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6일 금요일

23/06/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6/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는 근로자 대표제 실효성 강화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근로자 대표에 대한 사용자 개입 금지 등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았지만, 형사 처벌 여부에 대해서는 특위 내에서도 의견이 갈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들이 뭔대 노동자 스스로가 만든 노조는 배척하고 근로자 대표를 세우니 마니 하는 건지…
그리고 근로자가 아니라 노동자라고~ 어디 쌍팔년도 사고를 가지고…

2. 민주당은 감사원의 국민권익위원회 감사보고서에 대해 최고 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의 의결을 무시한 '허위조작 보고서'라며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고발키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감사원이 헌법기관으로서의 본분에서 탈선한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원인이 뭐가 있겠어… 멧돼지 한 마리가 주인이 몰아붙이는 데로 날뛰는 꼴이지~

3. 김기현 대표의 취임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여당 대표로서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대통령실 코드 맞추기에 열중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내년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 대표가 여권의 정책·노선에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는 등 하루빨리 당정관계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용산 출장소라는 소리가 나오는 형국에 뭔 독자 목소리…

4. 이재명 대표가 “강경일변도의 대북정책, 대결적 편향 외교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보수 정부가 들어서면 강 대 강의 대결적 정책이 반복됐고,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부터는 말길까지 막히고 군사적 긴장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편향 외교를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놈의 정부를 전면 재검토해야 할 듯~

5. 김기현 대표는 아들의 가상화폐 '코인투자' 내역을 공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회법에 따를 것”이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국회법에는 독립생계자일 경우 '고지거부'를 선택하면 공개할 의무가 없으며 실제 김 대표는 올해 아들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김 대표가 말할 차례라고 하니까… 막바로 거부 의사를 시전하셨어요~ 쪽팔리지 않냐?

6. 한덕수 국무총리가 올해 여름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과하다 싶을 만큼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의를 기울여야 할 중요 사안들에 대해 꼼꼼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염수는 왜 그렇게 못 하실까? 아~ 그건 마셔서 없앨 거니까? 그러시든지~

7.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 특보 자녀의 ‘학폭’ 의혹에 이어, 이 특보가 홍보수석 재직 당시 작성된 ‘방송장악 문건’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면서입니다. 여기에 과거 SNS에 올린 낙태 관련 발언도 알려져 인선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이 꼼꼼하게도 여러 가지 하셨어요… 근데 개가 두 명의 주인을 섬기나?

8. 황보승희 의원이 동거 중인 부동산 사업자가 의원실 관용차와 보좌진, 사무실 경비 등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피투성이가 된 얼굴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자신을 향한 각종 의혹이 정치공세와 모함이라며 자신이 가정폭력의 희생자임을 호소한 것입니다.
하여간 본질 흐리는 데는 타고 나신 듯… 동거남 의혹이랑 가정폭력이랑 대체 뭔 상관이라는 건지~

9.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방송통신위원회 항의 방문을 하던 중 쓰러진 장경태 의원이 당시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의혹을 겨냥한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가짜뉴스 공장장 장 의원은 무릎보호대 의혹에 정치생명을 걸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게 정부여당의 최고위원인지 수구 꼴통 유튜버인지 대체 구분이 안 간다… 살짝 귀엽네~

10. 금태섭 전 의원은 “유권자들 입장에서 새로운 당이 무엇을 하려는 당인지 알 수 있도록 선거를 앞두고 급조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것을 지키면 30석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12월까지 창당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진보적인 당도 있고 꼴통 보수당도 있고… 대체 색깔이 뭐냐? 꿈만 원대하고 그 끝은 쪽박이니라~

11. 대구의 인권축제인 '퀴어문화축제'에 반대 입장을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1%도 안 되는 성소수자의 권익만 중요하고, 99% 성다수자의 권익은 중요하지 않냐"고 반문했습니다. 법원의 동성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해 "집회를 하려면 다른 곳에 가서 하시라"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365일 99%는 동성로에서 맘껏 뛰어노는데 그 1%가 단 몇시간 노는 게 그렇게 싫으냐?

12. ‘성소수자 인권의 달’ 프라이드 먼스인 6월 미국 전역이 무지갯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백악관에서 프라이드 먼스 축제를 개최한 바이든 대통령은 성소수자 커뮤니티, 특히 트랜스젠더 아이들에게 “당신은 사랑받고 있다.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은 이해받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99% 다수가 1% 소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 아닌가?

13. 지난 14일 주식시장에서 5개 종목이 일제히 하한가로 폭락한 데 대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위원회, 금감원, 거래소, 검찰도 수사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빠르게 국민들께 결과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사시절 수사 했다는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은 왜 이렇게 느려 터졌을까? 수사 안 하는 거지?

14.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처가 부동산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종점을 당초 계획이었던 양평군 양서면이 아니라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와 장모 최은순이 보유한 땅 500m 인근의 강상면으로 바꾸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냥 바꿨을 뿐인데 하필 거기에 김건희 최은순 땅이 있네… 진짜 이런 우연이 있나~

15. 통장잔액 증명서 위조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났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또 연기됐습니다. 앞서 최은순에 대한 선고는 지난 5월 12일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6월 16일로 미뤄진 데 이어 또다시 연기됐습니디.
일반 국민이 통장잔고 위조해서 사기 치면 어떻게 되나요? 공정과 상식적으로…

16.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강행을 앞두고 개최한 정부 합동 브리핑에서 허균영 기술검토위원장은 일본의 핵종 정화시설인 알프스를 설명하면서 '저희'라는 주어를 두 차례나 썼습니다. 이는 범인의 잘못을 추궁하는 검사가 아닌 범인의 허물을 덮으려는 변호인의 모습을 연상케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일본 총독부 소리를 들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이유 아닐까?

