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1일 화요일

2023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청년 탈모는 ‘사회적 질환’? 서울시의회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 3월 상임위 논의 시작. 반대 여론도 많아. 유전적 요인 가려 낼 수 있나, 탈모가 되면 다른 질환은 왜 안되나... 앞서 서울 성동구는 올해 3월부터 지원할 예정.(경향)

2. 잘 사는 것 같지만 ‘덜 행복한’ 한국 → 수명, 소득, 교육 등 객관지표 4개만 평가하는 ‘인간개발지수’(HDI)는 OECD 회원국 중 16위였지만 우리 국민이 스스로 매긴 ‘삶의 만족도’는 5.9점으로 OECD 평균(6.7점)보다 0.8점 낮아. 일본(6.0점), 그리스(5.9점)와 비슷, 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콜롬비아(5.8점)와 튀르키예(4.7점) 2곳뿐. 통계청 ‘국민 삶의 질 2022’.(한국 외)

3. 북 ‘남한 군사 비행장, 방사포 4발이면 초토화’ 위협 → 20일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조선중앙통신, ‘공중 우세를 자고자대(교만해)하는 미국·남조선 연합 공군역량에 대한 억제와 대응 의지가 과시됐다’ 주장.(경향 외)


4. 사람이나 동물이 잠자다가도 외부 소리에 깨아 날 수 있는 이유 → 지금까지는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번갈아 자면서 언제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KAIST 연구팀이 수면 중에 작동하는 청각 신경이 별도로 있음을 발견, 학술지에 발표.(헤럴드경제)


5. 시총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 → 총 120명(공동대표 등 포함) 중 서울대 32명 연세대 17명, 고려대 16명, 부산대 6명, 인하대 5명, 성균관대 4명, 중앙대 3명, 한양대 3명...(아시아경제)


6. 갈수록 더 멀어지는 한-일 경제 → 징용 판결, 노 재팬... 한국에 진출한 일 기업 2018년 235개에서 지난해엔 130개로 4년 만에 절반 가까이 급감. 한국의 대일본 수출도 2019년(-7.92%), 2020년(-7.56%), 2021년(-7.27%) 매년 악화.(매경)▼

7. 흐르는 물에 15초 헹궈야 주방세제 없어져 → 2013년 대한환경공학회지 게재 논문. 7초 헹굴 땐 뚝배기 4.68mg/L, 프라이팬 1.22mg/L, 유리그릇 0.57mg/L, 플라스틱 용기 0.25mg/L로 모든 용기에서 계면 활성제 잔류. 반면 15초 헹구니 뚝배기를 제외한 모든 용기에서 계면활성제가 검출되지 않았다.(헬스조선)


8. 30갑년(매일 담배 한 갑씩 30년 흡연) 이상 흡연자라면 ‘50세가 넘으면 흡연 여부나 성별과 관계없이 저선량 CT를 찍어보라’ → 담배를 30년 피웠다면, 끊은 지 30년은 돼야 안 피운 사람과 비슷해진다... 삼성병원 폐암 명의 권오정 교수.(중앙)


9. 이번엔 전국 고3 성적 유출... → 작년 11월 치러진 고2(현 고3) 30만명의 학력평가 성적이 텔레그램에 유출... 경남, 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 개인, 학교별 성적 노출. 경찰, 유출경위 등 본격 수사.(문화)


10. 가스 잠갔나, 불은 껐나, 세균 묻을라 씻고 또 씻고... 전 국민 3% 앓는 ‘강박장애’ → 모르거나 감추는 경향 있어 발병에서 치료 개시까지 평균 7년... 오래 될수록 치료 까다롭다. 최근 연구에선 심리적 요인 외 뇌의 안와전두엽 이상이 강박장애와 관련성 의심.(서울)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20일 월요일

23/0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소폭 상승한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에 의하면 대통령 지지율은 35%를 기록했으며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37% 민주당 30% 정의당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외는 20%대 그나마 국내는 30%대… 대한민국 국민들 인심도 좋아~

