, 5만 8000명.(중앙선데이)


6. 7월 생산자물가 전년대비 7.1%상승. 10년來 최고 → 한은 발표. 8개월 연속 올라.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공급하는 도매물가로 통상 한 달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한경)


7. 고철의 환경성 → 고철은 전기로에서 90%가 철로 재탄생된다. 1t의 고철이 40회를 반복해서 재탄생하면 그 누적 사용량이 10t이 된다. 이산화탄소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철은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자원이 아니라 폐기물이고 금융 등 지원에서도 불리하다. (중앙선데이)


8. 왜 4050 생산직만 챙기나... 2030 사무직 노조 → 사무직 주축으로 노조 설립. 현대차·LG 등 확산. 사무직 노조원 86만명으로 10년간 31% 늘어. 그동안 금융, IT업계 위주에서 제조업 분야로 확산.(매경)


9. ‘이젠 대학 강의실 문을 열어야 한다’ → 가을학기도 이렇게 지나가면 대면 강의를 만 2년간 쉬는 셈. 캠퍼스에 붙어 있는 세미나 포스터 한 장에도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온라인으로 전달할 수 없는 것이 있다.(한국, 대학교수 칼럼)


10. ‘강제징용 채권압류 회사, 미쓰비시重과 다른 기업’ → 한국측 거래자 LS엠트론, ‘거래 상대방은 미쓰비시중공업이 아니라 그 손자회사인 '미쓰비시중공업엔진시스템’ 이라는 진술서 법원에 제출.(동아)


이상입니다

▼7월 생산자 물가, 전년대비 7.1% 상승, 10년내 최고. 전달대비 석유류 5.1%로 최고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2021/08/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권교체를 사명으로 내건 국민의힘 ‘경선버스’가 출발부터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후보 간에 공개 사퇴 요구가 나오는 등 상호 불신과 갈등이 깊어지면서 당 내부에서도 “이대로는 정권교체가 어렵다”는 위기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태권도 국가대표면 금메달 따논 당상인 줄 아는 시대는 갔다니까~ 보면 몰라?

2. 이낙연 후보가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저희 캠프의 책임 있는 분이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우회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적미적 거리는 것 보다 빠른 사과가 대인배 소리를 듣게 하는 법…

3. 당내 갈등의 중심에 있는 이준석 대표가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서 딴짓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손톱 정리를 하는 자세를 취하다가 고개를 드는 장면이 생중계 화면에 잡혔기 때문입니다.
손톱 밑에 가시 같은 존재가 자꾸 걸렸던 모양이네… 이해한다 이해해~

4. 최재형 후보가 “조부 고 최병규 씨는 독립운동가와 마찬가지로 민족의 이익과 복리를 염원하는 삶을 사셨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조부의 만주 행적은 밝히지 않으면서 언론의 검증 보도를 "미래의 발목잡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매국노 이완용도 나라 팔아먹으면서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했지 아마?

5.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허은아 의원을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위는 “그동안 수석대변인을 맡아 왔던 황보승희 의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변인직에서 그만두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라는 게 항간에 떠도는 그 사정은 아닌지… 안 궁금함.

6. 진중권 씨가 ‘윤석열 정리’ 발언이 담긴 녹취록 공개 요구를 불응한 이준석 대표를 향해 “이게 대표다운 행동”이라 평가했습니다. 진 씨는 “진짜 승리는 상대를 제압하는 게 아니라 그 상대까지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은 청산유수… 그러는 진중권 너님은 참 니편 많더라~

7. 감사원의 ‘저출산 고령화 감사 결과’에 의하면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117년에는 1510만 명에 불과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100년 후 서울은 강남·광진·관악·마포만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는 4분의 1토막이 난다는 데도 아파트는 계속 올라가고 집값은 뛰고…

8.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의원이 ‘출산 장려 정책 폐지’를 선언했습니다. 하 위원은 “무조건 인구를 확대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인구가 줄어도 국민 모두가 더 행복한 나라로 인구정책 방향을 바꾸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이 어찌 되든 지금 나만 잘 먹고 잘살면 된다 그거네…

9. 국경일이면 아파트 외벽을 장식하던 태극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태극기 제조업체들은 코로나19로 태극기가 사용되는 행사도 줄어든 데다 일부 극우단체의 '광화문 집회'로 인식이 악화돼 판매량이 줄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혐오스런 태극기부대 때문에 죄 없는 태극기만 혐오 물품이 돼버려서야…

10. 법원이 미쓰비시 중공업의 국내 채권에 대한 압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법원판결에도 배상을 이행하지 않자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 국내 기업의 채권을 찾아내 압류 신청한 것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입니다.
고작 8억 5천만 원의 돈이 아니라 역사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이것들아~

11. 텔레그램 'n번방'을 운영하며 성착취 영상을 제작·배포한 '갓갓' 문형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4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원심이 선고한 형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그래도 환갑잔치는 밖에서 할 수 있겠네… 그때 축하라도 해줄까?

종부세안 '상위 2%' 전격폐기 1주택자 과세기준 9→11억.
원희룡 "윤석열, 나한테 무릎 꿇고 협조하게 될 것".
홍준표 "분열은 패망" 황교안 "속상해 눈물 날 지경".
홍준표 "준비 안 됐으니 하는 말마다 망언" 윤석열 직격.
황교익 “폐 끼치고 싶지 않다” 사장 내정 자진사퇴. 
이해찬 "황교익, 문 정부 탄생이 기여, 위로 드린다".
육사에 이어 사관학교 생도 9월부터 이성 교제 전면허용.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따르므로, 언제나 잘하기를 힘쓰라.
-리차드 아이어-

대체 휴무 덕에 짧은 한주가 후딱 지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은 결실을 맺은 한주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벌써 선물 같은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기만 합니다. 마스크로 갑갑한 마음을 눈으로라도 씻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단계 추석까지 연장... 백신 맞으면 ‘4인 저녁모임’ 허용 검토 중 →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막바지 검토, 백신 접종 인센티브 다시 주는 방안 유력하게 검토 중. (중앙)


2. 50년 뒤 한국 인구 3689만명, 서울인구는 629만명... → 감사원, ‘저출산 고령화 보고서’ 100년 뒤엔 1510만 명으로 줄 듯. 2018년 합계출산율(0.98명) 등 가정해 산출. (중앙)▼


3. 미래 먹거리 신산업, '원전 해채산업' → 해체 기술 개발과 실증 담당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2026년으로 2년 늦어져. 예비타당성조사 문턱 넘지 못해. (아사이경제)


4. 코로나 전파위험, 실내가 개방공간보다 4배 높아 → 공간별 상대위험도 직장/학교 3.94배, 병원 3.23배, 항공기 3.08배,... 병원균별로는 메르스가 12.58배, 코로나 4.08배, 사스 2.86배, 결핵 2.71배, 인플루엔자 2.20배 순. 국내 연구팀, 국제 논문 5만여편 분석. (헤럴드경제)


