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7일 목요일

2025년 8월 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7일), 가을의 시작 입추(立秋) → 이름값대로 오늘 비가 그친 뒤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 다만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 이어 질 듯

2. ‘설탕 제로 음료’, 더 위험하다? → 하루 한 캔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 38%나 증가, 설탕이 든 일반 탄산음료(23%)보다 더 높아. 호주 모나시대학교, 빅토리아주 암 협회 등 공동 연구. 연구진은 그 원인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 교란 △포도당 대사 조절 이상 △인슐린 민감도 저하 등의 생물학적 경로를 제시했다.(세계)

3. 깜박하고 잊은 보험금... 3년 지나면 이자도 없다 → 만기 등이 됐지만 깜박하고 고객이 청구하지 않아 보험사 등이 보관하고 있는 ‘숨은 보험금’... 찾지 않고 있으면 최소한 법정 이자는 준다고 생각하지만 지급 사유 발생 3년이 지나면 이자가 없다.(헤럴드경제)

4. 결국 유통은 ‘쿠팡 독주’로 가나? → 2분기 매출 11.9조... 역대 최대, 영업이익도 2093억원으로 늘어. 반면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의 매출은 4조 8천억으로 –1.8% 역성장.(문화) 
5. 북한 여행 가능해질까? → 정부, 북한 개별 관광 검토 중.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국가안보회의에서 대북 제재에 포함되지 않는 북한 개별 관광 추진 방안을 언급하면서 관련 부처가 움직이고 있다는 전언. 그러나 ‘한류차단법’까지 만든 북한이 호응할 가능성이 적어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문화)

6. 중국 단체 관광객 내달 29일부터 '무비자 입국' →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시행. 관광객 유치해 내수 활성화 구상의 일환.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이 우리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점도 고려된 것.(한국)

7. 북한·중국보다 일본에 호감... →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주변국 인식 조사. 감정온도(0~100도)를 표현해달라고 했을 때 미국이 63도로 가장 높았고 2위는 43도로 집계된 일본. 이는 중국(35도), 러시아(33도), 북한(28도)보다도 높은 것.(한국)

8. 고령층(55~79세) 경제활동참가율 → 60.9%.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역대 최고. 고령층 중 자신이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지금도 근무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30.1%에 그쳐. 그만 둘 때 나이는 평균 52.9세.(국민) 

9. 한, 일 모두 인구 감소 겪고 있지만 외국인 노동자 받아들이는 속도는 다르다 →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중 한국은 5.17% vs 일본은 2.96%... 양국 통계청 자료(경향)

10. ‘서울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 → 길거리 등에 아무데나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신고할 수 있다. 시스템에 접속 후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인식하고 불법 주정차된 위치와 기기 사진을 찍으면 된다.(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2025년 8월 6일 수요일

25/08/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방미 귀국길에 이시바와 회담 추진.
1.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 후 곧바로 일본을 들러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사 여부는 이시바 총리의 교체 가능성, 한미 회담 일정이라는 복합 변수에 달렸는데, 이시바 총리는 최근 “이 대통령을 조속히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외유는 국익을 위한 여정이지 윤석열 김건희처럼 쇼핑하고 술이나 마시는 게 아니랍니다.

대통령실 '양도세 대주주 기준' 재검토하나.
2. 대통령실이 민주당 지도부에 주식 양도소득세 확대 방안과 관련한 당내 의견을 수렴해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관련 현안에 함구령을 내리면서도 빠르게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한 만큼 여당 내부의 여론이 향후 기준 재조정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100억에서 50억, 10억까지 내려온 걸 윤석열이 50억으로 올린 건데… 여론 참 무서워요~

정청래 "국힘 정당해산 못 할 것 없어“.
3.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 위헌 정당해산심판 청구와 관련해서는 "못 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진당도 내란 예비음모 혐의로 해산당했는데, 내란을 직접 하려고 한 것 아닌가. 통진당 해산을 잘했다는 게 아니라 거기 비춰보면 국민의힘은 백 번 해산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란 음모 협의로 억울하게 정당 해산까지 당한 통진당에 비하면 국민의힘은 소멸당하는 게 정답~

정청래, 임호선 수석부총장 유임 가닥.
4. 정청래 대표가 임호선 수석 사무부총장을 유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분, 계파 등에 얽매이지 않고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중용하겠다는 정 대표 인사 기조의 연장선으로 읽히는 가운데 정 대표는 당 대표에 선출된 직후 "실사구시 탕평인사를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전임 정부의 장관을 유임시킨 것도 ‘일 잘하는 사람을 왜 바꾸냐‘는 거 아니겠어요?

