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일 목요일

2025년 7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국이 초여름 열대야 → 부산, 111년 만에 가장 이른 열대야. 청주도 관측(1973년) 이래 최고 이른 열대야. 대구는 3일 연속...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강릉, 청주, 목포, 포항, 서귀포 등 전국 열대야.(경향 외)

2. 100년 뒤 한국 인구 85% 급감… 현재 서울 인구보다 적어진다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보고서. 저출산 지속 땐 753만명까지 줄어. 아이 낳을 사람 줄면서 감소 ‘가속’. 60년 뒤엔 1명이 노인 1.65명 부양...(서울)

3. 미국의 일본 때리기에 부담 커지는 한국 → 미국과 가장 적극적으로 협상한 일본이지만 돌아온 것은 ‘그들은 버릇이 나쁘다’(트럼프 대통령)는 맹공... 당초 한국은 어렵지 않게 ‘상호관세 유예 연장’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최근 일본에 “30~35%의 상호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자 기류가 달라지고 있다.(경향)

4. 이번엔 ‘코코볼’ 118개에 3800원... 또 쿠팡의 가격 표시 실수 → 1개에 3800원인 제품이 사실상 32원으로 잘못 노출. 고객들 몰려. 한 달여 전 ‘육개장 사발면’ 140원과 비슷한 사태. 이 땐 실수를 인정하고 모두 정상 발송했지만 이번엔 주문 취소... 소비자 반발.(매경 외)
5. 시진핑 ‘실각설’ 퍼진 와중에… 中, 소수민족 수장들 돌연 교체 → 반중 매체를 중심으로 시진핑 둘러싼 건강이상설, 실각설 등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소수민족 자치구의 두 수장을 전격 교체. 실각설 등의 의혹 차단용이라는 분석도.(서울)

6. 인간의 두뇌 개선도 물리적으로 가능? → 영국 옥스퍼드대 등 6개 대학 공동 연구팀 실험, 뇌에 전기 자극 주니 수학 능력 향상 돼. 지금까지는 교재, 교사 등 환경 변화에만 초점을 맞췄을 뿐 학습자의 신경생물학적 특성은 간과해 왔다는 결론.(서울)

7. ‘공직자 주식백지신탁’ → 공직자윤리법에 2005년 도입. 고위 공직자는 업무와 관련된 주식 3000만원 이상 보유할 수 없다. 60일 안에 직접 팔거나 금융기관을 통해 팔아야... 업무관련성은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가 결정. 최근 기업인 출신 장관 인선으로 다시 주목.(서울)

8. ‘13조 소비쿠폰’ 물가 더 올릴라 → 물가상승률 2달만에 다시 2%대로. 대통령이 챙겼던 라면값도 전년보다 6.9%올라. 오징어채 48.7%-커피 12.4%↑. 가공식품 73개중 62개 가격 인상. 외식 물가보다 더 올라. 소비 쿠폰 물가 자극 우려.(동아 외)
9. 일반 약물도 운전 영향 줄 우려있으면 운전 안돼 → 경찰, 이경규 '약물 복용 후 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 이경규, 공황장애약 먹고 운전한 혐의. 현행 도로교통법은 마약, 음주가 아니더라도 '질병‘, ’약물‘ 등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으면 운전해선 안 된다고 규정.(한국)

10. ‘오빠(OPPA)’는 그냥 오빠가 아니다... →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 <Oxford English Dictionary> 사전은 ‘oppa’를 2009년 처음 등재, ‘매력적이고 잘생긴 한국 남자’로 풀이.(한국, 달곰한 우리말)

2025년 7월 2일 수요일

25/07/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은 ‘협치’, 민주당은 ‘전면전’.
1. 민주당이 “민생 방해 세력과 전면전을 선언한다”며 이번 주 내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추경안 등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협치를 강조하는 것과 달리 여당은 강공 모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은 머리 짐승은 키우는 게 아니라고 인간 같지 않은 것들 대우해 주다가는 물리기 마련입니다~

이 대통령 “공공부문 최저임금 채용 관행 바꾸라“.
2.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첫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최저임금 채용 관행을 바꾸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공부문의 본질적 목표는 세금을 무조건 적게 쓰는 것이 아니라 잘 쓰는 것이니만큼, 최저임금 채용 관행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금을 적게라도 쓰면 그나마 다행인데 지난 3년간 나라 곳간은 비워둔 채 엄한데 써서 문제지~

정부, 주요국 주재 대사에 "귀국하라" 지시.
3. 정부가 미국, 일본, 러시아, 유엔,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에 주재하는 공관장에게 이임 지시를 내리고 귀국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가 교체된 뒤 재외 공관장에 대한 재신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이를 고려해도 속도감 있는 조치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석열이 나라 망신시킬 때마다 뒤치닥거리하느라 고생들 많았는데 이제 그럴 일 없으니 들어와~

