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1일 목요일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美, 한국에 '4000억 달러' 투자안 요구 → 552 조원.
우리가 준비해 간 규모의 4배...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국이 꽤 괜찮은 카드를 여러개 제시했는데(미국이) 계속 '더 가져오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어디까지 양보해야 타결될지 의문이라고 전해. (문화)

2. 지방으로 간 공기업, 이직률 3배
→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남 진주)와 한국관광공사(강원 원주), 한국도로공사(경북 김천)의 최근 3년 평균 이직률은 6~7%로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300인 이상 일반 사업체(1~2%)의 3배 이상.
인구 분산 효과는 없고 해당 공기업의 경쟁력만 약화시킬 우려.(문화)

3. 지난해 외국인 환자가 쓰고간 의료비 1조 4천억 → 인원도 117만여명.
1년전에 비해 1.9배 늘어.
집계에 잡히지 않는 현금, 알리페이 등 감안하면 수천억 원은 더 사용했을 것.

국적별로는 일본 (44만1000명), 중국(26만1000명), 미국(10만 2000명), 대만(8만3000명), 태국(3만8000명) 순.(아시아경제)

4. AI가 답해주는 검색 시대... 편리하긴 하지만 → 뉴스, 저작물 등 원본 자료에 접근하기 전에 AI가 요약해 먼저 답변.
저작권 침해 소지.
한편 원본 자료를 요약하는 과정에서 왜곡이 발생할 수도. (아시아경제)

5. '지방자치제' 30년 → 지방 재정 자립은 오히려 후퇴.
1998년 63.4%였던 자립도는 2020년 40%대로 하락해 2025년 기준 48.6%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별로 큰 차이...
특별·광역시의 경우 평균 56.7%이지만 일반 시도는 30%대, 군의 경우 17.7%일 정도다.(문화)

6, 외국인 인구 200만 시대 →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은 204만 3000명으로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53만 8000명(조선족 26.3%)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28만 5000명), 중국(22만 3000명) 순이었다.
증가가 빠른 국가는 베트남, 미얀마, 네팔 순이었다(헤럴드경제)

7 '산악인' 허영호 대장, 담도암으로 별세 → 향년 71세.
세계 최초 7대륙 최고봉 등정 3극점 도달…그랜드슬램 달성.
또 국내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63세),
국내 최다 에베레스트 등정 (6회) 기록도...(한국 외)

8. 느리게 걷기는 효과 미미... 하루 15분 빠르게 걷기, 사망률 19% 낮춰
→ 미국 밴더빌트대 연구팀 연구 결과.
하루 15분이라도 빠르게 걷는 경우 전체 사망률이 19% 낮아지지만 느리게 걷기는 3시간 이상이어도 4%,
3시간 미만은 1~2%. 효과..
유의미한 수준에는 못 미쳐.(국민)

9. 양식장 물고기. 폭염에 떼죽음 당하느니 바다로 방류 → 여수시, 양식 우럭 치어 등 100만마리 방류.
해양수산부도 긴급 방류 적극 권장.
폐사로 인한 문제도 예방하고 수산자원 회복에 긍정 영향 기대.(동아 외)
10. 호주, 16세 미만 유튜브도 금지
→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어린이의 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 는 법안을 추진 중인 호주 정부가 유튜브도 규제 대상에 넣기로 결정.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역시 '16세 미만은 유튜브를 포함해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X(옛 트위터) 등 모든 SNS 계정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한경)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25/07/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미필적 고의 살인”.
1.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기업들이 노동자가 ‘죽어도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어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복해서 발생하는 기업에 징벌배상 도입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세기 대한민국에서 ‘오늘도 무사히’를 기도하며 출근하고 퇴근하는 곳이 있었어야 되겠습니까~

관세 협상, 한국의 '베스트·워스트 시나리오'는?
2. 한미 양국이 미국에서 유럽을 오가는 '출장 협상'까지 벌이며 협상 타결을 적극 시도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국은 25%의 상호관세를 0%로 만들고 품목관세를 면제받는 것을 '베스트 시나리오'로 상정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일본·EU 수준이 합리적이란 평가입니다.
일본, EU 모두 타결은 했다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말이 달라서, 트럼프 임기 3년만 버티자는 셈법?

‘조국 사면’ 정치권 넘어 종교계 확산.
3. 여권에 이어 종교계와 시민사회에서 조국 전 대표에 대한 대통령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연일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천주교 옥현진 대주교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 전 대표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최근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에 대한 사면 문제를 두고 설왕설래 왈가왈부 말들이 많은 모양인데… 광복절에 밖에서 봅시다~

당정, '법인세율 24→25% 공식화.
4. 정부 여당이 법인세 최고세율을 25%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도 현재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첫해 법인세를 25%에서 24%로 인하한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는 것입니다.
법인세율 1% 올리고, 대주주 기준을 10억으로 한다니까 반발들 하는 데, 10억 주식은 갖고 있니?

