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2022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누적 사망 3만명 넘어섰다 → 총 사망자, 세계에서 35번째로 많고 100만명당 사망자는 577.53명으로 세계 평균(829.77명)보다 적다. 사망자의 81%는 올해 나와. 지난 3월 12일 1만명을 넘어섰고, 한 달 만인 4월 13일 2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3만명.(한국)


2. 고령사회 단계 구분 → ▷‘고령화 사회’ 65세 이상 인구 비율 7% 이상 ▷‘고령 사회’ 14% 이상 ▷‘초고령 사회’ 20% 이상... 2049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비율 40% 전망.(중앙선데이, ‘준비 안 된 노인공화국’ 기획기사)


3. 김정은, ICBM 발사장에 딸(10세, 둘째 추정) 대동 → 자신감 과시하고 친근한 이미지 연출 전략... 노동신문 등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몸소 나오시여 발사 과정을 지도했다’며 사진 공개.(경향 외)


4. ‘마약중독’이 무서운 이유 → 쥐 실험에서 쾌감을 발생시키는 전극 장치를 설치해두었는데 쥐들은 온통 그 전극 장치에만 매달렸다. 먹이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고 짝짓기도 마다한 채 그 장치만 눌러댔다. 결국 영양실조, 수면 부족으로 죽는 쥐들이 생겼다.(중앙선데이)


5. ‘중산층’ → ‘당신은 중산층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설문에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의 비율이 1980년대에는 70%를 웃돌았다. 반면 2010년대 설문조사에선 40%대, 심지어 20%대로도 나온다. 중산층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지금은 중산층이지만 언제든지 하위층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다.(중앙선데이)


6. 다시 수능 보는 ‘2030 만학도’들 → 26세 이상 의대, 약대 입학 4년 새 4.5배 늘어. 대기업 취업해도 미래 불안, 2,30대 직장인들 ‘의치한약수’(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겨냥 다시 대입 응시. 대입 변수 된 직장인 수험생.(서울)


7. 72세 조용필, 9년 만에 신곡 → ‘찰나’와 ‘세렝게티처럼’ 두 곡. 모두 자신의 곡 대신 해외 작곡가 곡. ‘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세렝게티처럼’은 1985년 발표한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라고. 실제 조용필은 99년 탄자니아 정부 초청으로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를 찾았던 적이 있다.(중앙)


8. 이태원 압사 사고 후 밀집공간 기피 영향? → 사고 3주전 한 주 승객 765만명~771만명에서 사고 후 747만명까지 줄어. 반변 도로 교통량 집계는 아직 없지만 평균속도는 21.16km에서 20.04km로 떨어져.(매경)


9. 지금같은 고춧가루 범벅의 김치 역사는 얼마되지 않았다 → 90년 전인 1932년 11월 매일신보 김장 관련 기사엔 ‘배추 100통에 고춧가루 한 보시기’라고 나와 있다. 지금은 배추 5통에 그 정도 고춧가루를 넣는다.(중앙선데이)


10. 카타르 월드컵 → ▷개막전 카타르-에콰도르 경기는 에콰도르 2:0 승 ▷개막 직전 ‘경기장 주변 맥주 판매 허용’ 돌연 철회. 후원사, 관중 불만 ▷우리 조 우루과이, 포르투갈은 입국하지말자 훈련. 가나는 이틀 휴식... 가나는 1만 2000여명 자국 응원단 예정.(서울 외)


이상입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 후 밀집공간 기피 영향? 지하철 승객 줄었다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22/1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을 들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충암고 후배 챙기기를 멈추고 이 장관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과 한마디 하기를 눈치 봐가며 하는 양반들이 퍽도 파면하겠습니다그려~

2. 대통령 전용기에 MBC 기자 탑승을 배제해 논란이 커진 가운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삼성 등 대기업에 ‘문화방송 광고 중단’을 촉구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들은 “광고 중단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발광하기도 쉽지 않은 법인데… 미쳤거나 돌았거나 둘 중 하나~

3. 대통령 전용기 MBC 기자 탑승 불허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판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46개국 60만여 명이 가입한 국제기자연맹은 “정부에 대한 비판적 보도에 근거한 언론 배제를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에 있어도 문제, 밖에 나가서도 문제… 정말 쪽팔려서 살 수가 없다~