이 대통령, 용산 파견 공무원에 '잔류' 물었다.
4. 이재명 대통령의 ‘전 정부 사람 쓰기’가 공무원 사회에 화제입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정무직 공무원도 교체되던 관례와 달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이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까지 유임하고 대통령실 파견 ‘늘공’에게 잔류 의사를 물었다고 합니다.
윤석열이 싸놓은 똥을 시급하게 치우려면 역시 하던 일꾼이 필요하기는 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통일부 명칭 변경 주장에 찬반 팽팽.
5.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통일부의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과 대화를 시도하려면 통일부의 부처명에서 '통일'을 뺄 필요가 있다는 주장으로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도 명칭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통일이 어느 날 뚝딱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름 바꾸고 말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정성호 “검찰 해체 표현 부적절 권한 배분 공감".
6.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조직 해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검찰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사와 기소 분리, 검찰에 집중된 권한의 재배분에 관해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엎어치나 메치나 마찬가지라고 하는 것처럼.. 굳이 말을 순화해서 하라면 그렇게 하는 거 안 말립니다~

정청래 “언론개혁 서둘러야”.
7. 정청래 의원이 KBS 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 도중 “순간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추석 고향 갈 때 검찰청 폐지 뉴스를 듣게 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건 좀 허언 아닌가’라고 묻자 “앵커는 왜 그렇게 얘기하냐 허언이길 바라냐”고 따졌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불편하니까 개혁하자고 하는 게 아니라~ 저딴 식의 방송을 하니까 개혁이 필요한 겁니다~

박지원 "천공은 정신 나간 역술가“
8. 박지원 의원이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이 옳고 이재명이 틀렸다'며 '7월이 오면 다시 윤석열은 좋아진다'라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김건희 내외가 이런 정신 나간 사람, 소위 역술가를 스승이라고 믿고 유튜브만 봤기 때문에 나라를 이 꼴로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직도 유튜브만 보고 있을 윤석열이 이걸 믿고 특검 소환에 불응하는 모양인데… 잘하는 짓이야~

'계엄 정당화' 문건에 서명한 한덕수.
9. 윤석열의 12·3 내란이 실패한 후 뒤늦게 작성된 계엄 선포문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접 서명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비상계엄 이틀 후 한 전 총리는 사후 작성된 계엄 선포문에 서명했고, 며칠 뒤 한 전 총리가 '사후 문건이 논란이 될 수 있다‘고 해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래 놓고 자기는 끝까지 계엄에 반대했다고 뻥이나 치고 말야… 하여간 수사나 잘 받으시기 바래~

드론 사령관, 평양 무인기 투입 직접 지시.
10. 지난해 10월 평양 상공에서 삐라을 뿌리던 무인기 추락 사건과 관련해 김용대 당시 드론 작전사령관이 해당 작전을 영관급 중대장에게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선원 의원은 “해당 무인기가 백령도에서 우리 군이 보낸 것이라는 군 내부 제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밀리에 수행해야 할 임무를 일부러 북측에 들키라고 평양 상공을 빙빙 돌았다는 외환죄인들~

이 대통령 “임명된 권력은 선출된 권력을 존중해야”.
국힘, 대통령실 항의방문 “김민석 임명 시 이 정부 몰락“.
국힘 전국위, '송언석 비대위' 의결 ‘혁신'보다는 '결집'.
상법개정, 1주만에 돌아선 국힘 ‘3000피' 환호에 급변침.
심우정 검찰총장, 취임 9개월만 전격 사의 중도 퇴진.
내란특검, 윤석열 5일 출석 '최후통첩' 불응 시 체포영장.
이성윤, 내란 특검의 윤석열 호칭 ‘대통령님’은 잘못 비판.
김병기 "김민석 인준안 신속 처리, 음해 민형사상 책임".
서정욱 "김건희 휠체어 타고 퇴원한 이유는 저혈압 때문“.

