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7일 금요일

25/03/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탄핵심판 결정문에 '내란죄' 판단 밝힐까?
1. 헌재가 다음 주 중 윤석열 탄핵심판 결정을 선고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형법상 내란죄' 철회 부분에 대한 재판부의 판단이 결정문에 담길지 관심이 모입니다. 헌재는 이 문제에 대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지만 10차 변론기일에서 윤석열의 ‘형법상 내란죄’ 여부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형법상의 내란죄는 다루지는 않지만, 내란에 의한 헌법 위반이라는 점은 확고하다는 거~

국힘 ”배우자 상속세 전면폐지“.
2. 국민의힘이 배우자 상속세를 전면 폐지하고, 현행 ‘유산세’를 ‘유산 취득세’로 전환하는 상속세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의 상속세 개편안은 여전히 과도한 세금 부담을 안기는 뒤떨어진 가부장적 사고방식에 매몰돼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부자 감세로 세수가 수십 조씩 펑크나고 있는데도 무작정 폐지만 하겠다고 하면 어쩌려고 그러냐?

이재명, 5개월 만에 부산 공략.
3. 이재명 대표가 부산을 방문해 방형준 부산 시장과 면담을 갖고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부산의 글로벌 물류 허브 도약을 강조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5개월 만의 PK 지역 방문으로, 지역에서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고 정치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PK 지역의 참패가 참 가슴 아팠는데 이번 조기 대선에서만큼은 신승하기를 바래~

욕먹어도 득 보는 이재명.
4. 이재명 대표가 상속세, 주52시간제에 이어 K-엔비디아 등 주요 이슈를 선점하면서 여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여러 논란이 일고 있지만,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 대표가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권의 위기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러니 이재명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 것이고 3년짜리 임기 단축 개헌하자고 목매는 거 아닐까?

야 “원희룡에 의해 삼부토건 주가 급등”
5. 민주당이 “삼부토건 주가가 뛸 수밖에 없는 시그널을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가 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전 장관이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할 당시 삼부토건 임원진이 함께 참석하면서 주가 상승이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원희룡이 양평 고속도로를 김건희 일가 쪽으로 휘게 하고 삼부토건도 밀어주고 뭘 얻으려 했을까?

윤석열 녹음파일 8개월 뭉갠 검찰.
6. 검찰이 윤석열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범죄 혐의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을 지난해 4월에 확보하고도, 이를 무시한 채 8개월 가까이 방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검찰이 소위 ‘늑장 수사’로 일관하며, 핵심 물증이 담긴 명태균 씨의 ‘황금폰’ 압수에 일부러 실패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어디 이것뿐이겠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깔아뭉갠 김건희 주가 조작 사건만 봐도 별짓 다 했지~

검찰, 방첩사와 통화했지만, 선관위 출동 안 해.
7. 12.3 내란 당시 대검찰청 고위급 검사 2명이 중앙선관위로 출동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검사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당시 국군방첩사령부와 통화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사적인 안부를 묻는 통화였고 그날 모두 대검에 있었다면서 선관위로 출동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출신인데 12.3 내란을 사전에 몰랐고 가담조차 전혀 안 했다면 그걸 누가 믿냐?

해군, '임성근 전역' 한 달 앞두고 뒷북 징계 검토.
8. 해군이 채해병 사망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사단장의 전역을 약 한 달 앞두고 징계 절차를 명분으로 공수처에 수사자료 등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자료 요청 시점이 12.3 내란 실패 이후여서 "정권 눈치만 보다 징계 시기를 놓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이 성공했다면 저 짓거리도 안 했을 테고 오히려 훈장 하나쯤 달아줬을지 모르겠다.

박정훈 대령에 인사근무차장 보직 부여.
9. 채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보직 해임된 뒤 군사재판에 넘겨졌던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보직을 부여받았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박 대령을 군사경찰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 등을 고려해 오늘부로 인사근무차장에 보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생사 사필귀정이라고 당연하지만, 축하하면서 해병대의 명예를 앞으로도 쭈욱 지켜주시기 바래요.

이철희 ”박근혜는 애국심이 있는 사람“.
10.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현 정국을 감안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애국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지금 생각해 보면 박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처럼 안 했다. 탄핵이 기각될 거라 믿었더라도 헌법재판소가 파면 판결을 내린 뒤에는 군소리 안 하고 수사받고 국론을 분열시키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에서 ’헌법을 수호‘ 하겠다는 선서를 개무시하는 인간을 탄핵 안 하면 누굴 탄핵해?

황교안 "탄핵 인용되면 폭동 일어날 것“.
11.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탄핵이 인용되면 "걷잡을 수 없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헌재에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12·3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부정선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폭동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한 줌도 안 되는 극우 세력을 이 기회에 깡그리 청산하면 좋겠어~

한동훈 "이재명 민주당 벌써 계엄 중“
12. 한동훈 전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벌써 계엄 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벌인 일, 당내에 나한테 비공식적으로 요구한 것들을 맞춰보니 이미 다 짜고 한 짓"이라고 발언한 것을 계엄으로 꼬집은 것입니다.
12.3 내란이 성공했으면 개처럼 끌려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을 인간이 계엄을 입에 올리냐?

홍준표 ”당 망쳐 놓은 한동훈 양심 있냐“.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해 “당을 이렇게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지,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게 해 놓고 무슨 쓸데없는 소리냐”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개헌’에 대해서는 “얼마나 대통령이 하고 싶으면 그런 쓸데없는 소리를 하느냐”고 일축했습니다.
홍준표가 명태균 때문에 당을 망쳐 놓고 있어서 그렇지 임기 단축 개헌은 똑 부러지게 말 잘했네~

김은혜, 지역구 시의원 '공천 비리' 정황.
14.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성남시의회 비례대표 후보에 특정 인사를 공천하기 위한 '부정공천'이 벌어진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국민의힘 성남시 관계자들은 당시 당규까지 어겨가며 박광순 시의원에게 비례대표 공천을 안긴 인사로 김은혜 의원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날리면으로 쉴드친 그녀가 이번에는 뭐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친윤들 날리는 소리가 들린다.

