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일 화요일

25/07/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7말 8초 이 대통령 방미 시기 촉각.
1.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7월 말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8월 미국행에 나서면 취임 후 두 달여 만에 두 번째 순방길에 오르는 셈인데 대통령실은 “시기와 방법 모두 조율 중인 상태로, 아직 방미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통상과 방위비 분담금 등 과제가 산적해 있긴 하지만, 서둘러서 좋을 일이 뭔지도 고민 좀 합시다~

'19개 중 17개 부처' 장관 인선 마무리
2. 19개 부처 가운데 17곳의 장관 후보자 인선이 완료되는 등 내각 구성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취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의 빠른 인사는 국정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실무능력을 갖춘 인물로 채워졌다는 평가입니다.
그래서 현직 국회의원이 유독 많은 것 같기는 한데.. 남은 국토부와 문체부는 누가 올지 궁금하다.

박지원 "현역 의원 8명 발탁 성공할 듯“.
3. 박지원 의원이 현역 의원들을 대거 장관으로 발탁한 것과 관련해 "굉장히 성공할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1년이 가장 중요하다"며 "검찰개혁, 국방개혁, 경제개혁 등을 하기 위해선 국민들로부터 의견을 많이 들은 현역 정치인이 아무래도 유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지체하지 말고, 개혁에 나서야 할 겁니다. 주저하다가는 역공당합니다~

정성호 “검찰청, 이름 유지 힘들 것”.
4. 정성호 법무부 장관 지명자는 “앞으로 ‘검찰청 이름을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야당과 당연히 협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중도·온건파인 정 지명자가 수사·기소권을 독점한 검찰 조직을 수술하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과연 내란 세력과 협의가 될 사안일지… 그리고 명신이가 건희로 이름만 바꾼다고 될 일은 아니지~

봉욱, 민정수석 발탁 배경은.
5.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봉욱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 당시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검찰 내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실무를 총괄했습니다. 이번 인선은 당시 경험과 전문성을 검찰개혁 업무에 활용하라는 취지로 검찰개혁 방향이 강경 일변도로 가기보다 내실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경 모드로 가기보다는 내실을 다지면서도 올 추석이 오기 전에 개혁을 완수하는 걸로 마무리~

검찰개혁 찬동하며 접근하는 검사 경계해야.
6. 조국 전 대표가 “친윤 정치 검사들이 검찰 개혁에 찬동하는 언사를 쏟아내며 접근하는 검사를 경계해야 한다”는 옥중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봉욱 전 검사장과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을 민정수석과 법무부 차관에 임명하면서 조 전 대표의 편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검찰 총장에 앉혔던 본인의 실수를 처절하게 느낀다고 생각하고 잘 받아들이면 좋을 듯~

의사협회 "정은경 지명 환영".
7.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인물이 중책을 맡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대한의사협회는 이를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의사 출신이라고 내 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러다가 다들 큰코다치는 법이랍니다~

기고만장 윤석열, 부부 범죄회피만 관심.
8. 김병기 원내대표가 윤석열을 향해 “도대체 국가의 품격을 어디까지 떨어뜨려야 속이 시원하겠나”며 원칙대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내란으로 민생 경제를 망쳐 놓고 아무런 반성도 없이 총리 인준과 추경을 가로막고 있다”며 쟁점법안 단독처리를 선언했습니다.
윤석열을 믿은 게 잘못이지만, 자기 믿고 따랐던 놈들 다 버리고 지들만 살겠다는 생양아치들~

김건희 특검 "1호 수사 도이치라고 단언 못 해“.
9. 김건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이 본격적인 수사 개시를 앞두고 1호 수사 사건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이냐는 질문에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16개 대상 사건 전부 꼼꼼히 살피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진행되도록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방님 대통령 자리에 앉혀 놓고 지가 권력의 정점인 줄 알았으니 사건이 16개라는 게 부족할 듯~

임성근 전 사단장 7월 2일 출석요구.
10. 채해병 특검이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내일 출석하라고 첫 출석요구를 했습니다. 수사 개시 첫날부터 핵심 피의자인 임 전 사단장을 소환하는 것으로 사건 본류를 가장 잘 아는 인사이자 핵심 피의자를 먼저 불러 곧바로 의혹 실체 규명에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놈 한 명 없이 지 할 말만 하겠다는 인간이라 부르면 좋다고 나올지도 모르겠다~

직권남용 피해자냐 내란 공범이냐.
11. 조은석 내란 특검이 12·3 내란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직권남용 피해자인지, 내란 공범인지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기재부 장관 등의 진술을 토대로 윤석열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회의 참석자뿐 아니라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법률비서관, 민정수석 등도 싹 잡아넣어야~

송언석 "윤, 탈당했고 당원도 아냐“
12. 송언석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관계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이미 탈당했고 당원도 아닌 자연인"이라며 "우리 당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간다는 생각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좀 더 쇄신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쓰레기봉투 하나 걷어낸다고 쓰레기장에 쓰레기가 없어지냐고 이 사람아~

배추 18포기 쌓아놓고 '김민석 청문회‘ 연 국힘.
13.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민 청문회‘를 열고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국민 청문회는 김 후보자가 주장했던 배추 농사를 겨냥해 배추 18포기를 쌓아 놓고 김경율 회계사, 탈북자 김금혁 씨와 배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 김대희 씨 등 민간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러니 부활한 개콘 시청률이 바닥을 기지~ 하여간 이런 정당은 하루라도 빨리 해산이 정답~

