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5일 목요일

2023년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구감소... 빈집 늘어나는 일본, 도쿄 30km 신도시도 빈집타운 → 5년에 한번씩 전국 빈집 통계 발표하는 일본. 가장 최근 조사인 2018년 조사에서는 전국 주택의 13.6%가 빈집. 70~80년대 신도시 붐 일었던 도쿄 30km 거리의 타마신도시도 한집 건너 빈집.(아시아경제)


2. 국회의원 지역구 편차 →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뽑는 곳은 수원으로 5명(갑, 을, 병, 정 무). 반대로 ‘홍천·횡성·영월·평창군’은 4개군 합쳐 1명. 면적은 수원의 44.6배라고.(헤럴드경제)


3. 프랑스가 ‘단거리 항공노선’ 없애는 이유? →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차 이용 권장. 철도편이 있으면서, 비행시간 2시간 30분 이내인 항공 노선은 폐지키로. 승객 1인당 비행기는 기차에 비해 77배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헤럴드경제)


4. 수제 맥주 인기 끝나나 → 일본맥주 수입 다시 늘고, 젊은층 관심 위스키로 옮겨가 수제 맥주 인기 시들... 적자 업체도 여러 곳, 대표 주자 제주맥주 2022년 영업적자 116억원.(아시아경제)


5. 인천 전세 사기 피해자 또 자살? → 24일 40대 남성 주검 발견. 지금까지 총 5명. 이 중 4명이 일명 ‘건축왕’으로 불리는 60대 건축업자 일당에게 피해를 본 사람들이라고.(서울 외)


6. 업무 범위 모호, 간호사 불법과 적법 사이 → 간호협회가 준법투쟁의 일환으로 개설한 ‘불법진료 신고센터’에 5일간 1만 2000건 접수. 대리처방, 검체 채취가 최다. 봉합, 관절강내 주사, 초음파, 심전도 검사 등도 많고 심지어 환자 사망선언도 있다고.(세계)▼

7. 인구 1000명당 의사수 → 2.5명으로 멕시코(2.4명) 다음으로 OECD 꼴찌에서 2등. 그런데 OECD 통계에는 한의사 포함, 한의사 제외하면 2.0명으로 사실상 꼴찌.(문화)


8. 누리호 3차 발사 연기 → 동체 아닌 발사대 쪽 헬륨 밸브 이상 감지, 발사 2시간 앞두고 자동 스톱. 문제 해결 땐 오늘 오후 재시도. 앞서 두 차례의 누리호가 발사 능력 검증을 위한 것이라면 이번 3차는 총 8기의 실용 위성을 탑재한 실용 발사.(경향 외)


9. 외국인 가사노동자 도입 → 기존 내국인·중국동포 육아도우미 보다 30% 저렴한 비용 예상되지만 8시간 최저 임금에 수당 등 포함하면 170~200만원으로 결코 싸지 않아 실효성 의문. 현재 일부에서 영어 교육 등을 목적으로 필리핀인 등 가사 도우미를 고용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불법.(한국)


10. 의대생이 다니는 학원, 서울 강남에서 성업? →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선호 과목 전공의 시험대비. 지방서 KTX 타고 5시간 왕복도. 한 학원의 경우 주말 6시간 수업에 18만원.(동아)


이상입니다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23/05/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북핵 규탄을 이끌어냈다고 외교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민주노총 도심 집회를 언급하며 앞으로 불법행위를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외국 나가서는 호갱 소리 듣고, 국민 향해서는 겁박하고… 댁이 얘기하는 자유는 뭔데?

2.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G7 정상회담 외교 성과에 대해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적인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참가국 정상들이 우리나라하고 뭘 자꾸 하고 싶고 얘기하고 싶어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너도나도 윤석열만 보면 호구 잡았다는 생각이 드니 화색이 돌았겠지~ 그게 안 보이드나?

3. 국민의힘은 김남국 의원을 향해 “코인 거래 내역과 자금 출처에 이어 자신까지 은닉했다"며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결백을 주장하며 허위보도에 책임을 묻겠다더니 막상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해 몸을 숨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김남국 의원에 대해 서면 조사만 하면 국민의힘은 뭐라고 할 건희? 공정하게 말이야~

4. 민주당이 지지율 급락에 쇄신을 외치고 있지만, 친명·비명계가 ‘혁신’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명계에선 강성 당원들과 확실하게 선을 긋는 것이 혁신이자 당이 살 길이라고 말하는 반면, 친명계에선 대의원제를 폐지해 당원 개개인의 권한을 더 키우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는 입장입니다.
다른 것은 존중하고 틀린 것은 배척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무조건 다 틀린 거지?