김성환 “4대강 보 철거, 공론화 거쳐 결정”.
5.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4대강 보 개방·철거와 관련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기본적으로 물은 흘러야 된다 생각한다”며 “다만 4대강 보 문제는 여러 이해관계가 있어서 완전 개방할지 철거할지 여부는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이해관계가 어떤 이해관계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물은 고이면 당연 썩기 마련이랍니다~

송언석, 사면 청탁 문자에 당내에서도 비판.
6.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에 국민의힘 전직 의원 등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을 요청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 체면이 뭐가 되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 위원장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부인과 홍문종·심학봉 전 의원 등을 사면 대상으로 전달했습니다.
윤석열은 무인기까지 띄우고 북한과 거래를 시도했는데, 이 정도면 애교라고 해야 하지 않겠어~

특검 "오늘은 윤석열 체포 계획 없어".
7. 김건희 특검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해 온 윤석열 측이 특검팀에 변호인 선임계를 내고 소환조사 일정과 방식 조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특검팀도 김건희의 첫 소환조사 일인 오늘까지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을 인정할 수 없다더니 변호사 선임계는 왜 내고 그러실까~ 하여간 법비는 파면당해도 법비~

김건희, 영부인 최초 '포토라인' 선다.
8. 김건희의 피의자 소환 조사가 오늘입니다. 검찰 수사 단계에서 '출장·비공개 조사'를 받았던 김건희가 처음으로 '포토라인' 앞에 서서 직접 입장을 밝힐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헌정사상 전직 영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포토라인에 서는 최초의 장면을 연출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휠체어에 앉아서 꼴사나운 모습 보여줄지도 궁금하지만, 막바로 서방님 옆으로 보내드려야~

김용현 변호인단의 재판 불복 전략.
9. 12.3 내란 재판이 이어지면서 김용현 측 변호인단의 막말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금껏 13차례의 공판이 이어지는 동안 재판 절차 진행과 관련해서도 ‘억지 항의’를 이어가는가 하면, 재판부 기피 신청 반복 등으로 사실상 소송 지연에 나서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놈들이 아직까지 뭘 믿고 이러는지 몰라도 이런 식의 재판 방해는 공무집행 방해죄까지 추가요~

오세훈에겐 계엄이 미래 비전.
10.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영상이 서울시 공식 누리집에 ‘미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영상은 SBS의 뉴스브리핑 인터뷰 내용으로 계엄의 원인을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 등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오세훈도 극우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은 주장을 하는 걸 보면, 윤석열에게 계몽 당한 모양입니다~

정규재 “김문수는 사회 혁명가?”
11. 정규재 씨가 정청래 대표의 1989년 미 대사 관저를 점거한 이력을 문제 삼으며 “극좌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한 김문수 후보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씨는 김 후보의 노동운동 이력을 들며 “그렇다면 김문수는 노동자 사회혁명을 꿈꾸는 폭력 선동자”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그래도 한때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의 대선배로 존경받았던 사람이면 저따위 말은 하지 말아야지~

계엄 이튿날 친목 모임 ‘위증죄’ 처벌한다.
12. 내란 특검팀이 비상계엄 선포 이튿날 삼청동 안가 모임에 참석한 핵심 측근들을 ‘국정조사 위증’으로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가 모임 전후로 김주현 민정수석이 비상계엄의 위법성 해소와 관련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순 친목 모임’ 주장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회에 나와서 대충 얼버무리고 거짓말하다 보면 넘어갈 줄 아는 모양인데 최고 10년 형이라는 거~

박범계 ”감사원 타이거파 유병호 죄 물어야“.
13. 박범계 의원이 감사원의 유병호 감사위원을 결코 용서해선 안 된다며 공수처를 향해 신속히 수사해 죄를 물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직권남용죄 적용을 완화하더라도 유병호 감사위원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유병호 사무총장의 만행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고 말했습니다.
권력을 등지고 전임 정부의 공직자를 탈탈 털었던 타이거파는 가죽을 벗겨서라도 탈탈 털어줘야~

홍준표 "윤보다 김건희가 더 큰 충격 줄 것".
14.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수사 결과 보다 김건희의 수사 결과가 나오면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윤통에 대한 특검 수사는 이미 국민들에게 다 흡수되었기 때문에 김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가 더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이미 국민들은 실질적인 통치자가 김건희이고, VIP 1호라는 건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새삼스럽기는~

건진에 샤넬백 전달된 장소는 '통일교 성지'.
15. 구속된 통일교 전 간부 윤영호가 지난 2022년 건진법사에게 고가의 샤넬백을 전달한 장소가 '통일교 성지' 내 한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씨는 특검 조사에서 통일교의 공적인 업무로서 건진법사에게 샤넬백 등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속과 사이비가 만나서 대한민국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는데도 보수 기독교는 ‘윤 어게인’이란다~

특검, '1억 나토 주얼리' 혐의 추가.
16.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출석요구서에 반클리프 목걸이 등 '나토 1억 주얼리'와 관련한 혐의 등을 추가하고 김건희 측에 새로운 혐의를 추가한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출석을 코앞에 두고 조사 범위를 확대하며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반클리프 목걸이가 ‘짝퉁’이라고 우기고 있는데 어쩌면 김건희는 짝퉁인지 모르고 받아 챙겼을지도~

