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4일 수요일

2025년 6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개표완료. 이재명 49.42%, 김문수 41.15%, 이준석 8.34%, 권영국 0.98%, 송진호 0.1%... 

 

2. 술에 취한 목격자의 진술만으로는 음주운전 유죄를 인정할 수 없다 → 대법원, 확정. 목격자는 ‘술에 취한 운전자가 운전하려는 걸 제가 막아놨다’며 112에 신고. 그러나 운전자는 ‘운전하지 않고 차안에서 자고 있었다’ 주장. 법원은 목격자도 음주상태로 정확히 보지 못했을 가능성... 무죄 확정.(국민)

 

3. 차량 ‘리콜’ 때 ‘대차’ 서비스 제공, 그러나... → 국내 완성차 업체, 주요 수입차 브랜드 모두 기본적으로 대차를 제공한다고 응답. 그러나 법에 관련 규정 없고 서비스센터에서 ‘대차용 차량이 밀려 있다’ 등 이유로 대차 서비스 못받는 사례 많아.(국민)

 

4. ‘뚝뚝’ 떨어지는 예·적금 금리…1%대 진입 가능성 →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최고 금리(1년 만기) 2.55~2.85% 수준. 3%대 금리 상품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하반기엔 더 떨어질 가능성.(경향)

 

5, 지난달 ‘나는 부자로 죽지 않겠다’ 전 재산 99% 기부 말했던 빌게이츠 → 기부금 대부분 아프리카 의료에 집중할 것... 아프리카연합(AU) 회의에서 밝혀. 지금까지 138조 이상을 기부 했으면 남은 재산은 약 150조 원 추산.(매경 외)

 

6. 서울 집합건물 구입 41%가 ‘생애 첫 집’ → 2024년 5월 이후 1년 만에 ‘최고’. 2025년 초 토허제 일시 해제, 대선 이후 조세 정책 등 불확실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주택자 매수세가 주춤해진 것도 영향.(세계)

 

7. 3일 봉재공장 불도 알고보니 또 ‘홧김에 불’ → 서울 중구 신당동 봉재공장 불,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경찰은 임금 체불 문제를 둘러싸고 직원과 다투던 공장 사장이 홧김에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동아)

 

*방화 범죄 매년 1000건 넘어. 2019년 1362건이었던 방화 건수는 2021년 1046건으로 감소했다가 2022년 1223건, 2023년 1203건 다시 늘어

 

8. '수포자' 자녀 뒤, 수학 싫어하는 부모 있다? → 갤럽, 미국인 조사. 수학에 대한 정서적 반응에서 긍정적 답변만 한 응답자는 47%, 부정적 응답자는 37%. 수학에 긍정적 감정을 가진 부모는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자녀의 수학 숙제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돕는 데 자신감.(한국)▼
 

9. 초격차 자신감? ‘우리의 기술 빼내는 건 불가능’ →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기업 TSMC 주총서 주주들이 우려 제기하자 웨이 회장, ‘기술 개발은 1년, 500명 이상이 투입되는 복잡한 공정 통합이 필요한 만큼, 1명은 물론 100명이 달려든다고 해도 TSMC의 기술을 빼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답.(중앙)

 

 

10. ‘씹는 담배’ 나오나... KT&G, 씹는 담배 회사 인수 추진 →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 회사 인수 추진. ‘니코틴 파우치’는 비연소 담배의 일종으로 잇몸과 입술 사이에 끼워 니코틴을 혈류로 흡수시키는 ‘씹는 담배’로 알려져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 담배 규제 강화 대응책 일환.(한경)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2일 월요일

25/06/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사전투표 열기에 찬물 끼얹은 선관위.
1.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출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관리가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잠을 설치고 점심시간을 포기하는 등의 열정을 보였는데, 철저히 대비했어야 할 선관위가 대리 투표 논란과 투표용지 외부 반출 등 공정성에 의심을 받는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에게 빌미를 주고 싶어서 환장을 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고~

출구조사 적중률은 ‘9발 8중’.
2.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방송사 출구조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출구조사의 의의는 비밀투표 선거에서 어떤 유권자들이 누구에게 표를 던졌는지,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는 데 있었지만, 근래 들어서는 선거 결과를 몇 시간이라도 먼저 예측하는 수단으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지들도 못 믿어서 강제로 교체하려다 실패한 김문수로 어떻게 해보려는 게 미친 짓 아니냐고~

대선 불복 논란 불 지핀 김문수.
3. 국민의힘이 "부정선거"를 언급하며 연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는 "절차가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을 때 그 결과 자체를 승복하는 게 어렵다"고 언급하면서 일부 언론에서는 "대선 불복을 시사한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불법 부정 선거란 불법은 지들이 다 저지르고 있으면서 진짜 천연덕스럽다니까~

김문수의 "반성·환골탈태" 약속.
4. 김문수 후보가 “경제를 살리려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이준석 후보가 꺼내 든 이재명 후보 아들 문제를 재차 거론하며 '네거티브'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숱하게 반복되어 온 '반성'과 '개혁' 약속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큰절하며 죽을죄를 지었다고 하는 인간들은 죽을죄를 진 만큼 단호히 청산해야~

박근혜·윤석열 대선 한복판에.
5. 대선을 사흘 앞두고 박근혜·윤석열 두 전직 대통령이 등장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고, 보수 결집을 경계하는 민주당은 댓글 여론조작 의혹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진보 진영 결집을 꾀했습니다.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상대 당과 후보를 향한 고발 수위도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임시 정부의 이승만 이후에 탄핵당한 두 전직 대통령이 응원을 하겠다고 저러는 꼬락서니 하고는~

