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8일 목요일

2024년 7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7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커피믹스 인기 시들고 디카페인은 소비 급증 → 믹스커피 매출, 2012년 1조 350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7860억원까지 하락. 반면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2018년 1724t에서 지난해 6521t으로 5년 새 약 278% 급증.(문화)


2. 비행 중에도 인터넷 가능 → SK텔레콤, 국내 최초로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비행 거리에 따라 장거리 2만9700원, 중거리 1만9800원, 단거리 1만7600원 등 세 가지 요금.(아시아경제)


3. 북, 전방 지역에 수 만발 이상의 지뢰 매설 중 → 방벽작업, 지뢰매설 등 강행. 큰 비에 지뢰 유실 가능성... 남북 연결하천 인근 주민, 방문객 주의 필요.(아시아경제 외)


4. 전국 자전거도로 → 2022년 기준 2만 6225㎞로 2012년 1만 6010㎞에서 10년간 63.8% 증가.(문화)


5. 줄어드는 자영업자 → 2000년 전체 취업자 중 30%에 달했던 자영업자 비중, 올해 19.6%로 줄어. 그러나 미국(6.3%)·일본(9.8%)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여전히 2~3배 높아.(문화)


6. 전공의 1만 2500여명 사직 처리될 듯 → 더 이상의 복귀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각 수련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위한 결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서라도 사직서 수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경향 외)


7. 24조 체코 원전 수주… 佛꺾고 →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꾸린 ‘팀 코리아’가 15년 만에 원전 수출 ‘잭팟’. 한국이 전체 건설 공정을 아우르는 ‘턴키’ 계약으로 원전 수출에 성공한 것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두 번째.(국민 외)


8. 트럼프, 바이든 43% vs 41%… 여론엔 ‘암살 시도 영향’ 미미 → 지지율 격차 오차 범위 내(±3% 포인트), 응답자의 80%는 ‘국가가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우려.(국민 외)


9. 이스라엘, 징집 예외 대상이었던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에게 입영통지서 → 대상자들 ‘군대 가느니 감옥가겠다’ 반발. ‘하레디’로 불리는 이들은 건국 이후 나치의 유대인 학살로 말살될 뻔한 문화와 학문을 지킨다는 이유로 병역 면제, 그동안 위헌 논란 있었다고.(세계)


10. ‘우천시 ○○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한 어린이집 공지에 ‘우천시가 어디에 있어요’, ‘우천시에 있는 ○○이라는 곳으로 장소가 변경된 건가요’라고 묻는 학부모들이 있었다는 유치원 교사의 글 화제...(중앙, 우리말 바루기)

*‘우천시’(雨天時) 정도의 한자 말은 배워 계속 써는 것이 바람직한지 ‘비가 올 때’, ‘비가 오면’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 쓰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이상입니다

2024년 7월 17일 수요일

24/07/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7/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한미동맹,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
1.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특별 배정함으로써 어떤 종류의 북핵 위협에도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동맹을 넘어서 혈맹이라며 언제는 미국이 한국을 도와주지 않겠다고 한 적이 있나? 문제는 돈이지~

국힘, 헌재에 탄핵 청문회 19일 전 가부 결정 요청.
2. 국민의힘이 민주당 주도로 오는 19일 개최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관련 청문회’의 효력정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서둘러 달라고 헌재에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이어 후속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특검도 거부하고, 탄핵 청원 청문회도 증인 선서도 거부하니 당연히 범인이 누구인지 다 알지~

추경호, 이원석 증인 채택에 강력 반발.
3. 추경호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이원석 검찰총장 등을 추가로 증인 채택하자 "피의자가 본인을 수사하는 검찰을 때려눕히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전 대표 수사 총괄 책임자인 검찰총장까지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파렴치함에 기가 막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딴소리하지 말고, 국회에 나와서 듣고 답하라고 ‘청문’ 기회를 준다잖아 경호야~

조정훈 "총선 백서, 전대 마치고 즉시 발간“
4. 총선백서특위 조정훈 위원장이 총선백서를 전당대회를 마친 이후 즉시 발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백서 내용에 대해서는 일점일획도 양보하지 않겠다"며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과 비례대표 공천 과정의 사천 논란 등을 모두 백서에 담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동훈이 대표가 되도 흔들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신 모양인데… 저러다 갈아 탈지도 몰라.

나경원 “나오지 말아야 할 후보가 몰고 온 혼란”
5. 나경원 후보가 지지자 간 충돌이 벌어진 합동연설회와 관련해 ”나오지 말았어야 할 후보, 한 번은 참았어야 할 후보가 너무 큰 혼란을 몰고 왔다“며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의 출마 자체에 엄청난 분열과 파탄의 원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죄라고 따지고 들면 어디서 이상한 놈 데려다가 대통령 만든 것부터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안 해?