17. 한국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지만, 일본 국민은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등으로 관계 개선이 추진되면서 양국 관계가 현재 ‘좋다'는 응답은 한국에서 43%, 일본에서는 45%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국민성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뻥을 일제강점기를 걲어 보고도 믿냐?

18. 일본 정부는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될 경우 일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즉시 중단하겠다고 한 홍콩에 대해 수입 규제를 강화하지 않도록 압력을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규제 철폐를 요구하면서 추가 규제 강화를 하지 않도록 압력을 강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만만한 윤석열 호구 정부의 맛을 한번 보더니 세상에 거칠 것이 없는 모양이야~

19. 대법원이 불법 쟁의행위에 참여한 노동자 개인의 손해배상 책임을 개별적으로 따져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대법원의 이와 같은 판단에 경제단체들은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유일한 대응 수단인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노동자들의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을 침해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단체 손해배상 청구권은 없습니까?

20. 정부가 펜션, 별장으로 사용되는 불법을 막기 위해 진행한 법규 개정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농막은 농자재,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 처리,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농막에서의 야간취침이나 휴식공간을 제한하는 규제 방침이 과도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대체 기준이 뭔지… 그냥 지들 멋대로 국정을 운영하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지~

21. 특정인 목소리를 감쪽같이 복제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AI가 보이스피싱에 활용되면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업체 맥아피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사용할 경우 3초 분량의 목소리 샘플만 있어도 완벽히 복제해 특정인 말투, 문장 등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 목소리로 누군가를 사기 친다? 생각만 해도 끔직하네… 이제 화상통화만 해야 하나?

22. 올 들어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크게 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른 더위에 모기의 성장 속도와 활동이 빨라진 여파로 보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많은 환자가 확인되면서 방역당국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뭐… 이번에도 각자도생~ 기피제 잘 바르고 모기약 잘 뿌리고 열나면 병원 가고~

내년 총선 수도권 여론 '심판론' 42.2% '안정론' 31.9%.
야 ‘친일파냐’ 여 ‘공산당이냐’ ‘색깔론’에 민생은 뒷전.
김기현, 대표 취임 100일 잔치 뒤풀이 메뉴는 '생선회'.
조응천 "조국, 민주당에 애정 있다면 출마 접어라".
윤석열, 6·15 선언 23주년 메시지 없이 한·미훈련 주관.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삼중수소, 건강에 영향 안 미칠 것“.
오세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정부도 뜻 같아".
민주당, 혁신기구 수장에 금감원 전 부원장 김은경 교수.
윤 대통령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내용 수능 배제 지시”.
법원, 김만배 오락가락 진술에 “이럴 거면 증언 거부하라".
1m 악어 경북 영주에서 4명 목격 신고, 당국 수색 중.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

애플의 성공 신화에는 일을 사랑한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가정을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는 것도 위대한 일 아니겠습니까.
물론, 자칫 그 사랑이 오염되고 잘못된 사랑을 강요하는 것이라면 그건 범죄입니다.
그 범죄를 방조하는 것도 결국 범죄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6월 15일 목요일

23/06/0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6/0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TF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마시느냐, 안 마시느냐’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괴담이라고 했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때 내려온 기조 그대로 내려오고 있고 윤석열 정부는 그 이전보다 더 꼼꼼히 여러 측면에서 살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들이 사람 데려다 앉혀 놓고 1리터를 마시네, 10리터를 마시네 해놓고 뭔 봉창을 두드리고 그래~

2.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가상자산 암호화폐 보유 현황 조사에 동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 167명 전원의 가상자산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동의서를 원내에 제출하고 “빠른 조사와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변했던 국민의힘은 이에 대한 조치가 없다"며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들 관련 의혹에 억울하시다던 김기현 대표님~ 어여 일개 회사원 아들 깨끗이 털고 갑시다~

3. 윤석열 대통령은 감사원의 태양광사업 감사 결과와 관련해 “당시 태양광사업 의사결정 라인 전반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이와 관련해 검찰에 중앙부처 전직 간부급 공무원, 자치단체장 등 13명을 직권남용, 사기, 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 요청했다.
윤석열 정권 1년이 전 정부 탓… 그리고 이제는 수사 지시와 압수수색이 전부인 한심한 정부~

4. 윤석열 대통령이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와 관련해 "지난 정부에서만 400조 원의 국가채무가 쌓였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건영 의원은 "재정의 역할과 국가채무에 대한 이해가 밑바닥 수준으로 한 마디로 '몰상식' 그 자체"라며 한숨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시기를 어떻게 견뎐는 지 전혀 모름… 월급 받고 특활비 쓰느라 좋았을 걸~

5. 이재명 대표는 ‘세계보건기구 음용수 기준에 맞는다면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발언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일본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피해국의 총리가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과연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우리 총리가 달라졌다’고 하는 언론도 있고… 달라진 게 아니라 정신줄을 놓으신 듯…

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민 등에게 피해를 준다면‘이라는 전제를 두기는 했지만, “허위사실 유포 등에 사법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사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이러다 전국민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기 대회라도 하는 건 아닌지… 반대하면 압수수색하고~

7. 국가정보원이 최근 1급 간부 7명에 대한 보직 인사를 1주일 만에 번복하고 직무 대기발령을 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규현 국정원장의 측근 인사 전횡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보 당국 고위 인사가 대통령실 인사 검증은 물론이고 대통령 재가까지 거친 뒤 번복된 건 처음입니다.
뭔가 해놓고도 찜찜하고 맘에 안 들었던 모양이지… 확실히 검사 출신 아니면 믿음이 안 가요~

