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금요일

2025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北 반대에 백령도 유네스코 지질공원 지정 중단 
→ 인천 옹진군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려던 절차가 북한의 이의 제기로 중단. 
유네스코, 현장실사 무기한 보류. 
회원국 이의 신청으로 지정 절차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동아)

2. '현재 지구는 인구 대비 식량을 30% 더 많이 생산하지만 그중 3분의 1이 버려지고, 11명 중 1명이 굶주리고 있다' 
→ 세계적인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인 '바라프 스밀'의 신간을 소개하는 기사 중.(국민)

3. 지하철 아침 첫차 앞당기는 대신 막차 마감도 당기니... 부작용? 
→ 서울시 9월부터 처차 30분 일찍 출발, 대신 막차도 30분 일찍 마감. 
새벽 근로자는 좋지만 야근하는 노동자는 퇴근길이 어려워진다는 하소연... 
첫차 승객이 막차 승객보다 10배이상 많은 현실.(경향)

4. 우리 나리에 '우주항공청'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 우주항공청 출범 1년. 
지난해 5월 27일 한국판 NASA를 표방하며 출범. 
인원 291명, 예산 9649억원, 창장은 차관급... 
1조원도 안되는 예산으로 우주개발 모든 분야를 추진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평가. (매경)

5. 미국, 신생아 1인당 1000달러? 
→ 공화당, 미국의 '신생아 주식 계좌' 법안 추진. 
아이를 낳으면 정부가 1000달러(약 140만원)를 넣은 계좌를 제공하고 부모는 연간 최대 5000달러를 예치할 수 있다. 
전액 비과세 혜택 부여. (매경)

6. 北 구축함 진수식 중 김정은 눈 앞에서 파손 '망신' 
→ 북한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5000t급 신형 구축함. 
김정은은 격노하며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중대 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며 대대적 문책 예고. (매경)

7. '신재생 에너지 강국' 스웨덴도 45년만에 원전 
→ '탈원전'을 외치던 유럽의 원전 회귀 움직임이 가속화. 
벨기에도 2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을 절감한 데다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원자력을 주목.(중앙)

8. '인 서울'의 열망은 생각보다 역사 오래됐다
→'만약에 벼슬길이 끊어져 버리면 빨리 한양에 붙어 살면서 문화의 안목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약용이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 중. 
▷ 비록 벼슬길이 끊어진 뒤라 하여도 그 후손들이 저자에서 한 발짝도 나가기 싫어한다(실학자 서유구)...(중앙)
9.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 
→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이 다른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을 최대 50% 깍는 제도. 
특정인에게 소득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막고 연금 재정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1988년 국민연금 제도 시행 당시부터 도입됐지만 '나이 들면 일하지 말고 놀라는 거냐'는 불만도 나와.(동아)

10. 비트코인, 11만 달러 돌파, 4개월 만에 최고 
→ 미국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와 신용등급이 하락 하자 미 국채금리 급등, 외국인 투매까지... 
미 국채는 물론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갈 곳 잃은 자금의 대체 투자처로 부상했다는 분석.(서울)

이상입니다.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25/05/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남은 2주에 사활 건 대선 후보들.
1. 6·3 대선을 향한 레이스가 2주도 남지 않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그리고 이준석 후보의 '1강 1중 1약' 구도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남은 변수는 각 후보 발 설화 리스크와 범보수 단일화 밖에는 없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대체 말실수는 얼마나 대단한 말실수를 해야 윤석열의 내란 행위까지 덮을 수 있는 걸까? 거참~

이재명 지지층 절반도 '개헌‘에 공감.
2. 대통령제를 포함한 개헌에 동의하는 국민은 범보수 진영뿐 아니라 '이재명 지지층'에서조차 개헌에 공감하는 의견이 60%에 달할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대선판을 '개헌 세력' vs '반개헌 세력'으로 흔들어 보려 했던 국민의힘 입장에선 반격의 계기를 날려 버린 셈입니다.
개헌에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고, 형식이나 내용이 중요하다는 거 아니겠어요?

이재명 ‘노동 존중’ vs 김문수 ‘기업 친화’.
3. 이재명 후보의 노동 관련 공약은 '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하겠다며 "일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나라를 만들겠다"입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일하기 좋은 나라'를 1호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자율성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에 노동부 장관까지 한 양반이 반노동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으니… 윤석열 시즌2~

김문수, 트럼프식 '반PC주의' 설파.
4. 김문수 후보가 일명 '어퍼머티브 액션' 등으로 불리는 소수자에 대한 적극적 차별옹호 조치를 "역차별"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사실이 아닌 공격을 하는 등 트럼프식 반PC주의를 노골화한 언동을 선보이면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김문수의 밑천이 드러나는 거야 당연하지만, 혐오를 주장해서 표를 얻으려는 건 진짜 할 말이 없다.