5. 민주당이 당내 '비명계' 의원들에게 지속적인 '문자 폭탄'을 보낸 강성 당원을 제명했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지속적으로 욕설이 담긴 문자를 비명계 의원들에게 보낸 당원의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제명'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분명 다른 거니까~ 언어폭력도 폭력이라는 거~

6.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찾은 김기현 대표가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에 대한 흑역사를 이제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생각과 철학을 달리한다고 하더라도 전직 대통령으로 예우하고 존중의 뜻을 표하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누굴 예우하고 존중하라는 건지~

7. 한덕수 국무총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참석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참여정부 마지막 총리이기도 했던 한 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하는 내내 한 총리를 향해 “집에 가” “내려와” 등의 욕설과 야유가 터져 나오자 한때 연단에서 머뭇거리기도 했습니다.
참여정부나 문재인 정부 모두 순진해서 그런 건지… 사람 하나는 잘못 본 거는 맞지 싶다.

8. 박민식 초대 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변호사 개업 1년 4개월여 기간 동안 소득세만 7억4000만여 원을 내는 등 '전관예우'를 톡톡히 누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22대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답을 회피하고 있어 처음 출범하는 부서의 장을 고작 7개월만 하겠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16개월에 50억이면 한 달에 3억… 양심이 있으면 사퇴를 해야 하는데, 양심이 없다~

9. 이상민 의원이 사법 리스크에 연루된 이재명 대표에 관해 공천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의원은 “기소해서 재판 대상이 되고 있는 사람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정말 억울하다고 생각되는 반대 자료가 있지 않은 한 사실상 공천받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 걱정 말고 본인 걱정부터 하는 게 우선 아닌가? 그리고 종편 출연 좀 그만하자~

10.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후쿠시마 현장 점검 첫날 일정을 마친 뒤 "당초 보려고 계획한 설비들은 다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쿄전력이 요청한 부분 외에 추가로 보여준 시설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돌아뎅기느라 목도 마르실 텐데 안전한 오염수 한잔 하고 푹 쉬세요~ 

11. 신평 변호사가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를 공언한 것에 대해 김병민 최고위원은 "출마한다면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싸늘한 심판만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조국 전 장관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권이 별로 관심을 둘 사안은 아니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자신있으면 니가 한번 붙어 보든지… 겜도 안 될 거라는 냉소를 보내주마~

12.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김재원 최고위원은 자신이 전광훈 목사 앞에서 '5.18 정신 헌법 수록에 반대한다'고 밝힌 일은 "돌잔치 덕담" 같은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고위원 사퇴 의사에는 "찬반 논란이 있던 징계였다“며 ”총선에서 여러 역할을 또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생긴 대로 논다는 건 과학인가 봐… 진짜 돌떡 먹다 목메는 소리 하고 자빠졌다~

13.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것은 옳은 선택이지만, 우리는 중국과 경제교류를 할 자유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독일·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 일본·호주·인도 심지어 미국 자신도 중국과 다양한 경제교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자외교는 꿈같은 소리고, 조폭 행동대장 노릇이나 하고 있으니… 이거야 원~

14.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대한 면직 절차 착수와 관련해 전국언론노조 등 4개 언론단체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단체는 “방송과 언론의 독립성에 대한 정치적인 탄압이자 미디어 공론장을 정부·여당의 통제하에 복속시키고자 하는 권위주의적 행태”라며 규탄했습니다.
이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결국 지 발등 지가 찍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게야. 필시~

15. 박은정 부장검사가 윤석열 대통령 징계취소소송 재판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자신을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패소할 결심이 아니라면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의 징계가 진행된 2020년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이었던 자신을 부르라는 것입니다.
한동식과 윤석열의 법치와 공정이란? 우리는 무혐의 무죄, 재들은 압수수색에 무조건 기소~

16.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씨의 분신을 동료가 옆에서 방조했다는 취지의,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 건설노조와 유족 측이 조선일보를 고소했습니다. 또 “사실이라면”이라는 글과 함께 조선일보의 기사를 SNS에 공유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함께 고소했습니다.
조선 찌라시가 싸지르면 냉큼 주어 먹고 검찰이 바로 수사로 이어지는 커넥션이 딱 걸린 거지~

17. 김건희 씨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K-관광 협력단’의 출범식에 참석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과 차은우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 등과 함께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쿠라이나 대통령 부인 방한 할 때부터 불안불안하더라… 당신의 자리는 거기가 아냐~

18. 강제징용 피해자 중 한 분인 양금덕 할머니에 대해 지난해 인권위가 서훈 수여를 추진하자 별다른 이유 없이 제동을 걸었던 외교부가 한일 관계가 진전되자 서훈 재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서훈 재개 착수와 별개로 이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이유가 뭐가 있어~ 일본 눈치 보느라 심리적 G8 하고 싶어 그랬다는 건 불을 보듯 뻔한 거지~

19.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든 ‘김치 3종’ 상품에 ‘중국 배추를 사용한 김치’라는 문구가 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Chinese cabbage’라는 영문 표기는 틀린 표현이라며 “김치용 배추 Kimchi cabbage로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지를 yuji라고 표기하신 분에게 헛짓거리 말고 영어 공부도 할 겸 이런 거나 찾으라 하시지~

20. 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재산을 숨기고 호화생활을 해온 고액체납자 557명에 대해 국세청이 강제 징수에 들어갔습니다. 국세청 재산추적조사팀은 로또복권 1등 당첨자와 지역 주택조합 분양권 취득자도 재산추적 조사 대상자에 포함했습니다.
로또 당첨금은 세액 공제하고 받는 건데 그걸 왜 추적한다는 건지… 그건 아니지 않나?