선거 때마다 선관위 휴직 급증.
15.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채용 비리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에만 휴직자가 12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에도 선거를 앞두고 대거 휴직자가 발생해 도덕적 해이 논란을 빚어왔는데, 올해는 조기대선 가능성이 열리면서 휴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선관위의 주요 업무가 선거 관리인데 그게 힘들다고 휴직하는 직원이라면 직무 유기로 파면해야~

전광훈 "전한길, 정치하려 하냐“
16. 전한길 씨가 아무리 보수라도 자신을 욕하면 "알곡이 아니라 가라지“라고 하자 전광훈 목사가 "허영심이 하늘 끝까지 올라갔다"며 혀를 찼습니다. 전 목사는 손현보 목사의 이른바 여의도 파를 견제하면서 “전한길 이 자식이 무슨 정치 하려고 하냐? 정신 나갔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전한길 고향이 경북 경산으로 이미 출마할 거란 소문이 파다하던데 전광훈이 미리 배가 아픈가 봐~

전광훈·손현보, 8할의 교회가 지지.
17. 개신교 교회 운동을 하고 있는 현직 목사가 전광훈 목사가 실력을 잃어도 교회를 중심으로 한 극우 이념 확장이 멈춰지기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목사는 “일부 극단이라고 하기에는 전광훈과 손현보를 동조하는 우익 성향의 세계관에 동조하는 교회가 8할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니 대한민국 종교 신뢰도에서 불교 천주교 원불교 다음으로 개신교가 꼴등을 하는 거랍니다~

‘극우추적단’ 허위사실 막고 ‘수익’도 차단.
18. 극우 성향의 유튜버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폭력 행위를 선동하는 일이 늘어나자, 이들을 감시하는 ‘극우추적단’이 등장했습니다. 극우 세력의 활동을 감시해 플랫폼 기업과 경찰에 신고하는 게 주된 활동으로 유튜브에 신고가 누적되면 해당 계정으로 수익 창출이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허위 사실로 코인 장사 앵벌이 하는 놈들의 돈줄을 막으면 절대 저 짓거리 하라고 해도 안 할 걸~

노엘, 장제원 성폭력 의혹에 ‘기다려 줘’.
19. 래퍼 노엘이 부친인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노엘은 자신의 SNS에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라는 글을 올리고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진 않았으나 부친을 둘러싼 논란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아버지의 애절한 문자를 한번 읽어 봤으면 니네 아버지가 아니라 세상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거 같다.

"내 이념은 중도" 절반 육박.
20. 작년 우리나라 국민이 느끼는 걱정과 우울증 등 부정적인 정서가 전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사회통합 실태조사'에 의하면 사회 갈등의 유형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보수와 진보 간 이념 갈등'이 꼽혔고, 응답자의 절반은 자신의 이념은 중도라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걱정과 우울 증세가 나타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닌가 싶어요. 이제 바꿉시다.

'마은혁 임명 반대' 박수영, 단식 5일 만에 중단 병원 이송.
국힘, 곽종근 ‘양심선언 회유’ 녹취 탄핵심판 증거 무너져.
영장심의위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청구해야”.
김두관 "검찰과 짜고 체포안 가결? 이재명 사과하라“.
민주연구원 세금 감면안 "근로자 1인당 15만 원 혜택".
검찰, '김건희 명예훼손' 혐의 진혜원 항소심도 실형 구형.
류희림, ‘직원 양심 고백’ 나오자, 회의 취소 후 휴가.
문 사저 앞 실시간 방송 유튜버, 국세청 '탈세' 실태 조사.
전한길, 탄핵 반대집회 활동 중단 '철회' 8일 집회 참석.
홍준표 아들 "김건희 여사 초청해달라" 명태균에 청탁.
"일할 젊은이 씨말랐다" 70대도 현역인 건설현장 '초비상'.
K 이민정책, 인구감소 해결 한국에서 3년 일하면 영주권”.

사람의 마음은 낙하산과 같아서 활짝 펼쳤을 때 제 기능을 발휘한다.
-토머스 듀어-

포부를 크게 갖고 살아야 큰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들 마음도 활짝 펼치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도 함께 하면 다 털어 버릴 수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윤석열 파면 선고 그렇게 함께 만들어 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6일 목요일

25/03/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마은혁 합류해도 8인 체제 결론 전망.
1.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임명되더라도 법조계에서는 전례에 따라 '8인 체제'로 윤석열 탄핵심판 결론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는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를 거쳐 마 후보자가 합류하더라도 반드시 변론 재개를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말인즉슨 마은혁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더라도 윤석열을 파면하는 데는 아무 문제 없다는 말씀~

헌법학자 다수 “윤 탄핵 만장일치 인용“.
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헌법학자 다수는 윤석열이 8:0으로 파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활동 방해 등 주요 탄핵 사유에 위헌·위법성이 중대하고 헌재가 탄핵 인용 결정을 통해 헌법을 수호해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이건 헌법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상식적으로도 알 수 있다는 겁니다. 비상식적인 놈들만 모르지…

최상목 "박수영 단식 그만해야".
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수영 의원의 단식에 대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최 대행과 박 의원은 서울대 법대 82학번으로 동기이며 가까운 친구 사이인데, 최 대행은 정치적 오해를 의식해 박 의원에 대한 공개적 언급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꼴랑 3일 금식하고 ‘초췌한 몰골’ 해가면서 헌법을 위반하라고 종용하고 있으니 덤앤 더머냐?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도이치 주범 등장.
4. 민주당은 금융감독원을 향해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 결과를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김건희 씨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집중 제기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에 협조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도이치로 해먹은 놈들이 삼부토건으로 또 해 먹은 것만 봐도 이 정권이 뭔 짓을 했는지 안다니까~

윤상현 “윤과 국힘 결별은 이재명 희망 사항“.
5. 윤상현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85일 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과 단절을 선언할 것이라 발언한 것에 대해 “그 꿈은 헛된 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꿈도 정말 야무지다”라며 “제1야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상대 당에 저주를 내리는 모습이 한심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민의힘이 지난 3년간 ‘기승전 이재명’만 외치면서 저주를 퍼부은 건 어떻게 생각하냐?