원희룡 "한동훈, 공감 능력 제로“.
6. 원희룡 후보가 "요새 한동훈 후보가 자기랑 생각이 다른 사람은 눈을 안 마주치고 피한다"며 한 후보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후보 본인은 무오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공격하고 망신 주고 공격해서 말싸움은 이겼는데 과연 상대방의 마음을 얻었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깐죽대고 비꼬면서 핵심은 없는 말은 잘해도 말싸움에서 이기는 건 못 봤는데~ 그게 부러웠나?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내 대안으로 판 바뀌어"
7. 한동훈 후보가 대표로 선출되면 출마 선언 때 밝힌 대로 제삼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를 추진할지에 대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낸 대안으로 인해서 민주당이 뽑는 특검, 대법원장 등 제삼자가 뽑는 특검 중 고르는 구도로 판이 바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지가 지금 국민의힘의 유력 주자로 급부상한 게 바로 야당 추천 특검 때문이라는 걸 모르나?

양문석 "'한동훈 댓글단' 윤석열 부부도 맹비난".
8. 양문석 의원이 한동훈 후보의 이른바 '댓글단' 의심 계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하하는 댓글들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댓글에서는 윤 대통령을 '윤돼지' '용산돼지' '윤두창' 등으로 비하했고 김건희 씨는 '성괴' '건풍기' 등의 외모 비하와 '상왕'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어떤 인간들이 댓글을 달았는지는 몰라도 어쩌면 이렇게 하나 같이 주옥~ 같은 댓글만 달았을까~

이진숙 인사청문회, 이틀 개최 한다.
9.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간 열리게 됐습니다. 증인과 참고인으로는 이동관·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재철 전 MBC 사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배우 정우성·권해효, 영화감독 봉준호·박찬욱 등 모두 73명이 채택됐습니다.
이진숙이 싸 놓은 똥만 들쳐 보는데도 사나흘은 걸릴 텐데 이틀 가지고 되겠나 싶어요? 두고 봅시다.

검찰, '김건희 가방에 손 안 댔다'는 정황 확인.
10. 김건희 씨가 최재영 목사에게서 받은 명품가방을 개인 사무실과 관저 창고에 방치했으며, 따로 만지거나 사용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확보된 진술과 명품가방 이동 경로 등을 통해 전후 경위를 살핀 후, 김건희 씨에 대한 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상은 과학이고 생긴 대로 논다더니 진짜 천박하게들 놀고 있다. 지랄도 풍년이라니까..

임성근 “골프 회동이 로비 의혹과 무슨 연관?”
11. 임성근 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종호 씨를 연결한 경호처 출신 송 씨가 2022년 임 사단장과 골프를 친 적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전 사단장은 관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로비 의혹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증언 선서를 거부한 이유가 다 있는 것이고, 그래서 이놈들 입에서 나오는 얘기는 다 구라라는 거~

태영호 이후 최고위 북 외교관 한국 망명.
12.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의 리일규 참사관이 지난해 11월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망명해 한국에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 참사는 북한 외무성의 대표적인 쿠바 전문가로 2016년 귀순한 태영호 당시 주영국 북한 공사 이후 한국에 온 북한 외교관 중 가장 직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축하드립니다. 다음 총선에서 강남에 후보 한 명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추경호 "개원식, 여야 원만히 협의하는 모습 될 때 가능“.
국힘 선관위, 후보들에게 '폭력사태 재발방지' 요구 공문.
민주당 의장에게 "방송장악 막기 위해 18일 본회의" 요청
국회 법사위, 이원석 청문회 증인 채택에 국민의힘 퇴장.
박찬대 "명품백도 꼬리 자르기 하나, 도마뱀 정권이냐“.
박지원 “행정관, ‘깜빡하고 백 못 돌려줬다? 개콘인가”.
조국·이준석 "한동훈 당대표? 윤석열이 그냥 안 놔둘 것“.
12·12는 거사, 5·18은 사태' 강민수 후보 “생각 짧았다".
이진숙, 자녀 중학교 입학 전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단테-

매주 토요일이면 열리는 촛불 집회나 이채양명주 집회가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힘찬 발걸음이 될 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하면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7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7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모레까지 수도권 250㎜ 큰 비 → 정체전선 북상. 16일~18일 사이 수도권 북부 지역에 최대 250㎜의 비 예보. 또 17일 오전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 강풍과 번개도 예보.