8. 김예지 의원의 대정부 질문에 이은 연설이 여야 모든 의원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시각장애인이기도 한 김 의원은 코이라는 물고기는 어항에서는 10cm, 수족관에서는 30cm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강에서는 1m까지 자란다며 사회적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사회의 어항과 수족관을 깨트려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장연은 소수자도 약자도 아니라며 밟아 버리는 오세훈은 그래서 인간도 아니라니까~

9.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직접 비판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외교 싸움 전면에 나서는 건 국가원수 체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또, 싱하이밍 대사를 추방해야 한다는 당내 주장에는 “추방은 관계를 악화시킬 뿐”이라며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체면이 바닥인데 새삼스럽기는… 맞짱 뜨자고 안 하면 다행이라니까~

10. 이용호 의원이 “언론 자체가 기울어진 상태라 합리적이고 일반적인, 상식적인 사람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가면 오히려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은 “여권 내에서는 그래서 오히려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같은 사람이 가야 한다는 논리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해서 좋네… 결국, 국민의힘에서도 이동관이 비합리적이고 몰상식하다 그거지?

1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저도 똑같다"라면서도 "국익을 고려한 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략적으로 괴담을 퍼트리는 경우는 국익이라든가,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기 때문에 막아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무슨 개소린지… 그럼 오염수 방류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건지… 반대하면 잡아 가려고?

12. 감사원이 전현희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심을 맡은 감사위원의 확인을 건너뛰었다는 내부 고발을 나와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가 이 과정을 주도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처벌하라고 요구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병호 따위가 저렇게 날뛸 수 있는 이유가 뭐겠어? 믿는 구석이 있는 거 아니겠냐고~

13.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과감히 정리하자”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특보는 당시 “개인적으로 농락당한 ‘위안부’ 때문에 국가가 뒷걸음질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라를 이렇게 팔아먹지 못해 안달인 친일 DNA가 스멀스멀 살아나고 있다…

14.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이사장으로 겸직하고 있는 공익법인 ‘청년재단’이 선거운동 금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청년재단이 누리던 법인세법상 세제 혜택이 박탈될 수도 있게 됐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중대한 위반 사항에 해당한다고 보지 않는다”며 “만약 시정이나 경고가 주어지면 받아들이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젊은 친구가 어쩌면 이렇게 세속적인지… 모르고 했다면 나쁜 놈, 알고도 그랬다면 진짜 나쁜 놈~

15.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취임 후 1년이 지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물론 대통령을 할 생각을 오래전부터 한 건 아니지만, 너무 준비 없이 등장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어젠다 발굴하기에는 이미 늦었다며 “앞으로 4년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식한 건 탄핵의 사유가 될 수 없다는 말이 더 무섭더라… 앞으로 4년이 끔직한 이유~

16. 유시민 작가는 ”정부를 지지하지 않지만, 나라가 망하진 않는다”며 “나라가 안 도와줄 때는 각자도생으로 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악물고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나가자, 스스로를 격려하고 우리 동시대 시민들께도 그런 용기를 가지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이런 대한민국에서 죽지 못해 살아야 하는 서러움을 겪어야 하는지 서글프다…

17. 휴대폰을 압수수색 당한 최강욱 의원이 “한동훈 장관 지침대로 비밀번호는 안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휴대폰은 우리 법무부 장관이 공표한 정책 방침이 있지 않나,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안 된다. 그래서 열심히 풀고 있는 걸로 알고 풀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비꼬았습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이렇게 웃을 일이라도 있어야지… 스트레스 해소에 딱 좋아~

18. 김건희 씨가 참석한 '202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경호원들과 예술인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가담자 오정희 소설가의 홍보대사 위촉에 반발한 ‘에술행동’ 측의 단상 진입 시도에 경호처 요원들의 제지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어딜 가나 시끄럽고, 말썽이고… 이 와중에 내일은 천공이 책 보러 오시려나…

19. 인도에 불법 주·정차를 발견해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주민이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의 사진 2장 이상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관할 지자체가 자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모자라는 세수 이런 식으로 뽑아 먹는 것 같아 께름직하다~

20. 울산시교육청이 진행한 ‘우리말 다시쓰기’에 지역 중·고등학생 1138명이 응모해 55명이 수상했습니다. 수상한 학생들의 제시어는 가스라이팅은 ‘지속 세뇌’ 오마카세는 ‘맡긴 요리’ ‘주방장마음요리’ 썸타다는 ‘설렘 기류’ ‘살짝 연애’ 케미는 ‘찰떡 호흡’ 등으로 바꿔 쓰기를 제안했습니다.
써클 활동이 동아리 모임으로 바뀐 것도 어색하지만 쓰면 되더라 이거지~ 이쁘고 좋네~

21. 휴가철을 앞두고 발생한 '바가지요금 논란'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 소래포구 상인들이 자정 노력을 결의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소래포구 상인들은 자정대회를 열고 "호객 행위, 섞어 팔기, 물치기, 바가지 등을 척결하겠다"며 "자정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때문에 먹고 살면서 소비자를 우롱하면 망하게 돼 있는 법… 과연 자정 노력만으로 될까?