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피의자로 전환돼 경찰 수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이 장관에 대해 “일단 고발장이 접수되면 피의자 신분이 된다”며 “고발이 되면 수사를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수고했어”라며 어깨를 치며 격려하신 각하가 있는데 뭔 걱정이겠어~

5. 경호처가 군경에 대한 지휘권을 갖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 안을 두고 군경의 반대뿐 아니라 야권의 비판이 거셌습니다. 야당은 군사정권에도 없었던 짓을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로 죄 많은 인간들이 의심이 많아서 곁을 안 주고 그러는데… 착하게 좀 살지~

6. 지난달 '대통령실⋅관저 이전 및 비용 등과 관련해 국민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던 시민사회단체가 5587명의 서명을 모아 다시 한번 감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와 함께 감사 실시 결정을 미루는 감사원의 행태도 고발했습니다.
감사원은 전 정권 감사로 바쁘고 검찰은 이재명 수사에 정신없고… 그렇답니다~

7. 이른바 '목포 구도심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이 의혹의 핵심인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벌금 1000만 원을 확정 판결받았습니다.
그 난리를 부리며 사람을 투기꾼으로 만든 언론과 국민의힘은 할 말 없니?

8. 이준석 전 대표는 “우리는 얼마 전 ‘양두구육’이라는 사자성어를 잃었고, 지금 ‘빈곤 포르노‘라는 상당히 앞으로도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해 봐야 되는 용어를 잃는다”라고 비꼬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성을 찾자”고 호소했습니다.
윤석열을 대통령 만든 거부터가 이성을 잃은 건 아니고? 그래 보이는데~

9. 각종 미디어와 구호단체의 ‘빈곤 포르노’ 논란이 끊이지 않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는 몇 해 전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미디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김건희 씨의 행위가 이 가이드라인에 적합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비공개라며 공개한 연출된 영상을 보면 참 웃기지도 않더라고… 하하하하~

10. 김영식 의원이 김건희 씨를 ‘대한민국 국모’라고 했다가 여야 모두로부터 ‘지나쳤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같은 당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시대에 맞지 않는 과도한 표현“이라며 ”시대에 맞는 단어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너는 국민에게 모욕감을 줬어” 뭐 이런 뜻의 ‘국모’라면 정답일 듯~

11.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실시한 세계 22개 주요국 지도자 지지율 조사에서 주간 집계 기준 역대 최저치인 16%를 기록했습니다. 정상 간 순위로는 22개국 정상 가운데 22위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대한민국에서는 왕이요 국모라고 하는 인간이 있으니 좋겠어요~

12. 가디언이 TBS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 중단 소식을 서울발로 전했습니다. 가디언은 “한국의 한 인기 방송사가 윤석열 정부하에서 언론 자유가 제한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 서울시의 지원금을 잃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것도 한류라면 한류인 건가? 진짜루 세계 속의 대한민국 만세다~

13. 경기 불황 속에 서민들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하는 로또 분석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당첨 확률이 높은 번호를 찍어주겠다고 유혹해 거금을 편취하거나 도박으로 유인하고 있습니다.
당첨 확률이 높은 번호를 알면 지가 맨날 사지 그걸 왜 남을 갈쳐주겠냐고~

'노무현 부부 명예훼손' 정진석 의원 정식재판 회부.
정미경 "난 세월호 때 국회의원 아냐" 이태원 책임 없어.
동남아 순방 후 “윤 대통령 지지율, 다시 20%대로 하락”.
경찰국 예산 20% 깎여, 지역 상품권은 5천억 원 증액.
전 용산서장 “경비기동대 요청했으나 서울경찰청이 거절”.
특수본, 중앙재난안전상황실·서울시청 등 압수수색.
국방부·경찰청, ‘경호처 군·경 지휘권’ 시행령 개정 반대.
김진표 국회의장, 여야에 국정조사 특위 명단 구성 요청.