김성훈, ‘비화폰 불출대장' 검찰에는 넘겨.
6.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경찰의 압수수색에는 제출하지 않았던 '비화폰 불출대장'과 일부 비화폰 통화내역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는 그동안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등에 일절 응하지 않다가 검찰에만 '보안상 기밀 자료'를 제출한 이유를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한동훈의 검찰로 이어지는 검찰공화국… 다 이러는 이유가 있다는 거~

한때 이준석 변호했던 이병철 ‘이준석’ 고발.
7. 이준석 의원을 한때 변호했던 이병철 변호사가 “이 의원이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돼 있다”며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한때 이 의원을 변호했던 인물로 최근에는 허은아 전 대표를 도우면서 이 의원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양머리 걸어 놓고 개 팔던 이유가 국민의힘이나 이준석이나 온통 동물들 있는 동물의 왕국이라는 거.

진종오 “그날, 한동훈 지키지 못해 아쉬웠다”.
8. 진종오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사퇴 정국을 떠올리며 “한 대표를 지키지 못해 아쉬웠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협치하지 못한 대통령과 탄핵의 강에서 반성 없는 여당의 고성들 속에서 공정과 상식이 후퇴한 정치를 걱정하던 국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내란을 저지른 윤석열 하나 지키겠다고 당대표 쫓아내는 정당이 바로 당신이 몸담은 국힘이라는 거.

명 씨 아내 “홍카콜~은 누가 지어줬지?”
9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씨 소유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에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 씨 아내는 최근 “홍카콜라는 누가 지어줬지”라며 홍 시장 유튜브 채널명을 명 씨가 지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는 했지만 위법한 일은 없었다고 하지… 에이 비루한 인간들아~

명태균, ‘빚 갚으라’ 독촉하자 ’선거법 고발‘ 엄포.
10. 명태균 씨가 홍준표 대구시장 측근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으라고 재촉받자 “홍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돈을 빌려준 홍 시장 측근은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한 인물로 당시 여론조사가 위법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래서 사기꾼 양아치 한테 걸려들면 헤어 나오지를 못한다는 것이고 그런 인간이 30명이라는 거~

명태균 수사 어떤 정권이든 수사할 수밖에 없어.
11. 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이 무산될 경우 '될 때까지 재발의하겠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피할 생각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성준 의원은 “명태균 특검법의 정당성과 당위성이 더욱더 강화됐다. 이런데도 최상목 권한대행이 거부할 수 있을까"라며 최 대행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명태균의 통화 녹취가 나와도 특검을 거부하는 이유… 바로 범인이니까~

건진과 이철규, 장제원까지 ‘캐비넷’ 열리나.
12. 장제원 전 의원이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에선 헌재의 윤석열 탄핵심판 의결을 앞두고 검찰 '캐비닛'이 열린 게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친분을 과시했던 건진 법사부터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사건이 차례로 터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이놈의 정권은 가만두면 캐비넷에서 썩은 내가 진동을 해서 오래 묵힐 수도 없었을 거야~

서부지법 사태 구속된 청년의 “영치금 넘쳐”.
13.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폭력 시위를 벌이다 구속기소 된 사람들이 윤석열 지지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30대 남성은 옥중편지를 통해 영치금이 넘치게 들어 오고 격려 편지를 통해 석방 후에 취업 약속까지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영치금도 넘치고 영웅 대접도 받는데 기왕에 하는 빵 생활 슬기로운 감빵 생활하며 오래 살기 바래~

‘윤 지지’ 국민변호인단, 무제한 기자회견 돌입.
14. 윤석열 지지 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이 헌재 앞에서 무제한 기자회견에 돌입했습니다. 국회에서 의사 진행을 지연할 목적으로 하는 필리버스터처럼 탄핵심판 기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계속 진행하면서 헌재에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런 걸 보고 최후의 발악이라고 하는 건데 이런 열정으로 윤석열 말고 나라 걱정 좀 해라 인간아~

국힘, 1000만 명에 50만 원 쏜다.
15. 국민의힘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현금성 예산 규모가 최대 11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소상공인 1인당 100만 원, 취약계층 1인당 최대 50만 원 선불카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던 '선심성 돈 풀기'에 가세한 것입니다.
이재명이 하면 복지 포퓰리즘이고, 지들이 하면 정당한 복지 정책이냐?… 이게 내로남불의 극치~

‘K 엔비디아’ 발언 이어 ‘국부펀드’ 꺼낸 민주당.
16. 민주당이 전략산업 부흥의 핵심 열쇠로 ‘국부펀드’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부펀드는 정부가 직접 소유하며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을 말하는 것으로 성장 우선 담론을 실현하려면 시장원리에만 맡겨두기보단 국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국민을 섬기고 잘살게 하자는데 폄하와 비난만 하지 말고 토론과 논의를 할 생각은 없는 건지 원~

조국혁신당 "들러리 눈에는 들러리만 보여“.
17. 조국혁신당이 야권 후보를 모두 모아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완전국민경선’를 두고 '이재명 대관식'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혁신당이 다른 당 후보 들러리 서는 일을 이렇게까지 고생해 가며 할 이유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들러리 눈에는 들러리만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대도 아니고 경선을 한다고 해도 저러는 걸 보면 왜 계엄령을 계몽령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죠?