5. 거리두기 강화에도 이동량 큰 차이 없어 → 전국 주간이동량 8월 9~15일은 2억 3321만으로 전주대비 0.1% 감소 불과. 수도권은 오히려 4.1% 증가. 비수도권은 4% 감소.(헤럴드경제)


6. 외국인, 한국 주식 팔자 → 올 들어 18일까지 28조 순매도, 사상 최대. 연초엔 지난해 급등한 주식을 차익 실현하는 의도가 컸지만 최근에는 한국의 주력인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핵심 요인. 달러로 빼내가는 바람에 환율도 급등.(한경 외)


7. 보험료 20% 올리고도 실손보험 적자 눈덩이 →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액, 작년 상반기보다 11.0% 늘어난 5조 5271억원. 백내장, 도수치료, 영양주사 같은 '비급여' 의료비가 통제 불능으로 늘어났기 때문.(매경)


8. 아파트 건축비 → 국토교통부 ‘기본형 건축비’ 고시 상한액은 지난달 기준 평당 665만원.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 가산비를 더한 가격 이 분양가. (아시아경제)


9. 2분기 소득, 상위 20%만 늘어 → 통계청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최하위 20%인 1분위는 6.3% 감소. 다른 계층도 0.9~3.1% 감소. 유일하게 상위 20%(5분위)만 1.4% 증가.(경향)


10. 투수, 타자 겸업하는 일본출신 ‘오타니’, 메이저 리그서 올시즌 현재 8승-40홈런 대기록 중 → 19일 경기에선 ‘투수 겸 타자’로서 나서 8이닝 1실점, 1번타자로 나와 홈런 1개.(세계)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2021/08/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대선 후보 토론회를 놓고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은 윤석열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대선에 출마한 사람이 토론을 회피하는 것은 이력서나 면접, 자기소개서 없이 취직하겠다는 황당한 주장"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얼굴만 봐도 욕심으로 덕지덕지한 사람을 못 가려낸 민주당도 반성해야지?

2. 이준석 대표와 원희룡 후보 간 공방이 점입가경입니다. 이 대표는 ‘정리’라는 말은 윤석열 후보와의 갈등 마무리를 의미했다고 해명했지만, 원희룡 후보는 정리 대상자로 윤석열 후보를 지목한 것이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해도 듣는 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거라며~

3. 이준석 대표의 '곧 정리된다' 발언 논란이 일단락되는 모양새입니다. 이 대표가 원희룡 후보의 통화 녹음 전체 공개 요구를 응하지 않았고, 원 후보가 '앞으로 공정경선’을 촉구하는 수준에서 추가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원래 공부 좀 하고 머리 좋다는 사람들이 다 이렇지는 않지? 그치?

4.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 "당 대표는 사소한 일에 크게 관심을 가지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선 "아마추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별이 어쩌고저쩌고 할 때는 언제고… 그놈의 별은 똥별이었어~

5.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행주산성에서 왜군을 물리치는 행주대첩을 재연하며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허 대표는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 원을 주고 매월 150만 원을 드리겠다"며 "이보다 더 급한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이런 진짜 줄 것도 같은데 그냥 마 확 한번 찍어 주까?

6. 한국기자협회 소속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나선 결과 언론 보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0.1%로 나타났습니다. '동의한다' 응답은 34.3%, 입장 유보 '보통'이란 응답은 15.6%였습니다.
딱 절반이 반대한 걸로 보면 양식 있는 기자가 절반은 된다는 거지?

7.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황교익 씨가 자신에 대한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비판에 격분한 나머지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황 씨는 이 전 대표 측이 자신을 향해 '친일 프레임'을 적용했다는 점에 분노했습니다.
‘빨갱이 프레임’만큼 ‘친일 프레임’은 신중 또 신중했어야…

8. 서울시가 대면 예배를 강행해 온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이번 주 내로 시설 폐쇄를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5주째 대면예배를 강행한 상황에서 정부와 수사기관이 '늑장대응'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광훈 “내가 너희 시장하고 같이 만세도 부르고, 욕도 하고 다 했어 임마~”

9. 일본이 한국 국회의원의 독도 방문을 항의하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일본은 “다케시마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인 점에 비춰볼 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니들 하는 짓이 역사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몰지각 개 뻔뻔이라고~

10. 일본 도쿄의 한 학원에서 한국인 20대 강사가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얼굴과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한국인 강사 황모 씨는 교습 중이던 여고생에게 "좋아한다"며 옆에 다가가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고 이놈아 그렇게 꼭 야동 본 티를 내야겠니? 이제 쪽팔려 어찌 살래~

‘윤석열 정리냐 아니냐’ 이준석·원희룡 진실공방 난타전.
녹음파일 공개 요구하는 원희룡에 이준석 "딱하다".
하태경, 원희룡 후보에 "분탕질 말고 즉각 사퇴하라".
서병수 "이준석 흔들지 마" 발언에 중진들 격분 아수라장.
황교익 "이낙연 정치 생명 끊겠다" 송영길 "금도 벗어나".
박주민"황교익 분노 이해, 논란이 될 만한 발언 자제해야”.
박범계 "이재용 무보수·비상근 경영, 취업제한 위반 아냐".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9% 윤석열 19% 이낙연 10%".

결심은 인간 의지를 일깨우는 외침이다.
​- 앤서니 로빈스 -

사람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숱한 결심을 하고 삽니다. 새해가 되면 습관처럼 하는 금언 결심부터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결심까지 말입니다.
비록, 실패를 예단하는 결심일지언정 두고두고 아쉬움만 남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오늘도 의지를 일깨우는 결심 하나 정도는 갖고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8일 오후 9시까지 1995명 확진 → 역대 최다 가능성. 8일 만에 또 2000명 넘는 것 확실시. 종전 하루 최다는 11일의 2,222명. (한국)


2. 코로나 이후 ‘인구절벽’ 심화 될 듯 → 코로나 이후 25~39세 기혼여성의 3분의1(31.2%)이 출산 의향이 하락했고, 4분의 1이 넘는 27.5%는 출산계획이 약화됐으며, 15.9%는 피임행동을 강화. 한국보건사회 연구원 3486명 대상 온라인조사. (헤럴드경제)


3. 중국인 등 국내 부동산 쇼핑 가세? → 2010년 0.2%에 불과했던 외국인 거래 비중 지난해 0.69%까지 늘어. 특히 최근 5년 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중 60~70%가 중국인. 외국인 취득제한 법안, 차별 논란에 폐기. (헤럴드경제)


4. 네이버웹툰, 연간 124억원 수익 웹툰작가 배출 → 전체 작가들 평균 수익은 2억8000만원이었고, 최근 1년내 새로 연재를 시작한 작가의 수익 평균은 1억5000만원이었다. (아시아경제)


5. 코로나 집에서 혼술 → 고가 주류 수입 크게 증가. 올 1~7월 26.2% 증가. 와인수입 사상 최대, 101.2% 증가. 위스키는 48.8% 증가. 이마트 50만원 이상 주류 매출 전년비 90% 증가.(아시아경제)