22대 개원 1년 2개월 만에 윤리특위 지각 구성.
5. 여야가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1년 2개월 만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윤리특위 구성결의안을 상정했는데 특위 구성에 앞서 가장 쟁점이 된 위원 수는 위원장 포함 총 12인으로, 민주당 6인, 국민의힘 6인으로 정해졌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6명씩 구성하면 이게 제대로 돌아갈 일이 있겠나 싶은데~ 괜찮겠어?

국힘 지지층은 김문수 1위.
6.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문수 전 대선후보를 가장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문수 34.9%, 장동혁 19.8%, 조경태 11.0%, 주진우 8.8%, 안철수 8.0%, 양향자 2.8%, 장성민 1.7%를 지지했습니다.
여전히 김문수가 1위라는 건 국민의힘은 전한길이 오지 않아도 이미 극우 정당이라는 겁니다~

3대 특검 동시다발 압박에도 '속수무책’인 국힘.
7. ‘3대 특검'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국민의힘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과 소환 조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수사의 칼끝이 보수 야권을 향하는 모양새이지만, 마땅한 대응 수단이 없는 데다 당내 내홍까지 겹치면서 내우외환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대표 후보 가운데는 수사 대상이 줄줄이 있는데 당대표 선거가 될지 당체포 선거가. 될지 궁금하다~

안철수 “국민임명식에 혈세 쓰지 마라".
8.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에 1만여 명의 국민을 초청해 ‘국민 임명식’을 치르기로 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은 팬 콘서트에 혈세를 쓰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 임명식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재명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윤석열이 호텔을 통째로 빌려서 초호화 취임 파티를 할 때 안철수는 거기 없었을까요? 입 닥쳐라~

배현진, 홍준표는 노회한 영혼.
9. 배현진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노회한 영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배 의원은 “신천지에게 부끄럼 없이 구애를 한 후보가 있는 반면 자신의 차례가 올까 몇 년을 입 닫고 있다가 폭로한 노회한 영혼이 있다“며 “국민은 이들의 비굴한 소리를 혀를 차며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애한 장동혁과 기다리다 폭로한 홍준표, 그리고 홍준표가 인재라고 발굴했던 배현진… 쯧쯧쯧~

김태우,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10.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구청장은 “8년 전 저는 조국의 비위를 포함한 35건의 양심선언으로 문재인 정권을 붕괴시켰다"며 "문재인처럼 이재명 정권도 신속히 끝장내기 위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김태우를 사면 복권하고 출마를 시키는 바람에 선거를 말아 먹었다는 걸 모르는 군~

신천지, 생존을 위해 윤석열 지지했다.
11. 신천지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신천지의 생존을 위해 윤석열을 조직적으로 지지했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라도 한다면 신천지는 해체될 수도 있다는 내부의 우려가 컸다는 것입니다.
사이비 종교 집단의 생존 법칙이 그러했다면 이제는 해체 수순을 밟는 게 정도 아니겠어요? 해산~

안규백 취임사에서 내란 내용 뺀 국방일보.
12. 국방부 기관지인 ‘국방일보’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취임사 가운데 12·3 내란 관련 내용을 누락하는 등 의도적으로 편집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안 장관의 내란 관련 내용이 기사에서 빠지면서 윤석열이 임명한 채일 국방홍보원장이 영향력을 발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곳곳에 아직도 내란 잔당 세력들이 호시탐탐 내란을 꿈꾸고 있다는 거~ 끝까지 내란 청산해야~

드론사 “상부 지시로 평양 비행경로 삭제”.
13. 드론작전사령부가 지난해 10월 평양 무인기 작전에 동원됐던 기체의 비행경로를 삭제하는 등 사후 작전을 은폐하려 한 정황을 특검이 포착했습니다. 평양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 기체가 국내 해상 훈련 중에 분실된 것처럼 드론사가 가짜 문건을 여러 건 만든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그렇게 떳떳하다고 큰소리치던 놈들이 왜 삭제를 지시하고 감추는 데 급급했을까요? 나쁜 놈들~

채해병 특검, 조태용 전 안보실장 소환.
14. 채해병 특검팀이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소환하며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 전 실장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해 채해병 사망 사건 수사 결과가 윤석열에게 처음 보고된 경위와 이후 지시 전달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입니다.
윤석열도 빵에서 유튜브는 못 봐도 TV는 볼 텐데, 요즘 꼬봉들 실토하는 거 보면 답답도 하겠다~

김건희 “목걸이는 오빠 측에 사준 것”.
15.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오빠 장모 집에서 나온 ‘반클리프‘ 목걸이를 진품인지 검증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측은 압수된 목걸아가 나토 정상회의 때 착용한 목걸이가 맞지만, 이는 김건희가 오빠에게 사줬던 모조품으로 순방 당시에 다시 빌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부부가 그렇게 입만 벌리면 구라인지~ 세상에 짝퉁을 사주고 그걸 빌려 차는 게 정상이냐?

