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9일 화요일

2021년 1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은 요소수 충분하다는데... 왜 일본산은 못 들여올까 → 일본은 암모니아 80% 자체생산. 재고 5만t 이상, 경유차 적어 여유. ‘일본과 관계 틀어져 수입 못하는 것’이라는 의문 제기에 정부, ‘일본 등 10여개국과 협의 중’ 밝혀.(한경)


2. 역대급 종부세 고지서... 대선에 막연한 기대감 → 2주택자 올 종부세 4천만원(대치 은마 +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2채 보유 기준, 3991만원). 1주택자(잠실 주공)는 391만원 수준.(아시아경제)


3. ‘똘똘한 한 채’ 세테크 기술? 아파트 가격 폭등에도 양도차익은 줄어 → 서울 지역 총 양도차익 2017년 15.9조에서 2019년 9.8조로 38.3% 줄어. ‘똘똘한 한 채’ 전략, 거래량 감소 등이 주요인. (헤럴드경제)


4. ‘먹는 치료제’ 내년 1월부터 도입 → ‘5일분 80만원’ 정부가 부담. 화이자 · 머크 · 로슈 등글로벌 제약 3사와 40만 4000 명분 선구매 협의 중.(문화)


5. 장기근속 임금 인상, 한국이 제일 커 → 10년 근무하면 한국은 15% 오르는데 OECD 평균은 5.9%, 29개국 중 한국이 제일 높아. 능력보다는 연공성에 기반 둔 호봉제 영향.(문화)


6. 다문화 가정 출생아 비중 → 100명 중 6명으로 ‘역대 최대’. 코로나로 지난해 다문화 결혼 35% 감소. 전체 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3%에서 2.7%포인트 감소한 7.6%.(경향)


7. ‘돼지 사육권보다 환경권 우선’ → 주민들, 대형 양돈장과 6년 악취 투쟁, 법원, 양돈장 불허 판결. 완주군에 돼지농장으로 시용하던 부지 인수해 양돈장 재개하려던 업체는 항소. (경향)


8. ‘요소비료에 물을 타면 요소수가 된다’? → 요소수 품귀... 유튜브, 블로그 등에 자가 제작 게시물 확산. 전문가들, 법 위반은 물론이고 제작과정서 발암물질 등 매우 위험 지적.(세계)


9. 위드 코로나 영향? → 최근 일주일 위중증 환자는 9.6% 늘었고, 사망자는 50% 가까이 증가. 감염재생산 지수도 1.2로 3주 연속 증가.(중앙)


10. 저출산의 역설. 귀한 아이, 최고 비싼 것만... → 200만원 가까운 초고가 유모차 없어서 못판다. 현대백화점 초고가 육아용품 매출 전년比 43% 증가. 고급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 한국 판매량, 中 제치고 독일, 미국이어 세계 3위. 수십만원 젖병소독기도 불티.(매경)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2021/11/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가족의 각종 의혹을 부인한 데 대해 '거짓말 정치'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의 거짓말 정치가 언제까지 유효할지, 윤 후보의 막말과 허언이 상식적인 선을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이 제1야당 대선 후보라는 게 이미 상식 밖의 일인 것을…

2. 이재명 후보가 “개발이익 환수하라더니 공급절벽이니 하지 말라는 보수언론은 청개구리 심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보수언론은 어떻게 하면 개발이익을 토건 세력에게 티 안 나게 몰아줄지 생각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청개구리가 뭔 죄라고 거기다 비교를… 청개구리에 대한 편견을 버려~

3. 송영길 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피선거권 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 진실로 이 말이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립서비스로 끝나지 않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지르고 난 뒤에 국힘 어르신들 허락도 받고 해야 해서 일단 보류?

4.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이익을 소수가 독점했다"며 이재명 후보를 비판해왔지만, 정작 개발이익 환수법안 논의에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 행태"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아직도 퇴직금 50억 정도 해 드시고 싶은 게 많은 모양이지 뭐…

5.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홍준표 의원을 지지해온 2030 남성들 사이에서 '집단 탈당' 움직임이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노인의힘"이라며 ‘노인을 위한 정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가만히 보면 민주당이 야당 복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 복도 많지~

6.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한 홍준표 의원이 “사상 최초로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의혹 대선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선 결과에 승복은 하지만 윤석열 선대위에 함께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젊은 세대가 나이만 보고 꼰대인지 아닌지 구분하지는 않는다는 거지~

7. 김종인 전 위원장이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가 이런 방안에 공감대를 이뤘고, 김 전 위원장도 사실상 수락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인이 오는 순간 국민의힘은 스스로 ‘노인의힘’을 증명하는 걸 모르나?

