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9일 목요일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학생 때는 똑똑, 어른 되면 반대가 되는 한국인 → 예를 들면 2000년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세계 2위를 했던 1985년생은, 그들이 30대 후반이 된 2022년 조사에서는 OECD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이는 학습의 단절 때문이다. (경향)

2. 술 마시고 시동 안 켜고 차 밀고 가면 음주운전? → 중국에서 술 마신 남성 3명, 두 명은 차를 밀고 한 명은 운전석 문을 열고 핸들을 조작하며 500m 전진. 중국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니지만 ‘도로교통안전법’ 위반 행위(도로 점거)에 해당한다고 설명. (동아)
3.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공실률 50% 육박하지만 임대료는 안 내려... → 거리가 한산할 정도지만 건물주들 버티기... 건물주 입장에서 임대료 하락은 건물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거라, 임대료 조정 국면도 오래 갈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 전망. (헤럴드경제)

4. 트럼프, ‘핵 없는 이란’ 목표… 직접 타격에 무게 → G7 정상회의 돌연 조퇴도 결국은 이란 문제 때문.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판단은 다자 및 양자 협상으로 시간을 끌며 결국 사실상 ‘핵개발’에 성공한 북한의 사례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 (문화)

5. 트럼프, ‘우리는 "(이란)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무조건 항복하라’ 촉구 vs ‘이란인은 항복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미국의 군사적 개입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 반격. (한국 외)

6. 이미자의 목소리를 연구하기 위해 일본의 한 연구소가 성대를 사들였다는 소문도 있었다. 사실인가? → “나도 그 소문을 들어봤어요. 낭설입니다. 왜 그런 기가 막힌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참는 성격이어서 가만히 있다 보니까 더 사실처럼 소문이 돈 것 같아요.” (문화, 이미자 인터뷰)

7. 고추, 정말 임진왜란 때 일본서 왔을까? → 최근 ‘조선 초 이미 존재’ 주장 나와. 임진왜란 100년 전에 간행된 ‘구급간이방’(1489)에 고추의 옛 한글 표기인 ‘고쵸’가 명시돼 있고, ‘향약집성방’(1433)과 ‘식료찬요’(1460)에 나오는 ‘초장(椒醬)’은 고추장이라는 주장. 실제 일본의 문헌에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서 일본으로 고추가 전래됐다는 반대의 내용도 있다고. (문화)

8. 해외직구 ‘개인통관고유부호’ 매년 갱신으로 변경 → 직구로 산 물품 통관 시 입력해야 하는 번호로 관세청 발급하는 개인별 번호. 지금은 한 번만 입력하면 영구 사용 가능. 최근 타인 도용 사례 제기. 관련 고시 개정. (국민)

9. ‘개 배설물 못 참겠다’... 반려견 산책 금지, 아파트 주민투표 결과는? → 충남 예산군 460세대 아파트. 90% 넘는 404가구 투표 참가 열기. 투표 결과 찬성 203표, 반대 201표, 두 표 차이로 이 아파트 단지 내 반려견 산책은 금지. 2023년 성남에서도 배설물, 물림 사고 등 이유로 주민투표를 통해 산책을 금지한 사례 있어. (중앙)

10. 서울-지방 '집값 양극화' 세계 1위... 일본의 2.4배 → 2013년 이후 서울과 전국 평균 집값 상승폭 격차는 69.4%포인트로, 중국(49.8%포인트), 일본(28.1%포인트), 영국(19.1%포인트) 등 주요 7개국을 크게 웃돌아. (한경)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25/06/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우리만 손해 보는 일 없게 하겠다”.
1.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정상외교를 포함해 국제 협력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향후 미국 정부와 통상 협상을 해 나갈 경우 "최소한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장마철 비가 쏟아지면 비를 덜 맞도록 준비해야지 전혀 안 맞을 수는 없으니 대비 잘하면 됩니다.