2. ‘반갑다, 햇사과’ 고공행진 사과값 꺾일까 → 극조생종 품종 햇사과 출하 시작. ‘썸머킹’ 품종 평균 도매가격 전년 대비 10~40% 하락. 올해 사과 생육 상황은 저온 및 서리 피해가 적어 전년 대비 16~23% 증가한 46만~49만t 내외로 전망.(헤랄드경제)


3. 한국증시 시총 대만에 역전 당해 → 세계거래소연맹(WFE) 집계, 한국 시총 합산액 15.8경으로 전년보다 5.88% 늘었지만 대만은 25% 급등, 韓(16위)보다 2계단 위 14위. 두 나라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한국내 비중 20%, 19.97% 상승)와 TSMC(대만내 비중 35%, 57.37% 상승)에 가장 크게 좌우.(헤럴드경제)


4. 예비군 정예화가 필요한 이유 → 인구감소로 2040년대에 상비군 30만명 유지고 힘들어. 북한군 병력 110만명의 1/4 수준. 러시아처럼 외국 용병 필요 할수도. 미국은 예비군 병력에 전체 국방예산의 9%을 쓰는데 우리는 0.4%에 불과.(문화)


5. 역이름이 5억원 → 강남역, 성수역 등 서울 10개역 역이름 병기권 판매. 가장 비싼 강남역의 최저 입찰가는 5억 3302만원, 가장 저렴한 여의나루역은 1억 2513만원에서 시작. 역에서 1km 이내 기업, 기관 명칭을 부역명으로 표기.(문화)



6. 대체 불가 ‘달러’ → 각국 중앙銀 달러보유 비중 58.85%... 반면 유로화 보유 비중은 4년새 21.29%→ 19.69%로 하락. 위안화는 3년새 2.80 → 2.15%. 올해 1분기 달러 비중 58.85%.달러 패권 당분간 계속 될 듯.(문화)


7. 주요국 올 성장 전망치(IMF ‘7월 세계경제전망’) → ▷한국 2.3→2.5% ▷미국 2.7→2.6% ▷중국 5.0→5.0% ▷일본 0.9→0.7% ▷유로존 0.8→0.7% ▷세계 3.2→3.2%.(한경)▼


8. '일손 부족' 대만, 65세 정년 폐지 → 대만 입법원, 정년 연령을 65세로 제한하는 조항을 삭제한 노동기준법 개정안 통과. 효과에 대해선 미지수... 지금도 고용주와 근로자가 합의하면 정년 연장 가능하지만 실효성이 크지 않았기 때문.(한경)


9. 이미 식당에선 시급 1만2000원? → 식당들, 시급 올려줘도 사람 못구해... 외국인 고용 확 풀어야 숨통. 알바천국 '서울 중구'의 '일반음식점' 아르바이트 공고를 분석한 결과 공고 153개 중 최저임금(시급 9860원)인 경우는 20건에 불과.(매경)


10. 틀리기 쉬운 외래어 → ▷소세지→소시지(o) ▷초콜렛→초콜릿(o) ▷도너츠→도넛(o) ▷쥬스→주스(o) ▷수퍼→슈퍼(o).(어린이 동아)

*주스는 죽- 마시니까 ‘주스’, 슈퍼는 물건이 많으니까 획수가 더 많은 ‘쥬’로 기억해 두면 덜 헷갈린다


이상입니다

2024년 7월 16일 화요일

24/07/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7/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당권경쟁 ‘새 화약고’ 된 총선 백서.
1. 국민의힘 비대위는 지도부 차원에서 백서 공개 시점을 논의해 달라는 조정훈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동훈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이 연일 백서 발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공을 넘겨받은 특위가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나옵니다.
비대위는 한동훈 편들고, 백서특위는 한동훈 반대 편들고.. 이 정도면 콩가루 집안 아닌가 싶은데~

'한동훈 지지율 60%' 보도에 "불안한가“.
2. '한동훈 대표 후보가 자체 여론조사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후보 측은 "캠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경쟁 후보들이 일제히 반발하며 당 선관위의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선관위는 “근거가 없어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따지고 보면 한동훈 같은 듣보잡에게 손도 못 쓰고 밀리는 것부터 쪽팔리게 생각해야지 않나?

원희룡 “한동훈, 토론할 때 계속 쫑알쫑알”
3. 원희룡 후보가 “토론에서 말을 하는데 한동훈 후보가 계속 끼어들고 옆에서 쫑알쫑알하고 그랬다”며 “10년 대학 선배고 25년 정치 선배여서 져주는 모습으로 하자고 들어갔는데 난리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대한’에 대해서는 “일단은 꺾였다”고 주장했습니다.
10년 대학 후배에 25년 정치 후배.. 그것도 4개월 10일 정치한 후배에게 깨지고 있으니 은퇴해라.

김건희 측 "명품백 사과 의사 있었다“.
4. 김건희 씨 측의 최지우 변호사는 "김 여사가 실제 사과 등을 할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친윤계와 한동훈 후보가 문자 원문 해석을 놓고 다투는 와중에 김건희 씨 쪽에서 '사과 의사가 있었다'며 사실상 전대에 참전한 모양새가 됐습니다.
결국, 한동훈이 대표가 되는 꼴은 두 눈 뜨고 못 보겠다는 건데.. 하도 땡겨서 눈이나 감길지 몰라~

박지원 "‘만사영통’ 한국은 영부인이면 다 통해“.
5.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치하에서는 ‘만사영통’이 됐다"며 "영부인이면 다 통하지 않나"고 비꼬았습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망에 대해 "문자 전쟁을 일으킨 한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며 "‘김건희 선대위원장, 윤석열 부위원장’이 해주는데 안 되겠나"라고 말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원희룡’에게 거시더니 정치 9단 실력이 점점 퇴색하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김건희 측, 명품백 받은 당일 돌려주라 지시.
6.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실 행정관으로부터 "김 여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김건희 씨를 보좌해 온 유 행정관은 “김 여사가 가방을 받은 것은 맞지만, 당일 가방을 돌려주라고 본인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근데 보내는 걸 깜박했다나 뭐래나… 대통령지정물은 돌려보내도 횡령이라더니 미쳤구나?