8. 심상정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책은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야 할 국민의힘을 다시 살려냈고 윤석열을 대선 후보로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의 중심에는 문재인 정부의 실패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후보님은 지금의 정의당이 정권을 잡을 만 하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9. 김동연 후보 측은 윤석열 후보가 대선 슬로건을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동연 캠프는 윤 후보의 후보 수락연설을 거론하며 "김동연 후보의 대표 슬로건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의 공화국으로'를 그대로 표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머리에 든 게 없는 것도 문제지만, 주변에 인물도 만만치 않아~

10. 대선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한 후보들에게 위로를 건네면서 "홍준표 후보의 못 이룬 꿈을 제가 대신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젠 이재명·윤석열과 3자구도"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는 안중에도 없는 허경영… 하긴 공약 호감도가 허경영이 4위~

11. ‘사기공화국’은 한국을 지칭하는 부끄러운 이름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범죄는 절도지만, 법무연수원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19년 한국에서 일어난 형법범죄 중 사기가 30.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이스 피싱’만 사기가 아니고 공약을 남발하는 정치인도 사기라는 거~

12.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이후 정부가 적극적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해 일본 정부가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시다 정권 출범 이후 종전선언에 대한 일본의 공식입장이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국민의힘은 일본의 입장이랑 잘 맞는지… 알다가도 알겠지~ 

13. 아사히신문이 일본에서 한국의 KF94 마스크가 인기를 끄는 현상을 보도하면서 ‘짝퉁' 상품이 정품보다 성능이 더 좋은 것처럼 보도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신문은 정품 KF94와 100엔 숍의 제품의 성능을 비교해 보도했습니다.
짝퉁도 정품만큼 성능이 뛰어나다는 게 놀랍지는 않고? 이거 자랑인가?

이준석 "안철수 출마 정상아냐, 결국 다 죽는다는 협박”.
6070이 만든 윤석열, 노인의힘 비아냥 어떻게 극복할까.
홍준표 “헌신짝처럼 내팽개침 당했지만, 백의종군하겠다”.
윤석열, 홍준표에 구애 “선배님 메시지, 미소 잊지 못해”. 
전통시장 방문한 윤석열 "전 국민 재난지원금 반대".
‘고발 사주’ 제보자 조성은, 윤석열 후보 되자 국힘 탈당.
이재명 "공공주택, 청년에 최우선 배정 대규모 주택 공급".
윤석열 "검찰총장이면 대장동 수사 벌써 끝 배임 완결". 

자신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 엘레노어 루스벨트 -

보이스 피싱이 꼭 당장의 물질적 피해만 입혀야만 사기는 아닙니다.
온갖 감언이설로 국민을 속이고, 거짓 공약으로 현혹하는 정치인이 바로 사기꾼과 다르지 않습니다.
혹 누구는 이번 대선이 누가누가 더 싫은지를 판가름 하는 선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의 눈에는 누가 사기꾼인가 보다 누가 더 진실한 지 다 보인다는 거~
이번 주도 건강한 한 주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30년만에 가장 포근한 입동(立冬, 어제 7일), 오늘 낮부터 비오고 급격히 추워 질 것 → 7일 낮최고 21.3도, 30년 만에 최고. 8일은 비가 오면서 낮부터 급격히 추워지 질 것.(경향 외)


2. 국산 맥주의 맛 → 사실 오비, 하이트진로 등에서 만드는 맥주의 품질은 수준급이다. 다만 ‘깔끔한 맛’에만 치중한 미국식 라거 일색이라 소비자가 입맛대로 선택할 여지가 없었을 뿐이다.(중앙선데이)


3. 선거 출마허용 25세 → 18세? → 이준석 대표 제안. 송영길 대표도 찬성 입장. 英-佛-獨 18세, 美-日은 25세. 전문가 ‘유럽과 일률 비교 어려워. 시간 두고 신중히 논의할 필요’.(동아)