때로는 한순간의 결정이 인생을 바꾼다.
-나폴레온 힐-

어떤 결정을 앞두고는 많은 고민을 하기 마련이지만, 또 그 결정이 미칠 영향에 대해 주저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무작정 달려드는 호기가 인생을 망치고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또 어떤 결정으로 하루를 보낼지 모르지만, 혼자만의 고집보다는 우리라는 지혜가 훨 나은 결과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2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 게 된 것들



2025년 7월 2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 게 된 것들

1. 인터넷 떠도는 '장마' 정보는 모두 비공식... 가짜
→ 기상청과 학계에서는 '장마'라는 용어를 2009년부터 더 이상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다.
대신 장마전선이 형성됐을 때 장마전선에 따른 강수 예보를 수시로 하고 있다.
기상청과 한국 기상학회는 장마 대신 '한국형 우기'로 표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헤럴드경제)

2. 세계지도 거꾸로 뒤집어 보니 한반도가 세계 중심...
→ 주한미군, 거꾸로 뒤집은 세계지도 보급 왜?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역할을 대중(對中) 억제로 조정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해석 나와.(문화)

3. 그동안 서구 각국은 노동력 문제를 이민으로 해결해 왔다
→ 그 결과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현재 영국 인구의 16%, 스웨덴의 20%, 독일의 19%, 미국의 14.3%가 해외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대규모 이민의 부작용으로 그 황금기도 끝나고 있다.(아시아경제,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블룸버그 오피니언 칼럼니스트)

4. 운전 돌발 상황 반응 속도, 고령 운전자가 2배 늦다
→ 불법 주차로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어린이 보행자가 튀어나오는 돌발 상황에서 차량을 멈추는 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2.28초)는 비고령자(1.20초)보다 1.08초나 늦었다.
한국소비자원 '고령 운전자 안전 실태 조사'(문화)

5. '다수결이 정말 옳은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 최종판 '오징어게임3'를 마무리한 황동혁 감독 인터뷰.
"히틀러도 선거로 집권했다. 지금은 A(인공지능), 가짜 뉴스, 포퓰리즘이 판치는 세상이다. 다수가 과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지 회의가 들었다"...(아시아경제)

6. 한국 것은 다 좋아 보여서...
→ 외국인 관광객, 한국 건강식품에 이어 '약국 약' 쇼핑도 늘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의 한국 의료 소비는 37만 9,397건이었고, 약국(60.93%) 비중이 가장 컸다.
피부과(20.54%)보다도 약 3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국민)
7. '냉면'
→ 냉면처럼 차가운 면 요리는 세계적으로 좀처럼 보기 힘들다.
우리와 가까운 일본에는 자루소바, 나가시 소멘, 중국엔 량피, 량차이 같은 시원한 면 요리가 있지만 냉면처럼 차갑지는 않다.
동남아시아의 차가운 요리도 실온에 가까운 온도다.
서양에도 간식은 몰라도 식사로 차가운 면을 먹는 문화는 극히 드물다.(문화)

8. 중소기업 기준 상향 조정
→ 물가 상승 등으로 단순 매출액 증가... 기준을 현실화.
업종별로 다름.
▷ 1,800억 이하 업종=1차 제조 등 1,500 억 업종의류 등
▷ 1,000억 업종식품, 섬유, 건설 등
▷800억=음료, 의료기기...
그 외 600억 ~30억까지 다양.(헤럴드경제 외)

9. 대통령 내고... 초등학교 문 닫는다
→ 이재명 대통령이 졸업한 안동 삼계초등학교(현 월곡초교 삼 계분교장) 9월 폐교 예정.
현재 전교생이 1명뿐이고 입학 예정자는 전무.
이 대통령 재학 당시에는 6학년만 70명...
인구 줄면서 1999년 월곡초교 삼계분교로 변경.(중앙)

10. 투타 겸업 '오타니'에 이어 이번엔 좌타자에겐 왼손, 우타자에겐 오른손으로 던지는 MLB '양손 투수'
→ 메이저리그(MLB) 퓨처스 올스타에 뽑힌 유랑엘로 세인티어'(22·시애틀 매리너스)...
양손 모두 시속 152.9km를 던질 수 있는 진정한 '스위치 투수'.
현재 14경기 등판 4승 4패.(문화)

2025년 7월 1일 화요일

25/07/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7말 8초 이 대통령 방미 시기 촉각.
1.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7월 말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8월 미국행에 나서면 취임 후 두 달여 만에 두 번째 순방길에 오르는 셈인데 대통령실은 “시기와 방법 모두 조율 중인 상태로, 아직 방미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통상과 방위비 분담금 등 과제가 산적해 있긴 하지만, 서둘러서 좋을 일이 뭔지도 고민 좀 합시다~

'19개 중 17개 부처' 장관 인선 마무리
2. 19개 부처 가운데 17곳의 장관 후보자 인선이 완료되는 등 내각 구성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취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의 빠른 인사는 국정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실무능력을 갖춘 인물로 채워졌다는 평가입니다.
그래서 현직 국회의원이 유독 많은 것 같기는 한데.. 남은 국토부와 문체부는 누가 올지 궁금하다.

