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2022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12.20) 낮부터 잠시 한파 누그러져, 영상권 회복 → 그러나 목요일부터 다시 강추위, 수도권 영하 10도 내외.


2. ‘한국의 활동 의사 10만여명 중 3만명이 미용·성형에 종사한다. 많은 의사가 ‘수십명 소아 진료하느니 쌍꺼풀 수술 한 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 의료 수가 인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공공의료를 늘려야 한다. OECD 국가들은 공공병원이 대부분인데 한국은 정반대다.(국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3. 휘발유값 내달 ℓ당 99원 오른다 →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현재 37%에서 25%로 축소. 경유 등 나머지 유종은 내년 4월까지 지금 축소 폭 유지.(아시아경제)


4. 북산의 위성 발사 기술 →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내년 4월 정찰위성 개발 선포. 북한이 위성이라고 주장하며 첫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1998년 8월. 그 뒤, 계속된 실패 후 첫 성공 주장은 2012년 12월 광명성 3호 2호기. 이후 몇번의 발사 성공 주장이 있으나 위성 주파수를 공개하지 않아 정상 작동 확인이 어려운 상황.(아시아경제)


5. 고양이에게 할퀴었을 때 전염돼 인간에게 임파선염 등을 일으키는 ‘묘소병’ 검사에서는 전체 113마리 고양이 중 13.2%가 양성으로 나타나기도... →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카페 등 동물체험시설 82곳 전수조사.(한국)


6. 여론조사 ‘문구효과’ → 여론조사 문항 표현을 조정해 특정 성향의 응답 비율을 ‘조작’하는 시도. 현재 등록된 여론조사 기관은 92곳이고 응답율은 3~5%로 한 건당 1000명의 응답자를 채우는 과정에서 2만~3만 명에게 여론조사 전화를 돌린다는 애기다.(중앙)


7. SNS 많이 쓸수록 ‘우울증’ 위험 높아 →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19~32세 1800명 조사)에 따르면 SNS 접속 빈도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2.7배 높다. 행복하려면 사회적 비교 줄여야...(중앙)


8. 적자 실손보험... 보험사들 내년 보험료 인상 방침 → 당국과 최대 9%선 협의 중. 5년 넘은 3세대 실손보험은 1~2세대보다 더 높은 10% 이상 오를 가능성. 자동차 보험료는 최대 2%대 인하될 전망.(헤럴드경제)


9. 우크라戰, 中 강경화, 북핵 고도화 등... 신냉전 시대 세계 각국 군비 경쟁 → 향후 3년간 미국 무기 매출 95조 전망. 일본, 2027년까지 방위비 GDP의 2% 선언, 세계 3위. 영국은 2030년까지 3%, 폴란드 5%, 정규군 수 2배 목표, 대만 올해 대비 12.9% 증액.(서울)▼

10. 전국 국립공원 면적의 31.8%가 사유지 →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비율이다.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탓이 크지만 일제강점기에 세금을 걷기 위해 주인이 없던 산지에 소유주를 만들고 군사정권 때도 민간에 매각하면서 사유지가 늘어났다. 2006년부터 보전을 위해 국가 예산으로 사들인 면적 3%...(동아)


이상입니다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2022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르헨, 월드컵 우승...그러나 경제는... → 올들어 물가 100% 상승, 환율은 70% 급등. 부자들은 달러를 은행에 예치하는 대신 침대 밑에 숨겨두기 때문에 도둑들은 항상 침대 밑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는 게 현지 교민들의 전언...(한경)▼

2. ‘일본 군사무장’ 빌미 주는 北? → 북한이 고체연료 로켓 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16일 일본 정부는 ‘적의 미사일 기지 등을 타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을 갖추겠다고 선언했다.(중앙선데이)


3. 대우조선, 결국 한화 품으로 → 정부,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과 본계약 체결 합의. 한화, 2조원을 투입 경영권 지분(49.3%)을 확보... 한화는 2008년에도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자금난을 겪으며 자격을 잃은 바 있다.(중앙선데이)


4. 3493채 전세금 가로챈 ‘빌라왕’, 조직 범죄? → 집값·전셋값 차이가 적은 주택을 매입한 뒤 전세금을 올려서 차익을 노리는 일명 ‘무자본 갭 투자’ 방식. 경찰, 주범, 공범, 모두 모두 뒷자리가 ‘2400’으로 통일된 번호의 대포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찾아내.(중앙)