윤여준, 이동관 논란에 “윤석열 인사 스타일, 소신이 만능”.
고민정 "MBC, 좌 편향인가" 한덕수 "국민이 판단할 일".
어민들 분노, 오염수 탓 천일염 폭등에 멸치 자숙도 못 해.
체포안 연속 부결에 윤석열 "앞으로 나올 사람 많은 모양".
정의당 서울시당, 당 명예실추 진중권에 당원권 2년 정지.
취업자, 두 달 연속 35만 명대 증가 고용시장 훈풍 부나.
5월 고용률 역대 최고지만, 청년·제조업은 '고용 한파'.
동덕여대, 6년간 모르쇠하더니 사고 1주일 만에 펜스 설치.
완도 해변서 ‘식인 상어’ 발견 온난화로 백상아리 출현 늘어.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민간인 학살 보상은 부정의.
용산구청, 이태원 참사 유가족 시위에 기동대 투입 요청.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이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
- 휴 비에이션 -

하루 종일 한숨만 내쉬는 날의 연속입니다.
이명박, 박근헤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느끼지 못한 스트레스가 막심한 나날입니다.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굴종 외교에 대한 비판은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시민 작가는 각자도생을 얘기하고 나섰지만, 각자도생에 머무르지 말고 열정과 패기로 이 난국을 함께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혼자 보다 함께하는 열정이 훨씬 뜨겁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6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6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우리 김이 건강보조 식품? → K푸드, 세계인 일상 속으로... ▷파키스탄 약국선 한국의 스낵김이 건강식품(요오드 보충제)로 필린다 ▷스위스 융프라우·마터호른에 이어 발레의 알레치 빙하전망대에서도 신라면 판매. ▷런던의 고급 식당 ‘아이비 아시아’는 최근 한국 만두 메뉴 ▷뉴욕의 미쉐린 스타 식당 72개 식당 중 한식당이 9곳...(중앙)


2. 우리도 ‘고독부’를 만들자 → 외로움은 생명과도 직결된다. 외로움을 느끼는 암환자는 그렇지 않은 암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월등히 높다는 미국 암학회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은 2018년 ‘고독부’를 설치했고 일본도 2021년 관방장관이 ‘고독·고립 담당 장관’ 겸임하고 있다.(헤럴드경제)


3. 치명률 18.6%... 야생진드기 감염증 → 야외활동 늘어나는 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4월 이루 19명 발생.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이 질환에 2013년 이후 총 1716명이 감염돼 320명 사망, 치명률 18.6%.(아시아경제)


4. ‘개성 연락소 폭파한 북에 447억 물어내라’ → 통일부, 서울 민사지법에 소장 제출. 북한을 상대로 소송은 역대 처음. 북한의 위법행위에 책임을 묻는다는 상징적 의미.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3년) 차단 의도도.(경향)


5.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 가지... → ①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 ②자유와 해방을 향한 갈망 ③앞서 깨달은 스승을 만나 그의 보살핌을 받고 살아가는 인생.... 인도 수행자 ‘스와미 묵타난다’의 말.(경향, 임의진 시인의 칼럼 중)


6. 청년도약금리 6% 결정 → 연 급여 2400만원이 넘는 청년은 5.5%. 청년들, 6%를 받기 위한 우대금리 조건도 지나치게 까다롭고 기간이 5년으로 청년에겐 너무 길다며 실망감. 기존 청년희망적금(2년)도 우대금리 포함 연 6%...(매경)


7. 신재생에너지 →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해양 ▷지열 ▷바이오 ▷폐기물... 한전은 여기에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등 3개 신에너지를 더해 11개 부문을 ‘신재생에너지’로 관리하고 있다. 이중 낮에만 전기생산이 가능한 태양광이 57.4%로 너무 편중이라는 평가.(매경)


8. 17세 춘향이 이 모습? 새 춘향 영정 논란 → 작가의 친일 경력이 문제되어 기존 영정이2020년 철거, 올 춘향제를 앞두고 새 영정 봉안. 그러나 새 영정의 춘향이 너무 나이든 모습에 옷도 고증이 잘못되었다며 지역 시민들 반발. 춘향의 나이는 판소리 완판본과 경판본의 첫 대목에 따르면 17세라고.(중앙)▼
*이목용은 16세


9. 내년 4·10총선 최대 승부처 수도권 여론조사 → 동아-리서치앤리서치 서울·경기·인천 유권자 2405명 조사. ▷서울 국민의힘 30.8% vs 민주당 35.1% ▷경기 30.6% vs 37.4% ▷인천 30.8% vs 35.7%... 세 곳 모두 민주당 우세. 그러나 지난 총선보다 격차는 6~10%P 줄어.(동아)


10. ‘오마카세’는 ‘맡긴 요리’, ‘썸’은 ‘살짝 연애’... → 중고생이 만든 재치 넘치는 순우리말 순화어. 울산시 교육청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 ▷케미 → 찰떡 호흡 ▷티키타카 → 맞장구 ▷텐션 → 뜬마음, 기분지수 ▷캘리그라피 → 꾸밈 손글씨 ▷에어프라이어 → 공기 화덕 ▷챗봇 → 대화 로봇 ▷갓생 → 멋생... 등으로 제안.(서울)


이상입니다

▼새 춘향 영정, 너무 나이 들어 보이고 복식도 고증에 맞지 않다는 지적...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23/06/0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6/0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는 남북협력기금이 북한에 충성맹세를 한 민주노총 전 간부, 북한 공작원과 내통한 간첩 등의 방북 비용으로 남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범수 의원은 "결과론적으로 국민 혈세로 간첩활동을 지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 혈세로 태극기부대 지원하고 5.18, 4.3 망언 일삼는 탈북단체는 없더냐? 니들이 관리하잖아~