대통령실, 올해 특활비 안 쓴다.
2. 대통령실이 올해 특수활동비를 쓰지 않을 방침입니다. 대통령실 특활비는 지난해 야당이었던 민주당 주도로 전액 삭감된 상태인데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특활비를 복원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민생회복'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추경안에도 관련 예산을 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활비를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당당하게 쓰면 그걸 누가 뭐라고 하겠냐는 말이지~

민주당 “신속한 추경 위해 원 구성 완료해야”.
3. 민주당이 추경을 신속하게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공석인 상임위원장 임명을 완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무엇보다 임기가 종료된 예산결산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석이 된 예결위, 법사위, 기재위의 위원장도 선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또 법사위원장 달라고 땡깡 부릴지 모르겠지만, 그딴 소리는 들은 척도 하지 마시길~

정청래 "박찬대가 당대표 돼도 상관없다“.
4. 정청래 의원이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가 돼도 상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박 의원이 나오게 되면 저는 박찬대가 돼도 상관없다'고 하고, 박 의원은 '정청래가 돼도 상관없다'는 관점하에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선거운동을 서로가 하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걸 보고 ‘선의의 경쟁’이라고들 하는 건데 항상 문제는 지지자들 아닌가 싶어요~ 잘합시다~

윤, 3차 소환도 불응 시 특검과 강제수사 협의.
5. 윤석열이 경찰의 3차 소환 요구에도 또 불출석하면 내란 특검과 경찰이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특검과 협의 없이 강제 구인 절차를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윤석열에 대한 강제수사는 특검과 협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은 버티고, 김건희는 드러눕고 이거야말로 내란 세력의 새로운 ‘침대 축구’라고나 할까?

김건희 입원 사유는 ‘극심한 우울증’.
6. 김건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은 극심한 우울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는 이미 지난주에 우울증 증상으로 아산병원의 정신과를 찾아 외래 진료를 받았고, 당시 증세가 심하다고 판단한 담당 의사는 김건희에게 입원을 권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란 실패로 몹시 우울하셨던 데다가 외유까지 이재명 내외가 가는 걸 보고 급발진한 모양이야~

임은정, 대전지검 떠나며 "씩씩하게 가겠다“.
7.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합류한 임은정 부장검사가 검찰개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임 검사는 “정치검찰의 폭주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찰이 감당할 수 없는 권력을 내려놓고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권한과 의무만을 부담하게 하는 데 전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망나니가 과도한 칼을 들고 자신이 정의의 사도라고 착각하면 망나니를 잡거나 칼을 빼앗아야겠지?

오동운 “비상계엄 수사, 기대에 미흡해 송구”.
8.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권력기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모든 권력은 집중되면 부작용이 있어 견제 장치가 있어야 하겠지만 공수처라는 독립기관 위상이 정립되기 위해 수사·기소 일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잡아넣는데 큰 공을 세운 건 사실이니까~ 남은 임기 더 정진하길~

인천시, 고액 체납자 266명 출국금지 요청.
9. 인천시는 3000만 원 이상 지방세 등의 고액 상습 체납자 266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출금 금지를 요청한 266명 가운데 210명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체납자이고, 나머지 55명은 기존에 출금 금지 조치를 연장한 것이라고 합니다.
나라의 곳간을 잘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런 세금 도둑놈을 잘 터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봐.

북측 “평화 의지 있다면 군사합의 복원될 수도”.
10. 한국의 정권 교체 이후 북한 측에도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대남 유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측의 고위 간부는 “평화와 상호 존중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윤석열 정부 때 파기된 9·19 군사합의가 복원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만 봐도 전쟁에서 일방적인 승리라 있을 수 없는 겁니다. 평화가 생명~

최근 5년 사이 런치플레이션 가속화.
11. 최근 5년 사이에 이른바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9개 외식 품목 중 가장 크게 오른 것은 김밥(38%)과 햄버거(37%)였으며 떡볶이, 짜장면, 라면, 갈비탕 등도 30% 넘게 올랐으며 이밖에 냉면, 된장찌개, 삼겹살 등도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점심 먹기가 겁나서 억지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는 데 그만큼 월급 올랐다는 사람은 보지를 못했네~

이 대통령, 김민석·이한주 의혹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 것“.
집값 급등 전조에 이재명 정부 ‘부동산 해법’ 첫 시험대.
강화도에서 대북전단 달린 풍선 살포한 40대 남성 검거.
김근식 "국민의힘, '이영자당' 됐다 ‘찐윤' 잘라내야 해".
주진우 “국회의원 아빠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김건희 비화폰 내역 확인 검찰 조사 전 민정수석과 통화.
김용현 보증금 안 내면 ‘그냥 석방’ 윤과 작당모의 가능성.
이준석, 제명 청원 57만 명에 “숫자에 의미 부여 안 해”.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 급증 한 달 사이 116명 숨져.