5. 中, 위드 코로나 악몽... → 감염자 폭증에 시신 보관할 곳 없어, 화장장 24시간 가동. 상하이는 ‘모든 수업 온라인으로’ 지시. 혈액 재고도 바닥나 A형은 3일치뿐...(국민)


6. 교육이 계층 이동 사다리 아닌 장벽? → 2016~2021년 고2 7,590명 추적 조사. 고소득층에서는 자녀 10명 중 7명 일반대 진학한 반면 저소득층은 10명 중 4명에 그쳐.(한국)


7. 새 얼굴이 없다. '늙어' 가는 지상파 예능... → '런닝맨' 출연자 평균 나이 45세, 막내가 37세... 3사 간판 예능 3곳 24명 중 Z세대 1명. 코미디언 공채 전면 폐지 등... 실종된 신인 발굴 사다리.(한국)


8.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계란값 급등, 또 미국산 수입? → 지난해 작년 도입 시기 실패로 70% 예산 손실, 농식품부, ‘최후 수단으로 삼겠다’. 달걀 위생 조건 협정이 체결된 미국산 달걀의 경우 1개 약 524원으로 우리의 두배 가격에 수입해 절반가격으로 팔아야 한다.(서울)


9. 마을버스 기다리는 시간 늘었다 했더니 운행할수록 손해... 운행 감축 →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일반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는 민영 운영. 코로나로 승객 30% 줄고 운송원가 상승에 재정난. 서울의 경우 전체 절반 차량이 운행 못해.(매경)


10. 담뱃곽(x), 비눗곽(x), 우유곽(x) → 담뱃갑(o), 비눗갑(o), 우유갑(o).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는 ‘곽’이 아니라 ‘갑(匣)’이다. ‘곽(槨)’은 “널을 넣기 위해 따로 짜 맞춘 것, 즉 무덤에나 쓰이는 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2/12/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2/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규칙을 두고 유승민 전 의원을 중심으로 '비윤'의 반발이 연일 거세지고 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엄중하게 말씀드린다. 경선 개입은 심각한 불법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들만의 공정과 상식에는 단지 윤석열과 윤핵관만 있을뿐… 윤서결의힘~ 

2.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총선은 어차피 내가 치르는 것 아니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총선의 승패가 윤석열 정부의 실적과 비전에 달려 있는 만큼 본인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지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걸로 아는 인간… 그래서 자유 타령인가? 

3. 촛불행동은 17일 '제19차 촛불대행진' 집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10만 명의 참가자들은 체감온도 -10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 몸에 담요를 두르거나 핫팩을 든 채 '윤석열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이 이 한파에 길거리에 나왔다. 넌 어디서 뭐했니? 

4. YTN ‘돌발영상’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리허설과 본 방송 내용이 일치하는 것을 방영했다 삭제해 논란입니다. 돌발영상에 의하면 윤 대통령 발언부터 장관과 14명의 패널까지 미리 연출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동훈이 ‘생방이라 떨린다’더니… 하여간 해맑고 투명한 인간들이야~ 

5.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발송된 정부의 연말 선물을 둘러싸고 농민들 사이에서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를 통해 배부돼 일부 농가에도 전달된 윤 대통령의 연말 선물이 ‘수입 농산물 가공식품 세트’였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국민들 열받게 하는 탁월한 DNA가 있는 모양이야… 

6. 바이오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후임에는 감염병 전문가이자 윤석열 대통령 55년 죽마고우의 부인인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은 성골, 친구 후배는 진골, 윤핵관은 귀족 그리고 태극기부대는 평민… 

7.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가통계가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당시 청와대 개입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의 설계자로 알려진 홍장표 전 경제수석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열등의식으로 문재인 지우기에 여념이 없는 윤석열 똘만이들… 

8. 김광동 진실화해위 신임 위원장이 “유신은 위대한 승리의 시작”이라는 등 유신 독재 미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독재 체제 피해사건 등을 조사해온 진실화해위의 피해자 구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보수는 독재를 혐오하고 전체주의에 저항하는 데 이런 돌아이는 뭐냐고~ 

9. 일본이 적의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가운데 유사시 북한에 대해 반격 능력 행사시 한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의 자위권 행사에 한국의 허가는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은 한반도를 향한 일본의 도발엔 선제 타격을 할수 있다고 발표하라~ 

10. 김건희 씨 논문 표절을 검토한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논문의 검증 결과를 담은 백서 ‘영부인의 논문’을 처음으로 배포했습니다. 이들은 백서를 통해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기타 논문 3편이 명백한 표절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자기도 인정한 것을 세상이 바뀌니 탄압이라고 주장하는 내외… 천생연분~ 