신뢰는 유리 거울 같은 것이다. 한 번 금이 가면 원래대로 하나가 될 수는 없다.
- 헨리 F.아미엘 -

금이 간 유리창은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깨진 유리창은 자칫 흉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신뢰를 잃은 정부는 신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보통 모략과 폭압으로 정권을 유지해 나가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놈의 정부는 ‘영 아니올시다’라 이겁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2022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日 찾는 관광객의 25%가 한국인 → 방역 완화, 엔저로 급증. 10월 12만명 넘어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0월의 62.3% 수준 회복. 8월까지 누적 관광 적자, 34억 달러로 코로나 첫해인 2020년 연간 관광수지 적자(31억달러) 뛰어넘어.(매경)


2. 사우디의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 → 사우디의 탈석유 경제구조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홍해 인근 사막과 바다에 668조를 투입, 서울 넓이 44배의 미래형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100% 신재생 에너지로 운영하는 주거·상업도시 ‘더라인’과 해상 산업도시 ‘옥사곤’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이 주요 협력국으로 부상하고 있다.(아시아경제 외)


3. 우리나라 ‘원전’ → 10월까지의 발전 비중 통계를 보면 LNG 28%, 원자력 30%, 석탄 32%. 현재 원전 24기 중 19기가 가동되며 82%의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원전 이용률이 6년 연속으로 92% 이상이고, 우리도 10년 전에는 90% 이상을 기록했다.(문화)


4. 러시아 미사일로 러시아 미사일을 요격하는 아이러니 → 16일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은 S-300 미사일로 구소련 때 우크라에 배치된 미사일. 현재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다량 보유하고 있어 발사 주체를 단정 짓기 어려운 애매한 상황.(문화)


5. 유럽, 에너지 아끼기 위해 재택근무 확대 → 직원과 노조는 반대. 伊·佛·스페인 주 1~3회 재택 의무화... 전기·난방비를 아끼기 위한 고육지책. 그러나 노조들은 전기·난방 비용 상승 부담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부당 행위라고 비판하며, 금전적 보상 요구.(헤럴드경제)


6. 자외선차단제가 골다공증 유발? → 사실 아니다. 비타민 D 합성에 햇빛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비타민 D를 합성하는 데 필요한 햇빛의 양은 아주 적은 양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말은 사실 아니다.(헤럴드경제, 전문의)


7. 지난해 농촌 이주 51만명 → 총 인구 이동은 감소했지만 도시 → 농촌 이동은 늘어. 전국 읍·면당 367명 유입된 셈. 주택거래도 도시보다 활발. 높은 집값에 눌려 도시민들의 농촌 이주가 가속화됐다는 분석.(경향)▼

8. 을숙도, ‘철새-고양이’ 공존실험 실패... → 먹이를 배불리 먹은 고양이는 새 사냥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지자체와 시민단체가 먹이 공급에 나섰지만 허기와 상관없이 사냥하는 고양이의 습성 때문에 을숙도는 고양이 섬이 되어가고 있다.(국민, ‘두얼굴의 고양이’ 탐사보도)


9. 3분기 실질소득 2.8% 감소 → 금융위기 이후 최악. 통계청 3분기 가계동향조사. 가구당 명목소득(486만원)은 전년대비 3.0%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률이 6%대를 넘나들면서 실질소득은 2.8% 감소... 숫자상 소득은 늘었지만 살 수 있는 물건은 줄었다는 뜻.(한국)


10. '헐'과 '대박'만 남은 감탄사... → 이 두 가지만 쓰면 말주변 없는 사람도 대화가 가능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그것참, 맙소사, 세상에, 아뿔싸, 얼씨구, 애걔, 어렵쇼, 쳇, 그렇지, 어머나, 어쩜, 오호, 옳다구나, 하이고'... 같은 말은 사라져.(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22/1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나무랄 데 없는 외교 성과를 가져왔다”고 호평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지소미아를 내준 굴욕외교’라고 평가 절하하면서 ‘빈손 순방’이었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솔직히 아무도 윤석열 곁에 다가가지 않는 거 보면서 한편으로 측은지심이…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민주당이 국민이 준 많은 수의 의석을 오로지 대선 불복, 정권 발목 잡기에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몽니는 다음 총선에서 국민이 엄중히 심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이 심판받으면 좋은 일 아닌가? 그러니까 남 걱정 말고 너나 잘하세요~

3. 국회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수첩에 ‘명단 유출 경로에 불법 가능성이 높다’라는 취지의 메모가 포착됐습니다. 10.29 참사 희생자의 명단이 실제로도 이거 누가 제공했느냐, 이 문제로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소통령 한동훈이 ‘빵간색’이라고 했으니 밑에 것들이 ‘빨간색’ 찾아 헤매겠지?