윤석열, 순방마다 매트리스 싣고 다녀.
17. 윤석열이 대통령실 집무실에 사우나와 대형 침대를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순방 때마다 대형 매트리스를 들고 다녔다는 폭로가 터져 나왔습니다. 당시 경호처 관계자는 “해외 순방을 갈 때마다 커다란 매트리스를 싣고 다니느라 수송 담당자들이 애를 먹었다"고 전했습니다.
박근혜는 엉덩이 보호를 위해 변기를 바꿔 달았다고 하더니 윤석열은 허리가 귀했던 모양입니다~

경찰, 사랑제일교회 강제 수사 돌입.
18.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하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측은 “서부지법 사태와 무관하다”며 ”공권력을 이용해 억지 프레임으로 교회를 끌어들이는 모든 시도에 대해 단호히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름은 멀쩡하게 사랑제일교회인데 하는 짓을 보면 전광훈만 사랑하는 극우 세력 아닌가 싶어~

군인권센터, '속옷 저항' 윤석열 징벌 요구.
19. 군인권센터가 이른바 '속옷 저항'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을 징벌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인권센터는 “비상식적인 수단까지 동원하며 영장 집행에 불응한 윤석열 수용자에게 엄중한 징벌을 내릴 것을 법무부에 정식으로 의뢰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른바 ‘벌방’ ‘독채’라고 불리는 징벌방의 금치 기간이 최고 20일이라고 하니까.. 맛 좀 보여줘야~

미국 정권 바뀌어도 트럼프 흔적 이어진다.
20.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4년 후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곧바로 폐기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만일 미국 민주당이 관세를 폐기하고 소득세를 올리는 쪽을 선택한다 해도, 세법 개정을 위해선 납세자 반발과 의회의 표결 등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싸 놓은 똥 치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미국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싶어~

이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MB·박근혜·이순자’ 등 초청.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선 플랜은 이 대통령 정책 동기화.
방송 3법 통과로 KBS MBC 공영 방송 확 달라진다.
이준석, 칠불사 주술, 무상 여조, 정자법 위반 고발당해.
진성준, 김근식에 "아들, 부동산 거짓말 공개 사과해야".
이춘석, 주식 차명거래 의혹 논란에 “사실 아냐” 변명.
조갑제 "윤 강제구인 실효 없고 오히려 동정론 생길수도".
‘윤석열 위자료 10만 원‘ 판결한 판사 “손해배상 인정돼”.
합참에만 보고하던 드론사 사령관 교체 뒤 김용현에 직보.
정부 청사 ‘미화 근로자’ 호칭 '환경 실무원'으로 통일.

내 몸이 귀하다고 하여 남을 천히 하지 말고, 자기가 크다고 하여 남의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고, 자기의 용기를 믿고서 적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명심보감-

이 말씀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분명 아무도 없을 텐데 현실은 약자가 소외되고 무시되며 업신여김을 받는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이 갈라치기와 혐오로 자신의 세력을 만드는 인간이라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 게 된 것들



2025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 게 된 것들

1. 국내 기업, 사원급 보다 부장급이 더 많다? 
→ 30세 미만 직원보다 50대 이상이 더 많아.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 매출 500대 기업 조사. 
지난해 기준 50세 이상은 20.1%로 30세 미만(19.8%)보다 많아. 
두 연령대의 역전은 조사 시작(2015년) 이후 처음.(매경)
2. 아직도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는 '기테이손' 
→ IOC 홈페이지에는 손기정은 일본 국적, 
이름은 손기정의 일본식 이름 '기테이손'으로 올라있어. 
IOC는 우리 정부의 요청에 난색... 
'식민지배를 받은 여러 국가 선수 국적을 모두 변경하는 것은 복잡한 문제', 
'올림픽 개최 당시 역사적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세계)

3. 필리버스터가 소수당의 '최후의 저지선? 
→ 현행 규정으로는 불가. 
필리버스터 본래 취지는 무제한 토론을 이용, 다수당의 일방 진행이나 의결을 막는다는 것이지만 우리 국회법은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 후에는 재적 의원(298명) 5분의 3(179명)의 동의로 강제 종료 가능. 
현재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민주당(167명) 조국혁신당(12명), 진보당(4명) 의석은 183석으로 이 기준 넘어.(문화)

4. 강릉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시술을 받은 환자 연이어 사망, 중태 등 
→ 해당 의료기관에서 허리 신경 차단술 등 시술을 받은 환자 8명이 극심한 통증, 두통, 의식저하, 발열... 
타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 
이들 환자 중 1명은 사망, 2명은 중환자실, 3명은 일반 병실에 입원 중이고 2명은 퇴원했다. 
보건당국은 사망자의 주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국)

5. . 無니코틴 담배?, 알고보니 무니코틴이 아니었다
→ 無 니코틴으로 판매되는 액상 전자담배 다수에서 합성니코틴 검출. 
현행 담배법상 '담배'는 연초 잎을 원료로 한 것만으로 규정돼 있어 합성니코틴으로 만들어지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담배)가 아니라고.(문화)
6. 서울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 
→ 시민들에게 수준급의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 해설도 있다. 
관객들은 공연을 평가해 관람료를 1000원~1만원까지 자율로 낸다. 
연주자들에겐 무료 공연의 안일함을 없애 질 높은 공연을 제공 한다는 취지. 
매월 1회.(문화)