윤석열 “김문수에게 힘 몰아달라” 호소.
6. 윤석열의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달라”는 호소문이 전광훈이 주도하는 극우 집회에서 공개됐습니다. 윤석열은 “한마음 한뜻으로 용기를 내고 힘을 합치면 자유와 주권을 지킬 수 있다”며 “우리는 승리할 수 있고 승리합니다. 국민 여러분, 청년 여러분 화이팅입니다”고 전했습니다.
내란의 수괴가 김문수가 정권을 연장해야 지가 산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림 반 푼어치도 없지~

국힘, 윤석열은 당 근처에 얼씬도 말라.
7. 국민의힘은 윤석열이 대독 메시지를 통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한 것과 관련해 "잘못된 과거와 절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모든 것을 다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윤석열은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며 ‘사실상 출당’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상 출당’이라고 하면서 사실상 상왕으로 모시는 걸 보고 보통 ‘이중인격자’라고들 하지요~

권성동마저 ‘이재명 지지’ 실수 연발.
8. 심리적 압박감과 부담감 등으로 인해 평소에 쉽게 하던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입스'가 최근 국민의힘 선거 유세장에서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막아야 한다는 긴장과 압박감에 "김문수 후보 지지"가 아닌 "이재명 지지"라는 정반대 표현을 연이어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번이면 실수고 두 번이면 현실이고 세 번이면 생활이라고 저 집단은 지금 이재명 선거 유세 중~

리박스쿨, 서울 10개 학교에 늘봄학교 공급.
9.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여론 조작에 나선 정황이 포착된 극우 성향 역사 교육단체가 서울교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10개 학교에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문제 단체들의 관련성을 전수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박’이 '이승만과 박정희‘를 상징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이것들이 뭔 짓을 할지 답이 보인다는 거~

‘대한교조’는 김문수 교육정책 파트너.
10. 학생들에게 극우 역사관을 주입하려 늘봄학교 강사 양성에 나섰던 ‘리박스쿨’이 대한국민교원조합과 동고동락하는 협력관계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한교조는 뉴라이트 교사 연합에서 시작된 곳으로, 이번 대선 국면에서 김문수 후보의 교육정책 주요 파트너로 꼽히는 단체입니다.
지난번 윤석열도 그렇고 이번에 김문수도 그렇고 선거법 위반이면 선거 자금 따불로 뱉어 내야지?

이준석 "조롱과 비아냥에도 완주 눈앞".
11. 이준석 후보는 “낡은 정치의 무대 위에서 젊은 목소리가 더욱 크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끝까지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조롱과 비아냥, 양당 기득권 세력의 어마어마한 협공을 뚫고 오늘까지 달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준석을 지지한다고 했던, 이른바 ‘이대남’까지 “꺼져라”고 하는 걸 보면… 고생했어~

이준석은 왜 선거 때마다 논란 일으키나.
12. 이준석 후보의 성폭력적 발언이 끝날 줄 모르면서 국가의 미래와 비전을 놓고 경쟁해야 할 대선이 상호 비방전으로 바뀌었습니다. 정치권에선 이준석 후보의 정치를 ‘마음’으로 하지 않고 ‘기계’로 하는 ‘표 계산 정치’를 비판하며 ‘이준석의 정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은 갈라치기와 혐오로 상대 진영을 고립시키는 방법을 선거 전략으로 짜왔는데 어쩌겠어~

여혐 상징된 젓가락 투표장에 들고 가자는 국힘.
13. '투표소에 젓가락을 가져가자'는 독려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젓가락 퍼포먼스를 주장하는 쪽이 타깃으로 삼은 건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와 기호 4번 이준석 후보로 보이는데, 실제 유제홍 당협위원장이 '투표소에 나무젓가락 가지고 투표하기'라는 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어쩌다 젓가락이 혐오의 상징이 돼버렸는지 모르겠지만, 저걸 또 조장하는 국민의힘.. 대단하다~

이재명, 국힘 지도부 “내란 중요임무 확신”.
14. 이재명 후보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한 내란 수사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란죄 수사와 관련해 “중요 임무 종사자급은 다 골라내야 한다. 주요한 실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이 숨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의 밤에 추경호를 비롯한 인간들이 체리 따봉 받으려고 뭔 짓을 했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걸~

조갑제 "1, 2위 400만~600만 표 차이 날 것“.
15. 조갑제 씨가 이번 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이 "5:3:1의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1, 2위 간 400만~600만 표 차이를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때문에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해, '분노 투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래서 ’투표는 밥‘이라고 하는 겁니다. 제발 잘 찍고 따신 밥 먹는 대한민국 만들어 봅시다~ 네~

서버 자료 먼저 제안, 태도 달라진 경호처.
16. 내란 수사의 핵심 증거로 지목되는 경호처의 비화폰 서버 자료를 경찰에 이어 검찰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압수수색을 막았던 '김건희 라인'의 김성훈 전 차장이 물러나자, 경호처가 먼저 나서서 자료를 가져가라고 제안하는 등 경호처가 수사에 협조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내란 우두머리가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고 내란 때문에 벌어진 대선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대한민국.