오는 10일 우원식-의료계-정부 머리 맞댄다.
18. 오는 1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의료계, 정부 관계자가 국회에서 토론회를 엽니다. 지난해 2월 전공의들이 사직한 이후 전공의 대표가 국회 토론회에 발제자로 직접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국회 토론회가 출구가 보이지 않는 꽉 막힌 의·정 갈등을 푸는 단초가 될지 주목됩니다.
전공의가 사라진 종합병원에 무슨 미래가 있는 건지… 의료체계의 정상화 빨리 되돌려 놉시다~

김경수 "이낙연은 너무 멀리 갔다“.
19.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범야권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경우 "너무 멀리 나갔다"며 민주당과의 통합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극우 세력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극우를 단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연대의 대상에서 이 전 총리는 배제했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안위와 일신을 위하는 인간이야말로 반국가, 반민주 세력이라는 걸 명심해야 함~

‘국보법 재심 무죄’ 민병두 형사보상 받는다.
20. 1980년대 신군부에 맞서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민병두 전 의원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2억9000만 원대의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형사보상은 억울하게 형 집행을 당했다가 무죄가 확정된 사람에게 국가가 손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입니다.
형사 보상금에 대해 국가뿐 아니라 선고를 내렸던 판검사 모두에게도 일정 정도 책임을 물어야 함~

이재명 AI투자 관련 “뒤에서 욕하지 말고 공개 토론하자”.
전직 국회의장 7명·총리 4명도 “개헌 논의 참여“ 압박.
국방부 인사기획관 "김용현, 경호처장 때부터 인사 개입".
민주당 "무주택 청년 세대원도 주택청약 소득공제" 추진.
황운하 "윤, 본인도 탄핵 '인용'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것“.
전한길, 한동훈 옹호 해명하며 “한동훈 배신자, 호래자식”.
한동훈 “친윤계, 대통령 만났다 자랑할 시간에 직언했어야".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개헌 반대 59.5% vs 찬성 28.9%.
검찰, 이틀 동안 '여론조사 조작 의혹' 명태균 추가 조사.
방심위 팀장 양심고백 “류희림 쌍둥이 동생이 민원 제기".
오세훈 “명태균과 전화로 싸우다 '현피' 뜨고 관계 끊어".

인생에서 성공을 하려거든 끈기를 죽마고우로, 경험을 현명한 조언자로, 그리고 신중을 형님으로, 희망을 수호신으로 삼으라.
-조지프 애디슨-

성공한 사람들에게서는 조급함이나 나태함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의 탄핵, 그리고 파면도 결국 조기 대선 승리로 마무리되는 것처럼 끈기와 신중한 싸움이 될 것이고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6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6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내 매독환자 10년새 2.7배로 → 치료 적기 놓치면 실명 위험도... 작년 매독 2786명중 해외감염 93명, 대부분 국내 감염. 4급 감염병에서 3급으로 상향 변경. 진단 땐 24시간내 신고 의무화. 피부발진·발열·인후통 등 증상. 무증상 잠복기때 최다 전파.(문화)
*고갱, 마네, 슈만, 슈베르트, 알퐁스 도데, 모파상, 보들레르... 모두 매독으로 죽은 사람

2. 한달 난방비 3만 6000원 아끼는 법 → 에너지공단, 6가지 제시. ①실내 적정온도(20℃) 유지 
②샤워시간 5분 줄이기 
③에어캡(뽁뽁이)·문풍지·커튼 활용 틈새 열손실막기 
④사용하지 않는 방의 분배기 잠그기 
⑤보일러 노후배관에 쌓인 오염 물질 제거하기 
⑥효율보일러로 교체하기. 도시가스 사용량의 38%를 줄일 수 있어.(헤럴드경제)

3. ‘군마트’(PX)에서 싸게 산 뒤, 시중에 이윤붙여 재판매? → 재판매 업체들은 유공자 자녀 등 군마트 이용자나 군마트에 납품하는 유통업체 직원을 통해 면세, 할인가격으로 상품을 대량 구매, 시중에 이윤 붙여 재판매. 감사원, 국방부에 규제 대책 마련 요구.(헤럴드경제)

4. ‘국민 소득 4만불의 벽’ → 한국은행, 2024 국민소득 잠정치 발표, 1인당 3만 6624달러, 2023년보다 1.2%(430달러) 느는데 그쳐. 2014년 3만달러대에 진입한 후 11년째 3만 달러대머물러. 최고치였던 2021년(3만7898달러)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헤럴드경제)

5. 렌터카 회사가 돈을 버는 법 → 돈을 빌려와서 차량을 대량으로 구입하고 그 차를 빌려줘서 돈을 벌고, 3~4년 굴린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서 팔아서 한 번 더 돈을 버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즉 조달금리와 중고차 판매를 얼마나 잘 하는냐에 수익이 좌우된다.(아시아경제)
*결론적으로 자차보다 렌트카 회사가 중간에 이익, 운영비를 추가로 취하는데 렌트카 사용이 자차 사용보다 오히려 이익이라고 광고하는 모순은?

6. 이사짐 센터 ‘역갑질’ 지난해 신고 건만 680건 → 계약 견적과 달리 갖가지 이유로 추가 요금 요구하거나 이삿짐 훼손, 계약 불이행 등 포장이사 분쟁 늘어.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업체가 전체의 85.5%일 정도로 영세한 것도 주요인.(아시아경제)

7. 北이 러-우크라 전쟁에서 얻으면 우리에게 큰 위협이 되는 것 → ‘드론 전술 능력’... 재래식 무기 이전도 위협이지만 러의 드론 전술을 습득하는 것이 더 위협적. 러시아의 골판지드론, 하롭드론 등 벌떼 드론 공격 방식은 우리 방공망을 일시에 마비시킬 수 있다고.(문화)

8. ‘한 달에 1cm 키 성장 제품’ 광고는 거짓 체험기 → 식품의약품안전처, 키 성장과 관련된 제품에 대한 거짓 체험기 등 허위 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사례 221건 적발 발표.(동아)
9. 혀 꼬인 채 어깨 ‘들썩’... 낮술 먹고 생방송 앵커, 결국 중징계 → 방심위, JIBS 제주방송에 법정제재인 ‘주의’ 결정. 해당자는 당일 점심 반주하고 감기약, 우울증 약까지 먹고 저녁 뉴스 대체 앵커로 투입돼. PD가 뉴스 시작 후 이상하다고 생각해 즉각 중단, 사과 방송.(세계)