7. 귀지는 귀속에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 귓속 건강을 지키는 방어막이다. 
외이도를 보호하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며, 약한 산성을 띠어 병원균의 번식을 막는다. 
또한 항균 성분인 라이소자임을 함유해 스스로 균을 제거하는 능력도 있다. 
또 수분을 흡수해 염증을 예방하고, 귓속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귀지는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파낼 필요가 없다.(문화)

8.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도입 
→ 일반석 요금의 110% 수준에 일반석보다 약 1.5배 넓은 좌석. 
기내식도 프리미엄급으로 제공. 
탑승 수속과 수하물 처리도 별도 서비스. 
다음 달 중순부터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 예정.(아시아경제)

9. 술 취해 경찰 때려도 실형 3.2%... 대부분 벌금 집행유예. 경찰 수난시대 
→ 올해 전국 지방법원의 공무 집행방해 사건 중 주취자 키워드로 판결문 61건 분석. 
실형은 징역 6개월, 징역 1년 2개월 등 2건 (3.2%)에 불과. 
500만원 벌금형(30건 49.1%)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10. 일, 쌀값 급등은 결국 생산 부족 결론... 쌀 감산 정책에서 증산으로 정책 전환 
→ 지난해 주식용 쌀 수요가 711만으로 늘었지만 생산은 679만에 그쳐 32만가량 부족했다는 것. 
2021년부터 따지면 생산량이 4년간 총 98만 부족했다는 진단.(한경)

이상입니다.

2025년 8월 5일 화요일

25/08/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3주 만에 반등.
1.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주 초 폭염에 대한 국가비상사태 규정과 산재 사고에 강경 대응 의지가, 주 후반에는 한미 협상 타결 등이 긍정적 여론이 있었으나 세제 개편안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복합적으로 작용해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정을 운영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건데 매일 술이나 처마시는 그런 인간이랑 비교 불가입니다~

'3대 개혁' 특위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2. 민주당의 새 사령탑에 취임한 정청래 대표가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개혁 추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장에 민형배, 언론개혁특별위원장에 최민희, 사법개혁특별위원장에 백혜련 의원이 각각 임명돼 '강성 전진배치'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개혁은 미적거리다 보면 꼭 되치기당하더라고~ 그러니까 전광석화와 같이 폭풍처럼 몰아쳐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압수수색.
3. 채해병 특검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및 이후 출국금지 해제 경위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전망입니다.
박성재 이 인간은 헌재에서 탄핵이 기각됐다고 기고만장해서 다니던데 내란 혐의도 추가입니다.

이준석 “나 싫어한 윤석열과 공천 공모, 믿겠나”.
4.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입당 때부터 저를 너무 싫어했다”며 “공천에 공모했다는 걸 국민들이 얼마나 믿겠나”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로 재직하던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윤석열 부부의 공천 개입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그렇게 떼어내려고 해도 버틴 건 짝사랑이었나? 암튼 니네 둘 다 정말 싫다 싫어~

주진우 ”민주당이 꺼려하는 후보는 나“.
5. 주진우 의원이 대여 투쟁에 효능감이 필요하다며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우리가 승리하면 이재명 대통령 재판은 재개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민주당이 더 아파하는 방식으로 투쟁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가장 꺼려하는 후보는 주진우"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과 민생을 위해 뭘 하겠다는 건 없고 협작 질이나 해야 한다는 걸 보면 참 더럽게 꺼려지긴 하다.

신동욱 "전한길이 어때서, 맞는 말도 많다"
6. 최고위원에 출마한 신동욱 의원이 당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전한길을 품는 것이 옳다면서도 '윤 어게인'을 외치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의 차이가 없는 정당은 민주 정당이 아니다"며 정당이라면 다양한 의견을 품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뱃지를 달려면 조상 묘도 판다고 하더니 최고위원 한번 하겠다고 극우에 영혼까지 파는 꼬라지 봐라.

윤석열 측 “몸에 손대면 법적조치”.
7. 정청래 대표가 “윤석열을 담요로 말아서라도 체포하라”는 입장을 보이자, 윤석열 측은 “윤석열 몸에 손을 대는 순간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형집행법상 교도관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7가지 조건에 윤석열이 전혀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7가지 조항에 혐오나 구토 유발은 없는 모양입니다만, 저 꼴 두고 보면 죄수들 전부 빨가벗을라~

김건희 비화폰은 최상위 A그룹.
8. 김건희가 사용한 비화폰의 등록명이 ‘영부인님’이었으며, 통화 상대를 가장 폭넓게 열람해 연락할 수 있는 A그룹에 속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의 비화폰은 윤석열과 대통령실 부속실장·수행실장, 대통령경호처장 등과 함께 5명의 A그룹으로 묶여 운용됐던 것입니다.
조용히 내조에만 전념하겠다던 그녀가 비화폰 들고 진두지휘할 줄이야~ 하긴 저걸 국모라는 했으니~

최측근 '락천' 수첩 속 통일교 소송 실제 존재.
9. 김건희 엄마 최은순의 동업자이며 최측근으로 꼽히는 '락천 선생' 김모 씨의 수첩에 적힌 통일교 관련 송사가 실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 수첩에 적힌 내용들에 신빙성을 높이는 대목으로 김건희와 통일교 간 연결고리 의혹에 락천 김 씨마저 덧붙여지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이 3년 하나 5년 하나 마찬가지라고 한 건 이미 해 먹을 만큼 해 먹었다는 얘기인가요?