장성급 군인 12명, 올해 휴대폰 교체.
14. 12·3 내란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방첩사령부 등의 장성급 지휘관 12명이 올해 들어 일제히 개인 휴대폰을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각에선 이재명 정부 출범과 내란 특검이 가동될 것을 염두에 두고 미리 대비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됩니다.
휴대폰 교체가 증거 인멸에 해당 안 된다고 하지만, 이 인간을 어찌 믿고 나라를 맡길 수 있냐고~

연애 못 하는 불만, 윤석열 지지 토양 됐다.
15. 이대남 극우화와 관련한 정치컨설팅 민 등의 조사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윤석열 지지가 뚜렷했습니다. 이 지역의 극우 성향이 급증한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제조업 위축에 따른 청년 취업난과 청년 여성들의 대규모 수도권 이주로 극단적 성비 불균형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꼭 연애를 못 해서라기 보다는 성비 불균형에 의한 남초 현상이 급진 우파의 토양이 된 건, 그럴 수도..

“위대한 이승만” 스피치 대회 보조금 3배 급등.
16. 국가보훈부의 관리·감독 아래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지난 4년간 해마다 초등~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승만을 우상화하고 독재를 미화하는 행사를 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체는 리박스쿨이 “협력 단체”로 밝힌 단체 중 한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극우 사상을 주입시키는 단체에 축사하고 보조금 늘리는 이유가 뭐겠어요~

텔레그램 범죄, 이젠 다 걸린다.
17. 그동안 ‘추적당하지 않는 메신저’로 불리며 각종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텔레그램이 최근 한국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텔레그램이 95%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협조로 수사에 활기는 물론 다른 메신저와의 협의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디지털 범죄도 범죄를 저지르면 검거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다시는 n번방 같은 일은 없을 것~

오늘부터 헬스장·수영장도 소득공제 대상.
18.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서도 문화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 도서, 공연, 박물관·미술관, 영화, 신문 구독 등 문화예술 분야에 한정된 소득공제 대상을 체육 분야까지 처음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이용료의 30% 최대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운동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황명선, 나경원 '농성'은 서울대 동기 김민석 향한 열등감.
민형배, 버티는 윤 “미몽에서 헤매 체포영장 청구해야”.
정은경, 남편 주식 “잘못된 내용 많아 청문회서 밝힐 것“.
정성호, 터질 듯한 근육 화제 서울대 역도부장 이력 주목.
김용태 “몰락 가져온 기득권, 변화 없다면 당 미래 없다”.
친한계 "꿀 빨다 윤 몰락하니 그 많은 친윤 다 어디 갔나?“.
윤상현 "이재명 대통령, 지금 당장 야당 의원들 만나달라“.
홍준표 "아무리 혐오스러워도 정치 떠나 살 수 없다“.
'소비쿠폰' 추가 지원 추진 비수도권 3만 원·농어촌 5만 원.

기억해 내는 힘이 아닌 잊는 힘이야말로 우리들이 살면서 더 필요한 것이다.
-쇼렘 아쉬-

아쉬움을 기억해 내면 미련밖에 남지 않지만, 꼭 청산해야 하는 과거를 지우기 위해서는 올바른 청산이 필요한 법입니다.
제대로 되지 않은 역사 청산이 해방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할 일이 많은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덥다 했더니... 어젯밤 첫 열대야 → 29일 밤~30일 새벽 서울 최저기온 25.6도... 지난해보다 8일 늦었지만,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6월에 열대야. ‘6월 열대야’가 뉴노멀로 자리 잡는 추세. 강릉(27도), 청주(25.3도), 포항(27.4도), 대구(25.8도)도 열대야.(문화)

2. 6.27 부동산 대책 주요 내용 → ①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제한 ② 대출로 집 사면 6개월 이내 입주 의무(갭투자 방지) ③ 2주택 이상 보유자 추가 구입용 대출 금지 ④ 신용대출 한도 축소(연소득 2배 → 연소득 이내)...(헤럴드경제 외)

3. 대출 규제의 생각 못한 부작용? → 부동산 구입, 내국인 역차별 더 커져. 중국인이 자국에서 아무런 제한 없이 대출받아 국내 집 사재기해도 속수무책... 한국인은 집 사기 어려워졌는데 대출 규제 비켜간 중국인 등 역차별 지적.(아시아경제)

4. ‘러브 버그’ → 러브버그의 공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털파리과에 속한다. 수명이 수컷은 3일, 암컷은 7일로 번식을 위해 암수가 늘 붙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2022년부터 서울·경기 지역 야산에 붙어 있는 민가에 대규모 출몰. 물거나 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생활 불편 초래.(매경)
5. 덴마크, 7월부터 여성도 군복무 의무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계기로 여성 징병 계획 앞당겨. 노르웨이, 스웨덴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여성 징병제 도입. 이로써 덴마크는 남녀 공히 11개월 의무 복무.(서울경제 외)

6. 7월 1일 이후 지출한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 → 그동안 도서, 공연 등 문화 소비에 한정하던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 확대. 연봉 7,000만 원 이하 근로자의 헬스장, 수영장 등 이용료도 30%까지 소득공제. 최대 300만 원 한도.(한경)