2. 이재명 대표에게 ‘428억 원 약속’ 뇌물 혐의가 있다고 흘려온 검찰이 막상 이 내용을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큰소리쳐 놓고는 1만 원도 찾아내지 못했다. 날강도 검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0원에 한 대’라고 잔뜩 겁주던 동네 양아치만도 못 한 검찰 나부랭이들…

3. 이준석 전 대표는 “이미 안철수 후보와의 경쟁보다는 결선투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안 후보에 비해서 2% 정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면 안철수는 안 철수가 아니라 강제 철수 당하는 건데… 안쓰러워 어쩌나~

4. 최근 야권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 개정안' 등 총 9개 법안의 국회 본회 일방 통과를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들 법안에 대한 일괄 거부권 행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부권 이유가 ‘국민이 걱정해서’랍니다. 걱정은 댁이 젤 걱정이라고~

5.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베트남 파병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대해 “국방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우리 장병들에 의한 학살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판결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지난 7일의 법원 판결을 부정했습니다.
우리가 적어도 일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우린 대한민국이잖소~

6. 오세훈 서울시장이 “의지가 앞섰다”며 포기한 반지하 주택 전수 조사를 성동구가 완결했습니다. 성동구는 관내 반지하 주택 3823호를 모두 현장 조사하고 이 중 주택 1453호는 시설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지가 앞선 게 아니라 의지가 없었다고 고백을 해야지… 철부지 5세 훈씨~

7.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집회를 벌여온 촛불행동이 '윤석열 퇴진'에서 '타도'로 구호를 바꿨습니다. 집회는 "온 국민이 항쟁에 나서 제2의 부마항쟁, 광주항쟁, 6월 항쟁을 만들자"는 내용의 '촛불행동 격문'도 내걸었습니다.
퇴진은 수동적 요구이고 타도는 능동적인 요구이니 지금은 타도가 맞고요~

8. 이른바 'TV조선 재승인 의혹'과 관련해 당시 재승인 심사위원장이었던 윤 모 교수가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 수장인 한상혁 위원장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탄생하지 말았어야 할 종편이 왜곡 보도도 모자라 이젠 생사람까지 잡는구나~

9.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진보단체 활동가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자 국정원 수사관이 "총 쓸 수 있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정원은 "총 쓸 수 있다"가 아니라 "정들 수 있다"고 한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이 ’날리면‘인데 ’총 쏠 수 있다‘가 ’정들 수 있다‘는 애교지 뭐야~

10. 초고가 아파트단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의 일부 세대가 겨울철 난방비를 터무니없이 적게 내거나 한 푼도 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난방계량기 고장 등으로 정상적인 검침이 안 된 세대만 160여 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윤석열 가카께서 머물다 가신 그곳이라 다르긴 많이 다른 모양입니다.

11. 옆집 여성이 샤워하는 모습을 창문 밖으로 훔쳐본 50대 남성이 무죄를 판결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훔쳐보기 위해 서 있던 장소가 피해자의 주거지에 포함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주거침입죄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러다가 창문 열고 샤워하면 공연음란죄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12. 비교적 싼 값에 즐길 수 있어 ‘서민의 술’로 불리는 소주는 물론, 맥주와 막걸리까지 각종 주류 가격이 줄줄이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도 주류 가격 인상 요인이 줄줄이 예고돼 있어 주당에겐 우울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소주 5,000원’ 메뉴판도 이제는 일상이더라고... 열받아도 못 시키겠더라~