21. ‘애슐리’ ‘빕스’ 등 2만~5만 원대 뷔페 레스토랑의 매출이 치솟고 있습니다. 외식물가가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뷔페가 ‘가성비외식장소’로 인식되며 직장인 회식 등 단체 수요가 몰려 주말에는 1시간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들어가는 배의 양은 정해진 거고… 가성비 하면 기사식당, 함바가 최고에요~

22. 회춘에 집착해온 미국의 40대 백만장자가 17살 친아들의 피를 수혈받아 논란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 사업가는 젊음을 되찾으려고 혈장을 기부받는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비과학적이다" "역겹다"는 반응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돈이 됐든, 신체가 됐든 그게 탐욕이 되는 순간 오히려 역효과로 이어질 듯…

박민식 측, 아내 작품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업계 관행”.
김석기 "지난 1년 윤석열 대통령 외교 성과 상상을 초월“.
김재원 “기회 되면 총선 출마, 최고위원직 사퇴는 안 해“.
김기현, 김재원 최고위원 “애당심 충분히 발휘해 줄 것”.
유상범 "김남국 잠적, 개딸들 옹호 우리에게 나쁘지 않아“.
한상혁 "인사혁신처 청문 절차는 면직 처분 요식행위".
일 정부 "한국 시찰단에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 요청".
야 “후쿠시마 시찰단 죄지었나, 스텔스 시찰로 국민 우롱".
공수처 부장검사, 채용 직전 주가조작 회사 사외이사였다.
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7월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사람은 소통하며 살아야 한다. 지배하는 사람도 있고, 지배받는 사람도 있는데, 내 희망은 이 차이가 작기 바란다. 지배하는 사람과 지배받는 사람 사이에 가장 큰 단절은 소통이 안 되는 것이다. 권력을 가진 자와 국민이 소통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

어제에 이어 오늘도 그리운 노무현을 소환해 봅니다.
적어도 권력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간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한 최초의 대통령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소통할 줄 모르고 군림하려는 지금의 정부가 통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래도 더디지만, 진보하는 대한민국을 오늘도 꿈꿔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다시 ‘허경영’을 생각하며 →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 때 그가 내건 공약 ‘출산수당 3000만원, 결혼수당 1억원’은 당시 ‘황당한 포퓰리즘’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여당 정책위원회가 매달 100만원씩 총 2억 2000만원의 아동수당을 주겠다는 저출산 대책을 내놓는 상황이 되었다.(서울, 기자 칼럼)


2.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승격 → 마지막 국립공원 승격은 2016년 태백산도립공원. 7년만에 새 국립공원.(세계)


3. 대만 마지막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별세 →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 조용히 떠나고 싶다는 생전의 유지대로 장례식을 치른 뒤 외부에 알려. 대만도 일본 정부의 공식적 배상은 없었으며 일본 정부가 1995년 7월 19일 발족한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 기금’을 통해 피해자에게 비공식적인 사과와 보상금을 지급했다고.(세계)


4. 한국 최초의 현대식 주유소 → 1969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세운 ‘청기와주유소’. 한때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끌 정도로 랜드마크였지만 지금은 호텔 들어서. 전국 주유소는 2010년 1만 3004개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 지난해 말 기준 1만 998곳.(세계)


5. 한국 여성 국회의원 → 19.1%로 세계 121위... 일본(10.0%·165위)보다는 높지만 미국(28.6%·71위), 독일(35.1%·45위), 프랑스(37.8%·36위) 등 주요 선진국에 못 미쳐.(서울)


6. 네이버 검색 점유율 50%대로 급락 → 지난달 점유율 55.2%. 지난해 말(64.8%)보다 9.6%P 감소, 2위인 구글은 26.8%에서 35.3%로 뛰어. 생성형 AI 서비스 등장으로 국내 검색엔진 시장 요동 중. 한국은 구글이 1등 못하는 몇 안되는 시장.(한경 외)

구글이 1위 못하는 나라. 한국(네이버), 일본(야후), 중국(바이두), 러시아(얀덱스)


7. 삼성, 돌돌 말리는 화면 → ‘롤러블 플렉스’ 시제품 공개. 말면 세로 5㎝, 펴면 25㎝... 미국 LA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3’923`25일)에서 최초 공개 예정.(경향)▼

