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6일 금요일

2025년 9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인은 무례하기 때문에 받지 않습니다'
→ '한국인, 중국인 사절'...
최근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 차별하는 일본 업소 늘어.
그러나 일본 방문 외국인 수는 계속 증가.
8월 342만명으로 역대 최대.
이 중 중국인 29.5%, 한국인 19.2%로 1, 2위...(세계)
◇ 일본 일부 식당, 한국인·중국인 출입 거부…차별 논란 확산

2. 10~40대, 자살이 암을 제치고 사망원인 1위
→ 자살은 그동안 10~30대 사망원인 1위에서 이젠 40대까지 번져.
지난해 국내 전체 사망자(35만 8569명) 중 4.15%(14,872명)가 자살 사망자.
하루 40명 씩 자살.(매경)
3. '처음에는 K-팝이었지만, 이제는 김치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다'(First K-pop, now kimchi is conquering the world)
→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즈(The Times)가 2024년 보도한 기사 제목.
최근 김치가 항 비만 식품으로 해외에서 각광.(헤럴드경제)

4. '통화 스와프'
→ 국가 간의 마이너스 통장 개념으로 통화 위기시 국가간 미리 약정된 조건과 만기에 따라 양국의 두 통화를 교환하는 계약을 말한다.
현재 한-미 통화 스와프는 코로나 당시인 2021년 체결한 600억달러 규모의 협정이 만료된 이후 없다.
최근 한국 정부는 대미 투자(3500억 달러)의 전제조건으로 한미 무제한 통화스와프를 요청하고 있다.(문화 외)
◇"통화스와프는 필요조건…수은법개정·국회동의 필요할수도, 상업적 합리성 갖춰야"
◇"美 요구 캐시플로, 대출 속성 가깝게 협상중…감내가능·국익부합·상호호혜 원칙"
◇"쌀·소고기 등 비관세 영역 논의 불가…다음 계기로 경주 APEC 염두 두고 협상"

5.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갚는 한계기업 17.1%
→ 2010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한국은행 25일 발표 2025년 9월 금융안정상황' 보고서.
지난해 말 기준 외감기업 2만8751개 가운데 17.1%가 한계기업. (문화)
■ 한은 금융안정상황 보고서
◇중기 18%… 대기업 13.7%보다 ‘심각’
◇한번 ‘한계’ 빠지면 회복도 더 어려워
◇1년 새 정상화 비중 16 →12.8% ‘뚝’
◇자영업 취약차주 비중도 급격 증가
◇70세 이상 고령자 29%… 2030의 3배
◇카드 대출 연체율도 11년 만에 최고

6. 추석선물, 84%는 세트가 낱개보다 비싸
→ 한국 소비자원, 43종 가격을 조사한 결과 83.7%(36종)의 세트 가격이 낱개보다 가격이 높아.
포장과 마케팅 비용이 포함돼 낱개 합산 가격보다 비싼 결과...(국민)
◇소비자원 가격 조사 결과⋯백화점이 전반적으로 비싸
◇공식몰서 동일 선물 84%, 낱개 모음이 세트보다 저렴

7. 경기관광공사 추천 가을꽃 여행지 6곳 →
▷ 국내 최대 천일홍 군락지 '양주 나리농원
▷ 연천 임진강 댑싸리정원
▷ 안성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 구리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 하남 미사경정공원 핑크뮬리
▷ 여주 당남리섬 코스모스.(서울)
8. 토요타, 벤츠도 대미 관세 15%... 한국만 25%
→ 일본산 자동차 이어 EU산 자동차도 관세 15%...
이에 따라 미국에 완성차를 수출하는 주요 수출국 중 관세율 15%를 적용받지 못하는 국가는 한국만 남게 됐다.(동아 외)

9. 가을의 악취... 도심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 시민에게 무료 제공.
춘천시, 악취와 안전 사고 예방 위해 길에 떨어지기 전에 수확.
40개 거리 2361그루 수확.
신청한 시민들에게 무료 분배.
단 무료로 받은 은행나무 열매를 다시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서울)
◇ 공지로·백령로 등 40개 노선 2천361그루 대상

10. '괜시리'(x), '괜스레'(o)
→ '괜스레'는 '아무 까닭이나 실속이 없다'를 뜻하는 '괜하다'에 '스럽다'가 붙은 형.
'갑작스레' '거추장스레' '요란스레' '다정스레'... 등처럼 쓰인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5년 9월 25일 목요일

25/09/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대한민국’ 33번 외쳤다.
1.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했음을 선언하고, 우선 남북 교류부터 시작하는 'END 이니셔티브'로 한반도 냉전을 끝내는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윤석열이 ‘자유’를 21번 불렀던 그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33번 외쳤습니다.
윤석열의 자유는 지멋대로 해도 된다는 미치광이 ‘자유’였다는 것이 3년 만에 들어났다는 거~

대통령실이 3개월간 199번 결제한 ‘단골 가게’.
2. 이재명 정부가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대통령실 특활비와 업무추진비 등을 공개한 가운데 3개월간 한 카페에서 200여 회 결제한 내용이 있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바로 대통령실 지하에 있는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으로 1만 원 단위의 소액부터 40만 원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방통위원장 빵진숙이 법카로 빵 사 먹은 거에 비하면 너무 알뜰하게 사용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