대법, 정보공개 청구에 ‘비공개’ 통지.
17.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상고심에 대한 사건 로그 기록 정보 공개 청구에 대해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정보에 해당한다”며 비공개 통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법원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들어 정보 비공개 결정 통지서를 통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어떤 이유로 어떻게 재판을 받았는지 알 권리가 있다는 거~

방통위가 MBC에 내린 법정 제재 또 취소.
18. 방통위가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MBC 라디오 방송에 대해 징계 처분을 내린 제재가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또 나왔습니다. 법원은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방송 중에 나온 발언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되는 '선거방송'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정치 편향적이라며 제재를 가한 방통위와 방심위만큼 정치 편향적인 집단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김가연, 악성댓글에 “자꾸 이러면 끝까지 간다“.
19. 최근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배우 김가연이 도를 넘는 악성 댓글을 공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가연은 “SNS는 개인적인 공간인데 자꾸 이러면 끝까지 쫓아간다. 누구 대가리 깨지나”라며 “요즘 애들은 이런 거 보면 ‘응 자기소개’라고 한다던데”라고 응수했습니다.
해외에서 악성 댓글 다시는 분들은 고국에 입국하면 공소시효 없이 곧바로 입건 된다고 합니다~

일본 온천 갔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20. 일본 돗토리현의 한 온천에서 기준치의 620배에 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논란입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돗토리현 온천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이달 영업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될 경우 복통 등을 동반하며 폐렴이 발생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천 수가 뜨겁다고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암튼 더러우면 가지 말아야~

김용태 "지난해 대통령 탄핵반대 당론, 무효화 돼야".
김혜은, 유시민 겨냥 “서울대 학력 부끄럽기는 처음“.
유시민 '설난영 비하' 논란에 "표현이 거칠었던 건 잘못“.
김문수, 딸 자랑하며 “돈 많아도 이건희 딸은 극단 선택”.
김민석 "본투표 전날 밤 11시 59분에도 단일화 가능“.
허은아 “‘준신 독재’ 이준석, 독재 말하려면 거울 봐라”.
패딩 입은 윤석열, 길거리 목격담 확산에 “안 덥나”.
용인 기표용지 발견 사태 후폭풍에 선관위 ‘자작극 의심‘.
전북 부안 사전투표율 123%에 부정선거 주장한 황교안.
지귀연 단란주점 의혹, 과거 ‘불법 운영’으로 시정명령.

썰물이 빠졌을 때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헤엄쳤는지 알 수 있다.
-워롄 버핏-

선거가 이제 딱 하루 남았습니다. 당장 내일 저녁이면 우리 국민들이 누구를 선택하고 내란을 어떻게 판단했는지 분명히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내란 세력의 민낯을 확실히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대한국민 파이팅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 2403억원 안전투자가 지하철 화재 참사 막았다 → 서울 5호선 신나 방화에도 그을림만 묻어 있을 뿐 좌석 등은 전혀 타지 않았다.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서울도 2003년 9월부터 총 2403억원 가량을 투입해 내장재를 불연소재로 교체했다.(경향 외)

2. 청년들은 실업난에도 불구하고 왜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걸까 → ‘생각보다 열악한 근무 환경’과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첫손에 꼽았다. ‘워라밸이나 복지 측면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들과 너무 비교가 된다,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중앙선데이)

3. 청년들이 안오는 이유... 한 중소기업 대표 → 이유를 모르는 업체 대표는 없을 것‘... 중소기업 자체의 노력만으론 해결이 쉽지 않다. 보다 실질적인 정부 지원이 절실... ’청년이 오질 않으니 청년 복지에 신경 쓸 여력이 줄고, 그러다 보니 청년들이 더욱 기피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중앙선데이, 같은 기사)

4. ‘트럼프 관세’ 충격, 5월 대미 자동차 수출 31% 감소 → 대미 전체 수출은 8.1% 감소. 대중 수출도 8.4% 감소. 그러나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5월 총 수출액은 1.3% 감소에 그쳐. 수입도 감소해 전체 5월 무역 수지는 69억 달러로 지난해(49억달러) 보다 증가.(중앙)▼

5. 노무현, ”나는 기본적으로 이회창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 ‘설사 그가 대통령이 된다 해도 나라를 들어먹을 사람은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김민석이 탈당하고 정몽준 쪽으로 가면서 내 지지층이 똘똘 뭉치기 시작했다’, ‘김민석 아니었으면 나는 대통령 될 수 없었다’...(중앙선데이, 2003년 언론사 편집국장과 비공개 만찬 기록)

6. ‘체크스윙’ → 야구에서 타자가 스윙을 하다 멈춘 스윙을 말한다. 최근 판정 시비 연이어. 작년까지만 해도 기준이 없었다. 올해부터 ‘홈플레이트 넘으면 스윙 간주’ 규정 적용. 2군 리그에서 비디오 판독 시험 중. 미 MLB도 별도의 규정없어.(경향)

7. ‘트럼프 ‘타코(TACO)’... 조롱거리되고 있는 트럼프 외교 → 러시아, 이스라엘, 중국에 큰 소리 쳤지만 결국 한 발 물러서. 최근 미국에선 ‘트럼프는 항상 겁먹고 내뺀다(Trump Always Chickens Out)’는 의미의 ‘타코(TACO)’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중앙)

8. 어린이집, 3번 이상 반복된 학부모 민원엔 답변 안해도 된다 → 교육부, 16일까지 행정예고. 보호자가 같은 사안에 대해 정당한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이의 제기를 하는 경우 원장이 두 번까지 답변했다면 그 이후엔 거부 가능.(세계)