11.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판정을 보류하고  관련해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전 목사 추종세력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한기총은 우선 전 목사에 대한 자격정지 3년 징계는 확정했습니다. 
이단이 반발하면 소명기화도 주는구나… 천공도 목사한다고 하겠어~ 

12. SPC삼립이 조용히 출시한 '포켓몬 호빵'이 일주일만에 100만개 넘게 팔려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열사 공장의 인명사고 이후 마케팅이나 광고를 아예 하지 못했던 SPC삼립 내부에서도 이 같은 결과에 놀라는 분위기입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쉽게 빨리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유승민, ‘박근혜 공천개입’ 언급하며 “민심 두렵지 않나”. 
우호적이던 진중권도 "각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강신업, '참사 대응 비판' 진중권에 "정체성이 뭐냐". 
서울시, TBS 내년 예산안 88억 삭감 확정 이변 없어. 
이준석, 전당대회 룰 변경에 "심기경호 가산점 줘라". 
윤석열, 1주만에 세계 주요국 정상 지지율 꼴지 재탈환. 
대통령실 “일본도 자국 방위 고민 깊지 않나 싶어”. 
뉴질랜드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금지, 어기면 1억". 
대법, '공정방송' 내건 MBC 파업 10년만에 무죄 확정. 
우상호 "예산안 때문에 국조 무산 안돼 오늘부터 정상가동". 


남몰래 하는 선행은 땅속을 흐르며 대지를 푸르게 가꾸어 주는 지하수 줄기와 같은 것. 
-토마스 칼라일-

한파와 폭설로 대한민국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땅은 아니지만, 어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탄절이 12월 겨울인 것도 어쩌면 상처 받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라는 뜻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김건희의 ‘빈곤 포로노’ 논란도 진정한 선행으로 보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올해 자선냄비가 끓어 넘치길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22/1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당원투표 비중을 현행 70%에서 100%로 올리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전당대회 룰에 대한 변경 주장 배경에 윤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당무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뻘소리나 말든지… 이것도 알아서 기는 건희?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유럽과 미국 등에서 여론조사로 당대표를 뽑는 나라는 없다"며 전당대회 룰 개정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웅 의원은 “미국의 주식이 쌀이 아니라고 우리도 먹지 말아야 하냐"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그러면 당명은 왜 ‘국민의힘’이냐? 당원의힘이나 6070의힘이라고 해야지~ 

3.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민생엔 관심이 없고 오직 재벌 살리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에게 주 69시간 노동을 권고한 다음날 정작 본인은 한파 이유로 공식일정을 취소했다"고 직격했습니다. 
당시 현지 기온이 영하 1도였다고 하던데 그 덩치에 추위를 많이 타나 보지~ 

4.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의 과거 건강보험료 7만 원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코바나컨텐츠 대표 시절 직원 월급을 주기 위해 자신의 월급을 200만 원으로 낮췄고 그에 상당한 직장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했다는 것입니다. 
허위와 가식이 하늘을 뚫고도 남을 인생… 아~ 그래서 ‘천공’인가 보구나~ 

5.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한 용산구청 간부 여럿이 10·29 참사 이후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분실했다고 주장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박 구청장은 참사 일주일 뒤 갤럭시 기종을 아이폰으로 바꾸었습니다.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아니지 한동훈이 한테 제대로 배운 거지~ 

6. '대장동 일당'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압박해 받아낸 100억 원으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동생 소유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계약 당시 남 지사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아버지 집인지도 몰랐고, 남경필 동생 건물인지도 몰랐고… 신기하네~ 

7. 자살을 시도했던 김만배 씨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며칠 사이 “자꾸 뭘 만들어 내라고 검찰이 압박하는데 허위진술을 하든지 내가 사라지든지 해야겠다" "뭔가 진술해야 할 거 같다. 두렵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요즘 대한민국 검찰은 ‘박하사탕’인 모양이다. “나 과거로 돌아갈래”~ 

8. 의사가 아니면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 약 23억 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유죄의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지만, 검사가 이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취지입니다. 
이렇게 수십억을 삥당쳐도 아무 죄가 없다니… “우리 윤 서방 최고”~ 

9.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이동재 전 기자를 해고한 결정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대표 강요미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취재 윤리를 위반한 건 명백하다는 취지입니다. 
고소고발 좋아하는 한동훈 장관이 자기 팔아먹은 이동재는 왜 봐주는 걸까~ 