경찰, 윤 대통령 ‘450만 원 특활비 식당 결제’ 혐의없음.
대형 악재 될라, 김기현, 'KTX 땅 투기 의혹' 총력 방어.
장제원·나경원·조경태 가세에도 힘 못 쓰는 ’김기현 연대‘.
안철수 "저만큼 건강한 보수주의자가 어딨나" 항변.
이재명 “정책 결정 전에 주술사나 검찰에 물어봐야“.
정진석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
김여정 "남조선 상대 의향 없어, 강력한 압도적 대응할 것".
국정원,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전농 사무총장 체포.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기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남의 얘기는 쉽게 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들어내는 것은 꺼리게 됩니다.
아무래도 자랑삼아 얘기할 것보다는 감추고 싶은 것이 더 많아서 그런지도 모릅니다만, 내가 쉽게 얘기했던 대부분의 남의 얘기는 내가 감추고 싶은 나의 얘기는 아닐까요?
누군가 내 얘기를 도마에 올릴까 걱정하기보다는 내 얘기가 조롱거리가 되지 않도록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은 보통 다들 그러지 않나요?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하철 무상승차 논쟁, 갑자기 왜? → 코레일에만 지원하던 무상승차 손실을 지자체에도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월 국회 교통위원회가 PSO(공익서비스에 따른 손실 보전) 예산을 3979억원에서 7564억원으로 증액 의결, 그러나 기재부의 반대로 국회 본회의에서 무산... 서울시가 최근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에 나선 배경.(중앙선데이)


2. 北 첫 불시기습 ICBM 발사 → 일본 방위상, 1만 4000km가 넘는 사거리, 미 전 영토사정권. 북 중앙통신, ‘사전준비 없이 김정은 지시 9시간 만에 발사 성공 주장. 언제든지 실전에서 기습적으로 발사할 수 있음을 노골적으로 위협한 것.(동아)


3. 인공지능(AI)이 쓴 최초의 책? → 제목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오는 22일 출간 예정. ‘챗GPT’가 영어로 쓰고 인공지능 번역기 ‘파파고’가 한글로 번역... AI는 7시간 만에 첫 원고 내놔. ‘짜깁기식 기획 서적 쏟아 질 수도’ 우려(국민)


4. ‘달항아리 그림이 안 걸린 화랑이 거의 없더라’ → 최근 ‘한국 미(美)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달항아리. 그동안 ‘소박’ ‘청빈’으로 요약되던 달항아리 미학과 달리 ‘재복(財福)을 불러오는 아이템’이라는 속설이 퍼지면서 인기가 과열됐다는 평가...(중앙선데이)


5. ‘달항아리’ → 그저 백자 항아리, 백자대호(白磁大壺) 등으로 불렸다. ‘달항아리’라는 이름은 김환기(1913~1974), 혹은 그의 절친인 미술사학자 최순우(국립중앙박물관 관장역임)가 처음 만든 말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0년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이 한국실을 개관하면서 달항아리를 ‘Moon Jar’라는 이름으로 내놓았고 유럽에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중앙선데이)▼

6. 한국경제 ‘둔화 국면’ 공식 진단 → 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그동안 ‘경기 둔화 우려’ 입장에서 ‘경기 둔화’로 공식 진단.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16.6% 감소, 4분기 GDP는 0.4% 감소.(중앙선데이)


7.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컴퓨터과학과, 정시 합격자 전원 등록 포기 → ‘SKY’ 정시 29% 등록 포기,.. ‘의약학계열’로 연쇄 이동 분석.(동아, ‘이공계 블랙홀 된 의대’ 기획기사)


8. ‘북한은 사회주의를 포기한 정권’... 태영호의원 부인 오혜선 씨 인터뷰 → 3대째 세습했다는 건 사회주의를 포기한 것. 북한의 대표 구호만 봐도 알 수 있다. ▷1960년대에는 '인민의 자유, 행복을 위하여'였고 ▷1970~1980년대에는 '인민에게 복무하는 참된 일꾼이 되자'였지만 ▷지금은 '김정은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이다. 세뇌라는 게 무서워서 자신도 북에 있을 때는 뭐가 잘못된 건지 몰랐다.(한국)


9. 한국노총, 민주노총이 받는 지원금 한해 300억’ →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법률 지원, 교육사업, 기념행사 등의 명목으로 지원 받아.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1년에 352여억으로 가장 많았고 2018~2022년 연평균 지원액은 304여억원.(한경)