9. ’초당 옥수수‘ → 두부로 유명한 강릉시 초당동과 관계가 있는 건 아니다. ’초당‘(超糖, 뛰어넘을 ‘초’, 설탕 ‘당’) 즉 설탕을 초월하는 단맛이라는 뜻이다. 광합성된 포도당을 녹말로 전환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그대로 포도당으로 남아있어 달다.(중앙선데이)

10. ‘슈크림’은 크림이 아니다 → 프랑스어로 슈(chou)는 작은 케이크이고 뒷말이 앞말을 꾸미는 경우이니 크림이 들어간 빵이다. ‘슈크림’은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돼 있는데 '크림이나 과일로 그 속을 채우는 작은 원형 케이크'로 설명 되어 있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25/05/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사회 갈등 극복보다 부추긴 2차 TV 토론.
1. 지난 23일 전 국민이 지켜본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을 두고 각 진영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었지만, 통합을 위한 해법은 없고 후보 간의 감정싸움과 볼썽스런 난타전만 보여 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회 갈등을 극복하겠다는 건지 갈등을 부추기겠다는 건지 차라리 이재명 청문회를 하지 그랬어~

이재명 “지지율 줄어들고 있다".
2. 이재명 후보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다시 붙고 있다”며 "그들이 다시 돌아오려고 준비하고 있다. 우리가 바짝 신경 쓰지 않으면 다시 돌아온다"고 호소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여론조사가 판을 치고 있지만, 어느 여론조사도 당선 가능성은 변함이 없다는 거~

김문수 측 “사전투표 전 단일화 희망“.
3. 김문수 후보 측이 “보수 단일화가 이뤄지면 전세를 충분히 역전시킬 수 있다”며 이준석 후보와 ‘사전투표 전 단일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전에 되면 참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사전투표 전까지는 단일화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와 이준석이 단일화를 하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 여름밤의 개꿈일 뿐~

이준석 “내란 세력과 단일화 없다”.
4. 대선 투표용지에 후보자 ‘사퇴' 표기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어제까지도 이준석 후보는 여전히 “내란 세력과 함께 할 일 없다”며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분명히 그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공동정부 제안에도 “알지도 못하고 관심 갖지도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와 이준석이 단일화 한다에 내 손가락은 좀 그렇고 아직도 달고 다니는 안철수 손가락 건다~

김민석 “사실상 양자 대결”.
5.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사실상 양자 대결로 진행될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가 시도되거나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국민 후보’ 이재명과 ‘내란 후보’ 김문수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파전이 되든 양자 대결이 되든 내란 세력과 싸움이라는 것에 대해서 시종일관 다르지 않다는 거~

유일하게 공약서 등록한 후보는 이재명.
6. 대선 선거운동 기간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후보만이 선거공약서를 마련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 홈페이지 후보자 공약 카테고리에서는 대선 후보 6명의 선거공보와 10대 공약을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이 후보만 공약서를 등록했습니다.
TV 토론을 보면 공약은 없고 험담과 비난만 난무하던데, 할 일은 좀 해가면서 표 구걸도 해라~

국힘, 보수 유튜버만 초청 "도와주면 보상".
7. 김문수 캠프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국회로 불러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키는 자리를 마련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독립언론인 간 정책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이재명에게 유리하게 투표가 조작될 것이다”며 자신들을 도울 경우 철저히 보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지금 하려는 게 바로 불법 부정 선거라는 걸 모르는 모양인데 이게 바로 부정선거야 임마~

김문수 "걱정말고 사전투표 참여해달라“.
8. 김문수 후보가 지지층을 향해 "사전투표에 걱정 말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자신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 당은 당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며 "그러니 걱정 마시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정선거 주장할 때는 언제고 불리하면 입장 바꾸는 짓 이제 지겹지도 않냐? 2찍들 당황하셨어요?

이낙연 측 “국민의힘과 공동정부 협의”.
9. 김문수 후보 측이 개헌에 대한 협약서를 들고 전병헌 대표와 이낙연 고문을 만나기 위해 새미당 당사를 찾았습니다. 이낙연 고문 측은 개헌을 골자로 한 협약서 내용에 공감하면서도 “협약서에는 공동정부안이 명확하게 없었다"며 공동정부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동정부 될리도 없지만, 저 양반 데려다가 무슨 분탕질하는 꼴을 보려고… 궁금하면 언능 데꾸가~

이준석의 ‘계엄 날 밖에 있던 이유’.
10. 이준석 후보가 12.3 내란 당시 국회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본회의장에 170명 가까이 들어간 것을 보고 안심해서 진입 부당함을 항의하려고 밖에 있었다'고 변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보당은 "우선순위 분간조차 못하냐“며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이 성공하면 성공한 대로, 실패하면 실패한 대로, 지 살길부터 생각하고 있던 거지~

한동훈 “친윤계 청산해야 이재명 이긴다”.
11. 한동훈 전 대표는 “친윤계 구태 청산은 국민의힘, 보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그것만이 이 절체절명의 중요한 선거에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며 연일 친윤계를 맹폭하고 나섰습니다. ”대선을 열흘 앞두고, ‘친윤’ 대 ‘친한’ 계파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입니다.
정치 검찰 출신에 윤석열 아바타로 여태 호가호위한 한동훈 본인은 청산 대상이 아닌 모양이에요~