6. 대선 지지율 심층분석 → 문대통령 부정 평가층, 이재명 지지율 12~16%, 이낙연은 1~4% 불과. 문대통령 긍정 평가층의 윤석열 지지는 0~1%.(문화)▼


7. 부산, 65세 이상 인구 19.89% → 서울과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 기준(20%)레 진입 할 듯. 2003년 7%에서 급속히 증가. 노인인구는 줄지 않고 유출되는 청년인구가 많기 때문.(경향)


8. 무궁화 → 한국 자생식물이 아니라는 점이 국화로서의 자질을 의심받는 가장 큰 이유이지만 네덜란드의 튤립, 미국의 장미도 자생 식물이 아니긴 마찬가지이다.(서울, 전문가 칼럼 중)


9. 강제징용 피해배상 위해, 미쓰비시 국내 현금자산 첫 압류 → 법원, LS엠트론이 미쓰비시 줄 돈 8억원 압류. 이번이 처음. 한일 관계 다시 격랑 가능성.(중앙)


10. 기타 → ①검찰수사심의위원회,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배임 교사, 불기소 권고. ‘원전 조기 폐쇄’ 법정 다툼 난항 예고

②‘취임 2개월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원과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 지급’ 허경영 대선출마 공약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2021/08/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오는 18일 대선주자 토론회를 전격 취소하고 25일 예정됐던 토론회 역시 비전발표회로 대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극심한 당내 분열상황을 봉합하는 모양새이지만,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이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토론회 취소로 체면 구긴 이준석이 ‘역사 시험’으로 반격할지도 몰라~

2. 윤석열 캠프는 “윤석열 후보 역시 토론에 적극 임할 것이며,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위한 후보의 비전도 가감없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 캠프는 “토론은 정권교체의 힘을 모으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기 싫은 토론회 무산 시켜 놓고 이겼다고 기가만장한 꼴 좀 보소~

3.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 구도에 대해서 "토론을 안 하려고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참 딱하다"라고 비꼬았습니다. 민주당의 이재명 지사를 향해서는 "기본적으로 대통령이 될 인성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준표 형님은 토론도 잘하고 인성도 훌륭하고… 근데 왜 그러고 살아?

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사단법인 이사장과 석좌교수에서 물러나는 등 본격적인 대선 등판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과의 합당 결렬을 선언한 안철수 대표와 함께 ‘제3지대’ 터 잡기에 나설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서 터 잡는 거야 알아서 할 일이지만, 안철수랑 손잡는 순간 훅 간다~

5. 윤석열 캠프 법률팀에 합류한 전직 검사 출신 변호사가 대전지검 원전 수사팀에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캠프에 합류한 이원모 변호사는 검찰에 사표를 낼 당시 대전지검 형사3부 소속으로 '월성 원전’ 수사에 참여했습니다.
야권 대선 후보 1위쯤 하면 ‘정치 수사는 아니었다’는 변명 따윈 필요 없지?

6. 호남지역의 15개 단체가 여권의 심장부 광주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호남에서 이제는 더 이상 민주당이 아닌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새롭고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단체들이 선거 때만 되면 우후죽순… 또 비가 오나 보다…

7. 여야 대선 주자 지지율과 정당, 대통령 지지율 결과가 여론조사마다 널뛰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처럼 여론조사 결과가 혼란스러운 적은 없었다”며 “유권자의 여론조사 피로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여론 조사를 하는 건지 여론 조작을 하는 건지… 세상 믿을 게 없어요~

8.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가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2017년 동아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민사소송에서 정정보도 및 1000만 원 손해배상 판결을 확정받았습니다.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고 고작 1000만 원? 이래서 언론중재법은 필요한 법~

9.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함락 위기에 처하자 아프간 대통령은 자동차에 현금을 가득 싣고서 국외로 줄행랑을 쳐 국제사회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니 대통령은 국민을 두고 절대 도망치지 않는다고 장담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국부인 이승만 씨가 한강다리 폭파하고 도망간 거랑 판박이~

10.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차질을 빚은 모더나가 기존 물량보다 더 많은 양의 백신을 8~9월 중 공급하고 9월 공급 일정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구체적인 백신 물량과 공급 일정을 이번 주까지 통보받기로 했습니다.
통보 말고, 직접 들어 올 때까지 아마도 욕 꽤나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11. 앞으로 휴대폰으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상담 전화를 이용할 때는 기존 부과되던 영상통화 요금 대신 음성통화 요금이 적용됩니다. 또 상담 전화 운용 공공기관은 통화 연결 전에 유료전화인 점을 이용자에게 고지해야 합니다.
080 무료 전화도 아니면서 영상통화 요금? 얼굴 보기 민망하지 않니?

12. 재산이 있으면서도 2억 원 이상의 세금을 1년 넘게 내지 않고 버틴 체납자는 앞으로 구치소에 가게 됩니다. 국세청은 개정 국세징수법에 따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 제도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황제 노역’처럼 하루 몇백씩 까주는 짓 말고 최저생계비로 노역 부탁해요~

황교익 “나는 문재인 지지자, 이재명에 보은 받을 일 없어”.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 ‘시장중심주의’ ‘공수처 폐지’ 공약.
정미경 "윤석열 어마무시하게 키워주는 이준석, 웃긴 일".
국민의힘 대선 토론회 결국 취소, 이준석은 '침묵시위'.
심야에 '정리된다' 녹취록 깐 이준석, 원희룡 긴급회견 준비. 
허경영, 안철수에 단일화 제안 “나라의 보배 존경한다”. 
손석희-안나경 불륜 의혹 제기한 유튜버 '팩맨' 법정구속.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재판부에 보석 신청.
'정권 정조준' 원전 수사팀 검사, 윤석열 캠프 합류 논란.

승리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행운이라 부른다. 패배는 미리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불운이라 부른다.
- 로알 아문센 -

준비도 안 된 자가 어쩌다 주어진 인기에 편승해 지도자가 된다면 그를 제외한 사람들은 이를 불행이라 부를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위험군 60대 접종완료율 15.7% 불과, 2030보다 낮아 → 18~29세(18.1%), 30대(20.6%) 보다도 낮아. 70대 57.2%, 80세 이상 78.1%과 대조. 1차접종 늘리려 2차 늦춘 탓.(중앙)


2.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19일로 오픈 4년. 그동안 104만 건 청원... 국민신문고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청와대가 모든 걸 좌우할 수 있다는 인식’... 국회 등 대의민주주의 기관이 제쳐지고 대통령과 청와대의 권한이 강화되는 데 기능한 측면이 있다는 비판도.(문화)


3. 삼성바이오가 생산하는 모더나 위탁생산 제품, 우리나라 우선공급 될까? → 삼성바이오 내주 시제품 생산. 모더나 본사 검사와 국내 허가 절차 남아 완제품 내달 나올 것. 국내 우선공급 여부는 확정 안돼.(동아)