집사 김예성 '김건희 누나 팔이'
10. 김건희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이 투자를 받을 때 "민원이 있으면 김 여사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정부와 관계가 좋아서 신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특검은 압수수색 영장에 '김건희와 친분을 내세워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서울대 대학원 동문이라고 학력까지 속여 가면서 사기를 쳐도 속아 넘어가는 인간이 있다는 거지~

대북 확성기 우리가 먼저 치운다.
11. 국방부가 대북 확성기를 재설치한 지 1년여 만에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대통령 취임 일주일 만에 전방 지역에서의 대북 확성기 방송 송출을 중단했고,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 송출 중단 55일 만에 확성기 장비 철수를 시작했는데 북한도 이에 호응할지가 주목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북한 쓰레기까지 치워야 했으니 따지고 보면 윤석열이 남북 교류는 확실히 했지~

한미 관세 협상, 국민 10명 중에 6명 이상 긍정적 평가.
한미정상회담 이달 말 예정 이 대통령 '실용외교' 시험대.
장동혁 "정청래는 내란 교사범 계엄 유발 책임 묻겠다".
특검, 이상민 '내란 공모' 심층 조사. 한덕수 소환 임박.
한덕수·최상목 처벌할, 더 센 내란 특검법 추진한다.
채해병 특검, ‘VIP 격노’ 김용현과 조태용도 재소환.
‘민원 사주‘ 류희림 영장, 검찰이 세 차례 모두 불 청구.
세계일보 젊은 기자들, 김건희 보도에 "통일교 대변".
경찰, ‘산재 전담’ 수사팀 신설. 이 대통령 지시 이행.

같은 시대를 살아가도 사람의 일생이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느 그룹에 속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고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이클 샌델-

내 인생에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아스팔트 극우가 돼서 태극기를 흔드는 일은 없을 것 같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극히 당연하고 평범한 일이라고 하지만, 그것조차 특별해 보이는 대한민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우리라서 정말 행복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8월 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화산은 살아있다... 캄차카 600년 된 화산 재분화 → 백두산 재분화도 새삼 주목. 러시아 캄차카반도 지진 여파, 600년 잠들었던 ‘크라셰닌니코프’ 화산(1857m), 지진 3일 후부터 분화 시작. 이 화산은 마지막 분화가 1463년으로 56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것.(문화)
2. ‘세액정산 특례’ → 퇴직소득세는 근무 기간이 길수록 공제가 많은데 중간 정산하면 정산 이후 근속 기간이 새로 시작돼 공제 혜택이 적다. 퇴직금을 중간 정산 한 경우라면 ‘특례 적용’을 신청하면 정산 전 이력까지 포함해 공제해 준다. 30년 근무 3억 퇴직금이면 5백만원 정도 절감 가능.(헤럴드경제)

3. 손흥민이 미국 리그로 → 특급대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와 계약 현지 매체 보도. 이적료 2000만~2600만달러(약 278억~361억원) 규모, 미 프로축구 사상 최대. 받게 될 연봉도 870만 달러(약 120억원)으로 미국 리그 내 메시, 로렌초 인시녜 이어 3위.(동아 외) 

4. 일본 최저임금 6% 대폭 인상. 시간당 1만 501원... 한국 다시 추월 → 2022년 이후 최고 인상, 2023년 역전당했던 한국 넘어서. 그러나 이 수치는 전국 평균으로 일본은 최저 시급이 지역별로 달라 여전히 한국보다 낮은 지역이 더 많을 것이라는 분석.(한국 외)

5. 8월부터 서울 지하철 첫차 5시로 30분 앞당기겠다는 약속 결국 무산? → 노조 반발 무산위기. 청소, 경비 근로자 등 시민 실망. 공사는 노조와 합의도 전에 발표한 서울시 탓, 서울시는 노조와 합의 못하고 있는 공사 탓... 책임 전가.(문화)

6. ‘소비쿠폰’ 덕 가장 많이 본 곳은 안경점? 56.8% 매출 급등 → 한국신용데이터(KCD), 쿠폰 발행 1주일 집계. 전체 평균은 2.2% 늘어. 다음으로 패션·의류업(28.4%), 면요리 전문점(25.5%), 외국어학원(24.2%), 피자(23.7%), 초밥·롤 전문점(22.4%), 미용업(21.2%), 스포츠·레저용품(19.9%) 등도 증가 폭 커.(문화)