7. 귀촌해야겠네... 농어촌 살면 소득 안 따지고 月 15만 원 준다 → '농어촌 주민수당' 내년 시범 도입. 시범사업 대상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 대상. 매월 15만~2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시범 사업 후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 계획. 아직 대상 지역 등은 미정.(한경)
8. 휴가 없어도 1년에 1/3은 쉬는 날 → 2026년도 기준 일반 근로자라면 토·일요일 포함 총 휴일 119일. 올해보다 하루 줄어든 것. 우주항공청은 ‘2026년도 월력요항’ 발표. 3일 이상 연휴는 총 8번, 설 연휴(2월 14∼18일)가 토·일요일을 합쳐 5일로 가장 길어.(세계)

9. 미국이 이란 폭격 조기 종료한 이유가... → 미국 주요 언론을 중심으로 이란 폭격이 효과 없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도청된 이란 고위층 통화에서도 "미국 공습, 예상보다 덜 파괴적"이라는 언급 나와. 트럼프 '핵 말살' 주장과 배치.(매경)

10. ‘고려인삼’ → 고려인삼의 학명은 ‘파낙스 진생(Panax Ginseng)’. ‘파낙스(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을 뜻하는 ‘Pan’과 ‘치료’를 뜻하는 ‘Axos’의 합성어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중국(三七蔘), 미국(花旗蔘), 일본(竹節蔘)도 인삼이 나지만 한국 인삼보다 못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문화)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6월 3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6월 3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매일 흑염소고기 먹는다... 95세에 이글과 70타 기록,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 ‘60 넘어서 골프를 배웠는데, 아흔이 넘으면서 실력이 크게 늘었다. 매일 흑염소 고기를 먹는다. 집과 헬스장에서 매일 2시간씩 운동을 한다. 1시간은 자전거를 탄다. 나머지 1시간은 아령·역기를 200개씩 한다’...(중앙선데이, 인터뷰)

2. 일본, 아이 이름을 ‘피카츄’, ‘나이키’... 튀는 이름 유행. 잃어버린 30년 때문? → 1980년대 GDP가 미국을 넘어설 만큼 황금기... 이후 긴 침체는 일본인들의 가치관을 바꿨고 밝은 미래를 꿈꾸기 보다는 현실에 만족, '개성'이 중요한 가치관으로 떠오른 것이라는 진단.(한국)

3. ‘기생충’, 뉴욕타임스(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 1위 →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 43위)와 봉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 99위)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세계적 명성의 감독과 배우, 제작자 및 애호가 등 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중앙선데이)

4. 일본의 ‘러일 전쟁’ 승리에 대한 두 시선 →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세계가 목격한 가장 엄청난 현상”이라며 충격을 받았다. 반면 동양권에서는 일본의 승리가 서구 제국주의를 이긴 아시아의 승리로 인식했다. 인도의 간디와 네루도 그랬다. 인도국민회의는 청년을 보내 일본을 배우게 했다. 훗날 노벨문학상을 받은 ‘타고르’도 승전을 축하했다.(중앙선데이)

5. 전기 요금이 오를 또 하나의 이유 → 현재는 한전이 전기를 독점 공급했으나 앞으로는 대규모 사용자는 직접 ‘전력거래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SK어드밴스드가 전력거래소에 회원 가입 한뒤 올해는 코레일, LG화학 등이 가입을 했다. 회원 자격을 갖춘 기업은 520여개로 전체 전력 사용의 30%다. 큰 수익원인 이들이 떠나면 한전은 수지를 맞추기 위해 전기요금을 올릴 수 밖에 없다.(중앙선데이)

6.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30주넌 → 1995년 6월29일. 국내 단일 사고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502명이 사망했고 6명이 실종됐으며 937명이 다쳤다.(경향 외)

7. 제멋대로 움직인 ‘자율주행 트랙터’, 알고 보니 ‘태양 폭풍’ 때문 → 태양 폭풍이란 태양 표면에서 전자와 양성자 등 고에너지 물질이 다량 방출되는 현상으로 지구 자기장을 교란.. 실제로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자율주행 트랙터가 최대 70m까지 벗어난 일이 있었다.(경향)

8. 기술 없는 벤처? → 국내 스타트업 43%가 보유특허 '제로'... 5년간 설립된 3557곳 중 1547개사 국내특허 없어. 스타트업계에서 혁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매경)

9. 국민 30% 반려동물 키워... 평균 비용 월 19만원 → 개는 감소, 고양이는 증가세. 코로나때 반려묘 수가 대폭 증가했는데 봉쇄 조치로 실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내에서 기르는 반려묘 선호 현상... 지금까지 이어 진 것이라는 분석.(세계)

10. 파투(ㅇ), 파토(x) →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화투 놀이에서 판이 깨어졌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 한편 사고나 탈이 났을 때 흔히 ‘사단(x)이 났다’고 하는데 ‘사달’(ㅇ)이 맞다. 사단은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라는 한자말.

25/06/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민사서함 개설, 대통령이 답변 한다.
1. 대통령실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받아 국정에 반영해 국민주권 정부 시대를 만들겠다’며 국민사서함을 개설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사서함은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질문을 받아 사회적 공감대가 높거나 시의성이 있는 의견에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통은 말 그대로 약자의 얘기가 현실로 반영될 때 소통의 완성이라고 하는데 그런 일이 많아지길~

국힘 “날벼락 대출 규제에 피해자 속출".
2. 국민의힘은 정부가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한 고강도 대출 규제 조치에 대해 "시행을 보류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날벼락 대출 규제가 하루 만에 졸속 시행되며 대혼란"이라며 "준비할 틈을 주지 않아, 예측 못 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언제부터 집 없는 서민들을 그렇게 걱정했다고~ 아마 집값 못 오를까 봐 걱정이 많을 겁니다.

