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 월요일

2023년 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의 식민관? → 조선 민족은 손재주가 있다. 안일을 즐기고 노동을 천시한다. 큰소리치기 좋아하고 정치 얘기를 즐긴다... 일제시대 민주국 고관을 지낸 일본인의 구술 증언에 등장하는 일본의 만주통치 전략에 있는 내용이라고.(중앙선데이)


2. 인플레 직격탄 맞은 국민연금, 고갈시기 더 빨라져 '초비상' → 국민연금, 물가 인상 반영해 지급. 올 지급액 5.1% 인상, 24년 만에 '최고'. 물가 2.0% 전제로 계산한 고갈 시점,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한경)


3. ‘아파트가 무덤’... 사망자 100명중 1명 ‘나홀로’ 숨져 → 지난해 고독사 3378명, 국내 전체 사망자(31만 7680명)의 1%. 고독사 예방 서비스 필요하지만 전담하는 인력의 숫자는 그대로인데 업무만 계속 가중...(중앙선데이)


4. 3년만의 화천 산천어축제…첫날 13만명 몰려 → 코로나로 3년 만에 다시 열려. 첫날인 7일에만 관광객 12만 9000명 몰려.(매경)▼
*화천 산천어는 양식장 산천어... 동해로 연결되는 강이 없는 화천에는 본래 산천어 살지 못해

5. ‘공공기관 실내 온도 17도’ 득보다 실? → ‘공공기관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 지난해 보다 난방온도 1도 낮춰. 전문가, ‘공무원의 솔선수범도 필요하지만 17도는 근무 의욕을 떨어뜨리는 비현실적인 온도’ 지적. 법적인 한계로 법원, 국회는 적용 대상 아닌 것도 문제...(중앙선데이)


6. ‘평생 무주택거지로 살라’ → 한 부동산 전문가가 2021년 부동산 하락을 전망하자 들었다는 욕... 그는 아파트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있으며 ‘현재 수도권은 본격적인 하락장에 진입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고.(중앙선데이)


7. 비어가는 국토... 전국 지자체의 35%가 ‘골든타임’ 사각지대 → 전체 시군구 3곳 중 1곳 이상이 소방, 범죄, 응급의료 등 위험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출동이 힘든 ‘골든타임 트라이앵글’ 사각지대로 나타나. 국토연구원 보고서.(동아)


8. 2022년 주식 투자 성적표 보니... → 동학개미 -25%, 서학개미 -35%... 국내 한 증권사의 국내 주식 투자자 245만여명 성적, 평균 25.4% 손실. 해외 투자고객 40만여명의 성적은 -34.6%.(경향)


9. 무인기, 새 떼, 풍선 구별할 수 있는 탐지 장비 도입 검토 → 합동참모본부, 긴급소요로 이스라엘제 무인기 감지체계 ‘스카이스포터’ 도입 추진.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한 레이더에서는 최초 북한 무인기가 ‘점’으로 나타나 정확한 판별까지는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자연히 새 떼, 풍선 등과 무인기를 구분할 수 없었다.(한국)


10. 상복은 검은색? → 하얀 웨딩드레스가 처음 들어왔을 당시에 좋은 날에 상복(흰색)을 입는다며 집안 어른들이 결사반대했다고 한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중)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6일 금요일

23/01/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임명하는 헌법재판관 후보 천거 절차가 시작됩니다. 올해 9월과 11월에는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교체도 예정돼 있는 등 사법부 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천거 대상자는 15년 이상 경력의 법조인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양반을 천거할지 눈에 선하지 않겠어? 검새 출신 아니면 동문~ 

2.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일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의 예방 자리에서 ‘현 정권 이전에도 집권 경험이 있는 보수정당이 야당과의 협치를 외면하는 행태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국민의힘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핵관 끼리도 성골 진골 따지는 판국에 뭔 협치를 하겠어요~ 냅둬요~ 

3.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한 달에 14번이나 찾을 거면 왜 청와대를 나온 건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나아가 "청와대를 버린 대가는 막대한 혈세 투입으로 이어진다"며 "국민 소통이란 취지도 퇴색된 지 오래"라고 비판했습니다. 
잠은 한남동에서, 잠깐 일은 용산, 행사는 청와대… 이게 뭔 뻘짓이냐고~ 

4.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스포츠 선수 등이 대거 연루된 조직적 병역비리 브로커 의혹과 관련해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의 병역비리는 문재인 정부가 평화타령을 하며 방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선 부동시로 군면제 받은 그쪽 대통령부터 발본색원 할 생각은 없니? 