10. 검찰이 점수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치러진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서 방송사들이 기존 대비 10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낮은 점수가 문제가 될 수 있어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나 하는 지적이 나옵니다. 
감사받고 수사선상에 오르지 않으려면 알아서 기는 수밖에… 참 멋진 세상이야~ 

11. 일본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대만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에 각각 추월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시아·태평양 35개 국가·지역의 2035년까지 경제성장 전망을 내다본 결과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일본 따라잡는다는 기념으로 노동시간 늘리고 부자감세하고 그런 모양이네… 

12. 서울 강서구의회에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재사용 제한에 관한 ‘어묵꼬치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통과됐습니다. 원안은 꼬치 재사용 금지였으나, 식약처 의견을 고려해 폐기나 교체를 계도하는 쪽으로 완화돼 제정됐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먹던 꼬치어묵, 하여간 알고 나면 먹을 게 없다니까… 

국세청, 국세 고액·상습체납자 6천940명 명단 공개. 
민주 "검찰, 김웅 불기소 근거 보고서 조작 고발 검토". 
“윤핵관만의 축제” 전대 룰 변경에 총반격나선 비윤계. 
극단선택 시도 김만배, 중환자실 “검찰 압박, 두렵다". 
김만배 변호인 압수수색에 "비밀 유지권 침해" 반발. 
한기총, 전광훈 이단 판정 보류 자격정지 3년 징계는 확정. 
한덕수, 숨진 고교생에 ”더 굳건했어야” 발언 논란. 
국정과제 점검회의 14명 국민 패널, 비판 질문 하나 없어. 
민주당 “전 정부 탓으로 시작해 윤비어천가로 끝나”. 
김진표 의장 중재안 민주당 수용, 국민의힘 수용 보류. 


잔잔한 바다에서는 좋은 뱃사공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 영국 속담 -

너무 일이 쉽게 풀린다 싶으면 사고가 터지는 경우를 한번씩 경험하셨을 겁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고 얻은 성과물이 더 큰 기쁨 아니겠습니까...
겨울 한파도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고난도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추위, 월요일까지 계속 → 수도권 최저 영하 15도~ 영하 9도...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기온. 20일부터 평년수준 회복 전망.


2. ‘이태원 참사 현장 심폐소생술, 최적 아닌 경우 많았다’ → 심폐소생술(CPR)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유럽소생위원회(ERC) 현장 영상 분석 논문. ‘압박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완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적. 심장에 피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아 심장 이완이 덜 된 상태에서 급하게 다시 압박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세계)


3. 신한울 1호, 건설에서 가동까지 11년 걸리면서 빚어진 손해? → 신한울 1호기의 전력생산단가는 kWh당 50원 정도다. 천연가스 발전은 230원이다. 단가에서 180원의 차이가 난다. 1년이면 약 2조 원이나 된다.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 한두 명의 지독한 갑질없이 정상적으로 준공됐더라면 한전은 10조원 정도의 적자를 덜 수 있었을 것이다.(문화)


4. 중국. 코로나 공포... 감기약은 물론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 비타민C 함유된 제품들이면역에 좋다는 풍문... ‘레몬 차’,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감기약의 경우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구매를 해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사재기 만연...(중앙 외)


5. 콜라, 햄버거... 정크푸드, 몸에는 안좋지만 주가 수익률은 ‘쑥쑥’ → 워런 버핏(92세)이 자신의 장수 비결이라고 말하기도 한 햄버거, 콜라 등 정크푸드 주가 상승률 괄목. 맥도날드, 얌브랜즈(KFC 피자헛 등 모기업),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버거킹, 파파이스 등 모기업) 펩시코(펩시콜라) 등 5대 정크푸드 기업의 지난 6개월 주가 상승률은 7.24% ~ 38.83%로 나스닥(평균 0.65%)이나 S&P500(5.42%) 상승률보다 최고 50배 높아...(헤럴드경제)▼

6. 금리 더 오를까? → 미국은 금리 또 0.5%P 인상, 기준금리 미 4.5% vs 한 3,25%... 한·미 금리차 22년 만에 최대. 금리만 보면 한국은행도 올려야하지만 국내 여건이 만만찮아. 내년 1월 기준금리 0.25%P 올린 다음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관측.(중앙)


7. 넷플릭스의 인기작 '톱100'. 한국, 미국에 이어 2위 → 한국 작품 16개로 미국 48개에 이어 두 번째. 지난해 10개에 비해 크게 성장. 영국과 콜롬비아가 9개로 3위. 일본은 1개.(매경)