10. 이미자(84세), 66년 은퇴 무대 → 내달 26, 27일 세종문화회관서 고별 공연 '맥을 이음' 열어. ’은퇴라는 말 대신 이번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라는 말은 드릴 수 있다‘... 신곡 발표도 안 할 것이지만 방송이나 신문에서 조언 기회가 생긴다면 응하겠다.(한국)

이상입니다

2025년 3월 5일 수요일

25/03/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탄핵 선고, 생중계 진행할 듯.
1.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의 생중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간 윤석열 탄핵 심판 변론기일은 심판정 안팎의 소란 방지와 질서 유지를 고려해 모두 녹화 중계만 허용됐는데, 탄핵 심판 선고는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생중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도하고 파렴치한 헌법 파괴범, 내란의 우두머리 파면을 미룰 일이 뭐가 있는지.. 7일 파면 하라~

탄핵 결정 임박하자 여론전 수위 높이는 윤석열.
2. 헌재의 윤석열 탄핵 여부 결정이 임박하면서 윤석열 측의 선동 메시지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론전으로 헌법재판관을 압박해 탄핵 판단에 영향을 미치려는 전략으로 현직 대통령 측이 또다시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같은 불상사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주정뱅이에 무속에 빠진 거짓말쟁이가 다시 직무에 복귀한다면 나라 꼴이 뭐가 되겠냐? 정신 차려~

윤 '구속취소' 의견서 제출 이르면 이번 주 결론.
3.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의 구속취소 청구에 대한 결론이 이르면 이번 주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이 구속 취소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윤석열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며 이 경우 윤석열 측이 향후 재판부에 보석 청구를 신청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는 놈이 더 무섭다고 법꾸라지 소리 듣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변호사비로 7억을 썼는데 뭐~

탄핵심판 종결 뒤 ‘정권교체’ 여론 급상승.
4. 헌재의 탄핵심판 변론 종결 이후 정권교체 여론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최종 의견 진술을 기점으로 중도층의 여권 이탈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정권연장 여론이 하락하면서 여권이 ‘아스팔트 보수’에 기대 강경 목소리만 내다가 ‘중원’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TK와 70대 이상을 제외하면 정권 교체가 우세하고 중도층은 70%가량이 찬성하고 있다는 거~

‘임기 3년 단축’ 개헌론 부상.
5. 여야의 잠재적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는 내용의 개헌론을 띄우고 있습니다.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방안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한발 더 나아가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자는 목소리도 분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 없는 요물들이 3년 후에라도 대권을 누려 보자는 속셈이라는 걸 누가 모르겠냐고~

마은혁 미임명에 국정협의회 '보이콧'한 민주당.
6. 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즉각 임명을 요구하며 국정협의회 '보이콧' 방침을 못 박았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재 결정을 무시하고 있어 대화 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인데 시급한 민생 현안이 뒷전으로 밀린 양상이라 자칫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무시하고 파괴하려는 자들과 무슨 대화와 협의를 한다는 건지.. 절대 하지 마~

안철수, '김문수 신드롬' 헌재 판단 나오면 정리.
7. 안철수 의원이 여권의 대권 선두를 달리는 '김문수 신드롬' 현상에 대해 "헌재의 판단이 내려지면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대통령 탄핵은 안 된다'는 분들의 열망이 김 장관에게 모여 있는 것 같다"며 "헌재 판단이 내려지면 새롭게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힘의 잠룡들은 잠룡이 아니라 잡룡이라고 하더니 최근에는 잡것들이라고 합디다. 너 포함해서~

‘명태균 특검’ 단일대오 탄핵 인용해도 유지될까?
8. 명태균 특검에 대해 친한계도 단호하게 반대하면서 국민의힘의 단일대오가 굳건해 보입니다. 그러나 윤석열의 탄핵심판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경선을 이기기 위한 대선주자들 각자의 셈법이 복잡해지기 때문입니다.
아마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거리두기보다 더 빨리 윤석열과 거리 두기를 시작할 겁니다. 100%~

명태균 "국힘 정치인 30명 죽일 카드 있다“.
9. 명태균 씨가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 30명을 죽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국회 증언을 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 씨의 작심 폭로가 여권 전반을 향하는 모양새인 가운데 명 씨는 "내가 한 말은 전부 증거가 분명히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이유와 국힘이 죽자 살자 특검을 반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거지~

전광훈의 자유통일당, 교회 헌금으로 총선 치러.
10. 전광훈 목사가 창당한 자유통일당이 지난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전후로 37억 원이 넘는 돈을 사랑제일교회에서 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통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내역에 따르면 차입금 대부분은 선거에 사용됐는데, 사실상 교인들의 헌금으로 총선을 치른 셈입니다.
저 지랄을 해놓고 득표율은 1.68%에 불과했다는 거… 그게 광화문에 모인 전부라는 거 아닙니까~

박근혜 사저 본 누리꾼 "이게 진짜 아방궁“.
11. 박근혜의 대구 사저 사진이 공개되면서 초호화주택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이 공개한 실내 사진을 보면 천장이 상당히 높고 화려한 샹들리에도 달려 있어 누리꾼들은 '초호화 주택이나 아방궁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사진의 대부분은 환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국익에 1도 도움이 안 되는 탄핵당한 인간이 저런 저택에서 살고 있다는 자체가 세금 낭비 아닌가?

왕을 자칭한 트럼프의 잇따른 '3선' 발언.
12. 취임한 지 한 달을 조금 넘긴 트럼프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3선 도전의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충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공화당에선 개헌 촉구 결의안이 나오고, 러시모어산에 트럼프 얼굴을 추가하자거나 트럼프의 생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도 발의됐습니다.
어째 하는 짓이 흡사하지 않아요? 미국에는 트럼프가 있다면 한국에는 윤석열이 있다는 거~

보험 사기·과잉 진료 강력 규제 추진.
13.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경미한 사고에도 장기 치료를 받는 ‘나이롱환자’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자동차 사고 피해 배상 체계를 개편해 경미한 사고로 8주 이상 치료를 받으려면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안 하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부터 좀 고치고 봐야 하는 건 아닌지.. 그거부터 수리합시다.