김용태, 이준석 향해 “집 새로 짓겠다”.
5.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후보를 향해 "우리는 결국 힘을 합쳐야 한다“며 “고쳐 쓸 수 없는 집이라면 더 튼튼하게 새로 짓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를 설득하면서 이 후보와 함께 보수정당 재창당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사님 토론회 하자고 하면서 이준석 왕따 시킨 게 아니라 한집안 식구니까 넌 빠져라 이거였어?

이준석 측 "3자 구도가 이재명 막을 가능성 높아".
6. 개신당이 “단일화는 없다"며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을 다시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개신당은 "나름 판세분석을 해보면 이른바 '동탄 대결'인 3자 대결 구도로 가는 게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문수와 이준석이 단일화를 하면 이재명이 당선될 확률이 훨씬 높아지기는 하더라~ 똑똑한 걸~

이준석 측 “친윤, 당권 주겠다며 단일화 제안”.
7. 개신당 이동훈 대변인이 최근 친윤계 의원들이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고 연락을 주는데 전제는 ‘후보는 김문수로 가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분들은 대선 이후 한동훈이 당권을 쥘까 봐 차라리 이준석이 당권을 가져가는 게 낫다고 보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여간 이 인간들은 지구가 망해도 살아남는다는 바퀴벌레 같은 존재들이라니까… 징그러워요~

홍준표, 김문수 캠프 '합류 불발'.
8. 국민의힘 특사단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합류 설득을 위해 하와이까지 직접 찾아갔으나, 끝내 빈손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사단이 모두 돌아갔다"면서 "대선이 끝난 후 돌아간다는 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홍준표 하나 설득하겠다고 특사단까지 보냈다는 것도 희대의 우스꽝스런 일이지만, 결국 실패~

윤석열, 부정선거 주장 영화 관람.
9. 윤석열이 서울 동대문의 한 극장에서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지난달 4일 파면된 이후 재판 일정 외에 첫 공개 행보로, 대선을 10여 일 앞둔 시점에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한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하여간 윤석열이 김문수 표 떨어지는 짓만 골라서 하고 다닌다는 점에서는 적극 환영하는 바입니다.

김문수, 윤 영화 관람에 “선관위 해명해야”.
10.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영화를 관람한 데 대해 “누구라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관위는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등 극우 지지층에 대해서도 “관계를 잘 이뤄 나가야 한다”고 말해 중도층 확장 가능성을 스스로 닫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동안 선관위, 대법원, 헌재까지 부정선거는 없다고 하는데도 너는 대체 어느 별나라 사람이니?

의원 단체방서 "윤, 누가 좀 말려라“.
11.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영화를 공개적으로 관람하는 데 대한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단체방에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한다, 가능하신 의원님들께서 간곡하게 만류해 주십시오"라며 윤석열의 자중을 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말린다고 되는 인간이면 지금 국민의힘이 이 모양 이 꼴이겠냐? 애초에 저런 인간 데꾸 온 업보지~

김근식 “제발 윤석열 다시 구속해 주세요”.
12. 김근식 당협위원장이 “제발 윤석열, 다시 구속해 주세요”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정치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한, 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등이 우리 당을 자기 놀이터로 삼는 한, 대선은 필패”라며 “우리 당이 살기 위해서는 재구속만이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귀연이 윤석열을 탈옥시킬 때만 해도 세상 다 얻은 것처럼 하더니.. 국민이 바보가 아니라니까~

국민 64% "윤 내란죄로 처벌해야".
13.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적극 지지했던, 이른바 이대남도, 고령층도 모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윤석열을 내란죄로 심판해야 한다고 못 박으면서 12·3 불법 계엄은 국민과 헌법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고 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면서 영화나 보고 다니는 걸 보면, 고맙지 뭐야~

노상원 “윤, 검찰총장 때부터 대선 계획 짰다”.
14. 12·3 내란의 ‘민간인 비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윤석열이 검찰총장 시절부터 대통령 당선 계획을 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과 노 전 사령관 모두 수사 과정에서 ‘만난 적도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노 전 사령관이 “윤석열을 비선으로 돕고 있다”고 말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수첩도 아니고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파일이 들통났으니 이번에는 뭐라고 구라치려나?

언론, 배우자 토론 제안은 얄팍한 꼼수.
15.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배우자 TV토론을 열자고 제안한 데 대해 언론들이 일제히 비판에 나섰습니다. 중앙일보는 "황당하고 얄팍한 수"라며 "김건희나 성실히 수사받으라 요구하라"고 비판했고, 경향신문도 "김건희 의혹에 눈감은 행태에 대한 사죄부터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건희와 관련한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못 한 것들이 대체 무슨 정신으로 저랬을까?