10. 개(강아지), 닭(병아리), 돼지, 당나귀 → ‘수캐’, ‘암평아리’, ‘수퇘지’, ‘암탕나귀’처럼 암,수가 붙으면 거센 소리로 적는 동물 4가지. 이들 4가지 외 다른 동물은 암, 수가 붙어도 ‘암코양’(x)이나 ‘수커미’(x)처럼 쓰지 않는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23/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점차 거칠어지는 양상입니다. 한때 '김황연대 설'까지 일었던 황교안 후보는 급기야 김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정치권 일각에선 '어대김' 구도가 깨지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구도가 깨지기는 개뿔~ 오히려 철수냐, 안 철수냐가 관건 아닌가?

2.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검찰은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됐습니다. 검찰이 제1야당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로 파장이 예상됩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일을 단군이래 처음 있는 검찰 독재 정권이 자행하셨습니다~

3. 정의당은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면서도 불체포 특권 포기 당론을 재확인했습니다. 검찰을 향해서는 “혐의에 대한 입증을 못 할 경우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서 조작, 간첩 조작, 고발 사주… 검찰이 단 한 번도 책임지는 꼴 못 봤는데~

4.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와도 부결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영장을 청구한 배경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나옵니다. 다양한 해석 가운데 검찰의 정치적인 의도가 담겼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모두가 다 아는 것을 지들만 모르는 게지… 대가리 파묻는 다고 안 보이냐고~

5.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지진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식으로 정적을 제거해야 하는 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랄 걸 바라야지, 그 머리로 무슨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겠어요~

6.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두고 “계좌가 활용됐다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개미투자자들 사이에서 “나도 수익 창출 당하고 싶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활용당해서 10억을 벌었다니… 주가조작 선수가 아니라 산타 할아버진가요?

7. 최재해 감사원장이 취임 후 7개월 동안 자신이 입주한 관사 개보수 비용으로만 1억 4천여만 원을 썼다는 '호화 관사 개보수'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설명 자료를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1억 4천이 뉘 집 개 이름 이냐고… 그렇게 억울하면 감사원 감사를 받으세요~

8. 무속인 천공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핵심 증거로 꼽혀 온 CCTV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보존 기간이 30일이라서 보관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국방부 CCTV는 동네 편의점 CCTV보다 못하고, 있다 한들 화질 타령할 듯…

9. 문재인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에 ‘포퓰리즘’이라 비판했던 신문들이 윤석열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엔 ‘불가피’했다는 사설을 냈습니다. 국민여론을 반영하기 마련인 공공요금 정책에 언론이 다른 잣대를 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기래기라고 하면 발끈하면서 하는 짓은 간신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지~

10. 경찰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에 대해 또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명예를 훼손하고 또 스토킹한 혐의를 적용했지만, 한 차례 기각된 자택 무단 침입 혐의는 제외됐습니다.
언론 재갈, 정적 제거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11.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특정 증상이 정신건강 악화와 연관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인후통·체온 상승은 불안 증상을 유발하고, 산소포화도 하락은 우울 증상, 수면 장애는 두 증상 모두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능하고 무뢰한 무속 정권 때문에 울화가 치밀고 우울하고 그런 겁니다~

12.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나루히토 일왕의 생일 기념 행사가 다시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정부의 협조 아래 군국주의 일제 시절을 상징하는 일본 국가 '기미가요'가 처음으로 연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니 화병에 우울감이 이유없이 밀려 오겠느냐 이 말이지~ 

'이재명 영장' 민주당 "이제부터 윤석열 검찰과의 전쟁".
검찰 “야당 대표가 아니라 전 성남시장에 대한 수사”.
검찰, 이재명 대표 배임죄 부풀리려 숫자로 장난 쳐. 
박지현 "백배 욕설 각오,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해야".
안철수, 김기현에 "KTX 역세권 1800배 차익 해명해라“.
활용당했다는 김건희 계좌 "10억 수익도 창출 당한 건가“.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매매’ 중 47%가 김건희 계좌”.
태영호 ‘4·3 지령설’ 발언, 연일 논란에도 조용한 국힘. 
검찰,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실 압색. 