민주당 "특검법 재의결, 국힘 전대 이후“
7.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 시점을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의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서야 본회의가 소집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최근 일각에서 거론하는 '상설 특검' 추진 가능성에는 지금 검토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무엇을 선택하고 시행하든 이미 국민의 뜻은 특검이라고 정해졌고, 범인이 누군지는 다 안다는 거~

민주 "한동훈 '댓글팀' 즉시 수사해야“.
8. 민주당이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당시 불법 댓글팀을 운영한 의혹에 대해 검찰과 경찰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댓글팀 의심 계정이 24개가 확인됐고, 6만여 건의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분간은 수사를 촉구하고 이후 고발조치 등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면 한동훈이 대표가 돼도 나가리인데… 니들이 그렇게 주장하던 범죄자가 대표해서 되겠냐?

이재명, '종부세 완화' 비판에 속도 조절.
9. 이재명 후보가 종부세 완화론을 주장하고 나서 범야권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이 후보는 "다양한 입장들을 조정해 가는 게 정치인"이라며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김두관 후보의 비판에 대해서는 ”국민의 뜻을 존중해서 합리적인 결론을 내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조정해 가는 게 정치 맞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저는 종부세 완화 반대입니다~

조국혁신당, 민주당 겨냥 "선거 때 약속 촉구“
10. 혁신당의 '교섭단체 완화'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혁신당은 192석이라는 거대 야권 창출의 '공'을 강조하며, 선거 전 민주당이 약속한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다시 소환했습니다. 야권의 '연합 전선' 구축을 위해선 교섭단체 요건 완화가 선제 조건이라는 주장입니다.
야권의 연합 전선 구축의 최우선 선결 과제는 교섭단체 완화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 심판 아닐까요?

새로운미래 신임 대표에 전병헌
11. 새로운미래 새 대표로 문재인 정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전병헌 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전 신임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전 대표를 동시에 비판하며 대안 세력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미미한 존재감과 당 노선을 둘러싼 갈등으로 전망은 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난주도 이번 주도 지지율 0%대라면 그걸 정당이라고 할수 있나? 콜라 Zero면 몰라도 말이야.

이준석, 한동훈 댓글팀 겨냥 “추한 짓”
12.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후보의 '여론조성팀' 의혹에 대해 "어쨌든 추한 것으로 끝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의원은 “앞에서 오만 멋진 소리 다 해놓고 뒤에 가서 '멋진 글 좀 올려줘' '뒤에서 반박 좀 해줘' ‘호감도를 올리는 콘텐츠 만들어줘' 이랬으면 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이 욕하는 한동훈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깐죽이고 세 치 혀로 먹고사는 둘이 말야.

대통령실 "위헌적·불법적 탄핵 청문회, 불응“.
13. 대통령실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탄핵 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는 19일과 26일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관련 청문회를 열 예정으로, 첫 번째 청문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 관련을, 두 번째 청문회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따져 묻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법대로 좋아하시는 인간들이 지들 입맛에 안 맞으면 무조건 위헌이고 불법이라는 게 웃기지 않냐?

탄핵 청문회, '김건희 출석해야 65.8%’.
14.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김건희 씨가 법사위 탄핵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꽃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전화면접 조사와 ARS조사 모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가 60%를 넘었고, '출석해서는 안 된다'는 30%대에 불과했습니다.
어쩌다 저런 인물이 영부인 소릴 듣고 VIP0 소리 듣는 대한민국이 돼버린 건지… 참 할 말이 없다~

법사위, 정진석 비서실장 등 고발.
15. 국회 법사위 야당 의원들이 청문회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한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대통령실 관계자 5명의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하도록 지시해 대통령실 직원들이 이를 이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작 0.7% 차이로 당선된 윤석열이 192대 108로 깨진 총선 민의를 왜 겁 없이 무시하냐는 거지~

지난 2주 동안 ‘탄핵’ 기사 1100건
16.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동의청원 수가 140만 명을 넘어서면서 최근 2주 동안 탄핵 관련 보도가 약 1100건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탄핵 관련 보도 건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기 직전 해인 2016년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서고 모든 것들이 과거로 흘러가는 건 알고 있었지만, 탄핵까지 반복할 줄이야~