4. 요소수 품귀 대책, ‘환경’과 ‘현실’의 충돌 → 정부, 요소수 주입 없이 디젤차 운행 허용 검토. 업계, ‘가장 현실적 대안’... 반면 반대쪽에선 미세먼지, 대기 오염 가중 우려.(한국)


5. ‘북극항로’ → 북극항로를 통해 부산과 로테르담을 운항할 경우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할 때보다 거리는 32%, 시간은 40일에서 30일로 줄일 수 있다. 러시아는 북극해 연안의 60%를 차지한다.(중앙선데이, 신간소개 기사 중)


6. 아직도 항생제 많이 쓰는 한국 → 1인당 항생제 소비량 OECD 29개국 중 세 번째. 축·수산 분야 항생제 사용량 또한 188㎎/PCU로, 일본(78), 덴마크(28) 등 다른 국가보다 많아. 항생제 내성 우려. (서울)


7. 공중 나는 오토바이, 일본에서 내년 출시 → 200대 시범 생산 구조나 레저에 활용. 전기,엔진 동시 사용. 40분 운행 가능. 수직 프로펠러, 400kg 중량 띄워. 한 대 약 8억원. (경향)▼


8.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 58%가 65세 이상 노인 → 2011년 43.2%, 2015년 50.6%, 2019년 57.1%...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 노인교통사고 사망률 OECD 평균보다 3.9배 높아. (세계)


9. 골프, 의외로 부상률이 높은 운동 → 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사고 종목별 보고서(2020)’, 골프의 부상률은 75.4%로 생활체육 평균(64.3%)보다 높다. 신체의 한쪽 방향으로만 반복하는 편측 운동인 데다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서다.(중앙선데이)


10. 국민연금 최고수령자 월 231만원 → 최대 5년 수령 연기한 덕분에 연금액 36% 늘어 난 것. 전체 수령자 554만명, 평균 55만원. 20~40만원 비중이 40.1%로 가장 많아.(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2021/11/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내에서는 윤석열 후보보다 홍준표 의원이 어려운 상대라고 밝히는 의원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습니다. 민주당은 홍 의원이 이재명 후보의 약점으로 꼽히는 2030세대에서 비교우위에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장담하건대 윤석열이 국힘 후보가 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다~

2. 이준석 대표가 "대선 후보 당원 투표율 70%를 넘기면 한 달간 탄수화물을 끊겠다"고 말해 화제입니다. 이를 두고 이색적인 공약이라는 반응도 있었으나, 다른 한편에선 정치와 선거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뭐든 본인 입맛대로 판단하는 철부지 평론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거지~

3. 안철수 대표가 “안 대표의 거간꾼 행세를 하면 일벌백계로 처리하겠다”는 이준석 대표 발언은 “별로 의미 있는 발언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당무우선권은 대선 후보가 갖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나름 머리를 굴리는 건지는 모르지만, 많이 똑똑해졌는데~

4. 안민석 의원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 결혼식에 참석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남 변호사 처남이 자신의 의원실 비서로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도깨비 장난”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기막힌 인연이… 도깨비방망이가 춤을 추나 보네…

5. 진중권 전 교수는 '홍어준표' 논란의 서민 교수에 대해 “그런 분을 윤석열 캠프 곁에 뒀다는 것 자체가 검증에 너무 안일한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진 전 교수와 서 교수는 '조국 흑서' 공동저자로 의기투합을 했던 바 있습니다.
원희룡 마나님이 ‘남 얘기’하듯 하는 진중권 진단 좀 해줘야 하는 건 아닌지…

6. 국민대 졸업생 113명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아 졸업생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민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1인당 30만 원의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서 대학하고 졸업했는데 30만 원 가지고 되겠어? 싸다~

7. 서울시 구청장들이 서울시의 마을공동체 관련 예산 삭감을 놓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가로막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마을공동체 민관협치 운영에 대한 예산 삭감은 시민 참여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더니… 이게 그거 아니고 뭐냐고~

8.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순대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폭로가 나온 이후 순대를 취급하는 자영업자들이 직격타를 맞았습니다. 모처럼 영업에 청신호가 커진 가운데 위생적으로 순대를 만들어 판매하는 매장까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아~ 바로 위에서 한번 했지? 암튼 내 순대 돌리도~

9. 올해 들어 3차례나 가격을 인상한 ‘샤넬’이 또 스테디셀러 제품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지난 8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이후 '반쪽 사과'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가격 올리기'에 급급하자 한국 소비자를 호갱 취급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뭐만 오른다면 새벽부터 줄 서서 대기하는 셀프 호갱이 누구 탓을 하랴~

10. 이번 주말에 시작된 비는 다음 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 주는 기온이 급하강하면서 중북부 내륙과 산지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강원 산지는 대설 특보가 발효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김장철이 왔나 봐요…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니 얻어먹기 힘들겠죠?