운명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벤저민 디즈레일리-

대한민국의 역사는 항상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온 것처럼 그 어떤 것도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12.3 내란도 막아내고 ‘국민주권 정부’도 만들어낸 그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차 판매량, 처음으로 내연기관차 추월 → 5월 판매 차량 14만여대 중 52%가 이들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차가 5만여 대로 전기차(2만여대)보다는 아직은 대세.(동아)

2. 돌아온 ‘이도류’ 오타니, 22개월 만에 1번타자 겸 선발투수 등판 → 1이닝 2피안타 1실점 기록. 28개 던져 스트라이크 16개. 입장권 가격 평소대비 174% 상승. 타자로서 최고점, 굳이 위험 무릅쓰고 투수까지 할 필요 있나는 우려도.(문화)

3. 사람보다 더 빠른 아파트 고령화 → 전국 공동주택 5채 중 1채(22%)는 지은 지 30년을 초과한 노후주택. 2022년 12월 1일(12%) 이후 2년 6개월 만에 10% 포인트 상승.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는 10채 중 6채꼴, 시·도별로는 대전(35%)이 가장 높아.(국민)
4. 트럼프가 관심 보였던 ‘그린란드’... 자원의 보고는 이니다 → 토르벤 M.안데르센 그린란드 경제위원회 위원장, ‘그린란드, 광산 개발만으로는 경제적 자립 어려워’...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광산개발 막혀있는 것도 아니다, 사업성이 없었기 때문에 진행 안되는 것.(아시아경제)

5. 이란, 이스라엘 모사드 협력자 대대적 색출 시작 → 이스라엘의 족집게식 폭격 성공 뒤엔 내부 협력자 있다 판단. 수상한 복장이나 행동자, 밤에도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 택배를 자주 받는 사람, 커튼을 낮에도 닫고 지내는 가구 등 의심 대상으로 지목하기도.(중앙)

6. 일본 쌀대란에 ‘쌀수출 1000t ’ 보인다 → 올들어 일본 쌀값이 급등하자 한국 쌀의 일본 수출량도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 경신 중. 현재 추세로는 1000t 넘을 전망. 현재 일본의 쌀값은 5㎏에 4223엔(약 4만원)으로 1년 전(2136엔)의 약 2배.(경향)

7. 지난해 방문객은 870만명, 루브르 박물관 → 루브르 관람객의 80%가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서라는 통계도 있다. 그러나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이란 오명도 함께 갖고 있다. 길게 늘어선 줄에 차분한 감상은 꿈도 못 꾸고 보안을 이유로 거리를 둬야해 모나리자가 벽에 걸린 우표처럼 보인다는 비아냥까지 쏟아진다...(경향)

8. 조선 왕조실록 속 ‘고양이’ → 실록에 고양이는 129건이나 언급됐다. ‘고양이를 기르는 집에는 쥐가 마음대로 다니지 못한다’는 옛말이 자주 등장한다, 탐관오리를 단속해야 한다는 말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군으로 온 명나라 제독 이승훈이 선조에게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 달라는 공문서를 보낸 황당한 사건도 있었다. 고양이는 찾지 못했다.(서울)

9. 역사상 최장, 최대 육식금지 국가였던 일본 → 675년 덴무천왕부터 메이지 유신 시기인 1872년에 공식 해제 되기까지 1200년간 육식 금지... 고래고기는 육류로 여기지 않아 금지 대상에서 제외. 일본의 고래고기 식문화 생긴 이유.(문화)

10. 스위스 IMD 국제경쟁력 평가, 한국 ‘기업 경쟁력’ 1년 새 20단계 추락? → 스위스의 사립 경영대학원이 발표하는 지수로 공신력 논란 꼬리표.... 참고만 해야 한다는 지적도. 주요 평가 순위가 매년 큰 폭으로 오르내리고 조사 응답률도 5% 이하로 대표성과 정확성에 의문.(한경)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25/06/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일상이 행복한 세상 만들겠다“.
1.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오늘같이 화창한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의 사명은 국민의 안정과 평화를 지키는 건데 마누라 하나 지키겠다는 놈이랑 많이 다르지?