8. 코로나로 '범죄 사망' 줄고 '극단 선택' 늘었다 → 행안부 '2022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발표. 전체 사망자 수 17.4% 증가, 코로나 등 감염병 사망자 147.7% 늘어. 지난해 5대 범죄 발생은 10.4% 줄고 자살은 1.2% 늘어.(한국)


9.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추위 속 2시간 멈춰 → 승객 500명 오후 7시 58분경부터 2시간 동안 갇히는 사고. 이 사고로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 중단 등 승객들 붚편.(동아)


10. 우리는 예로부터 옷을 중요시했다 → 옷과 관련된 속담을 찾아보면 70여개가 훌쩍 넘는다. ‘거지도 입어야 빌어먹는다’, ‘하루 굶은 것은 몰라도 헐벗은 것은 안다’, ‘옷이 날개’...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의복을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는 말은 ‘의식주’다. 중국은 ‘식의주’가 일반적이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이상입니다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22/1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시기가 내년 3월께로 가닥이 잡히면서 전당대회 룰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반 여론조사를 아예 폐지하고, '100% 당원 투표'로 가자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 이런 정신 머리를 가져야 당원 자격이 있다며?

2. 민주당이 169석의 수적 우위를 앞세워 강공에 나서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면마다 과감하게 내건 승부수가 외려 역공의 빌미를 제공하자 당내에서도 “인해전술 외엔 아무 전략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민주당이 욕먹는 건 수적 우위에도 인해전술조차 제대로 못 해 그런 거임~

3. 내년도 예산안 최종처리 시한을 앞두고 여야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국민의힘내에서는 야당의 제안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주당이 수정 예산안을 단독 통과시켜도 "답답한 건 민주당"이라는 겁니다.
헌정사상 유례없이 무식하고 무지한 윤석열 정부… 답답한 건 국민이다 이놈아~

4. 윤석열 대통령의 ’문재인 케어' 폐기 방침에 보건의료단체가 "환자 의료비를 높여 건강보험 재정을 아끼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OECD 국가 중 보장성 수준이 낮은 편인데 포퓰리즘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60억 재산에 건강보험료 7만 원 낸 마나님과 장모님의 삥땅이 문제야 이 사람아~

5. 김동연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강력히 밀어붙였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토록 '자유'를 강조하더니 검찰 국가 만들고 극우 색깔론에 기대고 반노동, 친재벌 정책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직도 이 꼴을 4년 더 봐야 한다니 갑갑합니다만, 세상 어디 지 뜻대로 된답디까~

6.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감사원이 직권남용 혐의로 자신을 수사 의뢰한 것을 맹비난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같은 논리라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직권남용이자 이해충돌"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힘의힘이 감사 청구하고 감사원이 감사하고 검찰이 수사하고… 세박자 쿵짝~

7.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정치인들이 공공기관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금융권으로도 ‘낙하산 보은 인사’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낙하산은 없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파기이고, 명분 없는 인사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낙하산도 그냥 낙하산인가? 김문수에 이은재… 거의 폭탄이라고 봐야지~

8.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10·29 참사 유가족 모욕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과거 정은경 질병청장에 대한 조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경 청장을 향해 '안 씻고 나왔냐' '더럽다' 등의 외모 비하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외모 가지고 비하하는 거 정말 아니지만… 대체 넌 거울도 안 보고 여자?

9. 마약사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경찰관 5명을 검찰이 독직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한 사건과 관련해 일선 경찰관들이 “검찰의 경찰 탄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수사권 조정으로 위기를 느낀 검찰이 경찰을 흠집 낼 의도라는 주장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윤석열 치하의 검찰 공화국인데 경찰이 무슨 힘이 있나~

10. 도시가스 ‘요금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요금이 올해에만 무려 4차례 인상됐고, 요금 인상에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비 절약을 위한 시민들의 고군분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도 각자도생, 난방비도 각자도생… 이놈의 정부 때문에 근력은 느는 듯~

11. 서울 강서고등학교에서 근무했던 교장과 교감이 퇴직 후 강서고 옆의 사설 입시학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직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까지 이 학원의 고문으로 있어 직업윤리를 져버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들 다하는 ‘전관예우’ 우리도 좀 받아 보자 이 심보인 게지… 누굴 탓해~

권성동 "윤심 마케팅으로 경기지사 경선한 건 유승민".
여론조사 아예 폐지? 국힘 '100% 당원투표' 당대표 뽑나.
민주 "당원투표 100%? 국민의힘 당명에서 국민 빼라".
김만배, 흉기 자해 극단선택 시도 생명에는 지장 없어. 
문 케어 폐기 방침에 보건단체 "보장성 줄이는 정부 처음".
문 케어 이어 '탈원전 정책'도 폐기에 야당 "얼빠진 짓". 
이태원 광장에 시민분향소 설치, 70여 명 영정사진 안치.
10.29 참사 분향소에 보수단체 “윤석열 잘한다” 걸어.