8. AI가 만든 가짜사진 한 장에 미 증시 급락 → 국방부 폭발에 싸인 사진, 트위터 통해 급속 확산. 상승세였던 S&P500 급락. 당국 해명 후 주가는 진정됐지만 ‘AI 가짜뉴스’ 악몽이 현실로...(매경)


9. 이젠 군산이 홍어 1번지? → 어획량, 기존 흑산도, 대청도 넘어서. 수온에 따라 흑산도와 옹진 대청도를 오가는 참홍어를 잡기에 중간인 군산 바다가 '명당'... 홍어잡이 어선 크게 늘어. 아직 '총허용어획량제도‘ 미적용 지역으로 너무 많이 잡는다는 지적도.(한국)


10. 이번엔 실행될까? 의대 증원 → 현 고2 입시 반영. ‘의료현안 협의체’(보건복지부, 의협) 24일 본격 논의. 복지부는 현행 3058명에서 약 500명 늘려야 한다는 입장, 의협은 증원에 원칙적 반대지만 의약분업 이후 줄어든 351명을 증원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동아)


이상입니다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23/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야간 집회·시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이 추진 중인 입법안대로라면 향후 촛불집회는 불법 시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찰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보장하기 위해 합법적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면책조항을 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대놓고 경찰의 폭력 진압을 조장하는구나… 박정희가 재림하고 전두환 찜쩌먹을 인간들~

2.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장외 집회에 대해 국민의힘은 “‘돈 봉투 전당대회’와 ‘김남국 게이트’를 벗어나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 세계가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이성적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오직 대한민국 야당만이 근거 없는 선전·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남의 나라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안전하다고 선전•선동하는 집권여당은 우리나라밖에 없을 걸~

3. 이정미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깍두기 노릇은 이제 그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당사국인 대한민국 국민의 불안 등을 전혀 반영해 내지 못했다는 비판입니다.
깍두기로 불려도 좋아하면서 일본 국민의 이익만 생각하시는 우리 대통령~ 만세~

4. 윤석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은 심리적 G8 국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초청한 것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실상의 핵 공유라더니 심리적 G8이란다… 정말 사실상 탄핵 윤석열이 G8하고 자빠졌다~

5.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반가운 듯 급하게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KTV는 ’바이든 대통령이 급히 뛰어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G7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반기는 영상을 실었습니다.
윤석열만 한 빵셔틀 호갱은 세상에 둘도 없거든… 그러니 얼마나 반갑겠어~

6. 중국이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제재를 단행하면서 미·중 반도체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중국의 이번 결정은 미국 조치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국가 안보를 놓고 미·중이 벌이는 반도체 갈등이 심화 조짐을 보이면서 업계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의 신냉전체제 대결 구도에 뭣도 모르고 끼어들어서 어쩌자는 건지… 한숨만 나오고…

7.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비판한 것을 반박했습니다. 성 의원은 ”싱크대 물과 변기 물은 같지만, 변기 물로 찌개를 끓이지는 않는다“며 “이는 ‘정서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바다 지키기’라는 말은 하지를 말든지… 이 인간들 정말 정서상 이해가 안 간다~

8.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5박 6일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찰단은 첫 일정으로 도쿄전력과 회의를 갖고 시찰 범위와 항목을 점검한 후 오늘부터 이틀간 현장을 방문해 시찰에 나섭니다. 하지만, 직접 현장 점검 일정이 짧다 보니 실효성 있는 검증이 가능할지 우려가 나옵니다.
국민이 우선이라면 당당해야지 시찰단 얼굴도 못 내미는 꼬락서니 하고는… 아서라 말아라~

9.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학교 급식 식자재 '원천 차단'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우려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아이들 급식만큼은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염수 10리터도 마시겠다는 사람들이 국민의힘인데… 교육감 혼자서 그런다고 될까?

10. 제주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제주환경연합이 작성 배포한 포스터에 대해 경찰이 차적 조회와 주거지 방문 등 적극적 수사에 나서고 있어 논란입니다. 환경단체는 경찰이 경범죄인 사안에 대해 과잉대응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오염수 마시는 포스터에 경끼를 했나 보네… 특진 포상해야겠어요~

11.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와 관련해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대표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시민언론더탐사’ 강진구 대표와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처가와 20년째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정대택 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쥴리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 테고 경찰은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어찌 판단했을까나?

12.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이 불거지자 경찰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던 역술인 ‘천공’이 결국은 경찰 조사를 받으러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변호인을 통한 의견서와 경찰 서면답변서를 통해 “개입한 적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천공의 세상인데 감히 경찰 나부랭이가 부른다고 갈쏘냐… 천공의 뜻이 그러하다~

13.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의혹'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에 대해 시민단체 등이 재고발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살아있는 권력에 면죄부 주기'에 급급하다"며 "공수처에 양평 공흥지구 개발비리 사건을 재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천공 다음으로 따르는 게 처가집인데, 수사가 제대로 될 턱이 있나~

14.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 "제 개인적 소신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최근 기념관 건립 중기사업계획을 내부적으로 작성한 결과 3년간 460억 원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한 바 있습니다.
자네 소신에 왜 국민 세금 460억을 쓰겠다는 건지… 니들 성금 모아서 하세요~

15. 경찰은 짝퉁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월에는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등을 방문해 공문서를 무단으로 반출하고, 이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달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도심재생 공문서면 돈 되는 일 찾은 거네… 진짜 대구스러워 볼 수가 없다.