대통령실, 윤석열 임명 별정직 면직 처리.
2.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됐다가 아직까지도 직을 유지하고 있는 별정직 공무원들에 대해 면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일부 비서관급 인사 등은 현재까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으면서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3년 하나 5개월 하나 마찬가지라고 했는데 이 인간들은 5년 동안 월급 챙기고 싶은가 봐~

‘정부 조직 개편' 행안부 향방은?
3. 이재명 정부의 국정 로드맵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이번 주 출범하면서 새 정부의 조직 개편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존의 검찰 조직을 해체하고 행안부 산하에 중수청을 신설해 수사권을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면서 행안부 위상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비대해지면 탈이 나기 마련인데 행정안전부를 말 그대로 행정과 안전을 분리해서 하는 건 어떨까?

3대 특검, 휴일 잊고 구성 작업 중.
4. 3대 특별검사들이 특별검사보를 비롯한 특검팀 구성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검사장급 예우를 받는 특검보는 특검 지휘·감독을 받아 사건 수사와 공소유지, 파견 검사에 대한 지휘·감독과 언론 공보 등을 담당하는데 특별검사들은 주말을 잊은 채 특검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부산 엑스포, 잼버리, 대왕고래 등도 전부 특검하자고 하고 싶다만… 이건 참을까?

친윤-친한계의 마지막 승부.
5.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이후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위 체제로 갈지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를 선출할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3선 김성원 의원과 TK 3선 송언석 의원의 원내대표 선거가 친윤계와 친한계 간의 전초전으로 비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놈이 그놈이고 이번에도 친윤계와 친한계의 대결이라는 국민의힘~ 역시 해체가 정답~

국힘, '3대 특검' 연일 맹공.
6.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3대 특검'을 임명한 데 대해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은 '3대 특검'에 대한 특별검사가 추천되자 곧바로 편향적 인사를 특검으로 임명하곤 '정치적 중립, 공정한 수사'를 기대한다니,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내란 정당 심판하고 청산하라고 국회의원 과반 넘게 뽑고 대통령도 뽑아 줬다는 걸 모르는 거지~

홍준표 "특검으로 무고한 희생은 곤란".
7. 하와이에서 귀국을 앞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대 특검 출범 등으로 윤석열 정권 관계자 상당수가 처벌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죄지은 사람들이야 죗값을 당연히 받아야 하지만, 무고한 희생자는 나오지 않으면 한다"고 이재명 정부에게 요구했습니다.
특검이 왜 ‘이재명 정권의 칼바람’이라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명태균 관련 수사부터 잘 받으세요~

'내란 2인자' 김용현 곧 풀려난다.
8. 내란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이 김용현 전 장관의 보석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초, 김 전 장관이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가 김 전 장관의 석방을 원해서가 아니라 구속 기간 1심 최장 6개월 원칙에 따라 풀려나게 되면 아무런 제약 없는 자유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풀어 줘야 한다면 가택 연금 할 수 있게 보석을 해야 하는데, 과연 지귀연의 선택은?

최강욱 "여당에서 '검찰 개혁 신중론' 나올 것“.
9. 최강욱 전 의원이 검찰이 검찰개혁 법안을 막기 위해 치밀한 여론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검찰이 민주당 의원과 접촉해 '검찰개혁 신중론' '시기상조론'을 펼치게 만들거나 특검에 파견돼 이목이 집중될 만한 수사를 해 '역시 검사가 있어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검찰이라는 매혹적인 칼을 쓰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는 순간 등 뒤를 찔리게 된다는 걸 왜 모를까?

윤석열 정권의 ‘전 정부 공격 패턴’.
10.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 수사 패턴은 윤석열 정권의 돌격대로 변신한 감사원이 먼저 나서면 곧바로 검찰 수사로 이어져 전 정권 인사들을 겨냥하는 수법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탈원전 수사,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와 통계 조작 의혹 등의 반복된 패턴입니다.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과 김건희의 꼬봉을 자처한 감사원과 검찰~ 잘못 쓰면 패가망신하는 법~