진종오 ”민주당에 정권 넘어가면 공산주의 된다“.
12. 진종오 의원이 자신의 고향 춘천에서 “민주당에 정권이 넘어가면 공산주의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고향 춘천이 ”고등학교 졸업 후 30년 동안 달라진 게 없다“며 이 모든 것이 민주당이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운동만 하고 사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다고 오해를 하게 된다니까. 너 때문에~

홍준표 "이준석에 투표는 미래에 대한 투자"
13.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일화 촉구 주장에 대해서도 완주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이준석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단일화를 촉구하는 주장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이준석이 명태균과 통화한 사실을 실토하더니 결국 이준석과 홍준표는 명태균 라인이었어~

설난영 “노조는 세고 못생겼다”.
14. 한국노총이 김문수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가 여성 활동가를 외모로 평가했다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설난영 씨는 지난 노동절에 “제가 노조하게 생겼습니까. 노조는 아주 그냥 과격하고, 세고 못생기고, 저는 반대되는 사람이거든요. 예쁘고, 문학적이고, 부드럽고”고 주장했습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특히 자제하셔야 할 양반이 뭘 믿고 저러시는 건지.. 집에 거울이 없나?

통일교 전 간부, 돌연 재단 철수 돌입.
15.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에게 샤넬백을 전달하려 했던 통일교 전 간부가 자신의 처제와 함께 최근까지 운영하던 재단을 급하게 정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샤넬백을 구입한 이로 자신의 처제가 지목되는 상황이 되자 급하게 재단 폐쇄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권에서는 무속만 판친 게 아니라 사이비와 이단까지 국정을 쥐락펴락했다니까~

서울의소리, ‘김건희 명품백’ 항고 기각에 재항고.
16. 김건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했던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기각 결정에 불복하고 대검찰청에 다시 판단해달라며 재항고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직무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지난해 10월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10만 원 밥값에는 수만 곳을 압수수색하고 기소했던 검찰이 명품백에는 찍소리 못하는 꼴이라니~

검찰, 지귀연에 '비화폰 서버' 압수 영장 요청.
17. 경찰이 경호처 비화폰 서버 기록과 윤석열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이후 검찰이 지귀연 재판부에 비화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계엄 기간 윤석열과 군 지휘부, 국무위원들의 통화 내역이 담긴 비화폰 서버 기록은 내란 혐의의 스모킹 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귀연이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하느냐도 문제지만, 검찰이 이제 영장을 요청한 것도 웃기지 않나?

6월 3일 대선일, 택배기사들도 쉰다.
18. 오는 6월 3일 대선일에 택배기사들의 참정권이 보장받게 됐습니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사들은 대선일에 휴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쿠팡은 주간 배송 기사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무를 보장해 로켓배송이 처음으로 멈춰 섭니다.
민주당이 앞장서서 요구하더니 참 잘된 일이에요~ 택배 얼마든지 하루 더 기다릴 수 있답니다~

음주운전 3차례 한 경찰 파면 면해.
19. 음주운전으로 2차례 징계를 받았던 현직 경찰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 걸려 파면을 당했는데, 법원은 징계가 너무 무겁다며 파면을 취소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경찰관이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맞으나 10여 년 전의 음주운전 전력을 적용해 파면까지 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결했습니다.
20년 전, 10년 전 그리고 현재까지 10년 간격이라 파면은 과하다는 건데… 그 중간에는 안 했을까?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20. 한·일 양국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양국 국민만 이용하는 ‘패스트트랙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양국이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정부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평가한 뒤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홍콩 등 일부 국가는 ‘일본 7월 대재앙설’로 여행 취소가 잇따른다는 데.. 우리만 가라고 등 떠미네~

KSOI, 이재명 47.3% 김문수 39.6% 이준석 9.6%.
윤여준, 지지율 격차 축소 “크게 위기 느낄 만한 상황 아냐”.
김문수 "당무 개입 원천 차단“ 약속에 윤석열도 약속했다.
김문수·이준석, '마이웨이' 갈 듯 단일화 1차 시한 넘겨.
조경태, 김문수 선대위 합류 “한동훈도 같은 마음일 것”.
권영국 “노동자 마음 모아 손바닥에 백성 ‘민’자 썼다“.
안철수 “이재명 대선 패하면 승복 안 할 것 승복 천명하라”.
'이재명 판결' 전국법관 대표, 오늘 '사법 독립' 논의.
광복회, ‘일본 강점기에 국적은 한국‘ 답한 후보 이재명뿐“.
김흥국 "문화 예산에 좌파 예산은 많은데 우파는 없어".

신뢰를 얻는 데는 수년이 걸리지만, 잃는 데는 단 몇 초면 충분하다.
-워렌 버핏-

한마디로 한 방에 훅 가듯 나락에 떨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수년간 쌓은 공든 탑이 순식간에 쉽게 무너질 일은 없겠지만, 지속해서 반복해서 흠집을 내려는 세력이 엄연히 옆에 존재하고 있다는 점은 무시하지 못할 겁니다.
사전투표가 3일이 남았고, 본투표가 8일 남았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내달려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CBS 의뢰 KSOI 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23~24일 조사.
가상번호 무선 ARS 방식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피 참조.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은 조용한데... 아시아 곳곳 코로나19 ‘재확산’ →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코로나 급증세. 반면 우리나라는 최근 4주 평균 검출률 5.8%로, 종식 선언 이후 3년 내 가장 낮은 수준. 백신 접종, 고위험군 보호, 감염병 감시 체계 지속적 강화 필요.(세계)