김건희 측 "샤넬백 수수 사실 아냐“.
16. 김건희 측이 ‘통일교 샤넬백’ 관련 보도에 대해 ”샤넬 가방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측은 “일부 사실관계만을 발췌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보도에 대해서 유감이다“며 “이 사건과 관련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가방을 받은 적은 없는데, 돈 보태서 교환해 간 사람은 있다니 이거야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이창수 조상원 동반 사의는 과오 '면피' 목적.
17. 김건희의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분해 탄핵 소추됐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하자 뒷말이 무성합니다. 민주당은 "대선을 2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건 본인들의 과오를 면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난파선에서 쥐새끼들이 도망쳐 나온다고 쥐새끼가 사람 새끼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쥐새끼일 뿐~

지귀연 룸살롱 동석자 특정됐다.
18. 민주당이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한 핵심 제보 상당수 자료를 대법원에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적당한 선에서 이른바 끊기를 우려해 한꺼번에 주지 않았다며 혹 윤리감사관실이 제 식구 감싸기 할 생각이 있다면 버리는 것이 낫다고 경고했습니다.
삼겹살집도 아니고 소맥을 마실만한 장소도 아니라면 해명이라도 제대로 하셔야 할 겁니다~

법관대표회의, '이재명 사건 문구 삭제' 꼼수.
19. 26일로 예정된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논의할 안건 문구에서 이재명 후보 사건에 관한 내용을 빼고 외부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언론에 배포된 보도자료와 달리 실제 회의에서는 이 후보의 대법원판결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돼 "투명하지 못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법원판결에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존중은 해달라면서 이런 꼼수나 피면 존중받을수 있겠냐?

다섯 살 아이 식판에 짓누른 보육교사 선처.
20.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5살 원아의 머리를 식판으로 짓누른 20대 보육교사가 선고유예라는 선처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면서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고 편식이 비교적 심한 아동의 훈육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다소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섯 살 아이의 똥고집은 부모도 못 말린다고 하지만, 꽃으로 때려도 폭력은 폭력이랍니다~

김용태, 윤석열 영화 관란에 “자중하고 반성해야 할 때”.
김문수 측 경찰에 '경호 최소화' 요청 40명 중 6명 남길 듯.
안철수 “김과 만남 주선하겠다” 이준석 “만날 생각 없다”.
박지원 "홍준표, 정치적 감각 탁월 국힘 차기 당권 먹을 것".
선거법 어긴 '이준석 캠프' 함익병 “내부 조사 이준석 14%"
김상욱 나가라던 국민의힘 시·구의원들, “후원금 내놔라".
노상원 “윤 대통령이 나에게만 경례 내가 이런 사람”.
법원, 검찰 직접 수사에 제동 “관련 범죄 수사 개시 제한“.
‘아열대 한반도’ 해남에서 6m 바나나 나무 폭풍 성장.

성공의 비결은 단 한 가지. 잘할 수 있는 일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것이다.
-톰 모나건-

대선이 12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누구는 압승 대승이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도 하고, 또 누구는 압승과 대승, 승리의 확신으로 사표를 방지하고 투표장으로 지지층을 결집시켜야 한다고도 합니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각자의 역할이 다르고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다릅니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가장 열심히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SKT 서버 해킹, 北 소행'? 
→ 북한이 배후로 의심된다 보안 업계 제기. 
민관합동조사단 등 관계 당국은 아직 이 같은 가능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거론하지 않지만 조사 과정에서 북한에서 해킹이 시작됐다는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문화)

2. 10만 원 훌쩍 넘는 호텔 빙수... 나를 위한 '작은 허영'? 
→ 포시즌스 호텔 서울 14만 9000원... 
서울신라호텔과 롯데호텔서울 11만원, 시그니엘 부산 9만원...(아시아경제)
3. 재수해도 절반은 수능 점수 못 올려 
→ 50%만 백분위 5이상 상승. 
40%는 지난 점수 유지 수준. 
10%는 도리어 하락. 
과목별로는 수학 성적 올리기 가장 어려워.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세계)

4. 국내보다 해외 판매가 더 많은 삼양랴면 
→ 전체 매출의 77%가 해외 수출. 
지난해 기준 한국 라면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담당. 
불닭볶음면 인기 중국과 동남아, 미국에서 유럽으로. 
한때 매운맛에 대한 문화 차이로 리콜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문화)

5. 기후동행카드 부정 사용 늘어 
→ 올들어 4월말 까지 부정사용 단속을 통해 적발자들에게 총 1억 5200만원의 부가운임 부과. 
개찰구 안으로 남편이 먼저 들어간 뒤, 카드를 부인에게 건네주는 방식으로 부정 사용한 부부에게 89만원 부가한 사례 도...(헤럴드경제)

6. 한국 콘텐츠 제작사들, 이제 외국 현지 드라마 만든다 
→ 전부 현지인 배우 기용. 
TV 아사히는 지난달부터 한국 제작사기 만든 드라마 '마물'(魔物) 을 방영 중. 
또 다른 한국 제작사도 3편 연이어 방송. 
미국, 튀르키예, 태국 드라마 제작도 모색 중. (중앙)