5. 이태원 참사 청문회에는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경찰의 부실 대응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참사 직전 경비기동대 요청 여부를 두고 전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장은 또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와중에도 진짜 책임져야 할 인간들은 숨어 보이질 않는구나… 개쉐이들~ 

6. 북한의 기갑전력이 강화되고 있지만, 우리 군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군은 전력화해야 할 최신예 전차조차 최근의 수출물량으로 해외로 보내지면서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북한무인기에 독수리 날린다던데, 북한 전차에는 코끼리나 하마 출동~ 

7. 올해부터 차선을 밟고 계속 주행할 경우 범칙금 3만 원과 벌점 10점 등이 부과됩니다. 또 이달 22일부터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하는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의무가 명확히 규정되고 우회전 삼색등도 설치됩니다. 
뒤에서 빨랑 가라고 ‘빵빵’ 대는 놈도 벌칙금 부과 했으면 합니다만… 

8.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든 홍삼 제품이 당국에 적발돼 회수 조치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코스팜이 제조·판매한 '진삼화써큐온' 제품에서 부정물질인 타다라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구입한 사람 중에 반품하는 사람이 있을까? 왠지 없을 것 같다는… 

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10일간 연장하기로 합의. 
조응천 “술 먹으면 안 되느냐는 경찰청장에 아연실색”. 
민주, '부동산·코로나 방역' 정책 혹평 “낙제점 수준". 
숙대 민주동문회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명백한 표절“. 
‘정권 비판’ 쓴소리 봉쇄 나선 국힘, 당내서도 “도 넘었다”
하루만에 ‘백기’ 교육부 “5.18, 교과서에 기술하겠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슛은 100% 빗나간 것과 마찬가지다.
-웨인 그레츠키-

축구에서 승부차기만큼 가슴을 졸이게 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승부차기의 성공율이 과학적 확률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튼, 발 끝을 떠난 공이 성공하냐 안 하냐는 공을 차고 난 다음의 일이라는 얘기겠지요 
실패가 두려워 골대 앞에 서지 않는다면 영원히 벤치에 앉아 있는 후보 선수가 될지 모릅니다. 
당신의 승부에 응원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작년 지방선거 때 시범실시 ‘중대선거구’ 결과 보니 →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30개 기초의원 선거구 3~5인 중대선거구제 시범 실시. 시범지역 총 109명 당선자 가운데 소수 정당 출신은 4명에 불과.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양당 강세’, 영남에서는 ‘민주당 약진’, 호남에서는 ‘소수당 약진’...(문화)


2.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움추려 있던 ‘전범국’ 독일, 일본... 군비 증강에 적극 → 러-우크라 전쟁이 좋은 명분. 독일, 1000억 유로(약 135조6650억 원) 특별방위기금 조성 계획. 일본,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 개정안 지난해 12월 각의에서 최종 채택. 올 방위비 64조원 책정. 5년 뒤엔 GDP 2%까지 증액.(문화)


3. 겨울에 지은 아파트는 위험? →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쓰는 현장 1000곳 중 5곳에 불과... 추운 겨울철에는 콘크리트 굳는 속도가 더딘 데다 콘크리트 속 물이 얼어 약해지기 쉽다고. 실제 실험에서 겨울철 일반 콘크리트는 내한용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68%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경)


4. 서울 자치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고민... → 특색이 있는 지방과 달리 서울은 특산품이라고 할만 한 것이 적어. 25개 자치구 중 현재 3곳만 정해. 행안부는 답례품을 정할 때 원산지의 50%가 해당 지역이어야 한다는 권고를 내린 바 있다.(헤럴드경제)


5. 30년간 ‘가짜의사’, 어떻게 이런 일이... → 1993년 의대를 졸업했지만 의사면허 취득은 안해. ‘미등록 고용의사’ 형태로 단기 채용돼 원장 명의로 처방전을 발행하는 등 불법. 서울과 수원 등의 종합병원 등 전국 60개 병의원에서 가짜의사... 음주 의료사고까지 내고 합의한 적도 있다고.(세계)


6. 반려동물 기르는 가구 비율 → 36.2%. 전년(23.9%) 대비 12.3%P 증가. 사단법인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 2000명 대상 동물복지 인식조사. 응답자의 94.2%가 지난 1년간 개고기를 먹은 경험이 없으며, 88.6%는 향후 개고기를 먹을 의향이 없다고 응답.(아시아경제)