2. ‘하버드대 유학생 금지령’ 하루 만에 효력 중단 → 트럼프 행정부, 정부의 교육정책 수용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유학생 유치 자격 박탈. 하버드, 즉각 가처분 신청, 법원 인용. 하버드대에 재학중인 유학생은 6793명(전체 재학생의 27%), 한국인 학생도 432명.(경향)

3. 관세 전쟁, 중국이 버티기 성공하자 다른 나라들도 강경 모드 전환 → 가장 빨리 노선을 튼 건 인도. 그동안 미국에 너무 많은 양보를 하고 있다는 여론도 의식한 듯. 일본도 ‘서두르지 않겠다, 기한보다 국익이 우선’ 강조.(중앙선데이)

4. 꽃과 나무와 풀의 잔치...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2025. 5. 22.—10. 20. 보라매공원. 올해로 10번째. 직장인 반차 나들이도 가능. 운영 시간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 시간 외에도 해설, 부스 운영 등은 닫지만 입장, 관람은 가능. 입장 무료(중앙선데이 외) 

5. 스마트폰 이후 사람들은 성급해졌고, 화가 많아졌다 → ▷다른 운전자에 대해 통제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인정한 사람의 수가 2005년 이후 두 배로 증가.(워싱턴 포스트 조사). ▷구글의 엔지니어들은 검색하는 사람들에겐 400밀리초(눈 깜빡이는 정도의 시간)의 지연도 길다는 것을 발견 ▷아마존은 페이지 로딩 시간을 100밀리초 단축할 때마다 매출이 1% 증가한다고 주장.(한국)

6. 주한미군 4500여명을 빼내 태평양 인도양 지역에 재배치? →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미 국방성은 공식 부인. 그러나 트럼프 1기 때도 감축 추진하다 보좌진 반대로 무산. 일각에선 주한 미군 감축 카드를 관세전쟁, 북-미 대화 추진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 전망.(세계 외)
7. 코로나 때도 늘었던 커피숍… 올 1분기 처음으로 꺾였다 → 1분기 커피점은 9만 5337개로 1년 전보다 743개 감소. 1분기 기준 커피음료점이 줄어든 건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 대표적인 자영업 업종 편의점, 치킨·피자, 호프 주점(2만2493개) 모두 감소.(국민)

8. 농심 육개장 사발면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핫템’으로 등장? → 며칠 전 쿠팡이 판매가를 잘못 입력, 80% 싼 가격인 한 상자(36개)에 5040원으로 올리면서 그 때 나간 수만 상자가 중고 시장에 나온 것으로 추정. 쿠팡은 잘못 올린 가격이지만 취소하지 않고 올린 가격에 판매.(국민)

9. ‘논 농사 순이익은 마음이 아파서 계산하지 않고 산다’ → 논 3000여평으로 매출은 2000만원 정도, 그나마 친환경 농법이니 비료와 농약 비용은 절약된다. 각종 아르바이트를 통해 부족한 현찰을 메워야 한다. ‘이장 월급’을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다. 까놓고 밝히자면 상여금과 각종 수당을 합쳐 월평균 60만원 정도 된다.(경향, 현역 시골 이장의 기고 글 중)

10. 한국 떠나는 외국인 AI 인재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에 따르면 지난해 AI 분 외국인 종사자는 604명으로 전년 대비 12.3% 감소. 석·박사급 첨단분야 인재 유치하기 위해 2023년 도입한 E-7-S2 비자 외국인도 58명에서 3월에는 23명으로 1년반에 절반이 떠나. 복잡한 비자 제도, 정착 지원 부재, 글로벌 기준에 못 미치는 근무환경 등이 원인.(한경)

이상입니다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25/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부동층 26→12% 줄어도 ‘1강 1중 1약’.
1. 아직까지 지지 후보를 못 정한 부동층의 선택이 막판 변수인 이유는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지지층은 결집하고 끝까지 남은 부동층이 승패를 가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 초기 26% 달했던 부동층이 12%까지 줄었지만, ‘1강 1중 1약’ 구도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체 국민의힘의 뭘 보고 부동층이 국민의힘을 지지할 수 있겠냐고요~ 제정신이면 말입니다~

‘기본사회’ 다시 꺼낸 이재명.
2. 이재명 후보가 주 4.5일제 단계적 도입, 고품질 공공임대 주택 공급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기본사회 실현’ 공약을 발표하고, 국가전담기구 ‘기본사회위원회’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사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바꿔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드는 걸 경험했으면 이제 반대로 어떻게 바뀌는지도 봐야~

민주 “친윤은 당권 놀음“ 한동훈도 ‘당권 운동’.
3.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 측이 폭로한 친윤계 단일화 제안에 대해 “정권 실패의 책임이 가장 많은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익을 위해 당권 놀음에 몰두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한동훈 전 대표의 나홀로 선거 운동에 대해서도 ‘당권 운동’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진작에 이 무도한 놈들이 뭔 짓을 꾸미고 있었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건 후보자 매수죄라는 거~

친윤계 “이준석에게 총리든 당권이든 주자“.
4. 국민의힘이 6·3 대선의 유일한 승리 방정식으로 꼽히는 ‘반명 빅텐트’ 불씨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 시절 그와 각을 세웠던 친윤계 의원들 사이에는 “이재명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요구든 들어주자”는 ‘통 큰 양보론’까지 나왔습니다.
등에 칼 꽂았던 친윤계나 양머리 걸어 놓고 개고기 팔던 놈이나~ 진짜 두 눈 뜨고 못 봐주겠다~

한동훈 ”당권거래, 윤석열 뒷배로 나쁜 정치".
5. '친윤계 당권거래 시도' 의혹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가 "자기 살자고 당을 통째로 팔아넘기겠다는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뒷배로 호가호위하고, 부부의 망상을 자극하고 이용해서 나쁜 정치를 해온 사람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이 입에 침도 안 바르고 ‘윤석열 김건희 뒷배로 호가호위’라고 하는데, 누워 침 뱉기 아니냐?