4. 1000조 국가 채무... → 정부가 나랏빚을 급격하게 늘리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저금리, 올 1~6월 조달 금리는 1.68%에 불과. 저금리 기조 끝날 때 대비 필요.(헤럴드경제)


5. 바이든, ‘국익 없는 전쟁 철수’, ‘아프간은 스스로 싸울 자세가 안된 나라’... 변명에도 → 美 민주당마저 ‘정부 대응실패’, 조사 촉구. 지지율도 급락, 46%로 취임 후 최저. (아시아경제)


6. 한국도 이젠 ‘3모작’ 시대 → ‘수박+벼+벼’ ‘토마토+벼+오이’…한 해 3차례 재배. 재배 기간 짧은 벼품종(빠르미) 덕분. 벼와 다른 작물 3모작 가능. 연작 피해도 없어 소득 증대.(경향)


7. 월급 575만원에 세금등 떼는 돈이 140만원 →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300인 이상 기업 분석. 2010년엔 월급 449만원에 92만원(20.4%)을 뗐지만 2020년엔 24.3% 떼.(경향)


8. 기본소득 2033년부터 월91만원 지급 가능? → 학자들 중심으로 2009년 설립된 기본소득네트워크 로드맵 제시. 2023년 30만원(필요 재원 186조), 2033년 91만원(필요 재원 565조)안 제시. 토지보유세, 탄소세 신설로 재원 가능 주장. (서울)▼


9. ‘부역자 색출, 두려움에 텅 빈 거리, 온몸 감싸는 부르카 품귀’... → 아프간 수도 카불 풍경 전하는 서방 언론. 반면 중국 매체들은 평온한 일상 전하며 완전히 다른 모습.(세계 외)


10. 마이너스 통장 한도 줄어드나? → 금감원, 현재 자기 연봉의 두배 수준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제한하도록 은행들에 요청. 대출 수요자, 은행도 불만.(한국)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2021/08/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버스에 탑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운전대'까지 손을 뻗고 있습니다. 야권 1강인 자신에 맞춰 버스 행선지와 주행 속도를 조절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운전석에 앉은 이준석 대표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이준석이 지구를 떠날 일도 없고 그렇다고 유승민이 될 일도 없을 테니 걱정마~

2.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간의 통화 내용이 유출되며 자중지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통화 녹취록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윤 후보 측은 “억울하면 휴대전화를 검증받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제 얘기 다르고 오늘 얘기 다르고, 막말 아니면 거짓말… 답다 다워~

3.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합당 논의가 결렬됐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원하는 합당 형태로는 정권교체에 필요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다는 게 표면적 이유지만, 자신의 대권 행보에 미칠 손익을 판단한 결과로 보입니다.
이번 대선에는 중도 포기 없이 중간에 안 철수하고 끝까지 가즈아~

4. 안민석 의원은 최재형 후보를 향해 '애국가 4절을 부르는 가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안 의원은 “선대의 친일행적을 세탁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행세를 하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블랙 코미디"라고 비꼬았습니다.
원래 친일파가 애국자 행세를 더 무섭게 하는 법… 이제 놀랍지도 않아~

5. 최재형 후보가 장녀에게 4억 원을 빌려주고 연이율 2.75% 이자를 받았다고 해명했지만, 이자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최 후보 측은 “납부하지 않은 세금을 오는 17일에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국가 4절 제창하는 것보다 세금 제때 내는 사람이 훨 애국자랍니다~

6. 윤석열 캠프는 이재명 지사가 도민 전체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캠프는 “대통령의 결단도, 미래 세대가 짊어져야 할 부담도 모두 '개나 줘 버려라'는 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이런… 윤석열 때문에 경기도민은 졸지에 개가 되어 버렸네?

7.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는 유승민 홍준표의 똘마니’라는 등의 비난하는 SNS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윤 후보 측은 계정을 관리하는 실무자의 착오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뭐 불리하면 지가 한 게 아니라고 하니… 대체 하는 건 뭐니?

8. 이한열 열사의 사진을 보고 '부마항쟁'을 언급해 구설수에 올랐던 윤석열 후보가 광복절 연휴에도 심각한 무지함을 또 드러냈습니다. 윤 후보는 윤봉길 의사의 유언을 언급하면서 정작 술은 안중근 의사 영정 앞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대선 후보 필기시험에 역사 과목을 꼭 넣기 바래~

9. 2030세대의 지지율을 쌓아가던 국민의힘이 좀체 우위를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30대 연령층에서 민주당에 다시 크게 밀리는 것은 물론, 우세했던 20대 지지율도 한 달도 안돼 우위를 내주고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쩍~ 벌’어지면 절대 ‘도리도리’ 앙 대여, 앙 대~

10.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국민의힘이 발끈했습니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친일에 뿌리를 둔 역대 정권으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정권을 언급하고 '시라카와 요시노리'로 창씨 개명한 백선엽을 예로 들었습니다.
스키야마 아키히로(月山明博)가 빠졌으니 발끈할밖에… 그게 누구냐고?

11. 김무성 전 대표가 현역 국회의원 시절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로부터 벤츠 승용차를 장기간 제공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김 전 대표에게 청탁금지법 적용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집구석도 만만한 집안이 아니던데… 일단 모여서 애국가 부르고 해봐~

12. 임은정 검사는 ‘한명숙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조사하며 ‘증인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기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임 검사는 “무책임한 일부 언론사에 말의 무게와 책임을 알게 하기 위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는 기레기를 위해 ‘언론중재법’ 가즈아~

13.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직원의 심신 건강을 챙기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늘고 사회적 활동이 줄어 직원의 건강을 우려해 사내 복지를 확대해 사기를 북돋우려는 차원입니다.
백신 불안감 조성하다 백신 늦다고 난리 부리는 언론만 없어도 살만할 텐데…

14.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에도 기자회견과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전 목사와 이 단체는 서울 도심에서 진행한 걷기운동 행사를 통제한 경찰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블루가 왜 생기냐 하면… 이런 인간들 때문 아니겠어요?

15. 일본이 과일 품종을 공들여 개발하고도 정작 수출은 한국에 압도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일본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샤인머스캣’ 등 일본이 개발한 품종의 해외유출이 심각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동경올림픽 개·폐막식만 만 봐도 이제 일본을 뛰어넘은 건 기정사실~

16. 지구 온도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경고 속에 지난달 지구 표면 온도가 142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례 없는 폭염과 가뭄, 홍수, 산불 등을 겪고 있는 지구의 기온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자연은 미래의 후손에게 빌려 쓰는 거라고 너무 흥청망청 쓰는 거 아니오~

국민의힘 “김원웅 친일팔이 지긋, 문 대통령 망언 방치".
봉오동전투 101년 만에 홍범도 장군, 조국의 품으로.
이재명, 다자·양자대결서 모두 윤석열에 오차범위 밖 우위.
안철수 합당 철회에 당 인사 줄 지어 탈당 “초심 잃었다". 
국민의힘 "안철수, 합당 결렬 선언 일방적 결정 안타까워".
안철수 "K방역 문 정부 실력 아냐, 박정희 때부터 만든 것".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갑자기 대통령 하기엔 너무 위험”.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에센 바흐 -