서정욱 “가짜 목걸이는 평소 스타일”.
16. 서정욱 변호사가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팀의 수사에 대해 “김 여사 입장에선 광란의 칼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빠의 장모 집에서 발견된 목걸이를 가짜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평소 스타일 아닌가 싶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원래 인생 자체가 짝퉁 인생이라 짝퉁 목걸이도 평소 스타일이라는 얘기 아니겠어요~ 싼마이~

송영길 "난 더했어, 윤 징징대지 마”.
17. 윤석열 측이 서울구치소를 '생지옥'이라 표현한 것을 두고 송영길 대표가 "황당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6월 말 보석으로 나온 송 대표는 "별건 수사와 공소권 남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피눈물 나오게 만든 자가 몇 개월 구속을 못 참고 징징거리는 모습이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직도 트럼프가 자신을 위해 구명 운동이라도 해줄 것이라고 믿는 윤석열~ 아메리칸 파이다~

김여정, 미국에 "새로운 접촉 출로 모색해야“.
18. 북한의 김여정 부부장이 미국을 향해 "핵보유국 지위를 부정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배격될 것"이라며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다른 접촉 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현실을 부정할 수 없으며 착각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과는 마주 앉을 일 없고, 미국은 다른 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하고.. 국가라면 그래선 안 돼~

65세 이상, 첫 1000만 명 돌파.
19.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19.5%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80만 6000명으로 알려졌습니다.
60대 이상 인구는 점점 늘어나면서.. 노인네는 많아지는 데, 어르신은 없다는 얘기 좀 안 나오게 합시다~

이 대통령, 이시바 ‘한일수교 60년 행사 참석 감사’ 서한.
정성호 법무, 검찰에 공직자·기업인 '과잉수사 자제' 지시.
정동영 통일, 민간 차원의 대북 접촉 전면 허용 방침.
송언석 “조국 광복절 특사 강력 반대 국민 분열 야기”.
김문수 “국민의힘에 극우 없다 전한길 배척하면 안 돼”.
나경원 "계엄은 반대지만, 탄핵 반대가 왜 잘못 인가? ”.
김건희 특검, '윤 첫 소환조사 무산 30일 출석 재통보.
주진우 “명태균, ‘황금폰 나오면 이준석 정계 은퇴’라 말해”.
불법지시 소극적 군 간부 특진 신상필벌 인사 단행할 듯.
광주 민생쿠폰, 차별 논란에 스티커 부착으로 결제 오류.

삶은 우리가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가의 합계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절실하게 희망해 왔는가의 합계이다.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철학자의 심오한 뜻을 어찌 다 알겠습니까마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무엇을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있어야만 우리의 삶도 그렇게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희망하는 것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오늘도 신통알은 ‘내란 청산’을 간곡히 희망합니다.

류효상 올림.

뉴시스 의뢰 에이스리서치 조사.
27~28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
무선 100% RDD 방식.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2025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기상청 ‘1개월 전망’. 8월은 더 덥다 → 통상 8월 기온이 7월 기온보다 1도 안팎 높지만 올 8월은 더 높을 전망. 열대 서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와 봄철 유럽의 적은 눈덮임으로 인해 한반도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돼 기온 상승할 것으로 예상. 

 
2. 무너진 ‘마약청정국’... ‘중남미 마약’ 먹잇감 된 韓 → 올 상반기 적발된 마약 규모 지난해 대비 8배... 역대 최다. 남미 마약카르텔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우리나라로 밀반입을 연일 시도하고 있는 데다 아시아·북미·유럽 등에서도 물밀듯이 들어와.(문화)

 
3. 대국민사과한 전공협 비대위원장에게 강경파 의대생, 전공의, 의대 교수들조차도 비난 조롱 →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상유포. 인신공격성 글 올리며 반발. 의료계 안팎 ‘도 넘었다’ 지적.(매경 외)


4. 한·미 관세협상 카드된 ‘고정밀지도’ → 구글 1/5000 지도 요구. 50m를 1츠로 표시, 현재 제공 정보 지도보다 5배 정밀. 일본, 유렵은 조건부 허용. 이스라엘, 사우디, 인도 등은 금지. 중국도 중국 기업에만 제공, 지도앱을 쓰려면 ‘고덕 지도’나 ‘바이두 지도’를 써야 한다.(문화)