7. 세계 TV시장 1, 2위가 한국이라지만 
→ 판매 금액 기준으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2위를 유지 하고 있지만 판매 대수로는 중국이 이미 추월. 
2024년 세계 TV시장에서 수량 기준 중국의 3대 브랜드는 31.2%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산 28.4%를 처음 앞섰다.(한국)

8. 서울 지하철, 8월부터 첫차 시각 5시로 30분 앞 당긴다 
→ 새벽부터 출근하는 노동자의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해. 
다만 유지·보수·정비에 시간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막차 시각(현재 종착역 기준 오전 1시)도 30분 앞당겨질 예정.(한국)

9. 우크라이나 파병 북한군 
→ 지난해 1만 명이 넘었다. 
처음엔 낙후된 장비와 훈련 여건으로 한 수 아래로 봤던 북한군은 전투를 거듭하며 눈에 띄게 진화해버렸다. 
“포로로 안 잡히려고 끝까지 싸운다. 
정신력만 갖고 싸운다. 
다만, 러시아군에게서 드론 사용법을 배우며 전투기술이 처음보다 개선 됐다고 한다” 고려인 출신 우크라이나 대령 증언. (중앙)

10. '지향'과 '지양' 
→ 지향(志向)'은 어떤 목표로 향한다는 의미로 “평화통일을 지향한다”처럼 쓰인다. 
'지양(止揚)'은 어떠한 것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편향적 시각은 지양돼야 한다”처럼 쓸 수 있다.(중앙, 우리말 바르기)

이상입니다.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구 감소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 이유가 외국인 매수? → 매월 외국인 소유권 등기 1000건 넘어. 60% 이상이 아파트... 중국인이 최다.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이 허가제에서 신고제 전환 이후 시세 차익 목적 취득 늘어. 최소한의 규제는 필요 목소리.(헤럴드경제) 
2. 20대 여성 ‘결혼 의향’ 1년새 56.6% → 64.0% 급상승 →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 조사는 3월 31일∼4월 10일 만 25∼49세 2650명 조사. 결혼·출산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던 20대 여성들의 인식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문화 외)

3. 한국쌀 사가는 일본, 일본 쌀값 급등 원인 → ①관광객 급등 등 쌀 소비 증가 ②이상 기온에 따른 흉작 ③불안 느낀 국민들 사재기 ④농민 단체의 쌀 독점 유통 구조... ㎏당 341엔(약 3400원)의 관세가 붙어도 한국쌀 경쟁력. 사상 처음으로 한국쌀 수출.(문화)

4. 직장인 ‘로스쿨 엑소더스’ → 긴 불황에 로스쿨 진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 급증. 9년 연속 응시 인원 신기록 경신. 2016년도 4.84 대 1이던 로스쿨 입시 경쟁률은 2024년 5.75 대 1까지 상승. 대기업에선 입사 동기끼리 스터디 그룹도.(문화)

5. 임용 후 5년 이내에 퇴직한 신규 임용 공무원 → 2019년 6663명에서 지난해 1만 2263명으로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민간 대비 공무원 보수 수준은 2020년 90.5%에서 2023년 83.1%로 떨어져.(한경)

6. 사우디 ‘네온 시티’ 사업에서 韓 기업 철수 시작 → 유가 하락과 사업비 증가로 사우디 정부의 재정 여건이 크게 악화해 프로젝트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 성신양회 철수...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다른 기업들에 신호탄 될 가능성.(아시아 경제)

7. 뇌 스캔이나 심층 인터뷰로 하던 자폐 진단, AI가 손 움직임만으로 진단 가능 → 캐나다 요크대 연구팀, 평균 정확도 84% 이상. 자폐가 단순한 사회적·행동적 특성에 국한되지 않고, 미세한 운동 조정 능력의 차이로도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결론.(매경)

8. 불황에 느는 건 담배뿐...? → KT&G 주가 1년 새 33% 상승. 세계 최대 담배 회사 미국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연초 대비 43% 급등.(매경)

9. 세 후보가 일맥상통하는 대선공약 하나 → 이재명 ‘서울대 10개 만들기’, 김문수 ‘서울대·거점 대 공동학위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서울대 폐지 및 거점 국립대 강화 등은 일맥상통. 국립대 총장들과 시도교육감들도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공약 후보들에게 제안.(경향)

10. 돌도 안됐는데…4명 중 1명 어린이집 간다 → 교육부가 20일 발표한 ‘2024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생애 최초로 보육·교육기관을 이용하는 시기 19.8개월로 나타나. 2009년 조사 30개월 보더 10개월 이상 짧아진 것. 4명 중 1명은 돌도 안 지나 어린이집 입학... .(한경)

이상입니다

25/05/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대로면 이재명 ‘득표율 60%’ 가능.
1.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김문수, 이준석 후보를 두 자릿수 차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오면서 이 후보가 득표율 60%를 기록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최다 득표와 최대 득표율, 최대 득표율 차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수도 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투표율, 득표율, 최다 득표, 최대 득표율 차의 4관왕을 차지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용태 "설난영·김혜경 토론 제안".
2.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전에 김문수·이재명 후보의 부인인 설난영·김혜경 씨의 TV 생중계 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은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의 배우자 아니다"라며 “민주당의 전향적인 토론 수용을 기대하다"고 밝혔습니다.
뭐라도 하긴 해야 하는 판국인 건 알겠다마는 혹시, 김건희를 VIP 1호로 모셨던 경험은 아닌지 원.