2.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을 둘러싼 외교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중국 측이 이 문제를 숙고해보고 우리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싱하이밍 대사가 외교관의 직분을 벗어난 곡해된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기다려도 아무 조치가 안 하면? 어떻게 토라지기라도 할 모양이네… 아이고 귀여워라~

3. 윤재옥 원내대표는 한덕수 총리가 후쿠시마 오염수가 음용 기준에 맞다면 마시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총리께서 기준에 맞으면 드실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야당 의원이 질문을 그렇게 몰고 간 면이 있지 않나"라고 두둔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마실 수 있는 수준이면 그걸 왜 돈 들여 바다에 뿌리겠냐? 무식한 것아~

4. 박광온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에 대한 반대 여론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과의 소통과, 야당과의 협치를 위협하는 길을 가지 않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미 저만치 가고 있는 양반에게 가지 말라고 한들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굿바이가 낫지…

5.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참여자를 주축으로 한 ‘포럼 사의재’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현 정부의 입장이 문재인 정부와 동일하다'는 한덕수 총리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어떠한 조치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갖다 베껴 써도 좀 제대로 가져다 써야지… 이렇게 김건희 논문 쓰듯 덤벙덤벙해서야 되겠니?

6.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핵오염수'라고 표현한 민주당 울산시당 인사를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염수를 '핵오염수'라고 표현함으로 인해 피폭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인냥 악의적인 괴담을 유포했다”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미 꿀물이나 생명수라고 해야 할 모양이네… 그래야 한덕수도 맛나게 마시지~

7.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부산의 기초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의 반대로 ‘반대 결의안’이 부결되는 사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의 기초의회의 오염수 반대 결의안 무산은 부산진구·북구·사상구·수영구·해운대구의회 등 다섯 군데입니다.
똑같이 오염수라고 부르면서 오염수를 반대하는 건 반대한다는 국민의힘… 욕 나와, 안 나와?

8.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해 “내년 총선이 걱정된다”며 선대위라도 조속히 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대통령 측근조차 수도권 버리고 지방으로 간다 하고 서울도 강남에만 출마하겠다고 날뛰는데 당 지도부는 대체 무얼 하고 있는지 걱정이 많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본인인들 수도권이 자신 있을까… 하여간 남 얘기하듯 참 잘해요~

9.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다,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공식적으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구청 측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출근해도 된다는 주치의 진료 소견에 따라, 6월 13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고 알렸습니다.
숨이 막혀서 죽을 거 같다더니 살만하면 다시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닌가? 세상 참 만만하니 좋겠다~

10. 조국 전 장관이 최근 공개 활동을 재개하면서 조 전 장관의 내년 4월 총선 출마설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부산 험지 출마론부터 수도권 무소속 출마론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조국 나오면 땡큐' 조나땡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로는 조나땡이니 뭐니 해도 막상 조국이랑 붙을 사람 찾으면 다들 꼬랑지 내릴 거면서…

11. 추석 전 신당 창당을 목표로 내세운 금태섭 전 의원은 “신당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고를 떠나 새로운 세력, 신당이 출현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거의 모든 사람이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민생과 관계없는 기존 정치권 싸움에 관심을 잃은 지 오래"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신당 만들어서 비례로 한 석이라도 챙기려는 꼼수로 보인다는 데는 다들 동의~

12. 문재인 정부 시절 산하 기관장에게 사표를 종용했다는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된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의 정식 재판이 오는 9월 시작됩니다. 조 전 장관 외에도 백운규 전 장관, 유영민 전 장관, 조현옥 전 인사수석비서관, 김봉준 전 인사비서관 등이 같은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윤석열 정부처럼 대놓고 막하는 건 범죄가 아닌가 보지? 나중에 뒷감당이 되려나 몰라~

13. 국정개입 의혹 등으로 시끄러운 천공이 최근 충남 서천군을 방문한 것을 두고 논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서천을 찾은 다음 날 온 점도 예사롭지 않은 데다, 김기웅 서천군수와 경찰 간부가 직접 천공을 맞이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식 날 춘천에 동시에 나타난 윤석열과 천공… 냄새가 나도 엄청나지 않아?

14.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재판에서 진술 신빙성을 공격받자 '잘못을 가려주기 위해 거짓 진술하다 나중에 사실을 얘기하면 번복이냐'며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직폭력배가 두목의 잘못을 가려주기 위해 거짓으로 진술하다 나중에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조폭 양아치라고 자신하는 걸 보면… 진짜 믿음이 안 간다는 거~

15. 경찰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서울시 보조금을 불법 시위에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의 시민단체 보조금 부당수령 의혹 고발 건을 접수하고 지방보조금법 위반 혐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발을 했으니 수사를 하는 거라고는 하겠지만, 니들이 봐도 좀 쪼잔해 보이지 않냐?

16. 경찰이 고공농성 중인 노조 간부를 '유혈 진압'할 당시 소방 장비가 투입된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소방본부는 "이번 유혈진압에 나선 경찰 뒤에 소방대원이 소방 굴절차에 탑승해 직접 조작했다"며 "이것이 어찌 소방 본연의 구조·구급 활동이냐"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놈의 정권에서 법치는 현해탄 건넜고, 공정과 상식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오염된 건 아닐까?

17.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하나고등학교가 당시 선도위원회나 학교폭력대책위원회 등 공식 절차를 밟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해결해야 하는 다른 과제가 많아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학교가 학생 문제 뺴놓고 뭐가 그리 바빴다는 건지… 이거 압수수색 해야지요?