5. 수박, 소금 뿌려 먹어보세요 → 멕시코에선 소금, 칠리파우더, 라임즙을 뿌려 먹는다. 일본은 여름철 부족해진 미네랄을 보충하고 수박의 단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흔히 소금을 뿌려 먹는다. 짠맛이 단맛을 더 끌어 올려주는 건 과학적으로도 인정되는 방법이다.(문화)


6. 北 "핵보유국 지위" 요구 담화 → 28일 김여정.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 지위와 그 능력... 앞으로의 모든 것을 예측하고 사고해보는 데 전제돼야 할 것’ 밝혀. 전날 아침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남 담화를 발표한 데 이어 연속으로 미국 워싱턴의 아침 시간에 맞춰 대미 담화를 낸 것.(아시아경제)


7. 주한유럽상의, ‘노란봉투법 시행시 韓 철수할 수 있다’ → 국내에 진출한 유럽계 기업 400여개가 회원사. 하청 노동자에 대해 원청의 노조 교섭 의무 등은 경영활동 위축은 물론 원청 

기업이 대화 상대도 불분명 상황에서 노동법 위반 범법자가 될 수 있다 지적.(헤럴드경제) 


8. 출생 감소에도 ‘총인구’는 증가? → 통계청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지난해 내국인은 8만명 줄었지만 외국인 11만 늘어 총인구는 3만명 늘어난 ‘5181만명’... 2022년 처음으로 내국인 5000만명 붕괴, 이후 내국인은 줄고 외국인이 늘어 총인구는 증가.(국민)▼

9. 중국도 저출생... 급기야 연간 70만원 육아보조금 도입 → 1978년 중국은 당시 급증하는 인구에 ‘둘만 낳아 잘 기르자’도 아닌 ‘한 가정 한 자녀’ 정책을 도입, 어기면 처벌까지 했지만 2016년 ‘두 자녀 허용’, 2021년 세 자녀도 허용. 그러나 중국 출산율은 지난 3년간 인구 유지에 필요한 출산율(2.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한경)


10. 콘텐츠(o) / 컨텐츠(x) → 외래어 표기법은 영어 발음기호 ‘ɔ’는 ‘오’로, ‘ə’는 ‘어’로 적도록 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container’는 발음이 [kənteinər]여서 ‘컨테이너’라고 적고, ‘contents’는 [kɔntents]이므로 ‘콘텐츠’가 맞다.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25/07/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2주 연속 하락세.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잦은 인사 논란과 더불어 폭우·폭염 등 재난 피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부정적 여론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주 미국과 ‘통상협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몰라도 이래저래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김병기 "국힘, 한미협상 뒤에서 실패 낙인“.
2. 김병기 원내대표가 한미 통상 협상과 관련된 국민의힘 비판에 "국민의힘은 뒤에서 되지도 않는 정보로 협상단을 비하하고 정부에 비난만 퍼붓기 바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이미 실패한 것처럼 낙인을 찍고 있다”며 “국익과 국격은 안중에도 없느냐"고 말했습니다.
무속 정권이 집권했던 버릇이 남아서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지 모르겠다만, 결국 결과로 보여줘야.

이준석 집·사무실 압수수색 피의자 적시.
3. 김건희 특검이 이준석 대표의 자택과 의원회관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을 소환한 데 이어 불법 공천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조치로,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 대표가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관련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이 개신당 보다 더 발끈하는 걸 보면 다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냄새나지요~

전한길 이어 신천지 개입설에 허덕이는 국힘.
4.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특정 종교가 국민의힘 물밑에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의혹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신천지 논란이 부상하자 “위기에 처한 당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자해극”이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천지에 이어 통일교 그리고 온갖 무속이 난무해도 오히려 지지하고 기도해 주는 보수 기독교계~

신평 “윤, 쭈그리고 앉아 식사 주거환경 처참”.
5.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의 수감 생활을 공개하며 "가혹한 정치보복이자 인권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윤석열이 머물고 있는 독방에 대해 "밤에 자리에 누우면 꼼짝달싹할 수 없는 공간"이라며 "이러한 처참한 주거환경은 한 마디로 생지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치소는 죄인의 신체를 구속하고 죄를 짓지 못하도록 형벌을 가하는 곳이지 휴양서가 아니랍니다.