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괴테-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이 매주 이 한파에 거리로 나오게 하는 것은 결국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것 아닐까요?
물론, 지금의 고난이 나와 우리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한 과정임을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22/1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건강보험제도의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문재인케어' 폐기를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케어'는 '건강보험 보장 강화 정책'으로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의료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댁에 장모님이 요양병원 만들어서 건강보험료 수백억 삥당 쳐 먹은 건?

2.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수사와 국정조사 이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사실상 해임 요구를 거부한 것이라며 “탄핵안 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배 한 명 보호하려고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는 후안무치 정부…

3. 윤석열 대통령이 중단된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단호한 대응 의지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 임기 내에 불법과 타협은 없을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 일어난 불법행위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국민의 안전은 지키지 못하면서 지배하고 통치하려는 망나니 정부…

4. 당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속 좁고 쩨쩨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윤핵관 의원들을 향해서도 “왕정 국가냐“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박근혜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국민의힘이 어떤 당인지 몰랐다면 당신도 문제지~

5. 창원시 김미나 시의원이 '이태원 참사' 유족들을 향해 "자식 팔아 장사한단 소리 나온다"는 등의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나 시의원은 ‘우려먹기 장인들’ ‘나라 구하다 죽었냐‘ 등의 글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이 정도 막말은 해줘야 창원에서 인재 나왔다고 재선도 하고 그러지 않겠어요?

6. 비용이 오르고, 적자가 누적되면 기업은 가격을 올려 해결책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업의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별도 조치도 없는 듯한 정부가 노동자의 임금 보장 시위에는 '엄중 처벌'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 초 재벌 기업의 법인세를 낮추면 경제가 산다는 개소리나 하는 정부~

7.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포스터를 붙였다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병하 작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작가를 옥외광고물법 위반 및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가 한 욕도 부인하고 방송 탓하는데 풍자와 비판인들 이해하고 받아들일까~

8. 일본 정부가 최근 유네스코에 제출한 보고서에 일제강점기 '군함도'에서 자행된 조선인 차별 등 역사적 사실을 재차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군함도에서 조선인·일본인의 노동조건은 같았다"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이런 억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 보면 정말 국민의힘과 많이 닮았다니까…

9. 서울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에서 네 번째로 많이 검색된 여행지로 꼽혔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이러한 관심이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국 문화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세계인이 네 번째로 가고 싶은 서울을 우리는 매주 토요일 시위하러 간답니다~

10. 대표적인 건강식품 홍삼 못지않은 ‘김치’의 놀라운 효능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김치는 노화 방지에 좋고, 피부 미용에 좋으며, 당뇨병이나 심혈관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고 각종 암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밥상에 김치만 올라와도 불평하지 말고 감지덕지하고 먹으란 얘긴가…

11. 국내 골프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골프웨어 인기도 치솟자 명품 골프웨어의 가품 유통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 벌당 30만~10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의류를 10만 원 미만에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나가는 필드, 멋은 내야지 돈은 없지… 골린이는 곤란하다…

화물연대 위원장 "무기한 단식" 인권위 "곧 의견 표명".
김어준 이어 주진우·신장식 줄 하차 “언론 탄압” 반발도.
안철수 “전당대회 룰 9대1 변경은 지지층 배제하는 것”.
김경수 "가석방 원치 않아 MB 사면 들러리 안 한다“.
‘이상민 해임건의안’ 수용거부에 김두관 “탄핵안 발의“.
‘10·29 참사’ 유족, 국힘 시의원에 “자식 잘 키우라”.
‘경찰국 반대’ 류삼영 총경, 결국 정직 3개월 중징계.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토마스 풀러-

큰 사람이 되는 사람은 당연히 큰 꿈을 갖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물며 로또 한 장을 사는 순간에도 꿈과 희망을 갖는 것처럼 말입니다.
어깨도 몸도 움추려들게 하는 겨울입니다만, 희망을 품은 마음만큼은 활짝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