국힘, 김민석 '국민 청문회' 예고.
3.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민석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김 후보자의 '국민' 인사청문회를 예고하며, 대여 공세를 강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한 방'을 보여주는 데 실패한 국민의힘이 대국민 여론전에 힘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김민석이 아무리 부도덕하다고 해도 국민의힘보다는 열배 백배 깨끗하다고 국민은 생각할 텐데~

윤석열, 경찰 조사 거부하고 검사 조사만 받겠다.
4. 윤석열이 특검 파견 경찰의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중단됐던 조사가 특검 파견 부장검사를 투입해 조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조만간 윤석열을 다시 불러 조사를 할 때 다시 경찰을 조사자로 투입할 방침이라 윤석열 측이 또 반발할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내란의 수괴 주제에 출석 방식도 지가 정하고 조사자도 선별해서 받겠다는 게 과연 제정신이겠냐고~

김건희 측 "조사받을 정도로 회복 안 돼“.
5. 병원에서 퇴원한 김건희 측이 "아직 회복이 안 된 상태로 퇴원하는 것"이라며 “호전 여부를 지켜봐야겠지만, 아직 특검 조사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에는 당연히 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협조할 의지는 분명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울증 환자가 휠체어 타는 건 또 처음 봤지만, 우울증 치료는 감빵 안에서도 받을 수 있답니다~

국민의힘 '후보 강제 교체' 감사 맹탕.
6.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강제 교체'와 관련한 당무감사가 알맹이가 빠진 채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당 대선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는 과정에 책임이 큰 권영세·권성동 ‘쌍권’ 지도부에 대한 조사는 감사 착수 2주가 넘도록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하는 짓은 항상 거기서 거기인데 뭘 기대한다는 건지~ 구린 똥 덮는다고 냄새 안 나랴~

나경원의 국회 농성은 ‘웰빙 농성’.
7. 나경원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법사위원장 반환을 촉구하는 ‘숙식 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웰빙 농성’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 의원이 국회 중앙홀 앞에서 김밥 먹고, 스벅 커피 마시고, 덥다고 선풍기 틀고 놓고 숙식 농성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밥도 김밥천국 김밥이 아니라 어찌나 고급스러운 김밥인지.. 이걸 또 인스타에 자랑삼아 올려요~

국힘 대통령 잔혹사 홍준표 “참 부끄럽다”.
8. 퇴임 뒤 처벌을 면치 못한 국민의힘 소속 전직 대통령들의 말로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퇴임 이후 처벌된 대통령 다섯 모두 보수 진영이었다”며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 보수 진영이 파천황의 혁신 없이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부끄러운 줄 알고 혁신하려는 모습이면 국민의힘이 지금 저러고 있겠냐? 아주 지랄도 풍년이지~

방통위 컴퓨터 하드 대량 폐기 발각.
9. 방송통신위원회가 업무용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계약서도 없이 민간 업체에 맡겨 대량으로 폐기하려던 사실이 발각돼 논란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잘못을 시인하면서도 일선 과장의 판단이었다고 밝혔지만, 여당은 윤석열 정부의 행적을 은폐하기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관상은 과학이 아니라 구제 불능인 악마를 보았다고 하는 게 정확할 듯… 징그럽다 진짜~

‘윤석열 경찰국’ 폐지 수순.
10. 경찰이 윤석열 정부 시절 신설돼 ‘경찰 중립성 훼손’ 논란을 부른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폐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참여했다가 인사에 불이익을 본 당시 참석자들의 명예 회복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립을 훼손한다고 해도 좋다고 스스로 권력의 개가 되었던 인간들이 결국 내란에 관여한 거지~

최원일 “시작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11.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 초대 행사에 참석했던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시작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역과 이념을 가리지 않고 호국보훈을 챙기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지켜보겠다는 것입니다.
폭침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고, 설사 그렇다 쳐도 경계에 실패한 인간이 왜 천안함 영웅이라는 건지…

유동규 "대장동은 이재명 성공 위해 한 일".
12. 검찰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뇌물·배임 혐의 1심 재판에서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7억400만 원을 구형하고 8억5200만 원에 대한 추징을 요청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의 성공을 위해 한 일"이라면서도 "처벌은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는 유동규의 윗선은 이재명이라는 얘기인데… 대체 뭔 이득을 봤다는 건지~

법원, 윤석열의 KBS 이사장 해임 '위법'.
13. 윤석열이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을 위법하게 해임했다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는 “남 이사장 해임 사유는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법원이 공영방송 장악에 또 철퇴를 내렸다”고 평가하면서 새 정부와 국회의 후속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위법하지 않은 게 하나도 없는데 이제 와서 복귀도 안 되니, 이게 문제라니까~

NATO 불참한 한국, 오히려 다행.
14. 최근 열린 NATO 회의에 참석한 32개 회원국이 2035년까지 GDP의 5%를 국방비에 투자하기로 합의해 트럼프 대통령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정상회의에 불참함으로써 불필요한 외교·재정적 압박을 피해 오히려 NATO 회의에 불참한 것이 다행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국민의힘과 2찍들만 NATO 회의에 안 갔다고 생트집을 잡던데… 이런 건 아는지 모르겠어요~