무인기 작전, 신원식에 사전 대면보고.
6. 내란 특검팀이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계획이 준비되던 지난해,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에게 관련 보고가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무인기 작전 관련해 ‘합참·국방부 패싱’이 있었다는 앞선 의혹을 뒤엎는 진술이 나온 것입니다.
윤석열의 충복들이 몰랐을 리 만무하겠지만, 이제 내란죄에 더해 외환죄까지 속속들이 밝혀질 듯~

김건희 목걸이 ‘짝퉁’이라면서 왜 숨겼나.
7. 공직자 재산 신고 목록에 없어 논란이 됐던 고가의 명품 목걸이가 실은 ‘모조품’이었다는 김건희 쪽 해명이 석연치 않다는 의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잃어버렸다는 모조품 목걸이가 김건희의 오빠 김진우의 장모 집에서 발견된 게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짝퉁이어도 문제이고 진품이어도 문제인데, 그게 오빠 장모 집까지 가 있는 게 더 웃기지 않아?

경찰, 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무혐의 처분.
8. 경찰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 수사 결과, 류 전 위원장과 민원들의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논란이 벌어졌을 당시 제보자 색출을 위해 류 위원장이 벌였던 특별감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송치 결정됐습니다.
검찰이 김학의 얼굴을 못 알아본다고 했듯이 경찰은 류희림이 한 짓이 눈에 안 보였던 모양이에요~

소비쿠폰이 가정불화의 원인이라는 보수 언론.
9.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정 내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온라인상의 확인되지 않은 얘기를 전했습니다. 일부 가정에서는 자녀가 자신의 몫을 주장하거나, 부모에게 지원금을 드린 사실로 부부간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는 등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가정불화의 원인이 소비쿠폰 때문이 아니라 원래 막장 가정의 모습 아닌가 싶어요~

전력원의 90%를 수입해 쓰는 대한민국.
10. 한국의 에너지·전력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에너지원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혹시라도 바닷길이 막히는 일이 벌어진다면 자칫 ‘갈라파고스’와 같은 고립된 섬이 될 수 있다는 우려스러운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력 소비의 90%는 기업이 쓰고 있는데 마치 에어컨 돌리는 가정이 문제인 것처럼 한다는 거~

김여정 "서울에서 어떤 정책 나오든 마주 앉을 일 없어".
'김건희 공천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
특검, 조태용 전 안보실장 소환 “지시·보고 경위 확인“.
특검, ‘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구속영장 청구.
송언석, 이준석 압수수색에 "도를 넘어 정도 지켜라".
개신당 "정치적 망신주기" 반발, 국힘 향해선 "신경 꺼라".
안철수 “대통령직 헌납한 김문수, 스스로 거취 정해야“.
장동혁 “전한길은 당 위해 싸워오신 분 정면 돌파해야“.
김종인 “전한길이 세 좌우하는 국민의힘은 희망 없다”.
점점 낮아지는 소주 알코올 도수 ‘사실상 가격 인상’ 비판.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은 힘이 아니라, 꾸준함이다.
-오비디우스-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속전속결 빨리 빨리에 목숨 거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나태와 게으름이 인생을 허비하듯이 반대로 꾸준함과 성실함이 반드시 승리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소비쿠폰, 일주일만에 국민 10명 중 8명 신청
→ 총 7조1200억원 지급.
2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신청 가능.
2차 분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씩 추가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아시아경제 외)

2. EU도 내 줄 것 다 내주고 '15% 관세' 협상 타결
→ 자동차 등 주요 품목 상호관세 30%에서 15%로 인하.
이에 대한 대가로 EU는 6000억 달러(일본 5500억 달러)의 투자와 무기 구입,
3년간 총 75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기로 했다.(헤럴드경제 외)

3. '협상이라는 이름의 협박에 굴복'...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EU가 트럼프의 압박에 굴복한 방식'이라는 기사에서 지난 4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움찔했을때 더 몰아붙이지 못한 것이 실패의 시작...
이때 중국과 반 트럼프 전선을 형성해야 했었다 지적.(중앙)

4. 같은 서울인데 '열대야 9일 vs 2일'
→ 서울 종로구는 9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산지가 많은 노원 은평은 22일과 27일 단 이틀, 도봉과 강북도 3~4일에 불과.
도심은 아스팔트와 빌딩 등의 열섬 영향으로 밤에도 고온 유지되는 것.(문화)
5.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 SK하이닉스, 지난해보다 무려 8계단 상승.
지난해 1위였던 삼성전자는 3위로 하락.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선호 이유로 들어.