우원식 “사법부 불신 높아, 결자해지해야”.
3. 우원식 국회의장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지금은 왜 국민들이 사법부에 대해서 걱정하고 불신하는지부터 돌아보고 여기에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첫 번째다”고 강조했습니다.
천대엽이 김학의에게 무죄 판결을 하고도 법원행정처장을 하고 있는데 말귀를 알아들을지 몰라~

민주당 "오늘 정부조직법 등 4건만 처리".
4. 민주당이 비쟁점 법안까지 무제한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국민의힘에 맞서 정부조직법·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국회법·국회 상임위 정수 규칙 등 쟁점 법안 4건만 오늘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비교적 이견이 적은 법안들을 뒤로 늦추겠다는 취지입니다.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법안이 69건이니까 69일간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건데 그러라고 하지 뭐.

여야, 운영위서 '김현지 비서관 증인 공방'.
5. 여야가 국회 운영위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국정감사 증인 출석명단에서 빠진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비서실장 출석으로도 국정감사 진행에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김 비서관이 존엄인가"라며 김 비서관의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꿀릴 것도 없는데 당당히 나와서 국정 감사를 받는 모습도 이재명 정부답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정청래 "대통령도 갈아치우는데".
6. 정청래 대표가 조희대 청문회 개최를 두둔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우리 국민은 이승만을 쫓아냈고, 박정희와 싸웠고, 전두환·노태우도 감옥에 보냈다. 이명박도 감옥에 보냈고, 박근혜와 윤석열도 탄핵했다"며 "대통령도 갈아치우는 마당에 대법원장이 뭐라고“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도 잘못하면 탄핵하는 국민이 법 기술자 대법원장이 뭔 대수라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장동혁, 한학자 구속은 종교 탄압.
7. 장동혁 대표가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구속되자 특정 종교를 탄압하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당원 명부에서 11만 명의 통일교 신자 명단이 나오고, 권성동 의원 이외에도 돈을 받은 현역의원들 이름도 거론되는 만큼, 정당해산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엿보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인간이 사이비 종교가 당을 장악하고 있으면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말야.

통일교 한학자 구속 후 권력 암투 시작하나.
8. 메시아이자 독생녀라던 통일교 교주 한학자 총재가 구속되면서 통일교 내부에서 권력 투쟁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학자 총재의 장·차남 일가가 나서서 통일교 현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내부 파열음이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문선명의 손자들은 천애축승자고, 며느리들은 참가정 사위기대라고 하는데… 참 볼만하도다~

정부 내 검찰 보완수사권 유지 필요성 공감대.
9. 법무부 산하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둘지 여부를 두고 정부가 보완수사권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입니다. 이같은 기류는 형사사건의 경우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된다면 수사 지연이나 공백 등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는 우려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결국 칼을 쥐고 가겠다는 건데, 손잡이를 쥐지 못하고 칼날을 쥐면 반드시 피를 보게 될 겁니다~

헌재, 윤석열 측 헌법소원 정식심판 회부.
10. 헌재가 윤석열 측 법률대리인단이 '내란 특검법'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을 정식 심판에 회부했습니다. 전원재판부에 회부한 헌법소원은 재판관 9명의 평의 등을 거쳐 판단이 나오게 되는데, 재판부는 각하 판단을 내리거나 위헌, 합헌, 헌법불합치 등의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헌법 위반으로 파면당한 윤석열이 헌법 소원을 했다는 자체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아니냐고요~

윤석열 ‘출석’ 보석 심문, 전 국민 보나.
11. 윤석열이 내란 특검팀이 추가 기소한 사건의 첫 공판에 출석하기로 밝힌 가운데, 특검팀이 이날 공판과 이어지는 보석 심문에 대한 중계 허가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특검팀은 "개정 전 내란 특검법 11조 4항에 근거해 국민 알권리를 충분히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얼마나 병색이 완연한지 국민이 보고 판단할 수 있게 생중계로 좀 합시다~ 반대할 이유가 있나?

‘윤석열 장학금’으로 우크라이나에 100억 썼다.
12. 윤석열이 지난 2023년 당시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금을 주겠다고 발표하면서 담당 부처인 교육부와 사전 조율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날림 순방에 교육부까지 동원해 느닷없는 ‘윤석열 장학금’으로 100억 원을 썼다는 것입니다.
삼부 토건 주가 조작에도 교육부가 동원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는데 진짜 가지가지 했다~

이진숙 방통위 종료 코앞으로 다가왔다.
13.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위원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사위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통과시키고 오늘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인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게 되면 오는 27일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법안이 통과되면 보수의 여전사 빵진숙은 자연인으로 수사 잘 받으시고 출마 준비나 하시길~

'조희대 회동설' 경찰이 규명.
14. 경찰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제기한 인사들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민주당의 서영교·부승찬 의원 등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법관이 법을 왜곡해서 판단하면 책임을 물어야겠지요? 하여간 통화 내역 한번 까보도록 합시다~

특검, 조태용 '정치 관여' 정조준
15. 내란 특검팀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12·3 내란 당일 CCTV 화면을 제출한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게 정치관여금지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영상을 공개할 것을 알면서도 홍 전 차장의 증인신문 당일 CCTV를 제공한 건 정치 관여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헌법을 위배한 내란을 저지른 인간이 무슨 법 위반 같은 걸 따졌겠어? 이제 법이 따져 물어야지.