'깐부' 외친 넷플릭스 부사장 "망 사용료 어디서도 안 내".
병사도 일과 중 휴대전화 사용 추진, 훈련병도 검토.
김어준 "이준석은 ‘안철수와 단일화' 일벌백계할 힘 없어”.
민주당 "초과이익환수법 통과로 비리 악순환 끊을 것".
윤건영 "국힘 경선 후유증 심각 김종인 와도 해결 안 돼".
설훈, “후보들 다 고만고만 국민은 진실한 대통령 뽑을 것".
국민의힘, 오늘 후보 결정 홍준표·윤석열 팽팽한 접전.
검찰, '화천대유 고문' 원유철 부인 소환 허위급여 의혹.

작은 기회로부터 종종 위대한 업적이 시작된다
- 데모스테네스 -

작은 일에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큰 거 한방만 노리다 가는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 하는 일이 다반사라는 것을 지나온 역사가 말해 주고 있으니까요.

이번 주말도 ‘위드 코로나’ 하지 마시고 ‘위드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12년 11월 5일 신문을 통하여 알게 된 것 글



2012년 11월 5일 신문을 통하여 알게 된 것 글

1. 60세 이상 확진자 중 76%가 돌파감염. 추가접종 당겨야 하나 → 지난달 10~23일 18세 이상 확진자 1만 6,373명 중 접종완료자는 6,095명으로 37.2%.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44.8%, 60대 75.4%, 70대 80.8%, 80세 이상은 72.3%가 돌파감염.(한국)


2. 코로나 백신 효과 기간? → 접종이후 항체 감소 속도에 대한 통일된 연구 없어. 영국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이자는 10주 지나자 3~6주 때보다 항제 절반 이상 감소, AZ 접종자는 1/6으로 줄어.(한국)


3. 6.25 정전 69년 → 내년 대선은 누가 돼도 ‘한국전쟁’ 겪지 않은 첫 대통령이 나오는 선거. 李 64년, 尹 60년, 洪 54년생. 국회의원도 7명을 빼곤 전부 정전 후(1953년) 출생..(헤럴드경제)


4. ‘근육이 뭉쳤다’, ‘담이 들었다’ → 의학적으로는 ‘근막통증증후군’으로 표현하는데, 근육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이 눌리고 자극을 받아 생기는 증상이다. 컴퓨터 작업 등 장기간 고정된 자세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틈틈이 스트레칭이 예방수칙 중 하나.(헤럴드경제)


5. ‘오뎅’(おでん)의 순화어 ‘어묵’? → 일본요리 오뎅은 어묵 등 다양한 재료를 국물에 끓이는 음식이다. 나베(鍋)요리라고 한다. 어묵은 거기에 들어가는 주재료의 하나일 뿐이다. 심지어 어묵이 안 들어가는 오뎅 종류도 있다.(문화, 전문가 칼럼)


6. 렌터카 대리운전 허용 → 그동안 표준약관에 제 3자의 운전 금지 조항이 있어 불가했지만 공정위, 음주, 신체부상 등 불가피한 상황에선 대리운전을 허용하는 것으로 개정.(서울)


7. 아동청소년 10명 중 4명만 위드 코로나 찬성 → 치명률이 낮아졌기 때문에 최근 4차 유행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도 55.8%에 불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조사.(경향)


8. 카카오, 네이버 18년 만에 매출 재역전 → 카카오 3분기 매출 네이버 추월. 2003년 1분기까지 당시 포털 1위이던 다음이 매출 앞서다 2003년 1분기에 처음으로 네이버가 앞선 이후 이번에 18년만에 카카오가 다시 앞서.(국민)▼