김문수, 정치개혁 비전 발표
6. 김문수 후보는 정치개혁 비전을 발표하고 경제 5단체장과 대한의사협회 회장단을 면담하고 현안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치개혁 비전으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 분산 방안을 설명하고, 정당 정치·선거 제도 개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국무위원 하면서 아무것도 한 게 없고 윤석열 정부에서 나라 말아먹은 인간이 뭘 하겠다는 건지 원~

김문수, 대역 세워 놓고 독설 연습 중.
7. 오늘 중앙선관위가 주재하는 2차 TV토론을 앞두고 김문수 후보가 ‘독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8일 1차 TV토론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2차 토론이 전세를 역전할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하겠다는 양반이 미래에 대한 비전은 상대 후보에 대한 독설이나 연습하고 있다니 쯧쯧..

김문수, 5년 전 윤에게 선관위 압수수색 요구.
8. 김문수 후보가 5년 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압수수색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후보는 당시 자신이 21대 총선 당시 기독자유통일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들며 부정 선거를 주장했습니다.
이런 또라이가 대통령 후보라는 것도 문제지만, 현재 황교안까지 두 명이나 대선 후보라는 거~

한덕수, 김문수 지원 거절.
9. 국민의힘 후보 교체가 무산된 뒤 대선 출마를 포기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후보 지원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문수 지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대표가 "섭섭한 게 많겠지만 김 후보를 도와줘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는데 한 전 총리가 '노'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그 동네 사람들은 다 그렇지 않나? 속 좁고 자기밖에 모르고, 남 탓하는 거~ 손학규도 조심해~

국힘, 전국 교사에 ‘교육특보 임명’ 문자 논란.
10. 전국 교사와 장학사들에게 국민의힘 내선번호로 ‘교육특보로 임명되었다‘며 임명장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문자메시지가 대거 전송해 교사 등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내 한 인사가 교원 등의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결국 사과에 나섰습니다.
교사들도 정치 활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은 들은 척도 안 하면서 저건 또 무슨 개수작인지~

이준석, 지지율 10%에 “단일화 질문 이제 그만”.
11. 이준석 후보는 NBS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0%를 받자 “단일화 관련 질문은 이제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에서 10%대의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지지율 상승 속도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오차 범위 내에서 지지율이 오르내리는 것을 두고 ‘물결친다’고 하는데… 아주 좋아 죽어요~

김종인의 예언 "이재명 50% 넘을 것“.
12.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오는 6·3 조기대선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가 50% 초반을 득표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가 노력은 하는 데 따라 잡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이준석 후보는 투표율 10%를 넘기면 성공한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놈 저놈 다 별 보인다고 하고 다니더니 이제는 누구나 다 예측하는 걸 예언이라고 하는구나…

법대 교수의 사전투표 ‘막아달라 가처분 기각.
13. 오는 6·3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 실시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헌법재판소에서 7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는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 사건 가처분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저런 똘아이가 많은 건 알겠는데, 저 양반이 법대 교수라니 저런 인간에게 배우는 학생들은 뭐냐고~

조갑제 "윤석열의 반대말은 맨정신“.
14. 윤석열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를 관람한 것을 조갑제 씨가 "윤석열의 반대말은 맨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의 이 기행은 김문수 후보에게 완전히 찬물을 뒤집어엎어 버린 것"이라며 "음모론에 물들면 이렇게 계산이 안 되는 행동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속이나 사이비에 빠지면 아무도 못 말린다고 저게 어디 제정신이겠냐고~ 반대는 맨정신 맞네~

장군 프로필·비화폰 번호, 노상원에 넘겨져.
15. 경찰이 12·3 내란사태의 ‘민간인 비선’ 노상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면서 국방부 및 육군본부 주요 지휘관 등의 프로필과 비화폰 전화번호까지 기재된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8년 성범죄로 불명예 퇴역한 민간인에게 군사기밀이 고스란히 흘러 들어간 것입니다.
민간인 노상원에게도 넘겨졌던 것을 군사 기밀이라고 지귀연은 재판도 비공개로 재판하신답니다~

'이재명 수사 검사' 150명 떨고 있다.
16.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동반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 조직 내부의 동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를 과거 수사·기소했던 검사들에 대한 대선 이후 찍어내기 감찰과 징계, 특검 수사 등 우려에 ‘도미노 줄사표’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지들은 맨날 ‘지은 죄가 없다면 뭐가 두렵냐’며 당당하게 수사받으라고 하더니 쫄긴 왜 쪼는데?