7. 전북 초등학교 전체의 절반이 신입생 10명 이하 → 전체 422개교 중 215개교(51%)가 신입생 10명 이하. 대부분 농촌 지역이지만 전주 5개교, 익산 25개교, 군산 21개교 등 도시 지역에도 분포.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초등학교도 208개교로 전체의 48.8%에 이른다.(국민)


8. 토끼해, 그 많던 산토끼는 어디로 갔을까... → 20년새 산토끼 1/15으로 줄어. 산토끼는 토종 토끼로 학명이 ‘한국토끼’(Lepus Coreanus)다. 2008년까지 산토끼는 고라니, 너구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로드킬로 희생되는 동물이었지만 2021년 조사에서는 7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그만큼 수가 줄었다는 뜻. 서식지 파괴, 유기견, 유기묘 등 포식자 증가가 이유 인 듯.(동아)


9. 하루 12km 걸어서 출근 → 문송천 카이스트 경영대학 명예교수(71), 압구정 집에서 홍릉 카이스트까지 20년째 걸어서 출근. 대학 1학년 때 밤잠 안자고 공부하다 급성간염 앓고 운동의 중요성 깨달아. 해외 출장 때는 김포공항까지 25km 캐리어 끌고 걸어 간적도 있다고.(아시아경제, ‘하루만보 하루천자’ 캠페인)


10. ‘우리말 MSG’ → 동물의 수컷을 적을 때 MSG동물, 즉 ▷쥐(Mouse) ▷양(Sheep) ▷염소(Goat) 앞에만 접두사를 ‘숫’으로 붙인다. ‘숫쥐’, ‘숫양’, ‘숫염소’인데 반해 소, 말 등은 ‘수소’, ‘수말’이다.(스카이데일리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중)


이상입니다

▼가짜? 진짜? 한국인 조롱?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의 한글로고

2023년 1월 5일 목요일

23/01/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과 보수패널 장성철 소장 사이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입니다. 국민의힘의 ‘보수 패널 공정성 요청 공문’을 ‘블랙리스트’라고 비판한 장 소장을 명예훼손이라고 비난하자 “지킬만한 명예가 있냐“고 반박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앞잡이 노릇 하듯 보수패널이면 국민의힘 비판하면 안 된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처가에 대한 수사를 ‘뭐라도 잡아내기 위한 수사’로 규정한 것은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 요직을 ‘윤석열 사단’이 차지한 터라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알고 그랬으면 양아치고, 몰라서 그랬으면 자격도 없는 양반이라 판결합니다~

3.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자리에서 유가족과 야당을 향해 ‘같은 편이네’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조수진 의원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공적 자리도 아닌 혼잣말을 녹음해 공개한 용혜인 의원도 답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인간들의 머리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지 않아~ 그냥 돌아이니까~

4. 윤상현 의원이 자신이 제안한 '당 대표 후보 수도권 총선 출마론'에 대해 장제원 의원이 "지역구민을 무시한 패륜적 발언"이라고 공격하자 "통탄한 노릇"이라고 했습니다. 윤 의원은 “장 의원이 이제는 꼰대가 된 것이냐"고 했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더니 감히 윤상현 따위가 장제원에게… 디졌어~

5. 참여연대가 최근의 중대선거구제 논의를 두고 "중대선거구제 도입만을 주장하는 것은 거대 양당의 의석 독식을 공고히 하겠다는 꼼수"라면서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계와 시민사회 의견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여야 모두 하늘이 두 쪽 나도 손해 볼 짓은 안 한다에 기꺼이 한 표 던지리다~

6. 교육부가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제외하면서 5·18 단체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월 정신'의 헌법 수록 약속 대신 5·18 민주화운동을 무시하는 처사를 보인다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윤석열이 검사 시절 기소했던 박근혜가 한 명언이 생각난다. “참 나쁜 사람”…

7. 정부가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부동산 규제지역을 오늘부터 전면 해제합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도 완화하는 등 다주택자를 겨냥한 각종 규제를 대폭 푼 조치로 부동산 투기가 다시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체 이놈의 정부가 얘기하는 서민은 어디까지일까? 최소 100억 자산가?

8. 정부가 투자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하며 다시 재벌 감세를 추진합니다. 법인세를 의도만큼 인하하지 못하자 대기업 세금을 깎아주기 위한 우회로를 모색하는 것으로 감소한 세수만큼 ‘서민 증세’를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투표 한번 잘못해서 요금 오르고, 물가 오르고, 천대받고… 또 이 짓 볼래?