친윤 이철규, '김옥균 프로젝트' 유포자 고소.
17. 이철규 의원이 '김옥균 프로젝트' 유포자와 배후를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 의원이 고소한 김옥균 프로젝트는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이 의원 등이 조선 후기 삼일천하에 그친 김옥균처럼 흠집을 잡아 조기에 낙마시킬 구체적 계획을 짜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 하다 국힘 가서 대통령 하더니 이제는 거기서도 분열책동 하는 구만~

시민단체,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에 고발.
18.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윤 대통령이 현재까지 대통령 본인이나 가족 비리에 대한 특검에 두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했고, 이는 헌정사상 유일하다"며 고발 조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거 아니고도 하도 걸릴 것도 많고 대통령실까지 하면 범죄단체 수괴로 아마 빛 보기 어려울 듯~

공수처 검사들 '도이치 공범' 변호 전력.
19. 채해병 순직 사건 '구명 로비' 의혹 수사를 담당하는 공수처 수사검사와 부장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를 변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은 이들 검사들의 부실 수사를 막기 위해 통신 기록 증거 보존 신청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조계 바닥이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적폐가 숨어있지 않은 구석이 어딘지… 진짜 암담하다~

서울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의견수렴.
20. 서울시가 8월 15일까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과관련해 “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간은 한강에 꽂혀서 난리더니 왜 이번엔 광화문 광장인지… 차라리 저번처럼 직을 걸라니까~

대민봉사 나선 군 간부 컵라면으로 끼니.
21. 폭우 피해를 입은 국민을 위해 대민봉사에 나선 군인들이 휴일을 몽땅 반납했지만, 그에 따른 대가는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인으로서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작전에 임할 준비는 되어있지만, 수당은커녕 식사도 배식이 어려워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는 겁니다.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기 전에 국가가 군인에게 자긍심을 키워줘야 하는데… 이건 뭐~

리얼미터, 윤석열 30%대 초반, 국힘 38%·민주35%.
윤석열 탄핵은 시기상조? “역풍 안 부는 건 의미심장”.
국힘 선관위, 한동훈 가족 영상 퍼트린 원 캠프에 경고.
박찬대 "국민 죽음 덮는 데 혈안인 정부 진짜 보수인가“.
최고위원 탈락 이성윤 “윤석열과 맞짱은 중단되지 않아“.
전은수 "윤 대통령 하루빨리 조선일보 봐야. 심상치 않다“.
개혁신당, 오는 24일 현재 당명 유지할지 투표로 결정.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박희영 구청장 7년 구형.
한국 관광 중 전자 담배 핀 중국 여성, 피지 말래도 무시.
개그맨 K, 새벽 음주 운전 전복 사고 면허취소 수준.

운명은 용감한 자를 사랑한다.
-버질-

세상 어떤 일도 쉬운 일은 없고, 모든 일에는 용기가 필요한 법입니다.
하물며 국민의 입을 입틀막하고 겁박하는 정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혼자서는 두려운 일도 함께하면 용기백배입니다.
대한민국의 운명 우리가 바꿉시다.

류효상 올림

2024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절반 유튜브서 뉴스 접하는데... → 가짜뉴스를 퍼트려 문제가 됐을 때 제재 수단이나 법적 근거가 미비. 현재 인터넷 개인방송은 정보통신 콘텐츠 혹은 부가서비스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은 언론사와 달리 언론중재법이나 선거법 등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매경)


2. 천장 '실링팬',인테리어 효과만? → 여름에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전력 비용을 20~30% 줄일 수 있고 겨울에는 역회전 기능을 사용해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순환시켜 난방 비용을 30~40%까지 줄일 수 있다게 업계 분석.(아시아경제)


3. 서울시 '정·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오늘부터 시작 → 영구피임 수술 후 다시 임신·출산을 원할 경우 정·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男 55세 이하, 女 49세 이하 대상. 복원 시술 받은 사람 중 30~70%가 임신 능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아시아경제)


4. 트럼프 당선확률 65%… 피격 이후 ‘대세론’ 확산 → 선거분석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선거 베팅업체들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확률은 64.7%를 기록, 이틀 새 8.4%P 올랐다 발표.(문화)


5. 연 1억원 이상 번 1020 유튜브 1324명(2022년 기준) → 국세청 자료. 유튜브, 개인방송 진행자 등 1인 창작자로서 연 소득 1억이 넘는 사람은 모두 3만 9366명. 이 통계에 개인 계좌로 직접 받는 후원금은 포함되지 않아.(문화)


6. ‘제헌절’(7월 17일) → 제헌절은 1949년부터 2007년까지 58년간 공휴일이었지만 2008년부터 제외됐다.(국민)


7.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4000만원 넘었다 → 6월말 기준 4190만원, 1년 새 31%, 평당 992만원 올라. 원자재값과 인건비, 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건설비용이 늘어났기 때문.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분양가는 전달보다 내려.(경향)