16. 경기 부천시의회 의원이 합동 의정 연수에서 여성 의원을 성추행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최초은·최옥순 의원은 합동 의정 연수 중 진행한 저녁자리에서 민주당 박성호 의원이 술에 취해 욕설과 성추행 등을 했다며 경찰에 박 의원을 성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대체 이 인간들은 이성을 잃을 정도로 술을 처마시는 이유가 뭘까요? 에휴~

17.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이 정치에 관심이 있지만, 4명 중 3명꼴로 한국의 정치 상황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신의 정치 성향에 대해서는 '중도'가 37.27%로 가장 높았고, 29.36%는 '진보적', 28.53%는 '보수적'으로 대답해 팽팽했습니다.
정치 혐오를 빌미로 의원 정수 줄이자는 김기현… 의원 특권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꼼수~

18. 전세사기 특별법 여야 합의안이 진통 끝에 나왔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 인정 대상 폭이 다소 넓어지고 다양한 지원 방안이 추가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피해자들의 핵심 요구사항인 ‘선 보상 후회수’ 방안이 제외되고, 최우선변제금 무이자 대출’ 방안에만 합의했습니다.
전 정부 탓이라고도 하고 그 전전 정주 탓이라고도 하면 어쨌든 정부 탓 아닌가? 책임 정치 몰라?

19. 미국 내 도축장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유통 업계가 미칠 파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내 도축장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시 현물 검사 비율을 기존 3%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이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이 괴담이라고 그러더니 어쩜 말이 씨가 된다고 그래…

20. 60세 이상은 방문할 수 없도록 한 ‘노시니어존’ 카페가 최근 논란인 가운데 정작 노인들 사이에선 출입 금지가 아니더라도 청년층 위주의 분위기나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에 치여 갈 곳을 찾기 어렵다는 호소가 나옵니다. 이미 “한국의 도심 자체가 ‘노시니어존’”이라는 지적입니다.
노인네라고 구박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나이 먹었다는 것을 깨닫게 돤다는 거~ 아~ 슬퍼라.

21. 한글 표기 없이 영어로만 쓰인 메뉴판이 불편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무슨 음식에 무엇이 들어갔는지 정도는 한글로 써야 한다"며 "2030 세대만 사는 세상도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막상 2030세대라고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진짜 외국인이 들어와 영어로 주문하면 못 알아들음…

22. 밤에 잘 때 소변이 마려운 것도 아닌데, 움찔거리며 깨는 이유는 대부분 수면 놀람증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면 놀람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카페인 섭취나 과한 운동, 스트레스, 각성제 복용 등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시국에 어디 잠인들 편히 오겠습니까? 그러니까 잘 찍고 푹 잡시다~

리얼미터, 김남국 코인 후폭풍 2030 지지율 최대 하락.
이창용 한은 총재 “연말까지 물가 상승률 3% 유지”.
김기현, 집시법 개정 "불균형을 균형으로 맞추는 조치".
검찰, ‘김남국 코인’ 예치서비스 운영사 압수수색 단행.
"김남국, 민주당 못 돌아온다" 박용진, 복당 선 그었다.
성일종 “아무리 깨끗한 물이어도 재활용하면 안 마셔“.
이영훈 목사, ‘전광훈 지지 논란’에 사과 ”정치활동 아냐“.
법원, ‘천공 의혹' 부승찬 책 판매금지 가처분 기각.
“노무현 영화 보고 울었다“는 윤석열 추도식에 화환 보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 오후 2시 거행.

여러분과 우리 국민은 ‘한국호’라는 배에 타고 있는 공동운명체입니다. 선장인 나는 고객인 여러분을 편안하게 모셔 계속 이 배를 이용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노무현-

어떤 선장을 만나느냐에 따라 즐거운 여정이 될 수도 있고 고된 여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선장이 키를 잡고 우리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선장이 우리의 생명을 담보해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배를 갈아타던지 선장을 바꿔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영원한 선장 고 노무현이 그립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반포 1단지 재건축, 49층 허용에도 당초대로 35층 선택한 이유? → 평균 연령 70세 넘는 조합원들, 투표에서 더 멋진 아파트보다 가성비, 빠른 진행 선택... 49층은 한강 조망 가구 늘고, 랜드마크가 될 수는 있지만 비용과 시간 더 걸려.(아시아경제)


