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0일 금요일

2021/07/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언론 탄압'이라고 규정한 야당의 공세에 차단막을 치며 입법 작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문체위 소속 김승원 의원은 “지금 국민의 80%가 언론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론직필 언론은 이번 개정안에 아무 상관이 없을 거 같은데… 왜들 그러지?

2.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견없이 대화가 잘 되는데 캠프에서 익명 인터뷰로 장난치는 거에 벌써 재미 붙이면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캠프에 감정조절 안 되는 분 있는 듯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친구는 꼭 남 얘기하듯 한다 말이야… 그거 다 어디서 배웠겠니?

3. 안철수 대표는 드루킹 사건에 대해 “이 정권은 정통성이 훼손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정통성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번 선거 때 제가 앞서던 적도 있었고 그 순간 드루킹의 킹크랩이 가동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존재감 상실이 여러모로 모든 걸 상실하게 한 대표적인 사례… 안쓰럽다~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70여 명 이상의 정책자문 그룹을 두고도 정작 대선주자의 ‘실력’을 보여줄 비전과 정책에서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검찰총장 출신이라 전관예우도 있고 하니 법적 대응 하나는 신속한 게지~

5.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뇌물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원유철 사건은 정치재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전 대표는 “판결문을 보더라도 너무 간략해 제대로 심리가 진행된 것인지 의심된다”고 했습니다.
너무 간략한 건 유죄의 증거가 명확하고 설명이 필요 없어서 그런 거야~

6.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배우자 소유의 부산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부동산 2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서울시의회의 청문회 이후 여론이 악화하자 뒤늦게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의 부동산이야 앞으로 크게 오를 것 같지도 않고 팔아 치우지 뭐…

7.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로부터 대학원 등록금 대납 혐의를 받는 TV조선 기자 정모 씨가 지난 4월 김 씨에게 돈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미 사건이 불거진 이후로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골프채도 빌려, 등록금도 빌려… 조선일보는 월급 좀 올려줘라 이게 뭐니~

8.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건물 옆면에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는 일명 ‘쥴리의 남자들' 벽화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벽화 주변에 몰려들어, 차량과 피켓 등으로 노출 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는 쥴리가 아니라던데, 대체 쥴리가 누군데 이리들 난리야…

9. 일본 정부가 한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등에 상계관세를 적극 부과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그간 절차가 복잡해 거의 발동하지 않은 이 조치를 활용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으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는다는 계획입니다.
‘이게 다 일본을 자극해 생긴 일’이라며 정부 욕하는 사람 있다 없다?

10. 다음 주는 소나기와 폭염이 함께 찾아오면서 햇빛을 피해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와 구름으로 낮 더위는 다소 주춤하겠으나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폭염이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만 참고 버티면 다음 주 8월 7일이 입추라네요… 세월이 약입니다~

이재용 가석방, 찬성 70%, 전직 대통령 특사 반대 56%.
이낙연 지지자 31%, 이재명 후보 되면 “윤석열 찍겠다".
정대택, 윤석열 맞고소 “앞으로 공개할 것 차고 넘쳐”.
이준석 "쥴리 벽화, 조롱·음해 행위 그린 사람 지탄할 것".
윤석열, 쥴리 벽화 “혼자 행위가 아니라 배후가 있을 것”.
진중권 "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 불안하다는 증거일 뿐".
정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적기에 공급되도록 추진".

휴가란 할 일은 없고 시간은 하루 종일 있는 상태를 말한다.
- 로버트 오벤 -

1년 중 가장 많은 사람이 휴가를 보내는 기간입니다. 예전에는 대기업이 휴가를 떠나면 덩달아 중소기업이 문을 닫는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지금도 그래서 7월 말에서 8월 초가 여전히 휴가의 절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돈은 굳히고 건강은 지키면서 집에서 맛있는 것 많이 먹으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7월 한 달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맞고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 22일 기준 모두 779건. 접종자 10만명당 얀센이 38.5명으로 가장 많고 아스트라제네카 16.9명, 화이자 5명, 교차접종 0.7명 순. 얀센이 많은 건 예방률 낮고 활동 많은 30대가 맞는 것도 이유.(서울)


2. 더 늘고 과감해지는 보이스피싱 → 직접 만나 돈받아가는 대면편취가 3년새 6배. 절반. 지난해 피해자 3만 1681명 중 대면편취(47%)가 계좌이체(33%)보다 더 많아.(중앙)


3. 국내 65세 이상 인구 800만명 넘었다 → 820만명. 0~14세 유소년 인구 617만명보다 203만명이 많아. 생산인구(15~64세)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경향 외) ▼


4. 임신부, 백신 맞아도 될까 → 세계적으로 통일 된 기준 없어. 미국은 접종 강제보다 임신부에게 선택권. 정부, 산부인과학회와 협의 중, 8~9월 발표 가능 할 것.(서울)


5. 개정 임대차법 → 임대차 분쟁은 1년치 비교시 11배 늘고 전세 기준 집세는 18% 상승. 각 법률구조공단, KB 국민은행 자료.(국민)


6. 올림픽 수영 100m 황선우(18세), 아시아의 희망 → 결승 5위로 마무리. 비록 메달은 실패했지만 황선우의 올림픽 수영 100m 결승 출전은 아시아 선수로서는 65년만에 오른 것.(세계)


7. 마스크 착용을 놓고 또다시 둘로 갈라진 미국 →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확산세 심한 지역 백신접종 완료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공화당 등 보수 측 반대. 이에대해 펠로시 하원의장(민주), ‘완전 멍청이 (moron)’ 라고 비난.(세계)


8. ‘표준어’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원칙이 정해져 있지만 1930년대 표준어 제정 당시 서울말은 계층, 지역별로 다양했다. 예를 들면 중류층 이상은 ‘그리고’, ‘너도 나도’라고 했지만 하류층은 ‘그리구’, ‘너두 나두’라고 했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9. 올림픽 도핑 검사 → 올림픽 선수가 먹으면 안되는 약물 800여종 까지 늘어나. 1999년 40여 종의 20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때와 비교해도 300종이나 추가됐다. (동아)


10. 이젠 병상도 다 차간다 → 코로나 위중증 환자 3주새 2배로 폭증. 확진자 폭증에 정부 4단계+α 고민. 지방 치료센터 가동률 80% 넘어. ‘자가치료 확대’... 대안으로 거론. (매경)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2021/07/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의 이재명, 이낙연 두 주자가 당 지도부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연일 물고 물리는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한 이른바 '백제발언'이 지역주의다 아니다를 놓고 이낙연 전 대표 측과 날 선 공방을 이어간 것입니다.
누가 뭐라든 ‘배 째실라고 그려’(백제신라고구려) 더운데 웃고 삽시다~

2.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에 대해 "노무현 정부의 계승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경직된 언론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것은 노무현 정신과 어긋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왜 그 입으로 ‘노무현 정신’ 운운하냐고… 말장난 고마해라 재미없다~

3. 윤석열 씨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보수와 진보 양쪽 모두에서 지지를 잃고 있습니다. 중도 확장을 명분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으면서 ‘우클릭'을 하는 애매한 행보가 이른바 ‘집토끼'와 '산토끼'를 모두 놓쳤다는 평가입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두 가지는 보여줬다고 봐 ‘도리도리’ ‘쩍벌남’…

4.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씨의 가족 리스크와 이재명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을 고리로 두 사람을 동시에 저격했습니다. 홍 의원은 “수신제가도 못 한 사람이 치국평천하를 하겠다는 것은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틀린 말이 하나도 없긴 하지… 그래서 홍준표 복당을 그렇게 반대했나?

5.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외부 병원에 입원한 뒤 '광복절 특별사면'이 재차 거론되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 뜻을 전달받은 바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시간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광복절 특사’라니요? 남들이 들으면 독립운동이라도 한 줄 알겠어요~

6. 월주스님 영결식에서 윤석열 씨가 졸았는지를 두고 정치권의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이 "120분 졸았다. 이 정도면 잔 것"이라 비판하자, 윤석열 측 석동현 변호사는 "120분 내내 졸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부산 가서 돼지국밥에 낮술 자실 때는 쌩쌩해 보이던데… 역시 낮술 최고~

7. 고양‧파주‧광명‧구리‧안성 시장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나머지 12% 시민에게도 별도의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경기도에 긴급 건의했습니다. 이들 시장은 “선별 지급에 따른 사회적 갈등 손실비용이 더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갑자기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8. 언론단체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기자들에 구상권을 행사하고, 정정보도를 원보도와 같은 시간·분량 및 크기로 보도하도록 강제하는 등 반민주 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상권 받을 짓 하지 말고 정정보도 낼 오보 내지 말자… 그럼 돼지 않겠니?

9. 코로나 백신이 인류를 위협하는 다른 전염병과도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AZ 백신은 중세 흑사병을 부른 페스트를 막으러 나섰고, 화이자 백신 등은 매년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말라리아를 이겨낼 백신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협심증 치료제 비아그라가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에 쓰이는 것처럼… 좋은 부작용?