4. 10.29 참사와 관련해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자 용산구의회 의원들이 박 구청장 구명을 위해 조직적으로 탄원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구청장이 언론 마녀사냥의 희생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선에서 고생한 소방관, 경찰관을 위해 그렇게 좀 해봐라~ 이 마구니들아~

5. 김영식 의원이 김건희 씨에 대한 야권의 공격에 대해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다"라고 옹호했습니다. 김 의원은 장경태 의원의 김건희 씨를 향한 ‘빈곤 포르노’ 발언을 비판하면서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모가 아니라 주모 같이 느끼는 국민들의 ‘쪽팔림’… 뭐 이런 생각은 안 드냐?

6. 장경태 의원은 자신의 '빈곤 포르노'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사과를 요구하자 "절대 못 한다"고 선을 확실히 그었습니다. 장 의원은 “사전에 있는 말이고 학술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용어를 이용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를 스스로 커밍아웃한 인간들이 많은 게지…

7. CBS 사장이 ‘대통령 관저 빈집 경호’ 기사에 직접 삭제를 요청해 논란입니다. 데스크 반발로 삭제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해당 기사는 수정됐습니다. 김진오 사장은 "선배 기자로서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래서 기내에서 CBS 기자 불러서 그렇게 따뜻하게 예우하셨구나~ 훈훈하네~

8. 얼마 전, 대통령을 풍자한 '윤석열차'라는 만화에 대해 문체부가 '엄중 경고'를 하고 나서면서 표현의 자유 논쟁이 불거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대통령 부부 풍자' 만화가 석연찮은 이유로 전시에서 빠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개집은 ‘국민대’ 개 이름은 ‘YUJI’… 개 이름으로 썩 어울리지 않아요?

9. 표절 논란이 불거졌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장녀의 기고문이 IEEE Xplore에서 삭제됐습니다. 인사청문회 당시 한 장관 측은 표절 검증 사이트인 ‘카피킬러’ 검증 결과 표절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바꿔쓰기’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단어 바꾸고 문장 바꾸면 표절이 아니라는 뻔뻔함… 표절 yuji의 나라~

10.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저조한 접종률을 타계하는 방안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접종자에게 템플스테이 할인, 고궁 무료입장 등 문화체험 혜택, 지자체별 소관 시설 이용 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로지 전 정부 탓만 하더니 고작 과학방역이라는 게 인센티브 정책이세요~

11. 오랜 기간 고액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온 체납자들의 명단이 새로 공개됐습니다. 명단 공개자 중 지방세 개인 체납액이 가장 많은 이는 190억1700만 원을 체납한 김준엽 씨로 체납세금에 대한 납부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1억에 1년씩만 살아도 190년인데… 김준엽 씨~ 사람이 그럼 못 써~

12. 10대들 사이에 '이태원 놀이'가 확산해 논란입니다. '이태원 놀이'는 급식을 먹기 위해 달려가 줄을 서서 "밀어 밀어"라고 외치며 밀거나 바닥부터 차례로 적게는 한 두명에서 많게는 수십 명이 층층이 몸을 쌓는 것이라고 합니다.
철없는 아이들의 놀이를 탓하기 전에 이런 일을 겪게 한 어른의 잘못이 크다…

대통령실, 김건희 ‘노마스크’ 지적에 “현지 정부 방침”.
귀국한 윤 대통령, 마중 나온 이상민에 "고생 많았다".
대통령실 "한일정상, 강제징용 문제 속히 매듭 의기투합". 
오세훈 “명복 빈다” 편지에도 업무 거부 움직임 확산.
김기춘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혐의’ 파기환송심 무죄.
검찰, '뇌물수수' 노웅래 의원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 
박지원 곧 민주당 복당으로 ‘대여 공세’ 화력 키울 듯.
사이렌 울리며 커피 산 구급차 사과 "고개 들 수가 없다“.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은 보통 사람보다 어질고 욕심과 정열에 좌우되지 않는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남보다 좋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 라 로슈푸코 -

이렇게 따지고 보면 훌륭한 사람이 흔해 빠져야 정상인데 눈에 띄게 찾기 어려운 것을 보면 좋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만 가지고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그이를 보면 ‘영 아니올시다’라 이겁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수능 50만 8030명 응시 → 재학생은 35만 239명으로 작년보다 1만 471명(2.9%) 감소, 재수생은 역대 최다. 확진자 2317명은 격리 시험.(매경 외)