9. 인권위가 “남성만 숙직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다”는 결론을 내 논란이 된 가운데 직장인 익명 앱에 올라온 블라인드 게시글에는 성차별 문제와 관련해 ‘남성 역차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통과 배려를 통해 해결할 방법이 있을 텐데… 이걸 차별이라니 거참~

10. 조부상을 당해 결석하게 된 학생의 출석을 인정하지 않겠다던 연세대의 한 교수가 정작 본인은 반려견의 임종을 지킨다는 이유로 휴강을 통보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출석 인정은 ‘교수 재량’이라는 입장입니다.
지혜와 지식은 다른 것처럼 학식이 풍부하다고 다 사람은 아니더라는…

11. 물가가 오르면서 지난해 주요 외식 품목 값이 13% 넘게 뛰는 등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평균 김밥 한 줄 3500원, 짜장면 한그릇 6500원 등 외식 물가 상승률은 평균 7.7%로 3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김밥 한 줄에 라면 한 그릇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밥 천국이 아닌게지요~

국힘 "장성철 법적 조치" 방침에, 김웅 "민주당인 줄".
민주, 국힘에 이태원 국조 기간연장·3차 청문회 결단 촉구.
조수진 "윤석열 도와달라는 김건희, 정치 감각 상당해".
국힘 당권주자 속속 출마 선언, 불붙는 '수도권 출마론'.
이준석 “박근혜도 뜻대로 당 대표 못 만들어” 윤 비난.
정성호, 이재명 대표 향해 “사법 리스크와 당 분리해야”.
김의겸 “김건희, 가장 좋은 내조는 '주가조작' 수사 협조"
국힘 "'5·18 민주화운동' 생략은 문재인 정권 때 결정“.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나는 내 마음의 선장이다.
- 윌리암 어네스트 헨리 -

2023년의 시작은 모두 순탄하시지요?
비록 올해도 험난한 길이 예상되지만, 그 어떤 해보다도 우리 운명의 주인공으로 스스로를 개척하고 나아가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당신이 선장이라면, 전 당신의 조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험난한 길이라도 함께라면 갈만하지 않겠어요?
오늘 아침 우리 같이 그렇게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출항해 보아요~~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으로 몰려간 한국인... ‘도쿄 거리 행인 절반이 한국인’ 우스갯소리 나올 정도 → 엔저에 한국인 日관광 급증. 12월 한달 패키지 여행만 1만 568명. 코로나 이전 2019년 12월의 3140명과 비교해도 3배. 1∼10월 여행수지 적자 64억 달러, 우리 경제에 부담.(문화)


2. 금값 오르는 걸 보니 경기침체가 맞네... 계속 오를 듯 → 경기침체 땐 안전자산 금에 대한 수요 늘어. 국제 금값 6개월 만에 최고치. 최근 오름세는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부진과 경기침체 우려 증폭, ‘탈(脫) 달러’ 전략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 때문이라는 분석.(문화)


3. 1년 넘게 기다리던 신차, 3달 후면 재고 걱정? →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 계약 줄취소. 자금 경색에 렌터카업체들도 대규모 취소... 지난해 1월 2.9%였던 캐피탈 자동차 할부 금리 이달엔 6.9%로 상승.(한경)


4. ‘북한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바로 대북 확성기’ → 태영호 의원, 남북 합의를 휴짓조각처럼 여기는 북한에 우리도 이제는 진짜 북한이 아파할 대응을 해야 한다 입장문. 그러나 지난 정부에서 제정된 '대북전단금지법'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 전단 살포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아시아경제)


5. 지난해 ‘미술시장’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 → 문체부 발표 ‘2022년 미술시장 규모 추산 결과’ 총 1조 377억원으로 집계. 대규모 아트페어들이 성공적으로 끝난 데다 개별 화랑 매출도 급증.(헤럴드경제)


6. 北 ‘4대 세습’ 암시?...김정은, 딸 김주애와 새해 첫날 미사일 시찰 → 새해 첫날 관영매체에 시찰 장면 공개는 김주애가 미래에 후계자가 될 것임을 북한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간접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 나와.(헤럴드경제)


7. 韓 무역 판 바뀌었다. 베트남이 흑자 1위국 → 지난해 對베트남 무역 흑자 324억 달러... 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무역수지 흑자를 가장 많이 거둔 국가로 부상. 반면 부동의 무역 흑자 1위 대상국이었던 중국은 13억 달러 흑자로 22위로 밀려나.(매경)