2. 한-일, 이제는 ‘이민 유치’ 경쟁? → 불과 30년 전 한국의 중위연령은 27.9세였지만 지난해엔 45세... 산업 현장에서는 이미 외국인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상황. 그동안 외국인 인력에 대해 쇄국 정책 일본, 이민청 만들고 외국 인력 유치 나서.(중앙, ‘이제는 이민시대’)


3. 141년째 공사 중인 스페인 ‘가우디’(1852~1926) 성당 완공 임박 → 그러나 인근 주민들철거 위기... 완공을 위해선 입구용 대형 계단을 건설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1000여 가구, 사업체 철거 필요.(문화)


4. 가짜인줄 알면서도 빠지는 유튜버 뉴스 → 정치편향 뿐만 아니라 유명인 ‘사망설’, ‘이혼설’ ‘임신설’...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에서 이용자 98.1%가 ‘유튜버의 가짜뉴스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응답.(문화)


5. 탈북인 북송되면? → 2019년 우리 정부가 북송한 탈북 어민 2명은 곧장 처형됐고, 북한 당국은 ‘탈북자들이 도망치면 남조선 당국자들이 잡아서 북으로 넘겨 엄중한 벌을 받게 하니 도망칠 생각을 아예 하지 말라’는 강연회까지 전국적으로 열었다.(문화, 고영환 통일미래기획위원, 국방부 정책자문 위원)


6. ‘中 굴기 막자’ 美日, 반도체·양자컴푸터 투자 '의기투합' → G7에서 2.1억불 투자각서 체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일본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 IBM, 구글 등 기업은 물론 도쿄대, 시카코대 등 양국 기업, 대학들 참여.(매경 외)


7. 중국의 ‘반격’ → 중국, 보안 심사 빌미로 ‘미 미이크론사 반도체 구매 않겠다’ 밝혀. G7 폐막일 발표도 의도 된 것. 미, ‘마이크론 대신 공급선 될지말라’... 한국 기업들도 난처한 입장.(경향 외)


8. 배터리 무게만 1톤... 주차도 먼지도 사망률도 어쩌나 → 내연차에 비해 30% 더 무거워, 때문에 사고 사망률도 높아. 차 무게 450kg 증가하면 사망 확률은 47% 늘어난다는 보고도. 무게로 인한 도로, 기계식 주차장 파손, 타이어 마모 미세먼지 발생도 고민.(국민)


9. 레게 머리 한 흑인 인어공주 → 34년 만에 돌아온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북미보다 이틀 먼저 내일 국내 개봉. ‘블랙워싱(blackwashing)’,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의 산물이라는 지적 속 흥행 성적 관심.(동아)▼

10. 킥보드 교통사고, 병원비 건강보험 안 된다 → 건보공단, 도로에서 킥보드나 인라인 등을 타다 신호위반, 보도침범, 음주 등 12대 중대 의무 위반한 사고로 다치면 원칙적으로 치료비 급여대상 아니다 밝혀. 최근 관련 민원 늘어.(한국)


이상입니다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23/05/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민주당 일부 인사들이 가상자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김남국 의원을 감싸고 나선 것을 겨냥해 "후안무치한 남국수호"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정과 정의를 짓밟은 김남국 의원을 감싸는 민주당의 행태가 조국 사태와 닮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을 찜쪄먹고 일본에서 돌아오는 그분만 할까~

2. 민주당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법안의 경우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하는 것을 막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발의했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 측은 "입법폭주를 넘어선 입법탈주"라며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무시당해도 쪽팔린 줄 모르고 좋다는 국민의힘… 쯧쯧~

3.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늘 국회의원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 대상에 코인 등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개정안은 공통으로 국회의원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에 관한 재산 사항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설마 이걸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그러지는 않겠지? 요즘 똥오줌 못 가리는 거 같아서~

4. 윤석열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국제 규범과 법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는 무력에 의한 인명 살상이 자행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인들의 자유와 번영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들 하고 싶은 얘기 골라서 등 긁어 주고, 앞잡이 노릇 시키려고 G7에 불러 준 걸 너만 모르셔~

5.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졌던 자막 논란을 놓고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당사자 적격성'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재판부는 "원고에게 청구권이 있는지와 보도 내용의 진실성, 욕설이나 이런 발언이 있었는지가 쟁점"이라며 ‘음성 감정’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바이든이면 매국이고 날리면이면 애국이고 그런 거냐? 이 새끼 쌍욕은 참 국격을 높이더라~

6.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도 저희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단장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본 것이 뭔지, 추가 확인할 게 뭔지 충분히 설명하면 국민도 많이 신뢰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말 그대로 국민 설득이 목표인 수학여행이나 견학 수준이라고 고백을 하는구나…

7.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지난 3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도쿄에서 스가 전 총리를 접견하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치 일본 정치인이 얘기한 것처럼 들리는 이 말은 오염수 방류가 이미 결론이 난 것처럼 들립니다.
이미 결론 낸 윤석열의 뜻을 받들어 시찰단이 견학 여행을 떠났다~ 이게 결론임.