10. 도쿄올림픽을 보도하면서 성차별적 용어를 사용한다는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 국가대표 선수를 소개할 때 '낭자' 등의 부적절한 명칭을 붙이거나 '여신' '미녀' 등 외모를 부각하는 표현을 사용해서 빚어진 일입니다.
성차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거랑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거랑 구분이 안 되서…

11. 최근 SNS 등에 퍼진 ‘발 딱은 수세미로 무 손질’하는 영상에 소비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디지털 포렌식까지 동원해 확인한 결과 해당 영상은 서울 서초구 소재의 ‘방배 족발’ 집으로 밝혀졌습니다.
저 집 무생채 먹고 무좀 걸리는 건 아닌지… 아 더러워 몬 살겠다~

권익위, 국민의힘·비교섭단체 5당 부동산 전수조사 연장.
통신선 복원 이어 화상 연결 추진 남북관계 정상화 '시동'.
유승민 "남북 전화선 하나 연결됐다고 호들갑" 비난.
송영길 "법사위 개혁법 통과 안되면 법사위원장 못 넘겨".
윤석열 측, '부인 동거설' 보도 기자 고발 “더 두고 못 봐”.
국민대 '김건희 논문 의혹' 예비조사 결과, 9월 초 나온다.
동아일보 사장 '자녀 하나고 의혹' 불기소 “증거불충분". 
윤석열 “자발적 참여”라던 대변인 “윤석열이 먼저 전화”.
복지부, '비밀'이라던 모더나 물량 공개한 송영길에 유감.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
- 잭 벨런티 -

나도 그렇게 믿고 싶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아닌 거 같아요.
개선의 여지가 없는 일들이 분명 있고 그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니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게 결론입니다.
아무쪼록 나의 주장이 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승리하는 하루를 만들어 주시길.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2021/07/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묻힐 뻔했던 조국 전 장관의 딸과 관련한 진실이 드러났다”며 “검찰의 ‘가족 인질극’을 감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택적 수사에 조국 가족과 장 씨 가족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코피 흘리며 “저는 토끼입니다” 자백한 ‘곰’ 이야기가 유머가 아니라니까…

2.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며 합당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양당 실무협상단이 지난달 22일 첫 회의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의 종료 선언으로 이준석, 안철수 대표 간의 담판만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힘이 있을 때나 협상도 하는 거지… 존재감 상실 안철수가 이 좀 갈겠어~

3. 황교안 전 대표가 “두 전직 대통령이 겪고 있는 고초를 겪지 않으려면 빨리 사면해 국민 통합의 길로 가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의 발언이 ‘문재인 대통령도 퇴임 후 고초를 겪을 수 있다’로 해석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명박그네 뻘짓 할 때 너는 뭔 짓을 했는 지부터 생각 좀 해라 인간아~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후원금 유용 논란을 빚은 ‘나눔의집 사태’를 두고 “독재정권보다 더한 자유 말살”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에 공익제보자들은 “나눔의집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윤 전 총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없는 죄도 만들어 내고, 있는 죄는 덮을 줄 아는 게 검찰이라 그래요~

5. 청와대는 “남북이 27일 오전 10시부터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판문점 채널을 비롯한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끊은 지 413일 만입니다.
흡수통일을 지향한다는 이준석 군에게는 몹쓸 소식이 아닐까?…

6. 수사 1호 대상으로 공수처에 출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감사원이 왜 저를 고발했는지 납득하지 못하겠고, 공수처의 수사 개시도 의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의 해직교사 특채 수사 진행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네 배가 넘게 특채를 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수사는 어찌하는지 지켜볼 일~

7. 정청래 의원이 “지지율 깡패 윤석열이 드디어 백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지율에는 장사 없다”며 ‘이준석 리스트’를 격고 있는 이준석과 지지율 하락세 윤석열이 셀프 구조에 나설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위기의 남자 둘이 한가하게 치맥할 일이 뭐 있겠어… 비단 주머니라도 던졌나?

8. 윤석열 씨와 옛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의 ‘특수관계’ 의혹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인물들 가족이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책은 없는 비공식 인사지만 업무 비중은 높은 편이라는 주장이 나옵니다. 
하도 윤석열 얘기는 진실처럼 받아 적으니 몇시간이면 ‘사실 무근’ 될 거야… 

9. 똑같이 '대형' 표시를 한 국산 KF94 마스크라 하더라도 치수는 제조업체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능 품질면에선 모두 우수 제품이지만, 편안하게 착용하기 위해선 자기에게 맞는 치수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표준 사이즈 하나 정해주면 될 것을 일일이 착용해 보라는 거야 뭐야~

10. 사격의 신 진종오의 5번째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아쉽지만 처음으로 메달 없이 대회를 마친 진종오 선수는 “세월에 장사는 없다”면서도 "아직 은퇴라는 단어는 떠올리고 싶지 않다"고 말해 차기 올림픽의 참가 의지를 보였습니다.
여태까지의 성과도 놀랍고 앞으로의 도전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11. 기상청은 토요일인 오는 31일 전국적으로 반가운 비 소식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최근 1~2주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와 열대야 예보가 내려지는 등 계속된 무더위가 잠시라도 주춤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도 방역 최전선에 계신 분들께 잠시라도 시원한 비가 내리길…

조국 "특수부, 딸 친구 가족 11번 조사는 가족 인질극".
윤호중, 조국 딸 친구 고백에 "검찰·공수처 나서라".
동거설' 전 검사 모친 "윤석열 부부 아파트는 우리 집”.
'김건희 동거설' 전직 검사 “모친은 치매, 사실 아니다”.
이준석 "안철수 통 큰 합의로 합당해서 대선 출마하길".
최재성 "윤석열, 월주스님 영결식서 졸은 게 아니라 잤다".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 해체, 강제 철거 아닌 '자진 이전'.
남북 간 통신 연락선 전격 복원 양 정상 친서 교환 소통.

단조로움은 자연의 법칙이다. 해가 떠오르는 단조로운 방식을 보라. 필요한 일을 단조롭게 하는 것이야말로 기운을 돋으며 생명을 부여하는 행위이다.
- 마하트마 간디 -

심플하게 선명하면서도 확실하게 그렇게 깔끔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언부언 많은 설명보다 한마디 단어가 더 확실하게 마음에 꽂힐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건강하게 확실하게 분명하게 승리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2021/07/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범야권 주자 윤석열 씨의 국민의힘 입당이 가시권 안으로 접어들면서 내홍 양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직 당협위원장들까지 윤석열 캠프에 가세해 세력화에 나서자 당내 다른 주자들과 갈등이 수면 위로 폭발하는 조짐입니다.
지지율 좋을 때는 찰싹 붙고, 지지율 떨어지면 툭 떨어지는… 종자가 그래…

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권 도전은 목숨을 걸고 해야 한다”며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내가 뭐하러 나섰겠느냐”고도 말했습니다. 또 “제 아내는 정치할 거면 가정법원에 가서 이혼도장 찍고 하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 감시하고 수사하던 양반이 할 일은 아니지… 근데 이혼은 하나?

3.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날인 26일, 시민단체로부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당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 재직 당시 감사원 퇴직자 23명을 불법 특별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사 5명 채용했다고 조희연 교육감 고발하더니 본인은 23명이라… 컥~

4. 이준석 대표에게 "관종짓만 하는 상X신"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했던 김소연 변호사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김 변호사는 "당사자 수준에 맞춰 충고한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달님 영창’이 일베 발언이라고 한 나는 고발 했으면서… 수준이 뭐 그래~

5. 광주·전남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김경진 전 의원이 윤석열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이 정권을 다시 잡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확고하다"며 "그 대안으로 윤 전 총장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우리 ‘스까 요정’ 김경진 선생이 또 줄을 잘못 서시니 어짜스까… 안타깝네…

6.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고교 동창 장모 씨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 의혹과 관련해 기존 증언을 번복했습니다. 조 씨는 “제 보복심에 기반을 둔 억측이 진실을 가렸다”며 조 전 장관 가족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검찰의 자기 입맛에 맞는 증거 만들기가 한명숙 총리 사건에는 없었을까? 

7. 서울시가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의 철거를 예고한 26일 유가족과 서울시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유가족의 면담 요구를 외면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면담 자리에는 얼굴을 들어내 빈축을 샀습니다. 
이럴때는 얼굴이라 하지 않고 낯짝이라고 하는 거임… 벼룩도 낯짝이 있다~ 

8.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66.6%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찬성한다고 답한 반면 '특혜 소지가 있어 가석방하면 안 된다'는 응답은 28.2%에 불과했습니다.
‘돈이라면 종노릇도 하겠다’는 답변이랑 가석방 찬성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9. 도쿄올림픽’ 개막 직전에는 “노메달이어도 괜찮다”라던 일부 언론이 태권도 ‘노골드’ 소식이 전해지자 ‘수모’라는 표현을 쓰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언론들은 종주국 자존심을 지키지 못했다며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질타했습니다.
양궁의 종주국은 영국이라던데… 그렇다면 영국은 창피해서 못 살겠네?

10. 중국 당국이 학생들이 학업 부담과 사교육비 부담이 저출산의 원인으로 꼽히자, 중국어·영어·수학 등 사교육을 사실상 금지하는 조치를 내놨습니다. 중국의 사교육 시장은 1200억 달러(약 138조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남 얘기가 아니라고 봐… 개천에서 용은 사교육 시장이 사라져야 탄생합니다~

11.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본 이가 12%에 달하는 등 국민 5명 중 1명은 우울 위험군에 속할 만큼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몸 안에 질병도 아니고 2년째 이러니 우울증이 안 생기면 그게 이상한 거지…

이준석과 거리 좁힌 윤석열 8월 입당설에 속 타는 최재형.
윤석열, 후원금 첫날 20억 원 육박 김부선도 10만 원.
공수처, '해직교사 특채 의혹' 조희연 교육감 오늘 소환.
잇단 도쿄올림픽 방송사고 MBC, 결국 사장 대국민 사과.
비수도권도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조정.

거짓은 노예와 군주의 종교다. 진실은 자유로운 인간의 신이다.
- 막심 고리키 -

내가 지금 무엇을 믿고 있는지 한번 돌이켜 보면 좋겠습니다. 보수와 진보를 넘어 진실과 거짓을, 단지 내편 네편으로 바꾸어 선택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진실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실을 선택할 수 있는 혜안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태권도, 우리나라 금메달은 줄었지만... → 태권도, 정식종목 20년 만에 놀라운 다양성. 약소국 ‘메달밭’ 되었다. ‘K팝 이전 가장 성공한 韓수출품’. NYT, 올림픽 태권도 분석.(문화)


2. 휴가철, 헷갈리는 지역별 거리두기 → 수도권 4단계, 전국 3단계라지만 예외 많아.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 결정 가능, 경북 14개 시군 1단계, 전북 11개 시군은 2단계, 해수욕장 있는 충남 태안 보령 서천 등 3개 시군은 2단계...(한국)


3.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 ‘남은 임기 1년 미만은 보궐선거 않을 수 있다’ 규정... 해도 되고 안해도 돼. 27일 경남선관위 결정. 지금까지 1년 미만 보궐선거 사례 없어. (아시아경제)


4. ‘휘발유값 상승’ 언제까지 → 7월 3주차 전국 평균 1637원, 서울은 1720원. 전국 평균보다 83원 높아. 7월 3주차 국제유가 크게 떨어졌지만 8월 둘째 주 되어야 국내 유가 반영. 그나마 하락 지속되지 않으면 하락 폭 크지 않을 듯.(문화)


5.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갯벌 등 총 4곳.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이로써 우리나라는 문화유산 13건, 자연유산 2건 보유.(중앙)


6. 열대야 기록 경신 눈앞 → 서울 기준, 올 들어 벌서 11일. 폭염이 절정에 이르기도 전인 7월 말에 평년 일수(1990~2020년, 12.5일) 따라잡아. 인천은 벌써 평년기록 넘어서.(국민)