18. 러시아가 2년 3개월 만에 북한에 정제유 수출을 공식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는 2020년 8월 북한에 255배럴, 32t 분량의 정제유를 수출한 이후 이번 보고 전까지는 대북 정제유 공급량이 없다고 유엔 안보리 산하 제재위에 보고했습니다.
우리가 미국 일본과 밀착할수록 북한은 자동빵 중국 러시아와 밀착할 뿐… 그걸 모르나 그래~

19. 일본에 입국하려던 우리나라 여행객이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 등으로 세관에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본은 금의 순도와 중량,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물품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우 받으면서 굳이 일본 여행을 고집하는 이유가 뭔지… 더 좋은데 많아요~

20. 환경단체를 결성해 건설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금품을 요구한 이들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건설 폐기물 매립 업체 2곳을 찾아가 "폐기물을 묻을 때 땅에 물을 뿌리지 않는 건 불법이니 고발하겠다"고 협박해 11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놈들이게 불법으로 빈틈을 보이는 건설 현장도 문제… 이걸 시민단체로 싸잡아 욕하는 니들도 문제…

21.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고가인 입덧약에 대한 임신부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임신부에게 지급되는 바우처의 대부분을 입덧약 구매에 쓴다는 불만부터 ‘전 세계 1위 저출산 국가에서 임신부의 필수 약이 비급여인 게 말이 되느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를 낳아 보고 기르다 보니 하나 더 낳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국회 외통위, '일본의 교과서 왜곡 규탄' 결의안 통과.
서울대 징계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교수직 파면 의결.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여야 떠나 오염수 방류 반대".
홍준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다양한 의견 있어야“.
한덕수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금수조치 유지할 것”.
외교부 “후쿠시마 '방류수' 아닌 '오염수' 명칭 계속 사용".
국힘 "정부가 오염수 방류 문제 용인한다는 자체가 괴담".
하태경 "조국 만난 문재인 전 대통령, 사람을 좀 가려야".
오세훈 “성소수자 약자로 생각 안 해” 약자와 동행은 허울.
미성년자와 성관계하고 음란 영상 요구한 현직 경찰 기소.

작은 것들을 함께 하는 것이 큰 것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존 우든-

작은 것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은 큰일도 감당하지 못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그래서 속담으로만 여겨지지 않는 것입니다.
두렵고 어려운 일도 함께하면 무섭지 않은 것처럼 작은 일부터 함께하면서 큰일도 도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웅은 어느 날 불쑥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면서 만들어진다는 것… 우리와 함께 하는 당신이 영웅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6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6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약 많이 먹는 한국’? → 하루에 5개 이상의 약을 90일 이상 복용하는 75세 이상 노인의 비율, OECD 평균은 47%이지만 한국은 70.2%... 고소득층(8~10분위)이 저소득층(1~3분위)의 2.3배에 달해. ‘의료 쇼핑’, ‘좋다는 약’ 다 챙겨 먹는 경향 탓.(중앙)▼

2. 삼성폰 쓰면 왕따?, 설마했는데 실화였다 → 한미 10, 20대 아이폰 선호 더 커져. 북미시장 점유율 59% vs 23%... 3년새 점유율 차이 17%에서 36%로 더 벌어져. 한국 시장에서도 1020세대는 52% vs 44%로 아이폰이 더 많아. 삼성은 ‘아재폰’ 이미지... 애플의 마케팅 전략이 먹힌 탓.(헤럴드경제)


3. 갯벌 고립사고 일어나는 이유 → 올 들어 6명, 최근 2년 5개월간 조개 등 줍다가 19명 목숨 잃어. 서해안 밀물 때 바닷물이 들어오는 속도는 시간당 7∼15㎞로 걸음 속도보다 2~3배, 빠를 때는 자전거 주행 속도라고.(한국)


4. 인도, 인구 중국 추월에 이어 GDP도 세계 3위 → 유엔 인구기금 전망, 인구는 올해 중으로 중국 추월, GDP는 2027년 독일, 일본 따라잡고 세계 3위 등극 전망.(아시아경제)


5. ‘잃어버린 30년’ 끝?. 잘 나가는 일본 경제 → 日 닛케이 주가지수 올 들어 6개월 동안 28% 이상 올라. 199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지수 3만 3000 돌파. 같은 기간 한국 코스피(17.2%), 미국 S&P500지수(12.6%)보다 큰 폭 상승.(동아)


6. 한국도 태양광이 전체 전력 소비량의 40%? → 일조량이 많았던 4월 9일 오후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 한 시간 가량 태양광이 한국 전체 전력 사용량의 39.2%를 차지... 그러나 원전 단가의 4배인 태양광이 많으면 많을수록 한전 적자는 더 커져.(서울)


9. ‘평생 먹을 소금 살 것’... 비수기 천일염 주문 폭증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앞두고 불안 느낀 소비자들 소금 사재기. 신안군 수협 주문 접수량 25배 늘어. 젓갈, 김 등도 구매 늘어.(서울)


10. 고래 싸움에 소비자는 덕? → 쿠팡-CJ 싸움, 소비자 할인 이벤트로 이어져. 납품가 불만 CJ가 햇반 등 주요 제품을 쿠팡에서 철수하자 구팡은 오뚜기 등 다른 대기업과 중견 기업제품 등으로 할인행사. CJ도 티몬, 신세계 등과 연합, 할인 행사 맞서...(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2023년 6월 13일 화요일

23/06/0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6/0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민간단체 국고보조금과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교육재정교부금 수백억 원이 부정 사용됐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단 한 푼의 혈세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크다"고 했습니다.
부정 수급된 1800여 건의 금액이랑 장모님 혼자 해 잡수신 금액이랑 비교는 해 봤니?