외신 “윤석열 대통령실은 탈레반 수준”.
11. 외신 특파원이 ‘사전 검열’로 인해 ‘윤석열의 인터뷰’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의 서울지국장은 “윤석열을 인터뷰하려면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사전 검토와 수정 요청이 있었다”며 대통령실의 비민주적인 외신 대응을 ‘탈레반’에 빗대었습니다.
수준 이하의 무식한 윤석열과 그 윤석열을 싸고돌면서 한턱 단단히 챙기려던 놈들의 커넥션~

취향 뚜렷한 김건희에게 쏟아진 명품 선물.
12. 김건희가 받은 명품백이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300만 원 상당 디올백과 건진법사로부터 받은 600만 원 상당의 샤넬백 외에도 다수 존재한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건희 지인들은 “디올백 사건으로 김건희의 취향이 확인되자 오히려 디올 선물이 폭주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사람이 명품이어야 하는데 명품으로 몸만 치장한다고 천한 것이 명품이 되냐 이 말입니다~

안철수, 건강 이상설 제기한 김어준 등 고발
13. 안철수 의원 측이 자신에 대한 건강 이상설 등을 유포한 인터넷 방송 채널을 고발했습니다. 고발장에는 정규재·김어준·이상호·최욱 등이 운영하는 7개 채널과 운영진 등이 안 의원의 인터뷰나 유세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확산해 뇌 건강 이상과 연결 지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주장입니다.
없는 걸 있다고 한 것도 아니고 이상해서 병원에 한번 가보라는 건데 그게 그렇게 싫었나 보다~

경찰 "대북 전단 엄정 수사".
14. 인천 강화도와 경기 김포 접경 지역에서 대북 전단 풍선이 떨어진 것에 대해 경찰이 엄정 수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천 강화 및 경기 김포에 총 3개의 대북 풍선이 발견됐다"며 "항공 안전법 위반 혐의로 수사 예정이며 다른 법령 위반 여부도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단을 빙자해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 전쟁까지 불사하는 인간들이야말로 내란죄로 처벌해야.

차강석 “나를 문체부 차관 만들어달라”.
15. 윤석열을 공개 지지했던 배우 차강석이 자신을 문체부 차관으로 추천해달라고 누리꾼들에게 제안했다고 합니다. 최근 보수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행한 주요 고위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 추천제’를 ‘역이용’하자는 주장이 나온 것을 차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추천만 하면 장차관이 될지도 모른다는 단순한 인간들이 윤석열을 지지한다니 참 좋은 일이야~

대형서점서 또 발견된 '극우 전단지‘.
16. 최근 대형서점에서 판매 중인 책들 사이에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지라시가 연이어 발견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출판계에서는 극우 세력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해 추가적인 전단 살포를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극우와 바퀴벌레의 공통점은 징글징글하게 죽지 않고 버티면서 생각지도 못한 곳에 출몰한다는 거.

트럼프, 작년 8,200억 벌었다.
17.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가상자산과 부동산 등으로 6억 달러(약 8,200억 원) 소득을 벌어들였습니다. CNN방송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올해 재산 내역을 보면 지난해 가상자산, 골프 리조트, 라이선스 수수료,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에서 6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벌어들이는 걸 자랑으로 여긴다는 것이고, 아무래도 윤석열은 이런 트럼프가 되고 싶었을 듯.

‘10일짜리’ 역대급 연휴 가시화되나?
18. 올해 추석 ‘10일짜리’ 황금연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와 대체공휴일, 한글날이 붙어 긴 연휴가 예고되면서 그 사이에 낀 10월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느냐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날짜 하루만 연차를 쓰면 최대 열흘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 4.5일제는 극구 반대하면서 대체공휴일이나 임시공휴일로 경기를 진작한다는 건 말이 되나?

이 대통령 G7 참석위해 1박 3일 출국 "양자회담 조율 중".
원내대표 다음은 당대표 선거, 정청래 박찬대 2파전 될 듯.
김병기 "상법 먼저 처리" 법사위원장 달라 야당 요구 거절.
오광수 전 민정수석 감싸던 민주당 뒤늦게 '사과 모드’.
최민희 과방위원장 “YTN 국조 꼭 한다" 구성원 앞 약속.
의정 갈등에 복지 장관 추천 봇물, 정은경 장관 탄생할까?
탁현민, 제헌절 기념식·이 대통령 임명식 맡는다. ‘무보수’.
권영세, ‘대북 전단' 처벌 지시에 “헌법 정신 명백히 위반".
‘MAKE TOKYO GREAT AGAIN’ 모자, BTS 정국 사과.