7. 일본의 지역구 세습 → 2017년 중의원 자민당 당선자의 29%(83명)이 지역구를 물려받은 이른바 ‘니세이(2세) 의원’, 자민당의 40%, 내각 각료의 절반가량이 세습 의원. ‘세습 공천’ 논란있지만 개혁에 여야 모두 소극적.(경향)


8. 미국인, ‘친척 제외, 친한 친구가 10명 이상 있다’ → 13%. 1990년 갤럽이 같은 조사를 했을 땐 33%였다고. ‘친한 친구가 한 명도 없다’ 올해 12%, 30년 전엔 3%...(헤럴드경제)


9. ‘6.25 전장의 예수’ →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군종 신부로 참전해 박애를 실천한 ‘에밀 카폰’ 신부에 최고 등급 무공훈장. 후퇴 상황에서 전선에 남아 부상병 돌보다 포로 돼 수용소서 생 마감. 조카 대리 수상.(세계)


10. 양궁 남자 단체전 금 오진혁 → 오른쪽 회전근 4개중 3개 끊어진 어깨로 年10만발 쏘며 연습. 한국 올림픽 최고령 금(39세 11개월 11일) 새 기록.(동아)


이상입니다

▼오늘의 운세(세계)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2021년 7월 26일 ICT 뉴스클리핑

IITP_20210726



= 2021년 7월 26일 ICT 뉴스클리핑 =

- ICT정책/동향
[디지털타임스] 음악 IT 결합… 음악 들으며 수다 떠는 온라인 카페 만들었죠

[디지털타임스] 연구소기업을 기술 스타기업으로

[머니투데이] “백신예약 먹통 없다” 대가없이 또 뭉친 IT어벤져스

[전자신문] 스몰셀, 28㎓ 5G 망 구축 대안 부상

[디지털타임스] 이제와 진짜 5G라니… 소비자 줄소송 예고

[디지털타임스] 5G SA로 치고나가는 KT… 일부선 시기상조 통신사간 신경전

[전자신문] 티쓰리큐, AI GPR 융합 지뢰탐지 시스템 개발

- 경제지표
[이데일리] ‘하반기 소비 회복‘ 전망 엇나가… “올 성장률 4.1%로 정부 목표 미달”

- 오피니언
[중앙일보] 10년 뒤 6G 세상, 첨단 기술에 선호하는 미래를 담는다

[중앙일보] 10년 뒤 6G 세상, 첨단 기술에 선호하는 미래를 담는다

[전자신문] 사이버 테러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전자신문] SW요율 상향, 바로 시행을

[디지털타임스] 블록체인 유니콘기업 탄생, 멀지 않다

- 단편
[전자신문] 비수도권, 내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일괄 상향

[전자신문] 우정사업본부, 오늘부터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

[중앙일보] ‘팔아도 된다’ 는 유통기한, 먹어도 되는 ‘소비기한’ 으로 대체

[디지털타임스] 전세계 근로자 65% 재택근무가 더 생산적

[전자신문] 택시기사 세대교체 20 ~ 30대 핸들 잡아

2021/07/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지사의 이른바 '백제불가론'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같은 민주당의 호남 출신 이낙연 의원과 정세균 전 총리가 강력 반발한데 이어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성토 논평을 내는 등 파문이 확산될 조짐입니다.
정진석이야 그렇다치고… 남북 관계도 아니고 이리 말귀를 못 알아 들어서야… 

2.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 후보로 가장 두렵다고 지목한 박용진 의원은 “야권에서 제일 쉬운 상대는 아무 생각이 없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다"고 지목했습니다. 박 의원은 “윤 전 총장은 1시간이면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이 가장 두렵다고 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윤석열 보는 눈은 있네…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에서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 압도적 1위를 달리던 상황과는 달리, 여권 주자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는 흐름이 나오자 점점 위기의식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쩍벌남’ 자세만 봐도 국민은 이미 도리도리했을 걸~

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차기 대통령은 임기 절반을 포기한다는 각오로 선거주기, 정치체제, 선거법, 정당제도를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득권 내려놓고 변하겠다는 분들과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득권 내려놓고 변하겠다며 만나는 사람이 고작 김종인? 그러니 믿음이 가?

5. 여야가 국회 상임위원장을 재배분하는 데 전격 합의했습니다. 핵심 쟁점인 법사위원장의 경우, 후반기에는 국민의힘이 맡되 기능은 체계·자구 심사로 국한하고, 심사 기간은 120일에서 60일로 단축하는 등 상왕 기능을 축소했습니다.
당해 보고도 이러는 건 맘씨가 좋은 건지 모자란 건지 잘 모르겠다~

6. 윤석열 씨가 내뱉은 발언들이 논란이 되는 등 본격적인 검증의 시간이 도래한 모양새입니다. '정치인 윤석열'이 아닌 '검사 윤석열'에 대한 검증도 이뤄지고 있는데, 수사기관이 10건 넘는 사건을 쥐고 있어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대선을 준비할 게 아니라 피의자 윤 씨는 재판 준비를 해야 하는 건 아닌지…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 대선 언론검증 보도를 두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친여매체를 통해 확산하는 것도 여론을 왜곡시키는 태도”라고 비난해 논란입니다. 본인 실책을 반성하기는커녕 언론탓부터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친야매체는 잘 막아주는데 친여매체가 막 못살게 굴어 답답하셨구나… 딱하지~

8. 서울시가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전한다고 유가족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그 시간 광화문에 철거반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박근혜 정부도 차마 하지 않았던 일”이라며 분노했습니다.
생긴 대로 논다는 말이 정확하다니까…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아…

9. 일본이 대한체육회의 한국산 식자재 음식 공수를 비난하는 가운데, 정작 미국의 자국 음식 공수에는 별다른 지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여론은 오히려 "한국은 안 되지만 미국은 된다"며 이중잣대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콤플렉스가 이제는 발작적인 거지… 여기도 그런 인간 많아~

10. 일본이 독일 뮌헨에서 전시 중인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시회 실무진에게 다양한 독일 시민 명의로 똑같은 내용의 이메일이 하루에 수십 통씩 배달되고 있어 배후가 주목됩니다.
배후가 누군지는 안 봐도 비디오지~ 똥인지 된장인지… 그야 일본 똥~

11.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의 '군함도 왜곡'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내용의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언론플레이'를 통해 ‘한국 정부의 로비 탓’이라고 주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역사도 로비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니 소녀상도 저 짓거리 하는 거겠지~

12. 정부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건설 현장 등 고온의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무더위 시간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에 나섭니다. 폭염에 옥외 장소의 현장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사를 중지하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폭염 사고에 강력 대처하지 않으면 지도만 백날 해봐야 소용 있을까?

13. 불법 주정차가 유발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 과실에 따른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고 시 경찰이나 보험사에 불법 주차 차량의 사진 등 정보를 전달해야 제대로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슬그머니 자리를 뜨기 전에 반드시 사진 한 장 남겨야 책임을 묻는다는 거~

14.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스마트폰에서 사는 것보다 컴퓨터로 사면 더 저렴하고 멜론 같은 음원 서비스도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폰이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애플과 구글이 일종의 통행세를 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갑질방지법’이라는 게 그래서 생겼다는… 암튼 소비자가 똑똑해야…

이준석 “조기 단일화 못하고 내전 치르면 대선은 필패”.
이준석-윤석열 신경전 끝 치맥회동 “만나보니 대동소이". 
검찰, 이낙연 비방 '이재명 SNS 봉사팀' 사건 수사 착수.
윤석열 "문 대통령이 조작 지시했을 거란 주장, 상식적". 
정부 "하루 확진 1000명 밑으로 안 꺾이면 집합금지 확대".
국민 88% 재난지원금 25만 원씩 고소득자는 제외.
MB 부부 "논현동 사저 공매처분 효력 정지” 법원 "기각".
도쿄올림픽 덮치는 8호 태풍 네파탁 ‘도쿄 직격탄' 예고.
정부, 오늘부터 비수도권도 거리두기 3단계 일괄 상향. 

문제를 대면하는 데 따르는 정당한 고통을 회피할 때, 우리는 그 문제를 통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성장도 회피하는 것이다.
- M 스코트 팩 -

고통은 곧 성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고통을 회피하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도 어떤 지지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당장은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당당히 맞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불볕더위에 코로나로 힘든 시기입니다. 모두가 함께 이 난관을 이겨내기 위해 잠시 멈춰야 할 때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승리하는 한주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림픽 → ①여자 양궁 단체전 9연퍠 성공 ②세월, 중압감... 베테랑 금메달리스트 조기 줄탈락. ‘사격황제’ 진종오 10m 소총, 펜싱 구본길, ‘도마의 신’ 양학선 탈락
③태권도는 ‘노골드’ 위기.


2. ‘로또 당첨 확률 높여줍니다’ 이런 광고 믿지 마세요 → 경기도, 허위, 과장 광고 6개 업체에 과태료, 시정명령. 수학적 확률 달라지지 않고, 할인 요금 등 내세워 소비자 현혹.(경향)


3. 1940년, 일본 올림픽 개최 포기→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하계올림픽 으로 기대를 모았지만다 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개최권을 반납했다. 자국의 침략전쟁에 집중하기 위해 스스로 포기한 유일한 사례다.(중앙선데이)


4. ‘인공태양’(핵융합) → 30년 뒤 실현될 수 있을 것. 우주 75% 차지하는 수소로 발전. 자원고갈이나 온실가스 문제가 없다. 삼중수소가 방사성 물질이긴 하지만 반감기가 12.3년에 불과하다. 즉시 핵융합 가동을 중단 시킬 수 있어 안전성도 뛰어나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5. 코로나 안 걸리기 올림픽,,,→ 확진 땐 결장 처리. 일본은 4번째 올림픽(하계2, 동계2) 개최. 참가국 203개국. 도쿄올림픽 예산 17조 7000억, 대회조직위 손실액 4조원 넘을 듯.(중앙선데이)


6. 널뛰는 대선 여론조사 유권자는 헷갈려 → 조사시기, 표본 비슷해도 결과는 각각. ARS·전화면접 등 방식 따라 달라져. 각 캠프, 엇갈린 결과 아전인수 해석.(국민)


7. 기존 화력 ‘10분의 1, 경찰, 치사율 낮춘 권총 도입 → 새 권총의 탄알은 쇠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 이 때문에 범인이 총을 맞더라도 장애를 갖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낮다고.(경향)