워싱턴에 나타난 부정 선거론자들.
15. 그동안 국내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외치던 민경욱과 황교안 등이 미국 워싱턴 DC까지 날아가, 이번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한국보수주의연합’과 함께 미국 정부와 미국 국민들에게 한국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발을 못 붙이도록 입국 거부를 해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황강댐 방류, 북한 반응 달라질까?
16. 정부가 북한 측에 황강댐 방류 시 사전 통보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황강댐 방류는 장마철마다 임진강 유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해마다 우리 정부가 사전 통보를 요구했지만, 북한이 무단 방류를 계속해 왔습니다. 새 정부 들어 북한의 반응이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상호 신뢰라는 게 어쩌면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건데 이런 일부터 좀 하면 얼마나 좋겠냐~

횡단보도에서 60대 밀친 40대 무죄.
17. 횡단보도에서 담배를 피운 60대와 말다툼하다가 밀쳐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60대 흡연자가 유형력을 행사했고, 피고인의 행위는 소극적 방어 행위에 해당해 정당방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재판일수록 1심에서 끝내야 하는 데 이걸 죽자 살자 항소하는 검찰은 진짜 한가한가 봐.

봉준호 ‘기생충’,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
18.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1위에 선정됐습니다. 봉 감독은 ‘기생충’ 외에도 ‘살인의 추억’이 99위에 올라, NYT 선정 100편의 영화 중 두 편이나 이름을 올렸으며,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43위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에 올라 김구 선생님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 같아 몹시 기분이 좋습니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행안부 장관은 정성호·윤호중.
국힘 예결위원 "추경 질의 하루는 졸속 보이콧 검토".
이석연 “악마화 덧씌워진 이재명, 알고 보면 인간적“.
강득구 "군은 면제, 검사는 임용? 만성간염은 검사 못 돼“.
박찬대 "추석 전에 검찰청 폐지" 검찰 개혁 4법 통과.
'보수 통합' 이준석에 손 내민 오세훈, 개신당은 거리두기.
김재원, '김문수 경북·김재원 대구‘ 출마설은 사실무근.
장예찬 "'꽃길 본능' 한동훈, 이재명 지역구 출마해라“.
안철수 "혁신 사라지고 당권만, 지금 필요한 건 대선 백서".
내년 최저임금 인상, 노측 1만 1460원 vs 사측 1만 70원.

기쁜 것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열쇠입니다. 나 자신이 참으로 기쁜 일을 하다 보면, 그것이 징검다리가 되어 상처가 치유되고 상황이 바뀝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 그것과 하나가 될 때, 주위에 빛을 가져오고 내 삶에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데보라 킹-

오늘 명언이 길어서 제 얘기는 짧게 하겠습니다.
짧은 인생 스트레스 받지 말고, 행복한 생각으로 즐겁게 삽시다. 내가 행복해야 우리가 행복합니다.
물론, 나만 행복하려는 놈은 나쁜 놈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25/06/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추진.
1. 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이 대개 취임 100일 회견을 했던 것과 달리 그 시기를 확 앞당겨 ‘취임 30일 기자회견’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최근 언론과 활발히 만나면서 조속히 언론과 대면하라고 주문해 30일 회견 준비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불통으로 나라 말아 먹은 윤석열, 툭하면 격노한다면서 지 할 말만 늘어놓은 윤석열. 비교 돼지?

이 대통령, 이진숙에게 “방송개혁안 가져오라”.
2.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방송 장악에 관심이 없다”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안을 가져오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권 교체기마다 발생하는 새 정부의 ‘방송 장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려는 의도가 내포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와중에도 이진숙이 자신의 임기를 보장해 달라고 했다는 데 진짜 특이한 인간이 분명하다니까~

안철수, '송미령 유임' 맹비난.
3.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과 관련해 송 장관과 이재명 대통령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의 통합 인선은 말장난이고 '실용'으로 포장된 기회주의"라며 '송미령 장관, 부끄럽지 않습니까'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런 공격이 이어질 거라고는 충분히 예상했습니다만, 안철수 입에서 저런 얘기가 나올 줄이야..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윤석열.
4. 정치권 안팎에선 오로지 소수의 극단적 지지자들만 바라보는 윤석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장식 의원은 “그분은 여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계시는 것 같다”며 “윤석열 씨가 일부 지지자들 말고 국민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을 갖게 한다”고 비꼬았습니다.
법원에 들어갈 때마다 ‘윤 어게인’ 소리에 희열을 느끼시는 모양인데… 변태 수준 아닌가 몰라~

김용현 구속 심사, 재판부 오늘 결론.
5. 법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 심문을 오늘 진행합니다. 지난 월요일 예정됐던 심문은 김 전 장관 측의 강한 반발과 내란 특검팀 간의 의견 충돌 등을 감안해 오늘로 연기됐는데, 오늘 법원의 판단에 따라 조은석 내란 특검팀 수사의 첫 번째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내란의 수괴가 돌아뎅기는 데 쫄따구만 잡아 두면 형평에 안 맞지~ 그러니까 윤석열도 처넣어야~

김건희 특검팀에 ‘금융·증권‘ 전문수사관 합류.
6.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에 검찰의 금융·증권범죄 수사 전문가인 윤재남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과장이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과장은 검찰 내 금융·증권 분야 첫 1급 공인전문수사관으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수사 전문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왜 넋 놓고 있었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요~