김재원, 한동훈 따로 유세 ‘아쉽다’.
3. 김문수 캠프 김재원 비서실장은 김계리 변호사를 당원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입당 승인을 늦추고 있는 상황을 못마땅해했습니다. 또, 지원 유세를 시작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선 "김 후보에게 도움이 되도록 선거운동을 했으면 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한동훈이 아직도 김문수 당선되라고 유세 하고 다니는 줄 아나 보지? 그냥 유세 떨고 다니는 거임~

국힘 “민주당 빅텐트는 빅텐트 아냐”.
4. 최근 보수 진영 인사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두고는 "빅텐트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저희가 생각하는 빅텐트는 적어도 대선 후보급들의 연합"이라고 주장하면서 항상 대선이 되면 움직이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민주당의 빅텐트를 평가 절하했습니다.
자고로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하는데 대체 국민의힘이 말하는 대선 후보급은 대체 누구냐? 이낙연?

빅텐트 대신 빈텐트.
5. 국민의힘이 구상했던 '개헌 빅텐트'가 힘을 받지 못하면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샤이 보수 움직임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지만, 샤이 보수가 탄력을 받으려면 텃밭 지지율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결집력이 예상보다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계몽녀 김계리도 가고 전광훈의 자유통일당과 후보 단일화도 하고 황교안만 가면 빅텐트 완성~~

박근혜 지지자 모임도 이재명 지지 선언.
6.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동렬 박근혜 서포터즈 회장은 “저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이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히고 민주당 중앙선대위 전국민화합위원회 상임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보수를 참칭한 가짜 보수 ‘극우’를 빼고 나면 극우 정당 국민의힘에는 이제 뭐가 남을지 모르겠어~

개혁신당 줄줄이 이탈에 이준석 “비례 노린 것”.
7. 이준석 후보는 연이은 개신당 인사들의 민주당행에 “때가 돼서 갈 곳을 선택했다는 의미”라고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특히 김용남 전 의원에 대해서는 “김 전 의원은 오히려 이준석 공격에 가까운 스탠스를 잡았지, 개혁신당이나 이준석을 위한 멘트를 하신 적은 없다”고 힐난했습니다.
남을 포용할 줄 아는 지 그릇 됨됨이는 돌아보지 않으면서 남 탓만 하는 인간.. 그래서 쫓겨난 거야~

천하람 "이준석-이재명 일대일 구도 돼야“.
8. 천하람 의원이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할 경우 탄핵의 바다에 함께 빠지는 형국이 될 수 있다”며 단일화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1 대 1 구도가 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오히려 국민의힘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덕수도 김문수 꿇어앉히고 후보 자리 거저먹으려고 하더니 이준석까지 공짜 좋아하는 모양이야~

박정훈, 단일화 파동 “권성동, 물러나라".
9. 박정훈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단일화 파동'에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 후보를 사기꾼으로 몰아 바꿔치기 꼼수를 부린 권성동 의원이 물러나는 게 더 많은 표를 만들어낸다고 확신한다며 현장에선 온통 ’권성동 물러나라‘는 말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친위 쿠데타 실패로 탄핵당했듯이 권성동은 후보 교체 쿠데타 실패로 꺼져야 정답이지~

김진 “김문수 첫 토론, 식은 피자 같아“.
10.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김문수 후보가 “첫 번째 TV토론회에서 전혀 반전의 포인트를 잡지 못했다”며 “식은 피자 같은 토론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김문수 후보는 무시하고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며 존재감을 키우려고 했지만, 별로 득점이 될 게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양반이 항상 괴변만 쏟아 내는 줄 알았더니 이번 TV 토론 평가는 그나마 제대로 할 줄도 아네~

윤, 계엄 직후 '거물 법조인'과 잇달아 연락.
11. 윤석열이 계엄 직후 윤갑근, 배진한 변호사와 한상대 전 검찰총장 등과 잇달아 통화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열은 이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헌재의 탄핵심판 서류를 계속 받지 않고 체포 영장 집행은 막아서고 체포 적부심 등 흔치 않은 법적 절차를 밟는 등 법 기술을 총동원했습니다.
수사해 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윤석열이 이제는 수사까지 받았으니 전지전능한 법꾸라지가 될 듯~