8. 8월에야 국민의 50%, 1차접종 달성할 듯 → 50대 접종 예약, 전체 대상자 734만 중 84%인 617만명이 예약, 그러나 50대가 맞을 남은 모더나·화이자는 400만 회분.(한국)


9. 신문 만들기 좋은 한국 → ‘서구 신문 1면을 보라. 지루하기 짝이 없는... 눈이 확 떠지는 뉴스가 없다’. 서구 언론의 탐사보도가 발전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은 자고 일어나면 놀라운 일이 벌어져 있는 사회다...(중앙선데이, 칼럼)


10. 코로나 지원금, 상위 12.3% 제외. 국회 확정 → 예고된 불만 ‘세금 뜯어가고 혜택 안 줘’. 연봉 5000만원 넘는 싱글은 못 받는데 20억 집에 연봉 8600만원 맞벌이는 받는 모순도. 소득 몇백원, 몇만원 차이로 탈락한 가구는 지원금 받는 가구와 ‘소득 역전’ 현상.(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2021/07/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과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고소득자와 고액자산가 일부를 제외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와 9ㆍ10분위 이상 최고 소득자의 일부를 빼는 방식이 유력해 보입니다.
주고도 욕먹는 걸로 결정하셨어요? 우리 홍 반장님 대단하시네~

2. 국민의힘 등 야권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몸통'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라면서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며 총공세를 벌였습니다. 야권 일각에서는 하야론까지 거론됐습니다.
‘파쇼 독재 나치’ 소리까지 듣는 판국에 뭔 소린들 못하겠어… 아주 신났지 뭐야… 

3.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모든 안을 만들어줬는데도 답이 없다”며 “합당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안 대표가 합당 시 지분 요구는 없다더니 실무협상단의 태도는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마 합당과 당 깨기로는 기네스북에 오를 만 할 텐데… 어떻게 함 알아봐 줘?

4. 윤석열 씨의 장모 최 씨가 ‘윤석열 X파일'은 대국민 기만극이라며 X파일 진원지로 지목된 정대택 씨를 옥중 고소했습니다. 최 씨는 “윤석열 씨가 전 국민적 관심을 받는 시점에 그 피해가 일반 국민에까지 확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몰랐으면 국민적 피해가 더 오래 yuji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5. 류호정 의원은 이준석 대표에 대해 “경쟁에 미쳐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류 의원은 “열심히 하는 거랑 별개로 무한경쟁, 시험 만능주의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 대표의 공직 후보자 자격시험 공약을 비판한 것입니다.
‘채용비리’나 ‘문신’에 대한 얘기는 사라지고 류호정 쑈만 기억난다는 비난은?

6. 통일부는 “역대 정부는 1989년 이래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공식 통일 방안으로 계승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일부 폐지론을 주장하는 이준석 대표가 최근 ‘평화적 흡수통일’을 언급한 것에 대해 정면 반박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당대표는 왜 시험을 안 보고 뽑았나 걱정이 많겠어… 쯧쯧…

7.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에 대한 실형 확정판결이 나오자 대법원판결에 불복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판부 비난이 대법원판결 이후에는 여론전으로 이어지면서 법원 내부에서는 재판권 독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사법부가 그동안 해왔던 일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란 생각은 안 들고?

8.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서며 연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과 시민 사이에서 “4단계 이상의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려하는 사람 따로 원정 유흥 즐기는 사람 따로… 이래서야 뭐가 되겠냐고~

9. 도쿄올림픽 유치의 주역인 아베 전 총리가 오는 23일 올림픽 개회식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도쿄올림픽이 무관중 개최가 된 것 등을 고려해 개회식 참석을 보류한다고 전했습니다.
하긴 우리도 88서울올림픽 개막식에 전두환은 없었으니까… 기억나?

10. 최근 김치가 중국 음식 '파오차이'로 번역돼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습니다. 개정안은 기존 훈령에서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인 ‘파오차이’를 삭제했습니다.
낯설은 ‘신치’가 파오차이를 잘 버무려 없애야 할 텐데… 신김치 아닙니다~

이준석 "윤석열 지지율 위험" 다자대결 20% 무너져.
김의겸 "김건희, 까르띠에 전시기획 않고도 거짓 홍보".
안철수 "문 정권, 노무현 대통령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
김동연 "윤·최, 정권과 대립각 시도, 썩 바람직하지 않아".
홍남기 '사의' 저항에 재난지원금 고소득자 등 일부 제외?
정부, 오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4단계 연장할듯.
유네스코, '일본 군함도 왜곡' 결정문 만장일치 채택. 
라면값 인상 역풍 맞은 오뚜기, 소비자단체 철회 요구.

나는 성공을 위해 치러야 할 대가가 무엇인지 안다. 몰입, 수고, 바라는 바를 성취하기 위한 쉼 없는 헌신이 성공의 값이다.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불같은 폭염 속에서도 방역 활동에 여념이 없는 방역 당국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기에 반드시 이 난관을 극복하고 이겨낼 것으로 믿습니다.
휴가 시즌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안전한 집에서 건강한 주말을 보내는 것이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주말 되시길…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낮 최고 35.9도, 어제 '대서'(大暑) 이름값 했다 → 전국 곳곳, 올 들어 최고 기온 기록. 다음 주부터 1, 2도 떨어지는 등 더위가 한 단계 누그러질 전망.(한국)▼


2. ‘위드 코로나’ 도박, 현실? → 영, 독, 싱가포르 속속 규제 완화. 어차피 완전퇴치 불가능...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독감 수준 관리 고민해 볼 때’... 치명률도 독감과 유사한 수준, 최근 경증, 무증상 대부분.(국민, 아시아경제 외)


3. ‘영탁 막걸리’ 불매운동? → 가수 ‘영탁’과 광고주 막걸리회사 광고 연장 계약 불발. 팬들 불매운동. 회사측, 3년 모델료 150억 요구. 매출 50억, 당기순이익 10억인 회사가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 해명.(매경 외)


4. ‘공부 잘하는 큰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는 평준화를 깨자고 했던 교육학자가 공부 못하는 작은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쯤이면 평준화를 유지하자고 한다’ → 실화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 알 수 없지만 교육계에 회자 되는 이야기라고.(아시아경제, 칼럼)


5. ‘無스타·無관중·無퍼포먼스’ 오로지 ‘TV올림픽’? → ‘축제’라는 말을 붙이기 어려운 분위기... 日王의 개회 선언 문구에서 ‘축하’라는 말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


6. ‘그가 나를 깔봤다’(He disrespected me) → 미국의 정신의학자 제임스 길리건이 35년에 걸쳐 살인죄로 수감중인 범죄자에게 범행 동기를 물어봤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다.(문화)


7. 서울 열대야 벌써 7차례 발생 → 지난해보다 23일 빠른 12일 첫 발생, 이후 열흘여 만에 7차례. 제주(14일), 인천(8일), 부산(7일) 등 기세... 최다 기록은 1994년으로 16.8일.(문화)


8. ‘델타’ 치명률은 0.11%, 기존 코로나는 10% 수준... → 국내 델타형 환자 사망률, 전체 코로나 누적 사망률의 10분의 1 수준. 델타형이 더 강하지만 백신접종으로 그만큼 위험 줄인 덕분.(국민)


9. 여학생, 대학진학률 남학생보다 12년째 ‘우위’ → 올해도 남학생보다 4.8%P 높아. 2010년 학생부 중심 수시 모집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신 관리에 우위가 있는 여학생 유리. (경향)


10. ‘피 가래가 나올 정도로 증세가 심해 여기저기 살려달라는 사람이 속출했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 청해부대 승조원 당시 상황 첫 증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지경이 되자 가장 심한 6명을 상륙시켜 검사, 전원 확진. 그제야 ‘이게 코로나19 였구나’라고 알아.(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2021/07/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지사의 민주당 지지층 내 지지율이 3개월 만에 50%대가 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비경선 기간 이낙연 전 대표가 치고 올라오면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행을 피하려던 이 지사 측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본경선 가야 흥미진진하고 흥행도 일으키고 잼나지 않겠어요? 싫은가?

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주 120시간’ ‘미친 짓’ ‘민란’ 등의 발언이 연일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윤 전 총장의 동선을 두고 캠프 내에서 혼선을 겪는 등 ‘정치 신인’의 미숙함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검찰총장 하면서 준비를 얼마나 했는데 정치 신인이래? 듣는 윤 씨 열 받게~

3.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소·구형까지의 주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국회에서 탄핵한 것까지는 내 역할이 맞지만, 탄핵 결정 다음에는 검찰과 법원이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 정치하기가 좀 힘들겠냐마는… 사람 참 얍삽하기 이를 데 없네…

4. 류호정 의원이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에서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 의원은 영화 '킬 빌’의 주인공 우마 서먼이 입은 의상을 입고 나와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정말 국회를 제대로 즐기시는 것 같아요~ 근데 그 칼 일본도는 아니겠죠?~ 

5. 박훈 변호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주위에 얼마나 사기꾼이 있는지 곧 체감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 변호사는 “9월 말쯤 한계에 봉착하리라 봤는데, 최근 행보를 보면 그 시점이 더욱 빨라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름 한 철 개고생하고 접기에는 너무 아쉬울 텐데… 추석 이후로는 어때?

6. 서울구치소가 최근 광복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법무부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석방은 가석방심사위가 표결을 통해 가석방을 결정하고 법무부 장관 허가를 거쳐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형기의 60% 채우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일사천리구만… 대한민국 만세다~

7.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커지면서 수도권에 적용 중인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더라도 큰 효과가 없을 것이란 목소리가 큽니다. 전문가들은 전국 이동을 제한하는 '봉쇄' 조치가 사실상 유일한 대책이라고 제시했습니다.
그랬다가는 윤석열 씨한테 ‘미친 짓’이라고 욕먹기 십상일 텐데~

8. 도쿄올림픽이 정치적 흥행, 경제적 효과, 외교 그 어떤 부분 하나 투자한 만큼조차 거둘 수 없게 됐습니다. 정치적 이득이라도 챙기려 한국 때리기에 열 올리는 일본 매체들 행태에 도쿄올림픽을 향한 세계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한국 때리기에 열 올리는 곳이 또 있던데… 자민당이 지지하는 국민의힘이라고…

9.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둔 도쿄올림픽에 선수, 관계자의 코로나19 감염자가 100명에 육박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은 “여전히 올림픽을 취소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강조하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하더라… 이게 욕심부릴 일이니?