8. ‘K감독’ 효과?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4강 감독 중 3명이 한국 → 박항서 베트남, 신태용 인도네시아, 김판곤 말레이시아. 한국인 감독끼리 맞대결...(세계)


9. 절임배추 소금물, 제설용 소금으로 재활용 → 영월군, 관내 절임배추 생산농가 160곳에서 나온 폐소금물 520톤 전량 수거, 증발시켜 나온 소금, 제설제로 재활용. 배추 절인 폐소금물은 염분이 바닷물보다 14배나 많아 그대로 버리면 토양과 수질에 악영향을 준다고.(경향)


10. 올리비아 핫세, ‘15세 때 누드 강요받았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 제작사에 6400억 소송 → 아동 성착취 및 사기 등 혐의. 당시 화제 됐던 상반신 누드는 출연전 약속과 달리 강요된 것. 이 때문에 시사회 참석도 불참. 55년간 정신적 고통과 연기 인생에도 악영향받았다 주장.(중앙)

이상입니다

2023년 1월 4일 수요일

23/01/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1/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연초 개각설을 일축했습니다. 국면 전환을 위한 인사는 없다는 기존 철학을 재확인한 것으로, 개혁과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소신껏 일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출신 아니면 동문밖에 믿지 못한다는 건데, 곧 지 발등 찍지 싶다~

2.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과 공동 핵 연습을 논의하냐'는 질문에 "NO"라고 답변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대통령실이 서둘러 해명을 내놨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기자가 'NO'라고 할 수밖에 없는 질문을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차라리 “자세히 들으면 ‘No’가 아니라 ‘Oh’입니다“라고 주장을 하지 그랬어~

3. 문희상 민주당 상임고문은 ‘대통령 신년 인사회'에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모두 불참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실의 세심한 배려가 부족했고 민주당도 절차를 문제 삼지 않고 참석했어야 옳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좀스런 인간한테 대인배 같은 모습을 보여라? 왜 그래야 하는데~

4.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차기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분당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거의 없는 희망 사항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당을 나가봤자 실익이 없기에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할 정치인은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저기 정치 퇴물들이 말이 많은 걸 보니 정치가 생물인 게 맞긴 맞네~

5. 최근 교육부가 고시한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권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야당은 '심각한 민주주의 후퇴'이자 '윤 정부의 대 광주 사기극'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차근차근 역사를 뒤로 돌리는 윤 정권… 이러다 독립운동 해야 할지도… 

6. 김건희 씨가 ‘대통령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씨는 권성동·김기현·안철수 의원이 앉은 자리에서 "지금 대통령께서 많이 어렵다"며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많이 어렵고 힘들면 자리에서 내려오면 된다고 전해주세요. 다들 원한다고~

7. 숙명여대가 지난해 12월 김건희 씨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본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은 본조사 시작일로부터 90일 이내 조사를 마치게 되어있어 오는 3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큰 기대는 안 한다마는, 내 딸이 졸업한 학교인데, 쪽팔리게 하지 않았으면…

8. 대선 이후 무당층이 빠르게 늘어나 3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세대라고 할 수 있는 18~29세 무당층 비율이 급등했습니다. 이는 대선 이후 상당수 국민이 기성 정치에서 등을 돌리고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무리 암울하고 힘들어도 투표로 답해야 합니다. 투표는 밥이니까요~

9. 주류 언론이 국민과 소통을 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간 이중잣대를 들이댄다는 지적입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윤 대통령 신년사를 두고 국내 언론이 문재인 정부 때와 다른 보도 태도를 보였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박근혜 앞에서 두 손 공손히 모으고 있던 그때 그 기레기들이 현존하는 거지~

10. 한국 정부가 중국 입국자에 대해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시행한 것을 두고 중국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는 이번 정책에 반발해 한국 불매 운동까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수의 국가가 같은 정책을 펴고 있는데 한국만 유독… 이건 질투라고 봐~

11. LGU+가 2023년부터 ‘비혼 지원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첫 수혜자가 탄생했습니다. 근속 기간 5년 이상, 만 38살 이상인 직원이 대상인데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지원금과 유급 휴가 5일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비혼 문제가 개인의 소신이 아니라 5G처럼 잘 안 터지는 구조적 문제라면…

12. 애플이 오는 3월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일괄 인상합니다. 애플코리아는 “3월 1일부터 아이폰13과 이전에 출시된 모든 아이폰 모델 등의 요금이 3만 600원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환율이 올랐다고 올렸으면, 내릴 때는 왜 안 내리는 거냐고~ 사과하세욧~

홍준표 "한 줌 '윤핵관'으로는 윤석열 정권 못 지켜".
신평, 김기현엔 “반듯한 인품” 유승민엔 “파멸의 길로”.
김의겸 “윤 대통령 시원하게 김칫국, 미국이 즉각 부인”.
올해 공무원 보수 지난해 대비 1.7% 인상, 4급 이상 동결.
시간 끌던 숙대, 김건희 석사 논문 결국 본조사 착수.
바이든에 이어 미국 NSC도 "한국과 공동 연습 안 해".
윤석열 정부,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 삭제. 