장관들 의견 들은 최상목, 마은혁 언급 없이 "통합 절실".
국힘, 이재명 최종심 6월 26일 전 내려 달라 결의안 추진.
한동훈 "헌재는 태생부터가 정치적" 보수층 달래기 나서.
이인제 "노무현은 위법해도 기각 윤은 위헌조차 없어".
장동혁 '사전투표 폐지법' 발의 “금·토·일 3일 투표 치르자“.
교육부, 작심 선언 “올해는 의대생 휴학 인정 단연코 없다".
헌재 13일 이전 탄핵 결정 내리면 선거 비용 367억 절감.
국방부, 김현태 707 단장 등 3명 직무정지 보직해임 수순.
전남도 공무원 133명 무더기 검찰행 세금 횡령·배임 혐의.
초등생 장래 희망 1위 유튜버의 연평균 수익 1346만 원.

상처를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흉터를 보고 놀려댄다.
-셰익스피어-

4.3 제주와 5.18 광주에 대한 폄훼와 망언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다 윤석열의 계엄령을 계몽령이라고 하는 젊은 세대를 보면 박정희와 전두환이 저질렀던 계엄을 겪어 보지 못한 데에서 오는 무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제대로 된 청산이 꼭 필요한 이유인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증원 정책을 알고, 늘어난 정원으로 입학한 신입생들도 수업 거부? → 국민을 더욱 착잡하게 만드는 행태... 지난달 24일 기준 전국 의대 40곳 중 학생 1명도 수강 신청하지 않은 의대가 10곳에 달해.(문화)

2. 젤렌스키의 군복 스타일 → 트럼프와 회담에서 ‘제대로 차려입었다’(you’re all dressed up)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그는 다른 정상들을 만날 때도 군복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전쟁 중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세계 2차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도 선택했던 전략이라고 설명.(중앙)
3. ‘한국 핵무장 필요, 미국도 결국 용인할 가능성 커’ 주장 국제 논문 →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로버트 E. 켈리 교수와 경희대 김민형 교수 연구팀, 국제 학술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 1·2월호에 게재. 트럼프의 미국이 동맹국을 위해 싸우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한국이 독자적인 핵 억제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문화)

4. 한국어 열기 →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약 75% 급격하게 증가했다, 반면 다른 외국어의 경우 2009년 이후 학생 등록 수는 모두 감소했다. 통계가 집계된 이래로 단 한 번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은 언어가 한국어다. 로스 킹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한국문학·한국어학과 교수.(헤럴드경제)

5. 자영업 대표, ‘치킨’도 못 버틴다? → 지난 해 서울에서만 치킨집 540개 감소... 서울 기준 치킨집은 2020년 4분기 7000여개를 정점으로 4년 새 무려 1000개가 증발. 고물가에 따른 외식시장 침체, 배달비 등 각종 비용 증가가 주 요인.(문화)

6. 3년 새 확 바뀐 유권자 구성, 4050 35만명 줄고 6070 135만명 늘어 → 3년전 대선 대비 40·50대 유권자는 35만 명 이상 감소, 반면 60대 및 70대 이상 유권자는 135만 명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문화)

7. 경계선 지능인 → 지적장애인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낮은 지능(IQ 70~85)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지난해 10월 기준 경계선 지능인은 전체 인구의 13.6%를 차지한다. ‘경계선 지능 청년의 학업 중단율은 일반 학생보다 약 10배로 높다’. 청년재단 정책토론회.(문화)

8. 언어에 대한 몇 가지 의외 사실들 → ①인도에는 약 1600가지의 언어가 있는데, 이 중 1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만 무려 30여 가지에 달한다 ②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15억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③중국어를 제 1언어로 쓰는 인구는 중화권(중국·대만·홍콩 등)과 각국 화교 등 16억명이다 ④한국어는 남한과 북한, 해외 등을 합쳐 약 8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세계 15위권이다. 묘하게 GDP 순위(14위)와 거의 일치한다.(문화)

9. 속 뜻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우리의 의지·능력을 시험하지 말라’ → 트럼프 2기 첫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미 항모의 부산 입항(10일)을 앞두고 반발 담화. 한편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북한의 관광지구 개발을 협상 돌파구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문화) 

10. 갤럭시 S25보다 뛰어난 성능, 더 싼 가격... 샤오미 야심작 ‘샤오미 15’ 시리즈 한국 출시 않는 이유? → 샤오미, ‘한국 출시 여부 미정’ 발표. 중국산에 대한 국내 소비자 신뢰 미흡, 안드로이드 대신 자체 운영체제(OS)를 쓰는데 대한 불편 등 이유로 분석.(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2025년 3월 4일 화요일

25/03/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정권 교체 55.1%·연장 39.0%.
1.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55.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39.0%로 집계됐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9%였습니다.
헌재 선고를 앞둔 시점에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 44.2 국힘 37.6으로 오차 범위 밖이라는 거~

윤 “나의 고초는 아무것도 아니다”.
2. 윤석열이 3.1절 탄핵 반대 집회 측에 “국민과 청년들이 ‘비상 위기’를 알아준다면 나의 고초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옥중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국가 전체가 ‘끓는 냄비 속 개구리’ 같은 위기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경고하기 위한 비상계엄 선포였음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누가 들으면 독립운동하다가 잡혀 들어갔는 줄 알겠다니까~ 진짜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놈이야~

헌법학자회의, 헌재에 파면촉구 의견서 제출.
3. 헌법학자회의 소속 학자들은 “윤석열이 포고령 1호를 발령해 국회의 권능을 배제하려 함으로써 헌법 77조 3항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계엄선포 이후 보인 일련의 행위도 헌법 수호 의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며 헌재의 전원일치 파면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에게 계몽 당했다는 극우 세력과 국민의힘을 제외하면 윤석열 파면에 누가 반대하겠어요~

선고만 남은 윤, 분주해지는 잠룡들.
4. 윤석열의 탄핵 심판 선고가 3월 중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대권주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성장론'을 앞세워 경제계와 '스킨십'을 늘리고 있고 여권은 '조기 대선'을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지만, 잠룡들의 정치 일정은 점차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세상을 아무리 과거로 돌리려고 해도 세상은 상식과 원칙으로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거~

내란 옹호하며 인지도 올리려는 국힘 의원.
5. 극우 세력 지지를 받아 당권에 도전하려는 국민의힘 의원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옹호 주장을 당 지도부가 이어받자, 이제는 ‘헌법기관 타도’를 공개적으로 내뱉는 의원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의원들이 ‘국헌문란 발언’을 얼굴 알리기 수단으로 삼은 것입니다.
진짜 계엄이 성공해서 윤석열 독재가 시작됐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 지나 알고들 이러는 걸까?