박성재 서울 고검 지하로 ‘몰래 출석’.
16.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취재진을 피해 청사 지하 2층을 이용해 특검에 출석해 특검팀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당초 1층으로 출입하도록 안내했는데 지하 2층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 대해 서울 고검에 경위 파악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즘은 완전 피의자들의 전성시대라니까~ 출석 여부도 멋대로 통로도 선택해서~ 이거야 원~

‘진술 번복'으로 흔들리는 '대장동 사건'.
17. 2022년 대선판을 뒤흔들었던, 이른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번복되자 민주당이 법무부에 대장동 2기 수사팀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갖은 수법을 동원해 조작 수사한 자들이 바로 대장동 수사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의 12개 혐의와 5개 재판’.. 이 가운데 명확하게 드러난 증거가 단 한개라도 있냐는 거지~

정은경 “지역의사제, 최대한 빨리 도입”
18. 정부가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거나 지역의사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인천 지역 의대 설립 운동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립의대 신설을 검토할 수 있고,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X와 SRT가 매진을 이어가는 이유가 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환자 덕분이라는데. 이래서야..

USB 충전기 함부로 끼면 다 털린다.
19. 지하철역이나 카페 등의 공공장소에서 제공되는 무료 USB 충전기를 이용하다가 개인정보를 털리는 해킹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노드VPN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용 충전기’를 통한 스마트폰 해킹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휴대폰이 첨단화되는 만큼 점점 해킹 방법도 첨단화되는 것 같아 무섭네… 충전기 들고 다닙시다~

구테흐스 "이 대통령 대북정책, 현명한 접근 지원할 것“.
이 대통령 "10월 1일 대중문화교류위 출범식에 오세요".
배현진, 한동훈 소환은 불순한 의도 “한동훈은 피해자”.
한동훈 “특검에 일러바치길 원하나 보수 분열시키려 해”.
윤, ‘내란 재판' 싫지만 '보석 심사' 받겠다는 사법 쇼핑.
김건희, 구속 후 ‘일반 접견’ 2배 증가 하루 평균 1번 이상.
수용 번호 4398, 검은 정장 차림에 마스크 끼고 재판 출석.
홍준표 "경선 조작이 종교 자유나? 당원 명부 세탁해라".
박형준 "국회 무너져" "독재" 연일 강경 발언 쏟아내.
공수처 ‘심우정 딸 특혜 채용 의혹’ 외교부 압수수색.
검찰, 류희림 '공익신고자 불이익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보십시오.
-헬렌 켈러-

2025년 한해가 채 100일이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좌절하거나 한숨만 쉬고 있기에는 아직 남은 날이 많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무너트린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고개 숙이지 말고 당당하게 나섭시다~

류효상 올림.

2024년 9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9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절반은 은행 빚쟁이 
→ 1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대출자) 수는 성인 국민의 절반이 넘는 1971 만명, 
이들 중 266만명은 연 소득의 70% 이상을 대출금 갚는 데 쓰고 100% 이상을 은행 대출 갚는데 쓰는 사람도 약 149만명.(헤럴드경제)
◇최기상 의원실, 한은 제출 자료 통해 밝혀
◇소득 70% 이상 쓰는 이들은 266만명 달해
◇다중채무·취약차주·연체율 등 금융안정 시급
가계대출 증가세가 금융당국의 강력한 대출 관리로 둔화되고 있지만, 소득 하위 계층을 중심으로 부채 부담과 연체율이 증가하며 취약 차주의 부실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2.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 10월 3일부터 9일까지 4대궁(경복궁ㆍ창덕궁ㆍ덕수궁ㆍ창 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 
창덕궁 후원은 제외하지만,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자유로운 관람을 허용(아시아경제 외)

3. '우크라 영토수복 가능... '러'는 종이호랑이' → 트럼프 돌변... NATO를 통해 무기 계속 공급 언급. 
러시아 항공기가 나토 국가 영공에 진입하면 격추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도 '그렇다' 대답. 
전형적인 '트럼프식 푸틴 흔들기'라는 분석.(헤럴드경제 외)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후 글 올려
◇"러 항공기 나토 영토 진입 시 격추해야"
◇WSJ "놀라운 입장 변화"