8. 옛 용산 미군기지 부지에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이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며 학부모·시민단체들이 개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와 녹색연합 등은 “오염 지대에서 아이들이 건강권과 안전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즉각 개방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흙 덮어서 괜찮다,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다. 그러니 믿어라?~ 이러니 호구 소리 안 나오냐고~

9.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에서 제기한 '국회의원 때 변호사 겸직, 조폭 변호 등 18건을 수임했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라고 일축했습니다. 법무법인이 휴업 변호사는 제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속 변호사의 이름을 관행으로 올렸다는 주장입니다.
이놈의 정부는 학력 위조도 사문서위조도 주가조작도 전부 모르고 했다면 장땡인 줄 알아요~

10. 경기둔화로 세수감소 규모가 확대돼 "예산 60%를 상반기에 집중 투입하겠다"는 정부의 조기집행 방침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정부는 총 국세 수입의 오차범위를 1%로 예상했지만, 1·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21.6% 줄어든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든하고 기시다는 참 복도 많지… 나라야 어찌 되든 말든 지지율 올려주는 윤석열이 있으니~

11. 러시아 정부가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공장 매각 신청을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카자흐스탄 매각 건이 좌초된 건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의 무기지원설이 러시아 정부의 심기를 건드린 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미일에 몰빵하고 다자외교는 아 몰라~ 결국, 대한민국 기업들 다 말아먹게 생긴 모양이네…

12. 10. 26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00일이 지났습니다. 겨울과 봄을 지나 한낮에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여름에 들어섰지만, 한 가지 바뀌지 않은 것은 참사 유가족들이 여전히 광장에 설치된 분향소와 거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정쟁을 위한 법안이라고 하는 국민의힘. 이게 왜 정쟁이냐?

13. 국민의힘과 민주당 등 여야 지도부가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노무현재단은 이번 추도식의 주제를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로 선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낄낄빠빠라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라고 말이야... 말리지는 않겠지만, 니들이 여길 왜 오냐~

14. 조계종 총무원이 오는 27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매년 초청하던 세월호·용산참사 유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초청하지 않기로 해 불교계 내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종단 내부에선 “대통령의 심기가 불편할까 봐 그런 듯하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러다가 조계종에서도 소 한 마리 잡고 굿판이라도 벌이는 건 아닌지… 자승자박~

15. 전두환의 고향인 경남 합천 주민들이 2년째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자체 기념식을 열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념식에서 주민들은 전두환의 호를 딴 ‘일해공원’의 명칭 변경을 16년째 합천군에 요구하며 표지석에 ‘철거’ 딱지를 붙이는 행사를 벌였습니다.
일제 청산도 못 한 대한민국이 군부독재인들 청산할까… 합천군수님은 좋아 죽나 보지?

16.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평산책방’이 SNS 계정에 이어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지지자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습니다.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은 지난 19일 채널을 개설한 지 이틀만에 구독자 수는 1만 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지지율보다 호감도가 훨씬 아래인 윤석열이 얼마나 배가 아프고 짜증이 날까…

17. G7 정상회의를 위해 히로시마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를 ‘대통령 각하’라고 호칭해 논란입니다. 일본 언론은 “기시다 총리에게 무심하다는 증거“라고 비판했고 한편에서는 가장 영향력있는 미국 대통령의 나이가 81세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나이가 먹어서 깜박깜박하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알콜성 치매는 대체 얻다 쓰냐고~

18. 일본 히로시마에서 G7정상회의가 열린 것을 빌미로 일본의 일부 보수 매체가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원폭자료관 방문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원자폭탄 투하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보도를 잇달아 내보냈습니다.
이렇게 민낯을 드러내도 꼭두각시 모낭 좋다고 춤춰주는 윤석열이 얼마나 기특할까? 우쭈주~

19.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 운동복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이 과다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환경건강센터는 레깅스나 스포츠속옷 등 맨살에 밀착하는 의류들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이 기준치의 40배 이상이 검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싼 돈 주고 화학물질을 뒤집어쓰고 다닌 모양입니다. 역시 백의민족에게는 한복이 최고예요~

20. 서울 강남에서 마른나무를 갉아먹는 외래 흰개미가 발견된 가운데 국내에 서식하는 흰개미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눈에 띄는 개체는 극소수인 만큼 전문가 도움을 받아 흰개미 서식처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방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쪼만한 개미가 끼치는 피해도 장난이 아닌데 덩치가 산만 한 사람은 오죽할까… 용산이 걱정이야~

21. 제2호 태풍 ‘마와르‘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등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마와르는 24일 괌을 지나며 강으로 세력을 확장해 25일에는 ‘매우강’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라며 태풍 발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부처님 오신 날 대체휴무는 날씨가 영~ 그래도 노는 날이라 좋죠?