8. 지난해, 100만명 사업 접었다 → 작년 폐업자 수 역대 최대. 소비부진에 비용증가 겹쳐. 1인 가게(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도 14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만 4000명 줄어.(경향 외)▼


9. 조선시대 얼음창고 ‘빙고’(氷庫) → ‘동국여지비고’의 기록에 의하면, 동빙고의 얼음은 제사용으로 쓰이는데 1만 244장의 얼음짝을 저장하였다. 서빙고는 13만 7974장을 저장하였다. 서빙고의 얼음은 현직 당상관 이상, 70세 이상 퇴직 당상관 이상에게 얼음을 나누어 주고 또 활인서의 병자들과 의금부와 전옥서의 죄수들에게 얼음을 준다고 되어있다.(세계)


10. ‘가랑비’ vs ‘이슬비’ →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뜻 풀이는 가랑비를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보다는 좀 굵다”로 설명... 가랑비가 이슬비보다 빗발이 굵은 비다. 국어사전의 빗발의 굵기는 ‘안개비’→‘는개’→‘이슬비’→‘가랑비’ 순서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24/07/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7/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탈북민 강제 북송 않도록 노력할 것”.
1. 윤석열 대통령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 정권에 의해 고통받는 북한 동포를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탈출한 모든 동포가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입틀막 하는 주제에 뭔 헛소리를 저렇게 하는 걸까요~ 없는 편 만들려고 저러나?

국민의힘 전대로 폭로된 '3대 자폭'.
2.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동훈 후보에 대한 폭로전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의 ‘문자 읽씹’으로 빚어진 당정갈등이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논란으로 번진 상태입니다. 원희룡 후보 측은 총선 당시 한 후보의 '사천 논란'과 댓글부대 운용 의혹까지 제기하며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 멸문지화를 당했어야 할 정당이 여태 생존해서 이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거지~

국힘 총선백서, 전대 이후 발간 유력.
3. 국민의힘이 총선백서 발간 시기를 두고 갑론을박입니다. 조정훈 특위 위원장은 이미 백서 집필을 마쳤다며 7월 중에 발간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당 일각에서는 백서가 한 후보의 총선 패배 책임론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전대 이후 발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정훈이 백서에 이른바 ‘문자 읽씹’까지 기재를 했다는 걸 보면 다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어?

장예찬의 폭로에도 잠잠한 한동훈.
4.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과거 여론조성팀에 대한 실체를 여러 가지 근거자료들, 특히 당시 주고받은 메시지를 근거로 대면서 폭로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한 후보 측은 이에 대한 반론이나 평소에 보여 주던 발끈하는 모습조차 찾아보기 쉽지 않아 귀추가 주목됩니다.
뒤끝 작열 장예찬도 문제지만, 찍소리 못하고 있는 한동훈 보면 저 집안이 원래 개차반이라는 거지~

몰매 맞자 더 세진 '어대한'
5. 최근 국민의힘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후보와 원희룡 후보의 순위가 뒤바뀐 가운데, 2·3위 지지율을 합친 '반한 파이'는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동훈 때리기'에 집중할수록 '어대한' 기류는 오히려 더 강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비한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정신이 무슨 짓을 해도 어대한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랄까?

한동훈 나경원에 “꿈 크게 가지시라”
6. 나경원 당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대권 출마 의지를 드러내는 것을 이재명 전 대표에 빗대어 ‘위험한 생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이길 수 있는 대선 후보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강해지는 정당”이라며 "나 후보도 좀 더 꿈을 크게 가지시라“고 말했습니다.
허황된 개꿈은 꾸지 않는 게 신상에 좋은데 말야. 거기는 개꿈 꾸는 인간이 너무 많은 게 문제~

공수처, ‘구명 로비설’ 실체 밝히나?
7. 이른바 '임성근 골프 모임 추진 단체 대화방' 참가자들의 통화 내용이 알려지면서 임성근 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설'의 실체를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다만, 당사자들의 해명이 엇갈리고 있어 로비설의 정확한 실체는 공수처의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공수처가 이 실체를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특검만이 정답 아니냐고~

‘회수’ 이틀 뒤 임기훈, 국방부 방문.
8.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국외 출장에서 돌아온 직후인 지난해 8월4일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날은 채해병 순직사건 기록을 회수한 이틀 뒤로, 대통령실과 국방부 차원의 대책회의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표 턴 것에 1/10만 털어도 이미 다 밝혀졌을 일을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 하고 있다~

민주당, 채해병 상설특검법 카드 '만지작’
9.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이 부결될 경우 '상설특검'을 검토 중입니다. 상설특검은 개별 사안에 대해 특검법을 만드는 과정 없이 곧장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 임명 요청안만 의결하면 가능해 거부권 행사에 부딪혀 재표결을 반복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상설 특검이 지정 특검법에 비해 수사인력도 기간도 적은 것이 문제지만, 뭐든 시작하고 볼 일~