2. 확진자 10명 중 1명은 재감염 → 이달 첫주(10월 30일~11월 5일) 재감염 추정 비율은 10.36%로 전주(9.51%)에 비해 약 1%P 늘어.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감염자 들은 첫 감염 때보다 사망 위험은 2배, 중증화 입원 위험은 3배 높아진다.(문화)


3. 한국계 미 연방 하원의원, 4명 모두 재선 성공 → 민주당 2명, 공화당 2명... 미셸 박 스틸(공화당·캘리포니아주 45선거구), 앤디 김(민주당·뉴저지주 3선거구), 매릴린 스트리클런드(민주당·워싱턴주 10선거구), 영 김(공화당·캘리포니아주 40선거구).(문화)


4. 은행 조달금리 역대 최고 →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평균 금리인 ‘코픽스’금리 3.98%... 2010년 공시 이래 최고. 수도권 주택 매매평균가격 6억 6000만원의 절반인 3억원을 30년 만기 원리금균등 상환으로 대출받았다면 금리 3%에서는 매달 126만원을 내야했지만 금리 8%가 되면 원금보다 이자가 많은 월 220만이 된다.(헤럴드경제)


5. 도박사들이 본 월드컵 우승 확률 → 영국 베팅업체 벳365, 배당률 발표. 브라질 4.8대 1로 최고. 한국은 250대 1로 가나, 일본, 카타르 등과 함께 공동 23위.(중앙)▼

6. 한국 '세계 1% 과학자' 70명 보유 →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논문 피인용 상위 1% 연구자 발표. 역대 최대. 노벨 과학상 수상자만 25명을 배출한 '과학 강국' 일본의 90명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매경)


7. 카타르 월드컵 ‘맥주’ 허용? → 경기장 외부 ‘지정 구역’에서만 허용. 카타르 정부는 술에 취한 팬들과 자국 국민의 접촉을 막기 위해 ‘술 깨는 구역’을 만들어 이들을 수용할 계획. 이 구역을 벗어나려면 ‘정신이 다시 맑아졌다’는 것을 확인받아야 한다.(서울)


8. ‘길냥이’의 또 다른 이면 → 본능적인 포식성으로 다른 야생동물 공격, 생태계 파괴 요인. 아이슬란드와 호주, 독일 일부 지자체에선 고양이 야간 배회 금지법... 미국에서만 고양이가 연간 13억~40억 마리의 새와 63억~223억 마리의 포유동물을 죽이는 것으로 추정. 호주는 애완고양이 370만 마리가 매년 약 230만 마리의 토종 동물과 약 1억 5000만 마리의 비토종 동물을 사냥한다는 연구.(국민)


9. 대심도(大深度) 개발 → 지하 40m이상의 깊은 지하를 이용한 도로 건설 등 사업. 지난해 개통한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지하 70~80m에 건설됐다. 계획중인 GTX,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 지하화도 대심도 개발이다. 지하깊이 내려 갈수록 건설, 관리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민자도로인 ‘’신월여의지하도‘로 통행료는 ㎞당 319원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48원)의 6.7배, 비싼 통행료로 유명한 인천공항고속도로(164원)에 비해서도 2배다.(경향)


10. 폴란드 떨어진 미사일, 3차 세계대전으로 갈수도... → 위기감 최고조. EU조사단, 폴란드 국경마을에 떨어져 사망자까지 나온 미사일 2발, 우크라이나에서 발사한 요격용 미사일로 잠정 결론. 나토 헌장 5조는 ‘한 회원국을 향한 군사 공격은 나토 전체의 침공으로 간주해 즉각 개별 회원국 또는 집단으로 대응한다'는 규약 있다고.(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2022년 1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교계도 ‘고령화’ 시름 → 젊은 신도 줄고, 성직자 노령화... 불교, 2000년 500명 넘던 출가자수 2020년 이후 130여명으로... ‘절 지을 돈은 있어도 정작 지킬 스님이 없다’는 말 나와. 천주교도 전국 주요 신학교 신입생 138명으로, 10년 전보다 38% 줄어.(한경, 인구소멸 기획기사)▼