박지원 "현역 의원 8명 발탁 성공할 듯“.
3. 박지원 의원이 현역 의원들을 대거 장관으로 발탁한 것과 관련해 "굉장히 성공할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1년이 가장 중요하다"며 "검찰개혁, 국방개혁, 경제개혁 등을 하기 위해선 국민들로부터 의견을 많이 들은 현역 정치인이 아무래도 유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지체하지 말고, 개혁에 나서야 할 겁니다. 주저하다가는 역공당합니다~

정성호 “검찰청, 이름 유지 힘들 것”.
4. 정성호 법무부 장관 지명자는 “앞으로 ‘검찰청 이름을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야당과 당연히 협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중도·온건파인 정 지명자가 수사·기소권을 독점한 검찰 조직을 수술하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과연 내란 세력과 협의가 될 사안일지… 그리고 명신이가 건희로 이름만 바꾼다고 될 일은 아니지~

봉욱, 민정수석 발탁 배경은.
5.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봉욱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 당시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검찰 내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실무를 총괄했습니다. 이번 인선은 당시 경험과 전문성을 검찰개혁 업무에 활용하라는 취지로 검찰개혁 방향이 강경 일변도로 가기보다 내실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경 모드로 가기보다는 내실을 다지면서도 올 추석이 오기 전에 개혁을 완수하는 걸로 마무리~

검찰개혁 찬동하며 접근하는 검사 경계해야.
6. 조국 전 대표가 “친윤 정치 검사들이 검찰 개혁에 찬동하는 언사를 쏟아내며 접근하는 검사를 경계해야 한다”는 옥중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봉욱 전 검사장과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을 민정수석과 법무부 차관에 임명하면서 조 전 대표의 편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검찰 총장에 앉혔던 본인의 실수를 처절하게 느낀다고 생각하고 잘 받아들이면 좋을 듯~

의사협회 "정은경 지명 환영".
7.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인물이 중책을 맡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대한의사협회는 이를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의사 출신이라고 내 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러다가 다들 큰코다치는 법이랍니다~

기고만장 윤석열, 부부 범죄회피만 관심.
8. 김병기 원내대표가 윤석열을 향해 “도대체 국가의 품격을 어디까지 떨어뜨려야 속이 시원하겠나”며 원칙대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내란으로 민생 경제를 망쳐 놓고 아무런 반성도 없이 총리 인준과 추경을 가로막고 있다”며 쟁점법안 단독처리를 선언했습니다.
윤석열을 믿은 게 잘못이지만, 자기 믿고 따랐던 놈들 다 버리고 지들만 살겠다는 생양아치들~

김건희 특검 "1호 수사 도이치라고 단언 못 해“.
9. 김건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이 본격적인 수사 개시를 앞두고 1호 수사 사건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이냐는 질문에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16개 대상 사건 전부 꼼꼼히 살피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진행되도록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방님 대통령 자리에 앉혀 놓고 지가 권력의 정점인 줄 알았으니 사건이 16개라는 게 부족할 듯~

임성근 전 사단장 7월 2일 출석요구.
10. 채해병 특검이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내일 출석하라고 첫 출석요구를 했습니다. 수사 개시 첫날부터 핵심 피의자인 임 전 사단장을 소환하는 것으로 사건 본류를 가장 잘 아는 인사이자 핵심 피의자를 먼저 불러 곧바로 의혹 실체 규명에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놈 한 명 없이 지 할 말만 하겠다는 인간이라 부르면 좋다고 나올지도 모르겠다~

직권남용 피해자냐 내란 공범이냐.
11. 조은석 내란 특검이 12·3 내란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직권남용 피해자인지, 내란 공범인지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기재부 장관 등의 진술을 토대로 윤석열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회의 참석자뿐 아니라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법률비서관, 민정수석 등도 싹 잡아넣어야~

송언석 "윤, 탈당했고 당원도 아냐“
12. 송언석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관계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이미 탈당했고 당원도 아닌 자연인"이라며 "우리 당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간다는 생각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좀 더 쇄신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쓰레기봉투 하나 걷어낸다고 쓰레기장에 쓰레기가 없어지냐고 이 사람아~

배추 18포기 쌓아놓고 '김민석 청문회‘ 연 국힘.
13.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민 청문회‘를 열고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국민 청문회는 김 후보자가 주장했던 배추 농사를 겨냥해 배추 18포기를 쌓아 놓고 김경율 회계사, 탈북자 김금혁 씨와 배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 김대희 씨 등 민간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러니 부활한 개콘 시청률이 바닥을 기지~ 하여간 이런 정당은 하루라도 빨리 해산이 정답~

장성급 군인 12명, 올해 휴대폰 교체.
14. 12·3 내란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방첩사령부 등의 장성급 지휘관 12명이 올해 들어 일제히 개인 휴대폰을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각에선 이재명 정부 출범과 내란 특검이 가동될 것을 염두에 두고 미리 대비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됩니다.
휴대폰 교체가 증거 인멸에 해당 안 된다고 하지만, 이 인간을 어찌 믿고 나라를 맡길 수 있냐고~

연애 못 하는 불만, 윤석열 지지 토양 됐다.
15. 이대남 극우화와 관련한 정치컨설팅 민 등의 조사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윤석열 지지가 뚜렷했습니다. 이 지역의 극우 성향이 급증한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제조업 위축에 따른 청년 취업난과 청년 여성들의 대규모 수도권 이주로 극단적 성비 불균형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꼭 연애를 못 해서라기 보다는 성비 불균형에 의한 남초 현상이 급진 우파의 토양이 된 건, 그럴 수도..