나는 선수 시절 9000번 이상의 슛을 놓쳤다. 300번의 경기에서 졌다. 20여 번은 꼭 승리로 이끌라는 특별 임무를 부여받고도 졌다. 나는 인생에서 실패를 거듭해 왔다. 이것이 내가 성공한 정확한 이유다
- 마이클 조던-

성공만 거듭하며 산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보통 좋은 얘기나 충고는 “나도 안다”고 대들기는 해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적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은 그 흔한 아는 것을 몸으로 행동한 사람인 것입니다.
당신이 아는 그것, 오늘도 내일도 하셔야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 원전 오염수 큰 위험 없다 → 정부 첫 모의실험 결과. 오염수 방류 4년 후 삼중수소가 자연농도 수준의 17만분의 1인 '극미량' 한반도 해역 유입. 정부의 국제법 대응 명분 없어진 셈.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 오염수의 사전 정제 수준 ▷다른 방사능 물질 등 고려 할 사항 더 많다 지적.(한국)


2.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감소엔 CCTV 덕도... → 최근 5년 연속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 감소. 일선 관계자, ‘CCTV가 잘 설치돼있고, 검거율이 워낙 높아 강력 범죄 발생이 떨어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 분석.(아시아경제)


3. 알뜰폰, 같은 데이터양에 3만원 저렴... 통신비 절감 ‘알뜰폰 갈아타기’ 러시 → 2010년 서비스 시작 ‘알뜰폰’, 지난해 가입자 727만명... 1년 사이 118만명(16.2%) 늘어.(헤럴드경제)


4. 우리의 적은 ‘북한 정권과 북한군’... ‘2022 국방백서’ 명시 → 기존 ‘대한민국의 주권·국토·국민·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을 우리의 적으로 간주한다’는 대상이 모호한 표현 대체. 94년 북한의 ‘불바다’ 발언 후 주적 개념 명시되었지만 정권에 따라 주적 개념 삭제와 복원 반복.(문화)


5. ‘대한항공 마일리지, 쓸 곳없는 빛좋은 개살구’ → 대한항공, 4월 마일리지 개편안에 소비자들 불만... 지금도 마일리지 좌석 자체가 적어 쓰기 어려운 데다 대한항공이 주요 장거리 노선을 사실상 독점하면서 마일리지 공제폭을 높였다 비판.(동아)


6. ‘봄동’ → 봄동이란 품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배추가 겨울철 노지에서 자라, 결구(結球, 동그랗게 뭉치는 것)하지 못하고 넓게 퍼져 자란 배추를 봄동이라 한다.(문화, 푸트칼럼니스트)

*농촌진흥청 자료를 보면 일반 결구배추를 겨울에 심어 겉잎을 싸지 않고 그냥 두면 봄동이 되기도 하는데, 대체로 우리가 말하는 봄동은 불결구배추 품종(춘동102, 엄니, 세계 등)을 따로 심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7. 연령별로 가장 조심해야 할 위험 → ▷10대 미만은 1년에 100명 중 2명이 추락 손상 ▷30대는 1000명 중 7.9명이 교통사고 ▷40대는 1만명 중 4.3명이 자살 ▷50대는 1만명 중 43.2명이 산업재해... 질병관리청 ‘제12차 국가손상종합통계’.(서울)


8. ‘신약 성경’ → 신약성경은 처음에 그리스어로 기록됐습니다. 예수님이 사용했던 ‘아람어’로 기록된 신약성경도 있었을 거라 보지만, 아직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그러니 그리스어 신약성경이 예수님 원래의 어록에 가장 가까운 셈입니다.(중앙)


9. 국군 50만 vs 북한군 128만 → 인구감소 여파 ‘병력 숫자 차이’ 더 커져. 국군은 50만여 명으로 2020 65만 5000여 명에서 15만 5000여 명이 줄었는데 북한은 변화 없어.(중앙)▼