4. 최고가로 아파트 산 뒤 거래 기록 남기고 계약 취소... 집값 띄우기? 
→ 최근 5년간 계약 체결한 뒤 얼마후 거래를 해제한 사례가 10만 건 돌파... 
'신고가 띄우기'를 통한 시장 교란 의도라는 지적. 
올해는 벌써 2만 3452건으로 지난해 연간 건수에 육박.(매경)
◇계약 후 해제 건수 증가세
◇2023년 1.8만건→2024년 2.6만건
◇올해 8월까지 2만3452건
◇“강력한 시장 관리·처벌 규정 마련 필요”
5. 민사재판 1심 받는 데 평균 1년 2개월 → 지난해 전국 법원 민사 합의부(5억 이상)의 1심 재판 평균기간은 약 1년 2개월(437.3일 약 14.6개월). 
그나마 2023년 대비 36일 감소한 것. 
민사 5억원 이하 사건을 담당하는 1심 단독재판은 약 8개월 걸려.(문화)
◇민사 합의부 1심 처리기간 14개월 걸려
◇소가 상향·경력판사 투입도 체감은 아직
◆ 법조계 "소가 올려도 재판 적체 해소 체감 못해"
◆경력 판사 보강 투입도 '임시방편' 지적
◇"법관 증원과 처우 개선 병행돼야" 진단

6. 야자 열매 껍질 섬유로 만든 '친환경'인 줄 알았던 산책로 야자매트, 사실은 플라스틱? 
→ 광주환경운동 연합, 광주지역 7곳 야자매트 조사한 결과 6곳에서 플라스틱 섬유 혼합 확인. 
전수 조사 필요.(경향)

7. 친정엄마 산후조리는 사라졌다 
→ 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2018년 75.1%에서 지난해 85.5%로 증가. 
그러나 만족도는 같은 기간 75.9%에서 70.9%로 오히려 하락.(경향)
● 육아휴직 아내 줄고 남편 늘었다 
◇가장 원하는 출산 정책은? 산후 조리원비 지원
◇산후조리원비 평균 286만 5000원 지출
◇산후조리 경비 지원해줬으면” 60.1%
◇입실 예정일 3개월 이내 취소 시 계약금 을 전액 환불하지 않는 규정
◇기본 이용기간을 6박 7일로 정하고, 조 기 퇴실 시 남은 기간 환불 불가 조항
◇산후조리원 귀책 사유로 예약 취소 시 단 순 예약금 반환에 그치는 규정

8. '카톡' 절대 업데이트 하지마라... 
→ 개편된 카카오, 친구 목록에 업무용 연락처나 친분이 거의 없는 지인이 다수 포함된 상황에서 과한 개인 사생활 사진 노출 불편... 
일부 네티즌은 '카톡이 고유의 강점을 잃고 인스타그램 틱톡 아류가 되려 한다'고 지적.(세계)

9. 이란 하루에 9명 꼴 사형 집행 
→ 올 들어서만 최소 1000건의 사형을 집행. 
이란 인권단체 '이란인권'(IHR) 주장. 
사형수의 죄목을 보면 50%가 마약, 43%가 살인, 3%가 안보관련 범죄, 3%는 강간, 1%는 이스라엘에 포섭된 간첩 행위 등이었다.(매경)
■ 사형 집행 1,000건, 대체 무슨 죄 때문일까?
마약 관련 범죄입니다. 그 뒤를 잇는 것은 바로 살인 범죄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협력한 국내 스파이를 대대적으로 색출하면서 간첩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해요.
■ 여성도, 어린 소년도 예외는 아니다.

10. '똘마니' → 똘마니의 어원은 똑똑한 사람을 가리키는 '돌'과 '으뜸'을 뜻하는 '맏'이 합쳐진 '돌맏'이다. 
삼국사기, 왕조실록에도 '똘마니'의 본래 의미가 무리 중 뛰어난 사람이라는 의미로 등장한다.(연합뉴스)
기사는 똘마니의 어원을 단정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정설로 인정받고 있지는 못함... 
1955년 신문에 마니가 '어린애 거지'라는 의미로 등장한다.

이상입니다.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25/09/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3500억 달러 불합리’ 조목조목 설명.
1.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 순방 첫날 미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관세 협상과 관련한 미국 요구의 불합리성을 조목조목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배경에는 한국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해 평행선을 달리는 협상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의지가 깔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내에서는 내란 극복하느라 난리 국외에서는 트럼프 상대하느라 난리… 진짜 쉬운 날이 없다.

더 센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
2.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더 센 3대 특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해당 법안은 이재명 대통령 재가 이후 관보 게재 절차를 거쳐 공포될 예정으로 효력은 공포 즉시 발생하지만, 내란특검법상 재판중계 조항만 공포 1개월 뒤 적용될 예정입니다.
내란 세력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으면 이런 일은 또 발생하는 법. 이재명 정부의 운명이자 사명입니다.