2. 한국, 다시 코로나 감염 1위국 → 최근 일주일간 우리나라 인구 100만명당 하루 확진자는 996명으로, 인구 50만명 이상인 국가 가운데 1위. 대만이 100만명당 877명이었고, 그리스 845명, 홍콩 735명, 뉴질랜드 594명, 일본 578명의 순.(아시아경제)


3. 코로나 대유행 기간 고속 성장한 빅테크 기업들, 감원 칼바람 → 아마존, 1만명 대규모 감원 예고. 아마존은 코로나 기간 2년 동안 79만여명이던 전체 직원 150만명으로 2배가 되었다고. 메타도 전체 직원 13%인 1만 1000명 해고 시작...(헤럴드경제)


4. 세계 인구 80억명 돌파 → 유엔 추정치. 지구 인구 증가율은 2020년 전후 처음으로 1% 밑돌아. 2058년 이후 지구 총인구는 정체 또는 감소 전망. 내년엔 중국, 인도 인구 순위 역전 예상.(문화)


5.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 기네스 기록 → 2021년 크로아티아 사람이 세운 24분 33초. 이는 기록 도전을 위해 순수한 산소를 과호흡해 체내 산소 농도를 높여 이 같은 기록이 가능했다고. 숙련된 다이버도 10분 정도가 한계. 일반인 2분 정도, 해녀들은 4분 정도라고.(문화)


6. 구글, 이용자 속이고 위치정보로 돈 벌어 → 구글, 사생활 침해로 미국 40개 주에서 피소, 5160억원 배상키로 합의. 위치정보 제공 동의 없어도 위치정보 수집, 이를 광고주에 제공해 왔다고. 한국도 2018년 이에 대해 조사했지만 사실관계조차 확인 못하고 흐지부지...(문화 외)


7. 성경구절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구절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국제구호 NGO '월드비전', 국가별 구글 검색량 분석결과 발표.(동아)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성경 구절은 여호수아 1장 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하시니라.’


8. 주택소유 가구 비율 56.2% → 지난해 일반가구(2144만 8000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206만 3000가구로 56.2%. 총계청 ‘2021 주택소유통계’. 상위 10%의 집값 평균 14억 8000만원. 다주택자는 227만 3000명으로 통계 작성(2012년) 이래 처음으로 감소.(세계)


9. 전문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생존율 2배 높아져 → 지난해 119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만 3235명으로 인구 10만명당 64.7명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시행한 경우 생존률은 11.6%로 시행하지 않았을 때(5.3%)보다 2배 이상 높아.(경향)



10. 미 공화당이 트럼프 '손절' 못하는 이유 → 트럼프를 앞세우고는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위기감 팽배... 그러나 트럼프 지지자가 공화당 핵심 지지층인 현실. 한 대학의 여론조사에선 공화당원 54%가 트럼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NBC뉴스 조사에선 공화당원 30%가 ‘당보다 트럼프를 더 지지한다’고 답했다고.(한국)


이상입니다

22/11/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1/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특정 언론사 기자 2명만 불러 1시간가량 대화한 것이 확인돼 ‘전용기 사유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편한 대화를 나눴을 뿐 취재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건 네 자유일지 모르지만, 덕분에 ’세계 언론자유지수’는 뚝 떨어지지 싶어~

2. 한중 정상이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격 머리를 맞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해 중국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지만, 시진핑 주석은 “한국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길 바란다“며 뚜렷한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남북 관계를 우리민족끼리 해결할 생각을 왜 못하고 남의 나라 눈치만 보는 건지…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장경태 의원이 자신의 SNS에 김건희 씨의 해외순방 봉사활동에 대해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데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장 의원을 향해 “인격 모욕적이고 반여성적”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빈곤 포르노’의 뜻이 뭔지 모르고 ‘포르노’에만 발끈하는 게 반여성적~

4.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전원이 7월 4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이 발의 135일 만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으로 TBS는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자유’는 입 밖에 내지 마라. 그리고 좋은 선례를 남겨줘 고맙다~

5. 김기현 의원이 “MBC가 저의 방송 출연을 일방적으로 전격 취소시켰다”며 박성제 MBC 사장이 사유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기들 입맛에 맞는 패널만 출연시키겠다는 MBC의 방송 폭력이자 갑질” 지적했습니다.
MBC만 전용기 탑승 거부한 것이 대통령실이 폭력이자 갑질이지 인간아~