“위대한 이승만” 스피치 대회 보조금 3배 급등.
16. 국가보훈부의 관리·감독 아래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지난 4년간 해마다 초등~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승만을 우상화하고 독재를 미화하는 행사를 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체는 리박스쿨이 “협력 단체”로 밝힌 단체 중 한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극우 사상을 주입시키는 단체에 축사하고 보조금 늘리는 이유가 뭐겠어요~

텔레그램 범죄, 이젠 다 걸린다.
17. 그동안 ‘추적당하지 않는 메신저’로 불리며 각종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텔레그램이 최근 한국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텔레그램이 95%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협조로 수사에 활기는 물론 다른 메신저와의 협의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디지털 범죄도 범죄를 저지르면 검거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다시는 n번방 같은 일은 없을 것~

오늘부터 헬스장·수영장도 소득공제 대상.
18.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서도 문화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 도서, 공연, 박물관·미술관, 영화, 신문 구독 등 문화예술 분야에 한정된 소득공제 대상을 체육 분야까지 처음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이용료의 30% 최대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운동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황명선, 나경원 '농성'은 서울대 동기 김민석 향한 열등감.
민형배, 버티는 윤 “미몽에서 헤매 체포영장 청구해야”.
정은경, 남편 주식 “잘못된 내용 많아 청문회서 밝힐 것“.
정성호, 터질 듯한 근육 화제 서울대 역도부장 이력 주목.
김용태 “몰락 가져온 기득권, 변화 없다면 당 미래 없다”.
친한계 "꿀 빨다 윤 몰락하니 그 많은 친윤 다 어디 갔나?“.
윤상현 "이재명 대통령, 지금 당장 야당 의원들 만나달라“.
홍준표 "아무리 혐오스러워도 정치 떠나 살 수 없다“.
'소비쿠폰' 추가 지원 추진 비수도권 3만 원·농어촌 5만 원.

기억해 내는 힘이 아닌 잊는 힘이야말로 우리들이 살면서 더 필요한 것이다.
-쇼렘 아쉬-

아쉬움을 기억해 내면 미련밖에 남지 않지만, 꼭 청산해야 하는 과거를 지우기 위해서는 올바른 청산이 필요한 법입니다.
제대로 되지 않은 역사 청산이 해방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할 일이 많은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덥다 했더니... 어젯밤 첫 열대야 → 29일 밤~30일 새벽 서울 최저기온 25.6도... 지난해보다 8일 늦었지만,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6월에 열대야. ‘6월 열대야’가 뉴노멀로 자리 잡는 추세. 강릉(27도), 청주(25.3도), 포항(27.4도), 대구(25.8도)도 열대야.(문화)

2. 6.27 부동산 대책 주요 내용 → ①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제한 ② 대출로 집 사면 6개월 이내 입주 의무(갭투자 방지) ③ 2주택 이상 보유자 추가 구입용 대출 금지 ④ 신용대출 한도 축소(연소득 2배 → 연소득 이내)...(헤럴드경제 외)

3. 대출 규제의 생각 못한 부작용? → 부동산 구입, 내국인 역차별 더 커져. 중국인이 자국에서 아무런 제한 없이 대출받아 국내 집 사재기해도 속수무책... 한국인은 집 사기 어려워졌는데 대출 규제 비켜간 중국인 등 역차별 지적.(아시아경제)

4. ‘러브 버그’ → 러브버그의 공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털파리과에 속한다. 수명이 수컷은 3일, 암컷은 7일로 번식을 위해 암수가 늘 붙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2022년부터 서울·경기 지역 야산에 붙어 있는 민가에 대규모 출몰. 물거나 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생활 불편 초래.(매경)
5. 덴마크, 7월부터 여성도 군복무 의무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계기로 여성 징병 계획 앞당겨. 노르웨이, 스웨덴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여성 징병제 도입. 이로써 덴마크는 남녀 공히 11개월 의무 복무.(서울경제 외)