검찰, 건진법사 정치 브로커로 규정.
7. 통일교가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에게 청탁하려 한 사안은 7가지로 그 중 실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큰 청탁은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수출과 복지부 장관 축사입니다. 이 외에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사업 지원과 YTN 인수, 통일교 간부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은 청탁 정황만 확인됐습니다.
정치 브로커라 하면 하는 짓이 뻔했을 텐데.. 이제 이짓조차 못 하게 생겼으니, 우울증에 걸렸겠지~

이명현 특검 “박정훈 재판 이첩 가능”.
8. 채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이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군검찰로부터 넘겨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박 대령 변호인 측에서도 지속해 요구를 해왔고, 특검법에도 반영된 것이라 당연히 검토해야 할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채해병 특검 사무실이 윤석열의 은신처 아크로비스타 바로 옆 건물이라고 하니 수시로 부르시길~

'마약수사 무마 의혹' 심우정 고발사건 배당.
9. 공수처가 인천세관이 연루된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심우정 검찰총장 사건을 수사 부서에 배당했습니다. 심 총장은 당시 인천지검장으로 인천세관 연루 의혹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검찰 수사를 중단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논리라면 지금 피의자가 검찰 총장을 하고 있다는 건데… 이거야말로 큰일 날 일 아냐?

1,274일만에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
10. 김건희가 쓴 숙명여대 석사학위가 문제가 제기된 뒤 1,274일 만에 늑장 취소됐습니다. 숙대 측은 “학문 신뢰성을 높이려 내린 판단으로 앞으로 책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했지만, 잘못을 저지른 김건희는 물론 시간을 끌어온 숙대와 교육부의 사과와 반성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국민대도 덩달아 박사 학위 취소에 나선다고 하는 데… 진짜 사학이 사악하기 이를 때 없다는 거~

‘김건희 오빠’ 온 요양원 14억 토해내야.
11.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이 장기요양급여비용 14억4천만 원을 부당 청구한 사실을 확인해 환수 통보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당 청구 금액이 총비용의 10% 이상이면 형사고발 대상이기 때문에 건보공단은 해당 기관에 대한 형사고발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여간 이놈의 집구석처럼 돈독이 올라도 이렇게 돈독이 오른 범죄자 집구석이 있나 싶어요~

김용현 “보석으로 안 나가겠다” 했지만, 고법 “항고 기각”.
대선 선거 운동하다 쓰러진 3선 국회의원 유성엽 별세.
박지원 "평택항 밀수 의혹 김건희 모녀 돈 되면 별짓 다해".
홍준표 "윤석열·한동훈보다 부화뇌동한 중진들 더 나빠".
김종인 "이준석 비호감 굉장히 높아" 심각하게 생각해야.
이지은 "특검 비대? 윤, 김건희 죄를 너무 많이 저지른 것".
온라인 수업 중 화면 가리고 전자담배 핀 교사 경고 처분.
이스라엘·이란, 완전 휴전 합의 ‘12일 전쟁' 공식 종료.

사람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따라 판명되는 존재이다. 따라서 탁월함이란 단일 행동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김건희 일가의 만행만 봐도 이 명언이 제시하는 게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복되는 행위가 범죄자를 만들 수도 있지만,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 길러서 좋은 세상 만들어 봅시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트럼프, 대 이란 강경책 포기, 왜 → 유가 압박 때문이라는 분석. 호르무즈해협 봉쇄 등 확전으로 유가가 오를 경우 그의 대선 공약인 물가잡기 실패로 정치적 입지 하락 우려한 것이라는 분석. 실제 휴전 발표 후 국제유가 7% 하락. ‘이란 핵 불씨’는 여전.(세계 외)

2. 이름 글자수 제한 → 츨생신고시 성을 포함 6자를 넘을 수 없다. 다먼 부모 중 어느 한쪽인 외국인인 경우는 예외로 한다. 이전에는 아버지가 외국인인 경우만 예외로 했으나 최근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예규’ 개정으로 어미니가 외국인인 경우도 예외 적용.(경향) 

3. ‘물경’ → ‘나랏빚이 물경 1200조에 이른다’ 할 때 ‘물경’(勿驚, 말 물, 놀랄 경)은 엄청난 것을 말할 때에 미리 내세우는 말로써 한자 의미 그대로 ‘놀라지 마라’ 또는 ‘놀랍게도’의 뜻이다.(경향)

4. 사실상 패전... 존립 위기 하메네이→ 1989년 최고지도자직을 물려받아 현존 최장수 국가 원수인 하메네이, 86세로 고령인 그가 건강 악화나 암살 등의 급변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체제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체제 존속 기반은 크게 약화됐다.(국민 외)

5. ‘의료용 마약 투여’ 한해 2000만명 넘었다 → 남용시 중독 위힘. 의료용 마약류 처방환자5년 연속 증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 중 56.6%가 프로포폴(마취제), 38.2%가 미다졸람(최면진정제)... 이 둘은 건강검진 시 수면 내시경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들.(세계)

6. 롯데마트 ‘통큰치킨’ 5000원 →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통큰세일’ 일환으로 ‘통큰치킨’ 한 마리 5000원에 판매. 이 가격은 2010년 통큰치킨을 처음 선보였을 당시 가격과 같다.(매경 외)

7. 단 한번도 없었던 ‘엘롯기’ 동반 가을야구 가능할까? → 현재 엘지 2위, 롯데 3뒤, 기아 4위... 최근 기아 부상하면서 프로야구 ‘4강 구도’ 형성. 그동안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이 단 한번도 없었던 ‘엘롯기’가 함께 가을야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흥행도 열기.(세계)