2위는 CJ ENM, 3단계 상승.
선호 이유로는 우수한 복리후생.
4~10위는 네이버, CJ제일제당, 현대자동차, 카카오, LG전자, 삼성물산, 오뚜기 순.
'인크루트' 조사.(국민)

6. 1년 5개월 만에... 전공의들 '불편 겪은 국민께 사과'
→ 전공의 대표가 28일 환자단체 사무실을 찾아가 의정갈등으로 생긴 피해에 대해 사과.
환자 단체는 '다시는 환자의 생명을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있었으면 좋겠다' 입장 밝혀.(한국)

7. 수면 시간 가장 부족한 나라, 일본
→ OECD가 2021년 33개국을 대상으로 각국 평균 수면 시간을 조사한 결과 일본은 7시간 22분으로 꼴찌(33 위),...
한국은 바로 그 다음(32위)로 일본보다 29분 더 많다.
1, 2위는 남아공, 중국으로 각 9시간 13분, 9시간 2분.(한국)
8.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AI 학습 챌린지 캠페인'
→ '한글은 중국 문자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등과 같이 AI의 국가유산 관련 오류를 찾고, 바르게 AI를 학습시키자는 캠페인.
(경향)

9. 세계가 폭염인데 샌프란시스코는 평균기온 14.6도, 61년만에 '가장 서늘한 여름'
→ 6월 1 일~7월 24일까지 평균 기온이 14.6도,
평균 최고 기온도 17.5도에 그쳐.
이정도면 알래스카 앵커리지 수준이라고.
이상 저기압 배치로 비와 구름이 많았던 탓...(경향)

10. '동포'는 본래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를 뜻했다
→ 안중근 의사가 마지막 남긴 말은 '우리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분발하여 우리 대한 자유독립을 회복하여...'로 되어있다.
지금의 국어 사전에는 전자의 뜻풀이와 함께 '같은 나라 또는 같은 민족의 사람을 다정하게 이르는 말'도 두 번째 뜻으로 설명되어 있다.
나라가 달라도 같은 민족이면 '동포'가 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25/07/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직접 찾아간 SPC “야근 없앤다".
1. SPC그룹이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 근로’를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SPC그룹은 이재명 대통령이 SPC 시화 공장을 직접 찾아 지적한 야간 근로 및 노동강도 문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협의체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사망 사고가 벌어진 이유를 몰라서 안 했을까? 알면서도 안 한 나쁜 놈들~

교육계, 장관 후보로 최교진·강민정 추천 성황.
2. 이재명 대통령이 새로운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앞둔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국민주권 정부에 걸맞은 교육부 장관 지명을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교육 활동가를 중심으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과 강민정 전 국회의원을 추천하는 이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두 사람 다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해서 대통령의 교육 철학을 실천할 인물로 적합할 듯~

'지지율 10%대'에도 당권 경쟁은 후끈.
3.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8·22 전당대회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직전 대선 출마자 김문수와 중진 의원뿐 아니라 초·재선 의원 그리고 원외 인사까지 잇따라 뛰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 지지율은 1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침체된 가운데 당권 경쟁은 후끈한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이 난파선이 되었으면 정신 차릴 만도 한데 그 난파선의 선장이라도 되겠다고 저 지랄이니 원.

징계 칼자루 쥔 윤리위원장은 '권영세 동기'.
4.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벌어진 '대선후보 교체 시도'를 불법 행위로 결론짓고, 이를 주도한 당시 권영세 비대위원장에 대해 중징계를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윤리위원장이 권영세 당시 비대위원장이 임명한 권 의원의 대학 동기로 징계로 이어질지 미지수입니다.
당무위원장은 한동훈이 임명했고, 윤리위원장은 권영세가 임명했으니, 결론은 없던 일로 아닐까?

'방미' 나경원·이준석 “관세 협상 쉽지 않을 것”.
5. 한미의원연맹 소속으로 미국을 방문한 나경원, 이준석 의원이 미국 방문 소회를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미국에 줄 수 있는 협상카드를 확실히 가져와라, 대중국 견제에 확실히 동참하라“는 것이 미국 측 입장이라고 주장했고, 이 의원은 협상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측이 하는 얘기 수첩에 받아 적고 그대로 전하려고 수천만 원 써가면서 미국 갔다 왔냐?

안철수 “국민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6.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정부를 향해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는 몇 푼 쥐여주며 생색내고 뒤에선 전방위적 증세로 국민의 등골을 쥐어짜는 이중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인세 1% 올리고, 소득이 있으면 세금 내라는 데 주식 부자 안철수가 세금 내기가 엄청 싫은가 봐~

홍준표 "종교집단 당원 가입으로 사기 경선“.
7.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권성동 의원을 겨냥해 "제대로 수사하면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총괄본부장이었던 권성동 의원에 의해 신천지, 통일교 등 종교 집단의 집단 책임당원 가입이 있었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때가 되면 다들 당원 가입에 혈안이긴 하지만, 사이비까지 동원해서 선거를 치른 건 사기 맞지~