권성동, 차상위계층에 최고 50만 원 지원.
6. 권성동 원내대표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최고 5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원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추진 배경에 대해 "이들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생계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세는 소상공인 100만 원씩 준다더니 대체 이게 이재명 대표와 뭐가 차별화라고 하는 건지 원~

3월 임시국회, 여야 대치에 성과 낼까.
7. 여야가 내일부터 시작하는 3월 임시국회에서 민생 현안과 야당발 특검법을 놓고 양보 없는 대치를 벌일 전망입니다. 윤석열 탄핵 심판이 인용될 경우 60일의 조기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는 만큼, 여야 간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면서 이번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법 대로를 가장 많이 외친 인간이 헌법을 위배하고 내란을 일으킨 판국에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거지~

내란국조특위 종료, 일부 성과에도 한계 명확.
8. 12.3 비상계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주요 증인들의 핵심 증언을 이끌어내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과 김용현 전 장관 등 내란 핵심 증인들의 불출석과 주요 가담 인사들의 증언 거부로 인해 국정조사의 한계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다 지켜본 것도 아니라고 하는 판국에 증인들 증언인들 사실이라고 할 놈들이 아니지~

국힘 잠룡들 “대통령 임기 3년으로 줄이자”.
9. 국민의힘 개헌특별위원회가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하는 개헌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여권 잠룡들도 개헌 방향을 두고 제각각 구상을 드러내고 있는데, 개헌 신중론부터 임기 단축을 포함한 4년 중임제를 주장하는 가운데 각자 이해관계에 따른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틀렸다고 생각하니 이재명 대표는 3년만 하고 물러나고 그다음엔 지가 하겠다는 속셈이지~

TV토론, 정의당 또 이재명 발목 잡나?
10. 조기 대선이 벌어질 경우 선관위 주최 TV토론은 원내 5석 이상의 정당 후보 외에도, 지난 총선·지선에서 3% 이상 지지율을 기록한 정당을 초청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개혁신당과 정의당도 초청대상이 됩니다. 특히 정의당은 거대 양당이 내지 못하는 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의당이 존재감 드러내려고 후보를 낼 텐데… 박근혜 떨어트리러 나왔다던 이정희가 그립다~

김문수, '고향' TK에서 조기대선 워밍업.
11. 여권의 '대권 잠룡' 1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보수의 심장'이자 본인의 고향인 대구·경북을 찾아 종횡무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현직 각료라는 입장을 고려해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못하고 있지만, 조기 대선이 성사될 경우 즉각 출격할 수 있도록 워밍업을 하는 행보로 보입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라면 극우 정당으로 탈바꿈한 국민의힘에서 대선 후보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지~

한동훈 "상속세, 원래 '찐부자'만 대상“.
12. 정계에 복귀한 한동훈 전 대표가 "상속세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상속세 과세표준과 공제 한도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논쟁을 벌이고 있는 최고세율 인하안에 대해선 따로 언급 없이 "부자 감세하자는 얘기가 아니다"라고만 했습니다.
딱 부러지게 ‘이거다’라고 말도 못 하고 얼버무리는 인간이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 건지 깐죽이가 말야.

한동훈, '명태균 연루설' 주장에 법적 대응.
13. 한동훈 전 대표가 ‘명태균 연루’를 주장한 서정욱 변호사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한 전 대표 측은 "서 변호사가 명태균 씨와 한 전 대표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서 변호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비판을 윤석열은 헌법 위반이라고 하더니 한동훈은 민주주의 파괴범이란다. 대단하다~

홍준표 “전한길은 보수의 전사”
14.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는 지지자의 우려에 대해 "전 씨 과거가 어찌 됐든 지금은 보수의 전사"라고 답했습니다. 홍 시장이 전 씨를 옹호한 것은 향후 경선 과정에서 ‘당심’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 씨가 강성 보수층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봐도 당심이 곧 극우라는 건데, 극우가 장악한 국민의힘의 미래는 ‘TK 자민련’밖에 없다~

김용현의 섬뜩한 옥중 편지.
15. 윤석열 지지자 등 극우세력의 헌재 공격이 나날이 심해지는 가운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헌법재판관들을 처단하라”고 쓴 옥중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비상계엄 포고령에도 ‘전공의 처단’ 등의 내용이 담겨 큰 논란이 된 바 있는데 또다시 ‘처단’이라는 과격한 표현이 등장한 것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처단해야 한다면 그게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국가냐 이놈아~

‘세컨드폰’ 선관위 사무총장 국힘 공천신청 경력.
16.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과 연락한 것으로 드러난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지난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전 사무총장이 자당의 예비후보였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선관위를 싸잡아 비판했던 처지가 곤혹스러워졌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했던 인간이 과연 누구와 연락을 주고받았을까? 제 발등 제대로 찍은 거지~