대체휴무로 시작하는 이번 주는 그만큼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주를 지배하고 올 한해를 지배하고 각자의 인생을 지배하기 위해 허투로 쓰는 시간이 없어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건강하게 승리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거리두기, 결혼식에만 유독 엄격? → 공연장은 5000명, 종교시설은 99명까지 허용... 결혼식장은 49명. 교회나 공연장에서 결혼하면 99명, 5000명까지 되는 것 아니냐는 조롱 섞인 반발도.(중앙)


2. 갈길 먼 집단 면역... → 국내 코로나 항체 보유율, 지난 5월 중순부터 두 달간 시민 1200명 조사에선 4명(0.33%), 6월 입영장정 대상에선 3473명 중 18명(0.52%)에 불과.(경향)


3. 탈레반 재장악... ‘20년 아프간 전쟁’ 수포로? → 바이든 타격 불가피. 美 언론 비판 속 트럼프, ‘바이든 대통령 퇴진해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열고 현 사태 논의.(세계)


4. ‘탈원전’, 독일도 9월 총선 최대 이슈 → 10년전 총발전량의 22%에 달했던 원전, 지난해 11.4%로 줄어. 모자라는 전력 석탄발전으로 대체. 1인당 탄소 배출, 프랑스의 2배. 프랑스는 원전이 70%.(한경)


5. 주택 중개 수수료, 절반 수준으로 내린다 → 국토부, 관련안 공개. 2014년 이후 7년 여 만. 9억 이상 기존 0.9%에서 0.4~0.7%로, 6억 미만은 현 수준 유지. 이달 중 최종확정.(동아)


6. ‘안전속도 5030’ 100일... 설익은 성과 발표? → 정부, 100일 시행 효과 발표. ‘교통사고 사망자 12.6% 감소’. 비적용 지역도 4.7% 감소. 전문가, ‘코로나 영향‘ 감안해야. 도로별 차이 두는 방안도 필요.(중앙)▼


7.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누락 지도에 대한 당시 발언들 → ‘분명하게 역사적 기록도 남길 겸 보이콧을 검토해야 한다’(이재명), ‘일본이 시정을 거부한다면 올림픽 보이콧 등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단호하게 대처’(이낙연), ‘일본이 끝까지 거부한다면, 올림픽 불참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것’(정세균)...(세계)


8. 병력도, 무기도 열세인 탈레반의 승리 비결? → 탈레반, 작년 초부터 아프간 군경, 관리에 ‘돈 줄테니 투항하라’ 밀거래 작전... 아프간 장교, 경찰관들 WP와의 인터뷰에서 밝혀.(국민)


9.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하버드大 샌델 교수의 일침 → 교육열 너무 높은 한국, 너무 이른 나이 입시 경쟁이 불공정의 시작. ‘어린 나이의 시험 점수로 인생 항로 결정’ 지적.(매경, 세계지식포럼 사전 인터뷰)


10. 폐배터리 리사이클 →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귀 금속 실제 광산보다 4~5배 많이 채굴할 수 있어.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기차 도입 초기여서 경제성 있는 규모의 폐배터리가 아직 없어.(한경)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2021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1인당 국가채무 1800만원 → 2016년 말 1212만원에서 588만원(48.5%) 늘어난 것. 국회예산정책처 ‘국가채무시계’. 총 국가채무 약 940조를 4월말 주민등록인구(5170만)로 나눈 수치. (중앙선데이, 한국)▼


2. ‘거라두기 강화’에 두 마음 → ‘코로나와 일상이 공존하도록 방역체계 전환(완화)’에 국민 56.9%가 찬성. 반면 ‘방역체계의 전환(완화)은 시기상조”라는 상반된 질문에도 76.1%가 동의. 서울대 보건대학원 1000명 조사. (중앙선데이)


3. 3000t급 첫 국산 잠수함 → 13일. ‘도산안창호함’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탑재 능력.(중앙선데이)


4. ‘금도끼·은도끼’ 동화 → 우리 고유의 전래 동화가 아니라 이솝 우화에서 전래했다. 구한말 교과서에 처음소개 됐다.(중앙선데이)

*따라서 미국, 일본에도 비슷한 애기가 있다고


5. 한국 주재 유엔사무소, ‘열정 페이’ 논란 → 국내 사무소 17곳 중 15곳에서 인턴에 급여 ‘0’. 2곳은 식비·교통비 150만원. 유엔 차원에서 인턴 무급 규정 있다고. 평화·인권 수호기관의 시대착오적 행태 비판. (경향)


6. 일본의 ‘부부동성’(夫婦同姓) 제도 → 결혼 후 부부가 같은 성을 써야하는 제도. 96%가 여자 쪽이 남편 성을 따른다고. 운전면허증, 여권, 신용카드 등을 바꿔야 하고 이름만 보고 다른 사람인 줄 착각하는 불편도 많지만 지난 6월 최고재판소 는 ‘합헌’ 다시 확인. (중앙선데이)


7. 다이어트는 먹는 양보다 종류다 → 봄에 나는 풀에는 오메가-3가, 가을에 나는 곡류엔 오메가-6가 많다. 오메가-3를 섭취하면 풍성한 여름이 올 것으로 판단해 몸이 지방을 저장하지 않는다. 오메가-6 섭취가 많으면 뇌는 겨울이 올 것으로 여겨 지방을 저장한다. 현대인들은 오메가-3보다 오메가-6를 과도하게 섭취해서 비만이 된다. (중앙선데이, 신간소개 중)


8. 아프간 정부, ‘탈레반에 항복’ → 카불 포위된 뒤, 권력이양... 대통령도 나라 떠나. 한국대사관 폐쇄, 공관원 철수. 바이든의 미군 철수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여. (동아)


9. 한국여자 골프, LPGA 전성시대 마감?...→ 올시즌 단 3승, 메이저 대회는 ‘0’. 2015년 15승, 2016년 10승, 2017년 15승, 2018년 9승, 2019년 15승, 코로나로 18개 대회 치러진 작년에도 7승...(한국)


10. 우리에게 없는 ‘내일’? → 어제, 오늘, 모레... 모두 순우리말이 있지만 ‘내일’만 한자말. 옛날에는 있었다고 보는 게 정설. 중국 송나라 때의 책 <계림유사>에 고려 사람들은 ‘명일’을 ‘할재(轄載)’로 말한다는 대목이 나오지만 그 정확한 발음은 알 수 없어.(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2021/08/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내용 중 정치·경제 권력은 징벌적 손해배상제 청구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등의 수정안을 마련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이른바 '전략적 봉쇄소송' 가능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차 떼고, 포 떼고는 이길 자신있는 고수가 하는 짓이지… 참 딱하다~ 

2.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에 이어 최재형 후보 역시 ‘설화' 대열에 올랐습니다. 정치 신인인 최 후보 역시 윤 후보와 마찬가지로 '준비 안 된 후보'란 이미지가 부각될 조짐을 보이며 진통을 겪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 휴가 간 건 또 어떻게 알고 1일 1 망언을 이렇게 이어 가시는지…

3. 윤석열 후보는 “최근 몇 년간 언론 보도의 최대 피해자는 저 윤석열이지만,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언론중재법은 국민은 활용하기 어렵고 권력자는 악용하기 쉬운 법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중동이 만든 최고의 수혜자 윤석열인데… 고마워 미치겠거니~

4. 친일인명사전을 집필하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최근 친일 논란이 일고 있는 최재형 대선 후보 가문에 대해 '부역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이완용처럼 1급 친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부역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끄럽게 생각 안 하는 거야 인간성이지만, 거짓말은 가족력인가? 