윤석열 비상계엄에 손해배상 인정.
8. 윤석열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들의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고, 그 액수는 적어도 원고들이 구하는 각 10만 원 정도는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손해배상에 나선 시민이 104명에 불과했는데 앞으로 윤석열의 소비 쿠폰에 적극 참여하시길~

특검, 이상민 '단전·단수' 지시 진술 확보.
9. 내란 특검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소방청장에게 특정 언론사의 단전·단수와 관련해 협조하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허 청장을 소환해 장시간 조사하고, 이 전 장관의 내란 동조 혐의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민은 내란 동조가 아니라 그냥 내란범이 확실합니다. 그러니까 이 인간은 윤석열 옆방으로~

내란 특검, ‘정진석 전담팀’ 가동.
10. 내란 특검팀이 수사팀 내에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전담 수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전 실장은 12·3 불법계엄 전후 과정에서 윤석열과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로 특검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대통령실 무덤으로 만들어 놓고 갔으니, 지 무덤 지가 팠다고 봐야지? 이제 니 무덤 찾아가자~

건진법사 “윤이 MBC 없애려고 했다”.
11. 김건희 특검팀은 통일교 전 간부 윤영호 씨가 건진법사를 통해 통일교 주요 현안인 YTN 인수를 청탁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건진법사는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MBC를 없애려고 하는데 강경하게 밀어붙이라고 했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한국을 베네수엘라로 만든다고 반발하더니 지들은 캄보디아 만들려고 했나 봐~

윤석열 집무실에 ‘비밀의 사우나실’.
12.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경호처가 주도해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눈에 띄지 않는 사우나 공간을 만들었고, 현금 공사도 요구했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매출을 감추기 위해 불법적인 현금 거래 형태로 공사가 진행됐다면 자금 출처를 둘러싼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숙취에 가짜 출근도 모자라서 지각 출근하면 저기에 처박혀서 술독 빼고 저녁이면 또 한잔했겠지?

김건희 "반클리프·까르띠에·티파니 모두 짝퉁“.
13.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가 과거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에 윤석열과 동반했을 당시 착용한 고가의 장신구 3점이 모두 "모조품"이라는 김건희 측의 진술서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이 중 1점의 실물을 지난 25일 특검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했습니다.
인생 자체가 짝퉁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재산 누락보다는 짝퉁이 낫겠다 싶은 계략일지도~

1천만 원 다이아 반지 1천 원이 신고한 지검장.
14. 법무부의 검사장급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된 박영진 전주지방검찰청장은 공직자 재산 공개 때 다이아몬드 반지 등 수천만 원대 결혼 예물을 모두 1천 원으로 신고해 논란을 빚었던 인물입니다. 박 청장은 실거래가 없는 경우 가액을 산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니 지들에게만 한없이 너그러운 법꾸라지라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진짜 징그러운 법꾸라지~

김성태 측근, 대북 송금 청문회 위증 자랑.
15.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최측근인 엄용수 전 회장 비서실장이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열린 대북 송금 사건 청문회에서 "검찰 쪽 주장에 힘이 실리도록 위증을 한 뒤 “나는 스타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국민의힘 영입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는 녹취록도 나왔습니다.
‘입만 벌리면 구라’가 생활인 국민의힘과 검찰의 조작이 터져 나오는 걸 보니… 별은 달 것 같다.

구청장 취임 후 계약 싹쓸이한 업체.
16. 대전 서구청이 서철모 구청장 취임한 이후 이전에는 거래가 없던 업체가 계약을 싹쓸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 서구의회가 공무원 9명 등이 연루된 입찰 비리를 진상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자, 국민의힘과 구청 측은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정치공세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 연루 비리 사건에 구청장과 국민의힘까지 나서서 저러는 걸 보면 구린내가 난다는 거지?

병원 짓겠다더니 땅장사로 240억 챙긴 인제대.
17. 인제대학교가 병원을 짓겠다고 김해시에서 특별 공급받은 땅을 수십 년간 방치하다, 매각하면서 240억 원 넘는 시세차익을 남겨 논란입니다. 병원은커녕 이제는 아파트를 짓게 해달라고 용도 변경을 신청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이건 사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제대학병원 이름이 ‘백병원’이라던데 약속을 백지처럼 여겨서 그런 모양입니다. 이러니 욕먹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굶겨 죽이나.
18. 이스라엘의 식량 제한으로 인한 가자지구의 굶주림이 한계에 이르면서 최근 아사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해 인위적 집단 기아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지만,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기아가 없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악하고 잔인한 민족이 기독교 사상의 모태인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에 더 분노할 밖에~