김건희가 받은 건 '샤넬백' 아닌 '샤넬 꾸러미‘.
12. 김건희가 통일교로부터 받았다는 선물이 샤넬백뿐 아니라, 여러 제품이 포함된, 이른바 샤넬 꾸러미라는 정황을 검찰이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건희에겐 이러한 샤넬 꾸러미가, 또 건진법사에겐 거액의 현금이 전달된 걸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이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윤석열 김건희 두 인간이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게 말이나 되는 거냐고~

법무장관의 ‘TK·공안 알박기’.
13. 민주당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모든 정부 부처에 알박기 인사 동결을 지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윤석열 정권 검찰의 잘못을 감찰해야 할 핵심 보직에 TK 출신 공안통 현직 검사들을 승진 임명한 것을 두고 ‘최악의 알박기’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임기 2년의 감찰부장을 지들 편으로 앉혀 놓으면 그냥 넘어갈 줄 아는 모양인데 ‘택도 없는 소리’~

조국 "진보·중도·정상적 보수까지 힘 모아야 승리".
이준석, '배우자 토론' 김용태에 "제발 컨설턴트 썼으면".
김재원 "김상욱은 우리 당에 잠입했다가 고향 돌아가".
팬은 적고 안티팬은 두터운 이준석·김문수 비호감 60%.
지귀연 부인했지만, 추가 사진 '변수' 대법 조사 속도 붙나.
경찰, ‘중국 간첩 99명 보도’ 언론사 기자 구속영장 신청.
김성태,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 가능 단일화 빼면 시체.
‘지귀연 의혹' 강남 청담동 룸살롱 간판 떼고 영업 멈춰.

때때로 사소한 일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옴을 볼 때 나는 사소한 일이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브루스 바턴-

선거를 앞두고 똥볼을 찬다는 것도 따지고 보면 사소한 일이나 어처구니없는 말 한마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선거에 사소한 일은 없습니다. 끝까지 긴장하고 절박해야 압승도 대승도 하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20일 화요일

25/05/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선 TV 토론 초청 기준은?
1. 대선 첫 TV 토론회에 이준석 후보와 권영국 후보가 출연한 것을 두고 초청 기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 TV 토론회 초청 자격은 국회 5석 이상 정당, 직전 대선, 총선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최근 여론조사 평균지지율 5% 이상 후보자가 대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총론만 나열하는 수박 겉핥기 식의 형식적인 토론이다 보니 흥미도 재미도 없다는 거~

민주 “김문수, 연임·중임 구분도 못 해“.
2.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을 놓고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4년 연임제를 제안하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장기집권과 독재 프레임을 들고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연임·중임 구분도 못 한다면 한심한 것”이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정당이 장기 집권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야 당연한 거지만, 그게 왜 독재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

‘윤 탈당’으로 ‘탄핵의 강 건넜다’는 국힘.
3.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자진 탈당으로 대선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자평하지만, 관계 단절을 둘러싼 당내 시각은 복잡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윤석열의 탈당이 지지층의 실망을 부를 것이란 우려와 김문수 후보가 ‘계엄 반대’를 넘어 ‘탄핵 반대’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정신 승리도 정도껏 해야지 말야. 윤석열 탈당으로 국힘은 탄핵의 강이 아니라 요단강 건넜다고 봐~

이준석과 단일화는 열려 있다는 김문수.
4.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물론이라고 봐야 안 되겠나"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정치는 열려 있다"며 "이준석 후보가 우리 당의 대표 출신이고, 늘 우리와 같이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어리버리 ‘김문순대’와 비호감도 1위 ‘이준석’이 단일화를 하면 뭐가 되는 거지? 재미는 있겠다.

김용태 "이준석과 적절한 시기에 단일화 논의.
5.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후보와 적절한 시기에 많은 얘기 나눌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도 단일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걸로 읽힌다”며 "대선 과정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적절한 시기에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쪽에서는 단일화는 결단코 없다고 하는데 저렇게 질척대는 건 스토커의 모습 아닌가 싶어요~

김문수가 인용한 평택 카페 사장님은 가짜.
6.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커피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하기 위해 인용한 자영업자 글이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김 후보가 이 후보를 비판하기 위해 평택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사장의 글을 갈무리해 왔는데 이 글 작성자가 하루 전에는 파주 산단에 다닌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평택에서 카페 하는 사장님이 하루 전에는 파주 공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니 신출귀물도 하셔라.

김문수 측 “이재명, 배임 혐의로 고발”.
7.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는 장영하 김문수 캠프 진실대응전략단장이 이재명 후보를 공무상 배임 및 직권남용 혐의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이 후보가 2018년 성남시장 재직 시절 NC소프트와 체결한 시유지 매각 관련 MOU가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준 위법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MOU 맺었다고 고발한 거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인데 저건 저격수가 아니라 공포탄 남발 아닌가?