생각을 바꿔라. 그러면 세상을 바꾼다.
-스튜어트B 존슨-

대통령 한 명 잘못 뽑아서 대한민국의 시계가 과거로 흘러갔다고 해지만, 이제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아서 세상이 바뀌어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했다는 것은 그것을 고치지 못한다면 또 바꾼다는 뜻이라는 것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잘해야 완전한 승리라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OECD, 한국 음식료품 물가 2위, 의료비는 최고로 저렴 → 실질 구매력 평가(PPP) 기반 물가, 회원국 38개국 중 2위. PPP 기반 물가 수준은 국가마다 다른 경제 규모·환율 등 변수를 보정해 각국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데 활용되는 지표.(국민)

2. 건강을 위해 먹은 종합비타민이 오히려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 → 최근 메릴랜드주 국립암연구소에서 건강한 성인 40만 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진행한 연구 결과, 매일 종합비타민을 복용할 때 사망 위험이 4% 증가했다.(중앙선데이)

3. “비상한 재주를 갖고 태어나 비상한 시대를 만났으나, 비상한 공도 이루지 못하고 비상한 죽음을 맞이했다...” → 말년에 김옥균과 사이가 벌어진 박영효가 지은 비문. 김옥균의 시신은 능지처사되어 몸체는 한강에 버려지고, 머리는 경기도 죽산 야산에 버려졌으며, 팔다리는 전국 8도를 순회 전시됐다. 그의 목역은 한국에 1곳, 일본에 2곳이 있다.(중앙선데이)

4. 올 국민연금 연 지출액 50조 예상 → 제도 도입 후 10조까지는 24년이 걸렸는데, 20조가 되는 데는 6년, 30조는 4년, 40조는 2년, 50조는 1년... 한편 국민연금 수입은 2026년까지는 수입이 많지만 2027년부터는 수입과 지출이 역전될 것으로 전망.(동아 외)

5. ‘숙소 예약 10분 지나면 환불 불가(환불 수수료 100%)’ 약관은 무효 → 1심 법원, 야놀자 등 피고 측이 A씨에게 숙박비 전액을 환불하라고 선고. ‘야놀자’(현 NOL) 측은 단순 통신판매중개자인 자사에 통신판매업자 법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즉각 항소 방침.(매경)

6. 하청 근로자 고용은 인건비 절감이 목적이 아니다? → 지난 2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산재 사망자. 고인의 몫으로 원청이 책정한 급여는 월 1,000만 원. 이 중 60%를 2단계의 중간업체가 가져가고, 본인에게 지급된 금액은 420만 원... 2018년 같은 발전소에서 사망한 고 김용균 씨도 원청이 내려준 월급은 522만 원이었지만, 220만 원만 받았다.(한국)

7. ‘시험 문제가 너무 어려워 자괴감을 줬다는 이유로 정서적 학대로 신고당하는 것이 현실’... →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 교사들, 끝없이 이어지는 ‘무고성’ 민원에 시달려. 수사 완료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 중 95.2%는 불기소 또는 불입건으로 종결.(한경)

8. 서울시, ‘싱크홀 위험 지역’ 지도 공개 → GPR 1차 탐사 구간 350km 내에서 발견된 위험지역 364곳 우선 공개. ‘서울안전누리’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 탐사 완료 지역도 정기적으로 재탐사.(국민)

9. 나무로 짓는 31층 빌딩, 2027년 탄생 →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시에 ‘뉴트럴 1005N 에디슨 스트리트’ 빌딩 착공. 일반 목재를 바로 쓰는 것이 아니라 나무의 결을 직각으로 교차해 접합한 합성목 사용. 압축강도는 콘크리트의 9배, 에너지 소비는 44%나 감소.(경향)
10. ‘푸른 하늘’(ㅇ), ‘파란 하늘’(ㅇ) → 표준국어대사전엔 ① 푸르다: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② 파랗다: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새싹과 같이 밝고 선명하게 푸르다로 설명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푸르다’와 ‘파랗다’는 같이 쓸 수 있다.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2025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아시아나 마일리지 그대로 인정?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에 따른 마일리지 통합안을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 일반 마일리지는 전부 인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신용카드 사용 등을 통한 제휴 마일리지는 차등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언.(아시아경제 외)