검찰, ‘김건희 무혐의’ 때 핵심 인물 재조사 안 해.
17.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의 주가조작 가담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하기 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비롯한 핵심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다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 전 회장은 김건희와 20년 지기로 주가조작 인지 여부를 아는 가장 중요한 인물입니다.
권오수가 조사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조사 한번 안 하고 패스 한 인간들이니 겁도 나시겠지~

서울고검도 김건희 휴대전화 확보.
18.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고검이 김건희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서울고검이 확보한 휴대전화는 윤석열 파면 뒤 새로 교체한 아이폰16으로 10여 년 전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을지는 미지수란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거 보고 ‘쌩 쇼를 하고 있네’라고 하는 건데, 아예 10년 전에 쓰던 아이폰16 이라고 하지 그러냐~

지귀연도 김건희도 조사받아야, 절반 넘어.
19.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의 술자리 의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검찰 출석 요구를 받고 있는 김건희에 대해서는 대선과 관계없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아야 한다는 응답도 6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짜고 쳐도 적당히 눈치껏 짜고 쳐야지 그렇게 대놓고 짜고 치면? “누굴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인권위, 3년 만에 ‘수요시위 방해 중단’ 인용.
20. 혐오 단체의 수요집회 방해 행위를 막아달라는 진정에 대해 법적 근거 없이 ‘자동 기각’해 논란이 됐던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뒤집혔습니다. 집회를 먼저 신고한 극우 단체의 우선권을 보장하라고 했던 권고도 “경찰이 방해 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바로잡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방송통신위원회도 정권의 시녀 역할이나 하고 있으니 법원이 막아설 수밖에~

오라는 홍·이는 안 오고 내보낸 윤 등장에 친윤도’당혹‘.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의 트로이목마 돼서야” 내홍 격화.
민주노총, 6.3 대선 후보 아무도 지지하지 않기로 결정.
김대남, 이재명 캠프 합류 철회하고 김문수 지지 선언.
검찰, 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노상원이 작성한 것으로 판단.
선관위 "윤 관람한 부정선거 영화, 음모론 부추겨 유감“.
샤넬백 1개 아닌 2개, 당시 김건희, 건진에 두 차례 전화도.
구청·경찰, 지귀연 ‘술 접대 의혹’ 업소 현장 점검 불발.
함익병 "지귀연 룸살롱 논란에 제 또래 남자라면 다 가봐“.
지상파 3사, 투표 마친 유권자 10만 명 출구 조사 실시.

품질이 물량보다 더 중요합니다. 한 번의 홈런이 두 번의 2루타보다 낫습니다.
-스티브 잡스-

한방에 훅 간다는 말도 있지만, 반대로 승기를 잡았을 때는 여유를 주지 말고 밀어붙일 때는 확실히 밀어붙여야 이깁니다.
선거가 이제 사전투표까지는 1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정말 시원한 홈런 한 방이 필요할 때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北 반대에 백령도 유네스코 지질공원 지정 중단 
→ 인천 옹진군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려던 절차가 북한의 이의 제기로 중단. 
유네스코, 현장실사 무기한 보류. 
회원국 이의 신청으로 지정 절차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동아)

2. '현재 지구는 인구 대비 식량을 30% 더 많이 생산하지만 그중 3분의 1이 버려지고, 11명 중 1명이 굶주리고 있다' 
→ 세계적인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인 '바라프 스밀'의 신간을 소개하는 기사 중.(국민)

3. 지하철 아침 첫차 앞당기는 대신 막차 마감도 당기니... 부작용? 
→ 서울시 9월부터 처차 30분 일찍 출발, 대신 막차도 30분 일찍 마감. 
새벽 근로자는 좋지만 야근하는 노동자는 퇴근길이 어려워진다는 하소연... 
첫차 승객이 막차 승객보다 10배이상 많은 현실.(경향)

4. 우리 나리에 '우주항공청'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 우주항공청 출범 1년. 
지난해 5월 27일 한국판 NASA를 표방하며 출범. 
인원 291명, 예산 9649억원, 창장은 차관급... 
1조원도 안되는 예산으로 우주개발 모든 분야를 추진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평가. (매경)

5. 미국, 신생아 1인당 1000달러? 
→ 공화당, 미국의 '신생아 주식 계좌' 법안 추진. 
아이를 낳으면 정부가 1000달러(약 140만원)를 넣은 계좌를 제공하고 부모는 연간 최대 5000달러를 예치할 수 있다. 
전액 비과세 혜택 부여. (매경)

6. 北 구축함 진수식 중 김정은 눈 앞에서 파손 '망신' 
→ 북한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5000t급 신형 구축함. 
김정은은 격노하며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중대 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며 대대적 문책 예고. (매경)

7. '신재생 에너지 강국' 스웨덴도 45년만에 원전 
→ '탈원전'을 외치던 유럽의 원전 회귀 움직임이 가속화. 
벨기에도 2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을 절감한 데다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원자력을 주목.(중앙)

8. '인 서울'의 열망은 생각보다 역사 오래됐다
→'만약에 벼슬길이 끊어져 버리면 빨리 한양에 붙어 살면서 문화의 안목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약용이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 중. 
▷ 비록 벼슬길이 끊어진 뒤라 하여도 그 후손들이 저자에서 한 발짝도 나가기 싫어한다(실학자 서유구)...(중앙)
9.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 
→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이 다른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을 최대 50% 깍는 제도. 
특정인에게 소득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막고 연금 재정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1988년 국민연금 제도 시행 당시부터 도입됐지만 '나이 들면 일하지 말고 놀라는 거냐'는 불만도 나와.(동아)

10. 비트코인, 11만 달러 돌파, 4개월 만에 최고 
→ 미국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와 신용등급이 하락 하자 미 국채금리 급등, 외국인 투매까지... 
미 국채는 물론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갈 곳 잃은 자금의 대체 투자처로 부상했다는 분석.(서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