8. '1대250'의 법칙 → 15년 동안(1963~1978년) 1만 3001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기네스에 오른 전설의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가 제시한 인간관계 법칙. 고객 한 명을 만족시키면 250명의 잠재 고객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250명을 잃을 수 있다는 영업 철학. ’250명‘은 미국인 평균 인맥 구성으로 결혼, 장례식의 평균적 참석자 수라고.(매경)

9. 카트 끌고 약 쇼핑하는 '마트형 대형 약국' 등장, 인기 → 경기 성남에 430㎡ 규모 매장 ’메가팩토리약국‘.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의약품 등 2500개 품목... 소비자 입장에선 저렴한데다 다양한 비교 가능. 그러나 약사회 등은 ’의약품을 쇼핑 상품으로 전락시키는 기형적 운영‘이라며 반발.(한경)
10. 대통령직이 돈벌이 목적? → 트럼프, 대선 출마했던 지난해만 자산 13억 달러 증가, 올해는 벌써 코안 등 12억 달러(1조 5천억) 증가.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 평가. 포브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순자산을 올 3월 기준으로 51억 달러로 추산. 여론도 ‘트럼프 원래 그래’ 묵인 분위기. NYT “새로운 부패 방식 만들어”.(문화)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25/06/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정 지지도 59.3%.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9.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59.3%가 '잘함'이라고 답했으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이 48.4%, 국민의힘은 31.4%를 기록했습니다.
리박스쿨이 그렇게 생난리를 부려도 현명한 국민들이 속아 넘어가지 않아 참 다행 아닌가 싶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2.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9일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는 대통령과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대통령을 보좌하는 핵심 참모들이 참석해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회의체입니다.
윤석열은 지각도 밥 먹듯 하고 출근도 가짜 출근해 가며 임기 절반은 놀고먹었는데.. 부끄럽지 않나?

첫 한미 정상회담은 언제?
3.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언제 열릴지를 두고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취임 직후 펼쳐졌던 다자회의 국면이 지나면서, 그동안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면 신속히 방미를 추진해 온 전례에 따라 이 대통령의 방미 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벌써 나토 회의에 안 간다고 나라가 망할 것처럼 거품 무는 인간들 많던데… 나라 안 망해 인간아~

박찬대 “정청래와 ‘잘하기’ 경쟁할 것”.
4. 차기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박찬대 의원이 “내가 플레잉 코치라면, 정청래는 골게터”라며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원내대표를 하면서 보였던 서번트 리더십으로 이재명 정부와도 원팀 정신으로 협력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당대표 출마의 변을 내놨습니다.
내년 지방 선거를 압승해야 내란 청산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으니, 잘 보고 잘 찍고 잘 밀어 주기~

‘검찰 연상’됐던 대통령실 로고 바뀌었다.
5. 윤석열 정부 당시 폐기됐다가 이재명 정부에서 부활한 청와대 업무표장 ‘로고’가 현장에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대통령실 기자회견장 연단에 청와대 업무표장이 새로 붙었는데 지난 19일까진 윤석열 정부 때 만든 대통령실 업무표장이 붙어있었으나 이제 바뀐 것입니다.
그동안 검찰 로고에 봉황만 씌워서 대통령실 표장이라고 한 게 아니냐고 했었는데… 사실이었나?

윤 정부 폐지한 ‘대북정책관’ 부활 추진.
6.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했던 국방부의 대북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국장급 직위로 신설됩니다. 이에 따라 국정기획위원회도 남북 간 군사적 대치 완화·상호 신뢰 회복 차원에서 대북정책 전반을 담당할 조직을 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에 의한 평화를 주장하는 인간들도 많겠지만, 윽박지른다고 평화가 찾아오겠냐고요~

국힘이 고발하자 김민석 의혹 수사 배당한 검찰.
7. 검찰이 국민의힘이 고발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관련 의혹 사건을 불과 하루 만에 수사 부서에 배당하자, 민주당에서는 ‘정치검찰의 김민석 죽이기’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았는데 검찰이 먼저 움직이는 행태를 묵과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때랑 몹시 유사하지 않아? 심우정 검찰의 최후의 발악이라고나 할까?

이언주 “경조사비 누락한 국힘 의원 많아”.
8. 이언주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출판기념회·경조사 등을 통한 현금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자기 것부터 잘 챙기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주진우 의원 본인을 비롯해 10여 명의 의원이 소득 신고를 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진우야말로 법률비서관으로 기세등등할 때 초상 치렀는데.. 부의금이 얼마나 들어왔으려나~

김용태 '4·3 남로당' 발언은 정략적 왜곡.
9.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4·3은 남로당 총파업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정략적인 4·3 왜곡’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역사적으로 남로당 총파업은 없었다"며 "김 위원장 주장은 학살을 일삼은 이승만의 인식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태도 리박스쿨에 세뇌당했는지는 몰라도 이대남의 극우화는 근현대사의 왜곡된 교육이 문제~

내란 특검, 여인형 등 추가 혐의 포착.
10.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의 추가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자료를 군검찰로 넘겼습니다. 내란 혐의로 군사법원에서 재판 중인 여 전 사령관 등이 1심 구속 기간 6개월 만료에 따라 이달 말부터 줄줄이 풀려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오죽하면 보석으로라도 나오겠다고 했다는 데 내란을 저질렀으면 그에 대한 책임도 지셔야지요~