2. 전자담배 판매량 5년 새 두 배 → 같은 기간 일반 담배 판매량은 4.2% 감소한 것과 대조. 전체 담배 소비의 1/5이 전자담배. 맛과 향까지 첨가돼 청소년과 여성 흡연이 늘어나는 추세. (문화)

3. 한국인은 고루 섞어 먹는 걸 좋아한다 → 여러 맛이 어우러진 것을 즐긴다. 천성적으로 복합미(複合味·blending taste)를 선호한다. 비빔밥, 김밥, 이것저것 함께 싸는 쌈, 한 냄비에 끓이는 전골 등 모두 그러하다. 한 가지 맛, 단순미(味)를 강조하는 일본 음식과 비교된다.(문화)

4. 희토류로 미국 쥐락펴락하는 중국 → 中 ‘희토류’에 급소 찔린 트럼프. 영국 런던에서 이틀간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은 사실상 ‘중국의 승리’. 트럼프의 발표에는 빠져 있지만,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 재개도 6개월 한정인 것으로 알려져.(헤럴드경제)
5. 총상금 1조 2,660억 원(10억 달러), 우승 상금 1,708억 원... ‘FIFA 클럽월드컵’ 15일 개막 → 6개 대륙을 대표하는 32개 축구 클럽(아시아 4팀·아프리카 4팀·북중미 4팀·남미 6팀·오세아니아 1팀·유럽 12팀·개최국 미국 1팀)이 참가. 한국은 울산HD가 출전.(세계)

6. ‘천원의 아침’, 대학생에서 근로자로 대상 확대? → ‘전국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은 대통령 공약 사업. 추경안에 반영이 검토 중이며, 최종안에 포함되면 연내 현실화될 전망.(국민)

7. 서울 도심 ‘까마귀 주의보’ → 최근 서울 도심에서 까마귀 습격을 당했다는 경험담이 잇따라. 주로 ‘큰부리까마귀’. 최근 개체 수 증가. 전문가들은 경쟁자인 까치 수가 줄어든 것도 원인 중 하나로 분석.(세계)

8. ‘불법 선팅’ 단속 사실상 ‘0’ → 현행 도로교통법상 앞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70% 이상, 운전석 좌우 창문은 40% 이상이어야 하나, 해당 규정은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 1999년 이후 선팅 항목이 자동차 정기검사에서 제외됨. ‘정밀 측정 장비 부족’도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한경)

9. 서울 아파트값이 심상찮다... 주간 상승폭 0.26%로 확대 → 지난해 8월 말 이후 최대 상승폭. 놀란 정부, 긴급 TF 소집. 한편, 이창용 한은 총재는 경기 부양 시 집값 폭등 우려를 경고.(매경)

10. 좌창’과 ‘갑상샘’ → 두 단어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진 의학계의 우리말 용어 정리 노력의 성패를 보여준다. ‘좌창’은 과거 여드름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현재는 ‘여드름’이 정착되며 거의 쓰이지 않는다. 반면 ‘갑상샘’은 ‘갑상선’을 우리말로 순화한 용어지만, 20년 넘게 두 용어가 여전히 혼용 중. 의학용어에서 한자를 퇴출하는 사이, 영어가 그 자리를 파고들고 있다. (한겨레)

이상입니다

25/06/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53%.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53%를 기록했습니다. NBS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5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19%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 5월 윤석열 취임 당시 국정수행 지지율은 48%였습니다.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가 65%인 만큼 이재명 정부가 잘해서 50년 수권 정부로 가길~

이 대통령이 청록색 민방위복을 거부한 이유.
2.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의 '노란색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그냥 있는 것을 입으라"며 윤석열 정부의 '청록색 민방위복'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당시 디자인 용역까지 마친 청록색 민방위복으로 인해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의 예산이 지속적으로 낭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뜬금없는 민방위복 교체에 무속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누구 입에 수백억이 들어갔는지도 밝혀야.