5.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후보와의 일화를 소개하며 "윤석열 후보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윤 후보가 라면을 끓이면서 "계란 두 개?"라고 물었다며 "굉장히 투박하고 직설적이고, 서민적"이라고 전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이냐, 충신 나라 간신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6. 윤석열 후보가 6월 중순을 기점으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캠프 인사들의 막말 논란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이준석 탄핵' 발언으로 당에서 고립될 경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건 윤 후보 자신입니다.
대통령 탄핵도 해 봤는데 대표 탄핵은 일도 아니지… 한 방에 훅 보내버려~

7. 윤석열 캠프의 신지호 총괄부실장은 자신의 탄핵 발언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를 겨냥하거나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신 부실장은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나 캠프나 일단 뱉고 오해다, 왜곡이다… 왜~ ‘누가 그러더라’ 그러지~

8.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부적절한 재판 관여 행위"라고 지적하면서도 '직권 없이는 직권남용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욕먹을 짓은 했지만, 벌하지는 않는다네요… 이런 닝기리 식빵들~

9. 30여년 전만 해도 넘기 힘든 벽으로 여겨졌던 일본을 한국이 주요 경제지표에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1990년 이후 한일 경제·경쟁력 격차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입니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세상에 넘사벽은 없도다~ 

10.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고 신변보호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박 대표는 재판 결과에 "김정은, 김여정이 좋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탄압받지 말고 월북을 하면 더 좋아할 텐데… 안 갈래?

11.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자국 어민들이 보는 피해를 보상해 주기 위한 기금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후쿠시마현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수산물 생산업자가 이 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는 분들 밥상에 생선 대가리라도 좀 보내드려~

12.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놓고 정치권과 의료계의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실제 CCTV를 설치·운영 중인 병원 환자와 보호자의 80%가 만족한다고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관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명탐정 코난의 명언을 잊지 말라니까~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13. 알츠하이머병 악화를 늦출 수 있는 경구용 당뇨약제가 확인됐습니다. 당뇨병 치료 약제 DPP-4 억제제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의 축적과 인지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어찌 보면 부작용의 하나일 텐데… 이런 부작용 아주 좋아요~

이재명41% vs 윤석열33%, 이낙연35% vs 윤석열33%
청와대 “홍범도 장군 유해 78년 만에 15일 국내로 봉환”.
정철승 변호사 “숙명여고도 3년 형인데, 정경심 말이 돼?".
윤석열, '대표 탄핵' 논란에 "당 화합 해칠 언동 말라 당부”.
장제원 “윤석열에게 박정희, 김영삼, 노무현 모습 보여”.
민족문제연구소 "최재형 증조부 조선총독부 표창 받아”. 
윤석열, 이준석에 직접 전화 “탄핵 발언' 이해해달라".
정의당 "언론법, 민주당의 '트럼프식 증오 입법' 참사".
공수처,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 법무부 대검찰청 압수 수색. 

모든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를 나무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리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 아인슈타인 -

우리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천재가 아닐까요?
지난 한주도 자신의 천재성을 맘껏 발휘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위도 한풀 꺾인 주말, 대체휴일까지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천재인 당신은 ‘이 시국에 어딜 놀러 가냐’며 안전한 집에서 휴일을 즐기시리라 생각합니다.
천재의 머리를 편안히 식히고 건강하게 만나요.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속도로 1차로 추월차선' 규정 손 본다 → 추월시만 이용이 원칙, 범칙금 4만원. 그러나 길이 막힐 경우(시속 80㎞ 미만) 예외 규정 둔데다 추월 후 얼마 만에 빠져 나와야하는지 규정도 없는 등 단속기준 모호. 경찰, 연구용역 통해 개선방안 찾기로.(아시아경제)▼


2. 코로나, 백신보다 ‘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될까? → ‘델타’ 등 변이로 현재로선 집단면역 요원... 신규백신 개발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도 자원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의견.(문화)


3. LG, 1000개 초·중·고교에 무궁화 5000그루 무상 보급 → 과거 학교, 길가, 공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갈수록 보기 힘들어져. 가정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는 품종 개발도 추진.(아시아경제)

*무궁화는 공식 국화는 아님. 법정 국화는 아직 없음


4. 이탈리아 시칠리 48.8도 기록 → 공식 인정 땐 유럽 역대 최고 기온 기록. 기존 최고기온 기록은 1977년 7월 10일 그리스 아테네의 48도.(헤럴드경제)


5.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재택근무자 임금 삭감시작 → 기업들 출근 요구 시작했다는 해석. 회사에서 먼 직원일수록 삭감액 더 많아. 생활비 덜 드는 곳으로 이사 갔다는 이유.(경향)


6.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 → 국민건강보험법은 국가가 20%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14%선에 그치고 있다. 비슷한 사회보험을 채택하고 있는 프랑스(52.3%), 일본(28.4%), 대만(23%)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문화)


7. 메시 ‘파리 생제르맹(PSG) 30번 유니폼’ 하루에 83만장 팔렸다 → 장당 15만원, 판매금 1220억원. 축구 유니폼 판매 신기록. 반면 메시의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유니폼 판매액 80%를 차지하던 메시의 이적으로 울상.(문화)


8. 1위 이재명보다 2위 이낙연 때리는 與 후발주자들, 왜? → 결선투표 진출 위해 '양강구도' 해체 노리는 것 분석. 1위 공격은 오히려 양강구도 고착 시킬 수 있다는 판단.(한국)


9. 불난 아파트 7층서 추락, 이웃들이 이불로 받아내 → 청주서 창문 매달렸던 20대, 이웃 6명이 구해. 당사자는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동아)


10. 올해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등재될 우리말 25개 → 삼겹살, 반찬, 치맥, 잡채, 대박, 파이팅, 아이돌, K-드라마, 트로트, 콩글리시, 애교, 누나, 오빠, 언니, 피시방, 스킨십... '파이팅', '스킨쉽' 등은 역 수출인 셈.(한국)


이상입니다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2021/08/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의 강연자로 나선 최재형 후보가 아직도 '준비가 안 됐다'라는 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최 후보는 출마 선언 일주일 지났지만, 대부분의 질문에 계속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헛소리만 하는 양반이랑 아는 게 없는 양반이 국민의힘 1, 2위 후보라며?