2. 국민의힘은 연일 흔들리는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을 집중 공격하는 동시에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내년 총선 준비를 본격화했습니다. 특히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을 듣고 온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정부여당의 총선 준비가 야당 대표 흔들기라니… 여야가 바뀐 건 아니고?

3. 정의당은 김기현 대표 아들의 가상자산 업체 임원 근무 보도에 따른 민주당·국민의힘 양당 간 공방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하라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은 하지도 않고 서로 '네가 답할 차례'라며 멱살잡이식 공방이나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기현, 이재명 대표 간의 양당 대표 토론이 멱살잡이 공방으로 마무리될 것 같기는 하다…

4. 윤석열 대통령은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언론개혁의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시절 홍보수석을 지낸 데다 언론과 방송의 메커니즘 분석력이 높아 공영방송의 공정성 강화에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공영방송의 공정성 강화? 무슨 개뼈다귀 같은 소리를…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아니고?

5. 김기현 대표는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민주당의 '도덕 상실증'은 이제 구제불능 수준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국민들 앞에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한 것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얘기하고 싶어서 국민의힘이 조직적으로 부결에 표를 던졌다는 소문이… 그럴 수도… ㅎㅎㅎ

6. 김기현 대표의 아들이 지난해 2월 “불장 다시 왔을 때 ‘다바’로 인생 엑싯 해야죠”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 코인투자전문가 변창호 씨는 “저런 발언들은 자주 쓰이는 선동 방법으로 주로 다단계, 코인 쪽에서 많이 쓰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반 회사원은 불장 왔을 때 인생 엑싯 못 하지 않아요? 대표님~

7. 국회 체포동의안이 부결돼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수사를 받게 된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두 의원은 "정치 검찰의 짜 맞추기 수사는 부당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면서도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다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둘 다 간당간당하게 부결되었던데… 만나는 사람마다 부결 던졌다고 하지요? 그냥 믿어야지 뭐~

8. 한덕수 국무총리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완전히 과학적으로 처리가 되고 안전 기준에 맞는다면 마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대상이 될 수 있고, 특정인을 거론하는 허위사실 유포는 형사상 업무 방해나 명예훼손이 성립할 수 있다”고 못 박았습니다.
사신만큼 사신 분이니 마시든 말든 알아서 하시고… 국민 불안감을 이렇게 겁박하면 안 되지~

9. 정청럐 의원이 '전·현직 당직과 고위 정무직 출신은 상임위원장에서 배제한다'는 의원총회 결론에 대해 "선당후사 하겠다"며 수용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의원은 유권자의 선택에 따르듯 국회 상임위원장의 유권자는 국회의원들로 저는 유권자인 국회의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호불호가 심하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쿨한 모습은 한 수 배워야…

10.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비서실장이 박 구청장이 보석으로 석방되기 수 주 전부터 주민들을 만나 “구청장님께서 곧 나오시면 어르신들을 잘 모실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서실장은 관내 16개 경로당을 돌며 “‘경로당에 안마기 놔달라’는 민원에 ‘사드리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관내 대통령도 있고, 천공도 계신데 뭐가 겁나겠어~ 유인물이나 잘 띠고 다녀라~

11.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요청할 경우 가해 학생과 분리하는 내용 등 피해 학생 지원 내용이 담긴 이른바 ‘정순신 방지법’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사이버 학교 폭력’에 대해서도 학교폭력에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과거를 잘 정리하지 못하니까 이런 법이 자꾸 생겨나는 것 아니냐고~ 이동관 정리부터 쫌 하지~

12. 김명수 대법원장이 새 대법관 후보자로 중도 성향 인사 2명을 임명제청하면서 ‘사법부 진보벨트’의 지각 변동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새 후보자들이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임명되면 대법관 14명 중에 중도·보수 성향은 6명에서 7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나라 법관 가운데 과연 진보가 있을까? 일명 ‘서오남’은 좀 벗어나면 안 되겠니?

13.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강진구 전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에 선임됐습니다.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11조 원을 넘는 상황에서, 최연혜 사장에 이어 ‘2인자’격인 상임감사 자리도 에너지 비전문가로 채워지며 ‘낙하산 인사’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침없이 자기가 한 말을 스스로 뒤집는 인간도 드물어도 몹시 드물 거야~

14. 문화일보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비리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문화일보는 싱하이밍 대사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책을 비판하고 국내에서 위법한 영리활동에 관련하는가 하면 기업으로부터 고액의 접대를 받은 의혹이 있다고 했습니다.
진짜, 이모조모 윤석열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 진짜 많긴 많은가 봅니다~ 문화일보 파이팅~

15. 한국경제 신문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이재명 대표와의 만찬 자리 이후에 벌어진 한중 갈등으로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중국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경제는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를 향한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도 이재명 탓하지 않을까? 한국경제 파이팅~

16. 경북도의회가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하고 각종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었던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돌연 취소해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도의회가 윤석열 정부 눈치를 보고 독도를 포기한 것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하는 짓이 정말 애처로워 봐줄 수가 없다. 국민 앞에 도민 앞에 부끄럽지 않냐?