김대식 “홍준표 만나러 하와이 왔다”.
8.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에 도착했다며 “오지 말랬지만, 얼굴 보면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김대식 의원은, 홍 전 시장과 저녁 자리를 함께 했고, 서로 좋은 덕담을 많이 나누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게 있을 때 좀 잘하지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꼭 이 난리라니까~ 하여간 요즘 홍준표 상종가에요~

김용남 "개신당은 팬클럽 수준".
9.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용남 전 의원이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천하람 의원이 앞장서고 그런 모습을 보고 공당이라기보단 개인의 팬클럽이 정당 옷을 입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석이 비호감도 1위를 달리는 것도 따지고 보면 욕먹어 가며 주목받는 노이즈 마케팅 같아~

윤, 이번에도 기자 질문에 묵묵부답.
10.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4차 공판에 출석한 윤석열이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그대로 지나쳐 법원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지런한 2 대 8 가르마에 짙은 남색 계열의 정장 그리고 붉은색 넥타이까지, 일주일 전 첫 번째 지상 출입 상황과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이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저런 인간을 연호하면서 울부짖는 인간들 보면 연쇄 살인마를 사랑한다는 군상들이 떠오른다는 거~

지귀연 "삼겹살·소맥만 마셔“.
11. 지귀연 부장판사가 자신의 '룸살롱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부인했습니다. 지 판사는 "평소 삼겹살에 소맥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를 가서 접대를 받는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다. 무엇보다 그런 시대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99만 원 불기소 세트도 부담스러워서 룸살롱에서 삼겹살에 소맥을 하셨다는 얘기인지 아리송하다~

후보자 비방 시 처벌, 선거운동 조심해야.
12. 공식 대선 선거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후보자비방죄'를 두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전과에 대한 언급일지라도 ‘공익보다 인신공격의 성격이 강하다’며 유죄가 인정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사실을 말해도 처벌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는 반응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에 직시한 명예훼손’이라는 것도 엄연히 처벌 대상이기 때문에 상대방 험담보다 우리 편 칭찬을~

경찰, '김정숙 옷값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13.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결제에 청와대 특활비가 사용됐다는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특활비 기록이 있는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을 완료하고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확보할 수 있는 압수물은 최대한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의혹 관련 고발에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한 경찰이 나중에 내란 관련 수사 어떻게 하는지 보겠어~

공수처 검사 7명 충원으로 숨통 트였다.
14. 공수처가 검사 7명을 충원해 고질적인 인력난을 다소 해소하게 됐습니다. 이번 임용으로 공수처는 검사 정원 25명 중 21명이 채워지면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심우정 검찰총장과 지귀연 부장판사,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의 수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헌재가 탄핵하지 않았다고 해서 면죄부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림반푼어치도 없다는 거~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은 중국 앞 항공모함“.
15. 한미 연합작전을 지휘하는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을 중국 앞에 있는 '항공모함' 같다고 비유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의 중국 견제 역할을 강조하면서 주한미군이 북한 격퇴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작전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하고도 이재명 후보의 ‘쎄쎄’를 탓할 수 있나?

현대로템, 고속철 수주 명태균에 로비.
16. 현대로템이 윤석열 정부 KTX와 SRT 고속열차 경쟁입찰을 앞두고 명태균에게 로비한 뒤 1조7960억 원의 사업 두 건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현대로템은 관련 의혹에 대해 “로비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는데, 이를 정면으로 뒤집는 문건과 대화 기록이 드러난 것입니다.
현대 쪽에서 윤석열 관사의 스크린골프와 안가에 빠 형태의 인테리어까지 했던 이유가 이거였냐?

SK텔레콤 전체 가입자가 털렸다.
17. SK텔레콤에서 발생한 가입자식별장치 ‘USIM’ 데이터 해킹 사건으로 9.82기가바이트 규모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해킹이 IMSI 기준 2695만 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모든 SK텔레콤 가입자의 유심 정보를 탈취당한 셈입니다.
이미 3년 전부터 악성 코드를 심어 놨다는 데도 통신사 이동 위약금은 받겠다는 배짱.. 놀랍도다~

SPC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 사망.
18. 잇단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50대 여성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경찰은 안전수칙 등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드러날 경우 사고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김문수가 TV토론에서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며 중대재해법 반대라고 하더니… 이 참사를 보고도?

서울시, 학교 대신 예식장 기부 받는다.
19. 서울시가 저출산·고령화에 발맞춰 재건축·재개발 등에서 공공기여시설 범위를 기존의 학교·공원 뿐만 아니라 공공예식장과 산후조리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공공기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율은 감소하고 출산율은 절벽인데 예식장, 산후조리원만 생기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니?