10. ‘만성 허리 통증'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만성 허리 통증은 구조적·기능적 문제를 치료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중요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쩐지 툭하면 허리가 아프더라… 내가 허리 아프면 다 너 때문이라고~

김경수, 징역 2년 확정 앞으로 7년간 피선거권 제한.
윤석열, 처가 아닌 잇단 실언으로 ‘본인 리스크'에 처해.
이준석, 윤석열 '박근혜 수사 송구' 발언에 "자제해야".
송영길, “윤석열 요즘 하는 말마다 너무 심해 법조인 맞나".
제주도민 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선호, 원희룡은 네 번째.
"부산 나훈아 콘서트 취소" 27일까지 티켓 전액 환불.

질서 있는 모습이 아름다움을 결정한다.
- 펄 벅 -

대한민국이 위대한 것은 언제나 어려움 속에서도 침착하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대구가 아니었으면 민란이 벌어졌을 것’이라는 말은 그래서 헛소리 망발에 불과할 뿐입니다.
우리의 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4차 유행도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784명, 연일 최다 기록 경신 → 32%가 비수도권. 비수도권에 저녁 모임 제한 검토. 수도권은 4단계 연장 불가피할 듯. (경향)


2. 자기 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는 사람 → 취약 차주의 34.4%, 비취약 차주의 12.1%가 자기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고 있다. 금리 1%P 오르면 가계대출자 이자부담 12조 증가. (아시아경제)


3. 107㎞ vs 86㎞...‘진짜 우주관광’ 신경전 → 아마존 자회사 ‘블루 오리진’도 106km 우주여행에 성공. NASA는 고도 80㎞ 이상, 유럽 국제항공우주연맹은 100㎞인 카르만 라인을 넘어야 우주로 정의. 카르만 라인 아래에서는 일반 비행기도 날 수 있기 때문. (헤럴드경제)


4. 무더위쉼터 ‘경로당’ 개방 권고 → 복지부, 서울시는 폭염피해 줄이자 각 구청에 여러 차례 운영 권고. 구청들이 소극적. 마포·강동 등 8개구만 운영. 나머지 구청 ‘미온적’.(헤럴드경제)


5. 발전원별 가동률 → 21일 기준, 석탄 98.3%, LNG 97.7%, 원자력 75.0%... 미세먼지 저감 위해 봄철 원전 가동 늘려, 평소 봄에 시행하던 원전 예방정비시간이 여름으로 밀리는 바람에 전력 아슬아슬. (국민)▼


6. ‘기후변화가 극심해지고 있다지만 자연재해는 악화되는 게 아니라 개선되고 있다’ → ‘방글라데시조차 일기예보와 폭풍대피소 덕분에 지난 40년간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99% 줄였다’.(‘지구를 위한 착각’ 저자 인터뷰, 문화)


7. 한일정상회담, 아쉬운 게 없었던 일본? →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정상회담, '예고된 불발'... 애초 의지 없었던 日, 그동안 文대통령 초청 의사 전혀 안 내비쳐. 한국은 '무리수' 일본은 '무성의'.(한국)


8. ‘119구조견’ → 종전의 공식 명칭, ‘소방 인명구조견’서 명칭 변경. 역할의 범위도 실종·매몰자 탐지 외에 ‘익수자 탐지’와 ‘화재 원인물질 탐지’ 등으로 넓히는 시행령 개정.(경향)


9. 아파트 대물림 → 文정부서 증여 3배 급증. 양도세, 종부세 강화에 집팔아 세금 내는니 물려주자...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증여 비중 4.5% →14.2%, 강남 고가 일수록 많아. (중앙)


10. ‘유감’과 ‘사과’ → 유감은 ‘남길 유(遺)’와 ‘섭섭할 감(憾)’으로 구성된 한자어로 사전의 뜻풀이는 ‘마음에 안 차지 않아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으로 사과와는 거리가 있는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한자가 다른 ‘유감’(有感)은 말 그대로 ‘느끼는 바가 있음’ 이다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2021년 7월 16일 ICT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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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7월 16일 ICT 뉴스클리핑 =

- ICT정책/동향
[전자신문] AI 혁신 허브 그랜드 컨소시엄 선정

[전자신문] 전문가 12人 혁신 멘토링 대덕SW마이스터고에 꿈을 심다

[전자신문] SW 유지관리요율 15%로 올리면 1만명 고용창출

[전자신문] 10년째 10%대 성장판 닫힌 국산SW 기업 유지도 어렵다

[전자신문] SW 업그레이드 24시간 인력 상주 공공 사업 무상 제공 요구 못 한다

[전자신문] 실지급 요율 상향→양질 일자리 창출 선순환 기대

[전자신문] 랜섬웨어 대응 체계 구축, 지역 거점 대학 활용해야

[디지털타임스] 알뜰폰1000만시대 성큼… 이용자 보호 관건

[이데일리] “산업용으로 써야 하나”… 美 T모바일도 ‘5G 28GHz 서비스‘ 고민

[디지털타임스] 美 고강도 압박에도 화웨이 中 통신장비 시장 60% 싹쓸이

[디지털타임스] LTE보다 빠른 5G 증가세 동북아 가입자 14억건 예상

[전자신문] 5G+ 넘어 6G 시대 선도 메타버스로 현실 가상 벽 허문다

[전자신문] 통신 미디어 환경 대응 R&D 시급 초저지연 기술 구현 핵심

[중앙일보] 과기부 ‘DNA+드론 챌린지’ 대회 개최… 연구비 1억

- 경제지표
[디지털타임스] 美 경기수축 기간 역대 최단 2개월 그쳐

- 오피니언
[전자신문] 4차 산업혁명과 의사 역할

[전자신문] 3D 직종 근로자 반격

- 단편
[동아일보] “보안 자랑해 온 아이폰, 스파이웨어에 뚫렸다”

2021/07/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준석 대표가 전당대회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이 당내 반발에 휩싸이고 당 밖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당 후보자를 선출하는 데 자격시험을 둔다는 이 대표의 발상이 시험대에 오른 모습입니다.
현대판 과거 시험에 국민의힘 당사 옆에 학원 생길까 걱정입니다~

2. 김기현 원내대표가 한일정상회담 무산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한일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몰아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무능한 정권에 더는 맡길 수 없다. 내년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자민당이 정권 교체를 바란다니까 신이 났네… 그렇게 좋아?

3. 선두를 달리던 윤석열 씨의 고공 지지율이 한풀 꺾이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이 추격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재형 씨는 지지율 10%로 목표를 상향했고, 홍준표·유승민·원희룡도 이슈 파이팅으로 고삐를 죄기 시작했습니다.
다 합쳐도 윤석열 밑이더니, 이제 다 합치면 쌈이 되겠는 걸~

4. 최재형 씨는 아파트를 딸에게 시세보다 싸게 임대했다는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송금 내역을 공개못 할 것 없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여당 일각에선 최 씨의 월세 수입과 증여세 납부 내역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장 출신이 왜 그래~ “공개 못할 것도 없다”가 아니라 그냥 ‘공개’ 끝~

5. 윤석열 씨가 대구를 방문해 지역민의 자존심을 치켜세웠습니다. 2·28 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한 윤 씨는 “4·19 혁명은 2·28 대구 의거에서 시작됐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민주화운동의 시작이 바로 이곳이다”며 기렸습니다.
그랬던 대구가 왜 ‘고담시’ 소리를 듣는지는 생각 안 해봤지? 쯧쯧…

6. 윤석열 씨가 주 52시간 근로제를 비판하며 '주 120시간 근무'를 언급해 종일 논란이었습니다. 좋은 일자리와 나쁜 일자리의 격차를 줄이려는 '진짜 필요한 고민’은 증발하고 '노사의 자율적 합의'라는 환상만 남았다는 지적입니다.
고작 법전 뒤지며 배운 지식으로 현장감도 맥락도 못 짚은 인간아~

7. 소마 일본 총괄공사의 망언을 두고 조선일보는 ‘어쩌다 우리나라가 일본이 함부로 하는 나라가 됐느냐’며 한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우리가 한일 위안부 합의를 깨고 근본을 지키지 않아 이렇게 됐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입니다.
함부로 못 하니까 천박하게 구는 거지… 천황폐하 만세 부를 땐 몰랐지?

8. 경남 합천 시민단체가 전두환 전 대통령 아호 '일해'를 따 논란이 된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역 언론이 군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일해공원 명칭 변경 찬성 56%, 반대 36%로 나타났습니다.
일해 공원이 아니고 일베 공원이면 또 몰라… 반대 36%는 또 뭐니~

9.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은 사기라며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북한 지령을 받아 자신을 탄압하고 있다며 “8월 15일 국민대회를 통해 혁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엇으로부터의 혁명? 국가보안법은 이때 안 쓰고 뭐 하나 몰라~

10.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주에 건립하는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명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자로가 들어서는 시설이란 점을 숨기기 위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란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그짝 동네는 주로 탈원전 반대 입장이면서 원자로는 또 싫은 모양입니다~

11. 크고 작은 불상사가 끊이지 않는 도쿄올림픽이 급기야 개막식 오프닝 음악 중 일부가 전격 취소되는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올림픽 음악 연출가 한 명이 과거 장애 학우를 배설물 등으로 괴롭힌 학폭 가해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저런 놈이 방한해서 전범기 문양을 보여주며 공연을 했었다는 게 더 경악스럽다~

정청래 "이준석, 윤석열 왕따 지시 정치가 소꿉장난이냐".
윤석열 “120시간 일" 발언에 "대선 포기했냐" 비아냥도.
대구 방문 윤석열에 “박근혜 사면” 고성에 아수라장. 
최재형 큰 딸, ‘부모 찬스’ 4억 빌려 강남 아파트 매입. 
'구글 갑질방지법' 과방위 전체회의 통과, 여당 단독 처리.
환경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 영향평가서 반려. 
53∼54세 접종대상자 150만 명인데 600만 명 접속.
박근혜, '어깨 통증 치료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 입원'.
'재벌도 요플레 뚜껑 핥아먹나?' 최태원 SK회장 "네".
호사카 유지 교수 "내 이름 ‘YUJI’ 많이 나와 당황”.