7. 세율 낮은 법인세 세 혜택을 받기 위해 소규모 법인 설립하는 꼼수 막는다 → '성실신고 확인대상 법인'에 포함, 추징 강화키로. 고소득 개인이나 연예인 등이 종합소득세(최대 45%)보다 낮은 법인세(19~24%)를 적용받기 위해 소규모 법인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아시아경제)

8. ‘코스피 5000’ 만들겠다? → 대통령 주장은 기업에 유보금이 있으면 그걸 배당금으로 많이 주어 주가를 올리자는 것인데 그건 단기 투자자에게만 좋다. 대통령도 단기 투자자다. 그렇게 돈 나눠주면 잠시 오르다가 금방 제자리로 온다. 코스피 5000이 목표라면 사내 유보금이 많은 기업에 ‘新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아시아경제, 안철수 인터뷰)

9. 인간이 술꾼이 된 이유? → 인류의 조상이 땅에 떨어진 발효 과일을 자주 주워 먹는 습성 때문에 알코올 분해력이 40배 폭발적으로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 미국 다트머스대와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 공동 연구진. 인간의 조상 아프리카 유인원보다 알코올 대사 능력이 40배 향상됐다.(서울)

10. 특허청,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 → 4일~29일 접수 받아. 순우리말 상표의 출원과 사용을 장려키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 특허청이 제작한 QR코드로 접속해 누구든지 본인이나 타인의 우리말 상표를 응모, 추천 가능. 한글 상표 디자인도 가능.(뉴시스)

이상입니다

2025년 8월 4일 월요일

25/08/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강성 정청래호' 출범 여야관계 '빨간불'.
1. 이재명 정부 첫 집권여당 대표로 강경파인 4선의 정청래 의원이 선출되면서, 여야 관계에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 신임 당대표가 '대야강공 전략'을 재차 예고하고 나선 가운데, 당정관계와 관련해선 "당정대 원팀으로 한 몸처럼 움직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국민의힘이 협치한다면서 ‘협잡’ 했던 것을 기억하면서.. 할 것하고 버릴 건 버려야.

황명선 “국힘 의원회관 방 싹다비우겠다”.
2. 황명선 신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에 대해 ‘내란 잔당’을 정리해야 한다며 107개 국민의힘 문패가 달린 의원회관 방을 싹 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최고위원은 “김문수·전한길, 도로 윤석열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남은 과제는 내년 지방선거의 압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힘당이 통진당의 내란을 모의했다고 정당 해산시켰는데 내란을 저지른 정당 국힘은 당근 해산~

광복절 특사 '대규모' 검토.
3.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민생 특별사면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민생 경제 회복'에 방점을 두고, 행정제재 감면까지 포함해 수십만 명 이상의 사면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윤석열의 '건폭 몰이'로 수감됐던 노동자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의 탈을 쓰고 법을 짓밟은 ‘법비’ 윤석열에게 억울하게 당한 모든 사람은 당연히 풀려나야 합니다.

국힘, 필리버스터 전쟁 나선다.
4. 여야가 또 한 번의 필리버스터 대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 그리고 2차 상법 개정안 처리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이 각 법안에 무제한 토론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치권 곳곳에서 필리버스터 무용론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필리버스터는 여론에 호소하는 최후의 수단인데 여론이 민생법안에 찬성하는데 뭐 하자는 짓인지.

전한길 이젠 '국민의힘 킹메이커' 넘본다.
5. 당 재건의 사활이 걸린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한길이 ‘국민의힘 킹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반탄’ 후보들은 “극우 스피커’ 전한길을 친윤 지지층 결집 수단으로 삼고 있는 반면, ‘반탄’ 주자들은 ‘전한길 출당’을 요구하며 그의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미 쇄신이니 당 재건이니 하는 생각은 물 건너간 지 오래라서 찬바람 불기 전에 당 해체될 게 뻔함~

글로벌 ‘빤스’로 자리매김한 윤석열.
6. 윤석열이 속옷만 입은 채 특검의 소환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자, 주요 외신과 신문들이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 불발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 언론도 "국가적 망신"이라고 비판에 나섰고, 한겨레신문은 "잡범처럼 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어게인’ 주장하는 인간들이 저 모습을 보면 아마 정나미 떨어져서 데려가려고 하지 않을 듯~

주진우 “야당 해산할 수 있으면 해 보라“.
7. 주진우 의원이 정청래 신임 당 대표를 두고 "취임 일성이 야당 말살이냐? 국민 깔보는 오만함은 심판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해산할 수 있으면 어디 해 봐라. 내가 선봉에서 거뜬히 막아내겠다. 대신 강한 민심의 역풍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청래야 대표가 되었으니 그렇다고 해도 주진우 너는 대체 뭐가 되려고 그러냐? 수사나 받으셔~