국민의힘의 '일주일’ 쇄신은커녕 싸움만.
3. 대선에서 패하며 불과 3년 만에 정권을 내준 국민의힘이 당의 방향성조차 잡지 못한 채 계파 갈등으로 대선 패배 후 일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에 대한 당의 입장조차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차기 원내대표 선거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들이 과연 내란을 저지른 인간들이 맞는지, 대선에서 패배한 정당이 맞는지 헷갈린다니까~

이재명 난타하던 이준석, 대선 뒤 침묵.
4. 대선 기간 이재명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이준석 의원이 대선 뒤에는 ‘비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재판 중지 결정과 민주당의 검찰 해체 법안 같은 현안들이 잇따르지만, 이 의원의 SNS에는 개혁신당 당원 모집과 지역구인 동탄 관련 게시물만 올라오고 있습니다.
깜도 안 되는 인간이 갈라치기 하나로 까불다가 제명 청원이 60만이 넘자 꼬랑지 접고 있는 게지~

김기현 "대북전단 막으려 시민단체 고발“.
5. 김기현 의원은 “대통령실이 통일부에 시민단체의 고발을 종용하는 갑질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통일부가 시민단체에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라고 요청한 사실이 있었는데, 이러한 영혼 없는 정책 전환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전단 보내서 오물 풍선 받고, 그걸 원점 타격해서 전쟁도 불사하려는 니네는 영혼 참 맑다~

정성호 "조국 사면 복권 필요“
6. 정성호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정 의원은 최근 정가 관심사로 등장한 조 전 대표 사면 복권 문제에 대해 "조국 전 대표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 그의 아들딸이 받았던 형벌을 보면 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와 가족에 대한 수사와 형벌이 과연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나는 전혀 아니라고 봐~

최민희 "이진숙, 버텨봤자 소용없어“.
7.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두 가지 이유에서 버티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는 윤석열의 방송 장악 미션을 가지고 내려왔기 때문에 방송 정상화의 저항을 계속할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극우 여전사로 자신을 각인시켜 정계 진출을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은 한마디로 생긴 대로 논다는 건데… 극우 여전사가 딱 어울리긴 하겠어~

리박스쿨, 매크로 교육 댓글 조작 실습.
8. '리박스쿨'이 문재인 정부 당시인 지난 2021년에도 매크로 활용법을 포함한 시민기자 교육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댓글 자동 입력에 사용되는 매크로와 '드루킹 댓글 조작 분석' 강의가 함께 이뤄져 여론 조작 실습 교육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박스쿨이 아이들에게 뉴라이트 사상을 교육하는 과정을 보니까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섭더라고요.

명태균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다 잡아 넣어줄까”.
9.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특검 때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등등 20~30명 다 때려잡아 넣어줄까”라고 발언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명 씨는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고, 개혁신당이고 모르면서 나에 대해 떠들지 마라. 건방진 놈들“이라며 ”말조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도 파면당했는데 오세훈 홍준표 이준석이 무슨 대수라고, 까불지 말고 지은 죗값이나 받아라~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협박 글 50대 검거.
10. 이재명 대통령 아들 결혼식을 겨냥해 테러 협박 글을 게시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경찰은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행위이며, 끝까지 추적해 엄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를 어디로 처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반백 년을 산 인간이 인생을 이따위로 허비해서야 쯧쯧~

2030이 연애를 꺼리는 이유.
11. 2030 남성의 약 55%가 '감정 소모'를 이유로 연애를 회피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셜 디스커버리 위피가 ‘연애결혼 가치관’을 설문조사 결과 남성의 55%는 ‘감정 소모가 커서’를 선택했고 여성의 37.5%는 ‘시작 과정이 번거로워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나이 먹은 내가 얘기해 봐야 꼰대 소리밖에 안 듣겠지만, 그것조차 좋은 상대가 분명히 있더라고~

조국 옥중 인터뷰 “이 대통령, 성공한 메르켈의 길 가시길".
김용태 “검찰 해체 4법은 검찰 정권에 종속시키는 악법”.
김성태, 무죄 확신한다는 윤석열 "여전히 망상 속에 살아“.
'김학의 출금 수사 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원 무죄 확정.
합참 "북 측 대남 소음 방송 어제부터 청취 지역 없어".
김민석, ‘반미 성향' 물은 취재진 비판에 "타박 멈춰달라".
대통령실 직원, 업무 중 쓰러져 이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오늘 덮칠 수도 있다” 일본, 대지진 생존 시나리오 돌입.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순자-

순자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토를 달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고 말 해도 우리 스스로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바로, 세상의 주인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