6. 7월 1일 이후 지출한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 → 그동안 도서, 공연 등 문화 소비에 한정하던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 확대. 연봉 7,000만 원 이하 근로자의 헬스장, 수영장 등 이용료도 30%까지 소득공제. 최대 300만 원 한도.(한경)

7. 귀촌해야겠네... 농어촌 살면 소득 안 따지고 月 15만 원 준다 → '농어촌 주민수당' 내년 시범 도입. 시범사업 대상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 대상. 매월 15만~2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시범 사업 후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 계획. 아직 대상 지역 등은 미정.(한경)
8. 휴가 없어도 1년에 1/3은 쉬는 날 → 2026년도 기준 일반 근로자라면 토·일요일 포함 총 휴일 119일. 올해보다 하루 줄어든 것. 우주항공청은 ‘2026년도 월력요항’ 발표. 3일 이상 연휴는 총 8번, 설 연휴(2월 14∼18일)가 토·일요일을 합쳐 5일로 가장 길어.(세계)

9. 미국이 이란 폭격 조기 종료한 이유가... → 미국 주요 언론을 중심으로 이란 폭격이 효과 없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도청된 이란 고위층 통화에서도 "미국 공습, 예상보다 덜 파괴적"이라는 언급 나와. 트럼프 '핵 말살' 주장과 배치.(매경)

10. ‘고려인삼’ → 고려인삼의 학명은 ‘파낙스 진생(Panax Ginseng)’. ‘파낙스(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을 뜻하는 ‘Pan’과 ‘치료’를 뜻하는 ‘Axos’의 합성어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중국(三七蔘), 미국(花旗蔘), 일본(竹節蔘)도 인삼이 나지만 한국 인삼보다 못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문화)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6월 3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6월 3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매일 흑염소고기 먹는다... 95세에 이글과 70타 기록,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 ‘60 넘어서 골프를 배웠는데, 아흔이 넘으면서 실력이 크게 늘었다. 매일 흑염소 고기를 먹는다. 집과 헬스장에서 매일 2시간씩 운동을 한다. 1시간은 자전거를 탄다. 나머지 1시간은 아령·역기를 200개씩 한다’...(중앙선데이, 인터뷰)

2. 일본, 아이 이름을 ‘피카츄’, ‘나이키’... 튀는 이름 유행. 잃어버린 30년 때문? → 1980년대 GDP가 미국을 넘어설 만큼 황금기... 이후 긴 침체는 일본인들의 가치관을 바꿨고 밝은 미래를 꿈꾸기 보다는 현실에 만족, '개성'이 중요한 가치관으로 떠오른 것이라는 진단.(한국)

3. ‘기생충’, 뉴욕타임스(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 1위 →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 43위)와 봉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 99위)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세계적 명성의 감독과 배우, 제작자 및 애호가 등 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중앙선데이)

4. 일본의 ‘러일 전쟁’ 승리에 대한 두 시선 →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세계가 목격한 가장 엄청난 현상”이라며 충격을 받았다. 반면 동양권에서는 일본의 승리가 서구 제국주의를 이긴 아시아의 승리로 인식했다. 인도의 간디와 네루도 그랬다. 인도국민회의는 청년을 보내 일본을 배우게 했다. 훗날 노벨문학상을 받은 ‘타고르’도 승전을 축하했다.(중앙선데이)

5. 전기 요금이 오를 또 하나의 이유 → 현재는 한전이 전기를 독점 공급했으나 앞으로는 대규모 사용자는 직접 ‘전력거래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SK어드밴스드가 전력거래소에 회원 가입 한뒤 올해는 코레일, LG화학 등이 가입을 했다. 회원 자격을 갖춘 기업은 520여개로 전체 전력 사용의 30%다. 큰 수익원인 이들이 떠나면 한전은 수지를 맞추기 위해 전기요금을 올릴 수 밖에 없다.(중앙선데이)

6.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30주넌 → 1995년 6월29일. 국내 단일 사고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502명이 사망했고 6명이 실종됐으며 937명이 다쳤다.(경향 외)

7. 제멋대로 움직인 ‘자율주행 트랙터’, 알고 보니 ‘태양 폭풍’ 때문 → 태양 폭풍이란 태양 표면에서 전자와 양성자 등 고에너지 물질이 다량 방출되는 현상으로 지구 자기장을 교란.. 실제로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자율주행 트랙터가 최대 70m까지 벗어난 일이 있었다.(경향)

8. 기술 없는 벤처? → 국내 스타트업 43%가 보유특허 '제로'... 5년간 설립된 3557곳 중 1547개사 국내특허 없어. 스타트업계에서 혁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매경)

9. 국민 30% 반려동물 키워... 평균 비용 월 19만원 → 개는 감소, 고양이는 증가세. 코로나때 반려묘 수가 대폭 증가했는데 봉쇄 조치로 실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내에서 기르는 반려묘 선호 현상... 지금까지 이어 진 것이라는 분석.(세계)

10. 파투(ㅇ), 파토(x) →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화투 놀이에서 판이 깨어졌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 한편 사고나 탈이 났을 때 흔히 ‘사단(x)이 났다’고 하는데 ‘사달’(ㅇ)이 맞다. 사단은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라는 한자말.