민주, 조희대 청문회 기습 의결.
3. 민주당이 법사위 단독 의결로 9월 30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조 대법원장 외에도 오경미·이흥구·이숙연·박영재 등 4명의 대법관과 지귀연 부장판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을 증인으로 채택한 가운데 대법관들이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을 수호하겠다는 법관들이 국회법은 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는 탄핵감이라는 겁니다~

민주당 "국힘도 과거 배임죄 완화법 발의 해”.
4.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배임죄 폐지를 민생경제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면소용'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과거 국민의힘이 배임죄 완화의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적이 있다며 "국민의힘도 이재명 대통령 면소를 위해 법안을 낸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때 그때 다르다’고 국회에서 입장 바꾸고 내로남불 하는 게 하루이틀 있는 일도 아닌데 뭐~

장동혁, 조계종 찾아 합장 안 했다.
5.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장동혁 대표가 조계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합장을 하지 않아 이목을 끌었습니다. 장 대표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을 예방하며 합장 반배 대신 목례로 인사를 대신했으며, 이런 장 대표의 ‘합장 생략’은 그의 종교적 배경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윤석열의 계엄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주장하는 인간이 상대에 대한 예우가 뭔지 알기나 하겠어?

김병주,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화하나.
6. 김병주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여권 핵심 인사로 꼽히는 김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혁신 정책을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민주당의 경기도 전략 구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후보군이 늘어날수록 선택의 여지는 넓어지는 것이고 경기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건강 이상 주장한 윤석열, 보석으로 풀려나나?
7.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의 보석 심문이 첫 정식 공판 때 진행됩니다. 법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의 보석 심문을 오는 26일 열기로 했는데, 재판부는 윤석열의 직권남용 혐의 등 사건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한 뒤 바로 보석 심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이 보석으로 풀어만 주면,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는 데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김건희 피고인석 앉은 모습 처음 공개된다.
8. 법원이 오늘 열리는 김건희의 첫 재판에 취재진의 촬영을 허가하면서 김건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건희 측은 ‘방어권이 침해되고 여론재판으로 흐를 우려가 있다’는 취지로 공개 촬영에 대해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김건희가 재판정에 앉는 모습이 보고 싶은 게 아니라 국정 농단한 인간의 최후가 보고 싶은 겁니다.

김예성 “횡령은 특검 수사 범위 아냐”
9. 김건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측이 횡령 혐의 첫 재판에서 김건희 특검팀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닌 사건을 무리하게 수사·기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 측은 이번 사건의 출발점이 된 ‘집사게이트’가 정작 기소되지 않은 점을 들어 관련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 세력들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일단 법을 어기고도 법을 앞세워서 법 타령한다니까~

한학자 구속으로 수사 탄력 받는다.
10. 통일교 청탁 및 정치권 로비 의혹의 ‘최종 결재자’로 알려진 통일교의 한학자 총재가 구속되면서 김건희 특검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검사 수사 역사상 특정 교단의 수장이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정치-종교 유착 의혹’ 관련 수사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일본이 사이비 종교 통일교에 대한 해산 명령을 내린 것처럼 우리도 사이비에 대해 철퇴를 가해야~

통일교, 권성동 지원 위해 1만 명 입당.
11. 통일교 신도로 추정되는 11만 명이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상태이며 이 가운데 1만 명이 넘는 숫자가 전당대회에서 권성동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 가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진상규명과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대선 후보가 된 것도, 장동혁이 당대표가 된 것도 모두 하늘 엄마의 뜻이었으니.. 거룩하다~

국민의힘 ‘신천지 10만 당원’도 수사해야.
12. 통일교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더해 신천지의 10만 당원 가입 의혹도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난 7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윤석열의 밀회를 폭로한 바 있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천지가 통일교를 벤치마킹해 탄생한 사이비 종교인 만큼 신천지 역시 똑같은 짓거리 했을 거야~

'관봉권 띠지 분실' 검찰 수사관들, 또 피고발.
13.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연루된 수사관 2명이 국회 위증 혐의에 이어 직무 유기 혐의로도 고발될 예정입니다. 사건 당시 압수수색물 담당자였던 김정민·남경민 수사관이 증거의 가치를 알면서도 자신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를 내팽개친 것은 명백한 직무 유기 범죄라는 주장입니다.
청문회에 나온 검사들이 하는 짓거리만 봐도 저 인간들이 국민을 어떻게 알고 있을지 눈에 선합디다.

'2인 방통위'가 임명한 KBS 감사 면직.
14. 방통위가 '2인 방통위' 체제에서 임명해 법적 분쟁을 일으켰던 정지환 KBS 감사를 의원면직했습니다. 정 감사가 자진 사퇴하면서 이 같은 처분이 이뤄진 것인데 그간 법원의 임명효력 정지는 ‘일시적’이라며 박찬욱 감사의 인사 요청을 거부해 왔던 KBS가 막다른 길에 몰렸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가 타고난 건 사람 고르는 재주 아닌가 싶어요~ 저런 막장들만 고르는 걸 보면 말야.

교실에도 CCTV 설치 하나.
15. 초중고 교실에 CCTV를 설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교원단체는 물론 5개 교육청이 "학교 구성원에 대한 인권 침해와 교사를 범죄자 취급한다“며 반대 의견을 국회에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찬성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의견을 보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정책이든 일방적으로 집행하려다 보면 반드시 사달이 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숙의합시다.