99도까지 죽을힘을 다하여 온도를 올려두어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물은 영원히 끓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것은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 김연아 -

불같은 더위에 끓는 물 얘기라고 뭐라 하지 마세요. 이열치열 아니겠습니까?
모두가 힘들고 고생하는 이 시국에 분열을 조장하며 “코로나 1차 대유행 시기에 대구가 아니었으면 민란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망발을 일삼는 이가 있습니다. 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대한 폄하 발언이며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고,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물이 끓는 바로 그 임계점에서 포기해선 안 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번 주 38도까지... 더 이어질지, 국지성 집중호우로 바뀔지는 미지수 → 19일 비로 장마는 공식 종료. 기압 배치, 41일간 기상특보 내려졌전 최악의 무더위였던 2018년과 비슷하지만 변동성 커.(한국)▼


2. '전력난'에 놀란 정부, 원전 서둘러 재가동 → 재가동 대기중이던 3기 중 2기 예정보다 앞당겨 투입. 이에 따라 공급전력 여유분 전망치 4.2%에서 6%대로 올라가.(아시아경제외)


3. ‘일장기’ → 원래 막부시대 대외무역을 허가받은 무역선임을 인증하는 깃발이었다고. 행정편의와 재정적 이유로 값싼 흰색 천에 가장 싼 붉은색 염료로 둥글게 그린 것이 그 시초.(아시아경제)


4. 송영길-이준석 ‘당대표 최초’ TV토론 맞대결 → 21일 오후 2시 SBS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에 출연, 75분간. 공직선거 후보가 아닌 정당 대표 간 TV 토론은 이번이 처음.(헤럴드경제)


5. D-3 ‘저주 받은 도쿄올림픽’? → 참석 정상은 프랑스 마크롱이 유일. 국민여론 반발에 토요타등 메이저급 스폰서 기업도 불참. 음악감독은 장애인 동급생 이지메 전력으로 사퇴. 日 문화계 14만명 ‘올림픽 중지하라 온라인 청원...(문화 외)


6. 계속되는 꿀 흉작 → 채밀기 불규칙한 기후로 생산량 급감. 2010~2015년 2만 5000t 안팎이던 꿀 생산량은 2016년 이후 1만t 초반까지 하락. 대체재로 설탕을 먹여 생산하는 ‘사양꿀’이 마트를 채우니 소비자는 흉작을 못 느끼고 있다고.(국민)


7. 청년층(15~29세) 첫 월급 73.3%가 200만원 미만 → 300만원 이상은 3.5%에 불과. 졸업 후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개월. 통계청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 조사’.(국민)


8. 0.125% 차, 페루 대선 43일 만에 당선자 확정 → 페루 국가선거심판원, 결선투표에서 50.125% 얻은 카스티요 당선. 49.875% 얻은 게이코 후지모리 후지모리 패배 인정.(경향)


9. 내년 4월부터 지역상인 반대하면 스타벅스 등 가맹점 못 들어온다 → 영업자율 침해 논란 속 ‘지역상권법’ 국무회의 통과. 임대료 급상승한 지역 상인 2/3이 동의하면 ‘지역상생구역’ 지정, 대형가맹점 제한 가능.(서울)


10. 코로나 → ①‘전투 아닌 방역에 졌다, 코로나 회군’(문무대왕함 관련, 중앙일보 1면 기사 제목) ②오늘 확진자 1800명 넘을 듯. 밤 9시 현재 1681명으로 이미 최다 확진자 수는 경신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2021/07/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일본 자민당 정부가 한국의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다'고 한 김석기 의원의 발언을 놓고 “구한말 친일파”, “친일 망언” 등 맹폭을 가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봐야 하느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지적에 아무 문제 의식을 못느낀다는 거지… 왜? 토착이니까~ 

2.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문제가 '당명 변경'을 둔 신경전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며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이 그나마 지렛대로 삼았던 안 대표의 지지율마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안철수 홀대하다 ‘독자 노선’ 걷겠다고 하면 어쩌려고… 우쭈쭈 좀 해줘라~

3. 이준석 대표는 그간 당내 반발이 있었던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TF팀을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는 전당대회 대표공약으로 지난달 여론조사에서 62.3%의 국민이 찬성의사를 밝힌 개혁공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많이 배우면 뭐 하냐… 박정희 존경하는 인성이라면 뭐…

4. 홍준표 의원이 "참 검찰이 많이 타락하고 정치화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홍 의원은 “과거 정의롭고 당당하던 검찰은 이제는 찾아볼 수 없고, 검사들도 패거리 지어 서로 비난하는 조폭 같은 조직으로 변해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과거 정의롭고 당당한 검찰? 독재정권에 머리 조아리던 똘마니 검찰 아니고?

5. 안철수 대표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약탈·소요 사태를 빗대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안 대표는 “무능한 586 운동권 정치 세력들이 민주화운동 경력을 내세워 집권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남의 일'이 아니다”고 우려했습니다.
요즘 찬밥 신세를 못 면하다 보니 폭동이라도 나길 원하시는 겁니꽈~

6. 황교안 전 대표가 "태극기 집회는 곧 악이라는 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태극기 부대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또 대구를 방문한 황 전 대표는 대구에서 대면예배에 참석한 후 기자들을 만나려다가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태극기부대의 무대포 정신을 그리워하는 분 한 명 추가요~

7. 윤석열 씨가 이번엔 '조남욱 리스트'를 맞닥뜨렸습니다.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은 윤 전 총장에게 부인 김건희 씨를 소개 시켜줬다는 장본인으로 부인과 장모와 관련한 의혹에 꾸준히 등장하던 인물이라 관심도 커지는 형국입니다.
‘중매 잘하면 술이 석 잔, 못하면 뺨이 석 대’라던데… 패는 형국인걸~

8.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미래와 대한민국을 위해 몸 던지겠다”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별과 함께 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별이 될 수도 있다”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별도 별 나름이지 않나? 별별 꼴을 다 봐서 그런지 몰라도 별로야~

9. 국민의 47.4%는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의 가족·측근 문제가 드러나도 지지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지지 의사가 흔들릴 것 같다'는 24.6% '다른 후보로 바꾸겠다'는 15.1%로 나타났습니다.
철회하지 않으나 철회하나, 바꾸겠다는 15.1%면 게임 끝나는 거 아닌가?

10. 윤석열 전 총장이 청문회 당시 변호사를 소개해준 적이 없다고 주장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윤석열 당시 부장검사가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증언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청문회 당시 발언을 뒤집는 것으로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석열 집 앞에서 몽둥이 들었다 지금은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간은 뭐하니~

11.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치러지는 도쿄올림픽이 완전한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진단했습니다. WP는 "무관중 경기와 선수들의 격리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올림픽이 명백하게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이 대한민국의 정권교체를 애타게 바라는 이유는? 그래야 만만하니까~

일본 관방, 소마 공사 성적 발언 "매우 부적절" 유감 표명.
영국, 하루 확진자 5만 명 와중에 코로나19 규제 전면해제.
대면예배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다른 교회도 "지나치다".
윤석열 "윤우진 전 세무서장 사건에 전혀 관여 안 했다".
삼부토건 회장 골프접대 의혹에 윤석열 "비용 각자 부담". 
정의당 "윤석열 접대 의혹, 오보로 넘어갈 일 아니다".
중앙일보 칼럼, ‘위기의 윤석열' "밑천 드러난 느낌".
민주당, 20주 만에 오차범위 안에서 국민의힘 앞질러.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5주 연기 10월 초 후보 선출.
청와대 “문 대통령, 도쿄올림픽 방일 하지 않기로 결정”.

영리한 사람은 작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
- 괴테 -

그러고 보면 숱한 실수를 저지르고도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괴테의 말을 빌리자면 영리하지도 못한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시험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이 공정하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우리가 ‘난사람 든 사람 보다 된 사람’이라는 말에 수긍하는 이유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일 서울 한낮 36도, 역대급 무더위 온다 → 일부 지역 체감 40도까지 오를 듯. 벌써 온열질환 추정 사망 사례 6건 발생. 무더위 마스크는 신체부담, 2m 이상 유지 가능할 경우 마스크 안해도 돼.(중앙)


2. ‘불길 속 아기 못 구한 엄마 엄벌하라’ 진정서 200건 빗발 →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여파. 법원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 아니었다’ 1심은 무죄.(국민)


3. ‘제주도 죽음교육 진흥 조례안’ 통과 → 죽음의 본질을 배움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해 합리적 태도를 갖도록 해 자살예방 등 목적. 제주는 지역별 자살률 2위, 청소년 자살률 1위.(국민)


4.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52세),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후 내려오던 실종 → 인근 해외 등반대 구조 시도했지만 실패. 그는 27세때 등반 도중 동상으로 손가락 10개를 모두 잃었다고.(경향)


5. 도쿄올림픽 코로나 검사장에 ‘우메보시’(절인 메실), ‘레몬’ 사진이 붙어 있는 이유 → 목구멍이나 콧속 검체 대신 침을 이용한 간이 검사를 하는데 침이 잘나오지 않는 사람용. (경향)▼


6. 전력 문제 없다더니 결국 ‘전력 절감’ 운동? → 정부,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위해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 실내온도를 30분간 28도로 유지 하기로 지침. 2013년 이후 처음. (서울)


7. 청해부대 집단감염 미스터리 → 코로나 이후 파병된 31진 왕건함, 32진 대조영함, 33진 최영함도 한달 단위 현지 물자 보급 기항있었지만 확진자 안나와. 물품 운반 때 방역복 착용지켰다는 보고.(한국)


8. 북한, 연일 윤석열만 콕 집어 때리기 왜? → ‘윤석열이 대선주자 행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삶은 소도 앙천대소할 노릇' 등 대권 선언 이후 다섯 차례 이례적 비방 비난. 천안함 유족 만남 등 안보 행보에 대한 반감으로 분석.(한국)


9. 같은 6300만원 짜리 자동차...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세금 100만원 더 많다 → 개소세 역차별 논란. 국산차는 원가·영업마진 다 포함해 세금 매기고 수입차는 순수 원가에만 적용.(매경)


10. OECD ‘보건통계 2021’ 주요 내용 → ▷자살률 1위. 10만명당 24.7명. 2009년 33.8명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지만 최근 다시 상승세 ▷기대수명은 83.3년, OECD 평균보다 2.3년 길지만 일본 (세계1위, 84.4년)에는 못 미쳐. (한경)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2021/07/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추미애 전 장관은 “윤석열 전 총장은 정치를 출세의 발판으로 삼았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을 지나 ‘손해’라고 판단하면 포기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추 전 장관은 또 “윤 전 총장은 그렇게 길게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모님과 부인 옆에서 잘 보고 배웠을 테니 손해 보는 짓은 안 하겠건희~

2. 윤석열 씨는 당분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장외를 떠돌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지지율 하락세로 위기를 맞은 그는 단기적으로는 중도층 껴안기를, 장기적으로는 어디서 대선 둥지를 틀 것인지를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율 하락으로 스트레스 좀 받다 보면 살도 빠지고 좋지 뭐… 머리카락은?