김건희 특검팀, 파견검사 40명 꽉 채운다.
11. 김건희와 관련한 의혹 사건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팀이 파견검사 40명의 진용을 곧 갖출 전망입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서울동부지검에서 5명의 부장검사를 파견받은 데 이어 서울고검 검사 28명의 파견을 추가 요청하고, 본격적인 수사계획 수립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 김건희, 채해병 등 세 특검 모두에 김건희가 관련되어 있는 만큼 가장 할 일이 많을 수도~

영화 ‘신명’ ‘70만 관객’ 돌파.
12.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모티브로 한 영화 ‘신명’이 관객수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컬트 정치 스릴러’를 표방하지만, 실존한 참사를 소재로 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명’의 이례적 흥행은 윤석열 부부를 향한 부정적 여론이 가시화된 정치적 현상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파면 팔수록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하도 많아서 어쩌면 ‘퍼스트레이디 2’ ‘신명 2’가 필요할 지도..

윤석열 대선 비밀캠프 의혹, 특검이 수사한다.
13. 경찰이 수사 중인 윤석열의 비밀캠프 운영 의혹 수사가 특검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윤석열 비밀캠프 운영 의혹에 대해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며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특검과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의 대선 선거자금 보전 금액이 425억이 좀 넘던데 이거 국민의힘에서 뱉어내야 할 겁니다.

‘수첩’ 놓고 또 말 바꾸는 노상원.
14.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논란이 됐던 수첩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에 작성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방한계선에서 북의 공격 유도’ ‘정치인 사살’ 등 수첩에 적은 내용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아니라 “나라면 이렇게 했을 것”이라는 취지로 적었다는 것입니다.
사람 죽이는 방법까지 계획했던 놈이 풀려나서 되겠어요? 특검이 이 인간도 구속 연장해야 합니다.

군의관 블랙리스트는 포고령 처단 명단.
15. 12·3 비상계엄 직전 국군 방첩사령부가 군의관 수백 명의 명단을 묶어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전공의를 비롯해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고 위반 시 처단한다'는 계엄 포고령에 비춰, 해당 블랙리스트는 '처단 명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공의를 처단 하겠다는 ‘포고령 5조’는 마치 장난인 것처럼 주장하면서 웃었던 윤석열은 미친놈~

유인촌, ‘블랙리스트’ 핵심 인물 기관장에 앉혔다.
16.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대통령 선거 직전 ‘블랙리스트 사태’로 징계를 받은 전 문체부 예술국장 우상일 씨를 국립문화공간 재단 초대 대표로 임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해 징계까지 받은 인물입니다.
이것만 봐도 윤석열 정권이 보수를 참칭하면서 나라를 망쳐 먹고 있다는 게 분명한 사실이라는 거~

윤 파면 후 공공기관장 22명 임명.
17.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공공기관장 53명이 새롭게 임명되었으며 특히 윤석열이 파면된 후 두 달 만에 22명이 임명돼 전 정부의 ‘알박기 인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치적 책임과 국민적 도의는 물론, 제도적 정당성까지 무시한 행위”라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하여간 꼼꼼하게 해 먹는 놈들이라니까~ 이놈의 인간들 임명이 정당한지도 내란 특검이 따저 봐야~

건진, 김건희 측에 대통령 취임식 초청 명단 보내.
18. 검찰이 최근 건진법사의 휴대전화에서 김건희 측에 '윤석열의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해달라'고 한 통일교 관계자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통일교 전 간부 윤 씨가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에게 각종 선물을 건네며 통일교 측 현안 해결을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뭐 하다가 특검 한다니까 이런 증거들이 막 쏟아지는 걸까요? 이것도 특검해 보고 싶다.

문형배 "윤 탄핵 선고 정당성이 중요“
19.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윤석열 탄핵심판 사건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 "헌법재판관들이 완벽한 결정을 내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탄핵심판 결정문을 보면 고민의 흔적이 나와 있다"며 "문구 하나하나까지 독해해서 확정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심판 판결문 전문을 읽어 보면 탄핵에 대한 고뇌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읽을 수 있음.

국힘, 김민석 사퇴 총공세 “총리 후보 중 피의자는 처음“.
서울고법, ‘불법 정치자금’ 혐의 송영길 보석 인용 석방.
경찰, 윤석열 체포 영장 신청 않고 특검팀에 넘기기로.
서울고검, 김건희 소환 통보 불발. 중앙지검 조사도 거부.
김용현 수행비서, 국회 선서 증언 거부 “김용현이 시켰다".
김기현 “이 대통령 나토 불참은 ‘왕따 외교’ 길로 가는 것“.
수원고검장, 검찰 수사·기소 분리 “문명국 어디에도 없어“.
기업은행, 또 수십억대 부당 대출 직원들 기업과 공모.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 국가안보위서 최종 결정.

세상에 100% 옳은 말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100% 틀린 말만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누군가의 말을 100% 신뢰한다면 세뇌된 것입니다.
-신문곤의 ‘생각을 뒤집으면 인생이 즐겁다’ 중-

통일교나 신천지에 현혹돼서 자기 인생을 송두리쩨 망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정통 기독교라고 해서 별다르지 않은 모습을 볼 때마다 섬뜩하기도 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서 집단 지성이 필요한 이유이고 함께 숙의하는 우리가 있는 법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