2. 이준석 대표가 올해 3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뜰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대표와 윤 후보 사이의 의견 차이가 '예고된 갈등이었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가만 보면 아버지와 아들 분위기인데 둘이 같이 지구를 떠나면 좋으련만…

3. 윤석열 후보는 "어떤 이슈나 방식의 검증 내지는 면접, 토론에 대해 당당하게 응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관행이나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으니 구체화하면 캠프와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그 몸짓에 도리도리 쩍벌 하나 만큼은 자타가 인정하지 않을까?

4. 여당 지지층이 가장 선호하는 야권 후보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꼽힌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윤석열 후보를 피하기 위한 이른바 '홍나땡'(홍준표가 나오면 땡큐) 투표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선거를 여든 야든 상대는 항상 최악의 후보가 나오는 법… 그게 정답~

5. 윤희숙 의원은 위대한 지도자 한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나라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윤 의원은 성군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해서는 모두가 망한다"며 "그 마음으로 이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역대 대통령 대부분이 폭군이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

6. 윤석열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이른바 ‘회원 유지(member Yuji)논문의 영문 서지정보가 'Membership Retention'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변경된 이유에 대해 교육학술정보원은 실수라며 원상복구했습니다.
줄리할 시간도 없이 공부해서 쓴 논문은 멋대로 바꿔서야… 제발 yuji하라고~

7.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교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입시비리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총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국정농단 이재용은 2년 6개월에 가석방, 정 교수 표창장은 4년?…

8. 정경심 교수가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여야 대권주자 진영의 입장이 크게 갈렸습니다. 여당은 ‘판결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면 야당은 판결을 존중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입장 표명을 압박했습니다.
재벌에 대한 불공정과 특혜에 대해 관대한 당신께… “돈이 좋죠?”

9. 코로나19 발생 1년 반 만에 일일 확진자가 2000명대를 돌파했습니다. 시민 사이에는 “봉쇄와 가까운 초강수가 필요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와 “이제는 통제식 방역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전 국민 백신 접종을 마친 다음에 생각해 보는 게 좋을듯… 주사 맞았어요?

10.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보수개신교의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2007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후 번번이 무산됐던 차별금지법이 이번엔 제정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차별금지법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 질 거라는 사람도 있었지… 도리도리~

11. 경찰이 순찰차를 이용해 도로 위 과속차량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은 이르면 이달 중 '차량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를 도입하고, 우선 고속도로순찰대의 암행순찰차 17대에 장착해 제한속도 40㎞/h를 초과한 차량 등을 단속합니다.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서행하는 꼴은 두고 보지 않겠어~ 뭐 이런 건가 봐~

정경심 항소심 ‘증인’ 동양대 전 직원들 “재판장 이해 안 가”.
추미애 “86억 뇌물 이재용은 가석방, 표창장은 4년”.
법무부, 광복절 가석방 이재용 보호관찰 결정 출국 시 신고.
최재형 “국민 삶을 왜 정부가 책임지냐”에 여야 모두 경악.
하태경 "최재형, 국민 삶을 책임 안 지면 대선 왜 나왔나"
국민의힘, 경선버스는 출발도 안 했는데 곳곳에서 충돌.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감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동시에 맥박을 급하게 하고, 위장의 운동이 정지되어 음식을 받지도 않으며, 먹은 음식은 부패하기 쉽다. 그러므로 사랑의 감정은 무엇보다도 먼저 건강에 좋다.
- 데카르트 -

최근에 와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이유가 꼭 나이 때문은 아니었나 봅니다.
자연스런 퇴보보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컸던 모양입니다.
나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발 좀 빠져줄래?
사랑은 곧 건강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델타변이 때문에 집단면역 달성 불가능’ → AZ 개발 참여한 英 백신위원회 의장 주장. 영국, 성인 75% 2차접종 완료에도 신규환자 다시 늘고 사망자도 5개월만에 최다. 이스라엘은 6개월 만에 신규 확진자 최다. 미국도 하루 확진자 2주 전의 두 배.(아시아경제 외)


2. 우리도 ‘서서히 위드 코로나 대비를’ → 국내전문가들도 제언. ‘감염재생산지수 2.0일 때 접종률 70%면 집단면역 가능하다고 봤지만, 지금은 재생산지수 3.0넘어, 접종률을 98%로 높여야 하는 상황’.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문화)


3. 국내 자판기 → 음료자판기 10만여대, 커피자판기 6만여대, 스마트 기능을 갖춘 멀티 자판기 2만 5천여대. 음료, 커피 자판기는 감소세지만 멀티자판기는 증가 추세.(아시아경제)


4. 집값 급등에 덩달아 끓어오르는 공인중개사 시험 → 아파트 한 채만 중개해도 직장인 월급넘어.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 이틀만에 서울 내 75개 시험장 중 70곳 마감.(헤럴드경제)


5. ‘지금 같은 온난화 추세대로라면 2035년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모두 녹아 없어질 것’ → 2007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보고서. 하지만 이 보고서는 2010년 IPCC 스스로가 오류를 인정하고 철회. 이 사례는 ‘반(反) 기후변화론자’들의 반박 먹잇감이 되고있다고.(헤럴드경제)


6. 강제 징용 피해자 또 패소 → 日 미쓰비시 상대 소송 1심, ‘기각’ 판결. 지난 6월 다른 강제징용 재판에서 ‘각하’에 이어 피해배상 인정한 대법원 판례 2번이나 뒤집혀.(문화)


7. 메시(34),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 → 언론들, 연봉 약 337억 추측. 2000년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 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구단 이적.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계약 실패에 대해 ‘경제적, 구조적 문제’라고 발표.(문화)


8. ‘중국 규제 예측 불가능하다’ 손정의, 중국 투자 전격 중단 선언 → 최근 중 정부, 알리바바 등 자국의 기술기업에 잇달아 규제. ‘시진핑’, ‘공산당’ 리스크에 세계자본 등 돌려.(매경)


9. 북, 이틀째 통신선 무응답... 정부는 ‘당혹’ → 지난해 대북전단 이유로 폐쇄. 13개월 만에 통신선 재개했지만 이번엔 한미연합 훈련 이유로 폐쇄. 남북관계 개선 계기로 삼으려던 정부로서는 난감한 상황.(경향)


10. 시베리아 산불 연기, 북극권도 뒤덮었다 → 방치하다시피 하던 푸틴, 뒤늦게 '총력 진화' 지시. 이미 타버린 면적이 오스트리아 2배, 한반도 4분의 3 면적.(한국)▼

이상입니다

▼나사가 6일 촬영한 북극권 사진. 시베리아 산불의 연기가 북극을 뒤덮은 모습이라고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2021/08/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8/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허위·조작보도에 최대 5배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반발 여론을 일축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은 가짜뉴스 피해 구제법이 더 정확한 명칭이다. 이것이 본질이고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허위·조작보도를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데 왜들 반대를 하는 걸까? 하려고?