17.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신안군에는 천일염을 사려는 주문이 100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주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수협직매장은 지난 8일부터 2021년 산 '신안천일염 20kg' 가격을 2만 5천 원에서 3만 원으로 20% 인상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러면 괜히 안 사면 나만 손해 같은 분위기가 들게 마련이지만… 꾹 참을랍니다~

18. 정부의 규제 완화 등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이 개선되자 10명 중 7명은 1년 이내에 주택 매입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8.7%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의사가 있다고 진짜 집을 사는 건 아니니까… 나도 집 살 의사는 수십 년 전부터 있었으니까~

19. ‘부산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의 가해자 신상정보를 한 유명 유튜버가 공개한 데 이어 구의원도 신상 공개에 동참하면서 사적 제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개된 신상정보를 2차 유포할 경우에도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범죄자의 인권만큼 피해자의 인권을 살피는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만…

20. 편의점 CU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처럼 캔 뚜껑째 따서 마시는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사히가 뚜껑을 딸 때 거품이 올라오는 시각적인 효과를 부각했다면 이 상품은 '펑' 소리가 나는 청각적인 재미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안 해서 그렇지 하면 더 잘한다니까? 못 줘서 안달인 이놈의 정부가 문제라서 그렇지~

21. 갈수록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에는 피부와 머리카락, 두피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어려운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양산을 쓰는 게 효과적인데, 양산은 바깥쪽은 흰색 계열, 안쪽은 검은색 계열을 선택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양산을 썼을 때와 안 썼을 때의 체감 온도가 완전 다르다는 거… 참지 말고 쓰세요~

법원, '부산 돌려차기' 남성 항소심에서 징역 20년 선고.
검찰,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공무원 기소.
이동관 ‘흑역사’, 농지법 위반 보도 언론사 외압 논란.
금태섭 "신당 창당할 것, 이대로면 민주당 승리할 듯“.
전현희 "공정하게 '대통령' 근태 감사 실시해라" 요구.
박성중 "이동관 아들 학폭 제기 교사는 전교조 출신".
김기현 “아들은 회사원” 민주 “누가 회사원 아니라 했나”.
‘친이계 좌장’ 이재오, 민주화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검토.
미 시민들, 트럼프 “기소해야” 48% “정치 수사” 47%.
장예찬, 조국 출마설에 ‘땡큐’ "제 발로 조국의 강 대환영".

나는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그 두려움을 정복한 사람이다.
-넬슨 만델라-

고공농성을 하며 경찰의 폭력진압에 맞섰던 노동자는 두려움이 없었을까요?
1987년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시민들은 백골단의 폭력진압이 무섭지 않았을까요?
광주에서 제주에서 민중들의 항쟁은 항상 두려움 속에서 그 두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두려움을 느끼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그 두려움을 정복할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비타민D‘ 주사, 섭취, 몸에 더 해롭다? → 고용량 비타민D 투여가 고칼슘혈증 야기, 오히려 골감소와 근육약화 초래. 연구 주관한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일반적으로 비타민D 검사와 보충은 불필요‘. ’현재의 권장섭취량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지적.(중앙)


2. 외국인 건보적용-투표권, 우리는 주는데 중국은 안줘 → 정부, 한중 양국 간 상호주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 파악 나서. 지난해 3월 기준 지방선거 투표권 가진 외국인 12만여명 중 10만여명이 중국 국적.(동아)


3. ‘배양육’(培養肉) → 가축의 줄기세포를 추출, 인공 배양해서 만들어낸 육류로 식물성 대체육인 콩고기 등과는 구별이 된다. 2030년대 초반이면 기존 육류와 가격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평.(아시아경제)


4. 코로나 끝나니 올라도 너무 오르는 예식장 비용 → 서울 강남권 인기 예식장의 경우 대관료·식대만 2000만원, 소위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부대비용 더하면 기본 3000만원... 1년 전보다 1000만원 이상 올라.(중앙)▼

5. ‘인구 줄면 집값 빠진다’... → 2030년 이후에는 부동산 비중 줄여라.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인터뷰. 일본의 경우 버블 붕괴 이후 회복이 많이 된 곳은 대도시 도심이었다. 필요한 부동산만 보유하되 도심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헤럴드경제)


6. 테슬라보험 게임체인저 되나 → 2019년 첫 출범, 지난해부터 중국, 유럽으로 진출. 자사가 개발한 센서를 탑재, 급브레이크, 앞차와 이상 접근, 심야 운전 등을 점수에 반영해 보험료 책정. 기존 보다 20~30% 싸.(매경)


7. ‘6개월마다 비밀번호 변경 의무’ 황당규제 개선된다 → 이 의무는 포털 등에서 개인정보 취급자에 적용되는 의무로 이 규정이 일반 이용자에게도 준용되는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하반기 중 변경 주기 개선 방안 마련 예정.(예정)


8. ‘어르신 건강하세요’... 지하철 경로카드로 찍으면 음성 나오게 → 경로카드 지하철 부정승차 예방. 2020년부터 올 4월까지 적발된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총 17만여건, 이 중 69.5%가 경로카드 부정 이용. 부정승차 많은 역 10곳서 석달간 시범운영.(경향)


9. 잠실 롯데타워 맨손 등반 영국인(남, 24세), 73층서 강제 구조 → 12일 5시2분께부터 외벽 타고오르기 시작, 72층 지점에서 휴식을 취하던 9시 21분께 소방관들에 의해 강제 구조. 경찰은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 롯데타워 정상서 비행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런던 72층 건물도 오른 전력 있어.(아시아경제)


10. 제3의 경제위기 조짐? → 중소기업 대출 금리 5.14%로 대기업과 단 0.13%포인트 차이. 차이 거의 없어. 중소기업 금리가 대기업보다 낮았던 경우는 IMF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때 단 두 번, IMF 때는 대기업 신용도가 더 낮았고 2008년에는 중소기업에 정부 보증이 대거 지원돼서 금리 낮아 진 것.(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