안철수 "증시 폭락에 휴가 갈 맛이 나나".
8.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간 데 대해 "정부의 세제 개편안 영향으로 코스피가 4% 가까이 폭락했는데 휴가 갈 맛이 나느냐" "개미 투자자 뒤통수 때리고 즐겁냐"고 비판했습니다. 국내 증시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대치로 하락했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코스피 2500이었을 때는 찍소리도 안 하더니… 정권 바뀌고서 네 주식 올랐잖아~

건진법사 법당에서 나온 김건희 휴대폰.
9. 김건희 특별팀이 건진법사의 법당을 압수수색 하면서 김건희가 과거에 쓰던 휴대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수사기관은 발견하지 못했던 김건희의 휴대폰으로 이 휴대폰을 썼던 시점과 포렌식 가능 여부에 따라서 '판도라의 상자'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대체 건진법사는 김건희와 어떤 관계이길래 휴대폰까지 가지고 있는 걸까? 주술이라도 걸었나 봐~

검·경 손 탄 수사 김건희 특검 "재검토".
10. 김건희 특검이 수사하는 의혹 중엔 검찰과 경찰이 먼저 수사해 김건희에게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특검팀은 기존 사건을 다른 시각에서 본다는 것부터가 특검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하고 있어 앞선 검경이 내린 결론이 뒤집힐지 주목됩니다.
그동안 무혐의 내렸던 사건만, 주가조작 사건에 디올백 그리고 공흥지구 등등.. 특검 연장합시다~

국방홍보원장 이번엔 '집단행동 사주'.
11. 국방일보의 편향적 보도로 물의를 빚은 채일 국방홍보원장이 직원들에게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는 집단행동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방부 장관의 핵심 발언 요지를 누락한 것에 이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을 공개 비판하라고 부추겨 정도를 한참 벗어났다는 지적입니다.
고발사주에 민원사주 하다 하다 이제는 집단행동 사주까지 진짜 사주 빼면 할 수 있는 게 없나 봐~

신평 "전한길 잠재력 대단, 국힘 통제할 수도".
12. 신평 변호사가 '윤 어게인' 선봉장인 전한길이 국민의힘 내부 통제권을 행사할 만큼 잠재력이 있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인들이 전 씨를 과소평가하는데, 그는 심성이 순수하고 많은 역경을 거쳐온 사람이다"며 이른바 큰 정치인의 덕목이라는 '서사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도 불세출의 영웅으로 생각했던 신평인데 전한길인들 다르게 보이겠어? 잘 모시기 바래요.

양동근, 손현보 행사 참석 논란에 ”맘껏 욕해라”.
13.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손현보 목사 주최 행사에 참석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조롱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동근은 “널 믿은 내가 병신이지”라며 “얘들아 맘껏 실망하고 맘껏 욕해. 너희에겐 그럴 자유가 있어. 내가 자살 하긴 좀 그렇자나”라고 했습니다.
이마에는 ‘병신’, 볼에는 ‘뻑유‘를 그려 놓고 순수한 신앙이었다고 주장하는 저런 병신은 또 첨 보네~

거리의 '부정선거' 현수막, 선관위 "철거 못 해".
14. 대선이 끝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명백한 허위 주장이지만, 선관위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법 조항에 따라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문구의 적정성을 문제 삼아 철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허위 사실로 국가와 선관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데도 저걸 표현의 자유라고 인정해야 하냐고요~

이종찬, 광복 80주년 공동위원장 사퇴 요구 일축.
15. 광복회는 최근 이종찬 광복회장의 광복80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독립운동 단체 등에 대해 “기회주의자들이 새 정부에 한자리를 얻지 못해 내비친 불편한 심기”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부의 국민통합 정신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윤석열과 척을 지기는 했지만, 남 보고 기회주의자 운운하시기엔 좀 그렇지 않나?

서부지법 난동으로 최고 형량 받은 19세.
16.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가담자들에 대한 선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에 불을 내려다가 실패한 심 모 씨가 징역 5년의 역대 최고 형량을 받았습니디. 가장 높은 형량은 일명 ‘투블럭남’ 심 씨는 5년을 선고 받은 후 법정에서 “소년범 전과 하나 없는데 인생 망했다”며 울부짖었습니다.
인생을 망친 건 본인 스스로이고 그렇게 내몰았던 것이 바로 믿었던 종교 단체라는 거 절대 잊지 마~

8월 한국 성장률 상향 전망.
17.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로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관세 불확실성 제거, 2차 추경 효과와 내수 회복세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 수준으로 높여 잡을 것으로 글로벌 은행들은 내다봤습니다.
모두들 선방했다고 하는 데, 깎아내리기에 바쁜 극우들 보면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힘’이 맞다니까~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결정 또 유보될 듯.
18. 정부가 구글의 고정밀 지도 반출 요청에 대한 판단을 한 차례 더 유보할 예정으로, 한미 정상회담 이후 지도 반출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2011년과 2016년에도 지도 반출을 신청했으나, 국가 안보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유로 거부해 왔습니다.
지구촌 구석을 이미 속속들이 들여다보고는 있지만, 구글도 안보상 우려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폭염에 경비실 선풍기 치우라는 주민.
19. 한낮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주민이 공동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며 경비실 선풍기를 치우라고 해 논란입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이 아파트 다른 주민들은 엘리베이터에 글을 써붙이는 등의 게시글을 통해 항의 주민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중입니다.
경비실은 휴게실이 아니라 업무 공간 아닌가? 최소한의 업무 환경은 만들어 줘야지 인간아~