2. 국민의힘이 10월8일 2차 컷오프를 실시해 4명으로 대선 경선후보를 좁히고 최종 대선후보는 11월9일 결정하는 등의 대선 경선 일정을 잠정 결정했슴니다. 우선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는 이달 18일과 25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토론회에서 발릴 윤 모씨, 최 모씨의 안타까운 모습을 기대합니다~ 

3. 취임 100일을 맞은 송영길 대표는 “당 대표로서 대선 승리의 기반을 다지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발버둥 쳐왔다"고 지난 100일을 회고했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눈높이는 모두 다르니 변화무상할 필요도 있다는 거~

4.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하지 않고 독자세력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입장은 오는 8월 15일 밝힐 예정으로 실무진 간 합당 협상이 중단된 이후 숙고의 시간을 거치면서 이 같은 결정에 이르렀다는 측근의 전언입니다. 
국민의당 의원 3명에 지지율은 3%니까… 337박수라도 쳐드려야 하나… 

5.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한 주 만에 위기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때리기만 하면 높은 지지율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착각한 나머지 자신만의 국정운영 비전과 철학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잘하는 것도 있긴 하더만… 다리도 잘 벌려, 머리는 잘 돌려… 또 뭐 없나?

6. 최재형 후보가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빠졌습니다. 여당의 비판이 거세자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부장판사, 선관위원장, 감사원장 출신이 선거법 위반인 게 더 민망하지~

7. 황교안 전 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었다’는 주장에 대해 “제가 아는 내용과는 차이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예나 지금이나 거짓 짜 맞추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손 내밀며 반성문 쓰는데 손 좀 잡아 주지… 사람 참 무심하긴~

8.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오는 18일 행주산성에서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던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 취지에서 참석자들과 행주치마를 착용하고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요즘 허경영 지지율이 웬만한 여야 후보들 뺨 때리고도 남지 싶다…

9.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을 결국 가석방하기로 결정해 논란입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는 집권 하반기를 맞아 촛불정부의 명분을 스스로 상실했다는 비판과 함께 시민사회의 극렬한 저항이 맞닥뜨릴 전망입니다.
언론이 추동하고 정치권이 묵인하고… 유전무죄의 원칙은 깨지지 않는다~

10. 법무부의 광복절 가석방 대상에 이재용 부회장뿐 아니라 ‘황제 보석’ 논란의 당사자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재벌 총수에게 특혜를 줬다’는 여론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불공정과 특혜에 대한 분노가 왜 재벌에게는 향하지 않는 걸까? 아~ 식빵~ 

11. 한국기자협회 등 6개 언론단체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언론인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각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월 중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한 대응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사 길들이기라는 주장에 1도 공감 안 함!

12. 경찰이 변형된 1인 시위 역시 불법이라고 판단해 오는 광복절 연휴에 관련 집회의 집결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까지 41개 단체가 신고한 총 316건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광훈 집회에 나와 함께 손들고 마이크 잡았던 오세훈이 알아서 하겠지?

13. 식약처는 SK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최초로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잡는 코리아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응원~

14. 의정부시에서 귀가하던 3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고등학생 3명을 옹호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원인은 "아이들의 앞으로 미래도 생각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아빠를 잃은 아이의 미래는? 진짜 역대급 뻔뻔함이네…

경찰, '의정부 집단폭행' 고교생 3명 구속영장 "먼저 시비”.
세월호 특검 "증거 조작 근거 없다" 발표에 유가족 반발. 
광복절 집회 예고에 오세훈 시장 "집회 취소해달라".
전광훈 측 "차벽 세워도 광복절 집회, 방해 시 법적 대응".
윤석열, '박근혜 불구속 수사’ 발언 파장 야권도 외면.
조원진 “윤석열, 박근혜 구속 반대? 까마귀 고기 드셨나".
윤석열 정책자문단 뚜껑 여니 'MB·박근혜 정부 시즌2'. 
김의겸 "조국 수사한 검사 2인 조국에게 미안하다 전화”. 
'선거법 위반' 최재형 측, 이번엔 거짓 해명 정황 나와.
청와대 "최재형 측 '대통령 부친 친일파' 언급 심각한 유감".

인생 최고의 행복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 빅토르위고 -

확신이 서지 않으면 주저하게 되고 주저하게 되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입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행복이라면 당신의 사랑이 누군가에게는 행복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많이 행복하시고 많은 행복을 선사하는 여름의 끝 그리고 가을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합시다.

류효상 올림.

2021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밤 9시 현재 확진자 2021명 → 역대 최다. 요양병원 등 돌파감염도 속출. 8월 5일 현재 누적 1540명, 접종완료자 10만 명당 돌파감염 1.7명에서 23.6명으로 한 달여 만에 14배 급증.(중앙 외)


2.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자 수 → 접종완료자 10만명당 ▷얀센 65.7명 ▷AZ 31.4명 ▷화이자 12.2명 △교차접종 4명 순.(한경)


3. SK바이오,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허가 → 빠르면 내년 2분기 국산화. 화이자, 모더나의 mRNA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미국 노바백스와 같은 방식.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미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4분기로 연기된 상태.(문화 외)


4. 에어컨 → 1902년 미국의 캐리어에 의해 발명되었다. 그런데 에어컨은 애초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건 아니었다. 여름철 종이가 습기를 먹어 인쇄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문화)


5. 고속도로, 과속단속 카메라 없어도 조심 → 경찰, 암행순찰 차량에 과속 단속 장비 부착. 고정식 카메라 인근에서만 속도 줄이는 편법 막기로. 이달부터 17대 운행 예정. (아시아경제)


6. 北 무차별 해킹 급증 →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해킹으로 한국서 4000억원 탈취. 최근엔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집중적으로 공격. 정부도 위기 경보 단계 높여.(문화)


7. 코로나 확산세에 국제 유가 하락?→ 최근 WTI 유가, 7월 고점대비 12% 하락. 브렌트유도 일주일새 7% 하락. 세계적인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도 최근 코로나 확산세, 경기회복 둔화 .(매경)


8. 도쿄올림픽 흥행 참패… 시청률 리우 때 반토막 → 미 NBC가 1988년 중계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 시청률, 리우 때 보다 42% 줄어.(매경)


9. '아이들 매달아 놓고 가혹한 훈련... 오늘도 금메달 기계 돌리는 中' → 도쿄올림픽 메달 88개 2위, 중국의 스포츠 약진 이면엔 가혹한 ‘스포츠 영재’ 육성 정책.... 英 '더 선', 비판적 조명.(서울)


10. ‘모더나가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 → 美 연구팀. 5만명 대상 조사에서 델타 바이러스 유행 이후 두 백신 모두 예방효과 떨어졌지만 모더나가 올초 86%에서 76%로 떨어진 반면 화이자는 76%에서 42%로 떨어졌다고.(서울)


이상입니다

▼ ‘모더나,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 
델타유행 이후 두 백신 모두 예방효과 떨어졌지만 모더나가 덜 떨어졌다고.
모더나 86%→76%, 화이자는 76%→42%로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