9. '애플TV' 한국 서비스 시작 → 4일 공식 출시, 구독료 월6500원, 최대 6명 계정 공유. ‘디즈니’도 12일 시작. 현 넷플릭스 독주 체계에 3자 경쟁 구도 형성.(아시아경제)


10. 한자를 모를 때 생기는 일 → 최근 인터넷을 달군 ‘무운을 빈다’할 때 ‘무운(武運)’은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무인(武人)의 운수를 의미한다. 운이 없다(無運)로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 ▷‘육하원칙’을 ‘6가원칙’ ▷‘혈혈단신’을 ‘홀홀단신’ ▷‘야반도주’를 ‘야밤도주’ ▷‘환골탈태’를 ‘환골탈퇴’로 흔히 잘못 쓰는 것도 한자를 모르기 때문이다.(한경)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4일 목요일

2021/11/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캠프 인사의 지지 종용 의혹이 현행법 위반을 소지가 있다며 선관위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검찰과 당이 유착해 불법 정치공작을 벌인 것도 모자라 여의도에 와서도 그 버릇 버리지 못한 것인가”라고 비난했습니다.
못된 짓은 골라 하면서 정치 초년생 운운하는 것이 꼭 촉법소년 같다니까~

2. 국민의힘 지지도가 40%대로 올라선 반면에 민주당 지지도는 30%대로 떨어져 양당 간 격차가 두 자릿수가 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대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60%대에 육박했습니다.
누가 물어보고 어떻게 묻냐에 따라 다른 여론… 대선까지 안 올릴랍니다~

3. 송영길 대표와 이준석 대표가 TV 토론에서 정면충돌했습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비롯해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등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토론 결과 양측은 마이동풍, 우이독경… 말 많고, 소가 웃고~

4. 이준석 대표는 “대선 때 부화뇌동하고 거간꾼 행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역대급 해당 행위를 하는 것으로 일벌백계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 목소리에 대한 대응’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우리 대표님 삐치면 페북에 글 올리시고 잠수 타시는 거 알지? 조심해라~

5. 윤석열 후보는 자신을 공개 지지한 서민 교수의 ‘홍어준표’ 발언에 대해 “특정 대상을 존중하지 않는 발언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의 당사자인 서 교수는 “죽을죄를 졌다 당분간 유튜브를 접는다”며 사과했습니다.
죽을죄를 진 인간이 당분간은 또 뭐냐 평생 닫고 기생충이나 연구햇~

6. 심상정 후보는 민주당과 단일화 문제에 대해 “자신 없는 분은 링에서 내려가야 한다"며 "심상정으로 정권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은 최소한 3자 박빙대결로 끝까지 가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3자 박빙이 혹시 우리가 아는 안철수, 심상정, 허경영은 아니겠지?

7. 안철수 후보는 독자 행보를 예고했고 김동연 후보는 민주당과 접촉을 하면서 민주당보다도 국민의힘의 셈법이 분주해 보입니다. 애초 제3지대와 ‘반문 연대’를 꾸릴 구상이었는데, 되레 야권표가 분산될 조짐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자고로 선거는 항상 최악의 대비해서 치르는 것을 몰랐단 말이더냐~

8. 원희룡 후보 아내 강윤형 씨가 이재명 후보의 '로봇뒤집기' 논란에 대해 "불편한 게 정상적"이라며 "가슴이 철렁했다 무섭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로봇이 무생물이지만 생명에 대한 무의식을 투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형 씨 아침에 거울 안 보세요? “내가 보기엔 네가 더 무섭단다”~

9. 서울시 오세훈 시장의 2022년도 예산안에서 학교·마을 교육공동체인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협력 예산을 절반 정도로 대폭 삭감했습니다. 반면에 사교육기관 연계 '서울런' 사업비는 추경 대비 3배 늘려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교육 협력비는 절반으로 자르고 사교육 협력비는 3배 올리고… 강남 스타일~

10. 화천대유 공동 대표들이 무소속 곽상도 의원 아들이 받은 퇴직금 50억 원과 관련한 고용노동부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노동부는 규정에 따라 불출석에 대한 책임을 물어 화천대유에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벌어먹은 돈이 얼만데 고작 과태료 150… 백번을 불러도 안 나오겠다~

11.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윤석열 후보의 손바닥 ‘왕’자와 ‘개 사과’ 등의 잇따른 기행과 실언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유력 대선주자였던 윤 후보의 실수로 홍준표 의원이 급부상하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습니다.
온갖 잡신이 드글거리는 일본이 보기에도 신기하고 놀라웠던 모양이지?