히틀러 찬양한 래퍼 ‘예’ 내한공연 쥐소.
20. 미국 래퍼 예(YE)의 내한공연이 급작스럽게 취소되면서 9년 만의 내한 공연이 개최 12일 전에 무산됐습니다. 래퍼 예는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하일 히틀러'라는 신곡을 발표했는데 이 곡에는 ’하일 히틀러‘ 문구를 반복하고 히틀러의 실제 연설도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색인종 예가 히틀러를 찬양하는 게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윤석열에 계몽된 인간이 더 신기함.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3억 불법 후원금' 추가 확인.
권영국 "민주당, 지난 대선에서 단일화 제안 없었다“.
권성동 "이재명 TV 토론, 인성·자질 미달 기본이 없다".
한동훈 "윤석열 부부와 과감하게 절연해야" 재차 촉구.
신평 "화양연화 누리고 당 욕한 홍준표, 놔둬선 안 돼“.
윤여준 "탄핵이 '독재'라는 김문수, 어떻게 개헌 말하나“.
시민단체, ‘고발사주 부인’ 윤석열 선거법 위반 고발.
윤 탈당 후 국힘 진단, 동아 '혼란' 중앙 '분열' 조선 '원팀'.
특경비 복구에 안도했던 감사원 ‘이재명 개헌안'에 화들짝.
‘은퇴' 전한길 "사실상 짤렸다. 유튜브'슈퍼챗'도 막혀.

행복은 어떤 조건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데일 카네기-

대선이 1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세론과 우세한 여론에 겸손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만, 겸손함보다는 승리에 대한 확신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후보는 간절하고 겸손한 모습이 필요하지만,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내란 세력 종식과 대선 승리에 대한 확신일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6월부터 과속 더욱 주의, 과속 단속카메라 없어도 단속 → 경찰, 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레이더 촬영 장비 탑재 차량 도로에 투입, 암행 단속 시작. 
5월 시범운영, 6월 본격 시행. 
외부는 경찰 표시없는 일반 승용차 모양.(세계)

2. 일본 현금 사용 비율 40%... 한국보다 4배나 많은 이유가 지잔 때문? → 현금은 전기나 통신망에 의존하지 않기에 정전이나 재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지진이 잦은 일본에선 여전히 현금 사용 비율이 40%를 넘는다.(한경)

3. 전기차 시장, 생각보다 성장 더디네 
→ 2035년까지 휘발유 차량 판매 중단하겠다던 GM 변심, 
캘리포니아주의 내연차 금지정책을 폐기 위해 로비 전개. 
캘리포니아주 등 미 11개주는 무공해 차량 비율을 2026년 35%, 2035년에는 100%로 높이는 규제를 법제화하고 있다.(한경)

4. 오늘(20일)부터 재외국민투표 시작 
→ 26일까지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 
시차상 뉴질랜드와 피지에서 제일 먼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시작. 
쿠바,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4개국은 공관이 신설되면서 이들 국가에 처음으로 투표소 설치.(국민)

5.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 1억으로 상향... 돈 빠져 나갈까 긴장하는 은행권들 → 그동안 5천만원 보호한도 때문에 농수신협·저축銀에 맡기고 남는 돈은 은행으로 와. 
보호한도 상향되면 고금리 찾아 다시 농수협, 신협, 저축은행으로 대거 이동 할 듯. (한경)
6. 한국, 아파트 공화국의 시작 → 1958년 정부가 시범 사업으로 서울시 성북구 '종암아파트'를 지은 후 1962년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에 '마포아파트'를 짓고 민간에 분양한 것이 시작. 
독일에서 설계한 종암아파트는 수세식 화장실을 갖춘 현대적 상류층 아파트였지만, 여러 문제 노출,.. 
마포 아파트는 이들 문제를 개선, 아파트 인기 시작.(세계)

7. 낙지, 살아있다고 다 국산아니다 
→ 일본 참돔 중국 낙지 등 국내산 둔갑 음식점, 작년 256건 적발. 
품목별로는 활낙지가 26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활참돔(20건), 마른 명태(19건), 냉동 오징어 (18건), 활가리비(10건) 등 순이다.(세계)

8. 자폐청년들의 특별한 능력, 산업에 활용 → 이스라엘 벤처 기업, 자폐 청년들의 뛰어난 시각 정보 집중력에 주목. 
위성사진, 영상판독, 데이터 수집·정리 등에 투입,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고. 
미국, 호주, 인도에서도 관심.(매경)

9. 대입 실기시험에서 출신고교 학교명 표시 모자 쓴 수험생 불합격은 당연한 조치 → 법원 판결. 
해당 대학 모집요강에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운동복(수영복)에는 어떠한 표시도 할 수 없음(소속·성명 등 일체 금지)'이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었고, 이를 어긴 건 본인의 잘못이라는 것. (매경)

10. 이상한 규제의 대표적 사례 → 마차가 대세이던 시절에 자동차가 나오자 1865년 영국에서는 자동차 최고 속도를 마차 속도인 시속 3㎞로 제한 한 '붉은 깃발법'을 제정해 30년간 운용한 적이 있다. 
이 사례가 혁신을 막은 잘못된 규제의 사례로 지금도 인용되고 있다.(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