이 대통령 ‘이자놀이’ 경고에 오늘 금융권 긴급회의 소집.
특검, 김건희 자택서 ‘260㎜ 샤넬 신발 12켤레’ 확인.
김건희 요구안 1일 1혐의, 6시 종료, 1회 조사 후 휴식.
주진우 “국민의힘 70~90석 되면 이재명 장기 집권”.
김문수·장동혁, 전한길 유튜브 출연 예정. 강성 보수 공략.
박지원 "김문수 당 대표되면 국힘은 역사 속으로 소멸“.
이진숙 “대의 위해 목숨 걸어본 사람만 손가락질하라”
하버드 출신이라던 '이준석의 마크맨'은 사기범이었다.
현직 경찰 ‘내란옹호’ “윤카 우리가 지킨다”에 ’멸공‘ 댓글.
10대 상습 추행 목사 반성문 87차례 냈지만, 징역 7년.
계룡산에서 인증샷 찍다 10m 추락한 60대 하반신 마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 “제로 콜라 당장 끊어라” 경고.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하게 한다.
-다산 정약용-

폭우와 폭염으로 전국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겸손하고, 상대를 칭찬하며 넓은 마음으로 감동을 전하는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7월의 마지막 주를 멋지게 보냅시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식을 기미가 없다, 고기압 두겹 덮은 한반도 ‘극한 폭염’ → 주말, 경기도 안성 40.6도. 수도권·강원 곳곳이 39도 안팎을 오가는 폭염. 당분간 계속.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이중으로 우리나라를 덮어 열기를 가둔 데다 남동풍이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모양새.

2. 소비쿠폰 5만원 더 받는 방법? → 카드사들을 통해 소비쿠폰 받은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 5천원~5만원까지 추가 쿠폰 지급. 1차 소비쿠폰을 8월 31일까지 전액 사용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모두 31만명, 25억원. 정부와 관련 없는 카드사 자체 이벤트.(매경)

3. 억대 연봉 직장인 139만명, 전체 근로자의 6.7% → 전체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4332만원으로 억대 연봉은 평균 연봉의 2.5배가 채 안되는 셈. 억대 연봉자 비중은 2014년 3.2%에서 2023년 6.7%로 커져.(중앙선데이)

4. 일본 대미 투자 760조... 안되면 말고? → 일본이 미국과 관세협상을 타결하면서 약속한 5500억 달러(약 760조 원) 규모의 펀드를 두고 일본 내 갑론을박. 초유의 대규모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부터 운영 방식까지 무엇 하나 확실한 게 없어.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나와.(중앙선데이)

5. 비행기 기내 기압 → 조절한다고 하지만, 높은 고도에서 기내 기압은 0.8정도로 유지된다. 지상은 1이다. 두통이나 멍한 느낌, 집중력 저하 등의 가벼운 저산소증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노약자, 심폐 질환자, 빈혈 환자는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내 습도도 10~20%로 사막 수준이다.(중앙선데이)

6. 중국 한개 업체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절반 가까이 점유 → 로봇청소기 브랜드별 점유율. 중국 ‘로보락’ 46%, 삼성전자 22%, 엘지 9%... 샤오미 등 기타 중국업체 23%...(매경)
7. 태국·캄보디아 무력 충돌, 잘못 그린 지도가 원인 → 24일 분쟁 발발 이후 34명 사망. 제국주의 시절 프랑스가 작성한 지도에 본래 태국 영토이던 힌두사원이, 캄보디아로 표시. 단순 실수로 여기던 태국은 별 반응 없었지만 1953년 캄보디아가 독립하면서 영토 주장, 분쟁 시작돼.(한국)

8. '어떤 교사로 학생들에게 기억되고 싶으냐' → (지금은 아니지만)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이들에게 잊히는 게 가장 좋다고 교사들 끼리 얘기했었다. 학생이 졸업 후에 교사를 찾아 아동학대로 고소하는 일도 있다 보니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한국, 현직 교사 이야기 중)

9. ‘가짜 구급차’ 막는다… 비응급 우선 통행 제한 → 복지부, 각 병원에 가이드라인 배포. 단순 소독이나 약 처방 정도만 필요한 비응급 환자는 긴급 이송 대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또 척추질환자 등 단순 거동불편자를 이송하는 것도 비긴급 상황으로 판단키로.(세계 외)

10. 짱, 존나, 너무, 정말, 개... →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친구에게 ‘이 영화 ( ) 재미있어’라고 말할 때 괄호 안에 어떤 수식어를 넣을까... 15∼19세는 ‘짱’(16.3%)을 가장 선호했고 ‘존나’(15.2%) ‘너무’(11.9%) ‘정말’(10.3%) ‘개’(8.7%) ‘겁나’(7.9%) 순이었다...(경향, 한입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