이 대통령, 방미 않고 휴가간 이유 트럼프 담판 집중.
이 대통령 "가짜뉴스 뿌리는 유튜버, 징벌 배상이 최선".
고배 마신 박찬대 “멈추지 않고 개혁의 길 함께할 것".
특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오늘 소환 통보.
특검, 웰바이오텍 검‧경 자료 받아 삼부보다 이익 크다.
인권위 때린 전 사무총장 “인권위 간부들 자리보전만”.
김건희 집사 김예성, 베트남 부촌서 도피·잠적 행방 묘연.
트럼프, 스위스 대통령에 '격노‘하고 39% 관세 폭탄.
폭염과 폭우 번갈아 오는 이번 주 7일까지 호우 대비.

내가 변하기 전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앤드류 매튜스-

사람이, 우리가 세상의 주인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우리는 끊임없이 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란이 벌어진 상황에서도 겁먹지 않고 나섰던 우리가 그래서 세상의 주인이며 여전히 변하지 않고 내란을 꿈꾸는 저들은 세상의 적인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냉동된 지 31년... 1994년 배아, 2025년 아기로 태어났다 → 미국 30대 불임부부, 기증받은 1994년 냉동 배아로 26일 아들 출산 성공. 이는 냉동배아를 통한 출산 중 역대 최장 보관 기간 기록을 1년 경신한 것.(서울)
 
 
2. 소비쿠폰 어디 썼나 봤더니... ‘보톡스’ 피부과 인기 →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집계, 지난달 20~26일 업종별 카드결제 추정액, 한식 2.5%, 중식일식, 제과·커피는 7.6%씩 증가. 반면 패션/잡화는 15.3%, 피부과도 15.9% 증가.(한경)▼
 
3. 반려견 노령화와 병원비 → 소형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슬개골 탈구’ 수술은 150만~200만원이 들고, 대형견의 ‘고관절 수술’은 300만원 이상이 들기도 한다. 여기에 MRI나 CT 같은 정밀검사를 받으면 진료비는 더 비싸진다. 의료 발달로 반려견의 평균 수명도 10년 전후에서 15~20넌으로 연장되었고, 진료비 부담이 큰 노령견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중앙선데이)
 
 
4. 일본에선 ‘삼성’이 낯선 브랜드? → 삼성전자는 최근 4~5년간 18년 전에 철수한 일본 시장 재진출을 검토했지만 복잡한 유통 구조, 보수적인 소비자, 낮은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삼성·LG가 日히타치의 가전부분 인수에 참여한 이유이다.(매경)
 
 
5. ‘데이트’(date) → 한국에서는 남녀가 교제를 위해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I have a lunch date with my friend.(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다), Let’s set a coffee date next week(다음 주에 커피 한 잔 하자)처럼 다양히게 쓰인다.(중앙선데이)
 
 
6. 가짜뉴스로 돈 버는 유튜버들에게 ‘징벌적 손해배상’ 검토하라 →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난 6월 19일 제26차 국무회의 속기록의 이재명 대통령 발언. 가짜뉴스를 가짜 식품 제조에 비유하며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국민)
 
 
7. ‘E-9 비자’ →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에게 발급되는 비자. 지난해만 16만명에게 발급되었다.제조업·건설업·농업 등으로 범위가 정해져 있고 일터를 옮기려면 전 고용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불성실, 업무미숙 등으로 해고 되거나해서 3개월간 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니면 불법체류자가 된다.(중앙선데이)
 
 
8. 인공지능(AI) 개발자 영입에 10억 달러? → 실리콘밸리의 AI 인재 영입이 미국 프로농구(NBA)의 스타 영입 경쟁을 방불케 할 정도. 최근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 출신인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스타트업 '싱킹머신랩(TML)'은 연봉과 보상을 포함해 최대 10억달러를 제시... 실리콘 밸리의 일반 엔지니어의 경우 상위 5% 수준이면 150만 달러.(매경) 
 
 
9. 민생쿠폰 배달대란 → 소비 쿠폰 지급 후 배달 주문 늘어 대기 시간 평소보다 길어지고 . 배달비는 2배... 소비 쿠폰 주문은 기존 배달앱의 배달 기사(배민 등 대기업 소속)에는 사용 불가. 별도의 배달 기사 쓰거나 각 가게가 개별로 고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싸져.(경향)
 
10. ‘야당스럽다’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엔 ‘보기에 매몰하고 사막한 데가 있다’, ‘보기에 약빠르고 매몰찬 데가 있다’로 설명되어 있다. 물론 한자 ‘野堂스헙다’는 아니다. 순 우리말아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