3.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자 여당이 '배신자, 중립위반' 프레임으로 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직진 정치'를 선보인 최 전 원장이 이 프레임을 뚫고 국민의힘 의 대표 대선주자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옛말에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지 말라’ 했는데… 흰 머리라 애매하네~

4. 범야권 잠룡 중 한 명으로 평가받던 안철수 대표가 정치권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등판하면서 안 대표를 바라보는 야권 내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면 눈길 끌려고 점점 무리수를 두는 거지… 태극기 흔들며…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번에는 ‘김동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과거 치켜세웠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평가절하했고, 이준석 대표까지 쥐락펴락하면서 ‘상왕 정치’가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학이 빈곤할수록 말이 많고 횡설수설하는 법… 빈 수레가 요란하자나~

6. 광주를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주 ‘오월어머니’들에게 뒤늦은 사과를 했습니다. 지난해 2월 20일,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전 총장은 "오월을 어떻게 이해하는가"라는 오월어머니들의 물음을 차갑게 외면한 적이 있습니다.
갑자기 사람이 변하면 그건 변화가 아니라 변신이고 대부분은 사기라는 거~

7.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여당과 정부가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정 간의 기 싸움이 볼썽사납게 벌어지자 청와대가 합의점을 끌어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거야말로 봉숭아 학당도 아니고 왜들 이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

8. 김석기 의원이 "일본 정부는 내년 대선에서 한국이 정권교체가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김 의원은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4일 일본을 방문해 올림픽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귀국했습니다.
아직도 일본 자민당 정부를 조선 총독부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어울려~

9. 주한 일본대사관의 소마 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극히 부적절한 발언해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악화된 한-일 관계를 조금이나마 개선시키려 했던 정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습니다.
누가 성 조국 아니랄까 봐 말하는 본새 하고는… 그래서 군대도 ‘자위대’라며?

10. 대한체육회와 IOC의 약속과 달리 일본 정부는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욱일기 디자인의 경우 일본 내 널리 사용되고 있어 정치적 주장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도 독도 그려진 한반도기 들고 응원하지 뭐… 널리 사용하자고~

11.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지에서는 확진자 폭발로 올림픽이 중단될 가능성에 대한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현재 도쿄의 감염 확산 속도라면 8월 중에는 하루 평균 2400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판국에 IOC의 돈벌이와 일본의 장단에 춤춰서 되겠냐고~ 안 더워?

12.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휴게실 내 사망 사건을 두고 ‘갑질 시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시험 당일 찍힌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시험장 PPT 화면에는 ‘1문제당 10점, 점수는 근무성적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역겹다’더니… 이런 갑질이야말로 진짜 역겹다~

13. 자택을 찾아온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검찰의 징역 2년 구형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최후 진술했습니다. 박 대표 측은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무죄 선고를 주장했습니다.
정당방위는 너한테 맞은 기자들이 널 쳐 때려야 정당방위지~ 이해가 안 가?

14. 태어난 지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오는 9월까지 동물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등록대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 정보 중 바뀐 내용을 변경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함께 하는 짝’을 ‘반려’라고 합니다. 자신 없으면 시작도 마세요~

이준석, 일본 언론 인터뷰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박정희".
김종인 “이준석, 후대에 최연소 대통령 가능성이 있다”.
하태경 "여가부 실체 알면 더 많은 여성이 폐지 찬성할 것".
"통일부 폐지" 외친 이준석의 '코치'는 '남초' 커뮤니티?.
과천 경찰, 먹던 음식 ‘공용 간장통’에 넣은 50대 입건.
'MB 차명주식' 재산관리인에 증여세 부과, 법원 "정당".
민주노총 "확진자 3명 함께 점심, 집회 연결은 사실 왜곡".
한명숙 "윤석열 검찰, 조국 온 가족 볼모로 무자비 도륙".
정청래 "윤석열 중도 사퇴할 거 왜 자꾸 돌아다니냐".
청와대 “일본 전향적 변화 없어" 오늘 대통령 방일 결정.

일은 세 가지 악덕을 몰아낸다. 권태, 타락, 그리고 빈곤이 그것이다.
- 볼테르 -

하루가 다르게 대지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더운 열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니 숨이 막힐 따름입니다. 하지만, 다시 월요일이고 일터로 복귀해야 합니다.
지치고 힘들지만, 권태와 타락 그리고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전사임을 잊지 말아 주세요.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를 당당히 보냅시다.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적극적인 정치 참여자인가, 갈등을 조장하는 주체인가' → 대선후보 팬클럽 명암. 지지 후보에 대한 응원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해 후보의 일거수일투족을 소개하며 긍정 여론 형성 주도. 경쟁후보 비방은 더 독해져.(한국)


2. 정규직 고용이 부담스러운 자영업자 → 정규직 1명을 주 14시간씩 근무 알바 3명으로 쪼개면 최저임금 기준 1년에 인건비 700만원이 절감된다. 두명이면 1400만원이다...(중앙선데이)


3. ‘열돔’에 갇힌 한반도, 이번 주 서울 40도 육박 예고 → 16일 35.2도 찍은 서울, 20일부터 수일간 현재보다 최소 3~4도 오르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 케이웨더.(중앙선데이)


4. 수소는 청정 에너지가 아니다? → 수소는 자연에서 채취할 수 있는 1차 에너지가 아니다. 지구에서 10번째로 흔한 원소이긴 하지만 대부분 탄소와 질소, 산소와 결합돼 있다. 엄청난 에너지를 투입해 수소를 분리해 내야 한다. 전문가 인터뷰.(중앙선데이)


5. 대학입시 3대1 이하 경쟁률은 사실상 미달 → 정시 수험생 1인당 3곳까지 원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교육계에선 경쟁률이 3대 1에 못 미치는 곳을 ‘사실상 미달’로 간주. (중앙선데이)


6. 청해부데 ‘문무대왕함’ 확진 68명, 200여명은 결과 기다려 → 지난 4월 해군 상륙함 ‘고준봉함’에서 3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경험에도 사태 초기 간이검사로 일관, 화 키웠다는 지적.(국민)


7. 코로나, 무더위... 텅빈 서울 도심(사진)▼(경향)


8. 도쿄올림픽, 굳이 문대통령 일본 가야하나 → 주한일본 공사, 기자와의 사석 발언이라지만 ‘한일관계 개선 기대는 문대통령 마스터베이션’ (자위행위) 망언... 대통령 방일 오늘 결정할 듯.(국민 외)


9. 금리인상설 속 잠 못드는 영끌·빚투 2030 → 1분기 가계대출 증가액 중 절반이 2030. 자고 나면 오르는 미친 집값에 2금융권 대출까지 받아 집 사. ‘2021 부채보고서: 다가온 빚의 역습’ 기획기사.(서울)


10. ‘박스오피스’(box office) → 원래 극장의 매표소를 가리키는 말. 의미가 확대돼 영화별 입장 관객 수나 매표액 또는 영화 한 편이 벌어들이는 흥행 수입 등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됐다.(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2021년 7월 16일 ICT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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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지도부가 법무부가 발표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 감찰 결과에 대해 ‘충격과 경악’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징계가 필요하다”며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관행에 대한 비판도 꺼내 들었습니다.
누가 봐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인 것을… 너도 그 집 식구니?

2.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이 20대와 여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지지율 1위 자리를 민주당에 다시 내줘야 했습니다. ‘청년 돌풍’을 일으키며 질주하던 지지율 상승세가 꺾이며 ‘이준석 리더십’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종편 패널이나 어울릴 만한 친구를 세상을 구원하신 30대 예수쯤으로 안 게지…

3. 국민의힘이 2030세대 대학생들을 겨냥해 대학별로 국민의힘 지부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0대 대표인 이준석 체제 출범 이후 국민의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2030세대의 정치 참여 통로를 제도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공정에 민감하다는 2030 세대는 ‘이준 잣대’에 왜 침묵하는 걸까?

4. 이준석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을 때리며 김동연 전 부총리를 띄웠습니다. 이 대표가 자신의 ‘리더십 위기론’에 대해 윤석열, 최재형, 김동연 등 당 밖 대선주자 띄우기로 국면전환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옵니다.
나라 녹 먹다, 먹던 우물에 침만 뱉으면 대권 후보군… 더러운 인간들…

5.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감사원장에서 물러난 지 17일 만이자 정치 참여를 선언한 지 8일 만에 국민의당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정권교체를 이루는 중심은 역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장 자리를 정치적 발판으로 삼은 인간이 과연 지지율 yuji가 될까 몰라~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해 "세금을 걷어 도로 나눠줄 거면 안 걷는 게 제일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금복지'의 방식을 두고는 "지급 대상을 특정해 집중 지원하는 게 낫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동안 다른 사람 입을 빌려 말한 이유가 있었던 거지… 닥치는 게 남는 거~

7. 민주당의 국민경선 선거인단에 참여해 '역선택' 논란에 휩싸인 김재원 최고위원이 "사실은 민주당 의원이 도와달라고도 했다"고 발언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이번 발언은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이 양반은 말하기 전에 음주측정부터 하고 시작해야 할 듯…

8.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 지급해야 한다는 여당의 강한 압박에 정부가 일단 수용 여지는 열어놨습니다. '여야 합의'라는 쉽지 않은 전제를 달기는 했지만, 소득 하위 80%에게만 나눠줘야 한다는 입장에선 한발 물러난 것입니다.
국민의힘에 가서 결재라도 받아 와야 한다는 얘기인지… 집권 여당 맞아?

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부인 김 씨가 ‘쥴리’ 논란에 이어 ‘논문 표절 의혹’ 등의 집중 타깃이 되는 것이 “내가 정치를 안 했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이라며 미안함을 나타냈습니다.
아직 미안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아는데… 국민에겐 안 미안해?