김영선 사무실은 '명태균의 공화국'.
17.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보좌진 인사를 주도하는 등 김 전 의원 의원실이 '명태균 공화국'의 위세를 떨쳤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김 전 의원의 보좌관 최 씨는 강혜경 씨와 통화에서 "우리 사무실에서 명 씨가 결정 안 한 일이 뭐가 있느냐"며 "명태균 공화국"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이놈의 정권은 검사로 시작해서 여사, 도사, 법사, 책사로 망할 놈의 정권인 게 분명하다~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들, 연일 반성문 제출.
18. 지난달 윤석열 구속 영장 청구로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이 법원에 연일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는 국민 배심원의 판단을 구하는 국민참여재판도 신청하고 있어 형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몇몇 인간은 윤석열이 복귀하면 사면받고 영웅으로 돌아갈 거라면서 큰소리치는 놈도 있답니다~

이진숙 "민주당은 왜 방통위원 추천 안 하나“.
19.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정족수를 3인 이상으로 하는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또, “방통위 마비법”이라고 주장한 뒤 “국회 추천 몫 상임위원 3명을 추천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왜 방통위원을 추천하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회가 추천을 해도 윤석열이 6개월이나 임명을 안 하더라고.. 글구 국회는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며~

문체부의 수상한 국립예술단체 정관 손질.
20.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공연예술단’ 이사회를 꾸리는 과정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사들이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임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에선 “불편한 인물을 배제하고 ‘알박기’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이명박 정권의 인물들을 대거 영입해서 쓰는 이유가 이딴 짓 하라고 부른 거 아니겠어?

올림픽 유치, 서울 꺾은 전북 이제 인도와 경쟁.
21. 전북이 서울을 꺾고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전북이 본격적으로 맞서야 할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인도로 자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켓을 핵심 유치 전략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세훈이 대권 발판으로 삼으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으니 어쩌냐.. 암튼 인도와 경쟁 할 만하다~

민주당 "마은혁 임명 때까지 국정협의회 참여는 없다“.
권성동 "최상목, 국회 권한침해라도 마은혁 임명 말라".
최상목 "법 외에 정무적 판단 필요“ 즉각 임명 안 할 듯.
김동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지 우려”.
홍준표 "이재명, 많은 악업 대통령 돼도 대선 다시 치를 것“.
오세훈, 명태균 끊어내는 과정에서 "총 7회 만났다".
윤상현, 조기대선 행보 한동훈·홍준표 “헛된 꿈 꾸고 있네”.
‘법원 폭동’으로 부족했나 서천호 “헌재 때려부수자”.
넉 달 전 아들 마약 입건됐는 데, 경찰 출신 이철규 "몰랐다“.
검찰, '계엄 가담' 김현태 등 군·경 9명 불구속 기소.
최순실 딸 정유라 “윤 부부, 우리 모녀처럼 당하고 있어”.
트럼프·젤렌스키 보며 이승만·박정희 치켜세우는 국힘.
해외여행 급증했던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 100억 달러.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지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
-알랭-

먹고 사는 것도 걱정이 태산인데 나라 걱정까지 해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래저래 참 걱정이 많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걱정을 그래도 조금은 해소 시켜줄 수 있는 그런 정부가 들어섰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국민이 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정부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2월 26∼28일 만 18세 이상 1천506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5%p.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은 6.0%.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5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5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면세주류 '2병 제한' 폐지 → 3월 중순부터 총량 2L, 가격 400달러 이내서 병 수는 제한 폐지. 즉 기존엔 500ml라도 2병까지만 허용됐지만 개정되면 4병까지도 가능해져.(한경)
2. 상장사, 벌어도 주주에게는 안 준다 →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보다 총주주수익률이 낮은,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상장사가 249개나 돼. 회사의 이익이 늘었는데도 배당을 늘리지 않았다면 주주들로부터 불만을 얻고 행동주의 캠페인의 먹잇감이 될 우려도.(매경)

3. 일본 관광업 연일 신기록 뒤엔 한국이 있었다 →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고인 3686만여명. 이중 한국인 관광객은 881만 7800명으로 전체의 약 24%... 반면 한국은 아직도 코로나 전 수준 회복 못해.(한경 외)

4. ‘K-패스’, ‘기후동행카드’보다 낫네? → 이용자 한달 평균 할인액 1만 8000원...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부가 작년 5월 시행한 K-패스는 교통요금의 20%(청년 30%)을 환급 받는다. 지난해 1인당 6만 8천원을 이용 26.6%인 1만 8천원을 환급받아.(매경)

5. 4개월 동안 반품 1683번... 3000만원 이득챙긴 악덕 소비자(20대女) 실형 → 상품 변질로 반품하면 소비자가 자체 폐기하고 새 상품보내 주는 ‘쿠팡 프레쉬’ 반품‘ 정책 악용, 멀쩡한 제품 하자있다 반품 신청하고 다시오는 새상품 챙기는 수법.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중앙 외)

6. 한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물리면 현대 ’투산‘ 미국 가격 5000만원 상회 → 누가 이 가격에 사겠냐... 지난해 미국에 수출한 차량은 모두 143만대로 전체 수출 물량(279만 대)의 절반 넘어. '대미 수출 1위 품목' 자동차 업계 초긴장.(한경)

7. 평균수명 늘어나는 속도보다 CEO 고령화 속도가 더 빠르다 → 상장 기업 60세 이상 CEO 비율 2020년 32.9%에서 2024년 48.9%로 거의 절반. 4년 만에 16% 늘어.(조선)
8. 렌터카 이용 외국인, 과태료 ‘먹튀’ 66% → 지난해 렌터카 이용 중 과태료를 부과받은 외국인 10명 중 6명은 과태료를 내지 않아. 미납률 내국인 2배. 출국하면 현실적으로 받을 방법 없어, 제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국민)

9. 금리 더 내려갈 것 같은데···변동금리·고정금리 무엇이 유리할까 → 지난달 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고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도. 상환기간이 긴 주택담보대출은 고정금리가 유리할 가능성 커. 단기적으로 금리가 내려갈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예측 힘들어.(경향)

10. 미국의 공용어는 없다? → 트럼프, 미국 정부 지원을 받는 단체가 영어 외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옛 행정 명령을 폐지. 영어 단일언어 사용 강조. 미국은 30개 이상의 주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했으나, 연방 정부 차원에서 공용어를 지정하지는 않고 있다.(한국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