퇴근 시간대 멈춰 선 한강버스.
16. 한강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잠실행과 마곡행 모두 퇴근 시간대에 잇따라 고장나 양방향 운항이 중단되면서, 퇴근길 시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시는 두 선박 모두 안정화 조치를 마쳐 운항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오세훈이 한강 르네상스의 큰 역사를 열 것이라고 하더니 역시 고장 나는 것도 몹시 빠르긴 합니다.

중국 러브콜에 카이스트도 흔들.
17. 국내 이공계 석학들이 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아 중국으로 속속 떠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고급 인력을 위한 정년 연장 등 일자리가 부족하고 연구 환경이 불안정하기 때문인데 최근 KAIST 전기 전자공학과 송익호 명예교수가 중국 전자과학기술대학 교수로 부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과학자를 카르텔 운운하면서 조폭 취급하고 R&D 예산은 대폭 삭감하는 짓을 했으니… 에휴~

조지아주 주지사 서둘러 한국행.
18. 미국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현대차 한국인 노동자 대량 구금 사태가 예상보다 훨씬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보이자,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직접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화재 진압'에 나선 것입니다.
결국 급한 놈이 우물 파는 격이라고 하지만, 종속 관계에 놓인 대한민국의 탈출구는 다변화라는 거~

프랑스도 팔레스타인 국가로 공식 인정.
19.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과 캐나다, 호주, 포르투갈 등에 이어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의 국가 인정을 공식 발표하면서 외교무대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압박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G20 국가 중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은 국가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이랍니다.

국힘, 추석 여론전 총력전 무한 필리버스터' 카드 만지작.
특검, 김상민 첫 소환 ‘이우환 화백 그림' 전달 경위 추궁.
내부 후계 다툼 통일교, 한학자 아들 견제 위해 청탁한 듯.
특검, 법원에 한동훈 증인신문 소환장 특별 송달 요청.
한동훈, 추석 앞두고 10일간 '전국투어' “바닥 민심 청취".
권성동, 두 번 조사했으면 충분하다며 특검 출석 거부.
관저 공사 ‘21그램’ 여사님 업체 교체 진술 감사원 은폐.
문화예술인들, 윤석열·유인촌·이상민·오세훈 ‘입틀막’ 고발.
대선 기간 이재명 반대 선거운동 유동규 선거법 위반 송치.
슈퍼리치들의 ‘검은 욕망’ 1000억 원대 주가조작 적발.
추석 앞두고 커지는 '코로나 공포' "9월까지 유행할 것".

인생은 B와 D 사이에 C다.
-사르트르-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라는 사르트르의 말은 우리가 선택해서 태어날 수는 없지만, 죽는 날까지 끝임 없는 선택을 하고 살게 된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 자신이 선택한 것들의 총합”이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SNS 광고 화면 속 의사는 AI로 만든 가짜 → 최근 의사로 보이는 인물이 유튜브 등 영상에 등장, 마치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처럼 특정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설명하는 광고 기승... 
식약처, 소비자 기만행위... 단속' 하기로.(중앙)
2. 팔레스타인의 국제적 지위 
→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 나라는 153개국 (최근 승인한 영, 프, 캐, 호주 등 포함). 
현재 유엔에서 발언권 있으나 투표권은 없는 '참관국' 지위. 
미국 의 미승인이 결정적.(헤럴드경재)

3. 지금 여행가면 숙박료 5만원 깍아줍니다 
→ 문체부 등 4개 부처에 경제 6단체 가세, 
11월까지 범국민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이 기간 중 여행하면 숙박료 3만원~ 최대 5만원 할인, 
기차 고속버스, 자차 운전자에겐 안전점수 보너스 1만원~3만원 등 혜택.(헤럴드경제)

4. 세계 2000대 기업중 한국 62개 
→ 10년전 조사에서 66개에서 오히려 줄어. 반면 미국은 575개에서 612개로 6.5% 늘고 중국은 180개에서 275개로 52% 급증. 
대한상공회의소, 미국 경제지 '포브스'계 분석 발표.(한경)

5. '제조업 없는 한국' 되나 
→ 포브스 세계 2000대 기업에서 탈락한 한국 기업 대부분 제조업, 반면 신규 진입은 금융업. 
▶ 탈락 ▷ 대우조선해양(한화오션) ▷ 삼성중공업 
▷ 한국타이어 ▷ 아모레퍼시픽 등 18개사
▶ 신규진입 ▷ 삼성증권 ▷ 카카오뱅크 
▷ 키움증권 ▷ 미래에셋금융그룹 등 14개사.(문화)
6. 라오스에선 성매매 5~10년의 징역... '성매매 하지 마세요' 
→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18일 홈페이지에 경고 게시. 
최근 한국인 연루 성매매 사건 연이어. 
특히 인신매매 피해자와 동의하에 성매매할 경우에도 인신매매로 간주돼, 징역 5~10년을 받을 수 있다고.(중앙)

7. '제작비 2억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 
→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중간 지점 지향. 
연상호 감독 영화 '얼굴'. 
22일까지 누적관객 총 75만명, 누적매출액은 78억. 
제작기간 13일, 배우 스태프들 '최저 시급' 수준 받고 참가, 일부는 수익 배분 보장. 
일각에선 연상호 감독의 명성 때문에 가능한 일... 
2억짜리 영화가 어떤가 궁금해서 보는 수요도 적지 않을 듯. (문화)