10. 내전, 지진... 시리아 → 현 알아사드 대통령은 의사출신으로 30년 종신 집권했던 아버지가 죽자 권력 세습... 24년째 집권 중. 취임 초기에는 개혁적 행보를 보이는 듯했지만 2011년 시리아 민주화 운동과 반군에 대해 탄압 강화, 지난 10년간 내전으로 30만 6000명 사망 추산. 친 러시아 정책.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시리아에 인권탄압국 재제 중.(문화)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23/0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당정일체론을 둘러싸고 당내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김기현 후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장제원 의원이 띄운 ‘당정일체론’이 ‘대통령 명예대표론’까지 공식화하고 있는 셈입니다. 
장제원이가 퍽도 윤석열을 위해서 그러겠다. 나중에 버려도 대차게 버릴 것이다~ 

2. 대통령실은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서 2년 이상 탈탈 털어도 기소 못 한 건”이라고 해명하자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에서 탈탈 턴 게 아니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철벽 방어를 했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머리는 비고 속은 밴댕이, 감각 기관은 수치심을 모르는 마비 증세를 보이고 있음~ 

3. 이준석 전 대표가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도 김기현 후보가 지지율 50%를 돌파하기 어렵다”고 경선 상황을 평가했습니다. 김 후보가 황교안 후보와의 단일화 ‘김·황 연대’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극우를 안고 갈 수밖에 없는 구도라니까… 죽었다 깨도 못 벗어나~ 

4. 태영호 의원이 제주 4.3과 관련해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태 의원은 그 증거로 “북한이 제작한 유튜브를 보면 알 수 있다”며 4.3 유족회 등에 사과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아직도 북한의 주장을 믿는다는 탈북 빨갱이… 이 양반 이중간첩 아닐까? 

5.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이 90%가 넘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23%에 불과한 반면 무당층은 ‘해임돼야 한다'가 66.5%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감정을 제대로 읽는 정당이 결국은 국민의 선택을 받는 거란다. 보이지?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윤미향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의혹 사건과 곽상도 전 의원 뇌물 의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반드시 공권력을 동원해 정의로운 결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곽상도에 윤미향 끼워 넣는 거 봐라~ 이것도 문제인 탓은 안 하니?

7. 서울시는 “정부의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기조에 호응하여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상반기 공공요금을 동결할 것을 지방정부에 당부한 데 서울시가 따른 것입니다. 
가스요금, 전기요금 폭탄 터트리고 수재의연금 주시는 겁니까? 고맙기도 해라~ 

8. 보수 성향의 강성 유튜버들이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 이후 친윤계 공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건희 사랑’ 전 대표 강신업과 신의한수 신혜식 등은 “‘용당간(용산 간신, 국민의힘 간신)’이 전당대회를 망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료를 안 줘도 국민의힘 우리를 떠나지 못하는 개돼지로 아는 거지… 사실이 그렇고~ 

9. ’김건희 팬클럽‘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장난감 활쏘기’ 진행 단체를 고발했습니다. 앞서 윤상현 의원 등은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감을 표현하는 수위가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화형식하던 태극기부대 어르신에 비하면 약과 아니냐? 

10. 횡단보도에 걸쳐 신호대기 중인 차량의 유리창을 주먹으로 내리쳐 흠집을 낸 혐의를 받는 남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이전에 주행 등의 과정에서 흠집이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차든 사람이든 선을 넘지 말라고 하잖아~ 그러다 큰코다쳐~ 

이준석 "홍준표, 당이 외면하자 무소속. 나도 무조건 출마". 
안철수 측, 천하람에 "바이든-날리면 묻지 마!" 경고. 
'30조 적자' 한전 억대연봉자 더 늘어 3600명 사상 최다. 
법원 "김학의 출국금지, 필요성 상당성 인정" 대부분 무죄. 
민주당 “정성호 접견 유출은 서울지검 조직적 범죄”. 
홍준표 “‘50억 클럽’ 특검 주장한 정의당, 예뻐 보여”. 
이성윤 '수사 외압' 무죄 "윤석열 검찰의 악의적 프레임". 
‘방역지침 무시’ 광복절 집회 연 전광훈에 집행유예 실형. 
서울시의회, 일제고사조례 추진,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 
천공 ‘관저 답사’ 의혹의 핵심 증거 CCTV 삭제돴다.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나딘 스테어-

단 한 번뿐인 인생입니다. 
주저주저하다 후회하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도전하고 덤벼 보는 게 훨씬 덜 후회하지 않을까요?
물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금물입니다. 