25/06/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민사서함 개설, 대통령이 답변 한다.
1. 대통령실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받아 국정에 반영해 국민주권 정부 시대를 만들겠다’며 국민사서함을 개설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사서함은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질문을 받아 사회적 공감대가 높거나 시의성이 있는 의견에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통은 말 그대로 약자의 얘기가 현실로 반영될 때 소통의 완성이라고 하는데 그런 일이 많아지길~

국힘 “날벼락 대출 규제에 피해자 속출".
2. 국민의힘은 정부가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한 고강도 대출 규제 조치에 대해 "시행을 보류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날벼락 대출 규제가 하루 만에 졸속 시행되며 대혼란"이라며 "준비할 틈을 주지 않아, 예측 못 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언제부터 집 없는 서민들을 그렇게 걱정했다고~ 아마 집값 못 오를까 봐 걱정이 많을 겁니다.

국힘, 김민석 '국민 청문회' 예고.
3.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민석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김 후보자의 '국민' 인사청문회를 예고하며, 대여 공세를 강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한 방'을 보여주는 데 실패한 국민의힘이 대국민 여론전에 힘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김민석이 아무리 부도덕하다고 해도 국민의힘보다는 열배 백배 깨끗하다고 국민은 생각할 텐데~

윤석열, 경찰 조사 거부하고 검사 조사만 받겠다.
4. 윤석열이 특검 파견 경찰의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중단됐던 조사가 특검 파견 부장검사를 투입해 조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조만간 윤석열을 다시 불러 조사를 할 때 다시 경찰을 조사자로 투입할 방침이라 윤석열 측이 또 반발할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내란의 수괴 주제에 출석 방식도 지가 정하고 조사자도 선별해서 받겠다는 게 과연 제정신이겠냐고~

김건희 측 "조사받을 정도로 회복 안 돼“.
5. 병원에서 퇴원한 김건희 측이 "아직 회복이 안 된 상태로 퇴원하는 것"이라며 “호전 여부를 지켜봐야겠지만, 아직 특검 조사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에는 당연히 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협조할 의지는 분명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울증 환자가 휠체어 타는 건 또 처음 봤지만, 우울증 치료는 감빵 안에서도 받을 수 있답니다~

국민의힘 '후보 강제 교체' 감사 맹탕.
6.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강제 교체'와 관련한 당무감사가 알맹이가 빠진 채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당 대선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는 과정에 책임이 큰 권영세·권성동 ‘쌍권’ 지도부에 대한 조사는 감사 착수 2주가 넘도록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하는 짓은 항상 거기서 거기인데 뭘 기대한다는 건지~ 구린 똥 덮는다고 냄새 안 나랴~

나경원의 국회 농성은 ‘웰빙 농성’.
7. 나경원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법사위원장 반환을 촉구하는 ‘숙식 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웰빙 농성’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 의원이 국회 중앙홀 앞에서 김밥 먹고, 스벅 커피 마시고, 덥다고 선풍기 틀고 놓고 숙식 농성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밥도 김밥천국 김밥이 아니라 어찌나 고급스러운 김밥인지.. 이걸 또 인스타에 자랑삼아 올려요~

국힘 대통령 잔혹사 홍준표 “참 부끄럽다”.
8. 퇴임 뒤 처벌을 면치 못한 국민의힘 소속 전직 대통령들의 말로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퇴임 이후 처벌된 대통령 다섯 모두 보수 진영이었다”며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 보수 진영이 파천황의 혁신 없이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부끄러운 줄 알고 혁신하려는 모습이면 국민의힘이 지금 저러고 있겠냐? 아주 지랄도 풍년이지~

방통위 컴퓨터 하드 대량 폐기 발각.
9. 방송통신위원회가 업무용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계약서도 없이 민간 업체에 맡겨 대량으로 폐기하려던 사실이 발각돼 논란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잘못을 시인하면서도 일선 과장의 판단이었다고 밝혔지만, 여당은 윤석열 정부의 행적을 은폐하기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관상은 과학이 아니라 구제 불능인 악마를 보았다고 하는 게 정확할 듯… 징그럽다 진짜~