8. '타이레놀이 자폐 유발'? 소비자 혼란... 
→ 트럼프, 임산부, 어린이 투여금지 권고. 
美 FDA는 임신 중 복용이 출생 후 아이의 자폐증 및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가 있다. 
'타이레놀 라벨에 경고 문구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혀. 
그러나 '인과 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 반대 연구 결과도 있다'고 덧 붙여. 
그러나 학계, 전문가들은 '근거 없다' 반박.., 
우리나라에서도 타이레놀은 판매액이 일반약 1위... 불안감 확산.(매경)

9. 하루 한번꼴 마라톤 대회 
→ 대한육상연맹에 등록된 공식대회는 39개, 하지만 지역에서 열리는 비공인 대회를 포함하면 전국 대회는 400개가 넘는다. 
서울 경우 지난 5~7월 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45 명)의 절반이 넘는 25명이 마라톤 대회 참가자였던 것으로 조사돼.(문화)

10. 112 신고 등급 
→ 112 신고는 긴급도에 따라 코드부터 코드4까지 5단계로 나뉜다. 
코드0은 즉시 출동, 코드1은 최우선 출동, 코드2는 현장 조치 대상이다. 
이동성 범죄나 강력범죄,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 등에 적용된다.(중앙)

이상입니다.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25/09/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취임 100일 이 대통령, 예상보다 잘한다 63%.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하락해 5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NBS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 취임 100일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예상보다 잘한다는 평가가 63%로 나온 반면에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31%로 집계됐습니다.
전한길이 올해가 가기전에 ‘이재명을 끌어 내리겠다’고 장담을 하던데, 한길이 분발해야겠어요~

민주당 “조희대-한덕수 회동 수사해야“.
2.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회동’ 의혹을 공개 부인하자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분출하는 것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같은 극히 일부의 잘못된 판사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정년은 60세인데 판사는 65세 대법원은 70세인 이유가 뭘까요? 똑같이 60세로 합시다~

들썩이는 윤 어게인, 떨고 있는 국민의힘.
3. 국민의힘이 대구에서 이재명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윤 어게인' 단체를 중심으로 총집결 태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스팔트 극우와 거리를 두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온 대구가 떠들썩하게 국민의힘과 극우는 ‘우리가 남이가’를 확실하게 보여줄 때가 됐습니다~

한동훈, '이 대통령 탄핵' 가능성 언급.
4. 한동훈 전 대표가 "실패한 계엄'이 탄핵 사유인 것처럼 '실패한 숙청'도 탄핵 사유"라고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언급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의 만남을 조 대법원장이 부인한 것과 관련해 ‘탄핵 사유’라고 한 것입니다.
한동훈이 점점 급발진하면서 극우화 증세를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그래야 내년에 공천받으니까~

한학자 "대통령은 내 가르침 받은 사람이 돼야“.
5. 특검의 출석요구를 세 차례나 거부했던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특검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 총재는 ‘권성동 의원에게 돈을 줄 이유가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자신의 가르침을 받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열이 저런 사이비 교주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니 3년 동안 나라를 말아먹으려고 작정을 했겠지~

김상민에 이어 국토부 서기관도 구속 수감.
6. 김건희에게 고가 그림을 건네고 공천을 청탁한 혐의 등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구속 수감 돼고, ‘양평고속도로 특혜 변경’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국토부 서기관 역시 ‘구속’ 수감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건희 특검의 뇌물 공여에 대한 수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 썩지 않은 곳이 어디 한 군데라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여간 얼마나 썩었을지 두고 봅시다~

‘혐중 집회'에 서울남부교육청장도 우려.
7. 극우단체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혐중 집회‘를 잇달아 벌이자, 이 지역 유초중고를 관할하는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혐오에 노출된 우리 학생들을 도와달라"고 호소에 나섰습니다. 교육기관장으로서 이 지역 현직 중학교 교장에 이어 두 번째로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아이들이 이른바 ‘혐중’ ‘여혐’ 등 혐오에 대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건 정말 심각한 문제~

3000억 황령 박삼구 전 회장 집행유예.
8.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30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박 전 회장은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었지만,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였습니다.
똑같은 유죄인데 10년 형이 징행유예가 뭐냐? 차라리 3000억 돈도 아니라고 무죄라고 해라~

원안위, 고리원전 2호기 수명 연장하나.
9.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설계수명 40년이 끝난 고리 원전 2호기의 수명연장 안 등을 윤석열이 추천한 원안위 위원들의 임기 만료 전 안건으로 올려 논란입니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를 수명연장에 유리한 쪽으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신속하게 통과시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원전 마피아들이 자신들의 생계를 위해 국민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거지~ 이것도 수사 대상입니다~

트럼프·시진핑 둘 다 APEC 온다.
10.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이 가시화했습니다. 무역과 안보 등에서 전방위적 전략경쟁을 진행 중인 두 정상이 트럼프 2기 들어 처음으로 대면하는 곳이 경주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이들은 APEC 회원국을 상대로 치열한 외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APEC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역할이 큰 만큼 미중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잘하리라고 믿어요~