잊지 마세요. 통밥도 굴려봐야 정답을 알고, 복권도 구매해야 당첨의 기회라도 주어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약’ 아닌 ‘앱’으로 불면증 개선 → 국내 첫 허가. 수면제 복용 대신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디지털 기술로 불면증 치료를 돕는 방식. 디지털치료기기를 허가한 나라는 14개국이며, 불면증 치료용 디지털치료기기를 허가한 나라는 미국과 독일, 영국, 한국 4개국.(세계)


2. 이공계 ‘블랙홀’... 성적 최상위권 빨아들이는 의대 → 나로호 박사 9600만원 vs 개원의 3억... 우수학생 의대 쏠림 가속. 전국 영재고·과학고 입시 응시 인원, 4대 과학기술원과 포스텍 등록을 취소하는 인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반수 인원을 합쳐 보면 전국 의대 입학 정원(3058명)과 대략 비슷하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동아)


3. 챗GPT, 유료 이용자 100만명 돌파 → 정식 출시 3일만에. 오픈AI는 10일 미국과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월정액 20달러에 챗GPT 유료 버전을 정식 출시.(한경)


4. 中, 한국인 비자 발급 재개 → 코로나 방역강화로 한국이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데 대한 보복으로 한국인의 비자 발급을 중단한 지 한 달여 만. 양국 간 항공편 증편, 단체 관광 허용 등 문제 남아있어 양국 왕래 회복엔 좀 더 시간 걸릴 듯.(한경)


5. 서울 지하철, 버스요금 인상 하반기로 연기 → 당초 4월 300원~500원 인상 예정...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방침에다 최근 난방비 급등 등으로 시민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처.(경향)


6. 나루히토 일왕 생일 ‘서울 축하연’ → 일본은 매년 세계의 자국 재외공관 주최로 주재국 주요 인사 수백 명을 초청해 연회를 개최해와. 서울에서도 600~700여명 초청. 그러나 최근 국민 정서 감안 절반 수준으로 줄여. 그나마 여론 의식한 일부 인사의 불참으로 규모는 더 축소 될 듯.(한국)


7. 미국 '정찰풍선' 사태 너무 나갔나... '과잉 대응' 가능성 → 백악관, ‘격추한 4개 중 3개는 중국과 무관 또는 상업용 가능성’ 밝혀. 격추 당시 5억원짜리 미사일마저 빗나가... WP, ‘중국 풍선의 미 본토 진입이 실수일 수도’ 보도. 미-중 갈등 출구전략 필요성 제기도.(한국)


8. 질리지 않는 우리 국민의 ‘트롯’ 사랑? → 계속되어 온 각 방송사의 트롯 프로그램에도 불구 MBN '불타는 트롯맨'도 시청률 15.1%...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매경)

9. 될듯하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깐깐한 EU가 또 발목? → 2020년 시작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3년째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 공정위원회 승인, 미국 승인유예, 중국 승인, 영국 승인기한 연장, EU는 2단계 승인 심사로 들어갈 가능성...(국민)


10. 경제대국 2위 中... 개도국 지위 박탈해야 → 미, 중국 개도국 지위 불인정 움직임 가속. 롬니 상원의원, ‘중국은 세계 2위 경제대국, 막대한 국방비, 해외 투자’... 중국에 대한 개도국 대우를 종료하는 법안 제출.(서울)

이상입니다

▼상대국 승인도 필요한 항공사 합병.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3년째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