10.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1년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 혼합제 도입을 골자로 한 대선 공약을 냈습니다. 하 의원은 “군복무 기간을 1년으로 줄이고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해 남녀 모두에게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이와 차별을 구분할 줄 모르고 오로지 공정만 얘기하는 모지리들…

11. 사기 혐의를 받는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공작’ 주장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윤석열 씨의 대선 캠프 대변인을 맡기 전 이미 피의자로 입건됐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분이 조선일보 출신이면 말 다 했지 뭐…

12. 앞으로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일의 국경일에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됩니다. 제정안은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부칙을 통해 이미 지난 3·1절을 제외하고 올해 남은 3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국경일 외에 공휴일인 부탄일, 현충일, 성탄절은 제외랍니다. 아쉬워라~

최재형 '초스피드 입당' 국민의힘 술렁, 지지 선언도 나와.
윤석열 간 보는 사이 선수친 최재형 “국민의힘과 정권교체”.
최재형 측, 국민의힘 입당 비판에 "문 정권이 자초한 일". 
윤호중 "최재형 감사원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 비난.
오세훈 "가짜뉴스 해명합니다 4차 유행 서울시 탓 아냐".
강남구청장 "오세훈 방역 현장에 모습 안 보여 대응 미흡”.

건강과 지성은 인생의 두 가지 복이다.
- 메난드로스 -

지성과 감성 모두를 만족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선 하는 것은 역시 건강입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지성과 감성 모두가 만족하는 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영국의 무모한 집단면역 실험? 봉쇄해제 강행 → 하루 확진자 4만명대 급증에도 공공장소 실내 마스크만 권고 수준으로 남기고 봉쇄 완전 해제. 전문가들 ‘처참한 결과 초래할 것’ 경고. 또 다른 백신 강국 이스라엘은 마스크 착용 등 강화. (국민)


2. 열돔’에 갇힌 한반도, 폭염 언제 끝날지 ‘예측불가 → 기상청, 20일부터는 한 단계 더 강한 ‘열돔’ 형태의 폭염 예고. 전력은 벌써 예비율 10% 이하로 떨어져.(문화)


3. 스페인 헌법재판소, 코로나 봉쇄 ‘위헌’ → 지난해 3월 국가비상사태 선포, 자택에 머물도록 한 조치에 대해 합헌 5명, 위헌 6명으로 위헌 판결. 벌금 낸 시민들 취소 가능성. (문화)


4. '노총각세(aes uxorium)', ‘독신세’ → 고대 로마에서 기원전 403년 노총각세를 도입한 이래 기원전 18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독신세’를 부활시키며 결혼과 육아를 회피하는 청년들에게 세금으로 그 책임을 물었다.(아시아경제)


5.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 →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숙소 외벽에 붙은 응원. 이순신장군의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十二 舜臣不死,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고, 신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장계를 인용한 것.(국민)▼


6. 메시, 연봉 50% 삭감, FC 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 → 연봉 삭감은 구단 인건비 비율을 규제하는 규정 때문이라고. 계약이 끝나면 39세. 2000년부터 FC바르셀로나 한 팀에서만 뛴 ‘원 클럽 맨’으로 남을 듯. (헤럴드경제)


7. 7월 에어컨 판매, 작년의 2배 → 7월 13일 기준 지난해 대비 188%↑. 설치에 3주 대기... 일찍 찾아온 더위. 코로나 외출자제, 재택 근무 등 영향.(문화)


8. 같은 MZ세대이지만 남녀 갈리는 이준석 지지율 → ‘이대남’(20대 남성)의 이준석 지지율은 67.4%로 전 연령·성별에서 가장 높고 반면 20대 여성은 23.9%로 가장 낮아. 서울신문 창간 117주년 기념 여론조사. 7.12~14.(서울)


9. ‘지구의 허파’, 아마존. 배출 탄소가 더 많다? → 배출량이 흡수량 추월... 네이처에 논문. 벌목, 개간 노린 고의 방화등 산불로 15억톤 이산화산소 배출, 제거 능력은 5억톤 불과.(한국)


10. 느슨해진 방역 심리 반영? → 상반기 국내선 항공 이용객수 코로나 전 수준 회복. 올 상반기 1548만명, 작년 대비 45.8% 증가. 코로나 전(2016~2019년) 평균 1500만 ~1600만 수준에 근접.(경향)


이상입니다.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2021년 7월 15일 ICT 뉴스클리핑

IITP_20210715

2021/07/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7/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올해 2차 추경안 편성 논의를 본격화한 여야가 재난지원금을 어디까지 지급할지를 두고 맞붙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전 국민 지급을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안대로 소득 하위 80%까지만 지급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그 돈이 결국 다 돌고 도는 것을… 그걸 주고도 욕먹고 싶냔 말이지~

2. 이준석 대표는 “재난지원금을 ‘주자·말자’의 논쟁에 저희가 ‘주지 말자’의 스탠스에 서는 것이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인지 반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대표 간 합의에 대한 당내 반발이 계속되자 불쾌감을 드러낸 것입니다.
젊다고 다 참신한 것도 아니고 늙었다고 다 진부한 것도 아니란다 얘야~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 선언 2주 만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여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밀리는 결과가 연이어 나오는 데다 야권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 못 갈지는 예상했지만, 아직 야권 1등인데 물러서지 말아다오~

4.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발표한 법무부·대검찰청의 합동감찰 결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휘 과정을 질책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전 총장 관련 수사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다”는 공정한 법치주의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5. 재선에 실패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동맹을 날려 버리겠다’는 말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의 기자 캐럴 리어닉는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하면 한국과의 동맹을 날려버린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권하면 여가부, 통일부 없앤다는 거랑 비슷하지? 그래서 꼬마 트럼프~

6. 독일 뮌헨 도심에 내주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됩니다. 일본 측의 방해 공작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시 주최 측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전시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같은 전범 국가임에도 이렇게 다른 이유는 뭘까?

7. 한국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제의한 가운데 일본의 대화 여건을 훼손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반일 자세를 고치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이 의미가 있겠나”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역사 왜곡과 반성 없는 일본과 무슨 대화가 되겠냐마는… 외교란 게 참…

8. 고려대학교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의 후손이 친일행적이 밝혀졌다는 이유로 서훈 박탈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2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일제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하는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적극 협력이 아니라 직접 가담한 백선엽 같은 인간은 왜 칭송하는지… 거참~

9. 철인 3종 경기 등을 치르는 도쿄만에서 악취가 가시지 않아 올림픽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모래를 쏟아붓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2년 전 초과 검출된 대장균까지 줄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강물은 똥물, 바다는 원전 오염수… 대체 이런 곳에서 뭔 올림픽을 한다고…

10.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요즘, 자외선 차단을 위해 어떤 색깔의 마스크를 쓰는 게 유리할까. 흰색과 검은색 중에서는 검은색 마스크가 피부에 직접 닿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유리하다고 합니다.
올여름 찜통더위가 예상… 검정색 마스크라도 챙겨야 숨 좀 쉬려나…

이동훈 Y 공작설에 동조했던 이준석, 하루 만에 거리두기.
윤석열 "이동훈 없는말 지어낼 사람 아냐 수사악용 놀랍다". 
올림픽 개최 반대 여론, 한국이 86%로 28개국 중 1위.
윤석열 '또 열세' 이낙연·이재명에 '양자 대결' 연속 밀려.
도 넘은 일본 독도 도발에도 미국 “한·일 평화적 해결해야".
NC 간판 선수 술판이 부른 프로야구 초유의 중단 사태.
서울 신규 확진 600명 또 '역대 최다' 선제 검사 확대. 
최다 확진 날 반성은커녕 서울시 부시장은 ‘대통령 탓'.

행복의 비결은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 카네기 -

어쩌면 성공을 위해 도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좌절감을 주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무모한 도전을 일삼는 것처럼 허무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네요. 공작(?) 정치 코스프레 Y씨~

류효상 올림.

2021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화장품만 ‘제조원’ 표시 삭제?, 왜 → '해외 업체들이 표시된 제조원 찾아 계약, 유사품 만들어 K뷰티산업 위협‘. 브랜드들 요구 반영, 제도 개정 추진. 소비자, 제조사는 반대.(경향)


2. 편의점, 흔들리는 ‘24시간’ → 인건비 부담으로 밤에 문닫는 편의점 전체의 20%.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점포’ 현재 990개(전체의 2.19%)로 증가 추세.(아시아경제)


3. 채식인구 →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15만명에서 2018년 150만명으로 10배, 최근에는 전체인구의 4% 수준인 250만명으로 추산. 평소 육식을 안하지만 회식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고기를 먹는 ‘플렉시테리언’까지 합하면 채식 인구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 (아시아경제)


4. 지하철 무임승차 → 서울교통공사 2019년 영업손실 5324억원 중 70% 가량이 무임손실. 출퇴근 때만 제외해도 손실 16%줄일 수 있고 기준 70세로 올리면 손실액 25~34% 감소 가능.(헤럴드경제)


5. 일본보다 못해진 코로나 방역? → 10%P 차이 나던 백신접종률, 한달 만에 30%대로 비슷해지고 인구대비 신규 확진자는 14일 기준 한국이 일본보다 1.7배 많아.(문화)


6. 양주보다 더 비싼 소주 → 진로화이트, 나무통 21년 숙성 ‘일품진로 21년산’ 출시. 8000병 한정 판매. 출고가 375㎖ 1병에 16만 5000원.(문화)▼


7. EU, 휘발유-경유 車 2035년부터 판매금지 → EU 집행위원회, 2030년까지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탄소국경세(CBAM) 초안 공개. (동아)


8. 공포의 탈레반 → 미군이 떠난 아프가니스탄을 빠르게 점령하고 있는 탈레반이 항복한 정부군 22명을 처형하는 동영상이 공개. 그동안 탈레반은 정부군이 항복하면 집으로 갈 돈을 주고 살려 보내겠다고 선전. 탈레반은 조작 영상 주장.(경향)


9. 북, ‘식량난’ 유엔에 첫 고백 → 회의 보고서에 올 곡물 700만 톤 생산계획 차질, 2018년 495만톤 이후 최근 10년간 최저치 기록했다 밝혀. 곧 대규모 지원 요청 있을 듯.(한국)


10. ‘쎈 놈’(x), '센 놈‘(o) → 흔히 잘못 쓰기 쉬운 된소리 표기. ‘약빨’ ‘말빨’ ‘화장빨’ ‘글빨’(x) 등도 ‘약발’(o) 등이 맞다. ‘깡소주’(x)도 '강소주'(o)가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