한국갤럽, G7 순방 앞둔 윤석열 지지율 2%p 상승 37%.
민주 "강제동원에 대한 사과와 보상 외면 앞뒤 안 맞아".
국힘 "일본, 식민지 역사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 보여줘".
큰소리친 코인 전수조사. 금배지들은 실효성 없음 안다?
윤•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지뢰 제거장비 등 신속 지원".
천주교 이어 불교 ‘윤석열 퇴진’ 법회 “일 오염수에 면죄부”.
한덕수, 간호법 거부가 “우릴 야멸찬 사람으로 보이게 해“.
박지원, "`안녕하십니까, 오염수님` 관광단 파견 안 돼".
국민의힘, 오염수 마시겠다는 영국 교수 모셔다 간담회.
대통령실 "한미일 공조,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키로“.
9시 출근에 도착 시간? 10대 “1분 전” 60대 “30분 전”
우상혁, 골든 그랑프리서 2m 29로 올해 국제대회 첫 우승.

끝나버리기 전에는 무슨 일이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키케로-

무기력한 모습도 문제지만, 지나친 의욕만으로는 무언가를 성사시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조급함보다는 침착함, 지나친 의욕보다는 냉철한 시각이 필요할 때입니다.
5월도 벌써 열흘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이 서둘러 출발한 사람보다 나은 성과를 거둔다는 것 아시죠?
이번 주도 승리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30-50클럽’ → 인구 5천만 이상에 1인당 소득도 3만불이 넘는 명실상부한 선진국 그룹을 말한다. 미, 일, 영, 프, 독, 이태리, 한국이 해당한다. 사실 이 개념은 국제 공인이 아니고 한국이 만든 용어다. 30-50에 처음 도달한 나라도 일본(92년)으로 미국(97년), 독일(95년) 보다 빠르고 영국보다는 10년, 프, 이태리보다는 12년이나 빠르다.(중앙선데이 외)

2. 잘나간다던 ‘K배터리’ 무역적자, 왜? → 올 1~4월 자동차 배터리 수입, 수출보다 많아. 무역적자 처음. 해외에서 생산된 K배터리 ‘역수입’에 현대차 일부 차종에 중국 CATL 배터리 탑재가 원인. 그러나 한국 업체의 해외법인 판매 실적까지 포함하면 수출이 더 많아.(경향)

3. 꿀벌 200억 마리 실종 왜?. 2000마리에 칩 달아 원인 찾는다 → 서울대 기후연구실, 가로·세로 1.6㎜ 초소형 칩 벌 가슴에 달아 추적. 이번 연구에선 메세먼지 영향도 분석.(중앙선데이)

4. 중국의 문신 차별 → 문신 때문에 채용 취소된 취업예정자 SNS에 알려지면서 논란 재점화... 중국에서 2018년 출연자의 문신이 방송에 노출돼선 안 된다는 규제 명령을 내린 바 있고 2021년엔 문신이 있는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한다는 규정도 나왔다고.(한국)

5. 뉴욕타임스, 인플레 안 꺽이는 큰 이유, 자동차? → 한국 독일 일본의 자동차 기업들이 대중적인 차보다 값비싼 럭셔리 모델 생산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 지적.(국민)

6. ‘과중한 행정업무’보다도 ‘학부모 민원’이 더 힘들다 → 교총, ‘교직생활 가장 큰 어려움’ 설문 조사. ▷문제 학생 지도(30.4%) ▷학부모 민원(25.2%) ▷과중한 행정업무(18.2%) ▷교육계를 불신하는 여론(10.5%) ▷구성원간 갈등(7.7%)순으로 응답 나와.(중앙선데이)

7. 역사는 역사, 여행은 여행, MZ세대 일본관은 이미 ‘투 트랙’ →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절반 가까이는 2030... JNTO(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2012~2021년 일본을 찾은 한국인 중 2030의 비율은 45.7%에 이른다.(중앙선데이)

8. 탈원전 손실, 2030년까지 모두 47조원 예상 →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 결과. 원전 육성 기조 이어갔다면 한전 적자 10조원 줄었을 것. 원전공백에 따른 가스 발전 대체 비용 계산. 이미 22.9조 손실 발생, 올해부터 2030년까지 24.5조 추가 손실 추정.(서울 외)▼
9. 초등 학부모 92%, 자녀 ‘이과’ 희망 → 의대 열풍에 쏠림 심화. 종로학원, 초중 학부모 1,395명 온라인 설문조사. 초등 학부모의 92.3%, 중등 학부모의 84.4%가 자녀가 이과를 공부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한국)

10. ‘얽히고설키다'(o) → 얼키고설키다(x). '얽히고섥히다'(x). 왜 얽히다는 '얽히-'이고, '설키다'는 '설키-'일까? '얽히다'는 '얽다'에서 나온 말이며, '얽다'와 관련된 말이 여럿 있으니 본래 형태를 유지해 쓴다. 반면 ‘설키다’는 어원도 불분명하고 단독으로 사용되는 예가 없어 소리나는 대로 쓴다. ‘설키다’나 ‘섥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말이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