12. 벌레가 우글거리고 비위생적인 공정이 이뤄지는 국내 한 순대 제조공장(진성 푸드)의 실태가 보도돼 소비자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판매하는 제품은 모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면서 중국 식품 욕할 자격이 있는 건지… 순대 뒤집히누나~

김웅 "윤석열 언급이 배후란 건 억지 고발사주 실체 없어".
안철수"이제 철수는 없다! 국민의힘 양보, 기대도 안 해".
이재명, 선대위 첫 과제로 ‘불로소득 환수’ 입법 주문.
김동연, 송영길 만나 “이재명과 1대1 정책토론” 제안.
유승민, ‘홍어 준표’ 논란 “이쯤 되면 의도적인 지역혐오”.
화천대유 김만배·남욱 구속 “혐의소명·증거인멸 우려". 

당신이 힘들게 일할수록 포기하는 것도 그만큼 힘들어진다.
- 빈스 롬바르디 -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땀 흘려 열심히 준비한 일을 중간에 포기하는 일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에이 나 안 할래”라고 하는 것은 시도조차 못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우선 달리세요. 그 걸음을 멈추기는 쉽지 않을 테니까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틀 만에 날아든 ‘위드 코로나’ 청구서 → 하루 확진자 1078명 증가, 역대 최대. 3일 0시 기준 확진자 2667명으로 전날(1589명)보다 1078명 증가. 하루에 1000명 이상 늘어난 것은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처음.(서울)


2. ‘요소수 품귀', 유독 한국만 심각 → 디젤차량 많은데다, 원재료를 중국에 의존하다 중국이 석탄가격 상승 등으로 원료 암모니아 수출 중단... 요소수는 디젤차의 오염배출 감소가 주된 목적이지만 요소수를 넣지 않을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출력이 65%까지 떨어진다고.(한국)


3. 패스트패션의 빛과 그림자 → 자라, H&M, 유니클로 등 패스트패션은 누구나 양질의 옷을 싼 가격에 입을 수 있게 ‘패션의 민주화’를 이뤘다는 찬사를 얻기도 했지만 짧은 유행, 쉽게 버리는 옷으로 지구 환경에는 큰 짐.. 2030년엔 지구 탄소배출량의 49%가 의류에서 발생 전망.(헤럴드경제)


4. ‘훈맹정음’(訓盲正音) → 한글 점자.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일본어 점자로 교육해야 하는 현실의 부조리를 깨닫고 7년간의 연구를 거쳐 1926년 11월 4일 한글 점자를 완성 ‘훈맹정음(訓盲正音)’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헤럴드경제)


5. 교내서 ‘폰 끄기’는 인권침해라는데... → 휴대폰 허용하면 과연 수업이 될까 갑론을박. 인권위, 학생들의 교실내 휴대폰 사용금지가 인권적으로 부당하며 5년간 50건 진정에 계속해서 같은 판단. 교사, 학부모들은 현실 무시한 처사라는 의견.(서울 외)


6. ‘초중학교’ →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해서 운영하는 학교. 작년 3월 기준 전국에 119개교. 폐교는 1982년부터 올해 3월까지 3855개교로 지금 있는 학교의 32.2%에 해당하는 숫자.(문화)


7. 바이든, 취임 1년도 안돼서... 가시밭길 예고 → 취임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에 밀려. 내년 11월 중간선거도 위기. 트럼프는 공화당 후보 지지 유세.(아시아경제)


8. 백령도 공항 → 정부의 내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 인천시 2027년 개항 목표. 현재 뱃길로 4시간 거리...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는 1시간에 가능.(경향)


9. 한팔 피트니스 선수, 3관왕 → 3년전 교통사고로 한팔 잃은 여성 피트니스 선수 나윤, 비장애인과 경쟁 3관왕... ‘한팔없는게 부끄럽지 않다’. ‘장애인들 밖으로 나오게 하고 싶다’.(중앙)▼


10. EU의회 대표단, 대만 첫 공식 방문 → 中, ‘핵심 이익 침해’, 거센 반발. 다음 美대선 직전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과 대만의 핵무기 보유 주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대만 간 군사적 긴장감 최고조.(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