국힘 “상설특검은 무책임·초법적 행태”
10.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이 부결될 경우 '상설특검'을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데 대해 "어이가 없다"며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채해병 특검법이 결국 부결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야당만 특검을 추천할 수 있다는 불공정하고 위헌적 조항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게 그렇게 큰 문제라면 21대에서는 왜 거부했을까요? 하여간 말 같지 않은 소리는 진짜 잘해요~

'윤석열 탄핵청원 청문회'에 감도는 전운.
11. 민주당 등 야당은 오는 19일 법사위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해 1차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애초부터 대통령 탄핵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사유를 제시한 국민 청원을 근거로 청문회를 여는 것은 전례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법대로 좋아하시는 국힘이 아마추어처럼 왜 저러실까? 부합하는지 아닌지 청문회에서 가리자고~

'명품백 의혹' 반박 나선 김건희.
12. 김건희 씨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변호사를 통해 3번이나 해명에 나서며 최재영 목사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는 여론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불쌍한 가정주부 코스프레 하더니 너무 불쌍해서 봐줄 수가 없다. 근데 주가조작은 할 말이 없나?

8년 전의 경고 다시 꺼내 든 조선일보.
13. 조선일보가 8년 전 박근혜 탄핵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김건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탄핵이 반복될 수 있다고 연일 경고하고 있습니다. 8년 전에도 여당의 총선 패배 이후 박근혜 정부의 인사 참사와 불통을 연일 비판하며 경고했는데, 최근의 논조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보수 언론의 논조도 버리는 분위기와 지키려는 분위기가 팽팽한데.. 슬슬 논조가 버리는 분위기…

신평 “진중권, 김여사 통화 폭로는 비열한 짓“.
14. 신평 변호사가 진중권 씨가 김건희 씨와의 통화내용을 폭로한 것을 두고 ”거의 이성을 잃은 상태로 한동훈 후보 지원에 힘을 쏟아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반박할 수 없는 처지에 있다는 걸 알고 일방적으로 내용을 꾸며 폭로한 것은 비열하기 짝이 없는 짓이라는 겁니다.
앉아 있는 자세, 몸짓 하나하나 거기다 말투까지 비열하다기보다는 저열하고 치졸한 양반 아닐까?

김종인 "어느 순간 국민 폭발할 수도“.
15.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통치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국민 반발에 직면해 큰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민의를 따르는 대통령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우선 '채해병 특검법'을 수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충고했습니다.
거부권이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이라고 저러는 모양인데 그런 대통령을 거부하는 건 국민이다~

방통위원장 청문 준비 비용, 전임 정부 초과.
16. 윤석열 정부 2년 2개월간 투입된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비용이 전임 문재인 정부 5년간 비용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각각 3개월, 6개월 만에 사퇴하고 이진숙 후보자가 세 번째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비용이 올라간 겁니다.
앞으로도 방망이 한번 두드리고 도망갈 일이 숱하게 많으니 이후에는 청문 비용 본인이 내는 걸로~

전북 '물폭탄' 터진 날 '부적절한 술자리'.
17. 전북에 사상 최악의 ‘물폭탄’이 터져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지난 10일 밤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 4명이 술자리를 가져 부적절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북도의회 출입기자단 6명이 함께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해당 국회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엄지척하고 찍은 사진 보면 손가락 자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저 손가락 말고 찍어준 손가락..

전세사기 범죄수익’ 몰수·추징 법안 나온다
18. 전세사기로 인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현행법에서 범죄수익을 몰수 추징할 수 있는 특정사기 범죄 범주에 유사수신, 다단계, 범죄단체, 보이스피싱 사기 등만 포함돼 있는데 개정안은 여기에 ‘전세사기’를 추가한 것입니다.
모든 범죄수익은 몰수를 원칙으로 하고 벌금이나 추징금도 몇 배로 올려 패가망신하게 만들어야죠~

트럼프 유세 중 피격 “암살 시도로 보고 수사”.
19.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유세 중 총격이 발생해 총격범과 청중 1명 등 2명이 사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캠프는 “그는 괜찮다”고 밝혔으나,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선 대결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미국의 정치·사회적 긴장이 더욱 고조될 전망입니다.
피 흘리며 손을 번쩍 쳐든 장면 하나로 미국 대선은 이미 끝난 듯. 근데 미국도 현장 물청소했나?

뒤집힌 벤츠에서 도주한 40대 운전자.
20. 40대 운전자가 벤츠 승용차로 주행을 하다가 인도 위 가로등을 들이받고 차량이 뒤집힌 가운데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운전자의 소재 파악에 나선 가운데 사고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이나 약물을 투약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이 없었으니 망정이지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당근 가중 처벌할 수 있게 법을 개정해야~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 법안 발의
21. 급발진 사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차량 내부에 ‘페달 블랙박스’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헌승 의원이 발의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는 페달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급발진 상황을 운전자 스스로가 밝혀야 하는 상황에서 이것만큼 최선의 방법이 또 어디 있게나 싶어.