6. 윤석열 대통령경호처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입법 예고함에 따라 앞으로 경호 작전 과정에서 군과 경찰을 직접 지휘하게 됩니다. 경호에 투입된 군경 지휘권이 대통령경호처에 넘어간 것은 건국 이래 처음입니다.
죽은 차지철이 무덤에서 살아 돌아온 모양이네… 그러다 김재규 만나지 싶다~

7. 조명희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지리정보시스템업체 ‘지오씨엔아이’가 정부 용역 사업을 수주해 논란입니다. 조 의원은 “관련 예산을 1원도 발주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실제 회사가 증액된 예산의 이득을 고스란히 얻은 것입니다.
‘이해 충돌 방지법‘이라는 게 이렇게 해 먹어도 이해하라는 법인가 보다…

8. 김건희 씨의 비공개 일정이 계속해서 논란입니다. 대통령실이 제공한 영상에서 김건희 씨는 프놈펜의 병원을 찾아 어린 환자와 주먹 인사를 하고는 카메라를 가리키며 “저기 봐요”라고 말하는 등 비공개지만, 공개를 의식했습니다.
어린 환자 앞에 마스크도 없이 그 얼굴 내밀고 싶을까? 꿈에 나올까 무섭더라~ 

9. 경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 등을 제기한 정대택 씨의 주장을 허위로 보고 정 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정 씨는 윤석열 대통령 장모의 옛 동업자로 법적 분쟁을 벌인 인물입니다.
김건희 씨의 명예회복을 위해 쥴리가 아니라는 걸 꼭 수사로 밝혀주세요~ 네~

10. 10.29 참사와 관련한 경찰의 재발 방지 대책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참사 원인을 인파 관리 능력 부족으로 보고 첨단과학 기술 개발·적용에 집중하지만, 이번 참사는 인파 관리 고도화와 무관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하여간 하는 꼬라지 하곤… 법과 제도가 없고 기술 부족으로 그런 게 아니라고~

11. 건강보험공단이 9월부터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2단계 개편을 시행하면서 피부양자에서 탈락할 것으로 추산되는 27만3000명이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 이들은 내달부터는 그간 내지 않던 보험료를 내게 됩니다.
수십억 자산가가 떡하니 숟가락 얹고 무임승차 하는 짓은 하지 말아라~ 쫌~

12. 시중은행마저 ‘예금 금리 5%’ 시대를 열면서 금융권의 수신금리 인상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리를 0.1%포인트라도 더 주는 예·적금을 찾아 갈아타기를 하는 ‘금리 노마드족(유목민)’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현찰이 없어서 여기저기 떠도는 유목민은 알아도 금리 유목민은 금시초문일세~

13. 세계 4위 부자인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자신의 재산 165조 원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기부에 인색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던 베이조스가 재산의 상당 부분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 1년 예산이 약 600조라고 알고 있는데… 나 쫌만 주라~

14. 치킨값이 2만 원이 넘는데 막상 시켜보면 어떤 건 먹을 게 별로 없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실제 소비자원이 잘 팔리는 치킨들을 비교해봤더니 같은 비슷한 값인 한 마리가 다른 제품의 절반 정도 양 밖에 안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반반 치킨이라고 하는게 그 반반이 아니고 절반이라는 얘기는 아니지? 

윤, 특정 기자 면담 논란에 대통령실 "편한 대화 나눴을 뿐".
국민의힘, 중고생 촛불집회에 “국가 좀먹는 사회악”.
박희영 용산구청장 “상상 못한 참사로 자책·후회 죄송“.
‘대통령 전용기 추락 기도' 박주환 신부에 '정직' 처분.
캄보디아 총리 코로나19 확진 판정 각국 정상들 비상.
‘1년 320억 원’ TBS 예산지원 폐지 조례 상임위 통과.
25분 그친 한중 정상회담, 결과 발표에도 온도차 확연. 
'시의원 공천 대가 금품 수수 의혹' 박순자 전 의원 구속. 
세계 60만 언론인 단체 “전용기 배제는 윤석열 정부 겁박”. 

문제점을 찾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라.
- 헨리 포드 -

사건 사고가 발생하거나, 어려운 일을 당면했을 때 누군가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누군가는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다를지 모르지만, 적어도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적질보다는 해결책과 대안을 내놓아야 하고, 그런 사람을 우리는 믿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자면 지금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영 아니 올시다’라는 겁니다~

류효상 올림.