‘윤석열 경찰국’ 폐지 수순.
10. 경찰이 윤석열 정부 시절 신설돼 ‘경찰 중립성 훼손’ 논란을 부른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폐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참여했다가 인사에 불이익을 본 당시 참석자들의 명예 회복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립을 훼손한다고 해도 좋다고 스스로 권력의 개가 되었던 인간들이 결국 내란에 관여한 거지~

최원일 “시작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11.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 초대 행사에 참석했던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시작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역과 이념을 가리지 않고 호국보훈을 챙기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지켜보겠다는 것입니다.
폭침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고, 설사 그렇다 쳐도 경계에 실패한 인간이 왜 천안함 영웅이라는 건지…

유동규 "대장동은 이재명 성공 위해 한 일".
12. 검찰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뇌물·배임 혐의 1심 재판에서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7억400만 원을 구형하고 8억5200만 원에 대한 추징을 요청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의 성공을 위해 한 일"이라면서도 "처벌은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는 유동규의 윗선은 이재명이라는 얘기인데… 대체 뭔 이득을 봤다는 건지~

법원, 윤석열의 KBS 이사장 해임 '위법'.
13. 윤석열이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을 위법하게 해임했다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는 “남 이사장 해임 사유는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법원이 공영방송 장악에 또 철퇴를 내렸다”고 평가하면서 새 정부와 국회의 후속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위법하지 않은 게 하나도 없는데 이제 와서 복귀도 안 되니, 이게 문제라니까~

NATO 불참한 한국, 오히려 다행.
14. 최근 열린 NATO 회의에 참석한 32개 회원국이 2035년까지 GDP의 5%를 국방비에 투자하기로 합의해 트럼프 대통령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정상회의에 불참함으로써 불필요한 외교·재정적 압박을 피해 오히려 NATO 회의에 불참한 것이 다행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국민의힘과 2찍들만 NATO 회의에 안 갔다고 생트집을 잡던데… 이런 건 아는지 모르겠어요~

워싱턴에 나타난 부정 선거론자들.
15. 그동안 국내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외치던 민경욱과 황교안 등이 미국 워싱턴 DC까지 날아가, 이번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한국보수주의연합’과 함께 미국 정부와 미국 국민들에게 한국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발을 못 붙이도록 입국 거부를 해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황강댐 방류, 북한 반응 달라질까?
16. 정부가 북한 측에 황강댐 방류 시 사전 통보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황강댐 방류는 장마철마다 임진강 유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해마다 우리 정부가 사전 통보를 요구했지만, 북한이 무단 방류를 계속해 왔습니다. 새 정부 들어 북한의 반응이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상호 신뢰라는 게 어쩌면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건데 이런 일부터 좀 하면 얼마나 좋겠냐~

횡단보도에서 60대 밀친 40대 무죄.
17. 횡단보도에서 담배를 피운 60대와 말다툼하다가 밀쳐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60대 흡연자가 유형력을 행사했고, 피고인의 행위는 소극적 방어 행위에 해당해 정당방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재판일수록 1심에서 끝내야 하는 데 이걸 죽자 살자 항소하는 검찰은 진짜 한가한가 봐.

봉준호 ‘기생충’,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
18.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1위에 선정됐습니다. 봉 감독은 ‘기생충’ 외에도 ‘살인의 추억’이 99위에 올라, NYT 선정 100편의 영화 중 두 편이나 이름을 올렸으며,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43위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에 올라 김구 선생님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 같아 몹시 기분이 좋습니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행안부 장관은 정성호·윤호중.
국힘 예결위원 "추경 질의 하루는 졸속 보이콧 검토".
이석연 “악마화 덧씌워진 이재명, 알고 보면 인간적“.
강득구 "군은 면제, 검사는 임용? 만성간염은 검사 못 돼“.
박찬대 "추석 전에 검찰청 폐지" 검찰 개혁 4법 통과.
'보수 통합' 이준석에 손 내민 오세훈, 개신당은 거리두기.
김재원, '김문수 경북·김재원 대구‘ 출마설은 사실무근.
장예찬 "'꽃길 본능' 한동훈, 이재명 지역구 출마해라“.
안철수 "혁신 사라지고 당권만, 지금 필요한 건 대선 백서".
내년 최저임금 인상, 노측 1만 1460원 vs 사측 1만 70원.

기쁜 것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열쇠입니다. 나 자신이 참으로 기쁜 일을 하다 보면, 그것이 징검다리가 되어 상처가 치유되고 상황이 바뀝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 그것과 하나가 될 때, 주위에 빛을 가져오고 내 삶에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데보라 킹-

오늘 명언이 길어서 제 얘기는 짧게 하겠습니다.
짧은 인생 스트레스 받지 말고, 행복한 생각으로 즐겁게 삽시다. 내가 행복해야 우리가 행복합니다.
물론, 나만 행복하려는 놈은 나쁜 놈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