말라리아 "평년의 3배" 서울도 위험.
22.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3배 이상 늘어나면서 더 이상 말라리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올 들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63명으로, 아직까지는 지난해의 81% 수준이지만, 서울 확진자는 12% 늘어났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안 물리는 건데 그게 어디 쉽냐고요. 외유에 쓰는 돈 아껴서 방역 좀 하지~

한국갤럽, 윤 지지율 25% 국민의힘 35%·민주당 30%"
한국갤럽, 윤석열 충청권 지지율 13% 호남보다 낮아.
조국, VIP1 김건희?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아니다“.
전현희 “윤 대통령 부부 심판대 세울 담대한 지도부 선택“.
양문석 “한동훈 여론조작 의혹, 네이버 계정 24개 확보”.
공수처, 연이은 통신영장 기각에 ‘핵심 증거' 확보 난항.
국세청장 후보자 ‘12·12 거사’ 논문, 알고 보니 표절.
인요한 "문재인 정권에서 나를 향한 보복성 조사 있었다".
“국위 선양” 호소한 ‘만취 벤츠녀’ 징역 10년에 항소.
넷플릭스 한국 정치 드라마 ’돌풍‘이 논란 속에 1위 등극.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최상의 복수는 그와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누구나 살면서 어떠한 이유든 상처를 받거나 주기 나름입니다. 다만, 누군가에게 교훈을 주기 위한 행위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줘야 한다면 그 행위는 결코 올바른 일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초복인데 다들 삼계탕이라도 한 그릇 하시면서 힘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번에 로또 1등 63명... ‘역대 최다’ → 1인당 당첨금 4억. 7월 13일 제1128회 추첨에서 1, 5, 8, 16, 28, 33 1등 당첨번호.63명. 1등 당첨금은 4억 1993만원에 그쳐. 종전 최다 기록은 50명(2022년 6월12일).(세계)


2. ‘최저 임금’ 결정방식 변경 필요 → 36년간 합의 성공 단 7차례뿐... 정부가 전문적인 통계 만들고 최저임금 기준 다양화 필요. 지역별(미국), 연령-지역별(일본), 연령별(영국), 사업장별(독일) 최저 임금 차등화 사례 많아.(매경)▼


3. ‘분노조절장애’ → 의학적 공식 명칭은 아니다. 공식적인 진단에서는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은 ‘간헐적 폭발장애’이다.(중앙선데이)


4. 애물단지 ‘공공앱’? → 대부부의 지역에서 유명무실하거나 돈 잡아먹는 하마... 이와 중에 대구시 공공앱 ‘대구로’ 성과 빛나. 택시호출·음식배달 가능. 대구시민 4명 중 1명꼴 이용, 6월달 점유율 10%.(매경)


5.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 → 테러범 총알 귀 스친 트럼프... 귀와 오른쪽 뺨, 입 주변에 선명한 핏자국이 있는 그가 주먹을 흔들며 똑같은 단어를 세 번 외쳤는데, 외신들은 그가 ‘싸우자(fight), 싸우자, 싸우자’ 라고 말했다고 분석.(세계)


6. ‘재활용을 믿지 말자’ 플라스틱 천국 미국의 '일회용 거부' 바람 → 미국 프라스틱 재활용율, 1980년 0.3%에서 2000년 5.8%, 2018년 기준으로도 8.7%에 불과. 차라리 쓰지 말자 바람.(한국)


7. 인구 21만 목포, 4만 신안과 통합하면 통합시 명칭 '신안시'로 양보하겠다 → 오랫동안 전남 제1 도시.... 도내 5위권으로 추락한 목포가 옛 영화를 되찾으려면 신안군과 반드시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는 분위기. 통합 시도는 1994년부터 있어 왔지만 번번히 무산.(한국)


8. 7월 공모주 상승률 –0.7% → 받기만 하면 무조건 수익을 얻는다는 공식이 깨졌다. IPO 시장 과열로 기업의 영업실적 대비 높은 몸값이 책정된게 가장 큰 이유. 기업의 흑자 가능성, 의무보호예수 비율 등 공모 구조도 꼼꼼하게 따진 뒤 매수해야 한다는 조언.(한경)


9. 내년 1월 1일 ‘가상자산 과세’ 추진 → 내년 과세 위해 시스템 정비. 국세청, 인력을 늘리고 법령 개정건의를 해둔 상황. 가상자산 사업자 등과의 실무 협의도 계속.(국민)


10. 신인류였던 X세대 ‘가장 불안한 중장년’ → 현재의 중장년층을 ‘1차 베이비붐’(59~64세), ‘2차 베이비붐’(48~58세), ‘X세대’(45~47세)로 3분류 했을 때 소득, 건강, 행복, 노후준비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응답 점수 낮아. 경제성장에 따른 불평등 확대가 주요인 분석.(서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