당신은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거나 새로운 꿈을 꾸기에 결코 늙지 않았다.
-CS 루이스-

사람들은 곧잘 “내가 10년만 젊었어도”라는 얘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다시 고등학생이 된다면, 20살이 된다고 생각하면 과연 그때만큼 다시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당장은 우리가 혼란스럽고 어려워도 남은 인생의 오늘이 나에게 가장 젊은 나이임을 기억하세요.
영원히 우리는 청춘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3년 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당첨되면 1조원... 단번에 재벌급? →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 지난해 10월 이후 1등 당첨자 나오지 않아 누적 상금 약1조원(7억 8500만 달러)에 육박. 최근 국내에도 이 복권 자판기 등장. 그러나 미국내 구입자만 당첨금 받을 수 있다는 판매자 규정있고 국내 관련법에도 저촉 가능성, 당첨돼도 당첨금 못 받을 우려.(문화 외)


2. 국내 기업, 짠물 배당 → 주요국 가운데 배당률 가장 낮아. 2019~2021년 시가총액 100대 대기업의 순이익은 59조-70조-155조로 급등했는데도 배당은 41조-51조-20조로 오히려 줄어. 배당률 한국 19.14%, 미국 37.27%, 영국 48.23%, 일본 27.23%, 중국 35.01%.(아시아경제)▼

3. 올 병장 봉급 ‘100만원’ → 올 공무원 보수 평균 1.7% 인상, 9급은 5% 인상, 4급 이상은 동결. 병장 월급은 2024년 125만원, 2025년 15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 추진 중.(아시아경제)


4. 학생 수 줄었다 하지만... →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과밀 학급은 전국 4만 4764 학급으로 전체 23만 6254학급의 18.9%나 된다. 다섯 학급 중 한 곳이 과밀...(헤럴드경제)


5. 코로나 기간 2년 동안 줄었던 ‘무전취식’ 다시 급증 → 2022년 무전취식 112 신고접수 9만 4752건, 전년대비 45% 증가. 경기 침체의 그늘... 일부 장난 삼아 고의적 범행도 많아. 이럴 경우 ‘경범죄’ 처벌이 아닌 ‘사기죄’로 처벌할 필요성.(문화)


6. 수술 후 봉합, 간호조무사에게 시킨 원장 ‘징역 3년’ → 제왕절개·복강경 수술 후 봉합, 간호조무사에게 600여 차례 넘게 맡긴 병원 원장 징역 3년 등 의사 6명에게 실형... 이들은 자궁과 복벽, 근막까지만 봉합하고 나머지 피하지방과 피부층 봉합은 조무사에게 맡겨.(문화)


7. 시민없는 시민단체 ‘곤고’ → ‘곤고’(GONGO, Government Organized NGO)는 정부 지원을 받고 친정부 활동을 하는 무늬만 비정부기구를 지적하는 말이다.(동아)


8. 중국발 인천공항 입국자 코로나 양성률 19.7%, 모두 무증상 → 커지는 중국발 리스크. PCR 검사 의무화 첫날, 외국인 309명 중 61명이 양성 판정. 입국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격리 수용시설 추가 확보 계획.(한국)


9. 테슬라의 ‘뻥튀기’ → ‘1회 충전으로 446㎞ 이상 주행 가능’이라고 광고했지만, 겨울 도심 주행 가능 거리는 절반 수준인 221㎞(2019년 환경부 인증)에 불과. 충전 소요시간, 연료비 절감 효과도 전기요금 최대 88% 낮춰 잡아 과장. 공정위, 과징금 28억 부과.(국민)


10. ‘직성이 풀리다’의 ‘직성’의 유래는 음양오행설? → 직성은 한자로 ‘直星’으로 쓰는데 음양도에서 사람의 운명을 맡아 본다는 아홉 개의 별을 말하던 것이 변하여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질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프레시안)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