조지아주 “한국인 돌아오는 것 매우 중요”.
11. 미국 이민국의 단속으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을 구금했다가 귀국시킨 조지아주가 한국인들을 돌아오게 할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조지아주 전반에서 우수한 한국인 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거 보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하는 건데, 제대로 고치지 않으면 절대 가지 말아야~

이 대통령 “관세협상 미 요구대로 했다면 탄핵당했을 것”.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압수수색 당원 명부 확보 재시도.
박지원 "서영교 틀린 적 없어 조희대 의혹 맞을 것".
오세훈, 한강버스 취항식에서 “성공하면 모두 민주당 덕".
이화영 수사한 검사 “‘술 파티 감찰 결과 누설 감찰해야”.
내란 특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첫 소환 조사.
김건희, 극심한 저혈압 외래 진료. 구치소 측 문제없어.
조지아주 여파 "미국 안 간다"에 호텔들 '눈물의 할인'.
아이유, 데뷔 17주년 맞아 2억 기부 난치병 아동 지원.

자신에게 물어보라. 난 지금 무엇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었는가를.
-잭 캔필드-

매주 토요일이면 로또 추첨이 있고, 누군가는 당첨의 행운을 거머집니다.
아무리 800만 분의 1이라는 확률로 의미 없는 짓이라고는 해도 로또를 사지 않으면 당첨이라는 요행조차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나는 오늘 작은 행운이라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주 4.5일 이미 시작? → 기업들 25%가 이미 주 36시간 노동. 특히 중소기업의 근로시간 감소는 일감 부족, 인재 유치를 위한 고육책 탓...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보고서.(문화)

2. 서부 개척시대 마차 1등석 → 미국 서부개척 시대인 1800년대 역마차에도 좌석이 3등급으로 구분돼 있었다. 일등석은 언덕이나 진흙탕을 만났을 때 내릴 필요가 없고, 이등석은 내려서 걸어야 했다. 삼등석은 마차를 밀어야 했다. 항공기 좌석도 역마차 등급에서 따왔다.(국민)

3. 고혈압, 뇌졸중... ‘뒷목’ 잡는 건 그냥 드라마일 뿐... → 흔히 '뒷목을 잡는' 장면으로 묘사 되지만 관련 없다. 가슴 부위에 광범위하게 쥐어짜거나 짓누르는 듯한 불편감이나 통증이 발생할 때, 이러한 증상이 5분에서 10분 이상 지속되며, 호흡곤란, 식은땀, 팔이나 등으로 증상이 뻗치는 상황일 때는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신속히 병원에 가야한다.(문화 외)
4. 일본, 저출산 속 구직자 우위 시장 계속 → 대졸 채용으로 충원 부족하자 고졸 채용 확대... 학비 지원 등 파격적 조건 등장. 2026년 고졸 채용 늘리겠다고 밝힌 곳은 전체의 30%가 넘었으며 최근 5년 내 고졸 채용을 시작한 기업도 34%.(아시아경제)

5. 한국, 전투기 제조국? → 현재 우리나라의 전투기 국산화율은 65%지만, 핵심 기술 143종 중에서 113종(79%)이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엔진이 대표적... 주요 국가의 수출 규제로 전투기 부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헤럴드경제)

6. 가로수로 어떤 나무? ‘플라타너스·은행나무’ vs ‘소나무’ → 최근 서울 미포구가 기존 은행나무, 플라타너스 가로수 대신 소나무를 심어 ‘그늘이 없다’ 민원... 이에 대해 구는 이들 나무들이 간판을 가린다는 민원을 야기하고 낙엽으로 배수로와 빗물받이 막힘, 노령목의 구멍·부패 등 안전사고 우려,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등 때문에 교체했다 해명.(헤럴드경제)

7.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31.95% → 올해 상반기(1~6월) 시중은행의 금리인하 수용률은 31.95%, 감면액은 약 766억원. 저축은행은 수용률 46.5%에 금액으로는 25억여 원이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차입자가 직장·소득 등 신용상태가 좋아지면 금리를 인하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제도.(한경)

8. 신용평점은 소득이 중요한 요소 아니다 → ‘돈이 많고 저축을 열심히 하더라도 대출이 없고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보다는 중간 소득에 신용카드를 적당히 쓴 고객이 신용점수가 높은 경우도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서울경제)

9. 배민·쿠팡이츠 ‘한그릇 무료배달’은 꼼수? → 참여연대, 조건을 맞추면 이윤이 남지 않는다는 식당들의 호소에 배민·쿠팡이츠가 ‘가격을 올리고 20% 할인한 것처럼 판매하라’고 권유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매경)

10. ‘뒤치닥거리(x) / ‘뒤치다꺼리’(o) → ‘치다꺼리’가 ‘치닥거리’를 소리 나는 대로 쓴 잘못된 표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바른 표기는 ‘치다꺼리’다. 어원을 알 수 없는 말은 소리나는 대로 쓴다는 원칙이 적용된 것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